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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일센티 첫 번째 이야기 (개정판)
허밍버드 / 김은주 글, 김재연 그림 / 2014.03.31
13,800원 ⟶
12,420원
(10% off)
허밍버드
소설,일반
김은주 글, 김재연 그림
2008년 출간, "인생이 긴 자라면, 우리에게는 1cm만큼의 ( )가 필요하다"는 독특한 부제를 달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1cm(일 센티)>. 아쉽게도 절판되어 출간 후 5년 이상이 지난 최근까지도 독자들의 재출간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2014년 3월, 허밍버드가 <1cm(일 센티) 첫 번째 이야기>라는 제목과 함께 완성도를 높여 새롭게 선보인다. 굴지의 광고 대행사 TBWA KOREA에 몸담고 있는 카피라이터 김은주가 특유의 발상과 관찰력을 기발한 글로 풀어내고, 제일기획 소속 아트디렉터 김재연이 재기 발랄하고 인상적인 일러스트로 그 힘을 더한다. 2013년 여름 출간된 <1cm+(일 센티 플러스)>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톡톡 튀는 재치와 위트가 보다 강하게 느껴진다. 읽기만 하는 책을 넘어 보고, 느끼고, 직접 참여하는 구성은 일상에 비타민 같은 청량감과 활기를 불어넣는다. 하루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가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당신에게 1cm 더 가까이 1cm 첫 번째 이야기를 위한 조금 지나치게 친절한 1page의 가이드 TO THINK. 고정관념을 1cm 바꾸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 고정관념 + 타조알 속에 + 말로만 50년, 준비만 100년 + Old&New + 원숭이 엉덩이와 사과는 왜 같은 색일까 + 슬픈 영화의 장점 + 고통 없이 맛보는 열매 + 씨앗 + 지구를 위한 근시 안경 + 힌트 1 + 힌트 2 + 세상을 +와 -로 나누면 + 모르는 게 약 + 불행은 항상 ‘서프라이즈’다 1 + 불행은 항상 ‘서프라이즈’다 2 + 힘이 센 거짓 + 두 가지 지구 + 읽히지 않는 베스트셀러 1 + 읽히지 않는 베스트셀러 2 + VS TO LOVE. 얼굴이 1cm 가까워지면 그다음 오는 것은 키스 + 남자의 자격 + 우리가 지나간 사랑으로부터 배우는 것들 + How to Love + 사랑이 노래되는 이유 + 귤 까는 습관 + 첫눈에 반하다 + 사람이…… + 공통점 + 천생연분 + 점선을 따라 + 몰라도 되는 법 + 증상 + 위대한 발견 + 사랑의 적 + 편견 + 이유 + 두 번째는 괜찮다 +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은 + 눈밭 + 시간의 뺄셈 + 다음 ( ) 안에 알맞은 단어를 넣으시오 + 사랑이 다하면 의무도 끝나게 된다 + 사랑하는 마음이 체조 선수라면 + 인간은 나르시시스트 + 블라인드 데이트의 맹점 혹은 장점 + 이별에 대하여 차렷, 경례! + 어떤 남자 이야기 TO35만 독자의 공감과 변화를 이끌어낸 베스트셀러 《1cm》, 《1cm+》 성원에 힘입어 새 옷을 입은 《1cm》가 돌아오다 《1cm 첫 번째 이야기》 출간! 2008년 출간, “인생이 긴 자라면, 우리에게는 1cm만큼의 ( )가 필요하다”는 독특한 부제를 달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1cm(일 센티)》. 아쉽게도 절판되어 출간 후 5년 이상이 지난 최근까지도 독자들의 재출간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소장 가치가 높아 중고 서점에서도 구하기 어려웠던 이 책. 2014년 3월, 허밍버드가 《1cm(일 센티) 첫 번째 이야기》라는 제목과 함께 완성도를 높여 새롭게 선보인다. 굴지의 광고 대행사 TBWA KOREA에 몸담고 있는 카피라이터 김은주가 특유의 발상과 관찰력을 기발한 글로 풀어내고, 제일기획 소속 아트디렉터 김재연이 재기 발랄하고 인상적인 일러스트로 그 힘을 더한다. 2013년 여름 출간된 《1cm+(일 센티 플러스)》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톡톡 튀는 재치와 위트가 보다 강하게 느껴진다. 읽기만 하는 책을 넘어 보고, 느끼고, 직접 참여하는 구성은 일상에 비타민 같은 청량감과 활기를 불어넣는다. 하루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가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매일 1cm만큼 찾아오는 일상의 크리에이티브한 변화 탁월한 공감과 신선한 발상으로 일상에 특별함을 선물하다 이 책은 두 가지 생각으로부터 출발했다. 첫 번째는 ‘백지 위에 어떤 것을 해도 된다. 단, 그것이 재미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 그래서 책 곳곳에 페이지를 접고, 그림을 그리고, 뒤집어 보는 재미를 숨겨두었다. 영화관이나 놀이공원이 줄 수 없는, 책이기에 가능한 상상력의 경험이다. 두 번째는 ‘인생이 긴 자라면 우리에게 1cm만큼의 무엇이 더 필요할까?’라는 의문. 그 1cm는 책을 읽는 사람에 따라 웃음이 될 수도, 여유가 될 수도, 사랑이 될 수도, 혹은 다른 어떤 것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별것 아니라고 여기는 수치인 1cm. 저자는 이처럼 더도 덜도 아닌 1cm만큼의 길이와 깊이로 우리 인생에 변화를 줄 방법을 찾아간다. 한 번도 의심해보지 않았던 고정관념을 1cm 바꿔보고(TO THINK), 남녀 간에 존재하는 마음의 거리를 1cm 좁히며(TO LOVE), 사람의 내면과 존재의 의미를 1cm 더 깊이 들여다보고(TO OPEN), 여자의 심리를 예리하게 간파해 무한한 공감대를 끌어내거나(TO KNOW HER), 일상에 1cm만큼의 여유를 갖도록 권하면서(TO RELAX), 생각의 키가 1cm쯤 더 자라도록(TO GROW) 독려한다. 《1cm+》가 그랬듯 《1cm 첫 번째 이야기》는 당신의 ‘인생’이라는 풀밭에 앉은 한 마리 나비인지도 모른다. 마치 나비효과처럼, 상상도 하지 못할 놀라운 변화가 이 책을 통해 곧 찾아올 것이므로. 우리 삶의 멋진 나비효과를 기대하며 ‘첫 번째 날갯짓’을 시작해보자. ★《1cm 첫 번째 이야기》를 위한 조금 지나치게 친절한 1page의 가이드 하나. 이 책을 읽는 당신은 122가지 이야기를 통해 심장박동이 안정되고, 엔도르핀이 분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둘. 책을 읽는 동안 간혹 펜을 들어 그림을 그려야 할 수도, 읽던 페이지를 접어야 할 수도, 다른 페이지로 건너뛰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 안에는 당신을 위한 흥미로운 장치들이 숨어있습니다. 셋. 이 책에는 주연 및 조연급 캐릭터들이 등장해 또 하나의 작은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그들 캐릭터가 주는 재미 또한 놓치지 마세요. 넷. 영화 티켓이 당신에게 두 시간 동안의 즐거움을 주고, 놀이공원 티켓이 반나절 동안의 흥분을 준다면, 《1cm 첫 번째 이야기》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재미와
약사경 우리말 사경본
법공양 / 원순 (지은이) / 2021.01.27
12,000
법공양
소설,일반
원순 (지은이)
생존수영
밥북 / 박정호 지음 / 2017.11.02
18,000원 ⟶
16,200원
(10% off)
밥북
취미,실용
박정호 지음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생존수영 지침서. 실현 가능한 생존수영 목표를 제시하고, 위급상황 시 행동원칙과 함께 수영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생존수영을 효과적으로 배우고 익히도록 하였다. 생존수영을 배우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먼저 알려준 다음, 선행연구와 저자의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초급부터 상급까지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생존수영 기술을 쉽고도 자세하게 알려준다.머리말 Ⅰ 생존수영 준비하기 1. 생존수영의 이해 2. 위급상황 시 행동원칙 3. 생존수영의 필요성 4. 생존수영의 실현 가능한 목표 5. 생존수영실습을 위한 준비 자신의 건강 확인하기/자신의 체력 확인하기/자신의 수영능력 확인하기/생존수영을 위한 개인도구 및 실습도구 확인하기/생존수영교육 중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습득하기 6. 생존수영실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물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안전사고/익사사고/넘어짐/수영장시설로 인한 부상/생존수영 교육장비로 인한 부상/생존수영교육 중 부주의 Ⅱ 생존수영 실내교육 1. 생존수영교육 이것만은 알고 가자! 수영장 이용수칙과 안전수칙에 관한 교육/수영장 시설에 대한 교육/탈의실 사용/샤워장 이용/수영장 메인 풀 사용/지도강사 확인 및 안내사항 경청 2. 생존수영실습 전 장비 착용 교육: 수상안전장비와 구명조끼 사용법 3. 생존수영 호흡법: 호흡의 원리 이해하기 Ⅲ 생존수영 초급 편 1. 생존수영 호흡법 익히기 얕은 물에서 호흡 연습하기/깊은 물에서 생존수영 호흡연습 하기/자신의 신장보다 깊은 물에서 생존수영 호흡하기 2. 생존수영 물 적응하기 안전하게 입수하기/물속에서 걷기/물속에서 점프하기/물속에서 방향전환 하기 3. 생존수영 장비착용 실습하기 레저용 구명조끼 착용 실습/구조용 구명조끼 착용 실습 4. 생존수영 장비착용 후 뜨기와 이동하기 균형잡기/수직 균형 잡기에서 방향전환/누워서 뜨기/이동하기 Ⅳ 생존수영 중급 편 1. 수심이 깊은 곳에서의 호흡법: 연습과정 및 방법 2. 생존 뜨기 킥보드 활용 누워뜨기/맨몸 누워뜨기/3. Y자 누워뜨기/깊은 수심에서 누워뜨기, 누워뜨기로 전환하기 3. 구조배영: 구조배영 연습 Ⅴ 생존수영 상급 편 1. 제자리 수영(입영): 제자리 수영(입영)의 연습 2 스컬링(Sculling): 스컬링 종류와 연습 3. 입수법: 입수법의 종류와 연습하기 책을 마치며<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생존수영 지침서> 단순한 수영기술을 넘어 물이라는 위험에서 안전하게 생존하는 기술이 생존수영이다. 이 책은 생존수영의 참뜻에 맞게 실현 가능한 생존수영 목표를 제시하고, 위급상황 시 행동원칙과 함께 수영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생존수영을 효과적으로 배우고 익히도록 하였다. 책은 생존수영을 배우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먼저 알려준 다음, 선행연구와 저자의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초급부터 상급까지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생존수영 기술을 쉽고도 자세하게 알려준다. 따라서 생존수영 의무교육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은 물론 지도교사, 현장의 생존수영 강사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생존수영을 익히고 가르치는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다. <위험에서 대처능력과 수영기술을 키우는 생존수영> 생존수영은 단순한 수영기술을 넘어 물이라는 환경과 상황적 위험(사고, 선박침몰, 수상 레저)에서 구조자가 사고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안전하게 생존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한다. 따라서 생존수영은 물의 위험에서 살아남기 위한 위급상황 시 대처능력(현장조사, 도움 요청, 생존 및 도움)과 실제 수상에서 생존하기 위한 수영기술로 구성된다. 세월호 참사는 바다라는 환경적 위험과 선박침몰이라는 상황적 위험에서 판단과 대처가 잘못되어 발생한 비극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바른 행동원칙과 대처능력은 물론 생존할 수 있는 수영기술을 키워 안전을 지키는 게 바로 생존수영이다. ㈜생존수영교육연구소는 수상안전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자신의 안전을 지키고 다시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없도록 생존수영을 쉽게 익히는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뮤직 레슨
함께읽는책 / 스테파니 슈타인 크리스 글, 정유진 옮김 / 2009.04.06
12,800원 ⟶
11,520원
(10% off)
함께읽는책
학습법일반
스테파니 슈타인 크리스 글, 정유진 옮김
자녀들의 음악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안내서. 음악은 아이들의 감성교육과 정서적으로 풍요롭고 따뜻한 삶을 즐기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다. 이 책은 어디서, 무슨 악기로, 몇 살부터 아이에게 음악을 가르쳐야 할 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시원한 해답을 줄 것이다. 킨더뮤직, 뮤직투게더, 스즈키 음악학원, 코다이 음악학원, 오르프 음악학원, 달크로즈 음악학원 등 무수히 많은 프로그램과 외국의 음악교육방법이 소개되었지만 어떤 프로그램이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지 정확한 정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개성 넘치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방법이 더 잘 맞는지, 어떤 스타일의 선생님이 더 좋을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음악을 시작할 나이, 세 살에서 여섯 살 음악의 첫 발 내딛기 온몸으로 듣기 생생한 음악 경험하기 한 계단 위로 음악교사에 대한 짧은 견해 하나, 둘, 셋, 준비 … 시작 천재적인 아이, 재능 있는 아이 그리고 그렇지 않은 아이 괴상한 하지만 탁월한, 아이들을 위한 유명 교수법 과 학습방법 전통적인 수업 방식 스즈키, 달크로즈, 오르프 그리고 코다이 교수법 호흡을 가다듬고, 시작하기 전 마음에 그려보기 음악 레슨의 메커니즘 악보를 읽거나 혹은 읽지 못하거나 보상과 동기 연습도 연습이 필요하다 “그만두고 싶다”고 얘기할 때 십대 전후 ─ 누구의 음악인가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악기 고르기 오케스트라의 구성 선택 피아노 취학 전 아이들과 유치원생 일곱 살에서 열한 살 - 또 다른 이점 열한 살 이후부터 십대 전반 ─ 여전히 늦지 않은 나이 과연 부모는 준비되었나요? 각 분야의 뛰어난 연주자 악기들 목관악기 금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독주용악기 그 외 다양한 악기들 내 아이에게 맞는 선생님 찾기 내 아이에게 맞는 첫 선생님 찾기 왜 음악을 하는가 대면 십인십색 - 다양한 사람이 공존한다 아이의 학습 성향, 교사의 자질 연습, 연습 그리고 또 연습 연습이란 나이에 따라, 수준에 따라 격려 연습을 하루 일과로 ─ 유아에서 십대까지 참여 열 명이면 열 명의 아이들이 모두 다르다 보상과 달콤한 유혹 그리고 정직한 칭찬 자, 이제 시작이다 사명, 그리고 실현 가능성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되어 또 다른 기회들 실력이 쌓이면서 재즈에 대하여 나만의 스타일 만들어가기 이 책을 마치면서, 신화를 현실로 우리 아이는 ‘어디서’ ‘어떻게’ ‘무슨 악기로’ ‘몇 살부터’ 음악을 가르쳐야 할까? 음악평론가이자, 엄마로서 자녀의 음악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전하는 책 이 책은 자녀들의 음악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저자는 아이를 반드시 전문적인 음악인으로 키우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감성교육 내지는 정서적으로 풍요롭고 따뜻한 삶을 위해 ‘음악’을 진정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이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다양한 아이들, 다양한 음악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선생님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외국의 음악교육방법이 소개되어 킨더뮤직, 뮤직투게더, 스즈키 음악학원, 코다이 음악학원, 오르프 음악학원, 달크로즈 음악학원 등 무수히 많은 프로그램이 생겼지만, 막상 부모님들은 각 프로그램이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모릅니다. 그저 근처에 있는 학원이라든지, 입소문을 통해 어디가 좋다더라 하는 식으로 음악학원을 보낼 뿐이지요. 음악교사를 선택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선생님이 좋다더라.’ 하지만 우리 아이에게도 그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일지는 모르는 일이죠. 이 책은 개성 넘치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방법이 더 잘 맞는지, 어떤 스타일의 선생님이 더 좋을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꼭 피아노로 시작할 필요는 없다! 오케스트라를 보면, 피아노 외에도 참 많은 악기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현악기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부터 관악기인 플루트, 트럼펫, 오보에, 클라리넷 기타 등등. 그런데 우리 아이도 꼭 ‘피아노’를 가르쳐야 할까요? 아이가 좋아하는 소리, 아이가 편안함을 느끼는 악기가 있다면 그 악기가 바로 우리 아이의 악기입니다. 피아노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은 부모들의 고정관념일 뿐이지요. “우리 아이가 자꾸 연습하기를 싫어해요” 어떻게 해서든 음악을 가르치려는 부모와 연습은 미뤄두고 조금이라도 더 놀려고 하는 자녀 사이의 다툼은 어느 가정에서나 마찬가지겠지요. 아무리 어린 아이라도 연습하기를 싫어할 때는 분명 그 이유가 있을 겁니다. 우리 아이가 왜 연습하기를 싫어하는지 그 원인을 살펴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들도 빠짐없이 이 작은 책 한 권에 담아두었습니다. 음악교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과 영원한 지지자인 부모님들 그리고 음악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음악교육에 관한 고민거리를 함께 풀어갑니다.
초등 따뜻한 교실토론
에듀니티 / 이영근 글 / 2013.10.30
15,000
에듀니티
소설,일반
이영근 글
최근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생각할 줄 아는 능력, 표현하는 능력이 강조되면서 우리 아이 교육에 토론만한 것이 없다고 여기저기서 강조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토론’ 하면 왠지 치열하고, 어렵고, 긴장해야 할 무엇이라는 생각만 들고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이에 이 책은 막막하지만 교실에서 토론 교육을 이끌어야 하는 교사나 삶을 살아가는 힘을 토론으로 키워 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토론의 모든 것’을 알려 준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초등토론교육연구회를 이끌며 오랫동안 토론을 공부해 온 이영근 선생이 지난 몇 년 동안 5, 6학년 반 아이들과 토론을 하고, 자녀와 또래 친구를 묶어 매주 토론한 경험을 이 책 속에 녹여 담았다. 토론의 논제를 만드는 법부터 토론의 요소인 입안과 반박, 교차조사와 교차질의, 마지막 주장 등을 하나하나 살핀다. 대회 토론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토론의 형식들을 소개하고, 우리 아이들의 삶이 펼쳐지는 교실 특히, 초등 교실에서 쉽게, 자주 적용할 수 있는 교실토론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들어가는 글 재미있는 토론, 따뜻한 토론 1강 토론이란 토론과 토의 / 토론하면 좋은 점 / 토론의 원칙 / 토론의 윤리 2강 논제 만들기 논제의 특징 / 논제의 종류 / 교실토론에서 고려할 점 / 논제를 찾는 과정 3강 토론의 요소 입안 / 반박 / 교차조사, 교차질의 / 마지막 주장과 작전 시간 / 평가 4강 토론의 형식 링컨-더글러스 토론 / 의회식 토론 / CEDA 토론 / 칼 포퍼 토론 /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5강 교실토론 교실토론의 어려움 / 교실토론이 잘 이루어지려면 / 교실토론 차례 6강 참사랑땀반의 토론 이야기 1 : 1 토론(짝 토론) / 2 : 2 토론 / 3 : 3 토론 / 4 : 4 모둠 토론 / 학급 전체 토론 / 교실토의 7강 협동학습을 활용한 토론 방법 창문 구조 / 신호등 토론 / 회전목마 토론 / 피라미드 토론 / 모서리 토론 / 가치수직선 토론 / 브레인라이팅 토론 / PRP-CON 토론 / 패널 토론 / 원탁 토론 8강 독서 토론 미리 알기 / 참사랑땀반의 독서 활동 / 독서 토론 차례 / 〈스갱 아저씨의 염소〉로 토론하기 / 〈돼지책〉으로 토의하기 9강 교사 일기 논리, 학생들에게 참 힘든 거구나 / ‘친구의 잘못을 선생님에게 일러야 하다’는 논제로 토론하기 / 토론이 삶으로 이어지도록 나가는 글 토론이 대회가 아닌 교실 문화를 자리 잡기를요즘 토론이 대세다.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생각할 줄 아는 능력, 표현하는 능력이 강조되면서 우리 아이 교육에 토론만한 것이 없다고 여기저기서 강조한다. 하지만 어려서 토론 경험이 적고 기껏해야 TV에서 보는 정치토론 정도만 봐 온 어른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토론 교육을 시키기가 두렵다. ‘토론’ 하면 왠지 치열하고, 어렵고, 긴장해야 할 무엇이라는 생각만 들고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이 책은 막막하지만 교실에서 토론 교육을 이끌어야 하는 교사나 삶을 살아가는 힘을 토론으로 키워 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토론의 모든 것’을 알려 준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초등토론교육연구회를 이끌며 오랫동안 토론을 공부해 온 이영근 선생이 지난 몇 년 동안 5, 6학년 반 아이들과 토론을 하고, 자녀와 또래 친구를 묶어 매주 토론한 경험을 이 책 속에 녹여 담았다. 토론의 논제를 만드는 법부터 토론의 요소인 입안과 반박, 교차조사와 교차질의, 마지막 주장 등을 하나하나 살핀다. 대회 토론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토론의 형식들을 소개하고, 우리 아이들의 삶이 펼쳐지는 교실 특히, 초등 교실에서 쉽게, 자주 적용할 수 있는 교실토론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협동학습을 활용한 토론 방법부터 독서 토론까지 토론 교육에 필요한 정보가 모두 들어 있다. 경험과 오랜 공부에서 나온 정보들은 무척 충실하다. 또한 이 책은 차갑고, 이성적이고, 서로 지지 않으려는 토론이 아니라, 따뜻한 토론을 담고 있다. 토론을 무척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과 교사가 이끄는 교실 풍경이 진지하고 따뜻하게 펼쳐지고, 토론을 ‘대회’가 아니라 ‘교실 문화’로 만드는 과정이 담겼다. 저자는 상을 받기 위한 토론이 아니라 삶을 가꾸는 토론, 부자 학생들만 배우는 토론이 아니라 누구나 교실에서 쉽게 배우는 토론이 되도록 교사와 학부모가 스스로 공부하여 토론을 나누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제목처럼 ‘따뜻한 교실토론’ 즉, 상대를 존중하는 토론, 말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이루어지는 토론, 함께 성장하는 토론이 수시로, 많은 교실에서 일어나기를 바란다.
