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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부터 통하는 통 공부법
팜파스 / 이지은 글 / 2012.06.11
13,000원 ⟶ 11,700원(10% off)

팜파스청소년 학습이지은 글
시간별, 상황별로 공부하는 요령을 정리한 책. 청소년의 하루 일과를 크게 등교 전(06:00~08:00), 학교에 있는 시간(08:00?16:00), 집에 있는 시간(16:00~22:00), 학원이나 독서실에 있는 시간(18:00~22:00), 그리고 자기 전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22:00~24:00)으로 나누고, 각각의 시간에 따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도 체계적인 학습법 조언들을 담았다. 하루 동안 예습과 복습을 어떻게 하면 좋고, 수업 시간에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소중한 시간들을 관리하는 법, 혼자 선행학습 하는 법, 학원과 과외, 독서실을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마지막 장에서는 배우고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이 왜 꿈을 꿔야 하는지 왜 자기 관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조언이 들어 있다. 공부와 학습자를 통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통 공부법’의 핵심이다. 그 기준은 하루 24시간 중에 어떤 시간, 어떤 장소에서 어떠한 리듬으로 공부하고 있으며, 상황에 맞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부하고 있느냐이다. 시간과 장소에 따라 공부 리듬이 흔들린다거나 상황에 맞게 공부 방법에 변화를 주는 게 어렵다면 공부와 통하고 있지 못한 것이다. 이 책을 바탕으로 자신의 하루를 점검하고 최대한 후회 없이 시간을 활용해 나간다면 공부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Part 01 _ 06:00~08:00 등교 전 아침에 눈을 뜨면 어떤 생각과 통해야 하나? 세수하는 시간 5분이 기적을 만든다 아침밥은 내가 챙긴다 [생각 톡! 느낌 톡!] 꿈은 기회를 부른다 Part 02 _ 08:00~16:00 학교에서 ‘통’하기 1장 수업 시간을 통째로 내 것으로 만드는 4H 원칙 1H : 어떻게 집중할 것인가? [수업 중] 2H : 어떻게 쓸 것인가? [수업 중] 3H : 어떻게 복습할 것인가? [수업 끝난 후 1분] 4H : 어떻게 예습할 것인가? [쉬는 시간이 끝난 직후] 4H 원칙과 통하는 방법, ‘실천’ [생각 톡! 느낌 톡!] 우리 모두 ‘밥값’을 합시다 2장 넌 학교에서 뭐하니? 쉬는 시간, 통통 튀게 활용하는 법 시험, 기출 문제와 통해야 한다 [생각 톡! 느낌 톡!] 백지 상태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꼴찌들에게 Part 03 _ 16:00~22:00 집에서 ‘통’하기 1장 집에서의 내가 진짜 나다 나는 내가 공부하기 싫어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나다운 생활 속에 내 재능과 적성이 숨어 있다 [생각 톡! 느낌 톡!] 신문 보며 꿈꾸기 2장 시간 관리에 통달하자 시간 관리는 의식적으로 시간을 사용하는 것 실천 가능성을 높이는 통쾌한 학습 계획 나의 집중시간은 몇 분? 시간 관리의 걸림돌을 디딤돌로 만들자 [생각 톡! 느낌 톡!] 한 선배의 이야기 Part 04 _ 18:00~22:00 학교 밖에서 ‘통’하기 1장 엄마는 과외를 좋아해 이런 경우 학원보다 과외와 통하십시오 나와 잘 통하는 과외 선생님 과외를 시작하기 전에 생각할 것들 과외 선생님을 바꾸는 이유 [생각 톡! 느낌 톡!] 할 바를 다한 후의 뿌듯함이 나를 성공으로 이끌어 줍니다 2장 학원은 봉이 아니다 벗어나자! 만성 학원 의존증 돈 내고 공부하는데 왜 당당하지 못한가? 선행 학습도 혼자 할 수 있다 [기본 개념 익히기] 시험에 겁먹지 않고 혼자 공부하기 [문제집 활용하기] 학원 선생님의 마음 [생각 톡! 느낌 톡!] 시험 날 아침 풍경 3장 내가 독서실에 가는 이유 독서실에 왜 가느냐고 물으신다면 독서실이 나에게 주는 착각 독서실,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 독서실에 가기 전 반드시 생각할 것 [생각 톡! 느낌 톡!] 공부하다가 답답해지면 Part 05 _ 22:00~24:00 하루의 마무리 자기 관리의 시작 꿈을 꾸는 사람이 꿈을 이룬다 [생각 톡! 느낌 톡!] 내가 정한 ‘목표 대학교’에 가 보자성적과 통하고 공부와 통하는 통 공부법! “우리는 모두 공부와 통하고 싶다. 공부와 나 사이에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면 공부의 달인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여러분이 공부와 통하는 통로가 되어 줄 것이다.” - 본문에서 청소년의 하루 일과를 배려한 최고의 공부 사용설명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시간별, 상황별로 공부하는 요령을 정리했다는 점이다. 청소년의 하루 일과를 크게 등교 전(06:00~08:00), 학교에 있는 시간(08:00?16:00), 집에 있는 시간(16:00~22:00), 학원이나 독서실에 있는 시간(18:00~22:00), 그리고 자기 전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22:00~24:00)으로 나누고, 각각의 시간에 따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도 체계적인 학습법 조언들을 담았다. 하루 동안 예습과 복습을 어떻게 하면 좋고, 수업 시간에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소중한 시간들을 관리하는 법, 혼자 선행학습 하는 법, 학원과 과외, 독서실을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마지막 장에서는 배우고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이 왜 꿈을 꿔야 하는지 왜 자기 관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조언이 들어 있다. 공부와 학습자를 통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통 공부법’의 핵심이다. 그 기준은 하루 24시간 중에 어떤 시간, 어떤 장소에서 어떠한 리듬으로 공부하고 있으며, 상황에 맞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부하고 있느냐이다. 시간과 장소에 따라 공부 리듬이 흔들린다거나 상황에 맞게 공부 방법에 변화를 주는 게 어렵다면 공부와 통하고 있지 못한 것이다. 이 책을 바탕으로 자신의 하루를 점검하고 최대한 후회 없이 시간을 활용해 나간다면 공부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초등학교와 다른 공부 환경에 당황해하는 중1 학생들부터, 열심히 공부하고는 있지만 마음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아 조급하기만 한 중2, 중3 학생들, 남은 시간을 최대한 쪼개 효율적으로 공부하고픈 고등학생들까지, 요령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공부하는 십대들에게 이 책은 최고로 알찬 학습 조언서가 되어 줄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이미 정평이 난 ‘친구 같은 공부 멘토’ 이지은의 든든한 공부 조언! 《중학교에서 완성하는 자기주도학습법》 등 다수의 책과 오랜 상담으로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학습법 전문가 이지은. 그만의 따뜻한 공부 멘토링이 이 책에서 다시 이어진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몰라 방황하며 선생님을 삐뚤어진 시선으로 보기만 하는 성우, 미리미리 공부하는데도 영어 쪽지 시험 때마다 좌절을 경험하는 은수, 시험 때마다 학원에서 강요하는 공부 때문에 자기 공부를 할 수 없다고 하소연하는 정이, 그리고 공부에 큰 흥미를 보이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아들을 보면서 많이 걱정된다는 학부모 박희정 씨….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이야기들은 “그래, 맞아! 나도 그랬는데…” 하며 모두가 공감할 만한 것들이다. 저자는 “100명의 학생이 있다면 100가지의 공부법이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누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에 취약한지를 살펴서 각자에 맞게 컨설팅해 주는 저자의 노력과 능력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며 크고 작은 변화를 이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성적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욕구를 불어넣어 주기보다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지침을 건네고 편안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 것을 더 우선시한다. 무엇보다 공부하는 학생들을 안타까워하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에게 잘 전달된다. 아침에 졸린 눈을 비비며 겨우 교복을 입고 아침밥을 삼키며 등교 준비를 하는 아이들, 학원 공부에는 별로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데도 혼자만 뒤처질까 봐 학원도 쉽게 그만두지 못하는 아이들의 바쁜 현실들이 곳곳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 진한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토론의 여왕과 사춘기 로맨스
행복한나무 / 박기복 지음 / 2017.10.31
10,000원 ⟶ 9,000원(10% off)

행복한나무청소년 문학박기복 지음
십대들의 힐링캠프 13권. 주인공 윤호가 짝사랑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우연히 토론 동아리에 가입하면서 그 동안 고민하지 않던 여러 문제들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재치있게 그린 토론 소설이다. 예를 들어, ‘먹기 위해 살까,?살기 위해 먹을까?’, ‘배려가 먼저일까,?자기 욕구가 먼저일까?’?따위가 윤호가 마주한 고민이요, 토론꺼리다. 평소에는 고민 없이 지나갔을 문제들을 깊이 따져보면서 윤호는 ‘그냥’, ‘무조건’, ‘끌리는 대로’ 살던 일상에서 벗어나, ‘옳은 일’, ‘가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선택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배우게 된다. 또한, 어떻게 하든 짝사랑하는 여학생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귀여운 꼼수를 쓰고, 집안의 대세인 누나를 말발로 이기기 위해 주인공 윤호가 배우는 토론의 원리와 원칙, 그리고 토론의 비법을 자연스럽게 그려낸 토론 소설이기도 하다.|프롤로그| 짝사랑하는 여자애가 날 지켜본다 01 똑똑한 척하는 애는 재수 없어 02 개팔자가 상팔자일까? 03 고전 독서토론 동아리 04 고전은 인류에게 남겨진 위대한 수면제다 05 취향존중 VS 상호배려 06 숙제하고 놀까, 놀고 숙제할까? 07 한 우물을 파야 할까? 08 아프로디테에게 황금사과를 09 사랑은 논리가 아니라니까 |에필로그| 사랑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토론의 여왕을 사로잡은 토론 주제] 01 축제 때 다른 애들을 놀리는 글을 새긴 단체복을 입어도 되는가? 02 개팔자가 상팔자일까? 03 숫자는 발견일까, 발명일까? 04 해봐야 안 될 일은 빨리 그만두는 게 나은가? 05 오길비(꾸며낸 인물) 이야기가 다 꾸며졌다는 사실만 잊히면, 오길비도 카이사르와 똑같은 역사 속 인물이 될 수 있을까? 06 손님 많은 음식점에서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모두 다르게 주문해야 할까, 아니면 먹고 싶은 걸 포기하고 되도록 가짓수를 줄여서 주문해야 할까? 07 ‘오늘만 산다’는 신념은 옳은가? 08 먹기 위해 사는 걸까, 살기 위해 먹는 걸까? 09 다른 사람 얼굴 보고 하지 못할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아야 하는가? 10 숙제하고 놀까, 놀고 숙제할까? 11 사랑을 쟁취하려고 적당히 나쁜 짓을 해도 되는가? 12 한 우물을 파야 하는가? 13 우리나라에서 좋은 대학이라고 하는 곳은 정말 좋은 대학일까? 14 보고 싶은 웹툰을 발견했는데 100편쯤 된다. 한 번에 몰아서 볼까, 나눠서 볼까? 15 맛있는 음식을 맨 먼저 먹어야 할까, 마지막에 먹어야 할까? 16 처벌을 아주 세게 강화하자 규칙을 어기는 학생이 줄었다. 이것은 올바른 교육인가? 17 성적이 오르면 스마트폰을 사 주겠다고 조건을 거는 것은 적절한가? 18 항상 기다리는 사람과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 사람 중 누가 더 고통스러울까? 19 가정, 지혜, 사랑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가치는 무엇인가?토론의 여왕 마음 훔치기, 윤호는 짝사랑하는 진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주인공 윤호에게 요즘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고민이 생겼다. 그것은 같은 반 친구인 진주를 좋아하게 된 것. 사랑은 사춘기 변덕처럼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다지만, 평소 말도 잘하고 잘난척도 잘해서 정말 싫어했던 진주를 좋아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윤호는 진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진주가 만든 고전 독서토론 동아리에 가입한다. 평소 책이라면 만화책도 보지 않던 윤호, 그런 윤호가 짝사랑하는 진주에게 잘 보이려고 수면제같은 고전을 읽게 되고 전혀 논리적이지 못한 논리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나 온 힘을 쏟아 부어도 토론 실력은 늘지 않고, 짝사랑하는 진주는 엄친아로 소문난 김찬기와 썸을 타며 자신에겐 관심도 없어 보인다. 윤호는 집에서도 예민하고 말 잘하는 누나에게 늘 당하고 산다. 어떻게든 말발을 키워 엄친아와 누나에게 복수를 하려 하지만, 그 길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풋풋한 사춘기 로맨스를 시작한 윤호는 과연 진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사랑 때문에 책을 읽고 토론을 배우는 윤호의 좌충우돌 ‘토론의 여왕 마음 훔치기 프로젝트’에 빠져보자! 사춘기 소년의 따뜻한 로맨스로 배우는 소설 토론 이 책은 주인공 윤호가 짝사랑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우연히 토론 동아리에 가입하면서 그 동안 고민하지 않던 여러 문제들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재치있게 그린 토론 소설이다. 예를 들어, ‘먹기 위해 살까,?살기 위해 먹을까?’, ‘배려가 먼저일까,?자기 욕구가 먼저일까?’?따위가 윤호가 마주한 고민이요, 토론꺼리다. 평소에는 고민 없이 지나갔을 문제들을 깊이 따져보면서 윤호는 ‘그냥’, ‘무조건’, ‘끌리는 대로’ 살던 일상에서 벗어나, ‘옳은 일’, ‘가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선택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배우게 된다. 또한, 어떻게 하든 짝사랑하는 여학생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귀여운 꼼수를 쓰고, 집안의 대세인 누나를 말발로 이기기 위해 주인공 윤호가 배우는 토론의 원리와 원칙, 그리고 토론의 비법을 자연스럽게 그려낸 토론 소설이기도 하다. 마음 같아선 ‘사랑으로 하겠습니다’가 아니라 ‘사랑합니다’로 말하고 싶었다. 너를 사랑한다고, 나를 보는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다. 옆에 다른 남자만 없다면, 많은 사람이 있는 자리라 해도 사랑을 고백하고 싶었다. 여자애가 책장을 넘기는데, 그럴 때마다 내 마음도 한 쪽씩 넘어갔다. 책장이 흔들리면 나도 흔들렸고, 여자애 몸짓 하나에 넋을 잃었다. 이러면 안 되는데, 내가 저 여자애를 보고 이런 감정에 빠져들면 안되는데, 도대체 내가 왜 이러지? 저 여자애가 예뻐 보이다니 말도 안돼!


