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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조직문화 담당자
플랜비디자인 / 이지안 (지은이) / 2022.11.01
17,000원 ⟶ 15,300원(10% off)

플랜비디자인소설,일반이지안 (지은이)
1990년대부터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조직문화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사내문화, 기업문화 같은 키워드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주 언급되고, 어느 때인가부터 구인구직 및 커리어 관련 플랫폼에서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설문조사의 단골 소재로 ‘일하기 좋은 회사’, ‘요즘 대학생들이 입사하고 싶어 하는 회사’ 등이 빠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조직문화란 무엇인지, 그래서 조직문화 담당자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어쩌다 조직문화 담당자가 되었던 저자의 막막함과 답답함의 결과물이다. 이제 막 업무를 맡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신규 조직문화 담당자를 주요 대상으로, 과거에 자신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동일하게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즉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이론, 실전 노하우, 각종 사례를 소개한다. 그렇다고 이 책이 조직문화 담당자만 봐야하는 것은 아니다. 최소한 조직에 속해 있고, 평소 조직문화에 만족이든 불만이든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속한 회사의 조직문화를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또 조직을 이끄는 리더라면 자신이 이끄는 조직의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약간의 힌트를 찾을 수도 있다.들어가는 글 - 008 1부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이것만은 알고 가자 - 13 01. 먼저 거인의 어깨에서 바라보자 - 15 02. ‘이 개념’을 알기 전과 후는 확실히 다르다 - 22 03. 실전! 남의 회사 조직문화 분석하기 - 29 04. 조직문화를 만들 때 최소한 세 가지는 고려하자 - 36 05. 앞으로 조직문화가 더욱 중요해지는 이유 - 43 이지안의 일하는 마음 1: 공부는 나의 힘 - 51 2부 조직문화 담당자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 55 06. 회사에서 어떤 이름으로 불리고 있나요? - 57 07. 조직 내 자신의 역할 명확하게 인식하기 - 62 08. 선수보다 운동장이 더 중요하다 - 70 이지안의 일하는 마음 2: 철저히 현실에서 시작하자 - 75 3부 실제로 어떤 일을 시도할 수 있을까? - 79 09. 조직문화의 토대부터 만들자 - 81 10. 조직문화는 채용에서 시작된다 - 88 11. 리더를 빼놓고 조직문화를 관리할 수 없다 - 94 12. 문화는 일하는 프로세스를 타고 흐른다 - 100 13. 문화가 살아 숨쉬는 조직이 되자 - 106 14. 지속 가능한 조직이 되기 위하여 - 114 이지안의 일하는 마음 3: 조직문화 담당자의 일이란 무엇인가 - 121 4부 알아 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실전 노하우 - 125 15. 나만의 비밀 무기 만들기- 127 16. 조직문화 최신 정보가 제 발로 굴러오게 하는 법 - 134 17. 권한이 없을 때 어떻게 조직문화를 바꿀까-141 18. 상사를 지원군으로 만드는 설득의 기술 - 147 19. 스트레스는 줄이고 업무 성과는 높이는 방법 - 153 20. 큰 변화를 위해서는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자 - 158 이지안의 일하는 마음4: 나에게는 선택권이 있다 - 167 부록1: 조직문화 담당자가 말하는 조직문화 담당자의 ‘일’ - 171 1. 회사가 가야할 지향점, ‘이상문화’ 정의하기: 포커스미디어코리아 Culture&People 그룹 이가은 부대표 - 173 2. 자율과 책임의 문화 만들기: 코드스테이츠 People&Culture Team 양경식 리더 - 187 3. 재택환경에서 신뢰를 지키는 문화 만들기: 민병철교육그룹(BCM) 경영지원팀 유민 시니어 리드 - 204 4. 구성원이 성장하는 문화 만들기: 대학내일 인재성장팀 이윤경 팀장-220 부록2: 더 읽어보면 좋은 조직문화 관련 책 - 235 1. 기본 개념을 잡아주는 책 - 238 2. 자주 접하는 개념을 소개하는 책 - 240 3. 다른 회사가 문화를 만든 방법을 소개하는 책 - 244 참고자료 - 246조직문화 101 “조직문화가 중요한 건 알겠는데,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지?” 1990년대부터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조직문화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사내문화, 기업문화 같은 키워드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주 언급되고, 어느 때인가부터 구인구직 및 커리어 관련 플랫폼에서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설문조사의 단골 소재로 ‘일하기 좋은 회사’, ‘요즘 대학생들이 입사하고 싶어 하는 회사’ 등이 빠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조직문화란 무엇인지, 그래서 조직문화 담당자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어쩌다 조직문화 담당자가 되었던 저자의 막막함과 답답함의 결과물이다. 이제 막 업무를 맡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신규 조직문화 담당자를 주요 대상으로, 과거에 자신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동일하게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즉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이론, 실전 노하우, 각종 사례를 소개한다. 그렇다고 이 책이 조직문화 담당자만 봐야하는 것은 아니다. 최소한 조직에 속해 있고, 평소 조직문화에 만족이든 불만이든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속한 회사의 조직문화를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또 조직을 이끄는 리더라면 자신이 이끄는 조직의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약간의 힌트를 찾을 수도 있다. 책은 크게 조직문화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1, 2부)와 구체적인 실무 경험(3, 4부)으로 나뉜다. 1부에서는 조직문화 업무를 이해하는 데 가장 유용했던 이론을 소개한다. 1부의 글을 읽고 나면 추상적으로만 느껴졌던 조직문화를 일정한 틀을 통해 바라볼 수 있게 된다. 2부에서는 조직문화 담당자가 조직에서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3부에서는 실제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조직문화 업무를 소개한다. 4부에서는 조직문화 일을 하면서 직접 배우고 익혔던 실전 노하우를 소개한다. 부록에서는 조직 문화 담당자들의 인터뷰와 더 읽어 보면 좋은 책을 추천한다. 저자는 책에서 ‘조직문화가 조직의 생존을 결정한다’라는 문장을 강조한다. 그도 그럴 것이 갈수록 조직문화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은 방대해지고 있다. 조직 내 의사 결정 방식, 커뮤니케이션, 주요 자원(돈, 시간 등)의 사용 방법 등 조직문화가 영향을 주지 않는 곳이 없다. 회사를 움직이는 건 눈에 보이는 명문화된 규정이기도 하지만, ‘보이지 않는 율법’인 조직문화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지금이야말로 내 조직이 어떤 문화를 유지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관찰할 때다. <갈수록 조직문화가 더욱 중요해지는 이유> 인재들이 회사를 떠난다 바야흐로 대퇴사 시대다. 올 여름 한 취업 전문 플랫폼에서 1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기 퇴사자 비율’을 조사한 결과, 무려 84.7%로 집계됐다. 조사에 응답한 기업의 68.7%는 특히 이른바 MZ세대의 조기 퇴사율이 높다고 답했다. 이러한 현상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 불렸던 대기업, 공기업, 금융권도 예외는 아니며 오히려 조직 이탈은 가속화되고 있다. 단적인 예로, 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에만 20대 직원 8명이 퇴사했다. 이는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퇴사한 20대 직원 수와 같은 수준이다. 모두가 예상 가능하듯이, 이러한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수직적이고 폐쇄적인 조직문화가 꼽힌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 앤 컴퍼니의 경고하는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조직, 서로 눈치만 보는 조직은 이제 핵심 인재들을 붙잡을 수도, 새로운 신규 인재들을 데려올 수도 없다. 조직문화에서 앞서가는 기업이 미래를 선점한다 이제 조직문화가 기업의 성과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조직문화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충원하지 못할 경우 사업 운영에 차질이 생기게 된다. 특히 산업 구조가 제조업 중심에서 기술, IT, 서비스로 바뀌어 가며 전통 대기업 외에도 비교적 젊은 IT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대체로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문화를 지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높은 성장 가능성, 새로운 조직문화, 매력적인 처우를 내세우는 IT 기업들이 보수적인 문화에 실망한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대안처럼 떠오르는 모양새다. 관리와 통제 중심의 전통적인 조직문화로는 핵심 인재를 영입하기 어렵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조직문화 모델이 필요하다. 앞으로 어떤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할지에 대해서는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의 서문에 나오는 문장이 시사점을 준다. “사람은 본래 선하다는 믿음, 그리고 직원을 기계가 아니라 회사의 주인처럼 대할 용기만 있으면 된다.” 지금 필요한 건 우리만의 좋은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 그럼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다는 기업, 아니면 기왕 바꿀 거 구글이나 넷플릭스처럼 수평적인 조직문화로 유명한 글로벌 기업들을 벤치마킹하면 문제가 해결될까? 저자는 내가 속한 조직의 업의 특성, 구성원의 성향 등을 고려하지 않고 따라하기 식으로 새로운 문화를 도입하면 오히려 상황이 나빠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세상에 100개의 회사가 있다면 100개의 소우주가 있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각 회사가 처한 상황, 구성원들의 성향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다른 회사의 문화를 참고할 수는 있지만 100% 똑같은 문화를 만드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만의 좋은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우리 조직만의 고유한 ‘자기다움’을 고민하며 시행착오를 거쳐갈 때 비로소 우리에게 잘 맞는 문화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이 그 여정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 혹시 ‘조직문화는 결과다’라는 명제를 들어본 적 있는가? 우리가 조직에서 겪는 수많은 현상은 어느 날 하루아침에 툭 떨어진 것이 아니다. 조직이 탄생한 시점부터 현재 시점까지 조직 내외부의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회사에서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장면들이 사실은 문화적 결과물임을 알게 되었다. 전에 일했던 회사에서는 임원 전용 엘리베이터와 주차장이 있었다.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지나쳤던 장면이지만, 조직문화를 공부하고 나서는 ‘임원과 일반 직원들의 지위는 동등하지 않다’는 기본 가정이 만들어낸 인공물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인어공주 (책 + CD 1장)
다락원 / Hans Christian Andersen 지음 / 2004.03.31
7,000원 ⟶ 6,300원(10% off)

다락원소설,일반Hans Christian Andersen 지음
다락원 의 영문판 시리즈 인어공주 편. 안데르센이 평생토록 사랑했지만 결국 이루지 못한 여인과의 애틋한 사랑이 담겨 있다. 한번도 바다 위 세상을 구경해 보지 못한 인어 공주는 자신의 15번째 생일에 물 밖으로 나섰다가, 마침 배 위에서 생일파티를 하던 왕자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그때 폭풍이 일어 왕자가 탄 배가 침몰하자 인어공주는 정신을 잃은 왕자를 구해 준다. 인어공주는 왕자의 곁에 있고 싶어서 자신의 목소리를 마녀에게 주고 대신 사람의 몸을 얻어 왕공에 들어가는데…들어가는 말 Introduction 작가 및 작품 소개 How to Use This Book 이 책, 이렇게 보세요 How to Improve Reading Ability 왕초보를 위한 독해 가이드 Before you read Chapter ONE The World under the Sea 바다 밑 세상 Comprehension Quiz Before you read Chapter TWO The World above the Sea 바다 위 세상 Comprehension Quiz Before you read Chapter THREE The Witch 마녀 Comprehension Quiz Chapter FOUR Her New World 새로운 세상 Comprehension Quiz Before you read Chapter FIVE Some Terrible News 끔찍한 소식 Comprehension Quiz 권말 부록 ① 독해 길잡이 ② 리스닝 길잡이※ 시리즈는 다락원 의 영문판입니다. 에는 안데르센이 평생토록 사랑했지만 결국 이루지 못한 여인과의 애틋한 사랑이 담겨 있다. 한번도 바다 위 세상을 구경해 보지 못한 인어 공주는 자신의 15번째 생일에 물 밖으로 나섰다가, 마침 배 위에서 생일파티를 하던 왕자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그때 폭풍이 일어 왕자가 탄 배가 침몰하자 인어공주는 정신을 잃은 왕자를 구해 준다. 인어공주는 왕자의 곁에 있고 싶어서 자신의 목소리를 마녀에게 주고 대신 사람의 몸을 얻어 왕공에 들어가는데…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쌤앤파커스 / 김정운 / 2009.06.01
13,000원 ⟶ 11,700원(10% off)

쌤앤파커스소설,일반김정운
의무와 책임만 있고 재미는 잃어버린, 이 시대 남자들을 위한 심리에세이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니? 일견 부부관계에 대한 책 혹은 무모한 남자들의 로망에 대한 책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이 책은 ‘재미는 창조다’라는 키워드로 SERI CEO, 월간조선, 신동아 등에 절찬리에 연재되었던 김정운 교수의 칼럼을 새롭게 재구성한 책이다. 어느 순간까지는 ‘무작정’ 달려온 남자들, 그들이 왜 어느 순간 자아를 상실한 느낌이 드는지, 권위와 의무감에 탈출구가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드는지, 어디서도 지친 영혼을 뉘일 곳을 찾지 못하게 되는지, 그것에 대한 ‘문화심리학적’ 분석서이기도 하다. 단, 그 방식이 유쾌하다 못해 통렬하다. 남자들의 현실 키워드, 즉 ‘아내’로 대별되는 ‘안정과 로망의 경계’를 저자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독특하게 풀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프롤로그 ‘가끔’ 후회하는 남편과 ‘아주 가끔’ 만족하는 아내는 ‘문명文明적 불만’이다! CHAPTER 1.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하얀 침대시트에서는 누구나 잘할 수 있다 어느 날부터인가, 아내가 아침밥을 해주지 않는다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첫사랑의 그녀는 나를 모른다 했다 어느 날부턴가 김혜수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CHAPTER 2. 계절이 바뀌면 남자도 생리를 한다 봄에는 발정하는 수컷처럼 설레야 옳다 망각할수록 삶은 만족스러워진다 외로움에 천장이 내려앉는 느낌을 아는가? 여자는 남자를 떠나고… 나는 매일 매일 교복(?)을 입는다 우리 집 뒷산에는 ‘형제 약수터’가 있다 CHAPTER 3. 도대체 갈수록 삶이 재미없는 이유는? 아, 그렇다. 그런데 그게 도대체 어쨌단 말인가 입 꽁지가 내려간 만큼 우리는 불행해진다 ‘아침형 인간’? 이건 정말 아니다 사람은 절대 안 바뀐다! 이 사실이 나를 자유케 한다 인생이 재미없는가? 원근법으로 보라 남자들은 주말마다 골프장으로 탈출한다 CHAPTER 4. 우리는 절대로 지구를 지킬 필요가 없다 잘 보라, ‘독수리오형제’는 절대 ‘형제’가 아니다 그러니까 제발 너만 말하지 말란 말이야! 사는 게 재미없는 상사와 일하면, 죽고 싶다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 그리고… 해병전우회, 고대교우회, 호남향우회의 공통점 CHAPTER 5. 도대체 무엇 때문에 사십니까? 이건 국정원도 모른다, 독일 통일은 내가 시켰다! 맥시마이저와 새티스파이저의 ‘황야의 결투’ 노천카페에 혼자 앉아 천천히 커피를 마셔보라 도대체 댁은 누…구…세요? 식욕, 성욕은 인간의 욕구가 아니다 우리는 감탄하려고 산다, 아닌가? 에필로그 캠핑카를 사야 한다
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
로크미디어 / 신영준, 고영성 (지은이) / 2018.09.13
15,800원 ⟶ 14,220원(10% off)

로크미디어소설,일반신영준, 고영성 (지은이)
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는 <완벽한 공부법>, <일취월장>의 두 저자가 쓴 성장 에세이다. 소셜 미디어에서 관찰한 수천 개의 게시물 중 행복, 후회, 자기 계발, 나쁜 상사, 꿈, 갑질, 차별, 아침에 일어나기, 미움, 조직 생활, 오해, 부모, 결혼, 관계, 노력, 실패 등 꼭 이야기해 주고 싶었던 주제를 뽑아 이야기 안에 ‘뼈를 넣어’ 썼다. 앞선 <완벽한 공부법>과 <일취월장>이 각각 공부와 일을 통해 무언가 성취를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 <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는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두 저자는 성장을 막는 고정관념이나, 사회에 만연해 있는 오해, 인생을 살다보면 겪는 일 등을 통해 성장을 이야기한다. 두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을 보고 나서 각 꼭지의 주제에 대해 5분이라도 생각해보길 권한다. 각자의 시선에서 같은 주제에 대해 고민하다 나온 결과로 인해 사회에 누적된 피로와 걱정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기를 바라고 있다. 각 꼭지의 마지막에는 해당 주제에 대해 잠시나마 생각해볼 수 있도록 정리한 페이지를 구성했다. 바쁜 독자들이나, 해당 주제를 간결하게 정리된 내용으로 보고 싶은 독자들에겐 또 하나의 소소한 도우미가 되어 줄 것이다.머리말 너무 자주 하는 7가지 오해 고통은 오로지 자신의 몫이다 30대가 된다고 하니 마냥 서글프다 일 못하는 사람의 6가지 특징 인생 선배의 개념 주례사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후배를 위한 지극히 개인적인 조언 좋아하는 일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내가 20대에 정말 잘한 3가지 잘하는 게 없어요 37살에 자기 계발을 하는 이유 소통의 달인이 되는 3가지 비결 사회생활의 가장 강력한 무기! 과연 그것이 당연한 것인가? 나쁜 위로의 5가지 유형 공감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5가지 습관 멘탈 금수저 후회를 최소화하는 선택 2년 만에 목표를 달성한 방법 미안하지만 불가능합니다 일하면서 자기 계발하는 8가지 방법 꼰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내가 생각하는 엘리트 우리는 왜 힘든가? 회사에서 미움 받을 용기 모두가 싫어하는 상사의 5가지 특징 이별을 제대로 하는 법 가슴 아픈 실수, 미안해 평균보다 멘탈이 강한 사람의 10가지 차이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무조건 적어라 완벽한 하루 성공하는 사람들이 ‘거부’하는 9가지 나는 100번의 기업 강연을 통해 무엇을 보았나? 스타트업, 해도 괜찮을까요? 행복의 전염 너무 뻔해서 어처구니가 없는 성공의 비밀 나는 차별을 몰랐다 미라클 모닝이 있으면 미라클 나이트도 있다 분노가 솟구쳐 오를 때 호랑이가 뛰어오면 어쩔 수 없이 뛰게 된다 친구들과 밥 먹으면 왜 그렇게 많이 먹게 될까? 부모가 된다는 것 부모로 산다는 것 학교 가기가 싫다면 자녀의 재능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 - 재능론의 허상 내 딸은 누구와 결혼시킬 것인가?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는 6가지 방법 잘나가는 조직의 특징 진짜 ‘사짜’ 산업혁명인가?(Feat. 프로주례러)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인생이 던지는 4가지 질문 참고문헌#뼈아대 #신영준 #고영성 #성장_에세이 당신을 위한 성장 에세이 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는 <완벽한 공부법>, <일취월장>의 두 저자가 쓴 성장 에세이다. 소셜 미디어에서 관찰한 수천 개의 게시물 중 행복, 후회, 자기 계발, 나쁜 상사, 꿈, 갑질, 차별, 아침에 일어나기, 미움, 조직 생활, 오해, 부모, 결혼, 관계, 노력, 실패 등 꼭 이야기해 주고 싶었던 주제를 뽑아 이야기 안에 ‘뼈를 넣어’ 썼다. 앞선 <완벽한 공부법>과 <일취월장>이 각각 공부와 일을 통해 무언가 성취를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 <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는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두 저자는 성장을 막는 고정관념이나, 사회에 만연해 있는 오해, 인생을 살다보면 겪는 일 등을 통해 성장을 이야기한다. 저자들은 책의 내용에 공감을 해도 좋고,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봐도 좋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독자 여러분이 내용에 공감하면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고,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독자의 말에 있는 배울 점을 통해 뼈 있는 말에 살까지 더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두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을 보고 나서 각 꼭지의 주제에 대해 5분이라도 생각해보길 권한다. 각자의 시선에서 같은 주제에 대해 고민하다 나온 결과로 인해 사회에 누적된 피로와 걱정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기를 바라고 있다. 각 꼭지의 마지막에는 해당 주제에 대해 잠시나마 생각해볼 수 있도록 정리한 페이지를 구성했다. 바쁜 독자들이나, 해당 주제를 간결하게 정리된 내용으로 보고 싶은 독자들에겐 또 하나의 소소한 도우미가 되어 줄 것이다. <완벽한 공부법>, <일취월장>의 두 저자가 쓴 당신을 위한 성장 에세이 성장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몸이 자라는 것, 특별한 일을 이루어내는 것, 무언가 깨닫는 것 등 다양한 이야기가 가능할 것이다. 신영준 박사와 고영성 작가의 성장 에세이 <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를 보고 있으면, 성장이라는 것은 늘 보고 생각하던 것에서 떠나서 조금이라도 다르게 바라보게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우리는 나이를 먹을수록 어릴 적 익숙했던 학교나 친구를 떠나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는 일을 겪게 된다. 새로운 장소, 새로운 사람들 혹은 늘 익숙했던 것들이 다시 새로워지는 일을 겪다보면 새로운 흔적을 남기기 마련이다. 그렇게 쌓인 흔적들이 모이고 다시 되돌아볼 때면 그 당시 바라보던 시선이 아닌,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우리는 성장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를 모아 보니 아무 말 대잔치가 되었다. 하지만 뼈를 빼지는 않았다. 두 저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모았다. 3년 동안 수천 명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다고 한다. 모든 이야기를 다 할 순 없었기에 수천 개의 소셜 미디어 글에서 모은 주제 중 너무 진지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를 뽑았다. 읽다보면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한편으로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두 저자는 둘 다 좋다고 말한다. 공감하는 사람에겐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고,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의 말에서 배울 점을 찾아 뼈에다 살을 붙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처럼 두 저자는 성장은 새로운 시선, 다양한 시각을 나누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말하는 듯하다. “다양한 형태의 교감은 우리의 정신세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이런저런, 이왕이면 뼈 있는 아무 말을 나눠야 한다.”는 저자의 말처럼 말이다. 이 책의 각 꼭지 마지막 쪽에는 아무 말 요약과 뼈 있는 한마디라는 페이지가 있다. 해당 페이지에는 꼭지 내용을 요약하거나, 핵심이 되는 글귀가 적혀 있다. 독자 여러분이 꼭지를 보고, 5분 동안 생각할 시간을 가질 때나 책을 다시 읽을 때 보기만 해도 내용이 떠오를 수 있게 도와주는 도우미가 되어 줄 것이다.세상살이가 정말 만만하지 않다.


