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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전문가 마스터플랜
더디퍼런스 / theD마스터플랜연구소 (지은이) / 2021.05.01
12,500원 ⟶ 11,250원(10% off)

더디퍼런스청소년 자기관리theD마스터플랜연구소 (지은이)
십대가 되고 싶은 직업 로드맵 시리즈. 수의사, 반려동물 미용사, 반려동물 훈련사, 애니멀 테라피스트, 반려동물 장례플래너 등 반려동물 전문가 5가지 직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새로운 미래 직업들을 만나보고, 자신에게 맞는 반려동물 전문가를 찾아보자. 이 책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많은 직업들에 대해 안내한다. 1장은 수의사, 2장은 반려동물 미용사, 3장은 반려동물훈련사, 4장은 애니멀 테라피스트, 5장은 반려동물 장례플래너로 구분하여 각 직업군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자격이 있어야 그 일을 할 수 있는지, 어떤 것들을 배우는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한지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관련 직업군이나 해외 유망 직종 등을 추가해서 반려동물과 관련된 많은 직종을 최대한 소개했다.프롤로그 반려동물 전문가가 되고 싶나요? ^^1장 수의사 마스터플랜^^ 수의사는 어떤 직업이지? 수의사가 되기까지 수의사로 살아간다는 것 수의사로 미래를 살아갈 수 있을까? <마스터플랜 GOGO> 드넓은 수의사의 세계 ^^2장 반려동물 미용사 마스터플랜^^ 반려동물 미용사는 어떤 직업이지? 반려동물 미용사가 되기까지 반려동물 미용사로 살아간다는 것 반려동물 미용사로 미래를 살아갈 수 있을까? <마스터플랜 GOGO> 반려동물 패션 디자이너 되기 ^^^^3장 반려동물 훈련사 마스터플랜^^ 반려동물 훈련사는 어떤 직업이지? 반려동물 훈련사가 되기까지 반려동물 훈련사로 살아간다는 것 반려동물 훈련사로 미래를 살아갈 수 있을까? <마스터플랜 GOGO> 투리드 루가스가 만든 카밍 시그널 ^^4장 애니멀 테라피스트 마스터플랜^^ 애니멀 테라피스트는 어떤 직업이지? 애니멀 테라피스트가 되기까지 애니멀 테라피스트로 살아간다는 것 애니멀 테라피스트로 미래를 살아갈 수 있을까? <마스터플랜 GOGO> 시각장애인의 눈과 발이 되는 안내견 ^^5장 반려동물 장례플래너 마스터플랜^^ 반려동물 장례플래너는 어떤 직업이지? 반려동물 장례플래너가 되기까지 반려동물 장례플래너로 살아간다는 것 반려동물 장례플래너로 미래를 살아갈 수 있을까? <마스터플랜 GOGO> 펫로스 증후군 극복하기 ^^부록^^ 반려동물 관련 단체 및 기관 동물매개활동 및 치료 관련 웹사이트 반려동물 보유세 반려동물등록제 펫티켓 반려동물의 교통수단 이용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영양소 꼭 알아야 할 반려동물보호법 theD마스터플랜연구소가 선보이는 청소년 직업 로드맵 그 10번째 이야기 <반려동물 전문가 마스터플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반려동물 전문가가 될 수 없다! 반려동물 전문가가 되고 싶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것 수의사, 반려동물 미용사, 반려동물 훈련사, 애니멀 테라피스트, 반려동물 장례플래너, 반려동물 전문가 5가지 직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자! 반려동물 전문가를 꿈꾸는 여러분은 아마 다른 사람들보다 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일 것이다. 지금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며 그들을 돕고 있을지 모른다. 이것이 반려동물 전문가가 되기 위한 시작이 아닐까? 하지만 이는 시작일 뿐 전부는 아니다! 우리는 또 무엇을 알아야 할까? 아픈 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 반려동물의 미용을 담당하는 반려동물 미용사,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을 상담하고 교정하는 반려동물 훈련사, 반려동물을 이용하여 심리치료 및 동물 매개 치료를 하는 애니멀 테라피스트, 동물의 죽음을 애도하고 장례를 돕는 반려동물 장례플래너, 특정 혈통의 종을 교배·번식하는 도그 브리더, 도그쇼에 참가하는 개를 훈련하는 핸들러, 펫시터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새로운 미래 직업들을 만나보고, 자신에게 맞는 반려동물 전문가를 찾아보자.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성은 동물을 대하는 태도로 판단할 수 있다. _마하트마 간디 4가족 중에 1가족이 기르는 반려동물, 지금은 반려동물 시대 반려동물과 관련된 직업이 늘고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의사만 있는 줄 알았던 반려동물 전문가의 무궁무진한 직업 세계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현실적인 직업 로드맵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점차 늘고 있다. 2019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정 중 4분의 1이 넘는 가정에서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한다. 네 집 중 한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그 숫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반려동물이 생기면서 반려동물과 관련된 새로운 직종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으며, 유망 직종으로 부각되고 있다. 아픈 동물을 치료하고 구조하는 수의사, 반려동물의 미용을 담당하는 반려동물 미용사,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을 상담하고 교정하는 반려동물 훈련사, 반려동물을 이용하여 심리치료 및 동물 매개 치료를 하는 애니멀 테라피스트, 동물의 죽음을 애도하고 장례를 돕는 반려동물 장례플래너, 특정 혈통의 종을 교배·번식하는 도그 브리더, 도그쇼에 참가하는 개를 훈련하는 핸들러, 펫시터 등 새로운 직업이 빠르게 생겨나면서 직업의 이름조차 낯선 경우도 많다. 그러다보니 반려동물 관련 직종에서 일하고 싶지만 어떤 일을 하는지, 무엇을 배워야 하고, 어떤 자격을 취득해야 할지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많은 직업들에 대해 안내한다. 1장은 수의사, 2장은 반려동물 미용사, 3장은 반려동물훈련사, 4장은 애니멀 테라피스트, 5장은 반려동물 장례플래너로 구분하여 각 직업군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자격이 있어야 그 일을 할 수 있는지, 어떤 것들을 배우는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한지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관련 직업군이나 해외 유망 직종 등을 추가해서 반려동물과 관련된 많은 직종을 최대한 소개했다. 반려동물 전문가 5개의 직업 세계로 들어가다! ① 수의사 수의사는 두 종류가 있다. 반려동물(개, 고양이 같은 소동물), 산업동물(소나 돼지 같은 대동물), 야생동물(산과 들에 저절로 나서 자라는 동물), 외래동물(외국에서 들어온 동물) 등 직접 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임상 수의사가 있다. 그리고 동물의 질병 연구 및 백신, 치료제 등의 약품을 연구하고 개발하거나, 정책 분야에서 일하는 비임상 수의사가 있다. ② 반려동물 미용사 반려동물 미용사는 반려동물의 미용을 담당하는 직업이다. 애견 미용사로도 불린다. 반려동물의 미용은 단순히 반려동물의 털을 예쁘게 다듬고 가꾸는 데에 그치지 않고, 반려동물의 건강까지도 관리한다. 미용을 하는데 어떻게 반려동물의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을까? 미용을 통해 반려동물의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들, 콜리, 요크셔테리어와 같은 긴 털을 가진 품종은 털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 ③ 반려동물 훈련사 반려동물 훈련사는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을 상담하고,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는 직종이다. 반려동물이 보이는 여러 문제 행동, 계속 짖거나 아무 곳에나 배설하는 문제, 주인과 잠시라도 떨어져 있는 것을 참지 못하는 경우 등을 바로잡아 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시하고 교육하는 일을 한다. ④ 애니멀 테라피스트 현대 사회에서는 주변 사람과 소통할 기회가 줄고, 노년층 인구의 증가로 독거인의 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에 개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하거나 의사소통하는 애니멀 테라피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애니멀 테라피스트(반려동물매개 심리상담사)는 동물과 교감을 통해 아픈 사람의 치료와 정신적 안정을 돕는 업무를 담당한다. 환자가 직접 동물을 만지거나 안아보면서 상호 교감을 통해 병원 치료 과정에서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한다. ⑤ 반려동물 장례플래너 반려동물 장례플래너는 생을 다한 강아지, 고양이 등의 마지막 길을 돕는 애완동물 장의사다. 반려동물 장의사,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반려동물 장례플래너는 반려동물 장례업, 반려동물 상조업체 등의 소속이나 자유업의 영위를 통하여 사고, 질병 등으로 죽은 반려동물의 장례식을 주관한다. 주로 보호자와 장례 절차를 상담하고 진행, 반려동물 납골당의 안치 및 운영, 펫로스(Pet lose, 반려동물이 죽어 상처받은 일) 상담 등 전문가 수준의 일을 한다.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주는 반려동물 전문가들의 하루하루 그들의 직업 이야기를 생생하고 재미있게 보여준다! <반려동물 전문가 마스터플랜> 소소하고 작지만 청소년들이 진짜 궁금한 질문 모음 BEST [수의사에게 궁금해요!] Q. 저는 피를 보는 게 무서워요. 수의사를 할 수 있을까요? Q. 해부 실습을 직접 해야 하나요? Q. 혹시 여성 수의사에게 어려운 점이 있나요? Q. 의학에서는 전공과를 선택하는데 수의학도 그런가요? Q. 의사가 동물을 진료할 수 있나요? 또는 수의사가 사람을 진료할 수 있나요? Q. 수의사는 언제까지 일할 수 있나요? Q. 수의사는 힘든 일이 많은 직업인가요? [반려동물 미용사에게 궁금해요!] Q. 반려동물 미용사가 일할 수 있는 기관은 어떤 곳인가요? Q. 어떻게 전문성을 높일 수 있나요? Q. 반려동물 미용사 자격증을 딴 뒤에 바로 펫샵을 열어도 되나요? [반려동물 훈련사에게 궁금해요!] Q. 반려동물 훈련사는 어디에서 일할 수 있나요? Q. 전문성을 어떻게 높일 수 있나요? Q. 인명구조견은 어떤 일을 하나요? Q. 반려동물 훈련사가 되려면 꼭 자격증이 있어야 하나요? Q. 반려동물 훈련사가 되려면 나이나 성별의 제한을 받나요? Q. 특수목적견은 어떤 일을 하나요? Q. 반려동물 훈련소나 훈련 학교를 만들 수 있나요? Q. 일을 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힘든가요? [애니멀 테라피스트에게 궁금해요!] Q. 수의사와 애니멀 테라피스트는 어떻게 다른가요? Q. 애니멀 테라피스트는 어디에서 일하나요? Q. 애니멀 테라피스트 어떤 성격의 사람이 할 수 있나요? Q. 어떤 견종이 치료견으로 쓰이나요? Q.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하나요? [반려동물 장례플래너에게 궁금해요!] Q. 반려동물 장례플래너는 어떤 곳에서 일하나요? Q. 일하는 근무환경은 어떤가요? Q. 반려동물 장례플래너는 어떤 사람이 할 수 있나요? Q. 반려동물 장례는 얼마나 걸리나요? Q. 반려동물이 숨을 거둘 때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견○○ 선생은 소동물 임상 수의사다. 서울 변두리에서 ‘행복한 동물병원’을 운영한 지 30년이 되었다. 행복한 동물병원에는 견 선생과 함께 개와 고양이를 좋아하는 간호사 선생님 한 분, 미용을 담당하고 있는 미용사 선생님, 이렇게 세 명이 일하고 있다.오늘은 예약된 반려동물의 수가 여섯이다. 개 두 마리, 고양이 한 마리, 그리고 토끼, 햄스터, 도마뱀이다.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많은 이들이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했다. 30년 전만 해도 진료를 보는 동물은 대부분 개였고 아주 드물게 고양이가 병원을 찾았다. 지금도 여전히 개와 고양이가 많은 수를 차지하지만 토끼, 앵무새, 이구아나, 햄스터, 거북 등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여러 동물들이 병원을 찾는다.병원을 개원한 지 얼마 안 된 겨울, 한 보호자가 품속에서 무언가를 꺼내며 울먹였다.“선생님, 우리 애가 아픈 것 같아요. 어디가 아픈 건가요?”햄스터였다. 견 선생이 처음 동물병원을 열었을 때 햄스터는 그리 흔한 반려동물이 아니었다.햄스터는 축 늘어진 채 움직임이 없었다. 견 선생은 울먹거리는 보호자와 햄스터를 번갈아보며 아무 대꾸도 할 수 없었다. 사실 견 선생은 지금까지 햄스터를 진찰해본 적이 없었다. 더군다나 그 당시에는 인터넷도 잘 보급되지 않았고, 햄스터에 관한 책도 많지 않았다.“어, 음, 우선 언제부터 이랬나요? 아니, 밥은 제대로 먹고 있나요?”_<반려동물 수의사>의 이야기 중에서 저는 20년째 애견 미용 일을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개를 좋아해서 미용 학원에서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20년 동안 3군데 동물병원에서 근무했습니다. 지금은 3번째 병원에서 7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동물병원 파트타임직을 선호했던 이유는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봐야 했기 때문입니다. 20년간 3곳이면 다른 미용사들에 비해 많이 옮기지 않은 편입니다. 근무 조건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 근무했고, 급여는 많은 편은 아니지만 집과 가깝고 일하는 시간이 잘 맞아서 오랫동안 일할 수 있었습니다.근무시간이 5시간이지만 일의 강도는 높습니다. 주로 예약 손님이 많고, 당일 방문한 손님들의 반려동물 미용도 합니다. 동물병원 소속이라 고객은 주로 병원을 이용하는 분들이어서 고객 유치에 대한 어려움이나 타 미용사와의 경쟁에 대한 스트레스는 적습니다. 사실 병원에서 근무할 때는 손님이 덜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5시간 내내 미용 업무만 할 때가 많았습니다. 병원 원장님이 과잉 진료를 하지 않는 좋은 수의사로 소문이 많이 나서, 진료를 보고 미용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_<반려동물 미용사 A씨의 이야기> 중에서


죄수와 작가
파라주니어(=파라북스) / 헤더 캠로트 (지은이), 소피 카슨 (그림), 김영민 (옮긴이) / 2023.01.10
13,800원 ⟶ 12,420원(10% off)