버블티 고2 문학 천재(정호웅) 내신대비 기출문제집 1권 교과서 작품편 (2024년)
학문출판(내신100) / 박정일 (지은이) / 2023.12.05
25,000

학문출판(내신100)학습참고서박정일 (지은이)
버블티 고2문학은 중간고사/기말고사 시험 대비 교재이다. 기본서_개념학습편(1249문항)에서는 교과서 본문 전체를 수록하고, 교과서와 페이지 배열을 맞춘 교과서 매칭 교재로 구성하였다. 교과서 본문을 직접 분석하고 핵심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단답형 문제와 OX문제를 상당 분량으로 구성하여 교과서 본문 필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작품별 교과서 필수 문제와 대단원 복합 문제를 기출문제에서 선별하여 배치하였다. 1권_교과서 작품편(1245문항)에서는 교과서 단원별 순서에 따라 작품별 최다 문제들을 수록하였고, 특히 학습활동에서 간단히 언급된 작품들까지 빠짐없이 수록하여 100% 내신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권_연계 작품편(1120문항)에서는 교과서 작품과 작가/주제/소재/갈래/상황별 연계 기준에 따른 교과서 외 연계 작품을 선정하여 해당 작품별 작품 분석 및 문제를 수록하였다. 학교 시험에서 교과서 외 작품이 출제되는 부분에 대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장기적으로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기본서_개념 학습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에 대한 필수 개념을 이해할 수 있고, 1권_교과서 작품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 관련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보고 학습할 수 있으며, 2권_연계 작품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과 연계할 수 있는 교과서 외 작품의 기출문제를 학습함으로써 완벽한 내신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1단원 : 문학의 기능과 원리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의 본질 ▷배를 매며(장석남) : (작가연계)배를 밀며-장석남/(갈래연계)백화-백석/(주제연계)행복-유치환 ▷성난 풀잎(이문구) : (작가연계)관촌 수필-이문구/(주제연계)슬견설-이규보 (2) 문학의 내용과 형식 ▷어부사시사(윤선도) : (작가연계)오우가-윤선도/(주제연계)만흥-윤선도/(주제연계)청노루-박목월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박태원) : (주제연계)천변풍경-박태원/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_창의적 감상 : (작가연계)독을 차고-김영랑/(소재연계)낙화-이형기/(주제연계)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 ▷차마설(이곡)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이옥설-이규보 ▷서울, 1964 겨울(김승옥)_창의적 감상 : (주제연계)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김승옥 ▷단단한 고요(김선우)_창의적 감상 : (작가연계)감자먹는 사람들-김선우 2단원 : 문학의 수용과 생산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 감상의 맥락 ▷이생규장전(김시습) : (갈래연계)만복사 저포기-김시습 ▷최척전(조위한)_문학활동 : (갈래연계)운영전-작자미상 ▷쉽게씌어진 시(윤동주) : (작가연계)참회록-윤동주/(주제연계)절정-이육사/(주제연계)어느날 고궁을 나오며-김수영 (2) 문학 활동의 이해 ▷스노우맨(서유미) : (주제연계)타인의 방-최인호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황인숙) : (소재연계)봄은 고양이로다-이장희/(주제연계)새-천상병 (3) 문학의 인접분야와 매체 ▷저녁에(김광섭) : (주제연계)꽃-김춘수/(작가연계)성북동 비둘기-김광섭 ▷난장이가쏘아올린작은공(조세희 원작, 박진숙 극본) : (주제연계)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윤흥길 ▷호질(박지원)_창의적 감상 : (주제연계)금수회의록-안국선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장정일)_창의적 감상 ▷메밀꽃필 무렵(이효석 원작 ,안재훈 극본)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3단원 : 한국 문학의 개념과 성격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한국 문학의 개념과 범위 ▷제가야산독서당(최치원) : (작가연계)추야우중-최치원/(갈래연계)야청도의성-양태사 ▷황진이(홍석중) ▷나도 그들처럼(백무산) : (주제연계)생명의 서-유치환/(주제연계)아침 시-최하림/(주제연계)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황지우 (2) 한국 문학의 보편성과 특수성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 : (주제연계)그날이 오면-심훈/(주제연계)광야-이육사/(작가연계)나의 침실로-이상화 ▷적벽가(작자미상) : (갈래연계)흥보가-작자미상 4단원 : 한국 문학의 갈래와 흐름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고대 문학 ▷주몽신화(작자미상) : (주제연계)단군신화-작자미상 ▷공무도하가(백수광부의 처) : (갈래연계)황조가-유리왕/(주제연계)진달래꽃-김소월 (2) 중세 문학 ▷찬기파랑가(충담사) : (갈래연계)제망매가-월명사/(갈래연계)처용가-처용/(주제연계)모죽지랑가-득오 ▷청산별곡(작자미상) : (소재연계)청산도-박두진/(갈래연계)가시리-작자미상/(갈래연계)서경별곡-작자미상 ▷공방전(임춘)_문학 활동 : (갈래연계)국순전-임춘 ▷경설(이규보) : (주제연계)화왕계-설총/(갈래연계)낙치설-김창흡/(갈래연계)도자설-강희맹 ▷시조세편(우탁, 성삼문, 홍랑) ▷사미인곡(정철) : (주제연계)속미인곡-정철/(주제연계)정과정-정서 (3)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 문학 ▷어이 못오던가(작자미상) ▷봉산탈춤(작자미상)_문학활동: (갈래연계)양주별산대 놀이-작자미상 ▷누항사(박인로)_문학활동 : (작가연계)선상탄-박인로 ▷흥보전(작자미상) : (갈래연계)춘향전-작자미상/(소재연계)흥부부부상-박재삼 ▷절명시(황현) : (주제연계)춘망-두보/(갈래연계)강촌-두보/(주제연계)송인-정지상 (4) 근현대 문학 ▷초혼(김소월) : (갈래연계)님의 침묵-한용운/(작가연계)먼 후일-김소월/(주제연계)눈물-김현승 ▷만세전(염상섭) : (작가연계)삼대-염상섭/(소재연계)상록수-심훈/ ▷백록담(정지용) : (작가연계)향수-정지용/(작가연계)고향-정지용/(작가연계)유리창-정지용 ▷광야(이육사) : (주제연계)십자가-윤동주/ ▷광장(최인훈) : (상황연계)유예-오상원 ▷원고지(이근삼) : (작가연계)국물있사옵니다.-이근삼 ▷벼(이성부) : (작가연계)봄-이성부/(갈래연계)눈-김수영/(주제연계)담쟁이-도종환 ▷내 여자의 열매(한강) : (주제연계)사무원-김기택 ▷한림별곡(한림제유)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정석가-작자미상/(갈래연계)만전춘별사-작자미상 ▷소대성전(작자미상)_창의적 감상 : (갈래연계)홍길동전-허균 ▷산촌여정(이상)_창의적 감상 5단원 : 문학의 가치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과 삶의 다양성 ▷다시 느티나무가(신경림) : (작가연계)농무-신경림/(주제연계)비망록-문정희 ▷김 씨 표류기(이해준) : (갈래연계)서편제-김명곤 각색 ▷우리 동네 구자명 씨(고정희)_창의적 감상 : (작가연계)상한 영혼을 위하여-고정희/(주제연계)맹인부부가수-정호승 /(주제연계)사평역에서-곽재구 (2) 문학과 공동체 ▷바퀴벌레는 진화중(김기택) : (주제연계)성북동 비둘기-김광섭/(소재연계)멸치-김기택/(주제연계)새-박남수 ▷그해겨울은 따뜻했네(박완서) : (주제연계)너와 나만의 시간-황순원기본서(개념 학습편) ① 작품 속으로 본격적인 학습을 하기 전에 해당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② 구성 및 특징/ 출제 포인트 해당 작품의 구성별 특징을 요약 정리하고 출제가 예상되는 핵심 포인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즉문즉답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개념을 즉석에서 묻고 즉석에서 바로 답하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① 핵심확인 교과서 본문을 학습하면서 핵심적인 개념을 단답식, 또는 OX 문제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② 빈출유형 교과서 본문학습과 관련하여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배치함으로써 시험문제 적응력을 높였습니다. ③ 본문 Q&A 교과서 본문을 학습하면서 핵심 내용을 질문하고 서술형으로 답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교과서 작품을 다시 한번 내용 중심으로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실제 학교 시험 기출 문제를 배치하여 풀어볼 수 있도록 하였고, 최다빈출문제, 최다함정문제를 수록하였고, 고난도 문제의 경우 ▶문제의 맥◀을 짚을 수 있도록 내용을 수록하였습니다. - 대단원별 마지막 부분에 기출 문제를 배치하였고, 실제 기출 문제의 형식을 그대로 살려 장르별 복합 지문을 구성함으로써, 학교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하였습니다. 1권(교과서 작품편) ① 돋보기 작품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핵심내용을 간추려 정리하였습니다. ② 출제 포인트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요소를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문제 출제자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작품 해제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④ 이해와 감상 작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 내용 및 감상 포인트를 설명 방식으로 풀어서 정리하였습니다. ⑤ 출제예감 연계작품 해당 교과서 작품과 연계하여 학습해야 할 교과서 외 작품을 연계의 기준에 따라 표시하였습니다. 2권(연계 작품편)에 해당 작품이 수록된 페이지를 표시하여 1권과 2권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⑥ 핵심 기출 문제 -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작품별 최다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⑦ 수능형 빈출 문제 교과서 작품과 연계 작품이 복합지문으로 구성되어 출제되는 수능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2개 이상의 작품을 함께 배치하고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2권(연계 작품편) ① 연계의 고리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과 해당 연계작품이 어떠한 측면에서 연계 출제 가능성이 높은가를 정리하여 실제 시험에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출제 포인트 -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요소를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문제 출제자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작품 해제 -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④ 어휘풀이/구절풀이 연계 작품은 교과서 외 작품으로,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작품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당 작품에 나오는 어휘와 구절에 대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⑤ 작품 분석 노트 연계 작품의 주요 구문에 대한 분석과 학습요소, 풀이, 수식관계 등을 설명하여 학생들이 처음 보는 작품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⑥ 핵심 기출 문제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작품별 최다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내가 꿈꾸는 사람 1~20 세트 (전20권)
Ž / 임원기, 김성화.권수진, 이형석, 문은영, 최가영, 이재인, 최현주, 이상건, 박원복, 김이경, 노경목, 장하경, 권오상, 김병희, 김용운, 김관욱, 양은미, 정예림, 서정민갑, /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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Ž청소년 역사,인물임원기, 김성화.권수진, 이형석, 문은영, 최가영, 이재인, 최현주, 이상건, 박원복, 김이경, 노경목, 장하경, 권오상, 김병희, 김용운, 김관욱, 양은미, 정예림, 서정민갑,
우리 시대를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개척자와 대가들의 삶과 성취를 생생하게 소개하였다. 여러 방면에서 활약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 형식으로 전달한다. 또한 책 속 부록에는 직업의 세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담아 실용성을 더했다. 청소년들에게 각 분야의 이 시리즈를 통해 자신만의 영웅을 발견하고, 꿈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청소년들에게 어떤 참고서보다 소중한 ‘인생 참고서’가 되어 줄 것이다.01_IT 스티브 잡스를 꿈꿔 봐 02_과학자 파인만, 과학을 웃겨 주세요 03_축구선수 메시, 축구는 키로 하는 게 아니야 04_패션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변화가 두려울 게 뭐야 05_작가 조앤 롤링, 스토리텔링의 힘을 보여 줘 06_건축가 르 코르뷔지에, 건축가의 길을 말해 줘 07_요리사 제이미 올리버, 즐거운 요리로 세상을 바꿔 08_투자가 워런 버핏, 부는 나눠야 행복해져 09_정치가 룰라,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 줘 10_사회 운동가 유누스, 빈곤 없는 세상을 꿈꿔 봐 11_사업가 캄프라드, 모험 없이는 이케아도 없어 12_영화감독 미야자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13_엔지니어 엘론 머스크, 미래를 내 손으로 만들어 14_광고인 오길비, 광고가 과학이라고? 15_성직자 프란치스코, 세상에 희망을 선물해 16_의사 폴 파머, 세상을 고치는 의사가 되어 줘 17_공연예술가 앤드루, 이 무대의 주인공은 너야 18_교육자 파울루 프레이리, 삶을 바꿔야 진짜 교육이야 19_뮤지션 밥 딜런, 똑같은 노래는 부르지 않아 20_환경운동가 반다나 시바, 상처받은 지구를 위로해각 분야 전공자전문 기자 집필, 분야 전문가 강력 추천! 청소년이 꿈꾸는 롤 모델의 생생한 이야기 시리즈 완간! 우리 시대를 이끄는 대가들의 생생한 이야기 토토북의 청소년 브랜드 탐이 꾸준히 출간한 시리즈는 우리 시대를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개척자와 대가들의 삶과 성취를 생생하게 소개하였습니다. 드디어 20권을 출간하며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알찬 교양 도서 시리즈를 완간하였습니다. 1권 에서 20권 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 형식으로 전달합니다. 또한 책 속 부록에는 직업의 세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담아 실용성을 더했습니다. “누군가의 영웅을 알게 되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했던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청소년들의 꿈은 누구를 롤 모델로 삼고 있는 지로 드러나곤 합니다. 시리즈는 청소년들에게 각 분야의 이 시리즈를 통해 자신만의 영웅을 발견하고, 꿈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어떤 참고서보다 소중한 ‘인생 참고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영웅을 꿈꾸며 현실의 계단을 밟는다, 별면 ‘직업의 세계’ 청소년들에게 동시대를 살아가는 훌륭한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리즈는 무엇보다도 청소년이 흥미롭게 읽으면서도 깊은 감동을 통해 내적 동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이끄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먼저 분량을 200여 페이지로 한 자리에서 읽기 좋게 만들고, 소설 형식으로 재미를 더해 초등 고학년부터 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를 필진으로 해 소개하는 인물의 삶과 직업을 가장 정확하고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별면 ‘직업의 세계’를 통해 시대의 리더, 분야의 대가를 꿈꾸는 아이들이 현실에서는 무슨 공부를 하고,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는지 알려 주고자 했습니다. 시리즈는 영웅을 꿈꾸며 차곡차곡 현실의 계단을 밟아나가는 청소년들을 응원합니다. 시리즈 소개 ■ 01_IT 스티브 잡스를 꿈꿔 봐 임원기 글 | 김범수(카카오 이사회 의장) 추천 고집불통에 외골수. 피를 말리는 집요함으로 아이팟과 아이폰 개발을 지휘한 스티브 잡스의 56세 짧고 굵은 인생 이야기. ★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도서 ★ 청소년출판협의회 추천 우수도서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 02_과학자 파인만, 과학을 웃겨 주세요 권수진, 김성화 글 | 김범(파인만교육 대표이사) 추천 스티브 잡스가 가장 존경한 현대물리학자 파인만의 전기. 농담 박사, 파인만이 전해 주는 수학, 과학의 세계를 통해 과학자의 순수한 열정과, 과학 하는 기쁨을 배워 보자. 책을 읽다 보면 현실에서 물리학이 얼마나 필요한지도 알게 된다. ★ 열린어린이 겨울 방학 권장도서 ★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 청소년출판협의회 추천 우수도서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 03_축구선수 메시, 축구는 키로 하는 게 아니야 이형석 글 169cm의 작은 키로 전 세계 축구팬을 열광케 하는 메시. 그에겐 성장호르몬 결핍을 극복하고 외로움을 견뎌 낸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난폭하지 않지만 승부엔 독하고, 정상에 올랐지만 겸손하고, 영리하게 플레이하지만 마음은 순수한 메시를 만나 보자.