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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40 : 위대한 유산
채우리 / 주진 글, 김강호 그림, 강서정 감수, 손영운 기획, 찰스 디킨스 원작 / 2015.01.30
13,000원 ⟶
11,700원
(10% off)
채우리
청소년 문학
주진 글, 김강호 그림, 강서정 감수, 손영운 기획, 찰스 디킨스 원작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한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이다. 「위대한 유산」은 영국이 사랑하는 작가 찰스 디킨스의 소설로 대중적으로 쉽게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신분 상승의 꿈’을 다룬 작품이다. 당대 영국 사회 풍조의 정곡을 찌르며, 인간의 욕망과 진정한 고결함의 가치를 탐색하는 매우 정교한 텍스트라 할 수 있다.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준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다.intro 《위대한 유산》 펼쳐 보기 1. 탈옥한 죄수 2. 의문의 저택 3. 막대한 유산 4. 런던의 신사 5. 아름다운 에스텔라 6. 유산의 정체 7. 에스텔라의 결혼 8. 드러나는 에스탈라의 과거 9. 프로비스의 탈출 10. 진정한 유산문학고전과 만화가 만나 최고의 감동을 연출했습니다! 1. 영상세대인 오늘의 젊은 독자들을 위해 만화로 다시 태어난 원대한 상상력의 세계 문학고전은 각 세대마다 그 세대의 지성과 감성의 기준에 맞게 새로운 형식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다 안다고 믿고 한켠에 제쳐 둔 이야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변용되지만 정작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는 텍스트, 이 만만치 않은 문학고전 작품들을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빌려 출간하는 이유입니다. 이 시리즈는 서울대에서 청소년을 위해 선정한 문학고전 중 50작품을 골라 만화로 각색했습니다. 좋은 문학 작품은 어렵고 읽히지 않는다는 비관주의를 극복하고 좋은 작품은 어떤 형식으로든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부모의 마음, 당위의 문제로 인식하고 출간하고자 합니다. 채우리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시리즈》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본격 독서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일반 독자들에게는 원서와는 또 다른 만화 연출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문학을 감상하고 공부하는 데 친절한 길잡이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2. 다양한 정보와 해설을 통해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각 작품 도입부에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혀 줍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보면을 두어 비평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내용 등 풍부하고 알찬 정보들을 담았습니다. [출판사 서평] 《위대한 유산》은 영국이 사랑하는 작가 찰스 디킨스의 소설로 대중적으로 쉽게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신분 상승의 꿈’을 다룬 작품입니다. 그러나 《위대한 유산》은 단순한 ‘남성 신데렐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당대 영국 사회 풍조의 정곡을 찌르며, 인간의 욕망과 진정한 고결함의 가치를 탐색하는 매우 정교한 텍스트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원작에 충실할 뿐 아니라 작품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문화사, 비평에 이르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을 담은 교양 만화입니다. 만화라는 친근한 형식을 활용하였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원작이 말하려는 메시지에 대한 충분한 전달력을 가지고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의 독자들에게 원작 이상의 강한 문학적 감흥을 제공할 것입니다.
나도 청소년이 좋아
진포 / 김선혜 (지은이) / 2024.05.22
17,000
진포
청소년 문학
김선혜 (지은이)
‘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에 참여한 분들 중 ‘청글넷 공저 프로젝트’에 함께 한 선생님들의 글이다. 청글넷은 ‘청소년활동 글쓰기 네트워크’의 약자다.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의 선생님들이 모여 글을 쓰고 나누면서 함께 하는 모임이다. 글쓰기와 관련한 월간 세미나를 개최하고 글쓰기 운동회와 새벽 글 모임, 공저 책 출판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추천사6 프롤로그8 PART 01 계기_활동의 시작 김선혜 외향인들 사이, 내향인으로 살아가기17 신은실 사람은 받은 것만 줄 수 있기 때문에23 한신희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삶이 주어지다29 정이한 스스로 찾은 진짜 행복36 박예찬 청소년지도사를 만든 3명의 어른42 신수경 상처가 만든 변화, 내 삶은 해피엔드48 반시연 삶의 고비는 새로운 선택을 위한 기회55 원지영 청소년지도자라는 달리기를 선택한 나62 최희선 나 같은 청소년이 없으면 좋겠다!!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고 싶었던 나69 박진원 육아의 끝은 어디일까?76 안순화 운명인건가? 청소년을 만나기 위해 어릴 때부터 시련을 겪었나?82 박대순 두려움의 반대편에서91 신수경 나는 어떤 씨앗일까?97 김영희 우연히 만난 길! 내 인생의 소중한 나침반, 청소년지도사!104 PART 02 활동_내가 네 편이 되어줄게 김선혜 청소년지도자는 처음이라113 신은실 익숙함에 속아 안전 할 것을 잊지 말자119 한신희 잊혀지지 않는 청소년을 만나다125 정이한 가장 커다란 장애물은 바로 나133 박예찬 ‘너희들은 특별하지만, 전혀 특별하지 않아’137 신수경 ‘봄날의 소풍’을 떠나봅시다!145 원지영 “야매 카운셀링 프로젝트”154 최희선 청지사인 나는 어떻게 해야했을까?159 박진원 모여서 가능했던 일들165 안순화 나 같은 아이들을 위하여173 박대순 방황하는 ‘별’들182 신수경 너와 나의 캐미로 우리는 무럭무럭189 김영희 나의 자연권 청소년 활동(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을 중심으로)198 PART 03 비전_같이 걸어도 되지? 김선혜 에스프레소보다 아메리카노가 좋은 이유211 신은실 내가 바라 보는 나의 이정표217 한신희 나의 꿈은 질문하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한 청소년지도자224 정이한 천천히 앞으로229 박예찬 청소년을 위한 페이스메이커232 신수경 야무진 꿈을 향하여...keep going!238 반시연 인생의 후반전은 ‘중꺾그마’247 원지영 청소년지도사의 동료가 되어줄 당신에게 쓰는 편지254 최희선 청지사는 어떤 인생을 그려야할까? 나는?261 박진원 나누고 더 많이 배우는 경험267 안순화 지도자가 행복해야 청소년도 행복하다.272 박대순 오늘, 있는 그대로280 신수경 씨앗이 따뜻한 곳에서 자라도록287 김영희 다시 전진하는 청소년 활동294“이 책은 ‘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에 참여한 분들 중 ‘청글넷 공저 프로젝트’에 함께 한 선생님들의 글입니다.” 청글넷이란? ‘청소년활동 글쓰기 네트워크’의 약자입니다.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의 선생님들이 모여 글을 쓰고 나누면서 함께 하는 모임입니다. 청소년활동 현장과 자기 삶의 글을 쓰고자 하는 분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와 관련한 월간 세미나를 개최하고 글쓰기 운동회와 새벽 글 모임, 공저 책 출판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이 책은 청글넷 공저 프로젝트에 참여하신 분들의 글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 큐알코드로 안내된 오픈채팅방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현재 전국에 130여 명 내외의 선생님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 연애
미디어숲 / 라이이웨이 (지은이), NIN (그림), 김지혜 (옮긴이) / 2024.07.20
17,800원 ⟶
16,020원
(10% off)
미디어숲
청소년 과학,수학
라이이웨이 (지은이), NIN (그림), 김지혜 (옮긴이)
좌충우돌 청춘 수학교실의 주인공들이 다시 뭉쳤다. ‘수학 괴짜’ 선생님과 함께 실생활 속 수학 원리를 깨우치고 수포자에서 ‘수친자(수학에 미친 사람)’로 거듭난 등장인물들이 어느덧 대학생이 되어 더욱더 흥미로워진 수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떠올릴 캠퍼스의 낭만. 브런치 가게에서 시작된 새로운 주인공 민우와 혜수의 만남부터 수학을 통해 둘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기까지, 이들을 둘러싼 사건으로부터 만나는 다양한 상황들을 수학적 사고로 파헤쳐본다. 『좌충우돌 청춘 수학교실』에 이어 이 책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의 법칙을 여러 에피소드와 결합하여 만화로 소개하는 독창적인 형식을 취하고 있다. 각 장의 시작은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독자들이 쉽게 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주인공들은 살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이를 풀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과생인 남자 주인공은 여자 주인공에게 복잡한 수학 개념을 쉽게 설명하려 노력하고, 문과생인 여자 주인공은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아 점차 확장되어 가는 자신의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수학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된다.추천사 등장인물 소개 Part 1 늘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그녀를 만났다 01 사랑의 큐피트, 직각이등변삼각형 샌드위치 02 비선형적인 다이어트 효과 03 시간 관리에도 수학이 필요하다고? 04 수학으로 지하철 자리 뺏기 Part 2 라이벌, 농구남의 출현 05 이분그래프 매칭으로 이상적인 커플을 찾아라 06 라이벌을 물리칠 기묘한 대결 07 따뜻하고도 달콤한 자유 낙하 08 어느 천재 수학자의 기하 평균 이야기 09 쇼핑에서 만난 삼각함수와 최적화 Part 3 수학으로 고백하기 대작전 10 초전개 수학여행단 I 11 초전개 수학여행단 Ⅱ 12 러브 게임을 위한 조언 : 저돌적으로 출격하라 13 라이벌이 먼저 고백할 확률 14 확률로 결정되는 사랑의 운명 Part 4 너도 나와 같은 마음 15 인연의 확률을 높이는 베이즈 정리 16 우유를 미리 부을 것인가, 커피를 먼저 식힐 것인가 17 가위바위보에 숨겨진 비밀 에필로그 : 그 후의 이야기 18 수학으로 만들어 더 맛있는 머핀 19 초전개 수학교실★★★★★ 수학과 일상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아가 보며 이상형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 교실을 넘어서 이번에는 캠퍼스다 수학과 썸 타면서 풀어 보는 세상 이야기 만화로 재밌게 배우는 수학의 진리를 활용하여 세상의 모든 일을 설명한다 좌충우돌 청춘 수학교실의 주인공들이 다시 뭉쳤다. ‘수학 괴짜’ 선생님과 함께 실생활 속 수학 원리를 깨우치고 수포자에서 ‘수친자(수학에 미친 사람)’로 거듭난 등장인물들이 어느덧 대학생이 되어 더욱더 흥미로워진 수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떠올릴 캠퍼스의 낭만. 브런치 가게에서 시작된 새로운 주인공 민우와 혜수의 만남부터 수학을 통해 둘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기까지, 이들을 둘러싼 사건으로부터 만나는 다양한 상황들을 수학적 사고로 파헤쳐본다. 『좌충우돌 청춘 수학교실』에 이어 이 책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의 법칙을 여러 에피소드와 결합하여 만화로 소개하는 독창적인 형식을 취하고 있다. 각 장의 시작은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독자들이 쉽게 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주인공들은 살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이를 풀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과생인 남자 주인공은 여자 주인공에게 복잡한 수학 개념을 쉽게 설명하려 노력하고, 문과생인 여자 주인공은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아 점차 확장되어 가는 자신의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수학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된다. 두 주인공이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썸을 타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수학은 단순한 학문이 아닌 두 사람을 연결해 주는 중요한 매개체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수학은 어렵고 복잡한 학문이 아닌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는,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임을 깨닫게 한다. 수학 문제를 풀면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도전과제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수학의 재미에 빠져든다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경이롭고 명쾌한 수학 이론 일상을 넘어서 복잡한 사회 문제까지 해결한다 만약 우리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매일 평균 1시간씩 수학 공부를 한다고 가정하면, 총 4,380시간을 수학 공부에 투자하게 된다. 많은 이들에게 수학은 고등학교를 졸업해야만 벗어날 수 있는 고통의 학문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수학은 학교나 시험을 넘어서 우리 주변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유용하고 재미있는 과목이다. 이 책은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수학 개념과 원리를 매우 쉽고 유쾌하게 풀어 소개하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전기과에 재학 중인 이과생 민우와 사범대학 교육학과 신입생인 문과생 혜수, 그리고 앞서 『좌충우돌 청춘 수학교실』에서 미리 만나보았던 익숙한 인물들이 모두 나와 친숙함을 더해준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만화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다양한 수학 개념을 포함한 여러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1장은 민우와 혜수가 우연히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민우는 혜수의 관심과 호감을 얻기 위해 미분, 그래프 이론, 확률 등 여러 수학 지식을 선보인다. 2장에서는 민우가 은석을 라이벌로 여기며 벌이는 미묘한 대결이 중심이 되고, 3장에서는 민우가 혜수에게 고백하기 전 겪은 여러 고민들과 연관된 테셀레이션과 산술 기하 개념 관련 에피소드들이 등장한다. 4장에서는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사이에 숨겨져 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진다. 『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 연애』는 단순히 수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수학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학습 도구가 될 것이다. 이에 더하여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동시에,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형성하고, 수학을 통해 인간관계를 넘어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중고생들이 꼭 읽어야 할 화학 필독서 30
센시오 / 윤정인 (지은이) / 2025.05.30
19,000원 ⟶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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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시오
청소년 과학,수학
윤정인 (지은이)