파라주니어(=파라북스)청소년 인문,사회헤더 캠로트 (지은이), 소피 카슨 (그림), 김영민 (옮긴이)
프랑스에서 실제로 있었던 ‘드레퓌스 사건’을 소재로 만든 청소년용 그림책이다. 이 사건이 오늘날까지도 끊임없이 이야기되는 것은 거짓으로 진실을 감출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최초의 사건이기 때문이다. 1895년 한 죄수가 감옥의 창살 넘어 바다를 물끄러미 지켜보았다. 프랑스를 반역한 혐의로 기소된 알프레드 드레퓌스 대위. 유대인인 그는 가족과 아주 멀리 떨어진 남아메리카의 ‘악마의 섬’ 감옥에 갇혔다. 그 감옥은 오직 드레퓌스 대위만을 가두기 위한 것이었다. 당시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 에밀 졸라는 의문을 품었다. 드레퓌스 대위는 진짜 배신자일까? 아니면 반유대주의의 피해자인가? 사건을 자세하게 살펴보고 드레퓌스 대위가 결백하다고 확신한 작가는 누명을 쓴 유대인 대위를 돕는 것이 의무라는 것을 알았다. 마침내 에밀 졸라는 펜을 들었다.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의 글)를 써서 <로로르> 신문사로 보냈다. 이 글이 바로 그 유명한 에밀 졸라의 “나는 고발한다(J’Accuse)!”이다. 저자 헤더 캠로트는 10대에 드레퓌스 사건을 처음 알았고, 그때부터 드레퓌스 대위와 에밀 졸라를 존경했다고 한다. 그리고 저널리스트와 작가로 20년 이상 활동하다가,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온 드레퓌스 사건에 관한 이 책을 썼다.죄수와 작가 작가 노트 언론의 힘 역자의 말 _ 두 주인공은 어떤 사람일까요?평생을 감옥에서 보내야 할 운명에 처했는데, 만약 무죄라면? 1895년 한 죄수가 감옥의 창살 넘어 바다를 물끄러미 지켜보았다. 프랑스를 반역한 혐의로 기소된 알프레드 드레퓌스 대위. 유대인인 그는 가족과 아주 멀리 떨어진 남아메리카의 ‘악마의 섬’ 감옥에 갇혔다. 그 감옥은 오직 드레퓌스 대위만을 가두기 위한 것이었다. 당시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 에밀 졸라는 의문을 품었다. 드레퓌스 대위는 진짜 배신자일까? 아니면 반유대주의의 피해자인가? 사건을 자세하게 살펴보고 드레퓌스 대위가 결백하다고 확신한 작가는 누명을 쓴 유대인 대위를 돕는 것이 의무라는 것을 알았다. 마침내 에밀 졸라는 펜을 들었다.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의 글)를 써서 <로로르> 신문사로 보냈다. 이 글이 바로 그 유명한 에밀 졸라의 “나는 고발한다(J’Accuse)!”이다. 진실로 향하는 행진은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다 이 책 《죄수와 작가》는 프랑스에서 실제로 있었던 ‘드레퓌스 사건’을 소재로 만든 청소년용 그림책이다. 이 사건이 오늘날까지도 끊임없이 이야기되는 것은 거짓으로 진실을 감출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최초의 사건이기 때문이다. 당시 가장 유명한 작가였던 에밀 졸라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위해 펜을 들었다. 글의 힘은 대단했다. 드레퓌스 대위의 가족과 친구들이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진실에 눈 감은 많은 언론의 말만 믿는 수많은 사람들을 이길 수는 없었다. 이런 때에 <로로르>에 실린 에밀 졸라의 “나는 고발한다”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드레퓌스 사건을 알렸다. 당시 신문들은 드레퓌스 대위가 유대인이기 때문에 반역을 저질렀다는 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다. 또 많은 사람들이 유대인에 대한 나쁜 편견을 가지고 있어 그들을 두둔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신문은 불충분한 증거와 허술한 재판과정을 지켜보면서도 드레퓌스 대위가 반역자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모든 언론이 편견에 눈 멀어 거짓에 눈을 감은 것은 아니다. <로로르> 신문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에밀 졸라의 글을 실었다. 진실과 정의, 평등과 같은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고 편견에 맞서 진실을 보도해야 하는 언론의 의무를 분명히 보여준 것이다. 이로써 에밀 졸라의 “나는 고발한다”가 실린 <로로르> 신문의 1면은 언론 역사에 길이 남았고, “나는 고발한다”는 잘못된 행동이나 불공정에 맞서 진실을 말하는 용기를 나타내는 말이 되었다. 에밀 졸라의 “나는 고발한다”의 125주년을 맞아 에밀 졸라의 “나는 고발한다”는 2023년 1월 13일이 되면 125주년을 맞이한다. 이 책 《죄수와 작가》의 저자 헤더 캠로트는 10대에 드레퓌스 사건을 처음 알았고, 그때부터 드레퓌스 대위와 에밀 졸라를 존경했다고 한다. 그리고 저널리스트와 작가로 20년 이상 활동하다가,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온 드레퓌스 사건에 관한 이 책을 썼다. 이 책에 대해 유명한 서평지인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는 “짧고 강렬한 글과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그림이 잘 어우러진 책”이라고 평가했고, <북리스트(Booklist)>는 “1890년대 반유대주의와 편견, 추악한 음모에 맞서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는 사람의 역할에서 현재 사건의 메아리를 보게 될 것”이라고 평했다. 드레퓌스 사건과 에밀 졸라의 “나는 고발한다”는 서양에서는 워낙 많이 알려진 사건이라 청소년들의 토론 시간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사건일 수 있다. 그래서 전체적인 사건의 개요와 쟁점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저자의 <작가 노트>와 <언론의 힘>과 함께 역자의 설명을 덧붙였다.


절대등급 미적분 1 내신 1등급 문제서 (2026년)
동아출판 / 이창무, 이창형 (지은이) / 2024.10.30
15,500원 ⟶ 13,950원(10% off)

동아출판청소년 학습이창무, 이창형 (지은이)
학교 시험 문제 중에서 출제율이 높은 문제를 세 단계로 출제했다. [시험에 꼭 나오는 문제: 1분컷], [1등급 도전 문제: 3분컷], [절대등급 완성 문제: 7분컷]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여 실전에 대한 감각을 기르고, 세단계를 차례로 해결하면서 탄탄하게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원리를 해석하면 감각적으로 풀리는 문제, 다양한 영역을 통합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문제 등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Ⅰ. 함수의 극한과 연속 01. 함수의 극한 02. 함수의 연속 Ⅱ. 미분 03. 미분계수와 도함수 04. 접선과 그래프 05. 미분의 활용 Ⅲ. 적분 06. 부정적분과 정적분 07. 정적분의 활용내신 1등급 문제서 절대등급으로 공부하면 준킬러 문제까지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 학교 시험 대비! 학교 시험 문제 중에서 출제율이 높은 문제를 세 단계로 출제했습니다. [시험에 꼭 나오는 문제: 1분컷] [1등급 도전 문제: 3분컷] [절대등급 완성 문제: 7분컷]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여 실전에 대한 감각을 기르고, 세단계를 차례로 해결하면서 탄탄하게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 격이 다른 문제! 원리를 해석하면 감각적으로 풀리는 문제, 다양한 영역을 통합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문제 등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깔끔한 해설! 문제의 출제의도를 분석하고, 일대일로 수업하듯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합니다. 또한, 문제를 다양한 시점에서 분석하고 추가 설명을 제공합니다.