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 04_패션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변화가 두려울 게 뭐야 문은영 글 | 간호섭(패션디자이너, 홍익대 교수) 추천 유명 패션 브랜드 ‘샤넬’, ‘펜디’의 수석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에 관한 국내서는 없다. 80세가 다 되도록 패션의 황제로 군림하고 있는 그의 삶과 일에 대한 열정은 패션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는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 05_작가 조앤 롤링, 스토리텔링의 힘을 보여 줘 최가영 글 | 방현석(소설가, 중앙대 스토리텔링콘텐츠연구소장), 이수경(건국대 동화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 추천 세계 모든 아이의 마음을 사로 잡은 ‘해리 포터’의 탄생 과정, 그 자체로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이 되는 조앤 롤링의 드라마틱한 삶, 그리고 두 가지 스토리텔링이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어떻게 막강한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하는지 보여 준다. ■ 06_건축가 르 코르뷔지에, 건축가의 길을 말해 줘 이재인 글 | 홍성천(K12 건축학교 교장) 추천 르 코르뷔지에가 현대 건축의 아버지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살폈다. 그는 ‘누구나 싸고 편리한 집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건축에 도움이 되는 공부를 끈기 있게 해낸 끝에 아파트의 원형인 ‘공동 주택’을 처음으로 만들어 역사에 남는 거장이 되었다. ■ 07_요리사 제이미 올리버, 즐거운 요리로 세상을 바꿔 최현주 글 | 박찬일(요리연구가, 음식칼럼니스트) 추천 누구나 ‘건강한 음식’을 먹을 자격이 있다는 음식 철학을 학교급식 개선 운동과 패스트푸드 추방 운동으로 실천에 옮긴 제이미 올리버. 음식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바탕으로 음식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제이미 올리버를 통해 요리사의 세계를 알아본다. ■ 08_투자가 워런 버핏, 부는 나눠야 행복해져 이상건 글 | 강창희(미래와금융 연구포럼 대표), 최준철(VIP투자자문 대표) 추천 워런 버핏이 세계적인 투자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들려준다. 그가 존경받는 부자로 사는 모습을 통해 ‘어떤 부자로 사느냐’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 09_정치가 룰라,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 줘 박원복 글 | 윤지희(대한민국청소년의회 사무국장) 추천 브라질을 성공적으로 다스리고 브라질의 경제를 높은 성장률로 유지시키고, 존경받는 대통령이 된 ‘룰라’의 이야기를 담았다. 많은 사람이 정치가에 대해 가져 왔던 부정적 인식을 걷어 내고, 정치가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며,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려 줄 것이다. ■ 10_사회 운동가 유누스, 빈곤 없는 세상을 꿈꿔 봐 김이경 글 | 이혜영(전 녹색연합 활동가), 이경숙(이로운넷 공동 대표) 추천 대학교수 자리를 버리고, 가난한 사람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그라민 은행을 만든 사회 운동가 무함마드 유누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일흔이 넘은 지금도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하는 유누스의 이야기는 정해진 길이 아니라 자신만의 길을 만들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다. ■ 11_사업가 캄프라드, 모험 없이는 이케아도 없어 노경목 글 | 김성환(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장) 추천 캄프라드가 열일곱 살에 차린 이케아를 세계 최대 가구 판매 업체로 키우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부모님의 농장 창고에 처음 회사를 차리고, 가구통신판매라는 블루오션을 개척한 캄프라드는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정면 돌파했다. 이케아의 상품 소비자에게는 환영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캄프라드가 이케아를 키운 가장 핵심적인 힘이 무엇이었는지 등, 청소년이 기업가와 기업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 12_영화감독 미야자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장하경 글 | 이호재(영화감독), 홍지흔(만화가 · 애니메이션 배경 감독) 추천 영화감독은 영화를 통해 자기가 상상해 온 세계를 현실화하여 수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감동을 나눈다. 그리고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처럼 사람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도 있다. 미야자키는 애니메이션을 만들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 환경 보호 등을 강조했고 감독 은퇴 후에도 숲 보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야자키가 이런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왔는지, 어떤 방식으로 그만의 특별한 감수성을 키웠는지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 13_엔지니어 엘론 머스크, 미래를 내 손으로 만들어 권오상 글 | 심현철(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필드로보틱스 센터장) 추천 애플의 스티브 잡스나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같은 사람들이 원래는 엔지니어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과학기술 지식과 기업가적 마인드를 두루 갖추고, 이과와 문과 지식을 넘나들 수 있는 ‘융합형 인재’가 새로운 교육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대에, 엘론 머스크는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 주목해야 할 진정한 리더이다. 끊임없이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머스크의 무한한 도전 정신을 만나보자.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 14_광고인 오길비, 광고가 과학이라고? 김병희 글 | 임대기(광고회사 제일기획 대표이사), 김종립(광고회사 HSAD 사장) 추천 요리사, 방문 판매원, 갤럽 조사원, 대사관 직원, 농부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한 끝에 늦깎이로 광고계에 입문한 오길비는 어떤 과정을 거쳐 성공했을까? 감각적이고 재능 있는 사람만이 광고인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기존의 편견을 부수고,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법칙을 만들어 그 법칙에 따라 마음을 움직이는 카피를 만들어 광고의 아버지가 된 오길비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가 광고인으로 성공한 이야기를 듣고 나면, 창의력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 15_성직자 프란치스코, 세상에 희망을 선물해 김용운 글 | 이충렬(《아, 김수환 추기경》 저자), 서동경(천주교 서울대교구 언론홍보팀장) 추천 프란치스코 교황은 강단 있게 가톨릭 교회를 개혁하고 항상 낮은 곳에서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종교를 넘어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성직자는 특별한 사람만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종교에 대한 믿음이 깊고 나보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각별하다면 그 길이 꼭 어렵고 힘들지만은 않다. 평범한 어린 시절을 보낸 프란치스코가 성직자의 삶을 결심한 과정과 그의 소명 발견하는 발걸음을 따라가 보자. ■ 16_의사 폴 파머, 세상을 고치는 의사가 되어 줘 김관욱 글 | 문옥륜(서울대학교 보건정책학과 명예교수) 추천 아프고 가난한 사람들의 동반자, 폴 파머는 인유학을 전공한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그는 아이티의 빈민촌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하면서 질병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먼저 찾아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의료 구호 단체 ‘파트너스 인 헬스’를 설립했다. 전 세계의 아프고 가난한 사람들이 평등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세계 보건 시스템을 바꾸어 나가는 활동을 펼치는 폴 파머의 ‘아꼼빠니에또’ 정신을 배우고, 우리가 서로의 동반자가 되는 세상을 꿈꾸어 보자. ■ 17_공연예술가 앤드루, 이 무대의 주인공은 너야 정예림 글 | 유희성(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 연출가) 추천 1970년대 초반 뮤지컬 시장에서 앤드루는 다양한 편견에 맞서 싸워야 했다. 성실한 성공회 신도인 앤드루가 신성을 모독했다며 모진 비난을 받아야 했던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언론의 비난과 주연배우 부상 그리고 투자 유치 실패 등 상연 직전까지 엄청난 난관에 부딪친 뮤지컬 [캣츠]까지, 앤드루가 만들어 간 뮤지컬의 성공 신화는 편견에 맞서 싸워 나간 여정이었다. 새로운 시도 앞에 항상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세계를 만나보자!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 18_교육자 파울루 프레이리, 삶을 바꿔야 진짜 교육이야 양은미 글 | 문용린(서울대학교 교육학과 명예교수) 추천 브라질의 민중교육자 파울로 프레이리는 성인 교육, 특히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다. ‘문해’ 교육이 이루어져야 노동자가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자신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에 참여할 수 있음을 깨달아 주체적인 삶,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다고 파울루는 믿었다. 파울루의 신념이 담긴 저서, 《페다고지》와 《희망의 교육학》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교육학의 고전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파울루의 삶과, 그의 저서에 담긴 아름다운 신념을 살펴보고, 교육자의 꿈을 키워 보자.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 19_뮤지션 밥 딜런, 똑같은 노래는 부르지 않아 서정민갑 글 | 강산에(뮤지션) 추천 2016년 음악가로서는 최초로 스웨덴 한림원의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밥 딜런은 ‘귀를 위한 시를 쓰는 시인’이라는 찬사를 받는 뮤지션이다. 이 책은 밥 딜런이 음악을 처음 만난 청소년기를 거쳐, 오직 음악을 위해 찾아간 뉴욕 그리니치빌리지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밥 딜런만의 인생을 만들어 간 여정을 짚으며 자기 자신만의 음악을 펼칠 수 있는 힘이 어디에서 오는지 짚어 본다.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 20_환경운동가 엘론 머스크, 미래를 내 손으로 만들어 최형미 글 | 이안소영(여성환경연대 상임 대표) 추천 반다나 시바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환경 운동가, 식량 주권 운동가, 에코페미니스트, 세계화 반대 운동가, 그리고 작가이다. 대안 운동가들의 노벨상인 ‘바른생활상’을 1993년에 수상해 일찌감치 글로벌 리더로서 이름이 알려졌다. 최근 산업 발전의 후과로 대두된 기후 위기, 환경오염, 빈부 차, 식량 오염 등의 문제의 심각성을 세계에 알리고 함께 해법을 만드는 활동가로 더욱 주목받는 반다나 시바의 사상과 활동을 배워 보자.


직업 선택 학과 선택
바른북스 / 안종수, 안진표, 안홍표, 박슬기 (지은이) /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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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청소년 자기관리안종수, 안진표, 안홍표, 박슬기 (지은이)
2년 이상 준비해 취업한 직장을 신입사원 80%가 3년 이내 퇴사하는 현실. 주요한 원인은 대부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와 직업 정보를 정확하게 모르고 진로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20년 이상 교수 경력의 대표 저자와 가족들이 제시하는 해결책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진로와 직업을 개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담았다. 적성검사, 직업정보탐색, 자격증 정보의 대표적 누리집 QR 머리말 이 책의 특징과 이용법 1장 행복한 삶을 위한 직업 찾기! 아이의 학령별 부모의 관심과 역할 사례로 보는 직업 선택의 중요성 아이의 직업탐색과 선택을 돕는 방법 직업 성공의 비결! ‘자신감과 사회성’ 2장 미래 직업 준비, 자신을 제대로 진단하라! 내 아이 ‘직업흥미검사’에 매 여름방학에 한 번은 관심을! 아이 학령별 진로심리검사 방법과 내용 · 초등학교 저학년 직업적성검사 · 초등학교 고학년 진로흥미탐색검사 · 중학생 진로심리검사 · 고등학생 직업적성검사 · 대학생·일반인 직업적성검사 · 가치관 검사 · 미국 청소년 직업적성검사 웹사이트 · MBTI검사 추가조사(1), 자기성찰과 주변인의 ‘나’ 평가 추가조사(2), 가업 승계와 주변 인맥·환경조사 종합 정리로 진로 결정 3장 직업탐색과 정보는 어디서? 직업의 종류와 미래사회의 직업 조사 직업정보 보물창고: ‘고용24’, ‘커리어넷’, 유튜브 자격증 정보 조사는 ‘큐넷’에서 희망 취업분야의 직업인 상담은 필수! 나도 취업할 회사를 면접해야 한다 실패할 수 없는 취업과 미래 전략 내가 선택할 직업과 직장정보 정리 4장 진로 선택과 대학 생활의 성공 노하우는? 진로 선택과 취업은 잠재력과 노력으로 대학 생활에서 피해야 할 것 대학 생활 중에 놓치지 않아야 할 것 5장 당장 취업이 필요하다면? 취업 웹사이트, 구직 알선 단체 적극 방문 창업 웹사이트(누리집) 방문 ‘온통청년’ 누리집은 청년정책 보물창고 ‘나의 직업 노트/포트폴리오’ 작성은 취업 열쇠 GPT와 대화로 취업 도움 받기 6장 취업을 위한 실행계획과 정보 실행계획 진로와 취업을 위한 대학 생활 일정표 진로와 취업에 도움이 될 정보와 추천 도서 요약: 실패 없는 직업 선택 부록 1. 한국의 직업 종류 2. 국가·민간자격증 종류 3. 나의 미래 직업 노트 & 수능 수험생·대학 1학년을 위한 직업·전공 선택 계산서우리 아이들의 미래, 어디서 어떻게 찾을까요? 왜 이 책이 필요할까요? ● 2년 이상 준비해 취업한 직장을 신입사원 80%가 3년 이내 퇴사하는 현실 주요한 원인은 대부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와 직업 정보를 정확하게 모르고 진로를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 20년 이상 교수 경력의 대표 저자와 가족들이 제시하는 해결책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진로와 직업을 개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담았습니다. 이 책의 특징 ● 3가지 기본 인성 기르는 방법: 어떤 직업에서든 성공하기 위한 필수 조건 ●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는 방법: 공신력 있는 기관의 정보, 미국의 적성검사 웹사이트, GPT-Chat 등 여러 가지 검사수단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자신 진단·직업 선택의 다양한 방법 제시: 가업승계, 주변의 인맥과 환경조사, 자신의 성찰, 주변인 평가 방법 등을 제시해 다른 진로도서와 다릅니다. ● 진로 설계의 독창적 서식 도구: 부록 3 「나의 미래 직업 노트(직업·전공계산서)」는 자녀가 작성한 서식으로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을 한눈에 파악해서 자신의 진로와 직업을 찾아내는 데 유용한 이 책의 독창적 서식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 자녀가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부모와 자녀의 소통 강화: 이 책을 통해서 진로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습니다. ● 자신의 미래 직업을 찾으면 학과와 전공은 쉽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이 책은 자녀가 책 내용 전부를 완독하지 않더라도 부록 3(「나의 미래 직업 노트」)을 작성하며 이 책에서 필요한 부분을 읽고 검사, 조사를 하여 자신이 작성하면서 자신의 미래 진로와 직업을 스스로 찾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직업 선택 학과 선택』 책을 살펴보면 나무 키우는 집에 전정가위가 필수품이듯 아이 키우는 집에 이 책은 필독서라 믿습니다 아이의 진로 고민, 이 책 한 권으로 해결 대표 저자는 20년 이상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켜보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젊은 두 아들 가족들과 함께 분야의 전문가들 도움을 받아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기 분석, 직업 탐색, 학과 선택, 성공적인 대학 생활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으며, 국내외 공신력 있는 정보자료는 매우 유익합니다. 특히 “나의 미래 직업 노트 ‘직업·전공 선택 계산서’(부록 3)”라는 독창적인 서식을 제공하여 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특징 -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다양한 진단 도구 활용(‘커리어넷’의 아로플러스 검사, MBTI, 미국 적성검사, GPT Chat 등) - 자기진단의 다양한 방법: 가업승계, 자기성찰, 타인평가, 인맥과 환경조사 등 - 성공적인 대학 생활과 취업을 위한 노하우 제공 -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적인 도움 제공 - 자기 분석부터 취업까지 모든 단계를 다룸 -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진로 가이드북 이 책 부록 3 「나의 미래 직업 노트」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지속적으로 자신을 진단하고 직업 선택을 수정해 갈 수 있는 소중한 기록장으로 자녀가 이 책의 전체 내용을 완독하지 않더라도 부록 3(‘나의 미래 직업 노트’)을 조사와 검사에 필요한 부분만 자녀가 이 책에서 읽고 노트를 작성하면 미래 진로와 직업을 스스로 찾아 노력해 나가게 됩니다. 즉 자녀에게 미래 직업탐색 동기를 확실하게 부여하는 것이 이 책의 장점입니다. 저자는 자신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여름방학을 ‘꿈나무의 달’로 활용하여초·중·고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진로와직업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웁시다.대졸자 405만 명 실업으로 연간 145조 원 상당경제적 손실과 대졸 취업자의 50% 이상이전공과 불일치한 직업에 종사하여많은 청년들이 아파하고 있습니다.어릴 때부터 미래 직업 준비가 절실합니다.학교와 학생 본인(특히 초등5, 중3, 고1 학년)은여름방학 전 적성검사 중심으로 자신을 진단하여방학 중에는 미래의 진로와 직업을 찾는 기회를 갖고, 꼭 「나의 미래 직업 노트」(이 책 부록 3)를 만들어 봅시다.이 노트를 취업할 때까지 계속 기록하고 보완해 가면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취업이 훨씬 빨라집니다.학교 선생님과 학부모는 이 노트의 통신란을 통해서소통함으로써 아이의 직업 선택을 도울 것입니다.아이가 일찍부터 자신의 미래 직업을 준비해 취업하면,필요 없는 과중한 학습 스트레스, 취업난, 저출산 문제가상당히 줄어들 것입니다.저자 일동


