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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일기
당신의바다 / 김로하, 민건호, 윤하은, 이희경 (지은이) / 2024.02.17
16,800
당신의바다
청소년 문학
김로하, 민건호, 윤하은, 이희경 (지은이)
강릉의 현직 유초중고 선생님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인 ‘날다학교’에서 기획한 학생들의 글 모음집이다. 바닷가에 사는 네 명의 학생 작가의 글을 모아 일기라는 이름으로 책을 펴냈다. 추천사에서 이미 ‘무지개, 유니콘, 피카츄, 오로라’와 같다는 평을 한 것처럼 서로 다른 자신만의 색이 담뿍 담겨 있다. 같은 주제를 가진 글도 그 색과 맛이 달라 읽는 즐거움이 있고, 학생 작가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유의 생기발랄함도 물론 찾을 수 있다.추천사 1 프롤로그 2 여름 어느 여름 / 민건호 7 아이스크림 탈출기 / 김로하 8 6학년 여름방학 / 이희경 15 나의 뜨거웠던 여름 / 윤하은 29 연필 내가 기억하는 연필 / 민건호 33 연필과 지우개와 연필깎이 / 김로하 34 사각사각 / 윤하은 38 고백 / 이희경 40 바다 수평선 너머 / 윤하은 43 바다 끝으로 / 김로하 44 바다일기 / 민건호 48 초롱아귀 / 이희경 49 화원 나이프 아카시아 / 이희경 63 꿀벌 일지 / 김로하 82 그저 그런 그리움 / 민건호 85 화원 / 윤하은 86 화분 화분 / 민건호 89 화분 말고 땅에 뿌리를 내리자 / 윤하은 90 마스크 마스크 / 민건호 93 우린 모두 마스크를 쓰고 살아간다 / 윤하은 94 자유주제 나의 잼민이 / 민건호 97 가장 매콤한 라면 / 김로하 98 소세지 / 김로하 102 당신의 욕망은 타자의 욕망인가요, 나의 욕망인가요? / 윤하은 116 이 제시어로 글을 쓴다면...? 돌멩이, 호수, 과자 / 13분 / 김로하 123 돌멩이, 호수, 과자 / 13분 / 이희경 127 도어락, 똥, 뜀틀 / 13분 / 이희경 131 도어락, 똥, 뜀틀 / 13분 / 김로하 135 작가의 말 139자신의 색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학생 작가들 여름, 연필, 바다, 화원, 화분, 마스크, 돌멩이, 도어락… 흔하게 일상에서 접하는 것이 그들에게 주어진 주제이다. 그리고 그 주제에 따라 펼쳐 낸 세계는 4명의 작가 모두가 달랐다. 그 어떤 주제에서도, 글에서도 비슷함은 느낄 수 없었다. 그래서 진부한 말이지만 ‘각양각색’이라는 단어가 있나보다. 자신이 지닌 색을 잃지 않고 어떤 이야기를 하든 그 맛을 꺼내보일 수 있다는 것은 작가가 지닌 가장 대단한 매력일 수 있을 것이다. 한 편의 글은 그저 말을 좀 잘 한다든지, 이야기를 잘 할 줄 안다든지와 같은 편린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 하고 싶은 이야기와 그것을 담아내는 문장에 대한 끊임 없는 성찰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7, 8편의 글을 끝 마쳐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 작가가 들인 시간과 열정, 그만큼 깊었을 고뇌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역시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이 최고지. 아, 살 것 같다.”(아이스크림 탈출기) “그냥, 너 자신을 제일 잘 아는건 너라는거야. 다른 사람이 본 너의 일부분으로 너를 판단한 것은 것은 너의 진짜 모습이 아니잖아. 그리고 어쩌면 너는 이 어둡고 깊은 바다의 누군가의 태양일지도 모르겠다.”(초롱아귀) 모두 서로의 얼굴을 알아볼 수도 없는두꺼운 마스크를 쓰고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거리를 헤맨다(마스크)
중학생이 보는 주홍글씨
신원문화사 / 나사니엘 호손 지음, 윤영춘 옮김 / 2001.01.10
11,000원 ⟶
9,900원
(10% off)
신원문화사
청소년 문학
나사니엘 호손 지음, 윤영춘 옮김
작품 알고 들어가기 감옥의 문 광장 해후 만남 바느질하는 헤스터 펄 지사 저택의 객실 꼬마 요정과 목사 거머리 의사와 천사 마음속 철야 기도 헤스터의 결심 헤스터와 의사 헤스터와 펄 숲속 산책 목사와 교인 빛의 홍수 개울가의 아이 미로에 선 목사 뉴잉글랜드의 경축일 행렬 주홍 글씨의 발현 끝맺음 독후감 길라잡이 독후감 제대로 쓰기
고교생이 알아야 할 동서고전
신원문화사 / 성낙수 외 / 1998.09.25
7,500원 ⟶
6,750원
(10% off)
신원문화사
청소년 문학
성낙수 외
고교생을 위한 고전 해설서. 한국의 고전문학인 을 비롯, 서양고전문학인 까지 다룬 동서양 문학 5권, , 등으로 엮은 동서양 사상 5권으로 구성됐으며, 구인환 서울대 명예교수가 엮었다. 1997년부터 최근의 논술시험 경향을 보면 동서고금의 고전을 바탕으로 논술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의 여우와 어린왕자의 '길들이기'에 관한 대화를 비롯하여 이익의 , 박제가의 , 김구의 , , 등이 수험생들에게 심도 있는 논리적 사고 능력과 독해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경향에 맞추어 동서고전 200선을 선정하여 줄거리, 읽기전에, 원문, 단어풀이, 작가 소개, 작품의 주제, 감상의 길잡이 등의 코너를 마련하여 빠른 시간에 쉽게 훑어볼 수 있도록 하였다.한국문학 1 수이전 / 계원필경 / 파한집 / 역옹패설 / 송강가사 / 열하일기 / 다산시선 / 구운몽 / 홍길동전 / 춘향전 / 동명왕편 / 가전체 문학 / 금오신화 / 용재총화 / 흥부전 / 양주별산대 놀이 / 완월회맹연 / 박씨전 / 고산시조 한국문학 2 혈의 누 / 무정 / 임꺽정전 / 삼대 / 천변풍경 / 고향 / 무영탑 / 상록수 / 탁류 / 인간문제 / 감자 / 카인의 후예 / 님의 침묵 / 김소월 전집 / 정지용 전집 / 윤동주 전집 / 이육사 시선 / 광장 동양문학 시경 / 도연명 시선 / 이백 시선 / 두보 시선 / 삼국지연의 / 수호전 / 서유기 / 홍루몽 / 노잔유기 / 아Q정전 / 유림외사 / 자야 / 초사 / 기탄잘리 / 밍케(인간의 대지) / 무지에 의한 단죄 / 가(家) / 도련님 / 천일야화 서양문학 1 무기여 잘 있거라 / 수레바퀴 아래서 / 아버지와 아들 / 파우스트 / 양철북 / 성 / 페스트 / 폭풍의 언덕 / 데카메론 /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인간의 굴레 / 주홍글씨 / 수상록 / 오이디프스왕 / 막대한 유산 / 말테의 수기 / 무지개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고백록 서양문학 2 마의 산 / 잃어버린 환상 / 구토 / 군도 / 신곡 / 오디세이아 / 안나 카레리나 / 허클베리 핀의 모험 / 어머니 / 백년 동안의 고독 / 돈키호테 / 적과 흑 / 보바리 부인 / 오만과 편견 / 테스 / 인형의 집 / 걸리버 여행기 / 햄릿 한국사상 대승기신론 / 원돈성불론 / 회담집 / 성학집요 / 선가귀감 / 택리지 / 목민심서 / 의산문답 / 동경대전 / 한국통사 / 삼국유사 / 매월당집 / 성학십도 / 징비록 / 성호사설 / 일성록 / 북학의 / 기학 /매천야록 / 조선상고사 중국사상 주역 / 맹자 / 중용 / 장자 / 한비자 / 중론 / 육조단경 / 근사록 / 명이대방록 / 삼민주의 / 논어 / 대학 / 도덕경 / 순자 / 바가바드기타 / 법구경 / 사기열전 / 전습록 / 대동서 / 실천록 서양사상 1 역사 / 정치학 / 게르마니아 / 정부론 / 역사철학강의 / 권리를 위한 투쟁 / 슬픈 연대 / 중세 사회 / 순수법학 /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 / 사회계약론 / 국가 / 의무론 / 군주론 / 국부론 / 미국의 민주주의 / 자유론 / 자본론 / 자본주의 / 사회주의 / 민주주의 /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 정의론 서양사상 2 순수법학 / 고백록 / 전쟁과 평화의 법 / 방법서설 / 신학문의 원리 / 범죄와 형벌 / 실증철학강의 / 자살론 / 꿈의 해석 / 고대법 / 옥중수고 / 유토피아 / 신논리학 / 리바이어던 / 법의 정신 / 형이상학서설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생의 비극적 감정 / 일반 언어학 강의 /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서양사상 3 두 우주에 대한 대화 / 창조적 진화 / 존재와 시간 / 심리학과 종교 / 생명이란 무엇인가 / 인간현상/ 철학적 성찰 / 인식과 관심 / 지식의 고고학 / 프린키피아 / 종의 기원 / 예종에의 길 / 지각의 현상학 / 시각예술에서의 의미 / 진리와 방법 / 부분과 전체 / 과학혁명의 구조 / 성과 속 / 책임의 원리
날고 싶지만
보리 / 고등학생 48명 지음, 한국글쓰기연구회 엮음 / 2001.12.10
8,500원 ⟶
7,650원
(10% off)
보리
청소년 문학
고등학생 48명 지음, 한국글쓰기연구회 엮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고등학교 시절. 이 땅의 고등학생들은 마음 아픈 일도 많고 고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다. 학교와 미성년자라는 현실을 벗어나 훨훨 날아가고 싶지만, 날아가는 일은 그리 쉬워 보이지 않다. 그리고 설령 날아갔다고 한들 그 뒤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오직 날아가 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 이 책에는 상업 고등학교, 인문계 고등학교, 공업 고등학교 학생들의 글이 골고루 실려 있다. 어른들은 부모가 해주는 따뜻한 밥 먹으며 그저 공부만 잘하는 것만이 아이들의 할 일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지만, 세상에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더 많음을 보여준다. 아이들은 딸로서 아들로서, 학생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고등학생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어수선한 집안 형편, 취직 고민, 부모님의 빈자리 등 어려움 속에서도 자기를 잃지 않고 제 몫의 삶을 온전하게 살아가는 아이들. 이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강하고, 착하고, 지혜로우며, 정직하다. 수록된 글들에는 어떤 기교도 없다. 자신이 느낀 현실과 처한 생활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담담함이 바로 이 글의 장점이다. 이러한 담담함이 독자에게 큰 감동을 준다. 또 우리의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건강하며 미래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하고 있음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을 읽는 고등 학생들에게 1부 미운 오리 새끼 같은 나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미운 오리 새끼 같은 나 외) 2부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 ―우리 식구, 우리 집 (잊지 못할 내 생일 외) 3부 저녁 불 때기 ―일하는 이야기 (낡은 브레이크 페달 외) 4부 우리 반 아이들 ―가고 싶은 학교, 가기 싫은 학교 (학교의 밤과 베란다 외) - 추천하는 말 - 찾아보기