《중고생들이 꼭 읽어야 할 화학 필독서 30》은 중고등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화학 과목을 기초개념부터 심화응용, 고전 명작까지 총 30권을 엄선해, 각 책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교과 연계는 물론 후속 활동까지 총망라한 단 한 권의 화학 안내서다. 저자는 유기화학 석사, 생물약학 박사 출신의 현업 화학자이자 대학 강사, 화장품 스타트업 회사의 대표이기도 하다. 그는 암호 같은 주기율표, 복잡한 수식으로 가득 찬 화학을 단순히 학교 공부로만 접근할 경우, 누구라도 화학을 싫어하게 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화학은 단지 이론뿐만 아니라, 그 배경이 되는 지식과 맥락을 함께 이해해야 비로소 흥미롭고 즐길 수 있는 학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교과서를 열심히 파고드는 것보다는 다양한 화학 명저들을 두루 읽어보는 것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저자가 엄선한 30권의 책만 읽어도, 초등 수준의 기초개념부터 대학 입문 과정에 이르기까지 화학의 큰 틀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된 필독서 목록에는 교과서 속 개념을 다질 수 있는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책》, 가장 오래된 대중과학서인 마이클 패러데이의 《촛불 하나의 과학》, 주기율표를 통해 화학의 아름다움을 조명한 《주기율표를 읽는 시간》이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DNA 구조를 밝혀낸 제임스 왓슨의 《이중 나선》, 제2차 세계대전과 화학의 관계를 다룬 《페니실린을 찾아서》 등, 화학자들의 명암과 응용화학의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낸 책들도 함께 담겨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끝까지 읽지 못하면 소용없는 법. 특히 과학 책은 난이도 때문에 중도에 포기하기 쉬운 장르다. 이에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의 성격에 맞게 쉽게 읽는 법, 흥미를 유지하는 독서법 등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주기율표’를 주제로 한 여러 책을 비교하며 읽는 방식처럼, 공통된 주제를 중심으로 확장해 나가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런 방식은 교과 과정에서 요구하는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독서토론, 논술, 서술형 평가 등으로 확장되는 사고력 기반 평가에도 도움이 된다. 화학에 대한 재미와 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중고생이라면, 《중고생들이 꼭 읽어야 할 화학 필독서 30》을 통해 화학이라는 이름의 높은 벽을 조금씩 허물어가는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프롤로그. 신비하고 매력적인 화학의 세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Part 1. 어서 와, 화학은 처음이지 book 01.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화학· 린 허긴스 쿠퍼 : 내 생에 가장 첫 번째 화학책 book 02. 비커 군과 친구들의 유쾌한 화학실험 · 우에타니 부부 :화학 실험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신가요? book 03. 퀴리부인은 무슨 비누를 썼을까 2.0 · 여인형 : 퀴리부인을 계기로 탐험한 화학이라는 세상 book 04. 촛불의 과학 · 마이클 패러데이 : 1860년대에 발표된 어린이를 위한 가장 오래된 대중과학서 book 05. 주기율표를 읽는 시간 · 김병민 : 알고 보면 너무 재미있는 주기율표 book 06. 친절한 화학 교과서 · 유수진 : 딱 한 권으로 중·고등학교 화학 개념 끝내기 Part 2. 알아두면 정말 쓸모 있는 화학 지식 book 07. 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씨에지에양 : 특명, 화학에 대한 가짜 뉴스를 잡아라! book 08.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 K. 메데페셀헤르만 외 2인 : 화학의 눈으로 바라본 당신의 24시 book 09. 먹고 보니 과학이네? : 맛으로 배우는 화학 · 최원석 : 21세기 사람들은 화학을 먹는다 book 10. 세상은 온통 화학이야 · 마이 티 응우옌 킴 :일상 속 화학을 쉽고 재미있게 탐험하다 book 11. 침묵의 봄 · 레이첼 카슨 : 환경 역사의 진로를 바꾼 기념비적 도서 book 12. 걱정 많은 어른들을 위한 화학 이야기 · 윤정인 : 이제 화학제품 걱정은 그만, 알면 편해진다 Part 3. 이토록 화학이 재밌었다니 book 13. 슬기롭게 써먹는 화학 치트키 · 천페이딩 : 교과서와 연계되는 생활 속 화학실험 book 14. 미술관에 간 화학자 · 전창림 : 미술은 화학에서 태어나 화학을 먹고사는 예술이다 book 15. 죽이는 화학 : 애거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과 14가지 독약 이야기 · 캐스린 하쿠프 : 화학자의 시선으로 추릿설을 해부하는 책 book 16. 이중나선 · 제임스 왓슨 : DNA 구조를 밝힌 현대 화학의 고전 book 17. 화학에서 인생을 배우다 · 황영애 : 화학과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book 18. 사라진 스푼 · 샘 킨 : 주기율표에 얽힌 광기와 사랑, 그리고 세계사 Part 4. 모든 것은 화학으로부터 시작해 book 19. 모든 것의 기원 · 데이비드 버코비치 : 예일대 최고의 과학 강의를 만나다 book 20. 공기의 연금술 · 토머스 헤이거 : 한 편의 영화 같은 어떤 연구개발 이야기 book 21. 산소 · 닉 레인 : 만물의 모든 것은 산소로부터 왔다 book 22. 원소의 왕국 · 피터 앳킨스 : 피터 앳킨스가 안내하는 주기율표 왕국 가이드북 book 23. 우리는 어떻게 화학물질에 중독되는가 · 로랑 슈발리에 : 논란이 가득한 화학 세상에서 내 기준을 찾는 법 book 24. 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 정진호 : 질병과 맞서 싸워온 인류의 열망과 과학 Part 5. 역사로 보는 화학 이야기 book 25. 청소년을 위한 케임브리지 과학사 3 - 화학 이야기· 아서 셧클리프 :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정식 출판한 쉽고 재밌는 과학사 책 book 26.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 사토 겐타로 : 인류의 역사는 질병의 역사다 book 27. 페니실린을 찾아서 · 데이비드 윌슨 : 원자폭탄, 레이더, 합성고무 그리고 페니실린 book 28. 화학의 시대 · 필립 볼 : 화학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고전 book 29.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1, 2 · 오미야 오사무 : 간식처럼 읽는 쉽고 재밌는 화학 이야기 book 30. 화학의 역사 · 윌리엄 H.브록 : 인류가 이룩한 물질 연구의 대서사시《주기율표를 읽는 시간》,《이중 나선》, 《촛불의 과학》… 화학 하나도 모르는 왕초보자도 단숨에 화학 지식이 쏙쏙 쌓이는 재미있는 화학 이야기! 화학만큼 학생들이 겁먹는 과목도 드물다. 주기율표를 외우고, 낯선 기호와 긴 화학식을 풀고, 실험 보고서를 써야 하는 과목. 그래서인지 수업이 끝나도 화학은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 하지만 화학은 사실 그리 어려운 학문이 아니다. 우리 주변 모든 것이 화학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원리를 알게 되면 세상을 훨씬 흥미롭게 볼 수 있다. 《중고생들이 꼭 읽어야 할 화학 필독서 30》은 바로 그 출발점에 있는 책이다. 이 책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화학을 실생활과 연결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도 화학의 역사와 발전을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초 필독서들과 고전들을 엄선해 소개한다. 또한 추천 목록만 나열하는 책 소개가 아니라 각 도서간의 비교와 분석을 통해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현업 화학자’의 입장에서 상세하게 조언해준다. 예를 들어 ‘주기율표’를 다룬 책만 해도 여러 권 소개되는데, 저자는 “하나만 읽지 말고, 여러 권을 비교해 보라”고 권한다. 서로 다른 시각과 접근으로 풀어낸 주기율표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보다 입체적인 이해를 할 수 있고, 이는 논술형 문제나 탐구 활동에서도 강력한 사고력의 기반이 되어준다. 저자는 대학에서 유기화학으로 석사 학위를, 생물약학으로 박사 학위를 마친 현업 화학자이자 스타트업 화장품 회사의 대표다. 오랜 시간 화학 분야에서 강의와 연구, 개발 등의 활동을 이어오며, 화학이 단순한 암기 과목이 아닌 세상을 이해하는 흥미롭고 실용적인 학문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써왔다. 그리고 동시에 학부모로서, “우리 아이에게 화학을 어떻게 하면 좀더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오래도록 품어왔다. 이 책은 그 고민의 결과물이자, 화학을 낯설고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따뜻한 안내서다. 신비하고 매력적인 화학의 세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1 ‘어서와, 화학은 처음이지’에서는 화학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을 위해 딱 한 권으로 기초개념을 잡는《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화학》, 가장 오래된 대중과학서 《촛불 하나의 과학》, 최고의 주기율표 교과서《주기율표를 읽는 시간》 등 교과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파트 2 ‘알아두면 정말 쓸모 있는 화학 지식’에서는 샴푸, 화장품, 음식, 환경 등 일상 속 화학 현상들을 중심으로, 화학이 우리 삶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파트 3 ‘이토록 화학이 재밌었다니!’에서는 재미있는 응용 화학 분야《미술관에 간 화학자 1, 2》, DNA 구조를 발견한 제임스 왓슨의《이중나선》등을 소개하며 화학자들의 명암과 응용화학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내용을 풀어놓는다. 다음으로 파트 4 ‘모든 것은 화학으로부터 시작해’에서는 《모든 것의 기원》, 《산소》 등을 통해 현대 과학의 관점에서 화학의 역할을 심층적으로 탐색하고, 파트 5 ‘역사로 보는 화학 이야기’에서는 과학사에 중요한 전환점을 만든 화학 이야기부터, 인류의 시작과 함께해온 화학의 긴 여정을 폭넓게 조망했다. 이처럼 《중고생들이 꼭 읽어야 하는 화학 필독서 30》은 화학이라는 학문을 단계적으로, 그리고 입체적으로 안내하며, 학생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화학의 본질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 길잡이다. 교과서와 현실, 이론과 진로를 잇는 살아 있는 독서 활동이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화학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 또는 아이에게 과학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싶은 부모와 교사에게 이 책은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를 넘어서 화학적 호기심을 품고 세상을 탐구하는 시선을 얻게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의 배움과 진로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제임스 왓슨James Watson으로 인해 전성기가 찾아온 생화학, 항암제의 성공으로 더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 의약화학이나 혹은 나노화학, 양자화학 등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바뀌는 화학의 모습은 우리의 삶과 매우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도 역시 시대의 흐름에 도태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듯 화학 도 노력하니까요. 과거부터 현대에 이르는 이 다양한 책이, 여러분이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여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데 좋은 마중물이 되길 희망합니다. _프롤로그 혹시 화학의 기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화학을 공부하는 많은 사람은 이 질문에 ‘주기율표’라는 대답을 할 것입니다. 맞습니다. 화학의 기본은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주기율표입니다. 화학에서 주기율표는 하나의 언어로 사용되고 있어 누구나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주기율표는 암호 같은 알파벳과 숫자로 이뤄져 있습니다._Part 01. 어서와, 화학은 처음이지
시똥누기
꿈과희망 / 시놀이부 동아리 (지은이), 윤덕임 (엮은이) /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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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
청소년 문학
시놀이부 동아리 (지은이), 윤덕임 (엮은이)
대구교육청 학생저자 출판지원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시놀이부 동아리 학생들이 일 년 동안 글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시집이다. “시똥누기”라는 제목처럼 글쓰기 놀이를 통해 온갖 주변을 바라보는 생각의 넓이도 넓어지고, 사물의 의미를 찾아내고, 나아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이를 드러내어 마음을 그려내는 과정을 통해 “시똥누기”는 많은 독자들에게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려주고 미소를 띠게 할 것이다.머리말 / 윤덕임 김도영 도영아! 괜찮아 / 경비아저씨 / 나 / 일기 / 메트로놈 / 도깨비바늘과 부들 / 두더지 / 시를 쓴다 / 김병헌 병헌아, 괜찮아! / 형은 독재자 / 엄마 / 순두부찌개 / 나는 나를 잘 모른다 / 비가 온다 / 약육강식 / 어이가 없네 / 김준영 준영아, 괜찮아! / 수영 / 시똥누기 / 다이어트 / 난타 / 저녁 때 / 택배아저씨 / 별똥별 김태우 태우야, 괜찮아! / 더위 / 물고기 / 엄마 / 내 친구 / 이월드 / 시를 쓰는 연필 / 달비골 백인우 인우야, 괜찮아! / 언제쯤 / 소수 / 소중한 것 / 햄스터 / 추리게임 / 최고의 영웅 / 거인 손석현 독서교실 / 시험 / 두부 만들기 / 곶감이 무서워 / 실내 놀이터 / 영화 / 맨발걷기 / 개학날 신민규 민규야, 괜찮아! / 드론 / 달비골 물수제비 / 우리 누나 / 꽈리 /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을 때 / 시 / 선생님 엄재용 재용아, 괜찮아! / 연필 같은 우리 아빠 / 살갗 / 햄스터 / 부레옥잠 / 어른 / 사계절 / 지진과 엄마 여동윤 동윤아, 괜찮아! / 곤드레밥 / 악기 / 지렁이 / 가방 / 수학 / 피구 / 아쉬움 이민언 민언아, 괜찮아! / 톱니바퀴 / 그들이 잃은 시력 / 시 / 다른 얼굴 / 선진국 후진국 / 소수 / 가시광선 이재찬 재찬아, 괜찮아! / 부들 / 나는 / 남는 것 / 공부시간에 나는 / ‘놓지 마, 과학’ / 44써클 / 부들 이주호 주호야, 괜찮아! / 우리 반 친구들 / 책을 들여다본다 / 전쟁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 전학 온 친구 / 국어시간 / 자세히 자세히 / 오연준의 ‘바람의 빛깔’ 권하연 하연아, 괜찮아! / 시 / 도마 / 반성 / 엄마 / 들리는 소리 / 더 걱정해야 하는 것 / 우리 선생님 김설란 설란아, 괜찮아! / 시똥누기 / 용돈 절반 / 방탄소년단 / 보름달 / 싸움 난 곳에는 폰이 있다 / 소수 / 우리 선생님 김한나 한나야, 괜찮아! / 우리 엄마 / 혼자가 된 나 / 내 짝꿍 /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 들리는 것 / 필통을 닮고 싶은 나 / 부레옥잠 / 마음의 소리 박서현 서현아, 괜찮아! / 공부하는 오빠 / 엄마의 일과 / 햄스터야! / 벚꽃 / 아빠의 잠자리 / 꿈 / 돌멩이 심혜원 혜원아, 괜찮아! / 선거 / 서로 엇갈린 날 / 머리 묶은 날 / 우리 엄마 / 내가 고민되는 것 / 여러 가지 소리 / 심혜원의 날 이다경 다경아, 괜찮아! / 시 / 언니와의 싸움 / 액체괴물 / 가수 / 할머니 / 붐웨크 / 미안해 정연아 연아야, 괜찮아! / 동생과 싸운 날 / 더러운 것 / 소수 / 붐웨커 / 비오는 날 / 내가 바보냐? / 놀림가시 / 허지예 지예야, 괜찮아! / 나도 크고 있어 / 감기 / 아빠의 한숨 / 왜 나만 안 돼? / 바닥바라기 / 양갱이 / 꽃들에게 심현성 현성아, 괜찮아! / 좋은 친구 / 누나 / 기분 안 좋다가 좋은 날 /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 / 내가 모르는 것 / 학원 / 자유 문현진 현진아, 괜찮아! / 식물의 기분 / 나의 삶 / 좋은 날 /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 / 소수 / 은행나무 / 아침시간 추천의 글 / 최순나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담아서! 대구교육청 학생저자 출판지원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시놀이부 동아리 학생들이 일 년 동안 글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시집이다. 익숙하지 않아 낯설기도 하고 때로는 두렵기까지 한 글쓰기를 놀이로 시작하여 의미를 찾아내고, 스스로의 마음을 읽어내고 드디어 그 마음을 드러내는 과정을 거치면서 탄생한 이 시집은 어린 학생들의 삶이 그대로 녹아들고 그대로 드러난 마음 그리기이다. 글쓰기 과정을 놀이로 생각하는 순간 글쓰기는 어렵기는커녕 너무 재미있는 과정으로 바뀌게 된다. 연필을 보며 열심히 일하시는 아빠를 떠올리고 엄마에게서 받은 용돈에서 엄마의 냄새를 맡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 글쓰기 놀이는 너무도 재미있는 놀이가 된다. 어린 손으로 자신의 글에 어울리는 그림을 그리고, 때로는 투박하고 때로는 유치스러웠던 그림들이 시와 함께 어우러져 또 다른 글쓰기의 작품으로 업그레이드하게 된다. “시똥누기”라는 제목처럼 글쓰기 놀이를 통해 온갖 주변을 바라보는 생각의 넓이도 넓어지고, 사물의 의미를 찾아내고, 나아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이를 드러내어 마음을 그려내는 과정을 통해 “시똥누기”는 많은 독자들에게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려주고 미소를 띠게 할 것이다.