성적이 오르는 학생들의 1% 공부 비밀
원앤원에듀 / 이병훈 지음 /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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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에듀청소년 학습이병훈 지음
성적을 올리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공부 지침서다. 학습법 및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로 활약중인 이병훈 저자는 ‘마인드’, ‘태도’, ‘기술’이라는 3가지 측면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을 33가지로 정리해 이 책에 담았다. 또한 올바른 공부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함께 다루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구체적인 등수나 등급 혹은 어떤 점수 등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공부에 관한 결정을 스스로 내리고 그 판단과 결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공부 내용이 이해가 잘 안되거나 자기가 기대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아도 성적과 자신의 능력을 분리시켜 생각하는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이러한 공부습관, 태도, 공부법을 배울 수 있다.지은이의 말_ 자신의 삶에 대한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1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부 마인드 7가지 심화학습, 절대 피하지 않는다 자신은 잘할 수 있다고 스스로 믿는다 자기주도적으로 자발적으로 공부한다 실패와 좌절,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 목표를 선명하게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을 조화할 줄 안다 될 때까지 끈덕지게 문제를 푼다 2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자기관리능력이 뛰어나다 공부보다 재미있는 것을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 충분히 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부 잘하는 아이는 책상 정리에 강하다 메모는 미래의 나에 대한 최고의 배려다 체력은 무엇보다 소중한 무기다 학교생활에 정말 충실하다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공부한다 3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부법 6가지 최고의 학습효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독해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 독서 집중력을 높여주는 노트필기 수업시간에 집중하기 공부할 때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기 꾸준히 반복학습하기 4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학습법 6가지 자기만의 오답노트 만들기 시험이 끝난 후에는 시험문제 분석하기 핵심과 요점을 분석하기 기본 중의 기본, 교과서 제대로 활용하기 이해도를 높여주는 예습하기 실력을 높이는 복습하기 5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자기측정능력이 우수하다 내게 맞는 공부계획을 세우자 내게 맞는 책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직한 자기평가를 통해 현재 공부 위치를 파악한다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꼭 보충한다 자기 취향에 맞는 공부법이 필요하다 자신이 공부한 것을 남에게 설명해본다 시험 4주 전에 계획을 짜서 실천한다성적을 100% 향상시키는 공부기술을 전수한다! 이 책은 성적을 올리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공부 지침서다. 학습법 및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로 활약중인 이병훈 저자는 ‘마인드’ ‘태도’ ‘기술’이라는 3가지 측면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을 33가지로 정리해 이 책에 담았다. 또한 올바른 공부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함께 다루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구체적인 등수나 등급 혹은 어떤 점수 등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공부에 관한 결정을 스스로 내리고 그 판단과 결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공부 내용이 이해가 잘 안되거나 자기가 기대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아도 성적과 자신의 능력을 분리시켜 생각하는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이러한 공부습관, 태도, 공부법을 배워보자. 공부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질 것이다. 공부량에 비해 만족할 만한 성적을 얻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이럴 때는 먼저 자신의 공부법을 점검해봐야 한다. 그러나 대개 공부 잘하는 친구가 보는 책이나 학습서를 따라 보거나 공부 시간을 더 늘리는 방법을 선택한다. 이런 방법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은 따로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침과 저녁 중 언제 공부를 해야 집중도가 높은지, 취약 과목과 전략 과목 중 어느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공부해야 효과가 좋은지 등을 직접 경험해보고 자신의 성향을 기준으로 한 공부 원칙을 가져야 한다.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평소 실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거나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을 찾아 보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시간 안에 진짜 공부법을 마스터해보자!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부 마인드 7가지’에서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부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살펴본다. 보통 아이들은 흔히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공부는 학창시절에모두 끝나며 어른이 되면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착각한다. 이와 달리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공부를 인생에서 만나는 문제해결의 하나라고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자신만의 문제해결 방식을 적립해나간다. 2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자기관리능력이 뛰어나다’에서는 공부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자기관리능력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알아본다. 학창시절의 공부는 종합적인 자기관리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것부터 잠을 조절하고 공부환경을 조성하는 등 스스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자기조절능력을 길러나가야 한다. 3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부법 6가지’와 4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학습법 6가지’에서는 공부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공부법을 정리했다. 책상 정리하기, 메모하기, 독서하기, 반복학습하기 등 마음만 먹으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직접 실천해보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이러한 공부법들이 왜 중요한지 알아보고 어떤 식으로 습관화해야 할지 알아보자. 5장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자기측정능력이 우수하다’에서는 현재 자신의 공부 위치와 수준을 가늠해보는 자기평가의 중요성에 대해 다룬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공부법을 스스로 찾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책이 자신에게 맞는지, 자신의 현재 공부 위치는 어디쯤인지 알기란 쉽지 않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자기평가를 어떻게 하는지 알면 자신의 공부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내용들을 잘 습득하자. 그러면 배움의 즐거움과 공부의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사람들이 싫어하는 대표적인 노력 방법 중에는 ‘반복하기’와 ‘어려운 것에 도전하기’가 있다. 전자의 경우는 흥미를 잃기 때문이고, 후자의 경우는 두려움과 피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이 중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공부를 할 때 피하지 않고 기꺼이 맞서는 노력 방법인 ‘어려운 것에 도전하기’를 생각해보자. 쉬운 것을 정확히 처리하는 능력도 세상을 사는 데 필수 불가결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난이도 있는 과제를 회피하지 않고 도전해서 완수하는 능력도 어떤 분야에서든 요구된다. 흔히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세상 사는 데 무슨 소용이 있냐고 생각하기도 한다. 사실 공부 내용을 통한 특수 능력, 예를 들어 피타고라스 정리를 이용한 길이 계산 같은 것은 일반인 입장에서 세상 사는 데 직접 사용하지 않기에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공부를 대하는 태도나 공부를 연마해 얻게 되는 일반 능력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영향을 준다. 요새 말하는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닌 ‘진짜 믿음’이 가장 필요한 순간은 언제일까? 그것은 아마 청소년기 공부의 가장 마지막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수능 당일일 것이다. 자기효능감이 충만하면 없던 실력도 뿜어져 나오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있는 실력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수능 당일에는 선생님에게도, 부모님에게도, 친구들에게도 의지할 수 없다. 오롯이 나 자신에 대한 믿음만으로 버텨야 한다. 또한 자기효능감이 없으면 모의고사 때 가졌던 패기도 가지기 어렵다. 자신에 대한 믿음은 한 문제라도 못 맞히면 안 된다라는 두려움을 견뎌낼 수 있게 도와준다. 이렇게 우리는 오로지 무의식에 담긴 기반실력과 자기효능감에 대한 믿음, 이 2가지에 의지해서 어두운 터널을 통과해야 한다. 시험 전까지는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해보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야 하지만 시험 당일만큼은 자신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용기를 가질 필요가 있다. 반면에 공부 잘하고 싶은 아이들은 자기결정권보다 타인에게 결정을 맡기는 행동을 보인다. 학원 수업에만 의존하고 숙제를 처리하기에 급급하며, 숙제를 끝마치면 별도의 공부를 찾아서 하지 않는다. 왜 그 학원을 다니며 무엇을 배울 것인지 잘 모른다. 알아서 다 해주길 바란다. 책은 엄마나 학원에서 골라주는 것에 만족해하고, 인터넷 강의도 어떤 선생님이 나와 맞을까 고민하기보다는 그냥 친구들이 듣는 것으로 결정해버린다.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아는 느낌인 것인지 진짜 할 수 있는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보다 더 급하고 재미있고 하고 싶은 일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계획은 짜본 적이 별로 없고, 짜도 실천을 못하다 보니 의욕도 떨어진다. 잘 모르는 내용이나 고민이 있어도 그때 잠시 불편할 뿐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아도 금세 잘 잊고 넘어간다. 좋은 공부법을 들어도 실천할 의욕이 없으며, 질문이라는 것은 꿈도 꾸지 않는다.
12종 문학 교과서 수필.극 풀어 읽기
해냄에듀(단행본) / 김태철 외 지음 / 2011.08.29
13,000원 ⟶ 11,700원(10% off)

해냄에듀(단행본)청소년 학습김태철 외 지음
수필 1. 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 ·감탄과 연민 - 고재종 ·김유정 생가에서 - 최인호 ·눈썹 - 천경자 ·두꺼비 연적을 산 이야기 - 김용준 2. 비움의 미학 ·무소유 - 법정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 - 신영복 ·조춘점묘(早春點描) 4 - 공지(空地)에서 - 이상 3. ‘나’만큼 아름다운 이름, 우리 ·토끼풀을 뽑아 든 아이 - 법정 ·새 출발점에 선 당신에게 - 신영복 ·반(半)은 절반을 뜻하면서 동시에 동반(同伴)을 뜻합니다 - 신영복 ·미안합니다 - 장영희 4. 자연 속에 길이 있다 ·별 - 김동인 ·물 - 이태준 ·나무 - 이양하 5. 미래를 위한 나침반, 과거 ·딸깍발이 - 이희승 ·인연 - 피천득 ·다듬이 - 정진권 6. 인생의 축소판, 여행 ·산정무한 - 정비석 ·다시 나의 전설 슈바빙 - 전혜린 ·산촌 여정 - 이상 7. 전통에서 찾는 크로스오버 ·시의 비밀 - 조지훈 ·책 - 이태준 ·게 - 김용준 8. 옛 선인들의 삶의 자취 ·접과기 - 이규보 ·일야구도하기(一夜九渡河記) - 박지원 ·해유록(海遊錄) - 신유한 ·조침문(弔針文) - 유씨 부인 극 1. 무대 위, 또 다른 삶 ·춘풍의 처 - 오태석 ·둥둥 낙랑둥 - 최인훈 ·이(爾) - 김태웅 ·성난 기계 - 차범석 ·국물 있사옵니다 - 이근삼 ·알 - 이강백 2. 인생의 주인공, ‘나’ ·달리는 차은 - 김태용 ·새야 새야 - 이은상새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의 종결자!-해냄에듀편 전국의 국어 선생님들이 문학 교과서에서 꼭 읽어야 할 작품들을 선별하여 재미있고 쉬운 풀이와 함께 엮은 문학 교과서 작품집! 2012년부터 고등학교에서는 새 교육과정의 문학 교과서를 공부하게 됩니다. 문학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은 교육적.문학적 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수능이나 논술에서 가장 핵심적인 출제 자료로 활용되므로, 고등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12종의 문학 교과서 가운데 1종의 문학 교과서만을 배우기 때문에, 학생들이 나머지 문학 교과서의 작품들을 혼자 찾아서 읽고 공부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12종 문학 교과서 작품 풀어 읽기' 시리즈는 학생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전국 28명의 국어 선생님들이, 개정 교육과정의 새로운 문학 교과서 작품들 가운데 중요도가 높은 작품들을 갈래별로 선별하여, 재미있는 설명과 친숙한 문체로 쉽게 풀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시스템(SNS), 블로그 등 다양한 형식을 활용하여 생동감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실제 학생 1,000여 명에게 받은 질문을 바탕으로, 작품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였습니다. -갈래별 작품 해설뿐만 아니라 문학을 이해하는 기본 원리와 개념까지 포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작품의 원전 느낌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학생들이 최대한 읽기 쉽게 재구성하였습니다. -조정래, 곽재구, 조현설 등 최고 수준의 작가.교수의 감수로 책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작품 해설을 통해, 수능.논술에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수필.극편은 학생과 선생님이 실제 대화를 하는 형식을 차용하여, 수필과 극 작품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수필은 현대수필과 고전수필을 포함하여 총27편을, 극은 희곡과 시나리오를 포함하여 총8편을 수록하였습니다.
