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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신들이 쓰는 523 생각노트
더디퍼런스 / 김범수 지음 / 2017.03.02
15,000원 ⟶ 13,500원(10% off)

더디퍼런스청소년 학습김범수 지음
입시 교육에 포커스가 맞춰진 현실에서 창의적인 사고력을 점점 강조하고 있는 입시 전형에 대한 대비책으로 만들어졌다. 52주마다 3개씩 3년 동안 꾸준히 쓰면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뿐 아니라 매년 그 비중이 늘고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 대학별 면접고사, 논술 등 대학 입시도 자연스레 준비할 수 있다. 한 주에는 3개의 질문이 주어지고, 총 156개의 질문을 3년 동안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56개의 토픽은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토픽 52개, 창의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토픽 52개, 자기소개서+논술+대학별 면접전형에서 비중 있게 출제되었거나 출제될 수 있는 토픽들을 심층 분석해 선정한 토픽 52개로 나뉘어 있다.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로 가방에 넣고 다니며 짬짬이 시간이 날 때마다 자신의 생각을 적어 보도록 했다. 질문을 읽기만 해도 관련 상식을 쌓을 수 있고, 좀 더 알고 싶은 내용은 관련 기사나 책을 찾아보면서 더욱 풍성한 글을 써 보도록 한다.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생각하는 힘이 길러질 것이다.이 책의 활용법 Weekly1~52(Q1~156) 샘플답안학생부 종합전형, 자기소개서, 면접, 논술, 서울대 글쓰기 능력 평가까지! 미리 준비하는 3년의 기록 ★ 서울대 2018년부터 신입생 대상 글쓰기 능력 평가 실시! ★ 서울대, 하버드, MIT 등 세계 유명 대학들 글쓰기 강조 《진짜 공신들이 쓰는 523 생각 노트》는 입시 교육에 포커스가 맞춰진 현실에서 창의적인 사고력을 점점 강조하고 있는 입시 전형에 대한 대비책으로 만들어졌다. 52주마다 3개씩 3년 동안 꾸준히 쓰면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뿐 아니라 매년 그 비중이 늘고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 대학별 면접고사, 논술 등 대학 입시도 자연스레 준비할 수 있다. 모든 준비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때는 바로 지금이다! 365일 언제든지 내가 시작한 날짜부터 523 Start! ★ 52주*3개=156개 질문 ★ 52주*3개*3년=468회 글쓰기! 내가 시작한 순간부터 Weekly1이 된다. 한 주에는 3개의 질문이 주어지고, 총 156개의 질문을 3년 동안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56개의 토픽은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토픽 52개 ▲창의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토픽 52개 ▲자기소개서+논술+대학별 면접전형에서 비중 있게 출제되었거나 출제될 수 있는 토픽들을 심층 분석해 선정한 토픽 52개로 나뉘어 있다.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로 가방에 넣고 다니며 짬짬이 시간이 날 때마다 자신의 생각을 적어 보자. 질문을 읽기만 해도 관련 상식을 쌓을 수 있고, 좀 더 알고 싶은 내용은 관련 기사나 책을 찾아보면서 더욱 풍성한 글을 써 보도록 한다.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생각하는 힘이 길러질 것이다. 일기보다 더 의미 있는 경험이자 오래도록 소장하고 싶은 《523 생각 노트》가 되길 기대한다.


모두 비슷비슷? 패션, 모방인가? 자유인가?
돌배나무 / 제니퍼 티오 (지은이), 알프레드 (그림), 이수진 (옮긴이) / 2022.04.10
9,000원 ⟶ 8,100원(10% off)

돌배나무청소년 철학,종교제니퍼 티오 (지은이), 알프레드 (그림), 이수진 (옮긴이)
흔히 ‘철학’을 떠올렸을 때 기대할만한 지루한 철학자들을 나열하지 않는다. 수학자, 언어학자, 정신과 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입을 빌려 패션을 다각도로 접근한다. SNS와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타도 등장해, 청소년도 흥미롭고 친근하게 읽을 수 있다. 또,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여러 의견과 사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어, 청소년의 사고력 증진을 돕고, 성인에게는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1) 패션은 구속일까, 해방일까? 2) 패션이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할까? 3) 타이을 모방하는 것일까, 타인과 다르게 보이려는 것일까? 4) 옷을 입어서 유혹할까, 벗어서 유혹할까? 5) 나를 위해 옷을 입는 걸까, 남을 위해 옷을 입는 걸까? 6) 우리는 패션의 희생자일까? 7) 패션은 여성의 것일까? 8) 집스터, 프렌치 시크, 놈코어란 무엇일까? 9) “설마 그렇게 입고 나가려는 건 아니지?!” 10. 우리가 구입하는 것은 옷일까, 상징일까?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진정한 나는 누구일까?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로 가득한 삶에서 답을 찾고자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 입 크기 철학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철학적 사고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자신을 둘러싼 복잡한 세상과 사회이슈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주어진 삶을 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철학 입문서로, 청소년들이 가볍게 읽고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주제들을 담았다. 프랑스 철학자, 롤랑 바르트는 이렇게 말했다. “모두가 패션에 대해 떠들지만, 정작 아무도 패션에 대해 알지 못한다.” 패션이란 대체 무엇일까? 사회적 현상? 존재의 방식? 산업? 경제? 아니면 예술? 타인을 모방하며 그 속에 편입하기 위한 걸까, 아니면 타인과 구분되려는 걸까? 개인과 공동체 사이, 역사와 현재 사이, 구속과 자유 사이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는 패션이란 언어는 그 무엇보다도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의 약점과 강점을 동시에 드러내는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동시대성이다. 패션과 철학의 매칭은 신선하다. 과연 나는 철학 있는 패션 소비를 하고 있을까? 패스트 패션과 자본주의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에게 패션이란 매우 가까운 일상이지만, 깊이 생각하지는 않는 주제이다. 또한 이 책은 흔히 ‘철학’을 떠올렸을 때 기대할만한 지루한 철학자들을 나열하지 않는다. 수학자, 언어학자, 정신과 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입을 빌려 패션을 다각도로 접근한다. SNS와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타도 등장해, 청소년도 흥미롭고 친근하게 읽을 수 있다. 또,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여러 의견과 사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어, 청소년의 사고력 증진을 돕고, 성인에게는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1) 패션은 구속일까, 해방일까?인간은 어떻게 옷을 입게 되었을까? 다른 동물과 달리 인간은 원하는 대로 의복을 입을 수 있는 자유를 가졌다. 하지만 패션은 온전한 자유일까? 옷은 몸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등장했지만, 역사 속에서 패션은 개인에 대한 구속이기도 했다. 패션은 인간의 ‘사회적 몸’으로서, 인간의 신체를 억압하고, 복종시키는 매개체가 되었다. 2) 패션이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할까?‘패션’을 말할 때,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회적인 현상? 표현 방식? 예술? 산업? 혹은 경제? 패션은 규범을 따르는가, 파괴하는가? 일시적인가, 영원한가? 패션은 피상적인 것에 불과한가? 패션의 어원과 유래를 살펴보고, 패션이라는 단어를 통해 패션의 의미에 다가가 본다.


긍정적이라면 중등교사
토크쇼 / 김선미 지음 / 2018.01.17
15,000원 ⟶ 13,500원(10% off)

토크쇼청소년 자기관리김선미 지음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12권. 두 딸의 엄마이자 부부교사 그리고 교직생활 17년차 김선미 국어선생님과의 진솔한 대화는 우리를 학교 교무실과 교실로 안내한다. 학생들의 일상과 다양한 사건 사고들, 선생님의 일상과 고민, 숨 가쁜 수업준비, 학부모와의 갈등, 4차 산업혁명을 외치는 언론 포화 속에서 공교육이 가야할 길 등 저자는 말 한 마디에 생각 한 줌을 담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직업이 누구에게 적합하고, 누구에게 적합하지 않은지 제시한다.교사 김선미의 프러포즈 첫인사 교사란 교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교사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유치원 교사, 초등교사, 중등교사의 차이는 뭔가요 외국의 교사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이 직업만의 매력과 장점에 대해 알고 싶어요 교사는 자유로운 직업인가요 교사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나요 교사 업무가 힘들다고 느낀 적은 언제예요 교사라는 직업은 인기가 많아요. 이유가 뭘까요 민감하게 반응하는 뉴스나 정보가 있을까요 연령차가 점점 벌어지는 문제는 어떻게 극복하나요 교사의 세계 교사도 야근하나요 수업 준비는 어떻게 하세요 학생들이 토론 수업은 좋아하나요 뉴스에서 학교폭력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선생님이 겪으신 사례도 있나요 ‘위클래스’ 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 걸 봤어요. 스마트폰 문제는 어떻게 하나요 교사가 좋아하는 학생은 어떤 학생인가요 교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세요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나요 기억에 남는 선생님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교사로서 가진 가장 아름다운 기억이 있나요 교사 직업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는 작품을 추천해 주세요 교사가 되는 방법 교사가 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학창시절에 잘해야 하는 과목이나 분야가 있나요 사범대학을 졸업하지 않았다면 교사가 될 수 없나요 교육 비용은 얼마나 들어요 교원 임용시험을 어떻게 통과해요 임용시험 경쟁률은 어느 정도예요 중등교사 중에 서울대 출신이 많나요 어떤 사람이 교사가 되면 좋을까요 교사가 맞지 않는 사람은 누굴까요 청소년기에 어떤 경험을 하면 좋을까요 어떤 청소년들이 교사를 꿈꾸면 좋을까요 교사가 되면 임용 시험에 합격하면 바로 선생님이 되나요 선생님 연봉은 얼마인가요 근무 시간은 어떻게 돼요 휴가나 복지제도는 어떤가요 정년과 노후 대책은 어떻게 되나요 정년퇴직하신 선생님들은 뭐 하시나요 교사 일을 하다가 다른 분야로 진출할 수 있나요 교사도 승진하나요 교사의 일과는 어떻게 되죠 방학 때 뭐 하세요 미래가 교사에게, 교사가 미래에게 5년, 10년 뒤의 교육 현장은 어떻게 바뀔까요 인구 감소와 학교의 문제는 어떻게 보세요 학생들 수가 줄어들면 교육의 질은 더 올라가나요 교사가 필요 없는 세상이 올까요 교사로서 미래에 대해 어떤 고민을 하나요 미래가 교사와 교사 지망생들에게 무엇을 요구할까요 교사가 들려주는 공부 잘하는 방법 명문대학교 진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명문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조언해 주세요 서울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뭐가 좀 특별한가요 10대에 에너지가 막 넘치는 데 책상에서 보내야 하는 게 모순인 것 같아요. 학교를 그만두고 싶은 학생들도 있어요 사진으로 보는 교사 생활기록부 행정업무 수업준비 학생상담 교사 김선미 스토리 부록 유치원 교사 유치원 원장 및 원감 보육교사 및 보육사 초등학교 교사 초등학교 교장 및 교감 진로진학 상담교사 사서 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장학사 대학교수 대학교 총장 및 대학학장 특수학교교사 학습지 및 방문교사 방과후교사 보조교사 소년원학교 교사청소년 희망직업 1위인 교사 직업의 모든 것을 알려 드립니다. 두 딸의 엄마이자 부부교사 그리고 교직생활 17년차 김선미 국어선생님과의 진솔한 대화는 우리를 학교 교무실과 교실로 안내합니다. 학교 안의 세계가 우리 머리에 펼쳐지는 순간, 교사의 세계도 눈앞에 등장합니다. 학생들의 일상과 다양한 사건 사고들, 선생님의 일상과 고민, 숨 가쁜 수업준비, 학부모와의 갈등, 4차 산업혁명을 외치는 언론 포화 속에서 공교육이 가야할 길 등 선생님은 말 한 마디에 생각 한 줌을 담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 직업이 누구에게 적합하고, 누구에게 적합하지 않은지 제시합니다. 청소년기에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공부가 의무로 느껴지는 비극을 끝내고 교육의 주체자로서 학생 시절을 누리라는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 교사가 되고 싶은 여러분, 여기를 보세요! 누구나 교사가 될 수 있지만, 아이들과 소통하고 아이들을 빛나게 하는 교사는 아무나 될 수 없답니다. 지금 자신에게 질문하세요. ‘왜 교사가 되려고 하는지, 무엇을 가르치려고 하는지’ 말이에요. “교사라는 직업은 참 매력적이에요.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학생들과 만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잖아요. 이것만큼 멋지고 근사한 일이 또 있을까요. 어른으로 성장하여 만나는 학생들은 선생과 학생의 관계를 넘어 친구이고 스승이며 제자입니다. 물론 학생들에게 국어를 가르치는 수업의 매력도 참 근사해요. 수업시간의 학생들 반응은 그때그때 끊임없이 다르고 교실은 굉장히 역동적인 공간으로 변해요. 수업 이후에 이루어지는 다양한 인간관계도 신나는 일이고요. 교사는 사람을 많이 만나요. 1년에 제가 만나는 학생만 이백 명 정도 되죠. 십 년이라면 약 2천 명 이상의 사람들과 만나는 거잖아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들 때면 참 뿌듯합니다. 지식을 알려주는 기쁨뿐만 아니라 한마디 말이 학생들 마음에 씨앗이 된다는 것이 기쁘죠.” - 본문 중에서 교사만큼 생명을 키우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은 없을 겁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의 발밑을 다지는 이 일의 보람은 밤새 이야기해도 부족할 거예요. 다만 이 일이 안 맞는 사람도 있습니다. “혼자 일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힘들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혼자 심도 있게 연구에 몰입해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결과를 만드는 사람이요. 사실 교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건 고도의 지식을 생산해내는 게 아니라 일반적인 지식을 잘 전달하는 일이거든요. 제가 똑같은 수업 준비를 해도 1반부터 5반까지 수업 내용이 다 달라요. 또 내 생각이 옳다는 너무 강한 신념을 지닌 경우 학생들과 생각이 다르면 학생과 대화가 안 되죠. 겉으로야 선생님이 강하게 주장하니까 학생들이 듣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니잖아요. 귀를 닫고 무시하죠. 그런데 그것 또한 선생님들이 다 느끼거든요. 그런 일이 자꾸 반복되면 교사 스스로 상처 입고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 본문 중에서 인구절벽 시대! 아이를 낳지 않는 이 시대에 학교는 하나씩 문을 닫고 있어요. 그런 생각해본 적 있나요? ‘인공지능이 이렇게 발달하는데, 학교와 교실, 선생님이 사라지는 시대가 오진 않을까?’ “어느 순간 우리 삶 속으로 깊숙하게 들어온 AI로 저도 “학교는 앞으로 계속 존재할 것인가?”하고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아이는 저에게 묻더라고요. “엄마는 왜 엄마야?”, “나는 왜 태어났어?”, “엄마는 내가 왜 좋아?” 하는 존재에 대해 질문을 했어요. 이것은 결코 아이패드 터치로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 대 인간의 교류와 공감을 통해서만 이해할 수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이런 부분을 간과하여 놓치고 있었다면 이제라도 존재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 그리고 공동체에서 만들어내는 조화와 가치 중심으로 바뀌기 위해서 교사라는 존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본문 중에서 교사의 연봉과 하는 일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 검색에도 나와 있습니다. 이 책은 교사를 지망하는 사람은 어떤 고민을 해야 하고, 우리의 교육 현실과 미래가 만나는 지점은 어디인지 제시합니다. 미래 속에서 여러분을 발견한다면, 현재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이 명확해 지니까요. 교사가 되고 싶은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맹렬서생 노상추의 눈물나는 과거합격기 3
제이에스앤디(JS&D) / 김도희 (지은이) / 2024.02.19
14,000