십대를 위한 맛있는 수학사 2 : 중세 편
휴머니스트 / 김리나 지음 /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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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청소년 과학,수학김리나 지음
수학 교육은 점차 수동적인 공식 암기와 문제 풀이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새로운 교육 방안에 따라 최근에는 ‘수학사’가 조명을 받고 있다. 수학의 역사를 통해 교과서 속 수학 개념들이 ‘왜’ 생겨났고, ‘어떻게’ 연구가 진행되었는지 살펴보며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개념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고대부터 근대 초기까지 수학사의 주요한 장면들을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글쓰기와 역사적 현장감이 살아 있는 시각 자료를 바탕으로 풀어내고 있다. 어려운 공식 암기와 지겨운 문제 풀이로 수학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에게 수학의 재미를 일깨워 준다. 1권은 고대 바빌로니아, 이집트, 그리스 수학을 다루는데, 화려한 고대 문명을 이룬 수학적 사고를 읽을 수 있다. 특히 실용적인 수학과 논리적인 수학이 앞다퉈 발전해 온 고대 수학사의 현장은 수학이 왜 필요하고, 어떤 가치가 있는지 두루 살필 수 있게 한다. 2권은 중세에서 근대 초기의 수학을 다루는데, 전쟁, 상업의 발달, 전염병에 의한 위기와 천문학의 발달 등 사회의 변화에 따라 수학이 어떻게 발달했는지 알 수 있다.1권 1. 수의 발달 : 수학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인류가 처음 사용한 수 / 동물 뼈에 눈금을 새겨 숫자를 표시한 원시인 / 손가락을 이용해 숫자를 표시한 원시인 / 아름다운 색실에 매듭을 지어 수를 나타낸 잉카인 / 기수법의 사용 / 20진법을 사용한 마야 문명 / 놀라운 발명, 인도-아라비아 숫자 * 잉카인이 만든 다양한 퀴푸의 모습 / 성스러운 우물 2. 바빌로니아 수학 : 60진법을 사용한 바빌로니아인 세계 4대 문명의 발달 / 바빌로니아의 쐐기 문자 / 바빌로니아의 숫자 / 우리도 사용하는 시계 속의 60진법 / 바빌로니아 마일과 원의 중심각 / 바빌로니아인의 피타고라스 정리 / 바빌로니아의 달력 / 역사 속으로 사라진 바빌로니아 * 피타고라스 정리 / 세계 7대 불가사의:바빌론의 공중 정원 3. 이집트 수학 1 : 가장 오래된 수학책 《린드 파피루스》 사막 속의 대제국, 이집트 / 나일 강의 축복 / 이집트의 상형 문자 / 이집트에서 사용한 숫자 / 이집트의 종이, 파피루스 / 절대 권력을 가진 이집트 서기관 / 가장 오래된 수학책 《린드 파피루스》/ 이집트인의 곱셈 방법 / 이집트인의 나눗셈 방법 / 이집트인의 원주율 * 이집트 문자표 / 파피루스 만드는 법 4. 이집트 수학 2 : 수학을 이용해 아름다운 유물을 만든 이집트인 이집트인의 분수 / 단위 분수로 만든 호루스 신화 / 아무도 풀지 못한 수수께끼 / 《모스크바 파피루스》의 14번 문제 / 왕의 무덤, 피라미드 / 기자의 피라미드 / 투탕카멘의 황금 가면 / 좌우 대칭을 이루는 정교한 왕의 유물들 / 원과 사다리꼴을 이용한 디자인 * 이집트 신의 계보 / 파라오의 장례 / 투탕카멘의 저주 5. 그리스 수학 1 : 탈레스와 피타고라스 이야기 그리스 문명의 기반이 된 에게 문명 / 그리스 문명의 발달 / 암호처럼 복잡한 그리스 수 체계 / 최초의 수학자 탈레스 / 고대 그리스의 문제 해결사 / 수학의 체계를 세운 피타고라스 / 수의 신비를 믿었던 피타고라스학파 / 도형으로 수를 만들다 / 수학으로 음악을 만들다 / 무리수의 비밀을 지켜라 * 하인리히 슐리만:트로이 목마를 찾아서 / 장난꾸러기 탈레스 6. 그리스 수학 2 : 최고의 수학 교과서 《원론》 모든 수학자는 아테네로 / 펠로폰네소스 전쟁과 수학의 위기 / 기하학을 모르는 자, 이 문 안으로 들어오지 마라 / 아무도 풀지 못한 수학 문제 / 알렉산드리아의 탄생 / 기하학을 완성한 유클리드 / 최고의 수학 교과서 《원론》/ 비례를 중요시한 그리스 미술 / 황금 비율로 만든 파르테논 신전 * 마라톤의 기원, 페르시아 전쟁 / 7대 불가사의: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 / 그리스 남자들은 옷을 입지 않았나요? 7. 그리스 수학 3 : 아르키메데스를 비롯한 천재 수학자들 천재 발명가 아르키메데스 / 파이와 넓이, 부피의 근삿값을 구한 아르키메데스 / 우주를 다 채우려면 모래알이 얼마나 필요할까? /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 지구의 둘레를 계산한 에라토스테네스 / 만물박사 헤론 / 헤론의 공식 / 수학 기호를 만든 디오판토스 / 묘비에 수학 문제를 새긴 디오판토스 / 최초의 여성 수학자 히파티아 / 그리스 수학의 종말 * 벌거벗은 과학자 2권 2권 중세 편: 미터법의 제정부터 로그의 탄생까지 1. 측정 단위의 발달_미터는 어떻게 전 세계 공통의 측정 단위가 되었을까? 원시시대의 측정 | 최초의 길이 단위, 풋 | 노아는 어떻게 방주를 만들었을까? | 이집트 사람들의 큐빗 사용 | 영국의 야드법 | 세계 공통의 기준, 미터법의 탄생 | m와 cm *노아의 방주를 실제로 만들 수 있을까? *kg을 약속하는 원기 2. 로마 수학_달력에 로마 왕 이름이 남아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스 수학에서 이집트 수학으로 돌아가다 | 로마의 달력 | 율리우스력의 사용 | 그레고리력의 등장 | 비트루비우스의 《건축 10서》 | 로마의 숫자 | 계산판파와 필산파의 싸움 *게으름뱅이의 곱셈하기 *‘0’ 때문에 영영 글을 쓰지 못한 학자 3. 로마 제국의 멸망_전쟁에 승리를 안겨 준 수학 공식은 무엇일까?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간 로마 제국 | 전쟁 속에 피어나는 수학 | 파리 덕분에 탄생한 좌표 평면 | 대포의 명중률을 높이는 좌표 | 포탄의 움직임은 포물선으로 | 탄도학과 수학 | 삼각비로 쏘아 올린 대포 | 삼각비 표의 응용 *불운의 수학자, 타르탈리아 *수학을 사랑한 나폴레옹 4. 전파의 시대_그리스 수학은 어떻게 중세 유럽에 전해졌을까? 그리스 수학의 명맥을 이어 간 아라비아 | 인도 수학을 받아들인 아라비아 수학 | 천칭으로 방정식을 푼 알 콰리즈미 | 번역의 세기 | 인도-아라비아 숫자를 유럽에 소개한 피보나치 | 피보나치수열의 발명 | 자연 속 피보나치수열 | 피보나치수열이 만들어 내는 황금 비율 *생활 속 황금 비율 찾아보기 5. 르네상스 수학_상업의 부흥기, 왜 수학 기호가 발달했을까? 금융업과 함께 발전한 수학 | 수학 기호의 발명 | 이자 계산은 수학으로 | 이자 계산으로 찾아낸 3차 방정식 | 3차 방정식의 해법을 둘러싼 싸움 | 루트의 발명 | 대수학을 발전시킨 비에트 *비에트는 악마? 6. 유럽 수학_나이팅게일의 통계는 어떻게 세상을 구했을까? 전염병 잡는 통계학 | 사망표에 나타난 사회 통계 | 통계와 그래프의 만남, 미나르의 도표 | 통계 그래프로 세상을 치료한 나이팅게일 | 위대한 여성 수학자, 나이팅게일 | 30년 전쟁 속에 피어난 국세 통계 |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올 확률은? | 도박으로 얻은 확률 | 트럼프 게임 속의 확률 | 파스칼의 삼각형 *자신의 예언을 실현하기 위해 자살한 카르다노 *확률과 트럼프 7. 근대 수학의 여명_로그의 발명은 우주 연구를 얼마나 도왔을까? 코페르니쿠스의 연구 | 근대를 연 네이피어의 등장 | 수학의 혁명, 로그 | 네이피어 막대 | 소수의 등장 | 소수점의 발명 | 음수의 사용 *네이피어의 로그, 10대 수학 공식에 선정되다 *음수를 먼저 찾아낸 인도수의 발달부터 로그의 탄생까지 중학생 눈높이에 딱 맞춘 수학이 즐거워지는 수학사 이야기 수학 교육은 점차 수동적인 공식 암기와 문제 풀이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새로운 교육 방안에 따라 최근에는 ‘수학사’가 조명을 받고 있다. 수학의 역사를 통해 교과서 속 수학 개념들이 ‘왜’ 생겨났고, ‘어떻게’ 연구가 진행되었는지 살펴보며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개념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고대부터 근대 초기까지 수학사의 주요한 장면들을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글쓰기와 역사적 현장감이 살아 있는 시각 자료를 바탕으로 풀어내고 있다. 어려운 공식 암기와 지겨운 문제 풀이로 수학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에게 수학의 재미를 일깨워 준다. 1권은 고대 바빌로니아, 이집트, 그리스 수학을 다루는데, 화려한 고대 문명을 이룬 수학적 사고를 읽을 수 있다. 특히 실용적인 수학과 논리적인 수학이 앞다퉈 발전해 온 고대 수학사의 현장은 수학이 왜 필요하고, 어떤 가치가 있는지 두루 살필 수 있게 한다. 2권은 중세에서 근대 초기의 수학을 다루는데, 전쟁, 상업의 발달, 전염병에 의한 위기와 천문학의 발달 등 사회의 변화에 따라 수학이 어떻게 발달했는지 알 수 있다. 1. 일상의 질문에서 시작하는 수학 공부 ‘피타고라스는 왜 이런 공식을 만들어서 우리를 골치 아프게 하는 걸까?’ 수학책을 펼쳐볼 때마다 암호처럼 펼쳐지는 수학 공식들을 보면 가끔 이런 생각마저 든다. 하지만 수학 공부에서 우리가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바로 교과서에 나오는 공식을 달달 외우고, 이를 기계적으로 대입하면서 지루한 문제 풀이를 반복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수학적 문제의식이나 사고의 과정이 끼어들 틈이 없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은 일상에서의 문제해결력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학문이 아닌 진학을 위한 공부로만 여겨진다. 그러나 수학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수학은 실생활과 연계된 일상적인 질문에서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천재로 보이는 수학자들의 위대한 발상도 처음에는 ‘셈을 간단하게 하려면 수를 어떻게 표현하는 게 좋을까?’, ‘육지에서 바다 위 배까지의 거리를 어떻게 구할까?’, ’포탄의 움직임을 정확히 계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자를 간단하게 계산하는 방법은 없을까?’ 같은 일상의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자들이 일상에서 끌어올린 질문이 무엇인지, 그 질문을 논리적으로 해결해가는 과정은 어떠한지를 보여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다. 2. 수학사를 통해 익히는 수학의 논리 몇 년 전부터 대학 입시에서 수리 논술의 비중이 커지고 최근에는 초·중·고교 수학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가 대폭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제 공식만 달달 외우고, 무조건 문제만 많이 푼다고 해서 수학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수리 논술과 서술형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학의 기초 개념과 원리를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고, 수학적 논리를 튼튼히 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역사 속 수학의 발달 과정을 통해 수학 개념과 원리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이해하도록 돕는다. 수학 이론이 어디서, 누구에 의해, 어떻게 만들어져 발전하고 정립되었는가를 살펴보는 수학사는 재미있는 한편의 이야기와 같아서, 이를 차근차근 읽다 보면 어려운 수학 논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수학자들이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탐구의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수학적 논리가 촘촘해지는 동시에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절로 길러진다. 3. 중고등 교육과정에 포함된 수학 개념들을 꽉 잡아주는 교양서 두 권으로 구성된 <십대를 위한 맛있는 수학사>에는 현재 중고교 교과과정에서 가르치고 있는 여러 수학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1권은 2008년에 출간되어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주니어 수학사>의 개정판으로, 인류 문명이 태동하던 고대 시대의 수학을 다루고 있다. 수의 발달 과정부터 고대 이집트의 유적과 유물에 숨겨져 있는 수학적 원리, 오늘날까지 교과서에 등장하는 증명과 법칙들을 탄생시킨 고대 그리스 학자들의 이야기까지 수학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2권에서는 중세 유럽을 중심으로 근대 초기까지 수학의 주요 개념이 형성되어 온 역사의 현장을 자세히 살펴본다. 포물선과 삼각비, 통계와 그래프 등 우리가 수학 시간에 배우는 수학 개념들은 중세 시대에 벌어진 전쟁의 포화 속에서 탄생했다. 또한 상공업이 부흥한 르네상스 시대에는 상인들의 이익과 맞물려 계산법이 정교해졌고, 근대 초기에는 우주로 시야를 돌리는 학자가 많아지면서 대수를 나타내는 로그가 발명되었다. 저자는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는 수학의 숨은 이야기를 소개하며 독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뿐 아니라,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통해 독자들이 중고교 과정에서 배우는 개념들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중학교에 다니는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교과서에서 배울 내용을 재미있게 먼저 훑어볼 수 있을 것이다.
라플라스의 악마
바람의아이들 / 박용기 (지은이)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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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아이들청소년 문학박용기 (지은이)
박용기의 SF <라플라스의 악마>는 지적 호기심으로 가득한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현재로부터 불과 몇 십 년 후의 근미래, 판사인 엄마를 따라 실직자 도시로 이주해 간 시아는 그곳에서 새 친구들을 사귀는 한편, 궁극의 원리를 찾는 ‘궁리연구소’에 대해 듣고 궁금해 하게 된다. 이제는 폐쇄된 수명연장연구소와 궁리연구소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으며, 블린 시민들 다수가 검거된 ‘철조망 절단 사건’은 또 어떤 내막을 갖고 있는가. 수상쩍은 비밀 연구와 시민들의 의미 없는 삶이 얽혀 있는 상황에서 소년들이 최첨단 드론으로 무장한 채 로봇개에게 쫓기며 비밀에 다가간다. 이 작품이 흥미로운 지점은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줄기로 하면서도 그 바탕에는 세상의 모든 이치를 깨우치고자 하는 강렬한 지적 탐구심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아의 지적 탐구가 단지 사고 실험에만 머무르는 것은 아니다. 시아와 친구들이 드론을 날리거나 로봇개에게 쫓길 때, 자전거를 타고 황량한 벌판을 달리거나 숲속을 질주할 때 거기에는 청소년 고유의 에너지와 생명력이 넘실거린다. 십대가 아니라면 과학기술에 회의적인 비밀 조직에 매혹되거나 폐허가 된 연구소에 잠입해볼 생각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한편 시아가 새로 사귄 친구 해태와 마두는 이유 없는 호의와 우정을 베풀어 줌으로써 자칫 어둡고 우울해질 수 있는 시아를 건강한 삶으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 이들을 통해 서로간의 힘겨룸이나 신경전 없는 친구 사이가 얼마나 순수하고 경쾌한지 새삼 느껴볼 수 있다. 모험과 지적 탐구를 함께하는 우정이란 청소년 SF의 핵심이기도 한 것이다.1. 실직자 도시 블린 _7 2. 로봇개 사건 _28 3. 철조망 절단 사건 _45 4. 유인 화성 탐사선 폭발 _61 5. 해성의 실종 _87 6. 배스지수 500 _101 7. 수명연장 연구소 _133 8. 궁리 연구소 _172 9. 비상탈출 _202 작가의 말 _236근미래, 실직자들의 도시 ‘블린’ 새 친구들과 함께 궁리연구소의 비밀에 다가가다 청소년들이 매사에 가볍다는 것은 기성세대가 갖고 있는 편견 중 하나인데, 말인즉슨 십대들이 진중하게 생각할 줄 모르고 자극적인 재미만 추구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편견에서 시작된 논리는 곧장 십대가 사회와 어른의 통제와 관리를 받아야 마땅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만다. 생각 없는 아이들을 그냥 두었다가는 대책 없이 놀기나 하고 나쁜 길로 빠지기 십상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생각해보면 십대들만큼 자기 자신과 인간관계와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세대도 또 없다. 시간에 대해, 죽음에 대해, 우주를 포함한 이 세계에 대해 십대들만큼 매료되는 이들도 찾기 어렵다. 세상은 온통 수수께끼로 가득하고, 알아야 할 것과 배워야 할 것과 경험해야 할 것들이 천지다. 아무리 멍해 보이는 십대일지라도 실은 온몸으로 세상을 깨우쳐 나가느라 고군분투중인 것이다. 그러니 어른들은 십대들을 좀 더 존중할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박용기의 SF 『라플라스의 악마』는 지적 호기심으로 가득한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현재로부터 불과 몇 십 년 후의 근미래, 판사인 엄마를 따라 실직자 도시로 이주해 간 시아는 그곳에서 새 친구들을 사귀는 한편, 궁극의 원리를 찾는 ‘궁리연구소’에 대해 듣고 궁금해 하게 된다. 이제는 폐쇄된 수명연장연구소와 궁리연구소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으며, 블린 시민들 다수가 검거된 ‘철조망 절단 사건’은 또 어떤 내막을 갖고 있는가. 수상쩍은 비밀 연구와 시민들의 의미 없는 삶이 얽혀 있는 상황에서 소년들이 최첨단 드론으로 무장한 채 로봇개에게 쫓기며 비밀에 다가간다. 이 작품이 흥미로운 지점은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줄기로 하면서도 그 바탕에는 세상의 모든 이치를 깨우치고자 하는 강렬한 지적 탐구심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아의 지적 탐구가 단지 사고 실험에만 머무르는 것은 아니다. 시아와 친구들이 드론을 날리거나 로봇개에게 쫓길 때, 자전거를 타고 황량한 벌판을 달리거나 숲속을 질주할 때 거기에는 청소년 고유의 에너지와 생명력이 넘실거린다. 십대가 아니라면 과학기술에 회의적인 비밀 조직에 매혹되거나 폐허가 된 연구소에 잠입해볼 생각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한편 시아가 새로 사귄 친구 해태와 마두는 이유 없는 호의와 우정을 베풀어 줌으로써 자칫 어둡고 우울해질 수 있는 시아를 건강한 삶으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 이들을 통해 서로간의 힘겨룸이나 신경전 없는 친구 사이가 얼마나 순수하고 경쾌한지 새삼 느껴볼 수 있다. 모험과 지적 탐구를 함께하는 우정이란 청소년 SF의 핵심이기도 한 것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 삶을 끝없이 나아지게 할까 미래에서 날아온 궁극의 질문들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도시 ‘블린’은 실직자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과학기술이 극도로 발전한 사회에서 로봇이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을 담당한다면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기술로 인해 높은 생산성은 보장이 되지만 그 과정에서 대부분의 인간이 소외되면서 이 작품 속에서 실직자가 된 사람들은 무위도식의 삶을 살게 된다. 먹고 사는 일은 해결이 되겠지만 그것만으로 사람이 살 수 있을 리가 없다. 따라서 블린은 노동과 생산으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이 남아도는 시간을 보내는 데 골몰하는 도시다. 사람들은 임상테스트를 받는 대가로 최첨단 VR룸을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고 가상현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소일한다. 『라플라스의 악마』는 과학기술의 발달이 우리에게 밝은 미래를 보장해 줄 것이라는 기술낙관주의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듯하다. 작품 사이사이에는 시아가 읽는 이야기가 직접 인용되어 있는데, 뉴턴, 아인슈타인으로부터 시작해서 괴델에 이르는 과학사 에피소드들이 소개된다. 이러한 에피소드는 과학적 발견이나 이론 그 자체가 아니라 과학자들의 개인적인 삶과 인간적인 약점에 대해 들려준다. 이 위대한 과학자들은 우주 만물의 원리를 단번에 해명할 수 있는 ‘궁극의 원리’를 찾고자 평생을 바쳤지만 그러한 이론이 진짜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꿀지에 대해서는 별로 고민하지 않았다. 모든 물질의 운동과 위치를 알면 우주의 미래까지도 알 수 있다던 과학자 라플라스의 호언장담은 결국 과학에 대한 맹신을 두고 ‘라플라스의 악마’라고 일컫게 된 것이다. 우주의 시작과 끝, 존재 양상에 대해 모든 걸 설명해주는 이른바 ‘궁극의 원리’를 찾고자 했던 과학자들의 이야기는 주인공 시아의 사색과 맞물리면서 과학자들이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했던 이치에 대해 사고해보도록 이끈다. 『라플라스의 악마』는 실직자 도시에서 벌어진 ‘철조망 절단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과학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사고실험을 펼쳐놓는다. ‘궁극의 원리’를 찾는 이유가 그저 궁극의 원리 그 자체에 있다면 그 단 하나의 이론을 찾아야 할 이유가 어디 있을까. 그래서 과학기술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인간의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 활용되어야 한다는 비밀단체 크라운의 목표는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시아가 옛 친구 유리와 새 친구 해태, 마두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 일상으로 돌아오는 장면도 의미심장하다. 『64의 비밀』 『무한 육각형의 표범』 등 본격적인 SF와 다양한 과학 저술에 몰두해온 작가는 『라플라스의 악마』를 통해 과학의 발전이 어떤 방식으로,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질문한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인간이 당면한 여러 문제와 고통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정작 인간이 소외되었을 때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당연하게도 작품이 정답을 제시해주지는 않는다. 사실 정답이 따로 존재한다고 보기도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무엇이 문제인지 인식하고,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다. 따라서 작가는 과학에 대한 낙관주의와 회의주의 사이에서 끝없이 궁리하고 온몸으로 부딪쳐 싸워나갈 주체로 십대들을 불러내고 있는 셈이다. 과학이 세상을 구원하리라는 믿음을 갖고 있는 독자들과 그러한 믿음을 미심쩍게 바라보는 독자들 모두가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다. 확실히 이 시대는 뭔가 비정상적이며 본질을 잃어버리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면 나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런 세상에 살고 있을까, 자문한다. 사실 바로 그것을 알고 싶다. 내가 진정으로 간절히 알고 싶은 것은 이 세상은 왜 이렇게 생겨 먹었을까 하는 것이다. 가끔씩은 이런 생각에 빠져 있는 내가 문제아라는 생각이 들어 불안하기도 하다. _ 「로봇개 사건」 세계는 그냥 존재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것의 본질을 알아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그것을 몰라도 우리는 얼마든지 아름다운 지구에서 잘 살 수 있습니다. 더는 사람들이 자신과 세계를 분리하는 잘못된 관념으로 자신과 세계를 바라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세계와 우리 자신은 결 코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이기 때문이지요. 지금처럼 단기적인 생각으로 당장의 이익에 빠져서 과학기술을 이용하려고만 하지 말고 먼 미래 우리의 후손이 하나뿐인 이 지구에서 잘 살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인간은 왜 세계를 지배하려고 하며 왜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궁극의 원리를 모르면 어떻습니까? 꼭 궁극의 원리를 알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무엇이든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생각은 삶이 불안하기 때문에 생기는 집착이 아닐까요? _ 「비상탈출」


포유류는 왜 알을 낳지 않을까?
민음인 / 프랑수아 무투 (지은이), 김희경 (옮긴이), 민미숙 (감수) / 2021.03.30
9,000원 ⟶ 8,100원(10% off)

민음인청소년 과학,수학프랑수아 무투 (지은이), 김희경 (옮긴이), 민미숙 (감수)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질문 : 포유류는 왜 알을 낳지 않을까? 1. 동물들이 낳은 알은 어떻게 서로 다를까? 알이란 무엇일까? 2. 포유류는 어떻게 수정하고 임신할까? 포유류는 어떻게 수정할까? 포유류는 얼마 동안 임신할까? 시간차 임신이란 무엇일까? 태반은 어떤 역할을 할까? 3. 포유류는 어떻게 새끼를 키울까? 왜 종마다 새끼의 발육 상태가 다를까? 동물의 유방 수는 무엇에 의해 결정될까? 모든 동물은 젖의 성분이 같을까? 4. 유대류와 단공류는 어떻게 새끼를 키울까? 유대류의 주머니는 어떤 역할을 할까? 오리너구리와 바늘두더지는 어떻게 알을 품을까? 5. 포유류는 어떻게 종족 번식을 할까? 짝짓기는 어떻게 할까? 포유류는 어떻게 번식할까? 더 읽어 볼 책들 논술. 구술 기출 문제『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 시리즈 60권 재출간! 100년 전통, 세계 최고의 논술 시험인 바칼로레아 수험생을 위해 프랑스 과학계의 석학들이 쓴 청소년 과학 시리즈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46권 《포유류는 왜 알을 낳지 않을까》는 동물들이 낳은 알의 차이와 포유류의 임신과 출산, 종족 번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2019 무료 동영상과 함께하는 사관학교 11년간 기출문제 다잡기 국어영역
시대교육 / 추경임 지음 / 2018.01.05
17,000원 ⟶ 15,300원(10% off)