호텔 로언트리
다산책방 / 팀 보울러 (지은이), 유영 (옮긴이) / 2024.12.17
15,000

다산책방청소년 문학팀 보울러 (지은이), 유영 (옮긴이)


빅 히스토리 16 : 기후는 인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와이스쿨 / 김기명, 방미정 (지은이), 정원교 (그림) /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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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쿨청소년 과학,수학김기명, 방미정 (지은이), 정원교 (그림)
빅히스토리 16권. 기후변화가 인류 문명에 준 영향을 돌아보고, 이제 급속도로 발달한 인류 문명이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고 있는 인류세의 시대임을 알린다. 현대 인류의 에너지 소비량 증가는 지구환경을 빠르게 파괴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가 촉발한 기후변화는 취약성이 높아진 인류 문명의 종말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인류가 이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려면 먼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어야만 한다.서문 추천사 타임라인 우리가 기후에 대해 알고 있는 것 1. 인류가 없던 과거 과거 기후의 복원 산소가 없던 시대에서 생명의 대폭발까지 생물 대멸종과 새로운 기회 (ZOOM IN) 기후시스템의 구성 요소들 2. 대멸종을 일으킨 전 지구적 규모의 기후변화 얼어붙은 지구 불타는 지구와 사라진 여름 따뜻해지는 지구와 해수면 상승 멈춰 버린 바다 (ZOOM IN) 엘리뇨-남방진동 3. 수렵 채집에서 농경으로 추위에 강한 꽃 드라이아스 씨앗을 심고 동물을 길들이는 쾨펜의 기후 구분 1만 년 동안의 기후변화 인류 문명의 여명기 4. 얼음과 불의 문명사 한랭건조기, 초기 지중해 문명의 쇠퇴 로마온난기, 대제국과 비단길의 연결 300년의 가뭄과 마야문명의 붕괴 기후최적기가 보내는 이상 신호 (ZOOM IN) 백두산과 라키 화산 5. 인류세와 방아쇠 데드선과 대양 컨베이어벨트의 오작동 탐보라 화산 폭발과 여름이 없는 해 가혹한 시대를 헤쳐 나가는 돌파구 거대한 가속의 시대 (ZOOM IN) 한반도를 덮친 한파 6. 인류가 불러온 지구온난화 시대 지구온난화는 전 지구적 비상사태 1.5도의 위기와 기회 거대한 위험을 대하는 자세 우리는 알고 있다 (ZOOM IN) 미세먼지와 불편한 진실 빅히스토리의 관점으로 본 '기후와 인류 역사' 더 읽어보기 찾아보기대한민국 융합인재교육의 구체적 솔루션! 137억 년의 타임라인 위에 펼쳐진 10개의 대전환점과 20개의 질문으로 우주, 생명, 인류 문명의 역사를 통합한 최초의 빅히스토리 시리즈! 인문 역사 과학을 아우르는 융합인재교육의 구체적 솔루션! “빅히스토리를 모든 청소년들에게 가능한 일찍 교육해야 한다.”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빅히스토리 프로젝트 그룹 공동대표)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137억 년의 타임라인에서 제시하는 10개의 대전환점과 20개의 빅퀘스천을 한 권에 하나씩 답해 주는 20권으로 기획한 청소년 인문과학교양서이다. 빅뱅부터 지구의 탄생까지 우주의 장대한 역사를 다룬 우주, 생명의 탄생부터 인류의 기원과 진화를 다룬 생명, 인류 최초의 혁명인 농경부터 인류의 미래까지 다룬 인류 문명, 이렇게 세 카테고리 안에서 20개의 빅퀘스천을 인문과 과학이 융합된 관점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특히 천문학자 이명현, 진화생물학자 장대익, 역사학자 조지형, 지구사연구소 김서형 4명의 기획위원이 매 권 꼼꼼한 감수를 거쳐 발행된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각각 우수과학도서, 세종도서 교양부문,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아침독서 추천도서에 선정되면서 청소년 인문과학 필독서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가 빅히스토리 시리즈를 기획하면서 고민하고 주목했던 것은 바로 ‘어떻게?’라는 질문이다.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생명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인류는 어떻게 문명을 이룩했는지에 대한 질문들의 중심에는 다시 우리는 어떻게 존재하고, 어떻게 이 모든 것을 인지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실존적인 질문이 서 있었고, 그 질문들의 해결점에는 ‘통찰력’이 자리 잡고 있었다. 빅히스토리야말로 우주의 시작에서 생명의 진화, 인류 문명의 역사를 융합하는 거대한 이야기를 통해 통찰력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었다. 빅히스토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교육 담론이며, 지적 흐름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인류의 역사와 우주의 역사를 통합해 배우는 빅히스토리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빅히스토리를 모든 청소년들에게 가능한 일찍 교육해야 한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애플의 성공신화를 이룩한 잡스가 추구했던 것도 기술과 인문학의 만남, 즉 학문 간의 통합에서 발휘되는 시너지 효과였다.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거대한 역사를 통합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해 인문과 역사, 과학을 아우르며 다양한 학문적 관점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새롭고 놀라운 지식의 융합과 그 시너지를 마주할 수 있다. 나아가 우주와 생명의 탄생을 비롯하여 인류가 이룩한 문명과 오늘날의 눈부신 과학의 발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의 역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깨닫게 함으로써 인문과 과학이 융합된 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게 했다. 빅히스토리는 우리 교육계의 화두인 문, 이과 통합을 비롯한 융합교육 구현이라는 당면한 과제에 대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렇기에 빅히스토리 시리즈가 지난 몇 년간 대한민국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애써왔던 융합인재교육의 구체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식 전달의 현장에서 학문 간 융합을 꾸준히 실천해 온 최고의 전문가들이 이뤄낸 통합교육 프로젝트 빅히스토리!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전국의 18개 학교 교사와 방송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적인 집필진들로, 권 별마다 서로 다른 분야를 전공한 복수의 필자가 공동 집필하여 융합적인 글쓰기를 도모했다. 기획위원인 조지형 이명현 장대익 교수, 국내 유일의 빅히스토리 학위 소유자인 김서형 연구교수를 비롯한, EBS 대표 강사 강방식 강현식, 교사 스터디 모임인 등의 소속교사와 1기 교사연수를 마치고 시범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천문학 지구과학 생물학 역사학 등의 학문 간 융합 과정을 거치면서 ‘기록된, 일어났던 일들의 나열’이 아니라 ‘과거의 모든 것이 종횡으로 연관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라는 서사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주 생명 인류 문명으로 대별되는 카테고리 안에 137억 년의 타임라인 위에 펼쳐진 10개의 대전환점과 20개의 중대한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우주 5권, 생명 6권, 인류 문명 9권까지 모두 20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주는 빅뱅에서 지구의 형성까지, 생명은 생명의 탄생에서 인류의 기원과 진화까지, 인류 문명은 인류가 이룩한 문명의 역사를 빅히스토리의 관점으로 보여 주게 된다. 각 권마다 하나의 빅퀘스천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하여 우주의 탄생인 빅뱅부터 인류가 이룩한 문명에 이르기까지 주요 사건과 인물, 에피소드를 곁들여 융합 지식의 뼈대를 구성했다. 시리즈 후속 권은 생명 편과 인류 문명 편이 순차적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생물 번성과 멸종에 거대한 영향을 미친 기후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의 파괴력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 기술 중심으로 고도화되는 문명의 그늘 기후와 환경은 변화의 중심에 놓였다 600만 년 전 인류의 조상들이 나무에서 내려와 걷기 시작한 이래, 수백만 년 동안 기후와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면서 진화해 왔다. 20만 년 전 지구에 나타난 호모사피엔스는 진화 과정에서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환경을 이용하고 자원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산업혁명 이후에는 인류가 소비하는 에너지의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온실가스를 대량 방출하고 새로운 화학물질을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유전자를 변형하고 합성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생태계의 일부였던 인간이 생태계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된 것이다. 고도화되는 문명의 그늘에서 기후와 환경 또한 변화의 중심에 놓이게 되었다. 빅히스토리의 열여섯 번째 책인 『기후는 인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편은 ‘기후변화’의 관점으로 인류가 없던 시대부터 현재까지 역사를 돌아보고 있다. 태양계의 행성 가운데 생명체가 존재하는 유일한 행성이 지구이고, 여기에는 기후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뜨거운 원시지구의 기후가 서서히 안정된 이후 비로소 최초의 생명체가 탄생했고, 인류를 포함한 모든 생명체의 번성과 멸종에 기후는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한때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의 시대가 시작되고 막을 내리게 된 것도 기후변화의 영향이라 할 수 있다. 소행성이 충돌하자 불구름과 충격파가 일어나고 유독가스가 태양을 가렸고, 이후 찾아온 핵겨울로 공룡을 비롯해 척추동물 대부분이 멸종했던 것이다. 현재 지구의 주인으로 군림하고 있는 인류의 역사도 기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인류의 역사에 기후는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아프리카의 밀림이 기후변화에 따라 사바나 초원으로 바뀌면서 유인원의 한 갈래이던 인류의 조상은 더는 나무에서 지낼 수 없게 되었고, 두 발로 걸으면서 새로운 방식으로 살아가야만 했다. 호모사피엔스는 7만 4천 년 전 갑작스럽게 닥친 한파와 건조한 환경으로 수만 년 동안 살아온 아프리카를 떠나 새로운 터전을 찾아 세계 곳곳으로 이동해야 했다. 수렵 채집에 의존하던 인류가 농경을 시작하게 된 것도 영거 드라이아스기 혹한이 원인이다. ‘비옥한 초승달 지대’에서 인류 최초의 도시가 세워질 무렵의 기후는 건조해지는 시점이었고, 점차 사람들이 강가로 모여들며 가뭄에 대비한 관개시설을 만들면서 계급과 역할 분담이 일어나게 되었다. 산업혁명의 발단 역시 영국에 닥친 소빙기의 추위였다. 장기간의 한파는 삼림을 파괴했고, 목재 가격이 7백 퍼센트 이상 오르자 석탄을 주요 연료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렇게 『기후는 인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편은 기후변화가 인류 문명에 준 영향을 돌아보고, 이제 급속도로 발달한 인류 문명이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고 있는 인류세의 시대임을 알린다. 현대 인류의 에너지 소비량 증가는 지구환경을 빠르게 파괴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가 촉발한 기후변화는 취약성이 높아진 인류 문명의 종말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인류가 이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려면 먼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어야만 한다. 코너에서는 기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후시스템, 엘니뇨, 라니냐, 북극한파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본문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인포그라피를 풍부하게 담았다. 또한 단편 지식은 사이드 팁을 따로 두어 독자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도록 했다. 이번에 펴내는 『기후는 인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편을 통해 기후가 인류 문명에 초래한 영향을 여러 방면에서 걸쳐 살펴보고, 현재 기후 위기를 돌파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통계 이야기
이상북스 / 박재용 (지은이) /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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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북스청소년 인문,사회박재용 (지은이)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청소년 시리즈 3권. 먼저 통계와 확률의 기본 지식을 설명하고, 그것을 토대로 우리의 삶과 사회를 통계와 확률을 통해 들여다본다. 통계가 보여 주는 사회의 근본 문제를 파악하면서 동시에 통계가 보여 주지 않는 개인의 삶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지속가능한 세상을 향해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들어가며 1장 통계와 확률의 다양한 개념 1 ‘확률형 아이템’에 속지 않기:독립시행 2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상관관계와 인과관계 -통계가 보지 못하는 것1: “I am a man.” 3 가난한 사람들의 범죄율이 높다:범주화의 오류? -통계가 보지 못하는 것2:가난이 만든 범죄 4 비 오는 날 비 맞을 확률:조건부 확률 5 맛있는 귤 고르기:선택편향 2장 거짓말하는 통계 1 ‘가짜 뉴스’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2 그래프 제대로 보기 3 평균의 함정 4 거짓말탐지기의 증거 능력:기저율의 오류 5 하나만 봐서는 안 되는 이유 3장 통계로 사회 읽기 1 통계가 보여 주는‘기후위기’ 2 통계가 가능하게 해 준‘새벽 배송’ 3 통계로 보는‘교통사고’ 4 백신을 꼭 맞아야 할까? 5 어른이 되면 어떤 일을 하게 될까? 6 정말 대학이 인생을 좌우할까? -통계가 보지 못하는 것 3: 누가 명문대학에 갈까? 4장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통계 1 장애인 친구가 드문 이유 -통계가 보지 못하는 것4:장애인 때문에 약속에 늦었다? 2 산업재해와 비정규직 -통계가 보지 못하는 것5: “그 쇳물 쓰지 마라.” 3 남녀평등 문제는 이제 해결된 걸까? -통계가 보지 못하는 것6:어느 모녀 이야기 4 자살률1위의 대한민국 -통계가 보지 못하는 것7:주거 취약계층 노인들 글을 마치며 참고도서 이미지 출처이상북스의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청소년 시리즈’는 과학기술의 발달과 기후.생태 위기 등 미래 사회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이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 그리고 깊이 있는 가치를 전합니다. 이 책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통계 이야기》는 ‘지.가.세.청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통계와 확률에 대한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우리 사회가 처한 현실과 다양한 현상을 ‘통계’라는 렌즈를 통해 살펴보면서 지속가능한 세상을 향해 나아갈 길을 모색합니다. ‘통계’를 통해 세상을 읽는다! 통계가 우리에게 알려 주는 것과 알려 주지 않는 것 독립시행, 범주화의 오류, 선택편향, 평균의 함정, 조건부 확률, 기저율의 오류,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통계와 확률의 의미와 맥락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우리는 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사건들을 이해하기 위해 통계를 내 보기도 하고 그것을 토대로 확률을 계산해 보기도 한다.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고 전망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서 통계와 확률 지식을 사용한다. 이 책은 먼저 통계와 확률의 기본 지식을 설명하고, 그것을 토대로 우리의 삶과 사회를 통계와 확률을 통해 들여다본다. 통계가 보여 주는 사회의 근본 문제를 파악하면서 동시에 통계가 보여 주지 않는 개인의 삶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지속가능한 세상을 향해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교과서를 뛰어넘는 ‘통계’ 이야기 1장 “통계와 확률의 다양한 개념”에서는 통계와 확률의 기본 개념을 이야기한다. 흔히 온라인게임에서 접하는 ‘확률형 아이템’을 예로 들어 ‘독립시행’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우리의 ‘인간중심주의적’ 사고를 예로 들어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선택편향을 하기 쉬운 이유를 알려 준다. 통계와 확률 지식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을 정리하고, 통계와 확률이 간과하는 현실을 설명한다. 2장 “거짓말하는 통계”에서는 ‘통계’를 잘못 사용하거나 잘못 이해해서 생길 수 있는 오류를 설명한다. 막대그래프의 수치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눈을 속일 수도 있고, 하나의 통계 자료만 보면 잘못된 해석을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따라서 통계 자료를 볼 때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해석할 여지가 있음을 염두에 두고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고, 한 가지 자료만 가지고는 제대로 된 분석을 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3장 “통계로 사회 읽기”에서는 기후위기, 새벽 배송, 교통사고, 백신 접종, 직업 선택, 대학 진학 등등 우리 사회의 여러 현상을 통계를 통해 살펴본다. 기후위기가 정말 인류의 존폐를 논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인지 ‘지구 평균 기온 그래프’와 ‘이산화탄소 농도 변화 그래프’를 통해 확인한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그 위력을 확인한 ‘새벽 배송’의 마술이 어떻게 가능한지도 알려 준다. 일자리와 대학 진학에 대한 통계를 다루면서는, 우리 모두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학생 때부터 열심히 공부하지만 좋은 일자리의 수는 정해져 있고 결국 절반 이상은 중소기업에서 또는 비정규직으로 일해야 하는 현실을 직시하도록 이끈다. 중소기업 노동자나 비정규직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더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나 자신이 더 좋은 일자리를 차지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4장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통계”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우리 사회가 나아갈 길을 본격적으로 모색하는 내용이다. 장애인의 이동권 문제, 산업재해와 비정규직 문제, 남녀평등 문제, OECD 국가 최고의 자살률 등과 관련된 여러 통계 자료를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를 들여다보고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다. 각 주제의 글 끝에는 함께 글을 읽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같이 이야기해 봅시다!’를 두었다. 또 ‘통계가 보지 못하는 것’이라는 총 일곱 편의 별도의 글을 통해 통계를 통해서는 알 수 없는 통계 너머의 우리 삶에 대해 성찰하고 통계에 가려진 진실을 보는 힘을 키우도록 했다. 사실 게임머니를 더 많이 지불하더라도 확률형 아이템보다는 확정형 아이템을 제공하는 것이 더 공정하고 명확합니다. 하지만 게임을 운영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확률형 아이템이 더 많은 이윤을 제공하니 이를 이용합니다. 100만 원에 사야 할 아이템이라면 구입을 망설이는 이들이 많지만, 1만 원에 1% 확률이라면 뽑기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현대의 통계에도 이런 일이 자주 있습니다. 상관관계는 있지만 인과관계가 아닌 경우죠. 이것을 악용해 마치 인과관계인 것처럼 속이는 일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인종과 관련된 편견입니다. 가령 ‘흑인은 범죄율이 높다’라는 속설이 있습니다. 꼭 속설이라고도 할 수 없는 것이 실제로 많은 인종주의자가 이런 주장을 하고 있지요. 또 우리가 보는 미국 영화 중 상당수가 범죄자는 흑인으로, 피해자는 백인으로 묘사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는 사실일까요?


