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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와 타우타우씨
아름드리미디어 / 우메다 순사쿠 & 우메다 요시코 지음, 조세진 옮김 /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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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미디어
청소년 문학
우메다 순사쿠 & 우메다 요시코 지음, 조세진 옮김
1998년 일본 그림책상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중학교를 자퇴한 사춘기 소년 요시오가 어떻게 어린 시절의 상처와 아픔을 극복하고, 의젓하고 자립적인 청소년으로 우뚝 서게 되는지를 아름다운 목판 그림과 서정적인 글로 보여주는 책이다. 청소년 대상 문학으로서는 드물게 300쪽이 넘는 컬러 그림책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책을 읽다 보면 왜 작가가 이런 형식을 취했는지 알게 된다. 이 책의 그림들은 14세 소년 요시오의 눈에 비친 세상의 모습이다. 아마 이 그림들이 아니었다면 주인공 요시오의 느낌은 독자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했을 것이다. 글 또한 미사여구에 익숙치 않은 사춘기 소년의 심정 그대로 소박하고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깊은 여운을 전달한다. 그만큼 형식과 내용이 잘 어우러진 청소년 문학서의 하나라고 해야 할 것이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1998년 일본 그림책상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난생 처음 '진짜 나' 찾기가 시작된 사춘기 소년 요시오에게 정신 나간 마을의 떠돌이 타우타우씨가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중학교를 자퇴한 사춘기 소년 요시오가 어떻게 어린 시절의 상처와 아픔을 극복하고, 의젓하고 자립적인 청소년으로 우뚝 서게 되는지를 아름다운 목판 그림과 서정적인 글로 보여주는 책이다. 다니던 회사에서 갑자기 해고당한 아빠가 가출을 했다. 심란해진 요시오는 반 친구들의 놀림을 참아내지 못하고 순간 욱하고 사고를 치고 만다. 교실 유리창들을 박살낸 것이다. 엄마와 학교는 휴학 처리를 했지만, 요시오는 어정쩡한 신분으로 계속 학교에 등교한다. 세상과 아무런 연 없이 홀로서기에는 아직 10대인 요시오에게 너무 두려운 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한 번 요시오를 내친 학교는 요시오가 다시 구성원이 되는 것을 반기지 않았다. 반 친구들은 요시오에게 빈정거리고, 생활지도 교사 히틀러에게는 미운털이 박혔다. 마침내 요시오는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학교를 자진해서 그만둔다. 이제 요시오는 순전히 혼자만의 힘으로 세상을 감당해야 했다. 그런데 이때쯤에는 학교와의 연줄을 놓지 않으려고 애쓰는 요시오더러 그 연줄을 놓아도 괜찮다고 용기를 준 사람들이 요시오의 주위에 있었다. 한 번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격려해주는 할아버지와 요시오를 걱정해주는 6학년 때 담임 고보 선생님, 생활지도 교사 히틀러에게 대들고 교문을 뛰쳐나온 요시오에게 우산을 받쳐준 사쿠라 선배, 요시오가 깬 유리값에 보태라며 학교에 돈봉투를 보내는 익명의 사람, 그리고 학교 생활에 밀려난 요시오의 눈에 새삼 더 자주 띄게 된 마을의 떠돌이 타우타우씨……. 세상을 찬찬히 둘러볼 시간이 많아져서인지 요시오는 자신이 타우타우씨와 더 자주 마주친다는 걸 깨닫는다. 요시오는 바닷가에 홀로 서 있는 타우타우씨의 모습을 보면서 가출을 할 만큼 외로웠을 아빠의 모습을 떠올리고, 물웅덩이 놀이에 푹 빠진 타우타우씨의 천진한 모습을 보면서 세상에 대한 두려움에 맞설 용기를 얻고, 사람들이 기다리는 죽순을 팔고 휘청거리는 댓잎으로 건물을 청소하고 차에 치어 죽은 고양이 사체를 상자에 고이 담는 타우타우씨의 모습을 보면서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삶의 의미를 느낀다. 그러다 마침내 타우타우씨를 스치고 지나간 바람이 요시오를 부드럽게 감싸줄 때 요시오는 “내가 나인 게 까닭없이 좋다”고 느낀다. …… 청소년 대상 문학으로서는 드물게 300쪽이 넘는 컬러 그림책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책을 읽다 보면 왜 작가가 이런 형식을 취했는지 알게 된다. 이 책의 그림들은 14세 소년 요시오의 눈에 비친 세상의 모습이다. 아마 이 그림들이 아니었다면 주인공 요시오의 느낌은 독자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했을 것이다. 글 또한 미사여구에 익숙치 않은 사춘기 소년의 심정 그대로 소박하고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깊은 여운을 전달한다. 그만큼 형식과 내용이 잘 어우러진 청소년 문학서의 하나라고 해야 할 것이다. “학교에서 나란 존재는 대체 뭘까, 요시오는 생각했다. 수업을 알아듣는가, 못 알아듣는가는 고사하고, 출석을 하든, 땡땡이를 치든, 아무도 상관하지 않다니! 이건 학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뿐이지, 실은 학생이랄 수도 없으면서 ‘학생 흉내’를 내고 있는 셈이 아닌가! 모든 것이 모호하고 공중에 붕 뜬 것처럼 몽롱한 요시오에게는 자신의 존재마저도 가짜처럼 여겨졌다. “대체 나라는 게 뭐지? 지금 이대로면 내가 내가 아니잖아!” 요시오는 머리를 샛노란 금발로 염색하고 등교했다. 나는 나라구! 모두를 향한 소리 없는 외침이었다“ “한산한 오후, 바닷가에 누워 있는데 저쪽 해변에서 해초를 따는 타우타우씨의 모습이 보인다. 얼마 후, 저 멀리 바다를 바라보며 가만히 서 있는 타우타우씨. 몇십 년, 몇백 년 동안 그렇게 그곳에 있었던 것 마냥 타우타우씨도 풍경의 하나가 되었다. (타우타우씨에게도 고민이나 외로움이란 게 있을까……) 산들 바람이 소리 없이 불고 있다. 아득한 먼 옛날의 향내가 실려 있을 것 같은 바람이다. 타우타우씨를 부드럽게 스치고 지나간 태고의 바람이 이제 나를 가만히 감싸 준다. 느긋하고 왠지 정겹고 편안해진다. 내가 나인 게 까닭 없이 좋다.“
안전하고 똑똑한 미래 해양도시
지성사 / 이주아 (지은이) /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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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
청소년 과학,수학
이주아 (지은이)
미래를 여는 해양문고 42권.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스마트해양, 해양환경, 연안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저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해변공간을 창출하고자 해양도시의 위험 요소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미래에 살게 될 스마트 해양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해양도시는 인류 문명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해 왔다. 그래서 저자는 물과 함께 시작된 인류 역사에서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끈 중국 당송시대의 대운하, 700년 전부터 국가사업으로 지속해 온 네덜란드의 간척사업 등 바닷가에서 살기 위해 물을 관리하며 자연환경과 싸워온 인간의 노력을 역사적 관점에서 풀어낸다. 이어서 살고 싶은 해양도시로 싱가포르, 홍콩, 두바이, 시드니, 부산, 인천 등에 주목하고, 이 도시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발전했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이러한 해양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 곧 홍수와 태풍, 쓰나미, 해무, 선박 사고 등의 위험 요소들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조성한 하구둑이나 방조제, 방파제, 방풍림 등의 기능과 효과를 상세히 설명한다.여는 글 01 바닷가에서 살기 위한 인간의 노력 물과 문명의 시작 물을 다스리는 노력 : 운하와 팍스 시니카 물과 감염병 그리고 하수도 바다로 바다로, 대항해시대 운송 시설로 메워진 수변공간 그리고 그 후 바다 가까이 살기 : 네덜란드와 영국 02 살고 싶은 해변도시 세계적 해양관광 도시국가, 싱가포르 아름다운 야경의 해양도시, 홍콩 세계적인 인공섬 도시, 두바이 매력적인 해양도시, 호주 시드니 한국의 관광 명소 해변도시,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수도권의 해양 국제도시, 인천 송도신도시 03 해변도시의 위험 요소 홍수와 만조가 겹칠 때 해양지진과 쓰나미 : 10미터 높이의 해수가 끊임없이 밀려온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 : 방파제도 무용지물 바다 위의 안개, 해무 선박 사고와 해안도시 점차 위험해지는 환경 04 바다와 대면해서 살아가기 농경지를 망치는 바닷물 침투를 막아라 : 하구둑 바다를 막아 땅을 만들자 : 방조제 파도로부터 항구를 지켜라 : 방파제 해안 마을 지킴이 : 해안방풍림 05 미래에 살게 될 안전하고 똑똑한 도시 해양도시는 더디게 진화 중 미래 해양도시를 위한 준비와 노력 스마트 해양 기술개발 착수 미래 해양도시 청사진 그림 출처 해양공간에 펼쳐질 또 다른 세상! 미래에 살게 될 안전하고 똑똑한 해양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세계적인 해양관광 도시국가인 싱가포르, 아름다운 야경의 해양도시 홍콩, 인공섬 도시 두바이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관광 명소이자 해변도시인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수도권의 해양 국제도시 인천 송도신도시 등은 오늘날 대표적인 해양도시로 손꼽히는 곳들이다. 해양도시는 부족한 육지 공간을 확대하고, 색다른 주거 공간을 원하는 사람들의 욕구에 따라 해상과 육상 교통을 연결하면서 해양레저 등 인간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미래 가치를 품은 중요한 공간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21세기 새로운 도시 유형인 ‘스마트시티’의 개념을 더한 스마트 해양도시에 갖는 기대는 날로 커지고 있다. 이 책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스마트해양, 해양환경, 연안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저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해변공간을 창출하고자 해양도시의 위험 요소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미래에 살게 될 스마트 해양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미래를 여는 해양문고 42권. 해양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전문 교양서 2020년 7월 23일,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일대가 폭우와 태풍으로 주차장과 상가가 침수되는 일이 발생했다. 2017년 9월에는 시간당 100밀리미터로 쏟아지는 폭우로 인근 도로가 삽시간에 성인 허리까지 물이 차올랐다고 한다. 그 전인 2016년, 2012년, 2010년, 2003년에도 태풍이 왔을 때 이 일대는 비슷한 침수 피해를 겪었다. 당시 방파제와 방수벽, 저류시설 등은 무용지물이었다. 21세기 들어 인류의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달했음에도 이처럼 연안의 도시들은 여전히 태풍이나 해일, 해양지진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모습이다. 스마트해양, 해양환경, 연안관리 분야 전문가인 저자가 해양도시에서 최우선으로 ‘안전’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주 발생하지는 않더라도 단 한 번의 재해만으로 해양도시는 엄청난 피해를 볼 수 있다. 