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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인생 수업
미다스북스 / 김태광(김도사) (지은이) / 2019.01.29
15,000원 ⟶ 13,500원(10% off)

미다스북스청소년 자기관리김태광(김도사) (지은이)
청소년들의 의문에 어른들은 늘 그럴듯한 대답을 하지 못한다. 부모님은 물론 학교에서조차 공부하는 이유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채 책상에 앉아 있을 것을 강요할 뿐이다. 많은 청소년들이 공부를 왜 하는지, 인생을 살면서 이 공부가 어디에 쓸모가 있을지, 학교 밖 세상에서는 무엇이 필요할지 모르고 불안과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 이제 청소년들에게는 책을 달달 외우는 수업이 아니라 진짜 인생에서 피가 되고 살이 될 수업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인생 수업>은 ‘공부를 어떻게 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어떻게 살아라!’고 훈계하지도 않는다. 다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필요한 7가지를 하나하나 짚어 말해준다. 꿈, 공부, 행동, 열정, 사람, 습관, 시간이다. 이 책은 암기뿐인 공부가 아닌 세상 공부를 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멘토가 되고, 곧 학교의 울타리에서 벗어날 청소년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 10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1장 놓치고 싶지 않은 꿈을 가져라 꿈을 빨리 설정할수록 시작이 빠르다 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목표와 꿈 사이에서 인생이 결정된다 꿈을 매일 열 번씩 적으면 이루어진다 롤 모델보다 더 소중한 인생 지도는 없다 올바른 가치관이 꿈을 이루게 한다 누구나 꿈 꿀 권리가 있고 기적과 만날 자격이 있다 2장 혼자 하는 공부가 기적을 만든다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지금 뿐이다 죽을힘을 다해 공부하면 배우자 얼굴이 달라진다 선생님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면 공부가 잘 된다 머리가 아닌 엉덩이로 공부하라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성적순이다 공부는 가장 공평한 게임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면 책을 가까이 하라 3장 기적은 행동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가는 줄에 묶인 코끼리가 되지 마라 시련은 나를 성장시키는 인생의 보약이다 운과 기회는 도전하는 사람에게만 온다 할 수 없다고 말하기 전에 실현할 방법을 찾아라 도전 없이 성공은 없다 실패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실패다 4장 열정은 재능을 뛰어 넘는다 가슴 뛰었던 첫 마음을 기억하라 타인을 설득하기는 어려워도 자신을 설득하기는 쉽다 이긴 자가 전부를 가진다, 최고가 되어라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다’고 최면을 걸어라 가장 잘하는 분야에 전부를 걸어라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사람이 되라 5장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들지 못하면 성공은 없다 경청, 상대방의 마음을 열게 한다 설득, 싸우지 않고 승리하게 한다 칭찬, 상대방의 잠재력을 일깨워준다 배려, 상대방을 끌어당기는 힘이다 평생친구, 10대에 결정 된다 피하고 싶은 친구에서 만나고 싶은 친구가 되라 6장 성공을 끌어당기는 습관의 힘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된다 좋은 습관이 나를 성공으로 이끈다 아는 만큼 보인다, 책과 가까이하라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는 사람이 되어라 어떤 상황에서도 끝장을 보는 근성을 가져라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7장 시간 관리가 미래를 결정한다 시간은 힘이 세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여라 우선순위를 정해 가장 중요한 일부터 하라 계획성과 준비성을 갖추어라 지금 즉시! 행동에 옮겨라 하루 25시 시테크로 삶이 바뀔 수 있다 <학교 밖 성공한 사람들> 배우 정우성 / 노무현 전 대통령 / 한화손해보험 최초 여성 임원 김남옥 상무 / 퍼시픽씨푸드 배대열 대표 / 류수노 방송대 총장 에필로그 여러분의 몸값은 100조 원이다“학교에서 못 배우는 진짜 인생이야기!” 학교에서는 배우는 ‘국영수’보다 더 중요한 것들! “영어 문법, 수학 공식…. 이런 걸 살면서 어디다가 써요?” “다 어딘가 써먹을 데가 있어!” 청소년들의 의문에 어른들은 늘 그럴듯한 대답을 하지 못한다. 부모님은 물론 학교에서조차 공부하는 이유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채 책상에 앉아 있을 것을 강요할 뿐이다. 많은 청소년들이 공부를 왜 하는지, 인생을 살면서 이 공부가 어디에 쓸모가 있을지, 학교 밖 세상에서는 무엇이 필요할지 모르고 불안과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 이제 청소년들에게는 책을 달달 외우는 수업이 아니라 진짜 인생에서 피가 되고 살이 될 수업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인생 수업』은 ‘공부를 어떻게 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어떻게 살아라!’고 훈계하지도 않는다. 다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필요한 7가지를 하나하나 짚어 말해준다. 꿈, 공부, 행동, 열정, 사람, 습관, 시간이다. 이 책은 암기뿐인 공부가 아닌 세상 공부를 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멘토가 되고, 곧 학교의 울타리에서 벗어날 청소년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이야기! 앞으로 나아갈 학교 밖 세상에서 꼭 필요한 7가지 삶의 원칙! 세상 밖으로 나온 젊은이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학교에서 배운 거 다 쓸데없더라!” 물론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여러 방면에 대한 지식들은 청소년의 교양을 함양시켜주고, 이후 진로에서 전문성을 키워줄 자양분이 된다. 학교는 어른이 되기 전의 준비를 시켜주는 울타리다. 학교를 졸업하면 이제 청소년들은 ‘어른’이 되어 진짜 세상과 맞닥뜨리게 된다.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인생 수업』에서는 그 진짜 세상에 대해서는 알려준다. 1. 끝까지 놓지 않을 꿈 꿈은 빨리 설정할수록 좋다. 그래야 시작이 빠르다. 놓치고 싶지 않은 꿈과 이뤄내고자 하는 목표 사이에서 인생의 방향과 가치관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현재의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누구에게나 꿈 꿀 권리는 있다. ‘꿈을 가지라!’는 말은 진부하지만 그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 가장 공평한 게임, 공부 청소년들에게는 지긋지긋한 말이겠지만, 청소년기가 공부에 가장 적합한 시절이고 또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다. 또 잔인한 말이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행복이 성적순이 될 확률이 높다. 단, 학교 공부만 ‘공부’가 아니다. 독서도 게을리하지 마라. 3. 기적을 가져다줄 행동 행운과 기회는 도전하는 자에게만 온다. 할 수 없다고 말할 시간에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낫다. 그 과정에서 시련은 성장을 부른다. 그러므로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란 ‘실패하지 않는 것’이다. 행동 없이 결과는 없다. 도전 없이 성공 역시 없다. 4. 자신을 증명할 열정 설레는 가슴을 안고 시작했던 그 때의 마음을 간직하라. 그 열정을 가지고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다’고 스스로 끊임없이 말하라. 열정과 함께 산다면 기회가 찾아온다. 잘하는 분야가 있다면 전부를 걸고 최고가 되라. 5. 삶을 함께할 사람 혼자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자신의 편이 없는 승리자도 없다. 경청, 설득, 칭찬, 배려 등 유치원 때부터 배웠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많다. 사람을 끌어들일 매력을 키워라. 함께하고 싶은 친구를 바라기보다는 그런 친구가 되려고 하라. 6. 성공을 끌어당기는 습관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산다. 자신이 싫어하는 습관 역시 자신이 만든 것이다. 나쁜 습관 대신 좋은 습관을 만들어라. 책과 가까이 하고, 근성을 가지고, 부지런하며 늘 책임지는 사람이 되라. 습관이 인생 전체를 만든다. 7. 미래를 결정하는 시간 시간을 운용하는 것은 경쟁력이다. 우선순위를 정해 일을 처리하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은 능력이다. 계획성과 준비성이 뒷받침되면 가능하다. 시간을 낭비하기보다 행동에 옮기면 하루 24시간을 25시간처럼 쓸 수 있다.


