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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할매와 정답게 마주앉아 도란도란
지혜나무 / 대서중학교 책쓰기 동아리 도란도란 엮음 /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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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나무
청소년 문학
대서중학교 책쓰기 동아리 도란도란 엮음
학생저자 10만 양성을 위한 대구시교육청 프로젝트 선정 도서.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이웃 같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구수하고도 때로는 가슴 한편이 아려오는 아픔, 슬픔, 기쁨 등 잔잔한 삶에 녹아 든 희.노.애.락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책쓰기 지도 교사 박교영 ‘자서전을 펴내면서’ _ 4 서문/ 2-9반 강민우 ‘도란도란’ 시 _ 7 삶, 그것은 행복이었다 _ 11 3-2반 이채리 일제강점기, 그리고 한국전쟁 _ 27 3-9반 장진욱 세상의 중심에서 희망을 외치다! _ 43 2-12반 이서영 청춘, 지금 시작이다 _ 59 3-1반 이민오 가족은 나의 힘 _ 73 3-10반 신여원 삶의 무게, 그 시간을 딛고서 _ 91 3-3반 박준영 삶, 포기하지 않았던 꿈 _ 105 3-10반 박길령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_ 121 3-12반 김승연 아름다웠던 80년 _ 135 3-10반 김상민 찬란한 내 인생 _ 149 3-8반 김나영 봉순이 할머니 _ 163 2-1반 김영경 삶 그리고 사랑 _ 185 2-9반 강민우 위기, 그것은 곧 삶의 기회 _ 201 3-12반 김권유 부 록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자·손녀가 마주 앉아 조부모님이 살아생전에 걸어오셨던 추억의 시간들을 함께하는 시간. 질풍노도의 격변기를 지나고 있는 중2 학생들이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걸어온 굽이굽이 인생길 이야기 앞에서는 자못 진지함을 잃지 않는다. 이 책에는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이웃 같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구수하고도 때로는 가슴 한편이 아려오는 아픔, 슬픔, 기쁨 등 잔잔한 삶에 녹아 든 희.노.애.락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통일이 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도 더욱 더 폭넓어지고 북한 땅에 있는 천연 자원들을 이용해 무역도 쉽게 할 수 있고, 지금도 슬프게흐느끼고 있을 이산가족들의 피눈물과 쓰라린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 시킬 수 있지 않을까. 또한 우리나라부터 유럽까지 잇는 유라시아횡단열차를 개통시켜 유럽여행을 기차를 타고 좀 더 편리 하게 여행할수 있을 것이다. 해방 70주년도 좋지만, 통일 70주년이 되는 날 까지사람들이 통일의 희망 끈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 - 이서영 학생 할머니 김정자 글 중에서 앞으로도 나는 건강하게 자라는 손녀, 손자 그리고 큰 딸과 둘째, 셋째아들과 내 동생들과 내가 남편에게 돌아가는 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남편에게 돌아갈 날이 온다면 남편에게 가서 남편이 없었던 날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김영경 학생 할머니 배봉순 글 중에서 정신을 차리고 뭘 할까 고민 중에 교원의 임용시험 나이제한도 폐지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교원임용시험을 보기로 결심한 나이가 45세였다. 나이가 좀 들어 기억력이 썩 좋지는 않아서 교육학은 한권의 책을 7번이나 공부를 했다. 우여곡절 끝에 임용고사 합격의 기쁨을 맞이하게 되었다. 지금 나는 10년 정도 교직생활을 하고 있고 그동안 나름 열심히 생활한 것 같다. 그동안 2남 1녀의 자식을 키우면서 나의 부모님이 그랬듯이 나도 자식들에 의해서 웃고 울면서 나의 부모님의 심정을 늦게나마 조금씩 이해 할 수 있었다. -김권유 학생 아버지 김동세의 글 중에서
캔디팡팡 계이름 나라 12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조희순 (지은이) /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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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뮤직(삼호출판사)
청소년 인문,사회
조희순 (지은이)
차근차근 펼쳐지는 쉬운 난이도로 누구나 쉽게 계이름 공부를 할 수 있다. 각 권마다 재미있고 교훈이 가득한 캔디공주와 팡팡왕자의 스토리텔링이 들어있고 스토리텔링과 관련된 귀여운 일러스트가 계이름 칸으로 구성되어 있다.캔디팡팡 계이름 나라의 장점 ■ 차근차근 펼쳐지는 쉬운 난이도로 누구나 쉽게 계이름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 각 권마다 재미있고 교훈이 가득한 캔디공주와 팡팡왕자의 스토리텔링이 들어있습니다. ■ 스토리텔링과 관련된 귀여운 일러스트가 계이름 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저자의 상상력 넘치는 동시와 저자가 직접 작곡한 동요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습니다. ■ 건반이 있는 오선노트를 활용해 보충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정치 이야기
나무야 / 하승우 (지은이) /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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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청소년 인문,사회
하승우 (지은이)
오늘도 진보와 보수로 갈려 격렬하게 대립하는 대한민국 정치. 그런데 좀 헛갈린다. 진보와 보수는 무슨 뜻이며 어떤 입장을 가리키는 말일까? 앞으로 가면 진보, 뒤로 가면 보수일까? 나이가 적으면 진보, 많으면 보수일까?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하는 21세기에 진보와 보수라는 진영 논리가 과연 필요하기나 할까? 이 책은 진보와 보수의 탄생과 역사를 톺아보고 미래를 조망하면서 이러한 질문들에 답을 찾아보려는 청소년 정치 책이다. 어떠한 조건과 시대 흐름이 진보와 보수의 경계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런 영향을 받으며 진보와 보수는 어떻게 변해 가는지 확인해 본다. 진보와 보수의 틈바구니에서 정치에 대한 냉소와 혐오가 자라는 이즈음, 우리가 새롭게 만들어가야 할 민주주의의 미래는 어떤 것이어야 할지 균형 잡힌 방향을 제시한다.들어가는 말 - 진보와 보수라는 이분법 I. 진보와 보수는 어떻게 나뉠까? 1. 진보와 보수, 어디서 나온 말일까? 2. 진보와 보수는 무엇이 다를까? 3. 진보와 보수의 ‘사이’? II. 한국의 진보와 보수 1. 진보와 보수의 시조를 찾아라. 2. 누가 진보이고 누가 보수일까? 3. 가짜 진보와 가짜 보수 III. 세 가지 쟁점으로 보는 진보와 보수 1. 미국과 중국은 진보일까, 보수일까? 2. 4차산업과 기본소득으로 본 진보와 보수 3. 경제성장과 기후위기로 본 진보와 보수 IV. 21세기, 진보와 보수는 유효할까? 1. 참여가 민주주의를 활성화시킬까? 2. 민주주의는 차별과 혐오를 막을 수 있을까? 3. 유권자는 나이가 들수록 보수적이 될까? 4. 정말 가난한 사람들이 보수를 지지할까? 5. 능력에 따른 선발은 민주적일까? 6. 21세기, 진보와 보수는 유효할까? 나오는 말 - 정치는 ‘스우파’가 될 수 없을까?진보와 보수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그 입장이 담고 있는 가치와 관점을 입체적으로 살펴야 정치의 미래가 보인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가장 저질의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고 플라톤은 말했다. 이처럼 정치는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고, 우리의 살림살이와 미래에 대한 희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다 거기에서 비롯된다. 이른바 ‘좋은 정치’가 없으면 우리 사회의 약자들은 더욱 소외될 수밖에 없고 기득권자들은 힘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국회는 민의의 전당이 아닌 진보와 보수의 전쟁터가 된 지 오래다. 누가 진보이고 누가 보수인지, 저마다 진정한 보수이고 진보임을 자처하지만 그게 맞는지, 누구 말이 옳고 그른지 분간하기 힘들다. 눈살이 찌푸려지도록 싸우는 모습에 정치가 쓸모없다고 여기는 사람도 많고 인생에 ‘1도’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청소년도 부지기수다. 핀란드의 중, 고등학생처럼 법안을 발의할 권한을 갖게 되면 우리 정치인들도 청소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공약을 진지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선거권 피선거권이 없는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정치가 희망이 될 수 있을지 막연하다. 이 책은 약자에게 가혹한 승자독식 사회에서 그래도 희망은 정치에 있음을 드러내 보여준다. 정치가 사라진 세계에서 다시 정치의 토대를 다지고 기둥을 세우는 것은 ‘시민’이라는 사실을 새삼 일깨운다. 발전이 없어 보이는 오늘의 정치는 결코 정치의 전부가 아니며 4, 5년 만에 돌아오는 선거만이 정치의 무대도 아니라고 독자들을 다독인다. 특히 저자는 진보와 보수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제 식민지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남북한은 서로를 증오할 충분한 이유를 가지게 되었고, 서로의 존재는 내부의 반대자들을 억압할 좋은 명분이 되어 남북한 모두 정치를 활성화시키지 못했다. 우리 사회가 지금 이런 모습이 된 것은 우리에겐 다른 길을 보여줄 수 있는 정치가 없었기 때문이다. 어떤 쟁점이든 자신의 입장이 부각되는 식으로만 이야기하니 진보가 좋은지 보수가 좋은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진보는 무조건 좋고 보수는 나쁘다, 보수는 무조건 옳고 진보는 그르다는 일방적 관점에서 벗어나 그 입장이 담고 있는 가치와 관점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진보와 보수라는 정치 성향은 절대 진리가 없는 정치 세계에서 바람직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자 한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리는 일종의 나침반이다. 진보와 보수의 갈등은 사회를 발전시키는 힘인 동시에 잘못된 정책 결정으로 인한 실패를 줄이는 방법이라는 것을 독자들은 알게 된다. 1장 에서는 진보와 보수의 개념을 명확히 소개하면서 그 지향점이 저마다 어떻게 같고 다른지, 진보와 보수의 사이에는 어떤 정치의 가능성이 열려 있는지 이야기한다. 2장 에서는 우리 정치사를 훑어보며 진보와 보수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들여다본다. 가짜 진보와 가짜 보수는 서로를 자신의 알리바이로 삼고 새로운 정치의 출현을 방해하는 기득권 세력임을 강조한다. 3장 에서는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쟁점을 중심으로 진보와 보수의 입장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한다. 오늘의 한미, 한중 관계는 과거의 진보, 보수의 관점으로 해석하기 어려운 지점들이 많다. 4차 산업혁명과 기본소득, 기후위기와 관련해서도 기존의 진보, 보수 구도가 점차 해체되고 있는데, 어떤 점에서 그런지 논의의 폭을 확장시킨다. 4장 에서는 뜨거운 논쟁거리로 부각되고 있는 주요 이슈를 짚어 보면서 직접 참여하고 판단하며 책임지는 민주시민이 어떻게 하면 늘어날 수 있을지 물음표를 던진다. 유권자는 나이가 들수록 보수적이 되는 게 사실인지, 정말 가난한 사람들이 보수를 지지하는지, 능력주의와 불평등에 대해 진보와 보수는 각각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깊이 있게 살핀다.
