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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과학혁명
궁리 / 남영 (지은이) / 2024.04.24
15,000

궁리청소년 과학,수학남영 (지은이)
저자인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남 영 교수는 2010년부터 ‘혁신과 잡종의 과학사’라는 교과목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 강좌는 오랜 시간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인기 수업으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저자는 2017년 ‘혁신과 잡종의 과학사’ 시리즈의 첫 책인 『태양을 멈춘 사람들』을 출간한데 이어 2023년 두 번째 책인 『휘어진 시대』(전3권)를 펴내며, 과학사 분야 도서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 책에서는 복잡한 과학혁명기 사건 전체를 요약하기보다는 특히 지동설혁명을 이끈 인물들에 집중하고 있다. 지동설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낸 코페르니쿠스, 케플러, 갈릴레이, 뉴턴 등의 생애와 업적을 살펴보는 일은 과학혁명을 생생히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과학이란 무엇이고 우리가 어떻게 과학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줄 것이다.머리말 과학혁명이란 무엇인가? 1장 지동설의 탄생 1.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 2. 아리스토텔레스의 천동설 3.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 4.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 플립 러닝 * 세계사 산책 2장 티코와 케플러, 타원의 충격 1. 티코 브라헤 2. 절충적 우주론, 티코 시스템 3. 요하네스 케플러 4. 케플러 3법칙 * 플립 러닝 * 세계사 산책 3장 갈릴레오, 망원경의 시대 1. 갈릴레오 갈릴레이 2. 망원경과 지동설 3. 갈릴레오의 처세와 난관 4. 운명의 책, 『대화』 5. 갈릴레오 재판 * 플립 러닝 4장 과학혁명의 확산 1. 베이컨과 실험 2. 데카르트와 기계적 철학 3. 생리학의 혁신, 하비와 혈액순환론 4. 과학단체의 출현 * 플립 러닝 * 세계사 산책 5장 과학혁명의 완성 1. 뉴턴과 기적의 해 2. 만유인력의 탄생 3. 『프린키피아』 이후의 뉴턴 * 플립 러닝1 ⁂ 플립 러닝2 맺음말 뉴턴역학의 승리와 한계로 본 과학혁명의 역할 연표 참고도서 과학혁명이 우리에게 선사한 가장 중요한 유산은 지동설과 만유인력이 아니라 바로 ‘과학하는 방법’이다! 이 책의 저자인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남 영 교수는 2010년부터 ‘혁신과 잡종의 과학사’라는 교과목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 강좌는 오랜 시간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인기 수업으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저자는 2017년 ‘혁신과 잡종의 과학사’ 시리즈의 첫 책인 『태양을 멈춘 사람들』을 출간한데 이어 2023년 두 번째 책인 『휘어진 시대』(전3권)를 펴내며, 과학사 분야 도서의 새 지평을 열었다. 특히 제6회 롯데출판문화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휘어진 시대』는 “21세기는 과학의 시대다. 과학 문해력은 과학지식뿐만 아니라 과학의 역사에 대한 이해로 시작된다. 과학사에서 가장 숨 막히면서도 이해하기 힘든 양자역학의 태동기를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과학과 친하지 않은 독자들도 이 책을 읽다 보면 20세기 현대사의 중요한 지점을 함께 여행하면서 과학의 세계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과학 문해력은 지식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법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알려준다."라는 심사평을 받은 바 있다. 오랜 시간 학생들 수천 명과 함께 수업을 해오면서, 저자는 과학에 대한 호불호와 상관없이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과학 자체를 오해하고 있는지 절실히 느껴왔다고 한다. 아동용 위인전 속에서만 봐왔던 단순화된 과학자들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일정한 시점이 되어 좀더 심화되고 진전된 과학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바람직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등교육과정과 이후의 사회생활에서 그 기회 자체를 갖지 못하기 때문은 아닐까. 이런 상황 속에서 학생들에게 최소한 그들이 존경하는 과학자에게 진정 본받고 따라야 할 것이 무엇인지만큼은 제대로 가르쳐주고 싶었다고 한다. “천동설은 틀린 것이고, 지동설은 맞는 것이다.”라는 단순 도식이 불러일으키는 오해들! 저자는 이번에 펴낸 『청소년을 위한 과학혁명』을 통해 “천동설은 틀린 것이고, 지동설은 맞는 것이다.”라는 식의 단순 도식이 얼마나 과학을 오해하게 만드는지 보여주려 한다. 지동설 혁명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우선 천동설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천동설이 틀렸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천동설이 무엇인지는 모르는 상황에 빠지기 쉬운 것이다. 그래서 집필과정에 우선적으로 중점을 둔 부분은 지동설 혁명의 핵심인 천동설과 지동설을 이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나서야 비로소 지동설 혁명과정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혁명 과정이 있었기에, 우주의 중심에 있다고 믿었던 지구는 태양계의 세 번째 행성으로 격하되었다. 천상세계와 지상세계로 엄격히 구분되던 우주는 단일한 수학적 법칙의 지배를 받는 공간으로 통합되었다. 수학과 실험이라는 방법론이 학문의 가장 중요한 도구로 격상되었다. 무엇보다 유럽인들은 과학의 힘으로 자연의 비밀을 간파하고 이를 통해 세계를 정복해도 되겠다는 거대한 목표도 가지게 되었다. 그 결과 역사의 수레바퀴는 현대를 향해 맹렬히 굴러가기 시작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사건은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우주구조에 대한 인식이 바뀐 것이다. 너무나 거대한 충격이었기에 과학혁명기 다른 모든 변화의 시작점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복잡한 과학혁명기 사건 전체를 요약하기보다는 특히 지동설혁명을 이끈 인물들에 집중하고 있다. 지동설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낸 코페르니쿠스, 케플러, 갈릴레이, 뉴턴 등의 생애와 업적을 살펴보는 일은 과학혁명을 생생히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과학이란 무엇이고 우리가 어떻게 과학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줄 것이다.


프로게이머 마스터플랜
더디퍼런스 / theD마스터플랜연구소 (지은이) / 2025.03.20
12,500원 ⟶ 11,250원(10% off)

더디퍼런스청소년 자기관리theD마스터플랜연구소 (지은이)
과거에 컴퓨터 게임은 여가를 보내거나 오락을 즐기는 대상일 뿐이었다. 그래서 게임이 직업이 될 거란 생각은 아무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컴퓨터 게임은 프로게이머라는 새로운 직업으로 재탄생되었다. 프로게이머는 컴퓨터 게임이나 온라인 게임을 전문적으로 하면서 수입을 얻는 직업이다. 이때 여러 종류의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게임의 전문가로 활동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프로게임단에 입단하는 순간부터 프로게이머가 된다. 《프로게이머 마스터플랜》은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궁금한 청소년들에게 컴퓨터 게임의 역사부터 다양한 게임 장르와 전문 프로게임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전 세계와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프로게이머들의 활약상과 그들의 일상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미래 모습을 그려 보도록 했다.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과정도 차근차근 알려 주는데, 특히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키워야 할 자질과 능력, 프로게이머 양성 교육기관과 대학 학과가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무엇보다 프로게이머가 하는 일과 그들의 하루 생활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구성했다. 프로게임과 관련된 여러 직업과 프로게이머의 미래 전망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풀어 놓았다. 모쪼록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고 프로게이머라는 자신의 꿈에 성큼 다가서기 바란다.프롤로그 내 꿈은 프로게이머 1장 프로게이머는 어떤 직업이지? 게임은 어떻게 직업이 되는가 프로게이머는 어떤 직업이지? 게임 장르와 6대 전문 프로게임 프로게이머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 스타 프로게이머들의 화려한 등장 마스터플랜GOGO! 1세대 게임 스타, 임요환 2장 프로게임의 역사와 게임 시장의 현황 컴퓨터 게임의 역사 게임대회, e스포츠의 역사 우리나라 프로게임의 역사 e스포츠의 발전과 세계적 e스포츠 대회 세계가 열광하는 스타 프로게이머 프로게임 시장의 현재 모습 마스터플랜GOGO!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 이상혁 3장 프로게이머가 되기까지 게임만 즐기는 직업이 아니다 프로게이머의 자질은 무엇일까?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프로게이머 양성 교육기관 정식 프로게이머가 되는 법 프로게임 구단과 계약 조건 좋은 프로게이머가 되려면? 마스터플랜GOGO! 카트라이더의 최고 스타, 문호준 4장 프로게이머로 살아간다는 것 프로게이머가 하는 일 프로게임 리그의 시즌은 어떻게 운영될까? 프로게이머 직업의 장점과 단점 프로게이머의 하루 마스터플랜GOGO! 미국 e스포츠의 최고 스타, 조나단 웬델 5장 프로게이머의 미래는 어떨까? 프로게이머가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 이유 은퇴 후 어떤 직업을 가질까? 미래 유망 직업들 프로게이머의 미래 전망 마스터플랜GOGO! 15년간 정상을 지킨 파트리크 린드베리 게임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프로게이머의 세계 프로게임의 역사, 프로게이머가 하는 일, 프로게이머 양성 기관과 대학교 학과, 직업의 장단점과 미래 전망, 그리고 프로게이머와 관련된 여러 직업들 과거에 컴퓨터 게임은 여가를 보내거나 오락을 즐기는 대상일 뿐이었다. 그래서 게임이 직업이 될 거란 생각은 아무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컴퓨터 게임은 프로게이머라는 새로운 직업으로 재탄생되었다. 프로게이머는 컴퓨터 게임이나 온라인 게임을 전문적으로 하면서 수입을 얻는 직업이다. 이때 여러 종류의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게임의 전문가로 활동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프로게임단에 입단하는 순간부터 프로게이머가 된다. 《프로게이머 마스터플랜》은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궁금한 청소년들에게 컴퓨터 게임의 역사부터 다양한 게임 장르와 전문 프로게임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전 세계와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프로게이머들의 활약상과 그들의 일상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미래 모습을 그려 보도록 했다.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과정도 차근차근 알려 주는데, 특히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키워야 할 자질과 능력, 프로게이머 양성 교육기관과 대학 학과가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무엇보다 프로게이머가 하는 일과 그들의 하루 생활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구성했다. 프로게임과 관련된 여러 직업과 프로게이머의 미래 전망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풀어 놓았다. 모쪼록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고 프로게이머라는 자신의 꿈에 성큼 다가서기 바란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망한 직업, 프로게이머 내가 꿈꾸는 프로게이머의 길을 제대로 가려면? 프로게이머는 컴퓨터 게임이나 온라인 게임 등을 전문적으로 하면서 수입을 얻는 직업이다. 컴퓨터 게임에는 여러 종류의 게임이 있는데 이때 프로게이머는 여러 종류의 게임을 모두 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성을 가지고 특정 게임을 하며 돈을 번다. 게임에 소질이 있다고 판단되면 게임 분야를 더욱 파고드는 도전과 경험이 필요하다. 사람의 소질은 한두 군데에서 나타나기 마련인데, 그 소질이 게임 분야에서 발견된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소질을 잘 계발해 나갈 때 그 분야에서 인정받고 안정된 직업을 얻을 수 있다. 과거에는 게임 분야가 단지 오락에 그쳤지만, 오늘날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망한 직업 분야로 발전해 있기에 얼마든지 프로게이머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좋은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을까? 어떤 분야든 실력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따라서 인정받는 프로게이머가 되고자 한다면 더 나은 실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 훈련에 매진해야 한다. 프로게임 세계에서 팀과 팬들로부터 인정받으며 오래도록 선수 생활을 유지하는 선수이다. 이러한 꿈을 실현하려면 피나는 훈련과 엄격한 자기관리가 필수이다. 그런데 좋은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놓치기 쉬운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인성이다. 좋은 프로선수는 뛰어난 실력으로 팀에 기여하고 개인적으로도 겸손한 태도로 팀과 팬들에게 오래도록 인정받는 선수이다. 겸손하고 성실한 태도로 행동하면서 경기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팀에도 기여하는 프로게이머는 팀과 팬들에게 좋은 프로게이머로 기억될 수밖에 없다. 결국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실력과 인성이다. 《프로게이머 마스터플랜》은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궁금한 청소년들에게 컴퓨터 게임의 역사부터 다양한 게임 장르와 전문 프로게임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전 세계와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프로게이머들의 활약상과 그들의 일상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미래 모습을 그려 보도록 했다.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과정도 차근차근 알려 주는데, 특히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키워야 할 자질과 능력, 자기 관리법, 프로게이머 양성 교육기관과 대학 학과가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무엇보다 프로게이머가 하는 일과 그들의 하루 생활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구성했다. 프로게임과 관련된 여러 직업과 프로게이머의 미래 전망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풀어 놓았다. ■ 십대들의 아주 리얼한 직업책 시리즈 [특별판] 진로직업 마스터플랜 ‘나’를 내 삶의 주인공이 되도록 하는 직업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보는 책이다. “왜 직업을 가져야 할까?”, “ 나에게 어울리는 직업이 있을까?”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간다. 아이돌 스타 마스터플랜 현재 아이돌의 모습과 아이돌이 되는 방법을 자세히 다루었다. 힘든 시간을 거쳐 화려한 별로 태어나는 과정을 아주 현실적 눈으로 보여준다. 1인 크리에이터 마스터플랜 1인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정보들을 담았다. 인기 있는 크리에이터로서 갖춰야 할 태도와 자세도 배울 수 있다. 드론 전문가 마스터플랜 드론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책이다. 드론 전문가의 특징, 필요한 역량, 세부 직종, 미래 전망 등 자신만의 진로 로드맵을 그리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파일럿 마스터플랜 파일럿이 하는 일의 종류와 특징과 요구 능력, 파일럿이 되기까지 거쳐야 하는 진로 로드맵을 꼼꼼히 체크해준다. 파일럿의 미래 유망성과 직업적 가치도 함께 진단한다. 셰프 마스터플랜 셰프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직업 특징과 요구 능력, 교육 기관과 자격증 등을 담았다. 미래 사회를 살아갈 다양한 셰프들의 모습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웹소설 작가 마스터플랜 웹소설 작가가 하는 일과 직업의 성격, 연재, 투고, 공모전 등 웹소설 작가가 되는 방법, 직업의 장단점, 미래 직업적 전망과 연관 직업 등을 다각도로 안내한다. 빅데이터 전문가 마스터플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대표적인 직업이자, 인간이 매순간 만들어내는 거대한 데이터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일을 하는 빅데이터 전문가에 대해 살펴보자! 미래 선생님 마스터플랜 미래 선생님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선생님이 되는 과정과 선생님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 하는 일과 미래 사회 선생님의 역할 등을 말해주는 책이다. 반려동물 전문가 마스터플랜 수의사, 반려동물 미용사, 반려동물 훈련사, 애니멀 테라피스트, 반려동물 장례플래너, 도그 브리더, 도그 핸들러, 펫시터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새로운 미래 직업을 만나본다. 프로파일러 마스터플랜 경찰이면서, 범죄심리분석관인 프로파일러의 세계에 대해 살펴본다. 프로파일러의 역사와 그들이 하는 일, 프로파일러가 되기까지 필요한 과정, 미래 전망 등을 담았다. 로봇공학자 마스터플랜 로봇공학자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로봇공학자는 어떤 삶을 살고, 어떤 미래를 맞이할까? ‘로알못’들에게 로봇공학자의 신세계를 보여주는 책이다. 심리전문가 마스터플랜 심리상담사는 논리적인 사고와 따뜻한 마음을 동시에 가져야 하는 직업이다. 마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일인 만큼 자기 성찰과 돌봄이 중요하다. 공무원 마스터플랜 우리가 꿈꾸는 공무원은 실제 모습과 어떻게 다를까? 우리나라 대표 공무원인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군인공무원, 9급 공무원의 세계를 보여준다. 미래 의사 마스터플랜 의사라는 직업이 가진 미래 가치는 무엇일까? 미래 의사는 어떤 모습으로 일하게 될까? 막연했던 의사라는 직업에 한 걸음 다가서게 하는 책이다. 1인 기업 마스터플랜 미래에 가장 유망한 직업은 특정 직업이나 회사가 아니다. 주체성을 갖고 내 일을 창의적으로 만들어가는 1인 기업이다. 청소년이 미래에 한 번쯤 갖게 될 직업, 1인 기업가에 대해 알아보자. 웹툰 작가 마스터플랜 자신의 생각을 특정 이미지에 담아낼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웹툰 작가로 도전할 수 있다. 웹툰 작가는 정해진 진로의 순서가 없다. 그만큼 시도할 방법이 다양하다는 뜻이다. 운동선수 마스터플랜 하나의 직업으로 오를 수 있는 최고의 명예와 부를 이루는 운동선수. 어떤 직업보다 ‘경쟁’이 치열하고 어떤 일보다 ‘실력’이 먼저이다! 법조인 마스터플랜 모두에게 평등하게 법을 적용하고 판단하는 직업이며, 논리력과 추리력, 높은 도덕성이 필요하다. 변호사, 판사, 검사부터 인공지능 법조인까지! 사회복지사 마스터플랜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 *청소년 직업 로드맵 [마스터플랜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진짜 궁금했던 원소 질문 30
과학동아북스 / 장홍제, 차상원 (지은이) / 2019.12.24
15,000