해양도시는 인류 문명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해 왔다. 그래서 저자는 물과 함께 시작된 인류 역사에서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끈 중국 당송시대의 대운하, 700년 전부터 국가사업으로 지속해 온 네덜란드의 간척사업 등 바닷가에서 살기 위해 물을 관리하며 자연환경과 싸워온 인간의 노력을 역사적 관점에서 풀어낸다. 이어서 살고 싶은 해양도시로 싱가포르, 홍콩, 두바이, 시드니, 부산, 인천 등에 주목하고, 이 도시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발전했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이러한 해양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 곧 홍수와 태풍, 쓰나미, 해무, 선박 사고 등의 위험 요소들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조성한 하구둑이나 방조제, 방파제, 방풍림 등의 기능과 효과를 상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또 미래 해양도시를 위한 여러 나라의 준비와 노력을 기술적 관점에서 소개한다. 부력을 이용한 기술로 인공 해상 방벽을 고안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더불어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에 대비해 도시 가장자리에 방어막을 세워 건설 중인 덴마크 코펜하겐의 ‘리네트홀름’, 콘크리트 기둥으로 섬을 떠받치도록 설계한 미국 뉴욕의 ‘리틀아일랜드’, 2014년에 개장한 서울의 ‘세빛섬’ 같은 인공섬이 어떻게 개발되고 활용되는지를 살펴본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미래 해양도시 건설을 위하여 21세기 들어 인류가 당면한 핵심 의제 중 하나는 기후변화 대응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슈퍼태풍 등 해양환경의 변화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미래의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로 ‘스마트시티’가 채택되고, 이와 함께 해양과 연안 공간의 관리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있다. 이는 미래의 해양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보여준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기술이 해양도시에 완전히 접목된 사례는 아직 없다고 한다. 스마트시티는 한창 진화하는 중이고, 완성도를 높이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까닭이다. 그렇다면 해양도시가 더욱 똑똑해지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갖추어야 할까? 이에 대해 저자는 우선 급격하게 진행되는 기후변화 현상과 이로 인한 해수면 상승, 자연재해 위협에 빠르게 대비할 수 있는 스마트 해양 기술이 그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해양과 맞닿아 있어 언제 어디서 들이닥칠지 모를 자연재해를 가급적 빨리 예측하고 대처하며, 재난 사고에서 지능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해양 기술의 개발과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미래 해양도시가 실존하기 위한 전제 조건도 여전히 ‘안전’이라는 말이다. 저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해양도시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관심을 가지고 고민할 것을 주문한다. 안전하고 똑똑해진 과학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면, 분명 우리나라도 문명을 더욱 발전시키고 해양환경을 건강하게 보존할 수 있는 세계적인 해양도시를 갖출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해양 스마트 안전 도시 개념 해양과 연안 곳곳에 설치된 각종 관측 장비(스마트센서, 스마트CCTV)와 자율 지능형 드론(수중·수면·공중)이 시시각각 해양안전통합플랫폼으로 정보를 보내고, 해양안전통합플랫폼으로 모인 빅데이터는 통계자료를 토대로 학습된 인공지능기술로 수일 이내에 닥칠 태풍과 호우, 이로 인한 연안 침수를 정확하게 예측한다. 이 예측 정보는 우선 스마트 저류시설로 보내져 기존에 저장되어 있던 저류조 내 물을 비워내고, 폭우와 침수 범람에 대비한다. 평소 해안 경관을 감상하는 데크(deck)나 보행로 등으로 사용되던 시설은 방재시설로 스마트하게 변하여 장착된다. 시민들에게 전달된 정보는 연안 인근 지역 방문 계획을 조정하고, 안전한 이동 수단과 이동 시간대를 결정하며, 가정에서의 대비책 점검 등에 도움을 준다. 공공기관으로 전달된 정보는 다양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독일청소년문학 단편선
이유 / 빌헬름 하우프, 찰스 실즈필드, 프리드리히 게어스태커 지음, 오용록 엮음 / 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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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청소년 문학
빌헬름 하우프, 찰스 실즈필드, 프리드리히 게어스태커 지음, 오용록 엮음
인물들은 사람으로서 만날 수 있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용기와 지혜로 맞서 극복하려는 도전 정신을 지니고 있다. 불확실하고 불안한 상황에 정면으로 부딪치는 그들의 모습은 꿈을 품은 청소년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북돋아 준다. 또한 작품 속 등장인물들이 어떻게 시련을 헤쳐 나가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만나면서 기지를 발휘하는 순발력과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만날 수 있다.● 펴내는 글 《독일청소년문학 단편선》을 펴내며…… ● 찰스 실즈필드(Charles Sealsfield) 선장 ● 빌헬름 하우프(Wilhelm Hauff) 황새가 된 칼리프(Kalif Storch) 난쟁이 무크 유령선 ● 프리드리히 케어스태커(Friedrich-Gerst?cker) 안데스 산맥을 넘어라 금괴 존 웰스미래를 펼칠 모든 청소년들이 어떤 어려움에도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가득 품은 가슴으로 자아를 찾아 자신만의 정체성을 갖는 지혜를 기대한다! 《독일청소년문학 단편선》의 인물들은 사람으로서 만날 수 있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용기와 지혜로 맞서 극복하려는 도전 정신을 지니고 있다. 불확실하고 불안한 상황에 정면으로 부딪치는 그들의 모습은 꿈을 품은 청소년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북돋아 준다. 또한 작품 속 등장인물들이 어떻게 시련을 헤쳐 나가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만나면서 기지를 발휘하는 순발력과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만날 수 있다.1826년 독일의 하멜른이라는 마을에 갑자기 쥐떼가 나타나 밤낮으로 곳곳을 누비며 큰 피해를 입힌다. 그러던 어느 날, 피리 부는 사나이가 나타나 돈 천 냥을 주면 마을에서 쥐를 없애주겠다고 나선다. 그가 피리를 불며 거리를 돌아다니자 쥐들이 그를 따라가며 베저강으로 유인당해 빠져 죽고 만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그에게 약속한 돈을 주지 않는다. 얼마 뒤 그는 마을에 다시 돌아와 피리를 불며 거리를 돈다. 이번에는 쥐가 아니라 마을 아이들이 그의 뒤를 따랐으며 이렇게 사라진 아이들은 끝내 돌아오지 않는다. 이 이야기 속의 하멜른처럼 지금 아이들이 갑자기 무엇에 홀려 아니면 사고로 우리 곁에서 사라진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청소년문학’은 《호밀밭의 파수꾼(미국 1951)》, 《파리대왕(영국 1954)》, Susan E. Hinton의 《Die Outsider(미국 1967)》이 크게 주목을 받고 1950년대 중반~1960년대에 “청소년문학 시장”이 형성되고 일반화되면서 서점에 청소년문학 진열대가 설치되고, 1970~80년대 전반기에 청소년 독자층이 팽창하면서 청소년 문학의 전성기를 맞는다.본디 청소년문학은 문학적 조건을 갖추어 12~18세의 청소년을 위해 창작 및 출판, 판매가 이루어지는 장편 또는 단편소설을 청소년문학(Jugendliteratur)이라고 하며 폭넓게 아동문학(Kinderliteratur)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청소년이 주인공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줄거리와 주제는 청소년기와 그들의 경험 세계에 맞춰져 있지만 실제로 작가의 상상력과 재능에 따라 경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청소년의 반항과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성장기 문학”이라고도 부른다. 쪽수가 많지 않으며 쓰인 단어의 수가 겨우 16,000인 것도 있다.그러나 20세기에 들어서서 청소년문학은 모험, 판타지, 어린 시절의 기억과 성장 및 가족 관계라는 주제에 한정되지 않고 청소년기의 성(임신, 낙태, 성 정체성 혼란, 성적 학대), 제3제국 시대의 유대인 추방, 전쟁의 광란과 공포, 자해 및 자살 문제, 정신 장애, 아동 학대, 집단 압력, 약물 남용 그리고 문화적 · 민족적 정체성 문제에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이 책에 찰스 실즈필드(Charles Sealsfield)의 「선장」, 빌헬름 하우프(Wilhelm Hauff)의 「황새가 된 칼리프Kalif Storch」, 「난쟁이 무크」, 「유령선」, 그리고 프리드리히 케어스태커(Friedrich-Gerst?cker)의 「안데스 산맥을 넘어라」, 「금괴」, 「존 웰스」 등의 작품을 엮어 펴낸다.우리 청소년들이 ‘무한 경쟁’이라는 늪에 빠지거나 ‘스마트 폰’이라는 피리에 홀려 간데없이 사라지지 않고 줏대와 배짱을 갖춘 세대로 성장하길 바란다. -<펴내는 글> 중에서-
완자 기출PICK 통합사회 2 (2025년)
비상교육 / 박홍인, 김현진, 이진웅, 유향은 (지은이)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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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박홍인, 김현진, 이진웅, 유향은 (지은이)
개념서의 1인자 완자가 pick한 내신 기출의 모든 것! 전국의 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빈출 문제를 빠짐없이 담았습니다. 꼭 풀어봐야 하는 필수 문제를 주제별, 난이도별로 구성하고, 최고 수준의 문제까지 제공하였습니다. 기출문제도 완자와 함께하면 내신 1등급! 문제없습니다. Ⅰ. 인권 보장과 헌법 01. 인권의 의미와 발전 과정 02. 헌법의 역할과 시민 참여 03. 인권 문제의 양상과 해결 Ⅱ. 사회 정의와 불평등 04. 정의의 의미와 실질적 기준 05. 다양한 정의관의 비교 및 적용 06. 불평등 해결과 정의의 실현 Ⅲ. 시장경제와 지속가능발전 07. 자본주의의 전개 과정과 경제 체제 08. 합리적 선택과 경제 주체의 역할 09. 자산 관리와 금융 생활 10. 국제 무역과 지속가능발전 Ⅳ. 세계화와 평화 11. 세계화의 양상과 문제의 해결 12. 국제 사회와 세계 평화 Ⅴ. 미래와 지속가능한 삶 13. 세계의 인구와 인구 문제 14. 세계의 자원과 지속가능한 발전 ~ 미래 사회와 세계시민 전국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핵심 내용과 필수 문제를 빠짐없이 담았다. Pick 1. 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개념 정리! 기출문제를 빈틈없이 분석하여 빈출 자료와 보기 선지로 개념을 새롭게 정리하다. Pick 2. 꼭 풀어봐야 할 필수 문제를 주제별로, 난이도별로 구성하여 한눈에 핵심 문제를 파악한다. Pick 3. 서술형, 최고 수준의 고난도 문제까지 한 번에 도전하여 내신 1등급을 완성한다.