제이에스앤디(JS&D)청소년 문학김도희 (지은이)
영정조 시대 경북 선산에서 태어나 무관으로 활동했던 노상추가 쓴 일기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등장 인물과 일어난 사건들은 모두 일기에 나오는 실존 인물, 실제 사건이다. 우리는 초중고 시절을 거치며 역사를 배웠고 사극 컨텐츠가 범람을 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의 모습은 실록에 나오는 정치적 이야기나 전래 동화, 전설 같은 허구여서 평범한 조선인들의 실제 생활과는 거리가 있다. 본 도서는 투철한 유림이 남긴 기록을 현대적 이야기로 창조하여 독자들에게 일반 조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고 우리가 역사 시간에 배웠던 지식이 실제 생활에서 어떤 양상으로 나타났는지 보여줄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청년 노상추의 뒤를 따라가며 임금부터 노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의 조선인들을 만나보고 선산에서 한양 도성에 이르기까지 조선 팔도의 이모저모를 구경하도록 안내할 것이다.1. 집을 떠나다 2. 아, 숭례문! 3. 용안 4. 하늘의 뜻 5. 다시 시작 6. 용용 庸庸 7. 마지막 한 발 8. 도문연 실제 기록에서 탄생한 이야기 맹렬서생 노상추의 눈물나는 과거합격기는 영정조 시대 경북 선산에서 태어나 무관으로 활동했던 노상추가 쓴 일기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등장 인물과 일어난 사건들은 모두 일기에 나오는 실존 인물, 실제 사건입니다. 우리는 초중고 시절을 거치며 역사를 배웠고 사극 컨텐츠가 범람을 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의 모습은 실록에 나오는 정치적 이야기나 전래 동화, 전설 같은 허구여서 평범한 조선인들의 실제 생활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본 도서는 투철한 유림이 남긴 기록을 현대적 이야기로 창조하여 독자들에게 일반 조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고 우리가 역사 시간에 배웠던 지식이 실제 생활에서 어떤 양상으로 나타났는지 보여줄 것입니다. 선비, 그들은 누구인가? 과거시험은 어떤 의미인가?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청년 노상추의 뒤를 따라가며 임금부터 노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의 조선인들을 만나보고 선산에서 한양 도성에 이르기까지 조선 팔도의 이모저모를 구경하도록 안내할 것입니다. 또한 조선의 선비들이 양반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이고 살았는지, 과거에 합격한다는 것이 개인으로나, 가문으로나, 향촌 사회로나 얼마나 감격적이고 경사스런 일이었는지 생생하게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독자들은 약 250여년 전 조선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과거를 돌아보면서 현재 우리의 삶을 규정짓는 모든 것이 어디에서 왔는지 생각해보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제3권: 급제를 쏘다 이십대 중반의 나이에 노상추는 드디어 고향 산천을 뒤로하고 드디어 임금님이 계신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떠납니다. 급제의 부푼 희망으로 동접들과 즐겁게 떠나지만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합니다. 과거를 보러 다니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 과거길에 오르는 발걸음은 점점 무거워져 가고 끝없이 이어지는 낙방에 몸도 마음도 무너져내립니다.8장 도문연 중에서 “니가 내 소원을 대신 이루어준 기라. 고맙데이.” 김음은 노상추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김음은 한양에서 산 목화신과 비단 도포를 입고 있었다. 동네 친척들이 뺏아가지는 않았나보다. 노상추는 어사화를 벗어서 김음의 머리에 씌워주었다. 그리고 그를 말에 태워준 뒤 자신이 말고삐를 쥐었다. 김음은 크게 웃으며 창졸들의 피리 소리와 노랫소리에 맞춰 어깨춤을 추었다. 노상추는 말고삐를 쥐고 집으로 걸어갔다. 사람들은 어깨춤을 추는 김음을 보고 깔깔대며 웃었고 김음도 호쾌하게 웃었다.


평사리 청소년 문학상 작품집
청어람주니어 / 신은선 외 지음 / 2013.10.15
11,000원 ⟶ 9,900원(10% off)

청어람주니어청소년 문학신은선 외 지음
2010년부터 2013년 최근 수상작까지 4년 간의 수상작을 엄선하여 실은 청소년 문학상 작품집이다. 작가의 길을 꿈꾸는 청소년에게는 비슷한 성장통을 앓고 있는 작가의 문제 의식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소설을 좋아하는 일반 독자에게는 작가의 초기 작품으로 남을 각각의 작품을 보아 두었다가 작가의 귀추를 주목해 볼 수 있는 단서가 될 것이다.서문 2013년 평사리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대상 충북 진천고 신은선 | 오뚝이 금상 이화여대 병설미디어고 류이슬 | 바람의 독 은상 청주 일신여고 황예지 | 최고의 가구 장려 대구외고 남명현 | 착시 현상 장려 안양예고 김은진 | 검은 양이 집으로 돌아왔다 2012년 평사리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대상 흥진고 김채린 | 방 금상 창원 중앙여고 이지은 | 열세 발자국 은상 서초고 정송희 | 참지 못하는 남자 장려 백양고 김예솔 | 안드로메다별에게 소원을 2012 평사리 청소년 문학상 심사평 2011년 평사리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금상 부산 성지고 이은랑 | 기억에 미치다 은상 조선대 부속여고 구세희 | 우리들의 자소서 동상 경북 봉화고 최서경 | 사랑은 어디에도 장려 광주 동신여고 이유승 | 투견 장려 광주 동성고 박영준 | 구덩이 2011 평사리 청소년 문학상 심사평 2010년 평사리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은상 창원 경일여고 허예슬 | 편식하기현실의 높은 장벽을 깨부수고자 하는 청소년의 욕망과 좌절을 그들만의 언어로 그려 내다! 대하소설 《토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토지 문학제가 문학의 길을 꿈꾸는 예비 작가들의 관용문으로 점차 확고히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시대 화두를 그들만의 상큼발랄한 필치로 그려 낸 청소년 문학상 작품집이 출간되었습니다. 2010년부터 2013년 최근 수상작까지 4년 간의 수상작을 엄선하여 실은 작품집은 여느 기성 작가의 수상 작품집과 비교해 보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수준이 높아, 새로운 작가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길을 꿈꾸는 청소년에게는 비슷한 성장통을 앓고 있는 작가의 문제 의식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소설을 좋아하는 일반 독자에게는 작가의 초기 작품으로 남을 각각의 작품을 보아 두었다가 작가의 귀추를 주목해 볼 수 있는 단서가 될 것입니다. [서문] 문학은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라는 나무다. 다시 말하면 현실에기반을 둔 상상의 나래이자 공상이자 망상이다. 하여 무한일 것같은 사람의 상상력은 가끔 현실의 벽에 막히기 마련이다. 자유롭지 못하다는 말일 것이다. 다른 시각으로 보면 무한할 것만 같은 청소년들의 상상력 또한 마찬가지일 터이다. 2010년부터 공모를 시작한 '토지 문학제' 평사리 청소년 문학상은 올해로 4회를 맞는다. 비록 일천하나 학교 교육의 범주를 벗어난 상상력의 날개, 다소 판타지적이나 그로 말미암아 현실의 높은 장벽을 깨부수고자 하는 청소년의 욕망, 혹은 그러지 못하는 절망이 고스란히 옮겨지고 있어 더러는 안타깝기도 하여 마음 쓰였다. '토지 문학제'는 고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토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림과 동시에, 선생의‘생명 사상’을 두루 알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진부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우리의 문학 저변이 너무 나이 들어 있음에 주목하였다. 소설이라는 문학 장르가 상상과 허구를 통한 새로운 세계의 창조라는 점이 우리 청소년과 맞닿아 있어 능히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 창작이라는 것은 현실의 지난함에 상상력이라는 날개를 달아, 진실이 담긴 허구의 세상, 이른바 새로운 세계를 그려 낸 작품이 입상작의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 학교라는 공간적 압박과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고자 하는 심리적 압박을 이겨 낸 예비 작가 여러분께 무한한 존경과 격려를 보낸다. 문학이 독자에게 주는‘성찰과 배려’를 놓지 않는다면 더욱더 좋은 작가로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2013년 10월 토지문학제추진위원회신은선 오뚝이 | “죽고 싶은 게 아니라 그렇게 살기 싫은 거겠지.” 은하는 고개를 들어 올려 나를 보았다. “자신을 싫어하는 것보다 괴로운 것이 있을까.” 나를 증오하던 나. 숨 막히게 힘든 것은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서러움. 나는 그런 삶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김채린 방(房) | 뒷좌석에 타려던 할머니가 고개를 돌려 우리 집 쪽을 올려다봤다. 꽃무늬 침대보를 쥔 내 손이 멈췄다. 그 순간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세차게 부는 바람에 꽃무늬가 심하게 흔들렸다. 그러더니 급기야 침대보에 새겨져 있던 꽃무늬들이 일제히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이은랑 기억에 미치다 | 소년은 프로메테우스처럼 영원히 끝나지 않는 길을 걷는 것을 택했다. 소년은 가면 쓴 상인의 말을 이제야 이해할 수 있었다. 아마 자신도 누군가 물으면 그렇게 대답할 것이다. 맨얼굴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아주 부끄러운 일이야, 라고.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조(趙)나라편 1 : 한단학보(邯鄲學步)
이담북스 / 저우궁신 지음, 한국학술정보 출판번역팀 옮김 / 2017.03.24
8,000원 ⟶ 7,200원(10% off)