교실 밖의 천재들
큰방 / 이언호 엮음 / 2014.10.30
12,000원 ⟶ 10,800원(10% off)

큰방청소년 자기관리이언호 엮음
사회의 각 분야에서 크게 활약했던 저명인사들을 예로 들어, 그들의 초등학교,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생활은 어떠했는지 그 행적을 살펴본다. 단순히 천재들의 일화나 전설을 소개하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지금 학교에서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세계적인 천재들이 어떻게 학교와 힘들게 싸우고 또 이겨냈는지를 살펴보려는 데 있다.제1장 낙제 점수의 천재들 학교 공부를 싫어한 말없는 소년 _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12 오로지 음악에만 몰두한 낙제생 _ 리히하르트 바그너 23 무엇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열등생 _ 게르하르트 하우프트만 26 늦게 깨달은 공부에의 열정 _ 헨리 키신저 29 학교에 무관심한 타고난 반항아 _ 테오도르 폰타네 31 아버지가 발견한 숨은 재능 _ 프란츠 슈베르트 34 하고 싶은 것만 공부한 독재자 _ 아돌프 히틀러 37 제2장 학교를 증오했던 천재들 학교는 어쩔 수 없는 필요악 _ 윈스턴 처칠 48 독학으로 쌓은 해박한 지식 _ 조지 버나드 쇼 57 몸도 마음도 폐인이 된 중퇴자 _ 라이너 마리아 릴케 61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유년 시절 _ 오로네 드 발자크 65 걸핏하면 꾀병을 앓는 아이 _ 앙드레 지드 71 학교를 비웃었던 개구쟁이 _ 프란츠 그릴파르처 75 스스로 학교를 뛰쳐나간 말썽꾼 _ 헤르만 헤세 79 비뚤어진 마음에 고집 센 게으름뱅이 _ 토마스 만 84 제3장 특징 없이 평범했던 천재들 어릴 때부터 가진 투철한 신념 _ 오토 폰 비스마르크 90 위대한 아버지와 못난 아들 _ 찰스 다윈 93 평범 속에 보여준 위대함 _ 마하트마 간디 98 자유로운 학교생활의 향수 _ 콘라트 아데나워 100 배움의 즐거움을 몰랐던 학생 _ 마르틴 루터 103 명문교를 미련 없이 자퇴한 이상주의자 _ 하인리히 페스탈로치 109 스승이 발견한 제자의 재능 _ 아이작 뉴턴 112 죄 없이 얻어맞기만 한 학교 _ 제임스 조이스 117 학교 성적은 안중에 없던 이단아 _ 카를 마르크스 121 제4장 학교 성적이 좋았던 천재들 형식적인 기도를 혐오한 수재 _ 임마누엘 칸트 128 신을 부정하지 않았던 합리주의자 _ 르네 데카르트 131 학교에 아첨한 질서의 광신자 _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134 발뺌에 능수인 괴팍한 우등생 _ 프리드리히 폰 실러 138 우울증에 시달린 사관 지망생 _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143 발육이 늦었던 희대의 혁명가 _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150 학칙을 밥 먹듯이 어긴 요주의 인물 _ 요시프 스탈린 155 타협으로 해결한 진로 문제 _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159 뛰어나게 머리가 좋은 퀴리 부인 _ 마리 퀴리 162 왼손잡이 때문에 곤욕을 치른 소년 _ 오토 한 167 자신의 결함을 스스로 극복한 철학자 _ 프리드리히 니체 170 지칠 줄 모르는 강렬한 지식욕 _ 지그문트 프로이트 176 과보호 속에 제멋대로 자란 응석받이 _ 장 폴 사르트르 181 불우한 환경을 이겨낸 사생아 _ 빌리 브란트 186 제5장 집에서 공부했던 천재들 뒤늦은 교육의 문호 개방 _ 192 살롱의 즐거움에 빠져든 공부벌레 _ 빌헬름 폰 훔볼트 195 정반대의 생각을 가졌던 사제지간 _ 아리스토텔레스와 알렉산더 대왕 200 인생의 목표를 바꾸었던 성자 _ 공자 205 독학으로 성취한 학문적 위업 _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208 매일 계속되는 분 단위의 제왕 교육 _ 프리드리히 2세 216 재능 때문에 학교를 못 다닌 신동 _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225 다방면에 걸친 다양한 관심 _ 요한 볼프강 폰 괴테 229 제6장 학교를 다니지 못한 천재들 창의력이 뛰어난 신문팔이 소년 _ 토머스 에디슨 234 집념으로 이룬 역사적 위업 _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239 거부가 된 위대한 발명가 _ 알프레드 노벨 243 불우한 환경 속에서 피어난 꽃 _ 에이브러햄 링컨 246 구두 공장 소년의 땀과 눈물과 꿈 _ 찰스 디킨스 250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소년의 집념 _ 하인리히 슐리만 255 세계적인 희극 배우가 된 부랑아 _ 찰리 채플린 260 최악의 가정환경을 극복한 사상가 _ 장 자크 루소 266 맺음말 272우리는 다음과 같은 말을 흔히 듣게 된다. 학교 성적이 나쁜 열등생이 성실한 우등생보다도 긴 인생에 있어서 성공하는 사례가 더 많지 않느냐는 것이다. 사회에서는 창조적인 능력이나 강력한 추진력이야말로 승부의 결정적인 수단이 되기 때문에, 결국 학교의 우등생은 인생의 낙오자가 되고 만다는 것이다. 그리고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만 하는 것은 그들에게 비판 정신이나 개척 정신, 그리고 통솔력이나 창조력이 결핍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 실례로 곧잘 들게 되는 것이 에디슨, 처칠, 아인슈타인과 같은 사람들이다. 사실 그들은 위대한 업적을 남겼지만, 학교 시절에는 형편없는 열등생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혹시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좋아지지 않는 학생들을 낙담시키지 않기 위해서 들려주는 달콤한 위로의 말은 아닐까? 이 책은 이와 같은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사회의 각 분야에서 크게 활약했던 저명인사들을 예로 들어, 그들의 초등학교,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생활은 어떠했는지 그 행적을 살펴보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일반적인 의미의 천재에 해당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들 중에는 평생에 한 번도 학교에 가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또한 그들의 학교생활은 참으로 가지각색이었다. 그리고 지금 학교에 다니고 있거나 곧 졸업할 학생들이 모두 다 한 번씩은 직면했거나 직면하게 될 온갖 문제들을 그들 또한 겪었다. 시험에 대한 불안감,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생기는 소외감, 좀처럼 학교의 방식에 적응이 되지 않는 고독감, 학교에서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 따라야만 하는 의무감 등은 누구나 다 한 번씩은 경험하는 일이다. 나아가서는 열심히 공부해 우등생이 되어야 한다는 초조감이라든지 교육에 극성스런 엄마들 때문에 쌓여 가는 스트레스 등 학생들을 괴롭힌다. 이 책은 단순히 천재들의 일화나 전설을 소개하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지금 학교에서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세계적인 천재들이 어떻게 학교와 힘들게 싸우고 또 이겨냈는지를 살펴보려는 데 있다. 이들의 경험을 통해 지금의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미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한다면 이미 절반 정도의 성공은 이루는 셈이 아닐까 싶다.
우리 반 1등의 시험 잘 치는 기술
황금가지 / 도현명 지음 / 2004.06.02
12,000

황금가지청소년 학습도현명 지음