과학동아북스청소년 과학,수학장홍제, 차상원 (지은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원소 질문 30개를 엮은 책이다. 청소년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고, 현직 화학자가 답을 하는 Q&A 방식으로 구성되어, 원소에 대한 호기심을 쉽고 재밌게 해결할 수 있다.01 원소의 이름은 어떻게 정하나요? 006 02 연금술이 화학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줬나요? 013 03 우리 몸에 가장 많은 원소는 무엇인가요? 019 04 생명현상에 필요한 물질은 왜 탄소로 이뤄졌나요? 025 05 외계생명체를 찾으려면 어떤 원소에 주목해야 할까요? 031 06 수은은 왜 우리 몸에 위험한가요? 037 07 리튬처럼 약으로 쓰이는 원소가 있나요? 043 08 빅뱅 후 원소는 어떻게 생겨났나요? 049 09 철보다 무거운 원소는 어떻게 나왔나요? 055 10 원소는 앞으로 몇 개까지 나올 수 있나요? 061 11 아스타틴은 실제로 만들어진 적이 있나요? 069 12 미지의 원소가 새로운 원소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075 13 원소와 원자는 어떻게 다른가요? 081 14 코발트, 니켈의 원자량은 왜 주기율표 순서와 맞지 않나요? 089 15 원소의 동위원소는 어떻게 측정하나요? 097 16 원소의 질량을 어떻게 그렇게 정확히 재나요? 103 17 소립자가 아닌 원소를 물질의 기본 단위로 정의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111 18 150년 전 멘델레예프가 만든 주기율표를 계속 사용하는 이유가 뭔가요? 117 19 수소는 1족인가요, 17족인가요? 123 20 란타넘족과 악티늄족이 주기율표에서 분리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131 21 연금술처럼 싸게 희토류 원소를 만들 수 있을까요? 137 22 아이언맨처럼 팔라듐으로 소형 원자로를 만들 수 있나요? 143 23 수소와 산소로 물을 만들어 쓸 수 있을까요? 149 24 비활성 기체가 실생활에 어떻게 쓰이나요? 155 25 오비탈 이름은 어떻게 정했나요? 163 26 원자끼리 사중결합을 형성할 수 있나요? 169 27 화학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원소 세 가지는 무엇인가요? 177 28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원소는 무엇인가요? 183 29 인류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원소는 무엇인가요? 189 30 화학 전공자가 할 수 있는 이색 직업은 무엇인가요? 195원소 주기율표 150주년 특별기념 청소년이 진짜 궁금했던 원소의 궁금증 대한민국 화학자가 한 번에 해결한다! 러시아의 화학자 드미트리 멘델레예프가 주기율표를 처음으로 만들어 세상에 공개한 지 15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멘델레예프는 당시까지 확인이 가능했던 총 63가지 원소를 배열해 최초의 주기율표를 만들었지만, 현재는 원소 118개가 주기율표를 가득 채우고 있죠. 그렇다면 인류는 그동안 어떻게 새로운 원소를 발견해왔을까요? 새로운 원소는 앞으로 몇 개나 더 나올 수 있을까요? 새로운 원소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꿔 놓을까요? 대한화학회와 한국화학연구원, 과학동아가 만든 『진짜 궁금했던 원소 질문 30』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원소 질문 30개를 엮은 책입니다. 청소년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고, 현직 화학자가 답을 하는 Q&A 방식으로 구성돼, 원소에 대한 호기심을 쉽고 재밌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30가지 핵심 질문으로 꿰뚫는 원소의 모든 것 우리 모두는 화학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지난 수세기 동안 문명이 발달하고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며 삶이 윤택해진 것은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창조의 학문, 즉 화학이 발달했기 때문입니다. 『진짜 궁금했던 원소 질문 30』은 그런 화학의 근본인 원소에 대해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으로 이뤄졌습니다. 118가지 원소들의 조합으로 생명체가 만들어지고 문명이 발달하는 과정을 아주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화학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더 큰 창조의 힘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하현준 제 51대 대한화학회 회장〉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어렵고 지루한 화학은 이제그만!! 화학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본 적이 있나요? 우리가 입는 옷, 먹는 약, 지금 보고 있는 책까지, 일상 곳곳에 스며있는 화학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산소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화학은 자칫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복잡한 원소기호와 화학식 때문입니다. 『진짜 궁금했던 원소 질문 30』은 원소기호 너머에 있는 화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줍니다. 청소년들의 솔직한 질문과 화학자들의 명쾌한 답변을 읽다보면 화학은 어느새 어려움이 아닌 즐거움으로 다가올 겁니다. 빅뱅 후 생겨난 쿼크부터 ‘아이언맨’ 원자로의 원료인 팔라듐까지. 만물의 이해를 돕는 화학 지식의 향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원소 탄생의 역사가 담겨있는 주기율표로 화학을 쉽게 이해!! 주기율표에는 우주가 탄생한 직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 원소 탄생의 역사가 담겨있습니다. 전 세계의 화학자들이 밝혀낸 화학물질의 정체와 변환에 대한 신비도 주기율표를 통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또 질병을 고쳐주고, 화려한 먹거리로 식탁을 채워주고,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새로운 물질을 창조하는 비법도 주기율표에 숨겨져 있습니다. 원소들의 화학결합으로 만들어지는 화학물질은 더럽고, 무섭고, 위험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낯선 화학물질을 함부로 만들고, 사용하고, 폐기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가 훨씬 더 심각합니다. 누구나 화학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만 깨끗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 대한화학회 탄소문화원 원장〉
청소년! 서울의 항일 유적지를 찾아서
U&U미디어 / 류종상 외 지음 / 2014.05.22
10,000원 ⟶ 9,000원(10% off)

U&U미디어청소년 역사,인물류종상 외 지음
중국에 흩어져 있는 항일유적지를 답사한 고등학생 7명이 우리 선조들의 항일투쟁의 의의와 유적지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땅에 남아있는 항일유적지만이라도 제대로 지켜내자는 의미로 만든 책이다. 서울에 있는 항일유적지 87곳을 소개했으며 유적지 주변의 관광명소도 소개되어 있다.1. 1919년 3월 1일 대혁명 만세길 따라가기 007 2. 명동, 을지로 일대의 열사들의 잠든 흔적을 찾아서 021 3. 육조의 거리를 지나 덕수궁까지 029 4. 600년 수도의 중심지 종로에서 041 5. 근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정동 길 051 6. 경복궁에서 창덕궁까지 민족의 애국 혼을 본받으며 061 7. 광화문에서 종묘까지 자유 독립의 의지를 배우며 079 8. 전통문화의 공간 인사동에서 만나는 항일애국현장 089 9. 남산 주변의 항일 유적지를 따라서 097 10. 창신동에서 성북동 까지 그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107 11. 독립과 민주화의 상징 서대문 115 12. 용산과 마포에서 순국선열들을 참배하며 125 13. 북한산 민족정기를 따라서 (둘레길 코스, 대남문 코스 ) 131 14. 도심 속 항일애국지사의 기념관 134중국에 흩어져 있는 항일유적지를 답사한 고등학생 7명이 우리 선조들의 항일투쟁의 의의와 유적지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땅에 남아있는 항일유적지만이라도 제대로 지켜내자는 의미로 만든 책이다. 이 책은 서울에 있는 항일유적지를 87개를 소개했으며 유적지 주변의 관광명소도 소개되어 있다. 책을 만드느라 고군분투한 고등학생 7명이 직접 발로 뛰며 쓰고 찍은 사진으로 만든 이 책이 청소년들에게 항일선열들에 대한 관심과 존경을 불러 일으키길 바란다. 이 책은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와 (사)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운수 좋은 날
칼로스(kalos) / 현진건 (지은이) / 2025.04.21
16,800