실전 광고학개론, 광고의 8원칙
대한출판사 / 오두환 (지은이) /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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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사
소설,일반
오두환 (지은이)
바야흐로 광고 필수의 시대가 도래했다. 사업·영업·공기관·대학·의료 등 업종에 무관하게 누구나 광고가 필요하다. 광고에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특별한 원칙이 존재하며, 이 원칙을 지켜야만 가치를 빛나게 해 주고, 높일 수 있는 광고를 만들 수 있다. 원칙은 어느 순간, 어느 업종에서나 꼭 필요하다. 원칙이 없다는 것은 기준이 없다는 의미이고, 곧 본질도 사라진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마케팅과 광고의 대가로 알려진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의 오두환 연구소장이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광고의 8원칙]을 쉬운 용어로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광고를 처음 접하는 사람, 이미 광고를 하는 광고주, 초·중·상급의 광고 담당자를 막론하고 모두가 익혀야 할 광고 원론을 제시한다. 원론이지만 8가지밖에 되지 않아 초보도 60분이면 쉽게 익힐 수 있다. 전반적으로 광고란 무엇인지, 광고를 대하는 자세와 8원칙에 전제되는 광고 철학과 사상, 통계와 에피소드, 실전 기술, 성공 비법, 적용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들어가며 CHAPTER 1 오두환의 광고 철학 01 불변의 광고 이론, 광고의 8원칙 02 매출 하락은 반드시 광고의 문제다! 03 광고 회사는 언제나 예스맨이다 04 광고비를 벌어 주는 광고? 05 소비 습관의 저격수가 되어라! 06 우왕좌왕하지 말고, 원칙만 지켜라! 07 내가 원할 때, 고객들도 간절히 원한다 08 5%가 되려면, 95%와 다른 길을 가라 CHAPTER 2 광고란 무엇인가 01 광고(廣告)? 이젠 광고(光高)! 02 기본을 지키는 광고 03 광고와 매출의 관계 CHAPTER 3 광고의 8원칙 01 그것을 바라보게 하라! 02 그것에 다가오게 하라! 03 그것을 생각하게 하라! 04 그것이 필요하게 하라! 05 그것을 소망하게 하라! 06 그것을 구매하게 하라! 07 그것에 만족하게 하라! 08 그것을 전파하게 하라! CHAPTER 4 실전 광고? 실속 광고! 01 편리한 시대가 주는 혜택을 이용하라! 02 무조건 가성비를 높여라! 03 친숙한 정보를 활용하라! 04 팬을 모은 다음, 풀어 둬라! 05 즐거운 대화로 소통하기! 06 숨은그림찾기를 넘어서라! 07 신뢰의 메커니즘을 읽어라! 08 재미있는? 진심이 담긴! 09 계속 눈에 밟히는 브랜드! CHAPTER 5 제대로 광고하는 4가지 비법 01 대행사에 맡기는 비법 02 실행사에 맡기는 비법 03 직원에게 맡기는 비법 04 자신에게 맡기는 비법 CHAPTER 6 같지만, 확실히 다른 기법 01 광고와 마케팅의 차이 02 같이 알아 두면 좋은 오케팅 마치며사장도, 직원들도 누구나 광고를 알아야 한다! 대체 왜! 광고를 배워야 할까? 광고로 생기는 7가지 행복 영상, 더보기를 누르면 저자가 직접 알려드립니다! 이젠 당신이 행복해질 차례! 사장보다 팀장, 팀장보다 사원이 읽어야 할 필독서! 광고의 8원칙을 지금! 당장! 제안하라! 바야흐로 광고 필수의 시대가 도래했다. 사업·영업·공기관·대학·의료 등 업종에 무관하게 누구나 광고가 필요하다. 광고에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특별한 원칙이 존재하며, 이 원칙을 지켜야만 가치를 빛나게 해 주고, 높일 수 있는 광고를 만들 수 있다. 원칙은 어느 순간, 어느 업종에서나 꼭 필요하다. 원칙이 없다는 것은 기준이 없다는 의미이고, 곧 본질도 사라진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마케팅과 광고의 대가로 알려진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의 오두환 연구소장이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광고의 8원칙]을 쉬운 용어로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광고를 처음 접하는 사람, 이미 광고를 하는 광고주, 초·중·상급의 광고 담당자를 막론하고 모두가 익혀야 할 광고 원론을 제시한다. 원론이지만 8가지밖에 되지 않아 초보도 60분이면 쉽게 익힐 수 있다. 전반적으로 광고란 무엇인지, 광고를 대하는 자세와 8원칙에 전제되는 광고 철학과 사상, 통계와 에피소드, 실전 기술, 성공 비법, 적용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특히 저자인 오두환 대표는 직원이 4명뿐인 극 소기업 골방의 막내 직원으로 시작해, 여러 기업의 마케팅 광고 전략가가 되었다. 이렇게 성공하기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광고대행사, 실행사, 직원, 자신이라는 각각의 운용 주체에 맞게 운용하는 비법은 무엇인지 광고 기법 노하우를 담았다. 광고의 8원칙 자체도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직원(광고주)과 사장(광고주)의 입장에서 각 광고 운용 회사와 채널을 형태별로 컨트롤하는 노하우가 담긴 책도 존재하지 않기에... 더 특별한 책이자 직원 모두가 알아야 할 필독서이다.‘광고 불변의 원칙’, 필자는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광고의 8원칙을 이렇게 부른다. 모든 광고는 이 8원칙의 의식적 흐름을 피해갈 수 없다. 광고를 설계하고 집행할 때 이 원칙이 얼마나 잘 지켜졌느냐에 따라 광고의 효율을 가늠할 수 있다. 광고의 효율을 떠나서 ‘과연 나라면 이것을 이 가격에 사겠는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야 한다(가격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특히 ‘소망하게 하라’인 5원칙은 합리적인 가격을 구성하거나 제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사고 싶지 않은 제품을 남이 사 주길 바라는 것은 억지다. 5%가 되려면, 95%와는 다른 길을 가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하고 있다고 그것이 정답은 아니다. 차별화된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보통 다르게 마케팅을 하거나, 광고하라고 하면 어려워한다. 달라지고는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예 감조차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다르다는 것의 기본은 모방에 있다. 다른 곳의 장점을 최대한 모방한 뒤에, 꾸준히 다른 새로운 것을 추가하는 것이다.
엄마의 자존감 공부
21세기북스 / 김미경 (지은이) /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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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소설,일반
김미경 (지은이)
『언니의 독설』에서 흔들리는 30대 여성들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날리고,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에서 아내들에게 잃어버린 꿈을 되찾아준 국민언니 김미경이 신작 『엄마의 자존감 공부』와 함께 자녀교육의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는 ‘국민엄마’로 돌아왔다. 대한민국 최고의 입심을 가진 강사로 화려한 연단에 서는 김미경도 집에 돌아가면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 맘이 된다. 나름의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자녀 교육을 해왔다고 자부해온 그녀. 그러나 둘째 아이의 갑작스러운 고등학교 자퇴 선언으로 진정한 엄마 노릇이란 무엇인지, 나는 좋은 엄마인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살다 보면 알게 된다. 인생길이 순탄치만은 않다는 걸. 잘 나가다가도 울퉁불퉁한 길이 불쑥 찾아온다는 걸. 김미경은 자신과 가족에게 찾아온 시련 앞에서 어떤 부모가 좋은 부모인지, 아이의 행복과 꿈을 보듬어주는 엄마는 어떤 엄마인지 치열하게 고민했고, 강연장에서 수만 명의 엄마들을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눈 끝에 깨달았다.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감’이라는 것을. 그리고 자존감 있는 아이를 키우는 건 ‘자존감’ 있는 엄마라는 것을.프롤로그 : 행복한 아이를 원한다면 ‘자존감 공부’를 시작하자 1부 아이의 탄생을 이해한다는 것 아이의 첫 번째 마음, 자존감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 자존감은 홈메이드다 아이는 고유한 영혼으로 탄생한다 막내가 뽑은 최고의 직업 아이가 가진 다섯 가지 천재성 아이를 99칸에서 키워라 스스로 완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눈으로 키워라 아이 양육은 ‘20년 프로젝트’가 아니다. 아이를 위해 옆집과 헤어져라 아이만 잘되는 집은 없다 아이들과의 수행 놀이 2부 사춘기 엄마로 사는 법 사춘기, 문 닫으면 수도승 나오면 조폭 죄책감이 아이에게 가장 위험하다 엄마는 아이의 첫 번째 은인이어야 한다 엄마 나 외로워 깊이가 높이다 아이에게 저녁 7시를 선물하는 법 나는 지금 아이를 망치고 있지 않은가? 자식이라는 종합선물세트 아버지의 잘난 척이 제일 위험하다 아이와 통하는 대화법 엄마가 시험 때 왜 필요해? 정상입니다 3부 엄마의 인생 해석법이 아이를 키운다 아이들의 아껴둔 운을 믿어보자 자신감이 없다는 아이에게 아이가 자신의 실패와 마주하는 법 힘들지? 엄마도 그랬어 밀어주지 말고 안아줘라 협상이 가능해야 도전도 가능하다 사회성이 부족해도 괜찮아 해결사 말고 해석사 당당한 어른으로 키우는 법 아이들의 꽃대를 빨리 보려 하지 마세요 생각은 엄마가 할게 어린이날 큰딸 선물 4부 엄마가 된다는 건 기회다 엄마 리더십 엄마의 자존감 나이는 몇 살인가? 모든 모성은 옳다 막내의 토토로 도시락 산후우울증이 던지는 질문, ‘그럼 나는?’ 나만의 자존감 지지대를 만들어라 열정을 연습하는 법 오늘 하루를 꽉 채우는 법 엄마도 2학기가 시작된다 오늘이 1월 1일이다 5부 자존감 있는 엄마로 똑똑하게 사는 법 나는 잠룡이다 생계를 지키다 보면 꿈으로 간다 아이와 시간을 나눠 쓰자 엄마는 똑똑해야 한다 무능을 직시해야 유능해진다 부족한 편안함을 즐겨라 엄마 노릇 힘들지 집으로 돌아가는 워킹 맘에게 천 번을 미안해도 나는 엄마다★전국 수만 명의 엄마들을 뜨겁게 울린★ ★김미경의‘자존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엄마 노릇, 참 힘들죠?” 어른들 말씀에 아이야 낳으면 알아서 큰다지만, 모든 엄마들은 알고 있다. 아이 키우는 것만큼 힘든 일이 없다. 하루에도 지옥과 천당을 백 번쯤 오간다. 매일 최선을 다한다지만, 가끔 돌아보면 내가 아이를 망치고 있는 건 아닐까 흔들린다. 미안한 일이 떠오른다. 아이가 잘못되면 내 잘못 같다. 마음이 아파서 눈물 한바가지를 쏟는다. 김미경이 만난 전국 수만 명의 엄마들은 모두 같았다.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우는 걸까? 나는 과연 좋은 엄마일까? 대체 부모 노릇이란 무엇일까? 질문이 끝도 없다. 오늘도 수많은 엄마들이 답 없는 고민을 품고 앓고 있다. 김미경에게도 초보 엄마 시절이 있었다. 세 아이를 키우며 엄마 노릇한 지 어느덧 28년.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이자 여성의 꿈 스승으로 활약해온 국민언니가 국민엄마로 돌아왔다. 전국의 강연장에서 수많은 엄마들의 등을 쓸어내리며 토닥이며 나눈 진솔한 이야기, 정답을 몰라 흔들리는 엄마들에게 던져줄 해답을 신작 ??엄마의 자존감 공부??에 담았다. ★국민언니 김미경이 ‘자존감 대장 국민엄마’로 돌아왔다★ ★김미경이 말하는 엄마의 자존감이 중요한 이유!★ 『언니의 독설』에서 흔들리는 30대 여성들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날리고,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에서 아내들에게 잃어버린 꿈을 되찾아준 국민언니 김미경이 신작 『엄마의 자존감 공부』와 함께 자녀교육의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는 ‘국민엄마’로 돌아왔다. 대한민국 최고의 입심을 가진 강사로 화려한 연단에 서는 김미경도 집에 돌아가면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 맘이 된다. 나름의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자녀 교육을 해왔다고 자부해온 그녀. 그러나 둘째 아이의 갑작스러운 고등학교 자퇴 선언으로 진정한 엄마 노릇이란 무엇인지, 나는 좋은 엄마인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살다 보면 알게 된다. 인생길이 순탄치만은 않다는 걸. 잘 나가다가도 울퉁불퉁한 길이 불쑥 찾아온다는 걸. 김미경은 자신과 가족에게 찾아온 시련 앞에서 어떤 부모가 좋은 부모인지, 아이의 행복과 꿈을 보듬어주는 엄마는 어떤 엄마인지 치열하게 고민했고, 강연장에서 수만 명의 엄마들을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눈 끝에 깨달았다.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감’이라는 것을. 그리고 자존감 있는 아이를 키우는 건 ‘자존감’ 있는 엄마라는 것을. ★자존감 있는 아이는 무엇이 다른가★ ★아이가 원하는 진짜 엄마는 누구인가★ 김미경이 말하는 ‘자존감’이란 여느 심리학과 교수나 자녀교육 전문가가 말하는 심리 처방보다 쉽고 빠르다. 스스로가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 그래서 넘어져도 별일 아니라고 툭툭 털고 일어설 수 있는 힘, 당장은 지질하지만 언젠간 멋진 사람이 될 거라는 믿음, 그래서 내 길을 스스로 찾아가는 용기, 그것이 바로 ‘자존감’이다. 자존감이 적은 아이는 작은 스트레스만 만나도 “큰일 났다. 어떡하지?” 하며 감당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지만, 자존감이 큰 아이는 큰 스트레스를 만나도 긍정적인 해석을 마련한다. 친구에게 배신당해도 ‘그 친구와의 인연은 거기까지였으니 그만 잊자’고 여긴다. 공부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지만 살아보면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걸, 엄마들은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진짜로 원하는 엄마 모습은 어떨까? 넘어진 나를 일으켜 세워주는 엄마, 세상이 나를 밀어내도 나를 안아줄 엄마 아닐까? 중2병 아들도 쑥스러워 입 밖에 꺼내지 못하는 말 “엄마만은 내 편이면 좋겠어” 아닐까? 김미경은 아이의 영혼을 북돋으며 똑똑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해석해주고 아이의 편이 되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서울 안 가면 인생 망한다고 겁을 주고 “학원은 갔다왔어?!”만 묻는 엄마가 아니라, 아이의 고민과 경험을 아이의 편에서 해석해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엄마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 역시 엄마의 자존감이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고 싶다면 엄마부터 자존감이 있어야 한다. 엄마의 자존감 텃밭에서 아이의 자존감이 큰다.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자존감’ 공부를 시작하자!★ 이 책은 5부로 구성되었다. 1부 ‘아이의 탄생을 이해한다는 것’에서는 자존감의 근원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이는 탄생부터 이미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자존감 씨앗을 품고 태어난다는 것, 그래서 진정한 엄마 노릇이란 아이가 가진 자존감을 끄집어내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2부 ‘사춘기 엄마로 사는 법’에서는 고등학교를 자퇴한 아이를 온몸으로 받쳐 지상으로 끌어올리는 김미경 개인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양육은 엄마의 위치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위치에서 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3부 ‘엄마의 인생 해석법이 아이를 키운다’에는 아이의 고민과 경험을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았으며, 4부 ‘엄마가 된다는 건 기회다’에서는 엄마의 자존감을 단련하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마지막 5부 ‘자존감 있는 엄마로 똑똑하게 사는 법’에서는 자신의 꿈과 가정, 일터와 아이 사이에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양육을 여성의 성장을 방해하는 장애물로 만들지 않기 위해 양육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여자로서, 엄마로서, 워킹 맘으로서 세 아이를 키우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김미경. 한발 먼저 경험한 그녀의 육아와 자녀교육 스토리에는 엄마들을 향한 위로와 격려, 공감과 해답이 빼곡히 담겨 있다. 처음이라 서툴고 정답을 몰라 흔들리는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엄마의 자존감’을 선물하자.엄마로 살면서 모든 걸 잘할 수는 없다. 엄마는 신이 아니다. 엄마도 실수를 한다. 아이들에게 미안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러나 매일매일 미안해도 우리는 엄마로 살아야 한다. 천 번을 미안해도 엄마로서의 자존감을 채워가야 한다. 엄마라면 나와 아이의 행복을 위해 자존감을 공부해야 한다. 자존감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어떻게 연습할 수 있는지, 어떻게 서로를 키워줄 수 있을지 스스로가 알아내야 한다. ― 【프롤로그: 행복한 아이를 원한다면 ‘자존감 공부’를 시작하자】 생명이 커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감정이 자존감이다. 자존감은 스스로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느끼는 감정이다. 남들이 뭐라고 하건 간에 내가 나 스스로를 인정하고 귀하게 여기는 감정이다. 이런 자존감은 살아가면서 가장 중심이 되고 밑바탕이 되는 감정이라서 갑자기 사라지거나 생기는 게 아니다. ―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 자존감은 홈메이드다. 공부나 예체능 같은 지식이나 스킬은 밖에서 얻어도 되지만, 자존감은 그게 안 된다. 아이 자존감을 키워주는 양분은 부모만이 줄 수 있다. 그런데 무언가를 줄 수 있는 사람은 그 무언가를 충분히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니 무엇보다 부모 자신의 자존감이 가장 중요하다. 자존감이 없는 부모는 아이에게도 자존감을 줄 수 없다. ― 【자존감은 홈메이드다】
365 브레인 피트니스 8
허원북스 / 박흥석, 안이서, 이혜미 (지은이) /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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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북스
취미,실용
박흥석, 안이서, 이혜미 (지은이)
사람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을 막도록 하기 위한 인지훈련 학습지(치매 예방 문제집)로, 뇌의 전반적인 영역을 모두 활용하여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1권당 한 달 동안 풀 수 있는 문제를 담아 총 12권으로 기획되었으며, 1년 365일 매일 3쪽씩 꾸준히 재미있는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뇌를 튼튼히 하고 뇌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문제들은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시공간기능, 전두엽기능 등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하여 두뇌의 전체 영역을 골고루 사용하도록 다채롭게 만들어져 있다.백세시대의 불청객 치매, 가장 확실한 대비는 ‘뇌를 훈련하는 생활습관’ 이제 ‘365 브레인 피트니스’로 치매를 예방하자! 흑사병, 콜레라, 암 등 무서운 질병이 인간을 죽음으로 몰고 갔던 시절, 우리는 ‘어떻게 하면 오래 살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하지만 의학의 발달로 이러한 질병을 극복하게 되면서 우리는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대신 ‘남은 여생을 어떻게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기대수명이 80대를 웃돌고,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지금,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 많이 건강을 생각하게 되었다. 무병장수를 위한 방송 프로그램, 몸에 좋다는 음식이나 운동법을 소개하는 책, 질병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논문 등 건강과 관련된 정보들이 매일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것만 봐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신체 건강에 비해 정신 건강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루어졌다. 몸에 좋다는 음식은 잘 챙겨 먹고 열심히 운동하면서도 뇌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스트레스로 가득 찬 현대사회에서 정신 건강은 신체적인 건강보다 훨씬 더 많은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의 수가 매우 빠르게 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약 44만 명의 노인성 치매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되며, 2020년에는 환자 수가 80만 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치매는 뇌기능이 손상 혹은 저하되면서 기억 상실 등의 인지장애를 일으켜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콜레라나 암보다 더 큰 고통을 가져다준다. 치매가 무서운 이유는 마치 다른 사람이 된 듯 이전과 같은 삶을 영유할 수 없고, 환자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에게까지 그 고통이 전가되기 때문이다. ‘나는 아니겠지, 내 가족은 아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에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도 방치하다 증세를 키우는 일도 흔하다. 과거에는 인간의 뇌 기능은 나이가 들수록 저하되며, 한 번 저하된 기능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뇌 가소성(뇌가 변화할 수 있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뇌는 평생 변화하며, 학습과 환경의 변화를 통해 뇌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증거들이 대거 등장하였다. 따라서 매일 꾸준히 뇌 훈련을 하는 것만으로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고, 발병을 늦출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눈에 보이지도 않는 뇌를 어떻게 운동시킬 수 있을까? 《365 브레인 피트니스》는 그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을 막도록 하기 위한 인지훈련 학습지(치매 예방 문제집)로, 뇌의 전반적인 영역을 모두 활용하여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1권당 한 달 동안 풀 수 있는 문제를 담아 총 12권으로 기획되었으며, 1년 365일 매일 3쪽씩 꾸준히 재미있는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뇌를 튼튼히 하고 뇌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요즘 자꾸 깜박깜박하는데 이게 혹시 치매는 아닐까?’, ‘나중에 내가 혹시 치매 환자가 되는 건 아닐까?’ 하고 걱정만 하고 있다면, 하루 20분씩만 투자하여 문제를 풀어보자.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에 대한 바람이 실제로 이루어질 것이다. 치매와 우리 몸, 얼마나 알고 있을까? - 필수 상식을 누구나 알기 쉽게 정리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치매에 대한 상식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치매란 무엇인가요?’ 하고 물으면 많은 이들이 이렇게 이야기할 것이다. “난폭한 행동을 하게 하고, 대소변 가리기 등 신체를 마음대로 구사할 수 없게 만들며, 기억을 앗아가 길을 잃고,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는 병…….” 