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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야기의 주인공은 너야
여섯번째봄 / 이은호 (지은이), 시미씨 (그림) /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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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봄
청소년 인문,사회
이은호 (지은이), 시미씨 (그림)
미국의 그래픽노블 작가 앨리슨 벡델이 고안한 ‘벡텔 테스트’는 영화 속 여성 등장인물의 출연 방식과 비중을 조사해 성별의 평등 정도를 평가한다. 이름을 가진 둘 이상의 여성 인물이 등장하고, 해당 여성 등장인물이 남성 이외의 주제로 서로 대화하는 빈도를 평가의 기준으로 삼는다. 2024년 9월까지 천만 관객을 동원한 24편의 국내 영화를 평가해 본 결과, 절반에 훨씬 못 미치는 작품 수가 이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 물론 벡델 테스트가 공인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러한 평가 방식이 대두될 정도로 영화 속 남성 중심 서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실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작가는 기사와 첫 책 『나만 공감 안 되는 거였어?』에서 여성을 부적절하게 소비하는 세태를 꾸준히 꼬집어 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긍정적이고 의미 있게 그려진 영화 속 여성 주인공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연예부 기자 출신으로서의 경험과 고민을 이 책에 잘 녹여냄으로써 여성 중심 서사야말로 세상의 성 불평등을 바로잡을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라고 말한다. 더 이상 극 중 여성 인물이 로맨스의 대상, 일부 조력자, 범죄의 피해자에 머물지 않고 당당하고 진취적인 서사의 주인공으로 남길 바라면서.머리말‧06 공감으로 할 수 있는 일|나옥분, <아이 캔 스피크>‧10 너의 이야기에 왕자는 필요 없어|모아나, <모아나>·26 작지만 큰 사명감으로|캐서린 크레이엄, <더 포스트>·42 당연한 것들이 당연해질 때까지|크루엘라, <크루엘라>·58 내 몸과 화해하기|수잔 쿠퍼, <스파이>‧71 남을 해고시키고 복직할 순 없어요|산드라, <내일을 위한 시간>·85 네 이야기를 들려줘|에이블린 클락 & 유지니아 스키터 펠런, <헬프>·99 ‘누칼협’ 대신 ‘호프펑크’|베스, <작은 아씨들>‧113 사이다를 좋아하세요?|이선, <우리들>·126 내 이야기의 주인공은 나야|크리스틴 맥퍼슨, <레이디 버드> & 은희, <벌새>·141남성 중심 서사 속에서 여성 중심 서사 찾기 미국의 그래픽노블 작가 앨리슨 벡델이 고안한 ‘벡텔 테스트’는 영화 속 여성 등장인물의 출연 방식과 비중을 조사해 성별의 평등 정도를 평가한다. 이름을 가진 둘 이상의 여성 인물이 등장하고, 해당 여성 등장인물이 남성 이외의 주제로 서로 대화하는 빈도를 평가의 기준으로 삼는다. 2024년 9월까지 천만 관객을 동원한 24편의 국내 영화를 평가해 본 결과, 절반에 훨씬 못 미치는 작품 수가 이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 물론 벡델 테스트가 공인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러한 평가 방식이 대두될 정도로 영화 속 남성 중심 서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실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작가는 기사와 첫 책 『나만 공감 안 되는 거였어?』에서 여성을 부적절하게 소비하는 세태를 꾸준히 꼬집어 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긍정적이고 의미 있게 그려진 영화 속 여성 주인공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연예부 기자 출신으로서의 경험과 고민을 이 책에 잘 녹여냄으로써 여성 중심 서사야말로 세상의 성 불평등을 바로잡을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라고 말한다. 더 이상 극 중 여성 인물이 로맨스의 대상, 일부 조력자, 범죄의 피해자에 머물지 않고 당당하고 진취적인 서사의 주인공으로 남길 바라면서. “힘주어 말하고 싶어요. 여러분은 여러분이 보고 들은 이야기 속 누구라도 될 수 있다고.” 『네 이야기의 주인공은 너야』는 전형적이지 않아 빛났던 국내외 영화 속 여성 주인공을 소개하면서 우리 사회의 성 불평등을 지적한다. 한국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주인공 나옥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위안부 피해 여성의 행보를 조명함으로써 피해자의 고통을 잊지 않고자 한다. 디즈니 영화 <모아나>는 더 이상 구원자로서의 왕자가 필요하지 않은 서사가 이토록 흥미진진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더 포스트>는 ‘워싱턴 포스트’ 대표 캐서린 크레이엄을 통해 사명감의 무게를 견딘 여성의 강인함을 보여 준다. <크루엘라>의 크루엘라는 개성을 무시당하고 편견과 차별을 견디지만 마침내 ‘나다운’ 여성으로 성장한다. 코미디 액션 영화 <스파이>에서 주인공 수잔 쿠퍼는 외모에 대한 세간의 차별을 속시원하게 돌려 까는 대신 본업을 누구보다 잘하는 여성으로 그려진다. <헬프>는 흑인 노예 여성의 착취당한 삶을 그리면서 이들이야말로 세상을 바꾼 영웅이라고 기억한다. 이 밖에도 <내일을 위한 시간>, <작은 아씨들>, <우리들>, <레이디 버드>, <벌새> 등의 여성 주인공들을 애정 가득 담아 소개한다. 그저 흥미롭게만 감상한 영화들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종 여성 인물을 전형적으로 묘사한 영화가 불편한 사람도 있다. 작가는 이렇게 상반된 생각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영화 속 불평등한 성 역할을 새로운 각도로 바라본다. 그리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미디어의 역할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보자고 한다. 2018년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블랙팬서>는 마블 영화 최초의 아카데미 수상작으로, 많은 이들에게 흑인도 히어로 영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특히 흑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은 끼쳤다. 이처럼 미디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상상 이상이다. 이제 우리에게도 다양하고 긍정적이며 개성 있는 여성 주인공을 소비하고, 이를 롤 모델로 삼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네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너”라고 말하는 책 한 권쯤 필요하지 않을까. 우리가 헤아릴 수 있는 삶이 넓어질수록 우리는 이전까진 알지 못했던 문제에 다가갈 수 있게 됩니다. 이 사람은 왜 저렇게 화를 내는지, 저 사람은 왜 그렇게 슬퍼하는지 점차 이해할 수 있게 될 테고요.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 살아가며 생기는 여러 갈등을 해결할 씨앗도 바로 이런 공감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내가 누구인지를 말해 주는 건 나의 위치나 능력만이 아닙니다. 내가 사랑하는 것, 내가 슬퍼하는 것,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것과 지키고자 하는 것……. 그 모든 것이 나를 나답게, 우리를 우리답게 만들어 준다고 믿어요. 모아나는 대지의 심장을 돌려놓는 여정을 통해 진정 자신다운 게 무엇인지 깨달아 갑니다.
살아있다면 리플
휴머니스트 / 이낭희 엮음 / 2012.03.29
9,500
휴머니스트
청소년 문학
이낭희 엮음
한 국어 교사가 인터넷에 시 창작 교육 공간을 마련해 8년간 청소년들과 나눈 창작시와 시 지도 사례를 모았다. 시인을 꿈꾸는 학생들부터 독특한 감성을 가진 학생들, 그리고 무언가 가슴속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곳을 찾는 학생들까지, 오늘을 사는 우리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59편의 시에 담겨 펼쳐진다. 학창 시절, 사춘기를 거친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청소년기의 감정'은 물론, 기성세대가 잃어버린 특별한 발상, 순수한 시선, 기발한 표현법 등 현재를 살아나가는 청소년들의 ‘새롭고 솔직한 감성’도 만나 볼 수 있다.1. 너와 나의 눈맞춤 - 사물에 말걸기 빈둥지 - 함가영 허수아비 - 고명국 낙엽이 낙엽에게 - 정세라 섬동백 - 김동환 스파이 - 이민영 그림일기 - 김지은 생명을 파는 곳 - 함가영 용신리 삽화 - 윤경미 2. 초록빛 감성 깨우기- 서정에 말걸기 마지막수업 - 윤희강 보름달 - 정세라 빨간 우체통 - 하덕향 목련 - 이가은 눈오는 날 - 김동환 모량역에서 - 이가은 시엮는이 - 홍상진 어느 겨울이야기 - 전미리 3. 나만의 눈으로 만난 세상-조금 특별한 발상으로 말걸기 기특한 그놈 - 우경진 풍경 소리 - 전소영 추석 - 이민영 눈물 - 황동익 김치 - 우경진 동전지갑 - 우경진 흉 - 윤희강 강낭콩의 탈출시도 - 우경진 받은 편지함을 열고 - 이용한 닭죽 - 황동익 시계앞에서 - 김휘근 무한대! 기가바이트 - 오가영 명성약국 - 이동명 4. 감성의 프리즘으로 만난 세상-관찰을 통한 말걸기 시험 보기 5시간 전 - 이민영 동자승 - 김지연 트림 - 윤희강 관찰일기 - 이민영 땅콩 - 황동익 어머니의 물끓이는 법 - 김휘근 5. 체험ㆍ생활ㆍ현실 속에서 만난 세상-생활에 말걸기 아버지가 흔들립니다 - 박지훈 만 원 한 장 - 박세희 모녀전후가(母女戰後歌) - 김선민 김치 될까 - 이민영 병풍 뒤에서 - 박세희 무밭에서 - 윤희강 독도 귀하 - 김광일 울타리 - 박지훈 조개 - 윤경미 땅콩 캐러멜 - 이정미 풀벌레의 기쁨 - 신동재 비오는 날 - 김동환 가뭄 - 하덕향 고기 굽던 날 - 이동명 6. 깊은 사색을 통해 만난 세상-성찰을 통한 말걸기 밤 또는 섬 - 송인덕 공사판의 하루 - 윤희강 추억에서 - 하덕향 우물 이야기 - 하덕향 목욕탕에서 쓴 시 - 윤희강 역사 - 이진우 국화 1 - 박세희 19세 마지막 청소년의 가을을 보내며 - 신동재 눈발 날리는 날 - 박세희시가 사라진 교실, 인터넷 창작 공간에서 펼치는 살아 있는 청소년들의 문학 감성과 삶이 담긴 시! 한 국어 교사가 인터넷에 시 창작 교육 공간을 마련해 8년간 청소년들과 나눈 창작시와 시 지도 사례를 모았다. 시인을 꿈꾸는 학생들부터 독특한 감성을 가진 학생들, 그리고 무언가 가슴속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곳을 찾는 학생들까지, 오늘을 사는 우리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59편의 시에 담겨 펼쳐진다. 학창 시절, 사춘기를 거친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청소년기의 감정'은 물론, 기성세대가 잃어버린 특별한 발상, 순수한 시선, 기발한 표현법 등 현재를 살아나가는 청소년들의 ‘새롭고 솔직한 감성’도 만나 볼 수 있다. 교실 밖 인터넷 공간에서 자유롭게 되살아난 청소년들의 창작 시 -대안적인 공간, 대안적인 방식으로 학교 수업에서 사라진 청소년 시를 부활시키다 현재 학교의 국어 교육에서 문학 창작 부문은 입시, 논술 등에 밀려 정규 과정에서 거의 사라지다시피 하였다. 국어 교사로 일하는 엮은이는 국어 교육에서 문학 창작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안팎에서 창작 교육 운동을 꾸준히 해 왔다.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삶을 노래하는 창작의 주체가 되는 것이야말로 가장 유용한 문학 교육이라는 생각과 교육 현장에서 부딪히는 한계 사이에서 고민한 끝에 2000년 5월 온라인에 ‘청소년을 위한 본격문학감상창작사이트(www.hanghee.com)’를 열었다. 현직 교사가 교실을 넘어서 더 많은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인터넷 공간에 시 창작 교육의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문학, 특히 시와는 동떨어져 보이는 요즘 학생들이 이 공간에서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자신의 이야기를 시로 쓰기까지는 엮은이 이낭희 선생님의 남다른 지도법이 있었다. 교사이지만, 학생들의 시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묵묵히 그들의 시를 들어주었다. 날마다 열 편이 넘는 어린 시인들의 시를 받고, 서너 시간을 꼬박 앉아 그들에게 편지를 썼다. 온라인이라는 무형의 공간에서 글과 글의 대면을 통해 보다 자유로운 토로와 섬세한 조언이 펼쳐진 것이다. 논리와 합리에 익숙해진 학생들의 언어와 가슴을 어루만지고 그들의 내면에 쌓인 감정을 건강하게 배설하는 언어적인 훈련을 통해 감성 교육과 창작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이 함께 열렸다. 이 책은 새로운 방식과 시도로 점점 사라져가는 청소년 창작 시를 끌어낸 대안적이고 성공적인 문학 수업의 8년간의 결실이다. 엮은이는 똑같은 사물이라도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는 힘, 일상 속에서 생명과 우주의 신비를 찾아내는 시선, 작은 것에서 위대함을 발견하는 감각을 길러 내는 장치를 시 창작 교실 곳곳에 마련하였다. 그 결과물을 ‘사물에게 말걸기’, ‘서정에게 말걸기’, ‘조금 특별한 발상으로 말걸기’, ‘관찰을 통한 말걸기’, ‘생활에 말걸기’, ‘성찰을 통한 말걸기’라는 구성으로 실어 삶과 일상이 시로 변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마련하고 열어 준다. 이 책은 메말라 가는 청소년들의 감성 교육을 필요로 하며 모색하고 있는 교사와 학부모에게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선사한다. 그리고 시인을 꿈꾸는 학생들과 문학적인 감수성을 풀 길 없는 청소년들에게는 글과 감성으로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새로운 마당을 열어 준다. 가슴속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는 공감과 위로의 글쓰기 장 -마음과 삶을 여물게 하는 어린 시인들의 시와 편지 인터넷 시 창작 공간에서 엮은이와 학생들이 나눈 시와 편지는 무려 1만여 통에 이른다. 밤을 지새우며 십대들이 털어놓은 글은 겉모양은 ‘시’이지만 실상은 글쓴이의 ‘마음’에 가깝다. 그중 엄선한 59편의 시는 ‘요즘 아이들은 다르다’는 선입견 뒤에 가려져 쉽게 드러나지 않았던 청소년들의 숨은 이야기들을 섬세하고 명징하게 표현해 낸다. 이는 특기자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쓴 시, 혹은 시인이 될 만한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특별한’ 학생들의 시가 아니다. 시 창작을 통해 삶의 길을 찾고 마음의 힘을 키워 가려는 평범한 청소년들의 글이며, 십대가 아니라면 느낄 수 없고 찾을 수 없는 그들만의 세상, 그들만의 상처와 눈물, 그리고 방황을 담은 글이다. 그래서 시의 행간에서 느껴지는 그들의 삶은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 자신의 이야기이자 학창 시절을 거쳐 온 어른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연민, 학교생활에 대한 애증, 입시에 대한 버거움, 미래에 대한 불안과 기대 등 ‘청소년기의 감정’이라는 공감대는 공간과 세대를 뛰어 넘어 독자들을 엮어주는 힘을 지니고 있다. 동시에 이 시대 청소년들만이 지닌 순수한 시선과 발상, 거칠 것 없는 솔직한 내용과 표현, 꾸밈없이 드러나는 소박하지만 강인한 학생들의 삶은 기성세대가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게 한다.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가장 현재적인 문제가 행간에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에 우리 사회와 가정의 가장 직면한 문제와 세태를 날카롭게 일깨우는 역할도 하고 있다. 그간 십대들만의 감성을 오롯이 노래한 시집을 만날 기회는 많지 않았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또래들의 삶을 담아 낸 창작 시를 만나는 두근거림으로, 지난 학창 시절을 그리워하는 어른들에게는 가장 순수했던 그 시절을 만나는 설렘으로 다가가는 책이다.체험과 밀착된 신선한 발상 시인의 체험이 고스란히 녹아든 한 행 한 행이 긴장감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생활 속에 얼마나 섬세하게 파고드느냐에 따라 시의 소재가 무궁무진할 것 같군요. 이 시가 특히 강렬하게 와닿는 이유는 가장 익숙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한 때문일 거예요. 메일 보관함 속에, 키보드와 스크롤 바 속에 너와 나의 어제와 오늘 삶의 이야기들의 쌓여 갑니다. 지극히 일상적인 일 속에서 의미를 캐내는 눈, 스쳐 기나가는 순간에도 의미있게 말걸기를 할 줄 아는 것에서부터 시 창작은 출발하지요. 바로 지금 이 순간 내가 머물고 있는 그곳, 나와 함께 하고 있는 너를 향한 진실하고 진지한 속삭임이 우리들 시의 숲을 울창하게 만들어 줄 겁니다. - 본문 중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아름다운 향기 시인이 지나간 발자국을 조용히 따라가다가 저도 모르게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늘 교문 앞에 트럭을 세워 놓고 시다리시는 아버지가 오늘은 맨몸으로 기다리고 계십니다. 술에 취한 아버지도, 아버지를 부축하고 있는 시인의 눈에도 눈물이 흐르는 모습을 봅니다. 그래도 흔들리는 아버지가 외롭지 않으신 것은 아버지를 위해 내어드릴 수 있는 시인의 따뜻한 가슴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아버지와 시인이 만들어 가는 삶의 향기가 눈물겹습니다. - 본문 중에서
실컷 오늘을 살 거야
우리학교 / 김미희 (지은이)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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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청소년 문학
김미희 (지은이)
