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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zero 공통수학 1
하움출판사 / 매쓰클랜 (지은이) / 2024.12.31
19,000원 ⟶ 17,100원(10% off)

하움출판사청소년 학습매쓰클랜 (지은이)
이 책의 저자들은 수학 교육의 전문가들이자, 학생들에게 수학을 보다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해 온 현직 수학 교사들입니다. 그들은 수학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그 어떤 기존 교재보다 더 빠르고, 더 쉽게, 그리고 더 완벽하게 전달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습니다. 다년간의 교육 경험과 수많은 학생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이 책은 학습자들이 수학의 개념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저자들은 "수학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문제의 본질이 아니라, 그 전달 방법"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완벽한 수학 교재를 만들었습니다.Ⅰ. 다항식 01. 다항식의 연산 02. 항등식과 나머지정리 03. 인수분해 Ⅱ. 방정식 04. 복소수 05. 이차방정식 06.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07. 여러 가지 방정식 08. 연립방정식 Ⅲ. 부등식 09. 여러 가지 부등식 Ⅳ. 순열과 조합 10. 순열과 조합 Ⅴ. 행렬 11. 행렬이 책은 개념과 공식을 단순히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쉽게 내 것으로 만드는 노하우를 담고 있습니다. 기존의 기본서와 달리, 개념 설명과 공식 유도뿐만 아니라, 이를 체득할 수 있는 방법과 핵심, 결론, 주의 사항 등을 추가하여 학습자가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문제를 풀면서 개념과 공식이 자연스럽게 익혀지도록 돕습니다. 기초적인 씨앗 문제를 통해 개념을 처음 접하고, 뿌리와 줄기 문제를 통해 이를 명확히 이해하며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뿌리 문제와 줄기 문제는 개념을 확립하고 공식을 정확히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필수적인 문제들로 엄선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개념과 공식의 완벽한 이해를 돕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효과적인 학습 도구가 될 것입니다.


레 미제라블 5
더클래식 / 빅토르 위고 글, 베스트트랜스 옮김 / 2013.08.07
4,400원 ⟶ 3,960원(10% off)

더클래식청소년 문학빅토르 위고 글, 베스트트랜스 옮김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 19세기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을 꼽으라면 단연 이다. 이 작품은 역사, 사회, 철학, 종교, 인간사의 모든 것을 축적한 세기의 걸작으로 \'한 저주받은 비천한 인간이 어떻게 성인이 되고, 어떻게 예수가 되고, 어떻게 하느님이 되는\'지 그려 냈다. 빅토르 위고가 35년 동안 마음속에 품은 이이야기를 십칠 년에 걸쳐 완성한 이 작품은 워털루 전쟁, 왕정복고, 폭동이라는 19세기 격변을 다룬 역사 소설이자 당시 사람들의 애환을 그린 민중 소설이다. 사상가이자 시인 빅토르 위고의 철학과 서정이 담겨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세계\'나 다름없는 독보적인 걸작이다.제5부 장 발장 제1장 시가전 제2장 레비아탕의 창자 제3장 진창 속의 영혼 작품 해설 - 십자가를 짊어진 사나이, 장 발장이 주는 교훈 작가 연보 - 빅토르 위고 작가 연보 휴 잭맨 주연 전 세계 최초 개봉 〈레 미제라블〉 원작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 1》이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 31권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300만 부 판매 돌파 기념! 〈더클래식〉의 기부 선물 고전을 읽고 싶은 모든 독자를 위한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 나눔 특별 보급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 300만 부 판매 돌파 기록을 세웠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시장에서 고가로 판매되던 기존의 많은 고전 도서와 차별되게 한 손에 들릴 만큼 작은 크기에 우아한 표지 디자인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갔다. 또한, ‘고전은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좀 더 쉽고 잘 읽히도록 번역문의 문법 오류를 줄였고, 어려운 말과 단어는 최대한 쉽게 사용하여 잘 읽힌다는 평을 들어 왔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전 권 모두 한글판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를 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배려해 영문판도 함께 묶었다. 한 권 가격에 한글판과 영문판 2권을 얻게 된다는 점도 독자들이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을 선택하는 데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싸다! 예쁘다! 잘 읽힌다! 이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한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현재 시장에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양질의 세계문학을 발굴해 출간할 예정이며, 독자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자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을 보다 싼 가격에 특별 보급판을 내놓게 되었다. 《레 미제라블 1》 역시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 031권으로 선보인다.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의 나눔 취지 이 책의 시리즈명인 ‘도네이션(donation)’은 ‘기부’, ‘기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그동안 독자들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존의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을 보다 싼 가격에 보급한다는 취지가 드러난다.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수익금의 일부는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및 묵점자 혼용 도서 제작, 그리고 일반 장애인이나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고전 보급에 기부할 예정이다. 19세기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 가난한 전과자 장 발장을 통해 인간과 삶, 세상을 통찰한 독보적인 걸작! 19세기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을 꼽으라면 단연 《레 미제라블》이다. 이 작품은 역사, 사회, 철학, 종교, 인간사의 모든 것을 축적한 세기의 걸작으로 “한 저주받은 비천한 인간이 어떻게 성인이 되고, 어떻게 예수가 되고, 어떻게 하느님이 되는”지 그려 냈다. 빅토르 위고가 35년 동안 마음속에 품은 이이야기를 십칠 년에 걸쳐 완성한 이 작품은 워털루 전쟁, 왕정복고, 폭동이라는 19세기 격변을 다룬 역사 소설이자 당시 사람들의 애환을 그린 민중 소설이다. 사상가이자 시인 빅토르 위고의 철학과 서정이 담겨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세계”나 다름없는 독보적인 걸작이다. 지옥을 그려 낸 단테가 있었듯, 나는 현실을 이용해 지옥을 만들어 내려 했다. _빅토르 위고 서사시와 소설, 그리고 에세이의 요소까지 갖추고 있는 걸작 _앙드레 모루와(문학비평가) 가장 위대한 아름다움이 자리한 이 소설은 하나의 세계이자 하나의 혼돈이다. _랑송(문학비평가) 20세기에 빅토르 위고와 견줄 만한 작가는 없다. 과연 21세기에도 그와 같은 작가가 나올지 의문이다. _해럴드 블룸(문학비평가)
10대, 너희가 배움의 주인이 된다면
글담출판 / 양희규 (지은이) / 2022.06.10
16,000원 ⟶ 14,400원(10% off)

글담출판청소년 인문,사회양희규 (지은이)
공부 때문에 힘들고 지친 10대들과 나눈 고민의 기록이자, 그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되돌려주기 위한 해법이 담겨 있다. 청소년들의 삶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고단하다.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행복지수가 OECD 국가 중 하위권이라는 뉴스는 더 이상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더욱이 유례없는 감염병으로 더욱 벌어진 학력격차는 아이들의 학업 고민과 스트레스를 더욱 가중했다. 그러나 여전히 어른들은 10대에게 “대학 갈 때까지만 참자”고 권할 뿐 별다른 조언을 해주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이 책의 저자는 10대들에게 참고 견디라고 다독이지 않는다. 10대들의 고민의 귀 기울이며 배움에 대한 염증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해결책들을 제시해 준다. 우리나라 최초로 대안학교를 설립하고 10대들과 함께 배우고 생활하면서 그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해온 저자만이 줄 수 있는 해법들이 가득하다. 이 책은 저자와 소년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년은 저자가 만난 수많은 10대 청소년들을 대변한다. 공부 스트레스로 힘들어하고, 성적에 상처받고, 대학에 왜 가야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 없지만 좋은 대학에 가야 한다고 믿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10대다. 그들과 공부 스트레스, 학교생활, 공부 염증, 대학, 전공, 꿈, 행복 등 23가지 주제로 나눈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왜,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알게 된다. 행복하게 배우는 법을 깨닫게 된다. 비단 10대들만이 아니라, 왜 공부해야 하냐고 따져 묻는 아이에게 무슨 이야기를 들려줘야 할지 막막했던 학부모, 성적, 입시만을 위한 공부가 아닌 진정 아이를 위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던 교사들에게 그 답이 되어 주는 책이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10대는 배움과 성장의 기적이 일어나는 놀라운 시기다! Part 1 10대들이 말하는 10대들의 고민 -공부 못해서 죄송해요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가 어려워요 -수학 스트레스성 위경련 -공부 못하면 밥 먹고 살기 힘들대요 -내 납작한 코를 사랑할 분 계시나요? -학교 가는 게 무서워요 -혼자가 편하지만 외로워요 첫 번째 대화를 마치며 “친구, 성적 왕따……, 내 삶이 막막하게 느껴질 때 절망에 사로잡히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 한단다” Part 2 배움의 주인은 바로 너희란다 -하고 싶은 게 없어요 -질문의 크기가 네 삶의 크기다 -반복과 집중의 힘 -모든 문제에 정답이 있을까? -암기 과목은 없다 -과학을 포기한 학생들에게 두 번째 대화를 마치며 “진정으로 원하면 무엇이든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렴” Part 3 자기 발견의 고통과 기쁨 -대학 가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들 -대학보다 전공이 더 중요하다 -자기 발견의 고통과 기쁨 -정해진 배움의 순서는 없다 -학교를 떠나서도 배워야 한다 세 번째 대화를 마치며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것이란다” Part 4 10대를 위한 철학 -꿈을 잘못 가지면 불행해진다 -성공 신화에 속지 말자 -이제 키워드는 성공이 아니라 행복이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의 최고 조건 네 번째 대화를 마치며 “그저 좋아서 배우는 기쁨” 공부에 지친 10대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돌려주는 법 “왜 공부해야 하나요?” “공부 잘해야만 잘 살 수 있나요?” 이유도 모른 채 공부하느라 지친 10대들에게 들려주는 배움의 의미 대한민국 10대의 인생은 어느 순간 대학입시만을 위해 고행해야 하는 ‘예외의 시기’가 되어 버렸다. 오로지 미래를 위해 지금의 행복을 포기하고 시키는 대로 공부할 것을 강요받는다. 한 마디로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억지로 공부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는 매우 처참하다. 배움에 대한 염증과 공부 스트레스 인한 패배감, 폭력, 자살 등의 문제가 끊이지 않는다. 『10대, 너희가 배움에 주인이 된다면』의 저자는 10대야말로 엄청난 성장과 배움의 기적이 일어나는 시기라고 강조한다. 미래를 위해 거쳐 지나가는 정거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엄청난 지식과 지혜를 흡수하는 시기로, 무엇을 보고 배우느냐에 따라 이후의 삶이 달라진다. 그러나 오직 입시를 목표로 한 학습만을 강요받은 학생들은 배움에 염증을 느끼고 천편일률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 10대를 위해 배움에 대한 통념을 뒤흔들고 배움의 진짜 의미를 알려 준다. ‘대학 갈 때까지만 참아’라는 말보다 효과적인 배움에 대한 염증 치유 프로젝트 10대에게 배움의 기쁨을 돌려주는 법 이 책은 10대들이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 ‘대학 갈 때까지만 참아’ ‘꿈을 크게 갖고 공부 열심히 해’ ‘노력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야’ ‘좋은 대학을 가야 해’ 하는 식의 말을 절대 하지 않는다. 오히려 대학을 꼭 가야 하는지 묻는다. ‘꿈을 잘못 가지면 불행해진다’고 말한다. ‘노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성공 신화를 부정한다. 때로는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때로는 사회적 배경과 원인을 기반으로 들려주는 저자의 이야기는 왜,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한다. 이런 고민과 사색을 통해 배움에 염증에서 벗어나 배움을 통해 행복해지는 법을 깨닫게 한다. 진정한 배움이란 자기 발견을 통해 내가 무엇을 알고 싶고 배우고 싶어 하는지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그러한 공부를 할 때 비로소 성장하며 배움의 기쁨을 깨닫게 된다. 즉 학교 점수나 부모님, 선생님이 시키는 공부에서 벗어나, 자기 발견을 통해 스스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점이 공부 노하우나 비법을 전수하는 책들과 이 책이 갖는 가장 큰 차별점이다. 성적, 진로, 외모, 따돌림 등 10대들의 고민에 대해 마음으로 나눈 대화 이 책은 저자와 소년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저자가 교육 현장에서 10대 청소년들과 나눈 경험과 대화를 재구성하여 이 책에 담았다. 10대들은 공부 때문에 힘들지만 정작 힘들다고 호소할 곳이 없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공부하기 힘들다’라고 말하면 어떤 대답이 돌아올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 이런 10대들을 위해 그들이 직면한 성적, 진로, 외모, 따돌림 등 힘겨운 고민에 귀 기울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공부를 힘들어하는 10대에게는 배우는 일이 늘 즐거운 것은 아니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따돌림의 위기에 처해 있다면 학교를 가지 않아도 좋다고 조언한다. 하늘이 무너져도 꼭 가야 하는 곳이 학교라는 어른들의 편견을 깨고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자기 자신이라고 강조한다. 오랜 세월 현장에서 아이들의 아픔을 보듬고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해 온 저자이기에 줄 수 있는 현실 반영 해법들이 가득하다.


쓱 그리고 후루룩 읽는 스케치 한국사
뜨인돌 / 김무신 (지은이) / 2018.11.30
16,000원 ⟶ 14,400원(10% off)