중학교 교과연계 교양 필독서 세트 (전4권)
초록서재 / 초록서재 편집부 (엮은이)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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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서재
청소년 인문,사회
초록서재 편집부 (엮은이)
What Happened with June
창조와지식(북모아) / 김학진 (지은이) /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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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지식(북모아)
청소년 문학
김학진 (지은이)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심리학
풀빛 / 강현식 (지은이), 이혜원 (그림) /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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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청소년 인문,사회
강현식 (지은이), 이혜원 (그림)
삶에서 가장 처음, 마음이란 것이 궁금해지는 때가 십 대 청소년 시기다. 한층 복잡해진 친구 관계와 외모 고민, 점점 커지는 주변 어른들의 기대와 학업 스트레스, 감정 조절이 안 되는 호르몬과 불안감 속에서 십 대들은 좋았다가도 금세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진다. ‘내 마음이 왜 이럴까’ 알고 싶어 심리학책을 읽어 보지만,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풀어쓴 책이 그동안 없었던 게 사실. 이 책의 출간이 무엇보다 더 반가운 이유다.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심리학》은 ‘내 아이가 읽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쓴 강현식 작가의 청소년 맞춤 심리학 도서다. 책은 각 챕터마다 십 대 학생의 에피소드로 시작하는데, 마치 상담소에 찾아가 심리 상담을 받는 것처럼 구성한 점이 매력적이다. 고민 상담 사례로 시작해 읽는 즐거움이 클 뿐 아니라, 요즘 십 대들의 고민인 외모지향(다이어트), 프로아나(식이장애), 강박, 열등감, 우울과 무기력, 자기 비난의 감정을 프로이트, 융, 아들러, 분트, 스키너, 칼 로저스, 셀리그먼 등 7명의 유명한 심리학자의 이론으로 들여다볼 수 있게 해 준다. 마음의 문제와 해결에 관심 있는 청소년뿐 아니라, 십 대를 이해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싶은 학부모와 선생님들에게 추천한다.들어가며_내 마음이 왜 이럴까 궁금하다면 1. 사랑받고 싶어 하는 나 _지그문트 프로이트(정신분석의 창시자) 아이돌을 꿈꾸다 프로아나가 된 세희 무의식의 빙하 속에 담긴 마음 영역으로 구분하고, 구조로 설명되는 마음 상반되는 두 마음: 에로스와 타나토스 프로이트가 세희를 만난다면… 2. 내가 싫어하는 너의 모습 _카를 융(분석심리학의 창시자) 이유 없이 친구를 싫어하는 진우 진우에게 있는 마음: 집단무의식 숨겨진 진짜 나를 만나기: 페르소나, 그림자 숨겨진 진짜 나를 끌어안기: 아니마/아니무스, 자기 자기실현은 어떻게 할까? 융이 진우를 만난다면… 3. 끊임없는 비교와 열등감에 힘들다면 _알프레드 아들러(개인심리학의 창시자) 잘하는 게 없다고 생각하는 서준 비교와 함께 찾아오는 열등감 아들러의 세 가지 열등감 열등감은 극복할 수 있을까? 아들러가 서준이를 만난다면… 4. 심리학은 과학 실험이다? _빌헬름 분트(현대 심리학의 아버지) 철학을 좋아하는 은수 VS 과학을 좋아하는 희철 심리학은 철학일까, 과학일까? 감정에 과학적 접근이 시작된 이유는?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를 찾아서 분트가 은수와 희철이를 만난다면… 5. 지금, 그 행동을 고치고 싶다면 _프레더릭 스키너(행동주의의 대가) 유기견을 입양하고 싶은 세은 행동은 학습의 결과: 스키너 상자 행동 수정: 증가와 감소, 강화와 처벌 처벌보다 안전한 소거 스키너가 세은이를 만난다면… 6. 무기력하고 우울하다면 _칼 로저스(인간 중심 치료의 창시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지은 왜 자꾸 우울해지는 걸까? 마음에 고통이 생기는 과정 내가 원하는 내 모습 되기 로저스가 지은이를 만난다면… 7. 긍정의 힘은 진짜 있을까? _마틴 셀리그먼(긍정심리학의 선구자) 자기 비난의 오류에 갇힌 도현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이 학습된 무기력이란? 학습된 무기력을 넘어서는 낙관주의 셀리그먼이 도현이를 만난다면…‘내 마음이 왜 이럴까?’ ‘내 기분이 왜 이러지?’ 나조차도 모르는 내 마음과 감정의 비밀, 혼자 고민하지 말고 ‘심리학’에 물어봐! 삶에서 가장 처음, 마음이란 것이 궁금해지는 때가 십 대 청소년 시기다. 한층 복잡해진 친구 관계와 외모 고민, 점점 커지는 주변 어른들의 기대와 학업 스트레스, 감정 조절이 안 되는 호르몬과 불안감 속에서 십 대들은 좋았다가도 금세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진다. ‘내 마음이 왜 이럴까’ 알고 싶어 심리학책을 읽어 보지만,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풀어쓴 책이 그동안 없었던 게 사실. 이 책의 출간이 무엇보다 더 반가운 이유다.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심리학》은 ‘내 아이가 읽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쓴 강현식 작가의 청소년 맞춤 심리학 도서다. 책은 각 챕터마다 십 대 학생의 에피소드로 시작하는데, 마치 상담소에 찾아가 심리 상담을 받는 것처럼 구성한 점이 매력적이다. 고민 상담 사례로 시작해 읽는 즐거움이 클 뿐 아니라, 요즘 십 대들의 고민인 외모지향(다이어트), 프로아나(식이장애), 강박, 열등감, 우울과 무기력, 자기 비난의 감정을 프로이트, 융, 아들러, 분트, 스키너, 칼 로저스, 셀리그먼 등 7명의 유명한 심리학자의 이론으로 들여다볼 수 있게 해 준다. 마음의 문제와 해결에 관심 있는 청소년뿐 아니라, 십 대를 이해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싶은 학부모와 선생님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심리학 대가 7명의 핵심 이론을 한눈에! 그들은 어떻게 마음의 문제를 해결해 줄까? ‘쓸모 있는 상담소’ OPEN!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심리학을 따분하고 어려운 학문으로서가 아니라,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열쇠로서 만날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이다. 저자는 고민 하나당 심리학자 한 사람씩, 대표적인 7개의 고민과 7명의 심리학자를 연결해 소개한다. 가령, 아이돌을 꿈꾸다 프로아나가 된 세희 이야기로 정신분석의 창시자인 프로이트를, 이유 없이 싫은 친구 때문에 고민인 진우 이야기로 분석심리학의 창시자인 카를 융을, 열등감 때문에 힘든 서준이 이야기로 개인심리학의 창시자인 아들러를, 유기견을 입양하고 싶어 하는 세은이 이야기로 행동주의의 대가인 스키너를 소개하는 식이다. 그렇다 보니 스토리 속에서 배우는 재미가 크다. 또한 스스로 자기 감정을 살피고 행동을 이해하는 기쁨이 있다. 이 책에는 누구나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십 대 맞춤’ 심리학 이론이 담겼습니다. 지금을, 오늘을, 그리고 앞으로의 인생을 잘 살고 싶어서 고민하는 친구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보길 권합니다. _웰시, 《내 마음은 존버 중입니다》 저자 추천사 중에서 재미있는 심리학 실험과 심리 처방전 그림으로 이해하는 내 마음의 상태 심리학 이론이 쏙쏙 이해돼요! 심리학자인 작가에게 사람들은 가끔 이렇게 묻는다. “심리학자라면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나요?” 저자는 “아니요”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심리학은 마음을 읽는 독심술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과 행동에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심리학은 사람의 마음을 설명하는 가설을 세우고, 객관적인 자료와 통계를 사용해 가설을 채택할지 말지 결정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심리학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은 섣부르게 타인의 마음이 어떻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상대방과 깊은 대화를 나누고, 그 사람이 솔직하게 응답한 심리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행동을 관찰해서 조심스럽게 그 사람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래서 심리학을 공부하면 마음을 비교적 정확하게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다. 저자는 심리학이 왜 과학적인 학문인지를 알려 주기 위해 다양한 심리 실험을 재미있게 소개하는데, 귀여운 삽화로 그려진 그동안 몰랐던 심리 실험 내용과 청소년기의 다양한 마음의 상태를 살펴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너는 마음속에 어떤 욕구를 가지고 있니? 혹시 그것이 실현 불가능한 욕구는 아니니?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나에게 닥친 현실의 삶’이야. 무의식에 지배당하지 않는 삶, 충동에 휘둘리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실현 불가능한 욕구부터 먼저 버리는 게 중요해. 그러려면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어’, ‘미움받고 싶지 않아’, ‘항상 멋있어 보이고 싶어’ 같은 실현 불가능한 바람은 잠시 내려놓는 게 필요해. _<1. 사랑받고 싶어 하는 나> 중에서 우리는 사회가 요구하는 모습에 맞추려고 과도하게 애쓰곤 해. 이렇게 살다 보면 진짜 자신의 모습대로 살아가지 못할 수 있어. 어느 정도 조율은 필요하지만 그것 때문에 나의 원래 모습을 잃어버려서는 안 돼.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면서도 나의 모습을 잃지 않는 삶, 그것이 바로 융이 말하는 자기실현의 삶이야. _<2. 내가 싫어하는 너의 모습> 중에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세기의 재판 이야기
팜파스 / 장보람 (지은이) /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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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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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
청소년 인문,사회
장보람 (지은이)
고대부터 현대까지 당시 사회를 뒤흔들 만큼 논란이 있던 재판들을 모아 법이 얼마나 치열하게 우리 사회를 변화시켜 나갔는지를 살펴보는 청소년 법 교양서이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 재미있는 법정 드라마보다 더 흥미진진했던 세기의 재판이 열린 역사적 법정으로 여행을 떠난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역대급 재판을 보며 세계사적 배경과 역사적 인물들, 시대상, 그리고 기존의 가치와 대립한 새로운 가치의 분투를 만나볼 수 있다. 역사적 재판 때 다루었던 사건들과 매우 닮은 현재의 분쟁들을 보여주며 우리가 어떤 눈으로 그런 분쟁들을 바라봐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한다. 그 치열한 대립은 영화보다 더한 긴박함을 안겨 주고, 대립 끝에 얻어낸 법적 정의는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십 대 청소년들은 이 생생한 재판장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통해 더 성숙한 법치 사회를 이루기 위한 소양과 리걸 마인드를 길러 낼 수 있을 것이다.01 시민이 성장해야 민주주의도 바르게 자란다 — 소크라테스의 재판(기원전 399) : 민주주의와 시민 불복종 02 과연 양심에도 법적 권리가 있을까? — 토마스 모어의 재판(1535) : 헌법상 기본권과 양심 선언 03 죄송하지만 마녀재판은 처음이라서요 — 세일럼의 마녀재판(1692) : 군중 심리와 잊힐 권리 04 여론의 힘으로 잘못된 재판을 바로잡다 — 드레퓌스의 재판(1894) : 언론인의 항거와 재심 절차 05 추악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법이 할 일 — 전범 재판(1945) : 역사에 대한 판단과 정의 06 인간다움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죄를 짓다 — 로자 파크스의 재판(1955) : 인종 차별과 흑인 인권 운동 07 법에서는 결과만큼이나 과정이 중요하다 — 미란다의 재판(1966) : 미란다 원칙과 증거 능력 08 낙태를 두고 벌인 윤리, 종교, 과학의 치열한 싸움 — 제인 로의 재판(1970) : 낙태와 여성의 자기 결정권 09 부정한 권력은 시민이 심판한다 — 워터게이트 재판(1974) : 대통령 탄핵과 헌법 재판소 10 법이 허락하는 죽음은 과연 무엇일까? — 카렌 앤 퀸란의 재판(1976) : 인간답게 죽을 권리 11 부도덕한 기업과 훼손된 환경, 법으로 심판하다 — 에린 브로코비치의 사건(1996) : 환경권과 손해 배상 12 직장 내 성희롱을 재판장으로 가져오다 — 벌링턴 산업의 재판(1998) : 성희롱과 성차별우리는 흔히 법은 재미없고 어렵다고 생각한다. 살면서 되도록 가보고 싶지 않은 곳이라 꼽을 만큼 법정은 엄숙하고 까다로운 인상을 주고 재판은 소모전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법과 재판은 우리의 삶에 밀접하게 닿아 있고 또 우리가 사는 사회의 커다란 변화를 이끌어내는 존재들이다. 그리고 우리가 관심을 가지는 만큼 더 흥미진진한 존재로 변모한다. 우리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법정 드라마보다 더 흥미진진했던 역대급 재판들을 만나 봐야 할 이유는 여기에 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세기의 재판이 열린 역사적 법정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은 법과 재판에 대한 흥미를 한껏 지펴준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세기의 재판 이야기》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당시 사회를 뒤흔들 만큼 논란이 있던 재판들을 모아 법이 얼마나 치열하게 우리 사회를 변화시켜 나갔는지를 살펴보는 청소년 법 교양서이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 재미있는 법정 드라마보다 더 흥미진진했던 세기의 재판이 열린 역사적 법정으로 여행을 떠난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역대급 재판을 보며 세계사적 배경과 역사적 인물들, 시대상, 그리고 기존의 가치와 대립한 새로운 가치의 분투를 만나볼 수 있다. 역사적 재판 때 다루었던 사건들과 매우 닮은 현재의 분쟁들을 보여주며 우리가 어떤 눈으로 그런 분쟁들을 바라봐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한다. 그 치열한 대립은 영화보다 더한 긴박함을 안겨 주고, 대립 끝에 얻어낸 법적 정의는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십 대 청소년들은 이 생생한 재판장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통해 더 성숙한 법치 사회를 이루기 위한 소양과 리걸 마인드를 길러 낼 수 있을 것이다. “왜 그 재판은 역사가 되었을까?” 사회를 발전시킨 세기의 재판, 사회를 후퇴시킨 광기의 재판, 그 치열한 법정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우리가 지금 누리는 여러 가치들, 즉, 민주주의, 시민의식, 존엄성, 자유와 평등, 정의 등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은 여러 인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어요. 역사 속 인물들은 새로운 가치들을 탐구하고, 이것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법정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펼쳤습니다. (중략) 이 책에서는 기원전부터 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역사 속 인물들과 그들의 재판을 보며 어떠한 사회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살펴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법률이 어떤 역할을 담당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역사 속 법정으로, 사건의 주인공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 '프롤로그' 중에서 사람들의 사고와 가치를 성장시킨 역대급 재판들만 모았다! 치열하고 드라마틱한 재판장에 담긴 역사와 법의 생생하고 흥미로운 이야기! 법과 재판은 평소 우리의 일상과는 관련이 없는 전문가들의 영역처럼 느껴진다. 흔히 살면서 법정에 가는 일만큼은 피하면 좋다고 말할 만큼 우리에게 어려운 인상으로 남겨진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법은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으며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그것은 법을 발전시켜오고 또 만들어 온 것이 전문가가 아닌 보통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사람들의 사고를 성장시킨 세기의 재판을 모아 소개한다. 그때 당시 사회를 뒤흔들 만큼 논란이 많았던 재판들을 모아 법이 얼마나 치열하게 죄의 유무를 판단하고, 우리 사회를 발전시켜 나갔는지를 살펴본다. 웬만한 법정 드라마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손에 땀을 쥘 만큼 긴박한 재판 이야기는 십 대들로 하여금 법과 재판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도록 이끈다. 그 과정에서 당시 시대상과 역사적인 배경을 알아보고,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 기존 가치관과 대립하는 새로운 가치관의 분투를 이해하게 된다. 역사적인 재판 때 다루었던 사건들과 매우 닮은 현재의 분쟁 사례도 함께 소개하며, 우리가 어떤 눈으로 지금의 분쟁을 바라봐야 할지 생각해보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십 대 청소년들은 법적 정의와 법이 수호하는 가치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게 될 것이다. 더 성숙한 법치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본 소양과 단단한 리걸 마인드(Legal Mind)를 지닌 채 성장하게 될 것이다. 드라마틱한 재판에 담긴 양심과 광기, 인간다움에 대한 이야기 세상을 발전시킨 재판에서 시대착오적 재판까지 십 대를 위한 법 교양서! 견고해 보이는 법에도 빈틈은 있다. 이 책은 법이 덜 성숙된 시절, 반면교사로 삼을 만한 시대착오적 재판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주어 법에 대한 다양한 시각도 키워준다. 광기 어린 군중 심리에 휩싸여 끔찍한 만행을 저지른 ‘마녀 재판’, 양심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쳐야 했던 ‘토마스 모어의 재판’, 인간다움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유죄를 받아야 했던 ‘로자 파크스의 재판’ 등. 드라마틱한 재판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며 우리는 사회와 철학, 가치관의 성숙에 따라 법과 재판 역시 발달하거나 혹은 퇴보하기도 했음을 알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가 인문적 사고를 끊임없이 키워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한편 이 책은 다양한 가치와 시민의식을 발전시켜온 세기의 재판들도 살펴보며 그 속에 스며든 사람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법과 재판의 과정에 스며든 사람들의 생생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알아본다. 사람의 행동을 판단하고, 사람의 앞날을 결정하는 법과 재판이야말로 ‘인문’의 결정체인 만큼 청소년들도 이 책을 통해 인문적 소양을 단단히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개인과 사회에 대한 관심도 키워 줄 흥미로운 이야기 인문서가 될 것이다.
