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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도 일요일이 있었나요?
책이있는마을 / 민병덕 지음 / 2003.10.20
18,000

책이있는마을청소년 역사,인물민병덕 지음
이 책은 '고조선시대,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을까'에 대한 211가지 의문점을 정리한 것으로, 의 개정판이다. 이른바 우리 민족의 밑바탕 생활이라고 할 민중의 생활사와 과학사, 궁중의 생활사를 중심으로 질문과 답변의 형식을 빌려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의식주·풍속, 종교·예술·교육, 과학·기술·천문·의학, 제도·법률, 경제생활, 정치·군사·외교, 궁중생활 등 7장으로 되어 있어, 우리가 지금까지 잘 몰랐던, 하지만 알고 싶었던 우리 조상들의 생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대한 여러 의문점을 소상히 밝혀주고 있다.제1장 의(衣).식(食)주.(住).풍속(風俗) 001 고려장은 일본 도굴꾼들이 지어 퍼뜨린 거짓말이라면서요? 002 우리나라에도 산 사람을 죽은 사람과 함께 묻는 풍속이 있었다면서요? 003 고구려 사람들은 침대를 사용했다면서요? 004 진돗개가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 이후에 전래된 것이라면서요? 005 옛날에는 왕이 음식을 만들었다면서요? 006 밥은 하루에 몇 번이나 먹었어요? 007 옛날에도 다방이 있었나요? 008 옛날에도 복덕방이 있었나요? 009 옛날에도 거지가 있었나요? 010 김치는 언제부터 담가 먹었나요? 011 고구려, 백제, 신라는 서로 같은 언어를 썼나요? 012 신라시대에 여왕이 세 명 있었다는데 결혼은 하였을까요? 013 이씨니 김씨니 하는 성은 언제 생겨났나요? 014 목화가 들어오기 전에 서민들은 무엇으로 옷을 만들었어요? 015 옛날 사람들은 어떤 스포츠를 즐겼나요? 016 옛날 우리나라 인구는 얼마나 되었나요? 017 옛날에는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 하여 머리를 자르지 않았는데, 손톱과 발톱은 어떻게 했나요? 018 옛날에 흰 옷의 착용을 금지시킨 적도 있었다면서요? 019 우리나라에는 왜 소나무가 많은가요? 020 옛날에는 양치질을 어떻게 하였나요? 021 옛날에도 술집이 있었나요? 022 옛날에는 감주가 술이었다면서요? 023 옛날에도 고층건물이 있었나요? 024 고려시대에는 재산을 아들딸 구별 없이 물려주었다면서요? 025 신라, 고려, 조선 사람들은 각각 그들의 수도인 경주, 개성, 한양을 무엇이라고 불렀나요? 026 소주를 약으로만 썼을 뿐 일상적으로 먹는 것은 금지했다면서요? 027 ‘수작부리다’가 술을 마시는 것에서 나온 말이라면서요? 028 옛날에도 오렌지족이 있었다면서요? 029 옛날에는 남자도 귀걸이를 했다면서요? 030 신라시대에는 남자들도 화장을 했다면서요? 031 옛날 서양 남자들은 매니큐어를 칠했다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그랬나요? 032 옛날에는 장맛으로 한 해의 가운을 점쳤다면서요? 033 조선시대에는 남자도 태교를 하였다면서요? 034 옛날에는 절에서 국수를 만들어 팔았다면서요? 035 옛날에도 돌잔치를 하였다는데, 먹고살기도 힘들었던 그 시절에 왜 하였을까요? 036 옛날에는 동지가 작은설이었다면서요? 동짓날 왜 팥죽을 먹나요? 037 안경은 언제부터 쓰기 시작했어요? 038 옛날에는 임금 앞에서도 담배를 피웠다면서요? 039 옛날에는 비가 오면 어떤 도구를 쓰고 다녔나요? 040 오늘날의 미스코리아가 옛날에 태어났다면 미인이라고 했을까요? 041 선사시대는 정말로 여자 중심의 사회였나요? 042 공녀와 정신대는 약소국의 희생물이었나요? 043 옛날에는 빗질하다 빠진 머리도 모았다면서요? 044 새해 정월 대보름날에는 통행금지를 풀었다면서요? 045 무녀도 공무원이었다면서요? 046 옛날에 임신을 하면 계란을 먹지 않았다면서요? 047 밤에는 빨래를 널지 말라고 했다면서요? 048 치마를 입을 때 오른쪽으로 여미면 상놈이라고 했다면서요? 049 옛날에 사용한 액세서리는 무엇인가요? 050 옛날 여자들은 어떤 화장품을 썼나요? 051 옛날에도 미용사원이 있었다면서요? 052 옛날 여자들은 어떤 취미 생활을 했나요? 053 조선시대 왕비나 후궁, 양반집 부인들은 머리가 굉장히 큰데, 진짜 머리였나요? 054 방앗간집 딸은 왜 살결이 고울까요? 055 옛날에 여성의 생리대로 상여의 공포가 최고였다면서요? 056 옛날에도 연애결혼은 했나요? 옛날에는 데이트를 어떻게 했어요? 057 고려시대는 8, 9세에도 결혼을 했다는데 옛날 사람들은 그렇게 조숙했나요? 058 옛날에도 이혼을 할 수 있었나요? 059 옛날에도 사인(sign)이 있었다면서요? 060 옛날에도 공중 화장실이 있었나요? 061 화장지가 없던 옛날에는 변을 보고 나서 뒤처리를 어떻게 했나요? 062 조선시대에 코끼리를 귀양 보낸 적도 있었다면서요? 그렇다면 언제 이런 열대 동물이 우리나라에 들어왔나요? 063 조선시대에도 신도시 건설 사업이 있었다면서요? 064 옛날에는 신랑이 혼수를 마련했다면서요? 065 신라시대에는 귀한 손님이 오면 아내에게 손님을 접대하게 했다면서요? 066 옛날에도 공중목욕탕이 있었어요? 067 선사시대 유적 가운데 조개무지는 쓰레기장이라면서요? 068 옛날에도 우리나라에 무궁화가 많았다면서요? 069 옛날에도 금강산은 세계적인 명산이었다면서요? 그리고 ‘고려’라는 국호가 산수의 아름다움으로 생긴 것이라면서요? 070 옛날 사람들은 왜 이름이 그렇게 많아요? 그리고 어릴 때 이름은 개똥이, 돌쇠 등 모두 다 이상해요? 071 ‘곤지곤지’가 몽골에서 온 말이라면서요? 072 옛날에도 노동절이 있었다면서요? 073 쇠 금(金)을 쓰는 김씨 성은 왜 ‘금’이라 하지 않고 ‘김’이라고 하나요? 074 발해 사람들은 돼지고기를 즐겨 먹었다면서요? 075 옛날에도 외국에 코리아 타운처럼 한국인이 따로 모여 사는 동네가 있었어요? 076 옛날에도 광고를 했다면서요? 077 우리나라에서는 오래 전부터 과자를 먹었다면서요? 그런데 한때는 과자를 먹는 것을 금지한 적도 있다던데요? 078 조선시대에 서울은 시골 사람들에게 무서운 곳이었다면서요? 079 왜 설날에는 떡국을 먹나요? 080 옛날에도 애완동물을 길렀다면서요? 081 수박을 처음에는 먹지 않았다면서요? 딸기, 호두나무 등 과일은 언제 우리나라에 들어왔나요? 082 고추, 후추 같은 향신료는 언제 들어왔나요? 083 우리나라 인삼을 왜 고려 인삼이라고 하나요? 제2장 종교. 예술.교육 084 최초의 애국가는 지금과 달랐다면서요? 085 조선시대에도 보석제도가 있었다면서요? 086 옛날에도 그린벨트가 있었다면서요? 087 옛날에도 법의 적용에 있어 공소시효가 있었나요? 088 고려시대부터 공무원 승진에 근무 성적이 반영되었다면서요? 089 과거시험의 성적은 어떻게 평가했나요? 090 옛날에도 신문이 있었나요? 091 옛날에 여성이 신문기자가 되려면 결혼을 해야 한다면서요? 092 무당들은 왜 최영 장군을 신으로 모시고 있을까요? 093 유교를 숭상하던 조선시대에 충과 효가 상충할 때에는 무엇을 더 중요하게 여겼나요? 094 옛날에도 대중가요가 있었나요? 095 옛날에도 가수가 있었나요? 096 옛날에도 탤런트가 있었나요? 097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화가를 양성했다면서요? 098 옛날에도 군악대가 있었나요? 099 옛날에도 소설이나 시를 쓰면 출판을 할 수 있었나요? 100 서당은 언제 만들어진 학교이며 어떤 계층이 공부했나요? 또 무엇을 배우고 등록금은 어떻게 냈나요? 101 옛날 여자들도 오늘날처럼 학교에 다녔나요? 102 조선시대 말기에 여자 학교가 세워졌을 때 남자 교사도 있었나요? 103 여학교가 세워진 초기에는 혼인 연령에 다다른 여학생을 학교에서 결혼시켰다면서요? 104 세계 최초의 대학을 우리나라에서 세웠다면서요? 105 옛날 학생들도 데모를 했나요? 106 근대식 공립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생활비를 주었다면서요? 107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3년상을 치렀다는데, 그 기간이 왜 3년이었지요? 108 옛날 과거시험 대비용 문제집이 있었다면서요? 109 옛날에도 시험을 치를 때에 엿을 붙이거나 먹었나요? 110 과거에 합격하면 어떤 특전이 있었나요? 111 족보는 언제, 왜 만들었나요? 112 옛날에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숫자 ‘4’를 싫어하였나요? 113 억울한 사람은 누구나 두드릴 수 있었다는 신문고, 사실은 아무나 두드릴 수 없었다면서요? 114 옛날에도 일요일이 있었나요? 115 옛날에도 공휴일이 있었나요? 116 우리나라 사람은 저마다 양반의 후손이라고 주장하는데, 옛날에 양반이 그렇게 많았나요? 117 조선시대에도 변사체를 검시해 사인을 밝혔다면서요? 118 마패는 암행어사만 사용했나요? 119 옛날에도 주민등록증과 같은 신분증이 있었나요? 120 옛날에도 죄를 지으면 세 번 재판을 받을 수 있었나요? 121 옛날에도 여자 의사나 여자 경찰관이 있었어요? 122 옛날에도 여군이 있었나요? 123 강강술래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춤이라면서요? 제3장 과학.기술.천문.의학 124 우황청심환은 우리나라 고유의 한방약이라면서요? 125 옛날에도 태아의 성 감별을 했다면서요? 126 옛날 사람들은 병에 걸리는 이유를 무엇이라고 생각했을까요? 127 옛날에는 나라에 변란이 있으면 자연이 먼저 알았다면서요? 128 옛날에도 수술을 했다면서요? 129 고춧가루가 일본이 우리나라를 공격하기 위한 무기였다면서요? 130 옛날에는 연이 장난감이 아닌 군사 장비로 사용되었다면서요? 131 홍길동이 진짜 있었던 사람이라면서요? 132 옛날에도 외국에 진 빚을 갚기 위하여 금 모으기 운동을 했다면서요? 133 2000년 전에 이미 나침반이 사용되었다면서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자석을 의학용으로 사용했다면서요? 134 옛날에도 기상 천문대가 있었나요? 135 옛날에는 시간을 어떻게 쟀나요? 136 세종 때 만든 측우기가 정말 세계 최초의 우량계인가요? 137 갑자을축 하는 십간십이지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며, 언제부터 썼나요? 138 아라비아 숫자가 없던 옛날에는 무엇을 썼나요? 언제부터 아라비아 숫자를 썼나요? 139 전화나 무전기가 없던 옛날에는 어떻게 통신을 했지요? 140 우리나라에 비행기가 서양보다 훨씬 더 먼저 있었다면서요? 141 우리나라에서도 일찍이 로켓탄을 쏘았다면서요? 142 경주에 있는 에밀레종의 제작 기술 중 현대 과학기술로도 해명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서요? 143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려청자와 금속활자의 제조 기술이 계승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44 임금이 한강을 건널 때엔 임시로 다리를 놓았다면서요? 145 언제부터 소를 농업에 이용하기 시작했나요? 146 옛날에도 얼음을 보관했다가 먹었나요? 147 50톤이나 되는 고인돌 무덤의 덮개는 어떻게 운반했을까요? 148 옛날에도 UFO가 있었나요? 149 구구단을 나라에서 관리들에게 외우라고 했다면서요? 제4장 제도.법률 50 옛날에도 군의관이 있었나요? 151 우리나라에도 오등작(五等爵) 제도가 있었다면서요? 152 ‘알나리깔나리’가 옛날 관제에서 나온 말이라면서요? 153 ‘박살을 내다’가 옛날의 형벌에서 나온 말이라면서요? 154 ‘퇴짜’가 원래 관청 용어였다면서요? 155 옛날에도 소방서가 있었나요? 156 조선시대에는 나이가 많으면 벼슬을 주었다면서요? 157 옛날에도 서머타임제가 있었다면서요? 158 조선시대에는 모내기를 법으로 금지한 적도 있었다면서요? 159 옛날에는 개인이 지도 만드는 것을 금했다면서요? 160 신라의 탈해왕은 대장장이의 아들이라면서요? 161 중국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오랑캐라고 했다면서요? 162 옛날에는 대마도(對馬島, 쓰시마 섬)가 우리나라 땅이었다면서요? 163 옛날에도 예비군이 있었다면서요? 제5장 경제.생활 164 조선시대에는 범종으로 동전을 만들었다면서요? 그리고 화폐 위조범도 있었다면서요? 165 옛날에도 은행이 있었나요? 166 옛날에도 어음이 사용되었다면서요? 167 옛날에도 기업이 부도나는 경우가 있었나요? 168 옛날에 관청에 있던 기생도 월급을 받았나요? 169 노비는 사고팔기도 했다면서요? 매매 가격은 얼마였어요? 170 노비도 봉급을 받았나요? 171 노비나 평민은 도장이나 사인 대신 지문을 사용했다면서요? 172 옛날에는 상호를 어떻게 표시했나요? 173 옛날에도 복권이 있었다면서요? 174 개성 사람들 중에는 왜 상인이 많았지요? 175 조선시대에도 토지 거래 허가제가 실시되었다면서요? 176 조선시대에도 여자 종이 아기를 낳으면 출산휴가를 주었다면서요? 제6장 정치.군사.외교 177 조선시대의 제15대왕인 광해군은 최고의 외교 전략가라면서요? 178 간도는 어디를 말하는 건가요? 그리고 그곳은 우리 땅인가요, 중국 땅인가요? 189 발해의 역사를 중국 역사라고 하는데, 왜 중국 역사라고 하나요? 180 우리나라를 서양에 처음으로 소개한 책이 우리나라에 표류했던 서양 사람들에 의해 쓰여졌다면서요? 181 가야는 500년이 넘게 존재한 국가인데, 왜 그 시대를 고구려.백제.신라만 쳐서 삼국시대라고 하지요? 182 신라가 아라비아인의 영원한 이상향이었다면서요? 183 신라의 장보고는 국제 무역의 개척자인가요? 184 ‘땡추’가 원래 고려시대에 개혁을 추진하던 스님들의 모임이라면서요? 185 임진왜란이 일본과의 무역 마찰에 의해 일어났다면서요? 186 수양제가 113만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를 침입했다는데, 당시 인구로 보아 113만 대군의 동원이 가능했나요? 187 우리나라도 해외에 식민지를 개척한 적이 있나요? 188 백제인이 일본을 건설했다면서요? 189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해외 파병을 했나요? 190 옛날에는 대외관계에서 공식 언어로 무엇을 썼나요? 191 조선시대 붕당은 오늘날의 정당과 같은 것이라면서요? 192 조선시대에는 벼슬자리가 모자라서 서자를 차별했다면서요? 193 사대 외교는 강대국에 대한 비굴한 아부인가요, 아니면 당당한 외교 수단이었나요? 제7장 궁중 생활 194 고려시대 왕실에서는 장사도 했다면서요? 195 왕의 부인이 여럿인데, 등급이 있었다면서요? 또한 월급도 받았다면서요? 196 궁녀들의 남편은 누구예요? 197 조선시대에 왕위에 오르지 못한 임금의 생부를 대원군이라 했는데, 고구려.백제.신라.고려에서는 무엇을 했나요? 198 옛날에는 왕권을 상징하는 물건(신기라고 함)이 있었다면서요? 199 옛날에 왕이나 왕비는 어떻게 목욕을 하였나요? 또 손수 씻었나요? 200 ‘세조’니 ‘세종’이니 하여 임금을 부를 때 왜 ‘종’이나 ‘조’자가 붙나요? 201 연산군이나 광해군처럼 ‘조’도 ‘종’도 아닌 ‘군’이 붙은 건 어떤 경우인가요? 202 고려시대 25대 충렬왕부터 30대 충정왕까지는 왜 묘호 앞에 ‘충’ 자를 붙였나요? 203 옛날에 왕자와 공주가 결혼할 시기에는 온 나라에 결혼이 금지되었다면서요? 204 조선시대에는 임금도 농사를 지었다면서요? 205 조선시대에는 왕이 죽으면 시신을 어떻게 처리했으며, 능을 조성하는 데는 시간이 얼마나 걸렸나요? 206 왕손의 태는 무덤을 만들어 왕릉처럼 관리했다면서요? 207 백성들은 임금과 같은 이름을 쓰지 못했다면서요? 208 전하, 폐하 등 왕을 부르는 명칭에 왜 ‘아래 하’자가 들어가지요? 209 매화가 ‘임금의 똥’을 가리키는 말이라면서요? 210 조선시대 왕은 이동식 변기에 대변을 보았다면서요? 211 내시들은 어떻게 거세를 했나요?