칼로스(kalos)청소년 문학현진건 (지은이)
‘텍스트힙(Text Hip)’은 ‘글자’를 뜻하는 ‘텍스트(Text)’와 ‘힙하다(Hip, 멋있다, 개성 있다)’를 합성한 신조어로, ‘독서 행위가 멋지고 세련된 활동으로 인식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는 특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MZ세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흐름으로, 독서를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자기표현과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텍스트힙’시리즈는 바로 독서가 주는 즐거움과 힘에 주목했다. 어려운 단어나 잘 이해되지 않는 문장이 있더라도 작품 그 자체가 주는 이야기의 즐거움이 있다. 어렵지만 읽어냈다는 성취감을 통해 내면의 힘을 성장시킬 수 있다. 책도 스타일이 있다. 시대마다 그 시대를 표현하고 담아 내는 책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나 소설 속에는 줄거리, 구성만 있는 게 아니어서 먹먹하거나 코끝이 찡하거나 한동안 아무 말도 할 수 없거나 내면 가득 차오르는 용솟음을 느끼게 된다. 어느 한 문장이 오랫동안 영혼의 발목을 붙잡기도 하고 그윽한 달빛을 마시는가 하면, 나뭇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을 가득 받기도 한다. 입시 위주의 교육을 받으면서 우리는 어느 순간 읽는 재미를 잃어버렸다. 덕분에 교과서에 실린 몇 작품만을 간신히 읽고서도 문학 작품을 읽었다고 자부하며 살아오진 않았는지 돌아볼 일이다. 전세계에 한류가 흘러가고 우수한 콘텐츠로 대한민국이 주목받는 시대를 살고 있다. 과연 그 힘은 어디서 온 것일까? 잊고 있던 이야기의 즐거움을 찾아 함께 책의 숲으로 떠나보자.운수 좋은 날 6 빈처 34 B사감과 러브레터 74 까막잡기 90 타락자 120근대 한국의 텍스트힙을 찾아서 책도 스타일이 있다, 패션처럼 즐기던 그 시절 소설들처럼 ‘텍스트힙(Text Hip)’은 ‘글자’를 뜻하는 ‘텍스트(Text)’와 ‘힙하다(Hip, 멋있다, 개성 있다)’를 합성한 신조어로, ‘독서 행위가 멋지고 세련된 활동으로 인식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는 특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MZ세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흐름으로, 독서를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자기표현과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영국 매체 가디언(The Guardian)지는 2024년 2월, 영국 내 10대와 20대 사이에서 불고 있는 ‘종이책 읽기 열풍’을 조명하며 ‘독서는 섹시해(Reading is Sexy)’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면서 ‘텍스트힙’이 본격적으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기사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2023년도에 물리적 책 판매량이 6억 6900만 권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Z세대의 책 구매 중 약 80%가 종이책으로 이루어졌다(2021년 11월 ~ 2022년 기준). 또한, 도서관의 대면 방문이 71% 증가하는 등 Z세대가 시끄러운 카페 대신 조용한 독서 공간을 선호하는 추세도 나타났다. 틱톡에서는 ‘북톡(Booktok)’을 검색하면 수십만 건의 게시물이 나타나고, 인스타그램의 ‘북스타그램’ 키워드에는 수백만 건의 포스팅이 올라오고 있다. 이러한 독서 열풍은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 텍스트힙이라는 신조어가 대세로 자리 잡으며, 과거 ‘지루하고 따분하다’고 여겨지던 독서가 이제는 ‘남과 다른 나만의 독특한 취향’을 과시하는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독서를 통해 도파민을 충족한다는 의미의 신조어 ‘독파민’이나 글자를 뜻하는 ‘텍스트’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텍스트힙’시리즈는 바로 독서가 주는 즐거움과 힘에 주목했다. 어려운 단어나 잘 이해되지 않는 문장이 있더라도 작품 그 자체가 주는 이야기의 즐거움이 있다. 어렵지만 읽어냈다는 성취감을 통해 내면의 힘을 성장시킬 수 있다. 책도 스타일이 있다. 시대마다 그 시대를 표현하고 담아 내는 책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나 소설 속에는 줄거리, 구성만 있는 게 아니어서 먹먹하거나 코끝이 찡하거나 한동안 아무 말도 할 수 없거나 내면 가득 차오르는 용솟음을 느끼게 된다. 어느 한 문장이 오랫동안 영혼의 발목을 붙잡기도 하고 그윽한 달빛을 마시는가 하면, 나뭇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을 가득 받기도 한다. 입시 위주의 교육을 받으면서 우리는 어느 순간 읽는 재미를 잃어버렸다. 덕분에 교과서에 실린 몇 작품만을 간신히 읽고서도 문학 작품을 읽었다고 자부하며 살아오진 않았는지 돌아볼 일이다. 전세계에 한류가 흘러가고 우수한 콘텐츠로 대한민국이 주목받는 시대를 살고 있다. 과연 그 힘은 어디서 온 것일까? 잊고 있던 이야기의 즐거움을 찾아 함께 책의 숲으로 떠나보자. 한 권 한 권 쌓이는 이야기들이 나만의 ‘힙’한 ‘텍스트’가 될 때 우리 삶은 더 풍요롭고 행복한 길로 나아갈 것이다. 한국 근대 단편 소설을 통해 부디 독자들이 그 길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논쟁하는 환경 교과서
CIR(씨아이알) / 황정숙, 홍남기, 김찬미, 이금자, 정원규 (지은이) / 2018.04.09
15,000

CIR(씨아이알)청소년 과학,수학황정숙, 홍남기, 김찬미, 이금자, 정원규 (지은이)
경제와 환경이라는 이분법을 넘어 환경 문제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게 하는 환경수업 대안 교재. <논쟁하는 환경 교과서>는 2013년에 출판된 <논쟁하는 경제 교과서>, 2015년에 출판된<논쟁하는 정치 교과서 ①, ②>에 이어 세 번째로 기획된 책이다. 앞서 출간된 두 책과 함께 이 책은 논쟁적인 것을 논쟁적으로 다루는 교과서,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교과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과서를 만들자는 의도로 집필되었다. 환경 문제는 여러 교과에서 다룰 만큼 중요하면서도 다양한 고려가 필요한 주제이지만, 한편으로는 어떻게 접근해도 결론은 항상 ‘환경 보호’라는 익숙하고 뻔한 이야기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 부딪히는 환경문제는 그렇게 뻔하고 간단하지 않다.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단순히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당연한 결론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결론이 나오게 된 사상적 배경과 그로 인해 달라지는 환경 보호의 방법에 주목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환경경제학, 생태주의, 지속가능론의 관점을 기술과 사회구조, 가치관의 측면에서 깊이 있게 다루는 방식으로 주요 단원을 구성하였다. 마지막 장에서는 환경의 문제를 특히 정치적 차원에서 검토한다. 서구는 물론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더 활성화되고 있는 ‘녹색 정치’의 문제를 환경적 관점에서 재구성해보고자 하였다.1장 환경 문제에 대한 논쟁, 뻔하지 않다 탐구활동 2장 화석 연료를 많이 사용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화석 연료가 대체 뭐길래? 화석 연료의 사용은 여러 가지 환경 오염을 일으킨다 미세먼지는 인간, 동물, 식물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 산성비는 인간과 자연에게 어떤 피해를 끼칠까? / 지구 온난화는 인간과 자연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화석 연료 사용은 심각한 사회 문제들과 연결되어 있다 정치적으로 중앙 집권적 문화를 강화하는 경향이 있다 /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은 독과점이나 스태그플레이션과 같은 경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 화석 연료의 사용은 인간 중심적 가치관과 관련되어 있다 탐구활동 3장 환경경제학자의 눈으로 본 화석 연료와 에너지 문제 지금 당장 화석 연료 사용을 줄여야만 할까? 기술적 측면에서 화석 연료 문제를 바라본다면? 화석 연료 사용을 갑자기 줄일 필요가 없다 / 화석 연료 사용을 절감하는 기술 개발은 필요하다 / 환경 산업의 경제적 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가 동시에 가능한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환경 문제도 경제 성장의 틀 안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 친환경적인 경제 성장이 가능한가? / 친환경적 경제 성장을 위한 사회 구조는? 환경 보호를 위해 물질적 풍요를 포기해야만 할까? 시장 경제와 물질적 풍요를 포기할 수 없다 / 물질적 풍요 속에서 적절한 수준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탐구활동 4장 생태주의자의 눈으로 본 화석 연료와 에너지 문제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우리는 인간과 자연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오늘날에도 자연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삶이 가능하다 / 조화로운 삶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우리 안의 배금주의와 소비주의이다 / 인간 중심적인 세계관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된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인간에 의한 자연 지배는 인간에 의한 인간 지배로부터 비롯된다 /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는 지배와 억압을 강화한다 / 소규모 분산형 생태 공동체는 더 자유롭고 평등하다 소규모 생태 공동체에 적합한 친환경 기술은 어떤 것일까?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 하에서는 대체 에너지도 소용없다 / 소규모 에너지 생산과 소비로 친환경적인 삶이 실현 가능하다 탐구활동 5장 지속가능론자의 눈으로 본 화석 연료와 에너지 문제 경제와 환경? 타협이 필요해 지속가능한 발전, 과학기술의 발달로 가능하지 않을까? 나와 내 가족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 사람들, 다음 세대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무엇일까? / 친환경 대체 에너지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지는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에너지 생산과 사회 구조의 분권화를 위해서도 대체 에너지 개발이 필요하다 / 이것은 상호 분리나 고립이 아니라 공유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 경제 성장과 번영을 구분하자 / 성장을 넘어선 번영을 추구해야 한다 탐구활동 6장 환경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정치적으로 해결해요 환경 문제도 정치적으로 바라봐야 할까? 개인적 차원에서 바라본 환경 문제 환경 보호와 마음의 정치 / ‘나’는 내 마음의 선택의 결과이다 지역 공동체 차원에서 바라본 환경 문제 환경 카페를 방문해 봐요 / 친환경 마을 만들기의 정치 국가 차원에서 바라 본 환경 문제 국가적 차원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환경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 독일 녹색당, 환경 운동을 현실 정치에서 구현하다 지구적 차원에서 바라본 환경 문제 왜 지구적 차원에서 생각해야 할까? / 이산화탄소 감축과 에너지 문제를 둘러싼 국제 사회의 협력과 갈등 탐구활동현실 속의 논쟁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대안 환경교과서! 경제와 환경이라는 이분법을 넘어 환경 문제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게 하는 환경수업 대안 교재 『논쟁하는 환경 교과서』는 2013년에 출판된 『논쟁하는 경제 교과서』, 2015년에 출판된『논쟁하는 정치 교과서 ①, ②』에 이어 세 번째로 기획된 책이다. 앞서 출간된 두 책과 함께 이 책은 논쟁적인 것을 논쟁적으로 다루는 교과서,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교과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과서를 만들자는 의도로 집필되었다. 환경 문제는 여러 교과에서 다룰 만큼 중요하면서도 다양한 고려가 필요한 주제이지만, 한편으로는 어떻게 접근해도 결론은 항상 ‘환경 보호’라는 익숙하고 뻔한 이야기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 부딪히는 환경문제는 그렇게 뻔하고 간단하지 않다.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단순히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당연한 결론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결론이 나오게 된 사상적 배경과 그로 인해 달라지는 환경 보호의 방법에 주목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환경경제학, 생태주의, 지속가능론의 관점을 기술과 사회구조, 가치관의 측면에서 깊이 있게 다루는 방식으로 주요 단원을 구성하였다. 마지막 장에서는 환경의 문제를 특히 정치적 차원에서 검토한다. 서구는 물론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더 활성화되고 있는 ‘녹색 정치’의 문제를 환경적 관점에서 재구성해보고자 하였다. 환경 문제는 매우 논쟁적인 주제이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논쟁적으로 다루기가 쉽지 않다. 현실적으로는 환경 보호와 경제 성장이라는 타협할 수 없는 사회적 목표 중에서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교실에서는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당위가 이미 결론으로 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논쟁적인 것은 논쟁적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보이텔스바흐 합의에 근거하면서도 현실적으로 발생하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논쟁하는 …’ 시리즈에 비해 더욱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고, 가능하다면 타협안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물론 이 책은 기존의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독자들에게 특정 관점을 택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환경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과 쟁점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조금 더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 환경의 위기와 환경과 관련된 경제, 정치, 사회의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알려주고,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대해 함께 탐구하며 그 해답을 찾고자 한다. 지구에 해를 끼치면 그것이 다시 인간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기억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


한나의 노래
아침이슬 / 장 폴 노지에르 지음, 고선일 옮김 / 2007.12.20
9,000원 ⟶ 8,100원(10% off)