단 한 번의 기회
바람의아이들 / 이명랑 지음 /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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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아이들
청소년 문학
이명랑 지음
반올림 시리즈 36권. 아이들의 ‘불안’에 대한 6편의 이야기이다. 이 작품에서 마주하게 되는 아이들의 내면에 가득 찬 불안은 실제 현실의 그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더욱 거대하고 막막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그것은 ‘수능’, ‘취업’, ‘관계’ 등 특정한 문제에 대한 것을 넘어서 생을 위협하는 형태로서 존재한다. 작가는 각각의 작품을 다양하고 낯선 표현 방식들을 통해 풀어내었다. 그리하여 마치 그림자처럼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부조리를 날 것 그대로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불안에 대한 6편의 이야기는 결국 ‘행복’을 찾고 싶은, 그리하여 자신의 ‘생’을 보장받고자 하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행복에 대한 답이 정해져 있지 않듯이 이 작품은 읽는 이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건네준다. 신선하고 다양한 기법과 시각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들은 ‘픽션’의 매력 또한 듬뿍 엿볼 수 있으며, 독자들에게는 공감과 발견을 통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단 한번의 기회 신호 전설 너의 B 준비물 이제 막 내 옆으로 온 아이에게 작가의 말 생을 뒤흔드는 ‘불안’ 앞에 선 우리 청소년들의 이야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행복지수 조사의 암담한 결과들은 아직 성인이 되지도 않은 우리 청소년들이 짊어지고 있는 삶의 무게를 단편적으로나마 보여주는 듯하다. 밝고 건강하게, 마음껏 자라나야 할 청소년 시기에 우리 아이들을 이토록 힘겹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이러한 것들이 궁금해 직접 설문지를 만들어 몇 년 간 아이들에게 마음을 물어 온 작가가 있다. 이명랑 작가는 이 설문 작업을 통해 아이들 내면에 가득 찬 ‘불안’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누가, 무엇이 우리 아이들을 이토록 불안하게 만든 것인지, 어떻게 아이들의 불안을 소설로 형상화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져 온 끝에 청소년 단편집 『단 한 번의 기회』가 탄생하게 되었다. 『단 한 번의 기회』는 아이들의 ‘불안’에 대한 6편의 이야기이다. 이 작품에서 마주하게 되는 아이들의 내면에 가득 찬 불안은 실제 현실의 그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더욱 거대하고 막막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그것은 ‘수능’ ‘취업’ ‘관계’ 등 특정한 문제에 대한 것을 넘어서 생을 위협하는 형태로서 존재한다. 작가는 각각의 작품을 다양하고 낯선 표현 방식들을 통해 풀어내었다. 그리하여 마치 그림자처럼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부조리를 날 것 그대로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우리가 품고 있어야 할 물음표에 대한 이야기 6편 표제작 「단 한 번의 기회」와 「준비물」은 무한 경쟁 사회에서 앞만 보고 달려 나가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독특한 설정을 통해 보여준다. 17세가 되면 열리는 대회를 통해 전국의 아이들을 1등부터 꼴찌까지 줄 세우고, 상위 1%의 부모가 순서대로 상위의 자녀를 고른다는 '단 한 번의 기회'의 설정은 가장 가까운 관계인 가족에게조차 등수를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의 불안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준비물」의 주인공들도 상위 직업, 명문 대학 등으로 가치가 증명되는 구조 속에서 자식들을 위해 현재의 모든 것을 투자하는 자신의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며, 두려움에 휩싸인다. 끝이 보이지 않는 불안 앞에 아이들이 훔치기로 한 것은 희망의 모든 것, 즉 돈이다. 두 작품은 인물들의 마지막 선택을 명확히 보여주지 않으며, 읽는 이들의 상상에 결말을 맡긴다. 이들은 과연 어떠한 결론을 내릴 것인가. 그리고 어떠한 결말을 상상하든 마음속에는 또 다른 질문들이 남게 될 것이다. 아이들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신호」와 「전설」에서는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들의 사회적 지위를 결정짓게 되는 사회의 비틀린 모습을 색다르게 보여준다. 엘리트가 되기 위해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아이들에게 이식하는 브레인 칩을 자신에게서 빼 버리려는 ‘두뇌’와 어마어마한 비용의 브레인 칩을 얻기 위해 모든 도덕적 가치를 잊은 채 변해가는 ‘심장’의 대조되는 모습을 그려낸 「신호」에서 우리는 아이들의 흔적과도 같은 신호들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전설」에서 S고에 진학한 C시의 아이는 ‘전설’이 된다. 누구에게는 너무도 당연한 S고의 진학이 또 누군가에게는 ‘전설’이라고 불리는 일이 되기까지, 우리 사회의 구조는 얼마나 뒤틀려 버린 걸까. 평범한 소녀 C의 전설은 왜 사라지지 못하고 재탄생되어야 했을까. 서로를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십대들이 가득한 이 두 작품의 사회는 과연 정상적일까. 독특한 화자를 통하여 각각 아이들이 당면하고 있는 불안을 새롭게 보여주는 작품들도 있다. 브랜드 옷을 통해 등급이 매겨지는 현실의 아이들을 브랜드 옷의 시선을 통해 바라보는 「너의 B」와 끝없는 사건 사고들 속 우리의 외침은 어디로 향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하는 「이제 막 내 옆으로 온 아이에게」는 독자들이 책을 읽으며 화자의 의미와 존재를 파악해 나가는 독특한 경험 또한 제공해 줄 것이다. 불안에 대한 6편의 이야기는 결국 ‘행복’을 찾고 싶은, 그리하여 자신의 ‘생’을 보장받고자 하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행복에 대한 답이 정해져 있지 않듯이 이 작품은 읽는 이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건네준다. 신선하고 다양한 기법과 시각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들은 ‘픽션’의 매력 또한 듬뿍 엿볼 수 있으며, 독자들에게는 공감과 발견을 통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가슴속에 의미 있는 물음표를 심어주리라 기대되는 힘 있는 작품으로 청소년과 어른 모두에게 추천하는 작품이다.
중고생을 위한 독서이력 한 권으로 끝내기
드림피그 / 김순례 지음 / 201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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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피그
청소년 학습
김순례 지음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또 그런 책을 읽고 나서는 어떤 독후활동을 하면 좋은지 그 방법을 제시한다. 중고생들이 다양한 독후활동이나 독서감상문을 쉽게 쓸 수 있도록 또래들의 글을 실었다.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쓰는지 읽어 보면 독후활동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책 읽고 기록하는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 Part 1 독서와 쓰기가 수시 전형의 핵심이다 (01) 독서는 수시 전형의 기본이다 (02) 쓰기는 수시 전형의 핵심이다 Part 2 교과 연계 독서 (01) 선조들의 가치관이 살아 숨 쉬는 고전 (02) 현대문학이 시작되는 1920~30년대 소설 읽기 (03) 미래의 열쇠, 과학 관련 책 (04) 재미있게 풀어 쓴 수학 관련 책 (05) 정체성을 일깨워 주는 역사 관련 책 (06) 미래를 꿈꾸게 해 주는 위인전 (07) 이 시대의 인물 이야기 (08) 으뜸 중의 으뜸, 세계의 명작들 (09) 우리의 뿌리 알기_ 옛날이야기 (10) 다른 나라의 옛날이야기_ 신화와 설화 Part 3 주제별.분야별 독서 (01)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의 책 (02) 아픈 현실에서도 희망이 싹트는 이야기 (03) 우리들의 이야기, 청소년 소설 (04) 그림 속에 수많은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05) 재미와 교훈을 한꺼번에 주는 만화책 (06) 예술에 눈을 뜨게 해 주는 책 (07) 환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판타지 소설 (08) 영화로 만들어진 책 (09) 익숙한 작품 낯설게 보기 Part 4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기본 다지기 (01) 뒷이야기 이어 쓰기 (02) 결말 바꾸기 (03) 이야기 다시 쓰기 (04) 기사로 만들기 (05) 등장인물의 고민을 들어 주는 상담사 되기 (06) 두 개의 이야기를 비교하며 읽기 (07) 등장인물의 성격 분석하기 (08) 등장인물의 죄를 재판해 보기 (09)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로 문제 만들기 (10) 어휘로 생각 펼치기 (11) 만화로 그려 보기 (12) 독서감상화 그리기 Part 5 독서이력철 만들기 비법 (01) 인물 중심으로 쓰기 (02) 느낌 중심으로 쓰기 (03) 줄거리 중심으로 쓰기 (04) 경험 중심으로 쓰기 (05) 나와 비교하며 쓰기 (06) 주제 중심으로 쓰기 (07) 기억나는 부분과 느낌이나 생각 쓰기 (08) 다른 작품과 비교하며 쓰기 (09) 논술 주제를 찾아 논술하기 (10) 책 속에서 토론거리 찾아 토론하기 (11) 자신의 꿈과 관련된 형식으로 쓰기 (12) NIE 글쓰기 Part 6 원고지 쓰기의 핵심 체크 A. 제목, 이름, 본문 쓰기의 기본 공식 B. 첫 칸을 띄어야 할 때 C. 줄의 마지막 칸 처리하기 D. 문장부호를 원고지에 쓸 때 E. 잘못 썼을 때 교정부호로 고치기 부록 : 다양한 독서기록 보기독서이력은 입학사정관제의 필수 요소! 요즘 대학들은 신입생을 선발할 때 수능과 학생부 중심으로 선발하는 정시와 학생부 외에 논술이나 학생부의 비교과와 내신 등을 보고 학생을 선발하는 수시로 대별됩니다.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나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나 모두 독서를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정시에서도 일부 대학에서는 논술을 보기도 하지만 수능 자체가 책을 많이 읽은 학생들이 유리하도록 되어 있지요. 수시에서도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것은 입학사정관제라고 할 수 있어요. 입학사정관제는 성적만 보기보다는 봉사활동이나 독서활동, 그리고 진학활동이나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과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언제부터 얼마만큼 했는가 하는 요소를 봅니다.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독서이력이 필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중고생을 위한 독서이력 한 권으로 끝내기》는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또 그런 책을 읽고 나서는 어떤 독후활동을 하면 좋은지 그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여러분이 다양한 독후활동이나 독서감상문을 쉽게 쓸 수 있도록 친구들의 글을 실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쓰는지 읽어 보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미래 식량 전쟁, 최후의 승자는?