시대교육학습참고서추경임 지음
2018학년도 최신 기출 문제를 비롯하여 2018~2008학년도 최근 11년간 기출 문제를 그대로 수록하였다. 수험생 혼자서도 알차고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무료 동영상을 통한 기출 문제 해설 강의(sdedu.co.kr/plus)를 제공하고 있다. 2018학년도 1차 시험 출제 경향 분석을 통한 학습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효율적인 학습을 돕기 위해 암기 달달 핵심 요약을 QR코드로 제공한다.● 2018~2008학년도 기출 문제 2018학년도 기출 문제 공통 2017학년도 기출 문제 공통 2016학년도 기출 문제 A형 2016학년도 기출 문제 B형 2015학년도 기출 문제 A형 2015학년도 기출 문제 B형 2014학년도 기출 문제 A형 2014학년도 기출 문제 B형 2013학년도 기출 문제 공통 2012학년도 기출 문제 공통 2011학년도 기출 문제 공통 2010학년도 기출 문제 공통 2009학년도 기출 문제 공통 2008학년도 기출 문제 공통 ● 2018~2008학년도 정답 및 해설 2018학년도 기출 문제 공통 정답 및 해설 2017학년도 기출 문제 공통 정답 및 해설 2016학년도 기출 문제 A형 정답 및 해설 2016학년도 기출 문제 B형 정답 및 해설 2015학년도 기출 문제 A형 정답 및 해설 2015학년도 기출 문제 B형 정답 및 해설 2014학년도 기출 문제 A형 정답 및 해설 2014학년도 기출 문제 B형 정답 및 해설 2013학년도 기출 문제 공통 정답 및 해설 2012학년도 기출 문제 공통 정답 및 해설 2011학년도 기출 문제 공통 정답 및 해설 2010학년도 기출 문제 공통 정답 및 해설 2009학년도 기출 문제 공통 정답 및 해설 2008학년도 기출 문제 공통 정답 및 해설1. 2018학년도 최신 기출 문제를 비롯하여 2018~2008학년도 최근 11년간 기출 문제를 그대로 수록하였습니다. 2. 수험생 혼자서도 알차고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무료 동영상을 통한 기출 문제 해설 강의(sdedu.co.kr/plus)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 2018학년도 1차 시험 출제 경향 분석을 통한 학습 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4. 효율적인 학습을 돕기 위해 암기 달달 핵심 요약을 QR코드로 제공하였습니다. 5. 철저한 실전 대비를 위해 OMR 모의 답안지를 수록하였습니다. “Where Dream Open!” 꿈이 시작되는 곳, 진정한 젊음을 가진 장교를 양성하는 4년제 군사학교의 2019학년도 사관생도를 희망한다! (주)시대교육에서는 이와 같은 수험생의 목표를 이루는 데에 완벽한 합격 로드맵을 제공하고자 본서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수험생의, 수험생을 위한, 수험생에 의한 오직 합격 공식만을 담았습니다. 최신 출제 경향 분석과 명쾌한 해설이 담긴 최적의 교재, 단 한 권으로 합격과 실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성공적으로 쟁취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입니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철학 편
데이스타 / 박시몽 (지은이) / 2024.12.05
22,000원 ⟶ 19,800원(10% off)

데이스타청소년 학습박시몽 (지은이)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는 다양한 고전 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고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현직 교사 6명이 한국 문학, 외국 문학, 경제, 과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고전 작품 180편을 엄선했다. 국내 굴지의 대학들이 제시하는 권장 도서 혹은 필독 도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대표적인 작품들을 담았으며,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교육 현장의 변화를 반영했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철학 편》은 유명한 서른 권의 철학 고전을 통해 모든 학문의 기초이자 뿌리인 철학을 쉽고도 흥미롭게 소개한다. 공자의 <논어>, 이황의 <성학십도>, 이이의 <성학집요>와 같은 동양철학에 대한 고전뿐 아니라 플라톤의 <국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밀의 <공리주의>와 같은 서양철학 고전도 담고 있어 동서양의 철학이 어떻게 다르고 어떤 점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두루 비교해 볼 수 있다. 특히 각 고전을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탐구 주제와 방향, 학교생활기록부의 진로 활동 및 세특에 반영할 구체적인 예시와 방법도 소개하고 있어, 독서와 연계하여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되어 줄 것이다.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 첫 번째 책 - 《논어》, 공자 ▶ 두 번째 책 - 《맹자》, 맹자 ▶ 세 번째 책 - 《순자》, 순자 ▶ 네 번째 책 - 《한비자》, 한비자 ▶ 다섯 번째 책 - 《도덕경》, 노자 ▶ 여섯 번째 책 - 《장자》, 장자 ▶ 일곱 번째 책 - 《사성제》, 일묵 ▶ 여덟 번째 책 - 《주자학, 본체에서 일상으로》, 주광호 ▶ 아홉 번째 책 - 《전습록》, 왕양명 ▶ 열 번째 책 - 《성학십도》, 이황 ▶ 열한 번째 책 - 《성학집요》, 이이 ▶ 열두 번째 책 - 《소크라테스의 변명·파이돈·크리톤·향연》, 플라톤 ▶ 열세 번째 책 - 《국가》, 플라톤 ▶ 열네 번째 책 -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 열다섯 번째 책 - 《쾌락》, 에피쿠로스 ▶ 열여섯 번째 책 -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열일곱 번째 책 -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 열여덟 번째 책 - 《통치론》, 존 로크 ▶ 열아홉 번째 책 - 《사회계약론》, 장 자크 루소 ▶ 스무 번째 책 - 《에티카》, 베네딕투스 데 스피노자 ▶ 스물한 번째 책 - 《도덕 원리에 관한 탐구》, 데이비드 흄 ▶ 스물두 번째 책 - 《도덕과 입법의 원칙에 대한 서론》, 제러미 벤담 ▶ 스물세 번째 책 - 《공리주의》, 존 스튜어트 밀 ▶ 스물네 번째 책 - 《도덕형이상학 정초·실천이성비판》, 임마누엘 칸트 ▶ 스물다섯 번째 책 -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 스물여섯 번째 책 -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스물일곱 번째 책 - 《도덕의 계보》, 프리드리히 니체 ▶ 스물여덟 번째 책 - 《공산당 선언》,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 스물아홉 번째 책 -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장 폴 사르트르 ▶ 서른 번째 책 - 《정의론》, 존 롤스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철학 고전 30권 수록 확 바뀐 2028 대입 개편안에 맞춰 생기부 세특은 물론 심화 독후 활동까지 최상위권 대학이 원하는 통합적 사고 능력과 통찰력을 갖추기 위한 하루 10분 고전 독서 플랜 최근 교육과 입시 제도의 흐름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와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대학, 특히 최상위권 대학들은 이제 인지 능력만이 아니라 공동체 내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전인적이며 통합적인 인재를 원한다.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견하고, 근본적인 질문과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독서, 그중에서도 ‘고전 읽기’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는 다양한 고전 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고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현직 교사 6명이 한국 문학, 외국 문학, 경제, 과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고전 작품 180편을 엄선했다. 국내 굴지의 대학들이 제시하는 권장 도서 혹은 필독 도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대표적인 작품들을 담았으며,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교육 현장의 변화를 반영했다. 이번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철학 편》은 유명한 서른 권의 철학 고전을 통해 모든 학문의 기초이자 뿌리인 철학을 쉽고도 흥미롭게 소개한다. 공자의 <논어>, 이황의 <성학십도>, 이이의 <성학집요>와 같은 동양철학에 대한 고전뿐 아니라 플라톤의 <국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밀의 <공리주의>와 같은 서양철학 고전도 담고 있어 동서양의 철학이 어떻게 다르고 어떤 점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두루 비교해 볼 수 있다. 특히 각 고전을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탐구 주제와 방향, 학교생활기록부의 진로 활동 및 세특에 반영할 구체적인 예시와 방법도 소개하고 있어, 독서와 연계하여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되어 줄 것이다.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도 변하지 않는 역량을 키우는 법, 바로 ‘고전 읽기’ 현직 교사들이 직접 고른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철학 편》 고교학점제 시행, 문이과 통합,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등 최근 교육과 입시 제도의 흐름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교과목을 선택하며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입시에 있어 매우 중요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 최상위 대학들은 스스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증명할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력을 지닌 인재를 원한다. 인지 능력뿐만 아니다. 공동체 내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까지 골고루 발달한 인재를 바란다. 이러한 역량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견하고, 근본적인 질문과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독서, 그중에서도 ‘고전 읽기’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는 다양한 고전 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한국 문학, 외국 문학, 경제, 과학, 역사, 철학 등 분야별로 고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현직 교사 6명이 대표적인 고전 작품 180편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국내 굴지의 대학들이 제시하는 권장 도서와 필독 도서를 중심으로 하여, 학생들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고전 필독서 심화 탐구 및 생기부 활용 가이드 제시 내신 준비부터 생기부 진로, 과세특 연계까지 한 권으로 완성 무엇보다 이 시리즈는 고전 필독서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여 학생들이 고전 읽기에 대한 심리적 허들을 낮추고, 편안하게 고전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꼼꼼한 해설로 내신 대비도 가능하고, 심화 탐구 활동 가이드를 함께 제공해 단순히 독서 활동에서 끝나지 않고 학업과 연계되도록 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 등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에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생기부와의 연계 방향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자 했다. 교과별로 고전과 연계하여 찾아볼 탐구 주제와 방향 등을 제시하고, 고전을 읽은 후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특과 연계하여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시와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의 고전 읽기를 시도하며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학교생활기록부의 로드맵을 그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독서의 즐거움과 삶의 가치를 배우고 입시를 향한 여정에서 선택의 방향을 잡는 데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논어》에서부터 《국가론》에 이르기까지 정치, 경제, 국가체제 등 각 시대의 전반에 영향을 미쳤던 동서양 철학가들의 사상을 30권의 고전을 통해 배운다 ‘철학’이라고 하면 대부분 심오하면서 실체를 알 수 없는 생각의 영역이라고 여기기 쉽지만, 의외로 철학은 우리의 삶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특히 이 책,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철학 편》이 엄선한 서른 권의 동서양 고전들은, 각 시대의 정치와 경제, 체제에 영향을 미쳤던 철학가들의 사상을 집대성해 놓은 것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국가라는 조직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체제가 이상적인지’, ‘군주와 시민에게 필요한 덕성은 무엇인지’처럼 가족과 공동체의 근본 및 사회와 국가 시스템에 대한 논의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저자는 철학 사상에 대한 쉽고 간결한 해석뿐 아니라 각 철학가의 특이점과 시대적 배경, 현대적 의의 등을 함께 담아 독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철학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이 책의 글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넓어진 생각의 그릇을 마주하게 된다”라는 서문처럼,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철학 편》은 철학 독서의 첫 여정에 친절하고 꼼꼼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학생이라면 누구나 ‘철학 고전을 활용한 나만의 생기부 스토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저는 지금의 학생들이 좀 더 어려운 글을 읽기를 바랍니다. 문장이 휘황찬란하고 화려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글보다, 단순하고 짧은 문장이지만 그 뜻이 심오하고 철학적이어서 어렵게 느껴지는 글들을 더 많이 읽었으면 합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생각하고 고뇌하는 순간을 더 많이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 생기부는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기 때문에 단순한 내용의 나열이 아닌 유의미한 활동들이 기록되어야만 진정한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철학 고전은 그러한 면에서 매우 뛰어난 재료입니다. 모든 학문의 기초가 철학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철학 고전을 통해서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곧 책 읽는 활동을 뛰어넘어 다방면의 융합 프로젝트를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자 서문’ 장자는 사회에 혼란이 발생하는 원인을 사람들이 ‘만물제동’이라는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데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의 생각에 따르면 문제의 근원은 인간들이 가진 편협한 지식과 그로 인한 분별심에 있습니다. 이러한 편협한 지식과 분별심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과 자연스러운 본성을 잃어버리고 세속에 휩쓸려 허무하게 전도된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장자’