이담북스청소년 역사,인물저우궁신 지음, 한국학술정보 출판번역팀 옮김
EBS 한국사 대표 강사, KBS ‘역사기행 그곳’ 출연 큰별쌤 최태성이 추천한 책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시리즈는 중국 고전의 진수라 불리는 <사기>와 <장자>, <전국책> 등 지혜로운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은 이야기 그림책이다. 그중 첫 번째는 조(趙)나라편으로, 전국시대 조나라 시기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여러 인물과 사건 사이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이야기를 총 10권으로 구성했다. 각 권에는 하나의 고사성어 이야기를 담았으며 고사성어의 유래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시대 배경, 인물, 생활, 지리, 예술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면면을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고 쉽게 알려 준다. 또한 전(前)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인 저우궁신의 엄정한 고증으로 재현된 문물들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엮은이의 말 한단학보 유래 한단학보 이야기 한단학보에 담긴 삶의 지혜 그림 속 전국시대 문화 전국시대 문화 들여다보기 전국시대 연대표 전국시대 지도 참고문헌동양 고전 속 재미난 옛이야기로 풀어낸 고사성어에 담긴 삶의 지혜 ·『사기』, 『장자』 등 예로부터 전해져 온 이야기로 배우는 참다운 삶과 인간관계 · 고대 중국의 역사적 사건, 인물, 생활, 예술 등을 표현한 생동감 넘치는 그림 ·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의 엄정한 고증과 사료로 재현된 다양한 문물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시리즈는 중국 고전의 진수라 불리는 『사기』와 『장자』, 『전국책』 등 지혜로운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은 이야기 그림책이다. 그중 첫 번째는 조(趙)나라편으로, 전국시대 조나라 시기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여러 인물과 사건 사이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이야기를 총 10권으로 구성했다. 각 권에는 하나의 고사성어 이야기를 담았으며 고사성어의 유래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시대 배경, 인물, 생활, 지리, 예술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면면을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고 쉽게 알려 준다. 또한 전(前)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장인 저우궁신의 엄정한 고증으로 재현된 문물들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1권은 ‘한단학보(邯鄲學步)’ 이야기로, 약 기원전 290년, 공손룡은 위모에게 장자의 학설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한다. 위모는 공손룡이 지식이 얕고 안목이 낮은 것을 보고 장자의 사상을 깊게 이해하기 어렵다고 여겨 연나라 수릉에 사는 한 젊은이가 조나라 한단 사람들의 우아한 걸음걸이를 흉내 내려다가 원래 자신의 걸음걸이마저 잊어버린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단학보’는 맹목적으로 다른 사람의 겉모습만 흉내 내려 하면 제대로 배우지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본모습마저 잃어버릴 수 있음을 일깨워 준다. [출판사 리뷰] 삶의 지혜와 세상의 이치를 일깨우는 역사 교양서,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들에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고 선조들의 평범한 삶의 모습이 곳곳에 녹아 있다. 그래서 고전을 읽고 역사를 이해하는 일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대의 흐름을 바로 보고 좀 더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해 준다. 이것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역사서를 탐독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는 바로 이런 ‘역사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그림책으로, 대부분 사마천의 『사기』 「열전」 가운데 조나라를 배경으로 펼쳐진 주요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선별해 엮어 냈다. 여기에는 한 나라를 다스리는 왕에서부터 군신, 종횡가, 식객, 문지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하는데, 위기로부터 나라를 구한 인상여의 대담함,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인상여와의 관계를 극복한 염파의 진솔함, 신릉군의 인재를 보는 뛰어난 안목 등 역사 속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참된 인성의 의미를 깨닫고 자신의 모습을 재조명할 수 있다. 또 당시 시대상과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묘사한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마치 역사의 현장에 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그림 속 문물들을 재현한 ‘전국시대 문화 들여다보기’를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그림으로 읽는 고사성어 이야기』를 읽어 가는 과정에서 역사를 관통하는 중요한 정보들을 자연스레 흡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히 고사성어에 얽힌 이야기를 읽고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고사성어에 담긴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함으로써 우리에게 올바른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 번도 곡거심의를 입어 본 적이 없고 게다가 옥패도 착용해 보지 못했던 터라 걸음걸이가 올바르지 않고 그 모습도 우아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몇 걸음 걷자 허리의 옥패들이 요란하게 부딪쳤고, 청량한 소리가 아닌 오히려 듣기 싫은 소리를 냈습니다. 이 소리는 행인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프로젝트 수업, 시로 돌아보기
당신의바다 / 구암고 아이들과 선생님 (지은이), 박정미 (엮은이) / 2024.03.31
22,000

당신의바다청소년 문학구암고 아이들과 선생님 (지은이), 박정미 (엮은이)


논리의 숲
포레스트북스 / 이은경 (지은이) / 2025.02.12
18,000원 ⟶ 16,200원(10% off)