뜨인돌청소년 역사,인물김무신 (지은이)
36가지 유물을 통해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의 주요 장면을 스케치하듯 훑는다. 학생들이 역사는 재미없다며 기피하는 현상은 낡은 역사 교육 방식 탓이 크다. <스케치 한국사>는 현직 역사 교사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쓴 신개념 역사책으로, 역사에 지루함을 느끼던 독자들에게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기존의 역사책처럼 무작정 텍스트만을 내밀지 않는다. 일단 제시된 유물을 먼저 보고 그 유물의 일부분을 쓱쓱 그려 본다. 그다음 유물이 품은 시대와 사건 이야기를 후루룩 읽는다. 내 손으로 그리며 유물이 각인되면 나중에 역사를 기억할 때 그 그림을 연상하게 되어 습득한 지식이 오래간다. 무엇보다 내 손으로 유물을 그리는 체험을 하기 때문에 재미는 물론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 36개 유물을 신나게 그리며 나만의 역사책을 완성할 수 있다.작가의 말 5 쓱- 그리고 후루룩 읽자! Guide 8 신석기 시대 ~ 삼국 시대 01 신석기 시대로 가는 타임머신 14 02 인류에게 불행을 안겨 준 청동기 20 03 최초의 국가, 고조선 26 04 잊힌 역사, 가야 34 05 불평등을 제도화하다 42 06 도읍을 두 번 옮긴 백제 50 07 통일신라를 무너뜨린 왕위 다툼 58 고려 시대 08 국가가 밀어 준 불교 66 09 뛰는 놈 위에 말 탄 놈 있다, 윤관의 여진 정벌 74 10 흔들리는 문벌 귀족 사회 80 11 칼로 쟁취한 무신의 시대 90 12 저는 빨래판이 아닙니다, 팔만대장경입니다 98 조선 시대 13 조운 제도 108 14 통역의 신, 역관 114 15 사대교린 120 16 조카의 왕위를 빼앗다 128 17 삼전도의 굴욕 136 18 붕당을 들었다 놓았다, 환국 144 19 탕탕평평, 탕평책! 152 20 물건처럼 여겨진 사람들 160 21 삼강행실도는 왜 만들었을까? 170 22 자본주의의 물꼬를 트다 178 23 의궤를 약탈한 프랑스 186 24 바다에서 밀려온 근대의 파도 194 25 자주적 근대 국가를 꿈꾸다 204 26 패랭이 벗고, 동학 농민 운동! 212 대한제국 ~ 근현대 27 독립 협회 222 28 고종의 근대화 정책 232 29 국권 침탈 240 30 어린이들의 천사, 방정환 248 31 윤봉길의 의거 256 32 우리는 일본인이 아니다 264 33 제주 4·3 사건 272 34 냉전의 최전선이 된 38도선 282 35 절대 권력은 반드시 무너진다 292 36 6월 민주 항쟁 30236가지 유물로 그리는 우리 역사 내 손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역사책! 유물로 여행하는 우리 역사 어느 시대이든 그 시대에 특별히 존재했던 사물이 있다. 선사 시대의 빗살무늬 토기부터 고려의 팔만대장경, 조선의 의궤, 1987년 6월 항쟁 당시 이한열이 신고 있던 운동화 한 짝까지… 유물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사물이 탄생한 시대의 이야기가 들려온다. 경험하지 못한 시대를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유물은 역사 공부의 흥미를 돋우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이 책 『쓱 그리고 후루룩 읽는 스케치 한국사』(이하 『스케치 한국사』)는 36가지 유물을 통해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의 주요 장면을 스케치하듯 훑는다. 뿐만 아니라 교과서에 등장하는 주요 유물을 비롯해 역사 이해를 돕는 풍성한 사진 자료를 수록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유물들이 들려주는 옛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역사를 신나게 여행해 보자. 글로만 배우지 말고 쓱쓱 그리며 즐기자! 학생들이 역사는 재미없다고 느끼며 기피하는 현상은 낡은 역사 교육 방식 탓이 크다. 『스케치 한국사』 는 역사에 지루함을 느끼던 독자들에게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기존의 역사책처럼 무작정 텍스트만을 내밀지 않는다. 일단 제시된 유물을 보고 그 유물의 일부분을 쓱쓱 그려 본다. 그다음 유물이 품은 시대와 사건 이야기를 후루룩 읽는다. 내 손으로 그리며 유물이 각인되면, 나중에 역사를 기억할 때 그 그림을 연상하게 되어 습득한 지식이 오래간다. 무엇보다 내 손으로 유물을 그리는 체험을 하기 때문에 재미는 물론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 36개 유물을 신나게 그리며 나만의 역사책을 완성해 보자. 현직 역사 교사의 십대 맞춤 수업 : 후루룩 쉽게 읽자! 이 책의 저자는 고등학교 교사로 15년째 현장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십대가 무엇을 어려워하고 원하는지 누구보다 잘 안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조금 더 재밌게 역사를 배울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연구했고, 그 결과 『스케치 한국사』가 탄생했다. 무작정 암기하는 서술 방식은 버렸다. 길고 어려운 설명 대신 흥미로운 주제를 단숨에 후루룩 읽을 수 있도록 분량은 짧게, 내용은 쉽게 서술했다. 때문에 독서 호흡이 짧은 십대들도 부담 없이 역사에 접근할 수 있다. ‘사대 관계’ ‘조공’ ‘책봉’ 등 흔히 쓰이지만 그 뜻을 알기 어려운 역사 어휘와 개념들은 이야기 속에 최대한 쉽고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그뿐이 아니다.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듯 다정하고 친근한 문체를 통해 딱딱하고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Tip! 뜨인돌출판 웹사이트에 제공된 저자의 오디오 강연을 함께 들으면 독자와 소통하는 이 책의 매력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다.1000년쯤 지난 3018년에 아이들이 공부할 역사 교과서에는 21세기에 '터치 혁명'이 일어났다는 말이 있을지도 모른다. 한번은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그리는 활동을 했어. 듣기만 해도 어렵게 느껴지는 이름이지? 그런데 직접 그려 보면 이름이 쉽게 이해된단다. 다리를 그리며 ‘반가’란 반가부좌한 모습을, 손을 그리며 ‘사유상’이 생각하는 모습을 표현한 말임을 자연스레 알게 되는 거야. 선생님은 그래서 이 책을 만들었어. 그냥 글만 읽으며 역사를 암기 하는 게 아니라 유물을 손으로 한번 그려 보면 그 유물이 탄생한 시대의 역사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거든. _ '작가의 말' 中


나의 발견
봄의정원 / 강일권, 권용득, 김대현, 김언경, 김의성, 김종휘, 변상욱, 변정수, 송은주, 전명윤 (지은이), 김창남 (기획)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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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정원청소년 인문,사회강일권, 권용득, 김대현, 김언경, 김의성, 김종휘, 변상욱, 변정수, 송은주, 전명윤 (지은이), 김창남 (기획)
2017년 성공회대학교에서 진행된 ‘매스컴특강’ 강연을 모은 것이다. ‘매스컴특강’은 젊은 세대가 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이 특강 시리즈에 초대된 강사들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만나는 교수들과는 전혀 다른 사람들이다. 일상적인 권력 관계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의미다. 학생들은 강사의 이야기를 듣고 자유롭게 질문한다. 그 질의응답의 과정에서 학생들이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 듣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드러난다. ‘매스컴특강’의 결과물로 나온 책으로는 이번이 열두 번째다. 이번 강연 시리즈에도 모두 열 명의 강사분이 학생들과 진지하고 즐거운 대화를 하고, 더 많은 청춘들을 위해 책 출간까지 흔쾌히 수락해주었다.프롤로그 세상에서 가장 먼 여행 성공한 ‘덕후’가 되다 _강일권 음악에 길을 내다|음악 소년, 장르 전문 평론가가 되다|돈 좀 벌고 싶다고?|애정과 지식이 먼저다|음악과 생계 사이|‘짧고 굵게’보다는 ‘길고 가늘게’ 못해도 괜찮아 _권용득 포기하지 않으면 지지 않는다|행복하기 위한 해찰|작은 일도 소중하게 여길 때|꿈은 삶의 방식이 아닌 삶의 목적|Q&A 페이드아웃에서 페이드인으로 _김대현 영화와의 만남|의욕과 욕망 사이에서|왜곡된 열정, 왜곡된 의욕|초고는 버리기 위해 쓴다|내 정서의 출발점|자신만의 재미를 찾아라|영화는 밤 기차와 같다|Q&A 나의 힘은 무식함에서 나온다 _김언경 언론과 인권의 교집합|나의 힘은 무식함과 성실함|얼마면 돼?|언론의 자유를 위해, 인권을 위해|종편 비판|Q&A 실패하고 돌아온 중고 신인배우 김의성입니다 _김의성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나는 누구? 여긴 어디?|베트남에서 살아남기|내게는 아주 좋은 성공|Q&A ‘나’를 만나는 방법 _김종휘 2000년 : 베스트셀러 작가의 파산|2001년 : 이상과 현실의 괴리|2002년 : 돈이 많으면 과연 행복할까?|2007년 : 사람보다 돈이 먼저?|2008년 : 믿었던 돈의 붕괴|2000년~현재 : 시대적 분위기의 실체|진짜 ‘나’를 아는 방법|오늘 힘들었다, 그래도 나는 웃었다 어디에서 어디까지 뛰어갈 것인가 _변상욱 여론 조작, 진실은 어디로|대한민국 언론의 ‘자살’|기자는 ‘이것’ 빼고 다 합니다|묻혀버린 진실들|페미니스트와 기독교 신앙 사이에서|실존이 이념보다 먼저다|Q&A 내 안의 소수자성 찾기 _변정수 우리 모두는 소수자다|못하는 것이 아니라 하기 싫은 것|보이지 않는 소수자성|출판의 현재, 그리고 미래|Q&A 내 안에 잠든 스파이를 깨워라 _송은주 두 바퀴로 굴러가는 세상|내 안에 스파이가?|내 이름은 호기심, 스파이죠|스파이의 화려한 외출|스파이와의 아침을 진정한 나로 인도하는 여행 _전명윤 여행작가는 놀고먹는 직업?|인도 환타의 탄생|실연으로 시작된 인도 여행|환타, 인도에 머무르다|인도에서 나를 찾다|전통과 현재가 만나는 인도|그런 나라에는 왜 가냐고 물으신다면|여행작가의 삶|여행? 아는 만큼 보인다‘나’를 잊은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인생 표류기 꿈과 진로‘만’ 고민하고 ‘나’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결국 ‘나’는 사라지고 삶은 무의미해진다. 나는 누구지? 무엇이 하고 싶지? 무엇을 가장 잘하지? 그리고 언제 행복하지?…… 지금까지 아무도 던지지 않았던 질문에 자신만의 답을 찾아나선 사람들. 그 질문의 끝에서 진정한 ‘나’를 찾고 자기 삶의 주인이 되었다. 나는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미래와 진로를 설계하기 전에 지금껏 잊고 있던 나를 찾아라! 이 책의 저자들은 직업도 다르고 이력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다. 그들은 하나의 접점도 없이 각자의 분야에서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아왔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끊임없이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나’를 기억하며 자신에게 맞는 삶을 살아왔다는 것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인생, 사회가 인정하는 직업을 얻기 위해 나를 팽개치지 않았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든 각자에게만은 성공적인 삶을 살아왔다. 그들의 삶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바로 ‘나의 발견’이다. 굳이 찾지 않아도 당연히 나는 내 안에 있는 것이 아닌가? ‘나’라는 존재가 멀리 숨어 있는 미지의 땅도 아니잖아? 이런 의문들이 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한번 생각해보자. 내가 정말 누구인지. 어떤 학교에 다니는 누구, 전교 몇 등인 누구 등등 내가 아는 나는 결국 외부적인 뭔가에 의해 정의되는 존재 아닌가? 하지만 이런 정체성에 기반해 살아간다면 내게 붙은 수식어들이 사라졌을 때, 삶은 허무해지고 나라는 존재는 지워지게 된다. 그래서 미래를 불안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진로보다는 나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라는 의미로 이 책의 제목을 ‘나의 발견’이라고 짓게 되었다. 단단한 ‘나’를 기초로 미래와 진로를 설계해야만 진정으로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2017년 성공회대학교에서 진행된 ‘매스컴특강’ 강연을 모은 것이다. ‘매스컴특강’은 젊은 세대가 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이 특강 시리즈에 초대된 강사들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만나는 교수들과는 전혀 다른 사람들이다. 일상적인 권력 관계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의미다. 학생들은 강사의 이야기를 듣고 자유롭게 질문한다. 그 질의응답의 과정에서 학생들이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 듣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드러난다. ‘매스컴특강’의 결과물로 나온 책으로는 이번이 열두 번째다. 이번 강연 시리즈에도 모두 열 명의 강사분이 학생들과 진지하고 즐거운 대화를 하고, 더 많은 청춘들을 위해 책 출간까지 흔쾌히 수락해주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인생이 아니라 내가 정말 살고 싶은 인생을 설계하라! 강일권은 주로 힙합과 R&B 같은 흑인 음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비평가다. 어린 시절 우연한 기회에 흑인 음악에 빠져든 후 이른바 ‘덕후’로 살다가 마침내 거기서 자신의 길을 찾았다. 그의 이야기에는 취미 영역에 깊이 빠져들다가 그것이 결국 직업으로 연결된 과정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힙합이라는 장르, 혹은 비평가라는 일에 관심을 가진 젊은이라면 귀담아들을 이야기가 한가득이다. 권용득은 만화가이자 에세이스트다. 만화와는 전혀 무관한 공대를 다니다 자퇴를 하고 한동안 만화과를 다니기도 했지만 결국 그만두고 순전히 자신의 방식으로 만화를 그리고 만화가가 되었다. 만화가가 된 후에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 SNS에 틈틈이 짧은 글을 올리다 에세이집까지 내게 되었다. 이렇게 주어진 일을 하지 않고 끊임없이 ‘딴짓’을 하는 ‘해찰’이야말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고 그는 말한다. 김대현은 독립영화 감독이다. 그는 대학을 졸업한 후 영화과 대학원에 진학했다. 20대에는 겁 없이 나서서 서울국제독립영화제를 조직하기도 했다. 시나리오를 쓰고 엎어지고를 반복하면서 몇 편의 장편 극영화를 연출했지만 상업적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뒤늦게 다큐멘터리로 눈을 돌려 '다방의 푸른 꿈' 같은 화제작을 만들었다. 그가 숱한 좌절에도 영화를 놓지 않을 수 있었던 건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무엇이든 과감히 시작하고 실천했기 때문이다. 김언경은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사무처장이라는 직함을 가진 시민운동가다. 그는 직장을 다니고 육아를 하면서 인권 문제에 관한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는 열정적인 시민으로 살다가 민언련의 활동가가 되었다. 그는 언론이 바뀌지 않으면 우리 사회의 어떤 것도 제대로 바꿀 수 없다고 믿는다. 언론을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비판해온 그의 이야기는 언론인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언론과 언론인의 바른 모습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김의성은 스스로 중고 신인배우라 말한다. 그는 문화운동판에서 연극을 하다 영화배우로 나서 한때 주목받았지만 어느 날 홀연히 스크린에서 사라졌다.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며 갖은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다시 영화판으로 돌아왔고 요즘은 거의 모든 영화에서 얼굴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배우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역정을 실패의 연속이라 말한다. 하지만 그 실패에서 늘 무언가를 배웠고, 그 덕분에 지금 중고 신인으로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종휘는 이 강연 당시에는 성북문화재단 대표였지만 지금은 서울문화재단 대표다. 한때 그는 홍대 앞 인디 신에서 활동하던 기획자였다. 어려운 조건 속에서 인디 신을 살리기 위해 분투했던 경험이 지금 문화행정가로서 그의 활동을 뒷받침하는 자산이 되었다. 그는 돈과 성공이 모든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되어버린 세태에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건 돈이 아니라 자기 발견이며 자신에 대한 사랑임을 강조한다. 변상욱은 CBS 기자다. 그는 1987년 박종철 사건 당시 간부들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스튜디오 문을 잠근 채 특집 방송을 내보냈던 전력이 있다. 그는 기술 발전으로 미디어 환경이 엄청나게 바뀌고 있는데도 언론은 여전히 눈앞의 이익과 권력에 집착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를 언론이 스스로 자기 목을 조르는 상황이라 말한다. 그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답하며 30년이 훌쩍 넘는 기자 생활에서 경험한 재미있고 의미 있는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변정수는 책을 읽고 비평하고 책 만들기에 관해 강의하는 출판평론가다. 그는 ‘노느니 염불하는’ 마음으로 출판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나누는 ‘사이버 잉여’ 짓을 하다 그게 직업이 된 사람이다. 그는 사람은 누구나 조금씩은 소수자성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다르기 때문이다. 자기 안의 소수자성을 찾는 것이 독립된 개인으로 우뚝 서며 자기에게 맞는 삶을 찾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는 것이다. 송은주는 문화마케팅 전문가이면서 다양한 사회현상을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일을 하는 미래학자이며 정책학자다. 그는 ‘내 속에 숨어 있는 스파이를 찾으라’고 말한다. 여기서 스파이란 ‘호기심’을 의미한다. 호기심을 가진 사람은 늘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다닌다. 호기심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나 자신만의 스토리가 만들어진다. 호기심은 일상 속에 파묻혀 잊고 살던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게 해준다. 전명윤은 여행작가다. 여행 에세이를 쓰는 작가가 아니라 실제 여행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이드북을 쓰는 작가다. 특히 최고의 인도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별명은 ‘환타’인데, ‘(인도에 대한) 환상을 타파한다’는 의미다. 그는 자신이 인도를 여행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을 들려준다. 여행(지)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여행 속에서 자신만의 의미와 재미를 찾기 위해 필요한 게 무엇인지 얘기해준다.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익혀라. 다양하게 보라’는 말을 한다. 그런데 정말 다양한 분야를 파는 게 더 좋을까? 아니면 자기의 전공 분야 하나를 파는 게 유리할까? 나는 후자를 권한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의 식견을 갖는 것은 오늘날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다가는 오히려 전문가로서 망신을 당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만 제대로 파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_[성공한 ‘덕후’가 되다]에서 ‘밥 팔아서 똥 사먹는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쓸데없는 짓을 한다는 얘기인데, 해찰이나 딴짓과 같은 의미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에게 귀가 따갑게 듣던 얘기이기도 하다. 아버지는 내가 이왕이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안정적인 직업을 갖길 바랐고, 나는 아버지 뜻대로 살 수 없었다. 만화를 그리겠다고 했을 때도 아버지는 어김없이 ‘밥 팔아서 똥 사먹는다’라는 말을 반복하셨다. _[못해도 괜찮아]에서 젊은이들이 지금 이 순간을 그냥 뭔가를 준비하는 시기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무언가를 준비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으면 그냥 하는 것이다. 무엇을 위해서, 무엇이 되기 위해서 미리부터 준비할 필요는 없지 않나? (…) 그런 에너지는 20대의 고유함이고 그 이후에는 돌아오지 않는다. 그 시간에 ‘장래에 보장되지 않은 무언가’를 위한 준비로 에너지의 90퍼센트를 쏟는 것은 너무 바보 같은 일이다. _[페이드아웃에서 페이드인으로]에서