시든 상춧잎처럼 축 처져 있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스프링처럼 튀어 오르는 시절, 누구나 지나왔고 누군가는 지금 막 지나가고 있는 열다섯의 일상을 싱싱하고 반짝이는 시의 언어로 잡아낸 청소년 시집이다. ‘쉼표가 허락되지 않는 시간’을 살면서도 ‘오늘은 좀 나아지고 싶다는 생각’을 잃지 않는, ‘내 마음은 몹시 초췌해진다’고 말하면서도 ‘오늘 이 순간이 내 생애 가장 빛나는 한때’이길 바라는 십 대들의 마음이 시집 속에 가득하다. 나비가 될 날만 기다리지 말고 애벌레인 오늘 또한 실컷 노래하라는 시의 말들을 만나는 순간 열다섯의 하루는 분명 좀 더 푸릇해질 것이다. 청소년들에게 왜 ‘청소년 시집’이 꼭 필요한지를 단번에 보여주는 시집이다.1부 햇살 유목민 호기심의 탄생•10 최초의 시•11 싱싱한 하루•12 스탠드•13 공통분모•14 끈 볼펜•16 잔소리•17 노을 예고•18 말 걸기•19 대체로 학생•20 나무가 든든한 이유•22 배꼽•23 사랑은 공통점 찾기•24 고백•25 @소환 골뱅이•26 벽과의 대결•27 나무를 키우는 건•28 강아지의 신앙생활•30 햇살 유목민•31 들판 노래방•32 녹음, 재생•33 총알 배송•34 경계에 핀 배달비•35 어떤 소식•36 나무 아래서•38 무기를 가진 자가 지는 게임•39 트럭과 낙엽•40 꿈이 열리는 나무•41 2부 내 양말의 버릇 내 양말의 버릇•44 무선 마우스•46 하필이면 방문•47 헐렁 바지의 품격•48 우리 엄마는 해녀•50 증명하시오•51 갈치 먹는 남자가 사는 별•52 낙타가 낙타인 건•54 1월 8일 사막에 눈 내리다•56 불면증이라는 덫•57 잠 뛰어내리다•59 닮은꼴•60 격리 상태에서만 흡입하세요•62 필통•65 칼은 개 이름•66 반드시 생사 확인 요망•67 펜을 위한 조시•69 수능 백 일을 앞둔 누나에게•71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73 주전자 학교•75 공갈빵의 마법•77 탈바꿈의 시기•79 폐타이어 시위대•80 쉬운 질문에 답하다•81 사월 눈•83 퉤, 멋진 놈•84 노랑 꽃나비의 시간•86 11월•87 큰소리치는 거미, 발 다물다•88 시인의 말•90“오늘을 노래할래, 실컷 오늘을 살 거야.” 열다섯 버석하고 시들한 마음 촉촉하고 싱싱하게 되살리는 시의 말들 시집 『실컷 오늘을 살 거야』는 열다섯의 일상을 싱싱하고 반짝이는 시의 언어로 잡아낸 청소년 시집이다. 이 시집은 “청소년 시, 청소년 시집이 꼭 필요할까?”라는 질문이 있다. 단순히 연령층에 따라 시를 분류하는 건 의미 없지 않냐는 사람들의 물음에, 청소년들을 위한 시가 왜 필요한지를 단번에 보여준다. 시든 상춧잎처럼 축 처져 있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스프링처럼 튀어 오르는 얼굴은 붉어지고 가슴은 두근거리는 시절, 누구나 지나왔고 누군가는 지금 막 지나가고 있는 십 대의 마음을 알아주고 어루만져 주는 시들이 작고 어여쁜 시집 속에 가득하다. 걸음을 멈추고, 숨을 멈추고 실컷 오늘을 노래할래 오늘 이 순간이 내 생에 가장 빛나는 하루 매 순간 성장하느라 애쓰는 시간들 사이로 심호흡이 필요한 순간, 시가 말을 걸고 청소년 독자들은 시의 말에 마음을 기댄다. ‘쉼표가 허락되지 않는 시간’을 살지만 ‘오늘은 좀 나아지고 싶다는 생각’을 잃지 않겠다고, ‘내 마음은 몹시 초췌해진다’고 느껴지지만 ‘오늘 이 순간이 내 생애 가장 빛나는 한때’라는 걸 잊지 않겠다고. 나비가 될 날만 기다리지 말고 애벌레인 오늘 또한 실컷 노래하라는 시의 말들을 만나는 순간, 열다섯의 하루는 분명 좀 더 푸릇해질 것이다. 시집을 읽고 ‘나도 시 좀 써볼까.’ 그런 마음이 일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습니다. ‘좀’의 마음엔 씨앗이 들었습니다. 자라고 커져서 숲을 이룰 씨앗입니다. 다람쥐가 도토리 좀 두었다 먹어야지 하는 마음이 참나무 숲을 이룬 것처럼 ‘좀’ 하고 먹은 마음이 시의 숲을 이룹니다. 시 숲에는 싱싱함이, 애벌레들이 모여 놀겠지요. 나비가 되어 날아갈 순간을 좇기보다 지금 애벌레의 시간을 맘껏 노래하기를 바랍니다. _ ‘시인의 말’ 중에서 SING SING하루가 살아 있을 때는노래가 될 수 있다애벌레의 시간꼭 나비가 아니어도 좋아싱싱한 오늘오늘을 노래할래실컷 오늘을 살 거야냉장고에 가둘 필요 없는싱싱한 오늘 _12쪽 「싱싱한 하루」난 토마토가 좋아거꾸로 해도 토마토정유정은 토마토야나는 정유정이 좋아토마토를 보면 내 뺨은 붉어져토마토가 바나나 껍질을 만나면 좋겠어바나나 껍질 미끄럼틀 타 봤니넘어지며 복도를 날 수 있어날다가 내 품에 쓰러졌으면 좋겠어토마토는 사과랑 친할까?친할 거야 살아낸 빛깔이 꼭 닮았잖아나는 사과야 토마토 앞에 서면 붉어지는 _ 「사랑은 공통점 찾기」
잎은 왜 초록색일까?
민음인 / 폴 마티스 지음, 김성희 옮김, 이재열 감수 /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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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인
청소년 과학,수학
폴 마티스 지음, 김성희 옮김, 이재열 감수
빛의 성질과 잎의 색깔을 결정하는 색소의 화학적 성질, 잎을 이루는 엽록소와 엽록체, 엽록소를 이루는 조직에 대해 알아본다. 빛과 물을 받아 안테나 복합체와 반응 중심 복합체를 거치면서 광합성이 이루어지는 과정도 자세히 살핀다. 광합성을 생태 에너지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도 생각해 본다. 청소년 교양 시리즈 '민음 바칼로레아'의 여덟 번째 책. '민음 바칼로레아'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문제, 뉴스와 신문에서 접하는 최신 쟁점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답해 주는 형식이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주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교과서 속 지식부터 최신 학문의 성과까지 차근차근 설명한다.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 이 시리즈는 프랑스의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작고 얇은 판형으로 간편히 휴대하고 손쉽게 읽어낼 수 있다.질문: 잎은 왜 초록색일까? 1 잎 속으로 떠나는 여행 작은 초록색 럭비공 엽록체 엽록소 2 색깔이란 무엇인가? 왜 어떤 분자들은 색을 띠고 있을까? 분자는 왜 선택적으로 빛을 흡수할까? 3 광합성이란 무엇인가? 광합성이란 무엇인가? 색소는 어떤 일을 할까? 포도당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4 가을엔 왜 단풍이 들까? 단풍은 왜 생길까? 식물의 색은 왜 모두 다를까? 식물의 색깔을 바꿀 수 있을까? 5 잎은 왜 꼭 초록색이어야 했을까? 바다 식물은 왜 초록색만이 아닐까? 육지 식물은 왜 초록색으로 진화했을까? 더 읽어 볼 책들 논술.구술 기출 문제
버블티 고2 문학 신사고(이숭원) 내신대비 기출문제집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세트 (전2권) (2024년)
학문출판(내신100) / 박정일 (지은이) / 2023.12.05
50,000
학문출판(내신100)
학습참고서
박정일 (지은이)
버블티 고2문학은 중간고사/기말고사 시험 대비 교재이다. 기본서_개념학습편(1249문항)에서는 교과서 본문 전체를 수록하고, 교과서와 페이지 배열을 맞춘 교과서 매칭 교재로 구성하였다. 교과서 본문을 직접 분석하고 핵심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단답형 문제와 OX문제를 상당 분량으로 구성하여 교과서 본문 필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작품별 교과서 필수 문제와 대단원 복합 문제를 기출문제에서 선별하여 배치하였다. 1권_교과서 작품편(1245문항)에서는 교과서 단원별 순서에 따라 작품별 최다 문제들을 수록하였고, 특히 학습활동에서 간단히 언급된 작품들까지 빠짐없이 수록하여 100% 내신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권_연계 작품편(1120문항)에서는 교과서 작품과 작가/주제/소재/갈래/상황별 연계 기준에 따른 교과서 외 연계 작품을 선정하여 해당 작품별 작품 분석 및 문제를 수록하였다. 학교 시험에서 교과서 외 작품이 출제되는 부분에 대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장기적으로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기본서_개념 학습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에 대한 필수 개념을 이해할 수 있고, 1권_교과서 작품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 관련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보고 학습할 수 있으며, 2권_연계 작품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과 연계할 수 있는 교과서 외 작품의 기출문제를 학습함으로써 완벽한 내신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1단원 : 문학의 기능과 원리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의 본질 ▷배를 매며(장석남) : (작가연계)배를 밀며-장석남/(갈래연계)백화-백석/(주제연계)행복-유치환 ▷성난 풀잎(이문구) : (작가연계)관촌 수필-이문구/(주제연계)슬견설-이규보 (2) 문학의 내용과 형식 ▷어부사시사(윤선도) : (작가연계)오우가-윤선도/(주제연계)만흥-윤선도/(주제연계)청노루-박목월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박태원) : (주제연계)천변풍경-박태원/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_창의적 감상 : (작가연계)독을 차고-김영랑/(소재연계)낙화-이형기/(주제연계)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 ▷차마설(이곡)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이옥설-이규보 ▷서울, 1964 겨울(김승옥)_창의적 감상 : (주제연계)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김승옥 ▷단단한 고요(김선우)_창의적 감상 : (작가연계)감자먹는 사람들-김선우 2단원 : 문학의 수용과 생산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 감상의 맥락 ▷이생규장전(김시습) : (갈래연계)만복사 저포기-김시습 ▷최척전(조위한)_문학활동 : (갈래연계)운영전-작자미상 ▷쉽게씌어진 시(윤동주) : (작가연계)참회록-윤동주/(주제연계)절정-이육사/(주제연계)어느날 고궁을 나오며-김수영 (2) 문학 활동의 이해 ▷스노우맨(서유미) : (주제연계)타인의 방-최인호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황인숙) : (소재연계)봄은 고양이로다-이장희/(주제연계)새-천상병 (3) 문학의 인접분야와 매체 ▷저녁에(김광섭) : (주제연계)꽃-김춘수/(작가연계)성북동 비둘기-김광섭 ▷난장이가쏘아올린작은공(조세희 원작, 박진숙 극본) : (주제연계)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윤흥길 ▷호질(박지원)_창의적 감상 : (주제연계)금수회의록-안국선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장정일)_창의적 감상 ▷메밀꽃필 무렵(이효석 원작 ,안재훈 극본)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3단원 : 한국 문학의 개념과 성격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한국 문학의 개념과 범위 ▷제가야산독서당(최치원) : (작가연계)추야우중-최치원/(갈래연계)야청도의성-양태사 ▷황진이(홍석중) ▷나도 그들처럼(백무산) : (주제연계)생명의 서-유치환/(주제연계)아침 시-최하림/(주제연계)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황지우 (2) 한국 문학의 보편성과 특수성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 : (주제연계)그날이 오면-심훈/(주제연계)광야-이육사/(작가연계)나의 침실로-이상화 ▷적벽가(작자미상) : (갈래연계)흥보가-작자미상 4단원 : 한국 문학의 갈래와 흐름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고대 문학 ▷주몽신화(작자미상) : (주제연계)단군신화-작자미상 ▷공무도하가(백수광부의 처) : (갈래연계)황조가-유리왕/(주제연계)진달래꽃-김소월 (2) 중세 문학 ▷찬기파랑가(충담사) : (갈래연계)제망매가-월명사/(갈래연계)처용가-처용/(주제연계)모죽지랑가-득오 ▷청산별곡(작자미상) : (소재연계)청산도-박두진/(갈래연계)가시리-작자미상/(갈래연계)서경별곡-작자미상 ▷공방전(임춘)_문학 활동 : (갈래연계)국순전-임춘 ▷경설(이규보) : (주제연계)화왕계-설총/(갈래연계)낙치설-김창흡/(갈래연계)도자설-강희맹 ▷시조세편(우탁, 성삼문, 홍랑) ▷사미인곡(정철) : (주제연계)속미인곡-정철/(주제연계)정과정-정서 (3)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 문학 ▷어이 못오던가(작자미상) ▷봉산탈춤(작자미상)_문학활동: (갈래연계)양주별산대 놀이-작자미상 ▷누항사(박인로)_문학활동 : (작가연계)선상탄-박인로 ▷흥보전(작자미상) : (갈래연계)춘향전-작자미상/(소재연계)흥부부부상-박재삼 ▷절명시(황현) : (주제연계)춘망-두보/(갈래연계)강촌-두보/(주제연계)송인-정지상 (4) 근현대 문학 ▷초혼(김소월) : (갈래연계)님의 침묵-한용운/(작가연계)먼 후일-김소월/(주제연계)눈물-김현승 ▷만세전(염상섭) : (작가연계)삼대-염상섭/(소재연계)상록수-심훈/ ▷백록담(정지용) : (작가연계)향수-정지용/(작가연계)고향-정지용/(작가연계)유리창-정지용 ▷광야(이육사) : (주제연계)십자가-윤동주/ ▷광장(최인훈) : (상황연계)유예-오상원 ▷원고지(이근삼) : (작가연계)국물있사옵니다.-이근삼 ▷벼(이성부) : (작가연계)봄-이성부/(갈래연계)눈-김수영/(주제연계)담쟁이-도종환 ▷내 여자의 열매(한강) : (주제연계)사무원-김기택 ▷한림별곡(한림제유)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정석가-작자미상/(갈래연계)만전춘별사-작자미상 ▷소대성전(작자미상)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홍길동전-허균 ▷산촌여정(이상)_창의적 감상 5단원 : 문학의 가치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과 삶의 다양성 ▷다시 느티나무가(신경림) : (작가연계)농무-신경림/(주제연계)비망록-문정희 ▷김 씨 표류기(이해준) : (갈래연계)서편제-김명곤 각색 ▷우리 동네 구자명 씨(고정희)_창의적 감상 : (작가연계)상한 영혼을 위하여-고정희/(주제연계)맹인부부가수-정호승 /(주제연계)사평역에서-곽재구 (2) 문학과 공동체 ▷바퀴벌레는 진화중(김기택) : (주제연계)성북동 비둘기-김광섭/(소재연계)멸치-김기택/(주제연계)새-박남수 ▷그해겨울은 따뜻했네(박완서) : (주제연계)너와 나만의 시간-황순원기본서(개념 학습편) �� ① 작품 속으로 – 본격적인 학습을 하기 전에 해당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② 구성 및 특징/ 출제 포인트 – 해당 작품의 구성별 특징을 요약 정리하고 출제가 예상되는 핵심 포인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즉문즉답 –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개념을 즉석에서 묻고 즉석에서 바로 답하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 ① 핵심확인 – 교과서 본문을 학습하면서 핵심적인 개념을 단답식, 또는 OX 문제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② 빈출유형 – 교과서 본문학습과 관련하여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배치함으로써 시험문제 적응력을 높였습니다. ③ 본문 Q&A – 교과서 본문을 학습하면서 핵심 내용을 질문하고 서술형으로 답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 교과서 작품을 다시 한번 내용 중심으로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 실제 학교 시험 기출 문제를 배치하여 풀어볼 수 있도록 하였고, 최다빈출문제, 최다함정문제를 수록하였고, 고난도 문제의 경우 ▶문제의 맥◀을 짚을 수 있도록 내용을 수록하였습니다. �� - 대단원별 마지막 부분에 기출 문제를 배치하였고, 실제 기출 문제의 형식을 그대로 살려 장르별 복합 지문을 구성함으로써, 학교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하였습니다. 1권(교과서 작품편) ① 돋보기 – 작품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핵심내용을 간추려 정리하였습니다. ② 출제 포인트 –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요소를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문제 출제자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작품 해제 –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④ 이해와 감상 – 작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 내용 및 감상 포인트를 설명 방식으로 풀어서 정리하였습니다. ⑤ 출제예감 연계작품 – 해당 교과서 작품과 연계하여 학습해야 할 교과서 외 작품을 연계의 기준에 따라 표시하였습니다. 2권(연계 작품편)에 해당 작품이 수록된 페이지를 표시하여 1권과 2권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⑥ 핵심 기출 문제 -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작품별 최다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⑦ 수능형 빈출 문제 – 교과서 작품과 연계 작품이 복합지문으로 구성되어 출제되는 수능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2개 이상의 작품을 함께 배치하고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2권(연계 작품편) ① 연계의 고리 –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과 해당 연계작품이 어떠한 측면에서 연계 출제 가능성이 높은가를 정리하여 실제 시험에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출제 포인트 -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요소를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문제 출제자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작품 해제 -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④ 어휘풀이/구절풀이 – 연계 작품은 교과서 외 작품으로,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작품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당 작품에 나오는 어휘와 구절에 대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⑤ 작품 분석 노트 – 연계 작품의 주요 구문에 대한 분석과 학습요소, 풀이, 수식관계 등을 설명하여 학생들이 처음 보는 작품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⑥ 핵심 기출 문제 –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작품별 최다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버블티 고2 문학 비상(한철우) 내신대비 기출문제집 : 기본서 개념학습편 + 1권 교과서작품편 세트 (전2권) (2024년)
학문출판(내신100) / 조성우, 박정일 (지은이) / 2023.12.05
50,000
학문출판(내신100)
학습참고서
조성우, 박정일 (지은이)