핀치 오브 매직 3 : 펜들윅의 마녀들
위니더북 / 미셀 해리슨 (지은이), 김래경 (옮긴이) /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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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더북
청소년 문학
미셀 해리슨 (지은이), 김래경 (옮긴이)
미래 선생님 마스터플랜
더디퍼런스 / theD마스터플랜연구소 (지은이) /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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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퍼런스
청소년 자기관리
theD마스터플랜연구소 (지은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직업을 조사하면 1위는 언제나 선생님이다. 오랫동안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받아온 선생님이라는 직업에는 어떤 매력이 있는 것일까? 미래에도 여전히 인기 있는 직업일까? 선생님이 단순히 지식과 기술만을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미래에는 로봇이 선생님의 역할을 대신할지도 모른다. 로봇 선생님이 수업 내용을 더 깔끔하게 정리하고 관련 동영상이나 자료를 바로바로 보여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그러나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기만 하는 것이 진정한 가르침일까? 이 책은 미래 선생님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선생님이 되는 과정과 선생님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 선생님이 하는 일과 미래 사회 선생님의 역할 등을 다각도로 다루어, 보다 구체적으로 그 꿈에 다가가볼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준다.프롤로그 나는 왜 선생님이 되고 싶을까? 1장 선생님은 어떤 직업이지? 선생님은 누구인가? 선생님은 무슨 일을 하지? 어떤 선생님이 있을까? 선생님의 직업 특징과 요구 능력 ▲ 마스터플랜GOGO: 영화, 소설, 역사 속 선생님들 2장 선생님이 되기까지 선생님이 되는 길 교육대학교(초등학교 선생님) 사범대학교(중·고등학교 선생님) 교육대학원(중·고등학교 선생님) 교직이수(중·고등학교 선생님) ▲ 마스터플랜GOGO: 재미로 보는 선생님 적성 테스트 3장 선생님으로 살아간다는 것 선생님의 하루 따라가기 교실 밖에서 하는 일 인기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선생님의 좋은 점과 힘든 점 ▲ 마스터플랜GOGO: 인터뷰, 선생님을 만나다! 4장 미래를 살아갈 수 있을까? 4차 산업혁명과 선생님 아주 현실적인 미래 전망 유사직종 탐색 직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 ▲ 마스터플랜GOGO: 선생님이 된 나를 만나다누구나 되고 싶지만 아무나 될 수 없는 미래 선생님! 되 희망직업, 인기직업 독보적 1위, 그 인기는 계속 될까? 어떤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일까?, 가르치는 일이 나와 잘 맞을까? 학교 선생님부터 학교 밖 선생님이 되는 방법, 이 안에 다 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직업을 조사하면 1위는 언제나 선생님이다. 오랫동안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받아온 선생님이라는 직업에는 어떤 매력이 있는 것일까? 미래에도 여전히 인기 있는 직업일까? 선생님이 단순히 지식과 기술만을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미래에는 로봇이 선생님의 역할을 대신할지도 모른다. 로봇 선생님이 수업 내용을 더 깔끔하게 정리하고 관련 동영상이나 자료를 바로바로 보여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그러나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기만 하는 것이 진정한 가르침일까? 이 책은 미래 선생님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선생님이 되는 과정과 선생님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 선생님이 하는 일과 미래 사회 선생님의 역할 등을 다각도로 다루어, 보다 구체적으로 그 꿈에 다가가볼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준다. 교육은 그대의 머릿속에 씨앗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씨앗들이 자라나게 해주는 것이다. _칼리 지브란(시인) 중·고등학생들의 희망직업, 인기직업 독보적 1위 미래에도 그 인기는 계속 될까? 미래 선생님을 꿈꾸고 있는 청소년과 자녀를 선생님으로 키우고 싶은 부모님이 함께 읽는 책 ●선생님은 어떤 직업일까? 선생님은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우리에게 무척 친숙한 직업이기도 하다. 우리는 기저귀를 떼기 전부터 선생님을 만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과 대학원에 이르기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선생님과 보낸다. 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성인이 되어도 어학 등 자기계발을 하거나 그림이나 음악 등 취미활동을 하면서 선생님을 만난다. 선생님은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어떤 학생을 가르치는지, 어디에서 가르치는지, 어떤 것을 가르치는지에 따라 선생님은 모두 다르다. 많은 선생님 가운데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은 ‘교원’이라고 부른다. 교원은 크게 초·중·고등학교에서 일하는 교사와 대학(교)에서 일하는 교수로 나눌 수 있다.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교원자격증이 필요하고, 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각 학교에서 원하는 자격을 갖춰야 한다. 교원 외에도 여러 선생님이 있다. 유치원 선생님, 방과후 수업 선생님, 외국어 선생님, 학원(과목별) 선생님, 예체능 선생님,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선생님 등이 있다. 모두 각 분야에 따라 자격증이나 경력, 실적 등 그에 맞는 자격을 갖추어야 선생님으로서 활동할 수 있다. ●선생님이 되기 위한 직업 경로 예전에는 학식과 덕망을 갖추면 선생님이 되었다. 그런데 요즘은 학식이 있는 것만으로는 교원이 될 수 없다. 교원이 되기 위해서는 특별한 자격이 필요하다. 교원이 되기 위해 제도적으로 필요한 자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국가가 인정하는 교원자격증과 각 기관의 고용기준에 맞는 자격이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기술학교, 고등기술학교, 공민학교, 고등공민학교 및 각종 학교의 모든 교원(교장, 교감, 교사, 원장, 원감)은 교원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반면 총장, 부총장, 학장, 교수, 부교수, 조교수, 전임강사 등은 교원자격증이 필요 없다. 교원자격증은 정교사(1급·2급), 준교사, 전문상담교사(1급·2급), 사서교사(1급·2급), 실기교사, 보건교사(1급·2급), 영양교사(1급·2급), 교장·원장, 교감·원감 등에 따라 그 종류가 자세하고 다양하다. 또한 중·고등학교와 이에 준하는 각급 학교 교과별 교사 자격의 종류도 교원자격검정령에 따라 존재한다. 그러니 선생님이 되고 싶다면 과목과 학생을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한다. 목표가 정확해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교원자격증이 필요한 경우, 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사범대 등을 졸업하고 교원이수를 하면 정교사 2급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정교사 2급 자격증이 있으면 사립학교에서 선생님을 할 수 있다. 국공립학교에서 일하고 싶다면 나라에서 주관하는 임용고시를 봐야 한다. 대학교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자격 조건에 맞아야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다. 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박사 학위가 필요하다. 학위 외에도 무엇을 가르칠 것인지에 따라 경력, 수상 실적, 저서 등 분야에 따라 그에 맞는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교원 외에도 다양한 선생님이 있고 그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모두 각 분야에서 그에 맞는 자격을 갖추어야 선생님으로서 활동할 수 있다. 분야별 선생님 자격증, 경력이나 실적이 필요하기도 하다. ●선생님이 되기 위한 4가지 자질 ① 선생님은 설명하는 사람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건 상대방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이해시킨다는 말이다. 잘 가르치려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가며 조리 있게 설명해야 한다. 설명을 잘하려면 듣는 사람에게 진솔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정말로 알고 있는가이다. 정말 알고 있어야만 듣는 사람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 상대방이 기본 지식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설명하면 알아들을 수 있을지, 지금 설명하는 내용을 이해하며 듣고 있는지 가늠해야 한다. 그런데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을 동시에 가르칠 때는 한 명의 마음만 헤아려서는 안 된다. 모든 학생들의 마음, 이해도, 상황, 분위기 등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어떤 부분을 더 설명하고 어떤 부분을 더 보완해야 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② 선생님은 성실한 사람 수업 전 제대로 갖춰진 수업준비, 어떤 질문을 받더라도 자신 있게 설명해줄 수 있는 대처능력은 성실한 태도에서 나온다. 선생님은 교재 연구도 수업 준비도 수업도 꾸준하고 성실하게 해야 한다. 조금만 게으름을 부리면 학생들은 다 알 수 있다. 성실함이 타고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성실함은 작은 습관들이 모인 결과이다.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성실하게 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③ 선생님은 행동하는 사람 교육의 기본은 행동과 모방이다. “아이들 앞에서는 숭늉도 못 마신다”는 말이 있다. 아이들은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행동을 보고 그대로 따라 배우기 때문에 아이들 앞에서 는 몸가짐을 조심해야 한다는 뜻이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행동조차도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기 때문이다. 선생님이 평소 어떤 생각을 하며 지내는지, 철학적으로는 어떤 사고를 하는지, 이 세상과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등은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선생님의 표정과 행동으로 드러난다. ④ 선생님은 리드하는 사람 선생님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리더십이다. 사람들 앞에 서는 일도 어려운데,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가슴에 담도록 하는 일은 얼마나 더 어려울까? 그래서 때때로 사람들은 잘못된 방식으로 사람들을 통솔하려고 한다. 폭력을 쓰거나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억지로 자신의 말을 듣도록 한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상대방의 진심을 얻기 어렵다. 마음이 동하지 않으면 진실로 따라가기 어렵고 그렇게 해서는 어떠한 교육도 효과가 없다. 그렇기에 앞으로 교실에 필요한 것은 수평적 리더십이다. 수평적 리더십이란 개개인의 인격을 존중하며 전체를 아우르고 올바른 방향으로 잘 이끌어나가는 리더십이다. ●선생님은 앞으로 전망 있는 직업일까?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육자이자 미래학자인 프렌스키는 학교가 학생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러한 학생들은 공통적인 특징을 보인다. 수업을 마냥 지루하게 느끼고 그렇기 때문에 수업에 대한 참여도가 낮다는 점이다. 수업에 대한 참여도가 낮으니 물론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이러한 학생들에게 수업을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현실에서 기계를 활용할 수 있고, 그로 인해 교육 패러다임에도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지금은 기계가 대체할 수 있는 것들에 교육이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이제 수업은 강의 중심의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학생이 직접 경험하게 하고 자기의 말과 그림으로 표현하게 하는 것, 설명과 발표를 통해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것으로 변해갈 것이다. 이렇게 수업의 중심이 선생님에서 학생으로 이동해갈 때, 선생님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 이 말은 미래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볼 부분이다. 선생님이 교실에서 하는 역할이 180도 달라진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뤄지는 교육은 지금까지 우리가 해오던 방식과는 많이 달라져야 한다. 학습적으로는 더 많은 디지털 자료나 기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정서적으로는 선생님만의 역할을 찾아 아이들을 보듬고 이끌어나가야 한다. 아이들과 소통하며 올바른 학습으로 인도해주는 것, 정서적인 부분을 채워주는 것,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회를 이끌고 상담자의 역할이 되어주는 것 모두 선생님만이 할 수 있다. 선생님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생활태도나 가치관이 달라진다는 건 엄청난 일이다. 그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어려서부터 엄마에게 학대를 당한 친구가 있었다. 그렇게 상처받은 마음이 중학교에 들어갔을 무렵 비뚤게 표출되었다. 좋지 않은 친구들과 어울리고 학교를 자주 빠지고 어떤 친구들을 따돌렸다. 그랬던 친구가 한 선생님의 사랑과 관심으로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그때 담임 선생님이 제 인생의 구세주였습니다.”지금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나 가치관은 모두 그때 선생님께 배운 것이라고 했다.“사람들이 저한테 가정교육을 잘 받았대요. 그런데 사실은 모두 선생님께 배운 거예요. 교복 똑바로 입어라, 염색하지 마라, 지각하지 마라……. 그때는 잔소리로 들었는데.”사실 친구를 변화시킨 건 선생님의 잔소리가 아니었다. 거의 매일 선생님께 불려가 상담을 했는데, 그렇게 매일 마주하다 보니 어느 날 속마음을 아주 조금 털어놓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그때만도 속으로 아차 싶고 심장이 두근거렸는데, 선생님이 정말 의연한 표정으로 친구의 편을 들어줬다는 거다.“왜 그랬을까요? 저는 제가 혼날 줄 알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잘못한 건 아니었는데, 왠지 선생님이라면 혼내는 사람 같았나 봐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딱 제 편을 들어주시는 거예요. 그때부터 선생님께 마음을 연 것 같아요.”어쩌면 그에게는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자신의 상황과 마음을 공감하고 그러한 상황에서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할지 마음을 붙들어줄 사람. 이 세상에, 이 사회라는 곳에 한 명의 사람으로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사람이 필요했다._ ‘사람을 치유하고 올바로 인도하는 직업’ 중에서
저잣거리에서 세상을 배우다
우리학교 / 조희정 엮음 /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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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청소년 문학
조희정 엮음
청소년을 위한 옛글 시리즈. 선인들의 예지와 통찰을 엿볼 수 있는 글 모음으로, 아침저녁으로 대하는 사물에 새겨 두고 마음을 가다듬던 잠과 명, 제문과 문답기 등 독특한 형식을 보여주는 옛글에서부터 정치 현안에 대해 임금에게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전했던 상소문과 책문 등 당대의 매체에 이르기까지 갈래별 옛글을 다채롭게 수록하였다. 또한 일반 민중들의 원초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창세 신화와 서사무가 등 기존에 만나기 힘들었던 고전의 명편들을 수록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는 고전 문학의 영역을 확장하였다. 고전 문학을 전공한 국어 교사들이 오랜 시간 모여 청소년들이 쉽게 다가설 수 있으면서도 보탬이 될 유익한 고전 산문을 공들여 엄선하고 새롭게 번역한 책이다.1. 아무나 따를 수 있겠는가 -꿈, 소망, 이야기 창세가 지은이 모름 삼공본풀이 지은이 모름 거타지 일연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일연 아무나 따를 수 있겠는가 안석경 뜻밖의 인연 지은이 모름 2. 조물주에게 묻다 -독특한 형식 절식패명 이양연 요잠 이규보 수잠 허균 죽은 노비 막돌이의 무덤에 고하노라 노긍 이 아픔, 어찌 말로 다 하랴 이학규 조물주에게 묻다 이규보 3. 나를 지키는 집 -일상 속의 깨달음 초의 선사께 김정희 병귀와의 논쟁 오도일 진짜와 가짜 임숙영 나를 지키는 집 정약용 깨끗한 복 서유구 도산의 늙은이가 노래를 지은 뜻 이황 4. 저잣거리에서 세상을 배우다 -비판과 성찰 분수를 지킨 도둑 권필 저잣거리에서 세상을 배우다 강희맹 밥상 위의 꽃 채제공 검은 소 성현 궁리하지 말고 측량하라 홍대용 천하에 두려운 것은 백성뿐 허균 사대부와 장사꾼 박제가 5. 덕을 밝히고 백성을 새롭게 하소서 -소통과 사회 참여 진평왕에게 올리는 글 김후직 덕을 밝히고 백성을 새롭게 하소서 조식 ‘복수대’로 나서자 홍계남 황소에게 보내는 격문 최치원 언로를 열고 직언을 들으소서 신숙주잠과 명, 제문과 문답기, 논과 설, 상소문과 책문 등 독특한 옛글 속에 녹아 있는 선인들의 빛나는 예지와 통찰! 옛사람들 사이에서 불꽃같이 부딪힌 말과 글을 모았다.『저잣거리에서 세상을 배우다 : 생각하며 읽는 옛글』에는 앎과 삶을 일치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선인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아침저녁으로 대하는 사물에 새겨 두고 마음을 가다듬던 잠과 명, 불우한 삶을 스스로 달래고자 쓴 제문과 유쾌한 상상력의 산물인 문답기 등 독특한 형식을 보여 주는 옛글에서부터 정치 현안에 대해 임금에게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전했던 상소문과 책문 등 당대의 매체에 이르기까지 선인들의 사유와 비판 정신, 빛나는 예지와 통찰이 단단하게 벼린 문장 속에 뜨겁게 살아 숨 쉬고 있다. 또한 교과서 고전 문학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작품 이외에도 일반 민중들의 원초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창세 신화와 서사무가 등 기존에 만나기 힘들었던 고전의 명편들을 수록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는 고전 문학의 영역을 확장하였다. 웅숭깊은 상상력의 보고, 옛글에게 말 걸기 옛글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은 드물다. 웅숭깊은 상상력의 보고이자 우리 문화의 원형을 간직한 옛글의 가치와 효용은 실로 무궁무진하다. 특히 요즘처럼 변화의 속도가 현기증을 일으킬 만큼 가파른 시대에 세상살이의 지혜와 더불어 삶의 근본에 대한 성찰을 담은 옛글은 청소년들에게 학습의 차원을 넘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나침반 역할을 해 줄 수 있다. 그러나 어린이용으로 풀어 쓴 책과 어른들을 위한 고전 해설서들이 가운데에서 청소년을 위한 마땅한 옛글 책을 만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청소년을 위한 옛글」시리즈는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 책으로, 고전 문학을 전공한 국어 교사들이 오랜 시간 모여 청소년들이 쉽게 다가설 수 있으면서도 보탬이 될 유익한 고전 산문을 공들여 엄선하고 새롭게 번역한 책이다. 옛글은 실로 방대한 보물 창고다. 그 속에는 저마다의 가치를 지닌 채 꺼내주기를 기다리는 보물들이 가득하지만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산문을 고르는 과정은 지난하였다. 무엇보다 교육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인정받았던 작품과 비교적 생경한 작품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일이 쉽지 않았다. 방대한 자료들 가운데 애초의 취지에 걸맞게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읽고 공감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는 글로 테두리를 좁혀갔다. 「청소년을 위한 옛글」시리즈는 그러한 노력의 결과물로, 고전은 어렵고 재미없기 마련이라는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쉽고 재미있고 참신한 고전 산문을 단계별, 성격별, 갈래별로 모았다. 『닭 타고 가면 되지 : 재미로 읽는 옛글』은 중1~고1 대상이며 우리 민족의 건강한 해학과 지혜를 담은 옛이야기 모음으로, 진지한 오백 년 전의 선비들을 웃게 만든 당대의 개그, 소담(笑談)부터 일반 민중들의 사고방식과 생생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민담과 전설, 조선 후기 급변하는 사회 현실과 세태를 반영한 흥미진진한 야담에 이르기까지 입말 문학과 글말 문학을 고루 배치하여 문학의 세계에 첫 발을 들여놓은 청소년들에게 서사의 원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봄날의 별을 오이처럼 따다가 : 마음으로 읽는 옛글』은 중2~고2 대상이며 옛사람들의 일상과 내면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글 모음으로, 정취 가득한 짧은 편지 척독과 선비들의 일상이 담긴 간찰, 우리 선인들의 멋과 치열한 기록 정신이 담긴 일기와 유기, 기이한 인물 이야기인 전(傳)에서부터 마음에 스며드는 산문과 조선의 실용문에 이르기까지 옛사람들의 일상생활이 실경(實景)처럼 담긴 글을 통해 옛글과의 시간적 거리를 넘어설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잣거리에서 세상을 배우다 : 생각하며 읽는 옛글』은 중3~고3 대상이며 선인들의 예지와 통찰을 엿볼 수 있는 글 모음으로, 아침저녁으로 대하는 사물에 새겨 두고 마음을 가다듬던 잠과 명, 제문과 문답기 등 독특한 형식을 보여주는 옛글에서부터 정치 현안에 대해 임금에게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전했던 상소문과 책문 등 당대의 매체에 이르기까지 갈래별 옛글을 다채롭게 수록하여 청소년들에게 교과서 고전 문학 바깥의 새로운 옛글을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독특한 형식 속에 녹아 있는 선인들의 빛나는 예지와 통찰 「청소년을 위한 옛글」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우리 고전 산문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독특한 형식의 옛글을 두루 소개하였다. 『닭 타고 가면 되지』의 첫 장에 수록된 소담(笑談)의 경우 오늘날의 유머 감각과 견주어 봐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건강한 웃음을 선사해준다. 『봄날의 별을 오이처럼 따다가』의 첫 장에 수록된 척독(尺牘)은 오늘날의 트위터나 문자 메시지와 닮은 형태로 격식이 필요 없는 가까운 친구에게 보내던 경쾌하고 짤막한 편지글이다. 박지원과 박제가가 주고받은 「돈 좀 꿔 주시게」를 보면 짧고 발랄하지만 결코 경박하지 않은, 품격 높은 척독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또한 『봄날의 별을 오이처럼 따다가』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생활 백과사전인 『규합총서』와 가장 오래된 요리책인 『음식디미방』, 조선시대 최고의 해양 생물 백과사전인 『자산어보』등 조선의 실용문을 맛보기로 수록하여 옛 사람들의 생생한 생활상을 만날 수 있게 하였다. 『저잣거리에서 세상을 배우다』에 수록된 잠(箴)과 명(銘)은 하이쿠처럼 짧으면서도 그 뜻이 깊어 읽는 맛이 새로우며, 유쾌한 상상력의 산물인 문답기, 단단하게 벼린 문장으로 임금에게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전했던 상소문과 책문 등 그동안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양식의 글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청소년을 위한 옛글」 시리즈는 이처럼 다양하고 독특한 갈래의 옛글을 통해 이야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데서부터 옛사람들의 일상 풍경을 엿보고 나아가 선인들의 빛나는 예지와 통찰까지 배울 수 있게 하였다. 옛글을 읽는 것은 상상력의 보고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웅숭깊은 상상력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사막 낙타의 물주머니 같은 것이다. 「청소년을 위한 옛글」 시리즈는 삶과 문학의 먼 여행에 나서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물주머니가 되어줄 것이다.