영화나 드라마,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대략적이나마 치매의 증상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치매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언제 치매라 말할 수 있는지, 왜 치매가 생기는지 등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막연한 공포심만 지닌 채 대처나 예방은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이들이 많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듯이, 이 책은 서두에서부터 치매에 대한 필수 상식을 낱낱이 파헤친다. 치매란 정확히 무엇인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원인과 종류는 무엇인지, 우리 뇌의 구조와 하는 일은 무엇인지, 대뇌는 어떻게 구성되고 어떤 인지기능과 관련되는지, 인지훈련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누구나 알기 쉽게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는 몰랐던 사실들을 새롭게 깨닫게 된다. 치매란 질병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생활해 오던 사람의 뇌기능이 후천적으로 손상 또는 저하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는 점, 노인에게서만 나타나는 노화 현상이 아니라 나이와 성별에 관련 없이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 알츠하이머병이 치매의 다른 이름이 아니라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라는 점, 우리의 뇌는 태어날 때부터 고정된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학습과 환경의 변화로 바뀔 수 있다는 점 등등. 나아가 이러한 배경 상식들이 쌓이는 과정에서 치매를 보는 우리의 시각 또한 달라진다.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노력 여하에 따라 충분히 다스릴 수 있는 존재로 보게 되는 것이다. 몸의 근육을 만들 듯, 뇌도 운동이 필요하다! - 뇌 건강을 지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최고의 문제집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치매 유병률은 8.2~10.8% 정도이며, 나이가 5세 많아질 때마다 유병률이 2배씩 증가하고 있다. 따져 보면 80세 이상의 노인 가운데 20%, 즉 5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치매가 눈에 보이지 않게 서서히 진행되며, 뇌에서 문제가 발생한 지 약 10여 년이 지나서야 겉으로 이상이 드러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땐 이미 손을 쓰기에 늦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치매는 치료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며, 치매 예방의 가장 좋은 길은 남아 있는 건강한 뇌세포를 잘 관리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365 브레인 피트니스》를 일찍 시작하기를 권한다. 신체 운동을 열심히 하면 몸에 근육이 생겨 튼튼해지듯이, 매일 규칙적으로 뭔가를 하며 머리를 쓰는 일은 뇌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brain fitness)이 된다.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 뇌기능을 향상하고 뇌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은 치매 예방과 진행을 막기 위한 인지훈련 학습지, 즉 치매 예방 문제집으로써, 1년 동안 매일 3쪽씩 재미있는 문제를 풀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 문제들은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시공간기능, 전두엽기능 등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하여 두뇌의 전체 영역을 골고루 사용하도록 다채롭게 만들어져 있다. 사실 평생교육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두뇌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치매 예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뇌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치매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365 브레인 피트니스》이렇게 활용하자! 《365 브레인 피트니스》는 한 권당 한 달 동안 풀 수 있는 문제를 담았으며, 총 12권의 책으로 1년 동안 풀수 있는 분량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매일 정해진 분량의 문제를 풀어 주의력, 언어기능, 시공간기능, 기억력, 전두엽기능 중 2~3개의 인지기능을 훈련하도록 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인지재활, 신경심리 분야의 전문가들로 뇌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문제들을 선보인다. 책에는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섞여 있는데, 같은 수준의 문제보다는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뇌에 자극이 되고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문제는 너무 쉽게 느껴질 수 있고, 또 어떤 문제는 너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쉬운 문제는 가벼운 마음으로 풀고 어려운 문제는 도전하는 마음으로 풀어 보길 권한다. 더불어 기억을 확인하는 문제, 객관적으로 정답을 맞히는 문제, 열린 사고로 생각을 풀어내는 문제들도 함께 실려 있다. 따라서 사람마다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으며, 문제를 풀 때마다 새로운 답이 생겨날 수도 있다. 주의할 점은 문제를 다 풀기도 전에 성급하게 답안지를 확인하지 않는 것이다. 정답을 맞히는 것도 좋은 훈련이 되지만, 왜 틀렸는지 이유를 확인하고 찾아가는 과정 역시 훌륭한 뇌 운동이 되기 때문에 답을 맞히지 못했다고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주위 사람들에게 질문하여 꼭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뇌에 더욱 단단한 근육이 생기게 될 것이다. 《365 브레인 피트니스》의 핵심은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다. 매일 꾸준히 해야만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하루도 빠짐없이 뇌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1년 365일 동안 브레인 피트니스(뇌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를 실천하기를 권한다.“사람들이 치매 예방을 위해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 마땅한 방법이 없어 아쉬워하던 차에 《365 브레인 피트니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치매 예방과 진행을 막기 위한 인지훈련 학습지, 즉 치매예방 문제집입니다. 1년 365일 매일 3쪽씩 재미있는 문제를 풀도록 구성되어 있지요. 문제들은 기억력, 언어, 시공간 능력, 전두엽 기능 등 두뇌의 전체 영역을 골고루 사용하도록 다채롭게 만들어져 있습니다.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반갑지 않은 손님입니다.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사회에서 그 발병 위험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요. 뇌 운동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뭔가를 하며 머리를 쓰는 일은 뇌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brain fitness)이 됩니다. 이러한 운동은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큰 효과를 내지요.사실 평생교육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두뇌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뇌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 아닌 비결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치매를 두려워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학습지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50세 이상 성인 중에서 기억력 저하를 걱정하거나 가벼운 인지장애가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이용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잠시 짬을 내어 매일 문제를 풀어 보는 것만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좋은 투자가 될 것입니다.(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 이재홍, 추천사 중에서) 과거에는 인간의 뇌 기능은 나이가 들수록 저하되고, 한 번 저하된 기능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과학기술과 뇌 연구의 발달로 뇌 가소성(뇌가 변화할 수 있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뇌는 일생동안 변화하며, 학습과 환경의 변화를 통해 뇌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증거들이 대거 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뇌는 한 번 안정화되면 변화하지 않는 기관이 아니라, 우리의 노력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는 기관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최근 축적된 연구 결과들을 보면, 노년기에서도 뇌 가소성의 잠재력이 발견되었으며, ‘인지훈련이 노년기의 인지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고, 치매의 발병을 늦추는 효과를 보였다’는 보고도 다수 등장합니다. 초기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들 역시 ‘인지훈련이 저하된 인지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뇌 영상 분석과 같은 최신 기술을 통해 뇌의 직접적인 변화가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기억력, 주의력, 언어 능력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인지훈련 과제를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수행하면 신경세포 간의 연결고리가 튼튼해지고(시냅스의 수가 증가하고), 뇌세포 수가 증가하는 등 뇌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인지기능의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런 뇌의 변화가 젊은 사람뿐 아니라 노인에게서도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하게 인지훈련을 반복한다면 우리 뇌의 시냅스 연결고리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 수 있고, 노화로 인해 뇌 기능이 저하되어 치매에 이르는 일 역시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바이크 투어 길라잡이
멘토르 / 카이저(권혁찬), 펀치(김경태) (지은이)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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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르
소설,일반
카이저(권혁찬), 펀치(김경태) (지은이)
대한민국 안에서 가볼 만한 바이크 투어지와 루트를 총망라한 안내서. 대한민국에서 바이크나 차를 타고 가볼 만한 곳들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저자가 가보았더니 좋았던 곳, 혹은 여기는 꼭 가봐야 한다고 생각되는 1,000곳을 우선 선별해서 소개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투어 코스들은 도로 접근성이 좋은 곳들만 선별하여 소개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단 바이크 라이더뿐 아니라 일반 차량 여행자나 자전거를 즐기는 동호인, 그리고 차박이나 모캠을 즐기는 독자들을 위한 여행 안내서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바이크, 차량, 자전거, 차박, 모캠으로 즐길 수 있는 경치가 수려한 곳, 전망이 좋은 곳, 이국적인 정취가 풍기는 곳, 도로를 달리는 재미가 있는 곳, 역사와 문화가 담긴 유적지, 사방이 트인 전망 좋은 활공장, 산속에 감춰진 암자와 산사, 선조들의 넋이 서린 서원과 정자, 아름다운 강과 호수, 고랭지 채소밭과 풍력발전 단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숨겨진 비경, 권역 전체가 아름다운 지역 등이 고루 포함되어 있다.Intro 바이크 루트 1,OOO선을 시작하며 1. 바이크 루트 1,000선이란? 2. 분류 기준 PART 1 테마가 있는 투어 코스 모음 1. 지리산 산간도로 2. 지리산의 암자들 3. 산으로 끌어올린 물길 - 양수(揚水)발전소 4. 아름다운 성당 5. 굽잇길을 올라 만나는 사찰 6. 해맞이 명소 7. 아름다운 절개지들 8. 독특한 구조의 나선형 도로 9. 세계문화유산 - 한국의 서원 10. 세계문화유산 -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11. 세계문화유산 - 백제역사유적지구 12.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13. 바이크로 올라가는 산 14. 민족의 정기 - 소나무 15. 눈부신 노랑의 향연 - 은행나무 16. 천년의 향기 - 향나무 17. 남한강변의 폐사지(廢寺址)들 PART 2 권역별 묶음 투어 코스 ① 강원도 권역 1. 소양강 꼬부랑길 2. 정선 굽잇길 3. 동강(東江) 굽잇길 4. 오장폭포 / 구미정 / 월루길 5. 관동(關東) 8경 6. 철원(鐵原) 9경 7. 삼척로(三陟路) 8. 법흥사 / 요선암 / 요선정 9. 신리재 / 덕풍계곡 / 석개재 10. 지방도 제446호선(김부대왕로 / 내린천로) 11. 평화의 댐 99굽잇길 12. 소돌해변 / 능파대 13. 한반도 지형 / 선돌 14. 화진포 일대 15. 휴휴암 / 죽도암 / 하조대 16. 금당계곡 / 뇌운계곡 17. 월정사 / 상원사 18. 새비재 / 자미원길 ② 경기도 권역 1. 서해 3항 - 탄도항 / 전곡항 / 궁평항 2. 한탄강 8경 3. 영평(永平) 8경 4. 연천(漣川) 9경 ③ 경상남도 / 부산광역시 권역 1. 아름다운 다도해 - 남해 2. 한국의 나폴리 - 통영 3. 환상의 섬 - 연화도와 욕지도 4. 대한민국 두 번째의 섬 - 거제(巨濟) 5. 영남의 양대 누각 6. 화왕산 / 관룡사 7. 자굴산 / 한우산 8. 황매산 / 영암사지 188 9. 평사리 최참판댁 / 한산사전망대 10. 팔담팔정 11. 수승대 / 구연서원 12. 장유암 / 장유폭포 13. 홍룡폭포 / 내원사계곡 14. 문수암 / 보현암약사전 15. 부산 산복도로 ④ 경상북도 권역 1. 백석탄 / 신성계곡 / 방호정 2. 북대암 / 운문사 3. 강축해안도로 4. 양동마을 / 하회마을 5. 골굴사 / 기림사 6. 구주령 / 일월산 7. 천년 고도 - 경주 8. 봉화 닭실마을 9. 곤륜산 활공장 / 이가리닻 전망대 10. 화본역 / 화산산성 전망대 11. 임청각 / 법흥사지 7층 전탑 / 월영교 / 이천동 마애여래석불 12. 낙동강의 보물 - 상주 13. 주왕산 / 달기폭포 / 주산지 14. 한티재 / 아미타여래삼존불 15. 맥문동 솔숲 / 장각폭포 16. 오어사 / 자장암 17. 수도암 / 무흘구곡 18. 경북의 정자들 19. 만휴정 / 묵계서원 20. 농암종택 / 고산정 21. 부용대 / 옥연정사 / 화천서원 / 겸암정사 22. 빙계계곡 / 빙계서원 23. 반구대 암각화 / 천전리 각석 ⑤ 인천광역시 권역 1. 역사와 문화의 섬 - 강화도 ⑥ 전라남도 권역 1. 미황사 / 도솔암 2. 고흥반도 3. 민속문화 예술특구 - 진도(珍島) 4.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 여수(麗水) 5. 슬로시티 - 증도(曾島) 6. 신안 중부(新安 中部) 섬 7. 명옥헌 원림 / 소쇄원 8. 불갑사 / 내산서원 9. 전남의 정자들 ⑦ 전라북도 권역 1. 태고의 신비 - 마이산(馬耳山) 2. 57개 섬의 군락 -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3. 변산반도(邊山半島) 4. 위봉폭포 / 위봉사 / 위봉산성 ⑧ 충청남도 권역 1. 태안반도(泰安半島) 2. 김정희 선생 고택 / 용궁리 백송 3. 명재고택 / 파평 윤씨 종학당 4. 성주사지 / 무량사 5. 운산한우목장 / 마애여래삼존상 6. 외암민속마을 / 봉곡사 7. 도비산 부석사 / 해돋이(해넘이) 전망대 8. 솔뫼성지 / 신리성지 9. 오천항 / 충청수영 해안경관전망대 ⑨ 충청북도 권역 1. 수옥폭포 / 속리산 3대 구곡 2.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 산막이옛길 3. 선암계곡로 4. 탑평리 7층석탑 / 탄금대 5. 난계사 / 옥계폭포 6. 진천농다리 / 초평저수지 PART 3 추천할만한 개별 투어 코스 ① 강원도 권역 ② 경기도 / 인천광역시 권역 ③ 경상남도 권역 ④ 경상북도 권역 ⑤ 부산광역시 권역 ⑥ 서울특별시 권역 ⑦ 울산광역시 권역 ⑧ 전라남도 / 광주광역시 권역 ⑨ 전라북도 권역 ⑩ 충청남도 권역 ⑪ 충청북도 권역 PART 4 바이크로 둘러보는 호수 일주 투어 1. 전국의 호수 리스트 2. 충주호(忠州湖) 일주 3. 대청호(大淸湖) 일주 4. 옥정호(玉井湖) 일주 5. 합천호(陜川湖) 일주 6. 용담호(龍潭湖) 일주 PART 5 배를 타고 건너는 섬 투어 1. 세계 7대 자연경관 - 제주도(濟州道) 2. 신비의 섬 - 울릉도(鬱陵島) 3. 바다의 종착역 - 백령도(白翎島) 4. 푸르다 못해 검은 바다 - 흑산도(黑山島) 5. 한국의 하롱베이 - 조도(鳥島) PART 6 장거리 종주 루트 1. 영남(嶺南)알프스 2. 동부70고개 종주 투어 3. 동부70고개 하이라이트 4. 북부30고개 종주 투어 5. 북부30고개 하이라이트 6. 강원도 9개령 투어 PART 7 자전거에게 배우는 그란폰도 루트 1. 그란폰도(Granfondo)란 무엇인가? 2. 10대 그란폰도 루트 PART 8 백두대간 종주 루트 1. 백두대간 종주 루트란 무엇인가? 2. 백두대간 루트 개요 및 인증 방법 3. 백두대간 종주 풀코스 4. 백두대간 하이라이트 PART 9 9정맥 종주 루트 1. 9정맥(正脈) 루트란 무엇인가? 2. 9정맥 루트 개요 ① 한북정맥(漢北正脈) 1. 한북정맥 종주 풀코스 2. 한북정맥 하이라이트 ② 한남정맥(漢南正脈) 3. 한남정맥 종주 풀코스 4. 한남정맥 하이라이트 ③ 한남금북정맥(漢南錦北正脈) 5. 한남금북정맥 종주 풀코스 6. 한남금북정맥 하이라이트 ④ 금북정맥(錦北正脈) 7. 금북정맥 종주 풀코스 8. 금북정맥 하이라이트 ⑤ 금남정맥(錦南正脈) 9. 금남정맥 종주 풀코스 10. 금남정맥 하이라이트 ⑥ 금남호남정맥(錦南湖南正脈) 11. 금남호남정맥 종주 풀코스 12. 금남호남정맥 하이라이트 ⑦ 호남정맥(湖南正脈) 13. 호남정맥 종주 풀코스 14. 호남정맥 하이라이트 ⑧ 낙동정맥(洛東正脈) 15. 낙동정맥 종주 풀코스 16. 낙동정맥 하이라이트 ⑨ 낙남정맥(洛南正脈) 17. 낙남정맥 종주 풀코스 18. 낙남정맥 하이라이트 투어루트 자동안내 앱 개발 안내 지역별 INDEX 698대한민국의 가볼 만한 바이크 투어지와 루트를 총망라한 안내서 자동차, 자전거, 차박, 모캠으로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투어 코스! 대한민국 안에서 가볼 만한 바이크 투어지와 루트를 총망라한 안내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바이크 루트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눕니다. 1. 백두대간 80령 루트 백두산에서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한반도의 척추와 같은 백두대간을 바이크로 도는 코스 2. 9정맥 바이크 루트 백두대간에서 가지 쳐 나온 9개의 굵직한 산줄기를 바이크로 도는 코스 3. 바이크 추천투어지 바이크를 타고 가볼 만한 전국의 투어 명소들을 뽑아 놓은 코스 로드마스터가 추천하는 바이크 루트 1,000선이란? 대한민국에서 바이크나 차를 타고 가볼 만한 곳들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습니다. 그동안 우리 팀이 다녀온 투어 코스 중 맛집이나 카페 등을 제외한 순수 투어 코스만도 대략 2,700여 군데가 넘고, 그 외에도 가봐야 할 멋진 곳들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취미로 바이크를 타면서 이 많은 곳을 단기간에 다 둘러보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우리가 가보았더니 좋았던 곳, 혹은 여기는 꼭 가봐야 한다고 생각되는 1,000곳을 우선 선별해서 소개합니다. 바이크뿐 아니라 차량과 자전거, 차박, 모캠으로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루트입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투어 코스들은 도로 접근성이 좋은 곳들만 선별하여 소개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단 바이크 라이더뿐 아니라 일반 차량 여행자나 자전거를 즐기는 동호인, 그리고 차박이나 모캠을 즐기는 독자들을 위한 여행 안내서로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바이크, 차량, 자전거, 차박, 모캠으로 즐길 수 있는 경치가 수려한 곳, 전망이 좋은 곳, 이국적인 정취가 풍기는 곳, 도로를 달리는 재미가 있는 곳, 역사와 문화가 담긴 유적지, 사방이 트인 전망 좋은 활공장, 산속에 감춰진 암자와 산사, 선조들의 넋이 서린 서원과 정자, 아름다운 강과 호수, 고랭지 채소밭과 풍력발전 단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숨겨진 비경, 권역 전체가 아름다운 지역 등이 고루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이 제공하는 지도를 활용하면 투어 루트를 편하게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투어 장소를 찾아갈 때 내비게이션을 사용하지만 일일이 내비게이션에 목적지 주소를 입력하지 않아도 바로 목적지까지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지도를 만들어 놓았으며,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지역의 안내 지도가 바로 표시됩니다. “1박 2일 정도 투어를 가려는데 어딜 가면 좋을까” “이제 어지간한 데는 다 가봐서, 마땅히 갈 데가 없어.” 주변에서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보편적으로 바이크에 입문해서 가장 열심히 타는 기간은 처음 3년 혹은 5년 이내이고, 이 기간에 대부분 라이더들은 유명한 바이크 투어지와 루트들을 열심히 쫓아다닙니다. 그런데 이 시기가 지나면 마땅히 갈 데가 없다는 하소연을 하고, 바이크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면서 자연스레 바이크를 멀리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대한민국에서 바이크 타고 갈 데가 정말 별로 없을까요?” 필자들의 대답은 ‘No’입니다. 갈 데가 없다는 것은 어찌 보면 내가 아는 투어지나 루트가 그것뿐이라는 반증일 수도 있습니다. 수십만 km를 바이크로 달린 필자들조차 국내에 아직 못 가본 멋진 투어지가 무수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라이더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기획된 것으로, 대한민국 안에서 가 볼 만한 바이크 투어지와 루트를 총망라한 안내서입니다. “바이크를 타고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여행할 곳이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는 곳이 적은 것이다.”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IVP / 로버트 뱅크스 지음, 신현기 옮김 / 2017.06.19
6,000
IVP
소설,일반
로버트 뱅크스 지음, 신현기 옮김