여고생 핍의 사건 파일
북레시피 / 홀리 잭슨 (지은이), 장여정 (옮긴이) /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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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시피청소년 문학홀리 잭슨 (지은이), 장여정 (옮긴이)
여고생 ‘핍’을 주인공으로 하는 미스터리 3부작 가운데 제1권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를 아우르는 최고의 미스터리 소설이라 평가받으며 영미권 최대 서평 사이트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goodreads choice award 영어덜트 소설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이 작품으로 홀리 잭슨은 2020년 영국 대형서점 워터스톤스의 아동문학상, 영국 청소년 문학상인 카네기 메달상 후보에 올랐으며, 결국 그해 영국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가디언》 지는 홀리 잭슨을 앞으로 주목할 만한 작가로 꼽기도 했다. <여고생 핍의 사건 파일A Good Girl’s Guide to Murder>은 2023년 현재 BBC TV 드라마(6부작) 제작중에 있다. 5년 전 여고생 앤디 벨이 샐 싱에 의해 살해됐다. 경찰은 그를 범인으로 지목했고 마을 사람들 모두가 샐 싱을 범인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살인사건으로 떠들썩했던 바로 그 작은 마을에서 자란 여고생 핍은 범인을 확신할 수 없다. 이미 종결된 이 사건을 졸업반 과제로 선택한 핍은 마을 사람들 가운데 자신의 정체를 절박하게 감추려 하는 자가 있음을 서서히 밝혀내기 시작한다. 진짜 살인범이 여전히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면 과연 그는 핍이 진실에 다가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1부/ 2부/ 3부 3개월 후 감사의 말 역자 후기★ BBC TV 드라마 제작중 ★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1위 ★ ★ 2020년 브리티시 북 어워드 올해의 책 ★ 범죄소설의 새로운 트렌드를 연다! 어느 착하고 명석한 여고생의 살인사건 해결일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세련된 스릴러.” 《가디언》 『여고생 핍의 사건 파일; 샐 싱 미스터리 편』은 여고생 ‘핍’을 주인공으로 하는 미스터리 3부작 가운데 제1권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를 아우르는 최고의 미스터리 소설이라 평가받으며 영미권 최대 서평 사이트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goodreads choice award 영어덜트 소설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이 작품으로 홀리 잭슨은 2020년 영국 대형서점 워터스톤스의 아동문학상, 영국 청소년 문학상인 카네기 메달상 후보에 올랐으며, 결국 그해 영국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가디언》 지는 홀리 잭슨을 앞으로 주목할 만한 작가로 꼽기도 했다. 『여고생 핍의 사건 파일A Good Girl’s Guide to Murder』은 현재 BBC TV 드라마(6부작) 제작중에 있으며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인 『굿 걸, 배드 블러드Good Girl, Bad Blood』 편이 곧 국내 번역 출간 예정이다. "팽팽한 긴장감, 강력한 흡인력, 우아한 구성까지 모두 갖춘 스릴러" -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 "'왜?'라는 범죄 동기를 궁금해하는 이들을 사로잡을 긴장감 넘치는 범죄 미스터리 소설. '루머의 루머의 루머',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팬이라면 이 책 역시 좋아할 것" - 미국 영화 전문지 《콜라이더》(Collider) “반전을 거듭하는 매력적인 이야기. 그리고 매우 영리한 소설.” - 『비밀을 지키는 것에 대한 진실』 저자, 서배너 브라운 "홀리 잭슨의 책을 펼치자마자 정신 없이 읽어넘겼다. 영상화에 적합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 소설임을 단번에 알았다" - 드라마 제작사 문에이지(Moonage Pictures) 총괄 프로듀서 매튜 리드(Matthew Read) "창의적이고 영리하며 눈을 뗄 수 없는, 그리고 영상으로 옮기기에 완벽한 소설" - BBC3 총책임자 피오나 캠벨(Fiona Campbell) “흥미진진한 소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막판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잘 짜인 줄거리, 흥미롭고 다양한 등장인물, 팽팽한 긴장감, 서서히 진행되는 로맨스, 거기에 유머 감각까지 갖춘 책.” - 《북트러스트》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등장인물들과 갖가지 동기로 독자를 예상 못 한 방향으로 끌고 간다. 긴장감을 즐기는 추리소설 독자에겐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 《커커스리뷰》 영국의 작고 조용한 마을 리틀 킬턴, 5년 전 종결된 동급생 살인사건을 새롭게 풀어가는 케임브리지 지망 여고생의 수행평가 프로젝트! “무슨 인터뷰인데?” 라비의 진갈색 눈썹과 눈 사이의 거리가 더 좁아졌다. “그…… 5년 전 일 관련해서요.” 라비는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라비의 입술은 곧 화라도 낼 것처럼 오므라들었다. “왜?” 라비가 물었다. “왜냐면 전 선배의 형이 범인이라고 생각 안 하니까요. 제가 그걸 증명해 보일 거고요.” (p. 14) 5년 전 여고생 앤디 벨이 샐 싱에 의해 살해됐다. 경찰은 그를 범인으로 지목했고 마을 사람들 모두가 샐 싱을 범인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살인사건으로 떠들썩했던 바로 그 작은 마을에서 자란 여고생 핍은 범인을 확신할 수 없다. 이미 종결된 이 사건을 졸업반 과제로 선택한 핍은 마을 사람들 가운데 자신의 정체를 절박하게 감추려 하는 자가 있음을 서서히 밝혀내기 시작한다. 진짜 살인범이 여전히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면 과연 그는 핍이 진실에 다가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진실을 외면했던 어른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마지막 스피치! ​어느 평범한 여고생의 학교 과제로부터 시작되는 이 소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정교하게 사건을 파헤쳐나가는 솜씨가 놀라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져들도록 만든다. 한 명 한 명 드러나는 용의자 파일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학교 제출용 프로젝트 중간보고서 형태로 정리가 된다. 누구 하나 의심스럽지 않은 사람이 없고 수사망을 좁혀갈수록 핍 주위로 위험과 협박이 도사리는 가운데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다. 500여 페이지가 넘는 소설이지만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소설은 단순하게 영원히 파묻힐 뻔했던 사건의 진범이 밝혀진다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사건 해결 후 핍의 과제 발표 스피치야말로 이 소설의 또 다른 주제를 상기시킨다. 청소년 문학에 속하지만 마약, 데이트 강간 약물, 미성년자 강간 등의 문제를 거침없이 드러낸 이 소설은 우리 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워줄 뿐만 아니라 진실을 외면함으로써 개인과 한 가족, 나아가서는 마을 전체와 지역 사회를 불행에 빠뜨린 어른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제가 이 과제를 하면서 저 자신은 물론 친구들, 가족들까지 위험에 빠뜨렸단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이 과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삶이 바뀌었지만, 그 변화가 모두 좋은 것만은 아닌 것도 잘 압니다. 하지만 제가 알지 못하는 것도 많습니다.” 핍은 잠시 말을 멈췄다. “왜 아직도 이 마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언론과 이 마을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까요? 그건 저도 아직 모르겠습니다. 언론은 저더러 앤디 벨의 진실을 파헤친 영재라고 합니다. 그러나 정작 그런 기사들에서 샐과 라비 싱 형제 이야기는 별로 하지 않았죠. 제가 이 과제를 하기로 결심한 건 샐 싱 때문이었습니다. 샐 싱의 진실을 찾기 위해서였어요.” (p. 511) 사건은 종결됐다. 그러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여고생 핍의 과제 파일에 담긴 살인사건의 진범은? 이 동네에서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자가 있고, 내가 추적의 범위를 좁혀가자 그자는 겁을 먹었다. 그냥 이대로 계속 추적해야 한다. 비록 그게 쉬운 길은 아니지만 말이다. (p. 187) 영국의 한 작고 조용한 마을 리틀 킬턴. 5년 전에 일어났던 끔찍한 사건으로 인해 사람들이 유령의 집이라도 보듯이 피해 다니며 백안시하는 가족이 있다. 당시 미모의 금발 여고생이던 앤디가 실종되고 그녀가 실종된 다음 날, 남자친구인 샐이 자기 아버지에게 범행 사실을 고백하는 문자를 남긴 뒤 자살한 채로 발견됨으로써 그 사건은 샐이 범인인 살인사건으로 종결되었다. 이렇게 해서 마을 사람들은 샐의 가족들을 슬슬 피해 다니며 수군댄다. 그 집 앞을 지날 때면 사람들의 발걸음은 빨라지고 말소리는 목에 탁 걸려서, 혹은 아예 목구멍까지 올라오지도 못하고 흩어져버려서 입 밖으로 흘러나오는 법이 없었다. 학교가 끝나고 그 집 앞을 지나갈 때면 아이들은 요란스레 무리를 지어 갔다. 감히 어느 누구 하나 그 집 문 앞으로 달려가 손끝 하나 대어볼 엄두도 내지 못했다. 하지만 그 집은 사실 귀신 들린 집이 아니었다. 그 집엔 예전과 다름없이 세 명의 가족이 매일매일 슬픔을 안고 살아가고 있었다. 전깃불이 저절로 깜박이고 공중에 의자가 날아다니는 그런 집이 아니었다. 그저 외벽에 ‘쓰레기 가족’이라고 스프레이로 낙서가 되어 있는 집, 유리창은 어디선가 날아든 돌에 깨져 있는 그런 집일 뿐이었다. (p. 10) 이 작은 마을에서 케임브리지를 지망하는 매우 총명하고 명석한 여고생 핍은 개인 프로젝트로 샐이 살인사건의 범인이 아니라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이미 오래전 종결된 사건을 새롭게 조사한다. 핍은 제일 먼저 샐의 남동생 라비를 찾아가고, 형의 범행과 자살에 줄곧 의문을 품어온 라비는 결국 핍과 함께하게 된다. 조사를 진행해갈수록 양파껍질 벗겨지듯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고 용의자 리스트에 의심 인물이 늘어만 가는데…… 그리고 급기야 핍에게 사건 조사를 그만두라는 협박 메시지가 날아든다. ‘마지막 경고다, 피파. 그만둬.’ 핍은 검은 잉크로 인쇄된 그 쪽지를 더는 읽어보지 않고 다시 접어 역사 교과서 표지 안에 끼워 넣었다. 핍은 두 손으로 책을 꺼낸 다음 사물함 문을 닫았다. 이제 분명해졌다. 누군가 핍에게 겁을 주려 하고 있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핍을 지켜보고 있다고 협박하고 있다. 그리고 그 협박은 먹혔다. 핍은 이제 두려움에 잠도 설치고 지난 이틀 밤은 어두운 창밖을 내다보고 있기도 했다. 하지만 핍도 낮에는 밤보다 합리적이었다. 정말로 핍이나 핍의 가족을 해칠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이미 핍이든 누구든 해치고도 남았을 것이다. 협박을 받았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샐과 라비를, 카라와 나오미를 포기할 순 없다. 그러기엔 너무 멀리 왔고, 앞으로 가는 길은 점점 더 힘들어질 것이다. (p. 360~361)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핍과 라비, 두 사람은 때로는 불법적이고 위험천만한 시도까지 불사하며 진실에 근접해간다. 그럴수록 더더욱 핍의 신변을 위협하는 일이 벌어진다. 그리고 마침내 5년 전 사건의 진실이 베일을 벗기 직전까지 왔다. 이제 피파는 정말로 두렵다. 과연 이 사건을 끝까지 계속해나갈 수 있을까? 그나저나 정말 핍이 앤디 벨 사건을 여기서 이대로 접을 수 있을까? 샐 싱이 한 짓이 아닌 걸 알면서, 진짜 살인범이 핍과 같이 킬턴을 누비고 다니는 걸 뻔히 알면서 그 사실을 과연 모른 척할 수 있을까? 모른 척해야만 한다. 아닌가? 지난 10년간 핍이 사랑했던, 그리고 핍 이상으로 그 사랑을 되돌려주었던 바니를 생각해서. 그리고 핍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그래야 했다. 라비의 안전을 위한 길이기도 했다. 여기서 그만 접어야 한다고 라비를 어떻게 설득하지? 라비도 포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숲에서 발견될 다음 희생자가 라비가 될지도 모른다. 그런 위험을 계속 짊어지고 갈 순 없다. 이젠 안전하지 않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앤디 벨 일을 여기서 관두기로 결심하니 부서진 노트북 조각조각이 가슴에 와 박힌 듯 아팠다. 숨을 쉴 때마다 그 조각들이 핍의 가슴을 찌르고 갈라놓는 것 같았다. (p. 394)


IBS교육방송 내신.수능 적중 수학 1
IPTV교육방송(강남스터디) / 김성태 지음 / 20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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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교육방송(강남스터디)청소년 학습김성태 지음
교육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교육현장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여 학교 교육을 보충·심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재와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IBS교육방송은 고등학교에서 연차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개정 교육과정 및 교과도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방송교재와 프로그램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세분화·전문화된 교재와 방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IBS교육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하여 학교나 가정에서 반복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Ⅰ. 행렬과 그래프 Lec.01 행렬과 그 연산 6 Lec.02 역행렬과 연립일차방정식 9 Lec.03 그래프와 행렬 12 [ 평가문제 ] 14 Ⅱ.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Lec.04 지수 26 Lec.05 지수함수 32 Lec.06 로그 38 Lec.07 상용로그 42 Lec.08 로그함수 47 [ 평가문제 ] 55 Ⅲ. 수열과 수열의 극한 Lec.09 등차수열 68 Lec.10 등비수열 72 Lec.11 여러 가지 수열 77 Lec.12 수학적 귀납법과 순서도 85 Lec.13 무한수열의 극한 90 Lec.14 무한급수 99 [ 평가문제 ] 107 ◎ 정답 및 해설 129IBS교육방송은 교육전문방송으로서 학교교육을 보완하고 국민 평생교육 담당이라는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교육현장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여 학교 교육을 보충·심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재와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IBS교육방송은 고등학교에서 연차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개정 교육과정 및 교과도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방송교재와 프로그램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세분화·전문화된 교재와 방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IBS교육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하여 학교나 가정에서 반복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IBS교육방송은 가정경제의 위기 속에, 날로 심각해지는 국민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공영방송으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읽는 탈출기
휴머니스트 / 서울국어교사모임 (지은이), 양순옥 (그림) / 2025.03.24
12,000