버블티 고2문학은 중간고사/기말고사 시험 대비 교재이다. 기본서 개념학습편(1340문항)에서는 교과서 본문 전체를 수록하고, 교과서와 페이지 배열을 맞춘 교과서 매칭 교재로 구성하였다. 교과서 본문을 직접 분석하고 핵심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단답형 문제와 OX문제를 상당 분량으로 구성하여 교과서 본문 필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작품별 교과서 필수 문제와 대단원 복합 문제를 기출문제에서 선별하여 배치하였다. 1권 교과서 작품편(1300문항)에서는 교과서 단원별 순서에 따라 작품별 최다 문제들을 수록하였고, 특히 학습활동에서 간단히 언급된 작품들까지 빠짐없이 수록하여 100% 내신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권 연계 작품편(1060문항)에서는 교과서 작품과 작가/주제/소재/갈래/상황별 연계 기준에 따른 교과서 외 연계 작품을 선정하여 해당 작품별 작품 분석 및 문제를 수록하였다. 학교 시험에서 교과서 외 작품이 출제되는 부분에 대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장기적으로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기본서개념 학습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에 대한 필수 개념을 이해할 수 있고, 1권 교과서 작품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 관련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보고 학습할 수 있으며, 2권 연계 작품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과 연계할 수 있는 교과서 외 작품의 기출문제를 학습함으로써 완벽한 내신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1단원: 문학의 본질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의 미적 기능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 : (작가연계) 독을 차고-김영랑/(소재연계) 달, 포도, 잎사귀-장만영 ▷은전 한닙(피천득)_감상다지기 : (주제연계) 차마설-이곡 (2) 문학의 인식적·윤리적 기능 ▷수오재기(정약용) : (소재연계) 이옥설-이규보/(주제연계) 무소유-법정 ▷산 속에서(나희덕) : (작가연계) 내 유년의 울타리는 탱자나무였다.-나희덕/(소재연계) 연탄 한 장-안도현 2단원 : 문학의 수용과 생산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 작품의 내용과 형식 ▷가는 길(김소월) : (주제연계) 서경별곡/(주제연계) 귀촉도-서정주 ▷슬픔이 기쁨에게(정호승)_감상다지기 : (주제연계) 슬픔으로 가는 길-정호승/(주제연계) 내가 사랑하는 사람-정호승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성석제) : (주제연계) 유자소전-이문구/(갈래연계) 미스터 방-채만식 ▷공방전(임춘) : (갈래연계) 국순전-인춘 (2) 문학 작품의 수용과 소통 ▷눈물(김현승) : (작가연계) 가을의 기도-김현승/(소재연계) 낙화-이형기 ▷유리창1(정지용)_감상다지기 : (상황연계) 은수저-김광균/(소재연계) 초혼-김소월/(소재연계) 이별가-박목월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조세희) : (주제연계)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윤홍길 ▷윤오영(참새) : (갈래연계) 자장면-정진권 ▷이제현(사리화)_감상다지기 : (주제연계) 탐진촌요-정약용/(주제연계) 고시8-정약용/(주제연계) 산민-김창협 (3) 문학 작품의 재구성과 창작 ▷꽃(김춘수) : (작가연계) 꽃을 위한 서시-김춘수/(주제연계) 오렌지-신동집/(작가연계)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김춘수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장정일) ▷파수꾼(이강백) : (갈래연계) 성난 기계-차범석/(작가연계) 북어대가리-이강백 (4) 문학의 인접 분야와 매체 ▷납작납작-박수근 화법을 위하여(김혜순) : (주제연계) 가난한 사랑 노래-신경림/(소재연계) 박수근의 그림-황동규 ▷예덕선생전(박지원)_감상다지기 : (주제연계) 광문자전-박지원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원작, 동희선 외 각본) : (갈래연계) (소설)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갈래연계) 역마-김동리/(갈래연계) 서울 1964년 겨울-김승옥 3단원 : 한국 문학의 성격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한국 문학의 개념과 범위 ▷정읍사 : (갈래연계) 공무도하가-백수광부의 처/(주제연계) 송인-정지상/(소재연계) 달밤-윤오영 (2) 한국 문학의 전통과 특질 ▷봉산탈춤(이두현 채록) : (갈래연계) 양주별산대 놀이/(주제연계) 양반전-박지원 ▷봄봄(김유정)_감상다지기 : (작가연계) 동백꽃-김유정 (3) 한국 문학의 보편성과 특수성 ▷춘향전(작자 미상) : (주제연계) 춘향가 ▷용비어천가(정인지 외)_감상다지기 ▷로미오와 쥴리엣_세익스피어 4단원 : 한국 문학의 역사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상고 시대~고려 시대의 문학 ▷주몽 신화(작자 미상) : (갈래연계) 바리데기 ▷단군 신화(작자 미상)_감상다지기 ▷제망매가(월명사) : 갈래연계) 찬기파랑가-충담사/(갈래연계) 안민가-충담사/(주제연계) 산문에 기대어-송수권 ▷모죽지랑가(득오)_감상다지기 : (갈래연계) 처용가-처용 ▷동동(작자 미상) : (갈래연계) 농가월령가-정학유/(갈래연계) 청산별곡/(주제연계) 정석가/-(갈래연계) 가시리 (2) 조선 시대의 문학 ▷이생규장전(김시습) : (갈래연계) 김현감호/(갈래연계) 운영전/(갈래연계) 채봉감별곡 ▷시조 네 편(성삼문, 계랑, 윤선도, 작자 미상) ▷벽공(이희승)_감상다지기 ▷속미인곡(정철) : (작가연계) 사미인곡-정철 ▷누항사(박인로)_감상다지기 : (작가연계) 선상탄-박인로 ▷임경업전(작자 미상) : (갈래연계) 유충렬전 ▷박씨전(작자 미상)_감상다지기 : (주제연계) 임진록 (3) 개화기~일제 강점기의 문학 ▷산돼지(김우진) : (갈래연계) 소-유치진/(갈래연계) 국물 있사옵니다-이근삼 ▷태평천하(채만식) : (갈래연계) 삼대-염상섭 ▷쉽게 씌어진 시(윤동주) : (작가연계) 참회록-윤동주/(소재연계) 거울-이상/(상황연계) 봉황수-조지훈 ▷광야(이육사)_감상다지기 : (작가연계) 절정-이육사/(주제연계) 십자가-윤동주 (4) 광복 이후의 문학 ▷광장(최인훈) : (갈래연계) 오발탄-이범선/(갈래연계) 모래톱이야기-이정한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황지우) : (작가연계) 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갈래연계) 우리가 물이되어-강은교 ▷농무(신경림)_감상다지기 : (작가연계) 목계장터-신경림 ▷새 출발점에 선 당신에게(신영복) : (갈래연계) 미안합니다-장영희 ▷우리 동네 구자명씨(고정희)_감상다지기 : (작가연계) 상한 영혼을 위하여-고정희/(주제연계) 성에꽃-최두석/(주제연계) 사평역에서-곽재구 (5) 한국 문학의 발전상 ▷구부정 소나무(리진) : (주제연계) 풀벌레소리 가득 차 있었다-이용악 ▷여우난곬족(백석)_감상다지기 : (작가연계) 고향-백석/(작가연계) 남신의주유동박시봉방-백석 ▷소년을 위로해 줘(은희경) : (갈래연계) 자전거도둑-김소진 5단원 : 문학에 관한 태도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자아 성찰과 타자 이해 ▷흐르는 북(최일남) : (주제연계) 돌다리-이태준 (2) 문학의 생활화와 공동체의 문화발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푸시킨)기본서(개념 학습편) ① 작품 속으로 본격적인 학습을 하기 전에 해당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② 구성 및 특징/ 출제 포인트 해당 작품의 구성별 특징을 요약 정리하고 출제가 예상되는 핵심 포인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즉문즉답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개념을 즉석에서 묻고 즉석에서 바로 답하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① 핵심확인 교과서 본문을 학습하면서 핵심적인 개념을 단답식, 또는 OX 문제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② 빈출유형 교과서 본문학습과 관련하여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배치함으로써 시험문제 적응력을 높였습니다. ③ 본문 Q&A 교과서 본문을 학습하면서 핵심 내용을 질문하고 서술형으로 답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교과서 작품을 다시 한번 내용 중심으로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실제 학교 시험 기출 문제를 배치하여 풀어볼 수 있도록 하였고, 최다빈출문제, 최다함정문제를 수록하였고, 고난도 문제의 경우 ▶문제의 맥◀을 짚을 수 있도록 내용을 수록하였습니다. - 대단원별 마지막 부분에 기출 문제를 배치하였고, 실제 기출 문제의 형식을 그대로 살려 장르별 복합 지문을 구성함으로써, 학교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하였습니다. 1권(교과서 작품편) ① 돋보기 작품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핵심내용을 간추려 정리하였습니다. ② 출제 포인트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요소를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문제 출제자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작품 해제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④ 이해와 감상 작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 내용 및 감상 포인트를 설명 방식으로 풀어서 정리하였습니다. ⑤ 출제예감 연계작품 해당 교과서 작품과 연계하여 학습해야 할 교과서 외 작품을 연계의 기준에 따라 표시하였습니다. 2권(연계 작품편)에 해당 작품이 수록된 페이지를 표시하여 1권과 2권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⑥ 핵심 기출 문제 -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작품별 최다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⑦ 수능형 빈출 문제 교과서 작품과 연계 작품이 복합지문으로 구성되어 출제되는 수능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2개 이상의 작품을 함께 배치하고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2권(연계 작품편) ① 연계의 고리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과 해당 연계작품이 어떠한 측면에서 연계 출제 가능성이 높은가를 정리하여 실제 시험에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출제 포인트 -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요소를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문제 출제자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작품 해제 -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④ 어휘풀이/구절풀이 연계 작품은 교과서 외 작품으로,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작품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당 작품에 나오는 어휘와 구절에 대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⑤ 작품 분석 노트 연계 작품의 주요 구문에 대한 분석과 학습요소, 풀이, 수식관계 등을 설명하여 학생들이 처음 보는 작품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⑥ 핵심 기출 문제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작품별 최다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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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청소년 자기관리
길벗정보연구회 (지은이)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으면 더 어렵고 힘든 4차산업혁명 시기의 진로와 진학, 미래 직업 찾기라는 도전 과제에 우리 학생들이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더 체계적으로 접근하도록 쓰였다. IT 계열의 수많은 직업을 소개하면서 각 직업의 진학 로드맵,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과 준비, 필요한 적성과 흥미, 미래 전망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엇보다 2025년부터는 전국적으로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된다. 수시 모집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공과 관련된 과목을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주요 평가 사항이 된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좋아하는 과목,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IT 유망직업 100》의 ‘2025 고교학점제 준비, 이렇게 하세요’는 서울대학교에서 발표한 모집단위별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토대로 전국 주요 대학의 다양한 학과 교육 과정을 분석하여 고교학점제에서 해당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수강해야 하는 과목을 일반선택, 진로선택, 융합선택에 따라 분류하여 정리하였다. 이 책에 소개된 고교학점제 정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자신이 수강해야 하는 과목을 쉽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머리말 이 책 활용법 선생님들의 응원 한마디 PART 1 IT/SW 001 가상현실전문가 002 개인미디어 콘텐츠제작자(크리에이터) 003 고객관리시스템(CRM)전문가 004 네트워크엔지니어 005 데이터베이스관리자 006 디지털큐레이터 007 디지털포렌식수사관 008 모바일앱개발자 009 블록체인전문가 010 사물인터넷전문가 011 사이버교육운영자 012 사이버평판관리자 013 생물정보분석가 014 생체인식전문가 015 스마트의류개발자 016 스마트재난관리전문가 017 스마트팜구축가 018 스마트팜운영자 019 시스템엔지니어 020 원격진료코디네이터 021 웹디자이너 022 웹마스터 023 웹접근성컨설턴트 024 웹프로듀서 025 유전공학연구원 026 의료기기개발전문가 027 의료정보시스템개발자 028 전자공학기술자 029 전자상거래전문가 030 정보보호전문가 031 정보시스템운영자 032 정보중개인 033 컴퓨터그래픽디자이너 034 컴퓨터하드웨어기술자 및 연구원 035 크라우드펀딩전문가 036 클라우드시스템엔지니어 037 통신망설계운영기술자 038 통신설비설치 및 수리원 039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 040 특수효과기술자 041 홀로그램전문가 042 IT교육강사 043 IT기술영업원 044 IT컨설턴트 045 UX디자인컨설턴트 PART 2 AI/로봇 046 감성인식기술전문가 047 기계공학기술자 및 연구원 048 로봇연구원 049 로봇윤리학자 050 메카트로닉스공학기술자 051 빅데이터 전문가 052 시스템소프트웨어개발자 053 신경회로망연구원 054 자동조립라인 및 산업용로봇조작원 PART 3 게임 055 게임감시관 및 조사관 056 게임기획자 057 게임방송프로듀서 058 메타버스크리에이터 059 비디오게임디자이너 060 컴퓨터게임시나리오작가 061 프로게이머 PART 4 우주/항공/환경 062 기후변화대응전문가 063 대기환경기술자 064 대체에너지개발연구원 065 드론전문가 066 드론콘텐츠전문가 067 무인항공기시스템개발자 068 비행기조종사 069 신재생에너지전문가 070 인공위성개발원 071 천문학연구원 072 항공교통관제사 073 항공기·선박조립 및 검사원 074 항공우주공학기술자 PART 5 공학 075 개인형이동수단개발자 076 금속공학기술자 077 도시 및 교통설계전문가 078 도시재생전문가 079 무선주파수(RF)엔지니어 080 반도체공학기술자 081 발명가 082 산업공학기술자 083 섬유공학기술자 084 생물공학연구원 085 스마트그리드엔지니어 086 스마트도시전문가 087 에너지공학기술자 088 원자력연구원 089 자동차공학기술자 090 전기공학기술자 091 조선공학기술자 092 지리정보시스템기사 093 토목공학기술자 094 통신공학기술자 및 연구원 095 통신엔지니어 096 통신장비기사 097 해양공학기술자 098 해양에너지기술자 099 환경공학기술자 및 연구원 100 3D프린팅전문가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IT 계열로 진학·취업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완벽 길잡이 우리 생활에 정보기술은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 기술이 되었습니다. 미래 사회는 IT를 기반으로 무궁무진하게 발전하면서 다양한 직업의 세계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고등학교 시기는 다가올 미래를 미리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전환기입니다. 중·고등학생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정보기술과 관련된 경험을 쌓고 여러 활동에 도전해보면서 하고 싶은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이 책은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으면 더 어렵고 힘든 4차산업혁명 시기의 진로와 진학, 미래 직업 찾기라는 도전 과제에 우리 학생들이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더 체계적으로 접근하도록 쓰였습니다. IT 계열의 수많은 직업을 소개하면서 각 직업의 진학 로드맵,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과 준비, 필요한 적성과 흥미, 미래 전망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무엇보다 2025년부터는 전국적으로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됩니다. 