초등생, 성적보다 공부습관이다
아주좋은날 / 백종화 글 /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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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좋은날육아법백종화 글
시험을 치르고 나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가 몇 점 맞았는지를 묻기 바쁘다. 그러나 초등생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 받아오는 백점짜리 시험지가 아니다. 아이의 심리발달 단계에 맞춰 각각의 시기에 길러져야 할 공부습관을 제때 키워주는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 초등시절 제아무리 성적이 좋았던 아이라도 스스로 하는 공부습관이 잡혀 있지 않으면 중고등학교에 올라갔을 때 말짱 도루묵이 되기 쉽다. 그렇다면 이제 막 공부의 여정에 오른 초등생의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은 어떻게 길러줄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아이의 심리발달 단계에 맞춰 제때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데 그 핵심이 있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100점짜리 시험지보다 아이의 성실한 공부습관을 칭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프롤로그] “별의별 방법을 다 써봐도 우리 아이는 안 되더라고요!” 부모가 혹시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지 않는 공부법을 강요하고 있는 건 아닐까? [1장] 아이의 공부습관은 부모 손에 달렸다 모든 실수는 배움의 기회가 된다 결과는 꾸준한 노력이 만든다 생각하는 습관은 평생 간다 공부의 걸림돌을 먼저 치워라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라 [2장] 학년별 공부법은 따로 있다 1학년, 45분 공부습관을 만들어라 2학년,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어라 3학년, 50%의 자기주도 공부습관을 들여라 4학년, 몰입계획표를 작성하게 하라 5학년, 시험을 통해 공부법을 배워라 6학년, 공부의 주체가 되게 하라 [3장] 방학공부로 잠재된 가능성을 깨워라 좋은 습관으로 학습형 몸을 만들어라 다양한 경험으로 학습형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라 열린 관계는 소통능력을 키운다 마음이 튼튼하면 실패도 성공의 씨앗이 된다 [4장] 우등생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 아이의 발달수준에 맞추면 공부도 즐겁다 격려와 인정 속에서 자란 아이가 집중력이 높다 우등생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내 아이의 잠재능력을 극대화하라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생각하기’도 연습하면 된다 제대로 된 ‘발판’을 제공하라 [5장] 아이와 함께 시작하는 자기주도학습 5단계 방법 아이의 학습태도를 객관적으로 살펴라 아이와 진심어린 신뢰관계를 만들어라 목표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라 좌절하지 않고 실행하도록 도와줘라 효과적인 피드백으로 학습능력을 향상시켜라 [6장] 부모의 생각을 바꿔야 아이가 공부한다 얕은 지식으로 아이를 키우지 마라 아이의 능력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라 학습원리를 숙달시킬 기회를 주어라 아이의 수준에 맞는 도움을 주어라 위기는 가능성을 강화시키는 기회이다 [7장] 대화방법을 바꾸면 성적이 달라진다 부모의 말은 아이의 인생을 지배한다 아이에게 힘을 주는 말과 힘을 빼는 말 아이와 부모의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말 [부록] 자기주도학습 활동표 모음 아이 공부에 대한 아이, 아빠, 엄마의 태도 발전시키기 객관화하기 시험공부 - 목표설정과 기본계획 부정적인 생각 정리하기 3·7·21 좋은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 치료적 허그법 현재의 위치와 시간이 흐른 뒤를 비교하기 한 달 동안 ‘1분 말’ 습관 만들기 아리타 히데호의 세로토닌 결핍생활도 체크하기 Free쿠폰 샘플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측정표 부모와 자녀의 약속 동의서 다니엘 G. 에이멘의 전전두피질 체크리스트 학년별 체크리스트 1 학년별 체크리스트 2 방학컨텐츠 과목컨텐츠 일주일 ‘168시간’ 기본생활패턴 초등 6학년 방학 동안 경험하고 싶은 101가지 목록 만들기 아이와 함께 작성하는 훌륭한 인물 100인 목록표초등생, 지금 당장 공부 잘하는 것보다 좋은 공부습관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시험을 치르고 나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가 몇 점 맞았는지를 묻기 바쁘다. 그러나 초등생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 받아오는 백점짜리 시험지가 아니다. 아이의 심리발달 단계에 맞춰 각각의 시기에 길러져야 할 공부습관을 제때 키워주는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 초등시절 제아무리 성적이 좋았던 아이라도 스스로 하는 공부습관이 잡혀 있지 않으면 중고등학교에 올라갔을 때 말짱 도루묵이 되기 쉽다. 그렇다면 이제 막 공부의 여정에 오른 초등생의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은 어떻게 길러줄 수 있을까? 《초등생, 성적보다 공부습관이다》의 저자 백종화 교수는 “아이의 심리발달 단계에 맞춰 제때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데 그 핵심이 있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100점짜리 시험지보다 아이의 성실한 공부습관을 칭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기주도학습 습관은 초등 6년 동안 진행되어야 할 부모와 아이의 ‘장기 프로젝트’! ‘자기주도학습’이라고 하면 부모들은 ‘아이 혼자 알아서 공부하는 것’을 떠올린다. 하지만 자기주도학습 습관은 아이 혼자의 힘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새가 알에서 깨어나 부모가 주는 먹이를 받아먹으며 자라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부모로부터 한걸음씩 멀어지면서 홀로서기를 하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도 부모의 도움을 점차 줄여나가는 방법으로 훈련해야 한다. 저자 백종화 교수는 아이의 바람직한 공부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습’이라는 큰 그림 위에 ‘학년별 공부법’이라는 6개의 작은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집을 짓는 것처럼, 초등 시기는 좋은 학습습관의 뼈대를 세워서 기초지식과 근면성을 만드는 데 핵심이 있다고 말한다. 또한 아이의 심리발달단계에 기초해서 초등 6년 동안의 학년별 공부법의 핵심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초등 6년 학년별 공부법의 핵심 1학년 : 45분 공부습관을 만들어라 2학년 : 학습성과에 집착하지 말고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어라 3학년 : 마음껏 시행착오를 경험하게 하고, 50%의 자기주도 공부습관을 들여라 4학년 :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분야에 몰입하게 하여 성취감을 맛보게 하라 5학년 : 시험을 통해 공부법을 배우게 하라 6학년 : 아이 스스로 공부의 주체가 되게 하라 부록으로 싣고 있는 부모와 아이가 실생활에서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활동표’는 저자가 운영하는 아동상담센터에서 직접 활용하고 있는 자료로, 아이 개개인의 특성과 발달단계에 맞는 공부법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공부에 대한 아이의 태도를 바꾸기 위해서는 ‘공부 의욕을 저하시키는 걸림돌’이 무엇인지를 체크해서 학년별로 특정한 훈련을 거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내 아이의 공부 걸림돌’ 체크하기 * 아이가 지금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가? * 아이가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 공부를 하고 있는데 친구가 놀자고 하면 아이는 어떻게 할까? * 공부할 때 아이가 자꾸 딴 짓을 하는데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을까? * 아이가 아직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은데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 아이가 기억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어떻게 하면 아이가 시험을 잘 볼 수 있을까? * 시험을 볼 때 아이가 떨린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 아이의 시험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아이의 공부습관을 고치려면 부모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 공부에 대한 아이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바람직한 공부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의 마음가짐부터 다시 살펴야 한다. 자신의 지난 경험이나 입소문을 통해 만들어진 편협한 사고의 틀을 깨고 내 아이의 발달 정도를 체크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이론’을 알면 아이의 심리상태를 살필 수 있고, 부모자식 간에 신뢰도도 높일 수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아이의 공부체력을 키워줄 수 있는 규칙적인 수면습관, 컬러푸드 섭취습관, 느릿느릿 산책습관, 사랑을 채워주는 허그습관과 같은 여러 가지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공부하라’는 잔소리 대신에 부모가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데 핵심이 있다. 아이의 공부습관을 제대로 키워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 방법을 몰라 헤맸던 부모들에게 이 책 이상의 지침서는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부모가 먼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이도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 효율적인 공부습관을 갖게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엄마표 몬테소리 홈스쿨 1 : 스스로 하는 아이로 키우는
청어람미디어 / 마자 피타믹 글, 정지인 역 / 20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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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미디어육아법마자 피타믹 글, 정지인 역
이제 엄마가 몬테소리 선생님! 1909년 마리아 몬테소리가 창안한 이래 지난 10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교육법인 몬테소리 교육을 집에서 간단한 준비만으로 할 수 있도록 안내한 책이다. \'경험을 통한 학습\'이라는 몬테소리 교육원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와 학습 활동을 담은 실제적인 안내서로, 단계별 놀이와 학습 활동, 응용해서 더 해볼 만한 활동들을 함께 수록하였다. 모든 감각을 사용하게 하는 놀이들을 통해 아이의 협응력, 집중력, 일상적 기술들 발달시키고,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다. 또한 몬테소리 교육을 비싼 교구나 교재 없이 집에서도 대체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준비물로 간단히 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어, 교구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엄마와 아이의 유대감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1권에는 유아기에 배워야 하는 기술들을 익히도록 도와주는 몬테소리 놀이와 학습 활동을 수록하였다. 상생활 연습, 감각 발달, 언어 발달, 수학 익히기, 과학 탐구의 다섯 개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상생활 속 기술들을 배우는 것부터 수의 개념을 이해하고 단순한 문장을 만들어보는 것까지 다양한 활동 78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2권에는 만 1세에서 만 3세까지의 아이를 대상으로 몬테소리 교육원리를 바탕으로 한 놀이학습활동 63가지를 소개한다. 감각 발달, 협응력 기르기, 미술 활동, 놀이와 운동, 언어와 이야기, 야외 활동의 여섯 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기별 발달 연령표를 수록하여 아이의 발달과정을 점검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들어가며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 자주 묻는 질문들 1장 세상을 향한 첫걸음, 일상생활 연습 손 씻기 / 양치질하기 / 머리 빗기 / 옷 개기 / 윗옷 입기 / 셔츠 단추 채우기 / 신발 신기 / 구두 윤내기 / 물 따르기 / 옮겨 담기 / 상 차리기 / 빨래집게 사용법 / 집게 사용법 / 뚜껑 열고 닫기 / 단추에 실 끼우기 / 종이 엮기 / 카드 바느질하기 / 가위로 오리기 2장 모든 발달의 기초, 감각 발달 서로 다른 감촉 느껴보기 / 반대되는 질감 배우기 / 촉감 비교하기 / 조물조물 주머니 놀이 / 크기와 모양 배우기 / 높이와 길이 배우기 / 이차원 형태 맞추기 / 삼차원 도형 맞추기 / 색깔의 발견 / 소리 구별하기 / 소리 비교하기 / 음계 만들기 / 대조적인 냄새 구별하기 / 맛 알아맞히기 3장 생각의 문이 활짝, 언어 발달 책을 사랑하는 방법 / 책 고르기 / 아이에게 책 읽어주기 / 단어 놀이 즐기기 / 한글은 어떤 소리를 나타낼까 / 똑같은 글자 찾기 / 글자종이 짝 맞추기 / 단어 만들기 / 단어카드와 그림카드를 이용한 읽기 / 어구 만들기 / 문장 만들기 / 일기장 만들기 / 책 만들기 / 가계도 만들기 / 그림 시 만들기 / 아이와 함께 책 읽기 4장 재미있는 개념 학습, 수학 영역 집합으로 분류하기 / 1부터 10까지 배우기 / 물건을 줄에 매달기 / 숫자 1부터 10까지 익히기 / 숫자 순서 확실히 다지기 / 양과 숫자의 결합 / 장난감 돈으로 수 세기 / 순서에서 벗어난 숫자들 / 물건에 숫자 붙이기 / 10까지 더하기 / 숫자를 사용한 덧셈 / 10 이하의 뺄셈 / 재미난 상점 놀이 / 숫자노래 배우기 5장 상상력과 호기심 놀이터, 과학 영역 나뭇잎 모으기 / 꽃 퍼즐 만들기 / 당근 싹 키우기 / 잠두콩 키우기 / 해바라기 키우기 / 창가에 화초상자 만들기 / 식물이 물 마시는 법 / 부피 이해하기 / 뜨는 물체와 가라앉는 물체 / 뜨는 액체 / 날씨의 발견 / 지구의와 지도 / 지형 모형 만들기 / 색깔 혼합하기 / 과일머핀 굽기 / 생강쿠키 만들기 학습자료“이제 엄마가 몬테소리 선생님입니다!” 전 세계 엄마들이 감동한 100년 전통의 몬테소리 교육법 간단한 준비만으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실제적인 놀이학습 안내서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출발, 몬테소리 교육 1909년 마리아 몬테소리가 창안한 이래 지난 10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교육법인 몬테소리 교육은 아이들의 집중력과 창의력, 협응력을 발달시키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길러줘서 스스로 하는 아이로 자라도록 도와주는 교육법이다. \'엄마표 몬테소리 홈스쿨\'은 이러한 몬테소리 교육을 집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책으로, ‘경험을 통한 학습’이라는 몬테소리 교육원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와 학습 활동을 담았다. 놀이와 학습 활동은 단계별로 진행되며 응용해서 더 해볼 만한 활동들을 함께 실어, 단계를 높여 가면서 아이가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인 마자 피타믹은 몬테소리 교육을 전공하고 15년 이상 현장에서 직접 실천해온 몬테소리 교육 전문가로, 수년간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 해석한 몬테소리의 교육원리를 엄마와 아이가 즐겁게 도전할 수 있는 활동들로 풀어냈다. 2004년 영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영미권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어로도 번역되어 독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한 아이, 좋은 부모를 위한 행복한 놀이 지침서 놀이를 엄마와 함께하는 것은 아이에게 따뜻한 유년기의 추억을 만들어주고, 아이가 행복하고 자신 있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해준다. 아이들이 경험하는 상호작용과 사랑받고 양육되는 방식은 아이들이 이후의 삶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자신에 대해 갖는 심적인 태도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영유아기에 아이가 겪는 경험들이 사실상 뇌가 성장하는 방식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한 놀이교육은 아이의 협응력, 집중력, 일상적 기술들을 발달시키기 위해 모든 감각을 사용하게 한다. 이런 활동은 아이의 신체적, 지적, 정서적인 성장과 발달을 자극하는 작용을 하며, 유아기의 중요한 특징인, 자기 생각대로 움직여지지 않을 때 느끼는 좌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 밖에도 유아기에 획득해야 할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는데, ‘손바닥 판화’나 ‘마룻바닥 예술’ 같은 미술 활동을 통해 색깔과 형태에 관해 배우고, 자연 관찰 놀이를 통해 세상에 관해 배울 수 있으며, ‘과일 샐러드 놀이’나 ‘볼링장 놀이’, 혹은 ‘역할 놀이’처럼 다른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서는 타인과 나누는 법, 협동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사교육 다이어트를 위한 엄마들의 선택, 엄마표 몬테소리 놀이학습 영유아기부터 가정에서 아이를 위해 지출하는 사교육비는 결코 적지 않다. 5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교구 구입부터 학습지, 문화센터 등등 대한민국 엄마들의 가계부에서 사교육비 항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늘어만 간다. 