단순한 초대교회 및 가정교회 안내서가 아니다. 교회의 본질이 역동적으로 드러난 살아 있는 교회의 모습을 통해 교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는 책이다. 얼마 안 되는 분량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담아야 할 매우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종과 주인, 여자와 남자, 가난한 자와 부자, 아이와 어른과 노인, 가족과 독신, 해방과 자유, 세상과 교회, 직업 소명과 신분, 성만찬과 세례, 논쟁과 조정, 상황과 말씀, 식사와 성찬, 일상과 초월, 공간과 시간, 의외성과 규칙성, 참여와 권위, 본질과 형식, 치료와 치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덩치만 크지 단조롭기 그지없는 오늘날의 어떤 대형 교회보다도 소수로 이루어진 이 작은 공동체에서 우리가 오랫동안 잃어버린 교회의 본질과 다양하고 풍성 한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한국어판 서문 초판 서문 개정판 서문 내 이름은 푸블리우스 아굴라와 브리스가 부부와 만나다 주의 만찬에 참여하다 친교를 나누다 벨릭스가 친구 두로를 데려오다 루시아의 해방에 대해 토론하다 종교적 격식에 매이지 않은 모임 놀이하는 모임 노래 부르기와 대화식 기도 은사에 대한 아굴라의 가르침 권면과 서로를 위한 기도 후에 모임을 마치다 밤길을 나서며 역자 후기 초대교회는 어떤 교회였을까? 초대교회의 예배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초대교회 그리스도인을 어떻게 살았을까? 교회가 위기에 처했을 때, 누구나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초대교회가 어떠했는지는 정작 말하지 않는다. 교회 갱신을 위해 가정교회나 작은 교회로 돌아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분명 교회의 외형과 구조는 교회의 본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나 교회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참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해 왔고 또 존재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초대교회 및 가정교회 안내서가 아니다. 교회의 본질이 역동적으로 드러난 살아 있는 교회의 모습을 통해 교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는 책이다. 얼마 안 되는 분량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담아야 할 매우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종과 주인, 여자와 남자, 가난한 자와 부자, 아이와 어른과 노인, 가족과 독신, 해방과 자유, 세상과 교회, 직업 소명과 신분, 성만찬과 세례, 논쟁과 조정, 상황과 말씀, 식사와 성찬, 일상과 초월, 공간과 시간, 의외성과 규칙성, 참여와 권위, 본질과 형식, 치료와 치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덩치만 크지 단조롭기 그지없는 오늘날의 어떤 대형 교회보다도 소수로 이루어진 이 작은 공동체에서 우리가 오랫동안 잃어버린 교회의 본질과 다양하고 풍성 한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는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교회를 믿는다. 교회는 나가거나 안 나가는 곳이 아니라 매 순간 갱신하며 새롭게 태어나는 생명체다. 푸블리우스와 함께 2천 년 전 로마에서 모였던 원초적 교회의 방문자가 되어 오늘의 교회를 위한 상상력과 확 신을 길어 올리기를 바란다. 오늘날 우리 교회와 우리가 드리는 예배와 너무나 다른, 그래서 초대교회를, 그들이 드렸던 예배를 더 꿈꾸게 만드는 놀라운 책!『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의 한국어판이 개정되어 나온다니 기쁘기 그지없다. 30년 전에 출간된 한국어판은 이 책의 첫 번역서였다. 이후로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 책을 통해 생각의 문이 열려 교회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최초의 교회 모임에 나타난 그리스도인의 교제의 정신과 활력을 더 많이 회복할 수 있었다는 말을 여러 사람으로부터 들었다. 이후 여러 해 동안 이 작은 책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 책이 여러 나라의 그리스도인들이 느끼는 필요, 곧 그들의 모임에 생명력을 ‘더할’ 무언가를 채워 주었나보다. 선교 사역에 관여하는 사람들─오늘날 최전선에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가운데는 회심자들이 기독교 운동의 초기 확산에서 보였던 신선함과 권능을 경험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다. 첫 번째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세계에 미친 영향은 그들이 가족과 친구와 이웃과 동료와 시민과 함께하며 보여 준 삶의 질에서 비롯되었다. 이 책에 이어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일상』(A Day in the Life of a First Century Christian, 한국 IVP 근간)을 자매편으로 내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이 이야기를 읽는 독자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쳐 1세기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서, 우리 또한 “세상을 전복”할 만한 무언가를 발견하기를 기도한다(행 17:6)._한국판 서문 내 이름은 푸블리우스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아미키우스 루푸스다. 비교적 신식민지에 해당하는 마케도니아의 빌립보 출신이다. 빌립보는 비록 마케도니아 영토 안에 있지만, 뼛속까지 로마임을 자랑으로 여기는 곳이다. 지금 나는 오랜 친구 글레멘드, 유오디아와 함께 로마에 잠시 머무는 중이다. 오늘은 일찍이 근처에 있는 한 가정의 저녁 식사에 다녀왔는데, 여러분에게 들려주고 싶을 정도로 특이한 경험이었다. 동행한 친구들은 아굴라와 브리스가라는 유대인 부부로부터 매번 일곱째 날마다 식사 자리에 상시 초청을 받은 상태였다. 방문객들에게도 열려 있는 자리였으므로, 내가 참석하는 데 별도의 초청은 필요하지 않았다. 우리가 집을 나선 것은 낮 제9시(오후 3시)에 접어들 무렵이었다. 여름이면 느지막이 만찬을 하는 게 로마에서도 상례였다. 손님이 있을 경우 더욱 그랬다. 한길로 나서 한참을 걷다 보니 거리가 너무 좁아 갑갑했다. 폭이 채 3미터도 안 되는 길도 있었다. 게다가 바닥은 그야말로 진창투성이라 발밑이 불안했다. 이미 대부분 일이 끝나 제법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쏟아져 나와서 앞으로 나아가기조차 어려웠다. 길이 엉망이라 이리저리 헤매다 보니 방향감각조차 잃어버렸다. 도저히 내 힘으로는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없었다. 건물은 번지수가 거의 없고 거리도표지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외지인이 길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했을 것이다._‘내 이름은 푸블리우스’ 중에서 아굴라가 나타나자, 내 친구들은 그가 문까지 다가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그를 만나려고 곧바로 안으로 들어갔다. 흔히 하는 대로 남자들끼리 서로 끌어안고 입맞춤을 했는데, 의례적이기보다는 다정함이 묻어났다.“어서 오세요. 환영해요. 하나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하기를요.” 아굴라가 마음으로 인사했다. “아굴라 님께도요, 다시 오게 되어 기쁩니다.” 글레멘드가 화답했다. 그때 아주 이례적인 일이 일어났다. 아굴라가 유오디아도 끌어안고 입맞춤을 했기 때문이다. 당신이라면 아마도남매지간이나 그와 비슷한 관계로 생각했을 것이다! 시인 마르티알리스가 그랬어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로마 남자들이 툭하면 서로 입맞춤하는 습관을 혐오했고, 나도 그에게 동의하는 편이었다. 그때 브리스가가 방으로 들어왔는데, 수수한 장식이 달린 화려한색상의 모직 가운을 걸치고 있었다. 모두가 아까처럼 돌아가며 인사했다. 이번에는 내 소개와 인사도 있었다. 나는 즉시 아주 예의 바르게 감사를 표했다. _‘아굴라와 브리스가 부부와 만나다’ 중에서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
21세기북스 / 송민섭(수페TV) (지은이)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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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송민섭(수페TV) (지은이)
빠른 시장 트렌드 분석과 꼼꼼한 투자 지식으로 초중급 주식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유튜브 채널 ‘수페TV’는 다년간 한국 주식은 물론이고 미국 주식에 투자하며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데 성공한 파이어족이다. 개인투자자로서 튼튼한 부의 파이프라인을 얻기까지 겪었던 수많은 실패와 성공 사례를 연구해 낮은 리스크로 꾸준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최상의 배당투자 전략을 정리했고, 그 결과물과 실전 노하우를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에 오롯이 담았다. 이 책은 하루하루 회사 일에 쫓기는 월급쟁이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제 공부와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단단하게 지탱해줄 투자 마인드셋은 물론이고, 예상 투자 수익금과 리스크 파악, 기업정보 분석, 개인 투자성향별 ETF 찾는 법과 포트폴리오 관리 등 투자 지식과 인사이트를 총망라해 30일 동안 따라 할 수 있도록 밀도 있게 구성했다. 투자 용어는 물론이고 유용한 사이트까지 모조리 담아 주식투자를 처음 해보는 초보투자자도 이 책 하나로 반평생 동안 제2의 월급을 받는 마스터플랜을 세워볼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 배당 받는 풍요로운 삶 [DAY 01] 꼭두각시를 조종하는 투명한 선 [DAY 02] 공짜로 더 나은 삶을 사는 방법 [DAY 03] 경제적 가난에서 자유로 가는 가장 쉬운 길 [DAY 04] 내가 배당투자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 [DAY 05] 배당금으로 결정되는 나의 미래 [DAY 06] 갈림길에 선 배당 재투자 [DAY 07] 50년을 살아남은 배당 ’킹’ [DAY 08] 가장 안전한 월배당 전략은 무엇인가? [DAY 09] 대나무보다 잘 자라는 배당 성장주 [DAY 10] 미국 부동산 투자로 월세 받는 방법 [DAY 11] 다르게 흘러가는 배당 시간 [DAY 12] 드디어 등장한 한국 분기배당 기업 [DAY 13] 적은 돈으로 쉽게 시작하는 ETF 투자 [DAY 14] 미국 대표 S&P500 ETF [DAY 15] 내 연봉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배당 ETF [DAY 16] 매달 날아오는 고지서를 배당금으로 퉁치다 [DAY 17] ETF 종합 선물 세트 [DAY 18] 한국에서 투자할 수 있는 미국 배당 ETF [DAY 19] 한국을 대표하는 고배당 ETF 세 가지 [중간 정리] 배당 종목 총정리 [DAY 20] 1분 만에 결정하고 1년 동안 불안한가? [DAY 21] 시간을 벌어주는 나만의 즐겨찾기 다섯 가지 [DAY 22] 월 100만 원씩 배당주에 투자하면 벌어지는 일 [DAY 23] 브랜드 가치 높은 배당기업에 투자하라 [DAY 24] 1억 원으로 미리 보는 고배당 vs 배당성장 [DAY 25] 도대체 얼마나 모아야 경제적 자유일까? [DAY 26]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한 가지 [DAY 27] 결국 마주하게 될 세금의 모든 것 [DAY 28] 왜 우리는 연금저축에 열광하는가? [DAY 29] 인생을 바꾸는 투 트랙 전략 [DAY 30] 추월차선으로 진입하고 싶은가? 부록 | 배당 왕족주 리스트, 배당 귀족주 리스트, 배당 성장주 리스트“잘 키운 배당주 하나가 마르지 않는 돈의 샘물이 된다!” 배당왕 수페TV의 죽을 때까지 월급 받는 시크릿 대공개! 투자 초보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기적의 배당투자 입문서 35만 초보 주식 투자자들의 구세주, 유튜버 수페TV가 공개하는 평생 월 500만 원씩 버는 기적의 배당 파이프라인 공략집 배당투자는 주가의 하락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심리적으로 훨씬 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누군가는 매년 배당금을 차곡차곡 쌓는 반면 누군가는 배당금이 줄고 심지어 자산마저 마이너스가 되는 속상한 경험을 하는 것이 배당투자자들의 대조적인 현실이다. 2019년부터 4년여간 유튜브 채널 ‘수페TV’를 운영해온 송민섭은 “배당을 많이 준다는 달콤한 말에 속지 말고, 어떤 것을 보고 투자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는 주식에 관심은 있었는데 시작이 어렵거나 손실이 두려워서 투자하지 못했던 사람들,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투자 정보를 잘 판별해내고 싶은 사람들, 자신만의 투자 아이덴티티를 정립해 주도적으로 매수·매도를 하고 싶은 초보 투자자를 위해 쓰였다. 지금까지 ‘수페TV’에서 공개했던 투자 콘텐츠 중 구독자들이 특히 열광하고 도움되었다고 응답받은 내용을 모아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고, 그간 풀어내지 못했던 투자의 핵심 철칙과 성공 비법을 진솔히 담아냈다. 매달 커피값이라도 소소하게 벌고 싶다면, 은퇴 후에도 꾸준하게 들어올 든든한 파이프라인을 갖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기초적인 내용부터 실전 응용 전략, 꼼꼼하고 세심한 실천법까지 익혀 투자 의지를 꾸준히 북돋는 새로운 투자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30일 단계별 가이드와 투자 체크리스트로 잠재된 나의 투자력(力)을 높이자! 주가 흐름에 끄떡없고 시간이 갈수록 빛을 보는 배당투자 로드맵 이 책은 총 30일 과정으로 배당투자 기법을 체득하게 돕는다. ‘DAY 01~06’은 배당투자 1단계로서 개인 소득과 지출, 자산 상태를 고려한 ‘종잣돈과 투자 기간 설정’에 대해 알려준다. 주식과 부동산 투자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배당률과 배당성장률 계산 방법, 배당금 재투자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배당투자에 임하기 전 무엇을 얻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다. ‘DAY 07~19’는 배당투자 2단계로 ‘기업 평가를 통한 종목 선정’을 본격적으로 알아본다. 배당금을 꾸준하게 늘려온 배당 왕족주와 배당 귀족주 기업정보를 분석하고, 최상의 종목을 찾는 포인트를 공개한다. 또한 주식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주와 다양한 ETF를 소개하며 주도적이고 자립적인 투자 생활을 이어가게 도와준다. ‘DAY 20~30’은 배당투자의 마지막 3단계로 ‘실전을 통한 월급 배당금 획득’이 목표다. 매수 타이밍부터 최신 배당 정보를 찾는 사이트 활용법, 세금 전략, 장기투자의 원동력이 되는 복리효과와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낱낱이 파헤쳐본다. 성공투자의 출발은 자신의 소득과 지출을 파악하는 것이기에, 각 날짜별로 투자 체크리스트를 더해 투자자들의 재테크 개념을 꽉 잡아줄 내용을 담았다. 체크리스트에 자신의 소득-지출-자산-투자 상황을 정리하고 근로소득과 금융소득을 기입해본다면, 자신의 경제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재테크 목표를 세우고 투자성향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배당투자를 배우고 실행하며 놓칠 수 있는 초심을 다시 되새길 수 있도록 생애 근로기간과 노후 대비 관련한 체크리스트도 마련해두었다. 추가적인 기업정보 분석과 나만의 포트폴리오 정리, 배당투자 전략 구성 등을 차례대로 채워본다면, 이 책을 완독했을 무렵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견고히 구축해 부의 로드맵을 거침없이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우리가 겪는 생활의 불편 혹은 하기 싫지만 해야 할 무언가는 대부분 돈으로 해결된다. 조금 더 나은 삶, 더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결국 돈이 있어야 한다. 돈이 전부는 아니라고 하지만,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걱정과 불안이 많다.돈을 많이 버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100% 자동 수익은 뭐가 있을까? 여기서 우리는 틀을 깨고 나와야 한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들은 모두 ‘근로소득’이었다. 다른 소득을 찾아 내야 한다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금융소득’이다. 돈이 돈을 벌어오는 것으로 나 대신 돈이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안타깝게도 우리가 다녔던 학교에서는 근로소득으로 가는 길을 다양한 직업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금융소득으로 가는 길은 알려주지 않았다. 순서상 근로소득으로 돈을 벌고 금융소득으로 확장해가는 것이 맞지만, 대부분 월급이라는 단맛에 취해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 과거 10년간 코카콜라의 연 평균 배당성장률을 보면 5.64%다. 먼저 배당금을 재투자하지 않고 소비한다고 가정하고 계산해보자. 현재 1억 원을 투자한다면 분기배당금은 63만 7,500원(배당률: 3%)을 받는다. 그리고 1년 뒤 분기 배당금은 5.64% 올라 67만 3,500원이 된다. 즉 분기에 3만 6,000원 상승한 것이다. 한 달에 만 원 정도 배당금이 더 지급되는 것으로, 생각보다 적다고 느낄 수 있다.그런데 10년 뒤 분기배당금은 104만 4,600원, 20년 뒤에는 180만 8,100원, 30년 뒤에는 312만 9,700원까지 증가한다. 원금 1억 원에서 추가로 투입된 돈이 없음에도 코카콜라가 열심히 일해 매출과 이익을 늘리고 주주에게 배당금을 꾸준히 올려준 결과다. 배당금이 늘어나는 재미는 서서히 찾아오기 때문에 긴 시간을 갖고 봐야 보람을 느낄 수 있다. 배당금을 재투자하지 않아도 배당성장률 덕분에 복리효과로 배당금이 늘어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중국의 미래 10년
넥서스BIZ / 조용성 글 /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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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BIZ
소설,일반
조용성 글
2020년 미·중 경쟁 시대를 향해 달려갈 중국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2012년부터 중국은 2002년 후진타오 주석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던 제4세대 지도부가 퇴장하고, 시진핑 부주석과 리커창 부총리를 대표로 새로운 10년을 이끌어 나갈 제5세대 지도부가 등장한다. 이에 향후 시진핑 차기주석 체제로 전개될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군사 분야에서의 상황을 예측함으로써 중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중국의 미래 10년을 조망한다. 이 책의 1부에서는 많은 부분을 할애해 중국 정치를 설명한다. 중국 공산당의 역사와 의사 결정 구조, 지도자를 배양하는 과정을 소개하며 중국의 정파들은 역사적으로 어떤 배경을 지니고 있는지, 현재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비중 있게 다루었다. 중국의 리더십이 구체적으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고, 어떤 과제들을 안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경제·사회·외교·군사 방면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외교·국방·사회 문제는 시진핑을 중심으로, 경제 분야는 리커창을 중심으로 기술했다. 또한 중국이 한반도 문제와 한중 관계, 북중 관계에 대해서도 기술했다. 2부에서는 2013년 이후 중국을 주도할 파워 엘리트들을 소개한다. 그들이 문화대혁명 시절에 어떤 일을 했고, 개혁개방 이후 어떻게 성장했는지, 어떠한 배경에서 어떠한 전문성을 길렀는지에 대해 기술하였으며 시진핑 이후 차세대 지도자 후보군에 대한 소개도 첨부했다.머리말 1부 시진핑 시대의 중국 제1장 신중국 5대 황제시진핑 1. 황태자 시진핑과 황제 시진핑 2. 중국 공산당 의사 결정 구조 3. 중국은 왜 시진핑을 선택했나 4. 시진핑의 정치적 돌파구 5. 통합과 조정의 리더십 6. 하나둘 집결 중인 태자당 제2장 시진핑의 우군, 상하이방 1. 장쩌민 사망설이 증명한 여전한 파워 2. 시진핑을 지원할 상하이방 멤버들 제3장 시진핑이 지휘할 중국 외교 진군곡 1. 중국의 굴기 외교와 미국의 반격 2. 자원외교, 시진핑이 선봉에 서다 3. 중국 외교, 이렇게 작동한다 제4장 군비 확장과 시진핑의 굳은 의지 1. 대만 해협, 태평양 패권 그리고 미국 2. 우주산업 투자의 노림수 3. 중국의 군사 체제 제5장 시진핑 순항의 키팩터 사회 안정 1. 4천만 청년 농민공이 깃발 드는 날 2. 분열의 화약고, 티베트와 신장 3. 다시 고개 드는 중국 붕괴론 제6장 역대 최강 실세 총리 리커창 1. 시진핑이 셀까, 리커창이 셀까 2. 중국 국무원의 의사 결정 구조 3. 부침 끝에 전면에 등장한 공청단파 4. 리커창을 떠받들 공청단파 장수들 5. 원자바오의 견제 혹은 협력 6. 공청단파, 황태자를 배출하나 제7장 경제차르를 꿈꾸는 리커창 1. 덩샤오핑, 주룽지를 이을 중국의 경제 영웅 2. 부자 나라, 가난한 인민 3. 리먼 사태와 유럽 위기, 정답은 내수 4. 미국 추월, 신발 끈을 동여매다 제8장 한반도와 중국 1. 잠재해 있는 갈등 요소의 지뢰밭 2. 북한과 미국을 사이에 둔 한중 관계 함수 2부 시진핑 시대의 파워 엘리트 제1장 신중국 5대 황제 시진핑 -새 시대의 아이콘, 그가 꿈꾸는 중국 제2장 또 한 명의 황제 리커창 -중국의 미래를 쥔 쌍두마차의 한 축 제3장 최대 정파 공청단 사령관들 1. 리위안차오 - 공청단파 올라운드 플레이어 2. 류윈산 - 프로파간다 프로페셔널 3. 왕양 - 9부 능선 넘은 차이나드림 4. 류옌둥- 최초의 여성 상무위원을 꿈꾸는 미스 공산당 제4장 중국 휩쓸 태자당 물결 1. 위정성 - 중국 현대사 최고의 가문 2. 왕치산- 제2의 주룽지를 꿈꾸다 제5장 상하이방의 버팀목 1. 장더장 - 뼛속 깊이 장쩌민의 남자 2. 장가오리 - 최강의 행정 능력을 갖춘 석유방 주자 제6장 공청단을 떠받칠 장수들 1. 링지화 - 후진타오 주석의 그림자 2. 한정- 살아남은 자가 강하다 3. 왕후닝 - 3개 대표, 과학발전관을 만들다 4. 장바오순 - 탄광 사고에 시달린 중원의 장수 5. 뤄즈쥔 - 장쑤성 발전에 일생을 걸다 6. 두칭린- 정치색 옅은 미스터 클린 제7장 부쩍 성장한 원파 1. 멍젠주 - 서슬 퍼런 공안, 무장경찰 지휘관 2. 마카이 - 워커홀릭의 잠 못 드는 밤 3. 장춘셴 - 소통의 달인 4. 쉬사오스 - 원자바오 30년 인연, 최측근 인사 5. 한창푸 - 글로벌 인플레 키를 쥔 농업 전문가 제8장 상하이방 테크노크라트 1. 저우샤오촨 - 글로벌 지명도 높은 미스터 런민비 2. 장이캉 - 쩡칭훙의 비서실장 3. 루잔궁 - 위안화 사건을 수습하다 4. 리훙중 - 경제 기술이 뛰어난 소장파 상하이방 제9장 군부를 틀어쥘 장군들 1. 류위안 - 문화대혁명의 비극, 류샤오치의 아들 2. 창완취안 - 중국 우주굴기 총사령관 3. 쉬치량 - 중국산 스텔스 개봉 임박 4. 우성리 - 태평양 제패 꿈꾸는 대양해군 선봉장 제10장 대륙에 부는 여풍 1. 마원 - 서슬 퍼런 감찰부를 통솔하는 ‘마 언니’ 2. 선웨웨 - 공산당 인사 장악 꿈꾸는 맹렬 여성 3. 쑨춘란 - 시계 공장 여공에서 당 서기까지 4. 우아이잉 - 사법부 틀어쥔 산둥의 딸 5. 쑹슈옌 - 30여 년을 칭하이에서 근무한 여성계 대표 주자 제11장 G2 굴기하는 외교 전문가 1. 양제츠.대미외교 정통한 ‘타이거 양’ 2. 왕이- 밀월기를 구가하는 양안 관계의 주역 3. 왕광야- UN에 정통한 다자외교 프로 4. 장즈쥔- 중련부에서 잔뼈 굵은 유럽통 5. 푸잉- 중국 외교가 초원의 여걸 제12장 차기 황제 후보 3인 1. 후춘화 - 가장 앞서 있는 포스트 시진핑 2. 쑨정차이 - 원자바오가 점찍은 총리 후보l 3. 저우창 - 법치 실현을 꿈꾸는 공청단 출신10년 후 중국은 어떤 모습일까? 시진핑이 이끄는 중국을 분석하고 전망하다! 2020년이면 중국이 미국을 넘어선다? 미국과 어깨를 견줄 슈퍼 파워 중국에 주목하라! 2020년이면 중국의 GDP 규모는 미국과 비슷해지거나 초월하게 된다. 질적으로는 미국을 추월할 수 없지만 최소한 양적으로는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는 것이다. 이로써 세계는 19세기 지중해 패권 시대에서 20세기 세계대전을 거쳐 냉전 양극 체제와 미국 패권 시기를 넘어 본격적인 21세기 미·중 경쟁 시대에 돌입하게 된다. 2010년에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 경제대국에 올랐을 때를 생각해 보자. 세계는 두려움과 놀라움을 느끼며 중국에 기꺼이 ‘G2’라는 칭호를 붙여 주었다. 모두가 중국에 주목했다. 중국에 대한 연구를 확대하고, 중국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느라 전 세계가 동분서주했다. 지금도 이러한데 중국이 경제 규모에서 미국을 앞지를 2020년이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이 책은 2020년 미·중 경쟁 시대를 향해 달려갈 중국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집필되었다. 2012년부터 중국은 2002년 후진타오 주석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던 제4세대 지도부가 퇴장하고, 시진핑 부주석과 리커창 부총리를 대표로 새로운 10년을 이끌어 나갈 제5세대 지도부가 등장한다. 이에 향후 시진핑 차기주석 체제로 전개될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군사 분야에서의 상황을 예측함으로써 중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중국의 미래 10년을 조망해 보고자 한다. 중국은 세계를 휘어잡기 위해 이미 칼을 빼들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이 책의 1부에서는 많은 부분을 할애해 중국 정치를 설명한다. 중국 공산당의 역사와 의사 결정 구조, 지도자를 배양하는 과정을 소개하며 중국의 정파들은 역사적으로 어떤 배경을 지니고 있는지, 현재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비중 있게 다루었다. 중국의 리더십이 구체적으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고, 어떤 과제들을 안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경제·사회·외교·군사 방면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외교·국방·사회 문제는 시진핑을 중심으로, 경제 분야는 리커창을 중심으로 기술했다. 또한 중국이 한반도 문제와 한중 관계, 북중 관계에 대해서도 기술했다. 2부에서는 2013년 이후 중국을 주도할 파워 엘리트들을 소개한다. 그들이 문화대혁명 시절에 어떤 일을 했고, 개혁개방 이후 어떻게 성장했는지, 어떠한 배경에서 어떠한 전문성을 길렀는지에 대해 기술하였으며 시진핑 이후 차세대 지도자 후보군에 대한 소개도 첨부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는 중국을 바탕으로 한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을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4·15 부정선거 비밀이 드러나다