세계시민이 된 실험경제반 아이들
리틀에이 / 김나영 (지은이), 정진염 (그림), 이인표 (감수) /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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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에이청소년 정치,경제김나영 (지은이), 정진염 (그림), 이인표 (감수)
수많은 최상위권 학생들을 배출한 명문 스타동아리 ‘실험경제반’의 실제 수업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 현직 교사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극찬을 받은 베스트셀러 《최강의 실험경제반 아이들》. 여기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책 《세계시민이 된 실험경제반 아이들》이 출간되었다. 전작에서 꼭 알아 두어야 할 경제의 기본 원리와 개념을 다뤘다면, 이번 책에서는 사고를 전 세계로 확장해 개인만이 아닌 사회, 국가, 나아가 국가 간의 연결된 경제를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즉, 실험경제반을 이끄는 나 선생과 7명의 친구들의 스토리텔링 수업을 통해 무역과 환율, 통화량과 인플레이션, 주요 경제 정책과 기준 금리, 소득 불평등과 공유 자원의 고갈 문제 등 15개의 거시적 주제를 토론과 연극, 여러 행동경제학 실험 등 한층 더 다양한 활동을 하며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프롤로그 실험경제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제1장 국제 경제: 무역은 서로에게 Win-Win! 1 내가 신은 운동화의 생산지는 어디일까? 알파벳 게임으로 배우는 교역의 효과 2 누구에게나 상대적으로 잘하는 게 있기 마련! 역할극을 통해 이해하는 비교 우위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 ① 3 태양이 불공정한 경쟁자라고? 찬반 토론으로 알아보는 자유 무역과 보호 무역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 ② 4 빅맥 가격으로 환율이 적정한지 평가한다고? 햄버거를 먹으며 배우는 환율 결정과 변동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 ③ [경제 개념 콕!] 자유 무역 협정과 환율 변동은 모두 양면성이 있다 제2장 통화 정책: 돈의 가치를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 1 모든 국민이 1억 원씩 받으면 어떻게 될까? 물품 꾸러미 경매로 알아보는 통화량과 인플레이션 2 한국은행에 예금하는 사람이 없는 이유 화폐금융박물관 현장 학습을 통해 알아본 한국은행의 역할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 ④ 3 1997년 우리나라에 무슨 일이? 시간 여행 연극을 통해 살펴본 외환위기 [경제 개념 콕!] 경제 안정을 위해 국가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 제3장 공공경제학: 모두의 미래를 위한 선택 1 교실에 공기청정기가 필요해요! 공공재 게임으로 생각해 보는 공공재 생산의 문제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 ⑤ 2 세금은 어떻게 걷어야 할까? 세금에 걷는 법으로 살펴본 부와 소득의 불평등 해소 방안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 ⑥ 3 멸종 위기 아프리카 코끼리를 구하라! 낚시 게임을 하며 체험해 본 공유 자원의 비극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 ⑦ 4 공유 자원의 비극을 희극으로! 공동체 협약을 통한 공유 자원 관리의 긍정적 사례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 ⑧ [경제 개념 콕!] 공공재, 공유 자원 문제와 재산권 확립의 관련성을 알아보자! 제4장 공정성의 경제학: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만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 1 1만 원을 친구와 나눈다면 얼마를 줄까? 몫 나누기 게임으로 배우는 협상의 기술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 ⑨ 2 인정을 베풀면 돌아올까? 신뢰 게임을 통해 알아본 호혜성 3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처벌이 도입된 공공재 게임으로 살펴보는 상호성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 ⑩ 4 더운 날 콜라 값을 더 비싸게 받는다고? 공정성 사고 실험으로 이해하는 공정성의 경제학 [경제 개념 콕!] 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는 무엇이 있을까? 에필로그 감사의 글 주“함께 잘 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경제’라는 숲을 이해하는 법!” 무역과 환율, 통화량과 인플레이션, 소득 불평등과 공유 자원의 문제까지, 15가지 재밌는 게임을 통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는다! “세계시민이 되어 ‘경제의 숲’으로 다 함께 모험을 떠나자!” 현직 교사와 학부모 들이 극찬한 최고의 스토리텔링 경제 학습서, <실험경제반 아이들>의 두 번째 이야기! ★ ★ ★ ★ ★ “이 책은 현실에서 벌어지는 여러 경제 현상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는 안목을 길러 준다. 이를 통해 미국의 기준 금리 변동에 우리가 신경 쓸 수밖에 없는 이유, 세계 경제의 상호의존 관계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_김동환, ‘삼프로TV’ 의장 수많은 최상위권 학생들을 배출한 명문 스타동아리 ‘실험경제반’의 실제 수업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 현직 교사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극찬을 받은 베스트셀러 《최강의 실험경제반 아이들》. 여기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책 《세계시민이 된 실험경제반 아이들》이 출간되었다. 전작에서 꼭 알아 두어야 할 경제의 기본 원리와 개념을 다뤘다면, 이번 책에서는 사고를 전 세계로 확장해 개인만이 아닌 사회, 국가, 나아가 국가 간의 연결된 경제를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즉, 실험경제반을 이끄는 나 선생과 7명의 친구들의 스토리텔링 수업을 통해 무역과 환율, 통화량과 인플레이션, 주요 경제 정책과 기준 금리, 소득 불평등과 공유 자원의 고갈 문제 등 15개의 거시적 주제를 토론과 연극, 여러 행동경제학 실험 등 한층 더 다양한 활동을 하며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연결된 세계 경제의 면면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다루고 있는 《세계시민이 된 실험경제반 아이들》은 독자들에게 눈앞의 경제 현상뿐만 아니라 좀 더 넓은 눈으로 경제를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는 통찰력을 키워 줄 것이다. 연결된 세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전체’를 읽는 안목이 필수! ‘냉철한 두뇌와 따뜻한 마음’으로 경제의 숲을 이해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전 세계의 유가가 들썩이고, 유가가 오르자 인플레를 잡기 위해 미국이 기준 금리를 인상하고 이에 다른 나라들도 점차 금리를 따라 올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글로벌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무분별한 공유 자원의 훼손으로 일어나는 기후 변화는 특정 나라의 문제가 아닌 전 인류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숙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다른 나라에서 일어난 작은 변화가 지금 내 주변 생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만큼 이 시대의 경제 환경은 더욱 더 긴밀해지고 있고, 이런 현상은 우리에게, 특히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세계 경제의 변화와 흐름을 읽는 안목’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국가의 경제 시스템이나 국가 간 교역 등이 실제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개인과 사회, 세계의 여러 경제 현상과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 나간다. 나아가 저자는 개인에게 ‘기회 비용 대비 가장 큰 편익’을 가져다준 어떤 선택이 사회적으로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결과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냉철한 두뇌와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이는 영국의 경제학자 알프레도 마샬이 경제학자가 가져야 할 자질로 꼽은 것으로, 비용과 편익을 냉정하게 분석해 선택하되 그 선택이 미칠 영향과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되돌아볼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다. 작가는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 ‘경제’라는 숲을 살피는 안목을 지니고 성장시킴과 동시에 함께 나아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개인의 이익과 사회의 이익이 조화를 이루는 지점을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담아내고 있다. 15가지 흥미진진한 행동경제학 실험을 통해 '세계 경제의 상호의존 관계'를 자연스럽게 체득한다! 《세계시민이 된 실험경제반 아이들》은 국제 경제에서부터 공정성의 경제학까지 15개의 주제를 총 4개의 장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먼저 1장에서는 무역과 환율에 대해 다룬다. 모둠별로 불균등하게 배분된 알파벳 자석으로 단어 만들기 게임을 하면서 국가 간 무역을 하는 이유를 알아본다. 또한 ‘로빈슨 크루소 연극’을 통해 각자 상대적으로 잘하는 걸 전문적으로 생산해 교역하면 서로에게 이득이 된다는 ‘비교 우위’ 개념을 익히고, 두 그룹으로 나눠 보호 무역에 대한 찬반 토론을 벌이며 상대의 주장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파악하고, 명제의 개념과 여러 논리적 접근법을 고민해 본다. 또한 빅맥을 먹으며 환율이 결정되는 원리와 환율이 적정한지 구매력으로 평가하는 법도 배운다. 2장에서는 통화 정책에 대해 다룬다. 돈의 양을 조절해야 하는 이유를 물품 꾸러미 경매를 통해 배우고,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 가서 한국은행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살펴본다. 경기가 지나치게 과열되거나 침체되는 걸 막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기준 금리 조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3장에서는 공공재 생산의 문제, 공유 자원의 고갈 문제를 다룬다. 교실 공기청정기를 위한 모금을 해 보며 공공재가 생산되기 힘든 이유와 세금이 필요한 이유를 체득하고, 낚시 게임을 하면서 공유 자원의 비극이 왜 일어나는지 그 이유와 극복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 본다. 공유 자원을 공동체의 자치 협약에 의해 잘 관리한 사례들을 찾아보며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공공경제의 길을 찾아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사람의 행동이 경제적 유인뿐 아니라 타인을 돌보는 마음, 공정성 및 상호성 등의 사회규범에 영향을 받는다는 걸 배운다. 어떤 조건에서 사람들의 행동이 보다 협력적으로 변하는지를 관찰하고 토론하면서 그 결과를 사회제도와 문화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해 본다. 각 장의 말미에는 ‘경제 개념 콕’을 정리해 놓치는 내용 없이 해당 장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한층 더 풍부해진 수학적 개념들! 다양한 퀴즈와 응용 문제를 풀면서 심화 학습을 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 《세계시민이 된 실험경제반 아이들》에서도 본문에서 파생되는 수학 개념들을 ‘수학적 사고를 더해요’에서 한 번 더 깊이 있게 다룬다. 비교 우위에서 ‘비와 비례’를, 환율을 다룬 꼭지에서는 ‘합성함수’의 개념을 설명하고, ‘집합과 명제’를 통해 직관이 아닌 논리적 사고로 근거를 제시하고 접근하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로렌츠 곡선과 지니계수를 통해 소득 분배의 불평등 정도를 어떻게 측정하는지도 살펴본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게임 이론(죄수의 딜레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는데,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법한 여러 가지 풍부한 사례를 통해 ‘사회적 딜레마’라는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익히고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는 물론, 사회 현상 이면을 파악하는 논리적 통찰력과 창조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경제의 기본 원리부터 세계 경제 변화와 흐름을 읽는 법까지 두 권으로 완성하는 최고의 경제 수업! <실험경제반 아이들> 시리즈 13년간 최상위권 학생들을 배출한 명문 스타동아리의 실제 경제 수업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생생하게 구현한 이 시리즈는 ‘10대에 꼭 알아 두어야 할’ 경제에 관한 32가지 주제를 엄선, 쉽고 재미있게 경제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 《최강의 실험경제반 아이들》에서는 모두가 연결되어 있는 ‘경제의 숲’에서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살펴보며 경제의 기본기와 개인의 합리적 선택을 익히고, 두 번째 《세계시민이 된 실험경제반 아이들》에서는 ‘경제의 숲’을 좀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보며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는 법과 함께 잘 사는 미래를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알아본다. 검증된 수업 내용만을 엄선해 채워 낸 <실험경제반 아이들> 시리즈는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발판이 되어 줄 것이다. ★실험경제반 선배들이 보낸 추천의 글★ 바쁘게 대학 생활을 하며 중‧고등학교 때 경험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실험경제반에서 했던 여러 활동들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해요. 앞으로도 실험경제반만의 새로운 시도와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_권인범, 한국과학영재고 졸업, 한양대 의과대학 재학 실험경제반에서 처음으로 접했던 경제 수업 내용은 시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제 생활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이 책이 미래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 주리라 확신합니다. _민병환, 국악방송 라디오 프로듀서 공유지의 비극에 대해 실험을 하며 공부했던 게 기억나요! 공유 자원이 어찌나 빠르게 고갈되던지요. 친구들과 함께 해결책을 고민하며 사회 제도와 신뢰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실험경제반 활동을 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보겠다는 꿈도 가지게 되었어요. _박민규, 하나고 졸업,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과 재학 실험경제반 수업을 들으며 제대로 생각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우리의 생활은 선택의 연속이고 현명하게 선택하기 위해선 경제적 사고와 더불어 전체를 보는 눈이 꼭 필요하죠. 저는 친구들과 게임과 실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었어요. 특히 경제와 수학을 함께 배우며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재미있게 배웠던 게 기억이 나네요.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은 지금 제가 하는 일에 가장 필요한 것이랍니다. _박희준, 강서고·대구가톨릭 의과대학 졸업, 이비인후과 전공의 ‘어떻게 하면 공정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저의 고민과 생각을 실험경제반 활동을 통해 좀 더 확장시킬 수 있었어요.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진지하게 토론하고 논의했던 시간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_윤재현, 하나고 졸업, 서울대 인류학과 재학 실험과 역할극 등으로 경제 원리를 몸으로 익히면서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특히 공공재 게임을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공공 통장에 얼마를 기여할지 고심했는데 결국 모인 돈이 많지는 않았어요. 이런 생생한 경험을 통해 세금이 필요한 이유도 깨달았답니다. _이규언, 상산고 졸업, 가천대 한의예과 재학 경제는 어렵고 지루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생활 가까이에 있는 경제 원리들을 찾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많은 학생들이 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에 관심을 갖게 되어 우리나라가 금융선진국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_이태훈1, 조지워싱턴대 국제관계학과 졸업, 신영증권(구조화금융본부) 실험경제반에서 우리가 내리는 다양한 결정들을 경제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을 여러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실험경제반의 핵심 수업을 담은 이 책을 통해 많은 후배들이 경제적 사고의 가치를 발견하고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랍니다. _이태훈2, 뉴욕대(NYU) 경제학과 졸업, 파리경제대학원(PSE) 경제학 석사, 제네바 국제개발대학원(IHEID) 개발경제학 박사 과정 실험경제반은 막연한 꿈만 갖고 있던 저에게 경제학에 흥미를 갖게 해 주고, 명확한 진로 방향을 잡게 해 준,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였습니다. 현재 재경직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실험경제반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경제학을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_최종원, 영일고 졸업, 서울대 역사교육과 재학 사실 처음 접하는 복잡한 경제 개념들이 무척 부담이 되었어요. 하지만 선생님은 우리가 경제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경제 원리들을 최대한 쉽게 펼쳐 주기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이었습니다. 그런 선생님의 열정과 정성을 고스란히 담은 이 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경제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랍니다. _황수신, 민족사관고·서울대 치의학과 졸업, 서울대분당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신기하지? 이게 바로 무역을 하는 이유야! 전체 생산량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모든 모둠의 단어 생산량도 늘었어. 사용하지 않고 남은 알파벳은 줄어들었고.”“아, 무역을 하면 win-win이란 거군요?”규현이가 양손 엄지를 치켜들며 말했다.“저도 알겠어요. 그러니까 이 교실을 세계라고 가정하고 각 모둠이 국가라면 국가 간 무역이 서로에게 이익이 된다는 거군요.”시현이가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그러네. 나라마다 자원이 불균등하게 분포되어 있잖아요. 우리나라엔 석유가 생산되지 않고. 저희에게 모음이 없었던 것처럼 말이에요.”‘제1장 국제 경제’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환율을 결정할 때도 우선 달러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대미환율이 정해지면, 그에 따라서 다른 화폐와 교환하는 비율이 정해져. 그런 의미에서 미국 달러를 기준이 되는 통화라는 의미의 ‘기축통화’라고도 불러.”“미국 달러에 대한 환율이 중요하긴 하네요.”나 선생의 말에 재연이가 말했다.“그런데 그렇게 결정된 환율이 실제 가치(구매력)를 잘 반영하는지 볼 때, 빅맥을 활용하곤 해.”“왜 하필 빅맥이에요?”시현이가 물었다.“네가 일본에서 먹었던 빅맥도 맛이 비슷했다고 했잖아? 빅맥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한 품질로 팔리고 있기 때문이야. ‘똑같은 상품은 어디에서나 같은 가치로 팔린다’고 생각하면, 각 나라의 빅맥 가격을 미국 달러로 바꿨을 때 값이 같아야겠지.”‘제1장 국제 경제’ 중에서