이에 무분별한 사교육 열풍에 휘말리기보다 집에서 직접 가르쳐보겠다는 엄마들이 늘어나면서 어느새 자녀교육 시장에서 ‘엄마표’는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다. 물론 ‘엄마표’ 학습을 단순히 비용 문제로만 생각할 수는 없다. 엄마는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이다. 부모와 함께하는 활동은 아이에게 심리적인 안정 속에서 올바른 상호작용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엄마표 몬테소리 홈스쿨\'은 몬테소리 교육을 비싼 교구나 교재 없이 집에서도 대체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준비물로 간단히 할 수 있는 놀이학습활동을 담았다. 또한 몬테소리 학습자료를 부록으로 수록하여 교구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 유아교육에 관한 특별한 지식이 없는 엄마들이라도 자신감을 갖고 아이들과 함께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시간이나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우리 아이 발달과정, 엄마가 직접 체크하세요! \'엄마표 몬테소리 홈스쿨\'에 담긴 놀이와 학습 활동을 아이와 함께 진행하면, 엄마 역시 우리 아이가 무엇이 필요한지 이해할 수 있으며, 자녀의 발달과정에 대해 더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과 ‘자주 묻는 질문들’을 통해 몬테소리 교육원리의 기초를 이해하고, 2권에 수록된 ‘발달 연령표’로 자녀의 발달 속도를 가늠해볼 수 있다. \'엄마표 몬테소리 홈스쿨\'의 가장 큰 장점은 엄마가 아이에게 무엇이든 스스로 하는 방법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이며, 아이가 새로운 기술을 완전히 익혔을 때 느끼는 성취감을 엄마 역시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엄마표 몬테소리 홈스쿨\'은 아이의 신체적 발달뿐만 아니라 창의력, 집중력, 그리고 자존감을 발달시키는 데 엄마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일상, 감각, 수학, 언어, 과학까지 다섯 개 영역 몬테소리 프로그램 78가지 몬테소리 학습자료 수록 만 3세에서 만 5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스로 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표 몬테소리 홈스쿨 1\'은 유아기에 배워야 하는 기술들을 익히도록 도와주는 몬테소리 놀이와 학습 활동을 담았다. 일상생활 연습, 감각 발달, 언어 발달, 수학 익히기, 과학 탐구의 다섯 개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상생활 속 기술들을 배우는 것부터 수의 개념을 이해하고 단순한 문장을 만들어보는 것까지 다양한 활동 78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1장 ‘세상을 향한 첫걸음, 일상생활 연습’에는 손 씻기나 신발 신기 같은 기본적인 기술부터 빨래집게 사용법과 종이 엮기처럼 손과 눈의 협응력을 길러주는 활동들을 담았으며, 아이들은 이 활동들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2장 ‘모든 발달의 기초, 감각 발달’은 아이들의 중요한 학습도구인 오감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 그리고 3장 ‘생각의 문이 활짝, 언어 발달’을 통해서 아이들은 한글을 익히고 더 나아가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4장 ‘재미있는 개념 학습, 수학 영역’은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인 것부터 배워나가도록 하는 몬테소리 교육원리에 따라 먼저 양의 개념을 익히고 숫자를 배우게 하여 양과 수를 자연스럽게 결합하고 더 나아가 덧셈과 뺄셈까지 개념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5장 ‘상상력과 호기심 놀이터, 과학 영역’은 식물학에서 지리까지 아주 넓은 의미의 과학을 소개한다. 아이들은 다양한 실험과 관찰을 통해 자신의 의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경험하게 되고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각 활동에는 난이도에 따른 지침과 제안도 함께 나와 있어서, 엄마는 아이들이 이 활동들을 하나하나 해나가며 옷 입기부터 기본적인 과학지식에 이르기까지 살아가는 데 제일 중요한 기술을 익히는 과정에서 안내자가 되어줄 수 있다. 또한 몬테소리 학습자료를 수록하여 몬테소리 교구를 따로 구하지 않고도 진행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간편한 방식으로 대체했다.
좋은 아빠 수업
진선출판사 / 닉 하퍼 글, 권루시안 옮김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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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출판사육아법닉 하퍼 글, 권루시안 옮김
세상의 모든 아빠들이 아기와 만나면 아마 ‘벅차오르는 사랑’과 함께 ‘처음 겪는 육아에 대한 당혹감’을 느낄 것이다. 아내와 함께 열심히 임신육아교실도 다니고 주변에 이미 육아를 경험해 본 인생 선배에게도 많은 조언을 구하였지만, 막상 눈앞의 현실로 닥치면 이제까지 준비했던 모든 것이 날아가 버리고 머릿속이 하얀 백지장처럼 되어 버리고 만다. 이처럼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 버린 아빠들을 위한 책이다. 태어난 직후부터 생후 1년 동안 아기를 키울 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아빠들에게 기저귀 갈기, 수유하기, 트림 시키기 등의 기본적인 것을 알려 준다. 또한 올바른 카시트 고르기, 필승의 아기 수면 패턴 만들기 등 부모와 아이 모두의 삶의 질과 관련된 문제까지 두루 다루고 있어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부부가 함께 읽는 육아서이자 당장 육아를 시작하는 초보 아빠의 필독서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어서 오세요, 아빤 처음이죠? Chapter 1 당장 필요한 기본 사항에 대한 속성반 과정 01 첫 12개월 02 첫 24시간을 무사히 03 패턴 잡기 04 아기와 유대 형성 05 아기에게 들어가는 비용 06 옷과 여러 가지 용품 07 이동 Chapter 2 부지런한 아빠의 일과에 대한 상급반 과정 01 잠 02 아기 안는 법, 옮기는 법 03 울음 04 질병 05 위생(아기 청결 유지법) 06 젖 먹이기 07 젖떼기 08 아기의 외출을 위한 가방 09 오물 처리 10 안전 점검 Chapter 3 한숨 돌리고 나면 뭘 해야 할까? 01 해야 할 일 제1부 02 해야 할 일 제2부 03 직장으로 돌아가기 04 아기 돌보미 05 손님 관리 06 섹스 07 질문과 답변 08 말조심 09 좋은 아빠가 되는 법 10 그 다음 12개월, 그리고 그 이상 찾아보기내가 아빠가 되다니! 이제 어떡하죠? 세상의 모든 초보 아빠들을 위한 육아의 모든 것! 《좋은 아빠 수업》 세상의 모든 아빠들이 아기와 만나면 아마 ‘벅차오르는 사랑’과 함께 ‘처음 겪는 육아에 대한 당혹감’을 느낄 것이다. 아내와 함께 열심히 임신육아교실도 다니고 주변에 이미 육아를 경험해 본 인생 선배에게도 많은 조언을 구하였지만, 막상 눈앞의 현실로 닥치면 이제까지 준비했던 모든 것이 날아가 버리고 머릿속이 하얀 백지장처럼 되어 버리고 만다. 《좋은 아빠 수업》은 이처럼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 버린 아빠들을 위한 책이다. 태어난 직후부터 생후 1년 동안 아기를 키울 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아빠들에게 기저귀 갈기, 수유하기, 트림 시키기 등의 기본적인 것을 알려 준다. 또한 올바른 카시트 고르기, 필승의 아기 수면 패턴 만들기 등 부모와 아이 모두의 삶의 질과 관련된 문제까지 두루 다루고 있어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부부가 함께 읽는 육아서이자 당장 육아를 시작하는 초보 아빠의 필독서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좋은 아빠 수업》과 함께 부부가 함께하는 행복한 육아를 시작해 보자. 엄마와 아기 모두가 행복해지는 아빠 육아! 딱히 물어볼 곳 없어 답답했던 부모들을 위한 단 한 권의 ‘육아의 정석’! 어서 오세요, 아빤 처음이죠? 임신 후 엄마는 열 달간의 신체 변화를 통해 엄마가 될 준비를 한다. 입덧을 할 때, 뱃속에서 아기가 움직일 때, 배가 불러 제대로 앉기조차 힘들 때 등 임신 후 아기가 태어나기 전까지 매 순간마다 엄마는 미리 엄마로서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다. 하지만 아빠는? 열 달간 아내가 먹고 싶다는 것을 사다 나르고, 입덧을 할 때 곁에서 쩔쩔매고, 몸이 무거워 저린 아내의 다리를 열심히 주무르다 보면 열 달이 훌쩍 지나가고 어느 날 갑자기 “축하합니다! 아빠가 되셨어요!”란 얼떨떨한 선고(?)를 듣게 된다. 전 세계에서는 1초마다 약 4.3명의 아기가 태어난다. 이런 아기의 대부분은 이렇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감도 잡지 못하는 상태의 남자를 아빠로 삼게 된다. 나쁜 아빠라서가 아니라, 아빠가 됐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처음부터 제대로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좋은 아빠 수업》은 이처럼 아기와 처음 만나는 세상의 모든 초보 아빠들을 위해 아기가 태어난 직후부터 생후 1년까지 어떻게 아기를 육아해야 할지를 알려 주는 매우 친절한 육아서다. 이 책의 저자이자 영국의 자유 기고가인 닉 하퍼는 쌍둥이 아들을 키우며 겪었던 ‘육아 전쟁’을 바탕으로 아빠에게 진짜 필요한 알짜배기 육아 정보를 책 속에 모두 담았다. 초보 아빠를 위한 육아의 모든 것, 《좋은 아빠 수업》! 예전에는 육아의 최전선에 나서는 것은 당연 ‘엄마’의 역할이었다. 아빠는 직장에 나가 집안을 꾸릴 돈을 벌고 엄마는 집에서 살림을 하는 것이 일상적인 가정의 풍경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부부가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엄마만 육아를 전담하기에는 힘든 시대가 되었다. 이제는 당연히 아빠도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그것도 단순히 아기와 놀아 주기만 하는 것이 아닌 매우 ‘실질적인’ 육아 분담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초보 아빠들은 아기와 마주하는 순간 등에서는 식은땀이 나고 동공은 한없이 흔들린다. 아기가 울면 어떻게 달래야 하는지, 아기에게 언제 무엇을 먹여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한나절 만에 기저귀를 53번씩 갈아 주는 게 정상에 속하는 건지, 아기를 언제, 어디서 얼마나 재워야 할지도 모른다. 사실 처음에는 아는 게 별로 많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당연하다. 그렇지만 걱정하지 마라. 《좋은 아빠 수업》이 다 알려 줄 테니까! 《좋은 아빠 수업》에는 아기와 부모 모두가 밤에 잠을 편하게 잘 수 있는 필승의 수면 패턴 만들기부터 기저귀 갈기, 아기 트림 시키기, 젖병 수유할 때 주의할 점과 최고의 카시트 고르는 방법까지 아기를 키우기 위해 꼭 필요한 정보들을 담았다. 이외에도 부모와 아이 모두의 삶의 질과 관련된 문제까지 두루 다루고 있어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부부가 함께 읽는 육아서이자 당장 육아를 시작하는 초보 아빠의 필독서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좋은 아빠 수업》 활용 방법! 1. 아기의 수면, 수유, 배변에서부터 아기가 겪는 질병의 종류와 증상 그리고 좋은 카시트 고르기까지 태어난 직후부터 생후 12개월 동안의 아기 생활을 모두 다뤘다! 2. 아기와 부모가 모두 편안한 수면 패턴 만들기, 젖병 수유 시키기, 수유 후 트림 시키기, 기저귀 갈아 주기 등 아빠가 잘 할 수 있는 육아의 에센스만 꽉꽉 눌러 담았다! 3. 어, 이 내용이 어디 있었지? 급하게 찾아야 할 내용이 있을 때 당황하지 말고 ‘찾아보기’! 아빠들이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찾아보기는 든든한 구원군이 된다! 4. 떨어뜨리면 발등 찍기 딱 좋은 무거운 육아서는 이제 안녕! 가벼운 종이를 써서 어디서나 부담 없이 들고 다니며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책을 먼저 읽은 부모들이 말하는 《좋은 아빠 수업》! ‘아빠 예비군’들은 아마 이 책을 봐도 실감이 나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한 권 마련해 놓으세요. 일단 아기가 태어나면 적절한 정보를 찾느라 스마트폰을 만지작할 시간도 없습니다. 그때 《좋은 아빠 수업》을 펴세요. 엄마뿐 아니라, 이제 아빠들에게도 ‘육아 친구’가 필요합니다. - 이제 막 돌 지난 아이의 아빠 sungjjang15님 너무 전문적이고 딱딱한 지식보다 정말 실생활에서 필요한 지식을 알려 주고 있어서 더 와 닿네요. 원래 책에 표시하는 거 안 좋아하는데 중요한 내용, 기억할 내용을 꼼꼼히 표시하면서 다시 한 번 정독하고 남편도 꼭 읽혀야겠어요! - 예비 엄마 김성현님 초보 엄마 시잘 나 역시 육아의 정보를 담고 있는 수많은 서적을 접했지만, 육아서를 따로 읽지 않아도 될 만큼 이처럼 상세하진 않았다. 이 책 한 권을 오롯이 정독한다면 아기가 자지러지게 울거나, 기저귀에 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이 온다 해도 정신이 혼미해지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 두 아이의 엄마 밍크님 우리 아이를 처음 만났을 때를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정말 이런 책이 필요했어요. 엄마와 아빠가 태교하듯, 이 책을 앞에 두고 아이를 만나기 전 수업 받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엄마 아빠 함께하는 태교 책으로도 추천해요! -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 여당당님 32주 예비 맘으로서 사실 여태까지 태교에만 신경 써왔지 막상 ‘아기가 태어난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 딱히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이 책을 먼저 만나게 되어 너무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좋은 아빠 수업》은 정말 예비 아빠가 꼭 읽어야 할 ‘머스트 북’ 이라는 사실! 우리 신랑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예비 엄마 정지수님 아빠로서 처음 경험하는 문제들을 조언해 줘서 새롭게 접하는 삶의 전환점에서 당황하지 않게 도와준다. 책을 읽는 동안 메모하고 형광펜으로 줄을 그어 놓게 된다. 가벼운 마음으로 내 아이의 육아를 위한 첫 수업을 듣는다고 생각하며 이 책을 읽어 보길 권한다. - 이제 곧 아빠가 되는 조상욱님 아빠도 분명 준비 기간과 마음의 각오가 필요한데 무지 속에 놓여 있다. 이 책에 담긴 첫 출산에서 열두 달까지의 스토리는 간접 경험을 하기에 충분했다. 나중에 아기가 태어나면 다시 꺼내서 살펴봐야 할 지침서가 아닐까. 책의 저자가 마치 내게 ‘걱정 말아요 그대’라고 말해 주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 예비 아빠 케
치매가족
북하이브(타임북스) / 다이와출판사 (엮은이), 김형순 (옮긴이), 우치카도 히로타케 (감수), 김어수 /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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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이브(타임북스)건강,요리다이와출판사 (엮은이), 김형순 (옮긴이), 우치카도 히로타케 (감수), 김어수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반가운 안내서다. 진료실에서 시간만 허락된다면 치매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의사 입장에서 가족들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들, 찬찬히 충고해주고 싶었던 말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편안한 분위기로 구성되어 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들이다. 평소에 짬이 날 때마다 익혀두고, 당황스러운 문제를 맞닥뜨릴 때는 급히 참고할 수 있는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추천사(김어수 교수,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들어가며 1장 당혹감과 초조함을 받아들이자 초기 증상의 배경 건망증이 반복되며, 주변 사람들의 지적으로 혼란, 불안감에 빠지는 경우 핵심 증상과 주변 증상(정신행동장애) ① 잊어버리고, 알 수 없기 때문에 생활에 지장을 초대한다 핵심 증상과 주변 증상(정신행동장애) ②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는 그때그때 이유가 있다 뇌의 상태 뇌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인지기능이 저하된다 고령자의 마음과 몸 할 수 없는 일이 점점 늘어나고 스트레스, 불안에 취약해진다 치매 발견 ① 함께 사는 가족이라도 치매 증상을 알아차리는 사람,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치매 발견 ②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불안 때문에 상담을 받지 않는 사람도 많다 Doctor’s VOICE 위루라는 연명 행위로 가족들이 얻을 수 있는 것도 있다 2장 환자 본인과 가족 사이의 인식 차이 증상과 성격 본래 성격이 치매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상처 주는 한마디 “조금 전에도 말했지? 몇 번을 말해!” “또, 틀렸어?” 