아침이슬청소년 문학장 폴 노지에르 지음, 고선일 옮김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대 초 프랑스를 배경으로 평범한 삶을 살던 한 유대 소년이 암울한 역사의 희생자가 되면서 겪게 되는 일상과 심리적 변화를 담담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어린 시절 유대 인 수용소를 방문했을 당시의 충격을 간직하고 있던 지은이는 수용소의 처참한 현실이나 나치의 잔혹성을 고발하는 대신, 무력하게 박해의 표적이 되어야 했던 유대 가족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반유대주의로 대변되는 편 가르기와 타인에 대한 일상적 적의, 군중 심리가 어떻게 인간성을 파괴하는지 보여 준다. 그리고 유대 인이 누구인지 고민하며 때로 분노하고, 때로 절망하는 루이의 모습을 통해 나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남을 박해하는 것이 진정 옳은 것인지 되묻는다. 프랑스 앙팡테지 상 수상작.1940년 친구 카페 포드스키 가족의 비밀 불안한 기운 프란츠 훙거 중위 인구 조사 1941년 체리의 계절 라디오도 자전거도 가질 수 없어! 부미랑 가족의 탈출 유대 인 검거 1942년 아빠의 파란 자전거 라브리 선생 이런 사람을 조심하시오! 새로운 포고령 다윗의 별 한나의 노래1. 평범한 한 소년의 일상에 드리워진 홀로코스트의 망령 가증스럽기 그지없는 유대 인에 대한 편견과 박해를 피해 프랑스로 이주한 폴란드 출신 탄광 노동자 포드스키 부부는 아들 루이를 위해 유대교 의식도 전통도 거부한 채 살아간다. 그러나 독일군이 프랑스를 점령하자 루이네 가족이 살아가는 조그만 탄광 도시 손에루아르에도 심상찮은 기운이 내리덮치기 시작한다. 할례를 받았다는 것 말고는 자신이 왜 유대 인인지도 모르던 루이 역시 프랑스를 휩쓸기 시작한 유대 인 박해의 표적이 된다. 친구 카페 여주인 잔 아주머니와 도레미 선생, 한나와 아브라함 포드스키는 어린 루이만큼은 죽음의 마수에서 구해 내려 하지만……. -프랑스 앙팡테지 상 수상 2. 순수한 영혼에 비친 유대 인 박해의 모순 ‘홀로코스트’로 불리는 유대 인 대학살에서 숨진 사람은 육백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자신들이 왜 그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죽어야 했다. 주인공 루이도 자기가 왜 유대 인인지, 유대 인이 왜 차별과 모욕을 당해야 하는지 몰라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그러나 부모님도, 자유 지역으로 탈출하려는 유대 소년 마르크도, 유대 인이라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는 반유대주의자 비엘로 씨마저도 유대 인이 누구냐는 루이의 질문에 속 시원히 대답하지 못한다. 유대 인 자신이나 유대 인을 미워하는 사람들이나 유대 인이 왜, 그리고 어떻게 다른지 모르기는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집단을 공공의 적으로 몰아가고, 그에 힘없이 끌려가야 하는 어른들의 전쟁과 대립을 어린 루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리고 루이가 품는 의문과 혼란, 번민은 우리에게도 같은 의문을 갖게 한다. 도대체 무엇이 이 소년을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일까?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하는 미안함과 역사적 책임 의식을. 루이는 유대 인이라는 이유로 인구조사에 불려가 협박을 당하고, 학교에서는 반유대주의자 선생님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집에 있던 자전거와 라디오는 압수당한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무겁지 않고 씩씩하게 전개되는 것은 아직 거대한 힘에 굴복당하지 않은 순수한 영혼이 생생하게 빛나고 있기 때문이다. 루이는 유대 인이라는 이유로 직장을 잃고, 이웃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면서도 묵묵히 감수하는 부모님과 달리, 이런 부당함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바지에 오줌을 지릴 정도로 벌벌 떨면서도 유대 인이 아니라고 잡아떼거나, 선생의 괴롭힘에 대응하는 방법을 고안하거나, 자전거와 라디오를 압수한 공무원에게 협박을 날리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까지도 위험을 크게 인식하지 못한 소년의 순진한 행동에 응원을 보내기도 하고, 안타깝게 여기기도 하며, 상대 인물을 고소해하기도 한다. 유대 인 박해에 순응하는 부모의 행동과 대비된 소년의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분노가 비록 상황은 바꿀 수 없을지라도 정당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며, 이런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바꿔주길 기대하기 때문이다. 영문도 모른 채 어쩔 수 없이 역사의 희생자가 돼야 했던 루이의 인간적인 혼란과 분노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우리가 이 소년이었다면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지, 우리 자신을 이입시켜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3. 끝없는 희망의 노래, 가족 독일군은 물론이고, 이웃들, 평범한 프랑스 사람들, 그리고 루이가 일하는 의 손님들까지. 루이 가족을 ‘유대 인’이라는 주홍글씨로부터 구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후에 레지스탕스의 일원으로 밝혀지는 도레미 선생과 피난민을 돕는 카페 주인 잔 아주머니만이 약간의 의지가 될 뿐. 인간적으로 루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루이가 ‘유대 인’이라는 걸 알면 어떻게 얼굴을 바꿀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인 것이다. 이유 없는 적대감과 박해 속에서도 포드스키 부부가 끝까지 놓을 수 없는 희망은 아들 루이이다. 루이는 꼭 살아남아야 한다는 의지, 그것만이 지금 부부가 기대할 수 있는 희망이다. 부부는 미리 일러두었던 대로 경찰이 들이닥치자 ‘사랑과 희망의 노래’ 을 부른다. 마당 앞에 나와 마치 연극을 하듯이. 루이가 이 노랫소리를 듣고 저 멀리 달아나도록. 유대 인 박해와 학살의 광풍이 몰아쳤을 당시, 눈물을 흘리며 를 부른 것은 포드스키 부부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무력하고 억울한 죽음에서 한 명의 가족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희생을 감수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그들의 죽음을 고귀하게 여긴다. 『한나의 노래』는 나치의 억압 속에서 피어난 묵묵하지만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주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아름다운 가치는 살아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마디마디 팔딱이는 비트를
창비교육 / 김미희 (지은이) / 2019.03.20
10,000

창비교육청소년 문학김미희 (지은이)
창비청소년시선 17권. 표준화된 규격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어 가려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집에 수록된 60편의 시는 ‘나’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시집 곳곳에 녹아 있는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엉뚱한 발상은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도 뜻밖의 지점에서 ‘아!’ 하는 깨달음을 준다.제1부 못갖춘마디는 푸르다 냉장고의 충고 러닝머신 빨간딱지 소주병 성냥 대나무 이어폰 방충망 야구공 화장지 튀튀 투명 테이프와 발레리나 급훈 알람의 항변 센티미터 자의 꿈 제2부 까칠해진 너에게 까칠해진 너에게 영포자의 자부심 놀라운 일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예의 고래 등에는 나무가 자란다 비 프로의 자세 장기 기증 서약서 미안해지지 않기를 아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원의 가치 우산을 위해 흔들흔들 고요 제3부 수제비 인생론 눈송이는 달라서 로봇이니까 철새를 보러 가는 이유 모험생 개구리 너의 대표작 대가들의 공통점 창작이란 제비 조련사 전문가들의 고백 수제비 인생론 허물 우리들의 바다 무엇의 시작 무엇의 시작 취업 걱정 없는 세상 제4부 예술가와 산다는 것 예술가와 산다는 것 제주의 봄 뻔한 미래 돌담 던지는 소 신인류 Can에 대해 생각하다 가난한 자의 선물 친구 이쑤시개 슈퍼스타 유산 결혼 좋아하려면 친구가 필요하면 닮는다는 것 해설 시인의 말 ”한 끗 차이, 그 한 끗이 나를 만든다고 생각해.” 규격에서 벗어나 ‘나’를 찾아가는 모험을 담은 청소년시집 『마디마디 팔딱이는 비트를』은 표준화된 규격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어 가려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집에 수록된 60편의 시는 ‘나’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시집 곳곳에 녹아 있는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엉뚱한 발상은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도 뜻밖의 지점에서 ‘아!’ 하는 깨달음을 준다. 그것이 이 시집의 매력이다. 새로운 눈으로 ‘나’다움을 찾아가는 이 시집의 모험은 우물 안 ‘모범생 개구리’에서 벗어나 ‘모험생 개구리’가 되는 데까지 나아간다. 그 끝에는 물론 까딱까딱 자기만의 리듬으로 성장하는 중인 청소년들이 서 있다. 한편, 이 시집은 『외계인에게 로션을 발라 주다』, 『소크라테스가 가르쳐 준 프로포즈』를 낸 김미희 시인의 세 번째 청소년시집이기도 하다. 김미희 시인은 『마디마디 팔딱이는 비트를』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팔딱이는 비트와 생기를 선물하고자 한다.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다면, 무슨 일을 해도 시시하고 재미가 없다면 김미희 시인이 내미는 이 시집을 안경처럼 쓰고 냉장고, 러닝머신, 성냥, 대나무, 이어폰, 방충망, 화장지 등을 바라보자. 혹시 심오한 이야기가 시작되나 싶어 슬그머니 도망을 가고 싶은 마음이 들면 얼른 그 시의 제목을 보면 된다. 때로는 ‘피식’ 하고 웃음이 먼저 나오겠지만 곧 시집을 얼른 덮을 수 없는 여운이 뒤따를 것이다. 시집에 수록된 60편의 시에는 ‘나’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곳곳에 담겨 있다. 무엇이 자신을 ‘나’답게 만들지를 고민하기에 일상의 사물들에서 삶의 자세를 읽어낼 수 있었을 것이다. “한 끗 차이 / 그 한 끗이 너를, 나를 만든다”(「1원의 가치」, 42쪽)는 것을 알아낸 청소년들은 자기만의 대표작을 만들 때까지 “마디마디 팔딱이는 비트를”(「대나무」, 17쪽) 멈추지 않는다.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북앤북 문학읽기(21~40) B세트 (전20권)
북앤북 / 윌리엄 셰익스피어 외 지음 / 2017.07.10
173,000원 ⟶ 164,400원(5% off)

북앤북청소년 문학윌리엄 셰익스피어 외 지음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들을 초·중·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구성하였으며, 한자나 어려운 단어는 괄호 안에 주석을 달아 원작의 표현과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여러 판본을 참조하여 정확성을 기하였다. 대입수학능력시험과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에게 꼭 읽어야 할 작품들을 예쁜 삽화와 함께 전문을 올 컬러로 편집하였다.21.O. 헨리 단편선 마지막 잎새 & 크리스마스 선물 & 20년 후 외 22.모파상 단편선 목걸이 & 비곗덩어리 & 테리에 집 외 23.포우 단편선 검은 고양이 & 어셔 가의 몰락 & 도둑맞은 편지 외 24.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바보 이반 & 두 노인 외 25.노신 단편선 아Q정전 & 광인일기 & 고향 외 26.체호프 단편선 귀여운 여인 & 상자 속에 든 사나이 & 다락방이 있는 집 외 27.알퐁스 도데 단편선 별 & 산문으로 쓴 환상 시 & 마지막 수업 외 28.셰익스피어 햄릿 29.셰익스피어 리어 왕 30.셰익스피어 베니스의 상인 31.한국고전 수필 모음 한중록 & 계축일기 & 인현왕후전 외 32.고전 신화 · 설화 모음 단군신화 & 구토설화 & 주몽신화 외 33.가전체 소설 · 패관문학 모음 공방전 & 국순전 & 국선생전 외 34.한국단편 소설 13선 35.세계단편 소설 12선 36.한국고전 소설 14선 37.김소월 명시 진달래꽃 & 먼후일 & 산유화 외 38.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서시 & 별 헤는 밤 & 자화상 외 39.한용운 명시 님의 침묵 & 나룻배와 행인 & 알 수 없어요 외 40.이육사 선집 광야 & 청포도 & 절정 외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북앤북 문학읽기〉 전집 세트는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들을 초·중·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20권〕으로 구성하였으며, 한자나 어려운 단어는 괄호 안에 주석을 달아 원작의 표현과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여러 판본을 참조하여 최대한 정확성을 기하였다. 대입수학능력시험과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에게 꼭 읽어야 할 작품들을 예쁜 삽화와 함께 전문을 올 컬러로 편집하였다. 책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세상을 넓고 새롭게 보는 통찰력과 수많은 스승들을 만나게 해주는 지식의 보고(寶庫)이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만큼 근본적인 인성 교육은 없다. 우리가 문명사회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옛 선인들의 문화유산인 훌륭한 작품들을 읽고 배워 지켜왔기 때문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시대지만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그것을 내 것으로 키워내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현행 교육과정에서도 중요하게 문학을 배우게 하는 까닭이다. 모든 배움의 시작은 책 읽기로부터 시작되고 고전은 수백 년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읽고 배운다. 여러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읽고 이해함으로 앞선 조상들의 지혜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표현과 어휘를 배우며 논리력과 상상력을 키우게 된다. 한 권의 책을 읽고 내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만나고 각 시대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고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표현과 어휘를 배워 과거와 미래의 삶을 통찰하고 시대를 이끌어 가는 호연지기를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북앤북 문학읽기〉 전집 세트는 한자나 어려운 단어는 괄호 안에 주석을 달아 원작의 표현과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여러 판본을 참조하여 최대한 정확성을 기하였다.
내신 다품 고등 생활과 윤리 (2020년)
천재교육 / 김승미, 안인선, 박지운, 장진민 (지은이) / 2020.02.15
12,000원 ⟶ 10,800원(10% off)

천재교육학습참고서김승미, 안인선, 박지운, 장진민 (지은이)


고대인도왕국·무굴제국
살림 / 최현우 (지은이) / 2018.05.15
14,000원 ⟶ 12,600원(10% off)