운영전
서해문집 / 채윤미 (지은이), 예란 (그림), 송동철 (해설)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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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문집청소년 문학채윤미 (지은이), 예란 (그림), 송동철 (해설)
궁녀 운영과 김 진사의 슬픈 사랑 이야기. 함축적인 시와 배경지식이 필요한 고사가 많은 한문소설이지만, 섬세하고 간결한 문장으로 옮기고 각주를 최소화해 청소년 독자가 쉽게 완독할 수 있다. 다른 이본보다 원본 계열에 가깝고 시기적으로도 앞서 있어 본래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김일성종합대학교 소장본을 바탕으로 했다. 엇갈린 인연이 만든 비극은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에 참여한 예란 작가의 그림으로 더욱 고조된다. 다채로운 빛으로 재현된 불행한 연인들의 사연과 자유를 갈망하는 운영의 사나운 운명을 따라가 보자.머리말 유영, 운영과 김 진사를 만나다 수성궁에 갇힌 열 사람 먹물 한 점에 시작된 사랑 그리움은 깊어만 가고 무녀를 찾아가다 자란의 계책을 토론하다 궁궐 담장 위로 쌓이는 기쁨 특의 음모와 안평대군의 의심 서궁 궁녀들의 마지막 진술 자결한 운영을 따라서 유영이 속세를 버리다 해설 《운영전》을 읽는 즐거움소설은 사회 모순을 고발하려는 목적으로 탄생한 장르이고, 모순은 약자의 삶에서 극적으로 드러난다. 어떤 처지의 누가 고발할 때 설득력이 높을까? 누구의 목소리로 말할 때 문제가 절실해 보일까? 고전소설은 그 약자를 대개 여성으로 표현한다. 예를 들어 신분제의 최약체인 천민에 속하는 기생의 딸 춘향이 “충효 열녀에도 위아래가 있소?”라며 변학도의 부당한 권력에 저항하는 모습은 독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 작품의 주인공 운영이 ‘궁녀’인 이유다. 자유를 꿈꾸는 운영과 김 진사의 금지된 사랑 그 비극에 기꺼이 함께하는 궁녀들이 일으킨 균열 조선 시대 궁녀는 하층 계급이자 여성이라는 점에서 신분과 성별의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운영과 아홉 궁녀는 안평대군의 수성궁에서 당대 지배층 남성이 누리는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는다. “손님들이 지은 시는 눈에 들어오는 게 하나도 없”을 정도로 뛰어난 재주를 기른다. 소옥, 부용, 비경, 비취, 옥녀, 금련, 은섬, 자란, 보련, 운영이라는 이름이 있다는 사실 또한 이들이 저마다 고유한 캐릭터임을 암시한다. 나들이 갈 장소를 정하는 일을 두고 팽팽하게 토론하는 과정은 궁녀들의 깊은 학식과 정확한 판단력을 보여 준다. 그들이 궁녀의 비인간적인 삶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운영과 김 진사의 사랑을 지지하게 되는 계기이기도 하다. 고기가 언덕처럼 쌓여 있고 술이 강처럼 흐르지만 담장 밖으로는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는 곳. 누구나 시를 논하고 문장을 갈고닦을 수 있지만 결국 여성은 명성을 얻을 수 없는 곳. 이 모순을 알아차리고 궁의 규율 대신 운영의 곁에 서는 궁녀들에게서 수성궁의 균열은 시작된다. 두 연인이 만날 수 있게 돕고, 안평대군이 의심을 누그러뜨리도록 운영을 감싸 주는 것이다. 온전히 여성의 눈으로 그려 낸 세계 고전소설 속 여성은 주로 남성 주인공의 눈에 비친 세상의 일부였다. 다정한 연인이나 현명한 아내와 같이 남성의 욕망에 응답하는 존재에 가까웠다. 방에 불쑥 침입한 남성의 고백까지도 선뜻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이생규장전〉의 최랑처럼 주도적인 역할을 맡기도 했지만 자신의 내면을 직접 말하지는 못했다. 반면 《운영전》은 주요 사건이 모두 운영의 입장에서 서술되며, 운영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또렷이 표현한다. 안평대군의 분노에도 김 진사를 향한 마음을 부정하지 않는다. 정절을 지키지 못한 죄와 그간의 거짓말, 자신과 연대해 준 동료들이 벌을 받게 된 상황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진술할 뿐이다. 자유를 옹호하고 신분제의 불합리함을 고발하는 작품의 메시지는 운영의 말들에 의해 더욱 선명해진다. 불행한 연인들의 사연을 다룬 고전은 많다. 그런데도 《운영전》은 새롭다. 온전히 여성 주인공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모순적인 사회 질서로 인한 약자의 고통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기 때문이다. 《운영전》은 새로운 시선의 힘으로 지금도 억압당하고 있는 모든 존재에게 필요한 자유의 가치를 역설한다는 점에서 시대를 초월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깊고 깊은 누각 저녁이라 사립문 닫히니나무 그늘과 구름 그림자에 더욱 아득하네떨어진 꽃잎 흐르는 물은 도랑 따라 나오고제비는 진흙 물어 둥지 향해 돌아가네베개 베도 꿈속의 나는 임 만나지 못해눈 빠지게 기다리지만 소식 없네옥 같은 모습 눈에 선해도 무슨 말 하리푸른 풀숲 꾀꼬리 우니 눈물이 옷을 적시네저는 편지를 보자 목이 메고 숨이 막혀 말하지 못했고, 눈물은 흐르다 피가 되었습니다. 병풍 뒤에 몸을 숨긴 채 오직 남이 알까 두려워했습니다. 이때부터는 잠시도 잊을 수 없었습니다. 바보처럼 미치광이처럼 말과 얼굴에 드러나니 대군의 의심과 시를 본 이의 말이 실로 빈말이 아니었지요. 부용이 말했습니다.“모든 일은 마음으로 정하는 것이 최선이고 말만으로 정하는 건 부족해. 두 사람이 다투다가 하루 종일 결정하지 못했다는 건 일이 순리에 맞지 않는단 거야. 한 집안의 일을 주인이 알지 못하는데 종들이 몰래 논의하는 것은 마음이 충성스럽지 못하다는 거고. 낮에 다투던 일에서 밤이 반도 지나지 않아 물러난 것은 사람이 믿을 만하지 못하다는 거지. 맑은 가을 옥 같은 시내가 어떤 곳을 가더라도 없지 않을 텐데 반드시 성안에 있는 사당으로 가려는 건 옳지 않은 듯해. 비해당 앞은 물이 맑고 바위가 깨끗해 해마다 이곳에서 빨래를 했는데 이제 바꾸려는 것도 마땅치 않아. 한 가지 일에 다섯 가지 잘못이 있으니 나는 너희의 말을 따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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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 르네 왓슨 (지은이), 강나은 (옮긴이)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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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청소년 문학르네 왓슨 (지은이), 강나은 (옮긴이)
푸르른 숲 21권. ‘타인의 좋은 의도’라는 편견 가득한 지뢰밭 속에서 자신의 조각들을 이어 붙여 자기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소녀 제이드. 제이드는 삶이 마치 서로 충돌하는 수백 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것 같다고 느낀다. 흑인, 가난, 여자, 멘토, 엄마, 장학금, 대학. 이 조각들이 서로 맞춰질 수 있을까? 마침내 세상에 자신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을까? 제이드는 자신에게 주어진 이 기회가 진짜이기를 바라며, 조금씩 그러나 단단하게 변화해 나가기로 한다.1. 스페인어 2. 성공하다 3. 떠나다 4. 원하다 5. 약속 . . . 72. 용서 73. 오픈 마이크 74. 사람들 75. 시 76. 자유해외 수상 내역 2018 뉴베리 아너 상 수상 2018 코레타 스콧 킹 상 수상 ‘코레타 스콧 킹 상’은 마틴 루서 킹 2세의 부인 코레타 스콧 킹의 이름을 딴 문학상으로, 매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뛰어난 책을 집필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수여한다. 마틴 루서 킹 주니어의 생애와 업적을 기념하는 상이자, 세계 평화를 위해 힘쓴 코레타 스콧 킹의 용기와 결의를 기리는 상이다. 2018 조셋 프랭크 상 수상 2017 미국 공영 라디오 좋은 책 선정 2017 뉴욕 공공 도서관 좋은 청소년 책 선정 2017 시카고 공공 도서관 좋은 책 선정 2017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좋은 책 선정 2017 커커스 리뷰 좋은 청소년 책 선정 가난한 흑인 소녀를 꿈꾸게 한 힘은 섣부른 동정도 도움도 아닌, 스스로 쌓아 올린 자신감 조각들이었다 홀로 제이드를 키우며 힘겹게 살아가는 엄마에게 똑똑한 제이드는 유일한 희망이자 신분 상승의 열쇠이다. 이러한 엄마의 노력과 기대는 제이드를 우등생이자 장학생으로 만든 원동력이지만, 동시에 제이드를 옴짝달싹 못 하게 하는 족쇄이기도 하다. 제이드는 학교 추천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학생들을 위한 ‘여성과 여성’이라는 멘토 프로그램의 수혜자가 되어 멘토 맥신을 소개받지만, 자신을 도움이 필요한 빈민가 여자애로만 대하는 듯한 부잣집 딸 맥신의 태도에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만 느낀다. 또 어느 날 또래 흑인 소녀가 경찰에게 폭력 대응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제이드는 깊은 아픔과 분노를 느끼지만, 진심으로 공감해 줄 상대가 없어 외롭고 답답하다. 이러한 주인공에게 우리가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끼는 것은 바로 제이드가 가진 강하고 주체적인 독립성 때문이다. 누구든 한 인간의 삶은 서로 충돌하는 수백 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가진 것 하나 없는 흑인 소녀에게도 꿈과 희망의 조각들은 존재한다. 산산조각으로 흩어진 아름다운 조각들을 열심히 이어 붙여 긍정의 힘을 만들어가는 제이드. 그녀가 자신감과 당당한 목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 이 소설은 우리들의 모습과 매우 닮아있기에, 동서양을 막론하고 절대적인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밖에 없다.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간단명료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창조해 내다 이 책의 지은이 르네 왓슨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교육자이자 활동가이다. 왓슨은 예술적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소통하는 데에 많은 관심이 있으며, 미국 전역의 공립 학교와 지역 센터에서 글쓰기와 연극을 20년 넘게 가르쳐 왔다. 왓슨은 그동안 경험한 이야기들을 엮어 이 책을 펴냈다. 우리 사회가 떠안고 있는 사회적 문제들, 예를 들면 인종 차별 문제, 빈부 격차, 젠더 불평등과 같은 논쟁거리와 여성들의 연대와 우정, 자립과 성장, 예술과 창의성 등 다양한 주제를 제이드라는 소녀와 그 주변 인물들이 겪는 일상의 사건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녹여냈다. 어느새 제이드와 똑같은 통증을 느끼는 나 자신을 발견함은 물론이고, 나아가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만든다. 현장에서 배운 내공이 느껴지는 현실적인 이 소설은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도 생각하고 토론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콜라주 그리고 스페인어 단어들로 맞춰 가는 제이드의 속마음 제이드는 공부하는 틈틈이 아무것도 아닌 것들 혹은 자기 주변의 사소한 것들을 모으고 엮어 단순한 결과물을 넘어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완성해 낸다. 콜라주 작품은 산산조각이 난 일상의 치유 과정이자 훌륭한 결과물로, 여러 사람에게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또한, 콜라주를 만들며 자신의 길을 새롭게 열고, 어떻게 자신의 목소리를 높여 가야 할지 깊은 사유를 통해 깨닫는 제이드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북돋아 줄 것이다. 또 제이드는 말이 곧 ‘생각이 나가고 들어오는 길’이 된다고 믿고 스페인어 공부를 시작한다. 스페인어로 ‘성공하다’라는 단어는 ‘tener exito’이다. 묘하게도 그 말 가운데에 ‘나가다’라는 뜻의 ‘exit’가 들어 있는데, 제이드는 마치 인생에서 뭔가를 이루려면 우리 집과 동네와 친구들을 떠나야 한다고 우주가 귀띔이라도 한다고 생각한다. 제이드는 오랜 시간 사람들이 생각한 바를 소리와 뜻으로 담아낸 언어에 담긴 철학적 의미까지 모으고 모아 자신의 결핍을 채우려 하는 것이다. 이 책의 76개의 목차 제목이 모두 스페인어 단어이다. 이 제목들만 그러모아도 제이드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와닿고, 어느새 스페인어도 친숙하게 다가옴을 깨닫게 된다. 여성과 여성, 흑인과 흑인, 선배와 후배, 멘토와 멘티, 그리고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기까지의 두 여자 이야기 이 소설을 끌고 가는 중심 인물은 두 여자다. 여성이고, 흑인이며, 같은 사립 고등학교 우등생 선후배인 맥신과 제이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누구보다 비슷할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첫 만남부터 삐걱댄다. 해외 연수 프로그램만 바라봤지만,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원하지도 않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제이드. 하지만 제이드는 내심 진심으로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고 끌어줄 인생 선배이자 친구를 만나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제이드의 멘토 맥신은 자기 문제에 급급해 멘티 제이드를 외롭게 만든다. 게다가 제이드는 부잣집 딸이고 어른인 맥신이 가난하고 어린 자신을 구제 대상으로 보고, 고쳐 주어야 할 가여운 존재로 여기는 것만 같아 견딜 수가 없다. 터놓고 대화하고 서로를 알아 가야 한다는 것을 잘 알지만, 제이드는 자꾸만 엇나간다. 마음을 열기도 전에 문이 닫혀 버린 것이다. 하지만 제이드는 맥신의 생각처럼 마냥 어리지 않고, 맥신은 제이드의 생각처럼 어리석지 않다. 같으면서도 다른 두 조각이 만나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아름다운 콜라주를 완성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다 보면, 어느새 독자들도 한 뼘 더 성장해 있을 것이다. 등장인물 소개 제이드: 인종 차별을 이겨내고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며 성장하는 주인공 여자아이. 제이드의 엄마: 이혼 후 홀로 딸 제이드를 키운다. 딸은 빈민촌에서 벗어나 성공하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제이: 제이드의 스물한 살 외삼촌. 대학에서 중퇴한 후 제이드와 한집에서 산다. 맥신: ‘여성과 여성’ 프로그램에서 만난 제이드의 멘토. 오해와 불신을 넘어 제이드와 막역한 멘토-멘티 관계로 거듭난다. 파커: 제이드를 진심으로 생각해 주는 상담 선생님. 리리: 제이드의 죽마고우. 누구보다 제이드를 잘 이해해 주는 친구. 서맨사(샘): 고등학교에서 만난 제이드의 단짝. 백인으로, 인종 문제 의견 충돌로 한때 서먹해지지만 화해한다. 케네디: 제이드가 다니는 학교에서 몇 안 되는 흑인 여자아이 중 한 명. 제이드가 ‘보그 걸’이란 별명을 붙인다. 미아: 맥신의 언니. 미술 작가로, 갤러리를 운영한다. ‘여성과 여성’ 모금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도록 돕는다. 사브리나: ‘여성과 여성’ 프로그램을 만든 사람이자 운영 책임자. 제이드의 아빠: 이혼 후 현재 여자친구와 살지만, 제이드를 변함없이 사랑한다.말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Job Interview 회사원
인터뷰(Interview) / Interview 편집부 지음 / 2017.05.18
7,000원 ⟶ 6,300원(10% off)

인터뷰(Interview)청소년 자기관리Interview 편집부 지음
직업을 인터뷰하다 시리즈. 한 가지 직업을 한 권의 책에 담아, 손쉽게 직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번 회사원 편에서는 과장과 거짓 없이 직업의 장.단점, 급여 등의 내용을 솔직하게 담았다.1. 회사원과 회사 1) 회사원과 회사 2) 기업의 분류 3) 기업 규모에 따른 종사자 수 2. 회사원 인터뷰 첫 번째 1) 회사원 하동엽 씨의 취업 전 이야기 2) 회사원 하동엽 씨의 회사생활 3. 재미로 보는 회사원 설문조사 4. 회사원 인터뷰 두 번째 1) 회사원 김우진 씨의 취업 전 이야기 2) 회사원 김우진 씨의 회사생활 5. 미리 작성해보는 이력서 & 자기소개서 6. 회사원 인터뷰 세 번째 1) 회사원 서지훈 씨의 취업 전 이야기 2) 회사원 서지훈 씨의 회사생활 회사 안에서 미생(未生)으로 살아가는 그들의 직업 이야기를 통해 회사원의 ‘미생(美生) Life'를 들여다보자! INTERVIEWEE PROFILE 1. 회사원 하동엽씨 30대 초반 (남성) 폴리텍대학 졸업 석유화학 플랜트를 정비하는 업체의 현장관리직으로 근무 중 경력 3년차 2. 회사원 김우진씨 30대 초반 부산대학교 공과계열 학과 졸업 자동차부품을 만드는 현대자동차 협력업체의 연구직으로 근무 중 경력 5년차 3. 회사원 서지훈씨 30대 초반 고려대학교 국제어문학부 졸업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도니 제지(종이) 제조기업의 구매팀에서 근무 중 경력 2년차 출판사 서평 ‘직업을 인터뷰하다’ 시리즈 소개 1. 청소년 및 취업준비생들이 겪는 직업 정보의 부재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2. 언니, 오빠, 형, 누나가 들려주는 직업 일상을 통해 그 직업을 제대로 알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3. 한 가지 직업을 한 권의 책에 담아, 손쉽게 직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4.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직업부터 생소한 직업까지 모든 직업을 소개합니다. 5. 과장과 거짓 없이 직업의 장.단점, 급여 등의 내용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아샘 Hi High 수학 2 (2022년)