글라이더 / 나상호 (지은이)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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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더
청소년 인문,사회
나상호 (지은이)
“4차 세계대전은 막대기와 돌을 들고 싸우게 될 것이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세계가 뒤집힌 지금을 보면 얼토당토않은 가정은 아닌 듯싶다. 바이러스로 인해 하나로 연결되어 움직이던 지구촌은 생기를 잃고, 물류마저도 발이 묶여 세계 곳곳이 물자 부족으로 신음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온갖 기후 변화와 기상 이변으로 농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않거나, 육식에 치우친 식습관으로 인해 세계의 숲이 파괴되고 목초지로 바뀌기도 했다. 이 책은 환경 파괴에 따른 기후 변화, 물 부족 등 인류의 위기를 먹거리와 연결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한편, 대체 먹거리 개발 등의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학생들이 미래 먹거리와 자신의 진로 방향을 연계해 탐색할 수 있도록 도우며, 환경 교육의 목적을 ‘미래 먹거리’라는 주제와 연계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장을 구성했다. 누구나 환경 보호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는 매우 힘들다. 이 책을 읽고 있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마찬가지다. 그렇기에 ‘나 하나가 실천한다고 바뀌는 게 있을까?’라는 생각에 쉽게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종이컵 대신 재사용 가능한 컵들을 사용하거나, 플라스틱 대신 종이로 만든 빨대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나 하나쯤’이 아니라 ‘나부터’라는 생각이 실천의 출발선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려주며, 이런 실천이 환경 보호를 넘어 식량 안보까지 지키는 일임을 깨닫게 한다.추천사 개정판에 부쳐 들어가며 1장. 대한민국은 ○○국가 1. 대한민국은 아열대 국가 1200년 만에 가장 빨리 개화한 벚꽃 똑똑이 아이템 1 | 똑똑이 아이템 2 | 똑똑이 아이템 3 현상금 50만 원 명태를 찾아라 | 식물의 대이동 2. 대한민국은 물 부족 국가 물을 물 쓰듯 하면 안 됩니다 | 눈에 보이지 않는 물 ‘가상수’ 똑똑이 아이템 4 데이 제로 똑똑이 아이템 5 3. 대한민국은 기후악당 국가 배달에 필요한 탄소발자국 | 푸드 마일리지 2장. 기후 변화를 늦추기 위한 노력 1. 그레타 툰베리 툰베리의 등장 |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 똑똑이 아이템 6 2. 지구를 지키는 단체들 그린피스 | 세계자연기금 똑똑이 아이템 7 한국 기후·환경네트워크 | 쿨맵시란? | 온맵시란? 3. 지구촌 사람들의 결의 COP26 | 우리나라가 가라앉고 있어요 3장. 미래의 식량, 곤충 1. 지구온난화의 주범과 식용곤충들 주범은 트림과 방귀 | 알쏭달쏭 방귀세 | 설국열차의 단백질 바 2. 어쩌다 곤충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단백질 보충원 | 지구까지 생각한 미래 먹거리 똑똑이 아이템 8 3. 아낌없이 주는 곤충 곤충의 재발견 | 정부에서 인정한 식용곤충 10종 4장. 가짜에서 진짜까지 1. 고기가 아닌 고기 식물성 고기 | 고기를 실험실에서 | 세포로 만든 참치회 똑똑이 아이템 9 2. 인공 고기 3D프린터로 고기를 | 메탄가스를 줄인 진짜 고기 3. 세포배양과 유전자 기술 세포배양 vs 유전자 변형 vs 고기 | 세포배양 vs 줄기세포 4. 이미 제3차 세계전쟁 중 배양 vs 양식 | 종자 전쟁 vs 세포 전쟁 5장. 미래 농부 1. 식물 공장 마션의 감자밭을 우리집으로 | 일석삼조 똑똑이 아이템 10 2. 물류 혁명 주차장을 식물공장으로 |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3. 저장 창고와 온실은 역사 속으로 농산물 저장 창고와 온실 똑똑이 아이템 11 농약뿐만 아니라 사라질 각종 약품 똑똑이 아이템 12 스마트 팜 4. Any Where / Any Time / Any Plant 시공간을 초월한 식물공장 | 상용화를 위한 해결 과제 똑똑이 아이템 13 6장. 미래 먹거리 1. 6차 산업화의 준비 6차 산업화 | 필요한 기술력 | 레드·그린·화이트 바이오 2. 반복되는 역사 수소 vs 탄소 | 프랑크푸르트 선언 | 붉은 깃발법 3. 미래 먹거리 = 생존 식량의 무기화 똑똑이 아이템 14 러시아 vs 우크라이나 | 자유무역협정과 세계무역기구 농산물 개방 똑똑이 아이템 15 개도국을 넘어 선진국으로미래를 뒤바꿀 식량 안보, 원인에서부터 대안까지 한눈에 보다! [새로운 기상 용어의 등장] ① 극한 호우 올해 새로운 용어 중의 하나인 ‘극한 호우’란 무엇일까?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mm고, 동시에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mm가 넘는 상황을 ‘극한 호우’라고 칭한다. 2022년 발생한 수도권 집중호우(8.8)와 태풍 힌남노(9.6) 때 ‘극한 호우’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② 정체전선 ‘장마철’은 보통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비가 많이 오는 기간을 의미하는데, 기후 위기 덕분에 점차 이 패턴의 변화가 생겨났다. 장마 기간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히려 끝난 후에 더 많은 비가 내리기도 하고, 장마 기간에도 짧은 시간 엄청난 집중호우를 퍼붓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하늘이 걷히고 폭염이 이어진다. 게릴라성 집중호우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마치 아열대성 기후에서 나타나는 모습으로, 동남아시아의 열대성 소나기, 즉 스콜을 보는 거 같다. 이처럼 장마 기간이라는 게 무색해지면서 기상청도 장마의 공식 시작과 종료일을 발표하지 않은 지 오래다. ‘장마전선’이란 표현도 ‘정체전선’으로 표현하며, ‘장마’ 대신 ‘한국형 우기’로 기상용어를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 ③ 슈퍼엘니뇨 엘니뇨는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기후 현상을 말한다. 그러나 슈퍼엘니뇨는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은 기후 현상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슈퍼엘니료가 발생하면 극한 비 피해를 보았다. 기후 위기는 인권으로 이어진다. 기후 위기에 의한 극단적인 날씨에 영향을 받는 것은 대부분 사회적 소외계층이다. 기후 난민, 적도지방의 섬나라는 점차 땅이 없어지고 물에 잠기고 있다. 이 나라들은 기후 위기에 많은 영향을 주지도 않은 나라들이다. 하지만 힘이 없고 이를 막기 위한 자본도 없고 땅이 없어지니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야 하나 받아주질 않아서 난민이 되어 가고 있다. 최소한의 인권이 지켜지기 위한 방법 우리 스스로 고민하고 답을 해야 될 것이다.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은 그동안 기후 변화와 먼 나라처럼 여겨져 왔었다. 나라가 물에 잠기거나, 재해로 인해 온 국민이 배고픔에 시름하던 때는 이미 극복한 과거의 일로 치부해온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최근 우리나라의 식탁 사정을 헤아려보면, 기후 위기로 인한 식량난이 결코 다른 나라의 이야기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바다에서 쉽게 잡혀 사계절 밥상을 책임졌던 ‘명태’가 최근에는 잡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집이나 식당에서 접하는 동태탕, 노가리구이, 코다리찜에 쓰이는 명태는 모두 수입산이다. 수온이 따뜻해진 우리나라 바다에서는 잡히지 않아 양식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뿐이 아니라, 따뜻한 아래 지방에서 자라던 과일나무들도 더 높은 지역에서 자라고 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 애쓰며, 기후 위기에 맞서 안정적으로 식량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인간과 동물, 식물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먹거리를 찾는 중이다. 이 책은 환경 파괴가 불러온 식량 위기와, 이런 위기를 극복한 대체 기술과 먹거리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예시를 함께 보여준다.숲이 우거진 곳에서는 지렁이가 땅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지 않아도 나무 그늘들이 있어 금방 죽지 않고 다시 땅으로 들어갈 시간을 벌 수 있으나 난개발과 도시화로 아스팔트 또는 인도에 있는 벽돌 위에서는 지렁이가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여 많은 지렁이가 집단으로 죽고 있습니다. 물인권이란? 인권이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어나면서 가지는 권리를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물인권은 무엇일까요? 2010년 UN은 깨끗한 식수와 화장실을 사용할 권리를 인간의 기본권이라고 선언하면서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1. 하루에 1인당 50~100ℓ의 물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2. 이 물은 안전하고 깨끗하며 저렴해야 한다.3. 물을 사는 데 드는 비용은 가구 소득의 3%를 넘어서는 안 된다.4. 물이 나오는 곳이 집에서 너무 멀어서도 안 된다.5. 수원은 집에서 1km 이내에 있어야 한다.6. 물을 뜨러 다녀오는 시간은 하루 30분을 초과해선 안 된다. 방귀세를 내면 소를 키우는 사람들이 줄어들까요? 키우는 소를 줄이지 못하니 사료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인 메탄가스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해초류가 함유된 사료를 먹은 소가 배출하는 메탄가스의 80% 가까이가 줄어들었다고 하니 언젠가는 방귀세가 없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부 채식주의자들은 육식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도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육식을 포기할 수 있나요?
바보야, 문제는 EBS야!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정재영 지음 /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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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카우콘텐츠그룹
청소년 학습
정재영 지음