상처 주는 대응 쓸모없는 사람 취급 상처 주는 행동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시험해 보는 것도 자존심에 상처를 준다 이차적으로 일어나는 주변 증상 계속되는 실패와 부정으로 주변 증상을 악화시킨다 환자의 자각 부정적인 생각은 자신을 파악하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한다 치매 환자의 세계 환각, 망상도 본인에게는 사실로 여겨진다 인지기능 파악 방법 ‘할 수 없는 일 = 부정적인 일’이라고 정해놓지 않는다 가족에게 요구되는 일 지금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판별한다 Doctor’s VOICE 보호자가 되면서 엄마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어요 3장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결여된 기능을 보충하자 치매 진단 후 심경 적극적, 소극적, 부정적 감정의 혼란 바람직한 환경 “잊어버려도 괜찮아”하고 안심하다 보면 증상이 완화되는 일도 많다 바람직한 환경 상대방이 놀라거나 기겁하지 않으면 환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돕는 방법 다른 장애와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는 일에 도움을 준다 불안을 제거하는 케어 미리 준비하여 불안을 줄이고 편안하게 생활하게 한다 기본적인 태도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존중하면서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를 건넨다 검진을 받게 하는 방법 치매 검진에 거부감을 느낀다면 건강검진을 겸하여 받도록 한다 치매 검사 치매 검사를 받는다고 모두가 뇌촬영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원인이 되는 병 치매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일 뿐 원인이 되는 병은 다양하다 본인에게 알리기 의사와의 신뢰 관계를 쌓은 후 알게 되는 것이 좋다 치료와 진행 약, 회상법, 운동 치료법으로 기능의 저하를 늦출 수 있다 약 처방 시기를 놓치지 말고 약 복용을 시작한다 Doctor’s VOICE 옛날이야기, 어린 시절 이야기를 물으면 생각지도 못한 배움, 감동을 받을 수 있다 4장 환자를 압박하지 말고 보호자도 압박받지 않도록 치매증과 터미널케어 말기는 터미널케어의 시점에서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 치매 케어 마음자세 치매에 걸려도 인생은 계속된다 치매 리터러시 가족뿐만 아니라 친척, 주변 사람들도 치매에 대한 지식을 익혀둔다. 주 보호자의 필요성 돌봄의 중심이 되는 주 보호자를 고립되지 않도록 배려한다 간호 체제 보호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독거 생활의 경우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협력하여 케어하고 시설 이용도 고려한다 돌봄 계획 5년 뒤의 증상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소중하게 보낸다 정보수집 보호자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에서 서로 이야기하며 정보를 교환한다 스트레스 케어 보호자 자신의 스트레스에도 신경을 쓰면서 상담받을 곳을 지정해 놓는다가족을 무너뜨리는 치매라는 병 전문가가 전하는 진심어린 조언 우리는 쉽게 치매의 핵심증상이 기억력 장애라고 가정합니다. 그리고 기억을 담당하는 뇌세포 혹은 뇌회로의 손상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자들이나 알면 될 법한 이런 사실들 말고, 치매라는 질병이 일상의 삶에 가져오는 본질적인 문제는 ‘관계의 손상’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환자의 기억 회로를 보존하기 위해 애쓰기보다, ‘관계 회로’가 유지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 관계가 지속될 때 환자들은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의미 있고 아름다운 순간순간을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치매가족』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반가운 안내서입니다. 진료실에서 시간만 허락된다면 치매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의사 입장에서 가족들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들, 찬찬히 충고해주고 싶었던 말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편안한 분위기로 구성되어 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들입니다. 평소에 짬이 날 때마다 익혀두고, 당황스러운 문제를 맞닥뜨릴 때는 급히 참고할 수 있는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 세브란스병원 정신의학과, 김어수 교수의 <추천사> 中 우리는 어떻게 치매 환자의 아픔을 함께 나눌 것인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고충은 어떻게 돌볼 것인가? 치매 전문가가 전하는 진심어린 조언 우리는 쉽게 치매의 핵심증상이 기억력 장애라고 가정합니다. 그리고 기억을 담당하는 뇌세포 혹은 뇌회로의 손상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자들이나 알면 될 법한 이런 사실들 말고, 치매라는 질병이 일상의 삶에 가져오는 본질적인 문제는 ‘관계의 손상’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환자의 기억 회로를 보존하기 위해 애쓰기보다, ‘관계 회로’가 유지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 관계가 지속될 때 환자들은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의미 있고 아름다운 순간순간을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치매가족』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반가운 안내서입니다. 진료실에서 시간만 허락된다면 치매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의사 입장에서 가족들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들, 찬찬히 충고해주고 싶었던 말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편안한 분위기로 구성되어 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들입니다. 평소에 짬이 날 때마다 익혀두고, 당황스러운 문제를 맞닥뜨릴 때는 급히 참고할 수 있는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철학자의 책보다, 그 책을 설명한 책이 때로는 더 어렵기도 하듯이, 일반인을 위해 쓴 치매 안내서가 때로는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킬 위험성은 항상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치매에 대한 전문 지식을 쉽게 풀어쓴 그런 종류의 책이 아닙니다. 교과서나 일반인을 위한 서적들이 그동안 잘 담아내지 못했던, 전문가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어린 조언들이 담겨 있습니다. 어떤 대목에서는 의사들이 하고 싶었던 말을 시원하게 대신해주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바쁜 진료현장에서 환자의 뇌영상과 증상에만 몰입되어 있는 의사들이 있다면 그들에게도 감히 일독을 권합니다. 우리는 21세기 첨단 뇌과학이라는 거대한 이름에 묻혀서, 치매 환자는 어떤 새로운 시간과 공간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지,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그들에게 어떻게 비치는지, 무엇이 왜 치매 환자를 초조하게 만들고 의심하게 만드는지, 그들의 좌정을 어떻게 함께 나눌 것인지, 여생의 마지막 커튼이 닫히기 전에 어떻게 아름다운 이야기를 남길 것인지와 같은 더 본질적이고, 더 어렵고, 더 절실한 물음에 답해야만 한다는 사실은 놓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 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뿐 아니라, 뇌가 아니라 사람의 가슴을 먼저 생각하는 계기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세브란스병원 정신의학과, 김어수 교수사람은 반드시 나이를 먹고 늙는다는 것을 의료 현장에서 더욱 실감하게 됩니다. 치매 환자를 돌보던 보호자가 수년이 지나 치매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지요. 치매는 더 이상 노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뇌혈관 질환이나 두부외상도 치매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치매를 앓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매는 특정 연령층에만 생기는 병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병입니다.이 책은 치매 환자를 간병하는 가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쓴 책으로, 치매 환자의 감정을 어떻게 파악하고 대응하면 좋을지에 관해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치매 환자가 타인과 원활히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실생활 지침도 담았습니다. - 들어가며 “기억이 나지 않아... 익숙한 단어도 떠오르지 않고... 앞뒤가 안 맞는 상황만 반복될 때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초기 치매는 건망증부터 시작됩니다. 방금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거나 식사했다는 것을 잊어버리기도 하지요.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적을 당해도 혼란만 있을 뿐입니다. 어쩐지 이상한 느낌이 들고, 본인 자신에 대한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본인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불안감, 공포에 억눌린 상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 초기 증상의 배경 치매는 대부분 환자의 주변 사람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면서 발견하게 된다. 조금 전에 이야기한 것인데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든지,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방 안이 어지럽혀져 있다든지 하는 미묘한 변화가 치매의 첫 징후인 것이다. 이런 작은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은 대부분 함께 살고 있는 가족이다. 하지만 가족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치매가 진행되어버리는 일도 흔하다. 건망증은 나이 탓이라고 생각하거나, 방이 어지럽혀져 있어도 때로는 그럴 수 있다고 그냥 지나쳐버린다. 초기 단계에서 알아차리는 것은 치매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가능하다. ... 작은 변화를 알아차려서 초기 단계에 발견할 수 있다면 치매의 진행을 늦추거나 이차적 주변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체크리스트 첨부) - 치매 발견


너의 이름은. 3
대원씨아이(만화) / 신카이 마코토 지음, 코토네 란마루 그림 / 2017.05.10
5,500

대원씨아이(만화)소설,일반신카이 마코토 지음, 코토네 란마루 그림
초등 숙제 홈스쿨
청어람미디어 / 안선모 글 / 2012.03.01
13,800원 ⟶ 12,420원(10% off)

청어람미디어육아법안선모 글
일기, 독서록, 체험학습/실험 관찰/ 과학 탐구 보고서 쓰기 숙제부터, 가족 신문 만들기/과학 상상화 그리기/ 표어 만들기 등 월별 학교 행사 준비까지 자신만만하게 준비할 수 있는 비법. 23년차 현직 교사이자 동화작가인 저자가 직접 학교 현장에서 내주는 다양한 숙제 해결법을 총망라한 책으로, 최근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내주는 숙제를 일기, 독서록, 체험 학습, 실험 관찰, 가족 신문, 봉사 활동, 학교 행사, 과학 탐구의 8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그 중 초등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을 뽑은 다음, 실제 초등학생 어린이 작품을 통해 숙제 해결의 예시를 하나하나 보여 준다. 1장 참 재미있다! 일기 쓰기 일기 쓰기에 대하여 1. 생활 일기 2. 효도 일기 3. 환경과 날씨 일기 4. 체험 일기 5. 요리 일기 6. 독서 일기 7. 견학 일기 8. 실험 일기 9. 관찰 일기 10. 여행 일기 11. 영화 일기 12. 공연 일기 13. 뉴스 일기 14. 상상 일기 15. 그림일기 16. 마인드맵 일기 17. 만화 일기 18. 대화 일기 19. 편지 일기 20. 한자 일기 21. 영어 일기 22. 수학 일기 23. 암호 일기 2장 참 쉽다! 독서록 쓰기 독서록 쓰기에 대하여 1. 주인공 그리기 2. 책 표지 그리기 3. 독서 상상화 그리기 4. 책 병풍 만들기 5. 명장면 그리기 6. 독서 책 만들기 7. 독서 나무 만들기 8. 독서 엽서 만들기 9.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10. 지은이에게 편지 쓰기 11. 책 읽고 퀴즈 만들기 12. 이야기 마인드맵 13. 동시로 쓰기 14. 이야기 속 사건을 바탕으로 노래 가사 써 보기 15. 친구야, 이 책 좀 읽어 봐 16. 주인공 또는 등장인물과 인터뷰하기 17. 읽은 책을 생각하면서 내 생각 쓰기 3장 참 신 난다! 체험 학습 체험 학습에 대하여 1. 체험 학습 글짓기 2. 현장 체험 학습 결과 보고서 3. 가족 동반 체험 보고서 4. 자유로운 형식의 보고서 4장 참 궁금하다! 실험 관찰 실험 관찰 보고서에 대하여 1. 과학 실험 보고서 예 2. 자연 관찰 보고서 예 3. 친구가 작성한 실험 관찰 보고서 5장 참 따뜻하다! 가족 신문 가족 신문에 대하여 1. 가족 소식 신문 2. 가족 효도 신문 3. 가족 독서 신문 6장 참 보람차다! 봉사 활동 봉사 활동에 대하여 1. 일손 돕기 활동 2. 위문 활동 3. 캠페인 활동 4. 자선 구호 활동 5. 환경·시설 보전 활동 6. 지도 활동 7. 지역사회 개발 활동 8. 봉사 활동 자기 평가 및 소감문 7장 참 즐겁다! 학교 행사 학교 행사에 대하여 1. 4월, 과학의 달 행사 2. 5월, 효도의 달 행사 3. 일 년 내내, 인권 및 학교 폭력 예방 행사 4. 6월, 호국 보훈 행사 5. 흡연 예방 행사 6. 구강 보건 행사 7. 에너지 절약 그리기 행사 8. 학기 초 또는 학기 말 행사-나의 꿈 그리기 9. 각종 글짓기 행사 8장 참 신기하다! 과학 탐구 과학 탐구에 대하여 1. 탐구 활동 보고서 1 2. 탐구 활동 보고서 2- 생물 관찰 3. 탐구 활동 보고서 3- 야생 조류 관찰 부록 각종 행사 신청서 및 양식 초등 숙제는 엄마 숙제? 숙제, 엄마가 대신 해 주지 마세요. [초등 숙제 홈스쿨]로 재미있게 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일기, 독서록, 체험학습· 실험 관찰· 과학 탐구 보고서 쓰기 숙제부터, 가족 신문 만들기· 과학 상상화 그리기· 표어 만들기 등 월별 학교 행사 준비까지! 숙제는 놀이처럼 즐겁게, 학교 행사는 자신만만하게 준비할 수 있는 비법이 [초등 숙제 홈스쿨]에 가득하다! 이제 숙제는 엄마가 대신 해 주지 말고, 아이에게 재미있는 하는 방법을 알려주자. 숙제 고민 해결뿐만 아니라 자녀의 즐거운 학교생활까지 이끌어 줄 것이다. 23년차 현직 교사이자 동화작가 안선모 선생님의 살아 있는 숙제 지도 노하우가 담긴 책 인천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안선모 선생님이 직접 학교 현장에서 내주는 다양한 숙제 해결법을 총망라한 책으로, 최근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내주는 숙제를 [일기, 독서록, 체험 학습, 실험 관찰, 가족 신문, 봉사 활동, 학교 행사, 과학 탐구]의 8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그 중 초등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을 뽑은 다음, 실제 초등학생 어린이 작품을 통해 숙제 해결의 예시를 하나하나 보여 준다. 이 한 권으로 쓰기 숙제+가족 신문+글짓기·그리기 대회+봉사 활동까지 OK! 일기, 독서록, 체험 학습 보고서 등 각종 글쓰기 숙제를 쉽고 재미있게 하는 방법부터, 가족 신문 만들기와 각종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준비 비법, 그리고 초등학생을 위한 봉사 활동 예시까지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숙제 모두 이 한 권에 담았다. 103명의 어린이가 함께 만든 책! [초등 숙제 홈스쿨]에는 실제 초등학생 어린이 103명의 130 작품이 실려 있다. 어른이 흉내 낸 작품이 아니라, 실제 어린이들의 다양한 숙제 작품을 그대로 수록하여 읽는 재미뿐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쏠쏠한, 현장감이 살아 있는 특별한 책이다. 엄마와 자녀가 함께 보는 책! 엄마는 8가지 유형별 숙제 지도법을 보며 어떤 숙제든 손쉽게 자녀를 지도할 수 있고, 어린이는 실제 또래 친구들의 작품을 보며 숙제를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다. 초등학교 6년 내내 큰 도움이 되는 책! 제1장 일기쓰기에서는 1학년이 쓰는 [생활 일기] [그림일기]부터 고학년이 쓰는 [수학 일기] [암호 일기]까지, 제2장 독서록 쓰기에서는 [주인공 그리기]부터 [읽은 책을 생각하면서 내 생각 쓰기]까지 단계별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두고두고 수준에 따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빠와 10분 창의놀이
시공사 / 김동권 글, 이보연 감수 /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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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육아법김동권 글, 이보연 감수