살림청소년 역사,인물최현우 (지은이)
지난 15년간 600종에 달하는 '살림지식총서'를 출간해오면서 한국 지식 문화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려고 노력한 살림출판사가 그 노하우를 집약해 국내 최초로 테마 세계사 50권을 내놓았다. '진형준의 세계문학컬렉션'에 이어 '생각하는 힘 시리즈' 두 번째 기획 출간작인 '세계사컬렉션'이다. '세계사컬렉션'은 인류 역사의 기원부터 미래의 역사까지 시대순으로 엮은 50가지 테마가 하나의 콜라보를 이루며 세계사의 대향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제8권 <고대인도왕국·무굴제국>은 인도 최초의 왕조인 마우리아 왕조부터 최후의 제국인 무굴 제국까지 장구한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쉽게 새롭게 정리했다.머리말|친숙한 인도를 위하여 제1장 마우리아?쿠샨 왕조 시대 01 최초로 인도를 통일한 마우리아 왕조 02 아소카, 칼링가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깨닫다 03 다르마를 지키는 왕 04 불교에 새바람을 일으킨 쿠샨 왕조 05 큰 수레바퀴가 굴러가다 플립러닝|동아시아에 전해진 불교의 특징 세계사 바칼로레아|『아르타샤스트라』에서 어떤 교훈을 찾을 수 있을까? 제2장 굽타 왕조 시대 01 결혼동맹을 통해 일어서다 02 어깨를 펼치는 힌두교 03 짙어지는 인도의 색 04 유럽에 전해지는 인도 과학 05 인도 문화, 동남아시아로 퍼져나가다 플립러닝|인도의 천재 수학자 라마누잔 세계사 바칼로레아|힌두교와 불교가 동남아시아에 전파된 이유는 무엇일까? 제3장 라지푸트 시대 01 하르샤 아래 다시 모인 북인도 02 분열된 북인도의 여러 나라 03 촐라의 호령이 울려 퍼지다 04 사회·문화의 변화 플립러닝|고대인도를 보여주는 승려의 여행기 세계사 바칼로레아|카스트 제도는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제4장 이슬람 왕조 시대 01 델리를 차지한 술탄 02 힌두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서로 섞이다 03 신과 하나 되기를 희망한 나나크 04 비자야나가라, 힌두 왕국의 자존심 플립러닝|아라베스크 문양의 의미와 특징 세계사 바칼로레아|인도 무슬림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제5장 무굴 제국 시대 01 마지막 제국 02 포용하는 아크바르, 탄압하는 아우랑제브 03 Made in Mugul, 이슬람 예술의 명품이 되다 04 벵골에 펄럭이는 영국 깃발 05 세포이, 영국에 총을 겨누다 플립러닝|캘리코가 미친 영향 세계사 바칼로레아|인도 사회에서 소가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맺음말|인류의 고향 인도의 현재와 미래 참고문헌 연표최초의 왕조 마우리아부터 최후의 제국 무굴에 이르기까지 새로 쓰는 인도사! 국내 최초, 모두가 감탄할 만한, 테마 세계사 50권 기획 출간! 지난 15년간 600종에 달하는 〈살림지식총서>를 출간해오면서 한국 지식 문화에 새 지평을 연 살림출판사가 그 노하우를 집약해 국내 최초로 테마 세계사 50권을 내놓았다. 〈진형준의 세계문학컬렉션>에 이어 《생각하는 힘 시리즈》 두 번째 기획 출간작인 〈세계사컬렉션>이다. 〈세계사컬렉션>은 인류 역사의 기원부터 미래의 역사까지 시대순으로 엮은 50가지 테마가 하나의 콜라보를 이루며 세계사의 대향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제8권 『고대인도왕국·무굴제국』은 인도 최초의 왕조인 마우리아 왕조부터 최후의 제국인 무굴 제국까지 장구한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쉽게 새롭게 정리했다.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사의 거대한 전환점을 지나고 있다. 누구보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여러 분야의 지식을 창조적으로 융합할 ‘생각하는 힘’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암기 위주의 학교 공부만으로는 미래를 선도해 나갈 능동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힘들다. 《생각하는 힘 시리즈》의 〈세계사컬렉션>은 이러한 현실적인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한 역사 독서 프로그램이다.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 나아가 이 사회를 살아가는 학부모와 일반 시민 모두에게 〈세계사컬렉션>은 세계사적인 관점으로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우리 사회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는 데 훌륭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생각하는 힘 시리즈》는 한 권의 책을 읽고 감동에 잠겨 몽상에 젖는 아이, 생각할 줄 아는 아이,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 시리즈는 앞으로도 〈세계사컬렉션>를 비롯해 〈세계문학컬렉션> 〈세계사상컬렉션> 〈과학사컬렉션> 등 문학·역사·철학·과학 분야의 클래식 독서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최초의 왕조 마우리아부터 최후의 제국 무굴에 이르기까지 새로 쓰는 인도사! 지금까지 세계사 서술은 8할 이상이 서양사인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세계사=서양사’라는 인식이 아직도 잔존하고 있다. 이러한 비판이 일자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서는 동양사의 비중을 높였지만, 동양사 안에서도 여전히 중국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저자는 이처럼 유럽, 중국 중심의 역사인식에 문제를 느끼며 균형 잡힌 세계사 교육을 추구했고, 그 과정에서 인도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실제로 인도사는 세계사 속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정학적인 위치를 보아도 서양과 동양(주로 중국) 사이의 중간 지점에 자리하고 있어 동서양 문명과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았고, 문물의 중간 전달자 역할도 수행했다. 무엇보다도 인도는 세계인들에게 ‘정신과 문화의 고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듯이, 인도는 “인류의 정신과 문화의 출발점이면서 종착점이기 때문에 모든 혼란과 어려움의 시기에 인도를 찾는 것은 마치 집을 떠난 인간이 방황하다 고향으로 되돌아오는 것과 같은 것이다. 되돌아온 이들은 고향에서 힘을 얻어 언젠가는 다시 집 밖으로 나갈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우주가 생성-유지-소멸을 거치는 것처럼 지극히 당연한 과정”이다. 물론 인도 역시 세계화, 아니 서구화의 물결 속에 고유의 색깔을 잃어가고 있지만, 저자는 인도가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 어떻게 새로운 외래문화를 독창적인 인도 문화로 재창조해나갈지 그 여정을 지켜보자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인도 최초의 왕조인 마우리아 왕조부터 최후의 제국인 무굴 제국까지 장구한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국내에 이미 인도사를 정리한 책이 여러 권 있지만 이처럼 차분하고 일목요연하게 인도사를 서술한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단순히 역사적 사실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에게 인도사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진지하게 탐구했고, 기존에 잘못 알려진 내용도 대폭 수정했다. 또 정치사에 초점을 맞춘 기존의 인도사 서술을 탈피하고 다양한 이미지 자료를 활용해 문화사를 폭넓게 다루었다. 인도사를 개괄하려면 이 책 한 권으로도 충분하다! 〈세계사컬렉션>의 특징 특징 1. 현장 역사 교육 전문가 중심의 필진 구성 <세계사컬렉션> 50권의 필진은 대부분 역사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나 역사 교육을 연구하는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사에 비해 세계사 교육이 소외되고 있는 현실과 학생들의 부족한 역사 인식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세계사 교육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역사 교육 전문가들이 발 벗고 나섰다. 특징 2. 한 눈에 보는 세계사 나침반 표지를 넘기면 보이는 면지에는 각 권에서 다루는 내용의 역사적 좌표를 짚어주는 지도와 연표가 나온다. 인포그래픽 세계 지도를 통해 각 권 해당 지역의 ‘공간적 위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주요 연표를 통해서는 어느 시기를 다루는지 ‘시간적 흐름’도 한 번에 훑어볼 수 있다. 특징 3. 알차고 풍부한 이미지 자료 본문에는 적재적소에 독서에 필요한 다양한 사진과 지도, 통계 자료 등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지도의 경우, 20년간 역사 관련 지도를 전문적으로 연구·제작해온 일러스트레이터의 탁월한 표현력으로 ‘지리로 보는 역사 읽기’의 유익함과 재미를 더한다. 특징 4. 역사적 상상력을 키워주는 플립러닝과 세계사 바칼로레아 각 장 마지막마다 ‘플립러닝’과 ‘세계사바칼레로아’라는 코너가 실려 있다. 각 장에서 다루는 내용 가운데 깊이 생각해볼 주제를 골라 심도 있게 이야기하거나, 질문을 던져 역사적 상상력을 발휘해보는 세계사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 코너는 새로운 교육 대안으로 떠오른 국제바칼로레아(IB) 세계사 과목 학습에 대비하는 데도 안성맞춤이다. 특징 5. 역사의 흐름을 한 번에 정리하는 주요 연표 각 권 마지막에는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을 연표로 정리해놓았다. 주요 연표는 책을 다 읽은 뒤에 마지막으로 읽은 내용을 정리할 때, 또는 책을 읽는 중간 중간 큰 흐름 속에서 어느 위치에 와 있는지 확인할 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징 6. 독자를 배려한 표지 설명 앞표지는 각 권에서 중요한 인물이나 문화유산, 사진 자료를 조합하여 디자인했다. 하지만 독자들은 표지를 보고 그 책의 인상만 느낄 뿐이지 구체적으로 무슨 이미지인지 알기는 어렵다. 그래서 독자를 배려해 앞날개에 표지 설명을 간략하게 넣어 주목도를 높였다. 이것으로 책에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미리 짐작해볼 수도 있다.“너는 인도랑 인도네시아랑 같은 나라란 사실을 몰랐니?”“……아닌데? 전혀 다른 나라 아냐? 이름도 다르잖아.”“너도 참 무식하다. 서울하고 서울특별시가 다른 데니? 그걸 생각해봐!”이 내용은 얼마 전 TV 프로그램에 등장한 어느 연예인들의 대화입니다. 서울과 서울특별시를 사례로 들면서 설명하는 당당한 태도에 다른 출연자도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같은 나라라고 믿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20년 가까이 역사를 전공하고 10년 넘게 역사를 가르치며 사는 저도 인도에 대한 강좌를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학교 교육과 대중 강좌에서 여전히 인도사는 비주류입니다. 그렇지만 역사 속의 인도는 인류 문화의 발상지로 항상 우리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굽타 왕조 시대에는 문학과 예술의 발전 못지않게 과학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는 인도 최초로 발사된 인공위성의 이름이기도 한 아리아바타를 들 수 있다. 그는 스물세 살 때 『아리아바티야』라는 책에서 원주율, 삼각법, 방정식, 제곱근과 세제곱근 등 기하학과 대수학에 관한 내용을 남겼다. 약어와 기호를 사용해 대수학을 발전시킨 아리아바타는 그리스 수학자 디오판토스와 함께 대수학을 개척한 수학자로 평가된다. 그는 이 책에서 원주율의 값을 62,832:20,000이라는 비율, 즉 3.1416으로 표현했다. 이는 서양보다 1,000년 앞서 원주율의 값을 매우 정확하게 계산한 것이다. 하지만 인도에서 모든 소가 신성시되는 것은 아니다. 신성시하는 소는 재래종인 ‘보스 인디쿠스(Bos indicus)’종이다. 이 종은 암수 모두 힌두교 신과 연관이 깊다. 시바 신전 입구에 수소를 탄시바의 초상이 걸려 있고, 크리슈나(자비의 신)는 암소의 보호자로 그려져 있다. 이런 이유로 암소로부터 나오는 모든 부산물을 신성하다고 여긴다. 우유나 버터는 물론 소의 소변과 대변도 정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크리슈나 신을 기념하는 축제에서 사제들은 소 떼가 지나가는 동안 무릎을 꿇고 있다가 소가 배설한 똥을 이마에 바르고 축복을 기원하기도 한다. 소똥마저 귀한 대접을 받는 것이다.


타조알 선생의 교실 풍경 1
휴머니스트 / 이성수 지음 / 2015.01.26
9,000

휴머니스트청소년 인문,사회이성수 지음
시험과 경쟁에 내몰린 힘겹고 팍팍한 교육 현실과 그 속에서 ‘용케 견뎌내는’ 학생들의 삶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타조알 선생님은 주로 교사의 입장에서, 하지만 때론 학생의 입장에서, 때론 부모의 입장에서 학교 안팎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덟 컷 안에 담긴 이야기들 속에는 학생들의 마음을 살피고, 그들의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지는 타조알 선생의 따뜻함이 배어 있다. 더불어 오늘의 교육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참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묻어 있다. 입학, 반 배정, 수업, 시험, 방학, 소풍, 수학여행, 졸업 같은 일련의 학교생활에서 겪은 에피소드뿐 아니라 인상적이었던 사건, 유별났던 학생, 수업 시간의 풍경 등 학교 안팎에서 보고 겪고 느꼈던 10년 동안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살아 숨 쉰다. 특별하다고는 하지만 누구나 겪었을 그리고 겪고 있는 학교생활이라,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옛 추억을 떠올리거나 무릎을 치며 공감하게 된다.추천의 글 여는 글 봄 새 학기가 되면 눈빛 쌍꺼풀 딱 10분 지각하지 마 화분은 살아 있다 새내기 선생님에게 학부모 회의 소풍 1 소풍 2 소풍 3 조폭 문화 청소 시간 디자이너 궁금한 건 질문하세요 수행평가 끝 성적표 받으면 왜 맨날 아파 옷 갈아입기 가정 실습, 좋아 미장원에서 여름 신체검사 1 신체검사 2 왜 글짓기를 싫어해 성인군자 졸업 앨범 달밤에 체조 뻥이요 사오정 교사 샤프 좀 변신 꿈에서 모의고사 보는 날 형준이의 손 화장실에서 노래 하나 찍을까 무슨 일이냐구 소리 축제 두 눈이 반짝반짝 성적표에 글 쓰기 속세로 가자스라 가을 고객을 기다리며 개학날 영화와 현실 사이 아! 가을 이 가을에 일 좀 도와줘 몸과 마음의 양식 모범 학생을 찾아요 안 들리면 다야? 시험을 앞두고 시험을 끝내고 흑기사 부럽지 않은 분필뎐 화장실에서 학원의 명가 책상 하늘공원 1 하늘공원 2 가내수공업 공장 수행평가 결재 받던 날 겨울 자습 시간 버티기 거울 속의 내 모습 고입 선발고사 날 언어유희 수능 전날 밤 수능 고사 장갑이 필요해 곰 사냥 스쿠루지 새해, 그리고 보충수업 태석이 보충 출석부 비상 연락 교지 간식이 미워 종업식 편지 성적 사정회 생활기록부 졸업 1 졸업 2 졸업 3 잊지 못할 추억의 수학여행선생님과 학생들은 격하게 공감할, 그러나 엄마 아빠는 잘 몰랐던 만화로 만나는 리얼 학교생활 보고서 1. 시험과 경쟁에 내몰린 힘겹고 팍팍한 교육 현실을 생생하게 그렸다 “공부해라, 공부해라.”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거꾸로 생각하면, 학생들은 공부를 참 안 하거나 공부를 싫어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왜 선생님과 학부모는 그렇게 ‘공부하라’고 아우성이고, 학생들은 공부하는 것이 싫을까? 언제부턴가 우리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공부를 잘하느냐 못하느냐’로 갈리기 시작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부모들은 어떻게든 내 자식을 성공하는 사람으로 키우려고 ‘공부하라’는 말만 외쳐 댔다. 그리고 ‘좋은 대학’은 부모에게나 학생에게나 지상의 과제가 되어 버렸다. 이것이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교육의 현실이다. 학교는 또 어떤가? 학부모들의 열망에 힘입어 0교시, 보충수업, 야간 자율학습 같은 ‘공부 시간’을 학생들이 최대한 누릴(?)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피곤에 지쳐 엎드려 자는 학생이 태반이라 해도, 아침밥도 못 먹고 헐레벌떡 뛰어 등교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늘 한번 올려다볼 시간이 없다 해도……. 학생들은 피곤하고 힘들다. 아침 일찍 등교하는 것도, 졸린 눈 비벼 가며 수업 듣는 것도, 밤늦게까지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도……. 거기다 시험 스트레스에 성적 스트레스까지. 그러니 공부 잘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공부 잘하고 싶지만, ‘공부하라’는 다그침이나 질책이 싫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에는 이런 교육 현실과 그 속에서 ‘용케 견뎌내는’ 학생들의 삶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타조알 선생님은 주로 교사의 입장에서, 하지만 때론 학생의 입장에서, 때론 부모의 입장에서 학교 안팎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덟 컷 안에 담긴 이야기들 속에는 학생들의 마음을 살피고, 그들의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지는 타조알 선생의 따뜻함이 배어 있다. 더불어 오늘의 교육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참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묻어 있다. 2. 10년 동안 학교에서 보고 겪고 느낀 온갖 에피소드를 담았다 학창 시절 ‘낙서’로 지루함을 달래던 저자는, 선생님이 되고 나서 처음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 2005년부터 학교에서의 일상을 담은 만화를 본격적으로 그리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발행하는 《함께 여는 국어교육》이라는 회지에 연재도 하고 있다. 《타조알 선생의 교실 풍경》에는 입학, 반 배정, 수업, 시험, 방학, 소풍, 수학여행, 졸업 같은 일련의 학교생활에서 겪은 에피소드뿐 아니라 인상적이었던 사건, 유별났던 학생, 수업 시간의 풍경 등 학교 안팎에서 보고 겪고 느꼈던 10년 동안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살아 숨 쉰다. 특별하다고는 하지만 누구나 겪었을 그리고 겪고 있는 학교생활이라,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옛 추억을 떠올리거나 무릎을 치며 공감하게 된다. 1권은 2년 동안의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2권과 3권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의 이야기를 ‘중학교 이야기’와 ‘고등학교 이야기’로 나누어 담았다. 계절에 따라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은 어떻게 다른지...... 여덟 컷에 담은 수많은 이야기들을 통해 만날 수 있다.