아름다운샘 / 이창주, 이명구 (지은이) / 2021.09.30
15,000원 ⟶ 13,500원(10% off)

아름다운샘청소년 학습이창주, 이명구 (지은이)
수학적 사고력을 높여 수학 성적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학생들을 위하여 응용.심화 문제들을 다양하게 연습할 수 있는 문제, 내신.모의고사 1등급을 완벽 대비할 수 있는 문제들을 엄선하여 어떤 시험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든 문제기본서다.01 함수의 극한 02 함수의 연속 03 미분계수 04 도함수 05 접선의 방정식과 평균값 정리 06 증가.감소와 극대.극소 07 도함수의 활용 08 부정적분 09 정적분 10 정적분의 응용 11 정적분의 활용◆ 책 소개 수학적 사고력을 높여 수학 성적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학생들을 위하여 응용.심화 문제들을 다양하게 연습할 수 있는 문제 내신.모의고사 1등급을 완벽 대비할 수 있는 문제 들을 엄선하여 어떤 시험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든 문제기본서입니다. ◆ 이 책의 특징 ☆ 개념기본서 「수학의 샘」, 문제기본서 「Hi Math」와 연계된 교재 - 개념기본서 「수학의 샘」, 문제기본서 「Hi Math」에서 공부한 개념과 문제들로 쌓은 실력으로 보다 수준 높은 문제 연습을 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단원의 구성과 순서가 동일하여 「수학의 샘」, 「Hi Math」와 연계하여 공부할 수 있습니다. ☆ 최고 수준의 수학 실력에 도달할 수 있는 문제기본서 -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풀면서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기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재입니다. 학교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들을 시작으로 하여 깊이 있는 유형 문제 연습을 거쳐 최고 수준의 심화 문제 연습도 가능합니다. ☆ 변별력 있는 문제들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문제기본서 - 이 교재의 구성은 [쌤이 꼭 내는 기본 문제]+[유형 문제]+[1등급 문제]+[최고난도 문제]입니다. 특히, [1등급 문제]와 [최고난도 문제] 코너에서는 높은 수학적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습니다. ☆ 내신 1등급, 모의고사 1등급을 책임지는 문제기본서 - 학교 시험 및 모의고사 등에 출제되는 고난도 문제 유형들을 분석하고 분류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상위권 변별력 문제를 충분히 실어 깊이 있는 내신 고득점 및 모의고사 문제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이 책의 구성 ☆ 개념 정리 - 각 단원의 중요 개념, 공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공식이나 개념, 문제 풀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문제 해결 팁 등을 개념플러스에서 추가하여 제시하였습니다. ☆ 쌤이 꼭 내는 기본 문제 - 각 단원에서 출제 빈도가 높아 꼭 풀고 가야 하는 기본 유형의 문제들을 선별하였습니다. 선생님이 강조하여 가르치는 대표 문제들을 풀고 갈 수 있습니다. ☆ 유형 문제 -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문제 유형을 통합적으로 제시하고 보다 깊이 있는 문제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꼭 풀어 보고 기억해 두어야 할 문제에는 ‘중요’ 표시를 하였습니다. ☆ 1등급 문제 - 시험에서 1등급을 결정지을 수 있는 변별력 있는 문제들을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수학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높일 수 있는 문제들을 다양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최고난도 문제’도 풀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잡프러포즈 시리즈 1~40 세트 (전40권)
토크쇼 / 고준채 (지은이) / 2025.03.25
606,000원 ⟶ 545,400원(10% off)

토크쇼청소년 자기관리고준채 (지은이)
"잡프러포즈 시리즈 1-40권 세트"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를 고민하는 데 유용한 책이다.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40명의 직업인이 자신의 경험과 직업의 매력을 생생하게 들려주어, 청소년들이 직업 세계를 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시리즈는 인기 직업부터 기존 진로 도서에서 잘 다루지 않은 색다른 직업까지 폭넓게 소개하며, 변화하는 직업의 흐름도 함께 조망한다. 또한 ‘나도 직업인’ 코너를 통해 직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어 자유학기제 수업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단순한 직업 정보 제공을 넘어, 다양한 직업인의 이야기를 통해 ‘일’의 가치와 의미를 고민할 기회를 제공한다. 진로를 탐색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리즈다.1. 정의롭다면 프로파일러 2. 미술과 여행을 좋아한다면 뮤지엄스토리텔러 3. 미래와 싸우는 벤처캐피털리스트 4. 세상을 바꾸는 보이지 않는 손 국회의원보좌관 5. 목소리로 세상을 두드리는 성우 6. 하늘을 나는 지구여행자 파일럿 7. 소리에 설레는 음향효과감독 8.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는 백화점바이어 9.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의 동반자 승무원 10. 책임과 사명을 즐길 수 있다면 기관사 11. 만화 그리기를 멈출 수 없다면 웹툰작가 12. 긍정적이라면 중등교사 13. 휴머니스트라면 세무사 14. 우리 인체가 궁금하다면 한의사 15. 담대하다면 소방관 16. 재미있게 살고 싶다면 예능PD 17. 자유롭다면 그라피티작가 18. 마음을 열 수 있다면 아나운서 19. 인본주의 과학자라면 약사 20. 진실을 담아 진심을 전달하는 쇼핑호스트 21. 재미있는 글을 추구하는 웹소설작가 22. 세상을 무대로 소통하는 동시통역사 23. 오늘을 역사로 기록하는 영상기자 24. 똑똑한 미래를 꿈꾸는 인공지능전문가 25. 취미가 직업이 되는 쇼핑몰MD 26. 화려한 저음의 매력 더블베이스 27.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기자 28. 아이들을 좋아하는 소아청소년과의사 29. 세상을 연결하는 창 안과의사 30. 만능의사의 매력 가정의학과의사 31. 대통령을 만드는 정치컨설턴트 32. 내면 여행의 동반자 정신건강의학과의사 33. 기쁨과 위안을 주는 멋진 직업 셰프 34. 피부과학의 전문가 피부과의사 35. 정의의 편에서 권리를 대변하는 변리사 36. 사람을 좋아하는 헤드헌터 37. 풍성한 사회적 삶 변호사 38. 도전을 즐기면 게임개발자 39. 병원에서 일하는 의료데이터과학자 40. 스타를 빛나게 만드는 연예기획사대표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직업 교육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학교에서는 한 학기 동안 시험 없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는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면서,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0대 청소년들의 직업과 미래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신뢰할 만한 정보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잡프러포즈 시리즈 (1-40권) 세트”는 바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40명의 직업인이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업의 세계를 직접 소개하며, 학생들이 보다 현실적인 시각으로 직업을 이해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잡프러포즈 시리즈 (1-40권) 세트의 특징 - 다양한 직업군을 폭넓게 다룬다! 이 시리즈는 10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 직업부터 기존 도서에서 쉽게 다루지 않았던 다양한 직업까지 폭넓게 소개합니다. 인기 직업: 프로파일러, 웹툰작가, 웹소설작가, 인공지능전문가, 의사, 셰프, 뷰티전문가, 파일럿, 승무원, 예능PD, 성우 등 희귀 직업: 음향효과감독, 뮤지엄스토리텔러, 벤처캐피털리스트, 백화점바이어, 의료데이터과학자, 영상기자 등 다른 진로 탐색 도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직업들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세분화된 직업 정보 제공 보통 직업 소개서에서는 ‘의사’라는 직업을 하나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시리즈에서는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정신건강의학과, 피부과 등 전문 분야별로 세분화하여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구체적으로 각 분야의 역할과 특징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의료 분야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구성 잡프러포즈 시리즈는 대화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마치 직업인을 직접 만나 대화하듯 편안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정보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인이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직업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 자유학기제 수업과 연계 가능 이 시리즈는 단순한 직업 정보서가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나도 직업인’ 코너를 포함하고 있어 자유학기제 수업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각 직업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직업 세계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습니다. 잡프러포즈 시리즈가 특별한 이유! 많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고민하지만, 실제로 어떤 직업이 자신과 맞는지 확신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이 시리즈는 단순히 직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각 직업인이 자신의 경험을 직접 들려주며 직업의 현실과 보람을 솔직하게 전달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분야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잡프러포즈 시리즈 (1-40권) 세트”는 단순한 직업 안내서가 아닌, 10대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진로 탐색의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하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빅 히스토리 2 : 우주는 어떻게 생겼을까?
와이스쿨 / 김형진.박영희 지음, 송동근 그림 /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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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쿨청소년 과학,수학김형진.박영희 지음, 송동근 그림
전국의 19개 학교 교사와 방송.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적인 집필진들로, 권 별마다 서로 다른 분야를 전공한 복수의 필자가 공동 집필하여 융합적인 글쓰기를 도모한 '빅히스토리' 시리즈.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천문학.지구과학.생물학.역사학 등의 학문간 융합과정을 거치면서 '기록된, 일어났던 일들의 나열'이 아니라 '과거의 모든 것이 종횡으로 연관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라는 서사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주.생명.인류 문명으로 대별되는 카테고리 안에 137억 년의 타임라인 위에 펼쳐진 10개의 대전환점과 20개의 중대한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시리즈의 2권 <우주는 어떻게 생겼을까?> 편에서는 인류의 상상과 과학적 지식을 통해 우주가 만들어진 과정과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규모를 설명하고, 우주 속에 어떠한 천체들이 자리 잡고 있는지, 인류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를 살펴본다.서문 추천사 타임라인 거대한 이 세상, 그 속에 잠시 스쳐 지나가는 존재, 인간 1 우주는 어떤 모습일까? 우주의 탄생 작은 요동에서 태어난 별과 은하 우주의 거대 구조물 탄생 3차원 우주의 규모 숨어 있는 질량, 암흑 물질 우주 팽창을 가속시키는 암흑 에너지 2 은하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은하의 설계도 은하의 형성과 성장 3 우리 은하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 은하의 발견 우리 은하의 구조 4 별은 어떤 생을 살까? 별의 요람, 성운 별에서 태어난 원소 별의 일생 별의 세대 5 블랙홀이란 무엇인가? 블랙홀의 정체 블랙홀의 발견 은하 중심의 초대형 블랙홀 초기 우주의 퀘이사 화이트홀, 웜홀 그리고 소멸하는 블랙홀 6 인류는 우주를 어떻게 인식해왔을까? 세상의 중심 지상계와 천구 밖의 천상계 태양의 변두리 행성, 지구 우주와 지상을 결합시킨 만유인력 태양계의 기원을 찾아서 드러나는 우주의 구조 빅히스토리의 관점으로 본 ‘별의 일생’ 더 읽어보기 찾아보기인문, 역사, 과학을 아우르는 융합인재교육의 구체적 솔루션! “빅히스토리를 모든 청소년들에게 가능한 일찍 교육해야 한다.” -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회장·빅히스토리 프로젝트 그룹 공동대표) 2001년 첫 출간된 『Why?』시리즈를 읽었던 초등학교 3학년 독자가 벌써 대학생이 되었다. 현재 누적 판매부수 5,500만 부를 넘겨 ‘국민학습만화’의 경지에 오른 『Why?』시리즈에서 비롯된 지식과 정보의 세례를 받고 자란 세대가 이제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동량이 된 것이다. 『Why?』시리즈가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인문과 과학, 역사 교육에 이바지하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Why?』시리즈를 통해 과학과 역사, 인문학에 관심을 갖게 된 어린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이어서 읽을 만한 적당한 책을 만나지 못하고 과목별로 분절된 교과서와 참고서로 돌아가야만 했다. 그들은 호기심과 궁금증을 채우기 위해 성인 과학, 인문서를 들춰보기도 하지만 여전히 기존의 지식을 심화하고 확장하는 데에 적절한 답을 얻기에 목말라 할 수 밖에 없었다. 과학과 세계사, 한국사, 인문학에 대한 기본기를 다진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시리즈는 이 기본적인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답은 인문과 역사, 과학을 아우르는 『빅히스토리』에 있었다. 『Why?』시리즈가 ‘왜?’에 주목했다면, 빅히스토리 시리즈를 기획하면서 고민하고 주목했던 것은 바로 ‘어떻게?’라는 질문이다.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생명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인류는 어떻게 문명을 이룩했는지에 대한 질문들의 중심에는 다시 우리는 어떻게 존재하고, 어떻게 이 모든 것을 인지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실존적인 질문이 서 있었고, 그 질문들의 해결점에는 ‘통찰력’이 자리 잡고 있었다. 빅히스토리야말로 우주의 시작에서 생명의 진화, 인류 문명의 역사를 융합하는 거대한 이야기를 통해 통찰력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었다. 빅히스토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교육 담론이며, 지적 흐름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인류의 역사와 우주의 역사를 통합해 배우는 빅히스토리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빅히스토리를 모든 청소년들에게 가능한 일찍 교육해야 한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애플의 성공신화를 이룩한 잡스가 추구했던 것도 기술과 인문학의 만남, 즉 학문 간의 통합에서 발휘되는 시너지 효과였다.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거대한 역사를 통합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해 인문과 역사, 과학을 아우르며 다양한 학문적 관점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새롭고 놀라운 지식의 융합과 그 시너지를 마주할 수 있다. 나아가 우주와 생명의 탄생을 비롯하여 인류가 이룩한 문명과 오늘날의 눈부신 과학의 발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의 역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깨닫게 함으로써 인문과 과학이 융합된 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게 했다. 빅히스토리는 최근 우리 교육계의 화두인 문, 이과 통합을 비롯한 융합, 통합교육 구현이라는 당면한 과제에 대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렇기에 빅히스토리 시리즈가 지난 몇 년간 대한민국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애써왔던 융합인재교육의 구체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식 전달의 현장에서 학문 간 융합을 꾸준히 실천해 온 최고의 전문가들이 이뤄낸 통합교육 프로젝트 빅히스토리!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전국의 18개 학교 교사와 방송·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적인 집필진들로, 권 별마다 서로 다른 분야를 전공한 복수의 필자가 공동 집필하여 융합적인 글쓰기를 도모했다. 