어머니
문이당 / 김정현 지음 / 200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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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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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당
청소년 문학
김정현 지음
김정현의 베스트셀러 를 청소년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내용을 다듬고 삽화를 곁들여 새롭게 펴낸 책이다. 문이당의 청소년 현대문학선 다섯번째 시리즈. 가족이 흩어지고 무너져 내린 자리에 함께 쓰러졌던 어머니가 끈질긴 사랑의 힘으로 자신을 일으켜세우고 가족을 불러모으는 내용이다. 책은 삭막한 이 시대에도 가족간의 사랑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임을 이야기한다. 아버지 성태가 운영하던 회사가 부도나고 쫓겨다니던 신세가 되자 화목했던 가정은 뿔뿔이 흩어진다. 자녀와 함께 공사장 가건물에서 갖은 고생을 하던 어머니 혜경은 어느 날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아이들을 남겨두고 떠나 버린다. 딸 은수는 동생 영웅을 보호시설에 보낸 채 단란주점의 접대부로 일하며 부모에 대한 원망의 마음을 쌓아간다. 그즈음 혜경은 무작정 찾아간친구의 집에서 며칠간 지내다 정신을 차리고 이대로 주저앉을 순 없다고 다짐하는데..."아무것도 안 바란다. 그저 같이 가기만 하자. 이렇게 애써 준 정숙이 아줌마나 세희를 봐서라도 가자. 가서 네 마음대로 해. 너에게 말도 시키지 않고 너와 눈길도 마주치지 않을게. 엄마는 네가 원한다면 숨소리도 내지 않고 죽은 듯이 기다릴 거야. 내가 널 버렸다고 원망해도 좋아. 모든 게 엄마 잘못이다.그렇지만 엄마에게도 기회를 줘. 너에게 조금이나마 빚을 갚을 수 있고, 내가 널 버렸던 것이 아니라 잠시 정신이 빠졌었다는 걸 알릴 수 있게 해 줘. 제발 가자. 그리고 우리 다시 시작하자. 엄마는 다 잊어버렸다. 그냔 넌 내 딸이고, 우린 지금 조금 어려울 뿐이다." - 본문 145~146쪽 중에서
라희의 소원나무
숨쉬는책공장 / 윤영선 (지은이) /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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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10% off)
숨쉬는책공장
청소년 문학
윤영선 (지은이)
숨쉬는책공장 청소년 문학 1권. 중학교 2학년 라희는 수학여행을 갔다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라희가 떠나간 후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은 슬픔에 잠긴다. 그런데 담임 선생님은 슬퍼하는 동시에 자꾸만 석연치 못한 생각이 든다. 경찰은 학생들이 탔던 버스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이 사고의 원인이라며 마무리 짓지만 선생님은 사고가 단순한 실수에서 비롯한 것이 아니라 인재라고 한다. 선생님은 라희와의 이별이 갑작스러운 이별이 아니라 막을 수 있었던 이별이라고 생각하고 어른들의 검은 마음으로 생긴 사고의 진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애쓰는데….내 몸은 가볍다 괜찮아. 엄마, 열어 봐! 재은이를 부탁해! 재은이와 나, 쌍둥이처럼 바꿔치기 또 바꿔치기 내 목소리가 들려요?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엄마가 변했다! 부탁해요. 선생님! 너무 늦기 전에 동참 집짓기 프로젝트 마을 전시회 진로 선택 길 위의 도서관 이별의 시간 작가의 말더불어 사는 사회, 누구나 행복하고 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너와 나에게 보내는 희망 장편 소설 《라희의 소원나무》는 ‘숨쉬는책공장 청소년 문학’ 시리즈 첫 권입니다. ‘숨쉬는책공장 청소년 문학’ 시리즈는 청소년을 중심으로 너와 나,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숨 쉴 수 있는 세상을 꿈꾸고 만들어 가는 문학 작품을 담아냅니다. 《라희의 소원나무》를 쓴 윤영선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라희가 내 마음에 들어온 건 한반도에 집단 분향소가 차려지고 통곡의 물결이 또 한 번 지나며 노란 리본이 사람들의 가슴에 안기던 끄트머리쯤이었다”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라희의 이야기가 시작된 터라 《라희의 소원나무》는 세월호와 함께 세상을 떠나게 된 사람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갑작스런 이별, 막을 수 있었던 이별 《라희의 소원나무》 속 주인공인 중학교 2학년 라희는 수학여행을 갔다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라희가 떠나간 후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은 슬픔에 잠깁니다. 그런데 담임 선생님은 슬퍼하는 동시에 자꾸만 석연치 못한 생각이 듭니다. 경찰은 학생들이 탔던 버스 운전기사의 졸음운전가 사고의 원인이라며 마무리 짓지만 선생님은 사고가 단순한 실수에서 비롯한 것이 아니라 인재라고 합니다. 선생님은 라희와의 이별이 갑작스러운 이별이 아니라 막을 수 있었던 이별이라고 생각하고 어른들의 검은 마음으로 생긴 사고의 진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애씁니다. 별책 부록처럼 얻은 시간들 담임 선생님은 사고의 진짜 원인을 밝히려고 동분서주하는데 라희도 함께합니다. 목숨을 잃고 영혼인 상태로 세상에 잠시 머물게 된 라희는 담임 선생님과 의사소통을 하며 선생님을 돕습니다. 책의 덤으로 받는 별책 부록처럼 라희는 영혼으로나마 세상에 더 머물며 삶의 시간을 조금 더 얻게 됩니다. 그 시간 동안 라희는 선생님을 돕는 한편 자신이 떠나 슬퍼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지켜보고 응원하며 미처 하지 못한 작별 인사를 합니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며 아픔을 치유하는 사람들 라희는 ‘소원나무 상자’를 남기고 떠났습니다. ‘소원나무 상자’는 라희의 소원들을 열매로 매달아 놓은 작은 소원나무가 들어 있는 상자입니다. 라희가 죽은 뒤 상자를 열어 본 라희의 부모님과 친구 재은이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라희의 소원들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나갑니다. 그러면서 라희 부모님과 친구들은 라희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과 아픔을 치유해 갑니다. 또한 라희가 만들고 싶었던 사회, 라희가 살고 있었던 세상을 알게 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누구나 행복하고 평등한 세상을 꿈꾸고 그런 세상을 현실로 만드는 데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 특히 라희네 엄마는 사회복지사가 되겠다는 라희의 바람을 반대만 하다가 소원나무의 소원들을 풀어 가며 라희를 더 이해하게 됩니다. 라희가 영혼으로나마 살다 가고 남기고 간 별책 부록처럼 짧은 시간은 우리에게 깊고 긴 감동과 꿈, 희망을 전해 줍니다.펑, 소리가 났고 쿵, 부딪쳤다.혼돈으로 빠져드는 듯 어지러움을 느꼈다.아우성치는 소리가 잠시 들리더니 곧, 멈췄고 온통 캄캄해졌다.누군가 내 손을 잡는 것 같았지만 찰나였다.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무서웠다.세상이 블랙홀에 빠진 것 같았지만 내 의식은 분명하고 또렷했다.- 프롤로그 중에서 “라희야, 미안해. 이 상자를 너무 늦게 열어 봐서 정말 미안해.”엄마는 중얼거리며 상자 뚜껑을 연다. 상자 안에 놓인 나무를 조심스럽게 꺼내더니 책상 위에 세워 놓는다.‘엄마, 내가 그 나무 이름을 <라희의 소원나무>라고 지었어. 열매 위에 적힌 숫자 순서대로 떼어 펴 봐. 내 소원을 적어 놓았으니까.’엄마는 1이라고 적힌 열매를 떼어 아빠에게 내민다.아빠는 엄마가 하는 모양을 보고 있다가 엄마가 내민 열매를 받아 들고 색종이를 펼친다. 아빠 손이 떨린다.“첫 번째 소원.”아빠가 소리 내 읽는다. 목소리가 비 오는 날처럼 축축하다. 재은이는 내 글씨를 흉내 내 색종이에 써 넣는다. 그러고는 열매를 접어 나무에 붙인다. 상자를 닫고 책꽂이 중앙에 갖다 놓는다.‘역시 재은이는 머리가 좋아.’나는 손뼉을 치며 좋아한다.하지만 기분이 별로다. 내 소원을 왜 재은이가 고쳐 놓고 시치미를 떼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재은이가 이렇게 엉큼한 애였나 생각하니 배신감이 든다. 나머지 다른 소원도 재은이가 다 고쳐 놓을까 봐 걱정이 된다. 만약 재은이가 고쳐 놓는다면 내 소원은 물거품이 되는 거다. 이뤄진다 해도 그건 내 소원이 아니고 재은이 소원이니까.