슈뢰딩거의 생명이란 무엇인가
사계절 / 오철우 (지은이), 배상수 (감수) /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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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청소년 과학,수학오철우 (지은이), 배상수 (감수)
『생명이란 무엇인가』는 1933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양자 역학의 대가 에르빈 슈뢰딩거가 1943년 2월,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행한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저술한 책이다. DNA가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던 시기 물리학, 화학, 생물학, 통계 물리학, 양자 역학 등을 넘나들며 수수께끼에 싸여 있던 유전자의 실체를 추적한 과학계의 영원한 고전이다. 물리학자가 생명 문제를 다루는 일이기에 “전문 분야도 아니면서 왜 나서는 겁니까?”와 같은 우려를 사기도 했지만 슈뢰딩거는 생명과 세계를 통합해 사유하려는 모험을 떠난다. 그의 지적 도발과 도전적 물음은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꿈꾸는 연구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고, ‘유전자는 비주기적 결정이다’라는 가설적 추론은 1953년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의 DNA 이중 나선 구조 발견으로 이어졌다. 자, 이제 유전학과 분자 생물학 시대를 내다본 과학 고전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쉽고 정확하게 우리말로 옮기고, 최신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풍부하게 해설한 이 책을 길잡이 삼아 슈뢰딩거의 가슴 뛰는 지적 여정에 함께 뛰어들어보자!머리말 프롤로그 물리학자, 생명 수수께끼의 탐험에 나서다 슈뢰딩거는 왜 생명에 관심을 기울였을까 | 『생명이란 무엇인가』는 무엇을 이야기했나 | 읽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1940년대 생물학 | 『생명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읽을까 제1장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내려놓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내려놓고 | 순박한 물리학자가 던지는 중요한 물음 | 먼저 원자 배열에서 시작하자 제2장 물리학이 생명을 설명할 수 있을까? 원자는 왜 이리 작은가? 우리는 왜 이리 큰가? | 물리 법칙은 통계적이며 근사적이다 | 첫 번째 예시: 열운동과 자기장의 경쟁 | 두 번째 예시: 브라운 운동 | 세 번째 예시: 측정 기구가 너무 민감하면 쓸모없는 이유 | 자연의 물리 법칙과 생명체의 작동 원리 제3장 유전되는 암호 문서 고전 물리학자의 예측은 틀렸다 | 유전되는 암호 문서, 뛰어난 통찰력의 예견 | 체세포 유사 분열: 암호 문서를 우리 몸 세포에 똑같이 복제하다 | 생식 세포의 감수 분열: 암호 문서는 염색체 한 벌에 다 담겨 있다 | 가설적 유전 물질, 유전자 | 유전자의 크기와 유전의 항구성에 관한 물음들 제4장 돌연변이는 생물학의 양자 도약 다윈 진화론과 돌연변이 | 돌연변이에 관한 몇 가지 사실과 개념 | 돌연변이를 통해 유전자를 들여다보는 방사선 실험 제5장 양자 이론이 설명할 수 있소이다! 기적에 가까운 유전자 물질의 항구성 | 양자 이론 핵심은 에너지 불연속과 양자 도약 | 유전자 분자를 양자 화학으로 이해하기 | 쉽게 되돌아가지 않는 돌연변이의 양자 도약 제6장 델브뤼크의 분자 모형을 검증하다 유전자는 분자다, 다른 가능성은 없다 | 유전자는 비주기적인 결정 | 분자 모형은 유전자 안정성을 어떻게 설명할까 | 진화 과정에서 선택된 유전자 안정성 | 엑스선이 일으키는 돌연변이, 양자 역학으로 설명하다 제7장 생명은 질서를 먹으며 산다 엔트로피로 볼 때 놀라운 생명 질서의 수수께끼 | 생명의 질서 유지와 음의 엔트로피 | 음의 엔트로피 비판과 해명 제8장 생명에는 새로운 물리 법칙이 있다 뚜렷하게 대비되는 생물학과 물리학의 상황 | 생명을 설명하는 새로운 법칙은 물리학을 초월하지 않는다 | 어김없는 시계의 작동에 비유되는 유전자의 작동 제9장 결정론과 자유 의지 사이에서 나는 자연법칙을 따라 작동한다, 하지만 | 서구의 의식 관념에 대한 비판 | 나는 무엇인가? 에필로그 생명이란 무엇인가, 그 이후 생명의 분자 DNA를 읽고 쓰고 편집하다 | 살아 있는 지구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 생명이란 무엇인가는 계속된다 도움받은 글 감수의 말살아 있는 유기체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물리학과 화학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금세기 최고 과학 고전을 친근한 글쓰기와 풍부한 해설로 읽다 잊히거나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고전을 새롭게 번역하고 알기 쉽게 풀어 쓴 사계절출판사의 주니어클래식 시리즈 열일곱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20세기 위대한 과학 고전이자, 분자 생물학의 탄생과 이후 DNA 발견과 연구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슈뢰딩거의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오랫동안 과학 전문 기자를 지내고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저자 오철우가 해설한 책이다. 저자는 슈뢰딩거가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쓴 1940년대의 과학 지식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지를 꼼꼼히 비교 검토하고, 당시 과학계의 상황과 이론이 등장한 맥락을 두루 살피며 책을 풀이한다. 또한 과학 용어와 원리, 개념 등 배경 지식을 별도 글 상자로 설명하여 특출한 과학적 소양이 없는 이일지라도 수월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 통계 열역학, 양자 역학 등 제 분야를 종횡무진 넘나드는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처음부터 끝까지 순차적으로 따라 가며 적확하게 우리말로 옮기고 설명한 국내 유일한 해설서라는 점에서 그 출간 의의가 깊다. 유전자는 비주기적 결정이다 유기체는 어떻게 무질서 경향을 거슬러 스스로 생명을 유지하는가 슈뢰딩거는 책의 서두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화자를 겸손하지만 자신감에 찬 ‘순박한 물리학자’라고 소개하며, 통계 물리학과 양자 역학을 기반으로 ‘생명이라는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겠다고 밝힌다. 생물학이 아닌 다른 분야의 학문이 유전 구조의 안정성을 설명하는 데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려는 독특하면서도 예리한 시도였다. 이 강연에서 주로 다룬 물음은 이런 것이었다. “살아 있는 유기체라는 공간 경계 안에서 일어나는 ‘시간적이고 공간적인’ 사건들은 물리학과 화학으로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 어떻게 유전 형질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그토록 안정적으로 전해지는가? 유전 물질 분자가 지닌 안정성의 비결은 대체 무엇인가? 그렇게 안정적인 유전자에서 일어나는 돌연변이 사건은 물리학과 화학의 일반 법칙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시간이 흐르면 질서 상태는 무질서 상태로 나아간다는 자연법칙(열역학 제2법칙, 엔트로피 증가 법칙)과 다르게 유기체는 어떻게 무질서 경향을 거슬러 스스로 생명을 유지하는가? 이런 물음의 답을 찾아가는 지적 여정이 슈뢰딩거의 책에 담겼다. ― 본문 16-17쪽 유전자의 물리적 실체가 어떤 것인지 밝혀지지 않았던 1940년대, 슈뢰딩거는 세포 분열, 대립 유전자, 염색체 교차 등 유전 메커니즘에 관해 밝혀진 중요한 최신 생물학적 사실 등을 정리하고 종합하면서, 유전 물질이 세대에서 세대로 안정적으로 전해지는 비결을 그 물질 구조가 규칙적이되 반복적이지 않은 ‘비주기적 결정’이기 때문이라는 가설적 추론을 제시한다. 이때 슈뢰딩거는 당시에는 아주 낯설었을 ‘유전 암호 문서’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그는 이 말을 처음 쓴 사람으로서 생명 과학 역사에 기록되었다. 유전 물질이 유전되는 정보를 담은 문서라는 뜻으로, 전해진 정보가 단 하나의 수정란 세포에서 시작해 개체로 완성되는 발생 과정에서 유기체의 모든 구조와 기능을 구현하는 설계 도면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그의 비유는 매우 탁월한 것이라 하겠다. 슈뢰딩거의 『생명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읽을까 생명의 법칙을 찾아 나선 양자 물리학자의 지적 탐험을 따라가다 저자 오철우는 모두 일곱 장과 「에필로그」로 구성된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순서대로 따르되 「프롤로그」에서 슈뢰딩거의 삶과 읽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을 1940년대 생물학 전반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다음 1장에서는 「서문」과 1장의 전반부를, 2장에서는 1장의 나머지 부분을 다룬다. 슈뢰딩거의 책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이루어졌다. 우선 1장에서 그는 “살아 있는 유기체라는 공간 경계 안에서 일어나는 ‘시간적이고 공간적인’ 사건들은 물리학과 화학으로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던지고, 이에 20세기 초 고전 물리학이 어떻게 답할 수 있는지를 찬찬히 다룬다. 2장과 3장에서는 생물학의 측면에서 생명 문제에 접근한다. 유전학에서 이미 밝혀진 것과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는 것을 세포 분열과 염색체 복제, 그리고 돌연변이 발생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정리하고서 유전 정보는 아주 작은 분자 안에 담겨 있다는 소결론을 제시한다. 4장에서는 고전 물리학으로는 다 설명되지 않는 유전 물질 분자의 놀라운 안정성이 양자 역학으로 입증됨을 보여 준다. 이렇게 살펴본 생물학과 물리학의 사실과 원리를 바탕으로 슈뢰딩거는 유전 물질 분자가 안정적 결정성 구조이면서 동시에 주기성은 띠지 않는 비주기적 결정 구조일 수밖에 없다는 과감한 예측을 제시한다. 이런 독특한 구조 덕분에 5장에서 작은 분자는 안정적이면서도 무수한 유전 정보를 담아낸다고 밝힌다. 6장과 7장에서는 생명이란 무엇인가와 관련해 좀 더 깊은 이야기를 다룬다. 슈뢰딩거는 6장에서 살아 있음의 생명 질서를 유지한다는 것은 달리 말해 환경에서 음의 엔트로피를 먹고 사는 것과 같다는 독특한 통찰을 제시한다. 우주 만물의 질서는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붕괴해 결국에 평형 상태에 이른다는 열역학 제2법칙(엔트로피 증가 법칙)과 달리 유기체는 환경에서 음의 엔트로피라는 질서를 뽑아내어 섭취함으로써 스스로 질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 장에서 슈뢰딩거는 생명 물질은 이미 입증된 물리 법칙들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물리 법칙들과도 연관될 것이라며 ‘생명의 과학’에서 새로운 발견들이 이후 과학의 도전 과제임을 강조한다. 후기로 덧붙인 「에필로그」에서는 앞에서 다룬 주제에서 한 걸음 물러나 그의 오랜 철학적 주제인 결정론과 자유 의지, 정신과 물질의 문제를 다룬다. DNA 발견을 예측한 경이로운 통찰력 생명의 비밀에 접근해가는 탁월한 사유와 탐구의 교본 “부모에게서 자식으로 전달되는 유전 정보를 담은 분자들의 본질은 무엇일까. 이들의 화학적 특징은 무엇일까. 나는 이러한 생명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과학자가 되었다. 생명에 대한 호기심은 1944년 슈뢰딩거의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읽었을 때 불꽃처럼 타올랐다”라는 제임스 왓슨의 말처럼, 슈뢰딩거가 쓴 90여 쪽의 이 작은 책은 DNA를 발견한 프랜시스 크릭과 제임스 왓슨, 그리고 모리스 윌킨스, 시모어 벤저 등 다른 분야의 과학자들을 유전학과 생명의 분자 메커니즘 연구로 이끌었다. 일각에서 그의 이론에 대한 비판이 있기도 했지만, 슈뢰딩거의 『생명이란 무엇인가』의 진정한 가치는 이론 물리학자가 낯선 생물학의 세계에 뛰어들었다는 데 있을 터이다. 과감한 과학적 상상력과 흥미진진한 지적 모험의 여정, 그리고 독창적 사유는 동시대와 후세대 과학자와 연구자에게 영감을 불어넣기에 충분했다. 대중 강연에 400여 명의 일반 청중을 불러 모을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서 비롯할 것이다. ‘생명’이라는 주제는 인간으로서 품게 되는 영원한 신비다. 자신이 머무는 세계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지적 호기심으로 가득 찬 사람,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기를 즐기는 사람, 낯선 세계를 통찰해보려는 사람이라면 길잡이 오철우와 함께 이 책을 탐험해보기를 권한다.