대추나무 / 김형철 (지은이) /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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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형철 (지은이)
그동안 백가쟁명식으로 제기된 4·15 부정선거 의혹과 증거들을 확실한 사실 위주로 정리·기술하였고, 명백한 증거들을 중심으로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이 내년 대선을 공명한 선거로 이끄는 나침반 역할을 했으면 한다.제Ⅰ장 “지금 세상에 부정선거가 어디 있어?” 하시는 분들게 01_부정선거를 외면하는 사람들 02_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정선거 사례들 03_대한민국의 현행 선거 시스템 04_부정선거 시스템의 실체 제Ⅱ장 4·15 총선에 나타난 부정선거의 의혹들 01_출구조사의 놀라운 적중률 02_4·15 총선 결과에 나타난 통계적 변칙 03_QR코드 사용에 집착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_사전투표소 CCTV를 가리도록 지시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05_임시선거사무소의 비밀 제Ⅲ장 재검표에서 밝혀진 부정선거의 증거들 01_지역구 투표지와 비례대표 투표지가 중첩 인쇄된 배춧잎 투표지 02_사전투표지의 측면에 나타난 이바리 흔적 03_한쪽으로 치우친 사전투표지 04_정규규격 투표용지보다 무거운 투표지 05_그 밖의 부정선거 증거들 제Ⅳ장 10가지만 바꾸면 선거가 바뀌고 나라가 바뀝니다 01_사전투표는 폐지하고 당일투표를 2일로 늘린다 02_투표함 이동을 금지하고 투표한 곳에서 개표한다 03_투표인원만 잘 세어도 부정선거 절반은 막는다 04_우편투표는 우정사업본부장이 책임져라 05_임시선거사무소를 폐지한다 06_투·개표 사무는 대한민국 국민이 맡는다 07_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소송 관장 기관을 분리한다 08_선거 여론조사 결과 발표를 금지한다 09_「선거후 감사(Post Election Audit)」 제도를 도입한다 10_너무 바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업무를 덜어준다 부 록 01_바실리아TV의 부정선거 검증 02_QR코드를 사용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억지 03_재검표 현장에서 발견한 부정선거의 증거들(사진) 04_관외사전투표지 배송 의혹 05_투·개표 사무원 관련 공직선거법 개정 촉구 성명서(자유수호포럼) 06_각급 선거관리위원장 보임 현황 07_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미션과 비전4·15 부정선거 비밀이 드러나다! “4·15 부정선거 비밀이 드러나다”는 대한민국 유권자가 반드시 읽어야 할 현대판 징비록이다. ‘임진왜란 발생 1년 뒤 한양을 되찾았을 때 거리에는 시체 썩는 냄새가 진동했다’는 등 참혹한 경험담을 유성룡은 겪은 그대로 기록했다. 후손들이 마음에 담아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우리는 전과 10범을 만나면 반드시 범죄를 다시 저지를 것으로 예상하고 대비해야 한다. 문재인정권과 주사파세력은 부정선거 전과가 많다. 문재인정권은 2017년 5월 대선 때 두루킹 댓글조작을 통해 광범위한 부정선거를 자행했고,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에는 송철호를 당선시키기 위해 청와대 주도로 정치공작을 했다. 2018년 6월 지방선거는 하루 전날 미북정상회담을 개최토록 해 여당이 압승을 거두는 등 갖가지 방식으로 선거 부정을 저질렀다. 그러면 문정권이 주도하는 내년 대선은 안녕할까? 더욱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통진당 당권파인 경기동부연합과 연합되어 있다. 통진당 당권파 경기동부연합이 어떤 조직인가? 이석기가 주도하는 경기동부연합은 2012년 4월 통진당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이석기를 당선시키기 위해 극심한 부정투표를 자행하여 5명이나 구속된 바가 있다. 과연 내년 대선에서는 부정선거 망령이 되살아나지 않을까? 저자는 석동현 변호사의 추천으로 인천 연수구을 검증기일과 재검표에 참관하여 4·15 부정선거의 증거들을 목격했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선거관리위원회 당국과 대법원 판사들의 행태를 보았다. 이 책은 그동안 백가쟁명식으로 제기된 4·15 부정선거 의혹과 증거들을 확실한 사실 위주로 정리·기술하였고, 명백한 증거들을 중심으로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이 내년 대선을 공명한 선거로 이끄는 나침반 역할을 했으면 한다. 유권자만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프롤로그누가 대통령으로 선출되건 간에 그 절차는 투명하고 공정하고 자유로워야 합니다2016년 이후 대한민국은 정상이 아닙니다. 정상에서 벗어나도 너무 벗어나 있습니다. 언론은 국정농단과 적폐청산을 쏟아냈고, 성난 시민들은 촛불을 들었습니다. 그로인해 2017년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을 당했고, 문재인은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그 이후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싹쓸이 수준의 승리를 했고 2020년 4·15 총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과반을 훨씬 상회하는 180석이라는 경이로운 압승을 거두었습니다.그런데 문재인이 만들어 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에 살게 된 국민은 촛불을 높이 들었던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태극기를 든 어르신들은 코로나를 이유로 광화문 광장 출입을 차단당했는데, 민노총은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예고했던 대규모 집회를 기어코 강행했습니다. 현 집권세력과 그 추종자들이 이처럼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배경은 무엇일까요? 그 해답은 지난 50년 세월 속에 녹아 있습니다.1970년대 유신이 선포되자 운동권은 격렬하게 군사정권에 항거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그가 임명한 중앙정보부장(지금의 국정원장)의 손에 사라지고 그 뒤를 이어 전두환 정권이 들어서자 운동권은 더욱 거세게 밀어붙여 1987년 체제를 이루어 냈습니다. 그들이 만들어낸 5년 단임의 직선 대통령제는 대통령을 꿈꾸던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이라는 3김을 위해서 만들어 낸 시대적 합작의 산물일 것입니다.김영삼의 뒤를 이어 김대중과 노무현 두 명의 대통령을 배출함으로써 운동권 세력은 30년 투쟁의 결실을 맛보게 되지만 곧이어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9년 혹한의 시기가 찾아 왔습니다. 그들은 그 기간 동안 정권을 되찾아 오면 절대로 놓치지 않으리라는 각오와 함께 보수세력을 괴멸시키는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정권을 찾아온들 10년 이상 정권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절감한 그들은 정상적인 선거로 정권을 이어가는 듯이 보이지만 사실은 미리 그 결과를 만들어 놓고 하는 게임과 같은 현실을 설계합니다.지난 4·15 총선에서 그들은 여론조작과 사전투표와 전자개표기가 뒤엉켜 유권자를 현혹시키는 게임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대법원을 장악하여 선거소송을 지연시키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유리하도록 선거소송을 끌어갑니다. 4·15 총선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었던 권순일은 퇴직 후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깊숙이 개입된 화천대유의 고문직을 맡아 고액의 급여를 받았습니다. 권순일은 당선무효소송에서 이재명을 기사회생시켜준 대법관이었습니다. 4·15 총선은 현 집권세력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대법원이 공모한 끔직한 범죄입니다.부정선거를 통한 장기집권의 마지막 화룡점정은 언론을 장악해서 집권 세력에게 유리한 것만 보도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에게 정권을 빼앗겼던 운동권 세력들이 9년이라는 시련의 세월을 겪으면서 이런 계획을 세워서 실천에 옮기지 않았다면 그들은 바보였거나 얼치기 우파인사들보다 더 무능한 사람들이었을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 때의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파동과 박근혜 정부 때의 세월호 사건은 소수 좌익·좌경분자의 선동이 대규모 군중동원으로 이어진 민중봉기의 시험무대였습니다. 이 시험의 성과가 입증되자 대통령을 탄핵시켜서 정권을 되찾아 왔고, 이제 영구 집권으로 향하는 문을 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총 대신 표(ballot)를 이용한 합법을 가장한 쿠데타입니다. 그래서 혹자는 2022년 대통령 선거가 대한민국에서의 마지막 대통령 선거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2022년 대통령 선거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누가 대통령으로 선출되건 간에 그 절차는 투명하고 공정하고 자유로워야 합니다. 선거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가장 중요한 국가 의사결정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주는 마지막 두 가지를 꼽으라면 단연 국가안보와 민주적인 선거가 될 것입니다. 선거를 관리하는 공무원들이 선거에 관한 모든 것을 결정하고 재단할 수 있다면 그것은 군인이 총구를 돌려서 쿠데타를 일으키는 것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4·15 총선의 부정선거 전모가 밝혀지고, 다가오는 2022년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며 자유로운 가운데 절망에 빠진 대한민국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훌륭한 지도자를 뽑는 구국의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이 책을 국민 여러분께 바칩니다. 2021년 11월
미래의 부
차이정원 / 이지성 (지은이)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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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정원
소설,일반
이지성 (지은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류는 서로 접촉하지 않는, 이른바 ‘언택트 시대’로 접어들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선택의 영역이었던 인공지능과 IT 기술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일상 전반을 지배하게 된 것이다. 2020년 8월, 미국을 대표하는 30개 기업의 주가지수를 보여주는 다우지수가 석유기업 엑슨모빌을 92년 만에 퇴출하고, 그 자리에 클라우드 기업 세일즈포스를 올린 것은 석유 경제로 대표되던 3차 산업혁명 시대가 저물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린 상징적 사건이었다. 《에이트》와 《에이트 : 씽크》의 작가 이지성이 ‘에이트 시리즈’의 완결편이자 실천편인 《미래의 부》로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 ‘이지성TV’를 통해 5천만 뷰 이상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4차 산업혁명 미국 주식 특강’을 토대로 완성된 이 책은, 코로나19로 이미 우리 삶 깊숙이 들어온 인공지능 시대에 재편될 부의 흐름을 읽고 ‘미래의 부’를 창출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프롤로그_나는, 당신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PART 1_새로운 부가 오고 있다 : 인공지능 시대, 돈은 어디로 흐르는가 겪어본 적도 없고, 떠올려본 적도 없는 미래 -새로운 시대의 리더는 누가 될 것인가 -기존 부의 공식은 완전히 깨졌다 대한민국의 미래에 관한 불편한 진실들 -빈곤층, 도시의 주류가 되다 -늙어가는 것이 곧 죄가 되는 나라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참한 세대, 그들이 오고 있다 -일본이 먼저 경험한 ‘노인 지옥’ 지금 당신의 노후가 무너지고 있다 -가난은 절대 사람을 행복하게 두지 않는다 -국민연금이 투자의 귀재가 된 이유 -그런데 왜 망해가는가 -연금은 결코 우리의 노후를 보장해주지 않는다 -사적 연금의 ‘마법의 사기’ 새로운 부의 흐름에 올라타라 -세계 최고 은퇴 재무설계 전문가의 경고 -13억, 은퇴 후 필요한 최소 비용 -바로 지금, 시작하라 PART 2_30년을 버틸 각오가 돼 있는가 : 버핏에게 배우는 우량주식 장기투자법 ‘장기’와 ‘복리’가 만날 때 벌어지는 일 -미국 주식시장의 불문율과 같은 성공법칙 -미쳐 날뛰는 시장에서 유일하게 미치지 않은 사람 -핵심은 인플레이션 효과다 -우량주식 장기복리 투자의 기적 폭락을 견뎌낼 믿음 혹은 용기 -한 번의 투자를 위해 그가 공부한 시간, 50년 -모두가 버릴 때야말로 사랑할 때 부자는 결코 조급하지 않다 -핵심은 원칙과 철학이다 -애플 주식은 지금이 가장 쌀지도 모른다 PART 3_이제,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 ‘미래의 부’를 창출하는 10가지 방법 미래의 부 01_‘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라 -사랑한 만큼 돌려받는다 -1억이 804억이 되는 데 걸린 시간 -돈이 돈을 낳는 마법 -우리는 미래의 1등 기업을 찾을 수 없다 미래의 부 02_‘인공지능의 두뇌’ 비메모리 반도체를 주목하라 -노동자 반도체 vs 천재 반도체 -삼성전자는 세계 넘버원이 아니다 -반도체 시장의 절대강자는 누구인가 -4차 산업혁명 패권을 위한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 -ASML이라는 외계 기업 미래의 부 03_버핏은 왜 그토록 애플을 사랑하는가 -잡스의 ‘현실 왜곡장’과 ‘R=VD’ -시가총액 2조 달러,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애플은 제조 기업이 아니다 -‘40조 현금 부자’ 애플이 대출을 받은 이유 -강점보다 약점 분석이 중요하다 미래의 부 04_데이터 경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석유’다 -지금 당신의 모든 정보가 팔려나가고 있다 -데이터는 정확히 석유의 길을 걸을 것이다 -배달의민족이 5조에 팔린 이유 -1,400만 명 vs 33만 명, 게임이 될까? 미래의 부 05_이제 세상 모든 정보와 돈은 클라우드로 모인다 -초능력을 가진 양자컴퓨터 -1초에 데이터 1억 개씩을 분석하는 괴물이 사는 곳 -SaaS의 절대강자, 세일즈포스 -세일즈포스 vs 마이크로소프트,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아마존은 어떻게 클라우드 기업이 되었나 -지금 세계는 클라우드 전쟁 중이다 -단기폭락과 대폭락의 반복을 이겨내는 힘 -클라우드는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다 미래의 부 06_완전히 새로운 부동산이 온다, 데이터센터 -‘반도체의 절대강자’ 인텔의 위기 -엔비디아라는 새로운 태양이 뜨고 있다 -뜨거운 감자, 암 -IT 리츠라는 미래형 부동산 -춘추전국시대를 끝낼 승자는 누구인가 미래의 부 07_5G를 넘어 6G로, 세계 패권 전쟁 -버라이즌 vs AT&T -화웨이의 몰락과 노키아의 기사회생 -6G 패권을 둘러싼 전쟁이 시작됐다 미래의 부 08_핵심은 ‘전기’가 아니라 ‘자율주행’이다 -자율주행은 신기술이 아니다 -그런데 왜 전기차에 열광하는 걸까? -라이다, 과연 우량 종목일까 -전기차 배터리, 신중이 답이다 -테슬라와 반테슬라 진영의 치열한 전쟁 -테슬라가 극복해야 할 리스크들 -자율주행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애플카 -천지개벽할 자율주행의 시대 미래의 부 09_OTT,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다 -넷플릭스는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기승전 구글’인 이유 미래의 부 10_고령화 시대, 답은 헬스케어다 -무려 30년간 신용 등급 트리플A를 유지한 기업 -의료 산업의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애플, 아마존, 구글은 계획이 있다 -원격의료 시장의 문이 열리는 순간 에필로그_왜 지금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가 주석유는 데이터로, 부동산은 데이터센터로 코로나19가 가속화한 4차 산업혁명 시대 부의 흐름을 따라잡기 위한 가장 친절하고 직관적인 안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류는 서로 접촉하지 않는, 이른바 ‘언택트 시대’로 접어들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선택의 영역이었던 인공지능과 IT 기술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일상 전반을 지배하게 된 것이다. 2020년 8월, 미국을 대표하는 30개 기업의 주가지수를 보여주는 다우지수가 석유기업 엑슨모빌을 92년 만에 퇴출하고, 그 자리에 클라우드 기업 세일즈포스를 올린 것은 석유 경제로 대표되던 3차 산업혁명 시대가 저물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린 상징적 사건이었다.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휩쓴 《에이트》와 《에이트 : 씽크》의 작가 이지성이 ‘에이트 시리즈’의 완결편이자 실천편인 《미래의 부》로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 ‘이지성TV’를 통해 5천만 뷰 이상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4차 산업혁명 미국 주식 특강’을 토대로 완성된 이 책은, 코로나19로 이미 우리 삶 깊숙이 들어온 인공지능 시대에 재편될 부의 흐름을 읽고 ‘미래의 부’를 창출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작가는 부동산 가격 폭등, 고령화, 경제난 등 우리 국민이 맞닥뜨리게 될 암울한 미래의 해답을 미국 우량주식 장기투자에서 찾았다. 여기서 말하는 미국 우량주식 장기투자는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얻고자 하는 최근의 주식투자 열풍과는 그 결이 다르다. 이 책은 비메모리 반도체,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헬스케어 산업 등 4차 산업혁명의 모든 열쇠를 쥐고 있는 미국과 미국의 주식시장, 그중에서도 우량주식 장기투자에 관한 가장 친절하고 직관적인 안내서다. 작가는 앞으로 100년 이상 이어질 인공지능 시대에 세계 경제를 주도할 국가와 기업들의 비전을 읽어내고, 그 가치에 장기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와 인내심, 그리고 강력한 믿음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이 마주하게 될 암울한 미래를 냉철하게 조망하고 그 해법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철학을 통해 어떤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투자 원칙과 신념을 지키는 법을 배운다. 마지막 3부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어떤 곳에 투자를 시작하면 좋을지를 10가지 관점에서 짚어본다. 특히 3부에서 펼쳐지는 ‘미래의 부’에 관한 10가지 정보는 앞으로 우리 삶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할 최소한의 경제 지식이자 행동 강령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장 해외주식 앱을 찾아 다운로드 중인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사려던 운동화 대신 나이키 주식을, 바꾸려던 핸드폰 대신 애플 주식을 매수하며 새로운 부의 흐름에 올라탈 대비를 시작할 것이다. 결코 쉬운 길은 아니지만 의지만 있다면 당장 시작할 수 있다. 이 책에는 그런 힘이 있다. 기존 부의 공식은 완전히 깨졌다 당신은 7년 후 닥쳐올 불황에 대비하고 있는가 이제 부의 개념은 완전히 달라졌다. 열심히 모은 돈을 은행에 저축해 이자를 받아 생활하던 시대는 진작에 끝났고, 천정부지로 치솟은 부동산 가격으로 건물주의 꿈도 물거품이 되었다. 기존에 알고 있던 ‘부의 공식’들이 모조리 깨져버린 상황에서 목돈을 만들 수 없는 젊은 세대가 앞뒤 가리지 않고 코인과 주식에 열광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결과는 어떤가. 잠시 수익을 낸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먼 미래를 바라보고 투자를 이어나가는 사람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이 책 《미래의 부》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그 위기를 복구하는 동시에 1인 가구의 증가, 대량 실직 사태, 고령화 인구의 증가 등 사회의 악재가 폭발적으로 맞물리는 시기를 약 7년 후로 예상한다. 작가는 우리 앞에 놓일 암담하고 위태로운 미래를 거침없이 파헤친다. 특히 지속적인 인구 감소, 가파른 노령 인구 증가로 악화 중인 연금 체계와 일자리 문제에 관한 대목은 참담하기까지 하다. 이처럼 인공지능 시대는 과거의 우리가 상상도 못 할 편리함을 안겨주는 동시에 인간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다. 이 변화를 깨닫지 못한다면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당신의 미래는 결코 희망적이지 않다. 4차 산업혁명이 바꾼 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나라 밖으로 시선을 돌릴 때 지속가능한 부가 보인다!” 국가도 나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고 심지어는 가족도 나의 미래를 지켜줄 수 없다. 내 미래는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스스로 ‘나’를 책임지려면 전과는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새로운 공부를 해야 하고 새로운 능력을 계발해야 한다. 부의 지식을 쌓고, 부의 흐름을 타는 능력을 극대화해 바람직한 투자 철학을 가진 현명한 투자자로 남은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 다행인 점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의 시대가 이제 막 시작되었다는 사실이다. 현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100년으로 봤을 때 채 10년도 되지 않은 시기다. 강남 부동산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은마아파트는 지난 40년 동안 96배 상승했다. 역시 부자가 되려면 부동산밖에 답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가? 속단은 이르다. 같은 기간 은마아파트보다 8배 이상 오른 것이 있다. 바로 삼성전자 주식이다. 은마아파트가 96배 오르는 동안, 삼성전자는 무려 804배 올랐다. 배당금과 배당금 재투자까지 생각하면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이것이 우량주식, 그중에서도 1등 주식의 힘이다. 그럼 구글이나 애플 같은 IT 기업은 어떨까? 주지했다시피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는 이제 시작이다. 그렇다면 이런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들은 30년 뒤 지금보다 최소 100배 이상 오를 것이다. 비단 이 책만의 주장이 아니다. 워런 버핏을 비롯한 전설적인 투자자들 역시 모두 같은 이야기를 한다. “구글, 애플 같은 우량주식을 사서 30년 동안 묻어 두고 자식에게 물려줘라. 그럼 30년 뒤 당신의 아이는 100배 이상의 수익을 얻는다.” 이것은 예측이나 가정이 아닌 ‘공식’이다. 미래의 부를 만드는 데 가장 좋은 순간은 언제나 ‘지금’임을 잊지 마라. 1등 주식은 늘 비싸게 느껴진다. 하지만 지금 사지 않으면 10년 뒤에 또 후회할 것이 분명하다. 바로 지금, 이 책을 읽는 이 순간부터 준비해야 한다.