십대를 위한 롤모델 의학자
꿈결 / 김동일, 어윤경, 최윤정 (지은이), 남동윤, 유영근 (그림) / 2018.06.04
14,800
꿈결
청소년 자기관리
김동일, 어윤경, 최윤정 (지은이), 남동윤, 유영근 (그림)
꿈결 재능 인성 시리즈. 각 인물이 지닌 재능과 인성을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하면서 의학자를 꿈꾸는 십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양한 활동(워크북)으로 고민해 볼 수 있게 한다. 의학자가 되고 싶거나 궁금한 십대들이 꼭 만나 봐야 할 책이다. 자유학기제 시행 이후 학교 현장은 학생들에게 점점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에 발맞춰 김동일 서울대 교수, 어윤경 공주대 교수, 최윤정 진로 전문 작가는 롤모델에게서 그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이 책은 저자들의 풍부한 진로 교육 노하우와 연구를 롤모델에 대입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십대에게 진로 진학 설계와 목표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꿈을 도와주는 지침서로, 교사에게는 교과 수업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통합 교육의 기초 자료로 쓰일 수 있다. 꿈꾸는 십대들에게 실제 그 꿈을 이룬 롤모델은 그 자체로 가르침이 된다. 또 롤모델의 어린 시절부터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십대가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알 수 있다. 좌절과 실패, 그리고 이를 극복한 롤모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오늘의 ‘나’를 돌아보게 하고, 내일의 ‘나’를 기대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시작하는 말 ▶ 시리즈 소개 ▶ 이 책의 구성과 활용 ▶ 들어가기 ① 의학자는 어떤 직업일까요? ② 의학자에 적합한 성격(유형)은 무엇일까요? ③ 의학자에게 필요한 재능은 무엇일까요? ④ 의학자에게 필요한 인성은 무엇일까요? ⑤ 의학자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⑥ 롤모델에게 의학자가 될 수 있는 자질을 배워요 ⑦ 여러분도 미래의 의학자가 될 수 있어요 ▶ 알아보기 허준·인간을 위한 의학과 의술 루이 파스퇴르·인류를 질병에서 구하고자 한 의지 알베르트 슈바이처·인간 생명 존중 사상을 실천 노먼 베쑨·전쟁터에서 펼친 의술 장기려·가난한 이들을 위한 사랑과 헌신 라이너스 폴링·인류의 건강을 위한 혁신적인 도전 ▶ 더 알아보기 - 진로 활동 ① 미래의 의학자로 활약하기 위한 정보 알아보기 ② 롤모델이 알려 주는 인생의 방향과 가르침 정리하기 ③ 의학자로 성장하기 위한 나의 재능 알아보기 ④ 나에게 알맞은 롤모델 찾기 ⑤ 롤모델의 배울 점 정리하기 ⑥ 의학자가 되기 위한 나의 재능과 인성 파악하기 ⑦ 의학자가 되기 위한 진로 계획 세우기 - 참조: 의학자 로드맵 / 진학 정보 ⑧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 함께해 보기 - 재능과 인성 활동 ① 허준의 '약초 노트 만들기' ② 루이 파스퇴르의 '정밀화 그리기' ③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인권 보호 활동하기' ④ 노먼 베쑨의 '곤충 관찰하기' ⑤ 장기려의 '봉사 활동하기' ⑥ 라이너스 폴링의 '광물 채집하고 관찰 노트 만들기' ▶ 맺는 말내 꿈의 롤모델에게서 창의·융합형 사고를 배워라! 학교 밖 급변하는 사회와 학교 안 새로운 교육 제도 속 십대들은 어떻게 중심을 잡고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까? 기존의 문·이과 경계를 허물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요구하는 현실 앞에서 내놓은 ‘꿈결 재능 인성 시리즈’는 십대에게 귀감이 될 롤모델(멘토)들을 직업 분야별로 선정했다. 롤모델의 어린 시절부터 꿈을 발견하게 된 계기, 꿈을 이루는 과정, 사회에 기여한 부분까지 폭넓게 다루는데 이는 단순히 일대기를 그리는 게 아니라 십대가 재능과 인성을 키우는 데 있어 필요한 역량을 알려 준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십대를 위한 롤모델-의학자≫는 각 인물이 지닌 재능과 인성을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하면서 의학자를 꿈꾸는 십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양한 활동(워크북)으로 고민해 볼 수 있게 한다. 앞으로 내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와 마음가짐을 롤모델에게서 배워 보자. Check Point ▶ 학교 현장에서 여러 교과목을 연계한 통합 교육을 수행할 수 있다. ▶ 롤모델이 꿈을 이루게 된 배경과 과정을 참고해 자신의 진로와 진학을 설계할 수 있다. ▶ 롤모델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직업관과 구체적인 직업 목표를 재정립할 수 있다. ▶ 자신이 꿈꾸는 직업의 미래상과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롤모델이 있다는 것은 내 꿈의 가능성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일 이 책은 의학자가 되고 싶거나 궁금한 십대들이 꼭 만나 봐야 할 책이다. 자유학기제 시행 이후 학교 현장은 학생들에게 점점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에 발맞춰 김동일 서울대 교수, 어윤경 공주대 교수, 최윤정 진로 전문 작가는 롤모델에게서 그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이 책은 저자들의 풍부한 진로 교육 노하우와 연구를 롤모델에 대입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십대에게 진로 진학 설계와 목표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꿈을 도와주는 지침서로, 교사에게는 교과 수업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통합 교육의 기초 자료로 쓰일 수 있다. 꿈꾸는 십대들에게 실제 그 꿈을 이룬 롤모델은 그 자체로 가르침이 된다. 또 롤모델의 어린 시절부터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십대가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알 수 있다. 좌절과 실패, 그리고 이를 극복한 롤모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오늘의 ‘나’를 돌아보게 하고, 내일의 ‘나’를 기대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한 권이면 충분하다! 롤모델과 함께 알아보는 의학자의 모든 것 이 책은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도입부인 ‘들어가기’에서는 해당 직업 정보와 필요한 재능과 인성 등 직업의 기초 지식을 소개한다. ‘알아보기’에서는 여섯 명의 롤모델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직업인으로서 추구해야 할 가치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재능과 인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미있게 구성해 ‘나라면 어땠을까?’와 같은 감정 이입을 경험할 수 있다. ‘더 알아보기’에서는 앞서 소개된 롤모델의 영향력을 구체적으로 탐색해 보고, 롤모델에게서 배울 점을 자신에게 대입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함께해 보기’에서는 여섯 명의 롤모델이 직업인으로서 필요한 재능과 인성을 키우는 데 도움 된 활동을 학교 또는 가정에서 함께해 볼 수 있도록 워크북을 제공한다. 이 활동으로 십대 스스로가 필요한 재능과 인성, 직업관 등을 알아보고 롤모델과 견주어 자신의 현재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직업인의 삶뿐만 아니라 직업이 주는 가치를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데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질문하는 한국사 4 : 근대
나무를심는사람들 / 전영욱 (지은이), 최경식 (그림) /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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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심는사람들
청소년 역사,인물
전영욱 (지은이), 최경식 (그림)
시대를 읽지 못한 흥선 대원군, 불평등하게 맺은 강화도 조약, 농민군의 패배로 끝난 동학 농민 운동을 비롯해 끊임없이 이어진 열강의 힘겨루기 속에서 혼란을 겪다 끝내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이후 무자비한 억압과 끊임없는 약탈로 힘겹게 살아간 이 시기를 생각하면 마음이 저절로 답답해진다. 그렇다고 이 시기를 '일제가 우리를 착취하고 수탈했어'라고 생각하면 그만일까? 그저 근대를 아픈 역사로 치부해 버리면 이 시기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일제를 몰아냈는데도 계속 고통받는 사람이 있고, 지금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이 식민지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아픈 역사라고 생각했을 때보다 마음이 더 답답해지게 된다. 하지만 역사에 대한 질문은 이런 고구마 같은 답답함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역사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이 답답함을 해결하려는 노력이야말로 역사를 대하는 바른 자세이며, 이런 삶 자체가 바로 역사가 될 것이다.prologue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정말 미래가 없을까? 4 1장 근대의 시작 1 제국은 뭐고 식민지는 뭘까? 2 김옥균은 왜 실패했을까? 3 1894년, 농민들은 무엇을 위해 싸웠을까? 4 열강의 힘겨루기 중에 독립문을 세운 까닭은? 5 손병희가 일진회를 탈퇴한 이유는? 6 1910년 8월 29일은 왜 그렇게 조용했을까? 2장 무단 통치와 저항 7 선생님이 칼을 차고 있었다고? 8 조선 총독부는 왜 경복궁 안에 있었을까? 9 조선인과 명태는 때려야 제맛이라고? 10 농민들은 왜 기차에 돌을 던졌을까? 11 윤동주가 태어난 북간도는 어디일까? 12 3·1 운동은 어떤 미래를 꿈꿨을까? 3장 문화 통치 시대 13 일제 강점기 때도 선거가 있었을까? 14 군산항에 쌀이 쌓인 이유는? 15 서대문 형무소는 왜 탁 트인 곳에 지어졌을까? 16 조선인은 왜 몰래 일본으로 가는 배를 탔을까? 17 조선인은 왜 대학을 세우려고 했을까? 18 토막민은 왜 쫓겨났을까? 4장 자본주의와 근대 19 조선인에게 빵을 줘야 한다고? 20 강주룡이 지붕 위로 올라간 이유는? 21 서울에는 언제 백화점이 생겼을까? 22 조선인은 왜 중국인을 죽였을까? 23 <조선일보>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24 노동자와 농민은 왜 조합을 만들었을까? 5장 전쟁에 동원되다 25 아침마다 황국 신민의 맹세를 했다고? 26 개새끼로 성을 바꾸려 한 사람이 있었다고? 27 ‘좋은’ 전쟁이라고? 28 조선인 남성은 왜 군대에 가게 되었을까? 29 조선인 이학래는 왜 전범이 되었을까? 30 송신도 할머니는 왜 기차에서 뛰어내렸을까? 6장 일제 강점기의 생활과 문화 31 쇠말뚝은 진짜 있었을까? 32 조선에서 일본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33 여보가 욕이었다고? 34 박람회에 사람들을 동원했다고? 35 가회동에는 왜 한옥이 많을까? 7장 일제 강점기를 살아간 사람들 36 나혜석은 왜 이혼했을까? 37 후세 다쓰지가 ‘우리 변호사’가 된 이유는? 38 물 수 없다면 짖지도 말라고? 39 김일성은 독립운동가일까? 40 김원봉은 왜 남에서도 북에서도 인정받지 못했을까? epilogue 신채호는 왜 아나키스트가 되었을까? 제국은 뭐고 식민지는 뭘까? 선생님이 칼을 차고 있었다고? 조선인은 왜 대학을 세우려고 했을까? 서울에는 언제 백화점이 생겼을까? 개새끼로 성을 바꾸려 한 사람이 있었다고? 『질문하는 한국사4 근대』는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국권을 지키려 한 개항부터 끝내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긴 일제 강점기까지를 다룬다. 근대적 시간 개념을 가져온 기차 같은 교통수단에서부터 백화점으로 모습을 드러낸 자본주의까지 물밀 듯이 들어오는 서양 문물과 일제의 무자비한 수탈 속에서도 치열하게 삶을 살아 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질문하는 한국사 1-5』 시리즈의 특징 『질문하는 한국사 1-5』(전5권)는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주제들을 200가지 핵심 질문으로 구성한 청소년용 한국사 시리즈이다. 고대.고려.조선.근대.현대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집필했다. 흥미로운 에피소드, 참신한 주제, 디테일이 살아 있는 내용으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권마다 40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더 관심이 가는 시대부터, 눈길이 가는 흥미로운 질문을 먼저 뽑아서 읽으면 된다. 역사가 어려운 청소년들도 역사 과목과 친해지게 될 것이다. - 역사는 외울 게 넘 많은 과목? 흐름을 잡으면 돼! 청소년들은 역사를 어려워한다. 역사는 외울 게 너무 많아서 지루하고 힘든 과목이라고 느낀다. 사실 재미도 없는 고려, 조선의 정치 제도 등을 달달 외우는 게 쉬울 리가 없다. 역사 과목은 구체적인 사실, 지엽적인 정보에 매달릴 필요가 없으며 흐름을 잡는 게 중요하다. 흐름을 잡아서 전체적인 상을 꿰뚫고 있으면 자신감이 생기며, 자신감을 가져야 앞으로도 더욱 재미나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5천 년 역사의 흐름을 꿸 수 있도록 시기별로 굵직한 사건들을 배치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 역사는 지루한 과목?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가득! 이 시리즈는 총 200개의 질문과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정보를 많이 제공하는 것을 지양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지식과 정보는 기억에서 사라지기 쉽지만, 극적인 스토리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다. 차례대로 읽을 필요가 없으며, 더 관심이 가는 시대부터, 눈길이 가는 흥미로운 질문부터 먼저 뽑아서 읽으면 된다. 청소년들의 머릿속에 다양한 스토리가 질문과 함께 오래 남게 될 것이다. - 역사는 다 똑같은 거 아냐? 전문가의 디테일을 믿어 봐! 