휴머니스트청소년 학습서울국어교사모임 (지은이), 양순옥 (그림)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15권. <탈출기>는 작가인 최서해의 삶이 반영된 소설로, 일제 강점 초기였던 1920년대에 간도로 이주해서 힘겹게 살았던 조선인들의 삶을 형상화하고 있다. ‘박 군’이 ‘김 군’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내용이 전개되는데, 박 군은 김 군에게 ‘가족을 등지고 집을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비장하게 들려준다. 이 책은 <탈출기>와 관련한 학생들의 열두 가지 물음과 그에 대한 선생님의 답변이 담겨 있다. 박 군은 왜 고향을 떠나 간도로 갔는지, 박 군의 이상은 왜 물거품이 되었는지, 김 군은 왜 박 군의 탈가를 막으려 하는지, 작가의 실제 이야기인지, 박 군이 이루려는 목적은 무엇인지……. 이러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탈출기>라는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작품 읽기’를 통해 작품 전문을 읽고 나서, ‘깊게 읽기’를 통해 학생들의 질문과 선생님의 답변을 하나하나 읽어나가다 보면, 흐릿하던 작품의 내용과 의미가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다. 이에 더해 ‘넓게 읽기’에서는 최서해의 삶과 문학 세계, 작품이 쓰인 당시의 시대 상황, 엮어 읽을 만한 작품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함께 실어 작품을 더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작품 읽기: <탈출기> _최서해 깊게 읽기: 묻고 답하며 읽는 <탈출기> 1_ 간도로 떠난 사람들 박 군은 왜 고향을 떠나 간도로 갔나요? 박 군의 이상은 왜 물거품이 되었나요? 김 군은 왜 박 군의 탈가를 막으려 하나요? 오랑캐령과 H는 어디인가요? 2_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는 길 온돌장이가 뭔가요? 그때 간도에 귤이 있었나요? 박 군 가족이 잘사는 방법은 없나요? ××단이 뭔가요? 3_ 경험과 허구 사이 작가의 실제 이야기인가요? 편지도 소설이 되나요? 왜 제목이 ‘탈출기’인가요? ‘나’가 이루려는 목적은 무엇인가요? 넓게 읽기: 작품 밖 세상 들여다보기 작가 이야기 - 최서해의 생애와 작품 연보, 작가 더 알아보기 시대 이야기 – 1920년대 엮어 읽기 - 최서해의 삶이 투영된 또 다른 소설들 독자 이야기 - ‘생각 나누기’ 독후 활동최서해의 간도에서의 삶을 녹여낸 작품, <탈출기> 학생들의 질문과 선생님의 답으로 깊고 넓게 읽는다! 《(선생님과 함께 읽는) 탈출기》는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기획한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책이다. <탈출기>는 작가인 최서해의 삶이 반영된 소설로, 일제 강점 초기였던 1920년대에 간도로 이주해서 힘겹게 살았던 조선인들의 삶을 형상화하고 있다. ‘박 군’이 ‘김 군’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내용이 전개되는데, 박 군은 김 군에게 ‘가족을 등지고 집을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비장하게 들려준다. 이 책은 <탈출기>와 관련한 학생들의 열두 가지 물음과 그에 대한 선생님의 답변이 담겨 있다. 박 군은 왜 고향을 떠나 간도로 갔는지, 박 군의 이상은 왜 물거품이 되었는지, 김 군은 왜 박 군의 탈가를 막으려 하는지, 작가의 실제 이야기인지, 박 군이 이루려는 목적은 무엇인지……. 이러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탈출기>라는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작품 읽기’를 통해 작품 전문을 읽고 나서, ‘깊게 읽기’를 통해 학생들의 질문과 선생님의 답변을 하나하나 읽어나가다 보면, 흐릿하던 작품의 내용과 의미가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다. 이에 더해 ‘넓게 읽기’에서는 최서해의 삶과 문학 세계, 작품이 쓰인 당시의 시대 상황, 엮어 읽을 만한 작품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함께 실어 작품을 더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이 기획한 교과서 속 단편소설 감상 길라잡이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 1. 엉뚱한 상상과 발랄한 질문이 넘쳐나는 문학 수업을 꿈꾼다!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는 ‘신나고 재미있는 문학 수업’을 꿈꾸는 전국국어교사모임이 기획하고 집필에 참여한 책이다. 입시와 시험을 위한 문학 수업, 즉 학생들에게 작품에 대한 획일적이고 기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문학 수업에 대한 반성에서 비롯해, 학생들이 작품을 읽고 실제로 궁금해하는 것들을 알려준다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단편적 이해와 강압적 암기로 일관했던 일방적 문학 수업에서 벗어나, 작품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하는 수용자 중심 문학 수업의 단초를 마련하고자 했다.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는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와 문학 교과서에 실린 단편소설 가운데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힌 작품을 대상으로 했다. 이렇게 고른 작품을 학생들에게 직접 읽힌 다음,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거리를 모두 모았다. 그 가운데 빈도수가 높은 것, 의미 있고 참신하고 기발한 것 등을 가려 뽑았다. 그런 다음 국어 선생님들이 책과 논문을 찾아보고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그 질문에 답했다. 학생들이 읽기 편하도록 쉬운 말로 풀어 설명했고, 이해에 도움이 되는 그림과 사진, 참고 자료 등도 함께 실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보다 보편적인 작품의 의미에 접근하고자 했다.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콘텐츠다. 이 시리즈는 ‘학생 중심의 소설 감상’에 초점을 두었으며, 학생들이 문학 작품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릿돌이 되어줄 것이다. 2. 교과서에 실린 한국 대표 단편소설을 한 권의 책으로 깊고 넓게 읽는다!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는 암기식, 문제 풀이식 문학 수업으로 인해 학생들이 자꾸만 문학에서 멀어져 가는 교육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비롯했다. 그리고 문학 작품을 학생들 가까이에서 살아 숨 쉬게 하려는 선생님들의 의지와 열정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이 책은 기존의 자습서나 참고서에서 볼 수 있었던 소설 작품에 대한 단편적인 해석과 이해의 차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학생들이 실제로 작품을 읽고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바탕으로 시대적·문화적·사회적·역사적·문학적 정보들을 쉽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어서, 하나의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작품 읽기 - 깊게 읽기 - 넓게 읽기’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 읽기’는 말 그대로 소설 전문을 담은 부분이다. 재미와 상상력을 돋울 수 있는 고퀄의 일러스트와 함께 구성했다. ‘깊게 읽기’는 학생들이 작품을 읽고 궁금해한 물음 가운데 유의미한 것들을 고르고, 이에 대한 선생님들의 답글로 채웠다. 작품 자체와 관련된 배경, 인물, 사건, 주제 등을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읽는 동안 작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내면화할 수 있다. ‘넓게 읽기’는 작품을 둘러싸고 있는 요소들, 작가의 삶과 당시의 시대적 상황 등을 살펴봄으로써 작품과 관련된 외적 요소들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또 학생들이 작품을 읽고 활동한 결과물을 실어, 작품에 대한 또래의 생각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엮어 읽기’를 통해 소재나 주제가 비슷한 다른 작품들을 소개함으로써 독서 경험과 문학 감상의 폭을 넓힐 수 있다. 3. <탈출기> - 시대적 소명을 안고 사선에 서다 최서해의 <탈출기>는 작가의 삶을 바탕으로 창작된 소설로, 1920년대 당시 간도로 이주해서 온갖 핍박과 차별을 당하며 힘겹게 살았던 조선인들의 삶을 형상화하고 있다. 분량이 짧은 이 소설은 편지 형식으로 내용이 전개되는데, 소설 속 주인공인 ‘박 군’이 ‘김 군’에게 보내는 답장 형식의 ‘서간체 소설’이다. 박 군은 여러 번 ‘집으로 돌아가라’며 편지를 보냈던 김 군에게 ‘가족을 등지고 집을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비장하게 들려준다. 소작농이었던 박 군은 일제 강점 이후 일제의 토지 정책으로 일자리를 잃고 생계를 이어가기가 힘들어 가족을 데리고 간도로 떠난다. 간도에 가면 일한 만큼 풍족하게 살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품고 떠났으나, 그 기대는 곧 물거품으로 바뀌고 만다. 중국 지주들의 횡포로 아무리 농사를 지어도 남는 게 없고, 조선인들에 대한 차별과 핍박도 견디기 어려웠다. 이러한 간도 이주 과정과 간도에서의 삶은 작가 최서해의 삶과 그대로 겹쳐 있다. 또한 당시 간도로 이주했던 수많은 조선인들이 겪었던 참혹한 삶을 대변하는 것이기도 하다. 박 군은 생계를 위해 온갖 삯일을 하고 두부 장사도 하며 열심히 살았지만, 형편이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나빠지기만 했다. 그러면서 ‘죄짓지 않고 열심히 살아도 달라지는 게 없는 현실에 대한 부조리’를 몸으로 깨닫는다.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와 제도가 잘못된 것이고, 이를 바꾸지 않으면 개인의 삶이 전혀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박 군의 생각은 사회주의와 맞닿았으며 부조리한 사회와 핍박하는 사람들에 대한 저항으로 이어진다. 결국 박 군은 더 많은 가족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가족을 등지고 ‘××단’에 가입하게 되고, 시대적 소명을 안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해나가리라 다짐한다. 이런 박 군의 모습 또한 독립군 활동을 했다고 알려진 최서해의 삶과 겹쳐 있다. 이 책에는 <탈출기>와 관련한 학생들의 열두 가지 물음과 그에 대한 선생님의 답변이 담겨 있다. 박 군은 왜 고향을 떠나 간도로 갔는지, 박 군의 이상은 왜 물거품이 되었는지, 김 군은 왜 박 군의 탈가를 막으려 하는지, 작가의 실제 이야기인지, 박 군이 이루려는 목적은 무엇인지……. 이러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탈출기>라는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이에 더해 최서해의 삶과 문학 세계, 작품이 쓰인 당시의 시대 상황, 엮어 읽을 만한 작품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함께 실어 작품을 더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2024~2025 일본 유학으로 성공하기
해외교육사업단 / 한국유학개발원(HED) (지은이) / 2024.05.14
12,000

해외교육사업단청소년 자기관리한국유학개발원(HED) (지은이)
일본 유학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유학개발원의 40년에 걸친 경험과 실적으로 집대성한 일본유학 가이드 북이다. 일본의 고등학교에서부터 전문학교, 대학, 대학원에 유학을 위한 기본 정보를 안내하고 일본에서 유학 중인 학생들의 체험담, 그리고 유학 비용에서 학비, 장학금 및 아르바이트 등 일본 유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도 안내하고 있다. 게다가 일본 전국 대학에서의 일본유학시험(EJU) 이용 현황을 총망라하여 각 대학에서 지정하고 있는 EJU 과목도 수록되어 있다. 국내에서 일본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EJU를 이용하여 일본의 각 대학에 입학하는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 도서는 학생들이 더욱 손쉽게 진학 대학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머리말 01 제1장 학교정보(광고) 05 1. 오사카관광대학 06 2. 나고야상과대학 07 3. 문화복장학원 08 4. 무라카와학원 09 5. 리허빌리테이션 칼리지 시마네 10 6. 동방학원 11 7. 센다이이쿠에이가쿠엔고등학교 12 8. 메이케이가쿠엔고등학교 13 9. 쇼린중학교/고등학교 14 10. 건국고등학교 15 11. 아크아카데미일본어학교 16 12. 인터컬트일본어학교 17 13. 나가누마스쿨 도쿄일본어학교 18 14. 홋카이도일본어학원 삿포로본교 19 15. 관서외어전문학교 일본어과정 20 16. 동경외어전문학교 일본어과 21 17. 일본전자전문학교 22 제2장 기초편 23 1. 일본유학 키워드 24 일본어 연수과정 24 정규 유학과정 24 2. 일본의 교육제도 26 교육제도의 개요 26 학사일정과 학기제 26 교육기관별 수업연한 26 교육기관의 설치 목적 27 고등교육 기관 수 27 외국인 유학생 수 28 재학 단계별 외국인 유학생 수 28 3. 일본유학의 진행도 29 일본에서 준비하는 방식 29 한국에서 준비하는 방식 29 3가지 방식 30 4. 일본유학 스케줄 32 제3장 일본 교육기관 33 1. 일본어 교육기관 34 교육기관 종류와 수 34 교육기관의 선택 포인트 35 교육기관별 비교표 35 입학자격과 입학수속 36 원서 접수시기 36 어학연수 수속 절차 36 어학연수 수속 제출서류 38 어학연수 Q&A 39 2. 대학 학부 42 입학 자격 42 원서 접수 42 입학 시험 42 영어로 학위 취득 43 졸업 및 수료 요건 43 일본의 학위 43 대학 편입학 43 대학 선택 포인트 44 3. 단기 대학 45 입학 자격 45 원서 접수 45 입학 시험 45 졸업 및 수료 요건 45 4. 대학원 46 입학 자격 46 연구생 과정 46 전문직 대학원 47 원서 및 제출서류 47 연구 계획서 47 입학 시기 47 입학 시험 47 졸업 및 수료 요건 48 입학 전형 48 5. 전문학교 49 전문사와 고도전문사 49 고등전문학교 49 전문학교 선택 포인트 49 전문과정 입학자격 49 전문학교 입학시험 50 고등전문학교 입학시험 50 졸업 및 수료 요건 50 입학 전형 50 입학수속 제출서류 51 대학으로의 편입 51 한국에서의 학력 인정 51 6. 고등학교 52 일본어 수업 52 입학 자격 52 고등학교 선택 포인트 52 원서 접수 54 입학 시험 54 유학 후 진로 54 제4장 유학 관련 정보 57 1, 출입국 관련 수속 58 체류자격의 종류 59 체류자격의 수속 60 경비 지변자 60 체류카드 교부 60 재입국 허가 수속 61 자격 외 활동허가 61 체류기간 갱신 61 체류자격 변경 61 체류자격 취소 61 가족초청 수속 61 2. 유학 비용 62 학비(등록금) 62 생활비 65 통화와 물가 65 주요 상품의 가격 65 3. 장학금 66 경제적 원조의 종류 66 2가지 응모방법 66 장학생 선발 시험 66 EJU 학습 장려비 66 수업료 감면 제도 66 도일 전 장학금 67 도일 후 장학금 67 4. 사설 기숙사 68 기숙사 종류 68 기숙사 선택 포인트 68 기숙사 예약 절차 69 기숙사 요금(예) 69 5. 아르바이트 70 자격 외 활동허가 70 아르바이트 유의사항 70 아르바이트 찾기 71 문제가 발생하면 71 세금에 대하여 72 6. 일상생활 73 쓰레기 내는 법 73 공중 목욕탕 73 공동설비 사용법 73 소음에 주의 74 자전거 이용에 대하여 74 부엌 사용법 74 우편물 배달 75 이사할 때에는 75 7. 유학생 보험과 보증인 76 의료보험 76 신원보증인 76 제5장 일본유학시험 77 1. 일본유학시험(EJU) 78 2. EJU학습장려비 82 3. 도일전 입학허가 제도 83 4. 도일전 입학허가 학교 리스트 84 5. 일본유학시험(EJU) 이용학교 리스트 116 제6장 유학 후 취업 177 1. 일본에서의 취업 178 2. 대학·단기대학 졸업 후 취업 179 3. 전문학교 졸업 후 취업 179 4. 취업이 가능한 분야 179 5. 취업 관련 통계 180 6. 인턴십 181 제7장 유학체험기 183 1. 일본공학원 184 2. 일본공학원 185 3. 동방학원 전문학교 186 4. 동방학원 영화전문학교 187 5. 일본전자전문학교 188 6. 동방학원 음향전문학교 189 7. 전문학교 도쿄 아나운스학원 190 8. 나고야상과대학 191 9. 도쿄YMCA일본어학원 192 10. 동경공업대학 194 11. 동경대학 195 12. 히토츠바시대학 196 13. 와세다대학 197일본 유학 준비부터 일본 유학 생활까지 다양한 정보 수록! 일본 유학 전문 한국유학개발원의 40년 노하우로 저술! 일본 현지 유학생의 경험담 및 조언 수록! EJU 이용대학 리스트&도일전 입학허가 대학 리스트 수록! 이 책은 일본 유학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유학개발원의 40년에 걸친 경험과 실적으로 집대성한 일본유학 가이드 북입니다. 일본의 고등학교에서부터 전문학교, 대학, 대학원에 유학을 위한 기본 정보를 안내하고 일본에서 유학 중인 학생들의 체험담, 그리고 유학 비용에서 학비, 장학금 및 아르바이트 등 일본 유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본 전국 대학에서의 일본유학시험(EJU) 이용 현황을 총망라하여 각 대학에서 지정하고 있는 EJU 과목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일본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EJU를 이용하여 일본의 각 대학에 입학하는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 도서는 학생들이 더욱 손쉽게 진학 대학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한 이 리스트 외에 한국에서의 지원과 전형을 받는 〈도일전 입학허가 학교 리스트〉도 구분하여 게재함으로써 일목요연하게 일본유학시험(EJU)을 이용한 대학 진학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어학연수에서 전문학교, 대학, 대학원 유학 준비생 여러분에게 필수로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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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엠앤비 / 이재국 (지은이) / 2024.05.30
15,000원 ⟶ 13,500원(10% off)