통계로 논리를 잡아라
플러스예감 / 문우일.윤상철 지음 /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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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예감
청소년 학습
문우일.윤상철 지음
현대 소비사회의 문제, 고령화 사회, 성형수술 같은 우리 사회의 여러 현상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통계자료를 정확히 읽고 활용하여 논리의 근거를 세우고 사고력을 기르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각각 다른 관점을 제시하는 ‘생각열기’, 통계자료를 통해 주제를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통계로 논리잡기’, 학습 내용을 다시 한 번 요약해 보는 ‘논리 따라가며 정리하기’, 그리고 연습문제인 ‘생각펼치기’로 구성했다. 또한 중학교 수학에서 배우는 대푯값과 산포도, 평균, 최빈값 등 통계와 관련된 개념들을 통계자료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사회와 도덕 교과에서 배우는 여러 사회 현상과 도덕적 가치 기준을 근거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였다. 따라서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을 보다 확장시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통계로 사회 읽기 1. 스타 연봉 속에 숨은 비밀 2. 기초 과학을 살리자 3. 소비의 여러 가지 얼굴 4. 성형수술, 아름다움을 위해서라면… 5. 고령화 사회의 빛과 그늘 6. 휴대전화, 잘 쓰면 약 잘못 쓰면 독 통계로 세상 만나기 7.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 8. 기부, 아무나 한다 9.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것들 10. 우리의 불편함은 환경의 즐거움! 11. 통계야 나와라, 승리가 간다! 통계로 사회 현상을 정확히 읽고, 논리적 사고력도 키우자!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회 현상들을 스스로의 눈으로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논리적 사고력을 기른다. 논리적 글쓰기 논술, 사고력을 키워야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말을 참 잘합니다. 자기 표현력도 뛰어나지요. 그런데 글보다는 그림에, 또 특정 주제에 대한 논리적 설명보다는 댓글과 같은 직관적 단문에 더 익숙한 탓인지 막상 논술수업을 해 보면 사고력에 허점이 많다고 합니다. 논리적 사고력은 단시간에 원리를 암기하여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일상에서, 우리 주변의 여러 현상들을 자신의 눈으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주변의 사회 현상에 대해 자신의 관점을 가지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책은 현대 소비사회의 문제, 고령화 사회, 성형수술 같은 우리 사회의 여러 현상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 통계자료를 정확히 읽고 활용하여 논리의 근거를 세우고 사고력을 기르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각각 다른 관점을 제시하는 ‘생각열기’, 통계자료를 통해 주제를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통계로 논리잡기’, 학습 내용을 다시 한 번 요약해 보는 ‘논리 따라가며 정리하기’, 그리고 연습문제인 ‘생각펼치기’로 구성된 이 책의 구성을 따라가 보면, 스스로 논리적 사고력을 발전시키고 논술에 가까이 다가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중학 교과 과정과 연계하였습니다. 중학교 수학에서 배우는 대푯값과 산포도, 평균, 최빈값 등 통계와 관련된 개념들을 통계자료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사회와 도덕 교과에서 배우는 여러 사회 현상과 도덕적 가치 기준을 근거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따라서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을 보다 확장시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메가스터디 고등수학 개념 기본서 메가헤르츠(Mhz) 기하 (2021년)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박윤근, 기승현, 김한결, 박민규, 박진희, 서영란, 오미옥, 정주식, 최승호 (지은이) / 2020.11.15
1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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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청소년 학습
박윤근, 기승현, 김한결, 박민규, 박진희, 서영란, 오미옥, 정주식, 최승호 (지은이)
고등수학의 모든 것을 담은 개념서로서, 고등학교 수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도, 내신 만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도 모두가 쉽게 학습할 수 있다. 혼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세한 개념 설명과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핵심 유형의 예제/유제로 고등수학의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실전 문제와 발전 문제를 통해 내신 만점에 대비할 수 있다.Ⅰ. 이차곡선 1. 포물선 2. 타원 3. 쌍곡선 Ⅱ. 평면벡터 1. 벡터의 연산 2. 평면벡터의 성분 3. 평면벡터의 내적 Ⅲ.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1. 공간도형 2. 공간좌표메가스터디 개념 기본서 메가헤르츠(Mhz)는 고등수학의 모든 것을 담은 개념서로서, 고등학교 수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도, 내신 만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도 모두가 쉽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세한 개념 설명과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핵심 유형의 예제/유제로 고등수학의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실전 문제와 발전 문제를 통해 내신 만점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교재 특장점 쉽고 자세한 개념정리와 필수 유형 문제로 구성된 수학 개념 기본서 메가헤르츠 1. 혼자서도 완벽하게! 혼자서도 이해할 수 있는 자세한 개념 설명을 담았습니다. 한눈에 보이는 개념정리에 이어 눈높이에 맞춘 현실적인 부가설명을 추가하여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지루한 개념 학습은 No! 전체 단원을 한 시간 학습 분량의 내용으로 나누어 두꺼운 개념 기본서이지만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한 단원을 완벽하게 이해한 후, 다음 단원을 시작해 보세요. 3. 실전도 문제 없어! 새 교육과정의 교과서와 전국 고등학교의 기출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반드시 출제되는 문제 유형만을 골라 필수 예제로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연습이 필요한 내용은 집중연습문제를 별도로 구성하여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EBS 완벽분석 전국연합학력평가 고2 지구과학 (2024년)
한국영재개발원 / 한국영재개발원 편집부 (지은이) / 2024.04.17
9,000
한국영재개발원
학습참고서
한국영재개발원 편집부 (지은이)
그린 멘토, 미래의 나를 만나다
뜨인돌 / 에코주니어 지음, 한국환경교사모임 기획 / 201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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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청소년 과학,수학
에코주니어 지음, 한국환경교사모임 기획
환경 분야의 진로는 협소한 게 아니라 오히려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알려주는 책이다. ‘한국환경교사모임’에서 선정한 50명의 멘토들을 전국의 청소년들이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여러 번의 추가 인터뷰와 서면 문답, 자체 정리 및 토론을 거쳐 완성된 멘티들의 글은 배움과 깨달음과 감동, 그리고 다짐의 연속이다. 빗물박사 한무영 교수와의 인터뷰는 멘토와 함께 여러 곳을 탐방하는 ‘로드 토크’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극지연구가 강성호 박사와의 인터뷰는 뉴스 앵커와 남극특파원의 대화 방식으로, 우포늪 지킴이 이인식 대표와의 인터뷰는 멘토와 멘티의 페이스북 대화 방식으로, 환경재단 이미경 총장과의 인터뷰는 청소년 강연회 방식으로 꾸몄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 스승으로 손꼽히는 녹색대학 장회익 총장과의 인터뷰는 은둔한 현자를 찾아온 제자들과의 대화록으로, 공정여행 사회적기업 변형석 대표와의 인터뷰는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홈쇼핑 형식으로, 생태경제학자 우석훈 교수와의 인터뷰는 멘토가 [생태요괴전]이라는 연극을 연출하는 가상 상황으로 전해진다. 각자 만나고 싶은 멘토를 정하고, 직접 찾아가서 대화를 나누고, 녹음한 내용을 몇 번씩 다시 들으며 원고를 정리하는 과정은 글쓴이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과정이기도 했다. 이 책은 그렇게 그려 낸 50개의 꿈들이 모인 꿈의 지도인 셈이다.책을 펴내며 멘토, 혹은 미래의 나 (김강석. 한국환경교사모임 공동대표) 1장 Go 빗물 박사님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 / 한무영 사람과 자연을 품은 큰바위 얼굴 / 박원순 자연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다큐 PD / 김진만 자연과 놀이를 하나로 잇는 생태만화가 / 황경택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생물학자 / 최재천 동물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 윤정임 권력과 맞짱뜨는 환경전문기자 / 박수택 더워지는 지구가 가슴 아픈 극지 연구가 / 강성호 <그린별에서 온 멘토 ① 환경전문기자> “자연을 알아야 지구를 구할 수 있다.” / 조홍섭 2장 Rescue 아름다운 공생을 꿈꾸는 우포늪 지킴이 / 이인식 사람과 동물의 교감을 영상에 담는 영화감독 / 임순례 미래 세대를 위해 싸우는 변호사 / 하승수 가장 약한 존재들을 돌보는 수의사 / 김영준 노래하는 환경운동가 / 이기영 없어지고 싶은 회사 ‘터치포굿’의 대표 / 박미현 엄마의 마음으로 지구를 품는 에코맘 / 하지원 매일매일이 지구의 날! 실천하는 그린디자이너 / 윤호섭 녹색의 아시아를 꿈꾸는 환경재단의 지휘자 / 이미경 두꺼비와 청소년을 사랑하는 도의회 의원 / 이광희 3장 Earth 온생명을 보듬는 우리 시대의 참 스승 / 장회익 지구를 위한 한 시간! 