난베리
내인생의책 / 재키 프렌치 (지은이), 김인 (옮긴이) /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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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
청소년 문학
재키 프렌치 (지은이), 김인 (옮긴이)
푸른봄 문학 30권. 호주 2013/2012 호주 올해의 청소년아동책 선정. 1789년, 시드니만에 영국인들의 새로운 정착지가 건설된다. 이주민 집단의 명망 있는 의사 존 화이트는 원주민 소년 난베리를 입양해 자신의 아들로 키운다. 명민한 소년인 난베리는 원주민과 백인 이주민 사이를 중재하는 통역사로서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며, 기꺼이 자신이 걸쳐 있는 두 세계를 잇는 역할을 하고자 노력한다. 화이트 의사의 사생아로 태어난 백인 동생 앤드루와 함께 난베리는 고분고분하지 않은 자연환경과 원주민들의 저항에 맞서 분투하는 백인 이주민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성장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카디걸족 전사가 되지 못한 자신의 처지 때문에 자괴감에 빠져들고, 언젠가 자신이 카디걸족의 일원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음을 예감하는데….태어나 보니 세상 끝, 호주 원주민. 눈 떠보니 부족 몰살. 철이 드니 백인 걸레. 정체성을 찾으니 박쥐. 자본에 밀리고, 과학에 발리고, 신분제에 아작 났던 세상 끝, 소년의 멸종기!!! ★ 전 세계 7개국 저작권 수출 ★ 호주 2013/2012 호주 올해의 청소년아동책 누구나 어느 시대든, 두 세계 사이에 서서 자신이 누구인지 질문한다. 어떤 이는 관습의 굴레를 벗어던지지 못한 채 망설인다. 또 어떤 이는 신분의 벽 앞에 좌절한다. 그리고 어떤 이는 마침내 자신의 운명과 싸우기로 두 주먹을 불끈 쥔다. 그러나 개인들의 이러한 힘든 선택들도 거대한 시대의 무게 앞에 힘없이 의미를 잃어버리고 마는데……. 1789년, 시드니만에 영국인들의 새로운 정착지가 건설된다. 이주민 집단의 명망 있는 의사 존 화이트는 원주민 소년 난베리를 입양해 자신의 아들로 키운다. 명민한 소년인 난베리는 원주민과 백인 이주민 사이를 중재하는 통역사로서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며, 기꺼이 자신이 걸쳐 있는 두 세계를 잇는 역할을 하고자 노력한다. 화이트 의사의 사생아로 태어난 백인 동생 앤드루와 함께 난베리는 고분고분하지 않은 자연환경과 원주민들의 저항에 맞서 분투하는 백인 이주민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성장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카디걸족 전사가 되지 못한 자신의 처지 때문에 자괴감에 빠져들고, 언젠가 자신이 카디걸족의 일원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음을 예감하는데…….
Allead 올리드 고등 미적분 1 (2017년)
미래엔 / 김동은 외 8명 지음 /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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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청소년 학습
김동은 외 8명 지음
개념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문제집이다.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개념을 설명하여 수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필수예제와 풀이의 연관 개념 및 적용 방법을 제시하여 유형을 탄탄하게 학습할 수 있다. 유제와 중단원 연습 문제를 수준별로 구성하여 유형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문제해결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Ⅰ. 수열의 극한 1. 수열의 극한 01 수열의 수렴과 발산 02 극한값의 계산 03 등비수열의 극한 2. 급수 01 급수의 뜻과 성질 02 등비급수 Ⅱ. 함수의 극한과 연속 1. 함수의 극한 01 함수의 수렴과 발산 02 좌극한과 우극한 03 함수의 극한값의 계산 04 함수의 극한의 응용 2. 함수의 연속 01 연속함수 02 연속함수의 성질 Ⅲ. 다항함수의 미분법 1. 미분계수와 도함수 01 미분계수 02 도함수 2. 도함수의 활용(1) 01 접선의 방정식 02 평균값 정리 03 함수의 증가와 감소 04 함수의 극대와 극소 3. 도함수의 활용(2) 01 함수의 그래프 02 함수의 최댓값과 최솟값 4. 도함수의 활용(3) 01 방정식과 부등식에의 활용 02 속도와 가속도 Ⅳ. 다항함수의 적분법 1. 부정적분 01 부정적분 02 부정적분의 계산 2. 정적분 01 구분구적법 02 정적분의 정의와 미적분의 기본 정리 03 정적분의 계산(1) 04 정적분의 계산(2) 3. 정적분의 활용 01 곡선과 좌표축 사이의 넓이 02 두 곡선 사이의 넓이 03 넓이의 활용 04 속도와 거리 [별책] 바른답·알찬풀이개념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개념을 설명하여 수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 다양한 필수예제와 풀이의 연관 개념 및 적용 방법을 제시하여 유형을 탄탄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 [ 유제와 중단원 연습 문제를 수준별로 구성하여 유형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문제해결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 출판사 서평(리뷰) [ 개념 설명 + 확인 문제 ] - 교과서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각 단원마다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을 빠짐없이 수록하였고,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확인 문제를 통해 개념을 바르게 이해했는지 바로 바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 필수예제 + 유제 ] - 개념별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예제를 다양하게 제시하고 유제를 수준별로 구성하여 반복적이고 단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 중단원 연습 문제 ] - 중단원별 핵심 문제와 서술형 문제를 STEP1(기본), STEP2(실력), STEP3(발전)의 3단계로 구성하여 단계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키고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 바른답·알찬풀이 ] - 풀이를 자세하게 수록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Allead 특강 :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필수 개념, 공식, 원리 및 확장 개념에 대한 설명을 제시하였습니다. - 함정 피하기 :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짚어 주었습니다.
대학으로 가는 논술 구술 필수상식
시대고시기획.시대교육 / 시사상식연구소 글 /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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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시대교육
청소년 학습
시사상식연구소 글
논술, 구술 시험을 앞둔 가운데 평소 시사상식이 부족한 수험생이라면 최근 이슈와 시험에 나오는 상식만을 엮은 이 책을 추천한다. 얼마 남지 않은 시험을 앞두고 신문이나 뉴스를 일일이 챙겨볼 수 없기 때문이다. 논술 구술의 핵심 주제나 용어를 뒷받침할 만한 시사 상식 지식이 논술, 구술의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논술, 구술을 위한 최신 시사상식을 빠르게 훑어볼 수 있도록 분야별로 담았다. 직접적인 논술, 구술 학습서가 아닌 보충학습서 개념으로 보면 되겠다. 학원에서만 배우는 논술이나 구술로는 고득점을 얻기가 쉽지 않다. 이유는 바로 배경 상식의 부족함에 있다. 이 책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15년의 핫 이슈를 사설, 기사, 기출 용어, 면접 순으로 배치해,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학생들에게 짧은 시간 내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구성했다. 시간이 없는 가운데 선생님의 자료는 부족하고, 인터넷으로 살펴보자니 정리가 안 된 논술, 구술 준비 학생들이라면 짧은 시간 내 큰 효과를 볼 것이라 확신한다. PART 1. 논술, 구술 \'시사 논설\' - 사설만 집중해도 기본 점수 이상은 한다! 01 세계 1위 \'늙은 나라\' 안 되려면 지금부터 서둘러야 02 온실가스 감축, 국제위상에 맞게 적극 참여해야 03 \'입양의 날\' 우리가 진정 고민해야 할 것 04 남은 숙제도 풀어내자, 세월호 참사 1주년 05 이젠 가계를 살려야 한다 06 핀테크, 금융혁명 몰고 오나 07 열정페이에 등터지는 취준생 PART 2. 논술, 구술 \'시사이슈\' - 시사상식은 \'고득점 + α\' 필수 * 정치, 경제 01 이런 시급! 6,000원 넘었네! 2016년 최저임금 6,030원 확정! 02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사상 첫 1%대 금리시대 도래 03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의 개혁 딜레마 04 부패척결\'A급 태풍\'예고, 꼼수로 얼룩진 \'미생 김영란법\' 05 \'甲의 횡포\'와\'乙의 반란\', 되돌아보는 \'황제 갑질\' 06 청년 고용절벽이 심각하다!노동시장 개혁,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 07 산업계에 울리는\'엔저 경고음\' 08 헌법재판소 통합진보당 해산 선고 * 사회, 교육 09 노인의 기준, 65세? 70세? 노인 기준연령 상향 논란 10 2014년 역대 최저 혼인율 기록결혼은 필수일까? 선택일까? 11 \'태완이법\' 이제야 빛 본다!살인죄 공소시효 폐지 국회 본회의 통과 12 불법 운영인가? 공유경제의 선두인가?논란의 중심\', 우버 택시\' 13 반사회적 인격장애 \'사이코패스\'보다 더 무서운 \'소시오패스\' 14 10년 만에 국회 문턱 넘은 어린이집 CCTV 의무화 15 성매매특별법 향한 \'두 개의 시선\' 16 전교조 \'다시 법외노조로 가나\' 17 6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간통죄 * 국제, 외교 18 현대판 골드러쉬 한국, AIIB 창립회원국 확정 19 전 세계 금융시장 \'출렁\' 그리스 디폴트 위기, 남의 일 아니다 20 \"피도 눈물도 없다\" 날로 가중되는 IS 공포 21 과거사 사죄 거부한 아베, 행보에 주목 22 미, 중 남중국해 갈등 \'점입가경\' 23 중, 러 정상회담, 미·일에 대항\'신 밀월관계\'과시 24 중, 러 \'한반도 사드\' 견제 강화 25 무지개로 물든 미국, \"동성결혼 합헌 결정은 미국의 승리\" * 문화, 미디어 26 남, 북 유네스코 나란히 등재 한국의 \'농악\', 북한의 \'아리랑\' 27 \"스마트 영상족 잡아라\" 모바일 시장 \'격돌\' 예고 28 광고총량제로 지상파 쏠림 논란 29 급성장하는 한류산업, K팝, K무비 세계화 통했다 30 도서정가제 연착륙 * 과학, IT 31 편리를 가장한 과학의 이기? 로봇혁명, 그 편리의 그늘 \'일자리 소멸\' 32 IT기업의 잇단 자동차 산업 출사표 PART 3. 논술, 구술 \'찬반토론\' - 사고를 넓혀주는 응용 상식 01 불법 체류자 \'노조 합법화\' 02 화학적 거세 03 금연구역 확대 04 무상급식 중단 05 확 달라진 노부모 부양 의식 06 학교시계 바꾸는 가을학기제 07 아이를 두고 갈 수 있는 장치 \'베이비박스\' 08 금융실명제법 강화 PART 4. 논술, 구술 \'기출 용어\' - 반드시 짚고 가야할 기출 상식용어 01 정치, 법률, 국제 02 경제, 경영, 금융 03 사회, 교육 04 문화, 미디어 05 과학, IT PART 5. 논술, 구술 \'기출문제\' - 시험에 나오는 부록 01 빈출 인성면접 기출문제 02 2015년도 대학별 구술면접 기출문제 03 2014년도 대학별 구술면접 기출문제 04 2013년도 대학별 구술면접 기출문제\'대학으로 가는 논술, 구술 필수상식\'의 특징 1. 논술, 구술을 위한 \'언론사 최신 사설\'수록 -> 사설만 집중해도 기본 점수 확보 2. 분야별 \'최신 시사이슈\' 완벽 분석 -> \'고득점 + α\'의 지름길 3.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찬반토론\' -> 논리적 사고력 단기간에 대폭 상승 4. 논술, 구술 기출 용어 -> 반드시 짚고 가야 할 필수 콘텐츠 5. 최신 대학별 구술면접 기출문제 -> 2015~2013년, 3년 치 기출 대방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인구와 경제, 인구가 많아야 경제에 좋을까?
내인생의책 / 정민규 (지은이)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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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
청소년 인문,사회
정민규 (지은이)
세더잘 시리즈 69권. 인구 증가가 반드시 경제에 플러스 요인일까? 2000년대부터 기업 생산성이 높아져도 고용은 증가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생산성과 고용률의 격차가 점점 더 커져서 뱀의 입처럼 벌어지는 추세가 장기간 지속해왔다. 기술이 혁신되고 지식 총량이 늘어나도 그만큼의 일자리가 늘어나진 않는 ‘노동의 역설’이 기존의 ‘인구 증가는 경제 규모 증가’ 현상을 위협하고 있다. 이 책은 그래서 두려워할 것은 인구 절벽 그 자체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주장한다. 인구가 급증하는 세계 어딘가에는 그 지역대로의 인구 문제가 또 있기 때문이다. 관건은 태어난 아이의 숫자가 아니라, 아이가 태어난 가정의 행복이다. 우리 실정에 맞는 대책을 세워야한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거울삼아 인구 정책을 장기적인 관점으로 적기에 시행해야 한다. 독일의 직업 교육 제도나 마이스터 제도 등을 탐구함으로써, 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제 활동을 주도할 인재 육성 방안까지 탐구한다. 아울러 결혼과 출산만을 장려할 게 아니라, 실버 문화 또는 혼족 문화와 같은 새로운 시장을 파악하고 가구 축소 추세에 대응하는 것 역시 중요함을 환기한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인구 주택 총조사나 장래인구추계 등의 정책도 소개한다. 이처럼 인구와 경제에 관하여 진중한 숙고를 풀어냄으로써, 이 책은 우리나라 인구 정책의 새로운 지형과 인구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들어가며: 과연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문제일까? - 6 1. 인구, 늘어야 할까, 줄어야 할까? - 12 2. 인구 변동의 대표적인 현상 - 32 3. 인구가 줄면 일자리가 늘어날까? - 52 4. 인구 절벽, 두려워할 것만은 아니다 - 72 5.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우리가 고려해야 할 것들 - 88 6. 공존과 공영을 위하여 - 108 용어 설명 - 133 연표 - 135 더 알아보기 - 137 찾아보기 - 139“인구가 많아야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 많은 인구는 내수를 진작할 밑거름이 될 거야!” vs “인구 절벽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사회보장제도나 인구 정책, 경기 부양책을 준비하는 게 중요해!”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OECD 주요 36개 회원국 가운데 꼴찌 수준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2018년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가 326,900명으로 집계되면서, 출산율 0.98명을 기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70년 이래 출생아 수가 최저치를 경신했고, 출산율 1명 선마저 무너진 것입니다. 저출산을 우려하는 여론이 완연합니다. 장차 경제 활동 인구의 급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이 속속 입안되었습니다. 신혼부부의 전세 대출을 지원하고 신혼희망타운을 각지에 조성하거나, 출산휴가·육아휴직 등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아동 복지 시설을 확충했어요. 정부는 인구를 늘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으로써 탄탄한 내수 시장을 확립하려 합니다. 이로써 내수와 수출이 조화를 이루는 경제 구조를 도모하려는 구상에도 일리는 있습니다. 인구 증가가 반드시 경제에 플러스 요인일까요? 우리나라 인구 정책의 지향을 재설정합니다. 하지만 인구가 많아야만 경제에 좋을까요? 달리 말해서, 과연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문제일까요? 이러한 의문에 뱀의 입 현상은 이견을 제시하는 증거입니다. 2000년대부터 기업 생산성이 높아져도 고용은 증가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생산성과 고용률의 격차가 점점 더 커져서 뱀의 입처럼 벌어지는 추세가 장기간 지속해왔습니다. 기술이 혁신되고 지식 총량이 늘어나도 그만큼의 일자리가 늘어나진 않는 ‘노동의 역설’이 기존의 ‘인구 증가는 경제 규모 증가’ 현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래서 두려워할 것은 인구 절벽 그 자체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주장합니다. 인구가 급증하는 세계 어딘가에는 그 지역대로의 인구 문제가 또 있을 테니까요. 관건은 태어난 아이의 숫자가 아니라, 아이가 태어난 가정의 행복입니다. 우리 실정에 맞는 대책을 세워야겠지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거울삼아 인구 정책을 장기적인 관점으로 적기에 시행해야 합니다. 독일의 직업 교육 제도나 마이스터 제도 등을 탐구함으로써, 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제 활동을 주도할 인재 육성 방안까지 탐구해요. 아울러 결혼과 출산만을 장려할 게 아니라, 실버 문화 또는 혼족 문화와 같은 새로운 시장을 파악하고 가구 축소 추세에 대응하는 것 역시 중요함을 환기합니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인구 주택 총조사나 장래인구추계 등의 정책도 소개하지요. 이처럼 인구와 경제에 관하여 진중한 숙고를 풀어냄으로써, 이 책은 우리나라 인구 정책의 새로운 지형과 인구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시리즈》소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에게 편견에 둘러싸인 세계 흐름에서 벗어나 보다 더 적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자 2010년 공정무역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출간되고 있습니다. A는 B인 줄 알았지만 더 자세히 알아보면 A가 C나 또는 D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아이들이 또 다른 진실을 발견하도록 안내하고자 합니다.
