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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스가 들려주는 천체물리학 이야기
자음과모음 / 송은영 지음 / 2010.09.01
12,700원 ⟶ 11,430원(10% off)

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송은영 지음
천문학에서 천체물리학으로 발전하기까지 어떤 역사적 과정을 거쳤는지 과학자 한 명 한 명씩을 소개하면서 설명하여 그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도록 하였다. 아직은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천체물리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알게 되는 개론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첫 번째 수업 - 천문학과 천체 물리학 두 번째 수업 - 천문학의 탄생 세 번째 수업 - 천문학에서 천체 물리학으로 네 번째 수업 - 라플라스와 천체 물리학 다섯 번째 수업 - 아인슈타인과 천체 물리학 여섯 번째 수업 - 에딩턴과 천체 물리학 일곱 번째 수업 - 찬드라세카르, 오펜하이머와 천체 물리학 마지막 수업 - 호킹과 천체 물리학최고의 천체 물리학자 라플라스와 함께 떠나는 천문학, 천체 물리학, 그리고 블랙홀로의 여행! ■■■ 천체물리학의 여정에 함께한 과학자들을 만나며 풀어가는 우주의 비밀 과학이 발전하면서 발견은 더욱 풍부해지고 이론은 나날이 풍성해졌다. 점점 전문화, 세분화, 고도화된 것이다. 그래서 과학의 기틀을 마련했던 과학자들이 여러 분야를 아울렀던 시대와 달리 지금은 어느 한 분야에서 세분화된 한 영역 또는 두 영역이 겹쳐서 이뤄낸 새로운 영역을 더 깊게 연구하는 시대가 되었다. 천체물리학도 이렇게 탄생했다. 물리학과 천문학 사이에 탄생한 퓨전 학문, 저자는 천체물리학을 이렇게 재미있게 규정한다. 그리고 천문학과 점성술과 천체물리학이 어떻게 다른지 코끼리와 장님의 우화를 들어 설명한다. 이 책은 천문학에서 천체물리학으로 발전하기까지 어떤 역사적 과정을 거쳤는지 과학자 한 명 한 명씩을 소개하면서 설명하여 그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도록 하였다. 아직은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천체물리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알게 되는 개론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점성술과 천문학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별과 천체를 연구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점성술은 천문학을 발전시켰다. 그리고 천문학을 연구하던 학자 중에는 천체물리학이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천문학자들이 있었다. 티코 브라헤와 케플러, 라플라스가 그들이다. 저자는 천체물리학에 지대한 공헌을 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나오기까지 그들이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성의껏 설명하여 아인슈타인의 등장 후 천체물리학이 얼마나 발전을 이루었는지 학생 스스로 느끼게 한다. 또한 아인슈타인의 업적과 실수를 통해 20세기에 비약적으로 발전한 천체물리학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이후 등장한 에딩턴과 찬드라세카르, 오펜하이머의 기여가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바늘과 실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호킹과 블랙홀에 대해 소개해 놓았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각 수업마다 연관되는 교과연계표를 삽입하였다. 즉, 교과 공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 각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두어 각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 설명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 ‘과학자 소개 · 과학 연대표 · 체크, 핵심 내용 · 이슈, 현대 과학 · 찾아보기’로 구성된 부록을 제공하여 학생에게 본문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2014 체대입시 키워드
지식과감성# / 김준희 외 지음 / 2013.07.29
24,000

지식과감성#청소년 자기관리김준희 외 지음
사회 변화만큼이나 세분화 되어가는 체육대학교 입시의 변화에 훌륭하게 대처해 나가는 방법과 비전을 제시한다. 체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체대입시에 관한 모든 정보와 입시 노하우를 담고 있다.Chapter 01 2014학년도 체대입시 KEY POINT 1. 2014학년도 변경된 입시제도 2. 2014학년도 체육대학교 입시 합격전략 3. 선택형 수능(A/B형) 대비 전략 4. 수능준비 대비전략 5. 내신준비 대비전략 6. 실기준비 대비전략 Chapter 02 2014학년도 체육대학 입시요강 1. 2014학년도 대학전형 일정 2. 2014학년도 주요사항 3. 대학별 모집군 4. 등급 구분표 5. 대학별 모집요강 Chapter 03 주요 입시 실기종목 및 실시방법 1. 제자리 멀리뛰기 2. 수직점프(서전트 점프) 3. 왕복달리기(10m,20m,25m) 4. 지그재그 달리기 5. 부메랑런 6. 메디신볼 던지기 7. 핸드볼공 던지기 8. 사이드 스텝 9. 윗몸일으키기 10. 배근력 11. 좌전굴 Chapter 04 체대입시 웨이트 트레이닝 1. 스쿼트 2. 런지 3. 래터럴 런지 4. 데드리프트 5. 스트레이트 레그 데드리프트 6. 카프레이즈 7. 슬와부굽힘근 스트레칭 8. 밀리터리 프레스 9. 풀 오버 10. 오버헤드 트라이셉 익스텐션 11. 인클라인 벤치 싯업 12. 인터널 로테이션 13. 인클라인 레그 레이즈 14. 레그 레이즈 행잉 Chapter 05 체육관련 학과 안내 및 졸업 후 진로 1. 체육학과 2. 체육교육과 3. 사회체육학과/생활체육학과 4. 특수체육교육과 5. 레져스포츠관련학과 6. 스포츠과학과 7. 스포츠의학과 8. 스포츠경영학과 9. 경호학과 10. 건강관리학과 11. 태권도학과 12. 경기지도학과 Chapter 06 2013학년도 체육대학교 입시분석 1. 대학별 총점 커트라인 향상의 배경 2. 체능계열 인지도 향상에 대한 다각적 이해 3.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한 제언 4. 2013학년도 합격자 명단운동을 하더라도 성실한 학생은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운동을 접고 공부에 매진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시간을 쉽게 허비하는 것입니다. 이 학생이 과연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요? 올린다 하더라도 여러 가지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능력은 당연히 바닥에 있을 것입니다. -본문 중- 사회 변화만큼이나 세분화 되어가는 체육대학교 입시의 변화에 훌륭하게 대처해 나가는 방법과 비전을 제시한 『2014 체대입시 키워드』 체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체대입시에 관한 모든 정보와 입시 노하우를 선물합니다!
미술관 아르쿠스
우리글 / 정종균 지음 / 2010.10.01
10,000원 ⟶ 9,000원(10% off)

우리글청소년 문학정종균 지음
2010년 제1회 청소년디지털 작가 공모전 대상 작품집. 무지개의 일곱 빛깔에 감춰진 인간의 감정과 함께 삶과 죽음의 이야기를 특유의 상상력으로 엮어나간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각기 다른 일곱 개의 이야기는 신진작가의 소설과 첫 대면하는 재미를 충분히 만끽하게 해 줄 것이다.제1회 청소년 디지털 작가 공모전 심사평 프롤로그. 어느 천사의 이야기 빨강. 그 무엇보다도 강하고 위대한 것 주황. 그 무엇보다도 고되고 힘든 것 노랑. 그 무엇보다도 고결하고 순수한 것 초록. 그 무엇보다도 값지고 소중한 것 파랑. 그 무엇보다도 즐겁고 행복한 것 남청. 그 무엇보다도 굳게고 견고한 것 보라. 그 무엇보다도 슬프고 괴로운 것 에필로그. 우리에게는 없는 무지개를 향하여대한민국 문학의 놀라운 미래를 엿보다!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나갈 젊은 작가들의 소설집 ‘제1회 우리글청소년디지털작가공모전’에 응모한 1백여 편에 이르는 장·단편 소설 중에서 최종 심사를 통과한 11편의 작품을 세 권의 단행본으로 묶었다. 1990년대에 태어난 풋풋한 젊은이들이 쓴 소설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다양한 제재를 자유롭게 다룬 탄탄한 문장이 독자들에게 신진작가의 소설과 첫 대면하는 재미를 충분히 만끽하게 해 줄 것이다. 청소년 작가들이 쓴 11편의 작품들은 그들의 젊음처럼 뜨겁고 신선하다. 때 묻지 않은 그들의 상상력은 독자들을 작품 속으로 빠져들지 않을 수 없게 한다. 2010년 제1회 ‘우리글청소년디지털작가공모전’은 우리 문학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매해 여름.겨울 방학 전에 공모전을 공지하고 방학 때 작품 마감과 시상식, 워크샵을 병행할 예정이다. 소설가가 되고자 하는 꿈을 키우며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그 길잡이 역할을 제대로 해주리라 믿는다.