일등들을 지켜보면서 얻은 자료와 지은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학습법. 그러나 일등이 하는대로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유형을 찾아 참고하여 실제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부 잘하는 기술, 시험 잘 치는 기술뿐 아니라 계획표 만들기, 제7차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해설, EBS 활용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스스로는 컨트롤하기 힘들기 때문에 자신을 학원에 맡기는 것이다. 따라서 학원 수업을 위해 혼자하는 스스로의 공부 시간을 버리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는 않는다. 학원은 단순한 도구일 뿐 그 자체가 과정이거나 목적은 아니기 때문이다.- 본문 p.21 중에서 - 프롤로그 : '일등 조립 설명서' 제1장 : 일등에 대한 오해 뒤집기 - 일등은 네 시간 이상 자지 않는다? - 일등은 아이큐가 높다? - 일등은 반드시 과외를 하거나 학원에 몇 개씩 다닌가? - 일등은 모든 과목에서 일등이다? - 지금의 일등은 옛날에도 일등이었다? - 일등은 특별한 참고서를 본다? - 일등은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 일등은 모범생이다? 제2장 : 일등의 유형 노력형 / 습관형 / 전략형 / 재능형 / 과외형 제3장 : 일등의 습관 - 자신을 스스로 조절한다 -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 현재의 자신을 정확히 알고 있다 - 준비가 철저하며 구체적 계획을 갖고 있다 - 자신만의 독특한 전략이 있다 - 학교생활에 충실하다 제4장 : 일등의 사생활 엿보기 - 공부방은 어떨까? - 무엇을 먹을까? - 어떤 운동을 할까? - 집안 분위기는 어떨까? - 시험 날엔 어떻게 할까? - 컴퓨터로 무엇을 할까? - 취미는 뭘까? - 주말엔 뭘 할까? 제5장 : 일등의 시간 활용법 - 계획표 짜기 - 고등학교 2학년까지 : 내신 기간 / 방학 기간 - 고등학교 3학년 : 연간 계획표 / 학기 초에서 여름 방학 전까지 / 여름 방학 기간 / 여름 방학 후부터 수능 전까지 / 내신 기간 / 수능 25일 전 / 한마디 더 제6장 : 일등의 시험 잘 보는 기술 -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선택한다 : 독학 / 개인 교습 과외 / 학원 - 피드백 학습법으로 학습 능률을 올린다 - 집중력을 높인다 - 문제를 예측한다 - 출제 의도를 파악한다 - 기본 텍스트북을 만든다 - 올바른 벼락치기로 내신을 공략한다 - OMR 카드 작성 훈련도 작전이다 - 수능은 70퍼센트씩, 내신은 100퍼센트씩 공부한다 - remind 학습법을 활용한다 - 높은 차원의 공부를 한다 제7장 : 일등의 과목별 공부 전략 - 내신 : 언어 과목군 (국어, 영어, 기타 외국어 교과) 국어 공부 전략 ㅣ 영어 공부 전략 ㅣ 기타 외국어 공부 전략(일본어 / 한문 / 중국어 / 독일어) : 수리 과목군 (수학, 과학 교과) 구학 공부 전략 ㅣ 과학 공부 전략 (물리 / 화학 / 생물 / 지구 과학) : 암기 과목군 (사회, 도덕, 기타 암기 교과) 국사 공부 전략 ㅣ 한국 지리 공부 전략 ㅣ 경제 공부 전략 ㅣ 사회, 문화 공부 전략 도덕 공부 전략 ㅣ 기타 암기 교과 공부 전략 : 실기 과목군 (예체능, 실기 교과) - 수능 : 수능을 공부할 때 해야 할 것들 언어영역 ㅣ 시간을 확보하라 / 객관적으로 검토하라 / 사고하라 수리영역 ㅣ 기본 원리에 충실하라 / 실전에 능숙하라 / 시간을 확보하라 사회 탐구 영역 ㅣ 국사 / 한국 지리 / 세계 지리, 세계사 / 경제 / 사회, 문화 / 윤리 과학 탐구 영역 ㅣ 물리 / 화학 / 생물 / 지구 과학 외국어 영역 ㅣ 어휘 / 독해 / 문법 / 듣기 부록1) 일등에게 직접 듣는다 (interview) - 고려대학교 언론학부 04학번 김담희 -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03학번 김문수 - 고려대학교 영문학과 02학번 남민지 -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02학번 김지영(가명)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02학번 김지하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02학번 김장수 - 서울대학교 법학대학 02학번 유병호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01학번 김중일 - 서울대학교 인문학부 03학번 안수지 - 연세대학교 사회계열 02학번 오지용 - 연세대학교 사회계열 03학번 이승은 - 연세대학교 사회계열 03학번 정윤식 -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부 04학번 도현경 - 한양대학교 법과대학 02학번 김형석 부록2) 속 시원한 제7차 교육 과정 Q&A 내신 / 수능 / 대학 입시 제도 / 대입 관련 어휘 해설 부록3) EBS 수능 강의 활용 Tip - 에필로그 : '천재'에게서 배우는 기술
수학의 바이블 유형ON 수학 2 (2023년)
이투스북 / 이투스북 수학개발팀 (지은이) / 2022.09.30
20,000원 ⟶ 18,000원(10% off)

이투스북청소년 학습이투스북 수학개발팀 (지은이)
<고등 수학 유형서 - 수학의 바이블 유형ON 수학Ⅱ> 모든[온] 유형으로 실력을 밝혀라[ON]! 모든 유형과 문항을 담은 중~중상위권 대상의 유형서 1. All-round 문제집 : 고등 수학의 모든 유형을 담은 유형 문제집 - 학습 부담은 줄이고, 휴대성은 높인 1, 2권 분권 구조 - 선행, 진도, 복습, 과제, 자습, 오답노트, 시험 대비, 특강 등 다양한 커리큘럼에 맞추어 사용 가능한 교재 - 내신 잡는 종합 문제로 유형별 패턴 학습의 단점 극복 및 내신 대비 가능 - 수능, 평가원, 교육청 문항으로 수능 대비 가능 2. 1, 2권의 닮은 꼴 문제 반복 학습으로 아는 문제는 완벽하게! 약점 문제는 100% 내 것으로! - 각 권의 A PART 유사문항 구성으로 복습, 오답노트 가능 - 기출 변형 문항 코너로 수능을 2번 잡는 구조Ⅰ. 함수의 극한과 연속 01. 함수의 극한 02. 함수의 연속 Ⅱ. 미분 03. 미분계수와 도함수 04. 도함수의 활용(1) 05. 도함수의 활용(2) 06. 도함수의 활용(3) Ⅲ. 적분 07. 부정적분 08. 정적분 09. 정적분의 활용 <고등 수학 유형서 - 수학의 바이블 유형ON 수학Ⅱ> 수학의 바이블 유형ON 수학Ⅱ가 특별한 이유 1. 수업 시수와 시간에 따라 자유롭게 교재를 분리 또는 합쳐서 사용 가능 2. 1권과 2권의 유사, 변형 문항으로 유형별, 문제별 반복 학습 가능 3. 유형별 학습의 단점(패턴 학습에 젖어 있어 평소 학습에 비해 내신 성적이 낮게 나옴)을 보완하는 중단원별 종합문제 4. 별도의 오답노트가 필요 없는 유형서 - 1권 학습 후 오답 또는 실수 문항에 대한 복습을 2권에서 학습 가능 5. 기출 문항과 기출 변형 문항으로 수능 완벽 대비 수학의 바이블 유형ON 수학Ⅱ의 구성과 특장 1. <1권> 단계별로 실력을 완성해 나갈 수 있는 3 PART 시스템 ① A PART : 각 중단원에 해당하는 내신기출, 모의고사 기출, 수능 기출 등의 문항을 유형별로 정리 ② B PART : 각 중단원별 종합적인 학습 성취도 체크 ③ C PART : 최신 경향의 기출 준킬러 문항까지 수록 2. <2권> 1권의 유사 문항과 수능 기출 및 변형 문항까지 마스터 ① A' PART : 1권과 동일한 유형 + 유사, 변형 문항으로 구성 >>> 의미있는 반복학습 가능 ② B' PART : 출제 빈도가 높은 기출 문제와 기출 변형 문제로 구성 3. 2,000인의 검수를 통한 검증 -전국의 현직 선생님들로 구성된 2,000인 검토단의 검수를 통하여 교재의 구성과 문제의 배열, 내용 오류의 최소화 실현


심청전.운영전
푸른생각 / 작자미상, 이병찬 엮음 / 2016.04.08
12,900원 ⟶ 11,610원(10% off)

푸른생각청소년 문학작자미상, 이병찬 엮음
'한국 문학을 읽는다'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청소년들에게 문학 읽기의 기쁨과 인문학적 사유의 힘을 향유하게 하기 위해 기획한 총서이다. 원문을 충실하게 싣고, 낱말풀이를 달아 작품의 이해를 돕고, 본문의 중간중간에 소제목을 붙여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하였다. 그리고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 작품의 줄거리를 정리한 이야기 따라잡기, 작품 감상의 핵심을 밝힌 쉽게 읽고 이해하기, 마지막에 작가 알아보기를 붙여 작품의 이해를 돕고 있다. 스무 번째 도서로 <심청전.운영전>을 소개한다.심청전 이야기 따라잡기 / 쉽게 이해하기 운영전 이야기 따라잡기 / 쉽게 이해하기행하기 어려운 효, 그리고 이룰 수 없는 사랑 부모와 자식 사이의 사랑, 그리고 남녀 사이의 사랑.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순수한 사랑을 소재로 한 두 편의 고전소설을 소개한다. 효행 이야기의 대표작인 「심청전」과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인 「운영전」은 시대가 흐르고 세태가 달라지더라도 고전의 감동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심청전」에는 아내를 잃고 어린 딸을 기르기 위해 고생하는 심 봉사의 부정과, 그러한 눈먼 아버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심청의 효성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효녀 심청의 기본 줄거리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원문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이 시리즈의 장점이다. 아내와 사별한 심 봉사의 애절한 몸부림, 공양미 삼백 석에 몸을 팔아 집을 떠나기 전날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심청의 막막한 심경, 심청 부녀의 처지를 동정하는 남경 상인이나 동네 주민들의 훈훈한 인정, 뿐만 아니라 후반에 접어들면 갑자기 작품의 분위기가 바뀐 듯 심 봉사와 뺑덕 어멈이 엮어 내는 해학적인 장면이 분위기를 반전시켜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한편 「운영전」은 신분적 제약과 죽음까지도 뛰어넘은 궁녀 운영과 김 진사의 사랑을 소재로 한 애정소설이다. 구성이 단조로운 전형적 고소설과는 달리, 이야기의 전달자인 화자 유영, 김 진사, 궁녀 운영, 유영으로 시점이 계속 이동하는 데다가 대화 속에 대화가 끼어들고 여러 편의 한시가 삽입되는 등 기법적으로도 독특하다. 또한 억압적인 유교 이념이 지배하던 봉건 사회에서 자연스러운 감정과 사랑의 욕구를 긍정하는 주제의식이 두드러진다.