2024 초등 고학년 논술 대비 사고력 필독서 세트 (5-6학년) (전4권)
라임 / 요슈타인 가아더, 타니아 로이드 치, 앨런 크로스, 에미 크로스, 니콜 모틸라로 (지은이), 릴 크럼프, 드류 섀넌, 칼 윈스 (그림), 박종대, 이혜인, 김선영 (옮긴이) / 2024.04.18
51,300

라임청소년 인문,사회요슈타인 가아더, 타니아 로이드 치, 앨런 크로스, 에미 크로스, 니콜 모틸라로 (지은이), 릴 크럼프, 드류 섀넌, 칼 윈스 (그림), 박종대, 이혜인, 김선영 (옮긴이)


지명이 품은 한국사 네 번째 이야기 : 서울.경기도 편
타오름 / 이은식 지음 /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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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름청소년 역사,인물이은식 지음
역사적으로 지명은 한 고장의 생활상을 나타내는 특징이나 지리적, 역사적, 민속학적 특성에 의해 명명되어 왔기 때문에 오랜 역사의 흔적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또한 지리학적 특성은 물론 유물이나 유적, 제도와 인물 등 지명에 얽힌 전설과 함께 한 시대의 역사가 숨 쉬고 있으며 사라진 풍속이나 생활 습관도 살필 수가 있다. '지명이 품은 한국사' 시리즈는 저자인 이은식 박사가 이제까지 전승되어 온 고유한 지명의 전통성을 유지하고 지명에 얽힌 선조들의 생활상과 애환을 비롯하여 내가 살고 있는 터전의 역사를 분리시켜 받아들이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집필한 책이다. 4권은 서울, 경기도 편이다. 1, 2권을 통해서 지명이란 무엇이며 지명이 발생한 기원과 변천 방식, 소재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지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확실히 하였다면 3, 4권에서는 지명의 유래를 비롯해, 그 지역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상세히 다룸으로써 지명이 품은 이야기를 풍성히 그리고자 하였다.작가의 말 제1부 서울 지역의 지명 유래 관악구 남태령 - 정조에게 새로운 이름을 지어 바친 촌로 변씨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 세자와 시파ㆍ벽파의 싸움 서대문구 충정로 - 퇴색되었던 민씨 문중에 옥돌 같았던 민영환 역마를 기르던 고마청골 | 간신 심정과 충신 김종서가 함께 살았던 곳 성동구 옥수동 - 옥처럼 맑은 물을 마시고 산 사람들 연산군이 장녹수를 빼앗아 간 황화정 | 물속에 잠겨 버린 모래섬 저자도 성동구 마장동 - 수말을 키우던 양마장이 있던 곳 성북구 아리랑 고개 - 아리랑 백설만큼 많은 전설을 남긴 이름 한국 영화계 초창기의 작품 〈아리랑〉 | 〈아리랑〉을 만든 감독 나운규 | 영화 〈아리랑〉 | 영화 〈아리랑〉해설과 창 종로구 연건동 - 외로운 영혼 남이의 집터가 남은 곳 장군이 피살당한 남이탑동 | 너는 나에게 무슨 원한이 있느냐 | 지네의 정기를 받고 개미실에서 태어난 남이 종로구 연지동 - 옛 젊은이들의 밀회터 종로구 효제동 - 효성이 지극했던 유몽호의 세 아들 중구 을지로동에 있던 관아들 한성부의 하나 남부 청사 | 여의사를 교육하고 환자를 치료하던 혜민서 | 독립운동가 나석주가 피살당한 장악원 자리 | 훈련원이 있던 을지로 6가 중구 을지로동에 살았던 인물들 선조 임금의 자식 사랑과 교육 | 신발 파는 마을로 시집간 정조의 딸 | 성종의 딸 공신 옹주의 진심을 표창한 중종 | 벼슬길을 멀리 한 김창흡이 살았던 을지로 3가 중구 만리동 -청백리 최만리가 살던 마을 최만리가 한글 창제를 반대한 이유 | 명문 벌족 해주 최씨가 천년을 산 마을 | 최규서의 인품은 선조부 최만리가 만들었다 중구 방산동 - 연잎이 무성하던 마을 중구 주자동 - 활자를 찍던 인쇄소가 있던 곳 충신과 효자를 배출한 마을 중구 저동 - 옛날엔 모시전, 현대는 양복 원산지 훈련도감에 물자를 조달하던 양향청 | 임금의 초상을 모신 영희전 중구 인현동 - 어진 벼슬관이 많이 배출된 명당 중구 회현동 - 세도가 틈바구니에서 어진 이들이 모여 살았던 마을 12명의 정승이 나온 정광필 집터에 전하는 속전 | 을사사화의 간신 정순붕의 아들 정작이 살던 회현동 3가 중구 남산동 - 과거를 준비하던 서생들이 모여 있던 곳 남산동에 살았던 허생을 주인공으로 한 「허생전」 중구 명동 - 격변기에 서로를 포악하게 죽이고 죽음을 당한 백성들 시조 문학의 대가 윤선도가 살던 북달재 중구 봉래동 - 일본 거류민들이 왜의 장군을 환영해 맞이한 마을 꺼져가는 나라의 불꽃을 되살린 선구자 한음 이덕형 출생지 중구 순화동 - 초병들의 순찰 관청이 있던 곳 어질고 정숙했던 인현 왕후의 태생지 수렛골 | 연안 이씨를 높이 보는 이유 | 고양팔현高陽八賢 홍이상의 후손이 살았던 마을 | 폭군 연산군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은 강희맹의 집 | * 강희맹과 그의 아내 순흥 안씨 가계도 | 진주 강씨 강희맹의 혈족 | 강희맹의 아내 순흥 안씨의 혈족 중구 북창동에 살았던 허목과 심상규 중구 남창동에 살았던 인물들 대원군 배척에 박차를 가한 이유원 | 명현들의 혼령을 외면했던 매국노 송병준 남인 세력이 뿌리를 둔 남대문 남지 | 같은 우물물을 먹은 정치판의 불량아 김안로ㆍ허항ㆍ채무택 중구 정동 - 태조의 계비 신덕 왕후의 정릉이 있던 자리 성종의 형 월산 대군이 살던 덕수궁 | 왜장이 말을 매어 두던 왜송골 | 이인좌 난의 불씨를 끈 선각자 최규서의 집터 | 대신에 오른 물장수 이용익 중구 의주로 - 한양에서 천리 길 신의주로 가는 길목 한반도의 중앙 양천리 고개 중구 광희동 - 사소문의 하나 광희문이 있는 마을 중구 필동 - 붓골의 유래, 그곳엔 누가 살다 갔나 전원생활을 동경한 조현명 | 남별영 밖 윤황의 팔송정 | 만년에 노인정을 지은 조만영 | 동국 대학교 인근에 살았던 예조판서 이안눌 제2부 경기도 지역의 지명 유래 과천시 가자 우물 - 정조가 정3품 벼슬을 내린 맛 좋은 우물 정조에게서 하사받은 온온사라는 이름 의왕시 왕곡동 - 환궁 길에 정조가 친림한 마을 과천시 관악산 연주대 - 고려왕조의 멸망에 통곡한 고려의 신하들 관악산을 불산이라 한 이유 | 연산군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여인이 묻힌 왕후 묘 양평군 조현리 조동 - 좌랑 조승달이 은거한 마을 창녕 조씨의 시조와 본관 | * 창녕 조씨 조승달 가계도 | 양평공파의 중흥조 조익청의 일생 안성시 일죽면 - 죽일 면장으로 인해 일죽면이 된 사연 안성맞춤 안성에서 유명한 세 가지 인천시 옹진군 - 베트남에서 귀화한 왕조 화산 이씨의 피난지 바닷가 마을 옹진군에 전하는 전설들 이천이란 이름은 누가 지어 주었나 이천시 원적산 여기수 - 홍건적을 피해 궁녀들이 몸을 던진 곳 이천시 안흥지 - 광채 나는 자채벼를 생산하는 이유 김자점을 처형시키고, 쌀을 윤기나게 만든 자점보 이천시 단천리 장사 바위 - 치성으로 김명원이 태어난 마을 이천시 부발읍 - 서씨의 시조 서신일에게 은혜를 갚은 사슴 이천시 군량리 - 맹꽁이를 물리친 강감찬의 전설 연천군 강서리 미수나루 - 미수 허목이 사공을 부르던 곳 연천군 아미리 썩은 소 - 고려 왕건의 혼이 쉴 장소를 정한 연못 평택시 이충동 - 조광조와 오달제 두 충신이 살았던 마을 이상 국가 건립을 꿈으로 남겨야 했던 조광조 | 죽음보다 두려운 것은 불의라 했던 오달제 | 청나라 병사들에게도 존경받았던 윤집 | 타국에 외로운 혼을 묻은 홍익한 평택시 신장동 제역 마을 - 최수성의 학문을 흠모해 부역을 면하다 평택시 송북동 오리곡 - 맹사성이 검정 소를 타고 즐겨 통하던 마을 평택에 전하는 인침연 설화 평택시 송북동 소골 - 나라를 개혁하고자 했던 소 정승이 실패한 사연 평택시 장안동 빈대 바위 - 나태한 승려들을 내쫓은 바위 평택시 오좌동 - 왕이 권율을 보내 최희효의 장례를 치른 마을 본성 경주 김씨에서 수성 최씨를 사성받은 이유 평택시 본정리 새나리 - 한심한 벼슬아치를 몰아낸 새 나리 평택시 객사리의 자비사 - 고국을 그리워하는 한나라 고승들의 애절한 마음 명당의 발복으로 태어난 윤보선 전 대통령 평택시 포승읍 수도사 - 마음먹기에 따라 세상이 다름을 깨우친 원효 대사 평택시 칠원동 은행나무 - 민족의 정신만은 살리고자 했던 나무의 혼 인조가 종1품 벼슬을 하사한 칠원동의 옥관자정 평택시 도일동 - 이괄의 난에 동조한 원만주가 역모를 꾀한 곳 원균이 살았던 도일동 안말의 콩나물 샘 | 원균의 죽음을 알린 애마가 잠든 울음밭 | 조선이 강성해짐을 우려한 조선인 이여송이 지난 빈터 고개 평택시 서정동 - 아홉 남자와 결혼했던 아리랑 고개 여인의 목 메인 통곡 평택시 안중면 학현리 - 학처럼 고결한 마음으로 일생을 산 여인 평택시 유천동 - 왜군이 몰살당한 보와 청나라 병사가 자만으로 전멸한 평야 고양시 창릉동 - 비운의 왕 예종이 묻힌 마을 고양시 용두동 - 순평군과 명숙 공주가 묻힌 대능골 대자동에 잠든 인물들 | 용복원 마을의 강자평 묘소 | 문종의 빈 최씨의 묘소 | 정혜 옹주와 한기의 어울 무덤 | 혼돈의 시대를 살아낸 성종의 사돈 한형윤이 묻힌 곳 | 청백리 한형윤의 5세손 한석 | 청주 한씨 한형 묘소 평택시 권관리 - 권세 있는 벼슬아치들이 살던 마을 신립 장군이 잠든 광주시와 이천시의 경계 넋 고개 시흥시 오이도 - 까마귀의 귀를 닮은 섬 관군이 왜군을 크게 무찌른 군포시 안양시 인덕원 - 내시들이 살던 마을 안양시 안양동 - 배움의 정신이 이어지는 교육의 마을2010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올해의 청소년 도서에 선정된 『지명이 품은 한국사』그 네 번째 이야기 지명에 간직된 천년 한반도 역사의 기록 사람의 이름에는 명분이 있고 지명의 뒤에는 그만한 연유가 있기 마련으로, 우리들이 부르는 지명 역시 뜻을 갖고 있다. 깊은 뜻, 재미있고 해학적인 뜻, 슬픈 뜻 등 역사가 녹아들어 있는 것이다. 부모님이 우리들의 이름을 어떻게 지을까 몇날 며칠을 고민하며 좋은 뜻을 지어주듯,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역과 마을의 이름에는 지난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압축적인 뜻이 들어 있다.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이름이 갖고 있는 뜻을 알면 내가 발붙이고 사는 곳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현재 한반도에 사는 7천 만 국민들은 과연 자신이 사는 지명의 어원을 어떻게 풀이할지 매우 궁금하다. 이번 『지명이 품은 한국사』는 현재의 지명이 생성된 유래를 기본적으로 다룬 뒤, 지명과 관련한 역사적 인물과 사건들을 심도 있게 다루어 책의 깊이와 생동감을 더하고자 하였다. 『지명이 품은 한국사』시리즈를 통해 이제까지 전승되어 온 고유한 지명의 전통성을 유지하고 지명에 얽힌 선조들의 생활상과 애환을 비롯하여, 내가 살고 있는 터전의 역사를 분리시켜 받아들이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명에 담긴 역사와 풍성한 이야기들 『지명이 품은 한국사』1, 2, 3권에 이어 서울, 경기도 편을 담은 네 번째 이야기를 발간하게 되었다. 이전 1, 2권을 통해서 지명이란 무엇이며 지명이 발생한 기원과 변천 방식, 소재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지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확실히 하였다면『지명이 품은 한국사』3, 4권에서는 지명의 유래를 비롯해, 그 지역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상세히 다룸으로써 지명이 품은 이야기를 풍성히 그리고자 하였다. 우리나라의 현재 지명은 대부분 한자로 되어 있고, 단어의 어원이 한문에서 시작한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한자를 풀어나가다 보면 한자 지명 안에 우리 고유의 말이 숨어 있음을 알게 된다. 한 마디 지명 안에는 그대로의 사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반영한 인간의 삶이 설화라는 문학 형식을 빌려 전해지기도 한다. 특히 지명은 향토적 배경과 강한 보수성으로 인해 한번 생성되면 보통 새로운 지명으로 바뀌지 않는다. 때문에 지명은 우리의 삶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역사의 실체라고도 할 수 있으며, 그 안에 내제된 고어古語와 고장마다의 독특한 방언이 투영되어 있는 등 실로 고유 지명이 지닌 역사적 의의는 매우 크다고 하겠다. 역사적으로 지명은 한 고장의 생활상을 나타내는 특징이나 지리적, 역사적, 민속학적 특성에 의해 명명되어 왔기 때문에 오랜 역사의 흔적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지명에는 지질과 산업, 풍수지리에 이르기까지 지리학적 특성은 물론 유물이나 유적, 제도와 인물 등 지명에 얽힌 한 시대의 역사가 숨 쉬고 있으며 사라진 풍속이나 생활 습관까지도 살필 수가 있다. 『지명이 품은 한국사』 시리즈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조금 더 이해하고 내 고장 사랑의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쉽고 편안하게 읽히도록 집필되었음을 밝힌다.한편 영조는 뒤에 아들을 죽은 것을 후회하며 사도思悼란 시호를 내렸다. 이를 보더라도 왕세자가 죽음을 당한 이 사건은 사도 세자에게 잘못이 있어서가 아니라 시파와 벽파의 당쟁에 안타깝게 희생되었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영조 사후 사도 세자의 아들 정조가 즉위하여 다시 장헌莊獻으로 상시하고 고종 대에는 장조莊祖로 추존되었다. 정조는 아버지가 벽파에 의해 억울하게 죽자, 자연히 시파를 가까이하고 벽파는 멀리하였다. 그러다가 정조가 죽고 어린 순조가 즉위한 뒤 영조의 계비로 벽파였던 정순 왕후 김씨가 섭정을 하자, 다시 권력의 양상이 바뀌어 벽파가 정권을 잡고는 시파를 억누르게 되었다. 관악구 남태령 -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 세자와 시파ㆍ벽파의 싸움 中 아리랑 고개는 성북구에 있는 고개 이름이자 영화감독 나운규의 작품 제목이기도 하다. 현재 아리랑 고개는 나운규 감독을 기리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며, “아리랑 백설百設”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리랑의 유래에는 여러 설과 전설이 많이 전한다. 먼저 김부식이 왕명에 따라 펴낸 1145년(고려 인종 23)에 역사서 『삼국사기』를 보면 아리라阿利那 또는 아리阿利라는 말이 흔히 등장함을 알 수 있다. 고어에서 아리阿利는 ‘길다’의 뜻이며 라那는 ‘물’을 뜻했다고 한다. 한반도에 농사를 주업으로 삼는 농경민족이 장천長川을 시원으로 발생하면서 하천 아리라에 정주하는 고대인들로부터 ‘아리라’ 문화를 낳았다. 그것이 우리 민족의 토속신앙과 더불어 전승되어 발전하면서 지금의 아리랑을 비롯한 민요가 되었다는 것이 첫 번째 설이다.성북구 아리랑 고개 - 아리랑 백설만큼 많은 전설을 남긴 이름 中 남지는 정조 때까지 메말라 있던 것을, 1823년(순조 23) 봄과 여름에 남대문 밖의 사람들이 돈과 쌀을 모아 연못에 쌓여 있던 흙모래를 걷어내고 깊이 판 다음 다시 물을 길어 옛 모습을 되찾게 하였다. 그런데 이날 남인으로 영의정까지 지내다 파직되었던 채제공이 복직되었고, 남인으로서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4명이나 되었기 때문에 남지로 인해 남인이 득세한다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 또한 당론이 분분해지면서 서지는 서인, 동지는 동인, 남지는 남인을 비유하여 각각의 연못에서 꽃이 융성하면 그 파에 해당하는 당론이 득세한다는 설이 돌았다. 이 설에 의미를 둔 파당은 서로 반대편의 연못에다 밤중에 몰래 오물을 넣거나 꽃을 꺾고 뿌리를 잘라내 연못을 황폐하게 만드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남인 세력이 뿌리를 둔 남대문 남지 中


나무 연필 깎기