10대를 위한 좋은 생각 좋은 습관
하늘아래 / 이충호 지음 / 2017.06.20
13,500원 ⟶ 12,150원(10% off)

하늘아래청소년 자기관리이충호 지음
10대들이 꼭 길들여야 할 바람직한 습관들을 제시하며 진짜 자신의 생각을 가질 수 있는 방법과 그 생각을 토대로 꿈을 이룰 수 있고 자신의 올바른 자아를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하는 좋은 마음가짐 지침서이다. 좋은 습관을 통해 성공한 인물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10대들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할지 흔들리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시금 삶의 의욕과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삶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꿈을 찾고, 꿈을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길 원하는 10대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10대들에게 꿈을 꾸고 또 꿈을 꾸는 데서 필요한 여러 요소 중 습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나쁜 습관이 아닌 좋은 습관을 말하고 있다. 좋은 습관은 결국 자신의 꿈을 이루어 주며 운명을 결정하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머리말 제1부 습관의 의미 1. 습관이 인생의 운명을 좌우한다 2. 습관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3. 운명을 바꾸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4, 바람직한 습관을 어떻게 길들일까? 제2부 자기 자신을 가꾸는 좋은 습관 1. 성실하게 살아가는 습관 2.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 3. 예절을 지키는 습관 4. 미소 짓고 인사 잘하는 습관 5.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습관 6. 항상 배우기에 힘쓰는 습관 7. 독서하는 습관 8. 일기 쓰기 습관 9.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습관 10. 직업을 소중히 생각하는 습관 11. 나는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습관 12.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습관 13. 스마트폰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습관 제3부 정신력 강화를 위한 좋은 습관 14.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 습관 15.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습관 16. 자신감을 키우는 습관 17. 중도에 결코 포기하지 않는 습관 18.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습관 19. 신념을 키우는 습관 20. 역경을 이겨내는 습관 21. 끈기를 키우는 습관 22. 적극적인 정신으로 행동하는 습관 23. 열등감을 극복하는 습관 24. 집중력을 키우는 습관 제4부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는 좋은 습관 25. 감사하게 생각하는 습관 26. 약속을 지키는 습관 27. 친절하게 대하는 습관 28.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 29. 친구를 귀하게 여기는 습관 30. 첫인상을 좋게 하는 습관 제5부 자기계발을 위한 좋은 습관 31. 꿈을 실현하려고 애쓰는 습관 32. 미래의 자화상을 시각화는 습관 33. 목표를 세우고 일하는 습관 34. 자기계발에 노력하는 습관 35.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습관 36. 깊이 생각하는 습관 37. 한가지로 승부하는 습관 38. 적성에 맞는 일에 몰입하는 습관 39. 잠재의식의 힘을 활용하는 습관 40. 닮고 싶은 성공모델을 벤치마킹하는 습관 41. 창의성을 살리는 습관 42. 떠오르는 착상을 메모하는 습관“가치관 형성의 10대에게 지니면 좋을, 마음가짐 지침서를 만나다” 좋은 생각과 습관은 운명을 결정하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 습관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 생활을 지배하며 성격을 형성함으로써 운명까지도 좌우한다. 특히 새로운 생각의 틀과, 아름다운 인격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아름다운 어른으로 성장하고, 아름다운 꿈을 이루기도 하며, 올바른 자아를 형성하기도 한다. 좋은 습관은 능력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성공의 길을 걷게 하지만, 나쁜 습관은 능력을 저하시키고 불행한 삶을 살게 하며 실패의 길을 걷게 한다. 좋은 생각과 좋은 습관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옳고 그름을 판별할 줄 아는 생각의 중심에는 좋은 습관이 선행되어야 하며, 현명함과 어리석음을 가릴 줄 아는 지혜로운 생각, 편견과 통념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신선한 가치 또한 좋은 습관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런 좋은 습관을 만드는 데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 감수성과 흡수력과 성장력이 왕성한 청소년 시기에 될수록 좋은 습관을 많이 길들여야 한다. 이 책은 10대들이 꼭 길들여야 할 바람직한 습관들을 제시하며 진짜 자신의 생각을 가질 수 있는 방법과 그 생각을 토대로 꿈을 이룰 수 있고 자신의 올바른 자아를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하는 좋은 마음가짐 지침서이다. 좋은 습관을 통해 성공한 인물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10대들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할지 흔들리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시금 삶의 의욕과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삶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꿈을 찾고, 꿈을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길 원하는 10대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10대들에게 꿈을 꾸고 또 꿈을 꾸는 데서 필요한 여러 요소 중 습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나쁜 습관이 아닌 좋은 습관을 말하고 있다. 좋은 습관은 결국 자신의 꿈을 이루어 주며 운명을 결정하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제1부 : 좋은 습관이 인생의 운명을 결정한다. 습관은 절대로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한두 번 아침 일찍 일어난다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몸에 배지 않듯이 같은 행동을 여러 달 계속하여 반복해야만, 비로소 하나의 습관이 형성된다. 즉 어떤 행동이 우리의 몸에 배고 인이 박혀야 습관으로 정착되는 것이다. 습관으로 일단 형성되어 버리면 그 다음부터는 아무런 의식이나 노격이 없어도 물이 아래도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기계적으로 쉽게 이루어지게 된다. 이것이 습관이 갖는 특성이며 장점이가도 하다. 저자는 우리의 생각이 행동을 지배하고, 행동이 습관을 지배하고, 습관이 성격을 지배하고, 성격이 운명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잘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이 그의 운명을 바꾸려고 한다면, 그 사람의 성격을 바꿔야하고, 그 사람의 습관을 바꾸려면 그 사람의 행동을 바꿔야하고, 그 사람의 행동을 바꾸려면 그 사람의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바람직한 인간 형성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있다. 생각의 변화, 의식구조의 변화, 정신자세의 변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이다. 제2부: 자기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는 생활 습관 좋은 습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저자는 먼저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기를 강조하고 있다. 그것은 첫째 자신에게 성실해야 한다고 말한다. 성실은 곧 참이다. 나를 속이지 않고 남을 속이지 않는 진실한 마음이다. 성실이란 말한 대로 실천하는 것이며, 거짓말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저자는 예절을 지키는 습관을 설명하고 있다. 예절은 대인관계의 기본원리로서 먼저 인사성이 밝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미소 짓고 인사 잘하는 사람은 어디서나 환영 받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인사성이 밝은 사람은 대체로 밝고 활달하여 붙임성이 있고 상냥하며 친근감이 있어 상대방에게 호감을 준다. 그래서 좋은 친구를 얻을 수 있고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넓힐 수 있다. 또한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건강을 스스로 지키는 생활 습관을 강조하고 있다. 세상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소중하다고 해도 건강처럼 중요한고 소중한 것은 없다. 대학입시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에게는 건강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겠지만, 건강관리를 못해 정작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소홀함 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제3부: 긍정적인 생각을 키우기 위한 생활습관 인간이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도전하면서 사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싸우는 것이다. 도전적 정신이 없이 인생의 큰일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산다는 것은 분투노력하는 것이며, 목표를 향하여 집중공격을 계속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속에 감격이 있고 보람이 있고 발전한다는 것을 저자는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는 성공한 사람들을 소개하며 위대한 인물의 공통되는 점은 불우한 환경을 탓하지 않았고, 아무리 어려운 역경에 빠져도 좌절하지 않았으며. 남들이 다 포기 했을 때에도 포기하지 않고 착실하게 자기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사실인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제4부: 인간관계를 원할 하게 하는 생활 습관 인간관계를 위해서 꼭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약속이다. 약속은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약속은 인간 생활의 첫째가는 계명이자, 사회생활의 기본 윤리하고 강조하다. 또한 약속에는 강한 구속과 의무감이 따르며 약속한 것은 반드시 실천해야 하며, 사람의 말이 거짓되고 언행이 일치하지 않으면 신의를 잃게 되어 사회에서 설 땅이 없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 한 가지는 친구를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친구라는 인간관계는 우리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서로 주고받는 영향이 너무 크기 때문에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우리 전통은 우정을 인생의 높은 가치로 우러러 보게 하며, 우리 사회와 같이 전통적으로 인간관계 중심의 사회에서 참된 친구를 사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제5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생활 습관 저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강조하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먼저 “비전(Vision)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비전은 곧 우리 인생길에 길잡이가 되기 때문이며 비젼은 꿈이자, 이상이며, 포부요, 성취욕구이다. 목표에 도전하게 되고, 자기 향상을 위해 노력하게 되고 승리를 향해 전진하게 되는 것이다. 비전은 인간의 위대한 힘의 원천이다. 또한 “야망을 품어라” 라고 강조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꿈을 가지는 것이요, 뜻을 세우는 것이다. 나는 장차 무엇을 하겠다거나,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는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야한다. 그것이 야망을 품는 길임을 저자는 이야기 한다.