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은 오늘이 가장 쌀지 모른다. 시간을 되돌려 강남 아파트를 살 수는 없지만 애플의 주식은 당장이라도 살 수 있다. 30년 전, 강남에 투자하지 않았다는 후회를 만회할 기회가 바로 지금인 것이다. 석유는 데이터로, 부동산은 데이터센터로 재편되는 부의 흐름을 읽는 10가지 투자 정보 4년 전인 2017년 5월,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세상에서 가장 값진 자원은 이제 석유가 아니라 데이터’라고 선언했다. 반도체, 5G,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등의 시장을 아우르는 ‘인공지능 기술’과 클라우드 서비스, OTT, 헬스케어 분야를 움직일 ‘데이터 권력’을 가진 자만이 승리하는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 이처럼 경제 전반이 IT 산업을 중심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이 책은 앞으로 재편될 부의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다음의 10가지 사항을 강조한다. ● 1.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라 당신이 1970년대로 돌아간다 해도 삼성의 잠재력을 알아볼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대신 앞으로 우리가 어떤 시대에 살게 될지를 살피고 그에 맞는 가치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당장 강남 아파트를 살 수는 없지만, 1등 기업의 주인이 될 수는 있다. 1등 기업에 투자하라. 그 기업을 공부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폭락의 파도를 견뎌라. ● 2. ‘인공지능의 두뇌’ 비메모리 반도체를 주목하라 대만의 삼성전자라 불리는 TSMC부터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외계 기업’이라 불리는 ASML까지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인 반도체 시장을 들여다본다. 그중 인공지능과 관련이 있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한국의 입지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인공지능 시대가 반강제로 도래한 지금, 반도체 시장의 절대강자는 누구일지 조목조목 살펴보자. ● 3. 버핏은 왜 그토록 애플을 사랑하는가 2021년 현재 애플의 시가총액은 우리나라 전체 주식시장의 주가총액을 다 합친 것보다 크다. 이 장은 미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이자 한 나라의 경제 규모에 버금가는 성공을 거둔 IT 기업 애플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한다. 휴대폰을 단순한 전화기에서 삶의 일부로 끌어올린 애플의 성장 동력은 무엇일까. 더 커질 수 없을 만큼 이미 성장한 애플에게서 버핏은 어떤 잠재력을 발견했을까. ● 4. 데이터 경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석유’다 당신이 종일 손에서 놓지 않고 자산, 사생활 등의 모든 예민한 정보들을 자발적으로 내놓게 만드는 기계가 있다. 바로 스마트폰이다. 우리가 스스로 제공한 정보, 즉 데이터는 빅데이터로 흘러들어 정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의해 사고 팔리며 또 다른 경제를 창출해낸다. 이는 3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석유가 걸어온 길과 정확히 일치하는 현상이다. ● 5. 이제 세상 모든 정보와 돈은 클라우드로 모인다 ‘알파고’와 이세돌 기사의 대국을 기억하는가. 알파고처럼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들어온 인공지능이 사는 곳이 바로 클라우드다. 이제 기업은 시스템 유지 보수를 위해 땅을 사거나 사무실을 만들지 않는다. 다만 아마존, 구글, MS, 세일즈포스 같은 기업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뿐이다. 이제 막 시작된 클라우드 시장의 절대강자들을 분석하며 그 미래를 조망한다. ● 6. 완전히 새로운 부동산이 온다, 데이터센터 넓은 부지에 거대한 건물을 짓고 각 층마다 고성능 컴퓨터를 가득 채운 건물. 데이터센터는 그 자체로 거대한 컴퓨터다. 이 장에서는 고도화된 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센터 산업을 분석하고 인텔, 엔비디아, 시놉시스, 케이던스 등 반도체 시장 강자들의 장단점을 알아본다. 또한 통신타워, 물류창고 등을 기반으로 ‘미래형 부동산’이라 각광받는 IT 리츠를 소개한다. ● 7. 5G를 넘어 6G로, 세계 패권 전쟁 4차 산업혁명의 뼈대이자 척추인 5G 시장을 살펴본다. 2~4세대 이동통신이 통신망의 역할에 그쳤다면 5G는 휴대폰의 영역을 넘어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을 통해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구현한다. 버라이즌, AT&T 등 미국의 대표적인 통신회사들과 화웨이, 노키아 등 미국 외 기업의 각축전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6G 패권의 향방을 조망한다. ● 8. 핵심은 ‘전기’가 아니라 ‘자율주행’이다 이미 미국 주식투자를 시작한 한국인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역시 테슬라다. 이 장은 애플카의 등장, 미중 관계 악화 등의 변수로 인한 ‘테슬라 리스크’를 짚어보며 테슬라의 광적인 인기 뒤에 가려진 자율주행의 본질을 다시 일깨운다. 동시에 레이더, 배터리 등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전도유망한 핵심 부품 개발 기업을 살펴보고 우리 삶을 바꿔놓을 자율주행의 미래를 논한다. ● 9. OTT,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다 손에서 놓지 않는 스마트폰으로 당신은 무엇을 보는가. 전 세계 OTT 시장 점유율 1위는 단연 구글이 운영하는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다. 유튜브 외에도 넷플릭스, 디즈니, HBO 등 이미 우리 일상 깊숙한 곳까지 파고든 세계적인 규모의 OTT 기업들을 분석하고, 그 시장의 확장 가능성을 알아본다. ● 10. 고령화 시대, 답은 헬스케어다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가 온다. 2030년까지 전 세계 고령 인구는 지금보다 2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고령화는 연금 고갈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지만 관점을 바꿔보면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바로 헬스케어 시장이다. 이 장은 헬스케어 분야의 최강자 존슨앤존슨을 비롯해 의료 보험, 의료 기기, 로봇 수술 등 의료 산업의 다양한 성장 변화에 주목한다. 지금까지 살펴본 10가지 정보는 우리 세대에게 닥칠 위기를 헤쳐나갈 열쇠다. 이제 무엇을 선택할지는 명확하다. 우리는 인공지능과의 경쟁에서 뒤처져 발생하게 될 대량 실직 사태를 걱정할 것이 아니라 그 인공지능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갖고 싶은 물건을 사기보다는 그 물건을 만드는 회사의 주식을 사야 한다. 그것이 훨씬 현명한 투자다.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는 의식주, 문화는 물론 가치관과 철학까지 모든 것이 바뀔 것이다. 자녀 세대는 말할 것도 없다. 혹자는 물을지 모른다. ‘대한민국 국민이 왜 미국주식을 사느냐’고 말이다. 이에 저자는 다음과 같이 답한다. >> 내가 미국 주식을 추천하는 이유는, 그것이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기 때문이다. IMF 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잊었는가? 달러가 빠져나가자 나라가 하루아침에 망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3월에도 한순간 달러가 빠져나가자 나라가 망한다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대한민국 국민은 지금보다 달러 자산을 더 많이 보유해야 한다. 즉 미국 우량주식을 더 많이 사야 한다.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우량주식을 많이 사서 이런 기업들의 전체 주식 중 상당 부분을 대한민국 국민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그 대단한 기업이 모두 대한민국 기업이 된다. 즉 미국 우량주식을 사는 것은 진정한 ‘애국’이다._본문 188쪽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재난을 겪으며 사람들은 자신을 지켜줄 것은 자산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경제 지식을 쌓아 자신의 돈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 정부도 은행도 절대 내 자산을 지켜주지 않는다. 당신은 누구인가? 인터넷 쇼핑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늘 돈을 쓰기만 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미래를 선도할 초우량 IT기업에 작은 돈이나마 투자하는 사람인가. 돈과 시대의 흐름이 이토록 명확하게 변화하고 있다. 당신은 어떠한가. 이 흐름에 올라탈 준비가 되었는가.지금 우리 앞에 새로운 시대가 놓여 있다. 바로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다. 최근 시작된 새로운 문화가 정착되면 우리나라에는 새로운 경제 흐름이 생길 것이다. 사실 이미 미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지금 세계 경제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그 흐름이 바뀌고 있다. 단적인 예로 애플의 시가총액이 우리나라 전체 주식시장을 합친 주가총액을 넘어섰다. 한 국가, 그것도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인 대한민국의 전체 주식시장을 합친 주가총액보다 애플이라는 기업의 시가총액이 더 높은 것이다. 나는 이지성TV를 통해 미국 우량주식 투자를 30년 하면 30년 후에 누구나 큰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대부분 “30년 뒤에 돈 생기면 뭐하냐” “30년 지나 부자가 되면 무슨 소용이냐”며 먼 미래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국가가 우리에게 던져준 미래 보고서를 놓고 생각해보라. 우리는 앞으로 30년 뒤에 20~30억 원이 필요하게 된다. 우리에게 정말 돈이 필요한 시기는 젊을 때가 아니라 노년일 때다. 지금은 그나마 젊음을 밑천 삼아 버틸 수 있지만, 늙어서 쇠약해지면 돈이 있어야만 생활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노후의 돈은 가난하고 부유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살 수 있고 없고의 문제, 즉 생존의 문제다. 구글이 만드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세상에 나오면 교통사고 발생률이 0%에 가까운 수치로 떨어진다고 한다. 아니 미래로 갈 것도 없다. 우리는 지금 구글 검색창을 무료로 이용하면서 자료를 찾고 있지 않은가. 이런 점들을 생각하면 구글은 인류의 미래에 정말 필요한 기업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즉 주식을 사는 것으로 응원할 수 있다. 이런 마음은 애플에도 적용할 수 있다. 아이폰 덕분에 세상이 바뀌었고, 그것이 참 고맙다는 마음이 들지 않는가? 그 마음으로 주식을 사고 주주가 되는 것, 나는 그것을 투자라고 말한다.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열린책들 /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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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100세 노인 현상'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던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장편소설. 출간 6개월 만에 전 세계 판매 부수 150만 부를 돌파하며 26개국에 판권이 팔리는 등 또다시 '요나손 열풍'을 이어 가고 있다. 요나손은 특유의 재치와 유머를 십분 발휘해 독자들을 배꼽 잡게 만드는 한편, 실제 역사적 사건들을 차용해 사회 현실을 통렬히 풍자하고 있다.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인 빈민촌에서 시작된다. 다섯 살 때부터 분뇨통을 나르며 생계를 이어 가야 했던 소녀 놈베코. 빈민촌의 여느 주민들처럼 그녀도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숫자에 대해서만큼은 천재성을 타고났다. 숫자뿐만 아니라 세상 이치에도 밝았던 놈베코는, 호색한이지만 문학애호가인 옆집 아저씨에게서 글을 배운다. 또 매일같이 라디오를 들으며 '똑똑하게' 말하는 방법도 터득한다. 아주 우연히 다이아몬드 28개를 손에 넣게 된 놈베코는 용기를 내 평생 갇혀 살던 빈민촌을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낡은 재킷 안감에 바느질해 넣은 다이아몬드와 함께였다. 복잡한 사정 끝에 핵폭탄을 개발하는 비밀 연구소 '펠린다바'에 갇힌 놈베코는 명목으로는 청소부이나, 실상은 수학적 재능을 발휘해 핵폭탄 개발에 관여하게 된다. 연구소장인 엔지니어는 수학이라고는 하나도 모르지만, 오로지 아버지의 권력과 부유함으로 남아공 최고 핵 전문가가 됐다. 어느 날, 엔지니어의 실수로 핵폭탄이 주문량을 초과해 생산되는데…제 1부 1 오두막에 사는 소녀와 죽어서 소녀를 오두막에서 해방시켜 준 남자·13 2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인생 반전·48 3 가혹한 판결과 이해받지 못한 나라와 천방지축의 세 중국 아가씨·64 4 착한 사마리아인과 자전거 도둑과 갈수록 담배에 빠져들어 간 아내·97 제 2 부 5 익명의 편지와 지구의 평화와 굶주린 전갈·113 6 홀예르&홀예르와 무너져 내린 가슴·148 7 존재하지 않는 폭탄과 존재하지 않게 된 엔지니어·162 8 무승부로 끝난 게임과 입에 풀칠도 못 하는 기업가·190 제 3 부 9 만남, 뒤바뀜, 그리고 뜻밖의 출현·211 10 청렴한 수상과 국왕을 납치하고 싶은 남자·227 11 잠시 동안의 햇살·247 12 원자폭탄 위의 사랑과 차등가격 전략·258 13 감동적인 재회와 자신의 별명대로 된 남자·271 제 4 부 14 반갑지 않은 손님과 갑작스러운 죽음·289 15 두 번 죽은 남자와 두 왕소금·320 16 깜짝 놀란 비밀요원과 감자 농사를 짓는 백작부인·343 제 5 부 17 자신과 똑같은 복사판을 가졌을 때의 위험성·377 18 잡지의 일시적 성공과 갑자기 만나자고 한 수상·399 19 리셉션 디너파티와 저쪽과의 접촉·413 제 6 부 20 국왕들이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427 21 쌍둥이를 총으로 쏜 남자·455 22 마지막 뒷정리와 작별·482 23 화가 치민 합참의장과 여가수·498 제 7 부 24 진정으로 존재하기와 코 비틀기·525 에필로그·537 감사의 말·541문장은 더욱 간결해지고, 보다 심오해졌다. 그리고 더 웃긴다! _슈테른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은유, 빠른 전개! 부족함이 없다. _옵서버 한마디로 최고다! 기가 막힌 풍자로 가득한 놀라운 여정! _더 타임스 고백하기 힘든 진실들을 가볍게 풀어내는 기상천외한 이야기. _파리 마치 우아한 웃음을 주는 대중 소설! _엘르 단 한 권의 데뷔작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으로 전 세계 서점가를 휩쓴 요나스 요나손의 두 번째 소설 국내 전격 출간! 전 세계에 <100세 노인 현상>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던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신작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가 전격 출간되었다. 이번 신작은 2013년 스웨덴에서 출간된 지 6개월 만에 26개국에 판권이 팔리고 전 세계 판매 부수 150만 부를 돌파하는 등 또다시 <요나손 열풍>을 이어 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7개국에서 출간되었다.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는 <세상을 지배하는 바보들> 그리고 <이 세상에 가득한 바보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번 신작에서 요나손은 특유의 재치와 유머를 십분 발휘해 독자들을 배꼽 잡게 만드는 한편, 인간 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종류의 부조리하고도 불합리한 체제와 사회 구조에 대한 은근하고도 통렬한 풍자를 보여 준다. 스웨덴과 남아공을 배경으로 한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신나게 읽다 보면, 깔깔거리며 웃음이 터지는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향한 요나손의 예리한 시선에 감탄하게 된다. 100세 노인의 삶보다 더 기구하고 기상천외한 까막눈 소녀의 삶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인 빈민촌에서 시작된다. 다섯 살 때부터 분뇨통을 나르며 생계를 이어 가야 했던 소녀 놈베코. 빈민촌의 여느 주민들처럼 그녀도 제대로 된 교육은 받지 못했지만 천재적인 두뇌를 타고났다. <세상 셈법>에 밝은 놈베코는 주변의 모든 것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며 성장해 간다. 호색한이지만 문학 애호가인 옆집 아저씨에게서 글을 배우고 매일같이 라디오를 들으며 <똑똑하게> 말하는 방법도 터득한다. 아주 우연히 다이아몬드 수백만 달러어치를 손에 넣게 된 놈베코는 용기를 내 평생 갇혀 살던 빈민촌을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복잡한 사정 끝에 핵폭탄을 개발하는 비밀 연구소 <펠린다바>에 갇힌 놈베코는 명목으로는 청소부이나, 실상은 연구소장 뒤에 그림자처럼 숨어 핵폭탄 개발에 관여하게 된다. 연구소장인 엔지니어는 오로지 아버지의 권력과 부유함 그리고 넘치는 행운으로 남아공 최고 핵 전문가가 된 인물이다. 간단한 수식조차 모를 만큼 멍청했던 그는 놈베코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녀를 조력자로서 이용한다. 허수아비 엔지니어를 뒷받침하는 놈베코의 활약 덕분에 핵폭탄 생산이 순조롭게 이어지던 어느 날, 엔지니어는 자신의 실수로 인해 핵폭탄 하나가 주문량을 초과해 만들어진 것을 발견한다. 이후 정치 망명자로 가장해 스웨덴으로 향한 놈베코가 어쩌다 이 <잉여 핵폭탄>을 떠안게 되면서 기상천외한 모험이 시작된다. 태생부터 불행했던 놈베코. 그녀는 평범한 사람들처럼 안정적이고 <정상적인> 삶을 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핵폭탄을 먼저 처리해야 했다. 세상의 바보들을 비트는 과감하고 통쾌한 풍자 놈베코가 거의 평생을 핵폭탄과 함께 살아가는 것에 요나손이 정말로 전하고 싶은 우의(寓意)가 담겨 있다. 핵폭탄은 당장은 아니지만 잠재적으로 위협이 되는, 자칫하면 엄청난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존재이다. 놈베코 주변에는 핵폭탄 외에도 <인간 시한폭탄>이라고 부를 법한,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넘나드는 인간 군상이 존재한다. 수학이라곤 아는 게 없는 사회 엘리트층 핵무기 엔지니어는 물론이고, 둘 중 하나만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쌍둥이 형제 홀예르 1, 홀예르 2가 그렇다. CIA가 자신을 쫓고 있다는 불안증에 걸린 미국인,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짝퉁 사기>를 일삼는 중국 여자들, 세상 모든 일에 분통을 터뜨리는 소녀, 자신의 태생은 백작부인이라는 환상에 젖어 살아온 감자 농사꾼, 농부가 꿈이었던 철없는 국왕 등은 말할 것도 없다. 이들은 핵폭탄을 매개로 서로 엮이게 되고, 놈베코는 그 중심에서 이들을 다독이며 세계 평화를 지켜 낸다. 여기에 아이러니가 있다. 어느 누구도 완벽하게 옳지 않은데도 저마다 잘났다고 떠드는 세상에서, 실제로 세상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가장 낮은 존재인 까막눈이 여자인 것이다. <100세 노인>이 세상에 대해 이리저리 따지기보다 우연과 운에 몸을 맡기고 유유자적 살아가는 인물이었다면, <까막눈이 여자>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꼼꼼히 계산해 행동하는 꾀바르고 이성적인 인물이다. 그녀는 자신 앞에 연이어 나타나는 불행한 사건들을 <정신 똑바로 차리고> 헤쳐 나가는 한편, 진짜 핵폭탄은 물론이고 <인간 시한폭탄>들까지 잘 다스려 행복을 쟁취하고야 만다. 놈베코는 진정으로 <세상 셈법>을 할 줄 아는, 지혜로운 여자이다. 올여름, 문학 독자들을 행복하게 할 기대작! 요나손의 데뷔작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8백만 부 이상 팔리며 더 말할 것 없는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됐다. 신작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또한 출간 직후부터 독일, 스웨덴, 스페인 등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주목할 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4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던 독일에서는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초판 부수가 60만 부에 달하였으나 금세 소진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 두 작품 모두가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요나손 특유의 재치와 풍자, 유머가 넘치는 글이 누구에게나 보편적 공감을 일으키며 한바탕 웃음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요나손의 AMA(Ask Me Anything)! <요나스 요나손>은 본명인가? 아니다. 본명은 <Par-Ola Jonasson>인데, 스웨덴 사람들조차 발음하기 어려워한다. 백 세 노인은 정말 걱정이 없는 인물이다. 혹시 작가 자신의 얼터 에고인지? 젊은 시절엔 알란만큼이나 낙관적이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달라졌다. 요새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알란이 등 뒤에서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에이, 뭘 그렇게까지 걱정해!> 정말로 닭을 키운다고? 그렇다. 병아리 11마리, 중닭 7마리, 다 큰 닭 6마리가 있다. 모두 이름이 있고 병아리들은 내 침대에서 같이 잔다. 늘 갓난아기처럼 대하기 때문에 깔아뭉갤 위험은 없으니 안심하시길. 어떻게 회사를 매각할 생각을 했는지? 사실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 뭔지는 잘 몰랐지만, 어쨌든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단 것만은 확실했다. 그래서 창문을 넘었다. 실제 인물들과 사건을 언급할 때 부담감은 없었나? 당연하다. 늘 머릿속에 <이렇게 써도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이 가득했지만, 답은 늘 한 가지였다. <이미 썼는데, 뭐.> 하지만 히틀러만은 도저히 안 되겠더라. 홀로코스트를 풍자할 순 없었다. <100세 노인> 알란이 유유자적하는 곳이 발리다. 다른 아름다운 해변도 많은데 왜 하필 발리를 택했는지?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부정부패를 한번 조명해 보고 싶었다. 발리는 그냥 도구였다. 발리에는 가본 적도 없다. 소설을 쓰는 것과 닭 키우기 중, 어느 것이 더 힘든가? 요즘 같아서는 닭 키우기라고 대답하고 싶다. 귀여웠던 병아리들이 어느새 젊은 수탉이 됐는데, 자기들끼리 싸우는 것도 모자라 나한테도 덤비고 있다. 언제 작가가 되고 싶다는 걸 깨달았나? 나는 열여덟 살 이후로 항상 스스로 작가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첫 소설을 쓰기까지 얼마나 걸렸냐고 묻는다면…… 47년이라고 대답하겠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글을 쓰는지 신경 쓰지 않고 내 방식대로 글을 쓰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이미 다섯 살 때부터, 놈베코는 분뇨통을 나르는 중에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통들을 세기 시작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자라나면서 그녀는 좀 더 재미를 느끼기 위해 복잡한 계산으로 넘어갔다. 「열다섯 통씩 세 번 나르고, 그게 일곱 번이면…… 거기다 너무 무거워서 못 나른 한 통을 빼면…… 314통!」「계산서를 준비해 드릴까요?」 처음부터 잉마르에게서 숙박비를 지불하지 않고 슬그머니 내빼려는 의도를 의심했던 호텔 주인이 물었다. 「네, 그러세요.」 이렇게 대답한 잉마르는 자기 방에 들어가 짐을 꾸린 다음 창문으로 빠져나왔다. 「자, 여기가 앞으로 네가 지은 죄를 씻을 곳이다!」 엔지니어가 설명했다. 고압 전류가 흐르는 철책, 경비견 그리고 지뢰밭은 몇 시간 전 판결이 내려질 당시 놈베코가 고려했던 요소들은 아니었다. 「집이 아주 아늑해 보이네요.」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랬지?」
THE FOOD LAB 더 푸드 랩 : 더 나은 요리를 위한 주방 과학의 모든것!