포레스트북스청소년 인문,사회이은경 (지은이)
3년 연속 청소년 시리즈 압도적 1위에 빛나는 ‘숲 시리즈(철학의 숲, 고전의 숲, 신화의 숲)’의 네 번째 작품으로,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솝우화』 속 이야기를 비롯해 생각의 뿌리를 깊고 단단하게 만드는 34가지 이야기가 빼곡히 담겨 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구분하는 판단, 생각의 규칙을 배우는 법칙, 작은 실마리를 발견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추론, 생각의 함정을 피하는 오류,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호소 등 다섯 갈래로 이루어진 논리의 숲을 즐겁게 탐험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의 머릿속에는 튼튼한 생각의 근육이 자라나게 된다. 논리는 딱딱하고 재미없는 학문이 아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밑거름이다. 어린 시절 생각의 기둥인 논리를 제대로 다져둔다면, 그 어떤 문제를 만나도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생각의 모험을 떠나기 전에 첫 번째 숲 - 논리 : 설득과 이해를 위한 사고의 튼튼한 기둥 늑대가 속은 날, 돼지가 이긴 날 _논리 ISTJ와 ENFP의 제주 여행 다시 보기 _명제 1파운드의 살점 _개념과 정의 학생인권조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_논증 두 번째 숲 - 판단 : 명확한 결론을 찾아가는 사고의 마침표 저는 아기의 엄마가 아닙니다 _참과 거짓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가요? _긍정과 부정 모든 양반이 그렇지는 않습니다요 _특칭과 전칭 나의 아버지, 충무공 이순신 _주관적 판단과 객관적 판단 해리 포터, 최후의 계획을 세우다 _분석과 종합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아 _상대적과 절대적 세 번째 숲 - 법칙 : 논리적 질서를 유지하는 보이지 않는 힘 캡사이신보다 뜨거운 순간들 _동일률 창과 방패의 현대적 대결 _모순율 겨아녀의 서울 입성기 _배중률 백설 공주가 알려주는 인생의 비밀 _충족 이유율 대한민국 10대 선한 인물 시상식 _보편 법칙 뜨거워지는 지구, 너 요즘 왜 이래? _인과율 네 번째 숲 - 추론 : 생각의 씨앗, 논리로 여는 사고의 문 나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걸 안다 _삼단논법 붉은 머리 연맹과 덩컨 로스의 정체 _연역적 추론 호숫가 백조의 비밀 _귀납적 추론 아이폰, 손가락이 키보드다 _가설 추론 치코와 두 엄마의 비밀 _유추 추론 다수결, 눈물의 길로 이어진 선택 _귀류법 아이돌과 배우의 떡볶이 집콕 예능 _사례 기반 추론 갈릴레오가 세상을 이해하는 법 _대조 추론 다섯 번째 숲 - 오류 :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잘못된 논리 구조 파리의 맛없는 식당들, 사실일까? _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왜냐고 묻지 마세요, 그냥 그렇다니까! _순환 논증의 오류 동물농장의 선택지에 숨겨진 진실 _흑백 논리의 오류 오늘도 토톨리크의 태양은 떠오른다 _사후 인과 오류 우리 오빠만 최고는 아니었구나 _확증 편향의 오류 여섯 번째 숲 - 호소 : 특정 개념에 호소하여 주장을 관철하는 방식 맛집 순례자들의 불편한 진실 _권위에의 호소 고양이가 있다면 웃을 수 있을 것 같아요 _감정에의 호소 천연 수세미와 함께한 유럽 대탐험 _공포에의 호소 9.11의 기억, 뉴욕이 전하는 교훈 _애국심에의 호소 지금 바로 전화 주세요, 주문 폭주 중! _이익에의 호소★★ 3년 연속 청소년 시리즈 압도적 1위 ★★ ‘숲 시리즈’ 누적 15만 부 판매 “생각의 기둥인 논리가 튼튼해야 읽고 말하고 쓰는 능력도 탄탄해집니다” 30만 학부모의 멘토 이은경쌤과 떠나는 세상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논리 대탐험 15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해온 경험을 살려 70여 권의 책을 쓰고 각종 강연과 유튜브를 통해 초등 공부, 학교생활, 부모 성장에 관한 정보를 나누며 30만 학부모의 멘토로 불리는 이은경쌤. 20년 동안 수많은 학부모를 만나 소통해 온 그녀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바로 “어떻게 하면 똑똑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요?”였다. 그리고 오랜 고민 끝에 아이들의 생각이 단단해지고, 어휘력, 문해력, 창의력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힘이 ‘논리’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 냈다. 『논리의 숲』은 3년 연속 청소년 시리즈 압도적 1위에 빛나는 ‘숲 시리즈(철학의 숲, 고전의 숲, 신화의 숲)’의 네 번째 작품으로,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솝우화』 속 이야기를 비롯해 생각의 뿌리를 깊고 단단하게 만드는 34가지 이야기가 빼곡히 담겨 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구분하는 판단, 생각의 규칙을 배우는 법칙, 작은 실마리를 발견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추론, 생각의 함정을 피하는 오류,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호소 등 다섯 갈래로 이루어진 논리의 숲을 즐겁게 탐험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의 머릿속에는 튼튼한 생각의 근육이 자라나게 된다. 논리는 딱딱하고 재미없는 학문이 아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밑거름이다. 어린 시절 생각의 기둥인 논리를 제대로 다져둔다면, 그 어떤 문제를 만나도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논리부터 배웁니다” 어휘력, 문해력, 사고력을 키우는 논리의 힘 『이은경쌤의 초등 어휘 일력 365』를 비롯한 다수의 책이 큰 사랑을 받으며 30만 학부모의 멘토로 불리는 이은경쌤이 이번에는 청소년을 위한 멘토로 나섰다. 청소년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단연 공부인데, 공부란 사실 복잡해 보이는 문제 속에서 작은 실마리를 발견한 뒤, 함정에 빠지지 않고 제대로 된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다. 따라서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지러운 생각 속에서 옳은 길을 찾게 해주는 논리력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많은 사람이 논리를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아이가 엄마에게 “엄마, 숙제도 다 했고 오늘 시험도 잘 봤어요. 그래서 말인데, 저 게임 30분만 더 해도 될까요?”라고 묻는다고 하자. 이때 아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숙제 완료, 시험 성공이라는 ‘근거’를 들어 게임 30분 추가라는 ‘결론’을 이끌어내는 논리적 사고 과정을 스스로 해내고 있다. 이처럼 논리는 부모님이나 친구들과의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되는 삶의 기술이다. 논리의 효용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논리는 우리의 생각을 명확하게 다듬어 다른 사람을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것은 물론이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할 줄 알면 타인과의 오해를 줄이고, 더 풍부한 소통을 이루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이 심각하게 저하되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요즘이다. 정확하게 읽고 명료하게 말하고 제대로 쓰고 싶은 아이들에게 『논리의 숲』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 “재미있게 읽다 보면 머릿속 논리 나무가 쑥쑥 자라요” 생각의 그릇을 넓고 탄탄하게 만드는 34가지 이야기 이 책 『논리의 숲』에서 배우는 논리의 핵심은 크게 다섯 가지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려주는 판단, 생각의 규칙인 법칙,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추론, 실수를 줄이는 오류,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호소가 그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이은경쌤은 논리적 사고의 기둥이 되는 이 다섯 가지 원칙을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늑대와 돼지> 같은 고전 우화에서부터 지구 온난화 문제, 대국민 토론회, 아이돌의 떡볶이 예능 스토리까지 다채롭게 넘나들며 맛깔나게 버무렸다. 무심코 흘려보낼 법한 이야기 속 논리적 사고의 실마리를 찾아 아이들 스스로 생각의 나무를 키워낼 수 있도록 친절하게 이끄는 한편 각 이야기의 마지막에는 아이들이 논리를 쉽고 직관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관련 속담과 사자성어도 함께 소개한다. 생각은 영어 단어처럼 달달 외운다고 해서, 무작정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넓고 깊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지러운 생각의 방향을 바로잡아주는 논리라는 나침반이 반드시 필요하다. 세상을 향한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워주고 싶다면 부모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이 책을 선택하는 것이다.‘늑대는 작은 동물을 사냥한다. 나는 작은 동물이다. 따라서 늑대는 나를 사냥하려고 할 거야!’ 돼지는 귀납적 추론을 통해 자신에게 닥쳐올 위험을 예상하고 바로 행동에 들어갔어요. ‘늑대가 나를 사냥하려 한다면 내가 먼저 움직여야 해!’라며 상황을 주도적으로 바꿔나간 거죠. 그다음, 돼지는 가정적 추론을 활용했어요. ‘만약 늑대가 매력적인 제안을 받는다면 그 제안에 따라올 거야’라고 가정한 돼지는 늑대를 덫이 있는 굴로 유인했어요. 그리고 그 계획은 완벽히 성공했죠! 명제인지 아닌지 헷갈릴 땐 실제 문장 예시를 살펴보면 확실해요. ‘고래는 포유류다’라는 문장은 명제예요. 참인지 거짓인지 딱 알 수 있으니까요. 또 ‘세종대왕은 여자다’라는 문장도 명제예요. 왜냐하면 이건 거짓이라고 확실히 판단할 수 있거든요. 반면 ‘이 꽃은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는 명제가 아니에요. 어떤 꽃이 가장 예쁜지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것이라 참과 거짓을 가릴 수 없거든요. 절대적 판단은 고정된 기준을 충족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공정성을 보장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나의 노력과 성과만으로 평가받을 수 있죠. 반면, 상대적 판단은 내 위치를 명확히 파악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어요. 입시나 스포츠처럼 순위가 중요한 상황에서 상대평가가 더 적합한 이유죠. 김연아 선수가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것도 절대평가와 상대평가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이에요. 기술 점수와 예술 점수라는 절대평가를 바탕으로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순위를 매겼으니까요.


처음 가는 마음
창비교육 / 이병일 (지은이) / 2021.08.27
10,000

창비교육청소년 문학이병일 (지은이)
2007년 『문학수첩』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생명력 넘치는 활달한 언어와 삶의 풍경을 투시하는 세밀한 묘사가 어우러진 단정한 시 세계를 펼쳐 온 이병일 시인의 청소년시집 『처음 가는 마음』이 ‘창비청소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시인 자신의 청소년 시절을 회상하면서, 틀에 박힌 오늘을 힘겹게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고단한 현실을 섬세한 필치로 담아내었다. “지금 살고 있는 시간과 과거의 시간을 복원해 내면서 우리를 뒤돌아보게 하고 미래의 시간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시편들은 따뜻한 공감을 자아내면서 “그동안 잃어버린 행복과 서정의 시공간으로 우리를 자연스럽게 이끌고 들어간다”(주민현, 발문). 정서적으로 불안한 혼돈의 시기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되어 줄 이 시집은 이병일 시인의 첫 청소년시집이자 ‘창비청소년시선’의 36번째 권이다.제1부 내가 모르는 나 하여간 나는 복도체 관심 내가 모르는 나 롱 패딩 짝사랑 마스크 유행-인스타그램 1 콧등 치기-인스타그램 2 기린의 시-인스타그램 3 분홍민달팽이 가족이 많아 좋은 일 흑심고래를 찾아서 배틀그라운드 습득물-인스타그램 4 평양냉면 엄마, 할부하면 안 돼? 거품을 물었어 이웃집 토마토-인스타그램 5 또 하나의 재능 당장 제2부 내 갈 길 간다 아빠 사랑합니다-거머리 소년 꼴에 쥐띠라고 공간이 필요해 금방 갈게 나의 미래 첫 경험 붕대 인간 나, 잘할 수 있는데 나의 첫 관심-인스타그램 6 검은 털 이야기꾼 다 함께 매달리기 말이 돼? 아, 냄새! 어디인지 모르지만, 길을 찾아 왼쪽 눈가 일곱 바늘 체육 시간 이후 으라차차 씨름부 다짐 엄마는 환자, 나는 중환자 엄마의 곤란 마지막 시험 제3부 마음을 쓸 줄 아는 사람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사진가 악몽 조용한 이야기 기적을 파는 상점 뭐지? 물 줘도 난리 속초 바다에서-인스타그램 7 일상을 파는 상점 담아 본다, 나를-인스타그램 8 가만히 있어도 고슴도치 재-인스타그램 9 탁구-인스타그램 10 시베리아허스키 강-인스타그램 11 교내 백일장 수상 대학 입학 원서 합격증-인스타그램 12 안경 말년의 양식 엄마 발문 시인의 말“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 나는 쓸모없는 것의 쓸모를 잘 알고 있다.” 고통에 민감한 소년의 눈으로 바로보는, 이토록 씩씩한 서정의 세계 2007년 『문학수첩』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생명력 넘치는 활달한 언어와 삶의 풍경을 투시하는 세밀한 묘사가 어우러진 단정한 시 세계를 펼쳐 온 이병일 시인의 청소년시집 『처음 가는 마음』이 ‘창비청소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시인 자신의 청소년 시절을 회상하면서, 틀에 박힌 오늘을 힘겹게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고단한 현실을 섬세한 필치로 담아내었다. “지금 살고 있는 시간과 과거의 시간을 복원해 내면서 우리를 뒤돌아보게 하고 미래의 시간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시편들은 따뜻한 공감을 자아내면서 “그동안 잃어버린 행복과 서정의 시공간으로 우리를 자연스럽게 이끌고 들어간다”(주민현, 발문). 정서적으로 불안한 혼돈의 시기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되어 줄 이 시집은 이병일 시인의 첫 청소년시집이자 ‘창비청소년시선’의 36번째 권이다. 어디인지 모르지만, ‘내가 모르는 나’를 찾아서 청소년기는 흔히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한다. 자기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정서적으로도 상당히 불안정하다. 그렇다 보니 “이따위도 저따위도 아닌 감정들”(담아본다, 나를)이 들끓는 불완전한 존재로서 방황을 하기 마련이며, 때로는 “아빠 가슴에 대못을 박”(꼴에 쥐띠라고)는 일탈 행위도 서슴지 않는다. “자유 없이 산다는 건 끔찍한 일”(속초 바다에서)이라며 “빨리 어른이 되어서 독립”하여 “제멋대로 하고 싶”(내가 가장 예뻤을 때)은 마음만 간절하다. 그렇지만 아무 생각 없이 무사태평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지금은 비록 “그저 그런 학생”(하여간)으로 살아가지만 “진척 없는 나의 미래”(금방 갈게)를 곰곰 고민해 보기도 하고, “세상의 소리”(나는 복도체)에 귀를 기울이면서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지”(내가 가장 예뻤을 때) 조금씩 알아 간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나는 나답다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내가 하는 말은 변명이라고 또 비웃을 테지만 나는 자긍심이 없으므로 용기를 가져야 했다 내 생각은 그동안 어디에 있었지? 생각 없이 살아왔지만 생각 있게 살아 보기로 마음먹었다 용서해라, 친구들아 그사이 일들, 나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다 (중략)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도스토옙스키의 백치를 읽었다 아름다움이 세상을 어떻게 구원할까? 이런 생각을 오래 곱씹었으나 나는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지 몰랐다 뭔가 곱고 아스라하게 빛나는 것인 줄만 알았으니까 그림을 그리면서 악기를 다루면서 시를 쓰면서 인스타그램을 하면서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지 조금 알게 되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부분(76~79쪽) 삶의 아름다운 풍경을 놓치지 않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일상의 평범한 장면들을 공유한다. 아름다운 장면들은 두고두고 간직하기도 한다. 그렇게 “세상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마지막 시험) 것이다. ‘인스타그램’ 연작시에서 시인은 “고통에 민감한 소년”(분홍민달팽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삶의 다양한 풍경을 “따스하고, 자유롭고, 아름답게!”(검은 털 이야기꾼) 보여 준다. “앞니 하나로 찐빵을 먹는 할머니”(담아 본다, 나를)처럼 대상을 유심히 관찰해야 발견할 수 있는 장면이나 마스크가 “또 하나의 얼굴”(마스크 유행)이 되고 만 우울한 풍경을 담기도 하고, “영혼은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재)라는 자못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시인은 “관심받지 못하는 사물들”(나의 첫 관심)을 세심히 눈여겨보면서 삶의 고통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미세한 감각을 놓치지 않는다. 바닷가 태양은 카뮈를 떠오르게 한다 사방이 이글이글 탄다, 앞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했다 해변의 모래사장이 너무 뜨거워서 맨발로 걷지 못했다 (중략) 파도에 발을 담그고 생각 없이 해파리를 만졌다 손가락이 쓰라렸다 태양이 쏘아붙여 뒷걸음쳤는데 바다 한가운데였다 자유 없이 산다는 건 끔찍한 일이다 바닷물을 먹어도 죽지 않았다 하필 나는 수영을 잘한다 ―속초 바다에서 부분(90쪽) ‘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아프거나 괴로울 때, 슬프거나 힘들 때 누구보다도 힘이 되어 주는 건 “같이 밥 먹고/같이 여행 가고/같이 사진 찍는”(가족이 많아 좋은 일) 가족일 것이다. 가족 중에서도 엄마의 사랑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하여 공연히 눈물이 난다. 그렇기에 “자식들에게 짐 주지 말자”고 “다짐으로 쓴 엄마의 글씨”(말년의 양식)를 보면 안쓰러운 마음에 울컥한다. 시인은 “유통 기한 지난 우유만 먹는”(교내 백일장 수상) 엄마를 떠올리며 “엄마는 나 없이 살아갈 수 없는 환자이고/나는 엄마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중환자라는 걸 알았다”(엄마는 환자, 나는 중환자)는 청소년 화자 ‘나’의 목소리를 빌려 “말없이도 행복해지는 순간”(다 함께)을 함께하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뒤에서 나를 바라보는 사람 유행 지난 내 옷을 입고 자는 사람 내 농구화를 신고 병원으로 출근하는 사람 나만 모르게 조용히 어깨를 수술한 사람 매일 속아 주면서 나를 대접해 주는 사람 (중략) 뒷말이 천생인 사람 어제도 그제도 오늘도 엄마는 그저 내 등 뒤에서 마음을 쓸 줄 아는 사람이 되라고 기도를 하네 나는 아직 깊은 잠에 친친 감기지 않아 눈알이 흐리게 따끔거렸네 ―엄마 부분(113쪽)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 시인은 첫 청소년시집을 펴내면서 “나의 과거를 톺아보는 재미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쓸모없는 것의 쓸모를 잘 알고 있다. 이 시집을 읽는 청소년들이 쓸데없는 질문을 많이 하면 좋겠다”(시인의 말)고 말한다.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에게는 어떠한 고통과 절망에도 짓눌리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내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품고서 “깨끗하고 밝은 곳”(나의 첫 관심), 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살아가야 한다. 청소년기는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이다. 질풍노도의 울퉁불퉁한 이 시간을 “처음 가는 마음”(내가 가장 예뻤을 때)으로 밝고 씩씩하게 견디어 나간다면 “이제는 어떤 일도 두렵지 않을 것 같”(대학 입학 원서)은 자신감이 솟아날 것이다. 이 시집이 그러한 희망을 안겨 주리라 믿는다. 일상을 파는 상점에 가면 가장 먼저 나를 기다려 주는 가족을 사리 그리고 사막을 사리 사막에 바오바브나무를 심으리 바오바브나무가 크게 자라는 동안 책을 읽으리 존재하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보이면서 보이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지 않고 침묵하는 법을 배우리 사막 딱정벌레의 곡예에 손뼉 치며 감탄할 줄 아는 사람이 되리 ―일상을 파는 상점 전문(91쪽)