중요한 역사적 사실은 물론 똑같다.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루고, 왕건이 고려를 세우고,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한 사실이 다를 수는 없다. 하지만 전문가가 집필을 하였기에 훨씬 더 디테일이 뛰어나며, 역사학자의 관점도 명확히 드러난다. 이 시리즈에는 전문가만이 쓸 수 있는 참신한 내용이 많이 담겨 있어,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이 보아도 새롭고 흥미롭다. - 외워도 자꾸만 까먹는데? 그래서 “왜?”가 중요해! 객관적인 사실도 중요하지만, 맥락을 살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윤관이 쌓은 동북 9성을 여진족에게 돌려주었다는 사실만을 암기하면 지루한 역사 공부가 된다. 게다가 단순 암기는 금방 잊어버리기 쉽다. 윤관이 힘들게 쌓은 동북 9성을 왜 돌려주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 경험이 세종 대왕 시대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를 알게 되면 이 지식은 자신의 것으로 체화된다. 동북 9성의 위치를 현재 알 수 있는지 팁으로 다뤄 주면 더욱 흥미로운 지식으로 남게 된다. 청소년들이 단순 사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왜?”에 대해 궁금증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명쾌한 해답을 준다. - 과거 일을 왜 알아야 해? 현재와 미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역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청소년들의 입장에서는 실제로 왜 공부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과목이기도 하다. 과거의 일을 현재를 살아가는 내가 왜 낱낱이 알아야 하는지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고, 시련에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잘 알아야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다. 과거를 배운다는 것은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힌다는 뜻이다. 이 시리즈는 특히 현재와의 연관성을 중요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서술하였으며, 어떤 미래를 꿈꾸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 사실적인 그림은 별로라고? 상상력이 풍부한 재미난 그림 이 시리즈는 질문과 함께 상상력이 풍부한 재미난 그림이 등장한다. 독자는 그림을 통해 질문의 답을 유추해 볼 수 있고, 본문 내용을 그림 이미지와 함께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또 각각의 장마다 역사의 주요 사건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입을 구성하여, 한눈에 역사의 흐름을 꿸 수 있다.
자유롭다면 그라피티작가
토크쇼 / 최성욱 (지은이)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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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청소년 자기관리
최성욱 (지은이)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17권. 그라피티는 사회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는 저항 문화에서 비롯됐지만 오늘날에는 길거리뿐만 아니라 갤러리에서 전시로도 만날 수 있는 예술이 되었다. 그라피티의 니즈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캔버스가 될 수 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그라피티라는 세계가 흥미롭다면 과감히 도전해보자. 저자는 자유롭다면 그라피티작가에 도전하라고 제안하며 그라피티작가라는 직업의 세계와 그라피티작가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그라피티작가 최성욱의 프러포즈 첫인사 그라피티작가란 그라피티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어떻게 이 직업이 생겼는지 궁금해요 그라피티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그라피티작가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남녀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외국의 그라피티작가와 다른 점이 있을까요 이 분야에 대한 수요가 많은가요 이 직업만의 매력과 장점은 무엇인가요 이 직업의 단점에 대해 알려주세요 그라피티작가의 미래는 어떨까요 그라피티작가의 세계 그라피티작가가 일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작품에서 주로 다루는 주제가 있나요 작가의 입장에서 좋은 작품이란 어떤 것인가요 그라피티가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가 될 수 있을까요 그라피티작가의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시간이 날 때는 어떤 일을 하나요 일을 잘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그라피티작가이기 때문에 겪는 애로 사항이 있나요 일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요 그라피티작가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좋은 대우를 받나요 그라피티작가로서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이 있나요 그라피티작가가 되는 방법 그라피티작가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그라피티작가가 되려면 어떤 과정이 필요한가요 그라피티작가가 되기에 유리한 전공이 있나요 학창시절에는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그라피티작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이 있나요 외국에서 공부해야 하나요 그라피티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나요 그라피티작가가 되면 새로운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해야 할 것 같아요 수입은 어느 정도 되나요 작업 시간을 정해놓고 일하나요 근무 여건은 어떤가요 노동 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직업병이 있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전시회도 하나요 다른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가요 레오다브의 그라피티 세계 그라피티는 범죄인가요, 예술인가요 그라피티가 유희에서 예술이 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궁금해요 낙서로 취급받던 벽화가 문화 코드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것 같아요 표현할 수 있는 공간만 있다면 어디에든 그릴 수 있는 건가요 스프레이로만 그림을 그리나요 방독면 착용은 필수인가요 그라피티와 힙합은 어떤 관련이 있나요 어디에 가면 그라피티를 쉽게 볼 수 있나요 그라피티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주요 소재나 주제는 무엇인가요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메모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작품이 되나요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얻는지 궁금해요 창의성은 어떻게 훈련해야 하나요 다른 작가들과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작품에서 특별히 강조하는 부분이나 시그니처가 있나요 나도 그라피티작가 태그네임 만들기 태그네임 그려보기 그라피티 따라해보기 그라피티작가 업무 엿보기 그라피티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 그라피티 용어사전 굿즈가 된 작품 그라피티작가 최성욱 스토리 그라피티 아카이브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열일곱 번째 시리즈! 『자유롭다면 그라피티작가』 그라피티는 정해진 형식이 없고 소재의 선택이 자유로워 쉽고 편안하게 시도해볼 수 있다. 커다란 벽면을 내가 그리고 싶은 것,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들로 채워나가는 기분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일이다. 낙서가 갖는 잠재된 해방감과 장난스러움에 빠져보고 싶은 분, 공공장소를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주고 싶은 분, 본인의 생각이나 넘치는 상상력을 커다란 벽에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직업을 프러포즈한다. ■ 그라피티는 사회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는 저항 문화에서 비롯됐지만 오늘날에는 길거리뿐만 아니라 갤러리에서 전시로도 만날 수 있는 예술이 되었다. 그라피티의 니즈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캔버스가 될 수 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그라피티라는 세계가 흥미롭다면 과감히 도전해보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그 일이 예술이 되는 순간의 황홀함을 선물처럼 받아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자유롭다면 그라피티작가에 도전하라고 제안하며 그라피티작가라는 직업의 세계와 그라피티작가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제가 생각하는 그라피티는 단순히 글자나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작업이에요. 우리의 삶에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중요한 요소예요. 그렇지만 나 자신을 이해하고 나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일은 더 중요하죠. 그라피티는 나의 감정, 생각, 내가 바라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수단이에요.” 저자가 생각하는 그라피티작가의 매력은 자유로움이다. “첫 번째, 빠른 시간 안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요. 유화나 아크릴화, 수채화처럼 그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넓은 면적을 빠르게 채워 나갈 수 있죠. 수정도 바로바로 가능하고요. 두 번째, 갤러리가 아닌 거리에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요. 누구나 한 번쯤은 길을 거닐다가 건물 벽에 그림이 그려진 걸 본적이 있을 거예요. 길거리에서 만나는 그라피티는 길 위의 모든 사람들 것이에요.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죠. 세 번째, 자유로움이에요. 그라피티는 낙서에서 출발했어요. 낙서로 시작한 것이라 형식이나 소재의 제한이 없으며 그 어떤 장르보다 다이내믹하고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품고 있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내 방식대로 표현하면 돼요.” 주로 거리에서 활동했던 그라피티작가를 요즘은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요즘 그라피티작가는 인테리어, 뮤직비디오, 드라마, 영화, 축제, 패션, 갤러리 등 그라피티를 접목시킬 수 있는 분야라면 어디든 활용되고 있어요. 광고나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 촬영 시 배경 등에 쓰이는 경우가 많아요. 업체 측에서 벽을 제공하고 어떤 느낌으로 가자고 방향을 제시하면 거기에 맞게 또는 자신의 감성을 더해 그라피티 월Graffiti Wall을 만들죠. 인테리어와의 접목도 비슷해요. 점주가 원하는 느낌을 듣고 그런 분위기를 내기 위해 노력하죠. 갤러리에서의 전시는 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본인만의 느낌과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 주목적이에요. 이처럼 요즘은 그라피티를 거리에서만이 아닌 상업시설의 실내나 스튜디오, 각종 미디어에서 만날 수 있죠.” 학창시절에는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 아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스케치와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괜찮은 생각이 떠오를 때, 느낌이 좋은 것을 봤을 때 생각만 하고 넘어가면 실제 작업을 할 때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작가가 되어 일하다 보니 실제로도 과거의 메모들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꼭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겠어요. 또 새로운 구상이 떠오를 때마다 스케치를 하다 보면 기술도 늘어나 연습이 되고요. 기술이 늘수록 내가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라피티작가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질은 자유로운 사고다. “틀에 얽매이지 않으며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자유로운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이 일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세상의 시선이 어떻든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요. 또 누구나 하는 뻔한 생각보다는 좀 튀는 생각, 누구도 하지 못했던 기발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이 일에 적합해 보이고요. 생활양식 전반에서 평범한 것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이를 두려고 노력하는 사람, 자기표현 욕구가 강해서 마치 태양처럼 스스로 빛나기를 바라는 사람, 나를 표현하는 방식이나 수단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사람이 이 일을 잘할 것 같아요.”