만화 고등 수학 7일 만에 끝내기 세트 (전4권)
살림Math / 김승태 외 지음 / 2011.08.23
52,000

살림Math청소년 과학,수학김승태 외 지음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만화로 단시간에 고등학교 수학을 완전히 섭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만화 고등 수학 7일 만에 끝내기 전4권 세트>. <만화 고등 수학 공식 7일 만에 끝내기>, <만화 미적분 7일 만에 끝내기>, <만화 확률 7일 만에 끝내기>, <만화 통계 7일 만에 끝내기>로 구성되어 수학의 기본을 탄탄하게 다져 준다. 중간 중간 들어 있는 재미있는 만화는 본문에서 배웠던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하여 단원의 핵심을 기억하게 한다. 만화와 함께 책을 읽는 사이 아무리 외워도 잊어버렸던 수학 공식, 고등학교 수학의 끝판왕 미적분, 알쏭달쏭한 확률, 복잡하고 어려운 통계가 저절로 정리된다.만화 고등 수학 공식 7일 만에 끝내기 만화 미적분 7일 만에 끝내기 만화 확률 7일 만에 끝내기 만화 통계 7일 만에 끝내기지긋지긋한 고등학교 수학을 7일 만에 끝낸다! 하루 1시간씩 7일이면 수학이 정리되는 기적의 시리즈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점수는 그대로이고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 수학을 7일 만에 정복할 수 있다면? <만화 고등 수학 7일 만에 끝내기 세트>는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만화로 단시간에 고등학교 수학을 완전히 섭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청소년들의 수학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주기 위해 기획된 <만화 고등 수학 7일 만에 끝내기 세트>는 『만화 고등 수학 공식 7일 만에 끝내기』 『만화 미적분 7일 만에 끝내기』 『만화 확률 7일 만에 끝내기』 『만화 통계 7일 만에 끝내기』 등 4권으로 구성되었다. <만화 고등 수학 7일 만에 끝내기 세트>의 가장 큰 장점은 무시무시한 수학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자세하게 풀어 놓았다는 점이다. 수학을 포기하려던 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명쾌한 설명으로 수학의 기본을 탄탄하게 다져 준다. 또한 중간 중간 들어 있는 재미있는 만화는 본문에서 배웠던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하여 단원의 핵심을 기억하게 한다. 만화와 함께 책을 읽는 사이 아무리 외워도 잊어버렸던 수학 공식, 고등학교 수학의 끝판왕 미적분, 알쏭달쏭한 확률, 복잡하고 어려운 통계가 저절로 정리된다. 수학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하루 1시간씩 7일만 투자하면 수학이 완성되는 기적의 시리즈를 만나 보자. ▶ 상세 소개 『만화 고등 수학 공식 7일 만에 끝내기』 공식 100개로 고등학교 수학 전 과정을 정리했다! 이 책은 수능 시험이나 학교 시험에 꼭 필요한 공식만을 엄선하여 수학 점수를 단기간에 향상시킬 수 있게 도와준다. 꼭 필요한 공식으로 핵심을 파악하고 자꾸 생각나는 재미있는 만화로 단원의 핵심을 기억하면 어느새 고등학교 수학의 큰 줄기가 정리된다. 하루에 1시간씩 7일만 투자한다면 수학 때문에 쩔쩔매던 학생도 고등학교 수학의 모든 과정을 섭렵할 수 있는 기적의 수학책이다. 『만화 미적분 7일 만에 끝내기』 미적분은 고교 수학 공공의 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분야이다. 이 책은 미적분에서 꼭 기억해야 할 필수 항목을 단계별로 나누어 자세하게 풀어 놓고 있다.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미적분의 기초 개념부터 탄탄하게 잡아 주고 어려운 내용은 풍부한 예문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주며 각 장의 포인트는 개성 있는 만화로 한 눈에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술술 읽으면 미적분의 원리가 정리되는 ‘미적분 가이드’와 같은 책이다. ★ 2008년 책따세 겨울방학 추천도서 『만화 확률 7일 만에 끝내기』 이 책은 중고생이 꼭 알아야 할 확률의 핵심을 60가지로 나누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일상생활 속 확률, 경우의 수, 확률의 기본 원리, 응용문제로 이어지는 책의 구성은 확률에 대한 기본 실력을 확실히 쌓을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각 꼭지에 만화를 넣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만화와 함께 책을 읽는 사이에 확률의 개념이 저절로 이해되기 때문에 7일 만에 확률을 완전히 끝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만화 통계 7일 만에 끝내기』 중고생이 꼭 알아야 할 통계의 핵심을 77가지로 나누어 자세하게 설명했다! 통계를 전혀 모르는 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했으며, 연습 문제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또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례로 통계의 핵심을 친숙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수많은 자료와 도표 속에서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지 헤매기 쉬운 통계를 어려워하지 않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Must Know 대한민국 경제사
미래의창 / 석혜원 지음 /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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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창청소년 정치,경제석혜원 지음
청소년을 위한 Live 경제교실 시리즈 3권. 해방 이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은 물론, 국내외에서 일어난 경제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을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통해 이야기한다. 국내외 경제사 연표와 시대별 지표가 수록되어 각 시대를 살았던 일반인들의 이야기와 함께 한국의 경제발전 흐름을 통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해방 후 5.10 선거가 끝나고 김순이 할머니가 전차를 타지 못해 길가에 주저앉은 사연, 악수라는 새로운 인사법이 우리 생활에 파고들게 된 사연, 우리나라에 컬러TV 방송이 늦게 시작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 제1회 전국 퍼스널컴퓨터 경진대회에서 정전이 일어난 사연 등 평범한 사람들의 경제사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시대의 큰 흐름을 따라 이야기하니 거시적인 차원에서의 경제사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그 사건을 둘러싼 다양한 에피소드의 소개는, 그 사건이 일어나게 된 역사적인 배경, 즉 우리나라의 현대사 또한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머리말 경제사 연표 1장_혼란과 빈곤의 시대(1945-1960) 일본인들의 예금인출 사태│늘어나는 통화량, 멈추어버린 공장, 치솟는 물가│친일, 친미 세력에게 돌아간 귀속재산│농지개혁│한국은행의 설립│한국전쟁으로 인한 물가 폭등│3F 상공정책│한발 앞섰던 기업들│잠깐상식_한국 증권시장│정치적 혼란과 혁명 2장_경제개발의 신화(1960-1979) 경제개발의 필요성│제1,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제3차 통화개혁│한일국교 정상화│독일에서 흘린 땀과 눈물│베트남 파병│한국 최초의 공업단지 구로공단│고속도로 건설│새마을 운동│재벌기업의 형성│잠깐상식_포니자동차│전태일의 죽음과 노동운동│잠깐상식_YH무역 여공 농성사건과 유신체제의 종말│제3,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중화학공업화 정책│석유파동이 몰고 온 세계경제 불황│주베일산업항 공사로 시작된 중동건설 붐│대도시 시민의 발, 지하철 등장│수출 100억 달러 달성│잠깐상식_한국 최초의 효자 수출상품은 가발│새로운 주거형태, 아파트의 등장│달라진 생활 모습 3장_정부주도에서 시장경제로(1979-1989) 훗날로 미루어진 민주화│제5,6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잠깐상식_마이카 시대│전자산업을 키우자│도쿄선언과 반도체산업│잠깐상식_한나절 만에 만들어진 4킬로미터 포장도로│전전자교환기 개발│잠깐상식_집 한 채 가격이었던 백색전화│흑백에서 컬러의 시대로│시장중심의 경제체제로│컴퓨터산업의 시작│건국 이후 최대 규모의 어음사기 사건│주식시장의 발달│6월 민주항쟁과 6.29 선언│1987년 노동자대투쟁│사회보장제도의 시작│3저 현상과 눈부신 경제 도약│공기업 민영화와 국민주 보급│88올림픽 개최│주택 200만 호 건설│해외여행 자유화 4장_롤러코스터를 탄 한국경제(1990-1999) 문민정부의 출범│신경제 5개년 계획│남북경제협력의 시작│기업의 해외진출│금융실명제 실시│세계 최초의 256M D램 개발│대형할인점의 등장│잠깐상식_편리함을 파는 가게, 편의점│세계화의 파고│국민소득 1만 달러와 수출 1,000억 달러 달성│잠깐상식_세계인이 사랑하는 한국산 휴대폰│OECD 가입│한보스캔들과 대기업의 연쇄 부도│날벼락 같았던 외환위기│‘국민의 정부’ 출범│금융시장 개방│눈물의 구조조정│무너진 대말불사의 신화│3D 업종의 외국인 근로자 5장_경제개발의 신화(2000-) 햇볕정책│벤처기업 육성과 닷컴버블의 교훈│고령화 사회│고용 없는 성장│국민복지제도의 확대│신용카드업 성장과 카드 대란│참여정부와 시민의식의 변화│부동산가격 폭등과 종합부동산세 신설│FTA(자유무역협정) 체결│간접투자상품의 성장│IT 코리아│잠깐상식_동북아시아의 허브 인천국제공항│도전받는 재벌기업 지배 구조│미국 발 경제위기│심화된 경제 양극화 현상│둔화된 성장속도│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한류열풍과 문화 수출의 증가 맺음말 참고도서/ 참고사이트한 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경제사와 현대사! 다양한 인물, 사건이 들려주는 교과서 밖 生生 경제이야기! MUST KNOW 대한민국 경제사 해방 후 대한민국의 경제사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책. 경제정책 입안자와 기업가뿐 아니라 한국경제의 발자취 속에서 만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해방 전후부터 현대까지 국내외 경제사 연표와 시대별 지표가 수록되어 각 시대를 살았던 일반인들의 이야기와 함께 한국의 경제발전 흐름을 통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해방 후 5.10 선거가 끝나고 김순이 할머니가 전차를 타지 못해 길가에 주저앉은 사연, 악수라는 새로운 인사법이 우리 생활에 파고들게 된 사연, 우리나라에 컬러TV 방송이 늦게 시작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 제1회 전국 퍼스널컴퓨터 경진대회에서 정전이 일어난 사연 등 평범한 사람들의 경제사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러한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는 각 시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며 한국이 이례적일만큼 놀라운 속도로 이룬 경제적 성공이 결국엔 우리네 아버지, 평범한 이웃들의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는 것을 가슴 깊이 깨달을 수 있다. 대통령과 경제장관, 기업가에서부터 광부와 연구원, 세일즈맨, 여공에 이르기까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의 경제사를 읽다. 그 나라의 경제사를 앎에 있어 한 분야만을 놓고 이해하는 것은 무리다. 경제의 흐름에는 그 시대의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가 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경제사를 다루는 많은 책과 자료는 한 사회의 발전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지표와 경제 관련 주요사건을 중심으로 서술되는 경향이 있다. 경제라는 분야가 그래프의 곡선추이를 통해 이해하고 해석하기 쉬운 것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러한 성과와 수치가 놓치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주변의 평범한 소시민의 이야기일 것이다. 『MUST KNOW 대한민국 경제사』는 경제사의 거시적 사건은 물론 당시 일반인들의 생활이 어떠했을지 찾아 떠나보자는 주제로 쓰인 책이다. 다시 말해 한 나라의 경제상황과 소소한 소시민의 생활상을 적절히 녹여냄으로써 그 시대의 시대상을, 상황을, 그리고 경제발전을 더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다. 하루 만에, 한 권으로, 새롭고, 재미있게! 경제사와 현대사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이 책은 해방 이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은 물론, 국내외에서 일어난 경제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을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통해 이야기한다. 시대의 큰 흐름을 따라 이야기하니 거시적인 차원에서의 경제사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그 사건을 둘러싼 다양한 에피소드의 소개는, 그 사건이 일어나게 된 역사적인 배경, 즉 우리나라의 현대사 또한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게다가 이 책의 저자는 누구나 한 번쯤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의 무릎 위에 앉아 들었던 옛날이야기처럼 친숙하고 따뜻하게 이 시대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다시 말해 한 나라의 경제 상황과 소소한 소시민의 생활상을 적절히 녹여냄으로써 좀 더 현실적으로 그 시대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나는 셈이다. 현재 은행의 지점장으로 근무 중인 저자는 자신을 경제학자, 정책가의 수준이 아닌 일반 대중이 누구나 쉽게 경제서적을 접할 수 있게 돕는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게다가 각 꼭지에 등장하는 에피소드 중 일부는 저자가 직접 경험한 일을 극화한 것이라 더욱 흥미롭게 다가온다. 자신의 체험담과 일선 은행에서 근무하며 갖춘 전문지식을 적절히 조화시킨 덕분에 경제서라면 어려울 것이라 으레 짐작하고 고개를 돌려버리는 대중들의 선입견을 말끔히 없애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5월 10일 선거를 치르던 날 밤, 북한은 남한에서 전기요금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아 더 이상 전기를 보내줄 수 없으므로 14일 정오까지 이를 교섭할 대표를 보내라고 통보했다. (…) 그러나 북한은 통보했던 대로 이날 정오를 기해 단전을 감행한 것이다. 이로 인해 남한의 모든 전력공급은 일시에 중지되었다. 달리던 전차는 물론이고 공장의 기계도 멈추었다. ‘나라만 되찾으면 살기 좋은 세상이 오는 줄 알았는데.’ 동대문에서 아현동까지 걸어오느라 지친 김순이 할머니의 입에서는 저절로 한숨이 나왔다. 1968년 12월 30일 아침 집에 돌아온 최말복은 작업복을 벗어던지자마자 잠이 들었다. 밥상을 들고 들어온 아내가 흔들어 깨웠지만 점심은 물론 저녁밥도 거른 채 잠만 잤다. 최말복은 경부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차선의 도색작업을 담당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29일 그는 매서운 추위에 떨며 밤새도록 차선을 칠해야 했는데, 그보다 8일 전에 있었던 12월 21일 경부고속도로 서울ㆍ수원 간 개통식장에서 장관이 대통령에게 올해 안에 오산까지 고속도를 개통할 수 있다고 보고했기 때문이다. (…) 그러나 12월 30일, 수원ㆍ오산 간 개통식이 시작되기 3시간 전 온갖 우여곡절 끝에 남은 공사를 끝내고 겨우 차선 도색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불가능할 것 같은 임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간 최말복은 긴장이 풀려 저녁도 거른 채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명문대 합격생 100인의 공부비결
티즈맵 / 김태광 지음 /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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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즈맵청소년 자기관리김태광 지음
청소년들의 멘토 김태광 비전연구소장이 직접 인터뷰했거나 다양한 자료들로부터 찾아낸, SKY를 비롯한 글로벌 명문대 합격생 백여 명의 경험담과 그들이 활용했던 공부법이 담겨 있다. 그들이 밝혀주는 생생한 체험담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학창시절과 직장인 시절 지독한 가난으로 인해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지만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꿈을 이룬 선배로서, 저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관한 확실한 해답과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또한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크 빅터 한센과 잭 켄필드 등 세계적인 멘토들의 이야기와 사례들은 10대 독자들에게 인생의 지혜와 교훈을 풍성하게 전해주고 있다.머리말 명문대학 합격생 100인의 공부 비결을 말하다 1장. 나를 사랑하니까, 나는 공부한다 확고한 꿈이 공부 의욕을 높여준다 꿈이 클수록 학창시절 성적이 중요하다 실력은 초라해도 꿈만은 당당하라 비전 선언문을 작성하라 나를 사랑하니까, 나는 공부한다 꿈이 있는 사람은 절대 공부를 포기하지 않는다 매일 꿈을 되풀이해서 적고 낭송하라 성적은 학생의 성실함을 재는 잣대 2장. 부러워하지 않으면 그게 지는 거다 공신들의 성공 스토리를 읽어라 구체적인 목표는 구체적인 실천을 필요로 한다 부러워하지 않으면 그게 지는 거다 그럼에도 나는 공부한다 공부는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공부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지금 공부하지 않으면 평생 무시당하며 산다 3장. 불안하니까 막막하니까 나는 공부한다 성적을 올리려면 기도 말고 공부를 해라 니들은 좋겠다고요? 무슨 걱정이 있겠느냐고요? 서울대 가는 학생들은 이렇게 공부한다 “공부하다 쓰러져 봅시다” 불안하니까 막막하니까 나는 공부한다 서울대 합격한 빵집 소녀의 3불 공부법 딱 66일만 공부에 미쳐라 공부 잘하고 싶다면 먼저 기억력을 높여라 그동안 몰랐던 공부의 재미를 찾아라 4장. 공부의 미래가치는 얼마일까 공부 잘하는 친구가 더 행복하다 출세의 지름길은 공신이 되는 것 세계적인 위인들은 하버드 출신이다 공부의 미래가치는 얼마일까 하루쯤 날린다고 뭐 달라지겠어? 공부는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것이다 10년 후, 나는 어떤 모습일까? 5장. 10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독한 가난은 공신으로 가는 특권이다 공부보다 재미있는 것들은 모두 잊어라 공부, 직업의식을 가지고 하라 불행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공부의 힘 죽도록 힘든 오늘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내일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개천에서 용이 나고 있다“공부, 잘하고 싶다면 이렇게 공부하라!” SKY를 비롯한 글로벌 명문대 합격생 100인의 생생한 체험담! ‘공부에 왕도가 없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보편타당하게 적용되는 공부법은 없다는 말과 같다. 그만큼 다양한 공부법이 있고 사람들마다의 성격과 적성, 그리고 환경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흔히 공부를 잘하는 친구에게 자신만의 비결을 물어보면 그들은 “별거 없어”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그 때 사람들은 ‘공부 좀 한다고 잘난 체하기는…’ 하고 섭섭해 한다. 하지만 실상을 살펴보면 사실 공부를 잘하는 친구에게 별다른 공부법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단순히 열심히 했을 뿐이고, 누구나 열심히만 하면 얼마든지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인 것이다. 하지만 만약 한 두 사람의 경험이 아니라 백 명 정도의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경험담을 모으고 거기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면 어떨까?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공부의 왕도를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청소년들의 멘토 김태광 비전연구소장이 직접 인터뷰했거나 다양한 자료들로부터 찾아낸, SKY를 비롯한 글로벌 명문대 합격생 백여 명의 경험담과 그들이 활용했던 공부법이 담겨 있다. 그들이 밝혀주는 생생한 체험담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2012 고려대학교 학생들의 멘토, 김태광이 들려주는 꿈과 미래 이야기! 치열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에 관한 동기부여도 공부법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 책의 저자 김태광 소장은 2012년 고려대학교 학생들의 멘토로 선정되어 활동했고, 2011년에는 경기도 교육청에 의해 ‘청소년에게 가장 영향력이 있는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10대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10대, 꿈을 이루어주는 8가지 법칙》 등의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청소년의 마음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청소년 전문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학창시절과 직장인 시절 지독한 가난으로 인해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지만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꿈을 이룬 선배로서 그가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관한 확실한 해답과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또한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크 빅터 한센과 잭 켄필드 등 세계적인 멘토들의 이야기와 사례들은 10대 독자들에게 인생의 지혜와 교훈을 풍성하게 전해주고 있다.나는 지난해 고려대학교 대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멘토로 활동한 바 있다. 그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의 공부 방법 역시 이 책에 담겨 있는 공부 비결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이 책이 여러분이 공부를 좀 더 즐겁고 생산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부 사용설명서가 되었으면 한다. 이 책에는 명문대학 합격생 100인의 공부 비결이 담겨 있다. 그들은 지독한 가난 속에서 공부 하나로 눈부신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들의 공부 비결을 내 것으로 만들어보길 바란다. - ‘머리말’ 중에서 나는 학생들에게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먼저 “확고한 꿈을 설정하라”고 조언한다. 확고한 꿈을 갖고 있다면 어떤 시련과 역경이 닥치더라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마련이다. 그런 꿈을 먼저 가슴에 품어야 한다. “먼저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을 불러 모아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눠주는 등의 일을 하지 마라. 대신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줘라.” 《어린 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의 명언이다. 꿈을 갖게 되면 자연스레 공부 쪽으로 마음이 기울게 된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선 공부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 ‘확고한 꿈이 공부 의욕을 높여준다’ 중에서 ‘정말 신기해. 그 내용이 이런 식의 문제로 출제되네.’ 한 문장 한 문장 꼼꼼하게 읽는 과정에서 행간에 숨은 사실까지 이해가 되었다. 교과서를 거듭 읽을수록 알게 되는 새로운 지식들 때문에 공부가 힘든 줄도 몰랐다. 박원희는 모든 과목의 교과서를 열 번씩은 읽었다. 그 덕분에 몇 페이지에 무슨 지도가 나오고 어떤 내용이 있는지 자세하게 떠올릴 수 있었다. 교과서를 완벽하게 마스터한 후 문제집 풀이에 돌입했다. 문제집은 하루 한 권씩 풀었다. 과목별로 두세 권씩 풀고 나자 문제가 출제되는 유형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었다. - ‘부러워하지 않으면 그게 지는 거다’ 중에서
너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매일신문사 / Piece Maker 3 (지은이), 최선희, 박수경 (엮은이) /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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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청소년 문학Piece Maker 3 (지은이), 최선희, 박수경 (엮은이)
고등학생 오빠가 여동생 영주에게 대구와 경북의 독립운동 역사를 들려주는 책이다. 영주는 곧 독자이기도 하다. 남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눈앞에 생생한 역사가 펼쳐진다. 권기옥, 이인, 이육사, 이상정, 이상화 등이 어떤 인물이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무슨 일을 했는지가 곳곳에서 나타난다. 독립운동이 전개된 장소마다 얽힌 이야기는 마치 직접 현장에 와 있는 현실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독립운동 길을 책과 함께 걷는다면 몰입감이 더욱 높아진다.프롤로그 추천사 책을 펴내며 Ⅰ. 너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권기옥_한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 이인_대한민국초대 법무부 장관 이육사_강인함을 가지고 있던 시인 이상정·이상화_자랑스러운 형제 그리고 기억해야 할 그들 Ⅱ. 너에게 알려주고픈 그곳 우리 지역 학생 독립운동 우리가 걷는 이 길, 그들이 걸어온 그 길 독립운동 길 걷기 코스 에필로그 부록 <용어정리>대구와 경북이 독립운동의 성지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물으면 “알고 있다.”라고 확실히 말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대구·경북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이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아 왔기 때문이다. <너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는 고등학생 오빠가 여동생 영주에게 대구와 경북의 독립운동 역사를 들려주는 책이다. 영주는 곧 독자이기도 하다. 남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눈앞에 생생한 역사가 펼쳐진다. 권기옥, 이인, 이육사, 이상정, 이상화 등이 어떤 인물이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무슨 일을 했는지가 곳곳에서 나타난다. 독립운동이 전개된 장소마다 얽힌 이야기는 마치 직접 현장에 와 있는 현실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독립운동 길을 책과 함께 걷는다면 몰입감이 더욱 높아진다. 적지 않은 학생들이 ‘역사’에 대해 생명력을 잃어버린 채 한낱 외워야 할 암기 덩어리 정도로 여겨서 변두리 과목으로 전락시키려는 태도를 보인다. 역사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기억하는 것이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시간의 흐름이다. 지금, 이 순간과 앞으로 다가올 미래도 얼마 지나지 않아 과거의 시간으로 들어가는 것이기에 역사는 결코 낡고 무의미한 산물도 아니요, 썩고 무관심한 결과도 아님을 각골난망(刻骨難忘)해야 한다. - 추천사 중에서