콕콕한국사
헤라클래스 / 헤라클래스 편집부 (지은이) / 2024.07.10
12,000

헤라클래스학습참고서헤라클래스 편집부 (지은이)
확실한 시대의 흐름을 갖고, 시대의 분기점이 되는 지점을 체크할 수 있고, 시대의 흐름으로 파악하는 한국, 각 테마별로 인물, 사건, 제도 등 주요 내용들을 정리, 자신만의 노트로 활용할 수 있다. 수능기출 문제를 분석하여정답과 오답선지 100개를 엄선하였으며, 반복 암기 훈련을 통해 통문장 100개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01강 - 선사시대의 문화와 국가의 형성 02강 - 삼국과 가야의 발전 03강 - 통일 신라와 발해의 발전 04강 - 고대 국가의 국제 교류와 문화의 발전 05강 - 고려의 건국과 정치발전 06강 - 고려의 경제 정책과 경제 활동 07강 - 고려의 학문과 사상 08강 - 고려의 문물 교류와 문화의 다양성 09강 - 조선의 건국과 통치 체제의 정비 10강 - 양 난과 조선 후기의 정치 11강 - 조선의 경제 정책과 신분 질서, 생활 모습 12강 - 양반 문화의 발달과 서민 문화의 등장 13강 -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과 조선의 대응 14강 - 문호 개방과 근대적 개혁의 추진 15강 - 구국 운동과 근대 국가 수립 운동의 전개 1 16강 - 구국 운동과 근대 국가 수립 운동의 전개 2 17강 - 일제의 국권 침탁과 국권 수호 운동 18강 - 개항 이후 경제, 사회, 문화의 변화 19강 - 일제의 식민 통치와 경제 수탈 20강 - 3.12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활동 21강 - 국내 민족 운동의 전개와 일제강점기 사회, 문화 변화 22강 - 국외 민족 운동과 건국 준비 활동 23강 -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6.25 전쟁 24강 -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25강 - 경제발전과 사회변화, 통일을 위한 노력 - 수능 한국사 통문장 암기법 - 수능 한국사 통문장 100 복습▷ 수능 한국사, 최저 등급 어떻게 맞출까? ▷ 가고자 하는 대학의 최저 등급 확인, 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라. ▷ 시대의 흐름이 뒤죽박죽 되는 순간, 한국사는 어려워진다. ▷ 확실한 시대의 흐름을 갖고 시대의 분기점이 되는 지점을 확실히 체크한다. ▷ 출제 빈도수가 높은 인물의(ex, 고려 후기의 공민왕, 조선 후기의 영조)특징을 확실히 파악한다. ▷ 수능 한국사 고득점을 위한 각 시대별 대표적인 사건 체크하기 ▷ 특정한 시대에 있었던 대표적인 사건들 파악하기 (예) 신미양요와 병인양요 구별하기, 사건의 이유와 결과 파악하기 ▷ 통문장 100개로 술술 풀리는 수능 한국사 - 수능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정답과 오답선지 100개를 엄선 - 수능 기출에서 나오는 문장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 보다는통문장 100개로 정리하여 이해하도록 한다. 이 책의 활용법 - 각 시대 대표적 사건들을 연표로 체크 - 확실한 시대의 흐름을 갖고, 시대의 분기점이 되는 지점을 체크 - 한눈에 들어오는 정리 -시대의 흐름으로 파악하는 한국, 각 테마별로 인물, 사건, 제도 등 주요 내용들을 정리, 자신만의 노트로 활용하기 - 수능 한국사 통문장 암기법 - 수능기출 문제를 분석하여정답과 오답선지 100개를 엄선 - 수능 한국사 통문장 복습 - 반복 암기 훈련을 통해 통문장 100개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논술 대비 바른 손글씨 쓰기
시사패스 / 시사정보연구원 엮음 / 20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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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패스청소년 학습시사정보연구원 엮음
논술을 앞둔 수험생이나 에세이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혹여 악필로 인하여 고민하고 있다면 고민 해결을 위해 몇 가지 지침을 알려주려고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 책으로 열심히 연습한다면 글씨로 인하여 시험에 불이익을 받게 되는 일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논술 대비는 정확히 읽고, 창의적인 대안을 궁리한 다음, 효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구술시험이라면 말로, 논술 시험이라면 글로 표현하여 성공적으로 의사소통해야 한다. 논술문 작성을 위해 먼저 효율적인 개요 작성을 하는 것이 좋다. 개요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이어야 하며, 가능하면 분량까지 잘 계산된 것이면 더 좋을 것이다. 여기에서 바로 자신만의 정갈하고 바르고 예쁜 글씨체가 힘을 발휘할 차례다. 시험지를 채점하는 사람도 악필은 읽기 힘들다. 채점자가 논술 제시문에 여러 가지 지혜와 상상력의 보물창고를 결합하여 새로운 지혜와 정보를 창출했지만 무슨 내용이 담겨 있는지 읽기가 힘들다면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다. 그래서 글씨 쓰기가 중요한 것이다. 내가 정성 들여 작성한 답안지를 제대로 평가받는 방법이 무엇인지 꼭 연구해 보자.머리말 4 1. 자음자를 차례에 맞게 써 봅시다 8 2. 모음자를 차례에 맞게 써 봅시다 15 3. 자음자와 모음자를 합하여 써 봅시다 22 4. 글자의 모양을 바르게 써 봅시다 24 5. 받침 없는 글자를 올바르게 써 봅시다 30 6. 글씨를 올바르게 써 봅시다 32 7. 글자의 모양을 바르게 써 봅시다 34 8. 글씨를 올바르게 써 봅시다 38 9. 글자의 모양을 바르게 써 봅시다 40 10. 글씨를 올바르게 써 봅시다 42 11. 자음자와 모음자를 합하여 받침 글자를 써 봅시다 44 12. 글자의 모양을 바르게 써 봅시다 46 13. 받침 있는 글자를 올바르게 써 봅시다 58 14. 원고지 잘 쓰는 방법 60 15. 다양한 디자인체로 예쁜 글씨를 써 봅시다 70정갈한 글씨, 눈에 확 띄는 글씨, 인격을 대변하는 글씨로 쫄지 말고 논술 쓰자! 논술을 앞둔 수험생이나 에세이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혹여 악필로 인하여 고민하고 있다면 고민 해결을 위해 몇 가지 지침을 알려주려고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 책으로 열심히 연습한다면 글씨로 인하여 시험에 불이익을 받게 되는 일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깔끔하게 쓰는 연습을 하라. 키워드를 재생산하라. 시간을 재면서 글을 써라. 문제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하라. 논술 대비는 정확히 읽고, 창의적인 대안을 궁리한 다음, 효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구술시험이라면 말로, 논술 시험이라면 글로 표현하여 성공적으로 의사소통해야 한다. 논술문 작성을 위해 먼저 효율적인 개요 작성을 하는 것이 좋다. 개요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이어야 하며, 가능하면 분량까지 잘 계산된 것이면 더 좋을 것이다. 여기에서 바로 자신만의 정갈하고 바르고 예쁜 글씨체가 힘을 발휘할 차례다. 시험지를 채점하는 사람도 악필은 읽기 힘들다. 채점자가 논술 제시문에 여러 가지 지혜와 상상력의 보물창고를 결합하여 새로운 지혜와 정보를 창출했지만 무슨 내용이 담겨 있는지 읽기가 힘들다면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다. 그래서 글씨 쓰기가 중요한 것이다. 내가 정성 들여 작성한 답안지를 제대로 평가받는 방법이 무엇인지 꼭 연구해 보자. 이 책의 특징... 일주일 안에 완성하는 바르고 예쁜 글씨 쓰기 보조선과 기준선을 활용한 바른 글씨체 교정 글 쓰는 힘과 폭 넓은 사고를 동시에 기르는 문장 연습 흥미를 높이는 단어와 문장으로 구성된 편집 악필을 명필로 바꾸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구성 요소 다양한 글씨체 연습으로 자신감 있는 서체 완성 시험지를 채점하는 사람도 악필은 읽기 힘들다. 채점자가 논술 제시문에 여러 가지 지혜와 상상력의 보물창고를 결합하여 새로운 지혜와 정보를 창출했지만 무슨 내용이 담겨 있는지 읽기가 힘들다면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다. 그래서 글씨 쓰기가 중요한 것이다. 내가 정성 들여 작성한 답안지를 제대로 평가받는 방법이 무엇인지 꼭 연구해 보자. 예쁜 글씨는 두고두고 도움이 된다. 글은 마음으로 그리는 그림이며, 머릿속 생각을 꽃피우는 것이라 성현들은 말했다. 꽃이 향기를 풍기듯이, 사람에게는 그 사람을 대신하는 글씨라는 향기가 있으며, 예나 지금이나 인재를 평가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글씨다. 이 책으로 열심히 연습한다면 글씨로 인하여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게 되는 일은 피할 수 있다. 한글 손글씨 쓰기를 통해 뜻하는 바를 반드시 이루도록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논술 달인을 위한 10계명논제와 출제의도를 정확히 파악한다.정확히 읽고 효율적으로 요약한다.제시문보다 문제를 먼저 읽는다.제시문의 논리적 연관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한다.논제 해결에 필요한 논거를 우선 제시문에서 적절히 파악하고, 자신의 평소 지식과 정보 및 경험에서 축적한 논거들과 효율적으로 융합하여 새로운 발견적 사유를 추론한다.자신의 논지와 주장이 합당한 논거에 근거하고 있는지, 반론에 취약하지 않은지 반성한다.핵심 아이디어와 키워드를 정리한다.효율적인 개요를 작성한다.제시문에 그래프나 도표가 나온 경우 철저히 이해한다.글(단락, 문장)의 구성력(통일성, 일관성, 완결성)을 제고하고 어문규정 및 분량을 준수한다.