오로라 2-241
바람의아이들 / 한수영 (지은이) /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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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아이들
청소년 문학
한수영 (지은이)
미래의 기후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SF 작품이다. 날씨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기술로 어마어마한 부와 권력을 거머쥔 토르, 그리고 토르사가 지구 밖에 건설한 토르월드.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지나지 않은 미래에 지구는 기후가 완전히 망가져 황폐해진 상태이고 소수의 선택받은 사람들만이 토르 월드에서 살아간다. 토르사관학교 입학을 앞둔 버드는 부모님 몰래 지구로 자축 여행을 떠났다가 타임스크류에 휘말리는 바람에 단비네 사과 농장에 불시착한다. 농장에서는 단비와 단비 엄마, 이주 노동자인 알마와 메이가 단란하게, 그러나 고단하게 사과를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비행 슈트의 추진단추를 잃어버린 버드는 어쩔 수 없이 사과 농장에 머무르는 동안 고된 노동을 경험하고 함께 일하는 즐거움과 사과를 키워내는 보람을 느낀다. 토르월드에서라면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토르 전기를 줄줄 읊고 토르사의 날씨 판매가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믿는 버드는 사과 자체를 처음 보는 데다 날씨 조작 없이 농사를 짓는 일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당연하게도 버드와 단비는 70년의 실제 시차와 세계관의 차이를 두고 서로에 대해 반감을 갖기도 하지만 이윽고 서서히 친해지는데….토르월드 7 2023년 화양 27 다시, 토르월드 251 다시, 화양 271 작가의 말 276날씨를 사고 팝니다 누구나 행복한 토르 월드로 오세요! 지금까지 인류는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왔지만 여전히 자연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가뭄, 홍수, 태풍, 폭설, 이상 기온 등등 날씨가 대표적이다. 바람의 세기나 기압, 강우량, 태풍의 진로 같은 것들을 예측하고 대비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는 없다. 악천후가 몰아칠 때면 일기예보를 주시하며 너무 큰 피해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노화와 질병, 완전한 자율주행 자동차처럼 과학기술이 풀어야 할 실용적인 과제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겠으나 기후 문제야말로 시급하다. 오늘날 기후 재앙에 대한 우려는 모든 걱정거리들을 압도한다. 인간이 지구에 끼친 해악을 되돌릴 방법이 있을까? 인류가 날씨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면 혹시 가능하지 않을까? 『오로라 2-241』는 미래의 기후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SF 작품이다. 날씨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기술로 어마어마한 부와 권력을 거머쥔 토르, 그리고 토르사가 지구 밖에 건설한 토르월드.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지나지 않은 미래에 지구는 기후가 완전히 망가져 황폐해진 상태이고 소수의 선택받은 사람들만이 토르 월드에서 살아간다. 기후 문제가 인류 보편적인 근심거리인 만큼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SF가 해수면 상승이나 사막화 같은 환경 문제를 다루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SF는 언제나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고 실험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작품은 토르 월드에 사는 주인공 버드를 일찌감치 과거로 보내 버린다. 그리고 버드가 당도한 과거는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 대한민국이다. 일종의 액자식으로 구성된 이야기에서 중심 서사는 현재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토르사관학교 입학을 앞둔 버드는 부모님 몰래 지구로 자축 여행을 떠났다가 타임스크류에 휘말리는 바람에 단비네 사과 농장에 불시착한다. 2023년의 사과 농장이란 SF에 그다지 어울리는 시공간이라고 하기 어려울 것이다. 농장에서는 단비와 단비 엄마, 이주 노동자인 알마와 메이가 단란하게, 그러나 고단하게 사과를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비행 슈트의 추진단추를 잃어버린 버드는 어쩔 수 없이 사과 농장에 머무르는 동안 고된 노동을 경험하고 함께 일하는 즐거움과 사과를 키워내는 보람을 느낀다. 토르월드에서라면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토르 전기를 줄줄 읊고 토르사의 날씨 판매가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믿는 버드는 사과 자체를 처음 보는 데다 날씨 조작 없이 농사를 짓는 일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당연하게도 버드와 단비는 70년의 실제 시차와 세계관의 차이를 두고 서로에 대해 반감을 갖기도 하지만 이윽고 서서히 친해진다. 최후의 사과나무 ‘오로라 2-241’ 우리 손에는 여전히 사과 씨앗이 남겨져 있다 버드와 단비의 시점이 교차되며 전개되는 이야기에서 중심에 놓이는 것은 사과 농사다. 사과 농장을 한다는 것은 그냥 나무에 열리는 열매를 수확하는 정도로 간단한 일이 아니다. 가지를 치고 잎을 따주고 물을 대주는 등 사과를 제대로 키워내려면 쉴 틈이 없다. 사과꽃이 너무 일찍 피어도, 바람이 너무 불어도, 한밤중 열대야가 극심해도 문제가 생긴다. 매일매일이 힘겨운 노동과 근심걱정으로 채워진다. 문제는 날씨가 사람들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 토르월드에서 날아온 버드로서는 답답할 뿐이지만 단비네 식구들에게는 달리 방법이 없다. 진인사대천명. 그저 기다리고 간절히 바라고 문제가 생기면 수습한다. 하지만 겨울이 짧아 봄이 일찍 오고 이르게 피어난 사과꽃은 난데없이 내리는 눈에 맞아 얼어버린다. 2023년 대한민국에서 날씨는 사람들 편이 아닌 것 같다. 지구온난화로 사과를 키울 수 있는 지역이 점점 북상하고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날씨에 전전긍긍하는 단비네 식구들은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기후 변화란 너무 거대한 일이고 사과나무를 키우는 사람들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미래에서 날아온 버드는 먼홋날 극지방의 얼음이 모두 녹아버리고 사과가 멸종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어른들은 토르월드에 대한 버드의 말을 믿지 않지만 단비는 믿는다. 믿으면서도 믿고 싶지 않아서 버드가 거짓말쟁이이기를, 버드가 찾는 비행슈트의 추진단추가 영영 발견되지 않기를 바란다. 사과를 더 이상 키워낼 수 없다는 것은 단순히 사과가 사라지는 데 머무르지 않고 단비네 사과 농장 같은 단란한 공동체 역시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토르사에서 날씨를 파는 일은 국지적인 영역에 머무를 뿐이고, 결국 날씨를 사고파는 일은 지구에서 일어나는 기후재앙에 대한 안간힘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버드가 믿고 있는 대로 토르는 인류를 구원하는 영웅일까? 세상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든 누군가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고 더 많은 고통과 슬픔을 초래한다. 그리고 다른 누군가는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거나 안 될 줄 알면서도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그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어서이다. 단비농장에서 241일 동안이나 머무르다가 토르월드로 돌아온 버드는 이제 과거가 되어 버린 단비의 이야기를 듣는다. ‘오로라 2-241’은 지구 최후의 사과 품종이었고, 그 사과를 키워낸 전설적인 농부가 바로 오단비였다는 사실. 단비가 괴물이 되어 버린 날씨에서도 살아남는 품종을 만들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는 이야기를 들은 버드는 농장에서 가져온 사과 씨앗을 들고 다시 지구로 향한다. 『오로라 2-241』는 미래 사회의 놀라운 기술 발전과 사회상을 보여주기보다는 2023년 사과농장의 현실을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 미래에서 날아온 버드가 함께하기 때문에 사과 농장 사람들의 고군분투는 눈물겹고 서글프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단비 엄마를 비롯한 알마 이모, 메이 이모, 단비가 최선을 다해 사과를 키워내는 모습을 응원하게 된다. 비록 실패가 예정되어 있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말에는 인간이 지닌 불굴의 의지가 담겨 있는 것이다. 게다가 모두가 알다시피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인류가 제 손으로 가져온 재앙 때문에 머지않아 비참한 종말에 이르게 될 것이라는 비관론이 대세인 듯하다. 기후 과학자들이 울부짖으며 탄소 배출을 줄이자고 외치고 공포에 질린 채 사태 추이를 지켜보는 사람들도 많다. 결국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수밖에 없다. 이 소박하고 아름다운 SF를 읽으면 저절로 주위를 돌아보게 되는 까닭이다. “호박 더하기 씨는 호박씨. 그치? 그럼 날 더하기 씨는? 날씨. 그러니까 날씨도 씨앗 종류인 거야. 그날, 그날의 씨. 그치? 그럼 날씨도 씨앗처럼 사고팔 수 있겠네. 네 말처럼.” 엄마는 밤낮없이 일했다. 멧돼지가 뿌리를 헤쳐 놓고 가도, 고라니가 꽃눈을 따 먹고 가도 속상해하지 않았다. 고라니는 키가 작아서 아래쪽만 조금 따 먹고 마는데 뭐. 엄마는 호두나무를 베지 않고 버텼다. 어떻게든 농약을 안 써 보려고 애썼다. 하지만 농사를 지을수록 빚만 늘었다. 후우, 그만두고 싶다가도 꽃을 보면 또 힘이 난다니까. 저렇게 예쁜 걸 보고 어떻게 그만둬. 그런 엄마의 사과 밭에 어젯밤 밤새도록 눈이 내렸다.
의대 합격 따라 하기
타임북스 / 이해웅 (지은이) /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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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습
이해웅 (지은이)
의대에 가려면 의대 맞춤형 입시 전략이 필요하다! 최신 의대 입시 분석! 의대 빅4 합격 노하우를 책 한 권으로 집약하다 대한민국에 의대 입시 열풍이 거세다. 의대 증원 이슈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 시국이다. 의대 증원에 따라 학원가도 분주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귀추를 주목한다. 이런 가운데 학군지 입시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이해웅 저자는 《의대 합격 따라 하기》를 통해 의대 입시를 객관적, 과학적으로 조망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검증되지 않은 의대 입시 정보에 눈과 입을 닫고, ‘의대 입시’ 자체만 놓고 보며, 입시 성공률을 높이는 단 하나의 정공법만 주목하자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오랜 기간 학원가에서 의대반을 이끌며 실제 의대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의대 합격생을 배출하며 그들의 학습법을 데이터화하여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노하우를 녹여냈다. 특히 이 책은 의대 증원에 따라 타깃이 되는 중1~중3, 고1, 고2 다섯 개 학년이, 바뀐 의대 입시를 준비하려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소개해 내신부터 수능 준비까지 저자의 지침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의대 입시의 거시적인 안목을 갖추고 로드맵을 세울 수 있게 될 것이다. 의대 입시는 그야말로 상위 1%의 각축전이다. 여기에 부모의 정보 습득력이 의대 합격의 성공을 좌우한다. 저자는 무엇보다 각 대학마다 발표한 지역별·학교별 모집 인원이 어떤 시사점을 갖는지 정보를 분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합격 커트라인을 제안하고 수험생이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할 필수 지침을 제안한다. 예비 의대생을 향한 목표와 집념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주저할 것 없이 이 책에서 열거하는 입시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단 한 권에 의대 입시의 구조는 물론, 학습 방법, 전형별 공략 방법까지 필수 정보만을 집약했기에 노련한 입시 전문가의 잘 다듬어진 ‘의대 입시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의대 합격을 향한 기나긴 여정의 훌륭한 나침반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머리말 의대 입시를 성공적으로 준비하려면 4 1장 의대 입시 구조의 이해 의대 합격의 진실 바로 보기 15 복잡한 의대 입시 vs 사실은 단순한 의대 입시 17 의대 입시 구조 바로 알기 20 의대의 특수한 수요와 공급 23 더욱 높아진 의사의 지위 27 부실한 데이터를 단일한 표로 만들어라 29 의대 입시, 수능최저기준의 엄격함 33 유독 의대 입시에서만 진실을 가리는 공교육 시장 38 필요한 데이터는 스스로 만들자 43 의대 입시 모집 인원에 대한 오해 50 필요한 공부만 최적의 시기에! 목표 의대 단일한 표로 만들기 53 2장 의대 입시 공략법과 모집 인원 분석 고등학교에 가면 수능 준비를 못 한다 60 중학교 때 수능 준비하는 아이가 의대에 간다 64 의대 모집 인원 분석 대학별 68 전형별 모집 인원 시사점 89 의대 모집 인원 분석 지역별 95 의대 합격은 수능이 좌우한다 113 교과 수능 과목 분석┃ 현재 고등학교 1학년 12 교과 수능 과목 분석┃ 현재 중학생 123 교과 수능 과목 분석┃ 특목고 1학년과 특목고 진학을 원하는 중학생 127 교과 수능 과목 분석┃ 자사고 1학년과 자사고 진학을 원하는 중학생 130 고등학교도 전략적으로 선택하자┃수능 준비에 유리한 고교! 134 수능 등점 능력 키우기 136 3장 의대 합격의 3요소(수능, 내신, 고교 브랜드) 의대 합격 학습 루틴 144 전국 고등학교의 구조 148 의대 합격의 3요소┃ 의대가 가장 신뢰하는 지표, 수능 152 의대 합격의 3요소┃ 수시의 필요 조건, 내신 155 의대 합격의 3요소┃ 고등학교 브랜드의 의미 166 4장 수능 준비 로드맵(초·중·고) 수능 준비는 중학교 때 가장 많이 할 수 있다 179 수능 준비┃ 초등학교 - 사고력 수학 + 교과 수학 182 수능 준비┃ 중학교 - 수능 과목의 선행 185 수능 준비┃ 고등학교 1학년 - 내신과 수능 공부 비중은 동일하게 218 수능 준비┃ 고등학교 2학년 - 수능 공부에 몰두하기 223 수능 준비를 하지 말라는 꾐의 진실 230 수능 지수는 어떻게 관리할까? 237 중학교 내신으로 고교 내신 예측하고 고교 선택하기 243 5장 의대 합격하는 공부 요소(의대 합격 지수 알아보기) 의대 합격 요소┃ 창의력 - 시험 잘 보는 머리가 있을까? 253 의대 합격 요소┃ 사고력 - 킬러 문제를 해결하다 255 의대 합격 요소┃ 암기력 - 유형 학습에 필수 요소 256 의대 합격 요소┃ 눈치 -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략한다 262 의대 합격 요소┃ 성실함 - 학습 기동력을 높인다 268 의대 합격 요소┃ 승부욕 - 의대 합격 목표를 이루는 힘 278 의대 합격 공부의 핵심 -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280의대 입학 전략을 세울 때 첫 번째 할 일은 의대 입시 구조를 탐색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조감(Bird’s eye view), 요즘은 ‘드론 뷰’라고 많이 표현하는데, 드론이 하늘에서 숲을 내려다보고 다시 내려가서 사람의 힘으로 나무 하나하나를 살펴보는 듯한 폭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래야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어떤 전략으로 나아갈지 결정할 수 있다.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했으면 두 번째로는 나무를 봐야 한다. 전국에 40개 의대가 있는데 차의과학대학은 아직도 대학원에서 모집하므로 실제 대입 수험생에게 의대 입시 대상이 되는 의대는 39개이다. 이 39개 의대가 각각 어떻게 모집하며, 수도권에서 지역인재전형 없이 선발하는 의대는 어떻게 운영하는지, 지역인재전형이 주를 이루는 지방 의대는 어떻게 모집하고 운영하며 조건이 어떤지 하나하나 살펴보는 작업이 필수이다. -본문 중에서 입시 전문가 이해웅 저자는 대치, 목동, 중계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대표 학군지에서 의대 입시를 위한 효과적인 공부법을 고민했고, 의대 합격을 위해서는 과학적인 응시 전형 분석과 수능 대비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의대 준비반을 이끌며 입시 컨설팅해 온 저자는 많은 학생과 부모가 의대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좌지우지하는 모습을 보고,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의대 입시 공부법’을 집약했다. 이 책은 초·중·고등학교 단계별 수능과 내신 공부법을 소개하며, 중학교 때부터 수능 준비를 통해 입시 발판을 다지고 수능에 대한 감을 길러놓아야 고등학교 때 온전히 내신에 집중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더불어 의대 입시를 준비하며 부모가 반드시 뒷받침해야 할 지침도 친절하게 소개하여 입시 전략을 공고히 하고, ‘의대 합격’을 향한 목표 의식을 잃지 않게 도움을 줄 것이다. 나아가 의대 합격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를 열거하며, 의대 합격 지수를 객관화할 수 있는 지표를 제시해 학생들 스스로 ‘의대 입시 준비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게 안내한다. 또한 요소마다 어떤 특징을 갖고 학생들이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한 권으로 완성하는 의대 입시 바이블’ 이 책의 부제처럼, 저자가 제시하는 공부법과 입시 전략이 의대 합격을 위한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푸른 책 푸른 꿈