수시 모집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공과 관련된 과목을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주요 평가 사항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좋아하는 과목,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IT 유망직업 100》의 ‘2025 고교학점제 준비, 이렇게 하세요’는 서울대학교에서 발표한 모집단위별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토대로 전국 주요 대학의 다양한 학과 교육 과정을 분석하여 고교학점제에서 해당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수강해야 하는 과목을 일반선택, 진로선택, 융합선택에 따라 분류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고교학점제 정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자신이 수강해야 하는 과목을 쉽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학생은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교사는 IT 계열의 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어떠한 과목을 설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부모 역시 자녀의 진로 활동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IT 유망직업 100》을 길잡이 삼아 다가올 교육의 변화에서 수많은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적절하게 얻으며 단단하게 중심을 잡아보시기를 바랍니다! ◆ 선생님들의 응원 한마디 진로,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으면 더 어렵고 힘듭니다. 이제 다양한 사이트와 이 책에서 수시로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그러면 진로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하고 나에게 맞는 진로를 그 누구보다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신갈고등학교, 강소희 선생님 중학생이라면 무엇보다 평상시에 정보 교과 수업을 충실히 따라가고 수행평가나 중간, 기말고사 점수를 관리해놓는 것이 기본입니다. 더불어 IT/SW/AI/로봇 등의 자율 동아리를 직접 개설하거나 기존에 이미 만들어져 있다면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그래밍 해커톤이나 관련 대회에 참가하고 교내외에서 개최되는 관련 특강을 수강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생활기록부에 기재가 되고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더 풍부하게 만듭니다. 또한 IT 관련 직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 책으로 미리미리 진로를 준비해보세요. -불로중학교, 김주희 선생님 기하, 미적분, 정보과학, 데이터과학, 확률과 통계, 인공지능 기초… 도대체 내 전공을 위해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해당 교과 선생님이나 담임 선생님, 이 책의 도움을 받아 결정해보세요. -용인삼계고등학교, 김지현 선생님 이제 학생부종합전형은 특히 내가 가고 싶어 하는 분야와 일치하는 과목을 이수했는지를 매우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진로를 정하고 이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성실히 수업을 듣는다면 꼭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인천영종고등학교, 김희연 선생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과목 선택과 진로 활동입니다. 희망 학과와 관련된 과목 선택이 우선이며, 연관 과목들에서도 희망 학과와 관련된 심화 연구 주제, 발표 주제를 선정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 활동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세요. -원곡고등학교, 박수빈 선생님 모든 과학기술은 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져야 하니까 어려운 일이지만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과학기술을 탐구하는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도록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부천고등학교, 오유경 선생님 프로그래밍은 코드를 논리적으로 구현하는 것이기에 이와 관련된 직업을 갖고자 한다면 독서를 통한 논리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콘텐츠 개발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경우라면 교내외 행사나 대회에 참여해 콘텐츠를 만들어보는 경험을 쌓으면 좋습니다. -양강중학교, 윤선영 선생님 컴퓨터공학 안에도 여러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일찍 고민해서 그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는 활동들을 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개발자라면 언어, 데이터베이스 관련이라면 SQL, 보안은 네트워크 등 할 수 있는 게 많습니다. -산내중학교, 이두리 선생님 무작정 성적 받기 쉬운 과목을 선택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조금 어렵더라도 진로 역량을 기르기에 적합한 과목을 소신 있게 선택하여 공부한 학생들을 대학에서는 더 선호합니다. 자기주도적으로 학교생활을 계획하세요. -향남고등학교, 이은무 선생님 중학교 때는 학생들이 여러 직업에 대해 탐구해야 할 시기입니다. IT 기술의 발달로 평생 한 직업에만 종사하는 게 아니라 여러 차례 직업과 직종을 바꿀 수도 있는 사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나의 적성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만 찾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알아보고, 관련 책 독서와 체험 활동, 영상 시청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으면서 미래에도 살아남을, 미래를 이끌, 계속해서 일을 해나갈 수 있는 유망한 직업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갈중학교, 임병주 선생님 선생님도 학창시절 진로로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 작곡가를 꿈꾸며 예고 입시도 준비해보고, 우주에 관심이 많아 천문학자를 꿈꾸기도 했다가, 지금은 정보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진로가 불분명하다고 좌절하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이 책을 통해 본인의 흥미와 적성을 찾으세요! -안곡중학교, 정화정 선생님 고3만 6년째 가르치고 있는 정보 컴퓨터 교사로서 2학년 때부터 내신이나 생활기록부를 포기하는 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내신과 정시가 같은 2등급대라면 수시로 갈 수 있는 학교가 더 레벨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변화하는 입학 제도에 맞춰 열심히 정보를 찾아보세요. -수원칠보고등학교, 최보미 선생님
빨간머리 앤
혜원출판사 /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 200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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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출판사
청소년 문학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001. 레이첼 린드 부인의 놀라움 ...5 002. 매슈 커스버트의 놀라움 ...9 003. 마릴라 커스버트의 경악 ...22 004. 녹색지붕집의 아침 ...29 005. 앤의 이야기 ...35 006. 마릴라의 결심 ...40 007. 앤의 기도 ...45 008. 앤의 교육 ...48 009. 레이첼 린드 부인의 충격 ...55 010. 앤의 사과 ...62 011. 주일학교에 대한 인상 ...69 012. 엄숙한 서약 ...75 013. 즐거운 예감 ...81 014. 앤의 고백 ...86 015. 교실에서의 대소동 ...96 016. 티파티의 비극 ...114 017. 새로운 관심 ...127 018. 앤의 복귀 ...134 019. 발표회와 재난의 고백 ...145 020. 지나친 상상력 ...157 021. 향료 때문에 ...164 022. 초대 ...175 023. 명예를 건 사건 ...178 024. 발표회를 열다 ...184 025. 퍼프 소매 ...188 026. 이야기 클럽 ...198 027. 허영의 상처 ...205 028. 불행한 백합 아가씨 ...210 029. 획기적인 사건 ...218 030. 퀸스 스쿨 준비반 ...226 031. 시냇물과 강물이 만나는 곳 ...236 032. 합격자 발표 ...242 033. 호텔 발표회 ...249 034. 퀸의 여학생 ...258 035. 퀸의 겨울 ...264 036. 영광과 꿈 ...269 037. 죽음이라는 이름의 불청객 ...274 038. 길모퉁이 ...280 039. "빨간머리 앤 Anne of Green Gables" 바로 읽기 ...288 040. 몽고메리 연보 ...299
분홍 손가락
자음과모음 / 김경해 지음 /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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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청소년 문학
김경해 지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61권. <태양의 인사> 이후 오랜만에 출간된 김경해 작가의 청소년소설이다. 공부를 못해도, 가정형편이 어려워도, 누구나 가야 하는 대학 진학을 앞둔 고3 나래를 통해 작가는 우리의 답답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리며 청소년들의 진로와 행복에 대한 사뭇 진지한 메시지를 재미있는 소설 한 편으로 전달한다. 김경해 작가의 청소년소설 <하프라인>, <태양의 인사>가 작가 특유의 문학적 분위기와 필체로 차분하게 그려졌다면, <분홍 손가락>은 진로의 길 위에 선 청소년들, 꿈을 잊고 살아가는 어른들의 힘든 현실이 톡톡 튀는 문체로 풀어내는 이야기 속에서 재미있게 피어난다. 김경해 작가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고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안녕, 자율 학습! 9 섹시한 글쓰기 20 빨간 스포츠카 44 백일장의 규칙 55 손톱 그림 화가 75 분홍 손가락 88 엄마는 갱년기 108 첫 키스의 향기 120 다르게 살 거야 138 로맨스 작가 148 열아홉 살 가장 165 작가의 말『하프 라인』 『태양의 인사』 김경해 작가의 신작 “하고 싶은 게 따로 있어” 고3이지만, 대학을 가지 않지만, 가장이 되었지만, 나는 행복하다! 빈곤층 가정의 소녀 가장이 된 열아홉 살 나래, 작가 엄마에게 물려받은 재능으로 웹 소설 작가로 거듭나다 『분홍 손가락』은『태양의 인사』이후 오랜만에 출간된 김경해 작가의 청소년소설이다. 공부를 못해도, 가정형편이 어려워도, 누구나 가야 하는 대학 진학을 앞둔 고3 나래를 통해 작가는 우리의 답답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렸다. 청소년들의 진로와 행복에 대한 사뭇 진지한 메시지가 재미있는 소설 한 편으로 전해진다. 정말로 자신이 무엇을 잘 하고, 무엇이 하고 싶은지,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멋있는지……. 김경해 작가의 청소년소설 『하프라인』『태양의 인사』가 작가 특유의 문학적 분위기와 필체로 차분하게 그려졌다면,『분홍 손가락』은 진로의 길 위에 선 청소년들, 꿈을 잊고 살아가는 어른들의 힘든 현실이 톡톡 튀는 감각적인 문체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김경해 작가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고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제목 ‘분홍 손가락’은 웹 소설을 쓰는 주인공 나래의 필명이다. 안정된 문장, 상징적인 표현, 일관되게 주제를 끌고 나가는 구성, 이를 효과적으로 잘 표현한 스토리를 갖춰야 하는 입시용 글쓰기는 너무 재미없는 나래. 비문은 절대 안 된다는데, 도대체 그 비문이 뭔지도 모르겠고, 짜여진 틀 안에서 글을 쓰는 것이 짜증나는 나래가 선택한 글쓰기의 작가명이 ‘분홍 손가락’이다. 왜 학생은 죽어라 공부만 해야 되냐고? 공부할 사람은 하고, 돈 벌 수 있는 사람은 벌고, 손톱에 그림 그릴 사람은 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마음에 드는 것을 하면서 살면 되지 않을까.“사람은 열여섯 살에서 스무 살 사이에 인격이 만들어진다.”엄마의 오래된 책장을 뒤지다가 떨어뜨린 책에는 그런 문장에 밑줄이 쳐 있었다.고3인 나에게는 인격이 아니라 돈이 필요하다.돈이 있어야 인격은 품위 있게 만들어진다. 승찬이의 말을 듣자 난 그런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는 걸 깨달았다.난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까.나 역시 여유롭게 사는 인생이었으면 좋겠다.승찬이 말처럼 그렇게 살려면…….돈이 있어야 한다.너무 어린 나이에 돈타령을 하는 거 같지만 나처럼 돈에 얽매여 본 사람이면 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게 뭔지를……. “우리 학원에 다닌 학생 중에 이렇게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이 쓴 사람은 처음이야.”원장님이 그 특유의 감정 없는 목소리로 말했다.내 글에 대한 얘기였다.“짧은 글에 스토리가 잘 이어졌는데 너무 드라마 같기도 해서. 재미있긴 하지만…… 묘사가 없어. 소설은 문장이거든. 이런 글은…… 묘사에 집중해서 써보도록.”나는 칭찬이라고 받아들였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고 한다. 나는 원하는 방향으로 들으려고 하는 게 강했다. 나는 자신에 대한 얘기를 좋은 쪽으로만 받아들일 수 있는 긍정적인 여자다.“하지만 이렇게 써서는 대학에 갈 수 없어.”머리가 띵했다. 망치로 얻어맞은 것처럼 얼얼했다.
내 몸, 과연 내가 그 주체일까?
돌배나무 / 클레르 마랭 (지은이), 알프레드 (그림), 이수진 (옮긴이) /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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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배나무
청소년 철학,종교
클레르 마랭 (지은이), 알프레드 (그림), 이수진 (옮긴이)
내 몸은 나의 것일까? 그렇다. 하지만 대답으로 들 수 있는 근거를 찾는 건 마냥 쉽지만은 않다. 이 책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철학적인 관점으로 주제에 차근차근 접근해, 내 몸이 나의 것이 아닌 것처럼 여겨질 수 있는 위험성을 경계하고, 내 몸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가볍고 분량은 적지만 현대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인간적 성찰에 자양분을 제공한다. 한 가지 이론에 매몰되지 않고, 여러 시각을 비교하여 보여주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1. 내 몸은 정말 내 것일까? 2. 내 몸을 내가 통제할 수 있을까? 3. 거울 속에 비친게 정말 나일까? 4. 사람들은 왜 사랑을 나눌까? 5. 내 몸이 나에 대해 말해 주는 것은 무엇일까? 6. 내 몸은 왜 이렇게 내 마음에 들지 않을까? 7. 왜 나는 내 몸이 마음에 들지 않을까? 8. 내 몸이 내 것이 아니라면, 누구의 것일까? 9. 내 몸을 다시 내 것으로 만들려면? 10. 내 몸을 변형할 수도 있을까?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진정한 나는 누구일까?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로 가득한 삶에서 답을 찾고자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 입 크기 철학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철학적 사고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자신을 둘러싼 복잡한 세상과 사회이슈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주어진 삶을 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철학 입문서로, 청소년들이 가볍게 읽고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주제들을 담았다. 이 책은.. “내 몸은 나의 것이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명제가 불명확한 순간이 있다. 나도 잘 알지 못할 정도로 내 몸이 변할 때, 질병이나 장애로 인해 내 몸이 내 의지에서 벗어나, 저항하고, 말을 듣지 않을 때, 남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과 달리 몸이 반응할 때 말이다. 또 사람들은 내 몸이나 겉모습만 보고 내 정체성을 일축해버리거나 색안경을 쓰고 나를 평가한다. 남들에게 보이는 외모만으로는 내 가치를 온전히 매기기에 충분하지 않은데 말이다! 내 몸은 나의 것일까? 그렇다. 하지만 대답으로 들 수 있는 근거를 찾는 건 마냥 쉽지만은 않다. 이 책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철학적인 관점으로 주제에 차근차근 접근해, 내 몸이 나의 것이 아닌 것처럼 여겨질 수 있는 위험성을 경계하고, 내 몸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가볍고 분량은 적지만 현대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인간적 성찰에 자양분을 제공한다. 한 가지 이론에 매몰되지 않고, 여러 시각을 비교하여 보여주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1. 내 몸은 정말 내 것일까?내 몸은 의심의 여지 없이 나의 것이다. 이 질문의 의미는 무엇일까? 내 몸이 정말 나의 것이라면, 일상 속 여러 경험 속에서 내 몸이 낯설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데카르트와 사르트르의 예와 함께 질문에 철학적으로 다가가 본다. 2. 내 몸을 내가 통제할 수 있을까?인간의 몸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내 몸이 나의 것이라면 온전히 내 통제 하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인간의 육체는 인간이 원하는 대로 늘 따라주지만은 않는다. 육체에는 한계와 제약이 있다. 플라톤을 비롯한 어떤 철학자들은 인간의 육체를 영혼의 감옥이라고 보고, 여기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고, 어떤 철학자들은 육체를 다스려야 할 대상이 아니라, 육체가 곧 인간이라고 주장했다.