동아엠앤비청소년 인문,사회이재국 (지은이)
가짜뉴스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사회의 변화에 따라 누구나 그럴듯한 가짜뉴스를 쉽게 만들어 널리 퍼뜨릴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며 가짜뉴스의 파급력과 해악도 덩달아 증대하는 중이다. 공동체 분열과 시민들의 의사결정 과정에 왜곡을 초래하는 가짜뉴스를 막기 위해 정부를 비롯한 여러 단체가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어느 하나의 노력만으로는 가짜뉴스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교육 기관과 정부, 미디어,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 주체들이 협력하여 가짜뉴스에 맞서야 한다. 이 책은 가짜뉴스의 확산을 억제하고 이용자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접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대응 방안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추천사 머리말 1부 가짜뉴스 해부 1 가짜뉴스란 무엇인가 2 가짜뉴스의 7가지 유형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2부 가짜뉴스의 확산 1 왜 가짜뉴스를 만들까? 2 왜 가짜뉴스를 믿고 공유할까? 3 기술 발전과 가짜뉴스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3부 가짜뉴스가 위험한 이유 1 혐오와 차별 그리고 폭력 조장 2 전쟁을 부르는 가짜뉴스 3 사회적 갈등의 격화 4 선거판 뒤흔드는 가짜뉴스 5 사회 혼란과 불신의 확산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4부 가짜뉴스 문제의 대책 1 정부 정책 및 규제· 2 팩트체크 기관과 언론, 플랫폼 기업의 노력 3 인공지능 기술로 가짜뉴스 잡는다 4 비판적으로 생각하기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맺음말 참고 문헌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시리즈 지구 온난화, 대체 에너지, 전염병, 인공지능, 환경호르몬, 탄소중립, 식량 문제, 동물 실험, 생명 복제 등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이슈들을 모아 전문 집필진이 체계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흐려지는 진실과 혼돈의 세상, 거짓 정보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가짜뉴스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사회의 변화에 따라 누구나 그럴듯한 가짜뉴스를 쉽게 만들어 널리 퍼뜨릴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며 가짜뉴스의 파급력과 해악도 덩달아 증대하는 중이다. 공동체 분열과 시민들의 의사결정 과정에 왜곡을 초래하는 가짜뉴스를 막기 위해 정부를 비롯한 여러 단체가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어느 하나의 노력만으로는 가짜뉴스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교육 기관과 정부, 미디어,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 주체들이 협력하여 가짜뉴스에 맞서야 한다. 이 책은 가짜뉴스의 확산을 억제하고 이용자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접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대응 방안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탈진실의 시대, 참된 정보로 대웅하자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전후로 가짜뉴스라는 용어가 전 세계에 폭발적으로 퍼지게 되었다. 희화화나 풍자를 위해 사용되던 기존의 거짓 뉴스와 달리 이 정교한 가짜뉴스들은 여론을 호도하고 조작하기 위해 고안된 기사였다. 이후 수년이 지나 가짜뉴스는 최신 기술과 함께 소셜미디어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 디지털 플랫폼이 사용하는 알고리즘의 영향으로 급속도로 확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짜뉴스는 사회적으로 아주 위험한 존재이다.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믿지 못하게 하며 모든 제도에 대한 신뢰를 파괴하고 사회집단 간의 갈등을 조장한다. 개인적으로도 큰 해악을 끼친다. 중요한 의사결정의 순간,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해 선택할 경우 개인의 삶에 아주 해로운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위험한 가짜뉴스에 대응하려면 이를 정확히 식별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는 정보 출처의 확인과 전문가에 의한 내용 검증, 비판적 사고 등이 필요하다. 이 책은 가짜뉴스의 역사와 변천 과정 그리고 진화해가는 가짜뉴스에 농락당하지 않기 위한 대응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가짜뉴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적인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어떤 것이 있는지도 다루는 등 디지털 리터러시 기능 배양과 도덕성 회복에 꼭 필요한 한 권이라 하겠다. 가짜뉴스는 일반적으로 세 가지 주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로 정보의 허위성이 있습니다. 어떤 기사에 사실이 아닌 정보를 포함시키거나 사실을 과장 또는 왜곡하여 제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실제 사실이 아닌 가짜라는 것이죠. 둘째는 다른 사람을 의도적으로 속이려는 기만적 의도성입니다. 대중을 혼란스럽게 하거나 어떤 사안에 대해 특정한 의견이나 태도를 갖도록 조장하려고 의도적으로 사람들을 기만하고자 합니다. 셋째는 진짜처럼 보이도록 뉴스와 똑같은 형식을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가짜뉴스는 진짜 뉴스와 동일한 외양을 취하고 있어 사람들이 진짜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가짜뉴스의 정의 가짜뉴스라는 말이 항상 나쁜 의미로만 사용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용어는 사실 미국의 미디어가 오랫동안 ‘풍자적 가짜뉴스’의 뜻으로 써 왔습니다. 풍자적 가짜뉴스는 전통적인 방송뉴스 형식을 모방해서 시사와 정치, 사회 문제를 논평하면서 유머와 풍자를 전달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나타내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미국 NBC방송의 코미디 프로그램 ‘Saturday Night Live(SNL)’의 한 꼭지인 ‘Weekend Update’는 이와 같은 가짜뉴스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Weekend Update는 특히 미국 대통령 선거 기간 방송뉴스의 친숙한 형식을 사용하면서 과장된 유머와 아이러니를 사용해 선거 토론과 후보자의 실수 등을 비롯해 전반적인 정치 문제를 자주 다뤘습니다.- 시사 풍자로서의 ‘가짜뉴스’


민음 바칼로레아 지구환경과 미래 세트 (전5권)
민음인 / 로베르 사두르니, 바즈켄 앙드레아시앙, 장 마르가, 로제 게느리, 롤랑 파스코프, 엘렌 에베르, 프랑수아 솅들레 (지은이), 정나원, 이수지, 김성희 (옮긴이), 이동규, 이강근, / 2020.02.07
16,250

민음인청소년 과학,수학로베르 사두르니, 바즈켄 앙드레아시앙, 장 마르가, 로제 게느리, 롤랑 파스코프, 엘렌 에베르, 프랑수아 솅들레 (지은이), 정나원, 이수지, 김성희 (옮긴이), 이동규, 이강근,
생생 라이브 경제학
호이테북스 / 조영관 지음 / 2008.12.16
13,000원 ⟶ 11,700원(10% off)

호이테북스청소년 정치,경제조영관 지음
우리 생활과 밀접한 경제학을 다룬 책. 중국집, 펜션, 맛집 등과 같이 우리가 일상에서 소소히 마주치는 자그마한 시장의 활동 영역에서 소비자의 심리를 움직이는 경제학의 원리에서 정부의 거시정책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항상 접하는 경제학의 핵심이론들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그러한 핵심이론들에 대응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경제적 생활의 필요성과 생활규범, 그리고 해법까지 제시한다. 독자들에게 경제학 이론을 쉽게 전달해주는 것과 더불어 경제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팁들이 여기저기에 숨어 있어 쏠쏠한 재미를 주는 책이다.추천사 들어가는 글 1장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움직이는 시장의 경제학 회사를 그만두고 김밥가게를 시작하려면 기회비용을 따져봐야 한다/ 맛집에 줄서서 기다리는 이유는 기대효용이 기회비용보다 높아서이다/ 남대문 화재로 국민들이 마음 아파하는 것은 그 희소성 때문이다/ 주말에 펜션 대여료가 비싼 것은 수요-공급의 원칙이 적용된 것이다/ 영화 두 편보다 영화 한 편과 저녁식사를 원하는 것은 무차별의 법칙이다/ 새해 계획과 각오가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은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이다/ 버스비가 오르면 버스의 대체재인 지하철의 고객이 증가한다/ 연애기간을 갖는 것은 정보를 탐색하여 역선택을 방지하려는 심리이다/ 자녀를 한 명씩만 낳아서 키우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서이다/ 마라톤 우승과 올바른 소비계획의 공통점은 시간 배분이다/ 어린이용 바이킹을 공짜로 한 번 더 태워주는 것은 한계원리 때문이다 2장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기지, 기업의 경제학 자장면 곱빼기가 보통 두 그릇보다 싼 것은 규모의 경제 때문이다/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로 수영 강습이 늘어나는 편승효과가 커졌다/ 크리스마스 행사용 케이크에 끼워 파는 털모자는 미끼상품이다/ 다른 물건을 사도록 유도하는 것을 크리스마스 선물효과라 한다/ 패스트푸드점이 한데 몰려 있는 현상은 미투 마케팅 전략이다/ 같은 3만 원이라도 소비자의 심리로 인해 그 가치가 변할 수 있다/ 게임이론을 통해 불법적으로 담합한 기업을 적발해낼 수 있다/ 판매시장을 다르게 하여 이중가격으로 고객을 안심시키기도 한다/ 농산물이 풍년이어도 판매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것은 유통구조 문이다/ 티져광고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려는 광고기법이다 3장 정책을 통해 실물을 지배하는 국가의 경제학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받은 포상금 중 일부는 비과세이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는 이유는 이용자 부담의 원칙 때문이다/ 탕수육을 자장면보다 먼저 먹는 것은 공유지 비극에 기초한다/ 법을 어길 경우 벌금을 많이 내면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기가 쉽다/ 특색 있는 관광지는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외부효과를 가져온다/ 부동산 투기는 궁극적으로 국가 경쟁력의 약화를 불러일으킨다/ 정부는 경기가 나빠지면 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기부양책을 내놓는다/ 완전경쟁시장에서 시장실패만 없다면 경제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경제정책이 먹히지 않는 것은 시장이 신뢰를 잃은 것이다/ 보이는 손(정부)과 보이지 않는 손(시장경제) 중 누가 더 셀까? 4장 교환과 비교우위를 통한 무역의 경제학 무역을 하지 않는다면 지금처럼 풍족한 생활은 기대하기 어렵다/ 온실가스의 감축에 따라 탄소배출권도 해외에 수출할 수 있다/ 곡물가격이 전체 물가상승을 이끄는 현상을 애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우리 국민이 웃을 수 있는 FTA 체결을 위해서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불리한 입장에서 꺼내놓을 수 있는 외교자원이 아직 없다/ 금값과 유가의 변동은 수요와 공급 외에 투기적 자본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뭐든 많이 주는 것보다 최적의 자원 배분이 좋은 결과를 낳는다/ 중국에서 만들었는데도 한국제품이 될 수 있는 이유는 OEM 방식 때문이다/ '착한 소비'로 생산품을 구매하자는 윤리적 소비 운동을 공정무역이라 한다/ 무역을 해서 돈을 벌기는커녕 적자를 보는 것을 무역역조라 한다 5장 알면 돈이 되고 모르면 망하는 금융경제학 금리는 은행이 정하고 개인의 이자율은 각자의 신용에 따라 결정된다/ 불완전한 정보로 실제 가치보다 높은 값에 낙찰받는 것을 승자의 저주라 한다/ 고객과 금융기관 간의 숨바꼭질에는 정보의 비대칭성이 숨어 있다/ 각 나라의 맥도날드 햄버거와 김치찌개의 가격비교로 환율을 예측할 수 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데 우리가 영향을 받는 것은 나비효과 때문이다/ 시중의 금리가 상승하면 투자가 줄어들어 부동산가격이 떨어진다/ 미래에 들어올 포인트를 담보로 미리 할인받는 카드를 선포인트 카드라 한다/ 경기침체에 인플레이션이 더해지는 것을 스태그플레이션이라 한다/ 세계의 화폐 단위는 금의 가치를 기준으로 한 금본위 화폐를 채택하고 있다/ 투기꾼이 농부의 배추밭을 미리 사서 이익을 내는 것은 선물거래 때문이다/ 물가인상 요인을 예측하여 경제행위를 하는 것을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라 한다생활 속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경제학! 경기침체, 물가상승, 부동산가격 등 경제와 관련된 이야기가 이슈가 되고 있다. TV나 라디오 등 방송매체나 언론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경제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는 것에 많은 이들은 공감을 할 것이다. 그러나 경제학의 실상은 어떠한가? 그 동안 경제학은 경제학자나 경제 전문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개인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것으로 여겨진 것도 사실이다. 그 동안 경제학자나 경제 전문가들은 경제학 이론을 너무 거시적이거나 생활과 동떨어진 상부구조에서 해석해온 경향이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의미에서 이전의 경제학 책들과는 차별점을 가진다. 경제학을 학문이라는 영역에서 생활로 끌어내린 것이다. 어려운 경제학 이론을 구절구절 설명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경제학이 어떻게 작용하고, 영향을 미치는지 섬세하게 조명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집필한 조영관 박사는 경제학을 전공한 후, 지속적으로 사회생활에서도 경제의 최전선에서 활동해온 경제 전문가이다. 그는 이 책에서 생활 속 경제 현상들을 통해 경제학 이론을 일반인들에게 쉽게 풀어 설명하고자 했다. 그래서 회사원을 비롯해 주부,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경제학에 친근함을 가지도록, 그리고 이론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살아있는 경제학 교과서! 이 책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경제학을 다루고 있다. 중국집, 펜션, 맛집 등과 같이 우리가 일상에서 소소히 마주치는 자그마한 시장의 활동 영역에서 소비자의 심리를 움직이는 경제학의 원리에서 정부의 거시정책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항상 접하는 경제학의 핵심이론들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그러한 핵심이론들에 대응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경제적 생활의 필요성과 생활규범, 그리고 해법까지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경제이론에 대한 이해와 작용, 그리고 생활의 지혜를 얻어가는 일석삼조의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21세기를 '경제전쟁의 시대'라고 말한다. 더욱이 우리나라처럼 자원이 빈국이 나라에서 경제전쟁의 성패는 국가의 존폐와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경제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해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경제에 대한 이해의 확대와 심화, 그리고 경제적인 생활의 실천에 있다. 이 책의 의미와 가치 또한 바로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독자들에게 경제학 이론을 쉽게 전달해주는 것과 더불어 경제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팁들이 여기저기에 숨어 있어 쏠쏠한 재미를 주기 때문이다. 경제에 대한 벽을 없애고 '경제 강국 코리아'로 가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경제학은 최선의 선택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문이다. 이 책은 저자가 그간의 현장 경험과 경제교육을 하면서 집약한 살아 있는 경제학 교과서이다. 저자는 독자들이 경제에 대한 벽을 허물고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생활적이면서도 떠오르는 이슈를 중심으로 풀어서 설명했다. 예를 들어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 획득으로 수영강습이 늘어나는 것에는 어떤 개념이 있을까?', '새해 계획들이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에는 어떤 개념이 적용될까?', '회사를 그만두고 김밥가게를 시작하려면 포기해야 할 것에는 어떤 개념이 있을까?' 등과 같이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내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질문들을 경제개념을 통해 설명하였다. 먼저 관심이 가는 부분부터 하나씩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경제학이 친근하게 다가와 있음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책을 순간부터 신문이나 언론의 경제기사를 접했을 때 한층 더 쉽게 받아들이고 있는, 더 나아가 경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기 시작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정보가 홍수처럼 넘쳐나는 시대에 정보를 분별하고 판단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이 책은 사회현상에 숨겨진 경제학의 법칙을 발견하는 길잡이이자, '경제 강국 코리아'로 가는 작지만 강한 징검다리가 되어줄 것이다.◇ 경제학은 자원의 희소성과, 그 희소성 때문에 각 경제 주체들이 경제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제한된 자원을 얼마나 합리적으로 배분하는가를 연구하는 데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소비자 측면에서 쉽게 말하자면, 짬뽕과 자장면을 동시에 무한정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짬뽕과 자장면의 적절한 조합을 선택해야 하는 것과 비슷하다. 소비자가 적절한 조합을 선택한다면 만족도가 높아지는데, 이때 느끼는 만족도를 효용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당신이 만약 짬뽕과 자장면의 기로에 서 있다면 과연 어떠한 기준으로 두 재화의 적절한 조합을 선택할 것인가? 우선 짬뽕 한 그릇이 주는 효용과 자장면 한 그릇이 주는 효용을 정확한 수치로 측정할 수 있다면 그것을 기수적 효용(cardinal utility)이라고 한다. 짬뽕 한 그릇의 효용이 1, 자장면 한 그릇의 효용이 2라고 한다면 자장면 한 그릇이 소비자에게 주는 기쁨의 정도가 정확하게 짬뽕의 2배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자장면의 소비를 늘리고 짬뽕의 소비를 줄일 것이다. - '보이지 않는 시장의 손에 의해 움직이는 시장의 경제학' 중에서 ◇ 대부분의 장난감가게들은 크리스마스에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장난감은 많이 내놓지를 않는다. 그리고 아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기 위해 가게에 방문한 부모에게 "그 장난감은 이미 다 팔려버렸네요"라고 이야기한다. 부모는 아이가 원하는 장난감이 없다고 해서 그냥 가게를 나와버릴까? 분명 다른 장난감을 구입하여 아이에게 선물로 줄 것이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면 아마 아이는 다시 부모에게 보챌 것이다. 그때 다 팔렸던 장난감을 다시 판매하고 있으니 사 달라고 말이다. 쉽게 말하자면 업체는 장난감을 고의적으로 예상 판매수량보다 적게 가져다놓고 다른 장난감을 구입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경제에서는 이러한 것을 '크리스마스 선물효과'라고 한다. -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기지 기업의 경제학' 중에서 ◇ 밀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무엇일까? 밀가격의 상승은 원유가격의 상승에 기인한다. 원유가격이 상승하자, 대체에너지라고 불리는 바이오에너지 생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바이오에너지의 원료가 되는 옥수수의 생산을 증대하기 위하여 옥수수 재배지를 늘리게 되었다. 그리고 옥수수 재배지역을 늘리기 위해서는 결국 밀을 재배하는 면적을 줄일 수밖에 없었는데, 이것이 결국 밀의 생산을 줄이는 원인으로 작용하여 밀가격이 상승한 것이다. 그런데 밀가루가격이 올랐는데 김밥가격도 같이 올랐다. 김밥은 밀을 원료로 하는 것이 아니라, 쌀을 재료로 하기 때문에 오를 만한 이유가 없는데도 가격이 상승한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밀가루가격이 상승함으로 인하여 빵의 가격이 상승하자, 소비자들이 빵 대신 김밥으로 대체하면서 김밥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즉, 원유가격의 상승이 밀가격의 상승을 가져왔으며, 밀가격의 상승으로 김밥가격이 상승한 것이다. - '정책을 통해 실물을 지배하는 국가의 경제학' 중에서