해성 / 김요아킴 외 지음 /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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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
청소년 문학
김요아킴 외 지음
청소년 종합문예지 <푸른글터>에 10년 간 '함께 읽고 싶은 책' 코너에 실린 청소년이 읽어 보면 좋은 책을 편집위원들(현직교사와 문인)의 서평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개성적인 문체와 지은이의 생각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조율하며 청소년에게 새로운 형식의 비젼을 제시하고자 한다. 크게 네 가지 '① 인문학 - 푸른 세상을 꿈꾸다 ② 공동체 - 푸른 청춘 그 바깥 세상 ③ 과학 - 자연, 세상의 원리 속으로 ④ 예술 - 예술을 만나다'로 분류하여 누구나 책을 볼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ㆍ책을 내면서 ㆍ대표작으로 먼저 보는 푸른 책 푸른 꿈 ㆍ차례 Chapters1 인문학 푸른 세상을 꿈꾸다 치열했던 삶과 그 안에서 잉태된 문학에 관한 자전적 기록ㆍ24 하이타니 겐지로 『내가 만난 아이들』 고래를 타는 사람ㆍ26 위티 이히마에라 『웨일 라이더』 여기, 지금 우리의 삶에 힘이 되는 철학하기ㆍ28 미셀 옹프레 『원숭이는 왜 철학교사가 될 수 없을까』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한 첫 걸음ㆍ30 미즈타니 오사무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우리 안의 또 다른 얼굴, 폭력ㆍ32 안케 드브리스 『두 친구 이야기』 가정 폭력의 희생자는 누구인가?ㆍ34 존 마스든 『나에게 보내는 편지』 충격을 극복하는 공간, 가족ㆍ36 케빈 행크스 『병 속의 바다』 머리는 적당히 차갑고 가슴은 적당히 뜨거운 서른하나ㆍ38 야마모토 후미오 『내 나이 서른하나』 십대들의 풋풋한 사랑과 그 비밀스런 성장의 기록ㆍ40 정유정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 성장기에 친구라는 존재와 죽음에 대한 고민ㆍ42 안 소피 브라슴 [숨쉬어] 철조망까지 녹여버린 아홉 살 두 소년의 우정이야기ㆍ44 존 보인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시대와 장소는 달라도 사랑하는 모습은 같다ㆍ46 벌리 도허티 [할머니의 연애 시대] 진정한 용서ㆍ48 할레드 호세이니 [연을 쫓는 아이] 젊고 새로운 문학의 한 모범을 만들어 내다ㆍ50 마커스 주삭 [책도둑] 다문화 가정의 고민을 함께 하는 청소년 소설ㆍ52 김려령 [완득이] 내면의 감정을 들여다보았는가?ㆍ54 파트리크 쥐스킨트 [좀머 씨 이야기] 불꽃처럼 태우고 싶으면 다들 모여 봐!ㆍ56 카제노 우시오 [비트 키즈] 967일, 낯선 여행길에서 만난 세상 사람들ㆍ58 김향미,양학용 [길은 사람사이로 흐른다] 방황하고, 탐구하고, 실천하는 용기ㆍ60 황석영 [개밥바라기별] 언젠간 떠나게 될 여행을 위한 안내서ㆍ62 허영만,김태훈 [뉴질랜드 캠퍼밴여행] 축구공, 그것은 우리 모두의 꿈ㆍ64 한정기 [나는 브라질로 간다] 카드속의 세상ㆍ66 E.L.코닉스버그 [침묵의 카드 게임] 어린 시절 따뜻한 기억은 자라면서 살아가는 힘이 된다ㆍ68 시모무라 고진 [지로 이야기]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찾아 나선 위대한 여정ㆍ70 유시민 [청춘의 독서] 젊음을 향한 욕망ㆍ72 박범신 [은교] 나도‘자라온 이야기’한 도막 써보고 싶다ㆍ74 이상석 [못난 것도 힘이 된다] 영혼의 성장을 위해ㆍ76 조명숙 [농담이 사는 집] 나는 어떤 색깔을 가진 사람일까?ㆍ78 김한성 외 14인 [나? 대안학교 졸업생이야] 살고 싶은 삶, 살아야 하는 삶ㆍ80 더글라스 케네디 [빅 픽처] 한 소녀의 가슴 아픈 성장이야기ㆍ82 박향 [얼음꽃을 삼킨 아이] 울기엔 너무 소중한 십대에게ㆍ84 최규석 [울기엔 좀 애매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길ㆍ86 안오일 [그래도 괜찮아] 성장하는 아이들의 작은 발걸음ㆍ88 루이스 쌔커 [작은 발걸음] 특별한 삶을 살고 싶은가?ㆍ90 구본형 [깊은 인생] 밥벌이의 즐거움ㆍ92 이철수,박현희,송승훈,배경내,하종강 지음 [나는 무슨 일하며 살아야 할까?] ‘아름’이를 통해 본 생의 새로운 시작ㆍ94 김애란 [두근두근 내 인생] 아픈 청춘들에게 바치는 헌사ㆍ96 양호문 [웰컴 마이 퓨처] 우리도 이처럼 사랑하고 싶다ㆍ98 안준철 [넌 아름다워 누가 뭐라 말하든] 내일도 담임은 울 삘이다ㆍ100 김상희,장윤혜,조혜숙 [내일도 담임은 울 삘이다] 소통의 부재와 고립으로 고통 받는 청춘의 이야기ㆍ102 이은 [고물섬] 나만의 일을 찾기 위해서ㆍ104 김정래,전민진 [나는 작은 회사에 다닌다] 가족에 대한 이해, 소통의 의미ㆍ106 장 필립 블롱델 [아빠는 진짜 답이 없다] 아무도 모르게 알게 되는 것들.... 아! 청춘이여ㆍ108 공선우,구병모,김려령,배평훈,이현,전성태,최나미 [파란아이]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ㆍ110 이경화 [지독한 장난] 시대와 장소는 달라도 사랑하는 모습은 같다ㆍ112 팀 보울러 [리버보이] Chapters2 공동체 푸른 청춘, 그 바깥세상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ㆍ116 고병권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태어나지 않은 한 생명에게 보내는 편지ㆍ118 벌리 도허티 [이름 없는 너에게] 우리시대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존재, 다산茶山ㆍ120 금장태 [다산 정약용] 가슴이 따뜻한 우화집ㆍ122 칼릴 지브란 [옷] 시대의 변죽에서 서성이는 사람들의 이야기ㆍ124 박영희,오수연,전성태 [길에서 만난 세상] 세련된 시를 읽는 재미ㆍ126 문태준 [가재미] 전쟁을 뛰어넘은 두 남녀의 희망 메시지ㆍ128 발레리 제나티 [가자GAZA에 띄운 편지] 문학과 철학의 행복한 만남ㆍ130 김용규 [철학 카페에서 문학 읽기] 죽음을 무릅쓴, 중앙아메리카 소년의 엄마 찾아 5만 리ㆍ132 소냐 나자리오 [엔리케의 여정] 생생한 삶에서 나온 글ㆍ134 에린 그루웰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은?ㆍ136 이진경 [문화정치학의 영토들] 메마른 시대를 적시는 ‘눈물’의 신화ㆍ138 쑤퉁 [눈물] 진정한 책읽기를 통해 일궈낸 작은 혁명ㆍ140 인디고 아이들 [인디고 서원에서 행복한 책읽기] 행복한 인생을 사는 지혜ㆍ142 쓰지 신이치 [천천히가 좋아요]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정치와 민주주의 이야기ㆍ144 고성국 [10대와 통하는 정치학] 비극적 운명을 극복하는 궁녀이야기ㆍ146 문영숙 [궁녀 학이] 개인의 삶이 사회, 역사적 상황에 휘둘리다ㆍ148 카롤린 필립스 [황허에 떨어진 꽃잎]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서른여덟 명의 통쾌한 몸짓ㆍ150 육성철 [세상을 향해 어퍼컷] 열심히 사는데 왜 우린 행복하지 않을까?ㆍ152 한홍구,강수돌,김진숙,이철기,배경내,윤구병 [1%의 대한민국] 새로운 인간형의 창조ㆍ154 이영서 [책과 노니는 집] 소녀, 담배, 거짓말, 죽음으로 이어지는 현대의 광기狂氣ㆍ156 브누아 뒤퇴르트르 [소녀와 담배] 의식이 자라는 공부ㆍ158 홍세화 [생각의 좌표] 어렵던 시절, 열일곱 소녀들의 이야기ㆍ160 이옥수 [어쩌자고 우린 열일곱] 밥을 짓고 국을 끓이는 아름다운 민들레집 이야기ㆍ162 서영남 [민들레 국수집의 홀씨 하나] 왜곡된 삶의 패턴을 근본부터 흔들어 놓을 사유ㆍ164 강신주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영화보다 재미있는 인권 이야기ㆍ166 김두식 [불편해도 괜찮아] 청춘! 그것만으로도 충분해ㆍ168 엄기호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촛불을 기억하는 세대가 설계해야 할 생각의 좌표ㆍ170 오연호,조국 [진보 집권 플랜] 지리산에서의 행복한 사람들 이야기ㆍ172 공지영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청소년 노동권을 찾기 위한 작은 저항ㆍ174 이경화 [저스트어모멘트] 곤, 너만 외로운 게 아니야ㆍ176 구병모 [아가미] 철학, 우리 삶을 되돌아보는 배움의 시간ㆍ178 최훈,박의준 [생각을 발견하는 토론학교 : 철학] 이 시대 청춘들에게 바치는 헌사獻辭ㆍ180 강풀,홍세화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 청춘] 서럽고 아프게 살다간 삶의 진지한 여운ㆍ182 최문희 [난설헌] 지금 당신은 자유롭나요?ㆍ184 홍성자 [만화 존 S. 밀 자유론] 들꽃처럼 불꽃처럼ㆍ186 도종환 [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파리를 문 두꺼비ㆍ188 김인호 [조선의 9급 관원들 - 하찮으나 존엄한] 살아남은 자의 슬픔ㆍ190 강풀 [26년] 1인분답게만 살 수 있다면ㆍ192 우석훈 [1인분 인생] 삼성 반도체공장의 비밀ㆍ194 김성희 [먼지 없는 방] 삼성이 버린 또 하나의 가족ㆍ196 김수박 [사람 냄새] 미래를 읽는 생각의 씨앗을 줍다ㆍ198 안광복 [철학에게 미래를 묻다] 근대소설의 새로운 접근법ㆍ200 현진건 [운수 좋은 날] 진정한 공부의 의미를 찾아서ㆍ202 고미숙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누구에게나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ㆍ204 마틴 식스미스 [필로미나의 기적 - 잃어버린 아이] 진리를 향한 진정한 용기를 가진 한 철학자의 이야기ㆍ206 강신준 [공부의 신, 마르크스 돈을 연구하다] 도서관에서 함께 영혼을 살찌우는 한 가족의 이야기ㆍ208 박은진,박진형 [도서관 옆집에서 살기] 자본이 종교가 되어버린 우리 사회의 자화상ㆍ210 조정래 [허수아비의 춤] Chapters3 과학 자연, 세상의 원리 속으로 한 천재 과학자의 유쾌한 삶ㆍ214 리처드 파인만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공간 나누기와 시간 늘리기를 통해 나를 본다ㆍ216 주디스 콜,허버트 콜 [떡갈나무 바라보기] 에너지 노예이자 속도 중독자, 현대인ㆍ218 이반 일리히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 한 번에 한 땀씩 세상을 바꾸자ㆍ220 제인 구달,게리 매커보이,게일 허드슨 [희망의 밥상] 공부꾼 이야기ㆍ222 장회익 [공부도둑] 하찮은 것들에 대한 사랑ㆍ224 김신용 [도장골 시편] 공생공락의 삶을 위하여ㆍ226 김종철 [땅의 옹호] 하찮은 생명들도 존재하는 이유는 뜨겁다ㆍ228 김주영 [똥친 막대기] 바다 쓰레기에 관한 총체적 보고서ㆍ230 홍선욱,심원준 [바다로 간 플라스틱] 더불어 사는 길ㆍ232 최성각 [거위, 맞다와 무답이] 진실을 알아야 거짓을 이깁니다.ㆍ234 최병성 [강은 살아 있다 - 4대강 사업과 진실과 거짓] 다시 생각하는 자연환경ㆍ236 배미주 [싱커] 책을 통해 세상을 바로 보려 했던 한 생태주의 작가의 기록ㆍ238 최성각 [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 생명공학 시대의 윤리학ㆍ240 마이클 샌델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누구에게도 숲이라는 시간이 있다.ㆍ242 김훈 [내 젊은 날의 숲] 철학과 과학사이 생각하기ㆍ244 야무챠 [철학적 사고로 배우는 과학의 원리] 학생은 인권 선언, 동물은 권리 선언!ㆍ246 마크 베코프 [동물 권리 선언] 원형의 세계를 만나다ㆍ248 김신용 [바자울에 기대다] 몸으로 느끼는 자연 이야기ㆍ250 메이지,앵거스,트래버스 남매 [오카방고의 숲속 학교] 도시로 자그마한 자연을 끌어오다ㆍ252 강우근 『동네 숲은 깊다』 어떤 실학자의 우주론ㆍ254 홍대용 『의산문답.山問答』 음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ㆍ256 데이나 메이시 『음식 여행 끝에서 자유를 얻다』 항구에 관한 모든 것ㆍ258 오영민·한정기 『배는 어디에서 자나요?』 사람人이 하늘天과 땅地과 함께 사는 세상ㆍ260 황대권 『고맙다 잡초야』 신자본주의시대의 우리 삶ㆍ262 이계삼 『청춘의 커리큘럼』 Chapters4 예술 예술을 만나다 한 고교생의 9박 10일 간의 영화캠프 체험기ㆍ266 이효인 [우리에겐 영화밖에 없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고전과의 만남ㆍ268 박정하 [중딩, 고딩을 위한 동서양 고전 읽고 쓰고 생각하기] 그림을 재밌게 보는 법ㆍ270 오주석 [오주석의 한국의 美 특강] 재미있는 우리 고전 다시 읽기ㆍ272 이혜숙 [토끼전] 정감어린 토속어의 매력 백석, 詩ㆍ274 백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빛깔 있는 시와 맛깔스런 산문ㆍ276 김상욱 [빛깔이 있는 현대시 교실] 세계와 결코 화합할 수 없는 한 여인의 비극적 운명의 시詩ㆍ278 이경혜 [스물일곱송이 붉은 연꽃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 메마른 세상을 녹이는 누긋누긋한 인생 이야기ㆍ280 안상학 [아배생각] 작가가 되고 싶은, 혹은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은 사람에게ㆍ282 이만교 [글쓰기 공작소] 대하소설 [임꺽정]에 친근하게 다가가기ㆍ284 고미숙 [고미숙의 유쾌한 임꺽정 읽기] 맛있는 시 속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ㆍ286 소래섭 [백석의 맛] 낭만적 사랑 이야기ㆍ288 정병설 [구운몽도 - 그림으로 읽는 구운몽] 우리들의 무딘 감성을 일깨우는 자성自省의 소리ㆍ290 이외수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멋진 사람들이 어우러졌더라!ㆍ292 설흔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 나와 우리의 삶에 가까워질 권리ㆍ294 한윤정 [명작을 읽을 권리] 반딧불과 번갯불의 차이ㆍ296 로저 로젠블랫 [하버드대 까칠교수님의 글쓰기 수업] 시, 찬란하고 애틋한ㆍ298 오연경,이옥근,임동민 [칠판에 적힌 시 한 편] 시 읽는 즐거움을 아는, 축복 받은 삶ㆍ300 김용규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 시를 공부하지 말고 즐겨라ㆍ302 김선우,손택수 [교실 밖으로 걸어 나온 시] 거리에서 읽을 수 있는 대중 문학 교과서ㆍ304 이병렬 [강의실 밖 문학 수업] 읽고 즐기며 노래하는 시詩를 위해ㆍ306 정재아 [시를 만나러 갑니다] 서럽고 억울하게 살다가 불쌍하게 죽어간 백성들처럼 짓밟히다 사라진 토박이말ㆍ308 김수업 [우리말은 서럽다] 옛 성현들에게서 찾은 지혜로운 말의 지침서ㆍ310 조윤제 [2500년 인문고전에서 찾은 말공부] 부모와 함께 읽어야 할 청소년 도서 141권 서평집 김요아킴 외 『푸른 책 푸른 꿈』 부모와 함께 읽어야 할 청소년 도서 141권 서평집 『푸른 책 푸른 꿈』은 청소년 종합문예지 『푸른글터』에 10년 간 '함께 읽고 싶은 책' 코너에 청소년이 읽어 보면 좋은 책을 편집위원들(현직교사와 문인)의 서평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개성적인 문체와 지은이의 생각을 오롯이 재현하고 조율하며 청소년에게 새로운 형식의 비젼을 제시하고자 애썼다. 크게 네 가지 '① 인문학 - 푸른 세상을 꿈꾸다 ② 공동체 - 푸른 청춘 그 바깥 세상 ③ 과학 - 자연, 세상의 원리 속으로 ④ 예술 - 예술을 만나다'로 분류하여 누구나 책을 볼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영양분 역할을 할 이책은 부모와 함께 읽으면 독서의 기쁨이 한층 더할 것이다. 청소년이 읽어야 할 권장도서, 선정도서 등 여러 추천책이 있지만,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교감하며 나눈 141권의 책이야말로 학생과 부모가 함께 읽음으로해서 성장에 대한 희망을 전해줄 것이다 [작가소개] 김요아킴 _ 시인, 부산경원고 교사 김미혜 _ 개림중 교사 김소라 _ 울산경의고 교사 김중수 _ 하단중 교사 김필임 _ 부산서여고 교사 구자행 _ 문현여고 교사 문영민 _ 경혜여교 교사 배익천 _ 동화작가 이상미 _ 동화작가 이경언 _ 경남고 교사 조향미 _ 시인, 만덕교 교사 한정기 _ 동화작가 황선열 _ 문학평론가, 동인고 교사
한국의 야구 천재들
북스타(Bookstar) / 유한준 지음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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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관리
유한준 지음