비스킷 2
위즈덤하우스 / 김선미 (지은이) / 2025.06.04
14,800원 ⟶ 13,32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청소년 문학김선미 (지은이)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작 『비스킷』 두 번째 이야기. 비스킷에 대한 진정한 이해보다는 호기심이 더 큰 세상. 약한 존재가 비스킷이 되는 것이 무슨 큰일이냐는 의견도 나온다. 다시 학교에 나가기 시작한 제성은 교묘한 괴롭힘에 시달리고, 유독 눈길이 가는 비스킷 1단계 아이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처음 보는 방식으로 3단계가 되어 버린 비스킷을 구할 방법은 무엇일까?프롤로그 1. 시끌시끌한 소리 2. 소곤거리는 소리 3. 두근거리는 소리 4. 찰방거리는 소리 5. 토닥거리는 소리 6. 드렁거리는 소리 7. 투덜거리는 소리 8. 딩동거리는 소리 9. 싹둑거리는 소리 10. 뚜벅거리는 소리 에필로그2024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 2024 신구문화상 올해의 책 2024 문학나눔 추천도서 2024 국제앰네스티 추천 인권도서 2024 한국학교사서협회 추천도서 2024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2024 아침독서 추천도서 2024 책갈피 추천 인성도서 2023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추천도서 국내는 물론 해외 독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비스킷』 두 번째 이야기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작인 『비스킷』은 청소년 독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선정되었다. 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보이지 않게 된 존재를 ‘비스킷’이라 부르며, 청각이 예민한 제성과 제성의 오랜 친구들이 비스킷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 작품은 참신한 설정과 놀라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고민과 사회 문제까지 담아냈다. 많은 독자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 『비스킷』은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전국 도서관 사서 500명이 선정한 제2회 신구문화상 올해의 책으로도 선정되며 작품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를 넘어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튀르키예, 러시아,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출간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비스킷』은 청소년 소설 분야에 또렷한 발자취를 남기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김선미 작가는 전국을 누비며 강연을 통해 독자들을 직접 만났다. 그리고 후속작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등장인물들의 성장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기대하는 수많은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그렇게 독자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로 탄생한 『비스킷2』에서는 달라진 제성과 친구들의 일상, 비스킷의 진위 여부를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공방 그리고 스스로 사라지려 마음먹은 비스킷 3단계를 구하려는 아이들의 치열한 노력이 펼쳐진다. 비스킷을 향한 지독한 악의에 맞서기 위해서 복수가 아닌 연대를 선택하는 제성의 성장 또한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누가 먼저 비스킷이 되나 내기할래?” 부서진 마음을 지키려는 아이들의 멈추지 않는 도전 1권에서 복수를 통해 비스킷을 구하고 스스로 존재감을 확인했던 주인공 제성은 『비스킷2』에서 다시 학교에 나가며 뜻하지 않은 일들을 겪는다. 비스킷을 구하는 장면이 찍힌 영상이 퍼지면서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된 것이다. 특히 비스킷에 대한 진정한 이해보다 얄팍한 호기심과 잔인한 관심이 더 큰 아이들 때문에 제성은 비스킷을 상대로 한 내기까지 하게 된다. 게다가 난생처음 따돌림까지 당하게 된 제성은 학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비스킷 1단계 아이들 가운데 유독 눈길이 가는 한 아이를 발견한다. 동시에 1권에서는 볼 수 없었지만 우리 사회에 분명히 존재하는 다양한 비스킷들을 맞닥뜨리고, 효진과 덕환은 물론 지안까지 힘을 모아 그들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나간다. 『비스킷2』에서는 자신에 대한 타인의 평가에 온통 관심이 쏠려 정작 스스로에게 귀 기울이지 못하는 인설, 이주 배경 가정에서 태어나 차별과 외면에 깊게 상처받은 근원, 즐겁게 몰두하며 좋아하던 것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원치 않는 피해를 주고 괴로워하는 선동 등 새로운 비스킷들이 등장한다. 한 번쯤은 목격하거나 경험했을 교묘한 따돌림은 물론, 사회적으로 큰 이슈인 딥페이크 영상을 이용한 학교 폭력 등 현실적이고도 시의성 있는 소재를 다룬다. 비스킷을 향한 편견과 지독한 악의 속에서, 비스킷을 찾아내고 반드시 구하려는 아이들의 노력이 펼쳐지는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가 독자들에게 커다란 재미는 물론 더욱 깊은 공감과 울림을 전할 것이다. “저쪽에서 새벽 공기 냄새가 나.” 또 다른 감각, 뭉클한 성장 그리고 우리의 사랑 비스킷 팀으로 함께하는 주인공 제성과 덕환과 효진은 물론, 차가워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품고 있는 지안, 사고만 치는 창성, 제성을 벼르고 있는 보노보 등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 또한 『비스킷』의 인기 요인 중 하나이다. 2권에서는 새로운 등장인물들과 더불어 기존 인물들이 색다른 모습을 보여 주며 독자들의 시선을 이끈다. 소리 강박증, 청각 과민증, 소리 공포증을 앓으며 괴로워하던 주인공 제성은 『비스킷2』에서도 여전히 병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달라진 것이 있다면,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괴로움을 덜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또 하나, 늘 자신의 곁을 지키는 친구들과 소중한 지안이 있기에 이제는 주변을 둘러싼 소리들이 마냥 괴롭지만은 않다. 오히려 제성은 이러한 작은 변화 덕분에 소리에서 감정을 읽어 내는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1권에서 아기 냄새를 맡으며 3단계 비스킷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효진은 자신의 능력을 확실히 증명하기 위해 특훈에 들어간다. 『비스킷2』의 표지를 장식한 인물인 만큼, 위기의 순간 어떤 능력을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비스킷을 찾아내고 돕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노력하며 성장하는 인물들에게 몽글몽글한 사랑도 찾아온다. 뜻밖의 인물이 효진에게 반하고, 제성은 지안에게 고백하기 위해 기회를 엿본다. 누군가는 사랑을 외면하고, 누군가는 그 때문에 좌절하면서 저마다의 시간이 쌓이고 마음은 두터워진다. 부서진 마음을 보듬고 함께 일어서려는 아이들과 같이 걸으며, 어쩌면 오늘 흐릿해졌을지도 모를 독자들 또한 용기와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손을 잡을 때, 우리는 분명 반짝일 테니까. 직접 본 게 아니면 믿지 않겠다는 이들은 무슨 말을 해도 트집만 잡는다. 비스킷의 존재를 밝히려고 그동안 숨겨 왔던 내 병을 방송에서 까발리기까지 했건만. 모든 것을 건 용기도 그걸 거부하는 사람에게는 결코 닿지 않는다. 지안이가 또다시 비스킷이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고 있을 줄은 몰랐다. 하지만 알까? 비스킷을 이미 한 번 극복한 대단한 사람이 바로 자신이라는 걸. 다친 마음을 보듬고 스스로를 다시 일으켜 세운 힘든 일을 해냈다는 걸. 지안이는 비스킷이었던 경험을 극복하며 내면이 더욱 단단해졌다.


페스트
다락원 / 알베르 카뮈 지음, 윤한정 옮김 / 20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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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청소년 학습알베르 카뮈 지음, 윤한정 옮김
