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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과연 내가 그 주체일까?
돌배나무 | 청소년 |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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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내 몸은 나의 것일까? 그렇다. 하지만 대답으로 들 수 있는 근거를 찾는 건 마냥 쉽지만은 않다. 이 책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철학적인 관점으로 주제에 차근차근 접근해, 내 몸이 나의 것이 아닌 것처럼 여겨질 수 있는 위험성을 경계하고, 내 몸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가볍고 분량은 적지만 현대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인간적 성찰에 자양분을 제공한다. 한 가지 이론에 매몰되지 않고, 여러 시각을 비교하여 보여주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출판사 리뷰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진정한 나는 누구일까?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로 가득한 삶에서 답을 찾고자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 입 크기 철학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철학적 사고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자신을 둘러싼 복잡한 세상과 사회이슈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주어진 삶을 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철학 입문서로, 청소년들이 가볍게 읽고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주제들을 담았다.

이 책은..
“내 몸은 나의 것이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명제가 불명확한 순간이 있다. 나도 잘 알지 못할 정도로 내 몸이 변할 때, 질병이나 장애로 인해 내 몸이 내 의지에서 벗어나, 저항하고, 말을 듣지 않을 때, 남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과 달리 몸이 반응할 때 말이다. 또 사람들은 내 몸이나 겉모습만 보고 내 정체성을 일축해버리거나 색안경을 쓰고 나를 평가한다. 남들에게 보이는 외모만으로는 내 가치를 온전히 매기기에 충분하지 않은데 말이다!

내 몸은 나의 것일까? 그렇다. 하지만 대답으로 들 수 있는 근거를 찾는 건 마냥 쉽지만은 않다. 이 책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철학적인 관점으로 주제에 차근차근 접근해, 내 몸이 나의 것이 아닌 것처럼 여겨질 수 있는 위험성을 경계하고, 내 몸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가볍고 분량은 적지만 현대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인간적 성찰에 자양분을 제공한다. 한 가지 이론에 매몰되지 않고, 여러 시각을 비교하여 보여주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1. 내 몸은 정말 내 것일까?
내 몸은 의심의 여지 없이 나의 것이다. 이 질문의 의미는 무엇일까? 내 몸이 정말 나의 것이라면, 일상 속 여러 경험 속에서 내 몸이 낯설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데카르트와 사르트르의 예와 함께 질문에 철학적으로 다가가 본다.

2. 내 몸을 내가 통제할 수 있을까?
인간의 몸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내 몸이 나의 것이라면 온전히 내 통제 하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인간의 육체는 인간이 원하는 대로 늘 따라주지만은 않는다. 육체에는 한계와 제약이 있다. 플라톤을 비롯한 어떤 철학자들은 인간의 육체를 영혼의 감옥이라고 보고, 여기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고, 어떤 철학자들은 육체를 다스려야 할 대상이 아니라, 육체가 곧 인간이라고 주장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클레르 마랭
프랑스 고등사범학교(ENS-LSH)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현재 파리에 거주하며 세르지퐁투아즈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건강과 질병에 대해 철학적으로 접근한 책들을 집필했으며, 신기술이 인간의 신체와 생활습관의 변화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탐구하고 있다.

  목차

1. 내 몸은 정말 내 것일까?
2. 내 몸을 내가 통제할 수 있을까?
3. 거울 속에 비친게 정말 나일까?
4. 사람들은 왜 사랑을 나눌까?
5. 내 몸이 나에 대해 말해 주는 것은 무엇일까?
6. 내 몸은 왜 이렇게 내 마음에 들지 않을까?
7. 왜 나는 내 몸이 마음에 들지 않을까?
8. 내 몸이 내 것이 아니라면, 누구의 것일까?
9. 내 몸을 다시 내 것으로 만들려면?
10. 내 몸을 변형할 수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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