야구는 박진감 넘치는 스피드의 경기다. 투수가 시속 150km 이상의 빠른 속도로 던지는 강속구의 변화구를 타자들이 정확한 순간 포착으로 방망이를 휘둘러 안타를 기록하면서 진루하여 득점을 올리는 팀워크의 파워 게임인 동시에 두뇌 플레이이다. 아홉 명씩으로 이루어진 두 팀이 서로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가면서 득점을 빼내 승부를 가리며, 아홉 명의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공격의 순서와 수비의 위치를 미리 정한 뒤에 그 순서에 따라 게임을 펼친다. 야구는 축구나 농구처럼 경기 시간을 정하여 놓고 경기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9이닝 말에 경기를 끝내는 것을 기준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책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 가운데 뛰어난 성적을 남기고 은퇴한 스타 박찬호와 지금 메이저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펴고 있는 류현진, 추신수, 강정호, 박병호 선수의 야구 인생 스토리를 중심으로 간추려 야구 꿈나무들에게 스타들이 쏟아내는 두뇌 플레이와 진기록들을 모아 알기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 중심으로 엮었다. 그리고 통쾌한 만루 홈런 행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시리즈와 메이저리그의 역대 진기록, 괴력의 노히트 노런, 메이저리그의 숨겨진 비화와 그 신화의 주인공 이야기를 모아 놓았으며, 2015년 메이저리그의 결산도 담아 흥미롭게 꾸몄다.제 1 장 메이저리그의 역사와 문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의 한국 스타들 빅 리그에 도전한 행운아들 메이저리그의 매력 야구의 변천과 발전 올스타전의 열기 메이저리그의 겨울이 더 뜨겁다 모두가 꿈꾸는 최고 무대 제 2 장 ‘코리안 특급’ 박찬호 스토리 스포츠로 운명 바꾼 스타 꿈의 무대로 화려한 진출 밀레니엄과 함께 행운 만나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감동 전성기를 맞은 거인 투수 98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훈 메이저리그 무대 화려한 장식 경기 도중 격투로 퇴장당해 고향팀 한화로 금의환향 “야구장은 내 인생의 학교” 제 3 장 ‘괴물 투수’ 류현진 스토리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스타 보기 드문 좌투수 우타자 마운드의 ‘괴물 투수’로 명성 시련 극복하고 거액 연봉 왼손잡이 투수의 위력 통증에 시달리며 투구 전념 국가대표 시절의 성적 ‘류현진 야구장’의 꿈 제 4 장 ‘불 뿜는 타력’ 추신수 스토리 8세 때 야구 첫발 특급 투수가 강타자로 변신 괴력의 타력으로 팀 구출 자유계약 선수로 기량 떨쳐 모든 경기서 1번 타자로 활약 아시아 최초 사이클링 히트 세워 ‘가을 잔치’서 홈런 날린 ‘가을 남자’ ‘추추 트레인’ 별명 제 5 장 ‘K-로드’ 강정호 스토리 초특급 만능 스타 찬스 잡고 날아오른 강타자 유격수로 이변 쏟아내 화려한 플레이로 인기 독점 통산 100호 홈런의 금자탑 고액 연봉 대열에 진입 만루 홈런 ‘완벽한 스윙’ 극찬 진기록 수립으로 조명받아 제 6 장 ‘파워 괴력’ 박병호 스토리 등번호 52번 그대로 달고 뛴다 사상 처음 2년 연속 50호 홈런 16세 때부터 트윈스에서 관심 “야구해도 괜찮아요!” 엄청난 힘, 수비력에 큰 기대 2년째 MVP 놓쳤지만 잘했다 리퍼트 미국대사도 박병호 팬 “나는 공이 아니라 희망을 던진다” 제 7 장 ‘꿈의 무대’ 스타들 야구를 국기國技로 삼은 나라 통쾌한 만루 홈런 행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시리즈 메이저리그 역대 진기록 괴력의 ‘노히트 노런’ 메이저리그에 숨겨진 비화 메이저리그 신화의 주인공들 제 8 장 메이저리그 2015 시즌 마운드를 뒤흔든 이야기들 진기록 쏟아진 풍년 별들의 대기록 퍼레이드 현장의 대립과 반란 허물어진 ‘금녀의 벽’ 족쇄 풀린 오퍼 제도 스타들의 30-30 대결 부록 한국의 야구 역사 세계 정상을 향한 꿈청소년들에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 야구 스타들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을 말하다! 야구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안겨주는 파워 두뇌 스포츠 야구는 박진감 넘치는 스피드의 경기입니다. 투수가 시속 150km 이상의 빠른 속도로 던지는 강속구의 변화구를 타자들이 정확한 순간 포착으로 방망이를 휘둘러 안타를 기록하면서 진루하여 득점을 올리는 팀워크의 파워 게임인 동시에 두뇌 플레이입니다. 아홉 명씩으로 이루어진 두 팀이 서로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가면서 득점을 빼내 승부를 가립니다. 아홉 명의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공격의 순서와 수비의 위치를 미리 정한 뒤에 그 순서에 따라 게임을 펼칩니다. 야구는 축구나 농구처럼 경기 시간을 정하여 놓고 경기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9이닝 말에 경기를 끝내는 것을 기준으로 경기를 진행합니다. 흔히 야구는 7회 말부터라는 말을 하는데 그때가 가장 흥미로운 절정 무대가 펼쳐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9회 말에서도 득점이 없거나 득점이 같으면 연장전을 폅니다. 투수의 변화구를 타자들이 차례로 연속 강타하여 안타를 뽑아내면서 홈인하거나, 통쾌한 홈런 또는 만루 홈런이 터질 때는 그라운드가 감동의 열광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야구는 경기마다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에 따라 묘기와 진기록을 쏟아내면서 패권을 다투고,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은 극적인 장면을 통해 환희와 갈채를 보내면서 선수와 팬 모두가 함께 기쁨을 나눕니다. 그래서 야구 경기는 남녀노소가 모두 한마음이 되어 즐기는 광장이 되고 있습니다. 야구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도 어언 100년 세월이 흘러갔고, 지역 리틀 야구를 포함하여 초-중-고-대학 등의 아마추어 야구와 함께 프로야구까지 창설되어 국민 모두에게 즐겁고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위를 세계만방에 선양한 88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우리나라는 오늘날 세계 무대를 향한 스포츠 선진 강국으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더구나 미국의 인기 스포츠 종목인 메이저리그에 우리 선수들이 다수 진출하여 세계적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기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로 진출해 좋은 기량을 뽐내면서 새로운 야구 신화를 쓰고 있는 우리나라 선수들은 청소년 꿈나무들에게 우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 가운데 뛰어난 성적을 남기고 은퇴한 스타 박찬호와 지금 메이저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펴고 있는 류현진, 추신수, 강정호, 박병호 선수의 야구 인생 스토리를 중심으로 간추려 야구 꿈나무들에게 스타들이 쏟아내는 두뇌 플레이와 진기록들을 모아 알기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 중심으로 엮었습니다. 그리고 통쾌한 만루 홈런 행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시리즈와 메이저리그의 역대 진기록, 괴력의 노히트 노런, 메이저리그의 숨겨진 비화와 그 신화의 주인공 이야기를 모아 놓았습니다. 또한, 2015년 메이저리그의 결산도 담아 흥미롭게 꾸몄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데일카네기 세트 (전3권)
책에반하다 / 데일 카네기 (지은이), 하늘땅사람 (엮은이)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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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반하다
청소년 자기관리
데일 카네기 (지은이), 하늘땅사람 (엮은이)
데일카네기트레이닝은 1912년 데일 카네기가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 규칙 등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의 대기업과 함께 리더십 교육, 세일즈 트레이닝, 고객 서비스 교육, 조직 프로세스 컨설팅 등을 연구하고 훈련시킨다.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여러 기업의 리더와 책임자들을 교육해,「월스트리트저널」로부터 최고의 성과를 거둔 교육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데일카네기코스는 데일 카네기가 생전에 만들어 현재 80여 개국에서 진행 중인 명망 높은 교육 코스이다. 처음에는 13주의 교육 기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나, 지금은 8주~12주에 걸쳐 참가자들의 인간관계·소통·리더십·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 과정이 실천적이면서 사례 중심의 독특한 방식이라,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렌 버핏도 데일카네기코스를 수료하였을 정도로 유명하다. 데일카네기트레이닝과 달리, 데일 카네기가 세상을 떠난 후 세워진 공식 법인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가 있으며,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교육 솔루션을 유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92년 데일카네기코리아가 설립되어 데일카네기코스와 같은 맞춤형 B2C(Business to Consumer) 및 B2B(Business to Business) 교육 등을 진행한다.청소년을 위한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청소년을 위한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청소년을 위한 데일카네기 성공대화론중요한 회의, 발표, 대화를 앞두고 반드시 읽어라! 두려움을 없애고 확실한 성공으로 이끌 성공대화 필살기 “데일카네기트레이닝(Dale Carnegie Training)”에 대하여 1912년 데일 카네기가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 규칙 등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의 대기업과 함께 리더십 교육, 세일즈 트레이닝, 고객 서비스 교육, 조직 프로세스 컨설팅 등을 연구하고 훈련시킨다.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여러 기업의 리더와 책임자들을 교육해,「월스트리트저널」로부터 최고의 성과를 거둔 교육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데일카네기코스”에 대하여 데일카네기코스는 데일 카네기가 생전에 만들어 현재 80여 개국에서 진행 중인 명망 높은 교육 코스이다. 처음에는 13주의 교육 기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나, 지금은 8주~12주에 걸쳐 참가자들의 인간관계 ․ 소통 ․ 리더십 ․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 과정이 실천적이면서 사례 중심의 독특한 방식이라,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렌 버핏도 데일카네기코스를 수료하였을 정도로 유명하다. “데일카네기협회(Dale Carnegie & Associates)”에 대하여 데일카네기트레이닝과 달리, 데일 카네기가 세상을 떠난 후 세워진 공식 법인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가 있으며,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교육 솔루션을 유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92년 데일카네기코리아가 설립되어 데일카네기코스와 같은 맞춤형 B2C(Business to Consumer) 및 B2B(Business to Business) 교육 등을 진행한다.
청소년을 위한 사랑 에세이
해냄 / 강영계 지음 /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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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청소년 문학
강영계 지음
일상에서 접하는 물음에 철학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답해 온 건국대 철학과 강영계 명예교수가 현대 사회에서 사랑의 언저리를 맴돌며 소외와 결핍을 겪는 학생들에게 사랑의 본질과 바람직한 태도가 무엇인지 알려주는『청소년을 위한 사랑 에세이』를 펴냈다. 저자는 역사와 신화, 종교, 심리학과 생물학을 두루 넘나들며 철학자, 심리학자, 성직자 등이 주장한 사상이나 이론을 소개하며 사랑의 본질을 다루고, 엄마와 딸, 선생님과 학생의 대화를 통해 어려운 개념을 쉽게 설명하며 묻고 답하기 어려웠던 사랑에 관한 궁금증을 하나씩 해결한다. 청소년 스스로 사랑이라는 감정의 근원을 이해하고 다독여 희로애락에 대처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도록 도와주는『청소년을 위한 사랑 에세이』는 인생을 통해 지속되는 정서인 사랑을 능숙하게 다루어 완전하고 충만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머리말 1장_사랑이라는 감정이 시작된 곳은? 사랑이란, 뭐지?│판도라의 신화│감정의 변화를 추적한다│어떻게 우리는 사랑에 빠질까│이유 없는 결과는 없다!│우울함을 이기는 에로스의 힘 _생각해 볼 문제 2장_성숙한 사랑을 위한 밑거름 플라토닉 러브를 꿈꾸며│국가로 확장되는 사랑의 개념│생명을 바쳐 증명한 사랑│참다운 사랑은 삶의 체험에서 얻어진다│잃어버린 반쪽을 찾아서│아벨라르와 엘로이즈 _생각해 볼 문제 3장_몸이 자라면 마음도 성장한다 중추신경과 감각은 발달한다│생명의 시작점│자기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는 시기│도덕적 판단의 발달 단계│성적 발달은 성격에도 영향을 미칠까│마음은 성장 중 _생각해 볼 문제 4장_사랑의 발자취를 찾아라 풋사랑과 짝사랑│쾌락을 채우기 위한 사랑│사랑의 의미는 어떻게 변했을까│고대 그리스인들이 생각한 사랑의 개념│종교적인 사랑이 중요했던 중세 시대│사랑의 원천이 우주론적 힘이라고? _생각해 볼 문제 5장_성과 사랑의 연관 관계청소년을 위한 사랑 에세이 생식기는 어떻게 발달할까│성욕을 생각하는 것은 나쁘다고?│건강하고 건전한 성 행동이란│결혼과 사랑│새 생명이 탄생되기까지│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_생각해 볼 문제 6장_예술 속 사랑의 모습 아름다움을 향한 맹목적인 사랑│과연 무관심이 사랑의 반대말일까│디지털 기기가 사랑을 소외시킨다고?│진정한 사랑과 욕심을 구분하기│헌신적으로 사랑하게 되는 이유│가치를 찾다 사랑에 빠질 수 있다 _생각해 볼 문제 7장_사랑에도 정답이 있을까 환상 속 사랑과 현실의 씁쓸함│철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사랑│원시 시대에도 사랑의 방식이 있었다│깨우침을 통해 자연과 하나 되는 유교와 불교│해탈을 향한 헌신│사랑은 인간과 신을 이어주는 힘이다 _생각해 볼 문제사랑이라는 개념이 확립되기 시작한 것은 언제인가요? 남녀의 성적인 행동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사랑 앞에서 물음표를 떠올리는 청소년들에게 철학자 강영계 교수가 들려주는 진정한 사랑의 깊이! 범람하는 정보와 자극적인 미디어에 노출된 청소년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미처 깨닫고 다스리기도 전에 충격과 당황에 휩싸이게 마련이다. 개인의 자유가 부각되면서 사랑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지만 정작 사랑에 대한 교육과 담론은 과거와 비교해 크게 다를 바 없으며 오히려 현실에서 멀어진 듯하다. 청소년들이 삶의 에너지인 사랑의 감정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상에서 접하는 물음에 철학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답해 온 건국대 철학과 강영계 명예교수가 현대 사회에서 사랑의 언저리를 맴돌며 소외와 결핍을 겪는 학생들에게 사랑의 본질과 바람직한 태도가 무엇인지 알려주는『청소년을 위한 사랑 에세이』를 펴냈다. 저자는 역사와 신화, 종교, 심리학과 생물학을 두루 넘나들며 철학자, 심리학자, 성직자 등이 주장한 사상이나 이론을 소개하며 사랑의 본질을 다루고, 엄마와 딸, 선생님과 학생의 대화를 통해 어려운 개념을 쉽게 설명하며 묻고 답하기 어려웠던 사랑에 관한 궁금증을 하나씩 해결한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 ‘사랑이라는 감정이 시작된 곳은?’에서 사랑의 개념을 설명하고 사랑에 대한 관념이 생겨난 배경을 제시하며, 2장 ‘성숙한 사랑을 위한 밑거름’에서는 사랑 때문에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은 역사 속 인물을 소개하며 사랑의 정서도 배우고 익힐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3장 ‘몸이 자라면 마음도 성장한다’에서는 신체와 성격 발달의 상호 관련성과 각 발달 단계의 특성이 사랑의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4장 ‘사랑의 발자취를 찾아라’에서는 본능에 가까운 자기중심적이고 욕구 충족적인 사랑의 정체를 분석한다. 5장 ‘성과 사랑의 연관 관계’에서는 태어남과 성장, 결혼, 출산의 과정을 통해 성숙한 사랑으로 나아가는 남녀 간의 사랑을, 6장 ‘예술 속 사랑의 모습’에서는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순수한 사랑을 자극하는 아름다움의 실체를, 그리고 7장 ‘사랑에도 정답이 있을까’에서는 종교와 문화에 따라 나타나는 서로 다른 사랑의 방식을 조명하며 마무리한다. 본문 이해를 돕는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각 장 끝에 스스로 묻고 답할 수 있게 한 <생각해 볼 문제>를 넣어 학생들이 사랑에 관한 올바른 시각을 정립하도록 했다. 청소년 스스로 사랑이라는 감정의 근원을 이해하고 다독여 희로애락에 대처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도록 도와주는『청소년을 위한 사랑 에세이』는 인생을 통해 지속되는 정서인 사랑을 능숙하게 다루어 완전하고 충만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사랑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실천적으로 사랑할 때 청소년들은 사랑의 멋과 맛을 경험하면서 성숙한 사랑의 세계로 한발 걸어 들어갈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사랑하며, 왜 사랑하는가? 그 해답은 진리를 사랑하며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선을 사랑하는 데 있다. 학문적 사랑, 예술적 사랑 그리고 종교적 사랑에 대한 앎은 넓은 의미의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 준다.”―머리말 중에서 “선생님, 사랑은 삶의 에너지 같아요. 인간이나 동물이나 태곳적부터 사랑을 했겠지만, 사랑이 학문 탐구의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것은 언제예요?”“진아가 흥미로운 주제를 꺼냈구나. 