기획위원인 조지형·이명현·장대익 교수, 국내 유일의 빅히스토리 학위 소유자인 김서형 연구교수를 비롯한, EBS 대표 강사 강방식·강현식, 교사 스터디 모임인 '신과람'·'사랑터' 등의 소속교사와 '한국빅히스토리학회'1기 교사연수를 마치고 시범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천문학·지구과학·생물학·역사학 등의 학문 간 융합과정을 거치면서 ‘기록된, 일어났던 일들의 나열’이 아니라 ‘과거의 모든 것이 종횡으로 연관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라는 서사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주·생명·인류 문명으로 대별되는 카테고리 안에 137억 년의 타임라인 위에 펼쳐진 10개의 대전환점과 20개의 중대한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1부'우주 5권, '2부'생명 6권, '3부'인류 문명 9권까지 모두 20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1부'우주는 빅뱅에서 지구의 형성까지, '2부'생명은 생명의 탄생에서 인류의 기원과 진화까지, '3부'인류 문명은 인류가 이룩한 문명의 역사를 빅히스토리의 관점으로 보여주게 된다. 각 권마다 하나의 빅퀘스천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하여 우주의 탄생인 빅뱅부터 인류가 이룩한 문명에 이르기까지 주요 사건과 인물, 에피소드를 곁들여 융합 지식의 뼈대를 구성했다. 2013년 10월에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의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와 진화생물학자 장대익 교수의 『생명은 왜 성을 진화시켰을까?』, 역사학자 조지형 교수의 『세계는 어떻게 연결되었을까?』 세 권이 첫선을 보였고, 2014년에는 '1부'우주부터 순차적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두 번째 대전환점이자 최초의 별이 만들어진 135억 년 전, 별의 일생! 인류의 역사가 있듯, 별과 우주의 일생도 정해져 있다!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별을 바라보며 동경해 왔다. 과학자들은 별과 수많은 별들의 무리인 은하를 관찰하면서 어떻게 태어났고 어떤 생애를 살아가는지 연구했다. 인류는 별이 제자리에서 항상 빛날 것이라 여겨 항성이라고 불렀지만, 별 역시 여느 생명처럼 탄생하고 성장해 죽음을 맞이한다. 별의 운명은 태어날 때의 질량에 따라 수명도 다르고, 성장 과정도 다르고, 최후의 순간을 어떻게 맞이하는지도 달라진다. 빅히스토리의 두 번째 대전환점인 별의 일생, 『우주는 어떻게 생겼을까?』편은 인류의 상상과 과학적 지식을 통해 우주가 만들어진 과정과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규모를 설명하고, 우주 속에 어떠한 천체들이 자리 잡고 있는지, 인류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를 살펴본다. 세포 하나하나가 모여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것이라면 우주의 기본 구성단위는 무엇일까? 밤하늘에 보이는 별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수많은 별들의 무리인 은하가 모여 거대한 우주를 만드는 것이다. 초기 은하는 성간물질과 먼지가 뭉치면서 서서히 형성된다. 초기에는 별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태어나 수십에서 수백만 개의 별들이 중력에 묶여 구상성단을 이루고, 은하 중심에는 가스나 먼지를 삼키는 블랙홀이 만들어져 별들이 아주 빠른 속도로 회전한다. 별을 형성하지 못한 물질들은 은하 중심의 주변에서 원반 형태로 회전하며 충돌하고 융합하면서 별을 생성하기도 한다. 별과 은하의 등장은 이렇듯 장구한 우주의 역사 속에서 비롯되었다. 별의 일생이 수백만 년에서 수천억 년에 이른다고 한다면, 빅히스토리의 관점에서 인류의 역사는 잠시 스쳐 지나가는 순간에 불과하며 인간의 삶은 우주에 잠시 머무는 존재라는 사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삶의 방향성을 세우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ZOOM IN'코너에서는 본문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한 배경지식과 추가정보를 알맞은 곳에 배치했다. 적색거성 적색초거성·초신성 폭발·인공 블랙홀 등에 대한 지식을 보다 자세히 다뤘고, 망원경의 역사와 같은 인문학적 정보뿐 아니라 빛의 속도와 거리를 통해 풀어볼 수 있는 재미난 퀴즈도 담았다. 아울러 본문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일러스트와 인포그라피를 풍부하게 실었으며 타원은하·나선은하·막대나선은하·불규칙은하 외에도 말머리성운·용골자리 에타와 같은 경이로운 우주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번에 펴내는 『우주는 어떻게 생겼을까?』편이 135억 년 전 ‘별의 등장’에 대한 지적인 탐험을 도와, 인류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았고 또한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과정과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보다 거시적 안목으로 우리 자신을 설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이슈 하이라이트 Vol.03 건강과 과학
동아엠앤비 / 과학동아 편집부 (지은이)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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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엠앤비청소년 과학,수학과학동아 편집부 (지은이)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각종 바이러스 및 변종 바이러스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최근 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는 과로, 수면 부족, 스트레스에 시달려 인체 면역 체계가 약해진 현대인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그러나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수준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 어떤 치료 방법이 개발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살펴보고 어떻게 예방해야 할지 생각해 보기로 하자.펴내는 글 · 4 [Ⅰ] 식량 자원 1. 육종 기술 · 10 2. 입맛과 에너지 잡는 견인차 분자 육종 ⑴ 역병 이기는 고추, 스트레스 강한 고구마 · 14 ⑵ 육종 기술이 바꾼 풍성한 우리 식탁 · 18 3. 다시 쓰는 농사직설(農事直說) · 26 4. 논란 속 유전자 재조합 작물(GMO) · 30 [Ⅱ] 경고등 켜진 현대인의 건강 1. 생명을 위협하는 암 ⑴ 직장을 넘보는 암 · 42 ⑵ 휴대전화가 뇌종양 위험 높인다? · 52 2. 신종 슈퍼 박테리아 출현 · 60 3. 점점 증가하는 A형간염 신고 · 70 4. 지구촌을 휩쓰는 신종 플루 ⑴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 74 ⑵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병원성의 진실 · 82 5. 한국인이 앓기 쉬운 5가지 마음병 · 90 6. 낮밤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 · 98 [Ⅲ] 미래 건강 책임지는 과학자의 꿈 1. 팬데믹 막는 백신 개발 · 104 2. 이제 줄기세포로 치료한다 ⑴ 배아줄기세포, 이제 병원으로 간다 · 108 ⑵ 실명도 줄기세포로 치료한다 · 114 ⑶ 죽은 세포 되살리는 기적의 주사 · 120 3. 풍선과 파스의 변신 ⑴ 천식, 치매까지 치료하는 파스 · 122 ⑵ 사람 살리는 풍선 · 128 4. 미래의 의학 기술 ⑴ 주삿바늘 없는 독감 백신 · 134 ⑵ 내 세포로 만든 바이오치아 시대 열린다 · 136 5. 불치병의 희망 ⑴ 불치병 치료의 꿈 R·N·A 앱타머 · 140 ⑵ 이종장기 연구용 돼지 지노 · 144 6. 짠맛 조절물질 개발 · 150 [Ⅳ] 아름다운 건강 1. 다이어트 ⑴ 공공의 적 비만에 대한 오해와 진실 · 156 ⑵ 마시면 살 빠질까? 차 음료의 진실 · 162 2. 성형 ⑴ 달콤살벌한 성형의 유혹 · 166 ⑵ 목소리 성형시대 · 170 ⑶ 얼짱 몸짱 마법의 주사는 없다? · 174 3. 부정적인 허물 벗어 버리는 마음 웰빙 ⑴ 행복한 ‘세로토닌형’ 앞머리 · 178 ⑵ 웰빙과 웰다잉 · 182 융합 과학을 위한 과학동아 스페셜 · 184 필진 및 사진출처 · 190풍요로워진 식탁과 달리 현대의 건강에는 적색 경고등이 켜졌다? 가정 및 산업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독성 물질(발암 물질)이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고 있다. 포름알데히드는 새집증후군, 새차증후군의 대명사다. 포름알데히드는 가정에서 사용되는 거의 모든 제품에 들어간다. 가구와 나무 마루 윤택제, 타일 마감재, 가죽 제품, 멜라민 수지 그릇, 목재 접착제, 펄포와 종이 등에 들어 있다. 이 외에도 모래 분진, 연기, 나무 분진, 벤젠, 나프타 등이 발암 물질에 속하고 현대인에게 필수 소지품인 휴대전화 전자파도 발암 가능성이 있다고 WHO가 경고했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각종 바이러스 및 변종 바이러스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최근 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는 과로, 수면 부족, 스트레스에 시달려 인체 면역 체계가 약해진 현대인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그러나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수준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 어떤 치료 방법이 개발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살펴보고 어떻게 예방해야 할지 생각해 보기로 하자. 미래 의학 기술과 성형, 다이어트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히다 줄기세포 치료제가 국내에서도 개발되었다. 줄기세포 치료제는 다른 세포 치료제와 마찬가지로 살아 있는 세포를 추출해 배양 증식한 뒤 제조하는 의약품이다. 전문가들은 줄기세포를 이용하면 심장 질환뿐 아니라 치매와 외졸중(뇌신경세포 재생), 빈혈과 백혈병(조혈모세포재생), 퇴행성관절염(연골세포 재생), 당뇨병, 동맥경화 등을 치료하고 피부와 뼈를 이식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와 성형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 사이에서도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기’라는 만고불변의 다이어트 공식에도 불구하고 전 국민의 3분의 1이상은 아직도 비만과 전쟁 중이다. 이들에게 눈과 귀가 솔깃한 방법이 바로 식욕억제제나 지방분해주사 같은 약물 요법이다. 지방흡입수술은 체내에 축적된 지방을 직접 빼내므로 지방을 제거하는 효과가 확실하다. 하지만 영화에서처럼 한 번에 수십 kg씩 몸무게가 감소하지는 않는다. 과도하게 지방을 제거할 경우 정맥 혈전증이나 폐부종, 괴사성 근막염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비만이 아닌데도 스스로가 늘 뚱뚱하다고 생각하다 보면 다이어트의 치명적인 덫에 빠질 수 있다. 한편 마시면 살이 빠진다는 차 음료들은 어떨까? 차 음료는 한방차나 일반차와는 달리 차 성분의 함량이 미미해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아직까지 식약청에서 차 음료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한 사례가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건강한 정신에 깃드는 행복한 삶 세로토닌은 노르아드레날린과 도파민이 폭주하지 않도록 조절해 평상심을 유지하고 이성적 판단을 하도록 돕는 물질이다. 노르아드레날린은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을 만들고, 도파민은 강력한 즐거움을 주는 것이다. 반면 세로토닌은 편안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몸속에서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세로토닌은 극소량이지만, 이것을 최대한 활용하면 정신을 행복하게 유지할 수 있다. ‘작은 행복에도 아이처럼 기뻐해라.’ ‘작은 여유에도 감사하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주 웃어라.’ 등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우리의 마음가짐 또한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의학 및 과학 기술의 발전을 통해 현대인의 행복을 보장하라! 주삿바늘 없이도 몸속에 약물을 넣는 방법은 없을까? 국내에서도 바늘 없는 주사기가 나왔다. 바로 레이저를 이용해 약물을 분사하는 방법이다. 노즐로 나오는 약물 줄기가 주삿바늘보다 가늘어 신경을 건드릴 확률도 낮고 설사 건드려도 약물 줄기의 이동 속도가 초당 100~200m 정도로 워낙 빨라 통증을 느낄 새가 없다. 어린시절, 혹은 성인이 돼서도 주삿바늘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너무나 희소식이다. 이렇듯 의학과 과학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고,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더 나아갈지 기대가 된다. 이 책을 읽으며 미래에 관한 기대감을 더 향상시켜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현대인의 행복한 삶은 외적인 건강만큼이나 내면의 건강도 중요하다. 행복한 삶은 건강한 정신에서 깃든다. 우리가 삶속에서 정신 건강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또한 진정한 웰빙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결국 정신 건강을 유지하려면 자신의 마음속에 분노와 상처를 담아두지 않고 밖으로 표출해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밥 힘으로 사는’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작물은 단연 벼이다. 전에는 알맹이 속이 튼실한 쌀을 재배해 밥을 배불리 먹는 것에 만족했지만 이제는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식생활도 개선되면서 고품질 쌀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 - 곡식·채소·과일의 이유 있는 변신 최근 육종학자들이 주목하는 바이러스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이다. 국내에서도 볼 수 없었는데 4, 5년 전부터 토마토와 고추, 파프리카, 감자가 피해를 입기 시작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반점이 생기면서 말라 죽는다. 강교수는 “파프리카라 TSWV에 잘 견디는 유전자를 가졌는지를 간단한 검사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곡식·채소·과일의 이유 있는 변신 이스라엘은 작은 국토 면적에 절반은 사막이지만 물방울 관계법을 이용해 토마토와 감귤 같은 고당도 과일을 육종했다. 나아가 일찍부터 ‘수확 후 관리 연구소’를 설립해 세계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분자유전학과 유전체학의 영역을 넘나들며 국제 협력 연구 사업을 이끈 이스라엘의 과학자들은 결국 고당도 토마토를 육성하는 데 성공해 역사가 깊은 네덜란드의 종자회사를 휘청거리게 만들었다. -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두 나라


함자매 자기주도학습 성공기
블루멘토 / 함가리.함진의 지음 / 20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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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멘토청소년 학습함가리.함진의 지음
스스로 공부의 신이라고 믿는 평범한 여대생과 세상에서 먹는 것, 노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평범한 중학생 자매의 학습수기이다. 꼴찌가 혼자서 공부해서 명문대에 합격한 비밀스런 비법을 분석해 나열해 놓았거나,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순식간에 성적이 쑥쑥 오르는 마법 같은 공부계획표가 들어 있는 책이 아닌, 저자가 스스로 공부의 의미를 찾아내고 작은 성공을 거두어 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Chapter 1 좌충우돌 미국 상륙! 가리의 추억 “OSHKOSH” 나이아가라 폭포와 ‘뽀뽀뽀’ 한국에 ‘첫발’을 내딛다! 국가대표 선발전과 부모님과의 첫 갈등 그리고…특단의 조치 Chapter 2 공포의 ‘걸상 갖고 들어와!’ 나는 고작 6살이라고요!!! 가리, 진의 세계 최강 스파르타식 지도를 견디다! 가리의 마지막 미국생활 두 번째의 귀국과 방황 현명한 전학, 이대로 외고까지 늦었지만 다시 한번 더 Chapter 3 가리의 좌충우돌 외고 적응기 ‘꿈’ 만 같았던 외고 진학 떨어지는 내신과 몰아치는 사교육 좋은 친구들은 가리를 공부하게 한다! 가리, 일본어로 자신감을 얻다 사회봉사에서 인턴까지 고3, 이대로 포기할 순 없다 대학생 가리, 또 다른 꿈을 꾸며 Chapter 4 그리고 진의의 이야기… 나는야 독립심 강한 함진의 통제로부터의 도피, 방종과의 조우 놀다, 놀다 지치다 나 홀로 미국에….. 잔소리 짱! 귀에 빵꾸나겠어!! 모두의 로망 치어리더~! 이제는 나도 중학생 언니! 슬슬 발동 한번 걸어볼까? 언니의 공백 큰 이모보다 무서운 사교육 진의! 밥 때문에 분노하다! 문 닫고 들어앉기 Chapter 5 진의 날다! 극심한 좌절, 주저앉다 가리의 Come back!! 함자매의 부모님 녹이기 함진의의 실체 적나라하게 밝혀지다! 공부와 친해지기 대작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시함. 자신과의 싸움 아직도 가야할 길, 그러나 즐겁게! Chapter 6 함자매가 제안하는 자기주도 학습법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4계명 부모님들께……. 스스로 공부의 신이라고 믿는 평범한 여대생 세상에서 먹는 것, 노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평범한 중학생 자타가 인정하는 성공을 가능하게 한 이들의 “특별한 공부비법” “자기주도학습” 이란 단어만큼 우리나라 교육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말이 또 있을까? 누군가가 시켜서, 혹은 누군가가 시키는 대로 공부하는 것이 아닌, 학생 스스로 학습의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를 세워서 능동적으로 공부해 나가는 학습. 정말이지 공부하는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마치 꿈을 꾸듯 달콤한 말이 아닐 수 없다. 그 때문인지 요즘 이 “자기주도학습”이란 말은 전교 꼴찌가 명문대 수석 합격한 입학신화의 비법이 되기도 하고, 공부계획이라곤 세워본 적도 없는 학생이라도 하루 아침에 과목별 학습 플랜에 따라 공부할 수 있다는 학습법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요즘 같은 “자기주도학습 열풍”에도 “자기주도학습”이 과연 그렇게 비밀스럽고 특별한 비법일까? “자기주도학습”이 과연 거창한 학습법일까? “사교육”을 이용한 학습은 과연 “자기주도학습”이 될 수 없는 것일까? “자기주도학습”은 과연 혼자서 외롭게 공부해야만 하는 걸까? “자기주도학습”의 성공의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 라는 의문을 학부모나, 학생이나 한 번쯤은 가져보았을 것이다. 이 책 는 이 모든 질문의 해답이 될 수 있는 한 자매의 학습수기이다. 이 책은 꼴찌가 혼자서 공부해서 명문대에 합격한 비밀스런 비법을 분석해 나열해 놓았거나,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순식간에 성적이 쑥쑥 오르는 마법 같은 공부계획표가 들어 있는 책이 아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교육 현실에서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직면할 수 있는, 그래서 더욱 공감되는 고민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저자가 스스로 공부의 의미를 찾아내고 작은 성공을 거두어 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좇으며 '함자매'가 들려주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생생한 Tip을 읽다 보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도 공부와 복잡하게 얽힌 각자의 고민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과연, '함자매'가 이야기하는 자기주도학습의 “특별한 공부 비법”이란 무엇일까?그래서 그날도 어김없이 이모는 나에게 ‘걸상 갖고 들어와!’란 말로 이모 방에 불러다 앉혀 놓고 영어와 수학 공부를 시키셨다. 그렇게 시작된 내신 공부. 언니와 함께 하는 영어, 수학 공부는 정말 세계 최강이었다!!!...(함진의) 획일적이고 주입식에 입시 위주의 한국 학교에 적응이 힘들어서 나의 미래를 구상하고 있지 못했을 때 나에게 힘을 준 것이 바로 봉사 활동과 인턴 활동이었다…(함가리) 2주 가량을 쉬고 나니 나중에는 ‘이제 과외를 해야 하는 거 아냐?’, ‘어서 뭐라도 시작해야 하는데!’ 하는 불안감이 생겨서 스스로 과외를 해야겠다는 생각까지도 들었다. 그만큼 나는 과외에 길들여진 상태였다. 과외에 길들여진 상태인데, 과외를 하기는 정말 싫었다…(함진의)