지정학의 모든 것
그림씨 / 기획집단 MOIM (지은이), 이크종 (그림) / 202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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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씨청소년 인문,사회기획집단 MOIM (지은이), 이크종 (그림)
일러스토리아illustoria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 우리가 역사적 사실로만 알아 왔던 주요 사건부터, 지금 일어나고 있는 갈등, 전쟁, 국제 이슈 등을 통해 지정학이란 무엇인지, 지정학의 중요성에 대해 다각도로 짚어 나간다. 무엇보다 패권을 갖고자 하는 강대국이 지정학의 근원이자 중심임을 강조하는데, 이는 곧 세계 정치를, 역사를 어떻게 좌우하는지를 보여 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새로운 국경이 형성되고 있는 우주, 배타적 경제수역을 제외한 바다, 공해(公海, high sea)에서의 자원 쟁탈전, IT 기술이 발전하자 생긴 스마트 국경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새롭게 등장하고 지정학 이야기는 평화보다 갈등과 분쟁이 심한 지금, 우리가 왜 지정학의 눈으로 세계를 바라봐야 하는지, 그 이유를 말해주고 있다.추천의 글:지정학의 눈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힘 1부 ‘지리’라는 운명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한반도와 동아시아 다뉴브강 히말라야산맥 지정학이란 무엇인가? 2부 지정학을 이루는 네 가지 요소 국경과 영토 ー언제든 움직일 수 있다! ー아프리카 국경선 경제 ー경제적 관계와 역사는 별개? 종교와 문화 ー갈등과 분열의 프레임 군사 ー강대국과 군사 동맹은 필수? 3부 세계를 움직인 지정학자들 앨프리드 세이어 머핸 ー시 파워(Sea Power, 해양력) 해퍼드 존 매킨더 ー랜드 파워(Land Power) - 하트랜드(Heartland, 핵심 지역) 프리드리히 라첼과 카를 에른스트 하우스호퍼 ー레벤스라움(Lebensraum, 생활권) 니컬러스 존 스파이크먼 ー림랜드(rimland, 핵심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 지역) 4부 지정학은 현실입니다! 지구는 거대한 체스판 도미노 이론 지정학에서 정의란? 5부 눈에 보이지 않는 지정학 스포츠도 지정학이다 지정학의 한계 경제 지정학 강대국 지정학 6부 21세기 등장한 새로운 지정학 바다 지정학 빙하 지정학 온난화 지정학 스마트 지정학 우주 지정학 바이러스 지정학 7부 지정학의 미래 지정학의 역할 지정학의 주인 참고문헌일러스토리아illustoria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 ‘지정학의 모든 것’ 현재를 살고 미래를 살아갈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일러스트와 함께 풀어냈다! ‘일러스토리아’ (‘illustration’과 역사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storia’를 합성하여 만든 시리즈명)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짧은 호흡으로 구성한 동시에,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경쾌하고 세련된 일러스트를 곁들여 몰입감을 높였다. 이렇게 탄생한 일러스토리아 시리즈! 첫 번째 〈세상을 바꾼 87km, 셀마 대행진〉, 두 번째 〈빠르게 만들고 빠르게 버리는 옷의 비밀, 패스트 패션〉, 세 번째 〈지도를 바꿔 버린 유럽의 식민지 전쟁, 아프리카 쟁탈전〉, 네 번째 〈인류가 낳은 인류 파괴 BUTTON, 핵무기의 모든 것〉, 다섯 번째 〈광고의 역사부터 애드테크까지, 광고의 모든 것〉, 그리고 여섯 번째는 세계지도 위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끊이지 않는 전쟁, 갈등, 외교를 이해하는 지름길, 지정학의 모든 것〉이다. 끊이지 않는 전쟁, 갈등, 외교를 이해하는 지름길, 지정학 《지정학의 모든 것》은 우리가 역사적 사실로만 알아 왔던 주요 사건부터, 지금 일어나고 있는 갈등, 전쟁, 국제 이슈 등을 통해 지정학이란 무엇인지, 지정학의 중요성에 대해 다각도로 짚어 나간다. 무엇보다 패권을 갖고자 하는 강대국이 지정학의 근원이자 중심임을 강조하는데, 이는 곧 세계 정치를, 역사를 어떻게 좌우하는지를 보여 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새로운 국경이 형성되고 있는 우주, 배타적 경제수역을 제외한 바다, 공해(公海, high sea)에서의 자원 쟁탈전, IT 기술이 발전하자 생긴 스마트 국경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새롭게 등장하고 지정학 이야기는 평화보다 갈등과 분쟁이 심한 지금, 우리가 왜 지정학의 눈으로 세계를 바라봐야 하는지, 그 이유를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지정학 입문서로, 풍부한 일러스트와 지도를 통해 지정학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담 없이 읽도록 안내하지만, 이 한 권을 통해 역사, 국제 뉴스로 전해 들었던 갈등, 전쟁에 대한 그 이면과 본질을 읽어 나감으로써 국제 현실과 질서를 파악하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리’라는 운명 중국과 인도, 파키스탄은 히말라야산맥을 경계로 국경을 접하고 있다. 크고 작은 국경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전쟁으로까지는 이어지고 있지 않다. 그 이유는 히말라야를 군대가 관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결국 지리적 요인이 전쟁을 막고 있는 셈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는 어떨까? 한반도는 강대국들 사이에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오랫동안 각축전을 벌였고 그 탓에 많은 침략의 역사를 경험하기도 했다. 지금도 남과 북으로 인위적으로 생긴 분단, 강대국 간 이해 충돌 및 분쟁이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그 싸움에 휩싸이는 위치에 놓여, 한반도 평화는 아득한 이야기로 남아 있다. 이처럼 지리적 조건은 정치, 외교, 군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국제 질서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강대국이 지정학에 몰두하는 이유 19세기, 본격적으로 정치와 지리가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면서, ‘지정학’이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세계를 지정학적으로 설명한 ‘시 파워(Sea Power)’, ‘랜드 파워(Land Power)’ 등의 이론은 여러 강대국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지정학이 나치의 세계 정복 계획의 수단으로 인식되었고, 지정학을 화두로 올리는 것을 금기시하는 듯했으나, 오히려 지정학의 중요성은 점점 부각되었다. 지구는 먹고 먹히는 ‘거대한 체스판’과 같다고 말한 미국의 지정학자 브렌진스키의 말처럼, 세계지도 위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강대국들의 지정학적 분석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곧 지정학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구사하는 전략적 도구라는 사실을 말해 준다. 세계 경찰을 자처하며 전 세계에 군사 기지를 운영하는 미국, 전 세계인의 우려를 뒤로 하고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 경제 협력이라는 명목으로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일대일로 사업을 펼치는 중국의 행위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21세기, 미래의 지정학은? 강대국의 학문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닌 ‘지정학’. 21세기에 들면서 지정학이 영향을 미치는 범위는 날로 확장하고 있다. 세계 주요국들은 우주공간에 대한 지정학적 가치에 주목하면서 우주 점령에 나서고, 발전한 IT기술을 통해 한 나라의 일거수일투족을 알 수 있는 데이터를 얻고자 일명 ‘스마트 국경’을 침범하기도 한다. 이른바 공간적 제약을 벗어난 우주 지정학, 스마트 지정학이 등장한 것이다. 기후변화도 예외가 아니다. 지정학 영향력에서 벗어나 있던 빙하 지대가 온난화로 녹기 시작하면서 이로 인해 생기는 수자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온난화 지정학, 빙하 지정학도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모든 국가는 더 넓고, 강하며 부유하기를 원한다. 이 불변의 진실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왜 지정학이 필요한지를 말해 주고 있다. 이것이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학문 가운데 하나가 지정학인 이유, 그리고 우리가 반드시 지정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나라가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세계 그 어떤 나라도 이제 무시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선진국일수록 지정학 공부에 힘을 기울이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외교 전략과 계산을 파악하지 못하면, 나라의 운명과 민족의 미래를 지키기 어려울지 모르니까요. 오늘날 지구상에는 평화보다는 갈등과 분쟁, 편가르기가 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정학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역사를 되돌아보면 지정학이 평화를 안겨주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지정학의 탄생 근거지이자 지정학이라는 학문의 중심이기도 한 강대국들이, 세계 평화를 위해 자신들의 이익을 포기한 사례는 찾기 힘드니까요.


내 안의 인피니티 스톤을 찾아라
미디어숲 / 최영숙 (지은이) / 2024.03.25
17,800원 ⟶ 16,020원(10% off)