동대문 외인구단
생각학교 / 류미 지음 / 2014.04.28
13,500원 ⟶ 12,150원(10% off)

생각학교청소년 문학류미 지음
2013년 5월 면접을 시작으로 그해 12월 푸르미르야구단 1기를 마칠 때까지, 아이들의 ‘우주’를 만나고, 야구단의 성장과정을 지켜본 저자가 수평적 소통으로 청소년 선도를 위해 노력하는 스쿨폴리스의 수고와 말보다 행동으로 본보기가 돼주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의 매력적인 지도법을 들려준다. 대학 진학보다 기계 기술을 배워 성공하고 싶지만 남모르게 공부 스트레스를 앓는 포수, 강한 자존심만큼 말솜씨가 좋아 어른들에게 버르장머리 없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주장, 덩치는 프로야구 선수 급이지만 순수하고 착한 우완 투수, ‘서울대’가 꿈이었지만 초등학교 5학년 때 1차 좌절을 맞본 4번 타자, 새아버지를 집에서는 ‘삼촌’ 학교에서는 ‘아빠’라고 부르는 변호사가 되고 싶은 중견수… 류미는 ‘어른 친구’로서, 묵묵히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응원하고 지지했다. 그리고 늘 어른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회복력을 발견했다. 중요한 것은 과거가 아닌 바로 이 순간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이기는 경쟁 시스템에 굴하지 않고 즐겁게 지는 일의 기쁨을 소중하게 여기며, 서툴고 상처받은 아이라 하더라도 믿고 기다려주면 머잖아 건강함을 회복한다는 심리학의 이론을 몸소 확인해준 푸르미르야구단. <동대문 외인구단>은 청소년들과 어른친구들이 함께한 야구 성장 보고서다.오프닝 - 야구는 나의 힘 푸르미르야구단 선수 입장 1회 외인구단을 만나다 첫 만남 10분 전 / 야구는 인생이야 / 어제까지의 일은 전부 괜찮다 2회 감독님, 감독님, 우리 감독님 야구아카데미 방문기 / 응답하라 2006 / 카리스마 홀릭 / 박 경사! 박 삼진! / 곰 대 독수리 3회 게임보다 야구 출격! 외인구단 / 장기자랑? 자기자랑! / 쪽팔리지 않기 / 야구 체험전 탐방 / 절차기억의 힘 4회 야구는 내 운명 일탈의 이유 / 에이스보다 2루수 / 못 말리는 에너자이저들 5회 퍼펙트게임 운동화 세 켤레 / 베이스볼 데이 / 나는 나일 뿐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6회 야구장 습격 사건 두 번째 공은 없다 / 홈런보다 퇴장 / ‘구멍’의 반격 7회 우리들만의 리그 이대호 선수처럼 / 진격의 야구왕 / 내 마음의 4번 타자 / 이유 있는 반항 8회 야구의 계절 진짜 승부, 라이벌전 / 갈팡질팡해도 괜찮아 / 야구는 투수 놀음 / 즐겁게 지자 / 각본 없는 드라마 9회 찬란한 이별 야구 하는 의사 / 웃으며 안녕 / 마지막 승부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어른 친구 클로징 - 최고의 선물“불편한 몸으로 몇 년째 싸우고 있는 나. 공부 스트레스로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인 아이들. 수많은 부상과 재활의 시간을 지나 은퇴한 박 감독. 그라운드에서 우리는 누구도 타인의 상처를 건드리지 않았다. 그저 그라운드에서 우리는 야구 하나로 뭉친 선수였고, 감독이었다. 한 팀이었다. (…) 헛스윙을 하고, 땅볼도 숱하게 놓치다 마침내 삼진을 잡고, 홈런을 치면서 우리의 상처는 자연스레 아물어갔다.” _본문 중에서 “야구는 불공정한 세상에서 거의 유일하게 공정한 것이다.” _빌 비크 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구단주 #1. “청소년 야구단의 멘탈 코치가 돼주세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찾아온 기회. 경상남도 국립부곡병원의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열렬한 야구팬인 류미에게 이 일은 거절할 수 없는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휠체어를 탄 채 정신없이 인턴일을 겨우 마치고 한적한 시골 부곡에서 레지던트로 정착했을 때 1년 정도는 편안했다. 하지만 매일 되풀이되는 만성 정신병원에서 일상이 서서히 지쳐갔다. 이 시기를 견딜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야구. ‘나에게 계절은 겨울과 야구 둘뿐’이라고 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전 구단주 빌 비크의 말에 무척 공감한다. 한 번만이라도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공을 던져보는 것이 그의 간절한 꿈. 한 달에 두 번씩 서울과 경상남도 부곡을 오르내려야 하는 일정과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고민했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이 등을 떠밀었다. 저자는 2013년 5월 면접을 시작으로 그해 12월 푸르미르야구단 1기를 마칠 때까지, 아이들의 ‘우주’를 만나고, 야구단의 성장과정을 지켜보았다. 수평적 소통으로 청소년 선도를 위해 노력하는 스쿨폴리스의 수고와 말보다 행동으로 본보기가 돼주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의 매력적인 지도법을 확인했다. 그 전 과정을 《동대문 외인구단》으로 기록했다. #2. 선도.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야구가 힐링이 될 수 있을까 ‘장기적인 관점에서 청소년들에게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없을까?’ 서울동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고민했다. 그 결과 2013년 5월, 동대문 지역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추천과 지원을 받아 푸르미르야구단을 조직했다. 참여 자격 조건은 ‘관내 재학 청소년, 선도가 필요한 청소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소년.’ 학교도 다르고, 학년도 다르고, 저마다의 사연도 다른 외인구단이 탄생했다. “선도조건부 입건유예 제도라고, 초범이나 그런 애들을 입건하지 않고 교육을 받으면 훈방해주는 조건부 프로그램이 있어요. 편의점에서 과자 하나를 훔쳐도 입건하게 되어 있는 게 현실이니 이런 프로그램을 시행하기가 사실 쉽지 않죠. (…) 제가 이 일을 하게 되면서 아이들을 좀더 장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한 번 하고 말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만나면 애들의 자존감 같은 것 향상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봤지요. 말하자면 아이들이 뭔가를 성취해내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던 거죠. 처음에는 뮤지컬, 합창단 등도 생각했는데 이런저런 조건을 검토한 결과 야구단을 하게 된 거예요.” _본문 중에서 면접을 불과 30분 남짓 앞두고 서울동대문경찰서로 청량리경찰서 발 긴급 보고가 도착한다. 면접을 보기로 한 학생 두 명이 패싸움에 휘말려 잡혀 있다는 것. 결국 두 아이를 제외한 채 면접이 진행됐다. 경찰이 ‘특급’으로 분류한 아이, 어린 나이에 부모를 따라 월남한 새터민 아이, 축구를 좋아하지만 야구는 하기 싫다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는 아이, 어떤 질문에도 ‘예/아니오’ 단답형으로만 대답하는 의욕 없는 아이… 면접 때 인상만으로는 과연 이 프로젝트가 실현 가능할까 의심스러웠다. “승리하면 배울 수 있다. 그러나 패배하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_크리스티 매튜슨 #3. 어른의 역할이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찾아주는 것 오합지졸 푸르미르야구단에 구심점이 필요했다. 아이들이 야구를 스스로 좋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줄 강력한 구심점. 다행하게도 푸르미르야구단의 중심에 온화한 카리스마로 아이들을 지켜봐준 ‘박 감독’(박승민 현 넥센 불펜코치)이 있었다. 공중에서 날아오는 공의 방향을 잡지 못해 공을 놓치고, 타석으로 날아오는 투수의 공을 두려워해 헛스윙을 하던 푸르미르야구단이 박 감독의 지도하에 야구를 익히고, 자연스럽게 팀워크를 배워간다. 프로 선수 대부분이 그러하듯, 박 감독은 어려서부터 운동을 시작했고 고교 시절에는 팀의 에이스이자 홈런타자였다. 2000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지만 2005년까지 주로 2군에서 보냈다. 팀이 위기에 처한 2006년 마무리 투수로 깜짝 등판해 이름을 알린다. 거포 이대호와의 맞장 승부, 날쌘돌이 이용규와의 끈질길 20구 승부 등으로 야구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그러나 곧이어 닥친 시련의 시간. 부상과 수술, 재활, 재기를 거듭하다 2010년 제2의 전성기를 맞지만 친정 팀에서 방출, 2012년 은퇴. 그가 2013년 푸르미르야구단의 감독으로 돌아왔다. 훈련 때마다 가장 먼저 나와 몸을 풀며 아이들을 기다리지만 늦었다고 잔소리하는 법이 없었다. 부상 방지를 강조하며 항상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인지시켰고, 경기 승패를 떠나 게임 자체를 즐기도록 격려했다. 한 번은 프로야구 선수들의 운동화를 받아와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보여줘 감동을 안기기도 한 그. “저는 그냥 아이들이 밝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그 아이들, 운동하는 시간만큼은 누구보다 밝았어요. 그런 에너지가 있다는 것을 이번에 봤거든요. 공부를 못하고 운동을 못하는 애들이라고 해도, 사람이 그렇잖아요, 누구나 하나는 좋아하는 게 있고, 잘하는 게 있잖아요. 아무리 모든 것을 못하는 사람같이 보여도요. 저는 그게 어른의 역할인 것 같아요.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주는 것이오.” _본문 중에서 “야구 기록은 비키니를 입은 소녀와 같다. 많은 것을 보여주지만 모든 것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_토비 하라 #4. 성적으로 차별받지 않는 공평한 세상을 바라는 우등생에게서 닮은 아픔을 발견하다 해단식마저 유쾌했던 푸르미르야구단의 마지막 날. 평소와 다름없이 유쾌한 아이들 속에서 유난히 우울한 얼굴의 한 아이가 저자의 눈에 띄었다. 바로 항상 말이 신중하며, 어른들이 걱정할 일은 애초에 만들지 않는 조숙한 우등생. 푸르미르야구단의 설립 취지와 가장 어울리지 않는 듯 보이는 아이에게서 저자는 자신과 ‘닮은 아픔’을 발견한다. 왼손잡이로 태어났지만 어른들의 강요로 오른손잡이가 된 두 사람. 어려서부터 피아노 연주가 좋았지만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피아노를 포기해야 했던 저자. 푸르미르야구단에서 유일하게 프로 선수가 되고 싶지만 어른들이 싫어할 것이므로 스스로 꿈을 접으려는 아이. 좋아도 좋다고 말하지 않고 감사하다고 말하는 아이. 자신의 바람보다 어른들이 원하는 정답을 말하는 데 익숙한 아이…. 푸르미르야구단 에이스 좌완 투수의 소원은 단 하나, 누구도 성적으로 차별받지 않는 공평한 세상이다. 어른들의 기대와 공부 스트레스를 피해 어디로든 떠나고 싶지만 아이가 당장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해방구는 푸르미르야구단이었다. 저자는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아이에게 철없이 들이댄다. 그렇게라도 해서 아이의 친구가 되어주려 한다. 승운이는 알고 있을 것이다. 내가 그 이후로는 피아노를 치지 못했다는 것을. 그래도 나는 네가 분출할 곳을 하나 발견했다는 것을 승운이에게 이야기해주고 싶다. 그리고 어른친구. 내가 유년시절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 강요하지 않고 내 이야기를 한 번이라도 제대로 들어주는 어른이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성적이 좋지 못한 친구들에게 나의 외로움을 이야기할 수는 없었지만 나도 힘든데, 라고 나는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누군가 한 번이라도 내 이야기를 들어줘. “승운아, 고등학교 가면 더 힘들 텐데 그래도 선생님은 잘 견디라고 그렇게 말하기는 싫어. 그냥 선생님한테는 승운이가 힘들다고, 그렇게 말해주면 너무 고마울 것 같아. 나는 승운이보다 나이도 많고, 여자고, 몸도 불편하고 그래서 승운이랑 같은 점이 하나도 없는 것 같지만 사실 은 비슷한 점도 꽤 많거든. 외로웠고, 부담스러웠고, 왼손잡이고 또… 공부도 잘했고.” 공부도 잘했다고 내가 먼저 웃으면서 말하자 그제야 승운이도 살짝 웃는다. 저 아이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나는 필사적이다. _본문 중에서 #5. 청소년들과 어른친구들이 함께 쓰는 야구 성장 보고서 대학 진학보다 기계 기술을 배워 성공하고 싶지만 남모르게 공부 스트레스를 앓는 포수, 강한 자존심만큼 말솜씨가 좋아 어른들에게 버르장머리 없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주장, 덩치는 프로야구 선수 급이지만 순수하고 착한 우완 투수, ‘서울대’가 꿈이었지만 초등학교 5학년 때 1차 좌절을 맞본 4번 타자, 새아버지를 집에서는 ‘삼촌’ 학교에서는 ‘아빠’라고 부르는 변호사가 되고 싶은 중견수… 류미는 ‘어른 친구’로서, 묵묵히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응원하고 지지했다. 그리고 늘 어른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회복력을 발견했다. 중요한 것은 과거가 아닌 바로 이 순간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이기는 경쟁 시스템에 굴하지 않고 즐겁게 지는 일의 기쁨을 소중하게 여기며, 서툴고 상처받은 아이라 하더라도 믿고 기다려주면 머잖아 건강함을 회복한다는 심리학의 이론을 몸소 확인해준 푸르미르야구단. 《동대문 외인구단》은 청소년들과 어른친구들이 함께한 야구 성장 보고서다. #6. 서울동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선도조건부 유예입건 프로그램 ‘푸르미르야구단’ 2013년 4월, 서울동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선도조건부 유예입건 프로그램 ‘푸르미르야구단’ 기획 2013년 5월, 야구단원 모집 면접 | 저니맨 야구육성사관학교 방문, 유니폼 제작 2013년 6월, 야외 훈련 시작 | 잠실야구장 관람 : 두산 베어스 대 한화 이글스 2013년 5월, 푸르미르야구단 대 동대문경찰서야구단과 1차전 2013년 7월, 푸르미르야구단 창단식 | 고양시 킨텍스, 야구 라이브 체험전 탐방 2013년 8월, 여름 전지훈련 | 푸르미르야구단 대 경희중야구부 1차전 2013년 9월, 푸르미르야구단 대 동대문구청 리틀야구단 1차전 2013년 10월, 푸르미르야구단 대 경희중야구부 2차전 | 푸르미르야구단 대 동대문구청 리틀야구단 2차전 2013년 11월, 푸르미르야구단 대 목성중야구부 2013년 5월, 감독 교체 : 박 감독이 넥센 히어로즈 불펜코치로 영입되면서 심 감독으로 교체 2013년 12월, 푸르미르야구단 대 동대문구청 리틀야구단 3차전 | 1기 해단식