피터의 고양이 수업
윌북 / 폴 갈리코 지음, 조동섭 옮김 / 201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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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폴 갈리코 지음, 조동섭 옮김
어느 날 갑자기 고양이로 변한 주인공 피터가 영리한 길고양이 제니를 만나 함께 거리를 떠돌면서 세상에 눈을 뜨고 진정한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소설이다.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한 고양이의 모험 이야기로 절묘하게 중첩시킨 작가의 유머러스한 상상력이 곳곳에 숨어 있다. 폴 갈리코의 '고양이 시리즈'들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환상적이라 평가받는 작품으로, 늘 외로운 아이의 눈에 비친 모래알 같은 가족의 초상과 고양이 시각에서 바라본 인간 사회의 부조리한 모습을 탁월하게 묘사하고 있다. 고양이 세계를 가장 리얼하게 인간의 언어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는 이 작품으로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게 된다. 언제나 바쁜 부모님 때문에 혼자 지내는 것이 익숙한 여덟 살 소년 피터는 길고양이와 함께 놀 수 있는 바깥 놀이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고양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피터이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고양이를 키울 수는 없는 처지다. 그러던 어느 날, 길고양이를 향해 달려가던 피터가 자동차에 치인 후 고양이로 변하고 만다. 난데없이 고양이 세계로 툭 떨어진 피터. 연약하고 철없는 인간 아이였던 그는 과연 약육강식의 원리가 작용하는 야생의 고양이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1. 피터의 변신 2. 캐번디시 광장에서의 추격전 3. 황제의 침대 4. 피터의 비밀 5. 의심스러울 때는 씻어라 6. 제니의 비밀 7. 문지방에서는 늘 잠시 멈춰라 8. 항구의 친절한 노인 9. 밀항 10. 글라스고로 가는 표 두 장의 대가 11. 그리녹 백작부인 호와 뱃사람들 12. 바다에 빠지다! 13. 스트라찬, 증거를 얻다 14. 스트라찬, 말썽을 빚다 15. 살인마들 16. 구름 속에서 길을 잃다 17. 제니의 고백 18. 그림스 씨, 잠들다 19. 다시 런던에 20. 캐번디시 광장의 엘리트 21. 캐번디시뮤스에서 이루어진 재회 22. 제니의 결정 23. 룰루, 혹은 생선 얼굴 24. 밀고자들 25. 사라진 제니 26. 제니의 눈물 27. 마지막 싸움 28. 이야기의 끝 옮긴이의 말"고양이를 싫어하는 인간도 있어. 그런 인간도 이해하고 인정해야 해. 오히려 다른 인간이 문제야. 우리를 사랑하는 인간? 사랑한다고 말하고 상처를 주는 인간……." - 본문 중에서 런던의 어두운 뒷골목에서 우아하고 도도한 길고양이로 살아남는 법! 영미권 판타지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피터의 고양이 수업>은, 어느 날 갑자기 고양이로 변한 주인공 피터가 영리한 길고양이 제니를 만나 함께 거리를 떠돌면서 세상에 눈을 뜨고 진정한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소설이다. 언제나 바쁜 부모님 때문에 혼자 지내는 것이 익숙한 여덟 살 소년 피터는 길고양이와 함께 놀 수 있는 바깥 놀이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고양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피터이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고양이를 키울 수는 없는 처지다. 그러던 어느 날, 길고양이를 향해 달려가던 피터가 자동차에 치인 후 고양이로 변하고 만다. 난데없이 고양이 세계로 툭 떨어진 피터. 연약하고 철없는 인간 아이였던 그는 과연 약육강식의 원리가 작용하는 야생의 고양이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피터의 고양이 수업>은 폴 갈리코 고양이 시리즈들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환상적이라 평가받는 작품으로, 늘 외로운 아이의 눈에 비친 모래알 같은 가족의 초상과 고양이 시각에서 바라본 인간 사회의 부조리한 모습을 탁월하게 묘사하고 있다. 24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기도 했던 애묘가답게 작가 폴 갈리코는 고양이들의 다양한 행동 양상을 오랫동안 관찰하여 인간과 공존하지만 의존하지 않고 도도하게 살아가는 고양이 특유의 매력을 생동감 넘치게 보여 준다. 고양이 세계를 가장 리얼하게 인간의 언어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는 이 작품으로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게 된다.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한 고양이의 모험 이야기로 절묘하게 중첩시킨 작가의 유머러스한 상상력이 곳곳에 숨어 있는 작품으로 읽는 내내 마치 진짜 고양이와 대화를 나누는 듯 마음이 따사로워진다. 아직 아이의 마음을 간직한 채 어른들의 세상을 탐색 중인 초등 고학년 이상의 학생들에게 동물 친구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떠돌이 고양이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동물과 이야기하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또 동물의 눈으로 바라본 인간과 인간 세상은 어떻게 보일지 궁금했을 것이다. 인간 소년 피터의 변신으로 시작하는 <피터의 고양이 수업>은 인간의 사고방식을 간직한 채 고양이의 몸으로 세상을 탐험한다는 흥미로운 상상을 바탕으로 한 성장 소설이다. 사람이 고양이가 되어 모험을 떠나는 단순한 플롯의 판타지 소설로 보일 수도 있지만, 작가 폴 갈리코의 이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고양이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연구가 뒷받침된 매우 사실적인 통찰을 담은 소설임을 알 수 있다. 스포츠 칼럼니스트, 아마추어 복싱 선수, 펜싱 코치, 군인, 희곡작가, 영화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등 폴 갈리코를 수식하는 타이틀은 너무나도 많다. 초보였던 20대 때 가장 비싼 원고료를 받는 칼럼니스트로 유명세를 떨친 그는 펜싱, 낚시, 권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아마추어 복싱 선수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남성적이고 터프한 운동을 즐겼던 폴 갈리코가 디테일이 살아 있는 섬세한 묘사로 정평이 난 작가라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다. 하지만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소설에 등장하는 배경을 설정할 때마다 직접 발로 뛰며 세세한 부분까지 조사하고 체험한 뒤 글로 풀어내는 그의 노력을 알고 나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여러 직업을 거치며 한평생 다양한 모험을 즐긴 경험을 토대로 타고난 이야기꾼의 재능을 더해 폴 갈리코는 동화, 전기문, 희곡, 영화 시나리오 등 장르를 넘나들며 거의 모든 분야에서 작가로서의 명성을 떨쳤다. 애묘가로도 유명한 작가는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며 얻은 통찰을 빼어난 글솜씨로 풀어내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다수의 문학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미 번역되어 국내에 출간된 <고양이가 쓴 원고를 책으로 만든 책>은 1964년 처음 발표된 후 애묘가들 사이에서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으로 통하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1957년작인 <토마시나> 역시 고양이가 주인공으로, 월트디즈니에서 1964년 영화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동물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과 애정이 깊었던 폴 갈리코는 고양이뿐 아니라 다른 동물의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작가의 대표작 <흰기러기>는 1941년 출간되어 오헨리 단편소설 상을 수상하면서 폴 갈리코에게 대중성과 더불어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게 해 준 작품이다. 꼬리 없는 쥐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작가의 또 다른 작품 <꼬리 없는 쥐 맹크스마우스>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J. K. 롤링이 가장 좋아하는 동화로 꼽은 책이기도 하다. 작가 스스로도 “내 소설 중에서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평할 만큼 <피터의 고양이 수업>은 대중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며 100만 부 이상 팔려나간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1950년에 처음 발표되었지만 할머니가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기며 손자, 손녀에게 추천하는 책으로, 고양이를 너무나 사랑하여 차라리 고양이가 되고 싶었던 작가의 꿈이 한 편의 소설이 된 아름다운 작품이다.너도 알게 될 거야. 인간은 늘 그래. 인간은 자기들 편할 때에만 잠시 고양이를 돌보다가 우리 잘못이 아닌 일 때문이라도 우리가 불편해지면, 그냥 우리를 굶어 죽게 버려두지. - '6장. 제니의 비밀' 별 생각 없이 남을 잔인하게 대했다가 뒤늦게 후회해도 소용없다. 과거의 실수를 후회하며 바로잡으려 해도 삶은 아랑곳하지 않고 가차 없이 흘러간다. ‘딱 맞춰 왔네’ 하고 말할 때보다 ‘너무 늦었어, 너무 늦었어’ 하고 말할 때가 더 많게 마련이다. - '18장. 그림스 씨, 잠들다' 런던으로 가는 도보 여행 동안, 피터는 고양이가 인간과 무척 비슷하다고 느꼈다. 못되고 유치하고 좀스러우며, 신세를 지겠다고 정중히 부탁해도 자기 권리만 주장하는 고양이도 있었다. 반면, 제니가 좀 머물러도 괜찮은지 공손히 묻는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기꺼이 얼른 들어오라고 말하는, 너그럽고 다정한 고양이도 있었다. - '19장. 다시 한 번 런던에'
청소년을 위한 동양철학사
평단(평단문화사) / 강성률 지음, 반석 그림 / 20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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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평단문화사)
청소년 철학,종교
강성률 지음, 반석 그림
상고 시대의 신화부터 현대 철학의 흐름까지 동양의 철학사가 어떻게 변천해왔는지 단 한 권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도록 묶었다. 또한 청소년만이 아닌 대학생과 일반 독자까지 두루 아우룰 수 있도록, 철학의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동양 철학의 본류에 해당하는 중국 철학은 물론, 인도 철학과 한국 철학까지 '동양의 철학'에 대한 전체적인 조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알차게 엮어놓았다. 각각의 도판마다 친절하고도 생생한 설명을 함께 소개하여 당시 상황이 더욱 통사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묶었고, 논술적 이해력을 길러주는 '철학 논술'과 흥미 있는 소재로 이뤄진 에피소드 '삶과 철학'도 등장시켰다. 주요 철학가들의 일상적 삶은 물론, 그들이 일생을 걸고 매달린 핵심 사상들을 살피면서 동양 철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짚을 수 있도록 매끄럽게 설명한 책이다.머리말_ 우리 정서와 가장 가까운 동양의 철학 이야기 제1부 중국 철학, 길이 남을 금자탑을 쌓다 제1장 상고 시대의 신화 머리가 사람이고 몸은 뱀, 복희씨 | 농사짓는 일과 물물교환의 시작, 신농씨 | 교통수단과 문자를 만들다, 황제 | 태평성대를 이룩한 성인, 요순 제2장 선진 유학의 뿌리 상갓집 개, 공자 | 맹모삼천지교가 만든 성인, 맹자 | 단순하고 질박한 생애, 순자 | 말더듬이였던 아리스토텔레스 | 삶과 철학_ 공자 대 소크라테스, 맹자 대 플라톤, 순자 대 아리스토텔레스 제3장 도가 사상의 발전 늙어서 태어난 아이, 노자 | 속세를 초탈하고자 한 철학자, 장자 | 맑고 깨끗한 담화, 청담 | 신선이 되고자 하는 염원, 도교 제4장 제자 철학의 형성 규약의 엄격한 적용, 묵자 | 개를 때리지 말라, 양자 | 허무맹랑한 궤변론자, 명가 | 부국강병만이 살길이다, 법가 | 유가의 전통 제5장 중국 불학의 건립 불교의 전래와 발전 | 심장을 물에 씻다, 불도징 | 못생긴 천재 소년, 도안 | 염불의 창시자, 혜원 | 중국 불교의 3대 번역가, 구마라습 | 침묵 가운데 홀연히 깨닫다, 승조 | 누구든지 부처가 될 수 있다, 도생 | 삶과 철학_ 서로 다른 업적을 남긴 중국의 불학자들 | 천태종 사상의 완성자, 지의 | 《서유기》에 등장한 삼장법사, 현장 | 측천무후를 설득하다, 법장 | 선禪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제6장 성리학의 발발 끝내 유언을 거절한 안락 선생, 소강절 | 연꽃을 사랑한 유학자, 주렴계 | 군인 대신 학자로, 장횡거 | 천 년의 도통을 회복하다, 이정 형제 | 하늘 위에는 무엇이 있는가, 주자 제7장 심학과 양명학의 이해 천지의 끝은 어디인가, 육상산 | 명필 왕희지의 후예, 왕양명 제2부 인도 철학, 불교와 정서가 만나다 제1장 고대 철학의 세계 신들에 대한 찬양과 의심, 찬미가 시대 | 네 가지 신분 계급, 봉헌신비주의 시대 | 염세주의로의 전환, 《우파니샤드》 시대 제2장 불교 철학 이전의 시대 유물론과 자이나교 | 힌두교의 출현 | 삶과 철학_ 인도의 신화 속 인물과 영웅들 제3장 불교 철학의 전성 마야 부인의 태몽 | 불교의 진리 | 세계 4대 성인의 공통점과 차이점 | 삶과 철학_ 불교에 대한 다양한 상식들 제3부 한국 철학, 역사의 새 장을 열다 제1장 홍익인간의 이념 제2장 삼국의 건국 신화 똑같은 하늘의 후손 | 유교적 이념을 구현하다, 유교 | 새로운 정치 이데올로기, 불교 | 불노불사와 은둔을 추구하다, 도교 제3장 통일신라의 대표 거장들 시무책 10조를 상소하다, 최치원 | 해골에 괸 물을 마시다, 원효 | 하나를 통한 조화, 의상 제4장 고려의 철학과 사상 국교로 숭상된 불교 | 도교와 도참 사상 | 성리학의 도입 제5장 조선의 위대한 사상가들 성리학의 시작 | 조선 전기의 불교 | 성리학의 발전 | 그 이후의 불교 | 조선 후기의 유학, 실학의 등장 제6장 일제강점기하에 꽃핀 철학 제국주의에 대한 대응 | 신흥 종교의 발흥 | 강단에서 철학을 강의하는 시대 제7장 현대 철학의 흐름 동양 철학의 특징 | 서양 철학의 유입 | 기독교의 영향 참고문헌이제껏 이런 책은 없었다! 중국과 인도와 한국의 철학사를 통째로 배우는 철학 교과서!! 상고 시대의 신화부터 현대 철학의 흐름까지! 동양의 철학과 역사가 한눈에 펼쳐진다!!! 근간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에 이어, 《청소년을 위한 동양철학사》에도 주요 철학가들의 일상적 삶은 물론, 그들이 일생을 걸고 매달린 핵심 사상들을 살피면서 동양 철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짚을 수 있도록 매끄럽게 설명해놓았다. 그밖에 본문 외에도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철학’, 특히 ‘동양 철학’ 하면 재미없을 것이라는 선입견에 일격을 가했다. 이 책을 통해 삶과 죽음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찰했던 동양 철학가들의 사상을 모두 배워볼 수 있으며, 비단 청소년뿐만 아니라 그들의 지혜를 발판 삼아 지금 이 시대 우리의 삶에 접목하고자 하는 모든 독자들의 공감대까지도 충분히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만의 특징 ·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 중국과 인도와 한국을 아우르는 ‘동양철학사’ 이야기 · 시대와 인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더욱 풍부해진 도판과 캡션, 그리고 다양한 정보 수록! · 상고 시대의 신화부터 현대 철학의 흐름까지 한 번에 모두 꿰뚫는다! · 이제껏 몰랐던 동양 철학가들의 숨겨진 면모와 성격까지도 다룬다! · 청소년을 위한 ‘철학 논술’ 삽입!! 철학적 가치관과 논리적 사고관을 좀더 폭넓게 정립해줄 역사책! “우리 정서와 가장 가까운 동양의 철학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동양철학사》는 동양 철학의 뿌리와 역사를 청소년들에게 제시해주기 위한 저자의 부단한 노력이 엿보이는 책이다. 상고 시대의 신화부터 현대 철학의 흐름까지 동양의 철학사가 어떻게 변천해왔는지 단 한 권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도록 묶었다. ‘동양의 철학’은 단지 중국 철학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었다. 통상 동양 철학이라 함은 동양에서 발생하여 발전한 철학을 말하는데, 흔히 아는 중국뿐만 아니라 인도와 한국의 철학까지 모두 아울러서 말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의 타이틀은 ‘청소년을 위한’ 동양철학사지만, 비단 청소년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대학생은 물론, 일반 독자까지 교양인으로서 두루 갖춰야 할 철학의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동양 철학의 본류에 해당하는 중국 철학은 물론, 인도 철학과 한국 철학까지 ‘동양의 철학’에 대한 전체적인 조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알차게 엮어놓았다. 아마 ‘청소년을 위해서 만들어진 동양철학사’ 중에서 이러한 시도는 국내에서 처음일 것이다. 특히 동양의 철학가들이 전하는 사상은 참으로 다양했다. 더욱이 이 책에서는 앞서 나왔던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와 마찬가지로 다른 철학책에서는 뭉뚱그려 묘사되었던, 한 시대를 풍미한 동양 철학가들의 출생에서부터 죽음까지 모두 빈틈없이 소개된다. 개중에는 “이 사상가에게 그런 면이?” 하고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장면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익히 알고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그저 나열하는 데만 그친 것이 아니라, 좀더 대담하고 솔직하고 자세하게 전개해나갔다. 일례로, 각 인물들의 사생활과 에피소드는 읽는 사람에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태어날 때부터 늙어버린 모습이었던 노자, 평생 관중을 위하고 도왔던 관포지교의 대명사 포숙, 친구의 손에 죽은 법가의 지존 한비자, 자신의 침대에 누운 어떤 여인을 피해 출가와 고행을 결심했다는 붓다, 부인이 첫날밤 “말도 마이소, 개입디더.”라는 말을 전했다는 이황 등 우리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그들의 다양한 모습과 인간다운 면모까지도 모두 엿볼 수 있다. 중간중간 서양의 철학가들과 비교하여 끼워 넣은 팁들은 이 책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묘미다. 철학과 도판圖版과 논술이 만났을 때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에 비해 더욱 보완된 실사와 명화, 그리고 삽화가 가미되었다. 각각의 도판마다 친절하고도 생생한 설명을 함께 소개하여 당시 상황이 더욱 통사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묶었을 뿐만 아니라, 논술적 이해력을 길러주는 ‘철학 논술’과 흥미 있는 소재로 이뤄진 에피소드 ‘삶과 철학’도 등장시켰다. 독자들은 ‘철학’ 하면 고매한 이론이나 고상한 강의만 떠올리던 선입견에서 벗어나 좀더 친근감을 가지고 책을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통합의 리더십과 종합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글로벌 시대에 이 책을 통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사고력을 키울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동양 철학의 발상지發祥地 ‘중국’ 저자는 동양 철학이 가장 꽃핀 곳이 중국임을 강조하면서, 가장 많은 지면을 활용하여 중국의 철학사를 저술해나갔다. 인류의 4대 문명 발상지라는 영예를 얻을 때쯤,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세계 4대 성인 가운데 한 사람인 공자도 등장했는데, 공자와 맹자, 그리고 순자가 활동한 시기는 정치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매우 혼란한 춘추전국 시대였다. 진나라가 중국을 통일하기 이전의 시대에 이들 ‘유가’들은 시대의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 인의도덕을 부르짖었으며, 이들 주장의 폐단을 목격한 노자와 장자 등의 ‘도가’는 무위자연을 내세웠다. 그런가 하면 똑같은 상황에서 ‘묵가’는 겸애절용을 제창했고, ‘법가’는 실제 나라를 통치하는 면에 주목하여 강력한 법으로 다스릴 것을 제안했다. 내 마음이 이미 ‘가섭’에게 전달되었다 여기에 백가쟁명식으로 각자의 목소리를 냈던 제자백가들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아울러 인도에서 처음 생겨난 불교가 달마대사를 통해 중국으로 어떻게 전래되었는지, 선종에서 말하는 염화시중의 미소(이심전심)의 유래가 과연 무엇이었는지에 대해서도 소개된다. 한편 중국에서 불교가 어떻게 유교 및 도교 사상과 융합되어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이루어냈는지에 대해서도 천착하고 있으며, 이후 성리학과 심학에 대해서도 재미있는 그림을 곁들여 자연스럽게 논의를 이끌어가고 있다. 유교의 시조인 공자가 ‘개犬’였다고? 사마천은 공자를 일컬어 왜 ‘상갓집 개’라 했을까? 맹모는 왜 아들에게 돼지고기를 사 먹여야만 했을까? 노자가 도덕경을 쓰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이 책은 이러한 “왜?”라는 궁금증에 대한 대답뿐만 아니라, 중국.인도.한국의 대표적인 철학자들의 삶과 에피소드, 그리고 그들 사상의 핵심을 알기 쉽게 풀이하고 있다. 굽은 나무가 제 수명을 누리고, 물은 파인 곳에 고이며, 그릇의 빈 곳이 도리어 이용되는 원리를 노자의 목소리로 설명하고 있으며, 또한 왜 장자는 명분을 위해 굶어 죽은 백이숙제나 도적질하다가 잡혀 죽은 도척의 잘못이나 똑같다고 하는지, 어째서 학의 다리를 자르지 말고 물오리의 다리를 이어주지 말라고 하는지 그 자신의 철학으로 풀이해놓고 있다. 인도 철학의 재발견 한편 인도는 고대 철학부터 유물론과 자이나교, 그리고 힌두교와 석가모니의 불교에 이르기까지 사상적 여행을 멈추지 않았다. 신들을 찬미했던 시대에서 어떻게 극도로 염세주의적인 우파니샤드 시대로 진입했는지, 왜 유물론자들은 빚을 지면서까지 향락을 누려야 한다고 주장했는지, 자이나교에서는 무슨 이유에서 입으로 불어가며 물을 마시라고 하는지를 밝힌다. 고행과 요가를 행하는 힌두교에서 왜 육식을 금지하는지에 대해서도 그 이유를 밝히고 있으며, 불교에서 강조하는 연꽃의 상징적 의미가 무엇인지, 여섯 가지 공양의 종류와 그 뒤에 숨어 있는 의미가 무엇이고, 염불의 기원은 어디인지, 또 염불하면서 왜 손으로 염주를 굴리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두면 쓸모 있고 흥미로운 여러 가지 상식들을 알려준다. 수면 위에 떠오른 한국 철학의 계보 한국의 철학에 들어와서는 홍익인간의 이념을 제시한 단군신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한편, 고구려?백제?신라 세 나라가 본래 똑같은 하늘의 후손임을 밝힌다. 나아가 유교?불교?도교가 시대적 환경에 따라 당시 권력자들과 어떠한 역학관계 속에서 부침을 거듭했는지, 일제강점기를 전후하여 일어난 신흥 종교들의 대략적인 내용과 그 의의, 그리고 그 이후 현대 한국 철학의 흐름을 간략하게 짚어나간다. 우리나라 곳곳에 존재하는 이들 철학가들의 발자취가 담긴 다양한 현장 사진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석가의 아버지 정반왕은 아들에게 권좌를 물려주고자 했고, 현실세계의 어려움과 상관없는 좋은 상태에서 부귀에 넘치는 교육을 받도록 배려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석가는 수레를 타고 길을 가다가 사람의 네 가지 모습을 차례로 보게 되었다. 첫째는 늙어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노인, 둘째는 높은 열로 고통받는 환자, 셋째는 이미 썩어버린 시체, 그리고 세상의 고통을 초월하여 안식을 누리는 승려였다. 이때 그는 모든 부와 명예와 권력과 가족을 버린 채 집을 떠나기로 결심했다._'마야 부인의 태몽' 중에서 원효가 요석공주와의 인연을 만들어간 에로틱한 에피소드도 있다. 어느 날 그는 “도끼에 자루를 낄 자가 없느냐? 내가 하늘을 받칠 큰 기둥을 깎아보련다!”라고 노래를 부르면서 돌아다녔다. 아무도 그 뜻을 몰랐는데, 이 노래를 전해 들은 태종 무열왕이 그의 과부 된 둘째 딸 요석 공주를 염두에 두고 원효를 찾아오게 했다. 마침내 요석궁에서 두 사람이 하룻밤을 보내게 되어 설총을 낳았는데, 그러면서 원효는 파계하고 말았다는 이야기다._'해골에 괸 물을 마시다, 원효' 중에서 그러나 공자 나이 세 살 때 부친이 돌아가셨고, 그는 결국 어머니 슬하에서 성장하게 되었다. 그녀는 남편을 공자의 할아버지가 살던 곳에 장사지냈고, 계절에 따라 집에서 정성껏 제사를 지냈다. 그런데 이것을 항상 관심 있게 봐오던 공자는 동네 아이들과 놀면서, 제기를 늘어놓고 제사지내는 흉내를 내곤 했다.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태도는 늘 예절의 자세를 갖췄기 때문에 매우 어른스럽게 보였다고 한다. 어진 어머니의 보살핌 아래서 성장한 공자는 열아홉 살에 결혼을 했다._'상갓집 개, 공자' 중에서