EBS 교재의 문제점들과 특징을 알려주고 효율적으로 수능을 대비하도록 도와준다. 출제자가 차마 밝히지 못하는 EBS 교재 오류 목록, EBS에는 나오지만 수능에는 절대로 나올 수 없는 고난이도 어휘 목록, 막판까지 도움되는 깨알같은 저자특강(수능 완벽 대비 영어 학습법) 등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참고해야 할 필수정보를 담았다. EBS가 이미 발표하고 인정한 제작 실수 외에도 출제 자체가 오류인 문제, 소재 선정이 잘못된 지문, 심하게 어려운 어휘로 가득한 교재들을 저자는 철저히 분석하고 통렬히 비판해낸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EBS 영어 교재의 오류들이 바로 잡히고, 나아가 왜곡된 수능 정책과 입시제도 등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다.서문 : 나는 왜 이 책을 썼는가? Intro. EBS와 수능의 연계율 강화, 그 후 EBS 수능 영어 교재의 우려할만한 4가지 특징 / EBS 교재가 만든 희비쌍곡선 / 듣기영역 출제방식은 웃지 못할 코미디 / 교재가 퇴보하니 학습은 왜곡된다 Part 1. 유형편 : EBS 수능 교재의 문제적 장면들 EBS, 실수를 인정하다? / 잘못된 문제로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 / 감당할 수 없는 ‘괴물’을 불러낸 출제자들 / 정체를 알 수 없는 어휘 가이드라인 / 학생들에게 편견을 심어주는 나쁜 글 Part 2. 실전편 : , 의 치명적 오류들 CHAPTER 01. 잘못된 문제, 잘못된 해석과 해설 - 범주의 혼동이 가져온 오류들 거미는 곤충의 일종이 아니다 / 김연아와 박정현은 기능인? / 범주를 알아야 답이 보인다 / 세상은 넓고 도움을 줄 방법은 많다 / 농담에 대한 연구도 농담 취급하는가? -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십대에게 충고하려면 교재부터 제대로 만들자 / 주체와 대상이 바뀌면 딴 얘기가 된다 / 용어를 정확하게 쓰지 않으면 문제가 생긴다 - 내용 일치 문제, 쉽게 생각하지 마라 기하학적 작도에는 데이터가 필요 없다? / 카라카스는 바다에서 멀다고? / 오류의 근원지는? - 잘못된 해석과 해설 : 글에 대한 몰이해 기각된 대선에서 대통령이 된 사나이? / 능동의 반대말은 열정? Are you kidding me? / 전문성의 늪에 빠진 출제자들 CHAPTER 02. 출제용 지문 선정의 문제점 - 논리는 없고 주장만 있는, 학습용으로 부적합한 글들 무찌르자 테러리스트, 박멸하자 에이즈? / EBS, 마이클 샌델을 ‘찌질이’로 만들다 / 이랬다 저랬다 하는 글은 몹쓸 지문이 된다 - 논리적 구조의 결함이 심각한 지문들 아우르기와 배제의 차이 / 유사성과 대조의 차이-반면에 / 반복과 귀납의 차이-다시 말하면 / 덜 이상해 보이는 것이 정답이 되는 문제 / A도 되고 B도 되는 것의 예로 A를 들다 - 전문성이 지나쳐 학습 의지를 꺾는 지문들 두뇌 구조를 영어로 배우자고? 그 두뇌 구조가 더 궁금해! / 에이젠슈타인, 물 건너와 탱자가 되다 / 히치콕을 모르는 이에게 히치콕 예를 들어 설명하다 - 좋은 지문 확보를 위한 효과적인 아이디어 CHAPTER 03. 과도한 어휘 수준, 가이드라인은 없는가? - 친절한 교육과정평가원과 불친절한 EBS? : 어휘 분석 어휘의 난이도 / 끝내지 못한 설문조사 / 예언1: 어휘 문제로 출제 불가능한 수능특강 문항들 - EBS 교재 자문으로 스타일만 구긴 평가원 : 어휘 분석 예언2: 어휘 문제로 출제 불가능한 수능완성 문항들 Part 3. 정답과 해설 : 모두가 꿈꾸는 세상 CHAPTER 01. 연계 출제, 과연 교육적이고 공정한가? - 독점의 모순, 한계의 폭발 - EBS 교재의 부실, 그 교육적 위험성 수능에 좋지 않은 문제가 나올 가능성? / 틈새 특강 : 어려운 어휘에 대처하는 공부법 / 변질되어가는 수능 대비 학습 방식 - 연계 출제는 불공정하고 불행한 일 CHAPTER 02. EBS 활용, 사교육 억제에 성공적인가 - 사교육 감소에 대한 통계적 접근 - 영어 사교육 증감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수능 관련 사교육만을 대상으로) 시험의 난이도 / 사교육의 좋은 친구 EBS / 만약 학교에서 EBS 교재를 가르친다면? / 학원가의 변화, 혹은 적응 - EBS 수능 연계로 사교육을 줄이지 못하는 이유 Outro. 바보야, 문제는 EBS야!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정리해보자 / 문제의 근원은 무엇인가? / 결론 : EBS 수능 연계 정책에 대한 대안 / 사족 : 언어영역 가상 시험 권말부록 : 엉터리 교재로 스마트하게 공부하는 방법 1. , 오류 목록 총정리 지문 자체의 문제 / 잘못된 문제 / 해석, 해설의 문제 2. 절대 수능에 나올 수 없는 어휘 목록 어휘 / 어휘 3. 수능 비기출 어휘 목록 암기해야 할 필수 어휘 / 암기할 필요 없는 어휘 4. 저자 특강 : 수능 완벽 대비 막판 영어 공부법 기출 어법 문제의 경향을 정리하자 / 빈칸 추론 문제에 접근하는 5가지 원칙 / 글의 흐름을 파악하는 신호들 - 대명사, 지시어, 연결사 / 제대로 파악해 한 줄로 요약하라! / 지금부터 수능 당일 오후 1시 10분까지 되뇌일 말들차라리 EBS 교재를 버려라! 이 책 없으면 수능 영어는 반 토막 난다! 대부분의 수능 준비생들에게 EBS 외국어영역 교재는 각별하다. 수학능력시험 문제가 70%나 연계 출제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교재가 온갖 오류로 범벅이 되어 있으니 수험생들은 답답하고 불안할 수밖에. 이 책으로 <수능특강>, <수능완성>의 문제점들과 특징을 알고 효율적으로 수능을 대비하자. 수능 영어, 3시간만 투자하면 점수가 오른다! 출제자가 차마 밝히지 못하는 EBS 교재 오류 목록, EBS에는 나오지만 수능에는 절대로 나올 수 없는 고난이도 어휘 목록, 막판까지 도움되는 깨알같은 저자특강(수능 완벽 대비 영어 학습법) 등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참고해야 할 필수정보를 담았다. 이 책은 뉴스를 통해 밝혀진 오탈자와 편집실수 따위가 아닌, EBS 교재의 진짜 치명적인 오류들을 다루고 있다. 그 동안 수능 영어 준비에 혼란을 겪어 왔던 70만 수험생과 교사 , 강사들에게 꼭 필요한, 단비와 같은 책이 될 것이다. 70만 수험생들을 혼란에 빠뜨린 수능 영어 교재의 불편한 진실 뉴스에 소개된 오탈자, 편집실수는 빙산의 일각! 잘못된 지문, 한심한 문제, 과도한 어휘 대공개! 대학입학 수험생의 바이블, EBS 영어 교재들이 엉터리? 한 사람의 미래를 바꾸는 가장 중요한 시험인 수능이 EBS 교재와 70%나 연계 출제된다. 그 중 외국어영역은 과목의 특성상 ‘체감 연계율’이 가장 높다. 그런데 교재가 수상하다. 아니 미심쩍다 못해 한심하기 짝이 없다. 뉴스와 기사로 알려졌듯 <330제>라는 교재는 정오표를 추가 배포했다. 하지만 이것은 빙산의 일각,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은 이미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오류 백화점으로 통한다. 이 책은 수능 교재 비판서인가, 수능 준비 참고서인가? 이 책은 한 마디로 설명이 안 되는 책이다. 누군가에게는 비판의 칼이요, 누군가에게는 지침서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세상을 보는 프리즘이 될 수도 있다. 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 입시생들에게 바이블과 같은 EBS 교재를 감히 비판하는 책이면서도, 입시생들이 꼭 봐야 할 참고서가 되는 책. 저자도 이런 책을 출간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고 털어놓는다. 문제(problem) 많은 문제들, 이 졸속의 악순환을 어떻게 끝낼 것인가? 이 책은 여기서 출발한다. EBS가 이미 발표하고 인정한 제작 실수 외에도 출제 자체가 오류인 문제, 소재 선정이 잘못된 지문, 심하게 어려운 어휘로 가득한 교재들을 저자는 철저히 분석하고 통렬히 비판해낸다. 세심하게, 집요하게, 때로는 격한 감정을 쏟아놓기도 하지만 이 책은 비판만으로 끝나지는 않는다.EBS가 만든 괴물이 모두를 공격한다나는 여기서 출제자 개인을 비난하려는 것이 아니다. 수능 준비생들에게 현실적으로 국가 검정 교과서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 책을 이처럼 안일하고 무책임하게 만들고 있는 시스템을 지적하는 것이다. EBS는 7차 교육 과정 도입 이후 나타나고 있는 학생들의 지적 불균형 상태를 모르거나 무시하고 있는 것일까? 자연계열 학생들이 공통사회를, 인문계열 학생들이 공통과학을 응시해야 했던 6차 교육 과정과 달리, 7차 과정부터는 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중 하나만 선택적으로 응시하고 있다. 다시 말해 문과 학생들은 과학 지식이, 이과 학생들은 사회 관련 지식이 필연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런 현실을 감안할 때 사회.과학 교과서보다도 어려운 수준의 내용을, 그것도 영어 지문으로 제시하는 것은 교육학적으로 봐도 실효성이 떨어지는 일이다. 설마 EBS는 이런 교재들을 통해 ‘폭넓은 지식’과 ‘수준 높은 영어 실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EBS는 문법을 설명 할 때 너무 어려운 어휘를 담은 예문을 사용하여 결국 문법과 어휘 전달에 모두 실패한 초짜 학원 강사 수준으로 교재를 제작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만들어도 60만 명이상이 산다는 든든한 ‘빽’을 믿으면서 말이다. EBS는 ‘사교육 분쇄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사교육을 잡기 위한 정의의 사도를 불러냈다. 그런데 그 정의의 사도는 정작 사교육은 잡지 않고 출제자, 교사, 학생 모두를 마구잡이로 공격하고 있다. 결국 괴물을 불러낸 셈이다. …출제자 EBS는 이 문제의 정답을 ④번이라고 한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여기에는 답이 없다. 즉, 문제 자체가 오류다. 왜 그런지 살펴보자. 이 글에서 필자가 주장하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가? (중략) 이 글의 요지는 밑줄 친 부분에 잘 나타나 있는데, ‘타인들에게 가능한 만큼 도움(help)을 주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글의 핵심어는 help이며, ‘information(정보)의 제공’은 그것을 설명하기 위한 예로 등장한 help의 구체적인 모습일 뿐이다. 그런데 출제자는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정보’를 핵심어로 착각하여 오류를 범한 것이다. (중략) 범주의 혼동은 가끔 수식어를 생략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빨간 꽃’과 ‘꽃’은 지칭 대상이 다르다. ‘지각한 학생들’과 ‘학생들’도 다르다. 우리 모두는 이 정도는 알고 있다. 하지만 출제 과정에서 이러한 상식이 무시되기도 한다. …농담에는 개인을 비판하고자 하는 농담도 있고, 그럴 의도나 의미가 전혀 없는, 단순히 ‘웃자고 하는’ 농담도 있다. 그런데 출제자는 ‘모든 농담’이 그렇다고 했다. 원 저자에게 없던 생각을 출제자가 학생들에게 강요한 것이다. 결국, 출제자는 글의 대의를 정확히 집어내지 못했고, 어떤 의미에서 글을 잘못 읽은 것이라 말할 수 있다. 논리학의 견지에서 보면, 이 문제는 분류나 한정을 무시하고 특정한 농담을 농담 일반으로 치환했다고 할 수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표현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잘못된, 혹은 나쁜 문제가 만들어진다. …서울에 소재한 한 입시학원 영어과의 풍경을 소개한다. 새벽 6시 50분, 강의가 시작되려면 아직 한 시간 넘게 남았는데 벌써 네 명이나 출근해있었다. 모두 영어과 강사다. 한 강사가 한숨을 쉬며 “교재 내용을 도저히 모르겠다.”고 하자 다른 강사가 “이게 영어 교재냐 과학 교재냐.” 하는 불평을 쏟아냈다. 팀장급 강사가 말한다. “공부하세요. 인문학이든 사회과학이든 자연과학이든.” (중략) 대치동 학원가 전단지에 새롭게 나타난 트렌드가 있다. “EBS 영어 지문 총 정리 단기 특강!!”과 같은 EBS 문제풀이 수업이 그것이다. 대부분의 학원 광고지 수능 영어 부문에는 ‘EBS’가 반드시 들어간다. 입시설명회 양상도 달라졌다. 작년까지는 이렇게 말했다. “연계율이 60%라고 하지만 연계된 부분이 아닌 부분에서 고난이도 문제가 나옵니다. EBS 학습보다는 빈칸 추론, 어법, 어휘, 글의 흐름과 무관한 문장 고르기, 순서 배열, 주어진 문장 넣을 곳 찾기 등의 고난이도 문제들을 유형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분석은 현실에 그대로 반영되어 나타났다.그러나 올해 6월 학평 이후의 경향은 이렇게 달라졌다. “확실히 EBS에서 70% 출제될 것입니다. 듣기에서 14개 문항, 독해에서 21개 문항이 연계될 것이고, 올해의 경우 고난이도 문제도 대부분 EBS에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빈칸 추론 문제가 어려운데, EBS 학습을 확실히 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지문 길이가 길어서 시간 확보가 더욱 중요한데, EBS를 학습하여 지문과 친숙해지지 않으면 시간이 부족해서 46~50번 문제는 손도 대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의 마음 챙김 가치사전 워크북
한국콘텐츠미디어(매일넷앤드비즈) / (주)한국콘텐츠미디어 (부설)한국진로교육센터 (지은이) / 2024.08.27
13,200
한국콘텐츠미디어(매일넷앤드비즈)
청소년 자기관리