Reading Jump 2 (책 + CD 1장)
Happy House(해피하우스) / Brian J. Stuart 지음, Simon Chadwick 그림 / 2010.03.30
10,000원 ⟶ 9,000원(10% off)

Happy House(해피하우스)청소년 학습Brian J. Stuart 지음, Simon Chadwick 그림
13~16세 학생들을 위한 고급 리딩 교재로서, 리딩스킬을 본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이다. 이 교재에서 다루는 리딩 스킬은 “Finding Details", "Fact and Opinion", "Outlining", "Making Inference", "Cause and Effect", "Making Predictions" 등으로 글을 효율적으로 읽는 데 도움이 되는 스킬들을 다루었으며 다른 두 개의 글을 통해 같은 리딩 스킬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각 권은 18개의 Unit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Unit의 구성은 Brainstorming, Reading Passage, Main Idea, Reading Comprehension, Reading Skill, Summary 그리고 각 Unit에서 나왔던 단어를 Word Test로 맨 뒤에 추가하여 단어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1권 How to use this book Unit 1 Interesting Places around the World Unit 2 The Amazon River Unit 3 Famous Characters from Literature Unit 4 The Two Greatest Greek Heroes Unit 5 The First Computers Unit 6 The Effects of the Internet on People’s Lives Unit 7 UFOs : Fact or Fiction? Unit 8 Where Was Atlantis? Unit 9 Pirates in the Caribbean Unit 10 The Dream of the American West Unit 11 How to Take an Inexpensive Trip Unit 12 Are You Ready to Travel Abroad? Unit 13 The Life of Albert Einstein Unit 14 The Movies of Steven Spielberg Unit 15 Homeschooling Unit 16 American University Life Unit 17 Different Political Systems Unit 18 The Separation of Powers 2권 How to use this book Unit 01. Ice Cream in History Unit 02. Chocolate Chip Cookies Unit 03. Hines Ward Unit 04. Oprah Winfrey Unit 05. Tattoos Unit 06. Colors of Fruits and Vegetables Unit 07. Tsunami Unit 08. Weird Animal Unit 09. The Origin of Soccer Unit 10. The New Zealand “Haka” Dance Unit 11. Korea´s Decreasing Birthrate Unit 12. Wild Goose Daddies Unit 13. The Zodiac Unit 14. The Life of Our Sun Unit 15. International Feelings Unit 16. Personality Types Unit 17. Hannibal’s campaign in Italy Unit 18. Lincoln and Kennedy 3권 How to use this book Unit 1 The Hermit Crab Unit 2 The Tasmanian Devil Unit 3 The World Unit 4 The Eiffel Tower Unit 5 Nellie Kim Unit 6 Steve Dalkowski Unit 7 A Battery-Powered Sports Car Unit 8 The Pan-American Highway Unit 9 Remote Viewing Unit 10 Faith Healing Unit 11 The Division of Labor Unit 12 The Gold Standard Unit 13 Cargo Cults Unit 14 Otzi the Iceman Unit 15 The Snows of Kilimanjaro Unit 16 The Water Cycle Unit 17 Hammurabi’s Code Unit 18 Double Jeopardy1. READING JUMP 시리즈 소개 해피하우스 READING JUMP 시리즈는 13~16세 학생들을 위한 고급 리딩 교재로서, 리딩스킬을 본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이다. 이 교재에서 다루는 리딩 스킬은 “Finding Details", "Fact and Opinion", "Outlining", "Making Inference", "Cause and Effect", "Making Predictions" 등으로 글을 효율적으로 읽는 데 도움이 되는 스킬들을 다루었으며 다른 두 개의 글을 통해 같은 리딩 스킬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각 권은 18개의 Unit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Unit의 구성은 Brainstorming, Reading Passage, Main Idea, Reading Comprehension, Reading Skill, Summary 그리고 각 Unit에서 나왔던 단어를 Word Test로 맨 뒤에 추가하여 단어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시리즈 특징 - Brain Storming을 통한 읽기에 대한 흥미와 동기 유발 - 다양한 주제의 글을 통한 심도 있는 Reading 학습 - 다양한 Reading Skill 연습을 통한 영어 읽기 능력 향상 - 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Summary 코너 - 여러 가지 형식의 문제들로 구성된 Vocabulary 추가 학습 - 각 권별 체계적인 난이도(1권: 300~310단어, 2권: 320~330단어, 3권: 340~350단어)


밀로의 비너스가 전학 왔다!
한울림스페셜 / 발랑틴 고비 (지은이), 김현아 (옮긴이) / 2022.02.14
14,000원 ⟶ 12,600원(10% off)