아이랑 어떻게 놀아주지? 아빠 육아 고민을 단숨에 날리는 초간단 재활용품 놀이 80가지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이보연 선생님의 아빠 놀이 도움말 수록 “아이랑 어떻게 놀아 주지?” 대한민국 최초 아빠 육아 파워블로거가 소개하는 하루 10분 아빠 스킨십 늘 바쁘고 피곤해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 할지 모르는 아빠들, 엄마처럼 살갑고 섬세하게 아이를 돌볼 자신이 없어 ‘아빠 육아’라는 말 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아빠들을 위한 책이다. 주위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으로 아주 쉽고 재미있게 아이와 가까워지고 나아가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놀이법 80여 개를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SBS[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이보연 선생님이 전하는 아빠 놀이 도움말을 수록해 놀이 교육에 대한 전문가적 조언도 함께 담았다. 실제로 이 책의 저자는 놀이를 시작한지 두 달 만에 아이에게 ‘우리 아빠 최고!’의 찬사를 들었으며 이 과정을 소개한 블로그 또한 네티즌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으며 네이버 육아부문 파워블로그로 선정되었다. 이 책에 소개된 놀이를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와 가까워져 친구 같은 아빠, ‘우리 아빠 최고!’의 찬사를 듣는 아빠로 거듭날 것이다.감수의 글 아이에게 꼭 필요한 ‘아빠 놀이’를 선물하세요 - 이보연 프롤로그 어느 일중독 아빠의 이야기 1장 눈만 그려도 재활용품 장난감 완성 [일만 하는 아빠의 놀이 이야기] 매일 10분 놀이의 3대 원칙, ‘ 항상, 즉시, 기쁘게!’ 아빠 놀이 도움말 - 아이와 정해진 놀이 시간을 약속해 보세요 [일만 하는 아빠의 보물창고] 1 둥둥 물놀이를 좋아하는 피부 미인 애벌레 2 팔딱팔딱 물고기 튕기기 놀이 3 떨어지면 무효! 문어 후 불기 4 귀여운 새우 인형이 팔랑팔랑 5 국민체조 가족의 비석치기 6 탁탁탁, 신나는 드럼 치기 7 북극곰 인형 물총 놀이 8 딸기 바가지의 무한 변신, 밤따기 놀이 9 봉산탈 형님과 하회탈 아우 10 다섯 쌍둥이 도미노 게임 [일만 하는 아빠의 행복한 일상] 야근하는 아빠의 소원은 2장 아빠 이야기에 창의력이 쑥쑥, 스토리텔링 놀이 [일만 하는 아빠의 놀이 이야기] 놀아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노세요 아빠 놀이 도움말 - 어떻게 놀면 재미있을지 아빠가 먼저 생각해 보세요 [일만 하는 아빠의 보물창고] 1 로션 물고기와 함께하는 물장구 놀이 2 끝까지 함께해 줘, 풍선 로션의 러브스토리 3 냠냠, 몰래 혼자 먹는 건 정말 맛있어, 얄미운 식탐 인형 4 세상에서 둘도 없는 친구가 된 밀대 잠자리 5 부직포 가방에서 태어난 입 큰 개구리 6 아빠와 함께 쓰는 동화책, 고래밥이 될 뻔한 아 이 7 백설 공주와 보디가드 난쟁이의 공든 탑 쌓기 8 커피 마시며 일만 하는 꿀벌 인형 9 빨래 놀이터의 장난꾸러기, 양말이의 하루 10 수다쟁이 엄마 여우와 귀여운 아기 늑대 이야기 [일만 하는 아빠의 행복한 일상]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아이도 3장 온몸을 움직이는 신나는 놀이 [일만 하는 아빠의 놀이 이야기] 더 쉽게! 더 재미있게! 더 짜릿하게! 108 아빠 놀이 도움말 - 아빠 놀이의 장점, 최대한 활용하세요 [일만 하는 아빠의 보물창고] 1 옷걸이 펜싱검으로 짜릿한 한판 승부 2 피융피융, 로빈후드 활쏘기 놀이 3 페트병 볼링 스트라이크 4 딸기 글러브로 즐기는 슈퍼볼 야구 5 로봇팔 대장 몬스터와 어린이 지구방위대의 한판 승부 6 이열치열 수박 복싱 놀이 7 아슬아슬 신발 상자 축구 드리블 8 덤벼라, 불꽃 튀는 칼싸움 놀이 9 3점 슛, 골인! 펠리컨 농구대 10 에어캡으로 즐기는 뽁뽁이 복싱 [일만 하는 아빠의 행복한 일상] 녀석, 발이 많이 자랐구나! 4장 우리 아빠 최고!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놀이 [일만 하는 아빠의 놀이 이야기] 놀이는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 아빠 놀이 도움말 - 아이의 균형 잡힌 발달을 위해 아빠 놀이가 꼭 필요합니다 [일만 하는 아빠의 보물창고] 1 정말 단순하지만 정말 재미있는 포트리스 2 뱅글뱅글 공 굴리기 추격 놀이 3 달려라, 달려! 씽씽 봅슬레이 4 배 상자로 즐기는 실내 축구 5 몬스터 구덩이를 피해라, 울퉁불퉁 정글 레이싱 6 균형 잡고 빙빙, 휴지심 발레리나 7 누가 누가 오래 버티나? 공포의 간질이기 게임 8 모두 다 물리쳐 주마, 투명 앵그리버드 발사대 9 아주 아주 간단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10 혀가 점점 늘어나는 아빠 메롱 인형 [일만 하는 아빠의 행복한 일상] 요즘 퇴근이 기다려지는 이유 5장 아빠와 아이의 꿈이 함께 자라는 온 가족 놀이 [일만 하는 아빠의 놀이 이야기] 바쁘지만 행복한 아빠 모습, 가족 안에서 만들어요 아빠 놀이 도움말 -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부터 시작하세요 [일만 하는 아빠의 보물창고] 1 아빠 괴물을 물리쳐라! 어린이 참외 극장에 초대합니다 2 큰 박스 인간 두더지 잡기 3 우리 집 최고 인기 놀이, 손가락 피자 야구 장 4 잠자는 사자를 건드리지 마라, 사자 코털 뽑기 5 걸리면 뿅망치 다섯 대! 뱅글뱅글 페트병 물고기 6 즐거운 명절, 빼놓을 수 없는 민속놀이, 투호 7 와구와구 맛있어, 먹보 그물 인형 8 요리조리 톡톡톡, 나무젓가락 박스 하키 9 세뱃돈 많이 주세요, 아빠 마음을 흔드는 저금통 인형 10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보드 게임, 휴지심 물고기 잡기 [일만 하는 아빠의 행복한 일상]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마법의 가방 6장 재미있어서 자꾸 해요, 생활습관 개선 놀이 [일만 하는 아빠의 놀이 이야기] 아빠 육아, 아빠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세요 아빠 놀이 도움말 - 즐겁고 재미있는 놀이로 바른 생활 습관을 배워요 [일만 하는 아빠의 보물창고] 1 거북이 물장구 손 씻기 놀이 2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를 위한 맛있어 상자 인형 3 부엌 찬장을 지키는 트랜스포머 과자 괴물 4 아빠도 함께하는 엄마 말 잘 듣기 게임 5 비밀의 자동차 나라 정리정돈 놀이 6 이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종이컵 정수기 도우미 7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끄는 집중력 향상 우유 시계 8 늦잠 자는 아이를 위한 두더지 놀이 [일만 하는 아빠의 행복한 일상] 아빠의 꿈과 도전은 계속 된다 7장 즐겁게 놀면서 창의력도 쑥쑥! 학습력 향상 놀이 [일만 하는 아빠의 놀이 이야기] 아빠를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세요 아빠 놀이 도움말 - 놀이로 바탕 학습을 충분히 한 아이가 학습력도 좋아요 [일만 하는 아빠의 보물창고] 1 달력으로 하는 재미있는 덧셈 뺄셈 암산 놀이 2 구구단이 술술 외워지는 달걀판 숫자 놀이 3 비밀의 판도라 상자 낱말 속담 맞히기 4 뿅망치 강타 받아쓰기 복권 5 먹고 먹히는 참치 캔 먹이사슬 6 북극곰 빙하 탈출 대모험 [일만 하는 아빠의 행복한 일상] 아이도 속상하고 아빠도 속상한 날 8장 상상력의 문을 열면 모든 것이 놀이 [일만 하는 아빠의 놀이 이야기] 아이와 놀면서 잃어버린 아빠의 꿈도 찾아요 아빠 놀이 도움말 - 아이의 상상력이 가장 좋은 장난감 [일만 하는 아빠의 보물창고] 1 맛있는 고구마가 뿌지직 똥이라고? 2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주는 지구본 놀이 3 도로 글씨 속에 숨은 문어를 찾아라 4 낙엽 속에 숨은 잠복근무 요원 놀이 5 누가 누가 더 많이 찾나? 아빠와 아이의 상상력 배틀 6 우리 집에 놀러 온 상상 친구를 소개합니다 [일만 하는 아빠의 행복한 일상] 세상 모든 아빠들의 마음은 똑같아 에필로그 좋은 아빠보다 노력하는 아빠 되기 부록 눈 스티커와 눈 그림 아주 쉽게, 아빠가 더 재미있게, 아이와 노는 법 바쁘고 피곤한 대한민국 아빠들의 육아 고민을 단숨에 날리는 아빠 놀이 비결 눈만 붙여도 인형이 되네! 누구나 쉽게 만드는 놀잇감 다 마신 우유 상자, 엄마 화장품 상자, 요구르트 통, 과일용 스펀지 포장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놀잇감을 만들어 보자. 눈 모양 스티커만 붙여주면 비싸고 정교한 고급 장난감보다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아빠표 놀잇감이 된다. 아이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숨쉬는 이야기, 스토리텔링 놀이 무엇을 갖고 노느냐가 아닌 ‘어떻게’ 노느냐가 중요하다. 똑같은 생쥐 인형이라도 그냥 ‘귀여운 생쥐 인형이야.’라고 하는 것과 ‘이것은 간밤에 네가 튕긴 코딱지를 먹고 자란 생쥐 인형이야. 커억, 뿌웅~’하고 이야기를 붙여주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아이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숨쉬는 이야기로 아이의 꿈과 상상력을 일깨우는 스토리텔링 놀이를 선물해 보자. 아이의 두뇌를 고르게 개발하는, 온 몸을 움직이는 놀이 아이의 두뇌는 시기에 맞게 발달한다. 8세 이전에는 우뇌가, 취학 후에는 좌뇌가 활발하게 발달하는데, 우뇌가 발달할 시기에는 온 몸을 움직이고 대근육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아빠 놀이가 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 에어캡으로 글러브를 만들어 아빠와 결전을 벌이는 ‘뽁뽁이 에어캡 복싱’, 물을 약간 채운 페트병으로 하는 ‘페트병 볼링 스트라이크’, 투명 딸기 용기로 글러브를 만들어 신문지 공을 주고받는 ‘딸기 글러브 슈퍼볼 야구’ 등 혈기 왕성한 아이들의 에너지를 건강하게 분출시키고 두뇌도 고르게 개발할 수 있는 놀이를 즐겨 보자. 아빠가 즐거워야 아이도 즐겁다, 아빠와 아이의 꿈이 함께 자라는 놀이 저자는 아빠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에서 아빠 육아를 시작해 보라고 제안한다. 어릴 적 좋아하던 놀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어야 아빠 육아가 매일매일 생활 속에서 반복하는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나 산책, 그림 그리기나 악기 다루기, 다른 어떤 것이어도 관계없다. 일단 아빠가 즐겁게 잘할 수 있는 일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즐기는 것, 그것이 진정한 아빠 육아의 출발점이다. 놀이를 더욱 생생하게 즐긴다! 놀이별 QR코드 및 눈 스티커 수록 지면에 미처 다 싣지 못한 놀이 관련 정보는 놀이별로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놀이에 관련된 설명을 읽어보기 전이나 후 QR코드를 통해 생생한 놀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재활용품에 붙이기만 하면 멋진 놀잇감으로 바뀌는 ‘눈 스티커’를 통해 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재활용품 인형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했다.


달려라, 달리!
김영사 / 이지은 (지은이) /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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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이지은 (지은이)
우주 최강 귀요미가 나타났다! 보는 것만으로도 심쿵, 똥꼬발랄 애교는 덤! 다리가 잘린 채 버려진 유기견에서 씩씩한 골목대장이 되기까지, 50만 팔로워가 사랑한 우주 최강 귀요미 달리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한다. 우연한 사고로 다리를 잃은 채 주인에게 버려진 후, 운명처럼 달숙언니를 만나 몸은 불편해도 언제나 씩씩하고 힘차게 달리라고 붙여진 이름 달리. 소심하고 겁 많던 강아지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인간과 강아지가 함께하면서 벌어지는 소소하면서도 뭉클한 순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았다. 매일매일 일상에 행복을 전하는 사랑스러운 달리의 성장 에세이.프롤로그_ 미래에서 온 편지 달리를 소개합니다 1. 일어서다 내 동생 달구 먹먹한 첫 만남 달려라, 달리! 스타일 변신 수돨의 시작, 수영의 추억 신나는 주말농장 달리의 오른발 뜻하지 않은 양육권 분쟁 분리불안과의 싸움 할머니의 달리앓이 2. 걷다 친구가 생겼어요 풍부한 달리의 표정 개병 주의보 달리의 저금통장 개무룩 강아지의 탄생 뜻밖의 외국어 공부 골목대장이 나가신다 책임감이란 이름의 무게 멋쟁이 달리 소망이 이야기 3. 달리다 회사원 달리 귀여운 사기꾼 가슴 뭉클한 교감 달리의 뽀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따뜻한 사랑 한 조각 향기로 만나는 세상 달리의 옛 사진 다이어트는 힘들어 사랑스러운 엄살쟁이 4. 날다 도전! 미국 여행 인천국제공항 명예홍보대사 그라스의 향수에 젖어서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슬개골 탈구 수술 사회적 달리 무조건, 무조건이야 대만에서 온 친구들 다시 찾은 달리의 나라 세상의 달리들을 위하여버려진 유기견에서 50만 팔로워의 마음을 움직인 SNS 스타견 달리의 견생역전 스토리 일명 ‘개무룩’ 사진 한 장으로 각종 SNS와 미디어를 뜨겁게 달구었던 강아지가 있다. SNS 팔로워 수만 50만 명에 달하고 최고의 유명인들만 한다는 인천공항의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남다른 부동산 사랑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공익광고에까지 출연한 일곱 살 된 포메라니안 ‘달리’다. 보는 것만으로도 심쿵하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똥꼬발랄 애교로 수많은 사람들의 심장을 녹여온 달리에게는 아픈 과거가 있다. 2013년 1월, 우연한 사고로 다리를 잃은 채 병원에 버려진 유기견이자 장애견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병원에서 안락사 위기에 처한 달리의 삶은 운명처럼 다가온 달숙언니(견주 이지은 씨)를 만나면서 180도 달라진다. 먼저 ‘달리’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비록 다리는 불편해도 언제나 씩씩하고 힘차게 달리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 더불어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사람의 표정을 곧잘 따라 하는 달리의 표정이 귀여워 시작하게 된 SNS에서 일약 인기스타가 된 것이다. 《달려라, 달리!》는 달리가 입양되는 순간부터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된 현재까지의 기록을 담은, 달리와 달숙언니가 함께 만들어가는 성장 에세이다. 소심하고 겁 많던 강아지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인간과 강아지가 함께하면서 벌어지는 소소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순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았다. 달리와 달숙언니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성장의 기록 달리가 SNS를 통해 처음 알려진 건 ‘개무룩(개+시무룩)’이라 불린 사진 때문이었다. 김치전을 보고 흥분하던 아이가 비어가는 그릇을 보며 점차 시무룩하게 표정이 바뀌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SNS에 올렸던 것. 이 사진은 2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여러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했다. 저자는 이후에도 달리의 일상을 SNS를 통해 꾸준히 공유했고, 달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반려견이 되었다. 달리가 가져온 변화는 단지 유명세에서 멈추지 않는다. 달리로 인해 삶이 가장 크게 바뀐 건 저자인 달숙언니. 아픔 많은 어린 시절을 보내고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그녀에게 상처투성이의 달리는 또 다른 자신이었다. 그렇게 부족한 서로가 마음의 벽을 허물고 아픔을 이겨나가기 위해 노력했다. 온 마음을 다해 사랑했다. 그러자 그늘지고 어두웠던 달리의 얼굴이 밝아지고, 눈빛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그녀의 마음에도 새살이 돋아났다. 이 책이 성장 에세이인 것은, 달리뿐만 아니라 저자의 성장도 함께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달리를 통해 책임감을 배우며 이제야 비로소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다. 장애견과 유기견을 위한 기부활동을 시작한 것도 이 때문이다. 달리가 소중한 만큼, 과거 달리와 같이 끔찍한 상황에 처해 있는 다른 유기견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 그래서 매년 달리의 입양 기념일에 열악한 보호소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고, 사료를 보내주고, 치료비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장애견과 유기견도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우리 삶을 행복하게 바꿔줄 수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은 유기견이자 장애견이 각박한 세상에 전하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미소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달리지만, 태어난 지 1년 만에 앞발을 잃고 주인에게 버려진 아픔은 현재 진행형이다. 달숙언니를 만나 지금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달리는 평생 신체적 관리와 심리적 보호를 받아야 한다. 앞발이 짧아 뒤뚱거리는 불안정한 자세 때문에 최근 양쪽 뒷다리 모두 슬개골 탈구 수술을 했다. 앞으로 재활 치료도 꾸준히 받아야 하고,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체중 조절에도 신경 써야 한다. 다리가 잘려나감과 동시에 가족을 잃은 탓인지 심리적 트라우마도 남아 있다. 분리불안이 심각해 저자는 다니던 직장을 포기하고 재택근무가 가능한 다른 직업을 선택해야만 했다. 잘려나간 앞발의 상처는 아물었지만, 여전히 장애견이자 유기견으로서의 아픔을 온몸으로 맞서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놀라운 건 달리의 표정에서는 그런 아픔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너무도 천진난만하고 해사한 모습에 오히려 장애견, 유기견이었다는 사실이 놀랍기까지 하다. 달리는 표정 부자답게 좋으면 좋은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세상을 오롯이 받아들이고, 다양한 감정을 아낌없이 표현한다. 비록 몸은 불편하고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걸, 이렇게 웃을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주듯이. 오늘도 달리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달리가 이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단순히 사연 많은 강아지이기 때문은 아니다. 아프고 버려졌지만 가족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말괄량이로 거듭난 귀여운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주었기 때문이다. 달리를 보고 있으면 인간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이 있는 그대로 전달된다. 행복이 담뿍 묻어나는 사랑스러운 미소, 장난기와 유쾌함이 폴폴 묻어나는 눈웃음, 일요일 아침을 연상시키는 떡실신 상태로 널브러진 모습, 좋아하는 음식 앞에서 한없이 무너지는 귀여움까지…. 강아지도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기쁜 일이 있으면 함께 기뻐하고, 슬픈 일이 있으면 함께 슬퍼하고 힘들고 지친 날이면 곁에서 우리를 다독여준다. 이 책에는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달리의 일상이 빼곡히 기록되어 있다. 오늘도 달리는 이름처럼, 힘차고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다. 항상 행복해하는 달리의 모습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웃고 위로받기를 바란다. 차 내부는 온통 똥오줌 범벅이 되어 있었고, 가엾은 아이는 사시나무처럼 벌벌 떨리는 몸으로 내게 안기려 했다. 마치 일부러 흠뻑 바르려고 애쓴 것처럼 온몸에 배설물을 뒤집어쓴 채로 말이다. 얼마나 두렵고 공포로 가득한 5분을 보냈는지 온몸으로 증명하는 것 같았다. 차마 안아줄 엄두도 나지 않았고 시트, 핸들, 창문 할 것 없이 똥오줌이 묻어 있지 않은 곳이 없어 차에 앉을 수도 없었다. 말을 잃고 서 있는 내 모습에서 두려움을 느꼈는지 이 녀석은 어느새 구석으로 물러나 여전히 떨리는 몸으로 내 눈치만 살피고 있었다. 마트 주차장에서 주운 비닐 포대를 몸에 두르고서야 자리에 앉았다. 순간적으로 ‘다시 병원에 데려다줄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내가 앞으로 이 아이를 책임질 수 있을까 걱정되기 시작했다. 천진난만해 보이던 모습 뒤로 역시나 큰 상처를 입은 아이였다. 2013년 2월 24일, 우린 이렇게 처음 만났다. _〈먹먹한 첫 만남〉 중에서 하지만 달리는 꽤나 확실하게 자기주장을 하고 내 말을 잘 이해한다. 원래 개는 얼굴 근육이 발달하지 않아서 표정이 없다고 한다. 들개를 보면 그렇다. 하지만 사람과 가까이 지내는 개는 더 깊은 교감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사람의 감정에 주목하고 표정을 모방하게 된다고 한다. 달리는 내가 즐거워할 때 웃는 표정을 눈여겨봤을 것이고, 우울한 모습을 보고 시무룩한 표정을 배웠을 것이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해 배운 표정을 스스로 지어봤을 것이다. 달리는 놀랄 만큼 풍부한 표정을 지니고 있다. 나와 소통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한 것일까? 달리를 이해하기 위해 공부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달리의 노력에 비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새삼 달리에게 고맙고 미안했다. 달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_〈풍부한 달리의 표정〉 중에서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2