불을 끄고 미래를 켜다 / 이종현 환경 교사들의 선생님, 우리 땅의 파수꾼 / 김종욱 착한 소비 속에서 영그는 ‘자연 드림’ / 최민지 저작권 기부 운동을 펼치는 책따세 대표 / 허병두 책 속에 환경을 담는 출판편집자 / 박경수 녹색 교육에 앞장서는 환생교 대표 선생님 / 정진영 불편한 진실을 찍는 독립영화 감독 / 황윤 세상을 바꾸는 여행! 공정여행의 전도사 / 변형석 지속가능발전의 베이스캠프, 통영 RCE 사무국장 / 변원정 <그린별에서 온 멘토 ② 환경교사> “씨앗을 심는 마을 사람이 되어 주기를.” / 신경준 4장 Environment 생태 요괴 때려잡는 초강력 생태경제학자 / 우석훈 시민과 함께 가꾸는 학교숲 디자이너 / 김인호 자전거 발전기로 세상을 밝히는 발명가 / 문장만 친환경 디자인을 실천하는 ‘공장’ 디자이너 / 이영연 우리 농업을 지키는 한살림 일꾼 / 신건준 태양을 사랑하는 적정기술자 / 이재열 천 갈래의 재능을 인정하는 교육자 / 곽노현 정직한 치즈를 만드는 친환경 낙농업자 / 서옥영 10만 회원을 이끄는 환경운동연합의 사령관 / 염형철 <그린별에서 온 멘토 ③ 설악산 지킴이> “그러니 너희들, 사라지지 말아라.” / 박그림 5장 Nature 신-자연-인간의 관계 회복을 꿈꾸는 목사님 / 최병성 태양을 사랑하는 친환경 건축가 / 김준태 공감과 소통으로 생명을 껴안는 한의사 / 최호성 행복해지는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 / 김성곤 생명의 땅을 일으켜 세우는 환경미술가 / 임옥상 자연을 우리 손 안에! 에코샵 홀씨 대표 / 양경모 세상을 바꾸는 적정기술의 전도사 / 홍성욱 핵 없는 세상을 열어 가는 탈핵운동가 / 김익중 대안적 생태공동체를 일구는 협동조합 운동가 / 박승옥 우리들의 환경선생님 / 김강석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은 대개 본인의 적성이나 희망 직업을 정한 다음 그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판검사를 원하면 법대, 의사가 되고 싶으면 의대, 소설가를 꿈꾸면 국문과나 문창과, 연예인이 꿈이라면 연극영화과…. 그렇다면 ‘21세기의 대세’라는 환경 분야는 어떨까? 오래전부터 유망 분야로 꼽혀 왔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환경’을 미래의 진로로 생각하는 청소년은 드물다. 관련 학과가 많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직종도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환경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나 공무원, 시민단체에서 일하는 환경운동가. 그밖에는 선뜻 떠오르는 게 없다. 분야별 전공이나 진로를 줄줄이 꿰는 베테랑 교사들도 이 분야에 대해서만큼은 학생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주지 못한다. 진출 분야의 협소함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환경’을 진로에서 일찌감치 배제해 버리게 만든다. 딱히 가슴 뛰지도 않고 유망해 보이지도 않는 환경 분야 대신 청소년들이 꿈꾸는 직업은 이런 것들이다. 변호사, 의사, 교수, 사업가, 정치인, 작가, 또는 영화감독. 하지만 그 직업들 앞에 수식어를 하나씩 붙여 보면 어떨까? 이를테면 환경전문 변호사, 리사이클링 사회적기업가, 생태주의 작가, 환경다큐 감독…. 그렇게 되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각자가 속한 영역들이 모두 환경 분야가 되고, 직업인으로서의 일상 자체가 곧 환경운동이 된다. 서너 개가 아닌 수십 수백 개의 직종이, 나아가 세상의 모든 직업들이 다 ‘환경 분야의 진로’에 속하게 되는 것이다. <그린 멘토 ; 미래의 나를 만나다>는 바로 그런 관점에서 기획되었다. ‘환경’이란 특정 분야나 직종의 이름이 아닌 세계관의 이름이라는 것! 누군가의 직업이 녹색인지 아닌지는 전적으로 당사자의 생각과 실천에 달려 있다는 것! 그러므로 환경 분야의 진로는 협소한 게 아니라 오히려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알려주는 게 이 책의 목적이다. ‘한국환경교사모임’에서 선정한 50명의 멘토들을 전국의 청소년들이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 멘토들, 녹색 삶을 말하다 책에 소개된 멘토들의 면면은 다양하다. 교수.정치인.언론인.의사.기자.PD 같은 인기 직종이 있는가하면 초등학교 중퇴 학력의 적정기술자도 있다. 영화감독.화가.디자이너 같은 문화예술인들도 있고,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기업가들도 있으며, 생협을 비롯한 협동조합 활동가들도 있다. 다들 각자의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멘토들은 단순히 자기 분야의 특징이나 본인의 활동 내용을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그보다는 지금과 같은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그것이 지구생태계에서 갖는 의미, 그리고 활동을 통해 느끼는 보람을 설명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탄자니아에서 흙탕물을 먹던 아이들이 간단한 장치로 깨끗한 식수를 얻는 걸 봤을 때 가슴이 벅찼어요. 나의 작은 기술이 한 마을을 행복하게 한다는 사실에 가슴이 뜨거웠습니다. 사람들이 읽지도 않는 논문을 위해 평생을 바치느니 여러 생명을 살리는 연구를 하고 보람을 느끼며 살고 싶어요. 중요한 것은 무엇을 연구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연구하느냐는 거예요.” (한무영, 서울대 교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기획이니만큼,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조언도 빠지지 않는다. “좋은 과학자는 다양한 관점에서 사물을 볼 수 있는 통섭형 인재이지요. 그러니 개인적인 성공에만 매달리지 말고 사회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공동체를 위한 의미 있는 일에도 뛰어들 줄 알아야 합니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기자는 흩어진 정보들을 모으는 정보의 소매상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모으기만 해서는 안 되고, 그 분야의 지식이 충분해야만 올바른 뉴스가 나옵니다. 그리니까 기자는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 해요. 지식 못지않게 중요한 건 전달 능력이에요. 사회비판이라는 언론의 기능에 충실하려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말과 글로 보도를 해야 합니다.” (박수택. SBS 환경전문기자) 평생을 바쳐 정립해 온 묵직한 학술적 개념들을 청소년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기도 한다. “낱생명은 개별적인 생명들 하나하나를 일컫는 말이고, 보생명은 우리를 둘러싼 모든 생명들을 뜻하지. 낱생명은 독자적으로는 살 수 없고, 낱생명들끼리 또는 보생명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공존하는 것이다. 수많은 낱생명과 보생명이 촘촘히 짜인 관계사슬 전체가 바로 온생명이고, 거기엔 사람과 동식물뿐 아니라 물, 공기, 태양 등이 모두 포함된다. 생명을 논할 때는 하나의 낱생명이 아닌 전체 온생명을 봐야만 한다.” (장회익. 녹색대학 총장) 그밖에도 멘토들은 때로는 주요 현안에 대한 격정적인 비판으로, 때로는 환경과 생명에 대한 확고한 철학으로 독자들을 끊임없이 몰입시킨다. “개발의 장밋빛 환상에 젖은 사람들에게 묻고 싶어요. 쇠를 씹어 먹고 기름을 마시며 살 수는 없지 않나요? 공기와 물을 사서 마시는 시대가 정상은 아니잖아요? 대체 누가 자연을 사고팔 수 있겠어요?” (박수택. SBS 환경전문기자) “‘사회’의 개념을 인간 세상으로 한정짓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폭력적인 세계관입니다. 인간의 생존을 걱정할 때는 비인간동물들의 안위를 함께 걱정해야 해요. 인간과 버들치, 고래, 두루미 등 모든 생명체가 아주 섬세한 그물망으로 이어져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이 바로 지구생태계예요. 그 생명의 그물망이 찢어지고 있습니다.” (황윤. 독립영화 감독) 이렇듯 저마다의 방식으로 녹색의 세계관을 설파하며 친환경적 삶의 정수를 보여주는 멘토들 앞에서, 독자들은 비로소 깨닫게 된다. 환경과 무관한 분야는 세상에 없다는 것, 지속가능한 세상은 훗날 자신들이 저 멘토들처럼 주변을 녹색으로 물들여 갈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것, 진로 탐색이란 단순히 직업의 이름을 정하는 게 아니라 직업인으로서 삶의 색깔을 고민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 멘티들, 녹색 꿈을 꾸다 여러 번의 추가 인터뷰와 서면 문답, 자체 정리 및 토론을 거쳐 완성된 멘티들의 글은 배움과 깨달음과 감동, 그리고 다짐의 연속이다. 하지만 여느 신문이나 잡지의 인터뷰처럼 무겁고 진지한 문답으로만 구성된 건 아니다. 청소년다운 재기와 발랄함으로 최대한 재미있는 글을 만들기 위해 애쓴 흔적들이 책 곳곳에서 묻어난다. 빗물박사 한무영 교수와의 인터뷰는 멘토와 함께 여러 곳을 탐방하는 ‘로드 토크’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극지연구가 강성호 박사와의 인터뷰는 뉴스 앵커와 남극특파원의 대화 방식으로, 우포늪 지킴이 이인식 대표와의 인터뷰는 멘토와 멘티의 페이스북 대화 방식으로, 환경재단 이미경 총장과의 인터뷰는 청소년 강연회 방식으로 꾸몄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 스승으로 손꼽히는 녹색대학 장회익 총장과의 인터뷰는 은둔한 현자를 찾아온 제자들과의 대화록으로, 공정여행 사회적기업 변형석 대표와의 인터뷰는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홈쇼핑 형식으로, 생태경제학자 우석훈 교수와의 인터뷰는 멘토가 <생태요괴전>이라는 연극을 연출하는 가상 상황으로, 전방위 환경운동가 최병성 목사와의 인터뷰는 라디오 방송 형식으로 각색되어 전해진다. ‘원전마왕’에게 고향을 유린당한 외계 행성의 청소년들이 지구의 ‘탈핵 고수’를 찾아온다는 설정의 만화로 꾸며진 김익중 교수와의 인터뷰는 다채로운 구성의 백미라고 할 만하다. 각자 만나고 싶은 멘토를 정하고, 직접 찾아가서 대화를 나누고, 녹음한 내용을 몇 번씩 다시 들으며 원고를 정리하는 과정은 글쓴이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과정이기도 했다. 이 책은 그렇게 그려 낸 50개의 꿈들이 모인 꿈의 지도인 셈이다. 지도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일단 책의 목차를 한번 훑어볼 것을 권한다. 지속가능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수많은 길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터이니. 단순히 직업을 소개받기 위해서라면 굳이 멘토를 만날 필요가 없다.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것은 각 직업이 사회 속에서 갖는 객관적 위치, 그리고 당사자가 그 일을 통해 얻는 삶의 가치일 것이다. 그 이야기들이 든든한 배경 지식이 되고 새로운 판단의 근거가 되어, 인터뷰에 나선 친구들과 독자들에게 지속가능한 세상을 향한 건강한 의식과 태도를 만들어 주리라 믿었다. - ‘책을 펴내며’ 중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서울광장 플래시몹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시청 주변 건물들의 불이 꺼지는 광경을 보고 서울시민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지구 사랑은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해야 더 값진 것이지요. - 박원순 서울시장