한울림스페셜청소년 문학발랑틴 고비 (지은이), 김현아 (옮긴이)
장애공감 1318 시리즈. ‘장애’와 ‘다름’이라는 주제를 발랄하면서도 통찰력 있게 풀어낸 이 책은 ‘다름’이 얼마든지 강점이 될 수 있으며, 고정관념에 맞서 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한다. 터키 출신에 수줍음 많은 소년 알리스는 키 155센티미터에 몸무게가 73킬로그램으로, 학교에서 늘 ‘뚱뚱보’, ‘지방 덩어리’, ‘거대 생명체’, ‘배불뚝이’라고 놀림을 받는다. 바느질에 놀라운 재능과 열정이 있지만, 아이들이 알면 놀릴까 봐 그 사실을 꽁꽁 숨기고 지낸다. 태어날 때부터 양팔이 없는 카미유는 알리스네 학교로 전학 오면서 마치 신기한 동물을 보듯 자신을 뚫어지게 보고 또 쳐다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시달린다. 학교의 악당(?) 자크로부터 ‘밀로의 비너스와 친척이냐?’라는 놀림까지 받는다. 두 아이는 모두 남들과 조금 다르다. 얼핏 겉으로는 공통점이 없어 보이지만, ‘사람들 눈에는 뚱뚱하고 못생긴 몸이 먼저 보이’고, 사람들이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뒤에서 수근거린다’는 점에서 닮았다. 그러나 늘 주눅 들어 있는 알리스와 달리, 자신을 구경하는 아이들 앞에서 “나는 장애인이 아니”라고 선언하고, 손 대신 발로 자기 일을 척척 해내는 카미유. 그런 카미유에게 매혹되면서 알리스는 그동안 자신을 옭아매고 있던 편견에서 조금씩 벗어나는데….전학은 귀찮고 피곤해 남다른 여자아이 밀로의 비너스 스톡맨 마네킹 암사자와 쥐 포도송이 같은 눈알들 ‘뚱뚱한’ 슬픔 드래곤 클럽 한여름의 재봉사 우리가 해냈어! 햇빛 가득한 해변“우리는 모두 다르잖아. 우리는 서로에게 행운이 될 수 있어!” ‘밀로의 비너스’처럼 팔이 없는 소녀와 체구가 뚱뚱한 소년의 빛나는 우정 터키 출신에 수줍음 많은 소년 알리스는 키 155센티미터에 몸무게가 73킬로그램으로, 학교에서 늘 ‘뚱뚱보’, ‘지방 덩어리’, ‘거대 생명체’, ‘배불뚝이’라고 놀림을 받는다. 바느질에 놀라운 재능과 열정이 있지만, 아이들이 알면 놀릴까 봐 그 사실을 꽁꽁 숨기고 지낸다. 태어날 때부터 양팔이 없는 카미유는 알리스네 학교로 전학 오면서 마치 신기한 동물을 보듯 자신을 뚫어지게 보고 또 쳐다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시달린다. 학교의 악당(?) 자크로부터 ‘밀로의 비너스와 친척이냐?’라는 놀림까지 받는다. 두 아이는 모두 남들과 조금 다르다. 얼핏 겉으로는 공통점이 없어 보이지만, ‘사람들 눈에는 뚱뚱하고 못생긴 몸이 먼저 보이’고, 사람들이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뒤에서 수근거린다’는 점에서 닮았다. 그러나 늘 주눅 들어 있는 알리스와 달리, 자신을 구경하는 아이들 앞에서 “나는 장애인이 아니”라고 선언하고, 손 대신 발로 자기 일을 척척 해내는 카미유. 그런 카미유에게 매혹되면서 알리스는 그동안 자신을 옭아매고 있던 편견에서 조금씩 벗어난다. 두 아이는 끈끈한 우정을 쌓는다. 그리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도전을 시작한다. 이 일로 남들과는 조금 다른 겉모습 아래 감춰져 있던 자기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주변 사람들의 시각을 바꿔 놓기에 이르는데…. ‘장애’와 ‘다름’이라는 주제를 발랄하면서도 통찰력 있게 풀어낸 이 책은 ‘다름’이 얼마든지 강점이 될 수 있으며, 고정관념에 맞서 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한다. ■ “우리는 모두 다르잖아. 우리는 서로에게 행운이 될 수 있어!” ‘밀로의 비너스’처럼 팔이 없는 소녀와 체구가 뚱뚱한 소년의 빛나는 우정 터키 출신에 수줍음 많은 소년 알리스는 키 155센티미터에 몸무게가 73킬로그램으로, 학교에서 늘 ‘뚱뚱보’, ‘지방 덩어리’, ‘거대 생명체’, ‘배불뚝이’라고 놀림을 받는다. 바느질에 놀라운 재능과 열정이 있지만, 아이들이 알면 놀릴까 봐 그 사실을 꽁꽁 숨기고 지낸다. 태어날 때부터 양팔이 없는 카미유는 알리스네 학교로 전학 오면서 마치 신기한 동물을 보듯 자신을 뚫어지게 보고 또 쳐다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시달린다. 학교의 악당(?) 자크로부터 ‘밀로의 비너스와 친척이냐?’라는 놀림까지 받는다. 두 아이는 모두 남들과 조금 다르다. 얼핏 겉으로는 공통점이 없어 보이지만, ‘사람들 눈에는 뚱뚱하고 못생긴 몸이 먼저 보이’고, 사람들이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뒤에서 수근거린다’는 점에서 닮았다. 그러나 늘 주눅 들어 있는 알리스와 달리, 자신을 구경하는 아이들 앞에서 “나는 장애인이 아니”라고 선언하고, 손 대신 발로 자기 일을 척척 해내는 카미유. 그런 카미유에게 매혹되면서 알리스는 그동안 자신을 옭아매고 있던 편견에서 조금씩 벗어난다. 두 아이는 끈끈한 우정을 쌓는다. 그리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도전을 시작한다. 이 일로 남들과는 조금 다른 겉모습 아래 감춰져 있던 자기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주변 사람들의 시각을 바꿔 놓기에 이르는데…. ‘장애’와 ‘다름’이라는 주제를 발랄하면서도 통찰력 있게 풀어낸 이 책은 ‘다름’이 얼마든지 강점이 될 수 있으며, 고정관념에 맞서 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한다. ■ “나는 장애인이 아니야. 너희들도 가끔은 장애 상황에 부딪칠 수 있어.” 교실에서 다 함께 ‘장애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책 이 책은 장애가 없는 아이들이 흔히 장애에 대해 갖기 쉬운 고정관념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보여준다. 그 첫 번째는 카미유의 장애 유형. ‘장애가 있는 여자아이’가 전학 올 것이라는 선생님의 말에 당연하게(?) 휠체어를 떠올린 아이들은 곧 카미유가 양팔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손 대신 이와 발로 모든 일을 해내고, 밥도 발로 먹는 카미유를 신기하게 혹은 이상하게 여기며 쳐다보고 또 쳐다본다. “우웩!” “저것 봐, 쟤가 주스를 마셔! 발로 주스를 마신다고! 괴상해!” “우와…, 어쨌든 난 쟤 옆에서 밥 먹고 싶지 않아.” 태어나서 이사 오기 전까지 살았던 마을에서는 아무도 자신을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았기에 카미유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지만 담담한 척하려고 애쓴다. 그러다 장애인 주간을 맞아 장애에 관해 이야기해 달라는 선생님의 제안을 받고 용기 내어 아이들 앞에 선다. 여기서 장애인은 할 수 없는 일이 많다고 여기는 아이들의 고정관념이 또 한번 깨진다. “나는 발을 손처럼 사용해. 너희들에게 손이 있는 자리에 난 손이 있지 않은 거지. 그렇지만 나도 너희들처럼 혼자 머리를 감고, 옷을 입어. 나도 카카오가 점점이 박힌 빵에 버터를 발라 먹어.” (중략) “하지만 네가 발로 할 수 없는 일도 있어. 구내식당에서 식판을 나르는 거나, 암벽 타기는 할 수 없잖아. 그러니까 너는 어쨌든 조금은… 장애인이지. 너를 모욕하려고 하는 말은 아니야.” 아르튀르가 조심스럽게 이의를 제기했다. “팔이 있는데도 암벽 타기를 못하는 사람도 있어.” 카미유가 웃으며 대꾸했다. (중략) “장애인은 뭔가 부족한 사람을 의미해. 나는 내가 부족한 게 전혀 없다고 생각해. 실제로 장애인은 없어. 장애 상황에 놓인 사람이 있을 뿐이야.” “그게 뭐가 달라.” “달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장애가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장애가 있는 것은 사람이 아니야. 장애는 ‘어떤 상황에서 불리한’ 몸을 두고 하는 말이야. 클라이밍을 하기에 불리한 신체 조건에 있는 나를 그 예로 들 수 있어. 하지만 너희들도 가끔은 장애 상황에 부딪힐 수 있어. 오렐리앙은 젓가락을 써야 할 때 장애 상황에 부딪히게 되겠지.” 장애인을 실제로 만난 적이 거의 없기에, 장애인 전용 화장실이나 장애인 주차 구역에 표시된 휠체어 로고로만 장애인을 떠올리던 아이들은 이 대화를 통해 장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대화는 곧 다름과 차이, 다양성, 차별이라는 주제로 이어진다. “때로는 흑인이라는 것이 장애가 돼.” 모두가 일제히 압둘라 쪽을 쳐다보았다. 압둘라는 자기 노트만 뚫어지게 보고 있었다. “그게 무슨 말이냐, 압둘라?” 선생님이 물었다. “우린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대접을 받지 못해요. 우리를 뭔가 부족한 데가 있는 사람 취급을 한다니까요. (중략) 우리가 백인만큼 똑똑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흑인이어서 일자리를 찾기도 어렵고, 아파트를 구하기도 어려워요.” “우리 엄마가 다니는 회사 사장은 엄마가 여자여서 승진하는 것을 싫어한대. 엄마가 그렇게 말했어. 사장은 우리 엄마가 남자보다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대. 또 여자가 머리도 더 나쁘다고 생각한대. 여자로 사는 것도 장애라고 할 수 있을까?” 이번에는 마릴린이 말했다. “그렇다면 여자이면서 흑인이라면 어떨지 상상해 봐….” 레나가 덧붙였다. 배경이 프랑스일 뿐, 아이들의 대화나 교실 상황이 한국의 어느 중학교와 크게 다를 바 없기에, 이 책은 평소 장애에 별 관심이 없었더라도 누구에게나 어렵지 않게 장애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다. ■ “이건 할 수 있고 저건 할 수 없다고 미리 정해져 있는 건 없어!” 우정을 통해 뚱뚱한 외모 아래 감춰진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소년의 성장 이야기 이 책에서 가장 극적으로 변화하는 건 또 다른 주인공 알리스다.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어렵고, 체육 시간에 운동장 한쪽에서 참관하는 등 자신은 뚱뚱해서 할 수 없는 일이 많다고 여기던 알리스는 처음에는 카미유에게 동질감을 느낀다. 하지만 곧 공부도, 일상생활도, 탁구도, 심지어 수영까지 즐겁게 해내며 ‘장애가 있는 것은 사람이 아니’며, ‘장애 상황에 놓인 사람이 있을 뿐’임을 증명하는 카미유를 통해 조금씩 생각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심지어 카미유는 ‘뚱뚱한’이라는 단어를 자기 입으로 말하기까지 했다. 아무 거리낌 없이 작지만 쾌활한 목소리로. 마치 크다, 말랐다, 작다, 대머리다, 빨갛다와 같은 형용사를 쓰는 것과 다를 게 하나도 없다는 듯이 아무렇지 않게. 장애인 주간에 ‘나는 팔이 없어.’라고 말하던 때처럼 무덤덤하게 말했다. 그건 욕이나 조롱이 아니라 그냥 형용사일 뿐이었다. 자크가 그 말을 할 때와는 말투가 전혀 달랐다. (중략) 거기에는 아무런 판단이 들어 있지 않았다. 알리스는 이런 식으로 뚱뚱한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 변화는 알리스의 놀라운 바느질 솜씨를 발견한 카미유가 한 출판사에서 개최하는 영상 경연 대회에 참가하자고 제안하면서 본격화한다. 둘은 아이들을 모아 〈드래곤 클럽〉을 만들고 영화를 찍는다. 의상 제작을 맡아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한 알리스는 이 일로 ‘뚱뚱보’, ‘지방 덩어리’, ‘거대 생명체’, ‘배불뚝이’가 아닌, ‘금 손’ ‘요정 손가락’ ‘바늘 왕’이라는 별명을 얻는다. 반 친구들이 알리스의 뚱뚱한 겉모습 안에 중요한 뭔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이 일을 계기로 알리스는 다른 사람의 시선이 두려워 옷 속에 꽁꽁 숨겨온 몸을 드러낼 용기를 얻게 된다. 카미유의 이 한마디 덕분에. “자, 내가 셋을 세면 우리 동시에 옷을 벗는 거다.” 알리스는 계속 이마의 땀을 닦았다. “난 못해.” “아니. 넌 할 수 있어. 나도 할 수 있어. 이건 우리가 할 수 있고 저건 우리가 할 수 없다고 미리 정해져 있는 건 아니잖아, 그렇지? 같이 해 보자. 탁구를 했을 때처럼. 그리고 드래곤 클럽을 만들어서 영화 찍었을 때처럼 말이야. 우리가 한 팀이 되는 거야. 저기 봐. 압둘라는 몸이 비쩍 말랐어. 지방이 아주 많이 부족하다고. 릴리앙을 좀 봐. 쟤는 다리가 너무 길어. (중략) 유심히 보면 누구에게나 너무 많거나 부족한 뭔가가 있어. 심지어 겉모습이 아니더라도 자기 내면에 부족한 뭔가가 있을걸. 예를 들어 자크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아주 많이 부족하지.” 우리는 모두 다르다. 각자의 ‘다름’은 어떤 상황에서는 때로 단점이 되기도 하지만, 또 어떤 상황에서는 장점이 된다. 그렇기에 우리의 ‘다름’에는 우열이 없으며, 오히려 다르기에 서로에게 행운이 되기도 한다. 알리스에게 카미유는 행운이었다. 자신과 다른 카미유를 통해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카미유에게 알리스는 행운이었다. 처음에는 낯선 학교에 전학 오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알리스와 함께 하면서 새로운 학교에서 멋진 모험을 할 수 있었다. 이 책은 남들과는 조금 다른 두 아이가 만나 우정을 쌓고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다름’이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서로의 ‘다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관해 생각해 보게 해준다.선생님은 그런 다음 ‘장애가 있는 전학생’이 오는 것이 우리 반에는 행운이 될 거라고 말했다. 알리스는 그게 왜 행운이라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알리스뿐 아니라 모든 아이가 선생님의 말을 듣자마자 당장에 휠체어를 떠올렸다. 아마 장애인 주차 구역이나 버스의 장애인석, 혹은 장애인 전용 화장실에 붙어 있는 로고 때문에 그랬을 것이다. 영화 〈언터처블〉이나, 입으로 휠체어 레버를 움직여 돌아다니는 전신 마비인 남자가 떠올랐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러니까…, 아이들은 그 여자아이도 휠체어를 타고 있을 거라고 지레짐작해 버렸다. -- 남다른 여자아이 중에서 카미유는 턱을 왼쪽으로 단번에 획 당겨서 망토를 여미고 있던 벨크로 밴드를 떼어 내었다. 여전히 이로 옷깃을 문 채로 머리를 한 바퀴 돌려서 투우사가 망토를 벗듯이 자기 상체를 둘러싸고 있던 망토를 벗겨 냈다. 그런 다음 옷깃을 입에 물고 커다란 통 앞까지 간 뒤 입을 벌려 물고 있던 망토를 통 안으로 떨어뜨렸다. 그러자 타는 듯한 붉은 머리칼에 노란 재킷을 입은 여자애의 여느 아이들과는 다른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이로 옷을 벗는 여자애. 이를 마치 손처럼, 아니 손가락처럼 사용하는 여자애. 아이들은 카미유의 다리에 정신이 팔려 휠체어만 찾았었다. 아이들 중 누구도 카미유의 전체 모습을 눈여겨보지 않았었다. 이제 아이들은 카미유를 제대로 보고 있었다. 금붕어처럼 입을 헤 벌린 채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카미유 베르티에는 팔이 없었다.아이들은 온몸이 굳어 버린 듯 꼼짝하지 않고 옷 보관함 앞에 서 있는 카미유의 상반신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 밀로의 비너스 중에서 “그러니까 너는 좀 다르기는 하지만 장애인은 아니라는 거야?” 레나가 물었다.“장애인은 뭔가 부족한 사람을 의미해. 나는 내가 부족한 게 전혀 없다고 생각해. 실제로 장애인은 없어. 장애 상황에 놓인 사람이 있을 뿐이야.”“그게 뭐가 달라.”“달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장애가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장애가 있는 것은 사람이 아니야. 장애는 ‘어떤 상황에서 불리한’ 몸을 두고 하는 말이야. 클라이밍을 하기에 불리한 신체 조건에 있는 나를 그 예로 들 수 있어. 하지만 너희들도 가끔은 장애 상황에 부딪힐 수 있어. 오렐리앙은 젓가락을 써야 할 때 장애 상황에 부딪히게 되겠지.”교실 안에 파리가 날아다녔다면 아마 그 소리가 들렸을 것이다. 다만 지금은 겨울이고, 르와르 북쪽 지역인 이곳에는 파리가 없다. 그러니까 이 말은 아이들이 제각기 깊은 생각에 빠져서 교실이 쥐죽은 듯 조용했다는 뜻이다. -- ‘뚱뚱한’ 슬픔 중에서


국어가 밥이다
행복한나무 / 국밥연구소 (지은이) / 2019.07.19
14,800원 ⟶ 13,320원(10% off)