직업을 찾아라 : 대인관계지능 편
삼양미디어 / 허예은 (지은이), 한승배 (감수) / 2020.03.02
12,000원 ⟶ 10,800원(10% off)

삼양미디어청소년 자기관리허예은 (지은이), 한승배 (감수)
직업을 찾아라 시리즈. 모든 사람이 적어도 한 가지 지능은 가지고 태어난다는 다중지능이론을 기반으로 각 지능별로 구분해 해당 지능 속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다루고 있다. 특히 직업을 잡아라 '대인관계지능 편'에서는 다중지능 가운데 다른 사람의 마음, 감정, 느낌을 잘 이해하는 능력인 대인관계지능 속 직업들을 다루고 있다. 해당 직업의 개요, 직업이 하는 일, 필요한 적성과 흥미, 되는 방법 들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나타내고 있고, 해당 직업과 가장 관련이 깊은 대학 학과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기존의 딱딱한 텍스트 중심의 직업가이드 북이 아니라 누구나 즐겁게 접할 수 있는 만화라는 형식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책이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프롤로그 1화 백의의 천사 간호사 2화 민중의 지팡이 경찰관 3화 수감자들의 교화를 돕는 교도관 4화 TV프로그램의 총지휘자, 방송연출가 5화 생애 첫 선생님, 보육교사 6화 스포츠산업의 꽃, 스포츠마케터 7화 행복한 결혼을 책임지는 웨딩플래너 8화 유아 교육을 책임지는 유치원교사 9화 이미지를 창조하는 능력자, 이미지컨설턴트 10화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 11화 중·고등학생들의 교육의 나침반, 중등학교 교사 12화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초등학교 교사 13화 연기자를 찾는 캐스팅디렉터 14화 결혼을 위한 큐피트, 커플매니저 15화 아픈 학생들을 돌보는 특수교사 16화 금융계의 마이다스 손, 펀드매니저 17화 항공기의 꽃, 항공기객실승무원 18화 편안하게 모십니다. 호텔컨시어지 19화 여행지의 척척박사, 여행가이드 부록 나의 숨겨진 힘, 강점은 무엇일까?“내가 가진 재능과 맞는 직업은 무엇일까? 백문이 불여일견! 이 만화책 한 권으로 다중지능이론의 8가지 지능 가운데 대인관계지능에는 어떠한 직업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최근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미국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추신수 선수, 류현진 선수 등은 모두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재능을 살려서 성공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만큼 자신의 재능을 빨리 찾아낸다는 것은 인생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은 높다는 것을 수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빨리 재능을 발견해 꿈과 목표를 정하고 노력한다면 늦게 발견한 친구들보다 더 학교생활에서도 더 적극적이고 일상생활에서도 더 진취적인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수많은 직업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직업이라는 것은 새롭게 생겨나고 사라지는 등의 변화 과정을 겪습니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이 우리 사회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사람이 먹고사는 것과 깊은 관련이 있는 일자리 즉 직업에도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던 직업이 사라지고, 생소한 직업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미래 직업 전망에서는 더 많은 직업의 변화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사회에서 직업에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나는 어떤 직업에 관심이 있을까?’, ‘저 직업은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일까?’, ‘이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어떤 학과를 졸업해야 할까?’ 등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꿈꾸는 직업에 대한 정보를 찾는다는 것은 자신의 진로를 정하는데 매우 소중한 첫걸음입니다. 전 세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직업들의 정보를 찾아보고 직업들에 대해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과정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한권의 만화책은 여러분에게 직업에 대한 귀중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 만화책을 통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활동을 했을 때 가장 행복한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가면서 읽다보면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고 꿈 달성을 더 앞당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알고 있다고 생각되던 직업들도 자세히 살펴보게 되면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세분화 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만화책은 모든 사람이 적어도 한 가지 지능은 가지고 태어난다는 다중지능이론을 기반으로 각 지능별로 구분해 해당 지능 속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직업을 잡아라 '대인관계지능 편'에서는 다중지능 가운데 다른 사람의 마음, 감정, 느낌을 잘 이해하는 능력인 대인관계지능 속 직업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해당 직업의 개요, 직업이 하는 일, 필요한 적성과 흥미, 되는 방법 들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나타내고 있고, 해당 직업과 가장 관련이 깊은 대학 학과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기존의 딱딱한 텍스트 중심의 직업가이드 북이 아니라 누구나 즐겁게 접할 수 있는 만화라는 형식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책이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목표와 그에 맞는 학과를 찾기를 바라며 대한민국의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직업 나침반이 되길 소망합니다.


청소년 철학창고 1~40 세트 (전40권)
풀빛 / 플라톤 (지은이), 송재범 (옮긴이) / 2020.03.20
481,000원 ⟶ 432,900원(10% off)

풀빛청소년 철학,종교플라톤 (지은이), 송재범 (옮긴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동서양 고전 사상 시리즈 '청소년 철학창고' 전40권 세트. 고전 중에서도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철학에 무게를 실어 각 시대별로 한국, 동양, 서양을 대표하는 중요 사상가들의 대표 저작을 중심으로 목록을 선정하였다. 꼼꼼한 검토와 재정리를 통해 어렵고 딱딱한 고전을 수업 시간에 강의하듯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썼다. 딱딱하고 어려운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무엇보다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청소년들이 원문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과감하게 구어체 중심으로 새롭게 번역하고, 길고 어려운 문장이나 한자어, 개념어 중심으로 된 문장을 일일이 재정리하여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01 국가: 올바름을 향한 끝없는 대화|플라톤 지음|송재범 풀어씀|224쪽 02 우파니샤드: 귓속말로 전하는 지혜|이재숙 풀어씀|224쪽 03 성학십도: 열 가지 그림으로 읽는 성리학|이황 지음|최영갑 풀어씀|204쪽 04 장자: 자연 속에서 찾은 자유의 세계|장자 지음|조수형 풀어씀|196쪽 05 대학·중용: 밝은 마음을 찾아가는 배움과 도리|마현준 풀어씀|180쪽 06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들에게 들려주는 행복의 길|아리스토텔레스 지음|홍석영 풀어씀|196쪽 07 목민심서: 마음으로 읽는 다산 정신|정약용 지음|장승희 풀어씀|236쪽 08 자본론: 자본의 감추어진 진실 혹은 거짓|칼 마르크스 지음|손철성 풀어씀|260쪽 09 맹자: 선한 본성을 향한 특별한 열정|맹자 지음|김선희 풀어씀|240쪽 10 묵자: 사랑, 그리고 평화를 위한 참지식인의 길|묵자 지음|박영하 풀어씀|232쪽 11 유토피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즐거운 상상|토마스 모어 지음|정순미 풀어씀|240쪽 12 사기: 역사와 삶의 철학이 만나는 살아 있는 기록|사마천 지음|고은수 풀어씀|368쪽 13 고백록: 젊은 날의 방황과 아름다운 구원|아우구스티누스 지음|정은주 풀어씀|236쪽 14 꿈의 해석: 감춰진 인간 정신의 숨은그림찾기|지그문트 프로이트 지음|안병웅 풀어씀|336쪽 15 성학집요: 교양으로 읽는 율곡의 성리학|이이 지음|최영갑 풀어씀|268쪽 16 프로테스탄스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금욕과 탐욕 속에 숨겨진 역사적 진실|막스 베버 지음|김상희 풀어씀|252쪽 17 정혜결사문: 지눌이 밝힌 선정과 지혜의 길|지눌 지음|서정형 풀어씀|200쪽 18 리바이어던: 자유와 맞바꾼 절대 권력의 유혹|토마스 홉스 지음|하승우 풀어씀|204쪽 19 간디의 진리 실험 이야기|라가반 이예르 엮음|허우성 지음|268쪽 20 논어: 사람 속에서 찾은 사람의 길|진현종 풀어씀|304쪽 21 역사: 신화와 전설을 역사로 바꾼 인류 최초의 모험|헤로도토스 지음|박수진 풀어씀|400쪽 22 춘추좌전: 중국 문화의 원형이 담긴 타임캡슐|좌구명 지음|김월회 풀어씀|376쪽 23 근사록: 가까운 곳에서 찾은 사람의 길|주희?여조겸 엮음|안은수 풀어씀|224쪽 24 한비자: 권력의 칼날 위에 선 군주를 위한 제왕학|한비자 지음|마현준 풀어씀|224쪽 25 동경대전: 보통 사람의 양심에서 찾은 개벽의 길|최제우 지음|최천식 풀어씀|224쪽 26 육조단경: 사람의 본성이 곧 부처라는 새로운 선언|정은주 지음|224쪽 27 자유론: 자유에 관한 인류 최고의 보고서|존 스튜어트 밀 지음|이진희 풀어씀|240쪽 28 순자: 인간의 악한 본성과 그 해결의 길|순자 지음|최영갑 풀어씀|300쪽 29 화담집: 종달새의 날갯짓에서 이끌어낸 기의 철학|서경덕 지음|김교빈 풀어씀|148쪽 30 기측체의: 기 철학과 서양 과학의 행복한 만남|최한기 지음|이종란 풀어씀|220쪽 31 도덕경: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무위의 길|노자 지음|조수형 풀어씀|260쪽 32 회남자: 생각의 어우러짐에 관한 지식의 총서|유안 엮음|최영갑 풀어씀|348쪽 33 성찰: 모든 것을 의심하며 찾아낸 생각의 신대륙|데카르트 지음|이재환 풀어씀|192쪽 34 의산문답: 소통으로 향하는 끝없는 질문과 대답|홍대용 지음|이종란 풀어씀|244쪽 35 삼국유사: 우리 역사로 되살아난 신화와 전설|일연 지음|고은수 풀어씀|336쪽 36 조선불교유신론: 민족 지성 한용운이 제시한 한국 불교의 길|한용운 지음|정은주 풀어씀|296쪽 37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죽음 앞에 의연했던 외로운 철학자의 최후 진술|플라톤 지음|이진희 풀어씀|280쪽 38 정신현상학: 정신의 발전에 관한 성장 소설|헤겔 지음|김은주 풀어씀|216쪽 39 바가바드 기타: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찾아가는 삶의 진리|한혜정 풀어씀|168쪽 40 전습록: 실천하는 지식인, 개혁을 외치다|왕양명 지음|김용재 풀어씀|268쪽〈청소년 철학창고 40권 세트〉로 고전을 읽자!! 과거의 지혜를 통해 미래의 비전을 열어주는 시리즈 출간 15년 만에 완성된 '청소년 철학창고 40권 세트' 발간 3년간의 기획! 엄격한 목록 선정과 철저한 검증! 새 시대를 겨냥한 쉽고도 정확한 번역! 2020년 3월 '청소년 철학창고' 40권 세트가 출간되었다. 2005년 3월 철학창고 1권 《국가, 올바름을 향한 끝없는 대화》가 출간된 이후 15년 동안 동서양 철학 고전을 쌓아 온 풀빛 '청소년 철학창고'가 2019년 4월 《전습록: 실천하는 지식인 개혁을 외치다》를 40권으로 출간하면서 2020년을 맞아 40권의 고전을 하나의 세트로 선보인다. 시리즈를 기획하고 도서를 선정하고 검증된 필자를 찾는 데만 3년여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2005년 3월 《국가, 올바름을 향한 끝없는 대화》가 그 첫 포문을 열었으니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맺은 결실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동서양 고전 사상 시리즈가 전무했던 상황에서 '청소년 철학창고'의 출현은 그 자체로도 매우 뜻깊은 ‘사건’이었다. 다행히 많은 이들의 애정과 관심 속에 이제 '청소년 철학창고'는 철학 고전 시리즈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고, 수많은 독자가 하루하루 고전 읽기의 즐거운 망망대해를 헤쳐 나가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10권 출간을 남겨 둔 상황에서 이번 40권 세트 출간을 정점으로 삼아, 앞으로도 풀빛 '청소년 철학창고'는 고전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 지적 탐구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많은 대학들이 동서양 고전을 선정하여 읽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또한 많은 사람이 고전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고전은 인류가 쌓아 온 지식의 보고다. 고전을 통해 우리는 각 시대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기도 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문제를 되돌아보고 해답을 찾기도 한다. 따라서 고전 읽기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옛것을 되살려 오늘을 새롭게 한다[溫故知新]’는 데 있다. 특히 '청소년 철학창고'는 고전 중에서도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철학’에 보다 큰 무게를 실었다. 철학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는 학문으로, 깊이 있는 사고력과 논리적으로 종합하는 능력을 키워 주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세상과 인간에 대해 눈떠 가는 청소년 시기에 철학 공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철학 고전은 청소년들에게 살아 있는 논리 훈련의 장이 될 것이다. ◀ 엄격한 선정, 엄격한 검증을 생명으로 '청소년 철학창고'는 청소년이 읽을 수 있는, 또는 꼭 읽어야 하는 고전을 신중하게 선정했다. 고대, 중세, 근세 각 시대별로 한국, 동양, 서양을 대표하는 중요한 사상가들의 대표 저작을 중심으로 수차례 회의와 논의를 거쳐 약 50여 권의 '청소년 철학창고' 목록이 완성되었다. 각 대학에서 중견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선정위원들이 많은 논의와 심사숙고 끝에 선정한 고전, 풀빛 '청소년 철학창고'는 다른 고전 선집들과는 확실한 차별성이 있는 고전선이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 '청소년 철학창고'는 딱딱하고 어려운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무엇보다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청소년들이 원문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과감하게 구어체 중심으로 새롭게 번역하고, 길고 어려운 문장이나 한자어, 개념어 중심으로 된 문장을 일일이 재정리하여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썼다. 그리고 청소년의 읽기 수준을 고려하여 분량이 많은 고전의 경우,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재구성하여 200쪽 내외로 분량을 조절했다. 또한 청소년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빠진 부분을 보충하면서, 전체 내용을 재정리할 수 있게 책 내용과 저자의 사상에 관한 해설을 함께 실었다. 마지막으로 쉬운 것부터 읽기 시작하여 점차 사고의 폭을 넓혀 가도록 난이도에 따라 단계를 구분했다. 청소년과 가까이 있는 선생님들로 필자 선정 '청소년 철학창고'는 청소년과 가까이에 있어 청소년의 수준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필자를 선정했다. 필자들은 해당 분야의 전공자로서, 꼼꼼한 검토와 재정리를 통해 어렵고 딱딱한 고전을 수업 시간에 강의하듯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썼다. '청소년 철학창고'는 꼭 읽어야 할 고전들도 어려워서 읽으라고 권하기 쉽지 않았던 현실을 잘 아는 필자들의 고민과 노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개념원리 고등 수학 (하) (2018년)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이홍섭 지음 / 2017.08.16
15,000원 ⟶ 13,500원(10% off)