영진.com(영진닷컴) / J. 켄지 로페즈 알트 지음, 임현수 옮김, 송윤형(챨리) 감수 /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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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J. 켄지 로페즈 알트 지음, 임현수 옮김, 송윤형(챨리) 감수
요리를 잘 하는 것뿐 아니라 조리의 과정과 원리에 대해 납득하고 이해하며 요리를 할 수 있게 돕는 책이다. MIT 출신 공학도이자 자칭 너드(nerd)이며,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사이자 요리 기고가인 저자가 잘못 알려진 요리 상식에 도전하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실험을 거듭하고, 그 결과 완성한 레시피들을 담았다. 달걀을 삶을 때 몇 분이나 삶아야 노른자가 완벽하게 익는 완숙일지, 스테이크의 겉면을 시어링하면 정말로 육즙이 새어나오지 않고 촉촉하게 되는지 등 저자는 자신이 궁금해 한 모든 것에 대해 실험하고 탐구하고 연구를 거듭한다. 고전적인 레시피에 대한 그의 연구를 통해 ‘요리’와 ‘과학’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과학’이라면 머리 아프고 넌덜머리가 난다면 이 부분은 과감히 생각하고 저자의 노하우가 집약된 요리 레시피만 읽어도 충분하다. 요리에 서툰 사람들이 늘상 하는 고민인 칼을 쓰는 방법이나 식재료를 준비하거나, 조리를 하며 느꼈을 법한 궁금증에 대해서도 세세한 과정 사진과 함께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INTRODUCTION 주방의 너드 할아버지가 유기물 화학자였고, 아버지가 미생물학자였다면, 나는 애송이 연구가였다 ㅣ 이 책의 내용은 무엇인가 ㅣ 올바른 주방 과학의 열쇠 ㅣ 요리란 무엇인가? ㅣ 필수적인 주방 도구 ㅣ 기본적인 식품 저장실(팬트리) PART 1 아침식사의 과학 - 달걀과 유제품 『더 푸드 랩』이 알려 주는 달걀 구입, 보관에 관한 모든 것 ㅣ 삶은 달걀 ㅣ 달걀 프라이 ㅣ 스크램블드에그, 두 가지 조리법 ㅣ 오믈렛 ㅣ 베이컨 ㅣ 바삭한 감자 케이크(뢰스티) ㅣ 감자 해시 ㅣ 버터밀크 팬케이크 ㅣ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ㅣ 와플 ㅣ 버터밀크 비스킷 ㅣ 스티키 번 PART 2 육수의 과학 - 수프와 스튜 육수 ㅣ 레시피 없이 크림 같은 채소 수프를 만드는 법 ㅣ 그릴에 구운 치즈 샌드위치와 빠르게 만드는 토마토 수프 ㅣ 프랑스식 양파 수프를 만드는 두 가지 방법 ㅣ 덤플링을 넣은 닭고기 ㅣ 팟 로스트 ㅣ 프라이팬으로 브레이징한 닭고기 ㅣ 궁극의 칠리 스튜를 찾아서 ㅣ 채식주의자용 칠리 스튜 ㅣ 텍사스의 칠리 콘 카르네 ㅣ 칠리 베르데 PART 3 단시간 조리 음식의 과학 - 스테이크와 찹, 닭, 생선 『더 푸드 랩』이 알려 주는 소고기 스테이크에 관한 모든 것 ㅣ : 건조 숙성(드라이에이징) 소고기 ㅣ 새로운 안심 스테이크 조리법 ㅣ 팬 소스 ㅣ 베어네이즈 소스 ㅣ 두 명이 먹을 수 있는 그릴에 구운 립아이(또는 티본, 포터하우스나 스트립 스테이크) ㅣ 그릴 또는 팬 구이용 마리네이드 스테이크 ㅣ 최고의 파히타 ㅣ 팬시어링 포크찹 ㅣ 닭고기 부분육 팬시어링 ㅣ 비린내가 나지 않는 연어 ㅣ 비어 쿨러, 비닐팩, 그리고 수비드의 과학 ㅣ 쿨러로 조리한 치즈버거 PART 4 채소의 과학 - 블랜칭과 시어링, 브레이징, 글레이징, 로스팅 기본적인 채소 조리법 #1 : 블랜칭/스티밍(데치기/찜) ㅣ 기본적인 채소 조리법 #2 : 시어링/소테잉 ㅣ 기본적인 채소 조리법 #3 : 브레이징 ㅣ 기본적인 채소 조리법 #4 : 글레이징 ㅣ 기본적인 채소 조리법 #5 : 로스팅/브로일링 ㅣ : 감자 ㅣ 바로 이것이 궁극의 감자 캐서롤입니다 ㅣ 으깬 감자 PART 5 분쇄육의 과학 - 미트볼과 미트로프, 소시지 링크, 버거 『더 푸드 랩』이 알려 주는 식육 분쇄에 관한 모든 것 ㅣ : 소시지 조리하기 ㅣ : 전형적인 미국식 미트로프 ㅣ 토마토소스에 조린 이탈리아식 미트볼 ㅣ 아내는 매일 밤 집에 오면 나에게 키스를 해 준다. ㅣ 누르고 눌리고 ㅣ 그릴에 구운 크고, 두툼하고 촉촉한 버거 PART 6 구운 고기의 과학 - 닭, 칠면조, 소갈비 가금류 구이 ㅣ 『더 푸드 랩』이 알려 주는 가금류 구입, 보관, 조리에 대한 모든 것 ㅣ 가금류 조리법 #1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방법) 배를 갈라 납작하게 해서 굽는 방법 ㅣ 가금류 조리법 #2 : (준비할 시간이 있을 경우) 부위별로 토막 내서 요리한다. ㅣ 가금류 조리법 #3 : (전통적인 외관을 위해) 뜨겁게 달군 스틸 팬 ㅣ 칠면조 구이 ㅣ 완벽주의자를 위한 요리 : 추수감사절 칠면조 두 가지 조리법 ㅣ 세이지와 소시지를 넣은 고전적인 스터핑 ㅣ 정말 쉬운 크랜베리 소스 ㅣ 『더 푸드 랩』이 알려 주는 비프 로스트의 모든 것 ㅣ 『더 푸드 랩』이 알려 주는 양고기 구입, 보관, 조리의 모든 것 ㅣ 엄청나게 바삭한 돼지 어깨살 구이 ㅣ 돼지고기 크라운 로스트 ㅣ 글레이즈를 바른 돼지고기 안심 ㅣ 천천히 구운 포르케타 PART 7 파스타의 과학 - 토마토소스, 마카로니 파스타의 전통 ㅣ 파스타를 조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 ㅣ : 이탈리아-미국식 파스타소스 ㅣ 마더 소스 #1 : 올리브오일과 마늘 ㅣ 새우와 마늘 파스타 ㅣ 마더 소스 #2 : 클래식 레드 소스 ㅣ 마더 소스 #3 : 페스토 ㅣ 마더 소스 #4 : 크림소스 ㅣ 스토브로 만든 정말로 끈적거리는 마카로니 앤 치즈 ㅣ 마더 소스 #5 : 라구 볼로네제 ㅣ : 오븐 파스타 ㅣ 크림을 넣은 시금치와 버섯 라자냐 ㅣ 오븐에 구운 맥 앤 치즈 ㅣ 리소토를 더 맛있게 만드는 법 PART 8 샐러드의 과학 - 녹색 채소와 유화 샐러드용 녹색 채소 고르기 ㅣ : 샐러드드레싱 ㅣ 드레싱 종류 #1 : 비네그레트 ㅣ 드레싱 종류 #2 : 마요네즈를 기본으로 한 드레싱 ㅣ 클래식 아메리칸 포테이토 샐러드 ㅣ 양념에 재운 케일 샐러드 ㅣ 드레싱 종류 #3 : 유제품을 기본으로 한 드레싱 ㅣ 찹 샐러드 PART 9 튀김의 과학 - 튀김옷과 브레딩 ‘튀김’은 무엇인가? ㅣ 코팅 스타일 1 : 밀가루 묻히기 ㅣ 코팅 스타일 2 : 빵가루 코팅 ㅣ 코팅 스타일 3 : 맥주 튀김옷 ㅣ 코팅 스타일 4 : 얇은 튀김옷 ㅣ 감자튀김 ㅣ : 감사의 말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 선정 베스트셀러!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James Beard Award)에서 제네럴 쿠킹(General Cooking) 분야 선정! 국제 요리 전문가 협회(the IACP) 올해의 요리책(Cookbook of the Year Award) 선정! 아마존닷컴(www.amazon.com) ‘Celebrity & TV Show Cookbooks’ 분야 베스트셀러 1위! 텔레비전은 물론 유튜브와 같은 영상 매체, 그리고 sns까지 우리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무수하게 많은 음식과 조리법을 접한다. 이런데 이와 같은 다양한 조리법들은 종종 서로 충돌하는 의견들도 있다. 이처럼 소위 ‘전문가’라고 말하는 이들의 의견이 충돌할 때 일반인인 우리는 어떤 의견이 맞는 것인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MIT 출신 공학도이자 자칭 너드(nerd)이며,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사이자 요리 기고가인 저자 J. 켄지 로페즈-알트(J. Kenji Lopez-Alt)는 잘못 알려진 요리 상식에 도전하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실험을 거듭하고, 그 결과에 따른 레시피를 완성하였다. 이 책은 요리를 잘 하는 것뿐 아니라 조리의 과정과 원리에 대해 납득하고 이해하며 요리를 할 수 있게 돕는다. 또 간단한 아침식사 메뉴부터 육수, 스테이크와 같은 단시간 조리 요리, 스테이크, 스튜, 파스타, 그리고 샐러드에 이르기까지 미국인들에게 사랑받는 그리고 우리 한국 사람들도 충분히 사랑할만한 온갖 레시피와 함께 더 나은 요리를 위한 주방 과학의 세계에 빠져들어 보자. 요리 ‘감’과 ‘손맛’이 아닌 과학의 반열에 오르다! 이 책에는 고전적인 레시피에 대한 철저한 연구가 담겨 있다. 왜 닭을 튀기면 껍질이 바삭한지, 감자를 으깰 때, 감자 속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베이킹파우더가 어떻게 팬케이크를 부풀게 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여러(아니 대부분?) 경우에, 가장 전통적인 조리 방법들이 사실 원하는 결과를 만드는 데 이상적이진 않다는 걸 알게 되고 대신 이 책을 통해 결과가 더 좋은 레시피와 지침을 많이 배우게 될 것이다. 때때로 여러분들도 집에서 쉽게 따라할 만한 실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실험들은 모두 파티에 적합하고 대부분은 아이들에게도 적합하다. 그래서 이런 실험을 해 볼 생각이라면 주위 사람들과 꼭 함께 해 보길 바란다. - ‘이 책을 쓴 이유’ 중에서 달걀을 삶을 때 몇 분이나 삶아야 노른자가 완벽하게 익는 완숙일지, 혹은 노른자가 크림처럼 촉촉하게 흐르는 반숙일지에 대해 궁금해 해 본 적이 있는가? TV 요리 프로그램에서 유명 셰프가 말하는 대로 스테이크의 겉면을 시어링하면 정말로 육즙이 새어나오지 않고 촉촉하게 되는지에 대해 궁금해 본 적이 있는가? 채 썬 양파의 맵고 아린 맛을 없애기 위해 찬물에 담가왔었다면 당신은 틀렸다. 파스타를 삶을 때 기름을 넣는 것이 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기 위해서 라고 알고 있었다면 당신은 틀렸다. 이와 같은 잘못된 상식들과 이를 보완하는 올바른 방법을 알려 준다. 켄지는 자신이 궁금해 한 모든 것에 대해 실험하고 탐구하고 연구를 거듭하였다. 그 결과 달걀이 삶아지는 동안 30초마다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가장 맛있는 달걀 완숙/반숙이 되는지를 알아냈다. 이 책을 읽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과학’이라면 머리 아프고 넌덜머리가 난다면 이 부분은 과감히 생각하고 저자의 노하우가 집약된 요리 레시피만 읽어도 된다. 또 요리는 좋아하지 않는데, 주방 과학이나 과학 상식, 혹은 요리 에세이를 즐겨 읽는다면 레시피를 따라 요리하는 것은 과감히 생각하고 책만 읽을 수도 있다. 혹은 필요에 따라 그때그때 원하는 레시피만 찾아도 요리해도 좋다. 저자는 그 어떤 독자도 환영할 것이다. 이 두껍고 알찬 책이 이 모든 독자에게 ‘요리’와 ‘과학’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데 친절하며 때론 말 많은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요리가 좀 더 쉬워지고 빨라지는 조리 기술 총 정리! 요리가 낯설고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요리를 시작하기 앞서 드는 걱정은 ‘내 주방에 무엇이 있어야 하는가’일 것이다. 특히 장비가 잘 갖춰줘야 요리를 잘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랑 더더욱 말이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말하는 조리 도구는 너무 많고, 또 어떤 것들은 너무 비싸다. 어떤 제품이 나에게 적당하고, 어느 선까지 채워 넣어야 요리를 하는데 무리가 없을지를 그리다 보면 요리는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요리를 포기하기 십상이다. 이 책 『THE FOOD LAB 더 푸드 랩』은 당신의 주방에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주방 도구들부터 시작한다. 당신에게 적당한 칼은 무엇인지 또, 어떤 제품의 가성비가 좋은지, 그리고 쓸 데 없는 지출을 막을 수 있는지와 같은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알야 할 준비사항들을 꼼꼼하게 챙긴다. 그리고 요리에 서툰 사람들이 늘상 하는 고민인 칼을 쓰는 방법도 버섯, 감자, 당근과 같은 식재료 별로 세세한 과정 사진과 함께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외에도 당신이 식재료를 준비하거나, 조리를 하며 느꼈을 법한 궁금증에 대해서도 ‘QnA’를 통해 속 시원하게 답해 준다. 요리에 서툴러 별 것 아닌 요리 몇 가지를 하는데도 하루해가 다 지나갔다면, 켄지가 알려 주는 주방 스킬들로 수련하면, 금세 주방 고수로 ‘레벨 업’할 수 있을 것이다. 【 대상 독자층 】 - 속설이나 전통이 아닌 요리의 과학적 해설을 알고 싶은 일반인 - 다양한 요리를 체계화된 조리법으로 배우고 싶은 일반인
닥터 지바고 1
문학동네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지은이), 박형규 (옮긴이)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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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소설,일반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지은이), 박형규 (옮긴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1905년 혁명 전야부터 1914년 1차세계대전과 이어지는 내전, 1922년 러시아에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정권이 수립되기까지 대격변의 시기를 살았던 유리 지바고의 생애를 통해 인간의 존엄과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작품이다. 시인이자 소설가 파스테르나크의 삶이 투영되어 있으며, 자유롭지 않은 세상의 한계를 뛰어넘어 인간을 인간답게 살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전대미문의 격동기에 의사로서 시인으로서 앞날을 촉망받던 주인공 유리 지바고의 교양 있고 윤택했던 삶은 현저히 굴절된다. 개인의 생활과 존엄, 인간다운 감정조차 허용되지 않는 수난의 시대였다. 이야기는 자유로운 개인을 상징하는 지바고, 가정을 상징하는 토냐, 강인한 생명력의 표상 라라, 혁명을 대표하는 파샤(스트렐니코프)와 악을 대변하는 코마롭스키를 주축으로 전개되고, 그 밖의 다양한 인물의 상징적인 삶들이 빠른 속도로 교차한다. 그들의 인생은 혁명이라는 열차가 달려간 러시아 격변의 역사와 같은 시간, 같은 레일을 달린다. 시인의 소설 마지막 17장은 25편의 시로 이루어져 있다. 그는 이 소설을 구상하며 시를 먼저 썼고 나중에 그것을 줄기로 서사를 이어나갔다. 시와 산문의 혼합이라는 독특한 형식을 통해 파스테르나크는 심오한 세계관과 자연주의적 인생관을 드러내는 동시에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해답을 그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노래했다.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러시아 문학작품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며, 소비에트시대 이후의 독자들에게는 예술가의 전체주의 권력에 대한 저항의 상징으로도 읽히고 있다. 가장 절박하고 절망적인 시대에 쓰인 만인을 향한 인간적이고 예술적인 증언이자 삶의 힘과 인간의 존엄을 되새기는 이 소설은 러시아문학의 황금시대를 잇는 가교이자, 사회주의 리얼리즘 문학들과 궤를 달리하는 독보적인 작품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1장 다섯시 급행열차 … 0092장 다른 세상에서 온 소녀 … 0373장 스벤티츠키네 욜카 파티 … 1034장 다가오는 운명 … 1475장 과거여 안녕 … 2066장 모스크바의 야영 … 2607장 여로 … 327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파스테르나크의 유일한 장편소설 어둡고 고통스러웠던 혁명 시대에 대한 가장 인간적이고 진실한 예술적 증언 혁명과 내전의 폭풍이 휩쓸었던 20세기 초 러시아 민중의 삶을 생의 존엄함에 대한 찬미의 시로 그려낸 파스테르나크의 유일한 장편소설 『닥터 지바고』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1945년에 집필하기 시작해 십 년 만에 완성한 이 작품은 자국 내 출간 불허로 1957년 이탈리아에서 처음 소개되며 세상에 알려졌고, 파스테르나크는 이듬해인 1958년 “동시대 서정시와 러시아 서사문학의 위대한 전통의 계승에 기여한” 업적으로 이반 부닌에 이어 러시아에서 두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사회주의혁명을 부정적으로 그렸다는 거센 비판과 추방 압력에 “모국을 떠난다는 것은 나에게 죽음과도 같다”고 밝히며 결국 수상을 거부했다. 그리고 이 년 후 침묵과 고독 속에서 생을 마감했다. 폭력과 부조리에 신음하던 러시아에서 인간적이고 예술적인 삶을 희구했던 지바고의 생애를 통해 당대를 증언하고, 동시대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위로를 건네는 이 소설은 알베르 카뮈가 이야기했듯 “위대한 사랑이야기이자 전 세계적인 소설”로, “인간의 문학적, 도덕적 역사에서 일어난 가장 위대한 사건 중 하나”로 세기를 뛰어넘어 불멸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역사적 사건과 인간 존재의 참담한 간극 삶을 잃어버린 자들에 대한 소환과 애도 『닥터 지바고』는 1905년 혁명 전야부터 1914년 1차세계대전과 이어지는 내전, 1922년 러시아에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정권이 수립되기까지 대격변의 시기를 살았던 유리 지바고의 생애를 통해 인간의 존엄과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작품이다. 시인이자 소설가 파스테르나크의 삶이 투영되어 있으며, 자유롭지 않은 세상의 한계를 뛰어넘어 인간을 인간답게 살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전대미문의 격동기에 의사로서 시인으로서 앞날을 촉망받던 주인공 유리 지바고의 교양 있고 윤택했던 삶은 현저히 굴절된다. 개인의 생활과 존엄, 인간다운 감정조차 허용되지 않는 수난의 시대였다. 이야기는 자유로운 개인을 상징하는 지바고, 가정을 상징하는 토냐, 강인한 생명력의 표상 라라, 혁명을 대표하는 파샤(스트렐니코프)와 악을 대변하는 코마롭스키를 주축으로 전개되고, 그 밖의 다양한 인물의 상징적인 삶들이 빠른 속도로 교차한다. 그들의 인생은 혁명이라는 열차가 달려간 러시아 격변의 역사와 같은 시간, 같은 레일을 달린다. 