(주)한국콘텐츠미디어 (부설)한국진로교육센터 (지은이)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가치 단어"를 찾고, 내가 원하는 것(욕구, 필요)에 이름을 붙이며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다. 학교폭력예방·회복적 생활교육·인성교육·상담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영상, PPT, PDF, 활동지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워크북 책자 80page 나의 감정 단어 찾기······································· p.1 한눈에 보는 이미지 카드······························ p.2-3 가치 단어····························································· p.4-78 → 75개 가치 단어, 아이콘, 질문, 마음 표현 예시 문장(예: 나에게 ~은 ~이다. 왜냐하면), QR코드(관련 영상) 01-10번 생존 건강·생명 | 경제적 풍족함 | 식사·깨끗한 물 | 안전 | 위생·깨끗한 환경 | 의복 | 일자리·직업 | 정신적 안정·평온 | 주거·집 | 휴식·잠 11-31번 사랑·관계 감사 | 격려·응원 | 경청 | 공감 | 관계 회복 | 관심 | 나눔·공유 | 대화·소통 | 도움 | 믿음·신뢰 | 보살핌·돌봄 | 배려 | 비폭력·평화 | 사교성·또래관계 | 사랑 | 소속감 | 수용·이해 | 우정·친밀함 | 위로 | 존중 | 협동·협력 32-54번 성취 공정·공평 | 규칙·질서 | 기여·봉사 | 꿈·목표 달성 | 능력·능숙함 | 도전 | 만족·보람 | 명확성·정확성 | 문제 해결 | 새로운 변화 | 성실 | 성장·발전 | 실천·추진력 | 아름다움 | 영향력 | 예측 | 용기 | 인기·매력 | 일관성 | 자기 관리 | 자신감 | 지도력·통솔력 | 지지·인정 55-70번 자유 감정 해소 | 독립 | 반성·성찰 | 선택·의사결정 | 양심 | 여유 | 용서 | 자기 주도·자율성 | 자기 표현 | 자유 | 절제 | 정직·진실 | 지혜·슬기로움 | 창의력·창조 | 책임 | 혼자만의 시간 71-75번 기쁨 교육·배움 | 긍정 | 다양한 경험 | 몰입·집중 | 재미·즐거움 가치 사전····························································· p.79-80 활용 방법····························································· p.81 ▶수업용 자료 자료실 https://cafe.naver.com/jobcard/2533 파일 다운로드 → 비번 입력 (비밀번호: 워크북 활용방법 81p 하단) 1. 영상 파일: 나의 욕구∙바람 찾기 테스트 - 생존 | 사랑 | 성취 | 자유 | 기쁨 2. PPT/PDF 파일: 바람 단어 탐색 퀴즈 75종 3. 활동지 PDF 파일 1) 나의 바람 글쓰기: 75p 2) 마음챙김 : 나의 가치(마음 단어) 찾기 3) 비폭력 대화 : 나 전달법 말하기 4) 회복적 생활 : 고민상담 갈등 해결 5) 인성 교육 영상 Talk : 바람 이루기 QR 모음집 6) 이미지카드 글쓰기 7) 긍정 확언 만들기<나의 마음챙김 가치사전 워크북>을 통해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마음·가치 단어"를 찾고, 내가 원하는 것(욕구, 필요)에 이름을 붙이며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다. 학교폭력예방∙회복적 생활교육∙인성교육∙상담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영상, PPT, PDF, 활동지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자료실 https://cafe.naver.com/jobcard/2533 ▶구성: 워크북 책자 80page + 수업용 자료 다운로드(영상·PPT·PDF 활동지 파일) ▶활용 방법 1. 나의 가치(욕구, 바람) 찾기 매일 1개 가치 단어를 보고 질문에 체크해요. 예: 나는 (건강/생명)을 많이 원한다. 왜냐하면 (건강하지 않으면 다른 모든 것들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2. 가치(마음 단어)에 이름 붙이기 이미지 카드와 예시를 참고해서 가치에 나만의 이름을 붙여요. 예: 나에게 건강/생명은 (잘 조율된 악기)와 같아요. 악기가 아름다운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관리와 조율이 필요하듯이 우리 몸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균형 잡힌 식사, 운동,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해요. 3. 나의 마음, 바람 이루기 가치와 관련된 동기 유발 영상을 시청한 후 바람을 이루는 법을 적어요. 예: 운동을 하면 세로토닌, 도파민, 엔돌핀 같은 호르몬 분비가 높아져 활력과 행복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운동으로 건강하게 해소하고 싶다. 4. 추상적인 가치의 개념을 비유로 설명하기 1) “선택이 뭐예요? 선택을 왜 해야 해요?” “선택은 아이스크림을 고르는 것과 같아. 네가 좋아하는 맛을 고르는 것처럼 선택은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거야.” 2) “배움이 뭐예요? 공부를 왜 해야 해요?” “배움은 보물 상자와 같아. 귀중한 보석과 비밀 지도를 찾는 것처럼 배움은 놀라운 지식을 발견해 내 것으로 만드는 거야.” 5. 학교폭력예방 인성 교육 및 상담하기 수업용 자료를 활용해요 온라인 다운로드 - 영상·PPT·PDF 워크북 파일 https://cafe.naver.com/jobcard/2533 ▶교과 연계표 1. 초등 국어: 생각을 나타내요 | 마음을 나누어요 | 작품 속 인물이 되어 | 대화와 공감 2. 초중고 도덕: 자아정체성, 도덕적 인물의 삶과 태도, 덕목 3. 초중고 진로와 직업: 긍정적 자아, 직업 윤리 4. 인성 교육: 학급 경영, 비폭력 대화, 나 전달법 연습, 또래 상담, 위클래스 행사 5. 학교폭력예방 및 회복적 생활 교육 ▶추천해요 1. 나 자신과 대화하고 싶을 때 2. 공감 능력을 키우고 싶을 때 3. 학생, 자녀와 부담 없이 편하게 소통하고 싶을 때 4. 감정과 바람을 표현하는 방법을 쉽게 알려주고 싶을 때 5. ‘좋다, 싫다’라고 대답하는 아이들의 생각을 확장하고 싶을 때 6. 짜증이 많은 아이에게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을 때 7. 위클래스, 상담실, 미술 치료 현장에서 욕구를 알아차리는 법을 교육할 때 8.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자신이 바라는 것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을 때 9. 학급 규칙을 정하고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때 10. 창의적 재량 활동 시간, 동아리 활동에서 이미지로 글쓰기 수업을 할 때 11. 독서 수업, 논술 및 토론 시간에 책 속 인물의 감정과 바람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때 12. 미디어 영상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고 싶을 때 13. 디지털 자료(영상·PPT·PDF·QR코드)를 활용하고 싶을 때 가치단어 1번: 건강/생명 -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아무 탈이 없고 튼튼한 상태를 원하나요?예시 - 나에게 건강은 튼튼한 나무와 같아요. 나무가 자라기 위해서 물과 햇빛이 필요하듯 우리 몸도 활력이 넘치려면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와 운동, 수면이 필요해요. 가치단어 11번: 감사/고마움 - 감사한 일을 기억하거나 고마움을 표현하길 원하나요?예시 - 나에게 '감사'는 정원에 씨앗을 뿌리는 거예요. 약간의 관심과 햇빛, 물이 있으면 씨앗이 자라듯 1분 동안 감사한 일을 생각하면 마음속에 긍정의 씨앗이 심어져요.
아이들의 두목 선두
주신출판사 / 조규연 (지은이), 박홍선 (그림) / 2018.07.09
11,000
주신출판사
청소년 문학
조규연 (지은이), 박홍선 (그림)
돈을 빼앗긴 아이 반장이 된 선두 아빠의 그릇된 가르침 두목이 된 선두 선두의 왕국 약한 자에게 강한 두목 전학 온 승빈이 무너져 버린 왕국 다시 서울로 간 승빈이 죄와 벌 찬란한 한 줄기 빛 선두의 숨겨진 상처 사랑을 다시 배우며 심상치 않은 아빠 도박장의 사람들 아빠에게 닥친 무서운 벌 특별한 만남 고마운 친구 흙으로 돌아가리니 사랑의 씨앗 감사하며 살자 새로운 인생 다시 태어난 사람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라! 3 : 진로실천 편
미디어숲 / 홍기운.김승 지음 /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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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숲
청소년 자기관리
홍기운.김승 지음
대한민국에서 진로 성숙도가 가장 높은 ‘200명 멘토군단’의 ‘롤모델 스토리’를 만들어낸 홍기운 대표와 진로 전문가들의 진로멘토 김승 교수가 만나 제대로 된 ‘진로교과서’를 내놓았다. 책을 따라가면 150개 정도의 진로 성숙의 과정이 고스란히 자신의 포트폴리오로 정리가 된다. 모든 과정은 200명 명문대 롤모델 선배들의 ‘롤모델 스토리’를 통해 검증된 것들이다.1 결과 상상 01 생생하고 싱싱한 상상 02 논리적인 상상은 가능하다 03 내 인생의 체계적인 로드맵 04 비전을 지탱하는 열정의 에너지 2 전략 수립 05 5개의 돌과 5개의 거인 06 진로로 넘어가는 진학의 다리 07 꿈이 있다면 공부를 포기 할 수 없다! 치밀하게! 3 진로 관리 09 진로 블로그, 로그인 10 체크! 체크! 긴장감을 지속하라 11 평생 함께 갈 나의 멘토들 12 깨닫는 순간, 터닝 포인트! 4 진로 표현 13 내 생애 첫 모니터링 14 내 질문에 내가 답한다! 15 스토리가 만들어 내는 울림 16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날대한민국 최초 ‘진로 온라인 캠프 365’를 3권으로 풀어낸 진로 스토리! 일회성 진로 이벤트, 제한된 진로 컨설팅을 넘어선,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의 진로 교과서! 「 KBS 습관 다큐멘터리 」의 실제 멘토로 학생들의 인생을 바꾼, 저자의 진로 멘토링!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생생한 진로활동 포트폴리오! 독특한 조건을 가진 학생만 참여할 수 있는 진로 동아리 ‘ 하이라이트’ 미래에 대한 꿈이 없는 친구만 가입할 수 있다. 그런데 막상 들어와서 보니, 왜 들어왔는지 이해가 안 되는 친구들만 보인다. 공부를 정말 잘하는 엄친 딸, 주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사는 리더급 훈남, 골기퍼까지 11명을 제치는 축구황제, 그리고 매우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현실주의자, 학교에서 예능돌로 통하는 엔터테이너, 그리고 학생생활에 가장 성실한 모범생과 외국에서 살다가 온 글로벌 전학생까지.... 각양각색의 대한민국 대표급 청소년이 모두 모여 있다. “저는 하버드 대학에서 유일하게 학생들의 기립박수를 받는 대니얼 길버트 교수를 존경합니다. 저도 그처럼 단 한 번의 진로 수업에 100시간 이상을 사용합니다.“ 진로 동아리를 이끄는 ‘이민구 교사’의 말이다. 그의 수업은 살아 있다. 모든 수업에서 그는 몰입의 수준을 꿈꾼다. 자신도 몰입하고 학생들도 몰입한다. 학생들의 각기 다른 반응을 모두 예측하여 시나리오별로 수업도구를 준비한다. 그런 수업을 그는 일 년 동안 진행한다. 단 한 번의 진로 적성검사만으로 자신의 미래를 점쳐야 했던 청소년들은, 이민구 교사의 친절한 도움 앞에 자신의 내면 가장 깊은 곳의 존재의식까지 확인한다. 많은 탐색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들은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그리고 가치와 성향 사이에서 충돌하고 아파하며 자신과 타인을 재발견해 간다. 순수하게 서로를 좋아하던 베스트 커플은 가치의 충돌 앞에 당황하고, 가장 살얼음판을 걷던 관계는 오히려 진로 탐색의 과정에서 서로를 아끼게 된다. 이 모든 과정에 각 학생들의 오랜 가정사가 겹쳐지면서 이야기는 점점 긴장감이 감돈다. ■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에서 진로 성숙도가 가장 높은 ‘200명 멘토군단’의 ‘롤모델 스토리’를 만들어낸 홍기운 대표와 진로 전문가들의 진로멘토 김승 교수가 만나 제대로 된 ‘진로교과서’를 내놓았다. 진로에 대한 인식과 필요가 변해 가지만, 아직 진로교육이 제대로 뿌리 내리지 못한 현실을 바꾸기 위함이다. “김 교수님, 진로교육이 지속적으로 한 명 한 명의 생애를 돕지 못하고 일회성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소 1년 이상을 돕는 버전을 꿈 꿔 봅시다!” “홍 대표님, 진로시장의 접근 기회가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양극화되어 가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상의 진로캠프를 온라인으로 옮겨 최소 1년 이상, 모든 청소년들에게 낮은 비용으로 열어줍시다!” 이렇게 진로 온라인 캠프와 진로 포트폴리오 책이 탄생되었다. 책을 따라가면 150개 정도의 진로 성숙의 과정이 고스란히 자신의 포트폴리오로 정리가 된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200명 명문대 롤모델 선배들의 ‘롤모델 스토리’를 통해 검증된 것들이다.진로라는 영역이 학생 개개인의 주도력으로 흘러가야 함에도, 사실은 이민구 교사의 에너지와 열정에 이끌려 온 것은 사실이었다. 결국 동아리는 분열이 일어나고, 이민구 교사의 주도권은 결국 학생들에게 불안한 상태로 넘어가게 된다. 더군다나 진로수업의 후반부에서는 진로를 실천하고 지속하는 전략을 다루게 되는데…….“아나운서를 꿈꾸는 친구가 꾸준하게 관리해야 할 진로 점검표를 만든다고 했을 때, 여러분 생각에는 어떤 점검표가 필요할 것 같아요? 영역은 진로와 진학 두 가지입니다. 먼저 진로를 위해 멀리 보고 지금부터 준비하면서 체크해야 할 항목을 떠올려 볼까요?”“일단 말하기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말하는 연습, 그리고 말 잘하는 사람을 관찰하는 연습 등이 필요하지 않을까요?”“좋은 의견이에요. 수희 학생. 그런데 말하는 연습을 꼭 지금부터 해야 할까요?”“당연하죠. 아나운서 경쟁률이 1000 대 1 수준인데,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힘들어요.”“말하는 연습이라고 점검표에 적으면 점검하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요?”“구분해야 할 것 같아요. 연습을 해서 점검이 가능한 행동 요소와 그 행동을 통해 끌어 올리고 싶은 능력 요소로 말이에요.”