개념원리수학연구소청소년 학습이홍섭 지음
수학을 어렵다는 편견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학 개념기본서다.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담아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고 문제를 쉬운 것부터 단계적으로 제시하여 차근차근 공부하다보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 단순한 암기식 풀이가 아니라 개념원리에 의한 독특한 교수법으로 새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사고력, 응용력,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생각하는 방법을 깨칠 수 있도록 하였다.Ⅰ. 집합과 명제 1. 집합 2. 명제 Ⅱ. 함수 1. 함수 2. 유리함수 3. 무리함수 Ⅲ. 경우의 수 1. 순열 2. 조합 <이 책의 특장점> 1. 수학을 어렵다는 편견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학 개념기본서입니다. 2.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담아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고 문제를 쉬운 것부터 단계적으로 제시하여 차근차근 공부하다보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단순한 암기식 풀이가 아니라 개념원리에 의한 독특한 교수법으로 새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사고력, 응용력,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생각하는 방법을 깨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의 특성> 1. 개념원리 이해 각 단원마다 중요한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쉽게 응용할 수 있도록 자세히 정리하였습니다. 예, 설명, 참고, 주의, 증명 등 차별화된 부가 설명을 통해 보다 쉽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개념원리 익히기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쉬운 문제로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개념체크와 필수예제 개념체크에서는 기본개념과 원리들이 문제를 통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확인하고, 필수예제에서는 꼭 알아야 할 문제를 수록하여 학교 내신과 수능에 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key point를 통해 문제를 푸는 방법과 문제를 풀기 위한 핵심요소, 꼭 알아야 할 기본 법칙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4. 확인체크 수학에서 충분한 연습은 필수! 직접 풀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확인체크에서 익힌 문제들은 더 어려운 문제를 푸는데 기초가 됩니다. 5. 연습문제?실력 UP 연습문제에서는 그 단원에서 알아야 할 핵심적인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단계적으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실력 UP에서는 고난이도 문제를 통하여 단 한 문제도 놓치지 않는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DMZ 천사의 별 2
이지북 / 박미연 (지은이) / 2022.11.18
13,900원 ⟶ 12,510원(10% off)