고등학교 사용설명서
해오름커뮤니케이션즈 / 교육 매거진 <앤써> 편집부 (지은이) / 2019.03.04
12,000

해오름커뮤니케이션즈청소년 학습교육 매거진 <앤써> 편집부 (지은이)
고등학생을 위한 학교생활 가이드. 학년별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학습 전략과 함께 꼭 알아둬야 할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에 대한 가이드, 그리고 자기주도 학습법, 비교과활동 노하우, 수학 노트 정리법, 영어 마스터를 위한 팁, 동기부여법, 시간 관리법 등 명문대 선배들의 공부법 노하우를 제시한다.002 고1, 고2, 고3 국어 학습 전략 004 고1, 고2, 고3 영어 학습 전략 006 고1, 고2, 고3 수학 학습 전략 009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012 대학입시 평가 요소 분석 및 전략 세우기 022 공부할수록 머릿속이 복잡한 학생들을 위한 노하우 - 노트정리법 028 서울대생들의 공부 노하우 엿보기 - 목표설정의 비밀 034 성적을 올려주는 수학 오답노트의 5가지 시크릿 040 10년을 공부해도 제자리걸음? 영어 마스터를 위한 5가지 팁 044 서울대생들의 동기부여법 050 서울대생들의 자기주도학습법 공개 - 시간관리법 054 서울대생들의 자기주도학습법 공개 - 공부 시행착오, 이렇게까지 해봤다! 060 서울대생들의 자기주도학습법 공개 - 새 학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4가지 마인드 064 서울대생들의 자기주도학습법 공개 - 나만의 공부환경 만들기 070 서울대생들의 비교과활동 노하우 074 명문대생의 독서 노하우 - 청개구리 독서법 078 명문대 선배들이 말하는 동기부여의 힘 - 1부 084 명문대 선배들이 말하는 동기부여의 힘 - 2부 090 서울대학교 선배들의 애정이 깃든 충고 - 내면의 힘을 기르세요 102 명문대 선배들의 수학성적 향상 노하우 114 명문대 선배들의 영어성적 향상 노하우공부의 정답을 찾다! 자기주도 학습법 비교과활동 노하우 수학 노트 정리법 영어 마스터를 위한 팁 동기부여법 시간 관리법 등등. 명문대 선배들의 공부 동기부여 스토리와 공부법 노하우 총망라. 고등학생을 위한 학교생활 가이드 매년 학년이 시작되는 현 시기에는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출발하는 학년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다고 상급 학년을 미리 경험해볼 수도 없기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것이 사실이죠. 특히 2019학년은 많은 변화가 예상되므로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부에 대한 의욕이 있음에도 방향을 몰라 애태울 수밖에 없다면 매거진 <앤써>에서 준비한 <고등학교 사용설명서>를 주목해 보세요. <고등학교 사용설명서> 편에서는 학년별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학습 전략과 함께 꼭 알아둬야 할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에 대한 가이드, 그리고 자기주도 학습법, 비교과활동 노하우, 수학 노트 정리법, 영어 마스터를 위한 팁, 동기부여법, 시간 관리법 등 명문대 선배들의 공부법 노하우를 제시합니다. [제작사 서문] 노력의 대가는 달콤하다 우리는 시행착오를 줄이려 애씁니다. 돌아가지 않으려고, 가장 빠른 길을 찾으려고 말이죠. 그런데 시행착오는 단지 시간낭비일 뿐일까요. 넘어져보지 않으면 일어서는 법을 결코 알 수 없듯이 시행착오는 실패를 극복하는 나만의 노하우를 발견하게 합니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게 되는 것은 소수입니다. 어떻게 다짐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나라도 지킬 수 있을지 고민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만이 노력의 대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공부에는 정답이 너무 많습니다. 매년 서울대 신입생만 해도 3000여 명, 연·고대까지 합치면 1만 명 가량이 되는데 이들의 공부법은 각자에게 모두 정답이기 때문입니다. 독학이 정답이라는 사람도 있고, 학원이 정답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들 중에서도 우리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인 서울대학교 선배들이 정답으로 꼽는 것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자기주도 학습법, 비교과활동 노하우, 수학 노트 정리법, 영어 마스터를 위한 팁, 동기부여법, 시간 관리법 등등. 스스로 달라진 모습으로 발전하고자 고민하고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고등학교 사용설명서>를 준비했습니다. 이 가이드 안에는 위 공부법 노하우들을 총망라했습니다. 명문대 선배들의 공부 동기부여 스토리와 공부법 노하우들을 읽어보고 이들에게 어떤 점을 배울 수 있을지, 자신에게는 어떤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스토리를 주도적으로 만들어나가고 싶은지 생각해보는 계기로 삼아 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수학자의 변명
세시 / G. H. 하디 글, 정회성 옮김 / 201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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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청소년 과학,수학G. H. 하디 글, 정회성 옮김
20세기 초 영국의 대표적인 수학자로 수학 개념의 현대적인 엄밀성을 도입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뛰어난 업적을 남긴 고드프레이 헤롤드 하디가 만년에 저술한 회고록 형식의 책. 이 책은 1부터 29까지 번호가 붙여진 수필 형식을 갖춘 짧은 글들의 묶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깔끔한 수학적 정리를 연상시키듯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정선된 용어로 진술되어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수학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수학의 증명과 유사한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다. 하디에게 있어서 수학의 핵심은 심미적 아름다움이었는데, 그래서인지 그는 끊임없이 수학을 예술과 비교한다. 요컨대 수학은 아름다운 것이어야 하고, 그런 의미에서 수학은 미술이나 음악, 그리고 시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진정한 수학의 의미와 수학의 가치를 전문 수학자의 입장에서 말하고 있다.『어느 수학자의 변명』은 20세기 초 영국의 대표적인 수학자로 수학 개념의 현대적인 엄밀성을 도입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뛰어난 업적을 남긴 고드프레이 헤롤드 하디가 만년에 저술한 회고록 형식의 책이다. 이 책은 1부터 29까지 번호가 붙여진 수필 형식을 갖춘 짧은 글들의 묶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록 분량은 1백 페이지 정도에 불과하지만 마치 깔끔한 수학적 정리를 연상시키듯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정선된 용어로 진술되어 있어 매우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다. 실제로 작가는 수학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수학의 증명과 유사한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다. 하디에게 있어서 수학의 핵심은 심미적 아름다움이었는데, 그래서인지 그는 끊임없이 수학을 예술과 비교하고 있다. “나는 수학에 흥미를 갖지만 그것은 창조적 예술로서의 수학이다.” 요컨대 수학은 아름다운 것이어야 하고, 그런 의미에서 수학은 미술이나 음악, 그리고 시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수학자의 패턴도 화가나 시인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아름다워야 한다는 것이 그의 일관된 주장이다. 그는 색채나 단어와 같이 아이디어도 조화로운 방식으로 어울려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움이 첫번째 관건이다. 하디의 입장에서 보면 추한 모습의 수학이 영원히 자리잡을 곳은 이 세상 그 어느 곳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하디가 수학의 또 다른 핵심적 특징으로 파악한 것은 바로 진지함이다. 어쩌면 수학은 아름답거나, 수학은 예술이어야 한다는 식의 하디의 주장은 수학자만의 독선으로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디는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수학의 의미와 수학의 가치를 전문 수학자의 입장에서 말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어느 수학자의 변명』은 학문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수학에 대한 깊은 애정, 사물에 대한 예리한 분석을 발견할 수 있고, 학자의 삶과 긍지가 무엇인지에 대해 우리로 하여금 곰곰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1
동아M&B(과학동아북스) / 반기성, 오혜진, 김준래, 김청한, 강규태, 원호섭, 김상현, 박응서, 한세희, 이광식, 이충환 (지은이) /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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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M&B(과학동아북스)청소년 과학,수학반기성, 오혜진, 김준래, 김청한, 강규태, 원호섭, 김상현, 박응서, 한세희, 이광식, 이충환 (지은이)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으로 해석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국내 대표 과학매체의 편집장과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이 모여 화제가 되는 과학이슈를 선정하고 직접 집필한 기획 도서이다. 이 시리즈는 매년 대중들에게 최고의 화제가 되었던 굵직한 이슈를 소개한다. 시즌 11에 참여한 저자들로는 케이웨더의 예보 센터장 및 기상산업 연구소장 반기성,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부장 박응서, 한국판 편집을 맡고 있는 한세희, 과학 콘텐츠 기획제작사 동아에스앤씨의 편집위원 이충환, 매일경제 산업부에서 에너지화학 분야 기업 취재를 맡고 있는 원호섭, 기자 및 유튜브 채널 ‘울트라고릴라 TV’에서 ‘위클리 사이언스뉴스’를 진행하는 김상현, 객원 기자 김청한, 김준래, ‘원두막천문대’를 운영하는 이광식, 서울대학교 생명과학철학심리철학분야 박사과정 강규태, 오혜진 등이 있다.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K-뉴딜까지 최신 과학이슈를 말하다! ISSUE 1 [전염병]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 계속 변이를 일으키는 코로나19, 언제 정복될까? 오혜진 ISSUE 2 [우주탐사] 민간 우주여행 / 민간 우주여행 떠나 볼까? 김준래 ISSUE 3 [식품과학] 유사 고기 / ‘고기 없는 고기’의 시대가 온다?! 김청한 ISSUE 4 [생명윤리] 낙태 허용 논란 / 낙태, 임신 14주까지 허용한다? 강규태 ISSUE 5 [미래교통] 하이퍼루프 / 하이퍼루프, 비행기보다 빠른 열차? 원호섭 ISSUE 6 [뇌공학] 뇌-기계 인터페이스(BMI) / 왜 돼지 머리에 칩을 심었을가? 김상현 ISSUE 7 [에너지] 에너지 하베스팅 / 버려지는 에너지에서 전기를 생산한다?! 박응서 ISSUE 8 [환경] 오존층 파괴 / 지구 대기에 뚫린 오존 구멍의 역대급 변화 반기성 ISSUE 9 [과학정책] K-뉴딜 / K-뉴딜이란 무엇인가? 한세희 ISSUE 10 [천문학] 금성 생명체 논란 / 금성 대기에 생명체가 살까? 이광식 ISSUE 11 [기초과학] 2020년 노벨 과학상 / 2020년 노벨 과학상 주제는 블랙홀, 유전자 가위, C형 간염대한민국 대표 과학전문 기자와 과학자가 선정한 2020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최고의 과학이슈 11가지!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K-뉴딜까지, 최신 과학이슈를 말하다! 언론 매체나 포털 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차지하는 첨예한 과학이슈들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현재,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들의 명쾌한 해설을 한 권에 담은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1』 우리나라 대표 과학 매체의 편집장 및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0년 하반기 화제가 되어 주목받았던 과학이슈 11가지를 선정했다. 2020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구었던 과학이슈에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현재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종류와 백신 개발 성과, 스페이스X 일론 머스크 CEO의 꿈처럼 성큼 다가오고 있는 민간 우주여행, 단순히 육류를 대신하는 대체 유사 고기에서 맛과 영양까지 풍부해지고 있는 식물육과 배양육, 낙태법 폐지로 더 뜨거워지고 있는 낙태 허용 논란, 다섯 번째 교통혁명을 준비하고 있는 하이퍼루프, 뇌를 기계와 직접 연결하는 휴먼증강 기술 뇌-기계 인터페이스(BMI), 버려지는 에너지에서도 전기를 생산하는 다양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자외선을 막아주는 오존층의 역대급 변화, 정부가 현실적 어려움의 극복과 새로운 사회 건설을 위해 내놓은 한국판 뉴딜 정책(K-뉴딜), 금성 대기에서 발견된 포스핀으로 인해 유발된 금성 생명체 논란, 블랙홀과 유전자 가위, C형 간염을 주제로 한 2020년 노벨 과학상 등 지난 하반기 대한민국에서 회자된 주요 과학이슈였다. 이 책에 선정된 과학이슈들은 사회현상을 좀 더 깊이 분석하고 일반 교양지식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논술 및 면접 등을 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선정된 과학이슈들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것들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그 때문에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 과학전문 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연구자들이 뽑았다!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과학이슈 11 2020년 7월 14일 문재인 대통령은 담화를 통해 K-뉴딜(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했다. 한국 사회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정책으로 인해 과연 장밋빛 미래가 우리에게 펼쳐질 수 있을까? 버려지는 에너지로부터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몸에서 발생하는 열을 에너지로 만들어 사용할 수는 없을까? 충전기가 없어도 편리하게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임파서블 와퍼', '미라클 버거', '비욘드 버거'. 대체 고기, 유사 고기 식물육이 단순이 흉내만 낸 '가짜 고기'가 아니라 맛과 건강에도 뒤지지 않게 변신하고 있다. 과연 유사 고기 식물육은 전 인류의 문제인 식량 부족을 해결할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11 시즌 11』은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으로 해석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국내 대표 과학매체의 편집장과 과학 전문기자, 과학 칼럼니스트,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이 모여 화제가 되는 과학이슈를 선정하고 직접 집필한 기획 도서이다. 이 시리즈는 매년 대중들에게 최고의 화제가 되었던 굵직한 이슈를 소개한다. 시즌 11에 참여한 저자들로는 케이웨더의 예보 센터장 및 기상산업 연구소장 반기성,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부장 박응서, 한국판 편집을 맡고 있는 한세희, 과학 콘텐츠 기획제작사 동아에스앤씨의 편집위원 이충환, 매일경제 산업부에서 에너지화학 분야 기업 취재를 맡고 있는 원호섭, 기자 및 유튜브 채널 ‘울트라고릴라 TV’에서 ‘위클리 사이언스뉴스’를 진행하는 김상현, 객원 기자 김청한, 김준래, ‘원두막천문대’를 운영하는 이광식, 서울대학교 생명과학철학심리철학분야 박사과정 강규태, 오혜진 등이 있다.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이슈 11가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최신 과학이슈는 무엇일까? 첫 번째 이슈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변이 코로나19바이러스’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 이후 다양한 변이가 보고되고 있는데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변이 종류에 따라 S, L, V, G, GH, GR, 기타의 7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G형은 다시 G형, GH형, GR형의 세 유형으로 세분되는데 아프리카, 인도, 러시아에서는 GR형이, 북미, 유럽, 중동에서는 GH형의 바이러스가 우세한 상황이다. 