중.고생을 위한 논술대비 시리즈인 스파크노트 명저노트 시리즈 43권. 방대하고 난해한 원작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로 원작 이해를 돕기 위한 저자와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 그리고 매 chapter나 section 별로 '요점정리'와 '풀어보기'가 실려 있다. '요점정리'에는 방대하고 복잡하고 난해한 원저의 내용을 명쾌하고 간략하게 정리해 놓아 그 내용을 명쾌하게 파악할 수 있다.○ 간추린 명작 노트 작가와 작품의 대하여 전체 줄거리 등장 인물 ○ Chapter별 정리 노트 [제1부] Chapter 1-3 Chapter 4-8 [제2부] Chapter 9-10 Chapter 11-14 Chapter 15-17 [제3부] Chapter 18 [제4부] Chapter 19-25 [제5부] Chapter 26 ○ Review Study Questions Review Quiz 방대하고 난해한 원작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입니다. 따라서 여기에는 원작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자와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 그리고 매 chapter나 section 별로 '요점정리'와 '풀어보기'가 실려 있습니다. '요점정리'에는 방대하고 복잡하고 난해한 원저의 내용을 명쾌하고 간략하게 정리해 놓아 그 내용을 명쾌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판적.분석적 글읽기의 바탕이 되는 '풀어보기'에는 원저에 담긴 저자의 의도, 철학적 성향, 주제, 용어 등이 설명되어 있으며, 'Review'에는 원작의 핵심 내용을 다시 한 번 짚어볼 수 있는 Important Quotations Explained(주요 인용구 해설)과 Key Facts, 원작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고 논술 또는 리포트 작성이나 토론 연습에 활용할 수 있는 Study Questions, 그리고 객관식 복습문제인 Review Quiz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감옥살이를 다른 감옥살이로 대신 표현해 보는' 우화적인 작품이며, 1947년 6월, 출간되자마자 비평가와 독자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알제리의 오랑 시에 선(腺) 페스트가 퍼지고 도시가 봉쇄되면서 시민들이 겪게 되는 고난과 시련, 그리고 집단적 반응을 묘사하는 이 작품에서는 그 재난을 계기로 생겨나는 사리사욕의 추구를 돌아보고, 인간적 책임과 사회적 책임의 갈등을 시험하면서, 비록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페스트라는 고난의 확산을 막지 못하는 듯하지만, 비극 앞에서도 굴복하지 않는 꿋꿋한 의지야말로 진정 고귀한 투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소설은 대중성을 지향하는 작품들에서 흔히 공식처럼 나타나는 문학적 장치들, 이를테면, 강렬하고 낭만적인 줄거리 전개, 매력적인 무대, 주요 등장인물들에 대한 효과적인 묘사 등의 특출한 요소가 들어 있지 않다. 그러나 나치 치하에서 해방되어 차츰 복구되어가던 프랑스 국민들에게는 인간의 존엄성 유지와 생존이 최우선 과제였던 수개월의 끔찍한 시간을 상기시켜주는 믿을 만한 기록이었고, 이기심과 수많은 위험이 난무하는 오늘날에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이다.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양장)
바람의아이들 / 이경혜 (지은이), 송영미 (그림) /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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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아이들청소년 문학이경혜 (지은이), 송영미 (그림)
열여섯 살 소년의 죽음에 주변 사람의 아픔을 그린 작품으로 동화 작가 이경혜가 처음으로 쓴 중학생 소설이다. 작가는 글이란 어떤 영혼이 작가의 몸을 통해 들어왔다가 나가는 것이라고 믿는다. 이번에 중학생 아이의 영혼을 만난 작가가 그들의 말을 받아 적기라도 한 듯 감성적인 문체 속에 섬세하게 나타나는 중학생 아이들의 생활 모습은 너무나도 생생하게 살아 있다. 국내 청소년 소설계에 신선한 충격이 될 이 작품을 통해서 이경혜는 지금 이곳에 사는 우리 십대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작품은 기존의 청소년 책들과는 많이 다르다. 지금 여기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눈에 띈다. 5분 남겨 놓고 답안지의 OMR 카드에 아무 숫자나 마구 찍어 대는 모습, 귀걸이 했다고 야단치는 선생님에게 반항하는 모습, 시험 기간에는 다른 것을 할 수 없는 불안감, 핸드폰 요금이 많이 나왔다고 부모에게 혼나는 모습 등. 이런 아이들의 삶에 동참하는 독자들은 시험 치는 교실로, 빽빽한 수업과 쉬는 날 없는 학원으로, 아이들이 있는 병원의 영안실로, 엄격하고 공부밖에 모르는 재준이네 집으로, 복잡하지만 자유분방한 유미네 집으로, 이리저리 바쁘게 아이들을 따라다니며 온몸으로 아이들의 삶을 체험한다.프롤로그 제1장 파란 표지의 일기장 제2장 벚꽃 피던 그 봄날 제3장 드디어 표지를 넘기다 제4장 너랑 친구가 되는 게 아니었어 제5장 선생님과의 데이트 제6장 아직 너는 내 곁에 있어 제7장 작별 인사 작가의 말 50쇄를 기념하며청소년 소설 스테디셀러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50쇄 기념 양장본 출간! 국내 작가의 청소년 소설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여주는 작품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는 열여섯 살 소년의 죽음에 주변 사람의 아픔을 그린 작품으로 동화 작가 이경혜가 처음으로 쓴 중학생 소설이다. 작가는 글이란 어떤 영혼이 작가의 몸을 통해 들어왔다가 나가는 것이라고 믿는다. 이번에 중학생 아이의 영혼을 만난 작가가 그들의 말을 받아 적기라도 한 듯 감성적인 문체 속에 섬세하게 나타나는 중학생 아이들의 생활 모습은 너무나도 생생하게 살아 있다. 국내 청소년 소설계에 신선한 충격이 될 이 작품을 통해서 이경혜는 지금 이곳에 사는 우리 십대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너무도 리얼한 아이들 모습 이 작품은 기존의 청소년 책들과는 많이 다르다. 지금 여기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눈에 띈다. 5분 남겨 놓고 답안지의 OMR 카드에 아무 숫자나 마구 찍어 대는 모습, 귀걸이 했다고 야단치는 선생님에게 반항하는 모습, 시험 기간에는 다른 것을 할 수 없는 불안감, 핸드폰 요금이 많이 나왔다고 부모에게 혼나는 모습 등. 이런 아이들의 삶에 동참하는 독자들은 시험 치는 교실로, 빽빽한 수업과 쉬는 날 없는 학원으로, 아이들이 있는 병원의 영안실로, 엄격하고 공부밖에 모르는 재준이네 집으로, 복잡하지만 자유분방한 유미네 집으로, 이리저리 바쁘게 아이들을 따라다니며 온몸으로 아이들의 삶을 체험한다. 급변하는 사회에 열린 시각을 제시한 작품 불과 두 달 전 매스컴은 우리나라의 이혼율이 아시아 1위라는 것을 부각시켰다. 이렇듯 사회는 급변하는데 사람들의 생각은 그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여전히 이혼, 재혼 가정의 부모 및 아이들은 아직도 사람들의 시선에 기죽어 지내고 있다. 그러나 남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와 ‘가족’이 된 모든 사람들에게 ‘의리’를 지키는 유미의 모습은 이제까지의 어린이 청소년 문학작품에 나오는 아이들과 사뭇 다르다. 이혼했다 재혼한 엄마. 호적이 다른 동생. 남들은 못마땅해 하는 환경이지만 그 환경을 받아들이고 적응하며 살아가는 쿨한 유미네 가족은 이제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다. 상황을 받아들이고 열린 시각으로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것,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과제이다. ‘문제아’는 문제가 많은 아이인가? 어느 학교에나 유미처럼 문제아라고 낙인찍힌 아이들이 한 반에 몇 명은 꼭 있다. 문제아라니! 작가는 문제아라 낙인이 찍힌 아이들을 달리 바라본다. 모범생 콤플렉스가 전혀 없는 유미는 주체성 있고 개성이 강하며 진실되기도 하다. 유미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독자들은 어른들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단순히 ‘통제가 어렵다’는 의미일 뿐이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어른들의 기우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유미는 단순하고 굳어 있는 어른들보다 훨씬 더 어른스럽다. 이 시각에도 목숨을 잃는 아이들이 있다 현재 중ㆍ고등학교에서는 가정통신문에 ‘오토바이 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내보낼 정도로 오토바이는 청소년들 사이에 널리 퍼지고 있다. 우리는 뉴스와 인터넷을 통해 하루에도 몇 명씩 오토바이로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아이들의 소식을 접한다. 유미와 재준이의 친구들은 오토바이를 타는 게 멋있다는 이유로, 바람을 가르며 즐기는 짜릿함을 위해, 여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오토바이를 탄다. 실제 작품 밖의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작가는 아이들의 욕망으로 표출되는 오토바이를 끄집어내고, 너무도 단순한 그 욕망 때문에 목숨을 잃는 아이들을 여실히 드러낸다. 지금 이 시각에도 오토바이를 끌고 지나가는 아이들 중 몇 명이 우리 곁을 떠날지 모른다.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아이들, 속 끓이는 부모들 나날이 ‘연애’를 하고 남녀 간의 ‘우정’을 나누는 아이들은 늘어난다. 그에 반해 십대엔 ‘공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은 걱정하고 못마땅해 한다. 하지만 아이들도 어른들처럼 사랑과 우정을 나눈다. 아니 어쩌면 어른들 보다 훨씬 더 진실하고 순수하게…… 유미와 재준이가 각각 짝사랑에 상처받고 사랑보다 더 소중한 우정을 가꾸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어른들이 속을 끓이는 것은 아이들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며 아이들과 소통할 줄 모르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진다. 나쁜 선생님, 좋은 선생님 이제까지의 동화와 청소년 소설에 등장하는 선생님들은 하나같이 마음씨 좋고, 헌신적인 이상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교단이 무너지고 있다는 우리 현실은 어떤가? 아이들의 수다에 선생님들의 흉이 빠지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다. 유미네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처럼 아이들의 인격을 무시하는 권위적이고 한심한 선생님들은 생각보다 많다. 그런가하면 실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해 어디 한 군데가 빈 것 같지만 그래서 인간적으로 보이는 3학년 담임 같은 선생님도 있다. 그런 선생님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선생님 대접을 받는다. 아이러니하게도 투철한 교육적 의지를 통해서가 아니라 자기를 그대로 드러냄으로써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것이다. 아이들은 자기들을 언제나 훈육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선생님을 거부하고 인간으로 바라봐주는 선생님을 원하는 것이다.
조금만 버텨, 지금 구하러 갈게!
