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수산’은 과거 병원 호스피스 센터에서 봉사했던 경험이 있다. 그는 호스피스 센터에서 인연을 쌓은 환자 ‘선영’과 사별한 아픔이 있다. 그로 인해 그는 마음에 상처가 생긴다. 사별의 아픔이 남긴 그의 후유증은 이따금 불안증이 찾아오는 것이었다. 그런 그가 다시 찾아간 병원의 인공정원. 그곳에서 그는 ‘선혜’라는 자기 또래의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과거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선혜와 수산의 인연이 이어진다. 둘은 함께 상처에서 치유로 나아간다.
출판사 리뷰
수산은 선혜에게, 선혜는 수산에게. 서로가 서로에게 치유의 영향을 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저기-, 저 나를 다치게 할 것 같은 돌부리가
걸림돌인지
디딤돌인진 가봐야만 알 거야.
(…)
모든 새가 각자만의 날갯짓을 하며 하늘 길을 따라 날아.
작가 소개
지은이 : 정민우
안녕하세요,『길 잃은 언어의 끝에서』 작가 정민우입니다.불안과 상실로 마음이 힘든 분들을 위해이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이 책을 읽으시는 독자분들에게조그만 위안과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목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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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
5
6
7
8
9
10
11
12
13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