과연 백신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까?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징과 백신 개발 성과에 대해 알아보자. 두 번째 이슈는 ‘민간 우주여행’이다. “멀지 않은 시기에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로켓과 우주선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2020년 5월 30일 스페이스X의 ‘크루드래곤 인데버’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올드 스페이스’에서 ‘뉴 스페이스’로 바뀌고 있는 우주탐사 방식에서 민간기업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버진갤럭틱이 선전하고 있다. 2021년 10월 시험 발사를 앞두고 있는 나루호의 발사 성공으로 과연 우리도 우주 주권을 획득할 수 있을까? 세 번째 이슈는 ‘유사 고기’이다. 2020년 2월 롯데리아는 ‘미라클 버거’를 출시한 데 이어 11월 두 번째 대체육 버거인 ‘스위트 어스 어썸 버거’를 출시하며 대체육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버거킹, 맥도날드, 피자헛, KFC 및 동원F&B, 롯데푸드, CJ제일제당 등 국내 식품 대기업들도 다양한 대체육 제품을 내놓고 있다. 맛과 영양면에서도 빠지지 않는 유사 고기 시장을 알아보자. 네 번째 이슈는 ‘낙태 허용 논란’이다. 2021년 1월 1일부로 낙태죄가 폐지됐다. 태아의 생명권과 여성 스스로 자신의 삶을 결정할 수 있는 자기결정권을 두고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 2020년 정부 개정안에서는 임신 14주까지 산모의 결정에 따라 낙태를 허용하고, 임신 24주까지는 숙려 기간을 거치는 조건부 낙태를 허용했다. 태아의 생명권은 과연 언제부터 일까? 태아의 생명권과 여성의 자기결정권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다섯 번째 이슈는 ‘하이퍼루프’이다. 진공의 튜브 안에서 공중에 살짝 뜬 상태로 달리는 초고속 열차인 하이퍼루프는 현재 자기부상열차 형태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시속 1000km가 넘는 속도로 터널 속을 달리는 하이퍼루프는 과연 다섯 번째 교통혁명을 인류에게 선사할 수 있을까? 하이퍼루프의 기원 및 하이퍼루프 상용화에 도전장을 던진 기업들의 노력을 알아보도록 하자. 여섯 번째 이슈는 ‘뇌-기계 인터페이스(BMI)’이다. 뇌와 기계를 직접 연결해서 조작하는 방식을 뇌-기계 인터페이스(Brain-Machine Interface, BMI) 또는 뇌-컴퓨터 인터 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라고 한다. 이는 휴먼증강 기술로 과학기술과 결합하여 단순히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넘어 인간 자체를 변형하는 인공 진화 기술이다. BMI를 위한 뇌 연구에 전 세계가 뜨겁게 경쟁하고 있다. 과연 BMI 기술은 우리 인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일곱 번째 이슈는 ‘에너지 하베스팅’이다. 버려지는 작은 에너지도 재활용하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태양과 바람, 파도, 진 동, 열 등으로부터 에너지를 수확하는 에너지 하베스팅은 최근에는 ‘환경발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태양전지 기술을 시작으로 수력, 화력을 이용한 기술, 열전, 광전, 압전효과 및 전자기파를 이용한 기술 등 다양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의 현 주소와 주요 과학 원리를 살펴보자. 여덟 번째 이슈는 ‘오존층 파괴’이다. 지구를 지켜주는 두 번째 보호막인 오존층, 물속에 살던 생명체가 육지로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오존층이 자외선을 차단해 주기 때문이다. ‘오존층 파괴물질 규제에 관한 국제협약’인 몬트리올 의정서를 발효하여 지구 대기권의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에 대한 사용금지 및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나 최근 오존 구멍의 변화 폭이 심해져 남극과 북극의 오존 구멍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오존층 파괴를 막을 수 있는 구체적인 노력은 무엇이 있을까? 아홉 번째 이슈는 ‘K-뉴딜’이다. 2020년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 일명 K-뉴딜은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디지털 뉴딜’, 친환경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그린 뉴딜’, 그리고 이런 재편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와 실업 확대 등에 대비한 ‘안전망 강화’ 이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거의 모든 정부 부처가 참여해 만든 종합 경제 개발 계획으로, 2025년까지 5년간 160조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K-뉴딜의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열 번째 이슈는 ‘금성 생명체 논란’이다. 금성 대기에서 극미량의 포스핀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그곳에 미생물이 존재하거나 어떤 다른 유사한 상황에서 포스핀을 생성하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는 뜻이다. 어쨌든 금성 대기에서의 포스핀 발견이 중요한 이유는 그동안 금성의 환경이 가혹해 포스핀이 발견되리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의 금성은 과연 미래의 지구가 될 수 있을까? 열한 번째 이슈는 ‘2020년 노벨 과학상’이다. 2020년 노벨 과학상의 주제는 블랙홀, 유전자 가위, C형 간염이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는 로저 펜로즈, 라이하르트 겐첼, 앤드리아 게즈 교수이고, 노벨 화학상 수상은 에마뉘엘 샤르팡티에,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이며, 노벨 생리의학상은 하비 올터, 마이클 호턴, 찰스 라이스 교수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시상식이 개최되지는 않았으나 여전히 과학계의 관심은 뜨거웠다. 노벨 과학상 수상자들의 업적을 따뜻한 시선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의 쟁점 11가지! 『과학이슈 11』 시리즈 2011년 4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제작 지원으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이슈 11』이 발간되었다. 2010년에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과학이슈 중 10가지를 선정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와 과학전문기자들이 원고를 집필했다. 그런데 책이 완성될 시점인 2011년 3월 14일, 이웃나라 일본에서 대지진과 해일이 일어나면서 일본 동부에 있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큰 사고가 일어났다. 국내 언론 및 과학 잡지에서는 원전 사고에 대한 뉴스와 분석 기사가 쏟아졌다. 이 때문에 책 제목인 ‘과학이슈 10’은 동일본대지진으로 ‘과학이슈 11’로 변경되었다. 책이 발간되자 청소년은 물론 대학생과 일반인에게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세종도서, 우수과학도서 등 각종 상을 휩쓸었고, 과학이슈에 대한 명쾌한 해설로 순식간에 2만 부 가까이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에 해마다 국내 과학잡지의 편집장과 기자, 일간지의 과학전문기자, 학계의 교수와 연구자, 과학 저술가 및 과학 칼럼니스트들이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한 과학이슈 11가지를 선정하여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11』 시리즈를 출간하게 되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진로탐구영역
이담북스 / 김종형 (지은이) /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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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청소년 자기관리김종형 (지은이)
아직 자신의 가치관을 형성해나가는 시기인 청소년들은 당장 미래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적성과 흥미, 안정성, 수입, 명예나 명성, 보람과 자아성취 등 직업 선택에서 고려해야 할 건 산더미인데 무엇이 더 중요한지도 모르겠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생각해야 하는지 복잡하기만 하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조언하고 격려해줄 멘토가 되어 준다. 진로를 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소개하고 진로의 영역을 탐구하기 위한 준비 과정과 진로탐색 과정에 함께함은 물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들,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까지 담았다.프롤로그: 무슨 직업을 선택할까? 1. 성공의 조건과 유망직업 우리는 누구나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성공의 조건 뚜렷한 목적의 힘 무엇이 미래 유망직종인가? 좋아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Q&A] 좋아하는 일을 할까요? 잘하는 일을 할까요? 2. 진로탐구를 위한 워밍업 진로탐색에도 기초공사가 필요하다 나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잘 모른다 나를 만나는 시간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에게 내 장단점 물어보기 어린 시절의 꿈 돌이켜보기 버킷리스트 작성해보기 성공도 습관이다 [Q&A]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3. 진로탐색, 이제부터 시작 시작을 해야 결과도 있다 한 번 하기의 힘 직접 경험해봐야 알 수 있다 나의 롤모델은 누구? 먼저 요청해야 얻을 수 있다 [Q&A]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마다 주변의 반대가 심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지금 한번 해보자!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돈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 긍정의 힘 웃음의 효과 옷매무새 다듬기 주변 정리정돈 명상을 하는 이유 [Q&A] 공부는 왜 해야 하나요? 5. 다가오는 미래에 우리는 무시무시한 온라인의 힘 창의력 키우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메신저가 되어야 한다 나를 위해 살아야 한다 [Q&A] 현재 하는 일에 만족하시나요? 어떻게 좋아하는 일을 찾으셨나요? 에필로그: 직장인에서 진로강사가 되기까지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근 10년간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 부동의 1위는 교사이다. 하지만 교사는 어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직군 중 하나로 손꼽힌다. 교사뿐 아니라 학생들의 선호 직업 중 상위권에 자리하는 요리사를 예로 들어도 마찬가지이다. 청소년들이 성장해서 직업을 가질 즈음, 지금 유망한 직업은 유망한 것이 아닐 수 있는 것이다. 존재조차 하지 않을 수 있다. 세계경제포럼에서는 현재 초등학생 중 66%가 지금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는데, 이러한 직업 환경의 변화 속에서 청소년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할까? 장래희망은 주관식처럼 나만의 정답을 소신 있게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도 깊어졌지만 한편으로 직업 세계는 매우 다양화되었다. 하루 종일 술만 마시는 직업(소믈리에)도 있는가 하면 코브라나 방울뱀의 독을 추출하는 직업(스네이크 밀커), 하루 종일 야한 사진과 비디오만 보는 직업(음란물 및 불법 유해정보 감별사) 등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직업이 어딘가에 있다. 요즘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직업이 각광받는 등 직업의 선택지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점차 넓어지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장래희망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교사, 간호사, 연구원, 공무원, 의사 등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다 좋은 직업이지만, 모두가 똑같이 갖는 꿈 몇 갈래가 청소년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를 잘 반영할 수 있는지 의문을 갖게 된다. 어쩌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몰라서, 선택지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변의 익숙한 직업을 자신의 꿈이라 여기는 것은 아닐까. 우리의 꿈은 오지선다처럼 정해진 1번~5번의 항목 중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남들이 마킹한다고 해서 초조함에 아무거나 따라 찍어서는 안 될 일이다. 좋아하는 일이 직업의 형태가 될 때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어떤 일을 하는지가 그 사람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때문에 나의 정체성과 적성에 맞지 않는 직업을 설정해두고 거기에 스스로를 끼워맞추려 하면 괴로울 수밖에 없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다 보면 그것도 하나의 직업이 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그 과정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지루한 직장생활에서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아 나서며 진로코칭 전문가에 이르게 된 저자는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멘토가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직업을 선택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알 수 있고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또한 살펴볼 수 있다. 사람은 결국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좋아하는 것을 통해 성공의 실마리를 얻는 방법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하나의 방향이 될 것이다.세상은 지금껏 우리를 모두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것을 가르치고 똑같은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렇게 누구도 우리의 능력을 찾을 기회를 주지 않는다. 또한 누구 하나 우리가 능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지도 않는다. 결국은 우리 스스로 그 능력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누구나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100m 달리기를 한다고 했을 때, 누군가는 15초를 성공의 기준으로 잡고 누군가는 10초를 성공의 기준으로 잡는다. 우리는 이런 기준을 목표, 또 다른 거창한 말로는 꿈이라고 하기도 한다. 무언가에서 성공을 얻고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명확한 상태,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중간에 흔들리지 않고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 뚜렷한 목적의 힘 내가 원하는 것, 인생의 목표와 나만의 진로를 찾고자 마음먹었다면, 또 그것을 통해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마음먹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것들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자신의 수준을 높이고, 자신의 그릇을 키워서 본인이 원하는 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기초공사의 과정이 꼭 필요하다.- 진로탐색에도 기초공사가 필요하다