상상이 현실로 되는 메타버스전문가
토크쇼 / 안동욱 (지은이) / 2022.09.05
15,000원 ⟶ 13,500원(10% off)

토크쇼청소년 자기관리안동욱 (지은이)
메타버스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지금 우리 생활의 어디까지 들어와 있으며, 앞으로 우리 생활은 어떻게 변할 것인지 알 수 있다. 메타버스전문가는 메타버스 세계를 어떻게 창조해 내며, 그 근본의 철학과 신념, 최첨단 기술을 어떻게 다루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메타버스전문가 직업의 세계를 탐구하는 건 우리 현재에 대한 탐구, 그리고 미래에 펼쳐질 세계에 대한 탐구로 이어진다.메타버스전문가 안동욱의 프러포즈 첫인사 메타버스란 메타버스란 무엇인가요 메타버스라는 용어는 언제 처음 등장했나요 게임도 메타버스로 볼 수 있나요 메타버스는 일종의 인터넷 혁명인가요 메타버스가 이렇게 발전한 계기가 있나요 게임 엔진이란 무엇인가요 메타버스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메타버스가 지금 우리 생활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가상인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메타버스 안에서 물건이나 땅을 소유할 수도 있나요 플랫폼을 서로 연결하는 기술도 나올까요 블록체인과 NFT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세요 메타버스 안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다른 메타버스와의 차별점은 뭔가요 메타버스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요 왜 현실의 모든 것들이 메타버스로 이동하는 걸까요 메타버스의 사용료는 어떻게 되죠 메타버스 플랫폼 몇 가지 소개해 주세요 메타버스는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요 인간의 내면에 이미 메타버스의 요소를 갖고 있는 거네요 메타버스전문가의 세계 빅데이터와 메타버스는 어떤 관련이 있나요 메타버스는 업무 분장을 어떻게 하나요 메타버스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직업이 있을까요 메타버스전문가들의 업무 강도는 어떤가요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장비나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프로그램 개발에 실패하신 적도 있나요 제일 큰 성취감을 느끼신 적은 언제인가요 메타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신 건 언제부터예요 처우나 복지는 어떤가요 전망이 좋은 직업이네요 우리나라와 미국, 유럽의 기술 차이나 서비스 차이가 큰가요 우리나라가 앞서 있는 분야는 어떤 건가요 메타버스전문가로서 특별히 노력하시는 게 있나요 메타버스전문가의 일과가 궁금합니다 멘토나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학창시절에 어떤 공부를 하셨나요 이 일을 하면서 제일 힘드셨던 적은 언제인가요 직업병도 있나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있나요 이직할 때 어디로 가나요 가상 세계를 다룬 문학이나 영화 등의 작품이 있나요 이 직업을 묘사한 작품도 있을까요 메타버스전문가가 되는 방법 메타버스전문가가 되는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대학에서 IT 분야를 전공하는 게 좋을까요 인문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운영하시는 회사의 직원들은 전공이 다양한가요 IT 분야의 구인, 구직 플랫폼이 따로 있나요 청소년 시기에 어떤 공부를 더 많이 하면 도움이 될까요 메타버스와 관련된 자격증은 어떤 게 있을까요 대학을 나왔느냐 안 나왔느냐가 중요한가요 어떤 소양을 갖춘 사람이 잘 맞을까요 메타버스전문가와 절대 맞지 않는 성향이 있을까요 메타버스전문가가 되면 메타버스전문가가 되면 IT기업에서 근무하는 건가요 숙련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연봉은 어떻게 되나요 대표님 회사의 메타버스 제작자는 어떤 분들인가요 IT기업들의 휴가나 복지 제도는 어떤가요 정년퇴직을 하면 어떤 일을 하나요 이 직업이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이 책을 마치며 나도 메타버스전문가메타버스에서 이미 놀고 있나요? 아니면 메타버스가 생소한가요? 메타버스 게임이 친숙한 청소년들, 메타버스가 뭔지 낯선 모든 어른들 모두 메타버스 전도사 안동욱 선생님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메타버스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지금 우리 생활의 어디까지 들어와 있으며, 앞으로 우리 생활은 어떻게 변할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전문가는 메타버스 세계를 어떻게 창조해 내며, 그 근본의 철학과 신념, 최첨단 기술을 어떻게 다루는지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전문가 직업의 세계를 탐구하는 건 우리 현재에 대한 탐구, 그리고 미래에 펼쳐질 세계에 대한 탐구로 이어집니다. 메타버스 전도사 안동욱 선생님의 손을 잡고 그 드넓은 세계를 같이 여행해 보아요.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메타버스” 요사이 매우 흥미로운 단어가 된 ‘메타버스’는 이젠 세계 경제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전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인 페이스북은 2021년 기업명을 메타로 바꾸면서까지 메타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죠. 이러한 신호탄은 여러분들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합니다. 지금 세계적으로는 대한민국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K-Pop, K-영화, K-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고, 이 현상으로 한동안 대한민국은 최고의 미디어 생산 및 소비국으로 전 세계를 이끄는 리더가 될 것입니다. 메타버스는 이러한 미디어를 생산하고 소비하면서 현실 세계의 경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만들어 냅니다. 엄청난 기회가 우리나라에 찾아온 것이죠. 메타버스로 인해 다양한 직업군이 생길 것입니다. 게임이나 새로운 미디어에 익숙한 여러분은 메타버스가 만들어갈 미래 세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껏 상상을 즐기고 재미난 이야기를 기획하고 이걸 플랫폼으로 설계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전문가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상상이 현실로 되는 메타버스전문가』 본문 중에서


아비투어 철학 논술 고급편 3
자음과모음 / 자음과모음 편집부 지음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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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철학,종교자음과모음 편집부 지음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시리즈를 토대로 구성된 <아비투어 철학 논술 고급편> 시리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명문 대학 논술 고사의 예시 문항과 독일의 아비투어 형식을 접목한 논술 학습서로서 총 5권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다. 고대의 플라톤부터 현대의 하이데거, 비트겐슈타인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철학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의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들에게 철학을 보다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기획된 <아비투어 철학 논술 고급편>시리즈는 국내 명문 대학의 논술 고사 논제를 심층 분석하고 각각의 문제에 적용하였으며, 주요 개념 및 배경 지식을 추가하였다.1권 01 플라톤이 들려주는 이데아 이야기 / 플라톤 철학의 핵심 사상 이 책 한 권으로 끝낸다! 영화 매트릭스의 세계관의 원천지, 플라톤의 이데아 사상을 파헤친다. 02 아리스토텔레스가 들려주는 행복 이야기 / 아리스토텔레스와 알렉산더가 당한 의문의 죽음과 숨겨진 보물! 비밀의 열쇠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사상에 숨겨져 있다. 03 최한기가 들려주는 기학 이야기 / 조선 시대 철학자 최한기. 그가 말하는 바르게 사는 것은 무엇일까!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옳고 그른 것의 기준은 무엇일까? 04 한나 아렌트가 들려주는 전체주의 이야기 / 독일에서 태어난 유대인으로 제2차 세계대전을 온몸으로 겪어 낸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가 들려주는 전체주의와 악의 평범성. 05 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 / 전쟁뿐이었던 중국 전국시대에 사람들을 위한 정치철학을 펼쳤던 맹자! 인간은 원래 선한가, 악한가? 06 칸트가 들려주는 순수 이성 비판 이야기 / 을 고발하고 법정에 세운 칸트! 어렵기로 유명한 그의 이론을, 놀이공원을 찾은 태진과 건미는 어떻게 반나절에 간파했을까? 07 이이가 들려주는 이통 기국 이야기 / 유학의 핵심적인 원리와 이기론, 사단칠정론, 이통 기국 사상과 성인 사상을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들려준다. 08 홉스가 들려주는 리바이어던 이야기 / 자연 상태에서는 끝도 없는 이기적 존재, 인간! 그래서 홉스는 인간을 다스릴 절대적 힘의 존재, 괴물 ‘리바이어던’을 주장한다. 09 공자가 들려주는 인 이야기 / 사람으로서,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공자와 동양의 대표적 고전《논어》를 통해 배우는 ‘어짊.’ 10 정약용이 들려주는 경학 이야기 / 정약용은 왜 공자?맹자의 학문을 새롭게 해석해야만 했는가? 새로운 경학과 경세학의 탄생 배경을 조선의 다산으로부터 직접 듣는다! 11 소크라테스가 들려주는 지혜 이야기 / 인류의 정신사에 새 장을 연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함께하는 참된 지혜에 관한 고찰! 12 벤담이 들려주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이야기 /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주장했던 18세기 영국 사회에 정부의 제한적인 개입을 제안했던 벤담의 공리주의 이야기! 13 왕수인이 들려주는 양지 이야기 / 왕수인이 말한 ‘진리’가 내 마음속에? 왕수인과 함께하는 진리를 찾아 나서는 수업! 14 헤겔이 들려주는 정신 이야기 / 근대 관념 철학의 대가 헤겔이 인간 ‘정신’의 위대한 힘을 설해 밝힌 ‘정신의 변증법’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난다! 15 그람시가 들려주는 헤게모니 이야기 / 20세기 최고의 실천 철학자 그람시의 ‘헤게모니’ 이론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난다. 힘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당근과 채찍의 전략! 16 프로이트가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 /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프로이트가 파헤치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러나 너무나 중요한 무의식의 비밀! 17 묵자가 들려주는 겸애 이야기 / 내 것이 소중하면 남의 것을 존중할 줄도 아는 마음이 바로 평등한 사랑 ‘겸애’인 거지. 사랑은 베푸는 것이지만, 그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이롭게 한다! 18 니체가 들려주는 슈퍼맨 이야기 / “신은 죽었다!” 신과 정신 중심의 철학을 인간과 몸의 철학으로 재탄생시킨 천재 철학자 니체! 19 예수가 들려주는 십자가 이야기 / 배타적인 종교의 벽을 허물고 사랑의 참된 가치를 실현한 위대한 스승! 인류의 구원자 예수를 철학으로 만나 보자! 20 뒤르켕이 들려주는 자살론 이야기 / 아버지를 잃고 정신적 아노미에 빠진 장태양 군의 이야기를 통해 뒤르켕의 자살론을 완벽하게 설명하는 새로운 형식의 어린이 철학동화! 2권 21 밀이 들려주는 자유주의 이야기 / 생각의 자유에 날개를 달아 행동의 자유를 훨훨 날게 해 주는 밀의 동화 같은 철학 이야기! 22 토마스 아퀴나스가 들려주는 신앙 이야기 / 인간과 신 중심에서 지식과 신앙을 조화시켜 기독교 사상에 이바지한 철학자 아퀴나스의 신앙 이야기! 23 퇴계 이황이 들려주는 경 이야기 / 퇴계 이황으로부터 배우자! 자기를 완성하려면 인격을 도야해야 하는 법. ‘경’을 실천함으로써 나를 실현하자! 24 데카르트가 들려주는 의심 이야기 / 세상 모든 것을 의심하라. 의심하고 또 의심하면 진리를 얻을 수 있다. 진리를 파헤칠 수 있는 힘 의심! 25 로크가 들려주는 타불라라사 이야기 /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형제가 우연히 쌍둥이였음을 알게 된다. 인간의 본성은 백지와 같다고 주장한 로크의 타불라라사 이야기! 26 한비자가 들려주는 상과 벌 이야기 / 상과 벌이라는 두 개의 칼자루를 쥐고 나라의 기강과 부국강병을 도모하는 것! 이것이 법?술?세라는 국가 경영 철학을 세운 한비자의 법치주의이다! 27 제논이 들려주는 논리 이야기 / 논증 역사의 최초 발단이 된 ‘귀류법’을 통해 피타고라스학파의 주장을 논박한 철학자 제논의 논리 이야기! 28 아우구스티누스가 들려주는 신의 사랑 이야기 / 신의 사랑은 우리 곁에 있으며, 믿음만 있다면 신을 느낄 수 있다! 아우구스티누스가 말한 ‘신의 사랑’을 느껴 보자. 29 주희가 들려주는 성리학 이야기 /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인간의 도리를 다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하늘의 이치, 천리(天理)이다! 30 순자가 들려주는 마음 닦는 이야기 / 교육을 통해 인간의 악한 본성을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 철학자 순자! 인간의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현실의 변화를 꾀한다. 31 모택동이 들려주는 건국 이야기 / 실사구시를 실천하면서 대동사상을 중시한 모택동의 철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에 근거한 ‘건국’의 의미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32 루소가 들려주는 교육 이야기 / 인간의 자유와 본성을 중시하며 ‘자유?평등?박애’라는 프랑스대혁명의 정신적 토대를 구축한 자유 민권 사상가 루소의 ‘교육 철학’ 이야기! 33 가다머가 들려주는 선입견 이야기 / 좋은 선입견과 나쁜 선입견은? 비판적 이성이란? 가다머의 지평 융합을 통해 의견 일치에 이르는 과정을 함께 알아본다. 34 비트겐슈타인이 들려주는 언어 이야기 / 수많은 언어 속에서 빚어지는 난제를 해결한 비트겐슈타인과 함께 분명하고 확실한 언어 사용에 대해 배워 보는 재미있는 언어 여행! 35 막스 베버가 들려주는 카리스마 이야기 / 합리적 지배 유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도자의 카리스마에 의존하는 ‘비합리적’, ‘초법적’ 지배 유형이 필요하다! 36 키르케고르가 들려주는 죽음에 이르는 병 이야기 / 실존철학의 선구자 키르케고르의 참된 자기의 발견! 죽음?절망?고독에 대한 깊은 성찰로 깨달은 실존철학에 대해 알아본다. 37 노자가 들려주는 도 이야기 / ‘도가 사상’의 창시자 노자가 들려주는 우주 만물의 근원 ‘도’ 이야기. 있는 것은 없는 것이고, 없는 것이 있는 것이라는 알쏭달쏭 수수께끼 같은 철학! 38 쇼펜하우어가 들려주는 의지 이야기 / “세상 모든 생물은 살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만족되지 않기 때문에 삶은 괴로운 것이다.” 세계의 본질을 ‘삶에 대한 의지’로 바라본 염세주의자! 39 복희씨가 들려주는 주역 이야기 / 중국 고대 전설상의 제왕이자 중화민족의 문명시조 복희씨! 그가 들려주는 세상 만물의 변화 이치인 의 음양 법칙 이야기! 40 토크빌이 들려주는 민주주의 이야기 / 민주주의란 무엇일까? 토크빌이 말하는 시민사회란? 토크빌과 함께 자유와 평등이 조화된 진정한 ‘민주주의’에 대해 알아본다! 3권 41 에리히 프롬이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 / 인간이기에 느끼는 불안감, 수치심, 죄책감 등을 극복하기 위한 사랑! 그래서 ‘사랑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설파한 에리히 프롬의 ‘사랑’ 이야기! 42 애덤 스미스가 들려주는 보이지 않는 손 이야기 / 보이지 않는 손’을 통해 이상적인 가격 제도를 제시한 고전 경제학의 시조, 애덤 스미스! 43 탈레스가 들려주는 아르케 이야기 / 우주와 세계의 근원을 ‘물’이라고 파악한 최초의 철학자 탈레스! 탈레스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아르케’ 이야기! 44 토머스 쿤이 들려주는 패러다임 이야기 / 상식을 깨는 혁명이론, 패러다임의 창시자 토머스 쿤! 오늘날의 과학적 패러다임은 어떻게 생겨났고, 그 이후엔 어떤 새로운 인식이 우리에게 다가올까? 45 박지원이 들려주는 이용후생 이야기 / 돈을 많이 벌거나 남을 배부르게 먹고 살 수 있게 하는 이용후생(利用厚生) 다음에는 바른 덕을 쌓아서 지키는 정덕(正德)을 실천하라! 46 사르트르가 들려주는 실존 이야기 / 사르트르가 말하는 현대인들의 실존과 고독, 자유와 불안에 대한 통렬한 메시지! 47 베이컨이 들려주는 우상 이야기 / 편견의 정체와 그것이 사라지면서 얻게 되는 진정한 앎의 세계! 우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세계를 바라본다! 48 신채호가 들려주는 자강론 이야기 / 민중을 깨우친 독립투사 신채호가 말하는 ‘부강한 나라’ 만드는 법! 자강이란 스스로 강해지는 것뿐 아니라 불의에 맞서는 의지! 49 콩트가 들려주는 실증주의 이야기 / 사회를 구성하는 가족, 그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과 그 안에 숨어 있는 실증주의 사회학 속으로 떠나는 철학 여행. 50 고봉 기대승이 들려주는 사단칠정 이야기 / 메마른 현대인들의 감정을 일깨우고, 잃어버린 인간 본성을 되찾기 위한 고봉 기대승의 후예와 함께 떠나는 스릴 만점 사단칠정 여행기! 51 마호메트가 들려주는 평화 이야기 / 15억 인구를 감동시킨 마호메트가 전하는 정의와 평화 이야기! 국적과 인종을 초월한 막불 아저씨와 숙이 가족의 가슴 훈훈한 형제애! 52 데리다가 들려주는 해체 이야기 / 신데렐라의 새엄마로 인해 갖게 된 ‘새엄마’라는 단어에 대한 나쁜 인식! 