자음과모음 / 김강윤 (지은이) /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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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문학김강윤 (지은이)
다양한 분야에서 십대와 소통하는 ‘진짜 어른들’의 위로와 응원을 담은 '십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 시리즈 여섯 번째, 수많은 도전과 실패 끝에 베테랑 소방관이 된 김강윤 소방관의 『조금만 버텨, 지금 구하러 갈게!』가 출간되었다. 대학 입시에 떨어진 작가는 특수부대 유디티에 지원해 6년간 부사관으로 복무했고 전역 후 5번의 도전 끝에 소방관이 되었다. 재난 현장의 영웅인 작가는 말한다. 소방관이 되기까지도, 된 이후에도 쉬운 과정은 없었다고. 여러 실패와 아픔을 겪으며 맨발로 뚜벅뚜벅 걷듯 살아왔다고. 그런 그가 이번에는 청소년을 위해 펜을 들었다. 그의 문장은 투박할 정도로 솔직하다. 그러나 친구 또는 가족이 내민 손처럼 따뜻하다. 각종 사고 현장에서 사람을 구하던 그의 진심은 이제 매캐한 연기 속에 갇힌 청소년의 마음을 구해 낼 것이다.1장 미래가 확실하지 않아도, 출동! 지금, 여기에서 출발하기 작은 벽부터 뛰어넘어 봐 나를 막아서는 시험, 시험! 다른 길로 가면 안 될까? 2장 깜깜한 연기 속,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눈앞을 가로막는 두려움 막막한 한계에 둘러싸일 때 나를 지키는 습관 다른 사람을 구하는 자기방어 3장 내 마음에 화재가 발생했어! 불길의 시작점을 찾아 몸을 일으킬 힘이 없다면 나를 괴롭히는 열등감마음속 불길을 진압하자! 4장 호스 좀 같이 잡아 줄래? 도움을 주는 일과 받는 일 좋은 친구는 어떤 친구일까? 서로 다르기에 손을 맞잡을 수 있어 우연에서 소중한 인연으로 에필로그 부록 - 예상치 못한 재난에 빠졌을 때여러 번의 실패를 극복하고 구조 전문가가 되기까지 삶의 불길을 뚫고 나아간 소방관 이야기 우리는 생각보다 자주 재난 상황에 처한다. 감염병, 지진, 화재, 수해, 범죄 피해 뉴스가 날마다 TV에서 흘러나온다. 물리적인 재난뿐 아니라 조용히 마음을 잠식하는 정신질환 역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재난의 그림자는 성인과 청소년을 가리지 않는다. 재난과 경쟁에 지쳐 꿈을 포기하고 웅크리는 청소년이 많아졌다. 취업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청년, 이른바 ‘쉬는 청년’이 해마다 느는 이유가 아닐까. 셀 수 없는 재난을 뚫고 베테랑 소방관이 된 작가 김강윤의 이야기는 지금의 청소년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그는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현재에 충실하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실패담을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공부와 친구 관계, 열등감, SNS, MBTI, 죽음, 인연까지 다양한 주제를 꺼내며 청소년의 몸과 마음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차근차근 펼친다. 어쭙잖은 훈계가 아닌, 삶의 온기가 담긴 그의 진심은 미래가 불안한 청소년에게 고난을 뚫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줄 것이다.미래를 미리 준비하지 않았냐고? 글쎄. 그저 매일 학교 잘 가고 밥 잘 먹고, 친구랑 잘 뛰어노는 게 전부였어. 지금도 내일의 일을 모르는데 그때라고 알았겠어? 물론 미래를 준비하는 건 중요해. 하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해. 미래를 생각하는 일이 불안이나 걱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이야. ‘공부를 꼭 해야 하나요?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 되나요?’라고 물으면 똑 부러지게 답해 줄 수는 없어. 누군가는 ‘공부를 굳이 하지 않아도 먹고사는 데 문제없다’라고 말할 거야. 어쩌면 아주 틀린 말은 아닐지 몰라. 머리 싸매고 풀던 수학의 미분과 적분, 달달 외우던 영어 문법 같은 것을 모른다고 해서 사는 데 큰 지장이 있지는 않아. 하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거야. 공부를 해 본 사람과 해 보지 않은 사람은 공부를 접하는 ‘태도’가 달라. 호흡기 안에 공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경보음이었어. 이 경보음이 울리면 소방관은 화재 현장 바깥으로 나와야 해. 나는 순간 함께 들어간 팀장님 쪽을 바라봤어. 팀장님은 나의 공기 호흡기 경보음을 듣지 못하셨는지, 분주하게 물건을 치우고 있었어. 두려움은 1초마다 무시무시할 정도로 불어났어. 이러다 공기가 다 떨어져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지. 정말이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직 들고 있는 랜턴 불빛에 만 의지해서 불에 탈 만한 물건을 이리저리 치우는 와중에 얼굴을 감싼 호흡기 속 커다란 숨소리만 들렸어.


논쟁하는 정치 교과서 1
신인문사 / 옹진환 외 지음 /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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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문사청소년 인문,사회옹진환 외 지음
2013년에 출판된 <논쟁하는 경제 교과서>에 이어 두 권으로 출간되는 정치대안교과서의 첫 번째 책이다. <논쟁하는 정치 교과서>는 학문으로서의 정치와 일상생활 속의 정치,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기 위해 논쟁적인 것을 논쟁적으로 다루는 교과서, 충분히 이해되고 깊이 있는 교과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과서를 만들자는 기획의도로 집필되었다. 머리말 1장 다원주의 남들과 다른 게 나쁜 거야? /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는 문제는 결코 간단하지 않다 / 사랑도 죄가 되나요? / 한 종류만 계속 심다가, 결국 대기근을 맞게 된 아일랜드 / 사라지는 소수 언어 / 스크린쿼터제 폐지 후 무너진 멕시코의 영화 산업 / 다원주의는 언제 어떻게 등장했을까? / 우리는 왜 다원주의를 이해해야 하는 걸까? / 사실로서의 다원주의 vs. 규범으로서의 다원주의 / 다원주의는 ‘절대주의’를 추구하지 않는다! / 다원주의는 상대주의와도 다르다 / 다원주의를 향한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 다원주의를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은 없을까? / 다원주의인가? 절대주의인가? / 절대불변의 진리를 추구해야지 / 절대주의는 전체주의로 나갈 위험이 있어 / 다원성은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조건이다 / 다원성을 존중하면서 서로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 / 좀더 알기 / 활동지 2장 개인주의 독서 감상문 숙제 어떡하지? / 국기에 대한 맹세는 왜 바뀌었을까? / 국가의 전쟁 승리를 위해 자살을 강요하기도 했다 / 사회적으로 열등한 사람들은 아이를 가지지 않아야 한다? / 매향리……. 국가 안보를 위해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다 / 사람 한 명 한 명이 모두 소중하다는 생각을 받아들이기까지…… / 개인은 국가의 도구가 아니다 / 개인의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 / 개인주의는 민주주의의 기반이다 / 공익이 아무리 중요해도 개인의 본질적 권리를 침해할 수는 없다 /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갖출 필요가 있다 / 개인주의는 이기주의인가? / 사회로부터 분리된 개인이 있을 수 있는가? / 개인주의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설명할 수 있는가? / 개인의 권리는 소중하다 / 개인주의, 국기에 대한 경례를 바꾸다 / 좀더 알기 / 활동지 3장 인간 존중 내 좌석은 왜 없어졌을까? / 공부를 못 해도 존중받고 싶어요 / 평가와 무관하게 누구나 존중받아야 한다 / 인종 차별, 흑인들은 작은 존중을 원했을 뿐 / 노동자에게 인간다운 삶을! / 이주 노동자도 한 명의 인간입니다 / 인간 존중, 따로 공부할 게 있을까? / 인간 존중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을까? / 존중이란 무엇일까? / 존중이란 소중한 존재로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 / 인간을 수단으로만 대우해서는 안 된다 / 존중이란 인간을 목적 그 자체로 바라보는 것 / 민주주의 이념 속에 녹아 있는 인간 존중 / 인간 존중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도 적용된다 / 인간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 자율성이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존중할 수 있을까 / 흉악한 범죄자도 존중해야 하는가? / 인간 존중에 대해 배우다 / 단순이의 오해가 풀리다 / 좀더 알기 / 활동지 4장 자유 자유가 뭐기에? 왜 네 마음대로 하는 거야? / 완벽한 부자유의 상태, 노예 / 표현의 자유가 없었던 그때 그 시절 / 자유를 무한정 주어도 될까? / 자유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제각기 다르다 / 자유롭다는 건, 간섭받지 않는 것! / 자유롭다는 건, 지배가 없는 것! / 자유롭다는 건, 공적 영역에 참여하는 것! / 자유는 왜 그토록 중요한 것일까? / 불간섭의 자유인가? 비지배의 자유인가? / 불간섭, 비지배의 자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 나는 내 의지대로 살아가는 걸까? / 자연적 필연성과 경향성으로부터의 자유 / 우리는 로봇과 같은 삶을 원하지 않는다 /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자유를 실천하면서 사는 게 중요하다 / 좀더 알기 / 활동지 5장 평등 수행평가? 경제력 평가? / 숙제 금지 정책 /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교육받을 기회를 주지 않기도 했다 / 돈이 없어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없다면 / 관점에 따라 어떤 것이 평등한가에 대한 답이 달라진다 / 무조건 전부 똑같게 만드는 것이 평등일까? / 비례적 평등의 비례는 어떤 기준에 따라 결정되어야 하는가? / 어디까지 평등하게 만들어 줘야 하는가? /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평등이다 / 형식적인 기회의 평등만으로는 부족하다 / 결과까지 평등한 것이 진짜 평등 아닐까? / 어디까지 평등하게 해줘야 할까? / 결과의 평등은 개인의 자유와 시장 질서를 파괴할지도 모른다 / 기회의 평등이 유지되는 것만으로 우리는 만족할 수 있을까? / 결과의 평등이 꼭 필요할 때가 있다 / 무엇을 평등하게 분배해야 하는가? / 동등하게 행복해지는 게 가장 최선 아닐까? / 복지의 평등보다 자원의 평등이 바람직하다 / 자원의 평등을 넘어 역량의 평등이 필요하다 / 평등한 세상으로 / 좀더 알기 / 활동지현실 속의 논쟁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대안 정치 교과서! 깊이 있는 내용과 균형 잡힌 관점으로 정치수업의 새로운 틀을 제시할 교과서의 등장 이 책은 2013년에 출판된 <논쟁하는 경제 교과서>에 이어 두 권으로 출간되는 정치대안교과서의 첫 번째 책이다. <논쟁하는 정치 교과서>는 학문으로서의 정치와 일상생활 속의 정치,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기 위해 논쟁적인 것을 논쟁적으로 다루는 교과서, 충분히 이해되고 깊이 있는 교과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과서를 만들자는 기획의도로 집필되었다. [사회성]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이 바로 정치랍니다. 사람들이 다양한 만큼 논쟁이 벌어지는 것은 불가피하죠. 우리는 이 책에서 논쟁이 살아있는 있는 그대로의 정치를 배워갈 거예요. [장공부] 제가 공부를 좀 하죠. 정치라고 특별할 건 없어요. 모든 정답은 교과서에 있으니까요. 교과서에서 배운대로 하면 정치도 어렵지 않다는 것을 제가 보여드릴게요. [모의심] 교과서라고 다 믿다니 애들이 너무 순진하네요. 실제 세상은 교과서와는 다르죠. 저는 은근슬쩍 넘어가는 것은 싫어요. 끝까지 의심하는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진단순] 정치요? 논쟁이요? 뭘 그렇게 복잡하게 얘기하나요? 그냥 다 잘 살자고 하는 얘기 아닌가요? 저는 단순한 게 좋단 말이에요. 단순한 게 아름답다는 말 모르세요?