레플리카 2
이지북 / 한정영 (지은이) /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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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북
청소년 문학
한정영 (지은이)
해수면 상승으로 기존 도시들이 물에 잠긴 미래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상류층 소년이 클론(복제 인간)을 사냥하는 게임인 ‘로즈 게임’에 참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거주지에 따라 사회와 계층이 분리되고 죄의식 없이 클론을 만들어 이용하는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십 대 소년의 모험과 성장을 다룬 SF 액션 소설로서, 밀도 있는 서사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통해 흥미진진한 장르적 재미를 안겨 준다.빈부 격차가 심화되며 과도한 경쟁과 차별이 당연해진 미래 지구에서 소년 ‘세인’은 아빠에게 반복적으로 듣는 말이 있다. “어디서 뭘 하든 넌 남들보다 잘해야 해. 그게 네가 할 일이야.” 그런 아빠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세인은 학업은 물론, 또래 아이들이 즐기는 게임에서까지 최고가 되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면서 동맹시를 떠나 방황하게 된다.세인의 세계에는 확고한 ‘정의’가 있었다. ‘하층민은 노력하지 않는 게으른 존재’ ‘클론은 인간이 아니니 어떻게 다뤄도 괜찮다’ ‘부모님이 엄격한 건 나를 사랑해서’ 등 당연한 ‘정의’라 믿어 왔던 것들이 어느 날 갑자기 무너진다. 하지만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게 된 그 순간에도 세인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있을 곳을,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려 한다. 부모와 사회가 주입한 기존의 ‘정의’가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란 걸 깨달은 순간부터 그는 변화하며 성장해 나간다.또 다른 비밀반짝이는 무덤너를 다시 만나서황혼의 새벽마지막 안부슈퍼 클론그림 속 여자7- 큐브의 미로돌아온 나의 친구마지막 게이머떠나는 자의 약속작가의 말영어덜트를 위한 신개념 픽션 시리즈 YA!영어덜트장르픽션‘YA!’는 ‘영어덜트’를 뜻하면서 동시에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YA!’라고 소리 지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독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스토리를 담은 새로운영어덜트장르픽션 시리즈.클론을 사냥하는 게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거대한 스케일, 거침없는 액션, 긴박감 넘치는 스릴러가 가득한 예측 불가 SF 모험 소설!한정영 작가의 『레플리카』(1권, 2권)가 YA!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레플리카』는 해수면 상승으로 기존 도시들이 물에 잠긴 미래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상류층 소년이 클론(복제 인간)을 사냥하는 게임인 ‘로즈 게임’에 참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거주지에 따라 사회와 계층이 분리되고 죄의식 없이 클론을 만들어 이용하는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십 대 소년의 모험과 성장을 다룬 SF 액션 소설로서, 밀도 있는 서사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통해 흥미진진한 장르적 재미를 안겨 준다.작품은 『메이즈 러너』 『헝거 게임』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세계관과 긴박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며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어덜트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불키드’ 작가의 유려한 삽화 역시 장면마다 생생한 긴장감을 더해주며 몰입을 돕는다. 거대한 부조리로 가득한 세계 속에서 진짜 자신을 찾아 나선 소년의 모험을 함께하는 동안 우리는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클론의 운명을 좌우할 게임이 시작된다!진짜 자신을 찾아 나선 한 소년의 성장기 『레플리카』는 ‘클론의 생명을 가지고 노는 게임’인 ‘로즈 게임’을 통해 숨겨진 진실에 눈을 뜬 한 소년의 이야기다. 빈부 격차가 심화되며 과도한 경쟁과 차별이 당연해진 미래 지구에서 소년 ‘세인’은 아빠에게 반복적으로 듣는 말이 있다. “어디서 뭘 하든 넌 남들보다 잘해야 해. 그게 네가 할 일이야.”(1권, 65쪽) 그런 아빠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세인은 학업은 물론, 또래 아이들이 즐기는 게임에서까지 최고가 되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면서 동맹시를 떠나 방황하게 된다.세인의 세계에는 확고한 ‘정의’가 있었다. ‘하층민은 노력하지 않는 게으른 존재’ ‘클론은 인간이 아니니 어떻게 다뤄도 괜찮다’ ‘부모님이 엄격한 건 나를 사랑해서’ 등 당연한 ‘정의’라 믿어 왔던 것들이 어느 날 갑자기 무너진다. 하지만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게 된 그 순간에도 세인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있을 곳을,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려 한다. 부모와 사회가 주입한 기존의 ‘정의’가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란 걸 깨달은 순간부터 그는 변화하며 성장해 나간다.“기억을 공유한다고 해도 우리가 똑같을 수는 없어.” 작품은 독특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며 시작한다. ‘클론을 의료용으로 사용해도 된다면 게임의 몹 역할을 시켜도 재밌지 않을까?’ ‘기억을 복제해 클론에 이식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어떨까?’ 그런 질문에서 비롯된 이야기는, 이내 또 다른 의문으로 우리를 끌고 간다. ‘클론은 차별해도 괜찮은 걸까?’ ‘클론과 진짜 사람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그 물음의 끝에 우리는 ‘나를 나로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본질적인 의문을 만나게 된다. 주인공 ‘세인’은 헤매면서도 그 질문에 ‘자신만의 답’을 찾으려 한다. 실패를 거듭하더라도 ‘진짜 나’를 찾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며, 세상을 바꾸려는 투쟁을 멈추지 않는다. 그가 찾아 나선 ‘진짜 나’는 어떤 존재일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소년의 모험을 응원하며, 우리도 자연스럽게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선택받은 상류층만의 도시 ‘동맹시’그곳에서 펼쳐지는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 ‘로즈 게임’복제 인간 ‘클론’을 사냥하라!해수면 상승으로 기존 도시들이 물에 잠기고, 상류층들은 그들만의 첨단 기술 신도시 ‘동맹시’를 세운다. 뒤를 이어 중산층들의 생활 도시 ‘위성도시’와 하층민의 주거지 ‘제3 거류지’가 형성되며, 사람들은 계급에 따라 서로 다른 사회를 이루고 살아간다. 하지만 모든 자원과 혜택이 동맹시를 유토피아로 만드는 것에 집중되는 구조로 인해 계층적 갈등은 점점 깊어진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클론(복제 인간)’으로, 동맹시 시민들은 손쉽게 자신의 클론을 만들어 의료용으로 사용한다. 의료용으로 사용되고도 죽지 않은 클론들은 ‘제3 거류지’에 모여들었고, 동맹시는 먹고 살 방법이 마땅치 않은 클론들을 온갖 험한 일에 이용한다. 수십 년의 시간이 흐른 뒤, 이제는 게임비를 낸 참가자를 ‘게이머’로, 클론을 게임의 ‘몹’으로 삼아 현실에서 서바이벌 슈팅 게임을 벌이는 ‘로즈 게임’이 등장한다. 목숨이 위험한 일이지만 돈을 벌기 위해 클론들은 몹이 되길 자처하고, 과도한 학업 경쟁에 지친 동맹시 청소년들은 쉽게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짜릿한 게임에 빠르게 빠져든다.주인공 ‘세인’은 원래 로즈 게임에 흥미가 없고 그림을 좋아하는 소년이었지만, ‘요한슨 증후군’이라는 병으로 1년간 입원 치료를 받은 뒤부터 ‘남들보다 뭐든 잘해야 한다’는 강박증이 생겨 적극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그런데 로즈 게임의 첫 번째 스테이지 ‘도시정벌’ 플레이를 하던 중, 승리를 눈앞에 두고 갑자기 강렬한 환각이 덮쳐 보스 몹을 처리하는 데 실패하는 일이 생긴다. 어떤 여자의 모습과 낯선 풍경이 보이는 그 환각에 반복적으로 시달리는 ‘세인’은 그것이 기억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요한슨 증후군’의 후유증 탓이라 생각한다.그러던 중, 소꿉친구 ‘리아’가 제3 거류지를 방문해 ‘녹두’라는 사람을 만나는 일에 동행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함께 제3 거류지 깊숙한 곳까지 들어간 둘은 클론 부랑자 무리의 습격을 받는다. 하지만 그 순간 ‘세인’은 자신도 모르던 놀라운 힘을 발휘해 단번에 그들을 제압하며 상황을 해결한다. 그 과정에서 다친 클론이 죽어가는데, 클론 따위는 죽어도 상관없다고 자리를 피하려는 ‘세인’ 앞을 ‘녹두’가 가로막는다. ‘녹두’는 ‘세인’을 향해 충격적인 말을 꺼내고, ‘세인’은 ‘녹두’를 믿지 못하지만 불완전한 자신의 기억 탓에 혼란에 빠진다.‘세인’의 기억 중 무엇이 ‘진짜’일까? 환각 속 여자는 대체 누구일까? 로즈 게임의 마지막 스테이지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진실과 거짓이 뒤엉킨 거친 세계를 무대로, 진정한 자신을 찾아 나서는 소년의 가슴 뛰는 모험이 시작된다!“처음에 그들은 생명 연장을 위해서 우리의 몸을 빼앗았어. 그런 다음에는 도시를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우리를 사용했지.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그들의 순간적인 즐거움을 위해 클론은 희생되고 있어.” ‘내가 나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골목을 전전하며 안다미로를 찾아 겨우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클론이 자신의 삶을 산다는 게 정말로 가능한 일일까. 반시연대,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 걸까.’ “지금 로즈 게임은 게이머들이 너무 손쉽게 게임에서 이기지. 몹이 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야. 하지만 생각해 봐. 게임에 빠진 사람들이 한 번 졌다고 게임을 포기할까? 도리어 너무 손쉽게 이기게 되면 이제 시시하다고 그만두겠지.”“그럼 몹이 더 많이 이겨야 게이머들이 게임에 계속 돈을 쓰겠군요.”