미디어숲청소년 자기관리최영숙 (지은이)
저자 최영숙 선생님은 2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런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제자들과 함께하며 진로 상담을 해왔다. 그녀는 평소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말을 즐겨 한다. 목표와 의욕이 없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진로 동기유발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영어교사에서 진로교사로 방향마저 틀었다. 그녀는 자신이 즐겨 보는 영상을 진로교육의 재료로 삼아 맛있는 진로와 직업 탐사 여행 코스를 만들었다.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영상 속 등장인물의 입을 빌린다면, 보다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정성스럽게 이 책을 집필했다. 이미 그녀의 전작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일도 없다는 너에게』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관한 자발적 동기를 부여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은 흥미진진한 영화와 드라마, 예능 이야기와 진로·직업을 탐색하는 데 실마리가 될 생각거리를 버무린 청소년 맞춤형 진로 멘토링 책이다.추천사 프롤로그 영화, 드라마, 예능을 보다가 진로를 찾았다! Part 1. 누구나 영화처럼 살 수 있다 내 안의 인피니티 스톤을 찾아라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숨겨진 재능과 강점을 찾아서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자 -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재능이자 강점이다 - 숨겨진 재능을 어떻게 찾을까? [진로 더하기 생각] 왜 공부를 해야 할까? - 자산어보 - 물고기 덕후가 알려 주는 공부의 이유 - 내가 잘 살기 위해서 하는 것이 공부다 - 공부하기 전에 질문을 먼저 떠올려라 [진로 더하기 생각] 직장 선택의 기준은 행복 - 인턴 - 10년 후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 변화하는 트렌드를 읽으며 진로를 찾는다 - 올바른 근거로 선택했다면 흔들리지 마라 - 미래를 바꾸는 독서와 감사일기 - 나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를 만들자 [진로 더하기 생각] 열정이 진로가 된다 - 독수리 에디 - 보란 듯이 거침없이 진로 장벽을 부수자 - 뜨거운 열정으로 스스로 진로를 개척한 운동선수들 - 꿈에 도달하는 진로는 많다 [진로 더하기 생각] 올바른 직업윤리도 능력이다 -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 직업윤리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자 [진로 더하기 생각] 시간을 낭비하면 진로는 없다 - 인 타임 - 우리의 가장 소중한 선물, 시간 - 어떻게 하면 시간을 잘 관리할 수 있을까? - 행복은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진로 더하기 생각] Part 2. 내 인생 드라마의 주인공은 나다 진로 선택에 정답은 없다 - 일타 스캔들 - 우리는 타인과 너무 비교하며 산다 - 치킨게임이 아니라 선의의 경쟁이다 - 지나치게 높은 목표는 오히려 좌절감을 유발한다 - 번아웃을 느끼는 자신을 다독여 주자 - 멋진 미래가 반드시 오리라 [진로 더하기 생각] 진로를 찾는 과정은 마라톤이다 - 스물다섯 스물하나 - 끝까지 완주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 - 롤 모델을 찾으면 진로가 보인다 [진로 더하기 생각] 스타트업으로 유니콘 꿈꾸기 - 스타트업 - 스타트업에 관해 배워 보자 - 창업을 꿈꿔 보는 건 어떨까? - 자기 사업을 한다면 그 이유가 분명할수록 성공한다 - ‘덕업일치’라는 진로의 길 - 발표 수행평가는 창업을 위한 준비다 - 어떻게 하면 상대를 설득할 수 있을까? [진로 더하기 생각] 창업가 정신을 배워 인생을 리셋하라 - 재벌집 막내아들 - 행복한 진로를 위해서는 실행력이 필요하다 - 학교에서 창업가 정신을 배우는 미국 - 레전드에게 배우는 창업가 정신 [진로 더하기 생각] Part 3. 진로는 즐거운 예능이다 적응력을 키우면 기회가 온다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 진로 로드맵에는 적응력이 중요하다 - 어디서든 잘 살아가는 적응력을 키우는 법 - 버킷리스트로 진로를 찾아보자 -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진로 더하기 생각] 관심과 몰입의 힘으로 창의력을 키우자 - 뿅뿅 지구오락실 - 관심의 바다에 풍덩 빠져 보자 - 몰입은 행복의 필요조건 - 머릿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생각 깨우기 [진로 더하기 생각] 경계를 허무는 순간 새로운 길이 열린다 - 신서유기 - 경계를 허물고 신세계에 대비하자 - 불확실한 시대를 대비하는 전략 [진로 더하기 생각]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진로 상담 - 집사부일체 - 의 그녀가 전하는 면접 꿀팁 - 지구의 미래와 나의 진로 - 발상의 전환으로 해결책을 찾는다 [진로 더하기 생각] 따뜻한 토크쇼로 떠나는 랜선 진로 여행 - 유 퀴즈 온 더 블럭 -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진로는 열린다 - 직업은 사회로 통하는 길이다 - 서울대 교수가 들려주는 자기주도학습 - 타인의 시선 말고 내 안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 퍼스널 브랜딩으로 취업 뽀개기 [진로 더하기 생각]★★★★★ 인기 있는 작품 속 이야기와 진로를 엮으면 미래에 대한 고민이 즐거워진다! ★★★★★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특별한 진로 멘토링 미래의 청사진이 필요한 시기, 흥미로운 매체 속에서 세상을 만나다 누구나 뚜렷한 미래의 청사진을 가지고 싶어 한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야 그에 따른 계획을 세우고 지금 이 순간도 충실히 채워갈 수 있기 때문이다. 머지않아 학교를 졸업하고 세상 밖으로 나서야 할 청소년들에게는 특히 그러하다. 그런데 아직 경험이 부족한 데다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관한 기준이나 가치관이 확고하게 정리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이는 무척 어려운 일이다. 세상 경험이 부족해서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은 어떠해야 하는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어떻게 발견해야 하는지,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종류의 직업이 존재하는지,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등에 관한 정보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의 저자 최영숙 선생님은 2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런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제자들과 함께하며 진로 상담을 해왔다. 그녀는 평소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말을 즐겨 한다. 목표와 의욕이 없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진로 동기유발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영어교사에서 진로교사로 방향마저 틀었다. 그녀는 자신이 즐겨 보는 영상을 진로교육의 재료로 삼아 맛있는 진로와 직업 탐사 여행 코스를 만들었다.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영상 속 등장인물의 입을 빌린다면, 보다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정성스럽게 이 책을 집필했다. 이미 그녀의 전작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일도 없다는 너에게』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관한 자발적 동기를 부여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은 흥미진진한 영화와 드라마, 예능 이야기와 진로·직업을 탐색하는 데 실마리가 될 생각거리를 버무린 청소년 맞춤형 진로 멘토링 책이다. 누구에게나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다만 자신을 기다리는 그 미래를 길을 잃지 않고 찾아가는 것은 스스로의 몫이다. 많은 청소년이 이 책을 지도로 삼아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인생을 꼭 찾아가기를 바란다. “나에게 맞는 일은 무엇인지, 무엇을 하며 살지 모른다는 말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미디어 세대 청소년 맞춤형 진로 멘토링 북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은 사람들의 숫자만큼이나 다양하지만, 그 어떤 인생도 쉽사리 내 것이 되지는 않는다. 각자의 삶은 그 누군가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준비한 결과이고 내 인생은 내가 찾아내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 미래에 내가 어떤 삶을 살아갈지가 불확실하다면 마음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저자는 제자들의 이런 고민을 항상 들어야 했다. “내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좋아하는 게 없는데요.”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서 두려워요.” “공부가 잘 안 돼요.” 저자는 무려 20년이 넘는 세월을, 어떻게 적극적으로 진로를 찾으려는 의욕을 아이들에게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를 고민해왔다. 함께 독서 모임을 해보기도 하고, 하다못해 진로상담실에 사탕을 두고 ‘진로 맛집’이라며 유혹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모두가 좋아하는 콘텐츠 이야기를 실마리로 진로에 관한 상담을 풀어나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이 책의 집필로 이어졌다. “잔소리는 왠지 모르게 기분 나쁜데, 충고는 더 기분 나빠요.” 스스로 진로를 생각하게 하는 흥미로운 ‘출발! 진로 여행’ 〈유 퀴즈 온 더 블록〉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진행자 유재석과 조세호는 초등학생 소녀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두 분이 생각하기에 잔소리와 조언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유재석의 이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한 소녀가 대답한다. “잔소리는 왠지 모르게 기분 나쁜데, 충고는 더 기분 나빠요.” 대답하는 소녀의 표정과 말투는 더 인상적이었다. KBS2 〈옥탑방 문제아들〉에 문학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김영하 작가가 출연했다. 그는 청년들에게 그 어떤 조언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세대가 다르면 외국에 사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함부로 말하기가 조심스럽다는 것이다. 공부에도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말이 존재한다. 어른들의 직접적인 조언이나 가르침은 아이들의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고, 의존성을 키울 수도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라떼는 말이야.” 같은 상투적인 말 대신 영화와 드라마, 예능 속에 펼쳐지는 현실의 세상을 정리해서 보여주고 담담하게 자신의 생각을 건넨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은 자신에게 익숙하면서도 흥미로운 영상 속 캐릭터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 페이지를 넘기다가 스스로의 미래를 풀어나갈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각 단원의 끝부분에 마련된 ‘진로 더하기 생각’은 그 실마리를 어떻게 구체적인 미래의 청사진으로 만들 수 있는지에 관한 ‘생각 지도’다. 다양한 질문에 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를 알아가게 되고, 내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저자는 청소년기에 발견하는 보물 같은 하나의 생각, 한마디의 말이 진로와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책이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미래를 찾아내는 그런 보물 지도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타고난 재능만 가지고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하나가 더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꾸준한 노력과 훈련입니다. 재능이란 어떤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재주와 능력입니다. 개인의 타고난 소질뿐만 아니라 훈련으로 획득된 능력 모두를 말하죠. 그런데 사람들은 보통 “난 장사에 소질이 없나 봐. 손님이 없어.”, “손흥민은 축구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으니까 뭐.”, “나는 공부 머리가 없어. 우리 부모님을 보면 알아.” 이런 식으로 타고난 능력과 결과에만 집착합니다. 과연 손흥민은 타고난 재능 때문에 성공했을까요?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해야 하는 현실, 집안이 풍족하지 못해 사고 싶은 물건을 마음껏 살 수 없는 현실, 이성 친구와 헤어진 현실 등 누구의 인생도 완전히 만족스러울 수는 없습니다. 인생에 일어나는 일은 중립적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좋고 나쁜 일이 없다는 것이지요.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면 모든 게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일탈도 하고 싶은 충동을 많이 느끼지요. 해야 할 일도 많은데 감사일기까지 쓰라고 하면 복잡하고 힘들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그마한 일이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보세요. 나의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나의 첫사랑 레시피
돌베개 / 조정현 (지은이) /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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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청소년 문학조정현 (지은이)
꿈꾸는돌 23권. 열일곱 살 개성 만점 삼총사가 ‘유튜브 요리 채널’을 함께 만들면서 꿈과 사랑을 키워 가는 청소년소설이다. 아름다운 것에 쉽게 반하는 요리 천재 ‘민서윤’, 레트리버 같은 얼굴로 늘 싱글벙글 웃는 먹방 유튜버 ‘김휘곤’, 연체동물처럼 가녀리지만 먹는 것 앞에선 물불 가리지 않는 ‘연체리’. 이들 세 친구가 학교와 집과 미디어센터를 오가며 유튜브 요리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랑을 싹 틔우는 이야기가 숙련된 요리사의 도마 소리처럼 경쾌하게 펼쳐진다. ‘엇갈리는 첫사랑’과 ‘요리’ 이야기이며, 한편으로는 ‘외모 콤플렉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주인공 서윤은 감각적인 세계에 발을 딛고 사는 캐릭터다.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최고의 레시피를 궁리하고, 시각적으로 빼어난 것에 속절없이 빠져든다. 태어나서 처음 본 가장 완벽한 것이 엄마가 일하는 호텔에서 본 ‘웨딩 케이크’라는 점이 서윤을 단적으로 설명한다. 예리한 감각을 가진 서윤에게 아름답지 않은 것은 사랑할 수 없는 것과 동의어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서윤이 가장 사랑하기 힘든 존재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윤범을 짝사랑한 뒤론 거울 속 자신이 더 뚱뚱하고 못생겨 보인다. 결국 서윤은 ‘몸매를 밝힌다’고 소문난 윤범의 눈에 들기 위해서, 한편으론 예기치 않게 경쟁자가 되어 버린 체리를 극복하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단행한다. 좌충우돌과 시행착오로 점철된 서윤의 다이어트 도전기는 날아갈 듯 가볍던 이야기에 무게를 실어 준다.1. 사랑은 무리수 7 / 2. 사이즈가 없으세요 14 / 3. 몽글몽글 완벽한 23 / 4. 어쩌면 등잔 밑 34 / 5. 누구나 할 수 있다? 43 / 6. 진정한 아름다움? 51 / 7. 더하기, 빼기 65 / 8. 도시락 천사 75 / 9. 주인공의 조건 82 / 10. 쇼킹불릿 91 / 11. 밤의 궁궐에서 107 / 12. 15일째 결심 120 / 13. 선남선녀 129 / 14. 노, 푸드 139 / 15. 최고의 시나리오 148 / 16. 눈사람의 실종 158 / 17. 울고 싶어 169 / 18. 보충할 것들 184 / 19. 헷갈려 190 / 20. 비와 달리기와 된장국 198 / 21. 모든 첫사랑은 예쁘다 207 / 작가의 말 214뚝딱뚝딱 요리 천재 민서윤 & 싱글벙글 열성 유튜버 김휘곤 & 청순가련 먹기 대장 연체리… 열일곱 살 삼총사가 요리하는 몽글몽글 첫사랑의 레시피 “사귀는 데 무슨 자격이 있냐? 얼굴 천재만 연애하면 인류가 망하게?” 몽글몽글 첫사랑, 보글보글 맛있는 요리 이야기 조정현의 『나의 첫사랑 레시피』는 열일곱 살 개성 만점 삼총사가 ‘유튜브 요리 채널’을 함께 만들면서 꿈과 사랑을 키워 가는 청소년소설이다. 아름다운 것에 쉽게 반하는 요리 천재 ‘민서윤’, 레트리버 같은 얼굴로 늘 싱글벙글 웃는 먹방 유튜버 ‘김휘곤’, 연체동물처럼 가녀리지만 먹는 것 앞에선 물불 가리지 않는 ‘연체리’. 이들 세 친구가 학교와 집과 미디어센터를 오가며 유튜브 요리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랑을 싹 틔우는 이야기가 숙련된 요리사의 도마 소리처럼 경쾌하게 펼쳐진다. 이 책에는 침샘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꼬리를 물고 등장한다. 주인공 서윤이 요리 없이는 살 수 없는 아이이기 때문이다. 서윤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자기만의 ‘레시피 공책’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고,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지금은 맞벌이로 바쁜 부모 대신 아침저녁을 손수 차린다. 서윤이 하루 중 가장 고대하는 시간은 그 전날 만든 간식 도시락을 학교에 가져가서 단짝 체리와 나눠 먹는 순간이다. 형형색색의 화전으로 만든 생일 케이크, 모싯잎으로 초록색을 낸 생딸기 와플, 노곤한 봄날 오후를 깨우는 오색 빛깔 과일 젤리 빙수……. 서윤의 간식은 독창적일뿐더러 맛도 좋아서 매번 체리의 감탄을 자아낸다. “역시 민서윤은 요리 천재야.” “오오, 민서윤! 또 성공했네요―” 서윤과 체리의 오붓한 간식 시간에 불청객 휘곤이 끼어들면서 이제 이야기는 어설프면서도 절실한, 그래서 사랑스러운 첫사랑 이야기로 발전한다. 이름 때문에 ‘개피곤’이라고 불리는 휘곤은 친절하고 착한 모범생에 보기 드물게 욕도 하지 않는 남자아이다. 그런 휘곤이 요리 채널을 핑계로 자꾸만 곁을 맴돌자 서윤은 성가시고 마뜩잖다. 서윤이 생각하기에 휘곤은 “최고로 착한 아이”지만 “아무리 보아도 아름다워 보이지는”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서윤은 단짝 체리도 모르게 옆 반의 미남 ‘임윤범’에게 반해 있다. ‘완벽한 남자는 드라마 속에나 존재한다’고 믿는 체리는 서윤의 마음도 모른 채 대놓고 윤범을 흉본다. 그랬던 체리가 어느 날 윤범과 사귀기로 했다고 고백하자, 서윤은 눈앞이 캄캄해지는데……. 이처럼 『나의 첫사랑 레시피』는 ‘엇갈리는 첫사랑’과 ‘요리’ 이야기이며, 한편으로는 ‘외모 콤플렉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주인공 서윤은 감각적인 세계에 발을 딛고 사는 캐릭터다.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최고의 레시피를 궁리하고, 시각적으로 빼어난 것에 속절없이 빠져든다. 태어나서 처음 본 가장 완벽한 것이 엄마가 일하는 호텔에서 본 ‘웨딩 케이크’라는 점이 서윤을 단적으로 설명한다. 예리한 감각을 가진 서윤에게 아름답지 않은 것은 사랑할 수 없는 것과 동의어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서윤이 가장 사랑하기 힘든 존재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윤범을 짝사랑한 뒤론 거울 속 자신이 더 뚱뚱하고 못생겨 보인다. 결국 서윤은 ‘몸매를 밝힌다’고 소문난 윤범의 눈에 들기 위해서, 한편으론 예기치 않게 경쟁자가 되어 버린 체리를 극복하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단행한다. 좌충우돌과 시행착오로 점철된 서윤의 다이어트 도전기는 날아갈 듯 가볍던 이야기에 무게를 실어 준다. § “대체 왜? 여태까지 불편한 거 없었잖아. 넌 그대로 예뻐.” 체리는 열변을 토하느라고 얼굴이 빨개졌다. 서윤도 속이 터져서 점점 얼굴이 뜨거워졌다. “연체리, 거짓말하지 마. 너도 내가 뚱뚱하다고 생각하잖아.” “아냐.” 체리의 단호한 말에 서윤은 체리의 눈을 뚫어져라 바라다보았다. 체리는 그 시선을 슬그머니 피하며 말했다. “통통하다고 생각해.” 서윤은 한숨을 쉬었다. 차라리 웃음이 나왔다. _본문 56쪽 2006년 장편소설 『평균대 비행』으로 ‘문학수첩 작가상’을 받으면서 데뷔한 이래 청소년소설과 어린이책, 인문에세이 등을 다채롭게 발표해 온 조정현은 청소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소재들을 엮어서 흥미진진하고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랑을 어떻게 이루어 나갈까? 자신을 존중하고 아끼는 것이 왜 중요할까? 외모가 삶과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꿈과 재능을 어떻게 갈고 닦을 것인가?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재기발랄한 대사, 더없이 적절한 타이밍이 빛나는 이 소설은 재미와 함께 오래 생각할 거리를 청소년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책의 내용 ■ 포토푀가 끓고 사랑이 이루어지는 순간 『나의 첫사랑 레시피』는 소설의 첫 문장 “사랑 이야기 해 주세요.”에 다정하게 화답하는 듯한 청소년소설이다. 이야기 속 교실에서는 휘곤의 뜬금없는 요청에 야유가 쏟아지지만, 저자 조정현은 웃음이 저절로 나는 밝고 사랑스러운 연애담을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학교에 간식 도시락을 싸 올 만큼 요리를 좋아하는 서윤은 옆 반 미남 윤범에게 반한다. 서윤이 고백할 엄두를 못 내는 사이에 작고 통통한 휘곤이 요리 채널을 핑계로 서윤 근처를 맴돈다. 어느 날 단짝 체리가 윤범과 사귀기로 했다고 고백하자, 상심한 서윤은 얼떨결에 휘곤에게 사귀자고 말한다. 그리고 이내 후회한다. 처음부터 마음이 엇갈리고 이리저리 꼬이기까지 한 서윤과 휘곤의 관계는 우여곡절 끝에 결실을 맺는다. 둘을 연결하는 것은 요리와 유튜브다. 관계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갈등과 위기 국면을 거쳐 행복한 결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요리와 유튜브가 함께한다. 초반에 등장하는 요리가 주먹밥이나 과일 젤리 빙수 같은 가벼운 것인 데 반해, 막바지에 등장하는 요리는 깊은 맛이 우러날 때까지 오래 숙성시키고 끓여야 하는 곤드래된장찌개와 포퇴푀다. 자신과 상대의 외양에 자꾸만 휘둘리던 서윤의 사랑도 기다림과 숙성의 시간을 거쳐 마침내 자신의 요리처럼 제자리를 찾는다. § 휘곤이 천천히 고개를 숙이며 중얼거렸다. “역시 너랑 나는 안 되는 거겠지? 나 이번에 살이 좀 빠지고 키도 커졌는데……. 만약에 말이야, 내가 눈사람 탈출하면 네 생각이 바뀔까?” 휘곤의 말이 서윤의 가슴을 콕콕 찌르는 느낌이었다. 서윤은 미안한 마음을 지우기 위해 일부러 큰 목소리로 웃었다. “야, 김휘곤. 생각을 좀 해라. 사귀는 데 무슨 자격이 있냐? 얼굴 천재만 연애하면 인류가 망하게?” “인류가 망한다고?” “유전적 다양성, 모르냐? 비슷한 유전자끼리만 섞이면 멸종하기 쉽다잖아. 이 세상은 다양해서 의미가 있는 거라고! 아, 됐고, 우리 집에 안 갈 거면 얼른 집에나 가. 대신 너, 점심 뭐 먹었는지 꼭 사진 올려라!” 서윤의 말에 휘곤은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_본문 211~212쪽 ■ 외모 콤플렉스를 넘어 자신을 사랑하기까지 이 이야기에서 사랑과 요리만큼이나 큰 축을 차지하는 것은 서윤의 외모 콤플렉스와 무모한 다이어트 시도다. 서윤은 유튜브 요리 영상에 달린 악성 댓글들(“돼지들이 요리도 하네.” “요리가 아니라 다이어트 동영상을 찍어야 할 듯.”)을 본 뒤로 끼니를 거르고 요리도 작파한다. § “댓글 말이야. 애초에 너랑 나랑 말도 안 되지. 남들 웃으라고 개그하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지금은 너랑 연체리도 안 돼. 우리 같은 눈사람은 누구랑 사귀든 비웃음만 당한다고.” “비웃음? 누가 우리를 비웃는다는 거야?” “다, 전부 다. 너랑 나랑 사귀지 않을 때 찍은 영상인데도 사람들은 놀리잖아. 눈사람 같은 애 둘이 같이 서 있는 것만으로도 놀림감이 되는 거야.” (…) “눈사람이라니? 너랑 나는 그냥 사람이야.” “아니! 우린 사람이 아니라 눈사람이야. 그리고 지구 온난화는 더 심해지고 있다고! 눈사람은 사라질 수밖에 없어. 모두가 비웃으니까. 넌 눈사람이 좋은가 본데, 그럼 가만히 있다가 멸종되든가 말든가 마음대로 해! 뚱뚱한 눈사람으로 남아서 비웃음이나 당하라고!” _본문 155~157쪽 이처럼 자신과 휘곤이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는 눈사람이라고 부르짖던 서윤은 혹독한 다이어트 부작용과 휘곤의 실종 해프닝 등을 거치면서 조금이나마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이렇게 일갈한다. “사귀는 데 무슨 자격이 있냐? 얼굴 천재만 연애하면 인류가 망하게?” 언제나 남들을 위해서 요리를 준비하던 서윤이 뭘 해 먹을지 기분 좋게 골몰하는 마지막 장면은 서윤의 고민과 방황이 어느 정도 정리되었음을 암시하는 동시에, 타인과의 사랑도 결국은 자신에 대한 존중과 사랑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의미심장하게 일깨운다. 저자 조정현은 ‘작가의 말’에서 이렇게 말한다. “먹고, 운동하고, 사랑하라.”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체리가 고개를 끄덕이며 화전 하나를 집어 들었다. 그러자 휘곤도 얼른 동백꽃이 빨갛게 반짝이는 화전을 먹기 시작했다. 서윤도 얼른 하나를 집었다. 가운데 있던 벚꽃 화전이었다. 참기름 향기에 곱고 달콤한 슈거 파우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 꽃잎은 아무 맛도 없었지만, 이렇게 예쁘지 않다면 벚꽃 퀼트는 훨씬 덜 맛있었을 터였다. 맛을 느끼는 건 혀뿐이 아니니까. (…)“서윤아, 고마워. 넌, 정말 최고야. 내일은 무슨 도시락을 만들 거야?” 체리는 장미꽃을 먹고 있었다. 틴트를 바른 입술에 윤기가 돌았다. 장미꽃 화전의 기름기가 틴트를 다 지운 모양이었다. 접시를 가득 채운 벚꽃 퀼트는 사라지고, 대신 체리와 휘곤의 입술이 립글로스를 바른 것처럼 반짝거렸다.“민서윤, 네가 도시락도 직접 만들어? 우와, 그거 나도 먹을 수 있어?” “뭐?” 서윤은 그저 되물었을 뿐인데, 휘곤의 어깨가 움츠러들었다. 휘곤은 우물우물 중얼거렸다.“나, 유튜브 하거든……. 지금 생각한 건데, 이렇게 멋진 도시락이라면 찍어서 올려도 될 것 같아서. 물론 먹고 싶기도 하지만…….” (3장) “우린 다 예뻐. 그러니까 예뻐질 필요는 없는 거야.” 큭, 서윤은 손으로 코를 감싸 쥐었다. 갑자기 웃음이 나는 바람에 콧물이 나올 뻔했다.“설마 진심은 아니지? 난 한 번도 예쁘다는 말 들은 적 없어. 우리가 다 예쁘다니, 남자애들이 웃겠다.”“남자애들? 민서윤, 너 남자애들한테 잘 보이려고 살 빼려는 거야?” 서윤은 왠지 뜨끔했다. 그리고 자존심이 상했다. ‘너처럼 원래부터 남자애들의 관심을 받는 애가 나 같은 애 마음을 어떻게 아니?’이렇게 쏘아붙이고 싶었지만 참았다. 남자아이들 때문에 다이어트 한다는 걸 인정하는 꼴이니까. 체리는 한숨을 쉬더니 서윤의 눈을 똑바로 보았다.“서윤, 모든 사람은 있는 그대로 아름다운 존재야. 그러니까 살 같은 거 안 빼도 돼.” (6장) “우와― 민서윤, 넌 정말 천재야. 이건 정말 돈 주고 팔아도 되겠다. 먹어도 돼?”서윤은 고개를 끄덕이다가 갑자기 코끝이 시큰해지는 것을 느꼈다. 당연히 함께 먹을 줄 알았던 체리는 없고 휘곤이 도시락을 칭찬하고 있는 것이 이상했다.“내가 멋지게 영상을 찍어 줄게. 이 크로켓은 어떻게 만드는 거야? 어? 민서윤, 너, 울어?”휘곤의 눈이 동그래졌다. 휘곤의 말에 눈에 동그랗게 맺혀 있던 눈물방울이 톡 떨어졌다. “고마워, 김휘곤.” “뭐가? 왜 우는데?” 서윤은 어쩌면 체리의 말이, 체리네 목사님의 말이 맞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휘곤은 서윤이 아는 최고로 착한 아이 같았다. 아무리 보아도 아름다워 보이지는 않았지만……. “우리 사귈래, 김휘곤?” (10장)