앨렌의 못 말리는 자원봉사
파라주니어 / 조앤 기브너 글, 박미낭 옮김 /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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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주니어청소년 문학조앤 기브너 글, 박미낭 옮김
유쾌한 소녀 앨렌의 파란만장한 여름방학 이야기이다. 가족과 친구, 어른과 아이,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만들어내는 관계와 사건들이 왁자하게 펼쳐지며, 주인공 앨렌은 작은 공동체 안에서 얽혀있는 일들을 하나씩 풀어가면서 소소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 간결하고도 친근한 문체는 어린 소녀의 감성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호기심 많고 당찬 앨렌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다. 친구도, 계획도 없이 여름방학 기간에 동네 양로원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된 앨렌은 특별한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만나면서 끊임 없이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 외에도 동네 사람들, 가족들과의 여러 가지 일들로 앨렌의 머릿속은 복잡해져만 간다. 특유의 호기심으로 만들어놓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방으로 뛰어다니는 앨렌의 모습이 활기차게 그려지며, 그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연들이 독자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두드린다. 피스해븐 도서관에서 마틴 할아버지 첫 만남 들쥐네 집 딤지의 방 탐정이 된 앨렌 잠겨 있는 옷장 앨렌네에서의 점심식사 100번째 생신 스크랩북의 신문기사 기억상실증 충격적인 뉴스 금식투쟁 지역의회 후유증 예상치 못한 손님 슬픈 이야기 재회 초대 더 놀라운 일들 여름 독서 프로그램 돌아온 제니나는 못 말리는 앨렌입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그럴싸한 계획도 없고 제일 친한 단짝도 떠나 버린 여름방학. 심술이 날 대로 난 앨렌 프레메든을 기다리고 있는 건 넘치는 집안일과 생각하기도 싫은 동네 양로원에서의 자원봉사 일뿐. 그런데 그곳에서 앨렌은 앞을 못 보는데다 심술궂기로 말하자면 자기보다 한 술 더 뜨는 마틴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바로 그 만남이 앨렌의 여름을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끌고 갈 줄 누가 알았을까? 비밀스런 가족사를 가진 딤지, 변덕과 괴팍함으로 앨렌을 언제나 당혹스럽게 만드는 양로원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만남 이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오만 가지 사건. 남 일도 내 일 같은 오지랖 넓은 성격 때문에 무슨 일이든 못 본 척하지 못하는 앨렌은 과연 꼬이고 꼬인 주변의 사건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 비록 앨렌이 바랐던 해피엔딩과는 다르지만 따뜻하고 유쾌한 결말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앨렌의 호기심이 부른 오만 가지 사건으로 여름방학이 들썩인다 앨렌은 친한 친구 없이는 세상이 무너져 내릴 것 같고, 쌍둥이 동생과는 늘 아옹다옹하는 평범한 소녀다. 이런 앨렌에게 평범하지 않은 구석이 있다면, 그건 바로 \'no\'를 모른다는 것. 그래서일까? 도시에서 온데다 예쁘장한 얼굴로 모두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딤지의 잘난 척에도, 세상과 벽을 쌓고 살아가는 양로원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변덕에도, 두 번 다시 안 볼 것처럼 투덜대다가도 결국 그들의 해결사를 자처하는데……. 여기에 의학사전을 달달 외워 동네 사람들을 마음대로 진단하는 쌍둥이 녀석들 때문에 언제나 속을 썩는 앨렌 가족의 일상과 함께, 친구 딤지와 마틴 할아버지 등 이웃들이 가진 놀라운 사연은 지루할 줄 알았던 여름방학을 어느새 들썩이게 만든다. 『앨렌의 못 말리는 자원봉사』는 앨렌 프레메든 시리즈의 하나로, 2008년 CCBC(캐나다어린이책협회)가 뽑은 \'어린이와 10대를 위한 최고의 책\'이기도 하다.
명문고 진학, 학습계획서로 승부하라
타임북스 / 이찬원, 김혜선 글 /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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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북스청소년 학습이찬원, 김혜선 글
하이스트 최고의 강사가 직접 쓰고 가르친다! 자기주도 학습 전형에서 성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학습계획서 작성과 면접 요령을 친절하게 소개한 최초의 책! 변화된 입시 환경 하에서 선진국 형 평가 시스템으로 도입된 ‘자기주도학습 전형’. 그 핵심적인 전형 절차는 ‘학습계획서’라는 서류와 입학사정관에 의한 면접에 의해 이루어진다. 왜 공부를 해야 하며,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꿈이 무엇이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작성해간다는 면에서 ‘학습계획서’는 공부 방법의 척도이자 지혜로운 지도이기도 하다. 이 책은 명문고 입시를 위한 학습계획서 작성 요령이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상급학교에 진학하기 전 중학생이 공부해야 할 모든 것의 ‘가이드’이기도 하다. 변화한 입시환경에서 우왕좌왕하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가장 친절하면서도 요점을 추린 핵심 필독서라 하겠다. 책을 쓰면서 Part 1 부모님과 함께 준비해야 하는 자기주도학습 1. 부모님과 함께 하는 자기주도학습의 터 닦기 2. 자기주도학습의 첫 걸음, 나를 알자 Part 2 나만의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1.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학교생활기록부 2.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과 독서교육 지원시스템 Part 3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학습계획서 1.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자기주도학습 2.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자기주도학습 전형 3.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학습계획서 Part 4 자기주도학습의 완성으로 가는 학습계획서 쓰기 1.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글쓰기 2. 5단계 전략으로 분량에 맞는 글쓰기 3. 구체적으로 자신을 보여 주는 글쓰기 4. 논리적인 모습을 보여 주는 글쓰기 5. 자신의 진로와 연관된 글쓰기 6.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글쓰기 Part 5 중학생이라면 서평을 쓸 수 있어야 한다 1. 서평은 독후감이 아니다 2.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 3. 입학사정관을 만족시키는 서평 쓰기 Part 6 학습계획서 실제로 써 보기 Part 7 자기주도학습을 판단하는 면접 1. 입학사정관을 통한 면접 방법 2. 면접의 절차 및 준비 사항 3. 면접 태도 부록 1.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고교 유형 2. 진학 어드바이스 3. 전공계열에 따른 진로 및 직업중학생을 위한 최고의 ‘진로’, ‘적성’, ‘학습’, ‘입시’ 교과서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입시는 해마다 그 변화를 추구해왔니다. 변화의 혼란 속에서 학부모님들은 작은 정보라도 얻으려고 각종 입시 설명회 등을 쫓아다니며 입시 전문가로 변화되었으며 학생들은 해마다 더해가는 학습의 중압감을 덜어내려고 학원으로 과외로 내몰렸다. 그러한 변화의 끝자락이 ‘입학사정관제’로 불리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이다.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준비한 후 실질적으로 학습계획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 이 책은 통합 멀티미디어 교육기업인 타임교육의 교육포털 사이트 WHU(www.whu.co.kr)를 통해 제공되는 온라인 명품강의 [목동 하이스트 특목고 대비반]의 교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제 전국 어디에서나 ‘매주 온라인 녹화강의 2강 + 실시간 실전수업 1강 + 과제수행 + 온라인 개별첨삭 1회 +실시간 면접 1강 등으로 구성되어 8주간 진행되는’, 하이스트 목동본원의 입시프로그램을 온라인을 통해 1:1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온라인 교육 등과 더불어 일상적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적인 가이드가 될 것이며, 그를 위한 풍성한 부록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 대표 진로지도 전문회사인 ‘와이즈멘토’가 제공하는 다양한 컨텐츠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중학생 자녀를 두었다면 누구도 빼놓지 않고 꼭 한 번 보아야 할 책 새로운 입시 전형은 학생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어 학습을 할 수 있고, 각 상위 학교를 진학할 때도 목표 없이 다른 학생들을 따라 하는 게 아니라 정확히 어떤 학교를 왜 가고 싶은지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아무리 남들이 좋은 학교라고 해서 진학해도, 자기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 공부하고 싶은 분위기여야 더 잘 할 수 있다. 국제고, 외고, 자사고 등 다양한 학교들의 특징과 거기서 공부하려면 어떤 스타일이 적합한지 등의 친절한 안내는 그런 막연함에 시달리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갈증을 해결해줄 것이다. 또한 학습과 진학을 위해 꼭 필요한 글쓰기 요령을 키우기 위한 평상시의 공부 방법, 학교 생활을 잘하기 위한 체험활동과 독서 등 다양한 생활기록부 관리 요령,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이해와 학습계획서 쓰는 방법, 입학사정관과의 면접 요령뿐 아니라 진로와 직업에 관한 어드바이스 등 다양한 주제의 꼭 필요한 내용이 들어 있는 이 책은 중학생 자녀 혹은 중학생이 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필독서라 하겠다. 추천평 호모에루디티오. 인간의 삶은 끊임없는 배움을 통해 형성된다. 앎은 삶에 자그마한 상처를 만들게 되고 그 상처가 아물고 딱지가 되면 깨달음을 얻게 된다. 청소년들은 현재 자신이 배우는 것의 의미를 찾고 그것을 자기조직화하여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행복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자기주도학습 전형이다. 스스로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어디서 어떻게 느꼈는지 드러낼 수 있어야 배움의 의미를 찾은 학생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이 대학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과 삶의 모습을 표현하는 능력을 안겨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장 한준상 우리나라 입시의 특징은 일관성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입학사정관제도의 도입이나 서술형의 강화와 같은 변화는 조금씩이라도 예전의 흐름을 이어오고 있었던 것이다. 