그 편견을 해체하고 그 단어 본래의 의미를 찾아가는 포스트모더니즘 사상! 53 리쾨르가 들려주는 해석 이야기 /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사춘기에 접어든 주인공 사이에 벌어지는 은유와 상징, 인생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신나는 해석 철학 이야기! 54 흄이 들려주는 원인과 결과 이야기 / 귀여운 아빠와 나무 할머니와 함께 떠나는 흄의 경험주의 철학 세계! 비가 오는 것과 땅이 젖는 것의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통해 인과율을 터득한다. 55 맥루한이 들려주는 미디어 이야기 / 여자 친구와의 다툼으로 인해 알게 되는 맥루한의 미디어 세계! 맥루한과 함께 인간의 사고방식과 사회ㆍ문화에 일으키는 혁명의 바람, 미디어를 해부한다! 56 장자가 들려주는 달인 이야기 / 장자가 말하는 진정한 달인의 모습. 장자의 사상이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교훈을 찾아 떠난다! 57 화이트헤드가 들려주는 과정 이야기 / 좋아하는 오빠 때문에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영아를 따라 배우는 과정철학! 성장에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질서와 변화의 의미를 찾는다! 58 듀이가 들려주는 실용주의 이야기 / 들꽃학교로 전학을 간 연두, 직접 경험하고, 관찰하고, 실험하는 교육 속에서 듀이의 실용주의 교육 사상을 배운다! 59 주돈이가 들려주는 태극 이야기 /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행된 우표 속에 숨은 뜻? 태극기에 담겨 있는 우주의 원리?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이유? 수철이와 함께 깨닫는 주돈이의 태극의 의미! 60 존 롤즈가 들려주는 정의 이야기 / 환경미화 준비를 하면서 깨치게 되는 정의론! 나눠 먹는 케이크 속에서 존 롤즈의 정의론을 발견한다. 4권 61 스피노자가 들려주는 윤리 이야기 / 사랑도 지나치면 병이 된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삶이 윤리적인 삶이라는 스피노자의 윤리를 들어본다! 62 파스칼이 들려주는 갈대 이야기 / 고단하고 슬픈 삶 속에서 인간의 위대함을 발견한다! 에서 아픔을 극복해 나가는 주인공들과 함께 ‘나의 팡세’를 만들어가는 여정! 63 포이어바흐가 들려주는 인간 이야기 / ‘사랑이라면’을 파는 이루네 가족과, 노숙자 신세를 극복하고 새 삶을 살게 된 김 씨 아저씨네 가족. 두 가족 간의 공동체적 사랑의 마음이 바로 인간의 본질! 64 오캄이 들려주는 면도날 이야기 / 진리는 단순함에 있다! 쓸모없는 말과 생각을 잘라내는 면도날 논리로 근대과학의 포문을 연 철학자 오캄! 65 피터 싱어가 들려주는 동물 해방 이야기 / 주말 농장 체험을 통해 종차별의 현실을 알게 된 윤진이와 윤석이, 피터 싱어가 말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통해 진정한 동물 해방의 의미를 깨친다! 66 베르그송이 들려주는 삶 이야기 / ‘사람이 산다는 건 뭐지?’ ‘왜 나에게만 베르그송의 말이 들릴까?’ 파탄 직전의 가정을 살리기 위해 현호네 가족과 고양이 베르그송이 떠나는 수상한 세계일주 미션! 67 공손룡이 들려주는 이름 이야기 / 빼빼로’와 ‘아몬드 빼빼로’는 다르다! 개동이의 빼빼로를 맘대로 먹고도 당당한 호사! 주인공 팽개동의 일상 속에 피어나는 공손룡의 철학, ‘백마비마론’을 만나자! 68 융이 들려주는 콤플렉스 이야기 / 여행자와 아이, 수도자와 초능력자는 망각의 바다에서 무슨 이야길 나누었을까? 무의식 게임에서 낱낱이 파헤쳐지는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자만이 진정한 자아를 찾는다! 69 러셀이 들려주는 지식 이야기 / 시험만 잘 보면 된다 VS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벼락치기 대장 송희와 진정한 우등생 미영이의 불꽃 튀는 공방! 진정한 지식의 길을 탐구한 러셀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공부가 즐거워진다! 지식의 세 가지 조건을 내세워 참된 지식을 제시한 철학자, 러셀! 70 에피쿠로스가 들려주는 쾌락 이야기 / 강원도 깊은 산골마을에 정체불명의 논술선생님 출현! 토요일 논술수업 때문에 아이들에겐 위기가 닥치는데……. 즐거운 3인방과 별난 3인방 아이들의 유쾌한 쾌락 이야기! 71 하이데거가 들려주는 존재 이야기 / 철학자 하이데거와 함께 떠나는 실존 여행! 정신의 소중함과 존재 의미를 되새기는 본래적인 존재가 되자! 72 발터 벤야민이 들려주는 복제 이야기 / 송애교 누나가 하나, 둘, 셋, 넷……. 아니, 온통 송애교 세상이잖아! 복제가 판치는 현대 사회에서 숨은 원조 찾기! 73 하버마스가 들려주는 의사소통 이야기 / 마음의 상처 때문에 정신병원 한 병실에 입원한 아이들. 세상과 단절되어 자기 안에 갇힌 아이들이 점차 마음을 열고 의사소통을 통한 합리성을 갖추어 나간다! 74 레오 스트라우스가 들려주는 정치 이야기 / 정치는 시민들의 사회생활이다. 힘이나 돈이 아니라 지혜에 의해서 통치되어야 한다. 작은 사회 농구 동아리, 그 속에서 바른 정치체제의 교훈을 얻다. 75 한스 요나스가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 / 21세기 생태 문제는 인간이 얼마만큼 행동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자연이 얼마나 견딜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마을의 댐 건설 찬반 논쟁,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고! 환경 보존이냐 과학기술 발전이냐, 한스 요나스에게 묻다! 76 푸코가 들려주는 권력 이야기 /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 내면화된 권력에 대하여 곳곳에서 행해지는 권력! 과연 우리는 그 앞에서 자유로울까? 미셸 푸코가 비판한 잘못된 ‘권력’을 알아본다. 77 박은식이 들려주는 진아(眞我) 이야기 / 고독한 모험가 창녕이의 신나는 상하이 모험! 내가 원봉이 형보다 강하다면 양지는 과연 날 좋아할까? 제국주의 열강 시대에 강대국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78 딜타이가 들려주는 이해 이야기 / 고아라서 부끄러운 여린 진아와 차갑고 쌀쌀맞은 하늘이. 두 아이가 그린 그림 속 서로 다른 세계와 자신을 본다.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79 자크 라캉이 들려주는 욕망 이야기 / 상상계와 상징계와 실재계. 같은 세계인데 왜 이름이 다를까? 갓난아이가 엄마에게서 독립하기까지 겪는 전쟁과도 같은 무의식 속 성장과정 보고서! 80 유성룡이 들려주는 징비록 이야기 / 유성룡은 임진왜란이 끝난 후 지난 과오를 반성하며 이 비극이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전쟁 참상을 기록으로 남겼다. 그것이 바로 서애 유성룡이 쓴 징비록! 5권 81 강유위가 들려주는 대동(大同) 이야기 / 근현대 중국을 대표하는 철학자, 강유위. 대동사회(大同社會)를 꿈꾸는 강유위의 철학사상에 대해 짚어본다! 82 후설이 들려주는 현상 이야기 /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벗고 바라본 세계는 어떨까? 눈 덮인 산속에서 조난당한 보배네 식구가 자연이네 할아버지 댁에 묵으며 우리에게 드러나는 진정한 세계의 모습을 깨닫는다! 83 E.H.카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 역사란 무엇인가를 가장 설득력 있게 정의한 E. H. 카! 열린 자세로 과거를 받아들이고 성찰하자! 고모와 고모부의 로맨스 진실 공방을 통해 알게 되는 역사이야기 84 피타고라스가 들려주는 수 이야기 / 이모와 시저 아저씨의 조화를 수로 환산하면 몇이나 될까? 피타고라스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세상의 근원이자 만물의 원질인 ‘수’의 신비를 파헤친다! 85 서경덕이 들려주는 기 이야기 / 만물은 기가 모였다 흩어졌다 하며 생명과 죽음을 반복한단다. 무당집 딸 정숙이도, 돌아가신 할아버지도, 새로 들어선 교회 사람들도 모두 기로 이루어진 존재들이지. 86 신사임당이 들려주는 효행과 예술 이야기 / 진로 문제로 매일 다투던 지윤이와 엄마가 강릉 친할아버지 댁에 다녀오더니 180도 달라졌다! 신사임당이 그들을 어떻게 바꿔 놓은 것일까? 87 카시러가 들려주는 상징 이야기 / 삼촌이 아빠가 되고, 사진작가 누나가 엄마가 됐어요! ‘특별한 가족’ 이야기 속에 숨겨진 카시러의 철학! 88 김시습이 들려주는 유불도 이야기 / 김시습의 소설 '금오신화'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이야기! 동수네 가족, 만복사 절터 아저씨 이야기 속에서 김시습의 철학을 만나보세요. 89 버클리가 들려주는 관념 이야기 / 17세기 더블린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 미지가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버클리를 만나서 펼치는 이야기! 버클리는 지각하는 것을 대상에 대한 관념을 갖는 것이라고 말하는데... 90 아도르노가 들려주는 예술 이야기 / 아도르노는 현실세계의 아름다운 면 뿐만 아니라 추한 면도 드러내어 세상에 알리는 것이 진정한 예술이라고 생각했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어려운 아도르노의 미학 사상을 재미있게 풀어보자! 91 김정희가 들려주는 실사구시(實事求是) 이야기 / 김정희의 일화를 중심으로 엮은 이야기로 김정희가 주장한 실학사상 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금석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92 마르틴 부버가 들려주는 만남 이야기 / 아희의 언니로 거듭나기 위한 연희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통해 '나와 너'를 알게 되고 인격적으로 서로를 마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한다! 93 마키아벨리가 들려주는 군주론 이야기 / 마키아벨리는 국가의 안위를 책임지고 있는 통치자는 적과 동지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하며, 지혜를 갖추어 자기 자신은 물론 조국까지도 적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말한다. 94 라이프니츠가 들려주는 모나드 이야기 / '모나드'라는 주제를 '컴퓨터게임'과 연결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컴퓨터게임을 좋아하는 태균이는 컴퓨터게임을 통해 라이프니츠의 사상을 발견하는데... 95 원효가 들려주는 한마음 이야기 / 원효는 한마음으로 세계를 봐야 하고 지옥으로 가는 것과 천당에 가는 것은 마음가짐에 달렸다고 말했는데 동화로 접하는 한마음이야기 96 켈젠이 들려주는 법 이야기 / 순수법학을 주창하며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법학자로 평가받는 켈젠의 법 이야기. 켈젠에 법에 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이 책을 통해 살펴보기 바란다. 97 루터가 들려주는 죄와 용서 이야기 / 한 철학자의 핵심 사상을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정리하여, 우리의 현실적 삶에서 제기될 수 있는 근본적인 철학적 문제들과 연결시키고 그 해답을 찾아간다. 98 석가모니가 들려주는 해탈 이야기 / 석가모니 붓다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이 오직 자기와의 싸움을 이겨내어 인류사에서 '붓다'로 탈바꿈했다. 이 책은 해탈의 길로 나아간 붓다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일상에 대비시켜 친절하게 들려주고 있다. 99 칼 포퍼가 들려주는 열린사회 이야기 / '학생들이 해야 할 일'을 지키려다 과로로 쓰러진 인정이,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도 우수 학교로 뽑히지 못한 닫힌 학교, 이 책은 우리가가야 할 열린 사회에 대해 말하고 있다. 100 마르크스가 들려주는 자본론 이야기 / 경제학의 역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철학적 동화로 재미있게 읽는다.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로 개념과 원리를 알았다면 아비투어 철학 노트로 논술 시험에 대비하자! ■ 『아비투어 철학 논술(고급편)』이란? ‘아비투어’란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의 대학 입학 자격 고사로, 우리나라의 교육 정책 담당자가 통합 교과형 논술 고사를 만들 때 참고한 세계 최고의 논술 고사이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전 100권)』시리즈를 토대로 구성된『아비투어 철학 논술 (고급편)』시리즈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명문 대학 논술 고사의 예시 문항과 독일의 아비투어 형식을 접목한 논술 학습서로서 총 5권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다. 특히 초등학생ㆍ중학생ㆍ고등학생들에게 철학을 보다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기획된『아비투어 철학 논술 (고급편)』시리즈는 국내 명문 대학의 논술 고사 논제를 심층 분석하고 각각의 문제에 적용하였으며, 주요 개념 및 배경 지식을 추가하였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고대의 플라톤부터 현대의 하이데거, 비트겐슈타인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철학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의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 『아비투어 철학 논술(고급편)』의 특징과 장점 1.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 대학 기출 문제 유형에 맞추었다! - 국내 명문 대학 논술 고사 예시 문항과 독일의 아비투어 형식을 접목 - 각각의 유형을 집중 분석하여 효과를 극대화시킨 유일한 학습서! 2. 논술 고사 출제 경험이 풍부한 집필진 - 국내외 유명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석.박사들이 집필 - 교육 현장에서 논술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의 검증 - 이론과 현장 교육을 포괄한 전문성이 극대화된 집필진 3. 논술 고사의 대학별.유형별 논제 구성 - 국내 명문 대학의 논술 고사 논제를 심층 분석하고 각각의 문제에 적용 - 단계별 학습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주요 개념 및 배경 지식 추가 4. 교과서에 나오는 철학자와 사상을 총망라! - 교과서에 수록된 모든 철학자와 철학 사상을 총정리 - 내신 등급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통합 교과서형 학습서!
싸가지 생존기
특별한서재 / 손현주 (지은이) / 2019.04.08
12,000원 ⟶ 10,800원(10% off)

특별한서재청소년 문학손현주 (지은이)
특서 청소년문학 7권. 첫 장편소설 <불량 가족 레시피>로 제1회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손현주 작가의 작품이다. 한 가족의 생존을 향한 치열한 분투기를 그려내는 동시에 두 소녀의 결핍을 ‘우정’이라는 연결고리로 풀어낸 성장소설이다. ‘전학’이라는 소재가 가져다주는 막연한 두려움과 설렘은 새 학년, 새 학기마다 더욱 공감 가는 화두이다. 첫 만남부터 서로를 ‘싸가지’라고 여기는 두 소녀는 ‘전학생’이라는 코드로 금세 가까워진다. 모든 살아 있는 것들과의 관계를 거부하고 스스로 벽을 치며 강박 속에 사는 한 소녀와 그 벽을 서서히 허물고 들어가려는 또 한 소녀의 이야기가 봄기운을 머금은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른다. 이 소설은 ‘가족’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한다. 도심에서 아등바등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한 가장에게 닥쳐온 시련. 몸이 아픈 가장의 뜻대로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양평으로 내려와 겪는 일화들을 하나씩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생존을 향한 치열한 삶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학생 수 부족으로 존폐 위기에 처한 시골 학교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면모이기도 한 폐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한다.똥바가지 썼다 면상 등록소 그들이 수상하다 오 마이 잭! 유기농 가족 이상한 나라의 싸가지 흙수저와 금수저 아빠, 사막을 걷다 열여섯 버킷리스트 중미산 붉은 별 창작 노트어느 날, 운명처럼 시작된 열여섯 두 소녀의 버킷리스트! -내 마음이, 고장 난 시곗바늘처럼 마음대로 움직인다. 언젠가 싸가지가 내게 했던 말처럼- 제1회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불량 가족 레시피』손현주 작가의 최신작! “세상의 싸가지들에게 바치는 생존을 향한 분투기!” 첫 장편소설『불량 가족 레시피』로 제1회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손현주 작가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싸가지 생존기』는 한 가족의 생존을 향한 치열한 분투기를 그려내는 동시에 두 소녀의 결핍을 ‘우정’이라는 연결고리로 풀어낸 성장소설이다. ‘전학’이라는 소재가 가져다주는 막연한 두려움과 설렘은 새 학년, 새 학기마다 더욱 공감 가는 화두이다. 첫 만남부터 서로를 ‘싸가지’라고 여기는 두 소녀는 ‘전학생’이라는 코드로 금세 가까워진다. 모든 살아 있는 것들과의 관계를 거부하고 스스로 벽을 치며 강박 속에 사는 한 소녀와 그 벽을 서서히 허물고 들어가려는 또 한 소녀의 이야기가 봄기운을 머금은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른다. 이 소설은 ‘가족’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한다. 도심에서 아등바등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한 가장에게 닥쳐온 시련. 몸이 아픈 가장의 뜻대로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양평으로 내려와 겪는 일화들을 하나씩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생존을 향한 치열한 삶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학생 수 부족으로 존폐 위기에 처한 시골 학교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면모이기도 한 폐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한다. 어쩌면 오늘을 살아내는 청소년들의 교육적 환경이 가장 극한 현실일지도 모른다. 이 소설은 우리 청소년들이 극한 시간을 잘 견뎌낼 수 있도록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고 싶은 작가의 소망이 담겨 있다. 앞이 막막하고 두려운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버텨내고 그것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청소년들이 바로 싹수 있는 싸가지들이 아닐까 싶다. * 책 속의 ‘싸가지’라는 단어의 의미 원래 싸가지라는 말은 ‘싹수’(어떤 일이나 사람이 앞으로 잘될 것 같은 낌새나 징조)를 낮게 이르는 말이다. 그 어원은 정확하지는 않으나 ‘싹+-아지’로 새싹의 ‘싹’에 ‘강아지, 망아지’처럼 작은 것을 뜻하는 ‘-아지’가 붙어 만들어진 말로 이 책에 쓰였다.기어이 똥바가지를 쓰고 말았다. 우리 가족이 양평으로 이사 가는 날 내 기분이 그랬다. 기어이 똥바가지를 쓰고 말았다. 우리 가족이 양평으로 이사 가는 날 내 기분이 그랬다.북한강로를 한참 달리자 양평으로 진입하는 길목에서 우리 가족은 정체 구간을 만났다. 2차선 도로를 꽉 메운 차들이 짜증스레 경적을 울려댔다. 하필이면 이삿날이 토요일이었다. 이삿짐을 실은 트럭은 마치 막힌 대장 속에 갇혀 버린 똥처럼 도로 가운데에 흉물스럽게 서 있었다. 하늘은 더없이 파랗고 구름은 무심히 떠 있었다.