우산의 비밀:독도 엔솔러지
팩토리나인 / 정명섭, 장아미, 심진규, 임지형 (지은이)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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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정명섭, 장아미, 심진규, 임지형 (지은이)
신라시대,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현대 등 네 시대의 독도를 각자의 빛깔이 또렷한 네 명의 작가가 그려낸 소설이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독도가 우리 역사 속에서 어떻게 자리매김해왔는지 깨닫고,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곁에 있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슴 벅차고 마음 아리기도 한 네 이야기와 더불어, 부록에서는 독도의 역사와 지형, 일본이 왜 독도를 탐내는지 등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독도에 대한 정보도 함께 담았다.섬에서 섬으로 06 _정명섭 지도 그리는 아이 52 _장아미 빼앗긴 이름 96 _심진규 독도는 두근두근해 134 _임지형 부록_우리 땅 독도 177신라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넘어 소설로 그려 낸 독도 독도? 당연히 우리 땅이지! 그런데, 왜 우리 땅이지? 최근 독도 문제로 한국과 일본 청소년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위치 공유 앱의 일본판에서 독도를 확대하면 ‘다케시마가 아니라 독도’라고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한 일본의 한 유저가, 이를 SNS에 올리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비난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를 안 한국 청소년들은 “일본 사람은 여권이 있어야 독도에 갈 수 있지만, 우리는 그냥 갈 수 있거든? 우리 땅이니까!” 등으로 응수하고 있다. 한국 청소년들의 반응처럼, 독도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땅이다. 하지만 의외로 “독도가 왜 우리나라 땅이야?”라는 질문에 바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독도는 당연히 우리 땅’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그 근거를 구체적으로 알지는 못하는 것이다. 일본은 꾸준히 범위를 넓혀가며 아동·청소년에게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교육하고 있다. 2015년, 독도가 일본 영토이며 대한민국이 불법적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초등학교 교과서의 검정이 통과되었다. 2019년에는 중등 교과서에, 2021년에는 고교 교과서에 같은 내용이 반영되었다. 학교 교육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있는 일본에 맞서 우리 역시 독도 문제를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독도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더 나아가 독도를 잘 지킬 수 있는 방법 또한 고민해야 한다. 언제나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있었던 작은 섬, 독도를 소설로 이해하다 《독도 앤솔러지: 우산의 비밀》은 소설이라는 장르를 택해 청소년들이 읽는 재미와 더불어 나이대가 비슷한 주인공들에게 이입해 자연스럽게 독도에 대해 더 쉽게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역사적 사실과 사료를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냈기에 독도의 역사와 환경, 우리나라 땅으로서의 의미와 중요성 등이 모든 이야기에 깊이 녹아들어 있다. 우산국(울릉도)에 쳐들어온 신라군에 의해 독도로 도망가 비참한 최후를 맞는 우해왕과 아버지를 죽인 우해왕에게 복수하려는 울지('섬에서 섬으로'), 화원인 외삼촌의 영향을 받아 우산(독도)의 지도를 그리기 위해 우산으로 떠나는 연이('지도 그리는 아이'), 일본의 침탈로부터 독도와 강치를 지키려 노력했던 재복이와 마을 사람들('빼앗긴 이름'), 짝사랑하는 소꿉친구와 함께 독도 바로 알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독도에 대해 알아가는 한울이('독도는 두근두근해')까지, 10대를 주인공으로 한 네 편의 소설을 만날 수 있다. 책 말미에 담긴 부록은 네 이야기 속에서 얻은 독도에 대한 정보 조각들을 보다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도의 역사와 지형, 독도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 등 꼭 알아야 할 독도에 대한 정보들을 담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그 ‘아는 만큼’은 관심이기도 하다. 뭐든 관심을 가져야 알게 되고, 알아야 진면목을 볼 수 있으며, 소중함도 느낀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하지만 막상 독도에 대해 아는 걸 말해 보라고 하면 별로 아는 것이 없는 게 또 우리들이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알자’ 라는 생각에 이 글을 썼다.“ _ '독도는 두근두근해' 작가의 말 중 “하슬라 군주인 이사부입니다.” “생각보다 젊군.”우해왕의 대꾸에 니로가 대답했다. “젊지만 간교한 자입니다. 어떤 계책을 내놓을지 모르니 방심 하시면 아니 되옵니다.”“수상한 짓을 하면 바로 불화살을 쏘라고 하겠네.”둘이 이야기를 주고받는 사이, 하슬라 군주 이사부를 태운 신라의 전선이 코앞까지 다가왔다. 궁수들 앞에 불을 붙일 수 있는 작은 화로들이 놓였다. 뱃머리로 나온 이사부가 망루 위에 서 있는 우해왕을 향해 소리쳤다. “나는 신라의 이찬이자 하슬라의 군주 이사부다. 우산국의 무리들이 감히 우리 신라의 영토를 침입하고 노략질을 한 것을 단죄하기 위해 왔노라. 항복하면 목숨은 살려 주겠다! 그러니 속히 항복하라!”에서 “우리는 우산에 갈 거야.”“뭐? 우산?”형우가 팔짱을 끼고 되물었다. 연이는 기죽은 기색일랑 전혀 없이 머리를 주억거렸다.“응, 동해에 있는 작은 섬이지. 무릉에서는 맑은 날 우산의 모습을 볼 수 있대.”“무릉, 그리고 우산이라…….”“나는 우산의 지도를 그리고 싶어. 지난봄, 외삼촌에게 그 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은 후로 내 소망은 한결같이 바다 건너에 있었어. 그 섬을 꿈꿨어. 나는 우산에 갈 거야. 내 눈으로 직접 그 섬의 풍광을 확인하고 종이에 옮기고 싶어.”연이의 눈동자가 이채로 반짝였다.에서
고등국어 실전기출 문제은행 지학(이삼형) 1B (2020년)
데이터뱅크(DataBank) / 데이터뱅크 편집부 (엮은이)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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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데이터뱅크 편집부 (엮은이)
비밀에 갇힌 영혼
답게 / 송재찬 (지은이) / 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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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송재찬 (지은이)
나답게 청소년 소설 시리즈. 아직 부모가 필요한 시기에 먼저 떠난 어머니의 뒤를 이어 아버지까지 보내게 된 승제는 미국에서 막 귀국한 삼촌과 함께 지내게 된다. 순수한 오해와 함께 시작된 동거는 당연히 순탄하지 못하다. 삼촌과 함께 오게 된 새로운 지역에서 새로운 친구,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승제에게 새로운 가족은 거북하게 느껴지는데...용서할 수 없는 사람 우리의 삶을 조정하는 것은 누구일까 불안한 영혼 멜론과 갈치 뻐꾸기시계가 뻐꾹 뻐꾹 뻐꾹 외로운 늑대 모든 것의 시작, 성적표 서로의 눈빛에 서로를 담고 있었지만 큰 짐승 같은 업동이 드럼 드럼 드럼 폴 폴 다운 다운 우리 집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또 한 사람 특별한 삼촌 할머니의 이름표 비밀 공개를 위한 특별한 장소 할머니가 기억하는 것은 어디서 온 것일까 해피 벌스 데이 투 유 옥탑방의 비밀기획 의도 도서출판 답게의 야심찬 기획 <나답게 청소년소설> 도서출판 답게는 <나답게, 책답게, 우리답게>를 슬로건으로 30여년째 400여종의 책을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1990년 2月 첫출발 당시부터 전 국민의 집집마다 소장하여 나답게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지침서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소망으로 기획을 해왔습니다. 부모는 부모답게, 자식은 자식답게, 선생답게, 학생답게, 정치인답게, 군인답게 등등, 이렇듯 과연 어떤 분이 <답게> 살 수 있는 지침서를 자신 있게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청소년을 위한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청소년 소설>을 만들기로 작정하고 동화작가 10여분을 섭외하여 드디어 출간에 이르렀습니다. 나답게 청소년 소설 · 시집 총 9권 젊은 청소년의 시각으로 진단하는 오늘 우리 사회 현상의 노골적인 풍속도가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곱게 태어나 평화롭게 성장한 소년기가 아닌 가시덤불의 피나는 삶의 공간들이 예리하게 폭로되어 나왔습니다. 누구를 향한 정의로운 고발인지 스스로 자문하게 만듭니다. 축복받는 성장기가 아닌 고뇌와 통증극복을 그려낸 자화상들은 충격이면서 서로의 반성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주옥처럼 발굴한 동화작가, 시인의 필진으로 뜻깊은 토론의 광장을 활짝 열어봅니다. <나답게 청소년 소설 · 시집 목록> 이규희 : 두 소녀의 용기 원유순 : 우리들의 이정표 이경순 : 낯선 동행 송재찬 : 비밀에 갇힌 영혼 백승자 : 자꾸만 눈물이 나 최은순 : 어둔리 엄마 선안나 : 위험한 소년 유효진 : 하버 브릿지 정두리 : 질투의 힘 결핍되었든 풍성하게 채워졌든 청소년기의 목마름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것이다. <비밀에 갇힌 영혼>은 내 입에서 음악가, 라는 말이 터져 나왔던 그 기억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지금처럼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었다면 내 암울했던 청소년기는 훨씬 견디기 쉬었을지 모른다. 결핍되었든 풍성하게 채워졌든 청소년기의 목마름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것이다. 그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간절함과 열정으로 밤을 새기도 하고 방황하기도 하는 게 성장 아니겠는가. -<작가의 말 중> 아직 부모가 필요한 시기에 먼저 떠난 어머니의 뒤를 이어 아버지까지 보내게 된 승제는 미국에서 막 귀국한 삼촌과 함께 지내게 된다. 순수한 오해와 함께 시작된 동거는 당연히 순탄하지 못하다. 삼촌과 함께 오게 된 새로운 지역에서 새로운 친구,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승제에게 새로운 가족은 거북하게 느껴진다. 사춘기가 시작된 소년의 마음을 달래주는 건 마음을 받아주는 다이어리와 굳건히 잠겨있지는 옥탑방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드럼에 대한 애정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일상에 힘겨워하는 승제에게 드럼은 세상에 대한 애정이자 해방구였다. 그런 드럼을 통해 천천히 밝혀지는 출생의 비밀을 승재는 어떻게 생각할까.승제 눈빛에는 아빠를 떠나보낸 상실감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눈은 더 깊이 들어가 있었고 양 볼이 핼쑥했다. 좋아하는 농구도 하지 않는 눈치였고 걸음걸이에도 힘이 다 빠져있었다. 학교와 학원만 다녀와선 자기 방에 들어박혀 지냈다. 승제는 할머니와 삼촌이 조용조용 귓속말처럼 이야기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승제가 들어서면 둘의 대회는 뚝 끊겼고 삼촌은 딴청을 부리거나 서둘러 외출해 버렸다.한집에 있었지만 승제의 눈길은 늘 삼촌을 감시하듯 날카로웠다. 삼촌의 하는 소리는 하나라도 허투루 듣지 않았다.‘아빠 것을 절대로 뺏기지 않을 거야.’승제는 삼촌을 보며 주먹을 쥘 때가 많았다.‘나도 이젠 어린애가 아니야. 중 2라고. 옛날에 이 나이에 왕이 된 사람도 있고 장가를 든 사람도 있어. 난 어린애가 아니야.’말은 안 했지만 승제 온몸이 튀어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삼촌은 아직 그런 낌새를 내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믿어선 안 된다. 신문사 기자를 했고 미국 대학에서 학생도 가르쳤다. 어디서 읽었을까. 많이 배운 사람이 더 악랄하다고.- <본문>中에서
이팔청춘, 2막 23장
한티재 / 금지원 외 지음 /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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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재