행복한나무청소년 학습국밥연구소 (지은이)
<중학국어 만점 공부법>의 장정개정판이다. 나보통은 평범한 중학생이다. 친구와 갈등하기도 하고, 엄친아 사촌을 질투하기도 하며, 좋아하는 여학생 때문에 가슴 설레기도 한다. 그리고 공부는 해도 중간, 안 해도 중간이어서 상위권 보다는 중위권 유지에 만족한다. 그런 나보통이 바뀌는 계기를 주는 세 명이 등장하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익히게 된다. 그래서 중간의 길, 보통의 길에서 벗어나 공부 습관이 잡힌 학생, 친구를 진심으로 위할 줄 하는 학생, 올바른 배움이 무엇인지를 아는 진솔한 학생으로 거듭난다. 따라서 이 책은 국어 공부법 책이면서, 동시에 자기주도학습 책이고, 공부를 통한 한 편의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나보통과 같이 하는 12가지 국어공부비법은 실제 학교에서 공부하는 국어 교과 과정이다. 교과서를 받고, 수업 준비를 하고, 수업을 듣고, 수업 내용을 정리를 하고, 문제집을 풀고, 시험을 보고, 시험 결과를 평가하고, 수행 평가를 보는 과정에서 필요한 공부 자세와 공부법을 알려준다. 또한 학교 공부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것들을 알려준다.|작가의 말| 공부하는 법을 모르는 학생들 |프롤로그| 세 명의 원수, 나를 공부하게 만들다 첫째마당. 주춧돌 공부법 _ 성적을 결정하는 국어 공부의 베이스캠프 1. 주춧돌을 놓지 않고 기둥을 세울 수는 없다 국어는 모든 공부의 주춧돌이다 낭독, 가장 효과적인 국어 공부법 <국어만점비법_01> 여섯 가지 원칙을 지키며 5번 이상 낭독하라 2. 내가 생각하지 않으면 내 실력이 되지 않는다 스스로 생각하기가 진짜 예습 배경지식, 이해력 향상을 위한 디딤돌 <국어만점비법_02> 누구의 도움 없이 자기 힘으로 글을 해석하라 3. 수업을 정리하는 방법이 성적의 반을 결정한다 색깔 펜과 포스트잇을 활용하자 수업을 간결하게 정리하는 시간, 2분! <국어만점비법_03> 색깔 펜, 포스트잇, 핵심요약으로 수업을 충실히 다져라 둘째마당. 갈래별 공부법 _갈래에 따라 공부법이 다르다 1. 소설은 사람을 이해하는 수단이다 소설은 작가가 만든 상상의 세계다 소설 이해의 첫 번째 도구, 사람 소설 이해의 두 번째 도구, 갈등 소설 이해의 세 번째 도구, 표현 소설 이해의 네 번째 도구, 주제 <국어만점비법_04> 네 가지 도구를 활용해 소설을 이해하라 2. 시 언어는 우리가 쓰는 일상 언어가 아니다 운율과 심상을 마음에 심어주는 ‘낭송’ 시를 이해하는 핵심 코드, 상징어 vs 일상어 시에 담긴 표현법이 재미있다! 정말? 시인이 말하는 주제를 곱씹어보자 <국어만점비법_05> 시 언어를 일상 언어로 바꾸며 시를 읽어라 3. 갈래 구분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생활글과 수필, 남의 경험을 통해 배움을 얻는다 설명문, 글쓴이가 전하려는 지식을 습득한다 논리적인 글, 논리의 내용과 형식에 주목한다 <국어만점비법_06> 글에 담긴 내용과 글을 담은 형식을 파악하라 4. 국어 이론과 문법, 수능 국어 시험에서도 발목을 잡는다 임시방편이냐, 근원적 해결이냐? 원리를 담은 문장을 정확히 기억하자 이해를 위한 필수조건, 충분한 데이터! <국어만점비법_07> 충분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원리를 습득하라 셋째마당. 국어 시험 공부법_만점을 위한 효과적인 공부법은 따로 있다 1. 모든 국어 시험문제는 학습목표와 주제로 통한다 학습목표와 문제의 연결고리 찾기 주제, 문제 해결의 핵심 열쇠 <국어만점비법_08> 학습목표와 주제를 중심으로 문제를 풀어라 2. 객관식, 무작정 골라잡기 유혹에서 벗어나자 답만 고르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 답을 고른 근거를 표시한다 문제만 풀지 말고 공부다운 공부를 한다 <국어만점비법_09> 정답인 이유를 표시하고 틀린 부분은 고쳐라 3. 서술형, 암기식 공부와 사고력 공부의 중간 시험 쓰고, 쓰고, 또 쓴다 객관식 문제는 서술형과 상관없을까? <국어만점비법_10> 서술형, 채점의 핵심 포인트가 무엇인지 확인하라 넷째마당. 수행평가 공부법_수행평가가 1등과 2등을 바꾼다 1. 잘못된 생활습관이 수행평가를 망친다 핑계는 성적을 바꾸지 못한다 수행평가의 기본, 청결과 정리정돈 <국어만점비법_11> 깔끔한 정리정돈과 메모로 생활과 공부를 정리하라 2. 글쓰기와 발표, 해보지 않고 잘하는 사람은 없다 독후감은 쓰기가 아니라 읽기가 문제다 논술, 두 가지 형식만 익히면 충분하다 토론과 발표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 <국어만점비법_12> 핵심비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꾸준히 연습하라 |에필로그| 국어 공부를 위한 ‘좋은 습관’성적도 중간, 인기도 중간인 ‘나보통’과 함께 진짜 국어를 배운다! 이 책은 『중학국어 만점 공부법』의 장정개정판이다. 나보통은 평범한 중학생이다. 친구와 갈등하기도 하고, 엄친아 사촌을 질투하기도 하며, 좋아하는 여학생 때문에 가슴 설레기도 한다. 그리고 공부는 해도 중간, 안 해도 중간이어서 상위권 보다는 중위권 유지에 만족한다. 그런 나보통이 바뀌는 계기를 주는 세 명이 등장하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익히게 된다. 그래서 중간의 길, 보통의 길에서 벗어나 공부 습관이 잡힌 학생, 친구를 진심으로 위할 줄 하는 학생, 올바른 배움이 무엇인지를 아는 진솔한 학생으로 거듭난다. 따라서 이 책은 국어 공부법 책이면서, 동시에 자기주도학습 책이고, 공부를 통한 한 편의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나보통과 같이 하는 12가지 국어공부비법은 실제 학교에서 공부하는 국어 교과 과정이다. 교과서를 받고, 수업 준비를 하고, 수업을 듣고, 수업 내용을 정리를 하고, 문제집을 풀고, 시험을 보고, 시험 결과를 평가하고, 수행 평가를 보는 과정에서 필요한 공부 자세와 공부법을 알려준다. 또한 학교 공부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것들을 알려준다. 국어를 못하면 다른 과목도 하지 못한다. 그래서 국어 실력이 성적을 가른다. 국어가 곧 든든한 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왜 국어에 힘을 쏟아야 하는가? 많은 학생들이 국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수학과 영어는 초등학교부터 사교육을 받는 등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만, 국어 공부는 독서와 논술 이상은 생각하지 못한다. 그러나 왜 국영수라 하여 국어를 영어와 수학 앞에 놓을까? 그것은 국어가 모든 과목의 주춧돌이기 때문이다. 수학도 국어, 과학도 국어, 사회도 국어, 한국사도 국어로 공부한다. 따라서 국어 실력이 부족하면 지식을 습득하고 이해하는 힘이 부족하기에 노력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국어 실력이 부족하면 영어로 된 지문을 해석은 해놓고 이해하지 못하는 황당한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그런데 이렇게 국어를 소홀히 취급해도 되는 걸까? 대부분의 학생들은 국어를 마치 암기 과목의 하나처럼 대한다. 글을 읽고 스스로 이해하고 해석하지는 못하고 그저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참고서에 나온 대로, 인강에서 들은 대로 암기하고 정답을 고르기만 한다. 암기를 통해 학교 시험은 대처가 가능하겠지만 암기로 풀 수 없는 수능 국어 시험에서는 ‘감’에 의존하게 되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국어 성적이 들쑥날쑥하게 된다. 1교시 국어 시험을 망치면 수능 시험 전체가 흔들리고, 국어 시험을 잘 보면 전체 수능 성적이 자기 실력 이상으로 나온다. 첫 시험인 국어가 수능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국어가 흔들리면 수학과 영어도 흔들린다. 이처럼 국어는 어려운 과목이며, 수능 시험 성적을 좌우하는 과목이고,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는 과목이며, 암기력으로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는 과목이다. 따라서 오랫동안 꾸준히 준비해야 하는 과목이다. 중학교 때 고등학교 공부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자. 그래야 국어가 밥이 될 수 있다. 도우러 왔으면 곱게 돕지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리얼 오리지널 수능기출 학력평가 20분 미니모의고사 30일 완성 고1 국어 (2025년)
입시플라이 / 입시플라이 편집부 (지은이) /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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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플라이학습참고서입시플라이 편집부 (지은이)
나만의 특별한 『학습 루틴』으로 수능 1등급! 하루 12문제, 20분, 30일 완성 『미니모의고사』 가볍게 하루 12문제씩 20분을 학습하면 수능 실전 감각을 키워줄 뿐 아니라 국어 1등급을 위한 나만의 학습 루틴이 완성된다. 30일 완성 미니모의고사는 수능 국어 영역 전 유형(화법, 작문, 문법(언어), 독서, 문학)을 매일 골고루 풀어볼 수 있도록 수능, 모의평가, 고1 학력평가 중 우수 문항을 난이도별로 배치했다. 혼자서도 학습이 충분하도록 모든 선지에 입체적 해설과 고난도 문항에는 문제 해결 꿀 팁까지 수록했다.▶하루 20분, 30일 완성! Day 01 - 미니모의고사 Day 02 - 미니모의고사 Day 03 - 미니모의고사 Day 04 - 미니모의고사 Day 05 - 미니모의고사 Day 06 - 미니모의고사 Day 07 - 미니모의고사 Day 08 - 미니모의고사 Day 09 - 미니모의고사 Day 10 - 미니모의고사 Day 11 - 미니모의고사 Day 12 - 미니모의고사 Day 13 - 미니모의고사 Day 14 - 미니모의고사 Day 15 - 미니모의고사 Day 16 - 미니모의고사 Day 17 - 미니모의고사 Day 18 - 미니모의고사 Day 19 - 미니모의고사 Day 20 - 미니모의고사 Day 21 - 미니모의고사 Day 22 - 미니모의고사 Day 23 - 미니모의고사 Day 24 - 미니모의고사 Day 25 - 미니모의고사 Day 26 - 미니모의고사 Day 27 - 미니모의고사 Day 28 - 미니모의고사 Day 29 - 미니모의고사 Day 30 - 미니모의고사2006~2024 누적판매 575만권 수능기출 『베스트셀러』가 만들면 다르다! 하루 12문제, 20분, 30일 완성 『미니모의고사』 ▶ 고1 국어 『30일 완성 미니모의고사』 특징 1. 나만의 학습 루틴으로 『수능 1등급!』 가볍게 하루 12문제씩 20분을 학습하면 수능 실전 감각을 키워줄 뿐 아니라 수능 1등급을 위한 [나만의 학습 루틴]이 형성됩니다. 매일 꾸준히 20분씩 학습하면 공부 습관도 완성되고, 모의고사에 대한 자신감도 완성됩니다. 2. 7개년 『학력평가+수능+모의평가』 기출 수능기출 미니모의고사 중 가장 많은 [총 360문항]을 수록했습니다. 고1 최근 7개년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와 수능, 모의평가 기출문제 중 [우수 문항만을 엄선] 후 전 유형을 골고루 난이도별로 수록했습니다. 3. 하루 12문제, 20분, 『30일 완성 PLAN』 하루 6쪽의 부담 없는 학습 분량으로 하루 12문제를 20분씩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고난도 문항과 지문을 적절히 [Day별로 분산] 배치해 동일 패턴의 지루함을 없애고 학습 효과까지 높였습니다. 4. 전 유형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 수록 국어 영역 전 유형(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을 매일 골고루 풀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중요도에 따라 Day별로 일부 유형은 교차 수록했으며, 최신 출제 흐름과 맞도록 문항의 순서까지 세심하게 구분하였습니다. 5. 혼자서도 학습이 충분한 『입체적 해설』 선지에 왜 정답인지? 왜 오답인지? 출제자의 의도와 함정을 알려주는 자세한 [입체적 해설]을 수록해 혼자서도 답답함 없이 학습할 수 있습니다. 등급을 가르는 고난도 문제는 많이 틀린 이유와 [문제를 해결하는 꿀 팁]까지 수록해 명쾌함은 덤입니다. 6. 『SPEED 정답』 체크 표 & 『30 Day 플래너』 문제를 푼 후 빠르게 정답을 확인할 수 있도록 [SPEED 정답 체크 표]를 제공하며, 책갈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학습 계획과 함께 틀린 문제는 [30 Day 플래너]에 꼼꼼히 체크하고 복습을 하는 습관이 수능 1등급을 만들어 냅니다.


물 부족 시대가 정말로 올까?
민음인 / 바즈켄 앙드레아시앙, 장 마르가 (지은이), 이수지 (옮긴이), 이강근 (감수) / 2021.03.30
9,000원 ⟶ 8,100원(10% off)

민음인청소년 과학,수학바즈켄 앙드레아시앙, 장 마르가 (지은이), 이수지 (옮긴이), 이강근 (감수)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37권 《물부족 시대가 정말로 올까》에서는 수자원의 특징과 물이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수자원의 위협과 양, 물 부족위기 대처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질문 : 물 부족 시대가 정말로 올까? 1. 물은 자원에 속할까? 물도 자원이라고 할 수 있을까? 수자원이란 무엇일까? 물은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을까? 물은 재생이 가능할까? 흐르는 물과 저장된 물 유량은 변할수 있을까? 담수가 모두 사용 가능한 수자원 일까? 2. 물은 어떻게 이용될까? 물이 영원히 고갈될수 있을까? 수자원은 어떻게 이용되고 있을까? 수자원을 어떻게 개발해야 할까? 우리가 사용하는 수자원의 양은 어느 정도일까? 3. 수자원의 양은 나라마다 비슷할까? 모든 나라가 공평하게 물을 쓸 수 있을까? 수자원은 어떻게 분포되어 있을까? 우리나라의 수자원은 어떻게 분포되어 있을까? 4. 수자원은 어떻게 위협받고 있을까? 인구 증가가 물 부족 현상에 영향을 미칠까? 기후 변화가 유량을 바꿀수 있을까? 물 부족으로 인한 비극이 실제로 벌어질까? 5. 물 부족 위기를 피할수 있을가? 수자원의 미래,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물부족 위기의 대안은 없을까? 더 읽어 볼 책들 논술.구술 기출 문제『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 시리즈 60권 재출간! 100년 전통, 세계 최고의 논술 시험인 바칼로레아 수험생을 위해 프랑스 과학계의 석학들이 쓴 청소년 과학 시리즈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37권 《물부족 시대가 정말로 올까》에서는 수자원의 특징과 물이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수자원의 위협과 양, 물 부족위기 대처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