한티재 / 정가영 외 지음 /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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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재청소년 문학정가영 외 지음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책쓰기와 사랑에 빠지다' 2014년 출판 지원작으로 선정된 우수 작품이다. 중학생들의 소설 네 편을 엮었다. 색맹인 화가의 이야기를 쓴 '화본'은 색맹이라는 진실을 숨긴 채 독특한 미술 세계라는 찬사를 받는 화가가 자신의 위선에 고통스러워하고 절망하는 마음을 감각적이고 섬세한 문장으로 표현하고 있다. 고양이들이 사는 환상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교차하며 복선을 살리는 다양한 사건들이 펼쳐지는 '곡두에서의 하루'는 친구에 대한 죄의식과 용서, 화해라는 주제를 담았다. 저자 본인이 쌍둥이면서 쌍둥이를 소재로 쓴 소설 '라일락 향기'는 중학생 또래의 여학생들의 심리가 잘 드러나 있으며, 쌍둥이만의 친밀감, 우애와 시샘, 사춘기의 사랑과 가족애를 그렸다. '꿈을 그리다'에서는 특수교육이라는 장래의 꿈을 갖게 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청소년의 진지한 시선과 소박하고 소녀다운 소재들로 잔잔히 그려진다. 각기 다른 소재와 주제의 소설들이지만 현재 청소년들의 관심과 고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살펴볼 수 있고, 중학생 또래 청소년들이 쓴 소설 작품의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다.책을 내면서 황선미 화본(畵本) 정가영 곡두에서의 하루 정하연 라일락 향기 이예슬 꿈을 그리다 홍동희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선정작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책쓰기와 사랑에 빠지다’ 2014년 출판 지원작으로 선정된 우수 작품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09년부터 진행한 이 프로젝트에서 대구시 초·중·고등학교의 책쓰기 동아리들이 출품한 원고 가운데 우수한 작품들을 뽑아, 매년 정식 출판을 지원하고 있다. 색맹인 화가, 다치게 한 친구에 대한 미안함을 가슴에 품고 사는 아이, 차별받는 쌍둥이 동생, 장애인을 돌보는 삶을 꿈꾸는 중학생의 이야기가 담긴 청소년 소설들 중학생들의 소설 네 편을 엮었다. 색맹인 화가의 이야기를 쓴 「화본」은 색맹이라는 진실을 숨긴 채 독특한 미술 세계라는 찬사를 받는 화가가 자신의 위선에 고통스러워하고 절망하는 마음을 감각적이고 섬세한 문장으로 표현하고 있다. 고양이들이 사는 환상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교차하며 복선을 살리는 다양한 사건들이 펼쳐지는 「곡두에서의 하루」는 친구에 대한 죄의식과 용서, 화해라는 주제를 담았다. 저자 본인이 쌍둥이면서 쌍둥이를 소재로 쓴 소설 「라일락 향기」는 중학생 또래의 여학생들의 심리가 잘 드러나 있으며, 쌍둥이만의 친밀감, 우애와 시샘, 사춘기의 사랑과 가족애를 그렸다. 「꿈을 그리다」에서는 특수교육이라는 장래의 꿈을 갖게 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청소년의 진지한 시선과 소박하고 소녀다운 소재들로 잔잔히 그려진다. 각기 다른 소재와 주제의 소설들이지만 현재 청소년들의 관심과 고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살펴볼 수 있고, 중학생 또래 청소년들이 쓴 소설 작품의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다.나무 연필을 몇 자루씩 깎아 가지런히 필통에 넣는 것으로 공부를 시작하던 때가 있었다. 연필을 잡은 손과 칼을 잡은 손이 속도와 회전과 힘을 조절하면서 세심하게 나무결을 깎아내고 까만 흑연의 연필심을 사각사각 갈아내면 한 자루의 연필이 정갈한 맵시로 완성되었다. 그것은 공부를 시작하는 나름의 경건한 의식 같은 것이었기에 연필을 깎는 일은 어쩌면 어린 시절에 경험할 수 있었던 최초의 구도적인 몰입의 순간이 아니었을까? 몰입, 그 절대적인 즐거움과 고독을 아마도 이 책을 쓴 아이들은 충분히 느껴보았을 것이다. 자신의 책을 써보겠다고 일 년의 세월을 끙끙대면서 허구의 세계를 짓다 허물다를 반복한 이 아이들에게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험난한 길을 스스로 걸어가는 이의 견고함과 외로움이 느껴질 때 나는 이 아이들이 기특하면서도 한편 안타까웠다. 하지만 그들이 이 책을 쓰면서 얻은 몰입의 즐거움, 창조의 고통, 자신의 한계와 맞닥뜨릴 때의 절망감, 그리고 드디어 성취함으로 얻은 희열감, 이런 것들이 켜켜이 쌓이면서 조금씩 영글고 단단해졌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얻는 것이 바로 책을 쓰는 이유가 되어야 한다고 나는 굳게 믿고 있다. ― 「책을 내면서」에서
정치는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블랙홀 / 승지홍 (지은이) /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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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청소년 인문,사회승지홍 (지은이)
정치 이슈에 관해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게 하는 흥미로운 안내서. “삼권분립을 최초로 주장한 사람은 몽테스키외다.”라는 건 교과서에 나와서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혹시 이런 의구심을 품어 본 적 있나. “권력을 왜 꼭 나눠야 하는 거지?” 또는 “권력은 정말 나눌 수 있는 걸까?” 이런 질문은 이미 거의 모든 국가의 정치제도가 삼권분립 형태를 띠고 있는 이 시점에 효용성이 약한 생각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언제나 움직이는 정치적 현실을 바라보면, 이런 질문들을 곱씹어 생각해 볼 만한다. 또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실이 한 가지 있다. 몽테스키외가 권력분립 사상을 생각해 낸 건, 그 당시 누구나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었던 사실에 대해 의구심과 질문을 던져 보았기 때문이라는 점이다. 민주주의, 헌법, 시민운동 등 정치와 관련한 모든 제도와 사상은 이렇게 당연해 보이는 일상에 의문을 제기해 보는 질문에서 시작된 것들이다. 우리가 정치제도의 역사와 기본 개념에 관해 알아가는 만큼, 올바른 정치를 만들어 내기 위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 보일 수 있다.머리말 1장 인간 세계에 정치는 꼭 필요할까? 01 정치란 무엇일까? [질문 안의 질문] 시민도 정치의 주체가 될 수 있을까? 02 권력이란 무엇일까? [질문 안의 질문] 왕권신수설 말고 권력을 설명하는 이론은 어떤 것이 있을까? 03 국민은 나라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 [질문 안의 질문]공화정은 어떻게 탄생한 걸까? 04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 중 무엇이 나을까? [질문 안의 질문]의원내각제는 어디서 처음 시작되었을까? 대통령제는 어디서 처음 시작되었을까? 정치 멘토 플라톤에게 묻다 2장 권력은 나눌 수 있는 걸까? 01 삼권분립은 꼭 필요할까? [질문 안의 질문]몽테스키외는 왜 삼권분립론을 주장했을까? 02 대통령을 꼭 선거로 뽑아야 할까? [질문 안의 질문]대통령은 모든 것을 맘대로 할 수 있을까? 03 대통령 중임제, 필요할까? [질문 안의 질문]유신헌법은 국민투표를 어떻게 통과했을까? 04 우리나라 경찰 수사권, 어떻게 변했을까? [질문 안의 질문]경찰이 수사를 잘못하면 누가 그걸 바로잡을까? 정치 멘토 마키아벨리에게 묻다 3장 민주주의는 언제나 옳을까? 01 민주주의, 얼마나 알고 있을까? [질문 안의 질문]민주주의에서도 독재가 나타날 수 있을까? 02 근대 시민혁명은 왜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릴까? [질문 안의 질문]세 가지 대표적인 혁명 말고 또 알아야 할 시민혁명이 있을까? 03 대의민주주의로 정말 국민의 뜻을 잘 반영할 수 있을까? [질문 안의 질문]어떻게 하면 국민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을까? 04 선거제도는 과연 정말 합리적일까? [질문 안의 질문]선거에서 다수결의 원칙, 문제는 없을까? 05 모든 유권자에게 투표권이 한 표씩 주어질 필요가 있을까? [질문 안의 질문]세계 이색 선거제도, 어떤 게 있을까? 정치 멘토 라스웰에게 묻다 4장 국제정치가 나에게도 영향을 미칠까? 01 정의로운 전쟁은 존재할까? [질문 안의 질문]‘정의로운 전쟁’ 없이 평화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02 우리는 핵무기를 가져선 안 되는 걸까? [질문 안의 질문]북한은 왜 핵무기에 목을 매는 걸까? 03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을 경제적으로 원조해 주는 이유는 뭘까? [질문 안의 질문]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은 어떻게 구분할까? 04 기후변화는 왜 정치와 밀접하게 연결될까? [질문 안의 질문]기후변화를 정치적으로 해결한 나라들이 있을까? 05 난민 문제는 왜 정치에 큰 영향을 미칠까? [질문 안의 질문]우리나라 정부는 난민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을까? 정치 멘토 넬슨 만델라에게 묻다 5장 나도 정치의 주체일까? 01 촛불집회, 왜 하는 걸까? [질문 안의 질문]촛불집회의 역사적 뿌리가 된 사건이 있을까? 02 보수 정당과 진보 정당은 목표가 다를까? [질문 안의 질문]보수 정당과 진보 정당이 내세우는 정책은 어떻게 다를까? 03 환경단체의 활동으로 환경이 좋아질까? [질문 안의 질문]청소년도 시민운동에 앞장설 수 있을까? 04 유튜버가 가짜 뉴스를 올렸을 때 어떻게 처벌할 수 있을까? [질문 안의 질문]SNS가 없던 때에도 가짜 뉴스는 있었을까? 정치 멘토 노엘레 노이만에게 묻다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꿀 질문들, 정치는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세상을 움직이는 힘, 정치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청소년을 위한 가장 친절한 정치 교과서 정치는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나요? 하지만 우리 삶의 모든 순간, 정치는 존재합니다. 이 책은 경제, 역사, 국제정치, 문화를 아우르며, 정치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더 나아가 독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기후 변화, 난민 문제, 핵무기 논쟁까지, 신선하고 뜨거운 주제들로 질문과 답을 찾아 나갑니다. 정치 이슈에 관해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게 하는 흥미로운 안내서 “삼권분립을 최초로 주장한 사람은 몽테스키외다.”라는 건 교과서에 나와서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혹시 이런 의구심을 품어 본 적 있나요? “권력을 왜 꼭 나눠야 하는 거지?” 또는 “권력은 정말 나눌 수 있는 걸까?” 이런 질문은 이미 거의 모든 국가의 정치제도가 삼권분립 형태를 띠고 있는 이 시점에 효용성이 약한 생각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움직이는 정치적 현실을 바라보면, 이런 질문들을 곱씹어 생각해 볼 만합니다. 또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실이 한 가지 있습니다. 몽테스키외가 권력분립 사상을 생각해 낸 건, 그 당시 누구나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었던 사실에 대해 의구심과 질문을 던져 보았기 때문이라는 점입니다. 민주주의, 헌법, 시민운동 등 정치와 관련한 모든 제도와 사상은 이렇게 당연해 보이는 일상에 의문을 제기해 보는 질문에서 시작된 것들입니다. 우리가 정치제도의 역사와 기본 개념에 관해 알아가는 만큼, 올바른 정치를 만들어 내기 위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 보일 수 있습니다. 내가 사는 세상을 바꾸는 정치, 나도 정치를 바꿀 수 있을까? 이 책의 가장 큰 목표는 주입받기만 했던 정치 교과 지식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 내고, 결국 독자 스스로 질문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정치에 대해서는 정치인이나 뉴스 등을 떠올리며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치부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당장 눈앞에 닥친 대학 입시뿐 아니라 앞으로 10대들이 맞닥뜨릴 사회에서는 올바른 정치관을 가진 인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교생활을 할 때도, 사회생활에 뛰어들었을 때도 ‘정치’를 떠난 삶은 생각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20년 동안 고등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친 승지홍 작가는 교실 안과 밖, 오늘과 내일에 걸쳐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정치에 관해 독자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토론하고자 합니다. 그런 희망으로 쓰인 이 책은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해 경제, 문화, 국제관계, 환경, 시민운동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 이슈에 관해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정치를 이해하기 위해 던져 보는 다양한 질문들 “대통령을 꼭 선거로 뽑아야 할까? 삼권분립을 한다고 권력이 공정하게 행사될까? 투표한다고 내가 원하는 세상이 올까? 우리도 핵무기를 가지면 안 될까? 플라스틱보다는 한 나라의 정치적 결정이 환경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닐까?” 이 책에서 제시하는 질문들은 같은 주제를 여러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합니다. 정치를 이해하기까지 입체적인 사고를 끌어내려면 우선 기본 지식에 관해 알아야 합니다. 본문에서 제시된 질문에 답하기 위한 배경지식과 시사점 등을 제시하고, 꼭 알아야 할 개념을 해시태그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앞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 안에 또 다른 질문을 던져, 독자 스스로 생각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사상가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의 관점에서 답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역사적 맥락 속에서 사고를 확장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각 주제에 관해 생각해 보는 일은 사회 구성원인 독자 스스로가 정치 이슈에 관해 해석하는 눈을 한 단계 높이는 과정이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도 한 단계 성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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