또 다른 세상으로
시공사 / 아니카 토어 지음, 임정희 옮김 / 200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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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아니카 토어 지음, 임정희 옮김
평범한 일상과 평범한 십대 시절을 빼앗아 간 전쟁. 유대인 학살이라는 거친 현실 속에서 희망과 절망을 넘나들며 맞이하는 슈테피와 넬리 자매의 재미의 꿋꿋하고 아름다운 성장기다. 1996년 스웨덴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아우구스트 상’ 후보에 올랐으며, 1999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슈테피와 넬리 자매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대인 의사인 아빠와 오페라 가수였던 엄마와 함께 부유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이 유럽 전역으로 확대되자 독일은 인종차별주의를 내세워 본격적으로 유대인 말살 정책을 시행한다. 슈테피와 넬리는 아빠와 엄마의 결정에 따라 전쟁에 휘말리지 않은 스웨덴의 외딴 섬으로 입양된다. 두 자매는 낯선 곳, 낯선 언어, 낯선 사람들과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야만 한다. 하루하루 섬 생활에 익숙해져가는 동생 넬리에 비해 슈테피는 '세상 끝'에 버려진 느낌이다.계속 수건 위에만 앉아 있던 슈테피는 따가운 햇볕에 땀을 뻘뻘 흘렸다. 넬리와 싸우지만 않았더라도 신발을 벗고 바닷물에 발이라도 담글 수 있었을 텐데. 넬리와 엘사가 조개를 줍고 알마 아줌마가 욘과 노는 동안 슈테피는 그냥 수건 위에 앉아 있었다. 수건은 슈테피가 혼자 있을 수 있는 외로운 작은 섬 같았다. -1편 본문 63쪽에서
신사고 우공비 고등 사회.문화 (2019년)
좋은책신사고 / 신사고사회콘텐츠연구회 (지은이)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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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학습참고서
신사고사회콘텐츠연구회 (지은이)
개념 이해부터 실전 대비까지 한권으로 완성하는 실전형 기본서다.Ⅰ. 사회·문화 현상의 탐구 1. 사회·문화 현상의 이해 2. 사회·문화 현상의 탐구 방법 3. 사회·문화 현상의 탐구 절차와 태도 Ⅱ. 개인과 사회 구조 1. 개인과 사회의 관계 2. 인간의 사회화 3. 사회 집단과 사회 조직 4. 일탈 행동의 이해 Ⅲ. 문화와 일상생활 1. 문화의 이해 2. 하위문화와 대중문화 3. 문화 변동 Ⅳ. 사회 계층과 불평등 1. 사회 불평등 현상과 사회 계층 2. 다양한 사회 불평등 3. 사회 복지와 복지 제도 Ⅴ. 현대의 사회 변동 1. 사회 변동과 사회 운동 2. 현대 사회의 변화와 대응 방안 3. 전 지구적 수준의 문제와 지속 가능한 사회1. 사회·문화의 기초를 쌓아 개념부터 실전 대비까지 완벽히 끝내는 실전형 기본서 2. 4종의 교과서를 완벽 분석하여 핵심 개념과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3. 빈출 주제의 자료들을 모아 분석한 우공비 특강 수록 4.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상세한 해설 수록 1. 친절한 개념 설명과 단계별 다양한 문제로 실력을 다지는 개념정복 <개념 비법서> 중단원별로 교과서의 핵심 내용을 구조화하여 구성하였습니다. 다양한 평가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적중률 높은 문제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출제율 높은 문제로 문제정복 <시험 대비서> 대단원별로 내신과 수능 유형에 맞는 난이도의 문제를 제공하였습니다. 3. 문제별 맞춤 해설과 문제 해결의 맥을 짚어주는 오답정복 <채움 해설서> 자세한 정답해설과 오답풀이를 통해 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자료 Think Box를 통해 지문과 자료 속에 숨어 있는 핵심 요소를 꼼꼼하게 분석하여 문제 해결의 맥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우공비만의 특징인 우공비 Note에서는 해결의 실마리, 핵심 개념 등을 담았습니다. 출판사리뷰 개념 이해부터 실전 대비까지 한권으로 완성하는 실전형 기본서 4종 사회·문화 교과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단원의 핵심 개념과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꼭 풀어 봐야할 중요 문항들로 개념 비법서의 문제 코너를 구성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문항들로 시험 대비서를 구성하여 학습 내용의 이해도를 완벽하게 체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제 하나하나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을 제공하였고, 대단원별 학습 내용에 대해서는 QR코드를 통해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공비 사회·문화>는 사회·문화 과목을 확실하게 마스터하는 최적의 교재입니다. <우공비 사회·문화>로 사회·문화 과목을 정복하세요!
소설의 첫 만남 : 첫사랑 세트 (전3권)
창비 / 정은숙, 백온유, 이희영 (지은이), 장보송, joggen, 양양 (그림) /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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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정은숙, 백온유, 이희영 (지은이), 장보송, joggen, 양양 (그림)
책과 점점 멀어지는 청소년들이 문학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소설의 첫 만남’은 문학적으로 빼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한 새로운 소설 읽기 시리즈로서 2017년 출간한 이래 많은 독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왔다. 2025년에는 ‘소설의 첫 만남: 첫사랑 편’을 새로이 선보인다. 첫사랑 편은 설레는 사랑의 순간과 다양한 모습들을 담은 세 편의 신작 소설을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엮었다.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키워 나가는 소중한 마음과 상대를 향한 작은 배려가 담긴 진심들까지 문학의 재미와 감동을 통해 깊이 있게 전한다. 정은숙 소설 『그래도 사랑을』은 사랑이 어려운 시대에 대한 상상력을 통해 역설적으로 곁에 있는 이들의 소중함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좋은 것만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다정하게 그려 낸 백온유 소설 『냠냠』은 상대를 배려하는 상냥한 용기를 설레고도 애틋하게 전한다. 이희영 소설 『쿠키 두 개』는 꿈결처럼 찾아온 마법 같은 인연을 통해 작은 손짓과 한마디가 전할 수 있는 진실한 마음의 미덕을 말한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세 편의 소설은 사랑의 감정을 배워 가는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사랑의 모양을 통해 다정하고도 용감한 마음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그래도 사랑을 냠냠 쿠키 두 개새로운 감성으로 단장한 얇고 아름다운 문고 책과 멀어진 이들을 위한 마중물 독서, 소설의 첫 만남 책과 점점 멀어지는 청소년들이 문학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소설의 첫 만남’은 문학적으로 빼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한 새로운 소설 읽기 시리즈로서 2017년 출간한 이래 많은 독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왔다. 2025년에는 ‘소설의 첫 만남: 첫사랑 편’을 새로이 선보인다. 첫사랑 편은 설레는 사랑의 순간과 다양한 모습들을 담은 세 편의 신작 소설을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엮었다.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키워 나가는 소중한 마음과 상대를 향한 작은 배려가 담긴 진심들까지 문학의 재미와 감동을 통해 깊이 있게 전한다. 정은숙 소설 『그래도 사랑을』은 사랑이 어려운 시대에 대한 상상력을 통해 역설적으로 곁에 있는 이들의 소중함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좋은 것만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다정하게 그려 낸 백온유 소설 『냠냠』은 상대를 배려하는 상냥한 용기를 설레고도 애틋하게 전한다. 이희영 소설 『쿠키 두 개』는 꿈결처럼 찾아온 마법 같은 인연을 통해 작은 손짓과 한마디가 전할 수 있는 진실한 마음의 미덕을 말한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세 편의 소설은 사랑의 감정을 배워 가는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사랑의 모양을 통해 다정하고도 용감한 마음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 시리즈 소개 ‘소설의 첫 만남’은 새로운 감성으로 단장한 얇고 아름다운 문고이다. 문학적으로 빼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100면 이내의 짧은 분량, 매력적인 삽화를 통해 책 읽을 시간이 없고 독서가 낯설어진 이들도 동시대의 좋은 작품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끈다. 동화에서 읽기를 멈춘 청소년기 독자에게는 소설로 나아가는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다. 깊은 샘에서 펌프로 물을 퍼 올리려면 위에서 한 바가지의 마중물을 부어야 한다.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는 문학과 점점 멀어진 이들이 다시 책과 가까워질 수 있게끔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우리의 독서 문화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 각 권 소개 소설의 첫 만남 31 - 그래도 사랑을 (정은숙 소설, 장보송 그림) 내 앞가림도 힘든 시대라지만 벌써 사랑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아! 함께하는 기쁨을 전하는 유쾌한 사랑 이야기 기후 재앙에 휩싸였던 지구가 조금식 회복되어 가는 나날, 엄마와 둘이 살고 있는 ‘나’는 세금 감면 등 막대한 혜택을 주는 ‘안티러브 칩’ 이식 수술을 고민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의 메일함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빠의 흔적을 찾아내는데……. 소설의 첫 만남 32 - 냠냠 (백온유 소설, joggen 그림) 냠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떡볶이를 너와 함께 먹고 싶어! 도시락에 담아 건넨 설레는 마음 베테랑 회장인 채원은 유독 손이 많이 가는 아이 서우를 만난다. 숙제도 준비물도 자꾸 잊는 서우를 챙기다가 어느 날 서우의 예쁜 갈색 눈동자를 보게 된 채원. 그 뒤로 어쩐지 서우에게 맛있는 것을 챙겨 주고 싶어지면서 작은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채원은 서우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소설의 첫 만남 33 - 쿠키 두 개 (이희영 소설, 양양 그림) 당신의 하루가 이 쿠키처럼 고소하고 달콤하기를 작가 이희영이 전하는 달콤쌉쌀한 사랑의 맛 방학을 맞아 엄마의 쿠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나’는 어느 날 꿈속에서 본 소년을 마주친다. 엉성하게 쿠키 두 개를 가리키고는 계산 후 말없이 사라진 소년. 그날 이후 매일 가게를 찾는 그 아이에 대한 궁금증은 커져만 간다. 그 아이는 대체 누구일까? 자꾸만 반복되는 꿈의 의미는?
불편한 상황에서도 할 말은 하고 싶어
우리학교 / 임정민 (지은이) /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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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청소년 자기관리
임정민 (지은이)
친구에게 먼저 말 거는 게 왕복 달리기보다 어렵고, 부탁받은 일을 잘 거절하는 게 영어 작문보다 힘들다면? 속상할 때 언성을 높이지 않고 차분히 이야기하고, 무례한 상대에게는 단호하게 나의 의사를 전달하고 싶다면? 전직 아나운서이자, 대화 교육 전문가 임정민 선생님의 대화 수업에 귀 기울여 보자. 기업과 대학에서 강의하며 CEO, 임원, 정치인, 교육자, 의료인, 법조인 등 각계각층 리더의 대화를 코칭하는 저자는 누구나 자신의 말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 관계와 삶도 달라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청소년을 위한 ‘나다운 대화법’을 제안한다. 십 대가 주로 어려움을 느끼는 발표, 친구 관계, 거절, 부모님과의 갈등, 선생님과의 소통 등 현실의 구체적인 대화 상황에 집중해 그 힘듦에 공감하고, 똑똑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이 책은 말이 힘들어서 마음이 힘든 모든 청소년에게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침서이다. 2022년 개정 교육 과정 교과목 중 ‘언어생활 탐구’ 과목은 올바른 언어 사용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자신과 주위의 언어생활에 민감성을 고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언어를 통한 정체성 실현과 관계 맺기 과정을 파악하고, 스스로 삶에 적용해 보는 연습은 필수적이다. “여러분의 말이 먼저 바뀌면 결국 대화도, 상대도 바뀝니다.”라고 말하는 저자와 함께 우리의 언어생활을 돌아보자. 좋은 대화는 우리를 좀 더 가까이 연결하고, 개인적인 어려움을 비롯한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작가의 말 ‘나다움’을 알아야 ‘나답게’ 말할 수 있다 • 7 1. 우정을 돈독히 하는 친구와의 대화 친구들에게 말 걸기가 힘들어 • 16 대화가 끊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 22 왜 나를 무시하고 멋대로 할까? • 30 기분 상하지 않게 어떻게 거절하지? • 38 무례한 친구에게 단호하게 말하고 싶어 • 46 진짜 친구와 가짜 친구 체크 리스트 • 52 2. 자존감을 높이는 나 자신과의 대화 끌려다니지 않고 나답게 말하고 싶어! • 56 당당하게 발표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지? • 67 이번 시험 망했다! 나는 왜 이러는 거야! • 76 거울만 보면 스트레스야! 나만 못생기고 뚱뚱한 것 같아 • 82 나는 왜 인기가 없을까? • 89 로젠버그 자존감 테스트 • 94 3. 예의를 지키는 어른과의 대화 부모님의 잔소리는 멈출 수 없을까? • 98 명령조로 말하는 부모님이 싫어! • 106 부모님께 상처 주는 말을 하려고 했던 건 아닌데 • 113 짜증 나는데 선생님한테 뭐라고 말하지? • 119 말하고 싶지도 않고, 방에서 나가고 싶지도 않다면? • 124 청소년 감정 상태 테스트 • 129 4. 안전하게 소통하는 비대면 대화 전화 통화는 무서워 • 134 단톡방에 선톡 보내도 될까? • 140 온라인에서 친구를 사귀어 보고 싶은데 • 148 화상 수업은 집중이 잘 안돼 • 156 온라인 수업 예절 체크 리스트 • 161“어떤 모습이어도 좋지만, 나와 맞지 않는 옷은 불편하기만 할 뿐이에요” 전직 아나운서가 십 대에게 전하는 대화 수업 사회적 관계를 맺기 시작하는 십 대에 슬기로운 대화법, 올바른 말하기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전직 아나운서이자 대화 교육, 소통 전문가로서 십수 년 동안 각계각층의 사람들의 말과 대화를 변화시킨 저자가 십 대를 위한 말하기의 정수를 압축한 이 책을 통해 청소년 독자들은 언제 어디서 누구와도 말이 통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 책에서 다루는 대화법은 불편한 상황에서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다)’라는 태도로 일관하거나, 감정에 치우친 충동적 반응으로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대신, 현명하게 듣고 정확하게 말하는 소통의 기술이다. 이에 책을 읽다 보면 듣기와 말하기, 언어적 표현과 비언어적 표현을 총체적으로 점검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나다움’을 아는 것에서 시작하는 이 책은 불편한 상황에서도 할 말은 하고 싶은 십 대에게 문제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구체적인 예시와 직접 생각하고 확인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 등 활동 페이지를 통해 스스로 언어 습관과 인간관계, 자아를 돌아보고 개선할 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기분 상하지 않게 어떻게 거절하지? 좋은 대화가 너를 좋은 곳으로 데려가도록 대화는 즐겁게 거절은 정확하게 관계는 다정하게 처음 만나는 친구에게 먼저 말 거는 법, 어색한 사이에서 끊기지 않고 대화하는 법, 부담스럽고 긴장되는 발표지만 당당하게 해내는 법, 한심한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는 말 건네는 법, 부모님의 잔소리를 멈추는 법, 말하기 싫을 때 현명하게 말 안 하는 법, 전화 통화 잘하는 법, 단톡방에 선톡 보내는 법, 온라인 친구 사귀는 법, ……. 이 책을 읽고 배울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헤아리다 보면 청소년뿐만 아니라 관계와 대화, 말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모두가 알아두면 좋을 의사소통과 화법에 관한 저자의 통찰을 느낄 수 있다. 『불편한 상황에서도 할 말은 하고 싶어』를 통해 십 대 독자는 친구, 부모님, 선생님 등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에서 자존감, 우정, 예의를 지키며 말하는 방법과 더불어 온라인에서 안전을 지키며 대화하는 법을 터득할 수 있다. 관계를 시작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대화’. 청소년이 마주하는 다양한 불편한 상황 속에서 대화는 조금 더 즐겁게, 거절은 언제나 정확하게 그리하여 관계는 한층 다정하게 만드는 따뜻한 대화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말하기 수업을 진행하면서 한편으로는 당연하지만 무척 절실하게 느낀 게 하나 있어요. 어떤 관계든 한 사람이 바뀌면 상대도 변화한다는 사실이에요. 어려운 상대라서 대화가 힘들 때, 혹은 대화가 힘들어서 상대방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 그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분의 말이 먼저 바뀌면 결국 대화도, 상대도 바뀝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을 거예요. 믿기지 않는다고요? 여러분의 변화가 가정은 물론 학교와 사회도 변하게 만들 수 있는걸요! 거절은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어쩌면 여러분이 거절을 어려워하고 두려워하는 건 주위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일 거예요. 그동안 친구에 대한 미안함과 자신을 돌보지 않는 지나친 배려로 어떤 부탁도 거절하지 못하고 자신을 힘들게 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친구와의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도 현명한 방법으로 거절하는 연습을 해 보길 바랍니다
나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다!