춘향전 : 폭력 앞에서 당당할 수 있을까?
아르볼 / 장주식 (지은이), 영민 (그림)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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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볼청소년 문학장주식 (지은이), 영민 (그림)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10권. 권력 앞에서 자신의 인권을 당당하게 외쳤던 춘향의 이야기다. 「춘향전」을 읽으며 일상에 만연한 여성에 대한 폭력을 생각해 볼 수 있다. Part 2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에서는 다양한 코너를 통해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먼저 ‘고전으로 인문학 하기’를 통해 고전 소설의 이본과 작가, 실존 인물에 관한 정보 등 「춘향전」 감상의 기초 포인트를 짚어 준다. ‘고전으로 토론하기’에서는 등장인물의 가상 대화를 통해 춘향이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바라본다. 그런가 하면 고전과 함께 읽기’에서는 톨스토이의 소설 <부활>, 김수영의 시 '풀' 등과 함께 고전을 엮어서 살펴본다. 뻔하다고 여겼던 고전에 물음표를 던지며 읽으면 더욱 알찬 고전 읽기가 가능하다.part 1| 고전 소설 속으로 성춘향, 이 도령을 만나다 15 사랑을 약속하다 33 성춘향과 이 도령, 이별하다 55 변학도, 남원 부사로 오다 71 일편단심 성춘향, 옥에 갇히다 89 성춘향과 이 도령, 다시 만나다 101 암행어사 출두요! 123 part 2|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 1교시 / 고전으로 인문학 하기 140 성춘향과 홍길동, 둘 중 누가 실존 인물일까? 왜 《몽룡전》이 아니라 《춘향전》일까? 방자는 왜 그렇게 당당할까? 2교시 / 고전으로 토론하기 150 몽룡, 춘향을 진심으로 사랑했나? 변학도의 요구는 정당한가? 춘향, 열녀인가? 당당한 여성인가? 3교시 / 고전과 함께 읽기 158 소설 《부활》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을까? 운문 〈풀〉민중은 왜 위대할까? 고전 《옥단춘전》《춘향전》을 똑 닮은 소설이 있다고?시리즈 소개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시리즈는 고전을 현대적으로 바라보고, 청소년이 인문학적 사고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고전을 넓고 깊게 알아 가며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줍니다. 《춘향전 - 폭력 앞에서 당당할 수 있을까?》는 권력 앞에서 자신의 인권을 당당하게 외쳤던 춘향의 이야기입니다. 폭력에 굴하지 않은 조선의 당당한 여성을 만나 보세요. 이 책의 특징 part1 | 고전 소설 열기 고전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담아냈습니다.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어려운 단어를 최대한 쉽게 풀이하였습니다. part2 |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 고전의 재미를 더하고, 고전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고전으로 인문학 하기 : 물음표에 대한 답을 읽으며 배경지식을 쌓아요. 고전으로 토론하기 : 고전에 기반한 가상 대화를 따라가며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요. 고전과 함께 읽기 : 함께하면 더욱 좋은 문학, 영화, 드라마 등을 알아봐요. 열녀 춘향은 잊어라! 조선의 당당한 여성이 온다! 지금껏 춘향은 열녀의 상징이었습니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남자를 기다리며 목숨을 내건 여인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춘향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살펴보면, 열녀라는 말로는 부족함을 깨닫게 됩니다. 인문고전 시리즈 ≪춘향전≫의 제목은 그 자체로 춘향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합니다. ‘폭력 앞에서 당당할 수 있을까?’ 즉 춘향은 변 학도가 휘두르는 권력 앞에서도 흔들림 없었던 대단한 여인이라는 것이지요. 이런 점을 염두하고 소설을 읽으면, 춘향의 모습이 달리 보입니다. 몽룡에게 사랑을 갈구하는 여성인 줄 알았는데, 춘향은 일단 몽룡을 보낸 뒤에는 마음을 굳게 다잡습니다. 자신의 사랑을 굳게 믿고 흔들리지 않았지요. 변학도가 수청을 들라며 폭력을 휘둘렀을 때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어요. 춘향은 권력에 빌붙어 잘살 생각은 추호도 없었으며, 목숨을 구걸할 마음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자신의 생각을 변학도 앞에 또박또박 읊지요. 자, 이제 ≪춘향전≫을 자신의 인권을 외쳤던 당당한 여성의 이야기로 읽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폭력 앞에서도 당당한 춘향! 나도 춘향처럼 행동할 수 있을까? ≪춘향전≫을 읽으며 일상에 만연한 여성에 대한 폭력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몽룡은 춘향이 기생의 딸이라며 오라 가라 하지요. 변학도는 한술 더 떠서 수청을 들라고 윽박지르고 폭력을 휘둘러요. 이것은 모두 약자인 하층민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입니다. 그런가 하면 춘향을 열녀라고 떠받드는 것도 큰 틀에서 보면 조선 시대 여성에게 가해졌던 억압은 아닐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개인의 행복은 아랑곳하지 않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목숨을 바쳐 정조를 지켜야 한다고 강요한 것이니까요. Part 2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에서는 다양한 코너를 통해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먼저 ‘고전으로 인문학 하기’를 통해 고전 소설의 이본과 작가, 실존 인물에 관한 정보 등 《춘향전》 감상의 기초 포인트를 짚어 줍니다. ‘고전으로 토론하기’에서는 등장인물의 가상 대화를 통해 춘향이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바라봅니다. 그런가 하면 고전과 함께 읽기’에서는 톨스토이의 소설 ≪부활≫, 김수영의 시 〈풀〉 등과 함께 고전을 엮어서 살펴보지요. 뻔하다고 여겼던 고전에 물음표를 던지며 읽으면 더욱 알찬 고전 읽기가 가능합니다. 아르볼의 인문고전 시리즈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고전을 읽도록 돕습니다. 아르볼의 인문고전 시리즈를 통해 고전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며 배경지식을 쌓고 새로운 생각을 하는 힘을 길러 보세요.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고 열녀는 두 지아비를 섬기지 않는다 하였소. 제가 절개를 지키고자 하는데 계속 이렇게 분부하시면 죽을 수밖에 도리가 없을 듯하오. 마음대로 처분하옵소서."춘향의 도도한 말에 책방 회계가 나섰다."네 이년, 요망한 년이로고. 사또 일생의 소원이 춘향이 너를 얻는 것이라. 네 자꾸 사양할 게 무엇이냐. 구관 사또는 보내고 신관 사또를 맞는 것이 백성의 도리거늘, 수절이 무엇이며 정절은 또 무엇이냐. 너 같은 천한 기생 년이 그 무슨 괴이한 말이더냐."춘향이 기가 막혀 말도 안 나오나 어쩔 수 없이 입을 열었다."충신과 열녀도 신분이 있답니까? 적장을 끌어안고 죽은 진주 기생 논개는 충렬문에 모셨소. 안동 기생 일지홍도 살았을 땐 열녀문이오, 죽은 후엔 정경부인 이름났소. 이 몸 또한 이 도령과 만나 산과 바다에 맹세한 굳은 마음이 있으니 뉘라서 빼앗으리." 어사또는 붓에 먹물을 듬뿍 찍어 단숨에 쓱쓱 내리썼다.금준미주(金樽美酒)는 천인혈(千人血)이요옥반가효(玉盤佳肴)는 만성고(萬姓膏)라촉루락시(燭淚落時)에 민루락(民淚落)이요가성고처(歌聲高處)에 원성고(怨聲高)라'기름 고'와 '높을 고'를 운자로 잘 맞춘 시인데 뜻은 이러했다.금동이 아름다운 술은 천 사람 피요옥쟁반 향기로운 안주는 만 사람 기름이라촛불 눈물 떨어질 때 백성 눈물도 떨어지고잔치 노랫소리 높은 곳에 원망하는 소리도 높아라


쓸쓸한 밤길
문학과지성사 / 최시한.최배은 엮음 /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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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청소년 문학최시한.최배은 엮음
이 선집의 제2권에 실린 1930년대 작품은 20년대 작품에 비해 서술자가 무리하게 개입하는 서술이 줄고, 인물의 심리와 행동을 객관적으로 묘사하는 등 예술적으로 한 걸음 나아간 것이 많다. 사회주의가 뿌리 내린 사회분위기를 반영하듯 1930년대 소설은 사회주의적 관점을 가진 것들이 많다. 지주의 횡포를 다룬 ,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신분 차이가 그 자식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치는 가 실려 있다. 또 비참한 노동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낸 은 오늘날의 관점에서 볼때 대단한 충격을 준다. 가난과 일제의 핍박에 쫓겨 간도이주가 허다했던 사회현실을 반영한 에서는 고향을 등질 수 밖에 없었던 농민들의 고단한 삶과 간도의 독립운동자들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은 고아소년이 일하던 우동집이 자본이 많은 새 우동집에 밀려 망하게 되어 소년도 갈 곳이 막막해지는 이야기를 담은 걸작이다. 쓸쓸한 밤길 행랑자식 _ 나도향 언 밥 _ 권환 야구빵 장사 _ 문인암 동무를 위하여 _ 방정환 만년 샤쓰 _ 방정환 1+1=? _ 방정환 눈물의 은메달 _ 연성흠 용길이의 기공 _ 연성흠 쫓겨 가신 선생님 _ 송영 동무와 잡지와 떡 _ 최경화 곡마단의 두 소녀 _ 백시라 정의의 승리 _ 이정호 쓸쓸한 밤길 _ 이태준 참된 우정 _ 최병화 경희의 빈 도시락 _ 최병화 해설 - 궁핍한 환경에서 자란 청소년소설 작가 소개 하늘은 맑건만 청어 뼉다귀 이주홍 박군의 편지 민봉호 진수와 그 형님 김도인 백삼포 여공 현동염 영길이 강노향 상호의 꿈 김우철 월사금 강경애 영수증 박태원 아버지와 딸 안운파 멀리 간 동무 백신애 조행 '갑' 이구조 날아다니는 사람 노양근 이런 음악회 김유정 고사리 이효석 하늘은 맑건만 현덕 고구마 현덕 나비를 잡는 아버지 현덕 소년 김동리 해설 궁핍한 환경에서 자란 청소년소설 작가 소개 문학과지성사의 청소년 도서 '문지푸른책'에서 '한국 근대 청소년소설 선집' 이 두 권으로 묶여 나왔다. 이 선집은 우리 문학의 소중한 유산인 1920년대와 30년대의 청소년소설 33편을 실었다. 이 책은 최근 청소년을 위한 소설 출간이 활발해지면서 우리 청소년소설의 원형을 찾아보고자 하는 데서 기획되었다. 청소년만을 위한 문학작품은 이미 1920년대부터 씌어지기 시작했는데 당시의 작가들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구별되어야 하고 그들에게 맞는 이야기를 새로 써야 한다는 사실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 숙명여대 국문과 교수이자 소설가이며 청소년을 위한 책들을 계속적으로 집필해온 엮은이 최시한은 이러한 점에 착안, 한국 근대 청소년소설의 형성을 연구한 숙명여대 국문학 연구자 최배은과 함께 여기 실린 작품의 절반가량을 새로 발굴하였다. 또한 처음 발표된 지면을 일일이 찾아 현재의 어법에 맞게 고치는 작업을 1년여에 걸쳐 진행하였다.네, 옳습니다. 이것은 제가 잘못하였습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곳에 다녀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길거리에 혹은 골목 안에 우동을 파는 집이 있는 것을 보셨겠지요. 그리고 그런 우동집에는 으레 심부름하는 아이가 하나씩 있는 것도 여러분은 잘 알고 계시겠지요. 제가 이제 여러분께 들려드리려는 것은 이러한 우동집에서 심부름하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그 아이의 이름은 '복동'이냐고요? 아니올시다. '복동'이가 아니라 '노마' 올시다.노마는 올해 열다섯 살입니다. 키는...... 글쎄요, 열다섯 살 먹은 아이로서는 좀 작은 편이겠지요. 얼굴은 동그랗고 약간 주근깨가 있는 것이 고 눈이며, 코며, 입이 매우 귀여운 아입니다. 여러분이 한 번이라도 노마하고 만나시는 일이 있다면 아마 틀림없이 여러분은 그애하고 동무가 되고 싶어 하실 것입니다. -본문 77쪽에서


청소년을 위한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책에반하다 / 데일 카네기 (지은이), 하늘땅사람 (엮은이)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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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반하다청소년 자기관리데일 카네기 (지은이), 하늘땅사람 (엮은이)
데일카네기트레이닝은 1912년 데일 카네기가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 규칙 등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의 대기업과 함께 리더십 교육, 세일즈 트레이닝, 고객 서비스 교육, 조직 프로세스 컨설팅 등을 연구하고 훈련시킨다.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여러 기업의 리더와 책임자들을 교육해,「월스트리트저널」로부터 최고의 성과를 거둔 교육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데일카네기코스는 데일 카네기가 생전에 만들어 현재 80여 개국에서 진행 중인 명망 높은 교육 코스이다. 처음에는 13주의 교육 기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나, 지금은 8주~12주에 걸쳐 참가자들의 인간관계·소통·리더십·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 과정이 실천적이면서 사례 중심의 독특한 방식이라,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렌 버핏도 데일카네기코스를 수료하였을 정도로 유명하다. 데일카네기트레이닝과 달리, 데일 카네기가 세상을 떠난 후 세워진 공식 법인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가 있으며,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교육 솔루션을 유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92년 데일카네기코리아가 설립되어 데일카네기코스와 같은 맞춤형 B2C(Business to Consumer) 및 B2B(Business to Business) 교육 등을 진행한다.책을 열며 - 8 제1장 인간관계의 기본 규칙 - 13 첫 번째 이야기, 꿀을 얻으려면 벌집을 걷어차지마 - 14 두 번째 이야기, 인간관계의 비결 - 21 세 번째 이야기, 상대방이 바라는 게 뭘까? - 28 잠깐! 스스로 생각해봐 - 35 제2장 다른 사람의 호감을 얻는 6가지 방법 - 37 첫 번째 이야기,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 - 38 두 번째 이야기, 진심을 다해 환하게 미소 지어 - 42 세 번째 이야기, 친구를 얻으려면 이름부터 기억해 - 47 네 번째 이야기,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해 - 53 다섯 번째 이야기, 상대방의 관심사부터 이야기해 - 59 여섯 번째 이야기, 상대방을 칭찬하고 격려해 - 63 잠깐! 스스로 생각해봐 - 70 제3장 상대를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 71 첫 번째 이야기, 쓸데없는 논쟁은 그만 - 72 두 번째 이야기, 적을 만들지 마 - 78 세 번째 이야기, 잘못하면 솔직히 인정해 - 84 네 번째 이야기, 친밀한 표정으로 다정히 말해 - 90 다섯 번째 이야기, 상대방이 ‘예’라고 대답하게 시작해 - 97 여섯 번째 이야기, 상대방이 더 말하게 해 - 102 일곱 번째 이야기, 상대방이 스스로 나를 돕게 해 - 107 여덟 번째 이야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 112 아홉 번째 이야기, 상대방 이야기에 공감해 - 116 열 번째 이야기, 고상한 마음에 호소해 - 121 열한 번째 이야기, 나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 126 열두 번째 이야기, 경쟁심을 자극해 - 130 잠깐! 스스로 생각해봐 - 135 제4장 불만 없이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9가지 방법 - 137 첫 번째 이야기, 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해 - 138 두 번째 이야기, 미움 받지 않게 비판해 - 142 세 번째 이야기, 나의 잘못을 먼저 이야기해 - 146 네 번째 이야기, 명령하지 마 - 149 다섯 번째 이야기, 상대방의 자존심을 살려 줘 - 151 여섯 번째 이야기, 칭찬이 성공을 이끈다 - 155 일곱 번째 이야기, 장점을 북돋아 스스로 변하게 해 - 159 여덟 번째 이야기, 격려해서 자신감을 심어 줘 - 162 아홉 번째 이야기, 기꺼이 수긍하게 해 - 166 잠깐! 스스로 생각해봐 - 171 책을 닫으며 - 172중요한 회의, 발표, 대화를 앞두고 반드시 읽어라! 두려움을 없애고 확실한 성공으로 이끌 성공대화 필살기 “데일카네기트레이닝(Dale Carnegie Training)”에 대하여 1912년 데일 카네기가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 규칙 등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의 대기업과 함께 리더십 교육, 세일즈 트레이닝, 고객 서비스 교육, 조직 프로세스 컨설팅 등을 연구하고 훈련시킨다.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여러 기업의 리더와 책임자들을 교육해,「월스트리트저널」로부터 최고의 성과를 거둔 교육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데일카네기코스”에 대하여 데일카네기코스는 데일 카네기가 생전에 만들어 현재 80여 개국에서 진행 중인 명망 높은 교육 코스이다. 처음에는 13주의 교육 기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나, 지금은 8주~12주에 걸쳐 참가자들의 인간관계 ․ 소통 ․ 리더십 ․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 과정이 실천적이면서 사례 중심의 독특한 방식이라,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렌 버핏도 데일카네기코스를 수료하였을 정도로 유명하다. “데일카네기협회(Dale Carnegie & Associates)”에 대하여 데일카네기트레이닝과 달리, 데일 카네기가 세상을 떠난 후 세워진 공식 법인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가 있으며,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교육 솔루션을 유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92년 데일카네기코리아가 설립되어 데일카네기코스와 같은 맞춤형 B2C(Business to Consumer) 및 B2B(Business to Business) 교육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