대학입시 수시모집이 늘어나면서 논술과 면접이 강조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것도 일반화되었다. 하지만 그동안 중학생들은 특정과목 위주로 당락이 결정되는 특목고 입시의 틀에서 쳇바퀴 도느라 모르고 있었을 뿐이다. 이제 고교 입시에서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원형은 대학입시에서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갑자기 자기소개서니 진로 적성이니 처음 접하는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선 당황스러운 상황일 것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이 책이 그런 혼란을 막아주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을 활용해서 변화에 당황하지 말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기를 바란다. - 타임교육 WHU사업단장 이해웅 공부는 자신의 꿈과 이상을 현실로 실현시키기 위한 과정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기주도학습이며 바뀌고 있는 교육의 패러다임입니다.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게 된 입시의 변화 속에서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학습 계획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길 바랍니다. 학부모와 학생의 역할이 어떠한 것인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좋은 안내서가 나온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 (주)아이젠교육 대표 엄재숙 자기주도학습전형에 대처하기 위한 실전서가 등장하였다는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이 각각 준비하고 알아두어야 할 사항을 구체적이고 쉽게 풀어놓은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논술잡지 유레카M을 발간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경지식을 안겨줄 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배경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잘 나와 있는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책이 발간되었습니다. 이 책이 서평과 학습계획서 작성에 대한 실질적인 안내서 역할을 잘 하리라 믿습니다. - 유레카엠앤비 대표 유승찬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핵심은 자신을 바로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의 적성검사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과 조언이 그래서 필요한 것입니다. 이 책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적성과 유형 진단 검사가 왜 필요한지, 그것이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실력은 항상 꾸준한 노력을 통해 향상됩니다. 오늘 이 책을 읽고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찾아 노력해야겠다는 결심이 생겼다면, 그 결심을 끝까지 이어나갈 수 있는 학생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와이즈멘토 대표 조진표 최근 자기주도학습과 관련한 사회적 큰 관심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이며 핵심적인 내용이 전무후무한 상황 속에서 이와 같은 책이 나와 반갑다. 일선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왔던 타임교육의 인기강사인 저자의 생생한 현장 경험이 녹아 있어 더욱 신뢰할 만하다.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함은 물론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 방법의 왕도가 될 만한 충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며,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나로서는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충분한 답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 같다. - 하이스트 목동본원 원장 박 민
세상을 바꿀 용기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존 슐림 지음, 정태영 옮김 /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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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청소년 인문,사회존 슐림 지음, 정태영 옮김
교양 더하기 2권. 컬럼비아대학 교수이자 시민운동가인 존 슐림이 편자로 나선 이 책은 그렇듯 의미 있는 사회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 떨쳐나선 청소년 활동가 52인의 솔직 담백한 성공담을 모아 엮은 논픽션이다. 각자 저마다 자기가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프리카 대륙에 가장 높이 솟은 산봉우리에서 짙푸른 밀림까지, 학교 텃밭부터 미국, 아프리카, 파키스탄, 인도, 페루, 콜롬비아,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학교들까지, 꼬마 다스베이더부터 레모네이드 가판대까지, 깨끗한 물이 나오는 우물과 공을 차며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 짓기부터 마을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나 눈밭에서 종이박스에 들어가 잠자기, 청소년 안전을 위해 교통법 개정에 나서기, 인형극으로 월가 시위에 참여하기까지, 올림픽 종목만큼이나 다양한 ‘특별 임무’가 펼쳐진다. 어른들은 흔히 말한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면 안정적이고 어른이 돼서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훨씬 더 많은, 훨씬 더 유익한 사회 공헌도 할 수 있다고. 그러니 지금은 오직 공부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그러나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인생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다른 시각을 제시한다.1장 참된 선물 행복을 가득 담은 선물 보따리 (애니 위그널 포스켓) 내 친구 미샤 (제프리 슈렌셀) 재난을 당한 어린이에게 장난감을! (애슐리 스미스) 우리는 각자 해야 할 일이 있다 (태너 스미스) 우리의 빈털터리 영웅을 위하여 (캐머런 타이슨) 2장 솟아라, 초능력! 진정한 멋을 아는 사람 (아리엘 섹터) 왕따에서 듬직한 사나이로 (하이어워서 클레먼스) 역경 = 기회 (클레어 와인랜드) 우주 만물에 점자 이름표를! (조쉬 골든버그) 3장 협력해야 승리한다 세상을 조금씩 천천히 바꾼다는 것 (렉시 켈리) 우정의 승리 (대니얼 리블+케이틀린 스미스) 오 마이 갓? OMG! (카터 라이스+올리비아 라이스) 법을 바꿔야 세상이 바뀐다 (캐리 샌드스트롬) 평등을 향한 여정 (지오반나 과르니에리) 4장 모험에 나서자 내가 킬리만자로를 오른 이유 (타일러 암스트롱) 야생을 살리는 삶 (자닌 리카르) 아주 근사한 노숙 (피터 라슨) 너라면 할 수 있어 (탈리아 리먼) 5장 맛있는 시민운동 나는 농장에서 산다 (버크 베어) 라이언의 우물 (라이언 레작) 온 세상을 녹색으로 (세이바인 테이시어) 내 동생 알렉스의 레모네이드 (패트릭 스캇) 6장 마음을 열면 세상이 바뀐다 세상을 구하는 축구 (카일 와이스) 어려서 시작하고 평생토록 배우자 (카르바잘리노 자매) 고기는 어디서 나는가? (마리아마 타이파 세이투) 7장 사람들에게 권리를 불이야! (댈러스 제스업) 양성평등은 여성들만의 몫이 아니다 (이사벨라 겔펀드) 고아들이 스스로 일어서도록 (네하 굽타) 꽃망울을 틔우는 힘! (아비 휘트모어, 앨리샤 니키파라바 외) 8장 열정을 쏟아라 학대당하는 동물 편에서 (폴 샤피로) 사장님이 되자, 진짜로! (잭 킴) 모두에게 정의로운 사회 (사만다 허프먼) 9장 세상을 치유하라 벽화로 하나 된 마을 (나다 압달라) 마음과 마음을 이으면 (애너 도슨) 낯선 사람과 한 식구 되기 (한나 카츠) 우리가 마시는 물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조딘 샤라) 살아서 펄펄 뛰는 인생 (데이비드 카파타) 심장병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사라 클랜더) 10장 학교는 멋진 곳이다 사랑스러운 내 ‘장학생’들 (첼시 커크) 역지사지에 힘쓰자 (올리비아 웡) 함께하면 우린 더 강하다! (애슐리 쉴러) 세상은 소녀들의 손에 달렸다 (소피아 & 나디아 테이린) 11장 시끌벅적 멋지게 살자 왕따를 멈추자, 지금 당장! (에밀리 앤 리걸) 가치 있는 삶 (프랭크 스티븐스)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 (조셉 테리언) 우리 시대 청소년들에게 고함 (케이트 딜디)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용기가 세상을 바꾼다! 청소년이 지닌 엄청난 힘에 대한 확실한 증거 미래의 주인공은 청소년이라고?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청소년은 미래의 주인공이자 현재의 주인공이기도 하니까. 지난 촛불정국을 승리로 이끈 당당한 한 축은 바로 청소년들이었다. 그들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모임을 조직하고 광장에 나서서 사회 변혁에 대한 강한 갈망과 의지를 몸으로 보여주었다. 청소년기는 미래를 위해 유예된 시간이라는 어른들의 시각에 맞서서 현재를 같이 살아가는 어엿한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한 것이다. 컬럼비아대학 교수이자 시민운동가인 존 슐림이 편자로 나선 이 책은 그렇듯 의미 있는 사회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 떨쳐나선 청소년 활동가 52인의 솔직 담백한 성공담을 모아 엮은 논픽션이다. 각자 저마다 자기가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프리카 대륙에 가장 높이 솟은 산봉우리에서 짙푸른 밀림까지, 학교 텃밭부터 미국, 아프리카, 파키스탄, 인도, 페루, 콜롬비아,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학교들까지, 꼬마 다스베이더부터 레모네이드 가판대까지, 깨끗한 물이 나오는 우물과 공을 차며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 짓기부터 마을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나 눈밭에서 종이박스에 들어가 잠자기, 청소년 안전을 위해 교통법 개정에 나서기, 인형극으로 월가 시위에 참여하기까지, 올림픽 종목만큼이나 다양한 ‘특별 임무’가 펼쳐진다. 어른들은 흔히 말한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면 안정적이고 어른이 돼서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훨씬 더 많은, 훨씬 더 유익한 사회 공헌도 할 수 있다고. 그러니 지금은 오직 공부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그러나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인생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다른 시각을 제시한다. “요즘은 뭐라도 하고 싶은 게 있는 아이들이 효자고 효녀랍니다.” 중고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 사이에서 실제로 유행하는 말이다. 멍한 얼굴로 무기력하게 늘어진 자식을 보면 부모는 속이 터지다 못해 문드러진다. 그렇다면 청소년이 어떻게 자라야 옳을까? 청소년이 맞이할 미래는 또 어떤 모습일까? 짐작조차 어렵다. 한 세대 전에도 마찬가지였다. 예측이 아무리 정확하면 또 무슨 소용이랴, 바로 그 미래를 살아갈 사람이 무기력한 것을! 이런 고민으로 애태우는 청소년과 부모에게 이 책이 작은 힌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옮긴이의 말’에서) 책에 소개된 청소년 활동가 상당수의 공통점은 단지 개인적, 일시적 차원의 자원봉사나 나눔 행위에 그치지 않고 공익 단체/재단이나 사회적 기업을 꾸려서 주목받는 성장을 이뤄냈다는 점이다. 특히 웹 검색으로부터 발생하는 광고 수입을 기부한다는 사업 아이디어에서 ‘나눔을 위한 검색엔진’ 개발사를 차린 잭 킴(한국계 미국인), 교육 나눔을 위해 무일푼으로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지금은 인기 동기부여 강사로 살아가는 카르바잘리노 자매, 어린이 암환자들에게 선물가방을 주는 비영리 단체를 만들어 전국 단위의 사업으로 확장시킨 테너 스미스의 이야기는 선한 뜻과 의지가 행복한 인생의 진로를 만들어낸 대표적인 사례다. 인생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살고 싶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쏭달쏭하기만 한 청소년들에게 인생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선사할 것이다.


