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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비슷비슷? 패션, 모방인가? 자유인가?
돌배나무 | 청소년 |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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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흔히 ‘철학’을 떠올렸을 때 기대할만한 지루한 철학자들을 나열하지 않는다. 수학자, 언어학자, 정신과 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입을 빌려 패션을 다각도로 접근한다. SNS와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타도 등장해, 청소년도 흥미롭고 친근하게 읽을 수 있다. 또,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여러 의견과 사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어, 청소년의 사고력 증진을 돕고, 성인에게는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출판사 리뷰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진정한 나는 누구일까?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로 가득한 삶에서 답을 찾고자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 입 크기 철학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철학적 사고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자신을 둘러싼 복잡한 세상과 사회이슈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주어진 삶을 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철학 입문서로, 청소년들이 가볍게 읽고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주제들을 담았다.

프랑스 철학자, 롤랑 바르트는 이렇게 말했다. “모두가 패션에 대해 떠들지만, 정작 아무도 패션에 대해 알지 못한다.” 패션이란 대체 무엇일까? 사회적 현상? 존재의 방식? 산업? 경제? 아니면 예술? 타인을 모방하며 그 속에 편입하기 위한 걸까, 아니면 타인과 구분되려는 걸까? 개인과 공동체 사이, 역사와 현재 사이, 구속과 자유 사이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는 패션이란 언어는 그 무엇보다도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의 약점과 강점을 동시에 드러내는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동시대성이다. 패션과 철학의 매칭은 신선하다. 과연 나는 철학 있는 패션 소비를 하고 있을까? 패스트 패션과 자본주의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에게 패션이란 매우 가까운 일상이지만, 깊이 생각하지는 않는 주제이다. 또한 이 책은 흔히 ‘철학’을 떠올렸을 때 기대할만한 지루한 철학자들을 나열하지 않는다. 수학자, 언어학자, 정신과 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입을 빌려 패션을 다각도로 접근한다. SNS와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타도 등장해, 청소년도 흥미롭고 친근하게 읽을 수 있다. 또,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여러 의견과 사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어, 청소년의 사고력 증진을 돕고, 성인에게는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1) 패션은 구속일까, 해방일까?
인간은 어떻게 옷을 입게 되었을까? 다른 동물과 달리 인간은 원하는 대로 의복을 입을 수 있는 자유를 가졌다. 하지만 패션은 온전한 자유일까? 옷은 몸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등장했지만, 역사 속에서 패션은 개인에 대한 구속이기도 했다. 패션은 인간의 ‘사회적 몸’으로서, 인간의 신체를 억압하고, 복종시키는 매개체가 되었다.

2) 패션이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할까?
‘패션’을 말할 때,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회적인 현상? 표현 방식? 예술? 산업? 혹은 경제? 패션은 규범을 따르는가, 파괴하는가? 일시적인가, 영원한가? 패션은 피상적인 것에 불과한가? 패션의 어원과 유래를 살펴보고, 패션이라는 단어를 통해 패션의 의미에 다가가 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제니퍼 티오
프랑스 리옹의 고등사범학교 출신으로 리옹의 시앙스포와 파리고등상업학교(HEC)에서 학위를 수료했다. 2012년 문화부에서 디자인과 패션에 관한 업무를 맡아 프랑스 최초의 패션 포럼을 개최하는 데 참여했고 문화부 산하 예술창작과 자문위원으로 일했다. 현재는 공영방송국 아르테 프랑스 소속 자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목차

1) 패션은 구속일까, 해방일까?
2) 패션이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할까?
3) 타이을 모방하는 것일까, 타인과 다르게 보이려는 것일까?
4) 옷을 입어서 유혹할까, 벗어서 유혹할까?
5) 나를 위해 옷을 입는 걸까, 남을 위해 옷을 입는 걸까?
6) 우리는 패션의 희생자일까?
7) 패션은 여성의 것일까?
8) 집스터, 프렌치 시크, 놈코어란 무엇일까?
9) “설마 그렇게 입고 나가려는 건 아니지?!”
10. 우리가 구입하는 것은 옷일까, 상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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