이지북청소년 문학박미연 (지은이)
『시간 고양이』 박미연 작가가 선보이는 긴장감 가득한 청소년 SF 서바이벌! 박미연 작가의 『DMZ 천사의 별』(전 2권)이 YA!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DMZ 천사의 별』은 청소년 인물들이 제한된 공간에서 생존을 걸고 모험하는 서바이벌을 그려 낸 이야기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도착한 낯선 곳에서 협력과 배신을 반복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작품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어우러져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한다. 게다가 영화 〈헝거 게임〉 〈메이즈 러너〉와 같이 벼랑 끝에 놓인 인물들의 격동적인 심리 묘사 역시 눈여겨볼 만한 포인트다.장르적인 몰입감과 함께 작가는 청소년 독자가 가져야 할 문제의식 역시 작품에 드러낸다. 작품의 배경이자 전체적인 분위기를 움직이는 기후재난, 남북통일 이후의 상황, 어쩌면 낯선 공간인 DMZ까지 소재에서 느껴지는 시의성이 뚜렷하다. 이러한 소재가 작품의 흥미 요소와 만나 청소년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 쉽고 재미있게 사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3부 – 6월 25일(5th Day)1. 땅굴2. 분열3. 질문4. 탈출5. 붕괴6. 오늘7. 천사의 별4부 – 6월 26일(6th Day)1. 첩자2. 8년 전3. 결심4. 계획5. 최후의 작전6. 이다음 세상가족과 떨어져 홀로 남겨진 아이들살아남기 위해 생존 게임에 참가하다전 지구를 위협하는 대가뭄으로 최상층 시민 외에는 마실 물조차 구하기 어려운 상황. 많은 아이가 음식이나 물을 훔치고 죄수가 되었다. 아이들이 감옥에 오게 된 이유는 오로지 생존을 위해서인데, 이미 위험을 감수해 본 아이들에게 작가는 ‘소년들의 날’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부여한다. 이 아이들에게 더 큰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치열한 경쟁의 생존 게임이 바로 이렇게 시작된다.시작과 동시에 DMZ의 숲속은 아비규환이 된다. 대가뭄 속 유일한 생명의 땅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들은 생명을 위협받는다. 낯선 환경의 극한상황이 심화됨에 따라 아이들의 혼란한 심리는 작품 밖 우리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같은 처지에 놓인 서로에게 공감하지만 같은 목표를 좇는 경쟁자로서 매번 갈등하고 고민한다. 빠르게 전개되는 사건을 통해 고립된 아이들의 어리숙한 감정은 점점 우승을 향한 집념이 되고, 협력과 배신을 반복하면서 이야기는 더욱 입체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변해 버린 2081년의 기후또 다른 미래를 마주할 우리들의 이야기작품은 남북이 통일된 한반도와 유일한 자연 보존 지역인 DMZ라는 독특한 가정으로 묘한 기시감을 자아낸다. 작품 밖 우리에게 진행 중인 현실이 이들에게는 머나먼 과거로 서술되며 이야기 전반에 걸쳐 아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금을 살아가는 작가의 문제의식이 반영된 결과지만, 이러한 기시감은 독자에게도 스스로 통찰할 기회를 남겨 놓는다. 단순히 소설 속 인물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작품이 그려내는 현실은 현재 우리의 상황과는 사뭇 다르다. 가령 극한의 환경 속 스스로 생존을 위해 분투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현실적 공감보다는 상상에 기인한 감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DMZ, 남북통일, 대가뭄이라는 소재가 주는 익숙함을 통해 우리는 작가의 가정법이 지금부터 벌어질 현실, 즉 미래와 맞닿아 있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과학자들이 경고한 지구 온도를 넘겨 버”리는 날이 오지 않도록, 작품은 독자로 하여금 사유의 폭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줄거리2081년, 지속되는 대가뭄으로 지구의 80%는 사막이 되어 버렸다.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많고 많던 나무와 물은 사라져 역사 속에나 존재하게 되었고,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서는 ‘돔팰리스’라는 도시로 들어가야 했다. 그것 역시 한계가 있었기에 정부는 해결책을 강구해야 했다. 가뭄에도 유일하게 자연이 보존된 구역인 비무장지대 DMZ는 그런 정부의 유일한 희망이었다. 그러나 정부에 맞서는 반군 세력이 이미 DMZ를 점령했고, 특정 전자기파를 이용해 성인이라면 DMZ에 들어갈 수가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 때문에 ‘돔팰리스’의 거주권을 걸고 소년 감옥의 죄수들을 DMZ에 투입시킨다. 투입된 아이들의 목표는 단 하나, DMZ에 숨겨진 ‘천사의 별’을 찾아 최후의 승자가 되는 것이다.주인공 ‘이담’은 자신을 위해 물을 구하려다 DMZ에서 정부군에게 납치당한 엄마를 구하려 한다. 자진해서 소년 감옥에 들어가 DMZ에 투입될 인원으로 선발된다. 하지만 도착한 그곳에는 남북통일 후 아직 제거되지 않은 지뢰가 남아 아이들을 위협했고, 야생동물들의 습격까지 더해 순식간에 공포스러운 공간으로 변한다. 아이들은 서로 협력하며 ‘천사의 별’을 찾으려 하지만 감옥에서부터 실세로 군림하던 ‘시영’과의 마찰로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도 북한 출신인 ‘해우’, 감옥에서 만난 유일한 친구 ‘은성’과 함께 협력하여 ‘이담’은 조금씩 DMZ의 비밀과 가까워진다. 아이들은 과연 무사히 ‘천사의 별’을 구하고 돌아올 수 있을까? DMZ 속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가득한 서바이벌이 시작된다!대장은 손을 들어 하늘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동시에 내게 소리쳤다.“뛰어! 마지막 작전 개시야!”그 말과 동시에 까만 밤하늘에 주황색 신호탄이 긴 꼬리를 그리며 선명하게 솟아올랐다. “그건 너무 위험해!”해우가 놀라 외쳤다. 하지만 나는 더더욱 결연한 목소리로 말했다.“다른 방법이 없어. 우리가 독 안에 든 쥐 같겠지만 유리한 점도 있어. 그걸 최대한 이용해야지.” 그런데 그 아래에 조금 작은 숫자가 보였다. 숫자는 ‘02:58:35’에서 금방 ‘02:58:34’로 줄어들었다. 영상이 재생되는 동안에도 숫자는 계속해서 줄어들었다.“저거 타이머잖아!”비명을 지르듯 말을 내뱉고는 나는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라인프렌즈 정글브라운 스터디 플래너 : 피기 브라운 (핑크)
위즈덤하우스 / 위즈덤하우스 편집부 (지은이)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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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청소년 학습위즈덤하우스 편집부 (지은이)
정식 출간된 스터디 플래너로는 국내 최초로 10분 단위 시간 관리 내지를 구성하여 학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라인프렌즈 스터디플래너>의 새 디자인 버전. 컴팩트한 판형으로 무게를 확 줄여 학생들의 책가방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였다. 스터디플래너 앞부분에 <스톱워치 공부법>을 소개하여 학생들이 더 효율적으로 공부 시간 관리를 하고 스터디플래너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였다.스터디플래너를 사용하기에 앞서 스터디플래너 사용 가이드 나의 꿈 나의 목표 버킷리스트 YEARLY PLAN TIME TABLE 1st Month : Monthly Plan | Today Plan 2nd Month : Monthly Plan | Today Plan 3rd Month : Monthly Plan | Today Plan 4nd Month : Monthly Plan | Today Plan 5th Month : Monthly Plan | Today Plan 6th Month : Monthly Plan | Today Plan Free Note 몸은 가벼워졌지만 내용은 알차진 <라인프렌즈 스터디플래너>의 새로운 버전! 정식 출간된 스터디 플래너로는 국내 최초로 10분 단위 시간 관리 내지를 구성하여 학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라인프렌즈 스터디플래너>의 새 디자인 버전이다. 무엇보다 컴팩트한 판형으로 무게를 확 줄여 학생들의 책가방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였다. 스터디플래너 앞부분에 <스톱워치 공부법>을 소개하여 학생들이 더 효율적으로 공부 시간 관리를 하고 스터디플래너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였다. 정글브라운 엽서 3매가 수록되었다.
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
체인지업북스 / 김태연 (지은이) /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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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북스청소년 자기관리김태연 (지은이)
'내일진로' 김태연 대표는 수십 년간의 강의 및 진로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개개인에게 맞는 ‘실질적인’ 진로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또 그것을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하나하나 깨달아 갈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선택의 기로에 선다. 선택이 자신의 몫이라면 책임 역시 자신의 몫이다. 진로에 관한 ‘선택’이 다른 어떤 선택보다도 중요한 까닭이다. 부모님이 원해서, 담임선생님이 원해서, 남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원하지도 않는 길을 걸어간다는 것은 ‘행복’보다는 ‘불행’에 더 가까운 일일지도 모른다.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 차고 넘치는 이 세상에서, 이제는 자신만의 특별하고 독특한 경쟁력을 갖춰보는 건 어떨까?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임을 깨닫고, 이 책과 함께 새로운 꿈의 세계를 탐험해 보자.프롤로그 나는 못생겼습니다 Chapter 1. 나의 N번째 장래희망 1-1 너는 누구니? 1-2 꿈과 돈 1-3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 1-4 불확신이 주는 불안함 1-5 시간이 없어서 못 한다는 말 1-6 나를 응원하지 않는 가족 1-7 자퇴, 올바른 선택일까? Chapter 2.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2-1 세상이 원하는 나 vs 내가 원하는 나 2-2 ‘진로’라는 첫 단추 2-3 대학은 꼭 가야만 하나요? 2-4 내 삶의 ‘관찰자’ 되기 2-5 엔조이 유어 라이프enjoy your life 2-6 우버처럼, 에어비앤비처럼, 인스타그램처럼! 2-7 책의 힘 2-8 롤 모델이 생겼어요 Chapter 3. 똑똑, 길 좀 묻겠습니다 3-1 나는 진로와 ‘썸’ 탄다 3-2 인생은 헬렌 켈러처럼! 3-3 MBTI 백배 활용법 3-4 목표를 적으면 목표가 보인다: 만타라트 작성하기 3-5 10년 후 나는 어떤 모습일까?: 비전보드 만들기 Chapter 4. 진로 전략 밀키트 6종 4-1 제도: 고교학점제 4-2 분석: 나는 무엇에 강한가? 4-3 의욕: 학습 동기 4-4 감정: 부정 속의 긍정 4-5 접근: 내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라 4-6 습관: if, when, then Chapter 5. 예쁘진 않지만 특별한 너에게 5-1 한 분야의 전문가 되기 5-2 칼 구스타브 융과 BTS 5-3 셀프컨트롤self-control 5-4 자기표현과 공감 능력 5-5 42.195km를 뛰게 하는 긍정의 힘 5-6 미래는 ‘디자인’하는 것이다 5-7 하루 ‘10분’이 ‘10년’ 후를 바꾼다 에필로그 낡은 것들로부터 멀어지기 부록 실제 상담 사례와 Q&A“하고 싶은 게 없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그런 나에게도 ‘꿈’은 있어!” 진정한 ‘나’를 발견하기 전까지 풀어낼 수 없는 청소년들의 무수한 고민들 초·중·고생의 미래를 바꿀 25년 차 강사의 공부보다 ‘더’ 중요한 청소년 진로 멘토링! 학교, 학원, 집, 학교, 학원, 집….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굴러가는 무의미한 일상에서 자신의 꿈을 잃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남들이 원하는 길과 내가 원하는 길, 그 사이에서 방황하는 많은 이들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힘이 되는 위로의 말이나 격려도 좋지만, 더욱 중요한 건 구체적인 진로 계획 설정과 올바른 직업관의 함양을 돕는 일일 것이다. 〈내일진로〉 김태연 대표는 수십 년간의 강의 및 진로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개개인에게 맞는 ‘실질적인’ 진로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또 그것을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하나하나 깨달아 갈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선택의 기로에 선다. 선택이 자신의 몫이라면 책임 역시 자신의 몫이다. 진로에 관한 ‘선택’이 다른 어떤 선택보다도 중요한 까닭이다. 부모님이 원해서, 담임선생님이 원해서, 남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원하지도 않는 길을 걸어간다는 것은 ‘행복’보다는 ‘불행’에 더 가까운 일일지도 모른다.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 차고 넘치는 이 세상에서, 이제는 자신만의 특별하고 독특한 경쟁력을 갖춰보는 건 어떨까?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임을 깨닫고, 이 책과 함께 새로운 꿈의 세계를 탐험해 보자! “영상편집 배워서 유튜버나 해볼까?” “요즘 유학 많이 가던데, 거기선 내 꿈을 찾을 수 있을까?” “자퇴하고 얼른 돈부터 벌고 싶어!” 마라탕보다 맵고 탕후루보다 달콤한, 어른들은 모르는 우리들의 ‘꿈’ 이야기! ‘너는 누구야?’, ‘너는 꿈이 뭐야?’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스스로 정한 꿈이나 목표, 자아가 아닌 이 세상이 바라고 요구한 모습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이 나쁘다는 건 아니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로서의 꿈과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조금 색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세상에 끌려다니지 않고도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진정으로 되고 싶은 것이 되는 것, 저자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자신 ‘고유의 것’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진로와 미래에 대한 불확신, 가족과의 갈등, 친구들과의 관계 등 미성숙하기에 벌어지는 삶의 모든 아픔을 매우 구체적으로 진단,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실험적 통계 자료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맞춤형 진로 솔루션은 우버와 에어비앤비, 인스타그램처럼 많은 면에서 크고 작은 영감을 우리에게 불어넣는다. 만다라트, 비전보드 등 실제로 체험하고 응용할 수 있는 목표 설정법도 이 책의 묘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다. 저자가 오랜 기간 활동하며 만난 아이들의 상담 사례와 밀도 있는 Q&A는 한 권의 책이 얼마나 유능한 상담사가 될 수 있는가를 두 눈으로 확인시켜 줄 것이다. 진로 설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다름 아닌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다.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자기 성격의 장단점을 5개씩 써보라고 하면, 한 글자도 쓰지 못하거나 검색하면 나오는 뻔한 내용을 나열하는 학생들이 꽤 많다. MBTI 유형은 속속들이 알고 있으면서 정작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는 모른다는 것이다. 진로란 결국 자신의 이야기다.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가장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깨달아가는 거대한 과정인 것이다. 크고 작은 과정을 거치며 때로는 실패할 수도 있고, 때로는 넘어질 수도 있다는 걸 명심하자. 그렇게 우리는 각자의 길을 조금씩 ‘발견’하게 된다. 한때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자퇴 브이로그’가 유행했다. 자퇴의 과정과 순간들을 영상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다. 90년대까지만 해도 ‘학교’를 ‘곧 죽어도 가야 하는 곳’으로 여겼으나 정형화된 교육시스템에서 벗어나 자신의 미래를 위한 ‘주체적 선택자’가 되고자 하는 인식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감지되고 있다. 특히 학교에 다니지 않고도 성공의 반열에 올라선 연예인이나 크리에이터들의 사례는 때로 학교생활과 학업을 더욱 무의미하게 만들곤 하는데, 그에 따라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해서는 언제든 학교를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청소년도 적지 않다.