고래바위
북극곰 / 이순원 (지은이), 유자 (그림) /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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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청소년 문학
이순원 (지은이), 유자 (그림)
2012년도 출간되어 많은 이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었던 이순원 작가의 <고래바위>가 멋진 삽화와 함께 개정판으로 우리 곁을 다시 찾아왔다. <고래바위>는 스스로는 움직일 수도 없는 산맥 꼭대기의 큰 바위(고래바위)가 바다에 갈 꿈을 꾸고, 자연의 섭리에 따라 마침내 바다에 이르는 길고 지난한 여정을 담백하게 들려준다. 초판 출간 당시, 힘들고 지친 삶을 사는 많은 이들에게 힘과 위로를 선사한 책이다. 나만의 꿈을 나만의 방식으로 꾸기 이전에 알아야 할 더 큰 자연의 원리와 인생의 본질에 대한 깨달음은, 자신의 꿈을 고민하는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도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목차가 없는 상품입니다.한국출판문화사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한우리 추천도서 *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의 문학계를 이끌어 온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 이순원 선생님이 들려주는 자연의 섭리와 꿈에 관한 정직한 성찰의 이야기, 『고래바위』. ‘꿈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관한 담백하고 정직한 성찰의 이야기 2012년도 출간되어 많은 이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었던 이순원 작가의 『고래바위』가 멋진 삽화와 함께 개정판으로 우리 곁을 다시 찾아옵니다. 도서출판 북극곰의 청소년을 위한 문학 시리즈, ‘이야기바다’의 첫 번째 책으로 출간됩니다. 『고래바위』는 스스로는 움직일 수도 없는 산맥 꼭대기의 큰 바위(고래바위)가 바다에 갈 꿈을 꾸고, 자연의 섭리에 따라 마침내 바다에 이르는 길고 지난한 여정을 담백하게 들려줍니다. 초판 출간 당시, 힘들고 지친 삶을 사는 많은 이들에게 힘과 위로를 선사한 책. 나만의 꿈을 나만의 방식으로 꾸기 이전에 알아야 할 더 큰 자연의 원리와 인생의 본질에 대한 깨달음은, 자신의 꿈을 고민하는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도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곁에 두고 음미하며 되새겨야 할 자연과 삶에 대한 정직한 성찰의 이야기 우리나라 문학계의 큰 산과도 같은 이순원 작가는 그동안 작가만의 고유한 치유의 화법으로 많은 독자들의 양심과 영혼을 일깨워 왔습니다. 수많은 그의 작품 중에서도 『고래바위』는 자연과 성찰이라는 이순원 문학의 양대 매력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작품입니다. 작가는 산꼭대기 큰 바위가 금이 가고 부서지고 깨어지며 마침내 바다의 품에 안기는 풍화의 과정을 담백한 문장으로 그저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이 자연의 섭리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깨닫도록 이끕니다. 삶을 살아가는 동안 곁에 두고 종종 음미하며 나 자신을 돌보는 인생의 길라잡이 같은 책. 이순원 작가가 들려주는 자연의 섭리와 꿈에 관한 정직한 성찰, 그것이 바로 『고래바위』 입니다. 『고래바위』는 ‘꿈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관한 이야기 스스로의 힘으로는 움직이지도 못하는, 산 위의 고래바위가 바다로 가는 꿈을 꾸고 마침내 그 꿈을 이룹니다. 이순원 작가의 『고래바위』는 ‘꿈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산 위에 있는 고래바위가 어떻게 바다에 갈 수 있을까요? 이순원 작가는 고래바위를 바다로 보내기 위해 기발한 발명을 하거나 신비한 힘을 끌어오지 않습니다. 그 대신 자연이 바위에게 하는 일을 있는 그대로 성찰하지요. 자연이 하는 일이 바로 꿈을 이루는 기적 같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꿈은 자연과 얼마나 닮았나요? 인간의 꿈은 성찰하지 않으면 조급하고 메마른 욕망과 결탁하기 쉽습니다. 수억 년, 수십억 년의 세월을 거쳐 변화를 이뤄내는 자연에 비해 인간의 수명은 너무나 짧아서 그럴까요? 종종 인간은 저만의 욕망과 도전을 ‘꿈’이라는 단어로 포장하여 조급하게 밀어 부치곤 합니다. 그 결과는 인간에게도 지구 공동체에게 끔찍한 재앙을 안겨 주기도 하지요. 『고래바위』는 자연이 어떻게 꿈을 이루는지 보여줍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듯 보이지만, 실은 어마어마한 일을 이뤄내는 그 방식을 말이지요. 송어와 연어가 온몸에 상처를 입으면서도 산란의 꿈을 위해 강을 거슬러 올라가고, 큰 바위는 깨지고 부숴지는 고통을 인내하면서도 바다로 나아갑니다. ‘작아지지 않고는 올 수 없는 길.’ 꿈이 커질수록 작아져야 하는 진실. 『고래바위』는 묻습니다. 여러분의 꿈은 자연과 얼마나 닮았나요? 한지 콜라주 기법으로 구현한 자연의 세계 개정판 『고래바위』는 한국화를 전공한 젊은 일러스트레이터 유자 작가가 삽화를 맡았습니다. 한지를 하나 하나 뜯어 붙여 표현한 자연의 세계는 새로운 스타일의 산수화를 보는 듯하며, 자연의 섭리를 이야기하는 『고래바위』 내용과 찰떡같이 잘 어울립니다. 이순원 작가의 담백한 문장을 읽으며 가슴속에 새긴 감동과 여운이 유자 작가의 그림을 만나 한층 더 깊어지고 넓어집니다. 우리네 선비들이 즐겼던 시화집을 현대적 스타일로 새롭게 만난 듯한 느낌의 책이 개정판 『고래바위』 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이순원 작가의 작품 『첫사랑』 이순원 글 : 아련한 유년 시절의 풋사랑에 담긴 인생의 의미 『그대 정동진에 가면』 이순원 글 : 관광지가 되어 버린 정동진 이야기와 다시 그곳에서 만나는 탄광촌이자 어촌이었던 정동에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 여전히 고래가 헤엄치고, 다시마가 바람 같은 물결에 흔들리며 춤을 추는바다로 나아가는 꿈을 꾸었다.고래바위의 꿈을, 고래의 꿈을, 차마 꿈엔들 포기할 수 없었다. “몸이 부서지고 작아져도 고래바위라는 이름은 모든 바위들에게 훈장이거든.그래서 모두 자기 가슴에 엉터리 훈장을 붙이려 하는 거지.”
대한민국의 탄생
생각학교 / 정명섭 (지은이) / 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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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학교
청소년 문학
정명섭 (지은이)
1919년 부모도, 형제도 없이 하와이에서 살아가던 열일곱 살 한진수는 그저 동행만 해주면 된다는 목사님의 제안을 받고 상해로 가게 된다. 상해에 도착했지만, 갑자기 목사님은 이상한 봉투를 진수에게 전하며 따로 움직이자고 말한다. 진수는 목사님을 마중 나온 또래 친구 정화를 만나 처음으로 나라가 없다는 것의 의미, 식민지의 현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의 궤변,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을 멈추지 않는 이유를 하나씩 알아가는데….하와이의 소년 연극 상해로 가는 길 기다리는 사람들 독립의 희망 빛을 되찾은 조국 부록 소설의 역사적 배경과 사실“왜 우리는 임시정부를 기억해야 할까?” 열일곱 살의 진수가 목격한 1919년 임시정부 탄생의 순간 1919년 부모도, 형제도 없이 하와이에서 살아가던 열일곱 살 한진수는 그저 동행만 해주면 된다는 목사님의 제안을 받고 상해로 가게 된다. 상해에 도착했지만, 갑자기 목사님은 이상한 봉투를 진수에게 전하며 따로 움직이자고 말한다. 진수는 목사님을 마중 나온 또래 친구 정화를 만나 처음으로 나라가 없다는 것의 의미, 식민지의 현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의 궤변,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을 멈추지 않는 이유를 하나씩 알아가는데…. 이 책은 진수의 성장,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탄생, 또 거기에 참여한 사람들의 열망, 이렇게 세 가지 주제를 나란히 엮어 이야기를 펼친다. 진수의 시선으로 구성되는 임시정부의 형성 과정은 마치 우리가 그 장면을 곁에서 지켜보는 것처럼 생생하다. 하와이 소년 진수와 동갑내기 상해 소녀 정화가 나누는 대화, 처음부터 삐그덕대는 둘의 선택에 마음을 졸이다 보면 역사는 지나간 사건이 아니라 우리의 사소한 행동이 쌓인 결과임을 알게 된다.