청소년 문학
금지원 외 지음
‘학생 저자 10만 양성을 위한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2012년 출판 지원작으로 선정된 우수 작품이다. 대구 화원중학교 3학년 책쓰기 동아리반 학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쓴 서평과 영화평을 엮은 것이다. 책과 영화를 보고, 자기 둘레와 세상일을 찬찬히 살피며 스스로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제 삶과 자기들 세계, 그리고 세상을 책과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들여다보고 정직하게 표현한 글에는 중학생들의 고민과 일상, 그들만의 상상력이 생생하게 살아있다. 우리 사회가 청소년들에게 절망과 희망이 뒤섞인 삶을 살아낼 용기를 줄 수 있는 곳인지, 그들의 글을 통해 돌아보게 된다.책머리에 글쓰기의 씨앗을 심으며 _ 안숙경 글을 쓴 친구들 제1막 책을 펼치며 1장 다 함께 살아가는 지구 _ 서재홍 ― 『바그다드 동물원 구하기』 2장 사람들이 소중한 것을 놓치는 이유 _ 제갈소현 ― 『소현』 3장 왕따, 우리의 이야기 _ 조인경 ― 『우아한 거짓말』 4장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야 _ 채유빈 ― 『다이어트의 여왕』 5장 교감의 순간들 _ 금지원 ― 『바그다드 동물원 구하기』 6장 청소년들은 왜? _ 김현서 ― 『심리학, 열일곱 살을 부탁해』 7장 포탄 속에서 피는 꽃 _ 김광회 ― 『나무소녀』 8장 꿈을 향한 길 _ 주성은 ―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9장 내일은 꽃이 필 거야 _ 노정혜 ― 『김연아의 7분 드라마』 제2막 영화를 읽으며 10장 전쟁과 형제 _ 김광회 ― [태극기 휘날리며] 11장 음악이 만든 운명 _ 노정혜 ― [어거스트 러쉬] 12장 행복을 찾아서 _ 제갈소현 ― [오만과 편견] 13장 사랑이 연주하는 피아노 선율 _ 조인경 ― [말할 수 없는 비밀] 14장 한계에 대한 연민 _주성은 ― [아마데우스] 15장 마법 같은 삶을 찾아서 _ 안예진 ― [안나라수마나라] 16장 아름다운 움직임을 좋아한 아이 _ 이동호 ― [빌리 엘리어트] 17장 어둠은 성취, 그리고 지식 _ 채유빈 ― [블랙] 18장 희망으로의 탈출 _ 황샤론 ― [쇼생크 탈출] 19장 밝은 거짓과 어두운 진실 _ 서재홍 ― [매트릭스] 20장 편견, 희망, 그리고 변화 _ 김현서 ― [프리덤 라이터스] 21장 자연, 우리들의 이야기 _ 금지원 ― [모노노케 히메] 22장 와인드 업 _ 최수정 ― [크게 휘두르며] 23장 꽃을 피우는 법 _ 육태훈 ― [꽃이 피는 첫 걸음] 막이 내리고 저자 후기대구시교육청 학생 저자 양성을 위한 책쓰기 프로젝트 2012년 출판 지원 우수작품 ‘학생 저자 10만 양성을 위한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2012년 출판 지원작으로 선정된 우수 작품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09년부터 진행한 이 프로젝트에서 대구시 중·고등학교의 책쓰기 동아리들이 출품한 원고 가운데 우수한 작품들을 뽑아, 매년 정식 출판을 지원하고 있다. 중3들의 진솔한 서평과 영화평, 세상과 자신을 책과 영화를 통해 들여다보다 이팔청춘 열여섯 살, 중학교 3학년생들이 쓴 서평과 영화평을 묶었다. 대구 화원중학교 3학년 책쓰기 동아리반 학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쓴 글이다. 이들은 책과 영화를 보고, 자기 둘레와 세상일을 찬찬히 살피며 스스로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제 삶과 자기들 세계, 그리고 세상을 책과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들여다보고 정직하게 표현한 글에는 중학생들의 고민과 일상, 그들만의 상상력이 생생하게 살아있다. 청소년들의 글쓰기는 어른들의 흉내가 아닌, 자신들의 삶을 정직하게 드러내는 것일 때 한 인간으로 성장해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자신을 비롯해 또래 아이들이 읽고 공감할 수 있는 글은 그들 스스로를 위안하고 성장시킨다. 청소년의 작품을 읽는 이유는 잘 쓴 작품을 읽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들의 글은 청소년과 기성세대를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 그들의 내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통로가 된다. 우리 사회가 청소년들에게 절망과 희망이 뒤섞인 삶을 살아낼 용기를 줄 수 있는 곳인지, 그들의 글을 통해 돌아보게 된다.아이들은 글의 소재를 찾지 못해 힘들어하고 때로는 제목을 정하는 데 며칠을 소비하기도 한다. 아이들은 점점 지치고 한계에 부딪치게 된다. 그러나 이 시점이 바로 자신만의 이야기가 풀려나오는 시점이기도 하다. 글과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쓸 때 다양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온다. 친구 문제, 가정 문제, 사회 문제 등. 처음에는 아이들 대부분이 모든 문제들을 타인의 탓으로 돌리지만 글을 계속 고쳐 쓰면서 학업에 지쳐 깊게 고민하지 못했던 자신의 내면과 만나게 된다. 이때 교사가 해줄 수 있는 일은 타인에게 돌려졌던 화살을 아이들 자신에게로 방향을 살짝 바꿔주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들은 스스로 자라게 된다. 이번에 나온 책은 완벽한 글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긴 시간을 들여 자신의 한계를 느끼며 어렵게 쓴 값진 글이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겠지만 이번 책이 아이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씨앗을 심어주었으리라 믿는다. 비록 지금 어설프더라도 이것을 토대로 다양한 시각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사회를 바라볼 수 있는 훌륭한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이다. _ 안숙경, 「서문」 중에서 왕따라는 민감한 부분을 주도면밀하게 파고드는 이야기들은 학생인 나에게 굉장히 자극적이었다. 『우아한 거짓말』은 가해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과 그 못지않은 피해자의 아픔들을 직설적으로 파고들어 그동안 시도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방향의 생각들과 더 가슴 깊이 와닿는 반성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왕따에서 자살까지.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임은 알고 있었지만 일을 극으로 치닫게 할 정도로 극악무도한 것일 줄은 생각도 못했다. 나도 내가 비방한 그 이기적인 방관자들 중 하나라는 사실은 조금 충격적이었고 나 자신에 대한 실망감에 허탈하고 속상했다. 그러나 그로 인해 내 행동이 좀 더 조심스러워졌음은 물론이고, 항상 그들을 따뜻한 눈길로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항상 명심할 것이다. ‘우아한 거짓말’로 나 또는 너의 삶이 한순간에 망가질 수가 있다는 것을._ 조인경, 「왕따, 우리의 이야기」 중에서
서울대 합격생 100인의 학생부종합전형
다산에듀 / 양현.이현지 지음 /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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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에듀
청소년 학습
양현.이현지 지음
학생부종합전형이 답답하기만 한 후배들을 위해 의기투합한 서울대 선배들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에 합격한 100인을 일일이 찾아다니고 인터뷰한 결과 만들어졌다. 서울대 합격생들의 고교 3년간 학교생활과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과정의 모든 것을 담았고, 그중 최고의 사례 20가지를 선별해 그들만의 특별한 합격 발자취를 엿볼 수 있도록 한 유일무일한 학생부종합전형 족보 같은 책이다. 이렇듯 이 책은 입학사정관이나 진로교사가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시 관문의 최정상을 뚫은 서울대 합격생들이 직접 뭉쳐서 그 노하우를 들려주는 만큼 100% 진짜 리얼한 합격 스토리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학생들에게 좀 더 생생하게 내용을 전달하고자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사항들과 자료, 사진들을 고스란히 공개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대학생 선배가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학생부종합전형 전략을 세워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입시 정보에 목말랐던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에 어떻게 임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들려주는 필독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대한민국 0.01%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자신에게 맞는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 점수 1등급에서 열정 1등급으로 Part I.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의 법칙 당신의 열정이 곧 점수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2016년도 합격생 103명에게 물었습니다.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들의 5가지 습관 Part II.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리얼 스토리 1시사 동아리, 영어 동아리 활동으로 ‘나’를 완성하다 이유림 (서울대 윤리교육과 2016 합격생) 2 진심을 담은 활동이 나의 차별 요소가 되다 차현준 (서울대 경영학과 2016 합격생) 3 일본어에 대한 열정으로 찾은 진로 강원준 (서울대 아시아언어문명학부 2016 합격생) | 스폐셜 노하우 ① | 나만의 스토리라인을 만들다 4 교내기업 CEO, 학생회장을 거쳐 패션 비즈니스를 꿈꾸다 윤소원 (서울대 의류학과 2016 합격생) 5 로봇 연구원의 꿈을 다진 로봇 대회와 로봇 서적 신호원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2016 합격생) 6 3등급에서 전 과목 1등급, 그리고 서울대로 최희원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2016 합격생) | 스폐셜 노하우 ② | 내신 3.28→1.0까지 레전드 성적 급상승! 7 사회학과를 향해 차근차근 스토리를 쌓다 백인범 (서울대 사회학과 2016 합격생) 8 상경계열을 목표로! 하지만 활동은 다양하게 김가온누리빛 (서울대 경영학과 2015 합격생) 9 공부만 파는 1등보다 끼 많은 2등 이현지 (서울대 윤리교육과 2016 합격생) | 스폐셜 노하우 ③ | 콘셉트를 잡고 나만의 행동과 생각을 뽑아낸다 10 작은 불만족이 불씨가 된 교육 열정 이유섭 (서울대 불어교육과 2016 합격생) 11 깊이 있는 활동으로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다 박성찬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2016 합격생) | 스폐셜 노하우 ④ | 자신이 선생님이 되어 생활기록부를 작성해 보세요 12 철저한 복습과 연구 활동이 만든 식품화학 연구원의 꿈 김시현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2016 합격생) 13 교육 봉사활동과 수학 연구 프로젝트로 닦은 수학 교사의 길 성준하 (서울대 수리교육과 2016 합격생) | 스폐셜 노하우 ⑤ | 떨리고 긴장되는 면접에서 승리하는 법 | 스폐셜 노하우 ⑥ | 제시문 면접은 논술의 축소판 14 입시를 코앞에 두고 바꾼 진로. 진짜 ‘나’를 찾다 심석영 (서울대 인문계열 2016 합격생) 15 긍정적 태도로 만들어 간 학교생활 김진승 (서울대 산림과학부 2015 합격생) 16 경제학 논문으로 쌓아 올린 경제학자의 꿈 조성혜 (서울대 경제학과 2015 합격생) | 스폐셜 노하우 ⑦ | 내신과 교내 활동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간 관리법 17 겜돌이에서 내신 1등급으로, 이제 물리학자를 꿈꾸다 김동욱 (서울대 물리학과 2016 합격생) 18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내신성적은 중요하다 이준혁 (서울대 경제학과 2016 합격생) 19 남들보다 1년 짧았던 고교생활, 그래서 더 집중하다 김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2016 합격생) 20 깊이 있는 연구 활동으로 펼친 과학에 대한 호기심 오정우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2016 합격생) | 스폐셜 노하우 ⑧ | 학교 쌤들과 친해지는 팁 부록 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면접·추천서 한눈에 보기 ★★★★★ “서울대 합격생들이 직접 밝히는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의 법칙!” ★★★★★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조언해 줄 선배가 없다면 현실적인 합격 노하우가 가득한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최성종 서울대 의예과 2016합격자) “매력적인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만드는 전략, 교과와 비교과를 한번에 관리하는 방법이 가득한 필독서입니다.” (이유림 서울대 윤리교육과 2016합격자) “서울대 합격생 100인의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전략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놓치지 마세요.” (백인범 서울대 사회학과 2016합격자) 서울대 합격생들이 직접 들려주는 유일무이한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족보! 