Z세대, 맹자로 세상을 바라보다
꿈과희망 / 이재욱, 손나영, 김은송, 이현수, 김나영 (지은이), 정우민 (엮은이) / 2022.01.15
14,800원 ⟶ 13,320원(10% off)

꿈과희망청소년 문학이재욱, 손나영, 김은송, 이현수, 김나영 (지은이), 정우민 (엮은이)
<2022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고등학생의 진로를 고민하면서 <맹자>를 불러내 미래의 꿈을 만들어가는 백서 형식의 작품집이다. <Z세대, 맹자로 세상을 바라보다>는 메타버스 세상을 이끌어갈 젊은이들의 생각과 지식의 흐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책이다.머리말 정우민 이젠 필터를 벗을 시간 이재욱 불량한 미술부원, 맹자를 만나다 손나영 좌충우돌 PD 일기 김은송 맹자란 색을 더한 디자인 이현수 맹자로 본 UN 통역사 김나영새하얀 도화지 위 청춘의 수채화 <2022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고등학생의 진로를 고민하면서 <맹자>를 불러내 미래의 꿈을 만들어가는 백서 형식의 작품집이다. <Z세대, 맹자로 세상을 바라보다>는 메타버스 세상을 이끌어갈 젊은이들의 생각과 지식의 흐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작품집이다. 현재의 고민을 풀어가나는 과정이 참으로 독특하다. 시공을 뛰어넘어 고전의 대가인 맹자를 불러내 함께 대화하면서 첨단시대의 고민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면 학생 저자라고 하는 한계성을 뛰어넘는다. 다섯 명의 저자가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과정에서 느끼고 있을 어마어마한 무게를 그 어렵다는 고전을 읽고 또 읽고 해석하면서 맹자라는 든든한 마니또를 만나게 된다. 첨단과 고전이 만나는 데는 고등학생이라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건너는 사람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이 과정이 그대로 담겨 있고, 작품 하나하나를 통해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고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론을 보여주고 있다.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책을 읽기만 하는 소비자로서의 학생에서 책을 생산하는 저자가 될 수 있도록 책쓰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학생들이 책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저자로 탄생하고 있다.


내일은 내일에게
특별한서재 / 김선영 지음 / 2017.11.03
12,000원 ⟶ 10,800원(10% off)