독일의 형태심리학자 분트는 인간의 능력을 지(知), 정(情), 의(意)로 나누고 사랑을 여러 가지 정서들 중 하나로 보았단다. 1960년대 사회심리학이 발달하면서 인간과 동물의 사랑에 관한 심리학적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어. 그리고 1980년대에는 남녀 간의 낭만적 사랑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졌지. 사람들이 사랑의 의미, 유형, 사랑과 연관된 개념, 이론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각도에서 연구하게 된 거야.” ─<1장 사랑이라는 감정이 시작된 곳은?> 중에서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는 욕망의 거대한 강물이 굽이쳐 흐르고 있다. 이 욕망은 충동이라고 할 수도 있고, 에너지라고 할 수도 있다. 욕망의 강물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냐에 따라 사랑의 힘이 빛날 수 있는지, 아니면 증오의 힘이 세력을 떨칠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삶의 힘을 사랑으로 만들 것인지, 아니면 증오로 만들 것인지는 어디까지나 인간의 의지와 아울러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랑도 배우고 가르치며 훈련해야 한다. 이것은 성숙한 인간성을 얻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삶의 교훈이다. ─<2장 성숙한 사랑을 위한 밑거름> 중에서원초아는 리비도(libido)라고 하는데, 리비도는 성적(性的) 충동을 말한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자아나 초자아는 원래 리비도였던 것들이고 리비도에서 나와서 변형된 것들이다. 프로이트가 말하는 성격 발달은 성적 발달에 대응한다. 성격 발달의 바탕이 되는 것이 성적 발달이므로, 성적 발달의 단계를 먼저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성적 발달은 리비도가 신체의 어떤 부분을 통해 어떻게 발달하는가에 따라 나뉜다. 프로이트는 개인의 성적 발달 단계를 다섯 단계로 나누었다. 구강기(1세), 항문기(2세), 성기기(3세), 잠복기(4세~사춘기 이전), 생식기(사춘기 이후)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이 각각의 성적 발달 단계에서 어떤 경험을 주로 하느냐에 따라서 성인이 된 후 성격이 결정된다는 것이 프로이트의 생각이다. ─<3장 몸이 자라면 마음도 성장한다> 중에서“엄마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요. 인간의 성욕은 성인의 경우 결국 성관계를 통해서 충족되는 거예요. 이 경우 남녀는 상대방을 수단으로 여기지 않고 자신과 똑같은 인격체로 대해야 건전한 성관계와 아울러 성적 사랑이 성립한다는 거죠?”“철학자 칸트는 타인을 수단으로 대하지 말고 나와 같은 목적으로 대하라고 말했단다. 그러고 보면 성욕과 성욕의 충족, 자손의 번식과 성적 쾌감 등은 서로 얽혀 있는 복잡한 문제임이 분명하지.” ─<5장 성과 사랑의 연관 관계> 중에서현대인은 물질적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에만 온갖 신경을 쏟기 때문에 예술의 본질을 망각하고, 따라서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마저 은폐시킬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예술의 내용과 본질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오로지 생활 수단으로써의 예술 작품만 소중히 여기며 예술의 실용적 측면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현대 사회가 과거의 어느 사회보다도 복잡한 것은 사실이다. 어쩌면 그래서 더더욱 순수한 예술이나 순수한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을 원하는지도 모른다. ─<6장 예술 속 사랑의 모습> 중에서
버블티 고2 문학 비상(한철우) 내신대비 기출문제집 : 기본서 개념학습편 (2024년)
학문출판(내신100) / 조성우 (지은이) / 2023.12.05
25,000
학문출판(내신100)
학습참고서
조성우 (지은이)
버블티 고2문학은 중간고사/기말고사 시험 대비 교재이다. 기본서 개념학습편(1340문항)에서는 교과서 본문 전체를 수록하고, 교과서와 페이지 배열을 맞춘 교과서 매칭 교재로 구성하였다. 교과서 본문을 직접 분석하고 핵심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단답형 문제와 OX문제를 상당 분량으로 구성하여 교과서 본문 필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작품별 교과서 필수 문제와 대단원 복합 문제를 기출문제에서 선별하여 배치하였다. 1권 교과서 작품편(1300문항)에서는 교과서 단원별 순서에 따라 작품별 최다 문제들을 수록하였고, 특히 학습활동에서 간단히 언급된 작품들까지 빠짐없이 수록하여 100% 내신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권 연계 작품편(1060문항)에서는 교과서 작품과 작가/주제/소재/갈래/상황별 연계 기준에 따른 교과서 외 연계 작품을 선정하여 해당 작품별 작품 분석 및 문제를 수록하였다. 학교 시험에서 교과서 외 작품이 출제되는 부분에 대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장기적으로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기본서개념 학습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에 대한 필수 개념을 이해할 수 있고, 1권 교과서 작품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 관련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보고 학습할 수 있으며, 2권 연계 작품편을 통하여 교과서 작품과 연계할 수 있는 교과서 외 작품의 기출문제를 학습함으로써 완벽한 내신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1단원: 문학의 본질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의 미적 기능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 : (작가연계) 독을 차고-김영랑/(소재연계) 달, 포도, 잎사귀-장만영 ▷은전 한닙(피천득)_감상다지기 : (주제연계) 차마설-이곡 (2) 문학의 인식적·윤리적 기능 ▷수오재기(정약용) : (소재연계) 이옥설-이규보/(주제연계) 무소유-법정 ▷산 속에서(나희덕) : (작가연계) 내 유년의 울타리는 탱자나무였다.-나희덕/(소재연계) 연탄 한 장-안도현 2단원 : 문학의 수용과 생산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문학 작품의 내용과 형식 ▷가는 길(김소월) : (주제연계) 서경별곡/(주제연계) 귀촉도-서정주 ▷슬픔이 기쁨에게(정호승)_감상다지기 : (주제연계) 슬픔으로 가는 길-정호승/(주제연계) 내가 사랑하는 사람-정호승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성석제) : (주제연계) 유자소전-이문구/(갈래연계) 미스터 방-채만식 ▷공방전(임춘) : (갈래연계) 국순전-인춘 (2) 문학 작품의 수용과 소통 ▷눈물(김현승) : (작가연계) 가을의 기도-김현승/(소재연계) 낙화-이형기 ▷유리창1(정지용)_감상다지기 : (상황연계) 은수저-김광균/(소재연계) 초혼-김소월/(소재연계) 이별가-박목월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조세희) : (주제연계)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윤홍길 ▷윤오영(참새) : (갈래연계) 자장면-정진권 ▷이제현(사리화)_감상다지기 : (주제연계) 탐진촌요-정약용/(주제연계) 고시8-정약용/(주제연계) 산민-김창협 (3) 문학 작품의 재구성과 창작 ▷꽃(김춘수) : (작가연계) 꽃을 위한 서시-김춘수/(주제연계) 오렌지-신동집/(작가연계)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김춘수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장정일) ▷파수꾼(이강백) : (갈래연계) 성난 기계-차범석/(작가연계) 북어대가리-이강백 (4) 문학의 인접 분야와 매체 ▷납작납작-박수근 화법을 위하여(김혜순) : (주제연계) 가난한 사랑 노래-신경림/(소재연계) 박수근의 그림-황동규 ▷예덕선생전(박지원)_감상다지기 : (주제연계) 광문자전-박지원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원작, 동희선 외 각본) : (갈래연계) (소설)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갈래연계) 역마-김동리/(갈래연계) 서울 1964년 겨울-김승옥 3단원 : 한국 문학의 성격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한국 문학의 개념과 범위 ▷정읍사 : (갈래연계) 공무도하가-백수광부의 처/(주제연계) 송인-정지상/(소재연계) 달밤-윤오영 (2) 한국 문학의 전통과 특질 ▷봉산탈춤(이두현 채록) : (갈래연계) 양주별산대 놀이/(주제연계) 양반전-박지원 ▷봄봄(김유정)_감상다지기 : (작가연계) 동백꽃-김유정 (3) 한국 문학의 보편성과 특수성 ▷춘향전(작자 미상) : (주제연계) 춘향가 ▷용비어천가(정인지 외)_감상다지기 ▷로미오와 쥴리엣_세익스피어 4단원 : 한국 문학의 역사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상고 시대~고려 시대의 문학 ▷주몽 신화(작자 미상) : (갈래연계) 바리데기 ▷단군 신화(작자 미상)_감상다지기 ▷제망매가(월명사) : 갈래연계) 찬기파랑가-충담사/(갈래연계) 안민가-충담사/(주제연계) 산문에 기대어-송수권 ▷모죽지랑가(득오)_감상다지기 : (갈래연계) 처용가-처용 ▷동동(작자 미상) : (갈래연계) 농가월령가-정학유/(갈래연계) 청산별곡/(주제연계) 정석가/-(갈래연계) 가시리 (2) 조선 시대의 문학 ▷이생규장전(김시습) : (갈래연계) 김현감호/(갈래연계) 운영전/(갈래연계) 채봉감별곡 ▷시조 네 편(성삼문, 계랑, 윤선도, 작자 미상) ▷벽공(이희승)_감상다지기 ▷속미인곡(정철) : (작가연계) 사미인곡-정철 ▷누항사(박인로)_감상다지기 : (작가연계) 선상탄-박인로 ▷임경업전(작자 미상) : (갈래연계) 유충렬전 ▷박씨전(작자 미상)_감상다지기 : (주제연계) 임진록 (3) 개화기~일제 강점기의 문학 ▷산돼지(김우진) : (갈래연계) 소-유치진/(갈래연계) 국물 있사옵니다-이근삼 ▷태평천하(채만식) : (갈래연계) 삼대-염상섭 ▷쉽게 씌어진 시(윤동주) : (작가연계) 참회록-윤동주/(소재연계) 거울-이상/(상황연계) 봉황수-조지훈 ▷광야(이육사)_감상다지기 : (작가연계) 절정-이육사/(주제연계) 십자가-윤동주 (4) 광복 이후의 문학 ▷광장(최인훈) : (갈래연계) 오발탄-이범선/(갈래연계) 모래톱이야기-이정한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황지우) : (작가연계) 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갈래연계) 우리가 물이되어-강은교 ▷농무(신경림)_감상다지기 : (작가연계) 목계장터-신경림 ▷새 출발점에 선 당신에게(신영복) : (갈래연계) 미안합니다-장영희 ▷우리 동네 구자명씨(고정희)_감상다지기 : (작가연계) 상한 영혼을 위하여-고정희/(주제연계) 성에꽃-최두석/(주제연계) 사평역에서-곽재구 (5) 한국 문학의 발전상 ▷구부정 소나무(리진) : (주제연계) 풀벌레소리 가득 차 있었다-이용악 ▷여우난곬족(백석)_감상다지기 : (작가연계) 고향-백석/(작가연계) 남신의주유동박시봉방-백석 ▷소년을 위로해 줘(은희경) : (갈래연계) 자전거도둑-김소진 5단원 : 문학에 관한 태도 『기본서_개념 학습편』 + 『1권 교과서 작품편』 + 『2권 연계 작품편』 (1) 자아 성찰과 타자 이해 ▷흐르는 북(최일남) : (주제연계) 돌다리-이태준 (2) 문학의 생활화와 공동체의 문화발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푸시킨)기본서(개념 학습편) ① 작품 속으로 본격적인 학습을 하기 전에 해당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② 구성 및 특징/ 출제 포인트 해당 작품의 구성별 특징을 요약 정리하고 출제가 예상되는 핵심 포인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즉문즉답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개념을 즉석에서 묻고 즉석에서 바로 답하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① 핵심확인 교과서 본문을 학습하면서 핵심적인 개념을 단답식, 또는 OX 문제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② 빈출유형 교과서 본문학습과 관련하여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배치함으로써 시험문제 적응력을 높였습니다. ③ 본문 Q&A 교과서 본문을 학습하면서 핵심 내용을 질문하고 서술형으로 답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교과서 작품을 다시 한번 내용 중심으로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실제 학교 시험 기출 문제를 배치하여 풀어볼 수 있도록 하였고, 최다빈출문제, 최다함정문제를 수록하였고, 고난도 문제의 경우 ▶문제의 맥◀을 짚을 수 있도록 내용을 수록하였습니다. - 대단원별 마지막 부분에 기출 문제를 배치하였고, 실제 기출 문제의 형식을 그대로 살려 장르별 복합 지문을 구성함으로써, 학교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하였습니다. 1권(교과서 작품편) ① 돋보기 작품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핵심내용을 간추려 정리하였습니다. ② 출제 포인트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요소를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문제 출제자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작품 해제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④ 이해와 감상 작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 내용 및 감상 포인트를 설명 방식으로 풀어서 정리하였습니다. ⑤ 출제예감 연계작품 해당 교과서 작품과 연계하여 학습해야 할 교과서 외 작품을 연계의 기준에 따라 표시하였습니다. 2권(연계 작품편)에 해당 작품이 수록된 페이지를 표시하여 1권과 2권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⑥ 핵심 기출 문제 -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작품별 최다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⑦ 수능형 빈출 문제 교과서 작품과 연계 작품이 복합지문으로 구성되어 출제되는 수능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2개 이상의 작품을 함께 배치하고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2권(연계 작품편) ① 연계의 고리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과 해당 연계작품이 어떠한 측면에서 연계 출제 가능성이 높은가를 정리하여 실제 시험에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출제 포인트 -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요소를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문제 출제자의 출제 포인트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③ 작품 해제 -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압축하여 정리하였습니다. ④ 어휘풀이/구절풀이 연계 작품은 교과서 외 작품으로,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작품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당 작품에 나오는 어휘와 구절에 대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⑤ 작품 분석 노트 연계 작품의 주요 구문에 대한 분석과 학습요소, 풀이, 수식관계 등을 설명하여 학생들이 처음 보는 작품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⑥ 핵심 기출 문제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작품별 최다 문제를 배치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존의 방식
에세이 / 백민주.박세훈 지음 / 20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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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청소년 인문,사회
백민주.박세훈 지음
프롤로그 06 PART 1 획일성과 자율성 13 01 학생은 왜 통제의 대상인가 14 02 시대에 뒤떨어진 교육 패러다임 22 03 언수외 기계공장 33 04 교칙은 ‘무대뽀’ 40 05 대통령을 욕할 권리 49 06 감시와 자유 58 PART 2 자본주의의 딜레마 65 01 휴대폰 팔이에게 납치당한 민주 66 02 사라지는 구멍가게 75 03 공존 가능한 환경과 개발 84 04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91 05 자본주의를 폭로한다, 영화 인타임 99 PART 3 사회심리학으로 본 우리 109 01 이기성과 이타성 110 02 블랙스완, 무의식의 발현 115 03 사랑 128 PART 4 현실 정치가 가야할 길 135 01 노숙인 할아버지를 만난 세훈 136 02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 149 03 빼앗긴 민족의 혼 157 04 하나가 되어야 하는 우리 165 05 우리가 바라는 세상 174 06 어느 소년의 꿈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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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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