좋은땅 / 민철홍.이재연 지음 /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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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청소년 학습
민철홍.이재연 지음
자기주도학습 입문서로 자기주도학습의 개념, 지능에 대한 이해, 성격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 자기주도학습 교사들의 다양한 역할, 동기조절, 인지조절, 완전학습에 대한 이해, 행동전략, 진로탐색 분야로 구성하였다. 학습자에 대한 이해의 첫 단추로 지능과 성격을 강조하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 근본 원인은 동기의 문제로 동기조절에 대한 부분을 다루었으며, 학습효과를 위해서는 인지조절, 완전학습에 대한 부분을 다루었다.PART. 01 자기주도학습(Self-Directed Learning)의 개념을 이해하라 자기주도학습법이란 자기주도학습자의 특징 자기주도학습의 구성 요인 자기주도학습의 모형 PART. 02 지능을 이해하라 지능이란 무엇인가 지능발달의 특성 좌뇌형 VS 우뇌형 학습 발달의 이해 다중지능에 대한 이해 PART. 03 성격을 알고 코칭해라 성격을 알고 코칭해라 MBTI를 활용한 학습유형 에니어그램 DISC와 학습유형 학습유형을 파악하라 PART. 04 자기주도학습교사의 다양한 역할 이해 자기주도학습 러닝모델 교사의 역할 코치란 컨설턴트(Consultant)란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란 PART. 05 동기조절은 어떻게 하는가? 정서지능 자기효능감 학습동기 성취동기 동기부여 스킬 PART. 06 인지조절에서 공부법을 말하다 공부와 학습 이해와 암기란 기억 망각 마인드맵 창의성 집중력 PART. 07 인지조절에서 완전학습법을 말하다 완전학습 습관 학습습관 국어의 기초학력은 무엇인가? 수학의 기초학력은 무엇인가? 영어의 기초학력은 무엇인가? 예습 수업(메모와 필기, 노트 정리) 수업(자세와 경청) 연습(복습)이론 인강 활용법 PART. 08 행동전략을 말하다 학습 시간 관리 시험준비 행동 전략 시험 계획 및 수행 읽기전략 1 읽기전략2 시험불안 학습환경 신체관리 PART. 09 진로를 탐색하라 꿈을 찾아라 진로(커리어)코칭이 책은 자기주도학습 입문서로 자기주도학습의 개념, 지능에 대한 이해, 성격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 자기주도학습 교사들의 다양한 역할, 동기조절, 인지조절, 완전학습에 대한 이해, 행동전략, 진로탐색 분야로 구성하였다. 이 책은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시작을 학습자의 이해로부터 시작하고 있다. 학생들은 타고난 성격, 기질, 인지력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학습방법을 적용하려면 학생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학습자에 대한 이해의 첫 단추로 지능과 성격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성적이 오르지 않는 근본 원인은 동기의 문제로 동기조절에 대한 부분을 다루었으며, 학습효과를 위해서는 인지조절, 완전학습에 대한 부분을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행동전략은 실천능력이다. 아무리 좋은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법을 배웠지만 학습자들이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진로탐구 분야는 동기부여와 연계되는 부분으로서 진로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는 부분으로 글을 집필하였다. 다른 책과 차별화 되는 강점들! 첫째, 학습자의 성향 및 학습유형에 대한 이해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기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선호성의 발견을 통해 학습법을 접근하도록 도운다. 둘째, 학습자의 감성에 대한 부분이다. 공부는 두뇌 사용 전 학습자들의 감성을 이해하고 코칭하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셋째, 인지 과학적 접근방법이다. 즉, 학습자의 뇌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기억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왜 예습과 복습을 하는지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설명했다. 넷째, 기초학습에 대한 정의다. 자기주도력을 갖기 위해선 학습습관이 무엇인지, 기초학력이 필수적인 부분이며 기초학력이 무엇인지, 기초학력을 어떻게 만드는지 그 해법이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진로에 대한 인식이다. 자기주도학습의 궁극적인 목표는 학습자들이 삶을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전문가들은 진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리딩(leading)하도록 도울 수 있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신의 알바
위즈덤하우스 / 김태호 (지은이), 이예빛 (그림)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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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김태호 (지은이), 이예빛 (그림)
“이만한 단편 미학을 구경하기란 여간한 행운”이라는 평을 받은 『네모 돼지』, “그간 응모된 모든 단편들 중에 감히 최고라고 할 만하다.”는 평을 받으며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거머쥔 『제후의 선택』으로 단편소설 미학의 정수를 보여준 바 있는 김태호 작가의 단편집 『신의 알바』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신의 알바』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모두 인생의 가장 푸른 시절을 살아가고 있는 십 대들의 목소리로 진행된다. 미성년과 성년의 경계에서, 우정과 사랑의 경계에서, 가해자와 피해자의 경계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삶의 어느 경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던 십 대들이 각자의 성장통을 오롯이 겪어 내고 끝내 새로운 세상에 발을 내딛는 여섯 편의 이야기.신의 알바 유학생 고준하 지박령 열차 선녀 콤플렉스 콩 비의 경계선 작가의 말‘성장통’은 바로 변장한 ‘축복’이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 모두가 이 의미를 이해할 것이다. 『신의 알바』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모두 삶의 어느 경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십 대들의 목소리로 진행된다. 독자 개개인의 이야기와 조우해 새롭게 탄생하는 서사는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우리를 이끌고, 기존의 보편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작가의 사유는 전작들을 갱신한다. 작가의 깊은 사유는 저절로 넓고도 선명한 이야기가 되는 법이다. 오랜만에 청소년 소설로 돌아온 김태호 작가의 사유는 어디쯤 와 있고, 또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을까. 허망하게 사라져 간 아이들에게 묻지 못했던 삶의 선택을 「선녀 콤플렉스」 속 해라의 간절한 외침으로 답해 본다. “엄마, 나 살고 싶어!” - 작가의 말 중에서 이 책에 실린 여섯 작품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살아야 한다’이다. 작가는 인생의 가장 푸른 시절을 살아가고 있는 십 대들에게 살아가면서 「유학생 고준하」처럼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수많은 ‘처음’도 경험해 보고, 「콩」처럼 갑자기 찾아온 첫사랑과 빈자리만 남기고 떠난 이별의 쓰라림도 느껴 봤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신의 알바」와 「지박령 열차」에서처럼 때론 뜻하지 않은 고난을 만날 수도 있는데, 그땐 지지 않고 맞서서 버티어 낼 용기도 배워 나갔으면 좋겠다고도. 미래를 계획하고, 목표를 하나씩 이뤄 나가는 삶도 좋고, 하루하루 생각 없이 즐겁게 지내는 삶도 가치 있다. 어떻게 살든 그건 내 삶이다. 내 인생은 오직 나의 것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결과보다 과정’이라는 말인데, 결과에 연연하지 말라는 군자의 비현실적인 말은 아닐 것이다. 과정에서 결과가 나온다는 의미일 것이다. 괴로운 과정에서 최선의 올바름, 아름다운 삶, 소중한 가치를 찾게 되는 십 대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독자는 지금의 고민과 방황이 나만 겪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맞닥뜨린 현실에 물러서지 않고 한 번 더 용기를 내게 될 것이다. “이건 너한테 받은 만큼 돌려주라는 신의 알바였어!” 피해자에게 ’용서라는 고통’을 강요하지 않는 새로운 학폭 서사 단편집의 첫 문을 여는 표제작 「신의 알바」는 고등학생이 된 영지가 중학교 때 자기를 괴롭히던 수민이를 다시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신이 학폭 가해자라는 사실을 모르는 수민이는 영지에게 “어릴 때 친구끼리 장난 좀 친 걸 가지고 그러냐?”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 하지만, 그런 수민이에게 영지는 “너한테는 장난이었지? 당하는 사람은 아니거든.”이라고 억울한 듯 쏘아붙인다. 수민이는 정말 몰랐을까? 수민이는 사실 자신의 행동이 올바르지 않다는 것, 사회가 그리고 또래 그룹이 자기 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자신이 학폭 가해자가 아니라고 생각한 것일지도 모른다. 수민이가 알고 있든 없든 영지는 나름의 방식으로 수민이가 알 수밖에 없게 만든다. 자기가 겪은 고통을 수민이도 똑같이 경험하게 한 것. 가해자 수민의 사유는 피해자 영지가 겪은 아픔이 자기에게 찾아왔을 때, 영지와 똑같이 피해를 당하고 억울함으로 가슴이 미어터질 때, 그때 비로소 시작된다. “이건 너한테 받은 만큼 돌려주라는 신의 알바였어!”라고 차갑게 말하며 끝내 수민이로부터 벗어나고야 마는 영지. 자기 힘으로 다시 삶의 주도권을 야무지게 움켜쥔 영지의 승리가 뭉클하다. 이렇듯 표제작 「신의 알바」는 피해자에게 용서를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여느 학폭 서사와 다르다. 작가는 피해자 영지의 ‘분노’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펼친다. 영지의 분노는 억울함에서 시작된다. 가해자의 피해의식이나 강자의 분노는 규범이고 약자의 억울한 감정은 분노로 간주되곤 하는 현실에서, 피해자는 분노를 표출해도 되는지부터 고민하기 마련이다. 심지어 용서마저 강요당한다. 마치 약자의 유일한 특권이라도 되는 것처럼. 「신의 알바」의 영지는 우리가 흔히 접하던 피해자 캐릭터와 다르다. 영지는 너무나 당연하게 용서를 구하는 수민이를 용서하는 대신 자기가 당한 만큼 똑같이 되갚아 주는 쪽을 선택한다. 피해자에게 용서라는 또다른 고통을 강요하지 않고, 처벌로 정의를 구현하는 서사가 무척 새롭다.영지 얼굴을 향해 손을 날렸다. 짝! 소리와 함께 영지의 얼굴이 헝클어진 머리카락에 가려졌다. 영지가 머리를 뒤로 넘기며 날 쳐다보았다. 놀란 표정은 금방 웃는 미소로 바뀌었다. “내가 왜 알영지가 된 줄 알아? 너한테 조금이라도 덜 괴롭힘당하려면 알바라도 해서 돈을 벌어야 했거든. 그렇게 수많은 알바를 하다 보니 한번에 알겠더라. 첫날 양말 속에 든 카드를 보자마자, 이 일이 보통 일이 아니란 걸 말이야.” 목소리는 떨렸는데, 영지 입가엔 미소가 보였다. “이건 너한테 받은 만큼 돌려주라는 신의 알바였어.” “내가? 내가 뭘? 어릴 때 친구끼리 장난 좀 친 걸 가지고 그러냐?” “너한테는 장난이었지? 당하는 사람은 아니거든. 그래서 난 학교도…….” “그래서 전학 간 거야?” “전학? 억울한 게 그거야. 난 학교까지 그만둘 정도로 힘들었는데, 너는 기억도 못 해. 그냥 착한 딸, 착한 학생으로 살잖아.” 영지의 눈에 눈물이 글썽했다. 잠결에 손가락 끝에 뭔가 닿는 것 같았다. 살짝 눈을 뜨고 주위를 살폈다. 엄마가 앉은 채로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엄마가 고개를 떨굴 때마다 옆에서 잠든 이안이 보였다. 이안도 소파 위로 한쪽 팔을 뻗고 눈을 감고 있었다. 곰지락곰지락. 아주 작은 움직임이 느껴졌다. 뻗은 팔의 손가락 끝에 뭔가 닿았다. 이안의 손가락 하나가 내 손가락 끝에 닿았다 떨어졌다. 벌컹벌컹. 잠자던 심장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모든 신경이 내 손가락 끝으로 모아졌다. 티브이 소리도 사라지고, 시끄러운 주영만의 코고는 소리도 사라졌다. 검지와 검지가 만났다. 내 손가락 끝마디에 이안의 손가락 끝이 살며시 올려졌다. 손가락을 바닥 융선의 소용돌이 무늬를 따라 아주 천천히 움직였다. 이안이 가진 무늬는 어떤 모양인지 온 신경을 집중해서 꼼꼼히 훑어 내렸다. 빙글빙글 소용돌이 모양으로 손가락과 손가락이 춤을 추었다. 밭고랑 모양 곡선의 요철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을 쉬지 않고 달렸다. 눈을 떴다. 이안도 눈을 떴다. 마주 보며 이안이 소리 없이 웃었다. 이안 뒤로 작은 창문이 보였다. 가로등 불빛 밑으로 함박눈이 쏟아지고 있었다. 첫눈이다! “여기가 어디지?” 지민이는 꽃다발 사이에 서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모르겠어? 원래 지박령은 죽은 곳에서만 머물러야 해. 여기는 바로 네가 죽은 곳이고. 근데 너는 순환 열차로 뛰어들어서 영혼이 순환선과도 서로 얽혀 버린 것 같아.” “그럼 이 꽃다발은…….” “이건 다 너를 위한 거야. 널 까맣게 태워 버린 사람보다 널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고.” 지민이는 뒤로 주춤주춤 물러나 노란 의자에 털썩 주저앉았다.