특별한서재청소년 문학김선영 지음
특서 청소년문학 1권. 베스트셀러 <시간을 파는 상점> 작가 김선영의 장편소설이다. 우리나라 청소년문학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디딤돌 같은 역할을 한 김선영 작가는 <내일은 내일에게>에서 특별히 자신의 십대 모습을 소환했다. 이 소설은 어른이 된 김선영 작가가 십대의 ‘나’를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작가는 살아오면서 품었던 이야기를 오랫동안 사유해서 토해낸 탄탄한 문장과 진정한 이야기꾼의 읽을수록 감칠맛 나는 표현으로 청소년 독자에 대한 그만의 애정을 담았다. 책 뒤쪽에 구성된 ‘특서 청소년문학’만의 특색 있는 「창작 노트」에 작가가 된 것이 ‘보은’이라고 쓴 작가는 <내일은 내일에게> 소설에 대한 특별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실었다. 출판사에서는 청소년소설이라는 이유로 그림 작가에게 표지 일러스트를 비교적 밝게 그려주도록 요청했지만 도저히 밝게만 나올 수 없었던 이야기. 그림 작가가 읽고 펑펑 운 작품, 그리고 그 먹먹함을 그대로 표지에 담아서 세상에 출간되었다.저지대 아이들 카페 이상 유겸이 그날 별리동 정류장에 있었나요? 바람의 길 엄마가 돌아왔다 또 다른 시선 연두콩 우체통 두려움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집어 삼킨다 이보라 4월에 내린 눈 어쩌면 이별 살아 있는 것들의 리듬 『내일은 내일에게』 창작 노트베스트셀러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작가의 최신작! 『시간을 파는 상점』 너머 작가가 진정으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이대로 영영 혼자가 될까 봐 무섭거든요” 글을 쓰는 이, 책을 만드는 이, 책을 읽는 이 모두가 자신만의 특별한 서재로 삶이 풍성해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출판사‘특별한서재’에서 청소년문학을 론칭했다. ‘특서 청소년문학’ 첫 번째 책으로 오랫동안 청소년소설 분야 1위를 지키고 있는『시간을 파는 상점』작가 김선영의 장편소설이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작가의 아픈 손가락이다 우리나라 청소년문학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디딤돌 같은 역할을 한 김선영 작가는 신작『내일은 내일에게』에서 특별히 자신의 십대 모습을 소환했다. 이 소설은 어른이 된 김선영 작가가 십대의 ‘나’를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작가는 살아오면서 품었던 이야기를 오랫동안 사유해서 토해낸 탄탄한 문장과 진정한 이야기꾼의 읽을수록 감칠맛 나는 표현으로 청소년 독자에 대한 그만의 애정을 담았다. 책 뒤쪽에 구성된 ‘특서 청소년문학’만의 특색 있는 <창작 노트>에 작가가 된 것이‘보은’이라고 쓴 작가는 『내일은 내일에게』소설에 대한 특별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실었다. 출판사에서는 청소년소설이라는 이유로 그림 작가에게 표지 일러스트를 비교적 밝게 그려주도록 요청했지만 도저히 밝게만 나올 수 없었던 이야기. 그림 작가가 읽고 펑펑 운 작품, 그리고 그 먹먹함을 그대로 표지에 담아서 세상에 출간되었다. “사실은요, 무섭거든요. 이 집에 혼자 있는 것도 그렇지만 이대로 영영 혼자가 될까 봐 무섭거든요”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내 몸의 눈물을 말려버리는 것이 목표인 연두의 이야기! 『내일은 내일에게』 주인공 연두는 십대 시절 김선영 작가와 많이 닮았다.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몸속 눈물을 말려버리는 것이 목표인 것도 실제 김선영 작가가 십대 시절 늘 가졌던 생각이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연두처럼 툭하면 우는 일밖에 없었고, 나는 무사히 어른으로 자랄 수 있을까, 라는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아버지라는 단어만 언급되어도 눈물이 흐르는 것도, 이야기 장면마다 생생한 현실과 느꼈던 감정이 고스란히 대입되어 읽는 이를 전율케 한다. 이 소설을 쓰는 동안 작가는 밥을 먹을 수 없을 만큼 힘들고 아팠지만, 독자는 베스트셀러『시간을 파는 상점』너머 작가가 진정으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단숨에 읽고 공감할 수 있다. 창작 노트 - 김선영 연두야, 네가 울 때마다 나도 속이 쓰리고 아팠다. 그래서 글을 쓰는 내내 위에 탈이 나고 자주 체했다. 너와 함께한 봄과 여름과 가을, 몇 번인가는 밥을 먹을 수 없을 만큼 힘들었다. 까닭 없이 예민해져 주위 사람들에게 시간도 말도 인색하게 굴었다. 그러고는 또 속이 아팠 다. ‘연두’의 상황을 그리면서 끊임없이 나의 십대 시절을 소환했고 몸이 그때의 정서를 기억해낸 증상이라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다. 아홉 살 무렵,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다섯 자식을 키우셨다. 어머니는 하루하루 버티는 삶을 사는 것 같았고 그런 어머니를 지켜보는 것이 무척이나 힘겨웠다. 나는 무사히 어른으로 자랄 수 있을까, 라는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아주 내성적이고 음울한 아이였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연두, 너처럼 툭하면 우는 일밖에 없었다. 늘 아릿한 통증으로 가슴이 아팠고 눈물이 내 속에 그득 차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두 너처럼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내 몸에 있는 눈물을 말려버리겠다고 강다짐하곤 했다. 십대 시절, 앞뒤 출구가 보이지 않을 때 나를 무던히 위로해주던 건 도서관에서 만난 소설책이었다. 소설을 읽으며 무수한 군상들 속을 유영한다고 해야 하나, 등장인물들의 면면을 통해 삶을 배우고,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담금질할 수 있었다. 당시 만났던 소설은 앞으로 내가 만날 세계의 전부, 아니 그 이상의 것을 보여주었다. 매체도, 멘토도 없던 시절, 소설은 내게 무한의 매체이자 선배이자 스승이었다. 그 시간 덕분에 지금 소설을 쓰는 사람이 된 건지도 모르겠다. 소설이 주는 재미와 위로 때문에 청소년기 혼란의 강을 건널 수 있었다. 소설에서 받은 위로를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 막막하고 힘들 때 위로가 되는 책을 만나게 하고 싶었고 그들에게 힘을 주는 글을 쓰고 싶었다. 당시 내가 느꼈을 막막함과 불안이 양상만 다를 뿐 지금의 청소년들과도 다르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어렸을 때는 상황이 이랬고 난 그런 환경 속에서 자랐어.’ 라는 어른의 성장기가 아니라 지금의 청소년 친구들이 놓인 상황 속으로 들어가 글을 쓰고자 했다. 그러다 문득, 정작 나의 십대 시절을 얘기한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의 불안과 우울과 막막함은 지금의 나를 움직이는 동력이 되었을 텐데 그때의 나를 위로해준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십대의 나를 소환해 지금의 내가 등을 토닥여주며 ‘괜찮아, 잘 하고 있어, 잘 견디고 있어. 넌, 나중에 괜찮은 어른이 될 거야.’ 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반면 나는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을 흘리는 고1의 여고생이다. 내 목표는 고3이 끝날 때까지 내 몸속에 있는 눈물을 말려버리는 거다. 무슨 말을 듣든 무엇을 보든 누구와 무슨 얘기를 나누든 눈물이 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조금이라도 감정 선을 건드리는 말을 들으면 눈물은 자동으로 비어져 나온다. (…)동생과 나는 아버지는 같고 엄마는 다르다. 그러니까 지금의 엄마가 아버지와 살며 내 동생을 낳았고 나는 이혼한 친엄마와 살다 엄마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아버지와 뒤늦게 합류했고 그 후 얼마 안 돼 아버지마저 돌아가셨다. (…)지금의 엄마를 나는 새엄마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냥 엄마다. 엄마니까. 친엄마가 죽고 아버지에게 왔을 때 아버지는 나를 쳐다보지 않았지만 엄마는 말없이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때 엄마의 눈가에 눈물이 촉촉이 고이는 것을 보았다. ─얘는 보라야. 제 머리만 한 사과를 통째로 베어 물고 있는 아이를 가리키며 엄마가 말했다. 단박에 내 동생인 줄 알았다. 내 이름과 같은 맥락으로 지은 걸 보면 안다. 아버지 생각은 아닐 거라고 본다. 아버지의 감수성으로는 죽어도 그렇게 나올 리 없다. 내 이름은 연두다. 친엄마가 연두색을 병적으로 좋아하여 지은 이름이다. 아빠가 던진 선풍기에 맞아 정신을 놓은 친엄마를 두고 뛰쳐나왔다. 엄마 얼굴에 피가 나는 것을 보고 처음으로 엄마가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때도 눈물범벅이었고 맨발이었다.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전화기를 빌려 달라고 소리친 후 112에 전화를 했다. ─ 어떤 남자가 우리 엄마를 죽이려고 해요. 빨리 와주세요. 일곱 살이었다. 그 후 아빠는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골병이 든 엄마는 집을 팔아 병원비와 생활비를 댔다. 월세 방을 전전하며 살았다. 돈이 떨어지자 엄마는 병원에 가지 않았다. 아빠에게 보라가 있다는 걸 모른 채 엄마는 죽었다. ─이게 미쳤나. 엄마가 내 머리채를 잡으려고 손을 올렸다. 보라가 나를 구석으로 밀치며 엄마로부터 떨어뜨렸다. ─언니, 왜 그래? 미쳤어? 보라가 나를 끌어안으며 소리쳤다. 나는 방바닥에 책을 던진 뒤 보라를 떼어내 한쪽으로 밀쳤다. ─너도 똑같애. 너네 엄마랑 너도 똑같애에에에~. 나는 괴물처럼 소리 질렀다. 처음으로 엄마 앞에서, 보라 앞에서 소리쳤다. 이제껏 엄마가 때리면 맞았고 보라를 때려도 같이 맞았다. 아무 잘못 없이도 나는 존재 자체로 잘못이었기 때문이다. 엄마에게 계획에 없던 짐덩이라는 것을 그렇게 매질로 감당한 지, 몇 년 되었다.