중2가 알아야 할 수학의 절대지식
북스토리 / 나숙자 지음 /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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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청소년 과학,수학나숙자 지음
중학 수학의 핵심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함께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배경지식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암기나 수식을 계산해야 하는 문제 풀이식 구성이 아니라, 수학의 개념과 성질을 학생들이 이야기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1. 첫째 마당 : 수와 식 유리수란 무엇일까? 분수! 너는 어떻게 태어났니? 호루스의 눈과 단위분수 소수! 너는 어떻게 태어났니? 분수와 소수, 둘의 관계를 따져 보자 소수는 형태가 다양해 순환소수는 어떻게 표현하지? 넌 유한소수니, 순환소수니? 무한소수도 분수로 고칠 수 있어 1과 중에서 어떤 수가 더 클까? 지수법칙은 왜 생겨난 거야? 지수법칙1. 지수법칙2. 지수법칙3. 지수법칙4. , (단, ) 지수법칙이 거듭제곱의 꽃이라고? 지수가 0이거나 음수이면 어떻게 계산하는 거야? 지구의 종말은 언제쯤 오는 거야? 문자가 들어 있는 식도 수식처럼 계산할 수 있어 문자를 포함한 식을 계산해 봐 크리스마스 실 속에 단항식의 곱셈이 있어 분배법칙의 원리가 궁금해 곱셈 공식의 일등 공신은 분배법칙이야 구구단과 곱셈 공식 치환! 너도 참 편리하구나 인도수학의 비밀 신기해! 곱셈 공식 노래 가사 바꿔 부르기(노가바)와 대입 재미있는 등식들 건강을 체크해 봐 등식의 변형은 스타일이야 등식 변형의 일등 공신은 등식의 성질이야 는 모두 같은 식이야 2. 둘째 마당 : 방정식과 부등식 방정식의 종류는 다양해 일차방정식의 종류도 다양해 식은 하나이고, 미지수가 2개인 일차방정식도 있어 미지수가 2개인 연립방정식은? 연립방정식은 어떻게 풀어? 연립방정식을 푸는 방법 : 가감법 연립방정식을 푸는 방법 : 대입법 연립방정식을 푸는 방법 : 그래프 방정식이 방정술에서 태어났다고? 예외는 있기 마련이다 1 예외는 있기 마련이다 2 부등식이 뭐야? 부등식을 좀 더 친절히 부등식에도 성질이 있다고? 일차부등식은 어떻게 풀어? 연립부등식의 해를 구해 봐 부등식을 배웠으면 활용해 봐 연립부등식을 배웠으면 활용해 봐 3. 셋째 마당 : 일차함수 꼴이 아닌 일차함수도 있어 일차함수의 그래프는 모두 직선이야 절편이 뭐야? 기울기가 뭐야? 그래프의 기울기는 또 뭐야? 기울기의 깊은 뜻을 아니? 일차함수 그래프를 그릴 때는 서로 다른 두 점이면 충분해 그래프를 그려 봐 일차함수 식이 궁금하다고? 몇 개의 조건이면 충분해 일차함수 의 그래프에도 성질이 있다고? 일차방정식과 일차함수, 둘의 관계는? 직선과 함수의 만남, 그것의 이름이 해석기하야 연립방정식과 일차함수의 그래프의 만남도 역시 해석기하 목둘레와 허리둘레, 그 속에 일차함수가 있어 귀뚜라미 울음소리로 온도를 알 수 있다고? 높은 산에 오를 때는 따뜻한 옷을 챙겨 가 같지만 다른 표현, 섭씨와 화씨 그래프로 상황을 설명해 봐 휴대전화 요금제도 그래프를 이용해 4. 넷째 마당 : 확률 확률은 왜 태어난 거야? 확률이 도박과 편지글로 태어났다고? 순서가 있는 경우의 수 순서를 생각하지 않는 경우의 수 이것 또는 저것, 이것과 저것, 둘의 차이는? 경우의 수를 구해 봐 나만의 라틴 방진을 직접 만들어 봐 한 라인서 종류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공장이 있다고? 우리 집에서 학교 가는 길은 모두 몇 가지야? 인디언식 이름으로 경우의 수를 알아봐 확률의 개념은 비율과 상대도수에서 찾을 수 있어 확률에도 성질이 있다고? 함수와 확률에도 공통점이 있다고? 로또 복권에 당첨될 확률 시청률이 50%라고 해서 국민의 절반이 그 프로그램을 본 것은 아니야 제비뽑기! 먼저 뽑는 것이 유리할까, 나중에 뽑는 것이 유리할까? 공정한 거니? 파스칼이 내린 명판결이 궁금해 절대 그럴 리 없다고? 그렇다면 확률은 0이다 알렉산더 대왕과 확률 확률을 생각하며 테트리스를 즐겨 봐 선택을 바꿀 것인가, 말 것인가? 5. 다섯째 마당 : 도형의 성질 이등변삼각형이 갖고 있는 성질이 궁금해 이등변삼각형의 두 밑각의 크기가 같은지 어디 한번 따져 보자 인천대교, 거가대교에서 이등변삼각형을 찾아 봐 아무리 못생긴 삼각형이라도 외접원을 그릴 수 있어 외심을 찾아 봐 삼각형의 외심도 성질이 있어 미션! 타임캡슐의 위치를 찾아라 문화재 수막새는 어떻게 복원하는 거야? 삼각형의 내심은 뭐야? 삼각형의 내심도 성질이 있어 평행사변형도 나름의 성질이 있어 사다리꼴이나 평행사변형이 정사각형도 될 수 있다고? 사각형은 단단하지 않는 대신에 유연해 평행사변형 건물, 푸에르타 데 유로파 뾰족한 땅을 네모반듯한 땅으로 만들어 봐 6. 여섯째 마당 : 도형의 닮음 일상에서 말하는 닮음과 수학에서 말하는 닮음은 다르다? 닮은 도형에도 성질이 있어 축구공과 야구공이 서로 닮았다고? 크고 작은 액자는 서로 닮은 거니? A4용지에 숨은 비밀 닮음의 성질을 이용하면 나무의 키도 잴 수 있어 자연 속에서 닮은 도형을 찾아 봐 삼각형과 평행선 평행선과 선분의 길이의 비 사다리꼴에서의 평행선 삼각형의 무게중심은 어떻게 찾는 거야? 삼각형의 중점을 연결해 봐 삼각형의 무게중심도 성질이 있어 『걸리버 여행기』에서 소인국의 사람들의 계산법은? 수박을 살 때는 큰 것을 골라야 해수학의 힘을 키우는 ‘개념수학’부터 문제의 핵심을 잡아내는 ‘융합수학’까지! 새 교육과정에 맞춘 절대개념서〈중학생이 알아야 할 수학의 절대지식〉시리즈 읽기만 해도 이해되는 공식의 원리와 기본 개념 중학 수학의 핵심은 푸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다! 중학 수학은 수학 교육 전체 과정에서 수학의 핵심 개념과 각 단원별로 파생되는 공식, 그 공식이 탄생하게 된 배경 원리를 배우는 첫 단계이다. 즉 중학 수학부터는 암기 위주의 빠른 학습이 아니라, 하나의 개념을 익히더라도 그 개념이 어떻게 다른 단원과 관련이 되는지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그 개념을 심화해보는 과정의 시작인 것이다. 단편적인 개념 알기가 아니라 포괄적인 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자신이 이해한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습득해 나가는 것이 바로 중학 수학이다. 그러므로 중학 수학을 공부하면서 개념과 배경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도외시한다는 것은 핵심을 피해 학습하는 무의미한 공부법이 될 수 있다. 북스토리의 〈중학생이 알아야 할 수학의 절대지식 시리즈〉는 중학 수학의 핵심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함께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배경지식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수학 교과서이다. 중학교 1학년은 수의 개념과 사칙계산, 간단한 도형의 성질 등을 다루었던 초등학교 수학에 비해 문자를 쓰는 식이 등장하고, 기억해둬야 할 용어나 법칙, 공식들이 많아서 수학을 포기하는 시기가 되기도 한다. 첫 번째 책 『중1이 알아야 할 수학의 절대지식』은 이러한 때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이번에 출간된 『중2가 알아야 할 수학의 절대지식』 또한 중학교 2학년 수학 교과서에 있는 내용이면서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개념들을 교과서 순서에 따라 주제별로 정리했다. 중학교 2학년 수학은 1학년 수학과 3학년 수학의 교량적 역할을 하는 과정으로, 1학년 때 배웠던 용어와 법칙, 공식을 위주로 3학년 수학과 수Ⅰ을 배우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수학 과정이 담긴 학년이다. 이처럼 수학의 교과과정은 나선형 구조인 관계로 어느 한 과정이 부족하면 다음 과정을 이해하기 어렵다. 『중2가 알아야 할 수학의 절대지식』은 교과서 중심으로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며, 실생활 응용문제까지 함께 구성해 수학적 추론능력과 종합적인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친절한 수학 교과서』 꼼지샘에게 배우는 중학 수학의 모든 것!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춘 영역별, 주제별 수학 이야기 26년 동안 수학 시(詩) 짓기, 수학 만화 그리기, 수학 일기 쓰기, 수학 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미있는 수학 시간을 꾸려오며 수많은 학생들을 ‘수학은 재미없고 어렵다’는 편견에서 벗어나게 해준 친절한 수학 선생님 ‘꼼지샘’이 학교 공부를 꽉 잡는 개념수학부터 논리적 사고를 키우는 융합수학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중학생이 알아야 할 수학의 절대지식〉 시리즈를 내놓았다. 나긋나긋 학생들과 대화하듯 수학의 원리와 기초 개념을 풀어내고, 더불어 수학과 관련된 역사적 에피소드와 실제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응용 사례까지 들려주어 친절한 꼼지샘의 수업 시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 시리즈는 중학교 수학 교과서에 맞추어 영역별, 주제별로 구성된 이야기 수학책이다. 『중2가 알아야 할 수학의 절대지식』은 크게 6개의 마당, 즉 수와 식, 방정식과 부등식, 일차함수, 확률, 도형의 성질, 도형의 닮음으로 나누었으며, 이러한 구성은 중학교 2학년 교과서의 체계를 따른 것이다. 내용을 전개할 때는 교과서 순서에 맞추어 주제별로 정리했고, 그중에 중학교 2학년 교과서에 있는 내용이면서 반드시 알아둬야 하거나 개념을 분명하게 해두고 싶은 것은 ‘교과’에, 융합사고력 수학의 전반적인 기초 지식을 다룬 것은 ‘융합’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암기나 수식을 계산해야 하는 문제풀이식 구성이 아니라, 수학의 개념과 성질을 학생들이 이야기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교과서와 똑같은 흐름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개념이 이해가 되고, 이는 문제해결력으로 이어져 조금씩 수학 공부의 즐거움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꼼지샘 나숙자 선생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쉽고 논리적인 접근은 학생들까지도 자연스럽게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줄 것이다. 유리수인 분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지금으로부터 3,000여 년 전의 일이다. 거대한 피라미드를 만들기 위해 이집트 곳곳에서 노동자들이 모여들었다. 당시 노동자들의 일당은 빵이었다. 하루의 노동이 끝나면 노동자들은 일정량의 빵을 동일하게 제공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여느 날과 같이 관리가 노동자들에게 빵을 나누어 주려는데 문제가 생겼다. 빵 배급을 기다리는 노동자는 6명인데 빵은 5개밖에 남지 않았던 것이다. 관리는 일순 눈앞이 깜깜해졌다. 그는 공평함이 깨질 시에 분란이 얼마나 일어나기 쉬운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에겐 당장 해결책이 필요했다. 이제 우리 친구들이 관리를 위한 돌파구를 제시해 보자.6명의 노동자가 있는데 빵은 5개가 남아 있으니 노동자 1명이 빵 1개씩을 가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노동자들이 같은 몫의 빵을 나누어 갖는 것은 불가능할까? 분수를 알고 있는 친구라면 아주 쉽게 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6%;개씩 빵을 나누어 주면 정확히 똑같은 몫으로 5개의 빵을 분배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당시의 이집트에는 분수가 없었다. 결국 관리는 자연수만으로는 도저히 나타낼 수 없는 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자연수만으로 나타낼 수 없는 수를 나타내기 위해 고심한 결과 분수가 태어나게 된다. 말하자면 5÷6과 같은 나눗셈을 하다가 분수를 생각해낸 것이다.― 「분수! 너는 어떻게 태어났니?」 중에서 정말 수학 공식은 우리 머리를 아프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일까? 생강은 큰 오해를 하고 있다. 구구단이나 지수법칙, 곱셈 공식과 같은 수학 공식들은 엘리베이터가 높은 계단을 대신해 우리에게 편리성을 제공하는 것처럼, 수학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것들이다. 물론 엘리베이터 없이도 계단을 이용하면 얼마든지 목적하는 곳에 이를 수는 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힘이 소모된다. 수학에서도 마찬가지다. 공식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동일한 정답에는 도달할 수 있지만, 공식을 이용하는 쪽이 답을 구하기까지의 시간도 절약하고 계산 실수도 줄일 수 있다.― 「지수법칙은 왜 생겨난 거야?」 중에서


연세대 수학과 티토쌤의 개념 스케치 고등수학 (상) (2020년)
수능의기술 / 연세대 수학과 티토선생님 (지은이) / 2020.03.11
15,000

수능의기술청소년 학습연세대 수학과 티토선생님 (지은이)
연세대 수학과 티토(장래만) 쌤의 102개 개념 스케치로 끝내는 고등 수학(상) 교재다.1단원. 다항식 1p. 다항식 2p. 곱셈공식 4p. 나눗셈 5p. 항등식 7p. 나머지 정리 8p. 인수 정리 9p. 조립제법 11p. 인수분해 공식 15p. 1차 test 2단원. 방정식 19p. 허수 21p. 복소수의 사칙연산 23p. 이차방정식 24p. 이차방정식의 판별식 25p.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와의 관계 26p. 복소수 범위에서 인수분해 28p. 이차방정식의 켤레근 29p. 2차 test 33p. 이차함수 34p. 이차함수와 직선 35p. 이차함수의 최대 최소 37p. 고차방정식의 유형 39p. 삼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와의 관계 40p. 삼차방정식의 켤레근 42p. 연립방정식 44p. 3차 test 3단원. 부등식 49p. 일차부등식 50p. 절대부등식 51p. 이차부등식과 이차함수의 관계 52p. 이차부등식 56p. 이차방정식의 실근의 부호 58p. 이차방정식의 근의 분리 61p. 4차 test 4단원. 도형의 방정식 65p. 두 점 사이의 거리 66p. 중점, 내분점, 외분점 67p. 무게중심점 68p. 직선의 방정식 70p. 두 직선의 교점을 지나는 직선 71p. 두 직선의 평행과 수직 72p. 점과 직선 사이의 거리 75p. 사각형의 성질 76p. 각의 이등분선 77p. 파포스의 중점 연결 정리 78p. 자취 79p. 삼각형이 안 될 조건 80p. 5차 test 84p. 원의 방정식 86p. 두 원의 교점을 지나는 원/직선 87p. 원과 직선의 위치 관계 90p. 현의 길이 91p. 접선의 길이 92p. 공통 접선 93p. 두 원의 위치 관계 94p. 평행 이동 96p. 대칭 이동 99p. 6차 test 103p. 정답1.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가르치는 연세대 수학과 티토(장래만) 쌤의 102개 개념 스케치로 끝내는 고등 수학(상) 2. 책 관련 문의 - 카톡 아이디 reinhard9로


17살, 너의 꿈을 디자인하라
하늘아래 / 이충호 글 /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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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청소년 자기관리이충호 글
청소년들에게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다섯 장으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서장에서는 자기계발의 필요성, 목적, 그리고 목표설정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1장에서는 \'정신력 계발전략\'으로, 비전을 세우고 실행하는 데 있어서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하고 있다. 2장은 \'자기관리 계발전략\'은 자기관리를 하는 데 있어 좋은 습관과 원만한 인간, 시간관리의 중요성, 독서의 생활화를 이야기하고, 3장 \'재능 계발전략\'에서는 개성과 적성을 살리고,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며 이 장점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 다룬다.책머리에 서장 자기계발의 목적 1. 자기계발의 필요성 2. 자기계발의 목적 3. 자기계발의 목표설정 제1장 정신력 계발전략 제1절 비전을 가져라 1. 비전은 성공의 원동력이다 2. 왜 꿈이 필요한가 3. 목표가 있어야 발전한다 4. 꿈을 품으면 왜 현실로 실현되는가 5. 꿈을 계속 키워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제2절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1. 긍정적 사고가 성공으로 이끈다 2. 긍정적 사고만이 일을 성취케 할 수 있다 3. 암시작용을 긍정적으로 활용한다 4. 긍정적 자아관을 확립하자 제3절 자신감을 키워라 1. 자신감은 성공의 제일가는 비결이다 2. 열등감에 구속되지 말라 3. 자신감을 이렇게 키워라 제2장 자기관리 계발전략 제1절 좋은 습관을 들여라 1. 습관에는 무서운 힘이 있다 2. 습관에는 어떤 특성과 효과가 있는가 3. 어떤 좋은 습관을 길러야 할까 제2절 인간관계를 원만히 하라 1. 인간은 관계적 존재이다 2. 원만한 인간관계로 성공한다 3. 어떻게 하면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제3절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라 1. 시간이 왜 소중한가 2. 어떻게 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3. 어떻게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 제4절 독서를 생활화하라 1. 유능한 사람은 부단히 배우는 사람이다 2. 책은 사람을 만든다 3. 독서를 어떻게 생활화할 것인가 제3장 재능 계발전략 제1절 개성과 적성을 살려라 1. 자기의 적성을 찾아라 2. 적성에 맞는 일을 하라 3. 개성과 적성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제2절 강점을 발견하라 1. 뚜렷한 자기 재능을 발견하라 2. 주목받는 강점이론 제3절 강점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1. 강점을 발전시키고 약점을 관리하라 2. 강점에 전력투구하라10대 그리고 열일곱 살,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떤 꿈도 꿀 수 있는 나이. 하지만 현실은 답답하고, 꿈은 아득하기만 하다. 꿈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꿈을 꾸는 데도 방법이 있고, 꿈을 이루는 데도 과정이 있다. 이것이 곧 자기계발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인 자기계발의 과제가 있고 각 개인별로 특성화시켜야 할 자기계발의 방향이 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의 환경과 개성과 단점과 장점이 모두 다르다. 때문에 모두가 동시에 같은 롤 모델을 따라 해도 그 결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 세심히 관찰하고 그에 맞는 꿈을 꾸어야 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가는 과정이 고통이 아니라 즐거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때 필요한 것이 롤 모델이고 멘토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자기 자신의 판단, 그것이 먼저이다. 그래야만 강요된 꿈꾸기가 아니라 창의적으로 즐기며 자신의 꿈을 신나게 디자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또한 사람과 사람 사람과 환경이라는 관계 속에서 서로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눈도 키우는 길이 될 것이다. 혼자 잘되는 꿈은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떤 꿈도 꿀 수 있는 나이, 신나는 미래를 디자인해보자. 이 책은 크게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장에서는 자기계발의 필요성, 목적, 그리고 목표설정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제1장은 정신력 계발전략으로, 비전을 세우고 실행하는 데 있어서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하고 있다. 제2장은 자기관리 계발전략으로, 자기관리를 하는 데 있어 좋은 습관과 원만한 인간, 시간관리의 중요성, 독서의 생활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제3장은 재능 계발전략으로, 개성과 적성을 살리고,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며 이 장점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