서울대가 신입생 75%를 수시로 뽑기로 한데 이어 대학별 수시 모집 인원이 대폭 확대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의 학업 능력,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조건 등을 총체적으로 심사하는 것으로 평가 기준도 까다롭고 준비 과정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정작 수험생과 학부모는 입시 정보에 목마르고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 교내 활동과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대해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생생한 합격 가이드를 구하고 싶지만 그런 선배들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수백만 원이 들어가는 대입 수시 컨설팅도 부담스럽기만 하다. 이 책은 학생부종합전형이 답답하기만 한 후배들을 위해 의기투합한 서울대 선배들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에 합격한 100인을 일일이 찾아다니고 인터뷰한 결과 만들어졌다. 서울대 합격생들의 고교 3년간 학교생활과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과정의 모든 것을 담았고, 그중 최고의 사례 20가지를 선별해 그들만의 특별한 합격 발자취를 엿볼 수 있도록 한 유일무일한 학생부종합전형 족보 같은 책이다. 이렇듯 이 책은 입학사정관이나 진로교사가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시 관문의 최정상을 뚫은 서울대 합격생들이 직접 뭉쳐서 그 노하우를 들려주는 만큼 100% 진짜 리얼한 합격 스토리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학생들에게 좀 더 생생하게 내용을 전달하고자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사항들과 자료, 사진들을 고스란히 공개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대학생 선배가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학생부종합전형 전략을 세워 주는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울대 합격생 100인의 학생부종합전형>은 그동안 입시 정보에 목말랐던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에 어떻게 임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들려주는 필독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대한민국 0.01%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자신에게 맞는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 가는 전략이 총망라된 학생부종합전형 필독서! 매력적인 학교생활기록부는 어떻게 만들까? 돋보이는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쓸까? 합격·불합격을 가르는 면접에서 통과하는 법은 무엇일까? 등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서울대생들에게 이같이 질문하고 싶을 것이다. 서울대 합격생들은 남들과 똑같이 공부하면서도 지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해 ‘내신 1등급에서 열정 1등급’으로 꿈을 이룬 이들이다. 저자는 서울대 합격생 100인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면서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한 서울대 합격생들만의 남다른 비법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나아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이라는 열매를 맺기까지 그들만의 특별한 목표설정법과 시간관리법, 그리고 습관을 도출해 이 책에 총망라해 담았다. 절박한 입시 관문을 성공적으로 통과한 서울대 합격생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1, 2는 지금부터 무슨 활동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고3은 고교 3년간을 돌이켜 보며 자신의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을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합격 전략 외에도 서울대 합격생들의 땀과 열정이 오롯이 담긴 3년간의 흔적을 지켜보면서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다섯 가지 이유 첫째, 서울대 합격생 100인의 이야기가 담긴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 서울대 합격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어떻게 입시 관문의 정상을 뚫었을까요? 서울대 합격생 100인의 노하우와 최고의 사례 20가지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어요. 둘째, 서울대 합격생 100인의 열정 스토리 집합체 똑같이 공부하면서도 지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한 서울대 합격생들. 열정이 식어 갈 때쯤 이 책을 펼치면 누구보다도 열심히 고교 3년을 보낸 그들의 이야기를 확인하고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어요. 셋째, 생활기록부에서 자기소개서까지, 한눈에 파악하는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포인트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면접, 추천서 등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하고 활동해야 하는지 핵심 포인트를 한눈에 알 수 있어요. 넷째, 서울대 합격생들만의 특별한 습관 & 시간 관리법 서울대 합격생들은 내신도 관리하면서 어떻게 다양한 활동을 했을까요? 한번에 교과와 비교과를 잡는 서울대 합격생들만의 특별한 습관과 시간 관리법을 배울 수 있어요. 다섯째, 학종 시대, 합격을 위한 목표 설정법 & 동기부여법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진로를 설정하고 이에 맞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대 합격생들의 남다른 목표 설정법과 동기부여법을 만날 수 있어요.
청소년 감성진로 GPS
베드로서원 / 우지연 지음 /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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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관리
우지연 지음
꿈 주문방법 10 1. 꿈을 심기 11 2. 이미지 트레이닝 12 3. 꿈에 대한 편견 바꾸기 12 4. 꿈을 위한 믿음의 약속 13 5. 꿈이 주문되었습니다! 청소년 감정진로 GPS 1단계: 진정한 나 Real Self 15 1. 너에게 난 누굴까? 16 2. 나만이 아는 나 18 3. 내가 좋아하는 것 20 4. 너에게 말하고 싶어 21 5. 미래의 나 23 6. 꿈을 위한 내 발의 빛 청소년 감정진로 GPS 2단계: 경험 만들기 A Good Experience 24 1. 감사 채우기 26 2. 청소년에게 필요한 감정단어 27 3. 감사 근육 키우기 28 4. 마음 그림일기 29 5. 하루 쓰레기통 30 6. 생각 정리 마인드맵 31 7. 친구 네트워크 32 8. 마음과 몸이 건강해지는 분노를 해결하는 18가지 방법 청소년 감정진로 GPS 3단계: 역량키우기 Competence 33 1. 9가지 열매 이야기 35 2. 청소년을 위한 조언 37 3. 매일 시간 플래너 42 4. 월별계획안 44 5. 스케쥴 없는 날, 보너스 45 6. 봉사활동 계획표 47 7. 돈에 대한 생각정리 청소년 감정진로 GPS 4단계: 사람책 Human Book 53 1. 사람책을 대출합니다. 54 2. 사람책 마인드맵 55 3. 꿈의 직장 에티켓 56 4. 꿈의 직장 포트폴리오 58 5. 책 속에서 만나는 꿈의 모델 59 6. 건강한 나무로 성장하기 위한 자기 선언 60 7. 꿈집 지도 66 ■ After Service 66 ■ 고마운 사람들 67 ■ 참고서적 ■ GPS를 따라서 꿈 찾는 여행 21일 감정진로노트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09 : 고도를 기다리며
채우리 / 주진 글, 박강호 그림, 손영운 기획, 사무엘 베케트 원작 /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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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
청소년 문학
주진 글, 박강호 그림, 손영운 기획, 사무엘 베케트 원작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한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이다. 9권은 고난과 역경의 긴 시간을 견딘 후에는 반드시 희망이 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고도를 기다리며>편이다.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준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다.intro 고도를 기다리는 사람들 1. 쇠락한 성당 편 2. 귀족들의 티타임 편 3. 서커스 편 1 4. 서커스 편 2 5. 소동 편 6. 무대 편 7. 2막, 봄의 성당 편 8. 왕궁 편 9. 몰락 편 10. 끝나지 않은 이야기 편문학고전과 만화가 만나 최고의 감동을 연출했습니다! 1. 영상세대인 오늘의 젊은 독자들을 위해 만화로 다시 태어난 원대한 상상력의 세계 문학고전은 각 세대마다 그 세대의 지성과 감성의 기준에 맞게 새로운 형식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다 안다고 믿고 한켠에 제쳐 둔 이야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변용되지만 정작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는 텍스트, 이 만만치 않은 문학고전 작품들을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빌려 출간하는 이유입니다. 이 시리즈는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했습니다. 좋은 문학 작품은 어렵고 읽히지 않는다는 비관주의를 극복하고 좋은 작품은 어떤 형식으로든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부모의 마음, 당위의 문제로 인식하고 출간하고자 합니다. 채우리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본격 독서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일반 독자들에게는 원서와는 또 다른 만화 연출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문학을 감상하고 공부하는 데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2. 다양한 정보와 해설을 통해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줍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습니다. [출판사 서평] 《고도를 기다리며》의 저자 사무엘 베케트는 20세기 마지막 모더니스트이나 최초의 포스트 모더니스트로 불리었으며, 앙티테아트르(부조리극)의 선구자로 유명합니다. 《고도를 기다리며》가 처음 무대에 오른 것은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직후인 1953년입니다. 사람들은 이 연극을 통해 고난과 역경의 긴 시간을 견딘 후에는 반드시 희망이 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받았습니다. 이 책은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입니다.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활용하였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원작이 말하려는 메시지에 대한 충분한 전달력을 가지고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의 독자들에게 원작 이상의 강한 문학적 감흥을 제공할 것입니다.