빛의 속도로 이해하는 상대성이론
우리학교 / 이종필 (지은이) /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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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청소년 과학,수학이종필 (지은이)
현대물리학의 매력을 처음 맛보는 독자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수업이자 수학으로 물리학을 넘는 흥미진진한 도전이다. 정통 물리학 번역서, 대중 과학 교양서, 시사평론을 넘나들며 전방위적인 과학 글쓰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이종필 교수는 친절하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의 생각 회로를 바꾸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책은 과학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을 제대로 공부하고픈 욕구를 불러일으켜 준다. 또한 교양과학책을 통해 말로써만 상대성이론을 접한 과학 독자들의 시야를 한층 넓혀 줄 것이다.프롤로그 … 006 1. 갈릴레오, 상대성이론의 원조 아인슈타인과 갈릴레오 … 014 정지해 있다는 것 vs 움직인다는 것 … 019 갈릴레오 이전과 이후 … 024 2.뉴턴역학의 기본 과학을 설명하는 언어, 수학 … 028 미적분으로 표현하는 물체의 운동 … 035 3. 빛, 광속, 그리고 에테르의 수수께끼 빛은 입자일까, 파동일까? … 054 역사상 가장 유명한 ‘실패’ 실험 … 062 4. 아인슈타인의 등장 아인슈타인의 세계 = 물리학 + 연인들 … 068 혼란 뒤에 숨은 것 … 074 특수상대성이론의 두 가지 전제조건 … 077 똑같음의 새로운 기준 … 081 5. 인식의 혁명-시간과 공간의 변화 하나로 맞물리는 시간과 공간 … 088 동시에 일어났지만 동시가 아니었다! … 093 6. 시간은 느려지고 길이는 줄어들고 기차 사고실험 … 100 상대성이론의 증거들 … 107 7. 스페셜 이슈 _ 쌍둥이 모순과 사다리 모순 어느 쌍둥이가 나이를 더 먹나? … 114 아무리 긴 사다리라도 거뜬히 들어가는 창고 … 119 8. 로렌츠 변환과 민코프스키 시공간 로렌츠 변환식을 이끌어 내 보자 … 126 9. 1+1≠ 2 광속으로 날아가며 빛을 보다 … 136 광속보다 빠른 물체가 있을까? … 142 10.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공식 질량 -에너지 등가 원리 … 150 연쇄 핵분열의 위력 … 154 11. 스페셜 이슈 _ E = mc² E=mc² 유도하기 … 162이종필 교수의 아주 특별한 물리학 수업 - 어서 와! 상대성이론은 처음이지?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대물리학의 출발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상대성이론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때문에 상대성이론을 쉽게 알려 준다는 콘셉트의 과학교양서도 많이 출간되었다. 그러나 상대성이론은 쉽지 않다. 만약 상대성이론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지난 100년 동안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그 방법으로 상대성이론을 이해하지 않았을까? 정통 물리학 번역서, 대중 과학 교양서, 시사평론을 넘나들며 전방위적인 과학 글쓰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이종필 교수는 상대성이론을 이해하는 데 쉬운 길이 있다고 속여서는 안 된다고, 상대성이론을 한방에 이해할 수 있는 비법은 없다고 이야기한다. 과학이 인류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학문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오랜 세월에 걸쳐 쌓아올린 인간 지성의 결정체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상대성이론을 쉽게 가르쳐주겠다고 독자를 유혹하지 않는다. 대신 자연의 언어인 수학이 어떻게 우주의 기본 원리를 설명하는지를 체험하게 해준다. 독자들에게 현대물리학을 이해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생각 회로를 바꿀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책들과는 달리 친절하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와 함께 자연의 언어, 즉 수학으로 상대성이론을 기술한다는 것이다. ‘광속’으로 이해하는 특수상대성이론 - 자연의 언어로 우주의 법칙을 이해하라! 상대성이론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광속’이라는 우주 본연의 언어로 자연의 법칙을 다시 기술하는 이론’이다. 아인슈타인 이전까지는 시간과 공간으로 광속을 이해했다면 이제는 광속을 중심에 놓고 그 결과가 시간과 공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즉, 자연의 언어로 인간의 언어를 거꾸로 해석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상대성이론을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는 인간의 경험과 상식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각 회로와 직관력은 수백만 년에 걸친 진화를 통해 생존에 유리한 방식으로 발달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의 근본원리를 단박에 꿰뚫어 보는 데에는 서툴 수밖에 없다. 끈이론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인 레너드 서스킨드는 “현대물리학을 이해하려면 생각의 회로를 재배선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인간의 언어가 아닌 자연 본연의 언어, 즉 수학이 어떻게 우주의 기본 원리를 기술하는지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빛의 속도로 이해하는 상대성이론』은 이종필 교수가 상대성이론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물리교과서를 해설한다고 생각하며 쓴 책이다. 수식도 꽤 많이 나오고, 고등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미적분으로 물리학을 다시 기술하는 방식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이러한 방식이 상대성이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지적 호기심을 자극해 과학을 좀 더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기본적인 원리에 가장 충실한 방법이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상대성이론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다. 따라서 질량이 있는 물체를 광속으로 가속하려면 무한대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 7
자음과모음 / 자음과모음 편집부 엮음 /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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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과학,수학자음과모음 편집부 엮음
수세기에 걸쳐 논의되는 이론에서부터 최신 연구 이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엮은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61~70권)의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 7권. 과학자 시리즈 각 권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토대로 교과서와의 연계를 고려한 핵심 문제를 뽑아 구성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통해 과학적 개념을 다지고, 과학 통합 논술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061. 스탈링이 들려주는 호르몬 이야기 062. 린네가 들려주는 분류 이야기 063. 라그랑주가 들려주는 운동 법칙 이야기 064. 마이컬슨이 들려주는 프리즘 이야기 065. 메톤이 들려주는 달력 이야기 066. 로슈가 들려주는 조석 이야기 067. 피셔가 들려주는 통계 이야기 068. 가가린이 들려주는 무중력 이야기 069. 길버트가 들려주는 자석 이야기 070. 오일러가 들려주는 파이 이야기 문제풀이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로 개념과 원리를 알았다면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로 논술 시험에 대비하자! 수세기에 걸쳐 논의되는 이론에서부터 최신 연구 이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엮은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61~70권)의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 7권! ■■■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란?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의 독서 후 활동으로 활용되는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입니다. 이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는 과학자 시리즈 각 권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토대로 교과서와의 연계를 고려한 핵심 문제를 뽑아 구성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통해 과학적 개념을 다지고, 과학 통합 논술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과학자 시리즈 책을 읽고 해당 권의 문제도 풀어봄으로써 과학적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힐링 포인트 어린이 행복 음악 놀자 6
일신미디어 / 일신음악연구회 엮음 /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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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미디어청소년 인문,사회일신음악연구회 엮음
기초 이론을 학습하기 위한 필수 교재로, 기초 음악 이론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종합평가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종합하여 볼 수 있도록 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론을 처음 시작하는 유아들을 위한 음악 이론 도입서로, 쉽게 따라 그리고 색칠하며 숫자와 계이름을 익힐 수 있다.# 와 건반 / b 과 건반 / 음표의 리듬기호 / 음표의 덧셈 / 음정의 도수(1 ~ 5도 음정) / 윗덧줄의 음 / 아래덧줄의 음 / 같은 음 / 4도 음정 / 5도 음정 / 1도 ~ 5도 음정 / 박자와 셈여림 / 도전! 실력 Up 1 / 점음표의 덧셈 / 점음표 묶기 / 도돌이표 / D.C. 와 Fine / D.C. 와 ?? / 도전! 실력 Up 2 / 반음과 건반 / 온음과 건반 / 반음과 온음 / 우리 나라 음이름 / 영어 음이름 / 도전! 실력 Up 3 / 장음계 / 다(C)장조 음계 / 다(C)장조의 계이름과 음이름 / # 가 붙은 음이름 / # 가 붙은 음과 건반 / b 이 붙은 음이름 / b 이 붙은 음과 건반 / 사(G)장조 음계 / 사(G)장조의 계이름과 음이름 / 도전! 실력 Up 4 / 도전! 업그레이드 / 부록. 종합평가 / 기초 이론을 학습하기 위한 필수 교재입니다. 기초 음악 이론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종합평가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종합하여 볼 수 있도록 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이론을 처음 시작하는 유아들을 위한 음악 이론 도입서로, 쉽게 따라 그리고 색칠하며 숫자와 계이름을 익힐 수 있습니다. 기초 음악 이론 단계가 어려운 유아들에게 꼭 맞는 수준으로 구성하여 유아들도 쉽게 이론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