에듀니티 / 교육트렌드2022 집필팀 (지은이) / 2021.11.22
28,000

에듀니티소설,일반교육트렌드2022 집필팀 (지은이)
2022년은 교육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3월 대통령 선거, 6월 지방선거와 교육감 선거, 7월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이 예정돼 있고 그 결과에 따라 교육 현장은 큰 변화를 겪을 수밖에 없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제대로 출범할 수 있을까?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권한과 책임을 잘 나눌 수 있을까? 교육자치는 순항할 수 있을까? 고교학점제는 실행할 수 있을까? 코로나 이후의 학교는 예전과 어떻게 달라질까? 더욱 확대된 교육격차는 해소 가능한가? 등 수많은 교육계 현안에 대한 명확한 답을 모두가 찾지만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지난 3월, 18명의 교육전문가가 모여 2022년 교육 현장에 가장 영향을 미칠 20개의 주제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2’는 이 20가지 이슈의 배경을 분석하고 관련 쟁점을 정리했다. 또한 그 이슈들이 교육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전망해 이해관계자들이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알고 나면 불안하지 않고, 예측할 수 있으면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 2022년, 무슨 일이 일어날까? 20가지 모든 주제가 불확실하지만 모두를 위한 방향으로 지혜를 모을 때다. 이 책이 그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추천사 │이재정, 이만주, 최교진, 도종환 서문 사회 변화, 교육 변화 읽는 교육트렌드 │성기선 1부 회고 성장의 그늘 속 눈먼 자들의 각축전 │김성근 2부 변화 1. 세대의 변화 사회 변화와 교육: 사회 변화를 알아야 내 아이의 교육이 보인다 │김두환 MZ세대 교사: 나다움과 교사다움, 그 사이에서 │김차명 코로나19와 학교교육: 변화와 도전의 방아쇠가 당겨졌다 │최병호 기후변화와 환경교육: 이미 시작했어도 벌써 늦었다 │최종순 요즘 아이들과 학부모: 흩어진 관계, 깊어진 고립, 절실한 대화 │천경호 2. 학교의 변화 돌봄: 양적 확대를 넘어 양질을 도모하다 │정성식 학교 형태의 다양화: 사회 전체가 거대한 학교가 된다 │서영선 학교공간혁신: 공간이 교육을 묻다 │김태은 기초학력: 모두를 위한 교육, 여기에서 시작하자 │김영식 미디어 리터러시: 미디어의 시대, 소유에서 접속으로 │김차명 원격교육과 에듀테크: ‘교육’에서 ‘학습’으로, 축의 이동 │유재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유보통합, 더는 미룰 수 없다 │송대헌 교육불평등: ‘경쟁교육’이 발행한 청구서가 도착했다 │서용선 혁신교육지구와 마을교육공동체: 진화하는 교육거버넌스 │김태정 학교자치와 민주학교: 교육생태계의 새로운 질서 │김성천 3. 정책의 변화 국가교육위원회의 탄생: 국민참여형 교육정책의 실현 │성기선 교육재정: 마음을 얻는 자가 재정을 가져간다 │유재 교원양성체제: 미래의 교사를 위한 집중과 선택 │성기선 고교학점제: 고등학교 캠퍼스가 열린다 │전대원 교육과정: 경계를 허물고 빗장을 풀다 │최지윤 3부 미래사회를 위한 교육 담론 위기 속에 빛나는 미래 향한 여정 │김성근, 김진경 참고문헌 찾아보기교육현장에 압도적인 영향을 미칠 이슈가 넘쳐나는 2022년! 대한민국 교육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할 때 사회변화의 현황과 배경 분석, 교육계에 던지는 시사점과 전망까지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을 읽으면 다음 질문에 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 담임이 MZ세대라고? ✼요즘 학부모들은 왜 화를 잘 낼까? ✼교육 재정이 남아돈다고? ✼코로나19로 문 닫은 학교, 이게 혹시 학교의 미래인가? ✼기후위기, 학교는 뭘 하지? ✼교육청과 시청은 통합해야 하는 걸까? ✼마을과 학교는 잘 만나고 있나? ✼학교가 그린해지고 스마트해진다고? ✼기초학력이 국가의 책임일까? ✼돌봄은 누가 책임져야 할까? ✼유치원도 학교인가? ✼유치원과 어린이집, 하나가 될 수 있을까? ✼교대와 사대를 하나로 합친다고? ✼고교학점제, 시행하면 뭐가 좋을까? ✼2022년 대선, 교육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까? ✼국가교육위원회는 정치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미래세대의 교육을 위해 기성세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이 중에 하나라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당신은 교육관계자다. 학부모이거나, 교사이거나, 교육계 종사자이거나, 학생이거나, 학생이었던 사람. 곧 우리 모두다. 사회의 변화는 그대로 교육의 변화로 이어진다. 사회의 변화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고스란히 아이들이 기성세대를 통해 사회를 이해하는 척도가 된다. 우리 모두가 사회 변화를 읽고, 교육을 생각하고, 함께 말해야 할 때다. 2022년이라는 변곡점, 주목할 이슈를 20가지 키워드로 정리 “교육현장에 축의 이동이 시작된다.” 대선과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2022 개정교육과정, 고교학점제…. 2022년 교육계를 뒤흔들 국가적 대사가 줄을 잇는다. 정치에 흔들리지 않는 교육이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분야가 교육이라는 현실을 부정할 수 없다. 팬데믹으로 인한 혼란이 3년에 접어들면서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교육의 정책 방향이 집중과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것이다. 2021년 3월, 교육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교육전문가 18명이 모여 교육계의 오랜 쟁점과 새롭게 떠오른 이슈를 스무 개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8개월에 걸쳐 300여 개의 논문과 자료를 조사하고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현황을 분석하고 쟁점을 정리하며, 시사점과 전망을 아우른 글을 써내려갔다. 교육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며 역량을 모아 함께 열어나가야 할 미래 청사진의 밑그림을 조명한다는 데 의의를 둔 대장정이었다. 역사를 돌아보고, 제도와 정책을 읽고, 변화를 꿈꾼 8개월간의 대장정… 교육변화를 둘러싼 모든 고민의 중심은 학생, 그리고 학교 우리나라 전체 교육 상황은 국제통제의 교육과정과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이 진행돼오면서 시대 변화에 따라 혁신학교, 수업혁신의 운동이 마을교육공동체, 학교자치, 교육과정 재구성, 전문적학습공동체 등을 이끄는 가운데 교육 현실을 구성하는 다양한 활동과 정책, 관행이 충돌하는 양상으로 흘러왔다. 이러한 혼란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변화를 위해서 교육관계자들이 교육의 흐름을 함께 읽어내고 앞으로 변화의 방향에 힘을 모으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저자들은 학교와 학생을 중심으로 현장의 다양한 움직임과 변화 방향을 정리하고 전망과 과제를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크게 세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우리 교육이 걸어온 역정을 담은 1부 ‘회고’ 편에서 대한민국정부 수립 이래 지금까지 교육이 걸어온 길을 반추하며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았다. 2부 ‘변화’ 편에서는 세대, 학교, 정책으로 나누어 구체적인 변화에 대해 다루었다. ‘세대의 변화’ 장에서는 오늘날의 첨예해진 세대 갈등이 어디에서 비롯되며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는지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대의 특성과 그러한 특성이 등장하는 배경을 논함으로써 나와 다른 세대적 특성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는 기술과 태도에 영감을 주며 다음 세대를 위한 기성세대의 변화를 촉구하는 가운데 우리 사회가 함께 노력해나가야 할 지점을 세심하게 짚는다. 학생만 새로운 세대가 아니다. 학부모도, 교사도,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세대와 접하며 크고 작은 충돌 속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하지만 알면 이해하고 이해하면 사랑한다는 말처럼 표면화된 충돌과 갈등은 해결을 향해 나아간다. 실천을 담보로 한 이해는 실제로 학교 현장의 문화와 교육과정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그 변화 양상과 더불어 무엇이 더 요구되고 있는지도 이 장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다. ‘학교의 변화’는 학교와 직접 연관이 있는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학생들의 피부에 와닿는 주제들이 포진된 장이다. 변화를 둘러싼 갈등의 양상과 현장의 사정, 쟁점 사항을 최신의 자료와 조사를 통해 생생하게 전한다. 코로나19 이래 더욱 첨예해진 돌봄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망라했고(돌봄: 양적 확대를 넘어 양질을 도모하다), 다양해진 학교의 형태와 함께 교육 다양화의 흐름을 파악한다(학교 형태의 다양화: 사회 전체가 거대한 학교가 된다). 교도소와 같은 구조라고 해서 이슈가 되었던 학교공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학교공간혁신_공간이 교육을 묻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새로운 학교가 만들어질지도 자세히 다룬다. 코로나19로 인해 쟁점이 된 기초학력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논의했다(기초학력: 모두를 위한 교육, 여기에서 시작하자). 그밖에 원격교육과 에듀테크,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교육불평등, 혁신교육지구와 마을교육공동체, 학교자치와 민주학교 등 지금 교육계 주요 이슈와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와 사례를 객관적인 지표들과 함께 살펴보며 앞으로의 구체적인 변화 방향을 전망했다. ‘정책의 변화’ 장에서는 제도와 재정을 살핀다. 당장 2022년 교육 현장의 정책적인 변화에 대한 정보와 그 배경에 관한 해설이 풍성하다. 특히 재정의 변화는 교육에 투입되는 ‘돈’의 흐름을 살핌으로써 교육투자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교대의 종합대 통폐합으로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교원양성체제의 개편을 큰 틀에서 이해하고 쟁점 사안을 정리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논하는 글 ‘교원양성체제: 미래의 교사를 위한 집중과 선택’(성기선)은 사회적 갈등의 크기에 비해 전문적인 정보가 부족했던 교원양성체제 변화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등학교도 학점을 이수하는 방식으로 졸업을 하게 된다는 고교학점제가 고등학교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무엇이 문제가 되고 있는지에 대해 거시적이면서도 치밀하게 분석해낸 생생한 리포트는 현장 교사(전대원)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 3부에는 미래교육을 둘러싼 담론을 정리하는 ‘교육대담’이 실렸다.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과 이 책의 기획위원이자 필자로 참여한 김성근(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함께했다. 현재 세계적인 거대담론인 인공지능과 교육의 문제를 다루고 이 양날의 칼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논하며 말문을 연다. 고교 교육과정의 지역화, 학생중심화가 목표인 고교학점제와 국가교육위원회의 출범이 어떻게 교육거버넌스의 변화와 연결되는지 상세히 다룬다. 결국 이 모든 것은 우리 사회가 더 깊은 민주주의를 향해 가는 거대한 흐름 속에 펼쳐지는 것으로, 중앙에서 교육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학문권력이 해체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나아간다. 세계시민교육을 분단으로 단절된 ‘대륙성’의 회복이라는 관점으로 풀어낸 것도 주목할 만하다. 코로나19 국면이 가져온 위기와 기회를 잘 포착하여 세계적 모델이 된 대한민국에 자부심을 가지면서 다음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을 마련해나가야 한다는 말로 대담을 갈무리하고 있다. 혁신교육 10년을 돌아보며 2009년 경기도에서 시작한 혁신학교는 교육 현장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왔다. ㈜에듀니티도 이 변화 속에서 태어났다. 학생을 점수 따는 기계로 만드는 교육을 거부하고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학교혁신을 기치로 크고 작은 변화를 시도해온 혁신교육이지만 10년이 넘게 이어져오는 사이 어느새 제도화된 낡은 언어가 된 느낌도 지울 수 없다. 무상급식, 수업혁신, 학생인권, 마을교육공동체, 회복적생활교육, 학교자치와 학교민주주의, 기초학력 등의 말들은 이제 진보와 보수를 구분하지 않고 교육현장의 기본 개념이 되었다. 그러나 지역별로는 여전히 편차가 존재한다. 학교혁신을 정책으로 추진해온 기간과 추진 주체의 리더십, 경험과 정보의 차이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혁신교육 10년을 넘어서며 정체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하고, 향후 10년의 방향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린다. 혁신의 에너지를 새로 충전해야 할 때다. 학교는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변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올바른 방향 설정과 함께 사회 전체의 변화 흐름을 읽어내고 그 속에서 각자 할 수 있는 영역의 실천 내용을 구성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혁신을 말하고 만들어온 사람들의 노력이 일부의 정보독점 또는 일부의 성공에 멈춰서는 안 될 것이다. 이 땅에 근대학교가 출현한 이후로 대한민국 교육에 일어난 변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현재의 변화를 공감하며 그 흐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구성한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2』가 위기와 기회가 팽팽히 맞선 이 시기에 끊임없는 혁신 에너지의 물꼬를 틔워주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학교교육은 점점 쇠퇴 과정을 밟는다. 이때부터 우리나라의 학교교육은 성장 고점을 지나 학령인구 급감, 학교 폐교, 인구소멸, 지방대학 붕괴 등 위험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2020년부터 지금껏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충격은 학교교육의 존립 근거조차 뒤흔들고 있다. 우리 학교교육은 이른바 퍼펙트 스톰 충격 속에 빠져 있으며 한 치 앞 미래도 예측 불가능한 어려운 상황이다. 오늘날의 한국처럼 거대한 이행기 사회의 두드러진 특징은 불안이다. 불안은 안전한 삶과 인간으로서의 존엄 같은 보편적 가치가 흔들릴 때 나타나는 심리현상이다. 이러한 불안을 배경으로 노동시장의 요구에 맞춘 교육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현 문재인 정부가 고용창출을 최우선 정책으로 내세운 것도 그런 까닭이다. 문제는 그 노력이 전통적 산업화 시대의 고용창출 방식에서 나아가지 못했다는 데 있다. 미국은 1948년부터 2000년까지 인구보다 일자리가 1.7배 빠르게 늘어났지만 2000년 이후의 상황은 반대로 인구가 일자리보다 2.4배 더 빠르게 성장했다. 물론 2020년부터 자연적 인구감소가 시작된 한국은 미국과는 사정이 다르다고 할 수 있지만 서구 선진국과 시차가 거의 없는 한국의 사회경제체제를 감안할 때 우리의 현실이 다를 것이라는 믿음은 위험할 수 있다. MZ세대 교사의 특성인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것도, 공정성에 예민한 것도, 여러 개의 정체성을 갖고 있는 것도, 디지털 온라인 세상에 익숙한 것도, 무엇보다 본인의 삶에 충실한 것도 모두 ‘나.다.움’으로 요약할 수 있다. 여기서 기존 학교문화와 많이 충돌하는 경향을 보인다. 국가공무원으로서 주어진 일을 반복적으로 튀지 않고 할 수도 있고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구성해서 주도적으로 새로운 모습의 교육을 이끌어갈 수도 있다. 전통적인 교사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도 있다. 어떤 모습이 진정한 교사의 모습이고 옳은 방향인지는 각자 판단할 문제이지만 분명한 것은 세상이 빨리 변하고 있다.