어제까지의 너, 오늘부로
작가의탄생 / 인천해송고등학교 나는 작가다 (지은이) /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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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탄생
청소년 문학
인천해송고등학교 나는 작가다 (지은이)
10대들의 이야기 두번째 시리즈. 성년을 앞두고 떠올린 기대와 여러 복합된 감정이 모여, 아직 만나지 않은 누군가의 삶을 구성한다. 11명의 고등학생이 펼치는 어제, 그리고 오늘에 대한 이 작품집은 기억될 만한 가치 있는 내일의 밑거름이 된다.[배수민] 세 번의 조언 …… 4 [주하연] 불행 청소년센터 …… 22 [이민주] 친애하는 로시에게 …… 41 [권수빈] 레브(reve) …… 70 [김민주] 아마릴리스의 자살 …… 85 [이지아] 인공 장기 …… 105 [이민아] 너와 나의 발자국 …… 118 [장은서] 네가 나를 밀던 날 …… 129 [임혜빈] 템플스테이 …… 151 [김민지] 노인학교의 실체를 고발합니다 …… 169 [윤서진] 어제까지의 너, 오늘부로 나 …… 187 소감문 …… 199학업의 궤도 바깥에서 완성한 또 하나의 삶 10대들의 이야기 두번째 시리즈 성년을 앞두고 떠올린 기대와 여러 복합된 감정이 모여, 아직 만나지 않은 누군가의 삶을 구성한다. 11명의 고등학생이 펼치는 어제, 그리고 오늘에 대한 이 작품집은 기억될 만한 가치 있는 내일의 밑거름이 된다. 안녕하세요, 불행 청소센터 직원선생님들. 이렇게 부르는 게 맞나 싶지만 마땅한 단어를 찾지 못해서 이해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아참, 저는 성우연이에요. 처음 찾아갈 때만 해도 별 기대 없이 마지막으로 가 본 거였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될 줄은 몰랐네요. 그 뒤로 우리는 그날의 이야기를 더 꺼내지 않았다.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났을 즈음에는 평소처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그 아이는 내 고민을 들어주거나 풀지 못했던 수학문제를 풀어주기도 했고, 내가 생각지 못한 해결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둘만의 비밀 장소에서 의미 없는 수다를 떨기도 했다. 즐거울 때는 곁에서 함께 즐거워 해줬고, 슬플 때에는 옆에서 위로해 주었다. 그 아이는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처럼 함께 있으면 편안한 기분이 들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멀고 놀랍도록 가까운
풀빛 / 토릴 아이데 지음, 모명숙 옮김 / 200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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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청소년 문학
토릴 아이데 지음, 모명숙 옮김
이 책의 주인공인 일인칭 화자 '나'는 열여섯 살 소녀이다. 사회복지사인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으며 건축가였던 아빠는 내가 어릴때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엄마와 나는 저녁때마다 식탁에 마주 앉아 수다도 떨고, 휴가 때에는 산속 오두막에서 오랫동안 같이 산책도 하고, 포도주도 마시면서 사이좋게 지내 왔다. 1984년 노르웨이 문화부 문학상을 수상한 은 세상에서 누구보다 편하고 친했던 엄마와의 갈등, 사랑과 성에 대해 눈뜨게 해 준 남자친구 토레, 그리고 기억 저편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는 아빠에 대한 진실 등 열여섯 살 소녀의 성장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대부분 청소년 소설이라고 하면 불우한 가정환경이나 비행, 가출 등 극단적인 청소년 문제를 소재로 한 이야기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이 소설은 반대로 그런 특별한 문제가 없이도 작은 갈등이 한 아이를 힘들게 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옮긴이의 말처럼 이 소설의 주인공인 ‘나’는 특별한 이름이 없다. 성장통을 겪었고 또 겪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바로 오늘날 우리 청소년들의 모습이기 때문일 것이다.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1~50 세트 (전50권)
내인생의책 / 아드리안 쿠퍼 외 지음, 전국사회교사모임 옮김, 박창순 외 감수 /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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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
청소년 인문,사회
아드리안 쿠퍼 외 지음, 전국사회교사모임 옮김, 박창순 외 감수
글로벌 시사 교양 시리즈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1~50권 세트. 국경을 넘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공정무역, 테러, 중국, 이주, 비만, 자본주의, 에너지 위기, 미디어, 자연재해, 성형수술이라는 테마로 글로벌 시사 이슈들을 모아 소개한다. 전국사회교사모임 등이 번역하고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감수에 참여했다. 해당 테마를 단순하게 규정하지 않고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시각에서 설명하며, 연관된 국제.사회 이슈와 함께 다루어 깊이 있는 사고를 유도한다. 또한, 하나의 주제를 역사.경제.사회.도덕.자연과학적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다룸으로써 다채롭게 내용을 풀어 간다.1권 공정무역, 왜 필요할까? 2권 테러, 왜 일어날까? 3권 중국, 초강대국이 될까? 4권 이주, 왜 고국을 떠날까? 5권 비만, 왜 사회문제가 될까? 6권 자본주의, 왜 변할까? 7권 에너지 위기, 어디까지 왔나? 8권 미디어의 힘, 견제해야 할까? 9권 자연재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길은? 10권 성형 수술, 외모지상주의의 끝은? 11권 사형제도, 과연 필요한가? 12권 군사개입, 과연 최선인가? 13권 동물실험, 왜 논란이 될까? 14권 관광산업, 지속 가능할까? 15권 인권, 인간은 어떤 권리를 가질까? 16권 소셜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볼까? 17권 프라이버시와 감시, 자유냐, 안전이냐? 18권 낙태, 금지해야 할까? 19권 유전공학, 과연 이로울까? 20권 안락사, 허용해야 할까? 21권 줄기세포, 꿈의 치료법일까? 23권 국가 정보 공개,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24권 국제관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25권 적정기술, 모두를 위해 지속가능해질까? 26권 엔터테인먼트 산업, 어떻게 봐야 할까? 27권 음식문맹, 왜 생겨난 걸까? 28권 정치 제도, 민주주의가 과연 최선일까? 29권 리더, 누가 되어야 할까? 30권 맞춤아기, 누구의 권리일까? 31권 투표와 선거, 과연 공정할까? 32권 광고, 그대로 믿어도 될까? 33권 해양석유시추, 문제는 없는 걸까? 34권 사이버 폭력, 어떻게 대처할까? 35권 폭력 범죄, 어떻게 봐야 할까? 36권 스포츠 자본, 약일까, 독일까? 37권 스포츠 윤리, 승리 지상주의의 타개책일까? 38권 슈퍼박테리아, 과학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39권 기아, 왜 멈출 수 없을까? 40권 산업형 농업, 식량 문제의 해결책이 될까? 41권 빅데이터, 빅브리더가 아닐까? 42권 다문화, 우리는 단일민족일까? 43권 제노사이드, 집단 학살은 왜 반복될까? 44권 글로벌 경제, 나에게 좋은 걸까? 45권 플라스틱 오염, 재활용이 해답일까? 46권 청소년 노동, 정당하게 일할 권리 어떻게 찾을까? 47권 저작권, 카피라이트냐? 카피레프트냐? 48권 인플레이션, 양적 완화가 우리를 살릴까? 49권 아프리카 원조, 어떻게 해야 지속가능해질까? 50권 젠트리피케이션, 무엇이 문제일까?편견과 선입견에 싸인 지식은 NO!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눈을 길러 주는 책 내인생의책 출판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편견에 둘러싸인 세계 흐름에 대해서 보다 더 적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자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줄여서 세더잘 시리즈를 기획 출간합니다. 이 시리즈는 전국사회교사모임 선생님들께서 번역하고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감수를 의뢰했습니다. 모두가 ‘A는 B’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사실이, 꼼꼼히 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사실 A는 B가 아니라, C 또는 D일 수도 있다.’라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올바른 시각을 기르고, 진실을 알았을 때의 지적 쾌감을 맛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합니다. 미국 · 캐나다 · 영국 디베이트 교과서 이제는 디베이트 능력이 미래를 좌우한다! '어떤 독자든지 볼 수 있으나 다 이해할 수 없는 시리즈'
초콜릿 장사꾼
담푸스 / 로알드 달 지음, 김세미 옮김 /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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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푸스
청소년 문학
로알드 달 지음, 김세미 옮김
2016년 탄생 100주년을 맞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백만장자의 눈>의 작가 로알드 달의 장편소설이다. 1979년에 출간한 장편소설 ‘나의 삼촌 오즈월드’(My Uncle Oswald)를 새롭게 번역한 이 책에서는 단편 「손님」의 주인공이었던 “역사상 최고의 바람둥이” 오즈월드가 일기를 통해 자신의 청년 시절 이야기, 특히 그가 어떻게 평생 일하지 않고도 흥청거리며 살 돈을 벌어들였으며 어떻게 여자들과 즐기는 기술을 발전시켜 나갔는지 그 비결을 들려준다. 르누아르, 모네, 스트라빈스키, 프루스트, 푸치니, 라흐마니노프, 프로이트, 아인슈타인, 조지 버나드 쇼… 여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덴마크 등의 왕까지, 모두 오즈월드와 그 일당이 벌이는 백만장자 되기 프로젝트의 제물이 된다. 지상 최고의 정력제 ‘수단 가뢰’ 알약과 정자를 냉동해 영구 보관하는 ‘신기술’을 이용하여 이 위인들의 정자를 탈취하는 과정이 때로는 한 편의 블랙코미디 영화처럼, 때로는 액션 활극처럼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전적으로 부도덕”하고, “노는 게 정말 좋다”고 뻔뻔스럽게 고백하는 오즈월드는 오히려 21세기에 어울리는, 시대를 앞서간 캐릭터다. 돈과 성이라는 인간의 끈적한 욕망을 한 방울의 무거움도, 한 줌의 음습함도, 한 치의 연민도 없이 풀어내는 솜씨는 과연 이야기의 대가라 할 만하다. 로알드 달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오즈월드라는 안티히어로의 입을 빌려 내뱉는 거침없는 농담과, 와인과 음식과 여자에 관한 풍성한 묘사 또한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로알드 달에게는 ‘소설가’나 ‘동화작가’ 같은 이름보다는 ‘이야기꾼’이라는 이름이 훨씬 잘 어울린다. 그보다 더 이야기를 사랑하는 열정적인 이야기꾼을 찾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는 작가로서 천진난만한 아이와, 충분한 인생 경험을 거친 현명한 노인의 품성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그 풍부한 ‘이중성’이 그의 유쾌한 이야기들 속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20세기 최고의 재담가 로알드 달이 선보이는 섹시하고 스펙터클한 모험 2016년 탄생 100주년을 맞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백만장자의 눈』의 작가 로알드 달의 장편소설 『초콜릿 장사꾼』이 출간되었다. 1979년에 출간한 장편소설 ‘나의 삼촌 오즈월드’(My Uncle Oswald)를 새롭게 번역한 이 책에서는 단편 「손님」의 주인공이었던 “역사상 최고의 바람둥이” 오즈월드가 일기를 통해 자신의 청년 시절 이야기, 특히 그가 어떻게 평생 일하지 않고도 흥청거리며 살 돈을 벌어들였으며 어떻게 여자들과 즐기는 기술을 발전시켜 나갔는지 그 비결을 들려준다. 르누아르, 모네, 스트라빈스키, 프루스트, 푸치니, 라흐마니노프, 프로이트, 아인슈타인, 조지 버나드 쇼… 여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덴마크 등의 왕까지, 모두 오즈월드와 그 일당이 벌이는 백만장자 되기 프로젝트의 제물이 된다. 지상 최고의 정력제 ‘수단 가뢰’ 알약과 정자를 냉동해 영구 보관하는 ‘신기술’을 이용하여 이 위인들의 정자를 탈취하는 과정이 때로는 한 편의 블랙코미디 영화처럼, 때로는 액션 활극처럼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전적으로 부도덕”하고, “노는 게 정말 좋다”고 뻔뻔스럽게 고백하는 오즈월드는 오히려 21세기에 어울리는, 시대를 앞서간 캐릭터다. 돈과 성이라는 인간의 끈적한 욕망을 한 방울의 무거움도, 한 줌의 음습함도, 한 치의 연민도 없이 풀어내는 솜씨는 과연 이야기의 대가라 할 만하다. 