청소년을 위한 300프로젝트
캠퍼스멘토 / 손영배, 조연심 (지은이) / 2023.11.24
17,000
캠퍼스멘토
청소년 자기관리
손영배, 조연심 (지은이)
중학교/고등학교/직업계고/인문계고 모두 수행 가능한 단순하고, 유연하게 활용 가능한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생들이 과외, 컨설팅 등 입시나 취업을 위해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중·고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며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온라인 데이터로 기록함으로써, ‘검색 가능한’ 진로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다.추천사. 프롤로그. 왜 300프로젝트인가? -〉 (300프로젝트 소개 및 중요성) 300프로젝트, 무엇을 어떻게 하면 되는가? 1장. 300프로젝트, 내 삶이 바뀐다 -〉 (실제 도전자 8명의 인터뷰 수록) 1. 자신의 강점을 확실히 아는 사람 스타트업 HR·조직문화 선도자 장근우 2. 블로그, 진정성 어필하는 가장 훌륭한 포트폴리오 블로그 IT 기업의 IT 서비스 기획자 허옥엽 3. 내가 몰랐던 세계, 넓어진 시야 유튜브·블로그·SNS컨설팅&프로덕션 코힛코컴퍼니 부대표 배우미 4. 내 인생 최고의 공부, 300프로젝트 퍼스널 브랜딩 그룹 엠유 디자인 팀장 최유정 5. ‘군대 내 사고 제로’, 300프로젝트로 일군 조용한 군대 문화 혁명 ROTC 장교 출신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가 마민하 6. 꾸준한 기록으로 ‘검색 가능한’ 사람이 되기까지 청소년 지도사 외 N잡 활동 중인 꿈샘 백수연 7. 좋은 인연은 좋은 곳으로 안내하는 커다란 손 학생과 학교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손영배 8. 인터뷰, 질문하는 사람도 답하는 사람도 win-win 〈더청춘〉 대상 수상한 부산 이사벨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전성곤 2장. 300프로젝트, 가장 단순하고 강력한 자기계발 훈련법 -〉 (300프로젝트를 해야 하는 구체적인 근거와 다양한 사례 제시) 1. 나는 나를 고용할 것인가? 2.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 3. 내가 쌓은 스펙으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4. 영어는 글로벌 인재의 조건 중 하나일 뿐 5. 불안한 미래,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라 6. 무엇으로 나를 보여줄 것인가? 3장. 300프로젝트, 필승 원리 -〉 (300프로젝트를 하면 삶에 변화가 찾아오는 이유, 성공 매커니즘 제시) 1. 되든 안 되는 일단 시작한다 2. 책 읽는 목적을 분명히 한다 3. 기록은 나를 변하게 하는 열쇠이다 4. 성실한 글쓰기, 인생의 깊이를 좌우한다 5. 기대, 즐거운 스트레스가 되다 6. 안다는 건, 안목이 생겼다는 뜻이다 7. 결국은 사람이 중요하다 4장. 청소년 300프로젝트, 이렇게 적용하라 -〉 (학교 현장에서 수행한 300프로젝트 사례를 자세하게 제시) 1. 중학교, 자유학년제! 30프로젝트로 물꼬를 틀 수 있다 2. 고등학교, 고교학점제에서도 연장되는 300프로젝트 3. 직업계고, 직업 역량 강화에 최적의 프로그램 4. 300프로젝트가 그리는 미래 에필로그. 이젠 그대다 부록 l 참고자료 -〉 (300프로젝트 활용에 필요한 실전 tip 및 파일 다운로드)*300프로젝트란? '300프로젝트'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실천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주제를 선택하여 관련 책 100권을 읽고, 100명을 인터뷰하고, 100개의 칼럼을 작성하여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자기계발 활동입니다. 중학교/고등학교/직업계고/인문계고 모두 수행 가능한 단순하고, 유연하게 활용 가능한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과외, 컨설팅 등 입시나 취업을 위해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중·고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며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온라인 데이터로 기록함으로써, ‘검색 가능한’ 진로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습니다.
고등 각 공통수학 1 (2025년)
NE능률(참고서) / 백인대장수학연구소 (지은이) /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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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참고서)
청소년 학습
백인대장수학연구소 (지은이)
구름의 전쟁
좋은나무 / 우봉규 지음, 신슬기 그림 / 2016.06.03
1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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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나무
청소년 역사,인물
우봉규 지음, 신슬기 그림
신화적, 전설적 대상으로 여겨지는 사명대사. 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고 일본에 가서 포로들을 귀환하는 그의 업적은 몇 번이고 조명되었다. 자연스럽게 승려로서, 험난한 시대를 살았던 인간으로서의 고뇌는 신화적인 업적 뒤에 감추어졌다. 전쟁에 나가 수많은 사람을 살생해야 하는, 스님인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 이 책에서는 피란민들을 돌보는 스님으로의 사명의 모습뿐 아니라, 모든 것을 버려두고 혼자 생각할 곳을 찾고 싶은 그의 인간적인 마음까지 그의 삶의 전반을 조명한다.하나 . 7 둘 .16 셋 .24 넷 .36 다섯 .45 여섯 .53 일곱 .60 여덟 .70 아홉 .96 열 .105 열하나 .115 열둘 .125 열셋 .136 열넷 .146저 불쌍한 사람들 모두를 구제하리라 나뭇잎을 보고도 꽃잎이라고 우기는 자들이 득세하던 조선. 이 어지러운 틈을 놓치지 않고 왜는 조선을 침략한다. 1592년 발발해 7년 동안 계속된 왜란은 조선 역사상 최악의 전쟁이었다. 사람과 재산은 전부 왜구의 손에 불살라졌고, 선조와 대신들은 ‘조선은 누가 지킬 것이냐?’라는 백성들의 물음을 뒤로한 채 피란을 떠났다. 허공에 메아리처럼 떠도는 백성들의 질문에 답한 것이 바로 의승군, 사명대사였다. 숭유억불 정책으로 환영받지 못했던, 조선의 스님으로 살던 그는 단지 불쌍한 백성들을 위해 전쟁터에 뛰어들었다. 그 후 함께 싸운 명나라 군대와 조선의 관군에까지 차별을 받지만, 묵묵히 지략을 펼치며 그는 평양성을 지켜낸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선조의 명을 받아 다시 조선의 외교관으로 일본에 가, 3000명이 넘는 조선 포로들을 조선으로 데리고 온다. 이 모든 희생은 사람, 백성들을 사랑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불행하게도 의승군은 명군과 조선군을 위한 총알받이에 불과했다. 양반만이 사람인 나라, 조선은 승려들을, 의승군을 단지 때에 따라 잠시 이용하는 소모품으로 인식했던 것이다. 그러나 사명은 조금도 불만을 내색하지 않았다. 가엾은 조국의 백성들을 위해서라면 가장 먼저 죽을 병사가 의승군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본문 중에서 사명대사의 고뇌와 삶을 조명하다 신화적, 전설적 대상으로 여겨지는 사명대사. 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고 일본에 가서 포로들을 귀환하는 그의 업적은 몇 번이고 조명되었다. 자연스럽게 승려로서, 험난한 시대를 살았던 인간으로서의 고뇌는 신화적인 업적 뒤에 감추어졌다. 전쟁에 나가 수많은 사람을 살생해야 하는, 스님인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 전쟁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외교관과 군인으로 살던 한 인간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 이 책에서는 피란민들을 돌보는 스님으로의 사명의 모습뿐 아니라, 모든 것을 버려두고 혼자 생각할 곳을 찾고 싶은 그의 인간적인 마음까지 그의 삶의 전반을 조명한다. 그러나 그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삶과 죽음은 그의 관심 밖이었다. 그는 계속 정진하였다. 그러나 그도 사람, 부모형제가 있는 한 인간이었다. 아무리 세속을 떠났다고는 하나 엄연히 이 땅의 인연붙이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외면할 수는 없었다. 외면이 되지 않았다. -본문 중에서
개념원리 기하와 벡터 (2017년용)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이홍섭 지음 / 20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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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원리수학연구소
청소년 학습
이홍섭 지음
1 평면곡선 1. 이차곡선 2. 평면곡선의 접선 2 평면벡터 1. 벡터의 연산 2. 평면벡터의 성분과 내적 3. 평면 운동 3 공간도형과 공반벡터 1. 공간도형 2. 공간좌표 3. 공간벡터 4. 직선과 평면의 방정식
논장 청소년시대 세트 (전4권)
논장 / 수지 모건스턴 외 지음, 김영미 외 옮김 / 201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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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청소년 문학
수지 모건스턴 외 지음, 김영미 외 옮김
‘나로부터 세계’로, 다양한 분야로 뻗어 나가는 청소년의 시야를 넓혀 주며 온전한 한 인간으로 서는 인성과 교양과 철학의 바탕을 이루어 주는 문학 작품으로 구성했다. 한 시대를 먼저 산 어른들인 세계적인 작가들이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 꼭 전해 주고 싶은 지혜를 희망적으로 담아 내, 우리 청소년들이 불안정한 시기를 넘어 내일을 향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제임스 크뤼스, 수지 모건스턴, 토어 세이들러 등 수많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작가들의 대표작 모음인 '논장 청소년시대'는 깊이 있는 사고를 하게 하며 동시에 현실적인 판단력을 길러준다. 각각의 작품에는 진지한 열정과 너그러운 포용과 넘치는 활기를 지닌 매력적인 인물들, 유머와 재치 넘치는 유려한 문체, 인간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으로 삶의 기쁨이 가득하다. 관대한 시선으로 개인과 이웃을 돌아보며 동시에 유머와 판타지를 잊지 않아 즐거움을 주고 아픔을 위로해 준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이 어떻게 소통하고 이해하는지, 마음과 마음을 여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달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덕목들을 돌아보게 한다.■ 나무 위 고아 소녀 ■ 뉴욕 쥐 이야기 ■ 책바이러스 LIV3, 책의 죽음 ■ 팀 탈러, 팔아 버린 웃음내일을 향한 꿈 첫사랑, 첫 만남, 첫……. 처음이라 서투른 경험들, 내면의 혼란, 미래에 대한 불안, 그러나 정의를 향한 기개까지, 청소년기의 이 모든 갈등과 결핍과 감정의 파도를 훌륭한 문학을 읽으며 올바로 이끌어 주세요. 평생 가는 이해와 신뢰와 사랑의 관계를 구축할 힘을 길러 주세요. 책을 통해 만나는 더 큰 세계 청소년기는 어른으로 나아가는 길목에 선 시기로, 존재의 불안과 감정상의 혼란으로 많은 갈등을 겪습니다. 동시에 개인에서 주변으로 나아가 사회로 관심 분야가 점점 넓어지며, 삶의 가치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책’을 통한 ‘간접 경험’은 학업에 매몰되기 쉬운 우리 청소년들의 부족한 경험과 여러 관심 분야를 깊고 넓게 채워 주며, 더불어 삶의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논장 청소년시대는 ‘나로부터 세계’로, 다양한 분야로 뻗어 나가는 청소년의 시야를 넓혀 주며 온전한 한 인간으로 서는 인성과 교양과 철학의 바탕을 이루어 주는 문학 작품으로 구성했습니다. 한 시대를 먼저 산 어른들인 세계적인 작가들이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 꼭 전해 주고 싶은 지혜를 희망적으로 담아 내, 우리 청소년들이 불안정한 시기를 넘어 내일을 향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성장기 청소년들의 필독서 제임스 크뤼스, 수지 모건스턴, 토어 세이들러 등 수많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작가들의 대표작 모음인 논장 청소년시대는 깊이 있는 사고를 하게 하며 동시에 현실적인 판단력을 길러줍니다. 각각의 작품에는 진지한 열정과 너그러운 포용과 넘치는 활기를 지닌 매력적인 인물들, 유머와 재치 넘치는 유려한 문체, 인간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으로 삶의 기쁨이 가득합니다. 관대한 시선으로 개인과 이웃을 돌아보며 동시에 유머와 판타지를 잊지 않아 즐거움을 주고 아픔을 위로해 줍니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이 어떻게 소통하고 이해하는지, 마음과 마음을 여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달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덕목들을 돌아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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