『닥터 지바고』가 출간된 뒤 파스테르나크는 소비에트작가연맹에서 제명되는 시련을 겪었고, 작가 생전 모국에서는 출간되지 못하다가 약 삼십 년 후인 1988년에 비로소 출간되었다. 이 소설을 쓰기 전에도 그는 반혁명적 작가라는 꼬리표 때문에 창작활동은 거의 접은 채 번역으로 남은 나날을 잇고 있었다. 『먹구름 속의 쌍둥이』 『방책을 넘어서』 등의 시집을 발표하며 시인으로서 먼저 주목받았던 파스테르나크의 『닥터 지바고』는 냉전시대에 사회주의 체제에 반대하는 선전을 위한 상징적 작품으로 자주 이용되고 거론되었지만, 정작 작가는 결코 그러한 목적으로 이 소설을 쓰지 않았다. 파스테르나크는 정치적인 인물이 아니었다. 그는 체제에 대한 저항으로서가 아니라, 혁명 정부의 냉혹한 검열과 처단으로 사라지거나 죽거나 조국을 떠나간 사람들을 애도하고 그들을 추억하기 위해, 그 혼란 속에서 온전히 살아남은 사람으로서 마음에 진 무거운 빚을 갚기 위해 이 소설을 구상하고 써내려갔다 그리고 그것은 20세기 러시아에서 벌어진 역사적 사건, 소비에트의 들끓었던 역사를 더듬어가는 일이 되었다. 시인의 소설 마지막 17장은 25편의 시로 이루어져 있다. 그는 이 소설을 구상하며 시를 먼저 썼고 나중에 그것을 줄기로 서사를 이어나갔다. 시와 산문의 혼합이라는 독특한 형식을 통해 파스테르나크는 심오한 세계관과 자연주의적 인생관을 드러내는 동시에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해답을 그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노래했다. 그는 “어리석게 고양된 암담한 인간의 웅변보다 자연의 외관상의 침묵 속으로, 길고 고된 노동의 정적 속으로, 깊은 잠과 진정한 음악 속으로, 영혼의 충만함에서 오는 조용하고 마음이 오가는 무언 속으로 들어”가길 바랐다. 후에 이 소설에 대해 “예술과 복음, 역사 속 개인의 삶, 그 밖의 많은 것에 대한 나의 견해를 표현한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결국은 돌아온다,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의 삶이라는 제자리 첫 장면은 이 소설을 통틀어 가장 의미심장하다. 어머니의 무덤가에서 소년 유리 지바고는 흐느껴 운다. 장례 행렬에 길을 비켜주는 행인들은 누구의 장례냐고 묻는다. “지바고의 장례”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주인공의 성 지바고(Живаго)는 러시아어와 교회슬라브어의 지보이(живой)에서 파생한 것으로, ‘생명이 있는, 살아 있는’ 모든 것을 뜻하며, 이것은 살아 있는 자의 장례와도 같았던 암울한 현실, 민중에게 닥친 죽음과도 같은 미래를 의미한다. 이때부터 유리 지바고의 삶에서 ‘안전’은 모조리 파괴되었고, 그는 그것을 아내와 가족에게서, 사랑하는 여자에게서, 시에서, 예술에서, 대자연에서, 노동에서, 복음서에서 찾으려 한다. 고리키와 숄로호프의 소설처럼 『닥터 지바고』 역시 러시아 혁명이 낳은 소설이었다. 또한 『닥터 지바고』는 러시아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기라 일컬어지던 스탈린 체제 때 쓰였다. 그러나 파스테르나크는 대부분의 소비에트 작가들처럼 혁명의 한복판에서 외부의 진폭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톨스토이 소설 세계로, 인본적인 세계로 돌아갔다. 그의 목표는 자유정신을 되찾고 현대의 정신에 러시아 정신을 부여하는 것이었다. 파스테르나크가 살았던 시대 분위기를 감안할 때 톨스토이 소설 세계로의 귀환은 그야말로 해방적 행동이었다. 유리 지바고는 톨스토이의 인물들처럼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고, 묵상하는 삶을 추구하고, 인간 삶의 연속성을 주장한다. 또한 자유롭지 않은 세상의 사회적 한계를 뛰어넘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의식적인 희열에 대해 이야기한다. 때문에 이 소설에서 볼셰비키 혁명은 결코 정면으로 묘사되는 법이 없고,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묘사도 지극히 짧다. 하지만 소설은 끝까지 시대의 우울함과 긴장감을 놓지 않는다. 추운 겨울 장작을 구하기 위해 썰매를 끌고 거리를 헤매는 사람들, 식량징발에 굶주릴 대로 굶주려 땅속에 감자를 숨기는 사람들, 거리에서 벌어지는 총격전, 조금이라도 먼 곳으로 피난하기 위해 아우성치며 열차에 오르는 사람들. 변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혁명에 흡수되지 않았던 러시아 인텔리겐치아를 대표하는 인물 지바고 역시 그를 심판하려는 자들을 피해 자유가 있을 만한 더 먼 곳 더 조용한 곳으로 떠나지만, 그의 바람은 번번이 어긋나고, 계획은 실패하고, 재앙이 잇따른다. 노벨문학상은 파스테르나크의 운명에서 비극적인 역할을 했지만, 소설의 세계적인 명성에 공헌했다(한림원은 그의 수상 거부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1989년 그의 아들이 대리 수상했다.) 또한 1965년 데이비드 린 감독, 오마 샤리프, 줄리 크리스티 주연의 동명 영화가 크게 성공하면서 눈 덮인 시베리아 벌판, 끝없이 달려가는 열차는 오랫동안 러시아의 상징이 되었다. 『닥터 지바고』는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러시아 문학작품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며, 소비에트시대 이후의 독자들에게는 예술가의 전체주의 권력에 대한 저항의 상징으로도 읽히고 있다. 가장 절박하고 절망적인 시대에 쓰인 만인을 향한 인간적이고 예술적인 증언이자 삶의 힘과 인간의 존엄을 되새기는 이 소설은 러시아문학의 황금시대를 잇는 가교이자, 사회주의 리얼리즘 문학들과 궤를 달리하는 독보적인 작품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아무 걱정 마세요. 죽음은 없습니다. 죽음은 우리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기나긴 중단 후에 일어난 최초의 진정한 사건은 현기증이 날 것 같은 열차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다는 것, 온전히 살아남아 돌멩이 하나까지 그리운 집을 향해 간다는 것이었다. 그것이 바로 인생이고, 그것이 바로 경험이며, 그것이 바로 모험하는 자들이 좇고 있었던 것이고, 그것이 바로 예술이 추구하는 것이었다?혈육에게 돌아가는 것, 자기 자신으로의 복귀, 존재의 회복. 가정과 일에서 평화보다 더 소중한 게 있을까? 그 나머지는 우리의 능력 밖이야.
엄마표 영어 회화 : 미국 엄마 뺨치는 (부록 : 학습기록장, 단어카드, CD1 장)
중앙북스(books) / 김동미 글 / 200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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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books)
학습법일반
김동미 글
아이와 함께 나누는 영어 회화 엄마는 내 아이의 가장 훌륭한 영어 선생님! 『미국 엄마 뺨치는 엄마표 영어 회화』는 유치원이나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진 영어 회화책으로, 오랫동안 미국 사람들과 더불어 일하고 생활해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일상 생활과 학교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대화를 영어로 표현했다. 이 책에서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회화표현을 총망라하였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들, 즉 수학, 과학, 사회, 체육, 음악, 요리, 미술 등과 관련된 영어 표현과 일상 생활에서 습관처럼 쓰는 영어표현, 웰빙영어, 인성영어, 그리고 네이티브 영어로 나뉘어져 있다. 학습기록장(권말부록)+단어카드(권말부록)+CD 포함. 엄마들을 위한 영어 공부 TIP 1. 영어와 친해지는 아이로 키워주는 생활습관영어 2. 창의력을 키워주는 음악영어 3. 자신감을 붙여주는 수학영어 4. 논리력을 길러주는 과학영어 5. 상상력을 길러주는 미술영어 6.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길러주는 신체영어 7.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는 요리영어 8. 넓은 마음을 길러주는 사회영어 9. 좋은 성격을 길러주는 인성영어 10. 자연을 품에 안는 웰빙영어 11. 세련된 표현력을 길러주는 네이티브영어 아이 영어 공부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위로와 박수를! 요즘 엄마들은 정말 바쁘다. 아이 교육도 제대로 시키려면 온갖 정보에 귀를 열어두어야 할뿐 아니라, 엄마도 아이들이 배우는 내용을 어느 정도 알아야 이것저것 묻는 아이들에게 대답을 해 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래저래 엄마들이 힘든 세상이다. 여러 가지 가르쳐야 할 것도 많은데, 그 중에 가장 큰 숙제로, 산처럼 가로막고 있는 것이 바로 영어다. 영어는 사교육 시장에서 꽤 많은 교육비가 들고, 단기간에 끝나는 것도 아니라서 무엇보다도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다. 요즘은 엄마들이 직접 영어를 가르쳐보고자 하는 시도가 늘고 있다. 참으로 바람직한 현상이다. 하지만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이런 엄마들에게《엄마표 영어 회화》가 위로와 박수를 보낸다. 엄마는 훌륭한 영어 선생님이 될 수 있다! ‘간단한 영어 단어도 생각나지 않고, 문장 해석도 못하고, 발음도 엉망인데 어떻게 아이를 가르쳐? 말도 안 돼.’ 이렇게 생각하는 엄마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건 편견에 불과하다. 엄마가 알고 있는 것을 가르쳐 준다고 생각하면 큰 부담이겠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나는 아이를 이끌어 주는 가이드가 될 거야.’ 엄마는 아이보다 인생 선배이기 때문에 어떻게 공부해야 효과적인지,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는 훌륭한 영어 선생님이 될 자격이 있다. 엄마가 아이에게 해야 하는 것은 아이가 영어를 어떻게 학습하면 효과적인지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것! 《엄마표 영어 회화》는 엄마가 따로 시간을 내거나 ‘공부’라는 부담을 느끼지 않고도 아이와 함께 놀이하듯이 일상생활에서 영어 회화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고안됐다. 아이와 함께 나누는 일상 회화와 과목별 회화로 구성! 《엄마표 영어 회화》는 유치원이나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엄마에게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이 책에서는 학교에서 배우는 여러 과목, 즉 수학, 과학, 사회, 체육, 음악, 요리, 미술 등과 관련된 영어 표현과, 일상 생활에서 습관처럼 쓰는 영어 표현, 웰빙영어, 그리고 네이티브영어로 나뉘어져 있다. 아이가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영어로 대화하면 아이에게는 영어 공부가 되면서도 훌륭한 복습 시간이 된다. 학교 생활과 일상 생활이 따로 떨어질 수 없듯이 이 책도 각 장이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각 장은 먼저 우리말로 된 내용 설명과 학습 가이드부터 시작한다.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학습하고 지도할 것인지 안내해 드리는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페이지를 넘기면 상단에 엄마 혹은 아빠와 자녀의 대화문과 ‘실력이 실력이 쑥쑥 활용법’이 있다. 일상 생활과 학교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일상적인 대화를 영어로 표현했다. 대화문은 CD에 담겨 있으니 여러 번 들으시고 따라해 보면 자연스럽게 대화문을 익히게 될 것이다. 그 옆 페이지에는 그림과 함께 짚어보는 단어나 영어 표현들’과 ‘아이와 함께Activity’ 코너가 있다. 대화문에 나왔던 주제나 소재와 관련된 여러 단어와 표현을 익혀 보자. 기본적인 일상 회화에 필요한 단어를 담아 놓았다. ‘아이와 함께 Activity’에서는 그 장에서 배운 표현들이 다른 장과 어떻게 연결되어 학습할 수 있는지 안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수학영어에서 ‘거스름돈으로 얼마를 받으면 되지?’라는 내용은 사회영어의 ‘아빠와 함께 시장 볼까?’라는 내용으로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여러 과목을 통합하여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오랫동안 미국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생활해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은 내 아이의 영어 공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엄마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 용기를 내어 이 책으로 아이와 함께 엄마표 영어를 시작해 보자. 기대 이상의 멋진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거다.
보석상자 (스프링)
큐티엠(QTM) / 김양재 (지은이), 황중환 (그림) /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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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엠(QTM)
소설,일반
김양재 (지은이), 황중환 (그림)
앙금플라워레시피
종이학 / 조영화 (지은이)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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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학
건강,요리
조영화 (지은이)
떡의 가장 기본이 되는 백설기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설기를 만드는 과정, 그리고 앙금꽃을 만드는데 기본이 되는 앙금에 대한 모든 것, 40종류의 앙금꽃짜기 방법 등 앙금플라워떡케이크에 대한 모든 것을 초보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였다. 궁중병과연구원 '떡 전문 숙수자격', '떡제조기능사'이자 '제과·제빵기능사'이며, 앙금플라워떡케이크 및 떡과 수제 디저트 전문 온라인 카페 '스윗핸즈'를 꾸준히 운영해 온 저자의 많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한다.▶Part 01. 도구소개 1. 떡 만들기 도구 (p.12) 2. 앙금꽃 만들기 도구 3. 도구의 세척과 보관법 ▶Part 02. 재료 이해하기 1. 앙금의 종류와 보관법 2. 설탕과 소금 3. 쌀과 쌀가루 4. 떡의 호화와 노화 ▶Part 03. 재료 만들기 1. 쌀가루 만들기 2. 수제 앙금 만들기 3. 앙금 크림 만들기 ▶Part 04. 재료 계량하기 1. 재료 계량과 단위 환산 2. 무스링 호수별 쌀가루의 양 ▶Part 05. 떡 만들기 1. 떡 만들기 과정 (1)백설기 (습식 멥쌀가루) 2. 재료별 떡 만들기 (1)백설기 (건식 멥쌀가루) (2)흑미설기 (3)단호박설기 (4)자색고구마설기 (5)흑임자설기 (6)녹차설기 (7)딸기설기 (8)블루베리설기 (9)견과설기 (10)영양설기 (11)커피설기 (12)초코설기 (13)무지개설기 (14)러블리설기 3. 타입별 떡 만들기 (1)컵설기 (2)반구설기 (3)구겔설기 (4)키티설기 (5)도넛설기 (6)시폰형설기 (7)조각설기 (8)2단 케이크 4. 자주하는 Q&A ▶Part 06. 아이싱하기 1. 윗면 아이싱 2. 전체 아이싱 3. 컬러 아이싱 4. 터치 아이싱 5. 바구니 아이싱 6. 스티로폼 아이싱 ▶Part 07. 색소와 색채의 이해 1. 색소의 종류 2. 색채 이론 3. 조색 이론 4. 배색 이론 5. 조색 실습 ▶Part 08. 앙금 컬러 믹싱 1. 엣지 컬러 (Edge Color) 2. 그라데이션 컬러 (Gradation Color) 3. 클라우드 컬러 (Cloud Color) 4. 멀티 컬러 (Multi Color) 5. 체인지 컬러 (Change Color) ▶Part 09. 앙금꽃 배열하기 1. 작은 반구형 (Mini Dome Style) 2. 반구형 (Dome Style) 3. 반지형 (Wreath Style) 4. 강조형 (Point Style) 5. 모듬형 (Group Style) 6. 일자형 (Line Style) 7. 초승달형 (Crescent Style) 8. 자유형 (Free Style) ▶Part 10. 앙금꽃 피우기 도구 준비 1. 앙금꽃 피우기 도구 준비 2. 깍지의 타입과 앙금꽃 3. 깍지 개조하기 ▶Part 11. 앙금꽃 피우기 1. 기둥 만들기 2. 기본 잎사귀 3. 주름 잎사귀 4. 루모라 잎사귀 5. 블루베리 6. 산딸기 7. 천일홍 8. 목화 9. 아티초크 10. 부바르디아 11. 수국 12. 옥시 13. 왁스플라워 14. 히아신스 15. 꽃봉오리 16. 국화 17. 킹프로테아 18. 코스모스 19. 벚꽃 20. 데이지 21. 메리골드 22. 나팔꽃 23. 무궁화 24. 동백꽃 25. 리시안셔스 26. 카네이션 27. 프리지아 28. 튤립 29. 수선화 30. 양귀비 31. 호접란 32. 아네모네 33. 스톡 34. 거베라 35. 다알리아 36. 스카비오사 37. 장미 38. 줄리엣로즈 39. 라넌큘러스 40. 작약 쌀과 앙금으로 만드는 앙금플라워떡케이크에 관한 모든 것! 앙금플라워기초교과서 '앙금플라워 레시피' 본 도서에서는 떡의 가장 기본이 되는 백설기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설기를 만드는 과정, 그리고 앙금꽃을 만드는데 기본이 되는 앙금에 대한 모든 것, 40종류의 앙금꽃짜기 방법 등 앙금플라워떡케이크에 대한 모든 것을 초보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였습니다. 궁중병과연구원 '떡 전문 숙수자격', '떡제조기능사'이자 '제과·제빵기능사'이며, 앙금플라워떡케이크 및 떡과 수제 디저트 전문 온라인 카페 '스윗핸즈'를 꾸준히 운영해 온 저자의 많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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