로알드 달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오즈월드라는 안티히어로의 입을 빌려 내뱉는 거침없는 농담과, 와인과 음식과 여자에 관한 풍성한 묘사 또한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어린이 책 작가로 널리 알려진 로알드 달은 성인들을 위한 단편도 여럿 남겼다. 잡지에 게재되었던 단편 「손님」을 마음에 들어 했던 편집자가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좀 더 긴 이야기를 써줄 수 없겠느냐고 제안하면서 『초콜릿 장사꾼』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로알드 달은 이 작품을 가리켜 자신이 쓴 “가장 길고 더러운 이야기”라며 비틀어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오즈월드 삼촌은 감정가이자 풍류객이자 거미와 전갈과 대벌레 수집가이자 열광적인 오페라 팬이자 중국 도자기 전문가이자 유혹의 대가이자 별 의심할 여지 없이 역사상 최고의 바람둥이였던 고 오즈월드 헨드릭스 코닐리어스다. 그 분야에서 유명한 다른 경쟁자들의 기록을 우리 오즈월드 삼촌의 기록과 비교하면 가소로운 수준이다. 특히 그 불쌍한 카사노바 영감. 그는 생식기에 심각한 장애가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이니 오즈월드 삼촌에 비할 바가 아니다.”(7쪽) ‘모네, 프루스트, 프로이트, 아인슈타인…의 정자를 탈취하라!’ 유럽 전역을 넘나드는 대담하고 기상천외한 활극 “(자네는) 터무니없는 일을 해내는 재주가 있구먼. 성공할 곡예를 알아보는 능력도 있고. 재빨리 행동에 옮기는 용기도 있지. 게다가 전적으로 부도덕해. 다시 말해 벼락 백만장자가 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질을 갖추었다는 거지.”(100쪽) 1913년, 오즈월드는 열일곱의 나이로 파리에서 10만 파운드를 벌어들인다. 비결은 이러했다. 그는 케임브리지 대학에 입학하기 전 1년간 프랑스로 어학연수 겸 풍물(여자와 음식)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환송회 자리에서 지구상 최고의 정력제라는 ‘수단 가뢰’ 이야기를 듣고 다른 원대한 계획을 세운다. 그러곤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수단으로 떠나 헐값에 엄청난 양의 수단 가뢰 가루를 구해 돌아온다. 그 가루로 만든 알약은 정확히 9분이면 남자든 여자든, 붓을 들 힘도 없는 70대 노인(르누아르)이든 평생 여자라곤 눈곱만큼도 관심 없던 60대 동정(버나드 쇼)이든 “놀랍도록 강력한 섹스 기계로 탈바꿈해 파트너를 여섯 시간 동안 쉬지 않고 즐겁게 해줄 수 있는” 기적의 묘약이었다. 그 효능을 체험한 사람들은 앞다투어 알약을 주문하고, 소문은 곧 파리 전체로 퍼져나간다. 오즈월드는 하루아침에 돈방석에 앉는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나는 사치와 향락이 몸에 맞는 사람이었다. 호화롭고 여유로운 삶을 이어가고 싶었다. 절대 따분하게 살고 싶지 않았다. 그건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사치가 극도로 호화롭고 여유가 무한하지 않다면 절대 만족하지 못할 터였다. 십만 파운드는 그러기에 충분하지 않았다. 돈이 더 필요했다. 적어도 백만 파운드는 있어야 했다.”(95쪽) 케임브리지에서 만난 화학 교수 워즐리에게 그 답이 있었다. 그가 정자를 냉동해 영구적으로 보관하고, 이를 해동해 자궁에 착상시키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한 것. 오즈월드는 비상한 머리 회전과 천재적인 수완으로, 가뢰 알약과 이 기술을 이용해 각국의 왕과 당대 위인들의 정자를 얻어내고 그들의 아이를 갖기 원하는 부유한 부인들에게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곤 어수룩하고 세상 물정에 어두운 워즐리를 꼬드겨, “자체로 인간 가뢰 가루”인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자 야스민과 함께 한바탕 일을 벌인다. 일은 너무나 간단하다. 야스민이 상대를 찾아간다. 미리 가뢰 가루를 넣어둔 초콜릿을 건넨다. 9분간 시간을 끌며 기다린다. 그리고… 끝! 물론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잇따른다. 그러나 이 모든 이야기는 마지막 한 방을 위한 서론에 불과하다! 더 많은 희생자들의 면모와 마지막 놀라운 반전은 『초콜릿 장사꾼』 안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로알드 달은 비난과 숨김이 없는 시선으로 권력과 재력과 인간 본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인간 본연의 성질을 아주 순수하고 직설적이면서 특유의 힘이 넘치는 문장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인류의 행복에 기여한 것을 부끄러움 없이 자랑스럽게 여긴다. 그런 고도의 황홀경과 기쁨을 고객들에게 전파하며 부를 쌓았다고 양심에 거리낌 없이 말할 수 있는 사업가는 많지 않을 것이다.”(3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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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각 / 주영노 지음 /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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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각
청소년 학습
주영노 지음
4월에 세상이 끝나
씨드북 / 스테이시 매카널티 (지은이), 강나은 (옮긴이)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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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청소년 문학
스테이시 매카널티 (지은이), 강나은 (옮긴이)
푸르른 숲 37권. 열네 살 엘리너는 어떠한 재난이 와도 살아남기 위해 대비하는 프레퍼족 할아버지를 둔 덕에 어렸을 때부터 생존 훈련을 해 왔다. 지긋지긋한 훈련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엘리너는 인터넷에 종말 관련 정보를 검색하다 우연히 콜런 박사의 웹사이트를 발견한다. “곧 세상의 종말이 옵니다.” 처음에는 장난이라고 생각했지만, 하버드 대학 천체 물리학 교수라는 그의 이력을 보고 웹사이트를 찬찬히 살펴보기 시작한다. 어느새 콜런 박사의 경고에 사로잡힌 엘리너는 주변 사람들에게 웹사이트를 알려 주고 소행성 충돌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득한다. 프레퍼족인 할아버지는 진지하게 충돌에 대비해야 한다며 엘리너의 편이 되었지만, 아빠는 콜런 박사를 거짓말쟁이 취급하며 다 가짜라고 비난한다. 하버드 대학 천체 물리학 교수의 말이 가짜라면 과연 누구의 말을 믿을 수 있을까? 이 와중에 하나뿐인 친구 맥은 내년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학교로 전학 가겠다고 한다. 맥이 없는 학교와 소행성 충돌 후 세상, 둘 중 어느 쪽이 더 끔찍할까?1장 할아버지의 생존 훈련 2장 수상한 웹사이트 3장 끔찍한 체육 시간 4장 우리가 아는 세상의 끝 5장 푸르딩딩한 바가지 머리 6장 첫 번째 이메일 7장 어마어마한 경고 8장 점심시간의 대화 9장 프레퍼족 10장 지구 종말 대비 동아리 11장 현명한 선택 12장 다시 생존 훈련 13장 불청객의 등장 14장 친절과 관용 15장 고급 정수기 쓰는 법 16장 우리만의 비밀 17장 런던의 첫 방문 18장 소식지를 만들자 19장 첫 번째 소식지 20장 크리스마스 선물 21장 마지막 새해 전날 22장 생존 식량 시식 시간 23장 웹사이트 차단 24장 런던의 방 25장 체력 훈련 26장 런던의 속사정 27장 새로운 버킷리스트 28장 이메일 사건 29장 동아리 해체 30장 충돌하는 날 31장 화해 32장 콜런 박사의 인터뷰 33장 충돌 3일 전 34장 마지막 등교 35장 마지막 작전 36장 지하실 대피 소동 37장 카운트다운 38장 끔찍한 하루 39장 비워 버릴 준비 40장 새로운 세상지구가 망해 버렸으면 좋겠다고요?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가짜 뉴스가 난무하는 시대에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를 모두 믿으면 안 되겠지요? 저명한 전문가의 견해는 올바른 정보를 판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버드 대학 교수가 웹사이트에 직접 올린 경고를 전해 드립니다. “위급 상황입니다! 곧 2010PL7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합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최악의 상황을 피하려면 지금부터 대비해야 합니다. 용기 내어 소중한 사람을 지키세요. 행운을 빕니다.” 하버드 대학 천체 물리학 교수의 위험한 경고, 정말 믿어도 될까? 열네 살 엘리너는 어떠한 재난이 와도 살아남기 위해 대비하는 프레퍼족 할아버지를 둔 덕에 어렸을 때부터 생존 훈련을 해 왔다. 지긋지긋한 훈련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엘리너는 인터넷에 종말 관련 정보를 검색하다 우연히 콜런 박사의 웹사이트를 발견한다. “곧 세상의 종말이 옵니다.” 처음에는 장난이라고 생각했지만, 하버드 대학 천체 물리학 교수라는 그의 이력을 보고 웹사이트를 찬찬히 살펴보기 시작한다. 어느새 콜런 박사의 경고에 사로잡힌 엘리너는 주변 사람들에게 웹사이트를 알려 주고 소행성 충돌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득한다. 프레퍼족인 할아버지는 진지하게 충돌에 대비해야 한다며 엘리너의 편이 되었지만, 아빠는 콜런 박사를 거짓말쟁이 취급하며 다 가짜라고 비난한다. 하버드 대학 천체 물리학 교수의 말이 가짜라면 과연 누구의 말을 믿을 수 있을까? 이 와중에 하나뿐인 친구 맥은 내년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학교로 전학 가겠다고 한다. 맥이 없는 학교와 소행성 충돌 후 세상, 둘 중 어느 쪽이 더 끔찍할까? 지구 종말에 대비하는 ‘자연 동아리’ 학교 점심시간에 맥과 나눈 종말 이야기가 우연히 다른 아이들의 귀에 들어가면서 의도치 않게 지구 종말 대비 동아리가 결성된다. 동아리에 맥과 점심시간 삼총사 이렇게만 모여 생존 대비 정보를 나누려고 했지만, 막상 시작하고 나니 맥의 홍보 아닌 홍보에 아이들이 하나둘씩 동아리 방으로 찾아온다. 엘리너가 교내에서 제일 싫어하는 런던까지 모임에 나타나 모든 일에 딴지를 걸지만, 엘리너는 동아리 회장답게 콜런 박사의 웹사이트에 올라오는 정보와 생존 대비에 필요한 용어 등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아이들과 나눈다. 엘리너가 정리한 글을 읽은 런던은 종말 대비 소식지를 만들어 교내에 배포하자고 엘리너에게 제안한다. 한때 ‘학교 아이들은 알아서 살아남으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런던과 함께 만든 소식지가 학교에서 대박이 나고, 동아리 회장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 종말에 대비하다 보니 엘리너는 전과 달라진 상황이 어쩐지 싫지 않다. 종말이 오는 건 두렵지만, 세상이 조금씩 변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아는 세상의 끝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날 때 마주하고 싶지 않은 일이 닥쳐올 때, 어른도 아이도 지구가 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괜찮아, 어차피 세상이 끝날 텐데’라고 생각하면 마치 마법의 주문처럼 모든 일을 다 견딜 수 있을 것 같다. 일주일 중 가장 싫은 월요일이 돌아와도, 유일한 친구가 다른 학교로 전학 간다고 해도 그리고 내가 싫어하는 아이와 시간을 보내야 해도 말이다. 세상이 끝났으면 하는 이유가 저마다 다른 것처럼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하고 싶은 일을 해 보자고 머리를 맞대고 적은 버킷리스트에도 여러 가지 일들로 채워졌다. 이제 콜런 박사가 말한 소행성과 지구가 충돌하고 나면 과연 어떤 세상이 엘리너를 기다리고 있을까? 지은이 스테이시 매카널티는 여러 상황에서 청소년이 느끼는 감정을 순간적으로 포착해 공감을 끌어낸다. 전작 『번개 소녀의 계산 실수』는 수학이라는 소재를 활용한 기발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4월에 세상이 끝나』에서는 과학을 소재로 한, 서툴지만 스스로 부딪쳐 가며 자기만의 세상을 여는 엘리너의 성장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지막까지 쭉 읽다 보면 엘리너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영화에 나오는 할아버지들은 볼링이나 골프를 치기도 하고, 모형 비행기를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 할아버지는 프레퍼족이다. 세상의 종말이 와도 살아남기 위해 시간과 돈을 들여 열심히 준비하는 사람 말이다. 나는 콜런 박사의 웹사이트 이곳저곳을 클릭해 보면서 ‘하하, 거짓말이지롱. 속았지?’ 하는 그림이 뜨지 않을까 기대해 보았다. 나는 소행성에 맞아 짜부라지고 싶지도, 비처럼 내리는 불덩이를 맞고 싶지도 않으니까. 하지만 그런 그림 대신 동영상 하나를 찾았다. 숙제를 다 못 해서 아침을 먹으면서 해야 하고(아빠에게 안 들켜야 하고) 체육이 든 날이니까 창피나 부상을 겪을 위험이 있었다. 그런데도 어쩐지 다 괜찮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해서 좋다는 건 아니지만, 덕분에 세상이 조금 다르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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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참고서) / 김영신 (지은이) /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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