화요일에 만나요
작가의탄생 / 인천청라중 쓰담 (지은이) /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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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탄생청소년 문학인천청라중 쓰담 (지은이)
10대들의 이야기 첫번째 시리즈. 십대에 하는 말과 행동은 많은 각주가 필요하다. 어른들이 내리는 판단에서 벗어나 우주처럼 멀리 뻗고 나만의 숨은 의미로 감춰진 카페 메뉴판 같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러한 성장의 시기를 통과하는 여덟 명의 작가가 소설의 형태로 표현한 아이들의 따뜻한 불빛이 모두 다른 색으로 빛나고 있는 여덟 편의 소설을 담은 단편집이다.그래도, 해피엔딩 … 이서연 … 4 당돌했지만 아름다운 날 … 김별하 … 24 동백꽃 전설 … 장지원 … 44 조엔유리 … 김수인 … 62 감정의 색 … 황민서 … 84 우주 제빵사 … 김명현 … 100 로빈슨 말리 … 강세온 … 117 사랑 쟁탈전 … 구도연 … 134 소감문 … 153규정할 수 없는 각자의 성장기를 중학생들이 직접 소설적 언어로 표현하다 10대들의 이야기 첫번째 시리즈 십대에 하는 말과 행동은 많은 각주가 필요하다. 어른들이 내리는 판단에서 벗어나 우주처럼 멀리 뻗고 나만의 숨은 의미로 감춰진 카페 메뉴판 같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러한 성장의 시기를 통과하는 여덟 명의 작가가 소설의 형태로 표현한 아이들의 따뜻한 불빛이 모두 다른 색으로 빛나고 있는 여덟 편의 소설을 담은 단편집. 오늘의 하굣길은 평소보다 즐거웠다. 그동안 우리 집의 반대 방향에 살아서 함께 하교할 수 없었던 채영이가 이사를 와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었기 때문이다. 항상 나 혼자 하교하다가 잘 맞는 친구와 함께 걸으니,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하늘도 우중충하고 비도 주룩주룩 내렸지만, 채영이와 함께하는 나의 마음속에는 무지개가 떴다. 순덕이는 숨이 터져 죽을 것 같았다. 두려움이 온몸을 감싼 듯했지만 무조건 달렸다. 달리기만 했다. 뒤를 돌아보니 몽둥이를 든 사람들과 나머지 퍼리와 산타 망고가 헐떡이며 뛰어오고 있었다. ‘만약 잡힌다면.’ 순덕이는 다시 뛰었다. 숨이 목구멍까지 차오라 더는 숨을 쉬지 못할 만큼 뛰었다. 그렇게 뛰고 뛰다 보니 작은 구멍이 보였다.


7명 서울대 합격생들이 말하는 사과탐 만점 비법
이지북 / 이병훈.장윤정 지음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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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북청소년 학습이병훈.장윤정 지음
각기 다른 전형으로 입시에 성공한 7명의 서울대 합격생들이 각 전형에 유리한 조건은 무엇인지, 어떻게 준비했는지를 꼼꼼하게 제시한다. 특히 언어 만점 비법에서는 서울대의 구술 면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노하우를 합격생의 경험을 통해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어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합격생들의 합격년도에 해당하는 입시 전형을 살펴보면 지금 어떤 방향으로 제도가 바뀌고 있는지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은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또한 이미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한 선배도 저자로 나섰기 때문에 대학을 간 이후에 진로에 따라 어떻게 취업을 준비하면 좋을지도 전략적으로 소개하고 있다.추천사 머리말 - 이 글을 쓴 서울대 합격생들을 소개합니다 Part 1 서울대생들의 합격 수기 수기01 혼을 다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 이형규 수기02 적절한 여가 활용은 수험생활의 활력소가 된다 - 채효진 Part 2 서울대생들의 사과탐 공부 비법 비법01 수업과 교과서의 기본은 철저하게, 기출문제에 집중해야 - 김빛나 비법02 과학은 개념 이해가 중요하므로 오답 노트가 필수이다 - 김종원 비법03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시험별 팁을 적용하라 - 박진우 비법04 전략적인 계획 수립은 기본, 개념 노트 활용하여 꾸준히 해라 - 이지영 비법05 긴장하지 말고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하자 - 정재식 비법06 직접 쓴 오답 노트와 정리 노트의 활용 속에 성공이 보인다 - 채효진 Part 3 장윤정 선생님의 사과탐 공부법 정리 공부법 정리01 사회 학습법 공부법 정리02 과학 학습법 Part 4 서울대생들의 학습 환경 환경01 구체적인 계획보다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이형규 환경02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공부 환경을 조성하라 - 채효진 Part 5 서울대학교 진학 입시 정보 입시정보 01 특기자 전형 - 이형규 입시 정보 02 정시 전형 - 채효진 Part 6 서울대생들의 대학 생활 엿보기 대학 생활01 고등학교 공부에서 좀 더 심화된 학문을 하는 것 - 이형규 대학 생활02 동아리 활동의 새로운 경험 - 채효진“대한민국의 모든 학생을 위한 꼼꼼한 전략서” 자기 주도 학습 전문가와 서울대 합격생들이 만났다! 서울대를 가기 위한 사과탐 만점 프로젝트 이제 탐구 영역의 시대가 온다! 수능의 선택 과목,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대한민국의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국영수 챙기기도 바쁘다”라고 볼멘소리를 할 것이다. 사회와 과학이 언제나 뒷전으로 밀리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여기에서 시작된다. 한번 우선순위에서 밀린 과목은 적절한 학습 시기나 방법을 계획하는 데 있어서도 계속 소홀하게 취급되기 쉽다. 그러다 보면 수능에 임박해서야 상대적으로 쉬운 과목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재 고3의 실정이다. 하지만 이런 전략 없는 선택은 본격적인 입시에서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교육 과정의 개정으로 인해 선택 과목의 수가 줄었다고 해서 안심할 일이 아니라는 것쯤은 미리 눈치 채고 있어야 한다. 또한 요즘처럼 논술과 구술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논술이 국어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제대로 된 대비책을 세우는 데 한계가 있다. 결국 각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기반이 되는 것은 사회나 과학의 교과 내용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글솜씨로 풀어낼 수 있는 시험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니 더 이상 선택 과목을 주요 과목 점수를 보완해 주는 정도의 비중으로 여기지 말자. 사고의 전환, 그것이 바로 서울대로 가는 지름길이다! 서울대 입시 정보와 대학생활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 수능이 끝나면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되는데 나에게 맞는 서울대 입시 전형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이 책의 합격생들은 각기 다른 전형으로 입시에 성공했기 때문에 각 전형에 유리한 조건은 무엇인지, 어떻게 준비했는지를 꼼꼼하게 제시한다. 특히 언어 만점 비법에서는 서울대의 구술 면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노하우를 합격생의 경험을 통해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어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합격생들의 합격년도에 해당하는 입시 전형을 살펴보면 지금 어떤 방향으로 제도가 바뀌고 있는지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은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또한 이미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한 선배도 저자로 나섰기 때문에 대학을 간 이후에 진로에 따라 어떻게 취업을 준비하면 좋을지도 전략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당연히 대학생활 동아리 활동이나 시험 준비, 리포트 쓰기와 같은 소소한 이야기들도 모두 풀어놓아 합격 후 대학 생활까지도 친절하게 안내한다는 점이 이 책만의 훈훈한 특징이다. 이 모든 이야기와 함께 서울대를 가기 위한 합격생들의 치열한 노력의 기록이 이 책 한 권에 솔직하게 담겨졌다. 다른 대학을 다니면서도 서울대를 열망할 수밖에 없었던 선배들의 이야기는 대한민국 수험생 모두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다. 7명 서울대 합격생들이 말하는 사과탐 만점 비법! 지금부터 서울대를 가기 위한 만점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지도로 보는 세계사
교학사 / 지도표현연구소 엮음 /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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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청소년 역사,인물지도표현연구소 엮음
세계의 역사를 글이 아닌 사진과 지도 등 시각 자료를 중심으로 풀어낸 책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분된 5개 단원과 주제별로 구성된 2개의 특집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권의 책에 방대한 세계의 역사를 모두 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도로 보는 세계사>는 몇 가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세계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특집 단원에서는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베르사유 궁전과 쇤부른 궁전,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처럼 오늘날 세계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의 흔적들을 보여주고, 문자의 탄생, 전법의 변화 등 세계 역사의 전환점이 된 여러 가지 요소들을 소개한다. 시기별로 구분된 5개 단원의 앞부분에는 세계사 연표와 세기별 지도를 별지로 수록하였는데, 이 지도들을 한데 모아보면 시간의 흐름에 따른 세계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특집] 세계 유산으로 보는 역사의 흔적 제1장 고대 문명의 개화| 도시의 탄생, 제국의 출현 [특집] 역사가 변하게 된 전환점 제2장 서로 연결되는 유라시아| 동서 세계의 변천 제3장 확대되는 유럽| 일체화되기 시작한 세계 제4장 제국주의와 세계 대전| 계속 이어진 세계의 파탄 제5장 냉전 시대에서 새로운 세계로| 전쟁을 넘어서글로만 줄줄 늘어놓은 역사는 안녕! 『지도로 보는 세계사』는 세계의 역사를 글이 아닌 사진과 지도 등 시각 자료를 중심으로 풀어낸 책이다. 『지도로 보는 세계사』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분된 5개 단원과 주제별로 구성된 2개의 특집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권의 책에 방대한 세계의 역사를 모두 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도로 보는 세계사』는 몇 가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세계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특집 단원에서는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베르사유 궁전과 쇤부른 궁전,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처럼 오늘날 세계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의 흔적들을 보여주고, 문자의 탄생, 전법의 변화 등 세계 역사의 전환점이 된 여러 가지 요소들을 소개한다. 시기별로 구분된 5개 단원의 앞부분에는 세계사 연표와 세기별 지도를 별지로 수록하였는데, 이 지도들을 한데 모아보면 시간의 흐름에 따른 세계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본문 내용을 다룰 때에는 글의 내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그 시대의 주요 인물, 사건, 사건의 전개 과정 등을 최대한 이미지화하여 보여주고자 하였다. 『지도로 보는 세계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역사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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