무서운 이야기
북오션 / 비명소리 가득한 방 글 / 201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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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오션
청소년 문학
비명소리 가득한 방 글
현대적 감각과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무서운 이야기들을 엮은 책이다. 대학교 MT에서 생긴 일, 휴대전화 때문에 일어나는 무서운 사건, 꿈속에서 마주치는 공포, 혼자만의 특정 공간에서 일어나는 무시무시한 상황 등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사건을 통해 공포를 자아내는 이야기들이다. 오싹오싹 소름이 쫙 끼치고, 눈을 감으면 더욱 선명해지는 무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다 먹어! 어느 신문기사 서바이벌 게임 사법고시의 제물 이상한 전화 백화점 화장실 영준이의 눈 하나, 둘, 셋, 넷… 귀는 남았어! 룸메이트 유키 단짝친구의 여행 아빠의 얼굴 경미를 조심해! 뮤지컬 나 때문에 그 칼로 뭐하려고? 왜 집에 안 가니? 내 딸, 연수 병원괴담 동아리 연습실에서 생긴 일 그 목소리 저주받은 아파트 꿈 수레 끄는 할아버지 왜 피가 나지? 문틈 사이로 안 잡아먹지! 세 사람이잖아! 흰 도포 자락 노인 통문 근처의 초소 검은 정장의 남자들 강당에 울리는 피아노 소리 아들의 목소리 끝나지 않은 이야기 내 비행기를 찾아주세요 엄마의 자살 주기도문 공포의 사무실 빨간 드레스 불 타는 아이 반점 스토커 이상한 외출 냉동고 아랫집 여자 차마 보고도 말하지 못했던 충격 25시 눈을 감으면 더욱 선명해지는 그날의 기억…… * 다가오는 이 계절, 더위를 씻어줄 공포의 미학 더위가 찾아오고 있는 요즘, 무언가 시원하거나 서늘한 곳을 찾아 이 더위를 이기고 싶은 생각이 드는 계절이다. 더위를 이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면 찾아올수록 더욱 생각나는 것은 어릴적 할머니가 해주던 무서운 이야기나 ‘전설의 고향’ 같은 으스스한 괴담들일 것이다. 늦은 밤 할머니가 혹은 옆집 언니가 내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던 무서운 이야기, 방구석에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한 장씩 읽었던 무서운 이야기들, 이것만큼 여름의 더위를 씻어줄 공포의 미학은 없을 것이다. * 우리 정서에 맞는 우리의 무서운 이야기 《지상에서 들려온 마지막 공포 무서운 이야기》는 현대적 감각과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즉,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상황들을 소재로 해 일상적으로 경험하거나 목격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예컨대 대학교 MT에서 생긴 일, 휴대전화 때문에 일어나는 무서운 사건, 꿈속에서 마주치는 공포, 혼자만의 특정 공간에서 일어나는 무시무시한 상황들은 누군가가 억지로 지어낸 것 같은 황당무계한 이야기가 아니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사건에 공포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상성이야말로 공포의 효과를 배가시키는 큰 원인이자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이 경험하게 될 공포의 핵심이다. 또한 이 책은 읽는 동안 보다 책장을 덮고 난 후 온몸에 소름을 돋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읽은 후에 내용과 상황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무섭고 끔찍한 상황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독자에게 생각의 여지를 남겨둠으로써 단지 활자를 읽는 것에서 벗어나 독자가 실제로 체험하는 것 같은 무서운 공포를 경험하게 된다. * 당신이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공포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는 ‘상상 속의 공포는 현실 속의 공포보다 더 크다.’라고 말했다. 한번 읽고 마는 오락거리가 아니라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고, 생각날 때마다 소름끼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공포가 아닐까? 여기에 읽기 쉬운 문체로 한 편 한 편 내용을 짤막하게 기술하여 상황 전개에 대한 몰입도가 높고, 다양한 소재를 통해 독자들의 흥미를 더한다. 수많은 상황에 스스로를 대입시켜 보라. 그로 인해 여러 가지 무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크고 작은 차이가 있을 뿐, 사람은 누구나 ‘공포’를 느낀다. 《지상에서 들려온 마지막 공포 무서운 이야기》는 당신의 두려움을 끄집어내서 특별한 공포를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진정한 공포를 느껴보고 싶은가? 오싹오싹 소름이 쫙 끼치고, 눈을 감으면 더욱 선명해지는 무서운 이야기를 지금부터 만나보자!
열두 달 철학 상담소
북트리거 / 이진민 (지은이)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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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0원
(10% off)
북트리거
청소년 철학,종교
이진민 (지은이)
“인기가 많았으면 좋겠는데, 이번 생은 망한 걸까?” “대체 왜 모두가 이렇게 미친 듯이 공부해야 할까?” “여자로 사는 게 힘들까, 남자로 사는 게 힘들까?” 답 없는 고민으로 갈팡질팡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철학자들이 나섰다! 이 책은 풀리지 않은 질문과 엉켜 버린 고민 속에서 허우적대는 10대들에게 고한다.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지혜로운 답을 찾고 싶다면 기꺼이 철학의 문을 두드리라고. 철학이 고민 해결에 무슨 쓸모가 있겠나 싶겠지만, 사실 우리가 삶에서 마주한 질문들은 철학자들이 수백 년 전부터 잠 못 이루며 탐구해 온 문제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철학하는 엄마’ 이진민은 친구, 성적, 가족, 사랑, 진로 등 청소년들의 고민과 철학자들의 생각 사이에 다리를 놓아 주며 독자들이 정답 없는 문제를 더 깊이, 끝까지 파고들 수 있도록 이끈다. 일생을 통틀어 보다 나은 삶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했던 철학자들의 사유가 세상을 당당히 직면하는 데 꼭 필요한 지혜와 통찰력을 전해 준다.프롤로그 문을 엽니다 1월 작심삼일 탈출하기 저스트 두 잇, 아리스토텔레스의 세뱃돈 같은 조언 쫌 꽂히는 철학자의 말: 습관보다 강한 건 없어! 2월 솔로의 번뇌 석가모니와 키르케고르에게 받는 자존감 뿜뿜 연애 상담 쫌 기발한 철학자의 생각: 나의 반쪽을 찾아서 3월 비교의 사슬 루소와 아우렐리우스가 정글 같은 3월의 교실에 온다면 쫌 재밌는 철학자의 관점: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4월 생각보다 다양한 웃음의 의미 구르는 나뭇잎만 봐도 웃음이 터지는 너에게, 홉스가 말한다 쫌 발칙한 철학자의 말: 같은 듯 다른 웃음 5월 배움의 의미 잠시만요, 공자와 시몬 베유가 공부하게 해 드립니다 쫌 멋있는 철학자의 생각: 나를 위한 공부, 남을 위한 공부 6월 과학의 시대 살아가기 데카르트와 소크라테스가 전하는, 인공지능 앞에서 쫄지 않는 법 쫌 예리한 철학 너머의 조언: AI를 무조건 믿지 마! 7월 젠더의 철학 ‘여자가 어쩌고 남자가 어쩌고’에 지쳤다면, 보부아르와 장자에게로 쫌 시원한 철학자의 시선: 남녀 이분법에서 벗어나기 8월 인간다움 꽃피우기 ‘분노의 여름’을 잠재울 아이스크림 같은 맹자의 말 쫌 통쾌한 철학자의 말: 벌레 충(蟲)을 즐겨 쓰는 이들에게 9월 정의와 불의 정의롭게 사는 게 부담된다면, 슈클라 삼총사에게 털어놓으세요 쫌 의미심장한 철학자의 가정: 익명이라는 이름의 폭력성 10월 의외로 힘이 센 언어 우리가 서로의 이름을 부를 때, 공자의 정명(正明)을 새기기를 쫌 역설적인 철학자의 말: 교묘한 말의 세계 11월 신과 인간에 관한 사유 신이 정말 있는 걸까? 니체의 말을 들어 보자 쫌 우아한 철학자의 조언: 삶을 구원하는 음악 12월 익숙함과 새로움 다시, 새로운 출발을 앞둔 너에게 플라톤과 소크라테스가 건네는 응원 쫌 근사한 철학자의 충고: 손잡이를 열어 봐! 에필로그 문은 계속 열어 둘게요철학이 이런 고민도 들어 주나요? 갈팡질팡 인생, 철학으로 숨 고르며 도약하기 “인기가 많았으면 좋겠는데, 이번 생은 망한 걸까?” “대체 왜 모두가 이렇게 미친 듯이 공부해야 할까?” “여자로 사는 게 힘들까, 남자로 사는 게 힘들까?” 답 없는 고민으로 갈팡질팡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철학자들이 나섰다! 이 책은 풀리지 않은 질문과 엉켜 버린 고민 속에서 허우적대는 10대들에게 고한다.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지혜로운 답을 찾고 싶다면 기꺼이 철학의 문을 두드리라고. 철학이 고민 해결에 무슨 쓸모가 있겠나 싶겠지만, 사실 우리가 삶에서 마주한 질문들은 철학자들이 수백 년 전부터 잠 못 이루며 탐구해 온 문제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철학하는 엄마’ 이진민은 친구, 성적, 가족, 사랑, 진로 등 청소년들의 고민과 철학자들의 생각 사이에 다리를 놓아 주며 독자들이 정답 없는 문제를 더 깊이, 끝까지 파고들 수 있도록 이끈다. 일생을 통틀어 보다 나은 삶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했던 철학자들의 사유가 세상을 당당히 직면하는 데 꼭 필요한 지혜와 통찰력을 전해 준다. 책을 읽다 보면 고민이 많은 것은 전혀 문제가 아니라고 느끼게 된다. 저자는 그만큼 “스스로의 마음을 부지런히 살피고, 답을 찾으려고 노력한다는 뜻”이라며, 모든 고민 부자들을 응원한다. 저자와 함께 귀찮고 괴롭기만 했던 근심과 걱정을 천천히 마주하다 보면, 그간은 멀게만 느꼈던 철학이 사실 그렇게 골치 아픈 것은 아니었구나 생각하게 될 것이다. “답 없는 고민, 대환영!” 용감하게 질문하고, 자유롭게 따져 묻는 시시콜콜 철학 상담소에 초대합니다 ‘철학’과 ‘상담’이라니, 제목부터 어색한 조합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상담은 보통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해결의 과정으로 여겨지지만, 철학은 머리를 싸매고 복잡한 생각을 이어 가는 골치 아픈 일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때때로 우리에게는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직면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힘이 필요하다. 철학은 바로 그 지점에서 든든한 조언자가 되어 준다. 『열두 달 철학 상담소』에서는 매달 생생하게 튀어 오르는 청소년들의 고민이 철학과 만난다. 청소년들의 일 년 열두 달 생활에 꼭 맞춤한 ‘제철 고민’을 따라가며, 다사다난한 10대들의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새해가 시작되는 1월에는 작심삼일의 벽을 넘지 못하는 결심을, 밸런타인데이가 있는 2월에는 사랑에 대한 설렘과 불안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비교에서 오는 열등감을, 만우절이 있는 4월에는 웃음의 어두운 면을, 중간고사가 있는 5월에는 공부하기 싫은 마음을 살펴보며 ‘연중무휴’ 고민 상담이 이어진다. 요즘 청소년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문제들도 놓치지 않는다. 남녀 간의 이분법적 구도와 첨예한 갈등은 현재 교실에서 가장 민감한 주제 중 하나이며, 인공지능 시대가 열리며 커지는 인간 정체성에 대한 고민 또한 10대들의 중요한 관심사다. 저자는 성별 갈등을 단순한 대립이 아닌 젠더에 대한 폭넓은 논의로 확장하는가 하면, 폭주하는 기술의 시대에 인간이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살펴야 할 문제를 짚는다. 어떤 고민이든 문제를 파고들다 보면 결국 우리가 누구이며, 어떤 가치를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 이어진다. 한마디로 ‘나를 돌아보고 세상을 읽는 일’이 철학인 것이다. 저자는 “철학에는 사유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세상을 납득하는 과정에서 흘러나오는 치유의 힘”이 있다면서, 철학이 주는 위로에 귀를 귀울여 보라고 이야기한다. ‘잘 사는 법’에 진심인 철학자들이 기막힌 답을 찾아 나섰다! 책에는 일 년 열두 달 고민에 맞춰 적절한 철학자들이 소환된다. 흥미로운 점은 한 가지 고민에 한 명의 철학자만 덩그러니 등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비슷한 문제를 고민했던 동서양 철학자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아, 그들의 사유를 퍼즐처럼 맞춰 보며 문제를 돌파할 새로운 관점을 찾아 나선다. 공부하기 싫다는 고민 앞에서 공자와 시몬 베유의 멘탈 코칭을 준비하고, 밸런타인데이 같은 건 망해 버렸으면 좋겠다는 푸념을 듣고 석가모니와 키르케고르의 연애 상담을 마련하는가 하면, 자꾸 비겁한 마음이 생긴다는 10대들에게 니묄러·하이데거·슈클라 삼총사의 정의 특강을 연다. 이 책에서 펼쳐지는 종회무진 사유의 여행은 철학 ‘공부’와는 거리가 멀다. 정답이 없는 세상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철학자의 논리를 열심히 밑줄 그어 가며 따라가는 공부가 아니라, 자신이 품은 질문에 밑줄을 긋고 부단히 생각하는 자세다. 저자는 이를 철학이 “목적어”가 되지 않고 “동사”가 되는 것이라 일컫는다. 그렇기에 이 책에 제시된 해결책은 철학자들의 생각을 나열하고 그대로 되뇌는 데 그치지 않는다. ‘습관 전문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과 ‘여유의 미덕’을 강조한 노자의 사상은 ‘작심삼일’이라는 난제를 만나 ‘작심삼일이라도 여러 번 꾸준히 하면 괜찮다’는 기발하고도 창의적인(!) 해결책으로 이어진다. 애쓰며 살고 있는 10대들에게 너무 자신을 다그치며 살지 않아도 괜찮다 말해 주는, 철학의 보드라운 위로인 셈이다. 보부아르(“여자는 그렇게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와 장자(“도道는 걸어가는 데서 이루어지는 것이다.”)의 말을 나란히 두어도 공존에 관한 아름다운 통찰이 만들어진다. ‘여자도 남자도 정형적으로 미리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므로, 함께 걸어가면서 새로 만들면 그게 바로 도道가 될 것이다.’ 저자는 시대도, 나라도, 사유의 반경도 제각각인 철학자들의 거대한 질문을 겹쳐 보고, 비교하고, 하나로 꿰어 내며 한층 깊고 넓은 철학의 공간을 열어 나간다. 마침내, 더 넓은 세계로 나를 이끄는 철학적인 생각과 그림들 이 책은 철학의 위로가 여운처럼 남도록, 곳곳에 색다른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두었다. 매월 마지막에는 철학자의 생각을 각 달의 고민과 연결해 쉽게 풀어 낸 특별 코너가 감초처럼 곁들여져 있다. 배꼽은 왜 생겼을까? 웃음으로 사랑을 죽일 수 있다는 걸 아는가? ‘여자다운 뇌’라는 말을 들어 보았는가? 급식충, 맘충, 진지충 등 신종 ‘사람 벌레’에 관해 칸트는 뭐라고 할까? 투명 인간이 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저자는 ‘철학이 이런 것까지 고민했을까?’ 싶은 엉뚱한 질문을 던지며 습관, 사랑, 아름다움, 웃음, 배움, 존엄성, 언어 등에 대한 ‘기발하고’, ‘재밌고’, ‘발칙하고’, ‘멋있고’, ‘예리한’ 통찰을 펼쳐 놓는다. 계절이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타로 카드 역시 재미를 더한다. 눈에 보이지 않은 고민을 이미지로 떠올리게 하는 타로는 내면 깊은 곳을 마주하는 거울과도 같다. 일러스트레이터 윤예지가 계절별 고민을 하나의 키워드로 묶어 총 네 장의 타로 카드 그림처럼 형상화하고, 저자 이진민이 그 뒷면에 철학적 사유와 직관이 담긴 풀이말을 덧붙였다. 글과 그림을 앞뒤로 겹쳐 보면 마치 오래전 철학자들의 심오한 메시지를 발견하는 듯한 순간이 펼쳐진다. 책장 사이에서 발견한 한 장의 카드와 시적인 글귀가, 지금 고민하는 문제의 실마리가 되어 다가올지도 모른다. “말의 힘도 기적을 일으키는 힘도 내 안에 있습니다. 타인을 어떻게 부르는가에 따라 내 앞에는 전혀 다른 세상이 열릴 것입니다. 기적을 일으키는 힘은 우리 안에 있음을 믿고, 껍질을 깨고 용기 있게 밖으로 나가 보세요.”(230쪽) 철학은 한마디로 ‘나를 돌아보고 세상을 읽는 일’이에요. 고민의 대부분은 내가 나를(혹은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는 지점에서 시작되곤 하는데, 철학을 곁에 두면 나에 관해 자꾸 질문을 하게 되거든요. 그러면서 조금씩 나와 이 세상을 이해하게 되는 겁니다. 세상 사람들은 ‘삶의 무기가 되는 철학’ 같은 표현으로 철학을 종종 무기에 비유하곤 하지만, 철학은 누군가를 해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지탱하는 도구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무기가 아니라 지팡이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비틀비틀 길을 걸어가는 인간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죠.(프롤로그: 문을 엽니다) 사랑 문제의 대부분은 사랑을 능동이 아닌 수동으로 생각하는 데서 옵니다. ‘사랑하는’, 즉 제대로 사랑할 줄 아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아니라 ‘사랑받는’, 즉 어떻게 하면 사랑받고 인기가 많아질까로 생각하는 데서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책 제목이 The Art of ‘Love’가 아니라 The Art of ‘Loving’인 점에 주목하세요. 사랑‘하기’에 관한 내용인 것이죠. 제목에 가장 큰 실마리가 담겨 있답니다. 이렇게 사랑은 수동이 아니라 능동이라는 점만 깨달아도 제법 많은 고민이 풀릴 거예요. (2월: 솔로의 번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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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
비룡소
14,400원
2
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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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싶은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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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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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이에도 예의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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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껍데기를 찾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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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 할머니와 달평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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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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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람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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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빵빵빵빵
1
멜로우 TV 3 : 멜싹오싹 위험한 미션
학산문화사(단행본)
15,120원
2
어쩌다 좋은 일이 생길지도 : 기분이 순식간에 좋아지는 신통방통한 비법들
3
흔한남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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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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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천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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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4 : 화학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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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어휘 절대 안 틀리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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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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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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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7 : 음식, 인간의 마음을 요리하다
1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우리학교
12,600원
2
윤슬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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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능력 UP 감정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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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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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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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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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위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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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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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법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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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2
1
안녕이라 그랬어
문학동네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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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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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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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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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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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국민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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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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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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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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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