BT21 스터디플래너 : TATA(타타)
위즈덤하우스 / 위즈덤하우스 편집부 (지은이) /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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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청소년 학습위즈덤하우스 편집부 (지은이)
요즘 학생들의 필수 아이템 중 하나인 스터디플래너와 BT21이 만나 《BT21 스터디플래너》가 출간되었다. BT21 캐릭터 라인이 스터디플래너 구성에 반영되어 총 8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RJ(알제이), SHOOKY(슈키), CHIMMY(치미), KOYA(코야), COOKY(쿠키), MANG(망), TATA(타타), VAN(반) 등 각 캐릭터를 소개하는 지면이 꾸려졌으며, 귀여운 BT21 스티커 2매가 포함되었다. 《BT21 스터디플래너》는 오늘 공부할 내용을 계획하고 실제로 얼만큼 공부했는지 그 결과를 체크할 수 있는 하루 공부 계획과 10분 단위로 하루 일정을 세워 24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하루 일정표에 집중한 구성으로 학생들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공부 계획을 세우는 7가지 원칙 BT21 스터디플래너 사용 가이드 CHARACTER INTRODUCTION My Future Bucket List 10 Yearly Plan Time Table 1st Month with RJ : Monthly Plan | Today Plan 2nd Month with SHOOKY : Monthly Plan | Today Plan 3rd Month with CHIMMY : Monthly Plan | Today Plan 4nd Month with KOYA : Monthly Plan | Today Plan 5th Month with COOKY : Monthly Plan | Today Plan 6th Month with MANG : Monthly Plan | Today Plan 7th Month with TATA : Monthly Plan | Today Plan 8th Month with VAN : Monthly Plan | Today Plan 8 Months Review Free NoteBT21과 스터디플래너와의 만남! 《BT21 스터디플래너》 출시! 요즘 학생들의 필수 아이템 중 하나인 스터디플래너와 BT21이 만난 《BT21 스터디플래너》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친절한 알파카 알제이(RJ), 맛있는 꾸러기 슈키(SHOOKY), 열정 강아지 치미(CHIMMY), 생각이 많은 코알라 코야(KOYA), 핑크빛 터프토끼 쿠키(COOKY), 가면쓴 댄싱 망아지 망(MANG), 호기심대장 타타(TATA), 우주로봇 반(VAN) 등 8점의 캐릭터로 이루어진 BT21이 스터디플래너 구성에 반영되어 총 8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BT21 캐릭터를 소개하는 지면이 꾸려졌으며, 귀여운 BT21 스티커 2매가 포함되었다. 《BT21 스터디플래너》는 오늘 공부할 내용을 계획하고 실제로 얼만큼 공부했는지 그 결과를 체크할 수 있는 하루 공부 계획과 10분 단위로 하루 일정을 세워 24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하루 일정표에 집중한 구성으로 학생들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BT21 스터디플래너》는 학생들의 공부 습관을 잡아주고 공부하느라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는 학생들의 멋진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젤리코 로드
보물창고 / 멜리나 마체타, 황윤영 / 2010.10.05
12,800원 ⟶ 11,520원(10% off)

보물창고청소년 문학멜리나 마체타, 황윤영
청소년문학 보물창고 시리즈 10권.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청소년문학상인 ‘프린츠 상’과 호주의 ‘청소년 도서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호주와 미국 두 나라에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멜리나 마체타의 성장소설. 열일곱 소녀 테일러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젤리코 로드에서 겪게 되는 사건을 통해 삶과 죽음, 이별과 아픔, 사랑과 우정 등 인생의 굵직한 주제를 이야기한다. 젤리코 로드. 그곳은 호주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 있는 길일뿐이지만, 두 가족의 참혹한 비극이 시작된 시발점이자 비극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의 낙원이다. 갑자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곳에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되고 우정을 쌓아 비극의 현장이 마음속의 이상향이 되는 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22년 전 젤리코 로드에서 일어났던 소설 속 이야기와 테일러가 살고 있는 현재 이야기가 교차되는 독특한 이중 구조로 그려진다. 이러한 이중 구조 속에서 과거의 참혹한 사고, 현재의 영토 전쟁, 의식의 흐름을 넘나드는 꿈과 현실 세계, 갑자기 사라진 해너 아줌마의 행방, 은둔자와 준장의 미스터리한 정체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사랑.성장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펼쳐진다.★ 미국 프린츠 상 수상작 ★ 호주 청소년 도서상 수상작 미국과 호주에서 뛰어난 문학성을 인정받은 성장소설『젤리코 로드』 - 마음속 ‘이상향’을 향한 긴 여정 젤리코 로드. 그곳은 호주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 있는 길일뿐이지만, 두 가족의 참혹한 비극이 시작된 시발점이자 비극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의 낙원이다. 갑자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곳에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되고 우정을 쌓아 비극의 현장이 마음속의 이상향이 되는 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청소년문학상인 ‘프린츠 상’과 호주의 ‘청소년 도서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호주와 미국 두 나라에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멜리나 마체타의 성장소설『젤리코 로드』의 이야기다. 열일곱 소녀 테일러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젤리코 로드에서 겪게 되는 사건을 통해 삶과 죽음, 이별과 아픔, 사랑과 우정 등 인생의 굵직한 주제를 드러내고 있는 이 작품은 출간되자마자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와 감동을 곁들인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언론에서는 ‘언제나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으며, ‘서스펜스 가득한 플롯, 서서히 풀리는 미스터리’가 한 편의 추리영화처럼 탄탄하게 짜여 있어 책을 읽고 난 뒤에도 ‘오래도록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는 등 감동의 여운이 남는 작품이라고 했으며, 2006년도 출간 이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국과 호주에서 많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젤리코 로드』에서의 ‘길’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다른 곳을 가기 위한 단순한 ‘길’이 아니라 늘 품고 살아가게 될 ‘고향’과 같은 곳이다. 작가는 주인공 테일러와 해너 아줌마의 소설 속 아이들이 천국과 같은 시간을 보낸 젤리코 로드를 샹그리라(제임스 힐턴의 소설『잃어버인 지평선』에 나오는 가상의 이상향)와 이니스프리(시인 예이츠가 노래한 이상향), 즉 영원한 마음의 고향으로 그려 냈다. 살랑거리는 나무들이 우거져 터널을 만들고 있는 아름다운 젤리코 로드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꿈과 희망을 잃은 청소년들에게 건네는 삶의 지표 같은 책 『젤리코 로드』는 22년 전 젤리코 로드에서 일어났던 소설 속 이야기와 테일러가 살고 있는 현재 이야기가 교차되는 독특한 이중 구조로 그려진다. 테일러는 젤리코 기숙학교 학생들의 지휘관이다. 지휘관으로서 사관생도와 시내 아이들이 겨루는 영토 전쟁에서 우세를 지켜야 하고, 사관생도들의 수수께끼 같은 지휘관이자 다시는 보지 않으리라고 생각했던 조나 그릭스도 상대해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테일러가 의지해 온 해너 아줌마가 갑자기 사라져 버린다. 엄마로부터 버려졌던 테일러를 이곳으로 데리고 온 해너 아줌마가 아무 말도 없이 돌연 자취를 감춘 것이다. 해너 아줌마를 찾을 유일한 단서는 22년 전 젤리코에 살았던 다섯 아이들에 대한 해너 아줌마의 원고뿐이다. 하지만 해너 아줌마의 소설은 테일러가 반복해서 꾸는 꿈처럼 혼란스럽기만 한다. 소설 전반에는 두 이야기가 나란히 수평선을 그리듯 전혀 관련 없어 보여 독자들로 하여금 혼란스럽게 하지만 어느 사이엔가 서로 잘 짜인 옷의 씨실과 날실처럼 유기적으로 얽혀 있음을 드러내며 교점을 향해 내달린다. 이러한 이중 구조 속에서 과거의 참혹한 사고, 현재의 영토 전쟁, 의식의 흐름을 넘나드는 꿈과 현실 세계, 갑자기 사라진 해너 아줌마의 행방, 은둔자와 준장의 미스터리한 정체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사랑·성장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펼쳐진다. 그리고 이야기는 전혀 관련 없어 보이던 조각들이 치밀하고 거대한 하나의 퍼즐을 이루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일러스트레이터 이누리가 그린 표지처럼 길 위에서 초연한 태도로, 그러나 날카로운 눈으로 세상을 응시하며 서 있는 강렬한 테일러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메시지를 건네준다. 청소년들에게 그들이 나아갈 수 있는 이상 세계를 연결해 주고, 자신의 곁을 지켜 준 사람들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자신이 서 있는 길이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이상향으로 바꿔 나가는 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먼 길을 여행할 때는 앞만 보며 걷지 않는다. 주변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것을 찾아내고 낯선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여행의 종착점에 다다랐을 때쯤 한 뼘 정도 자란 자신을 만날 수 있게 된다. 독자들은 조금은 난해하고 독특한 구조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을 찬찬히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자신이 걸어갈 새로운 길 하나를 가슴에 오롯이 내게 될 것이다.우리 아버지가 죽는 데는 132분이 걸렸어.내가 셌어.그 일은 젤리코 로드에서 일어났어. 우거진 나무들이 살랑거리는 덮개처럼 맞닿아 샹그리라로 향하는 터널 같은,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그 길에서. 우리는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바다로 가고 있었는데, 내가 바다를 보고 싶어 했고 아버지는 우리 네 식구가 그 여정에 오를 때가 되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내가 ‘여행과 여정은 어떻게 달라요?’하고 물었고, 아버지는 ‘내 사랑하는 딸, 나니! 그곳에 도착하면 알게 될 거야.’라고 대답했던 게 기억나. 그게 우리 아버지의 마지막 말이었어. “내게 무슨 짓을 해? 그 승강장에서 나를 내버려 두고 떠났다고 내 인생이 바뀌었을 것 같지 않은데, 그릭스.”나는 거짓말을 했다.“네가 그 승강장에 있어서 내 인생이 바뀌었어.”이것은 연애 이야기가 아니었다. 이것은 사랑의 고백이나 우정의 확인이 아니었다. 이것은 그 이상의 것이었다.“난 그날 얘스 행 3시 47분 기차를 타려고 그곳에 있었던 게 아니라. 난 기차에 몸을 던지려고 그곳에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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