부모의 공감교육이 아이의 뇌를 춤추게 한다
영진미디어 / 권수영, 이영의 글 /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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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미디어육아법권수영, 이영의 글
부모 인문학을 만나다 2권. 부모가 자신들의 생각과 의견을 앞세우기보다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느끼며, 자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부모 공감교육의 중요함을 강조함으로써 자녀 교육에 도움을 주는 부모교육 도서이다. Part1에서는 '답이 없는 자녀교육, 이유는 따로 있다'라는 소주제를 중심으로 저자 권수영의 이야기를 담았다. 다수의 강연과 TV출연 등을 통해 청소년 및 가족 상담가로서 인정받은 그는 마치 강연을 하듯이 편안하면서도 부드럽게 글을 이어가고 있다. 본인 가족을 통한 실질적인 사례뿐만 아니라 상담센터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상담사례 등을 통해 더욱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었기에 더욱 공감이 간다. Part2에서는 '뇌과학을 반영한 뇌교육'에서는 신경과학철학, 철학상담 및 인문치료를 연구해 온 저자 이영의의 글이 이어진다. 뇌과학을 통한 뇌교육의 현주소를 알리기 위해 전반부는 뇌의 일반적인 지식과 다양한 이론, 과학적 성과 등을 싣고 있다. 자칫 전문 용어 등으로 인해 어렵게 느껴질지도 모르는 내용을 독자의 입장에서 쉽고 편안하게 풀어서 저술함으로써 독자의 이해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본문 곳곳에는 독자 스스로 질문을 하게 하는 테스트 경향의 글들을 통해 독자의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후반부에는 뇌교육을 통한 가치 있는 삶의 중요성과 뇌 활성화를 위해 뇌교육의 초점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를 다양한 관점으로 다루고 있다.들어가는 말 Part 1 답이 없는 자녀교육, 이유는 따로 있다 1. 인성교육이 잘 안 되는 진짜 이유 2. 아이가 창의력이 없는 진짜 이유 3. 대한민국 '중2병'이 생긴 진짜 이유 4. 아이들이 공부를 안 하는 진짜 이유 5. 부모가 아이를 학대하는 진짜 이유 Part 2 뇌과학을 반영한 뇌교육 1. 뇌교육을 기반으로 한 뇌의 가소성 2. 감성과 이성의 중추로서 변연계와 대뇌 3. 뇌과학을 뇌교육으로 전환하는 질문들 4. 가치 있는 삶과 내러티브를 통한 뇌교육 5. 뇌교육의 초점은 어디에 둘 것인가조화를 이루어 성장 발전하는 우리 아이의 뇌- 그 무한 잠재력의 시작은 부모의 공감능력이다 상담센터의 소장이자 현직 교수인 저자 권수영과 인지과학철학을 전공하고 역시 현직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 이영의가 『부모의 공감교육이 아이의 뇌를 춤추게 한다』는 책을 출간하였다. 얼핏 지능이나, 뇌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저자 권수영은 이 책을 통해 아이의 뇌가 성장하고 발달하는 데에 있어, 부모의 공감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려준다. 아이의 느낀 점을 부모가 충분히 공감해주면 아이의 뇌는 이에 반응하고 춤을 추듯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게 된다. 각각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뇌를 적절히 자극하여 서로 조화를 이루게 함으로써 그 기능을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시작이 바로 부모의 공감능력이라 말한다. 결국 그 부모의 공감이 아이의 뇌를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 믿고 있는 것이다. 그 공감능력은 어떻게 실현되는지, 어떤 작용을 하며, 또 어떻게 우리 아이의 뇌를 춤추게 할 수 있는 것인지를, 저자 역시 독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상담사례와 본인의 경험 등을 이 책에 담아 전하고 있다. 더불어 저자 이영의는 뇌에 대해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합리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과거에는 경험이나 감(感), 모호한 추측 등으로만 아이들의 행동양식과 정신세계를 인지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뇌의 단층 촬영이 가능하리만치 발달한 뇌과학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현상황을 좀더 확실하면서도 명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뇌의 기초적인 상식을 토대로 자녀성장 및 뇌교육과의 상관관계를 밝힘으로써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안목을 더욱 높여 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답이 보이지 않는 답답한 대한민국 교육적 현실- 그 이유를 알면 그 해법과 대안이 보인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부모들은 자녀의 성공을 꿈꿀 것이다. 그 성공은 경제적 부라는 물질적인 성공일 수도 있고, 행복한 삶의 성취라는 정신적인 성공일 수도 있다. 꿈에 도달하여 만족함을 얻는 완벽한 성공일 수도 있고, 자아실현을 통해 스스로를 대견해 하는 존재론적 성공일 수도 있다. 그런데 유독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자녀의 성공을 경제적 성공만으로 치부하는 모습이 강하다. 한정된 공간에서 추구하는 삶의 목표와 희망이 비슷하다 보니 경쟁은 더욱 치열해져 간다.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자녀를 남보다 앞세우려면 부모의 삶 역시 더욱 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결국, 부모는 아이의 생각이나 마음, 느낀 점, 감정 등을 돌아볼 여유가 없어지게 되고, 부모의 생각이나 스케줄 대로 아이들은 움직여야 한다. 자녀의 생각이나 의견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자녀의 물질적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생각하며, 어쩌다 자녀의 교육적 부실이라도 지적 받게 되면 이는 곧 부모의 능력 부재라 인지하여 수치심마저 느낄 때도 있다. 하지만 저자 권수영은 이러한 모든 일 이전에 꼭 선행되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아이들의 느낀 점과 생각에 부모가 먼저 다가서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인성이 부족하고, 학습 능력이 떨어지며, 이유 없는 반항을 시작할 때에는 그에 대한 이유가 반드시 있다. 부모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윽박을 지른다든지 다그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결코 아니다. 모든 이유에는 그에 대한 합당한 원인이 있기 마련이니 부모의 공감능력으로 그 원인을 알아내야만 하는 것이다. '공감(共感)'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그저 '함께 느끼는 감정'이지만, 본문에서 이야기하는 자녀에 대한 부모의 공감에는 자녀의 우뇌를 활성화시켜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고 주인공으로 상상하는 마력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따뜻한 배려와 이해심 깊은 마음으로 자녀의 느낀 점을 읽어 준다면 자녀는 비로소 마음의 문을 열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불협화음은 이내 곧 회복될 것이다. 뇌과학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뇌- 발전된 뇌과학만큼 자녀교육의 방법은 새로워져야 한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이 말 한마디로 인간은 다른 동물과의 차별화가 드러나는 자부심이 들어있다. 20세기에 들어와 뇌과학이 발달되기 시작하면서 뇌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고 작용에 대해 그 비밀이 서서히 벗겨지고 있다. 인간이 어떻게 추리와 학습을 하는지, 기억은 어디에 저장되며 감정은 어떻게 발현되는지 등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전제를 배경으로 발간된 『부모의 공감교육이 아이의 뇌를 춤추게 한다』는 이와 같은 뇌과학 시대에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본문의 내용 중 흥미로운 부분이 있는데 우리가 흔히 '중2병'이라고 부르는 사회적 현상을 뇌과학적 측면에서 해석했다는 것이다. 뇌에는 약 1,000억 개의 신경세포가 있고 신경세포와 신경세포 간의 연결부위를 시냅스라 하는데 이 시냅스가 많을수록 정보전달이 용이하다. 그런데 이 시냅스가 2살 때 가장 많이 존재하다가 6세, 14세 때에 급격한 감소를 보이고 특히 14세 때에는 정신적 혼돈을 경험하게 된다. '중2병'이 걸리는 만14세의 나이와 일치하는 것이다. 친구와의 어울림 등을 위해 단순히 반항하는 시기가 아니라 청소년기에 뇌과학적으로 분명 일어날 수밖에 없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뇌과학이 이룬 여러 성과와 더불어 저자 이영의가 이 책을 통해 강조하고자 한 부분 중 하나는 '뇌교육'의 정의에 있다. 뇌교육은 근육을 강화 시키듯이 뇌 자체를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다. 뇌의 활성화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전인격적인 인간 형성에 그 목적이 있음을 간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본문에서는 우리 몸에 대한 철학적 질문과 자기반성 등의 성찰을 통해 가치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의도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완벽하게 뇌과학의 비밀이 모두 풀린 것은 아니다. 다만 현 시점에서의 뇌과학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음으로써 장차 우리 아이들이 받을 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것만으로 그 의미는 충분할 것이다. 과학적 이론과 경험적 사례의 적절한 조화-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는 현실적인 부모교육 도서이다 『부모의 공감교육이 우리 아이의 뇌를 춤추게 한다』는 두 명의 공동저자가 집필하였으며 그에 따라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1에서는 '답이 없는 자녀교육, 이유는 따로 있다'라는 소주제를 중심으로 저자 권수영의 이야기를 담았다. 다수의 강연과 TV출연 등을 통해 청소년 및 가족 상담가로서 인정받은 그는 마치 강연을 하듯이 편안하면서도 부드럽게 글을 이어가고 있다. 본인 가족을 통한 실질적인 사례뿐만 아니라 상담센터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상담사례 등을 통해 더욱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었기에 더욱 공감이 간다. 각 챕터의 제목은 '~이유'라는 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본문에서는 이에 대한 적절한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저자의 의도를 명쾌하면서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Part2에서는 '뇌과학을 반영한 뇌교육'에서는 신경과학철학, 철학상담 및 인문치료를 연구해 온 저자 이영의의 글이 이어진다. 뇌과학을 통한 뇌교육의 현주소를 알리기 위해 전반부는 뇌의 일반적인 지식과 다양한 이론, 과학적 성과 등을 싣고 있다. 자칫 전문 용어 등으로 인해 어렵게 느껴질지도 모르는 내용을 독자의 입장에서 쉽고 편안하게 풀어서 저술함으로써 독자의 이해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본문 곳곳에는 독자 스스로 질문을 하게 하는 테스트 경향의 글들을 통해 독자의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후반부에는 뇌교육을 통한 가치 있는 삶의 중요성과 뇌 활성화를 위해 뇌교육의 초점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를 다양한 관점으로 다루고 있다.


내 아이가 듣고 싶은 엄마의 말
더난출판사 / 민병직 글 / 2016.06.24
14,000

더난출판사육아법민병직 글
저자 민병직은 30여 년간 교직에 몸담아오면서 집에서는 이야기하지 못하고 가슴속에 쌓아둔 아이들의 속마음을 오랫동안 귀담아들어왔다. 그 결과 엄마의 말 또는 언어 습관이 아이의 가능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이의 잘못을 탓하는 감정적인 ‘너-메시지’보다 사실 그대로만을 전하는 ‘나-메시지’가, 또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주며 감정 표현을 독려하는 ‘공감 언어’가 아이의 마음을 열게 하며, 재능과 창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렇듯 오랜 기간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얻어낸 경험과 지혜를 통해 엄마들에게 ‘긍정의 말습관’을 전한다. 아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일기 등을 담고 있으며, 아이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영역별 엄마의 대화법 또한 소개하고 있다.들어가는 말_ 아이는 엄마의 긍정을 먹고 자란다 1부. 나는 내 아이를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1장. 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속마음 아이도 엄마만큼 힘들다 아이의 마음을 열기 위한 다섯 가지 원칙 2장. 말문이 열리면 마음이 열린다 귀담아듣기가 꼭 필요할 때 아이의 말문, 이렇게 열어라 엄마의 감정, 어떻게 전달할까 아이에게 신중하게 해야 할 말 칭찬의 법칙 2부. 아이를 키우는 말, 아이를 망치는 말 3장. 머리를 좋아지게 하는 한마디 두뇌의 힘을 키우는 말 가능성의 스위치를 켜라 종이에 쓴 말의 힘 4장. 재능을 이끌어내는 한마디 아이들은 모두가 천재다 학습 욕구는 호기심에서 비롯된다 5장. 창의성을 키우는 한마디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질문을 건네라 핀란드와 스웨덴의 질문식 수업 공부시킬 때 꼭 필요한 대화 놀이와 경험은 최고의 학습법이다 5장. 창의성을 키우는 한마디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질문을 건네라 핀란드와 스웨덴의 질문식 수업 공부시킬 때 꼭 필요한 대화 놀이와 경험은 최고의 학습법이다 6장. 행동을 변화시키는 한마디 아이에게 한 말은 꼭 지켜야 한다 아이가 게임에 빠졌어요 학교에 안 가려고 해요 아이한테서 술 냄새가 나요 책임감은 어떻게 이끌어내나요? 아이의 행동을 받아들이기 어려워요 3부. 아침부터 저녁까지 행복해지는 엄마의 대화법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는 하루 일과 엄마라는 이미지, 아빠라는 이미지 엄마가 바뀌면 아이도 바뀐다아이는 긍정의 말을 먹고 자란다! 30년 경력의 초등 선생님이 알려주는 엄마도 아이도 행복해지는 ‘긍정의 말습관’ 집에서는 얌전하고 말 잘 듣는 아이도 학교에 와서는 선생님에게 진짜 속마음을 여과 없이 털어놓곤 한다. “엄마는 나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요.” “집에만 들어가면 설교를 들어야 돼요.” “하지 마라, 하지 마라, 정말 지겨워요.” 그중에는 집을 나오고 싶다는 아이도 있고, 엄마를 바꾸고 싶다는 아이도 있다. 엄마가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다며 말문을 닫는다. 그런 아이를 보며 엄마는 엄마대로 욱하기 일쑤다. <내 아이가 듣고 싶은 엄마의 말>의 저자 민병직 역시 30여 년간 교직에 몸담아오면서 집에서는 이야기하지 못하고 가슴속에 쌓아둔 아이들의 속마음을 오랫동안 귀담아들어왔다. 그 결과 엄마의 말 또는 언어 습관이 아이의 가능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이의 잘못을 탓하는 감정적인 ‘너-메시지’보다 사실 그대로만을 전하는 ‘나-메시지’가, 또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주며 감정 표현을 독려하는 ‘공감 언어’가 아이의 마음을 열게 하며, 재능과 창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렇듯 오랜 기간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얻어낸 경험과 지혜를 통해 엄마들에게 ‘긍정의 말습관’을 전한다. 아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일기 등을 담고 있으며, 아이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영역별 엄마의 대화법 또한 소개하고 있다. 엄마의 부정적인 말은 아이를 아프게 한다 아이가 잘못을 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면 힘이 들고 속상한 것이 엄마들의 자연스러운 심리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혼나고 야단맞는 아이들도 힘이 들기는 마찬가지다. 다음의 일기처럼 말이다. 나는 엄마가 무슨 말을 할 때 기분이 좋냐면 “사랑해” “고마워” “좋아해” 그럴 때 나의 기분은 화사해진다. 나는 엄마가 무슨 말씀을 하실 때가 기분이 싫으냐면 “필요 없어” “조용히 해!”이다. 그때의 나의 기분은 마음이 무거워지고, 절벽으로 떨어지는 느낌이고, 집을 나가고 싶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실제로 저자가 담임을 맡고 있던 한 2학년 아이도 집을 나가 엄마의 속을 태운 일이 있었는데, 나중에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엄마는 잦은 훈계와 설교로 아이를 다그쳤다고 한다. 좋은 옷을 사주고 용돈도 모자람 없이 주었음에도 아이에겐 엄마의 부정적인 말들이 심각한 스트레스로 다가온 것이다. 공감 언어는 아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많은 엄마들은 아이가 변화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잘못을 지적하고 화를 내기도 한다. 그러나 감정이 실린 비난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기 쉽다. 아이 또한 다음과 같이 감정적이고 공격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엄마 “이게 얼마짜리인데 화병을 깨? 너 때문에 미치겠다.” 아이 “내가 일부러 깼나요?” 엄마 “그럼 네가 잘했다는 얘기니?” 아이 “내가 언제 잘했다고 그랬어요? 실수라고 그랬잖아요.” 엄마 “이 녀석이 꼬박꼬박 말대답이네. 누굴 닮아서 그 모양이야?” 아이 “닮긴 누굴 닮아요. 엄마 뱃속에서 나왔는데.” 그럴 땐 “장난을 치다 화병을 깼구나. 새로 사려니 신경이 쓰인다”처럼 평가나 명령, 비난을 배제하고 사실 그대로만을 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이가 자신의 잘못과 책임을 분명히 알아듣고 행동을 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저자는 아이의 말문을 열기 위해서는 엄마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기보다 아이의 감정 표현을 이끌어내는 ‘공감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래서 어떻게 됐니?” “정말?”처럼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는 말을 해주면 아이는 자신이 존중받는다는 생각에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며 대화를 잘 이어간다는 것이다. 이런 말들로 대화를 유도하다 보면 아이의 사고력을 키우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엄마의 언어 습관이 바뀌면 아이의 창의성과 재능이 자란다 그런가 하면 현명한 엄마의 말 한마디는 아이의 사고력과 창의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질문이다. 정해진 답을 요구하는 질문이 아닌 “그래서 어떻게 됐을까?”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뭐야?” “왜?” 같은 열린 질문은 아이의 판단력을 키울 수 있고, 아이를 단편적인 지식의 틀에 갇히지 않게 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아이의 호기심을 키워줌으로써 학습 욕구를 더욱 자극할 수도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아이의 대답이 늦더라도 끈기 있게 기다려주는 자세다. 도중에 답을 말해주거나 참견을 하면 아이는 스스로 답을 찾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저자는 아이들, 또 엄마들과의 상담 사례와 다양한 에피소드, 아이들의 일기 등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열고 가능성을 키우기 위해 엄마들에게 필요한 언어 습관을 소개한다. 두뇌를 계발하고, 재능을 이끌어내고, 도덕성과 책임감을 키우며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는 등 아이의 잠재력을 일깨워주기 위한 영역별 대화법 또한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로버트 풀검은 “자녀들이 당신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을 염려하지 말라. 아이들이 늘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염려하라”고 말했다. 엄마가 변화할 때 비로소 아이도 변화한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말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아이들에게 무심코 던져온 말들을 돌아보게 해주는 이 책은 엄마의 말습관을 변화시킴으로써 아이를 밝고 활기차게 변화시키고, 나아가 아이의 재능과 잠재력을 일깨우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아이를 망치는 말 VS 아이를 키우는 말 아이를 탓하는 감정적인 ‘너-메시지’ ▶ 사실 그대로를 전하는 이성적인 ‘나-메시지’ 스스로 생각할 여지를 주지 않는 ‘닫힌 질문’ ▶ 호기심·창의성을 키우는 ‘열린 질문’ 아이의 감정을 억누르는 ‘비공감 언어’ ▶ 감정 표현을 이끌어내는 ‘공감 언어’ 아이의 의도를 왜곡하고 비난하는 ‘해석’ ▶ 의도와 감정을 헤아려주는 ‘심사문변’ 아이를 수동적으로 만드는 ‘참견’ ▶ 자존감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기다려주기’