중고등학생 성공스펙 11가지 전략아이콘
IWELL(아이웰) / 배기표.최보영 지음 / 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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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ELL(아이웰)
청소년 자기관리
배기표.최보영 지음
<배기표의 서울대 MBA 다이어리>의 저자 배기표와 커뮤니케이션&커리어 전문코치 최보영이 중고등학생 자녀들이 갖춰야 할 핵심역량들을 11가지 전략아이콘으로 정리해 책으로 펴냈다. 서울대 MBA에서 받은 경영학 교육과 저자들의 비즈니스.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중고등학생들에게 필요한 차별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통합적 사고, 비전, 기업가 정신, 인간존중, 코페티션, 노블리스 오블리제, 예술과 인문학, 환경, 토론, 협상, 글쓰기까지. 11가지 역량을 3개의 테마로 묶어 상세하게 설명한다. 최근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경쟁력의 최우선 가치들을 빠짐없이 담았다. 중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친근하고 따뜻한 존댓말 문체가 인상적이다.[서평Ⅰ] 이어령 [서평Ⅱ] 강우현 주니어 MBA를 시작하며(도입) 미래 CEO 경쟁의 세 단계 자기주도 학습코칭 제 1편 Think! 성공 미래를 만드는 생각 프레임워크 SECTION 1 통합적으로 사고하라! 1. 통합적 사고란? 2. 통합적 사고와 지속가능 성장 칼럼 3. 통섭(Consilience) 4. 통합적 사고를 위한 훈련법 칼럼 5. 통합적 사고의 힘 SECTION 2 꿈을 선명하게 그리고 선하게 꾸어라! 1. 선명하게 꿈꾸기 - 비전설정 가이드 2. 선하게 꿈꾸기 SECTION 3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을 가져라! 1. 스펙의 패러다임 전환 2. 기업가정신의 가치 제 2편 Do! 성공스펙을 키우는 실천 매니지먼트 SECTION 4 인간존중 경영을 하라! 1. 인간존중 경영 2. 인간존중 경영을 위한 조직설계 3. 인간존중 경영과 조직의 발전 SECTION 5 코페티션(Copetition)의 가치를 실현하라! 1. 코페티션(Copetition)이란? 2. 코페티션의 중요성 3. 코페티션을 실현하는 서번트 리더십 인터뷰 1 SECTION 6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체득하라! 1.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정의 2. 나눔의 경영철학 SECTION 7 예술처럼 경영하라! 1. 예술과 경영 2. 인문학의 중요성 SECTION 8 환경문제를 읽어라! 1. 환경관련 이슈의 중요성 칼럼 2. 통합적 사고와 환경정책 3. 녹색경영의 실천 제 3편 Learn! 성공 입시를 부르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SECTION9 주니어 토론스쿨: 토론의 자세를 갖춰라! 1. 유대인식 토론자세 - 예시바 2. 진심이 담긴 토론 토론정리표 유태인의 자녀 교육 SECTION10 주니어 협상스쿨: 협상의 기술이 필요하다! 1. 협상의 중요성 2. 협상 패러다임의 변화 - 통합협상(Integrative Negotiation) 3. 협상 콘체르토 4. 통합협상의 실행 방안 5. 질문과 경청의 힘 6. 창조적 대안 7. 협상의 평가 SECTION11 주니어 칼럼니스트 스쿨: 다르게 글쓰기 하라! 1. 글쓰기의 중요성 2. 통합적 사고 기반의 글쓰기 3. 통합적 사고 기반의 글쓰기 방법 칼럼 해외대학 입시와 에세이 캄보디아 여행과 가치영역의 확대 칼럼 칼럼 ◈ 주니어 MBA를 마치고(마무리) 1. 수업을 정리하며 2. 아드 폰테스 정신의 계승 (『배기표의 주니어 MBA』의 교육적 소명) 인터뷰 2 APPENDIX 에센스 칼럼(Essence Columns) 참고 자료입학사정관제와 창의적 체험활동의 실시는 공부기계가 아닌 진정한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을 찾는 대학의 의지를 보여준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진정한 교육의 실행이 필요해진 것. 우리 아이를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갖춰야 할 11가지 전략아이콘! <배기표의 서울대 MBA 다이어리> 저자 배기표와 커뮤니케이션&커리어 전문코치 최보영이 당신의 자녀를 미래 리더의 길로 안내한다. 입학사정관/창의적 체험활동 시대, 당신의 자녀가 해야 할 11가지! 입학사정관제와 창의적 체험활동의 전면적인 시행은 공부기계가 환영 받지 못하는 시대가 왔음을 말해준다. 뜨거운 열정과 차가운 이성, 진정한 역량과 풍부한 잠재력을 갖춘 참 인재만이 사회의 부름을 받게 된 것이다. 이에 점수 높이기에만 치중했던 단편적인 입시교육도 큰 변혁을 맞이하고 있다. 어떤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현장의 고민도 크다. 서울대 MBA의 커리큘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배기표의 서울대 MBA 다이어리(착한 MBA 착한 CEO)>의 저자 배기표와 커뮤니케이션&커리어 전문코치 최보영이 그 해법을 던졌다. 중고등학생 자녀들이 갖춰야 할 핵심역량들을 11가지 전략아이콘으로 정리한 것. <중고등학생 성공스펙 11가지 전략아이콘>은 서울대 MBA에서 받은 경영학 교육과 저자들의 비즈니스/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중고등학생들에게 필요한 차별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부제(배기표의 주니어 MBA)처럼 미래 리더를 위한 주니어 MBA라 할 만하다. 11가지 전략아이콘은 다음과 같다. 통합적 사고, 비전, 기업가 정신, 인간존중, 코페티션, 노블리스 오블리제, 예술과 인문학, 환경, 토론, 협상, 글쓰기. 최근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경쟁력의 최우선 가치들을 빠짐없이 담았다. 저자는 11가지 역량을 3개의 테마로 묶어 상세하게 설명한다. 중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친근하고 따뜻한 존댓말 문체가 인상적이다. 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는 이 책을 통해 입시와 입학사정관제 대비는 물론이고, 장차 글로벌리더로 커나가기 위해 갖춰야 할 최우선 가치와 역량들을 예습할 수 있다.여러분들도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되어 보자구요! 세상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T자형 인간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T자형 인간이란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답니다. T자에서 『-』는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많이 아는 것 (Generalist)을, 『ㅣ』는 한 분야를 깊이 아는 것(Specialist)을 상징해요.- 중 선명한 비전은 여러분들에게 강한 에너지를 주는 동시에 삶에 명확한 이정표를 제시해 준답니다. 명확한 이정표는 여러분 삶의 중심을 잡아주고 힘들 때마다 새롭게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이처럼 비전은 행복한 미래로 가는 항해의 든든한 등대인 것이에요.- 중 과거에는 전통적 산업화 과정에서는 경쟁자와 한정된 시장을 놓고 제로섬(Zero-Sum) 게임에서 승리하는 것이 자사의 발전이라는 시각이 일반적이었어요. 그러나 다각화되고 변화가 빠른 현대에서는 서로 간 경쟁과 협력으로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윈-윈(Win-Win) 전략이 가능하다는 인식 아래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에요. 『경쟁 속의 협력』 또는 『협력을 통한 경쟁』으로 볼 수 있는 이러한 움직임을 코페티션(Copetition)이라는 경영학 용어로 표현한답니다.- 중
전국연합 모의고사 고2 유형별 모음집 [2017~2023 상반기] 주장, 요지, 주제, 제목추론 104제 (스프링)
우리책 / 북앤파일 편집부 (엮은이) /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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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앤파일 편집부 (엮은이)
길안
현북스 / 장주식 (지은이) /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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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청소년 문학
장주식 (지은이)
강을 따라 걷는 ‘강 길 걷기 기행소설’이다. 남한강 발원지 태백산 검룡소에서 여주까지, 남한강 줄기를 따라 걸은 천 리 길 14일의 여정을 소설로 담은 것이다. 실제로 작가는 검룡소에서 서해바다까지 한강 줄기를 따라 하루도 쉬지 않고 직접 걸었다. 몇 시간 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갈 풍경을, 작가는 그 풍경 속으로 직접 들어가 자연과 생물, 그리고 사람살이의 모습을 담담히 그려냈다. 중학 졸업을 앞둔 주인공 ‘길안’은 그 시기 청소년이면 누구나 경험하는 성장통을 겪고 있다. 교우 문제, 이성 문제, 진로 문제 등... 길안은 길을 걷는 가운데 자신의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사색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간다. 그런 의미에서 <길안>은 성장 소설이다. 청소년 시기에는 앞에 놓인 수많은 길을 탐구하고 선택하며 나아간다. 다양한 길을 탐색하고 경험해, 어떤 길이 내 안으로 들어와 자신과 조화를 이루면, 그 길을 선택하고 집중할 것이다. 그러나 조화가 깨지면 언제나 되돌아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청소년의 특권이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회한은 먼 훗날의 일이다.1. 강은 어디서 시작하는가 2. 첫째 날, 검룡을 만나다 3. 둘째 날, 자작나무에 이는 바람 4. 셋째 날, 슬슬 마음이 가벼워지다 5. 넷째 날, 느닷없는 수구레 길 6. 다섯째 날, 개미가 부럽다 7. 여섯째 날, 강과 함께 흐르다 8. 일곱째 날, 내가 다 잊었어 9. 여덟째 날, 걸음마다 아픔이어라 10. 아홉째 날, 길 밖에서 한나절 11. 열째 날, 모든 삶은 슬픔으로 가득하다 12. 열한째 날, 어떤 목적에 봉사하는 수단 13. 열두째 날, 신발 찢는 철학자 14. 열셋째 날, 초음파보다 센 천리강길 15. 열넷째 날, 그냥 감사하면 안 될까장주식 작가의 청소년소설 《길안》 남한강 천 리 길을 소설로 담다 내 밖의 길, 내 안의 길 <길안>은 기행소설(紀行小說)이다. 그것도 강을 따라 걷는 ‘강 길 걷기 기행소설’이다. 남한강 발원지 태백산 검룡소에서 여주까지, 남한강 줄기를 따라 걸은 천 리 길 14일의 여정을 소설로 담은 것이다. 실제로 작가는 검룡소에서 서해바다까지 한강 줄기를 따라 하루도 쉬지 않고 직접 걸었다. 몇 시간 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갈 풍경을, 작가는 그 풍경 속으로 직접 들어가 자연과 생물, 그리고 사람살이의 모습을 담담히 그려냈다. <길안>이 담고 있는 길은 단순한 길이 아니다. 우리 몸 밖의 자연의 길을 따라 걷지만, 어느 순간 그 길은 내 안으로 들어와 사색이 되고, 철학이 되고, 인생이 된다. 그래서 <길안>의 길은 자연의 길이면서 또한 내 몸속으로 들어와 내 안에서 나를 만들어 가는 길이다. 그러므로 <길안>의 길은 곧 도(道)다. <길안>의 길은 나와 타자의 관계의 길이다. <길안>은 자연과의 관계,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실제의 체험과 에피소드로 담담히 풀어낸다. 댐 등 인공 구조물, 오염된 강물, 환경 보호를 위한 사람들의 노력 등을 통해 자연과 관계의 길을 담고, 함께 걷는 사람들이 발이 부르트고 따가운 햇볕에 피부가 타는 등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의견 차이 등 갈등을 해결하는 모습으로 사람과 관계의 길을 풀어낸다. <길안>의 길은 성장의 길이다. 중학 졸업을 앞둔 주인공 ‘길안’은 그 시기 청소년이면 누구나 경험하는 성장통을 겪고 있다. 교우 문제, 이성 문제, 진로 문제 등... 길안은 길을 걷는 가운데 자신의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사색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간다. 그런 의미에서 <길안>은 성장 소설이다. 청소년 시기에는 앞에 놓인 수많은 길을 탐구하고 선택하며 나아간다. 다양한 길을 탐색하고 경험해, 어떤 길이 내 안으로 들어와 자신과 조화를 이루면, 그 길을 선택하고 집중할 것이다. 그러나 조화가 깨지면 언제나 되돌아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청소년의 특권이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회한은 먼 훗날의 일이다. 또한 <길안>은 도시인에게는 한줄기 청량한 판타지 같은 소설이다. <길안>을 읽다 보면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 번잡한 도시 생활 속에서 잠시 빠져나와 ‘진공 상태의 삶’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 속을 걷고 싶은 욕망은 바로 이런 매력 때문일 것이다.길안은 며칠 째 고민 중이다. 길안은 그냥 그대로 한참을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