경청 : 마음을 얻는 지혜
위즈덤하우스 / 박현찬, 조신영 글 / 200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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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박현찬, 조신영 글
‘듣는 사람’보다 ‘말하는’ 사람이 더 많은 이 시대와 우리 사회에 가만히 상대에게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소통의 지혜인지 일깨워주는 자기계발서. 저자는 보통의 대한민국 40대 전후의 직장남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단절된 소통의 답답함을 현실적으로 접근시킨다. 직장과 가정이라는 삶의 터전에서 점점 더 주변인물로 소외되어가는 남성들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 이 땅에서 직장인으로, 남편으로, 아버지로 더불어 잘 살아가기 위해 꼭 한 번쯤은 귀 기울여야 할 삶의 자세를 전하는 책이다.1악장 전주곡 Prelude 선택의 문제 새로운 출발 살아온 날들 한 줄기 빛 2악장 소나타 Sonata 시베리아 가장 뛰어난 예술 넘어야 할 벽 열 개의 눈과 하나의 마음 3악장 미뉴에트 Minuet 소통의 힘 영혼의 귀 치악산의 보물 나무의 소리 내 안의 사운드박스 4악장 피날레 Finale 마음의 소리 사고의 전환 진정한 이해 아름다운 마법 경청의 울림 앙코르 Encore 마음을 얻는 지혜■ 이청득심(以聽得心), 귀 기울여 듣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지혜이다 이청은 별거 중인 아내와 발달장애인 아들을 둔 악기 회사에 다니는 30대 후반의 직장인이다. 어느날 그는 심한 두통으로 결근하게 되고 며칠 후 출근한 회사에서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발표되었음을 알게 된다. 이청은 구조조정에 협조하면 악기 대리점 개설권을 준다는 회사의 제안에 동료들의 비난을 뒤로 한 채 그 일에 적극 협력한다. 그러나 대리점 오픈 당일 아침, 갑자기 심한 어지럼 증세가 나타나며 쓰러지게 된다. 의사는 뇌줄기암을 선고하고 수술조차 불가능한 상황임을 알려온다. 평소 건성으로 “알았다”라는 말을 달고 살았던 그는 남들이 무슨 말을 하든 자기 편한 대로 이해하고 결정하는 스타일이었다. 그렇게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살아온 이청에게 ‘들을 수 없는’ 불치의 병이 생긴 것은 운명일까? 이청은 감당할 수 없는 현실에 좌절하지만 이대로 인생을 마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독선적인 행동으로 직장과 가정 모두에서 소외된 처지의 그였지만, 생의 마지막으로 아들에게 무언가를 남겨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고 바이올린을 떠올린다. ■ 나를 위한 경청 ? 발견(發見)하자. : 판단하려는 나를 비워내고 내면에 귀 기울이면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우여곡절 끝에 근무하던 회사의 강원도 악기공장에 들어가게 된 그는 회사 내부의 반발과 청력장애 등으로 이토벤이라는 멸시를 받으며 3팀 무급사원으로 바이올린 제작을 배우기 시작한다. 3팀은 회사 내부적으로 가장 개성이 강하고 고집스러운 장인들을 모아 놓은 수제현악기 제작팀으로, 불평불만만 많은 문제가 심각한 조직이다. 그러나 귀가 잘 들리지 않기에 팀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말에 더 집중하고, 대화 도중에 말을 자르고 들어오지 않는 이토벤의 자세는 입만 열면 서로 으르렁대던 팀원들의 마음을 천천히 녹인다. 평소 경험해보지 못했던 집중적인 경청 덕분에 자신들의 속마음까지 조금씩 꺼내놓기 시작한 것이다. 이토벤은 훗날 아들과의 소통을 바라며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얼마 후 이토벤은 최고의 바이올린 목재를 구하러 깊은 산속으로 들어갔다가 조난을 당하지만 한 노인의 구조로 사흘 동안 산 속 오두막에 머물면서 자연의 소리를 듣고, 만물의 소리에 귀를 열게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한다. 노인은 스스로 마음을 비우고 들을 준비가 되어야만 상대가 진실을 들려준다는 말을 한다. 다시 공장으로 돌아온 이토벤은 ‘마음의 소리’로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애쓰게 된다. 그런 그의 대화법은 3팀원들의 목표 공유와 완성의 원동력이 되지만 정작 이토벤의 건강은 급격히 나빠지고 바이올린 제작은 계속 장벽에 부딪힌다.


이기적인 아이 항복하는 부모
코리아닷컴(Korea.com) / 에이미 맥크레디 지음, 백지선 옮김 /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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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닷컴(Korea.com)육아법에이미 맥크레디 지음, 백지선 옮김
어디서나 자기중심적이고 군림하려는 요즘 아이들 남 탓만 하는 무능하고 불행한 어른으로 자라게 하는 특권의식 유행병으로부터 당장 아이를 구하라!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아주아주 특별한 자신을 위해 누군가 앞길을 계속 닦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요즘 아이들. 부모를 개인비서로 부리고, 원하는 것은 모두 얻어야 하는 요즘 아이들은 “안 돼”라는 말을 견디지 못한다. 뭔가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인내한다는 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은 누군가 대신 해 주어야 하고 행복에 이르는 길을 계속 부모가 닦아 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요즘 아이들의 특권의식 병은 부모 탓이기도 하다. 아이에게 최고만을 주고 싶은 요즘 부모들은 아이를 실망시키지 않으려 준비물을 대신 챙겨 주고, 신발끈을 묶어 주고, 바빠서 미안한 마음을 보상으로 갚는다. 그러나 최고의 삶을 공짜로 주려고 하면 할수록 부모의 뜻과는 달리 아이에게는 특권의식만 심어 주게 되어 남 탓만 하고 불평불만 가득한 삶으로 아이를 끌고 간다. 지금 당장 아이를 특권의식 병에서 구해 내어 삶이 주는 풍요와 가치를 누리게 하라. 긍정육아 솔루션의 창시자인 저자는 아이들의 특권의식을 확실하게 없애 줄 전략적 육아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전세계 부모들을 통해 효과가 확실하게 입증된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스물아홉 가지를 소개하는데, 그중 몇 가지만 실행해도 불과 며칠 사이에 아이의 행동이 변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머리말 - ‘나는 특별하다, 내 앞길은 부모가 대신 닦아 주어야 한다’라고 믿는 요즘 아이들 CHAPTER 1. 군림하는 아이들 요즘 아이들의 유행병, ‘특권의식’ 특권의식이라는 병은 왜 위험한가? ‘칭찬 중독자’가 된 자기중심적인 아이들 ‘안 돼’라는 말을 하지 않는 부모들 광범위한 악영향을 끼치는 소셜 미디어 아이가 떼를 쓰는 이유는 따로 있다 요즘 아이들에게 옛날식 벌과 훈육은 안 통한다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자녀와 10분, 마음·몸·영혼의 시간 CHAPTER 2. 평화를 위해 항복하는 부모들 부모가 항복하는 이유 떼쓰기의 두 가지 유형 아이가 원하는 것을 얻는 법 아이가 쓰는 특권의식 강화 전략: 징징거리기 더 이상 항복하지 마라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지나친 관심 끄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차를 세우고 기다리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감정의 폭풍 피하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환경 통제 가능한 영역 통제하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너는 물었고, 나는 답했어 CHAPTER 3. 아이들은 무력하지 않다 왜 부모는 아이의 개인 비서가 되어 갈까? 아이가 쓰는 특권의식 강화 전략: 부모를 개인 비서로 만들기 지나친 도움은 기회와 자신감을 빼앗는 것 어떤 도움이 아이를 위한 도움인가 아동기가 18년이나 지속되는 이유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시간을 내 훈련시키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가족을 위해 봉사하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하면 ~한다’로 부탁하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하면 ~한다’로 일과짜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공감하고 감사하기 CHAPTER 4. 과잉 통제 vs 과소 통제 진정한 통제권은 누구에게 있을까 아이를 통제불능으로 만드는 효과 없는 양육법들 사사건건 간섭하기, 트집 잡기, 제압하기는 효과가 없다 통제권을 얻기 위한 아이의 투쟁 과잉 통제를 받은 아이와 자율성을 부여받은 아이 과잉 통제 대신 통제권의 고삐를 넘겨주는 전략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아이에게 결정권을 주는 환경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지시하는 대신 계획 묻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협조 구하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설득할 기회 주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해결책 찾게 하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공평한 발언권을 주는 가족회의 CHAPTER 5. 불안하더라도 결과를 책임지게 하라 아이는 결과를 통해 배운다 실수는 교훈을 남긴다 결과를 책임지는 환경 만들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당연한 결과와 타당한 결과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선택하게 하기 결과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법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부모의 행동 결정하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구해 주지 않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같은 배에 태우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실수 바로잡기 CHAPTER 6. 높은 기대, 낮은 기대, 현실적인 기대 고삐를 놓지 않는 부모 아이의 앞길을 닦아 주는 부모 아이가 쓰는 특권의식 강화전략: 로드롤러 작동시키기 현실을 인정하고 대비하라 높은 기대, 낮은 기대, 현실적인 기대 아이를 실패에 단련시키라 아는 방법 활용하여 실수나 실패에서 교훈 얻기 CHAPTER 7. ‘칭찬으로 기르라’는 틀렸다 동기부여의 두 가지 유형 보상이 선물이 아닌 이유 아이가 쓰는 특권의식 강화전략: 보상 얻어내기 칭찬 남발이 초래하는 부정적인 영향 아이에게 ‘최고’라는 꼬리표를 달지 마라 칭찬하는 습관을 버리라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칭찬 대신 격려하기 CHAPTER 8. 돈의 의미를 찾아가는 아이들 돈 주는 방식 1. 필요할 때마다 돈을 준다 돈 주는 방식 2. 보상으로 돈을 준다 돈 주는 방식 3. 일한 대가로 돈을 준다 모든 아이가 배워야 할 풍요와 빈곤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조건 없는 용돈 주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용돈 이외의 돈을 벌게 하는 일감 주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부모가 줄 수 있는 액수 말하기 CHAPTER 9. 개입할 수도, 안할 수도 없는 소셜 미디어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발생한 문제들 전자기기의 사용을 제한하라 부모도 시간을 내 디지털 기술을 익히라 대인 관계 기술은 실생활에서 가르치라 집단의 압력에 맞서게 자기주장을 훈련시키라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가족 가치 선언문 CHAPTER 10. 나는 우주의 중심이 아니다 ‘감사 인사’와 ‘감사한 마음’ 가르치기 아이의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 감사 의식 갖기 공감 능력이 발달된 아이는 특권의식에 빠지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삶에 관심을 갖고 교감하라 CHAPTER 11.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게 하라 완벽한 부모가 아니어도 괜찮다v 아이에게 인생의 모든 혜택을 제공하려고 애쓸수록 특권의식에 빠진다 태어날 때부터 모든 욕구가 충족되고, 어떤 변덕을 부려도 다 받아들여지며, 다정한 부모에 의해 떠받들어진 아이는 “안 돼”라는 답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점차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에 빠지게 되고 결국 ‘특권의식’이라는 병에 걸린다. 특권의식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고, 아이의 일상에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 스며들면서부터 시작된다. 이런 가정에서는 아이가 주도권을 잡고, 부모는 아이의 끝없는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인생의 모든 혜택을 제공하려고 애쓸수록, 아이는 하기 싫은 일은 할 필요가 없고, 갖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가질 수 있으며, 하던 일은 언제든 그만둘 수 있다고 믿는다. 점차 부모는 녹초가 되고 아이는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된다. 이러한 특권의식은 가정생활과 아이의 학업, 단체활동, 교우관계뿐 아니라 평생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다. v ‘특권의식’이라는 병에 걸린 가정에 나타나는 증상들 - 아이가 무리한 요구를 하면 화가 나지만 결국 들어주게 된다. - 무사히 장을 보려면 꼭 아이가 원하는 걸 하나씩 사 주어야 한다. - 아이가 좋아하는 치약이 떨어지면 밤중이라도 마트로 뛰어간다. - 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하려면 보상을 주어야 한다. - 아이가 깜빡하고 놓고 간 물건을 학교에 가져다주어 난처한 상황에서 구해 준다. - 아이가 일이 잘못될 때마다 쉽게 다른 사람을 탓한다. - 아이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해 끈기 있게 기다리는 것을 매우 힘들어한다.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이에 준하는 증상을 가지고 있다. 부모가 자녀 대신 모든 일을 해결해 주어 결과를 감당해 본 적이 없는 아이들은 쉽게 특권의식에 빠지며, 행동 발달이 뒤처지고 내면의 나침반이 고장 나 나아가야 할 길의 방향을 제대로 가리키지 못한다. 그러나 이 책에 소개된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인 ‘마음 몸 영혼의 시간’ ‘아이에게 결정권 주기’ ‘지시하는 대신 계획 묻기’ ‘설득할 기회 주기’ ‘구해 주지 않기’ ‘실패나 실수에서 교훈 얻기’ ‘칭찬 대신 격려하기’ 등을 사용하면 아이를 지금보다 훨씬 독립적이고, 책임감 있고, 만족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 v 아이의 특권의식을 없애면 삶이 주는 최고의 선물을 얻는다 전 세계 부모들을 통해 이미 효과가 확실히 입증된 특권의식 없애기 전략은 부모에게 자신감을 주는 비법은 물론 각각의 상황에서 아이에게 해야 할 말을 알려주어 아이의 행동을 실제로 바꿀 수 있다. 이 전략들을 실천하면 아이에게서 최선의 행동을 유도할 수 있고, 자라서 성공적인 삶을 살려면 갖춰야 할 책임과 회복력, 존중을 가르칠 수 있다. 특권의식에서 벗어난 아이는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고, 가진 것에 감사하며, 타인에게 공감하고, 스스로 판단할 줄 아는 능력을 갖추어 당당하게 세상에 나갈 수 있는 어른으로 자라게 될 뿐 아니라,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 사라져 삶이 주는 최고의 선물을 발견할 기회를 얻는다. 아이의 모든 행동은 목표 지향적이다. 아이가 떼를 쓰는 이유는 단순히 초코바를 얻거나 TV 시청을 더 해도 된다는 허락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다. 본인은 깨닫지 못하지만, 부족한 소속감과 존재감을 얻으려 애쓰는 것이다. 소속감과 존재감을 긍정적인 방식으로 획득하지 못한 아이는 부정적인 수단을 동원한다. 아이의 나쁜 행동은 이면에 더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다. 따라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면 아이의 나쁜 행동은 크게 줄일 수 있다.버릇없는 아이는 기죽은 아이다. 아이의 나쁜 행동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징징거리는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내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요”라고 간청하는 것이다. 떼를 쓰는 아이는 사실 “제 자신이 무력하게 느껴져 성질을 부리는 거예요.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다.- 중에서 ‘결과’를 책임지는 환경에서는 예상되는 결과를 감안해 가능한 선택지를 검토하면서 비판적 사고력을 연마하고, 계획이 틀어졌을 때 새로운 해결책을 찾으면서 임기응변 능력을 개발하고, 실수했다고 세상이 끝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배워 책임질 줄 알게 되며, 곤란한 상황을 직접 경험하면서 공감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런 능력은 살면서 직접 경험해 봐야 배울 수 있다. 장담하건대 아이들은 어릴 때 매일 듣는 잔소리보다 살면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더 많이 배울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삶에서 배운 것을 삶을 위해 활용할 것이다. 결과를 책임지게 하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그 실패를 이용해 다음에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법을 가르칠 수 있다. 얼마나 강력한 양육법인가! -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