팬덤수학 확장 개념편 고등 수학 (상) (2020년)
중앙에듀북 / 변홍석 (지은이) /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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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듀북
청소년 학습
변홍석 (지은이)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시리아 전쟁, 21세기 지구촌의 최대 유혈분쟁
내인생의책 / 김재명 (지은이) /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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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
청소년 인문,사회
김재명 (지은이)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57권. 국제 분쟁 전문가 김재명 교수가 쓴 시리아 전쟁 분석서.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그 해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국제 분쟁 전문가 김재명 교수가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시작은 '아랍의 봄'이라 불리는 중동의 민주화 바람이었다. 자유국가가 거의 부재하다시피 하는 중동의 현실에 염증을 느낀 각국의 국민들은 독재자를 몰아내고 민주 국가를 세우겠다는 열망을 강하게 표출하기 시작했다. 그 여파로 대부분의 중동 독재자들은 권좌에서 내려오거나 시민에 의해 참혹한 죽음을 맞이했다. 하지만 시리아는 달랐다. 독재자 알아사드는 2대에 걸친 권력을 놓지 않기 위해 국민과 전쟁을 선언했다. 대상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폭격이 자행되었고 급기야는 국제법상 금지된 화학무기까지 사용해 자국민을 학살하고 있다. 2011년에 시작된 이 아비규환은 2018년 현재에도 진행 중이다. 문제는 전쟁으로 인해 희생되는 무고한 시민들이다. 특히 약자인 여성과 아이들의 삶은 폭격과 화학무기로 인해 단어 그대로 박살이 났다. 참혹하게 무너진 지옥의 폐허 속에서 사람들은 국적을 잃고 난민이 되었다. 저자가 발로 뛰며 취재하여 완성된 원고에는 그 참상이 세밀하게 쓰여 있다. 작가는 묻는다. 인류는 왜 어리석은 전쟁을 멈추고 평화로 나아가지 못하는가?들어가며: 전쟁에 휘말린 시리아 어린이들을 떠올리며 - 6 1. 시리아 전쟁의 참혹한 현실 - 11 2. 어른들의 전쟁에 희생되는 어린이들 - 29 3. 시리아의 얼룩진 현대사 - 41 4. ‘빅 브러더’가 다스리는 통제 국가 - 55 5. 아랍의 봄, 아랍의 겨울 - 69 6. 누가 싸우고 있는가 - 83 7. 이슬람 국가(IS)와 미국의 군사개입 - 103 8. 비운의 민족, 시리아 쿠르드족(Kurd) - 113 9. 시리아에서 벌어진 전쟁범죄 - 125 10. 전쟁이 빨리 끝나지 않은 까닭은? - 143 11. 시리아 해법 - 정치적 해법으로 전쟁 끝내야 - 157 글을 마치며 - 171 용어 설명 - 175 찾아보기 - 177시리아의 군사 충돌은 내전이다. VS 시리아의 군사 충돌은 전쟁이다. 국제 분쟁 전문가 김재명 교수가 쓴 국내 최초 시리아 전쟁 분석서! 우리는 항상 국제뉴스를 통해 중동의 이야기를 듣는다. 끊임없는 군사 충돌의 혼란상을 들으며 몸서리를 치다가도 코란과 성경, 수니파와 시아파 등 복잡한 용어 설명을 들으면 고개를 돌려 버린다. 그 혼란의 결정판이 시리아 전쟁이다. 누구는 내전이라 하고 누구는 전쟁이라 한다. 게다가 전쟁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여기에 복잡한 국제정세가 얽혀있어서 정부군과 반군 세력을 나누는 것부터 혼란스럽다. 이 책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57-시리아 전쟁, 21세기 지구촌의 최대 유혈분쟁》은 그런 시리아 전쟁을 다루고 있다.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그 해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국제 분쟁 전문가 김재명 교수가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시작은 ‘아랍의 봄’이라 불리는 중동의 민주화 바람이었다. 자유국가가 거의 부재하다시피 하는 중동의 현실에 염증을 느낀 각국의 국민들은 독재자를 몰아내고 민주 국가를 세우겠다는 열망을 강하게 표출하기 시작했다. 그 여파로 대부분의 중동 독재자들은 권좌에서 내려오거나 시민에 의해 참혹한 죽음을 맞이했다. 하지만 시리아는 달랐다. 독재자 알아사드는 2대에 걸친 권력을 놓지 않기 위해 국민과 전쟁을 선언했다. 대상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폭격이 자행되었고 급기야는 국제법상 금지된 화학무기까지 사용해 자국민을 학살하고 있다. 2011년에 시작된 이 아비규환은 2018년 현재에도 진행 중이다. 초기에 민주화 시위에서 발발한 정부군과 시민의 충돌 양상은 내전의 그것이었다. 하지만 여기에 중동의 인접 국가들이 개입하고 서방세계가 각자의 입장을 표명하고 대립하면서, 이제는 대리전의 성격을 띤 국제전이 되었다. 그런 이유로 저자는 일반적으로 쓰는 ‘시리아 내전’이라는 표현 대신 ‘시리아 전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여러 국가의 양립할 수 없는 정치적 갈등이 갈수록 첨예해지고 있고 그 이면에는 각자의 복잡한 계산이 깔려있다. 이러한 시리아의 특수성은 정부군과 반군 사이 미묘한 힘의 균형을 만들어 전쟁의 앞날을 예측하기가 한층 어려운 실정이다. 문제는 전쟁으로 인해 희생되는 무고한 시민들이다. 특히 약자인 여성과 아이들의 삶은 폭격과 화학무기로 인해 단어 그대로 박살이 났다. 참혹하게 무너진 지옥의 폐허 속에서 사람들은 국적을 잃고 난민이 되었다. 저자가 발로 뛰며 취재하여 완성된 원고에는 그 참상이 세밀하게 쓰여 있다. 알아사드 정권의 만행이 낱낱이 고발된 글은 독자로 하여금 분노가 일게 한다. 어찌 사람의 탈을 쓰고 이토록 잔인한 일을 저지를 수 있단 말인가? 책의 문장은 전체적으로 차분하지만 그 행간에는 저자의 짙은 탄식이 배어 있다. 작가는 묻는다. 인류는 왜 어리석은 전쟁을 멈추고 평화로 나아가지 못하는가? 《시리아 전쟁, 21세기 지구촌의 최대 유혈분쟁》에는 독자가 21세기의 전쟁과 평화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 교과 연계 과정 <초등 사회 6-2 1-4. 행복한 삶과 인권>, <초등 사회 6-2 4-3. 함께 해결하는 지구촌 문제> <중등 사회(1~3학년): 지속가능한 세계 - 공존의 세계 - 인류공존을 위한 노력> 지난 7년 동안 시리아에선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집과 재산을 잃었다. 한마디로 ‘21세기 초 지구촌이 맞닥뜨린 최대의 재앙’이라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피와 눈물을 흘렸다.- 시리아 전쟁의 참혹한 현실 적지 않은 시리아 아이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소년병으로서 직접 전투 현장에 뛰어들기도 한다. 전쟁 초기에는 15세에서 17세 사이의 소년들이 무기를 옮기고 보초를 서는 등 어른 반군들을 돕는 보조원 역할을 했다. 하지만 전쟁이 오래 끌면서 나이 어린 소년들조차 초보적인 군사훈련을 받고 전투에 뛰어드는 경우도 늘어났다.- 어른들의 전쟁에 희생되는 어린이들
거꾸로 읽는 한국사
푸른나무 / 임영태. 정진화. 박현희 지음 / 200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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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
청소년 역사,인물
임영태. 정진화. 박현희 지음
1장 뒤틀린 현대사의 서곡 - 해방과 건국준비위원회 놀라운 역전 - 신탁통치와 친일파의 부활 거인, 쓰러지다 - 좌우 합작 운동과 여운형 암살 "제주도민 30만 명을 희생시켜도 무방하다!" - 제주 4.3 항쟁과 잠들지 않는 남도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 남북연석회의와 김구.김규식 분단 국가의 탄생 - 대한민국 정부 수립 또 하나의 분단 국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끝나지 않은 전쟁 - 한국전쟁 그해 여름 노근리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 노근리 사건 2장 역풍의 정치가 조봉암 - 진보당 사건 쿠데타, 그리고 두 죽음 - 5.16 군사 쿠데타와 황태성.조용수 사건 팔아넘긴 민족의 자존심 - 6.3 항쟁과 한일 회담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 베트남전쟁과 한국 전쟁 위기의 한 해, 1968년 - 북한의 무장 침투와 푸에블로호 사건 상처받은 용, 윤이상 - 동백림 사건 실은 평양에 다녀왔습니다 - 남북 적십자 회담과 7.4 남북공동성명 얼어붙은 겨울 공화국 - 유신 체제와 긴급조치 발동 타는 목마름으로 - 민청학련과 인혁당 사건 3장 그때 우리가 낸 성금은 어디로 갔을까 - 금강산 댐과 평화의 댐 시인은 왜 평양에 갔을까 - 문익환 목사 통일의 꽃 임수경, 분단을 넘다 - 임수경 방북 사건 평화로운 공존을 위하여 - 유엔 동시 가입과 남북기본합의서 34년의 감옥살이, 43년 만의 귀향 - 이인모 송환 1994년, 전쟁 직전의 서울 - 북한 핵 문제와 제네바 합의 조문 파동과 빨갱이 사냥 - 김일성 주석 사망 소를 몰고 북으로 가다 - 정주영의 소 떼 방북과 금강산 관광 대화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 - 페리 보고서와 북미 관계 가장 뜨거운 포옹 - 남북 정상 회담
뚱이네 음악학습장
음악세계 / 음악세계 편집부 엮음 /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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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청소년 인문,사회
음악세계 편집부 엮음
귀여운 캐릭터 ‘뚱이’가 그려져 있는 오선지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큰 오선이 돋보이는 음악학습장이다.『뚱이네 음악학습장』은 귀여운 캐릭터 ‘뚱이’가 그려져 있는 오선지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큰 오선이 돋보이는 음악학습장입니다. * 이 책의 특징 - 귀여운 캐릭터 ‘뚱이’와 어린이들을 위한 큰 오선이 함께 그려져 있는 음악학습장입니다. 오선지 - 어린이들이 음표를 크게 그릴 수 있도록 오선을 크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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