노인과 바다
휘닉스드림 /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민우영 옮김 / 200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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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드림청소년 문학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민우영 옮김
헤밍웨이의 대표작. 헤밍웨이는 초기 작품에 개인주의로의 도피, 중기에는 사회적 관심을 표명하면서 사회 체제에 응대하는 개인의 방식을 작품 속에 녹여냈다. 그러나 점차 세계를 바라보는 그러한 시각에서 탈피한 헤밍웨이는 성실성과 용기, 우애와 범애를 바탕으로 인생의 고해를 인내하며 자신의 삶을 극복해 내는 인간 의지를 표현해냈다. 그 결정체가 <노인과 바다>이다.프롤로그 | 인간 의지의 세레나데 01_출항 전 02_바다로 03_마알린과의 만남 04_회상 05_마알린의 최후 06_상어떼와의 조우 07_귀항 작가 연보희망을 부르는 고독한 인간 승리 정신적 지주 부재의 시대에 정신적 지주가 되어 줄 헤밍웨이의 분신 산티아고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어부 산티아고 『노인과 바다』는 헤밍웨이의 사상, 인생관, 애정관에 있어 그의 정수에 도달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헤밍웨이는 초기 작품에는 개인주의로의 도피, 중기에는 사회적 관심을 표명하면서 사회 체제에 응대하는 개인의 방식을 작품 속에 녹여내었다. 그러나 점차 세계를 바라보는 그러한 시각에서 탈피한 헤밍웨이는 성실성과 용기, 우애와 범애를 바탕으로 인생의 고해를 인내하며 자신의 삶을 극복해 내는 인간 의지를 표현해 내었다. 그 결정체가 『노인과 바다』라 하겠다. 특히 노인이 먼 바다 한가운데서 펼치는 거대한 싸움은 헤밍웨이의 남성적 필체와 간결한 단문과 결합하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멕시코 만류에서 어부 생활을 해온 노인 산티아고는 84일간이나 고기를 잡지 못하였다. 그는 지쳐 포기하고도 싶었지만 소년 마놀린의 선한 위로와 따듯한 도움에 힘을 얻어 다시 출항에 나선다. 노인이 85일째 출어를 나가는 이른 새벽 소년은 졸린 잠에서 깨어 아침 식사와 커피를 챙겨 주고, 낚시의 미끼로 쓸 정어리까지 가져다준다. 드디어 노동에 단련된 자도 다루기 어려울 정도의 커다란 대어를 낚는데 성공하지만, 18피트에 달하는 대어는 온갖 역경을 겪으며 노련해진 백전노장처럼 만만치가 않다. 노인은 그런 대어를 상대하며 이틀 밤과 낮 동안 혼신을 다한 싸움을 벌여 자신의 의지력을 과시한다. 어두운 밤을 맞이할 때나 망망대해에서 노인은 소년을 그리며 약해지기도 하고, 챔피언이라 불릴 정도로 힘이 장사였던 시절을 생각하며 노쇠한 자신에 무력함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노인은 야구선수 디마지오와 사자의 꿈을 꾸면서 내면의 인내와 용기를 계속해 분출해 낸다. 대어를 잡은 뒤에는 다시 상어의 공격에 대적해야 했지만 그에게는 자신이 상대해야 하는 삶과 맞설 불굴의 의지가 남아 있다. 평생을 바다 위에서 살아온 노인의 눈은 어느덧 바다를 닮아 있던 것이다. 자연과의 합일을 이룬 산티아고, 영혼의 승리를 이루다 노인은 절대 희망을 버리거나 절망하지 않았다. 84일간이나 바다를 나갔음에도 아무런 소득이 없었지만 그는 스스로를 다독이며 바다를 향해 외쳤다. 행운의 날은 바로 오늘이라고, 행운은 그냥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고, 언제 찾아올지 모를 행운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고 다짐한다. 자신 외에는 아무도 없는 바다 위에서, 노인은 고독한 자신과의 싸움을 평생에 걸쳐 이어 나간 것이다. 헤밍웨이는 인생의 고독함을 표현하기 위해 노인을 선택했는지도 모른다. 바다 위의 쓸쓸한 항해와 기나긴 물고기와의 싸움이라는 간결한 구조를 통해 헤밍웨이는 때로는 쓸쓸하고 정지된 듯한, 때로는 박진감 넘치는 투쟁과도 같은 우리의 인생을 소설 속에 완성도 높게 풀어 놓았다. 헤밍웨이가 『노인과 바다』에서 그려낸 대자연에는 인간이 이겨내고 받아들여야 하는 포기 않는 의지와 적극적인 용기가 있기에 독자들을 빨아들이고 만다. 이틀간의 사투 끝에 대어 마알린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노인이 다시 상어를 만나면서 그는 성취해 낸 결과물을 잃고, 몸과 마음에는 상처와 고통만이 남는다. 그럼에도 마을로 돌아온 노인은 상처가 치유되면 또 다시 소년과 멋진 항해를 하러 바다로 나갈 것을 약속한다. 자연에서 평생을 산 노인에게 삶은 대상을 파괴하거나 짓누르며 자신에게 이로운 것을 성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존심을 지켜 비굴하지 않기 위한 삶과의 싸움 자연인인 노인은 인위적인 현상에 매몰된 노인들에게는 마음을 주지 않으나 물고기, 새, 별과는 대화를 나눈다. 그런 노인 산티아고의 세상은 안정되어 있고 평화와 행복을 갖춘 곳이다. 노인은 자연(삶)에 대항해야 하지만 겸허하다. 자연과 격리된 어부들은 바다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정복하려 하지만, 노인은 결코 부끄러운 방법으로 고기를 잡지 않는다. 노인이 고기를 잡는 것은 자연의 섭리로써이기에, 그는 대어 마알린에게 형제로서의 사랑을 느낀다. 노인이 물고기를 잡아 죽이는 것 또한 단지 육체적인 욕구가 아니라, 어부이자 인간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그랬기에 노인은 자연과 싸워 아무것도 얻지 못했지만,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성취한 그의 가치는 손상되지 않은 것이다. “만일 우리가 여기서 승리한다면 어느 곳에서도 승리할 것이다. 이 세상은 멋진 곳이며, 싸워 볼 만한 가치가 있기에 나는 이 세상에서 떠나기를 대단히 싫어한다” 라고 한 헤밍웨이의 말 속에 그가 바라본 현실과, 삶의 가치가 함축되어 있다. 이 고독한 인생, 비열함과 잔인함이 판치는 세상에서도, 헤밍웨이는 언제나 삶을 긍정하였다. 자살로 추정되는 헤밍웨이의 마지막 선택 또한 인간적으로 살다가 존엄히 죽음을 맞이하기를 원했던 그의 삶의 의지라 할 것이다.
스코어 Start Core 확률과 통계 (2019년)
NE능률(참고서) / 김정배 (지은이) / 2019.05.25
9,000원 ⟶ 8,100원(10% off)

NE능률(참고서)청소년 학습김정배 (지은이)
바쁜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2~3주, 단기간에 교과서 핵심 개념을 빠르게 학습하는 예습에 효과적인 교재이다. 교과서 필수 개념과 시험에 자주 나오는 빈출 유형 문제 엄선하여 수록함으로써 기본을 탄탄히 할 수 있도록 하였다.Ⅰ. 순열과 조합 01강 여러 가지 순열 02강 중복조합과 이항정리 Ⅱ. 확률 03강 여러 가지 확률 04강 확률의 성질 05강 조건부확률 Ⅲ. 통계 06강 이산확률변수와 이항분포 07강 연속확률변수와 정규분포 08강 통계적 추정 * 실전 모의고사 1회 (출제 범위: 01~04강) * 실전 모의고사 2회 (출제 범위: 05~08강)1) 소개글 "must 필수 개념" 가볍게 시작하자! 바쁜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2~3주, 단기간에 교과서 핵심 개념을 빠르게 학습하는 예습에 효과적인 교재입니다. 교과서 필수 개념과 시험에 자주 나오는 빈출 유형 문제 엄선하여 수록함으로써 기본을 탄탄히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특장점 " 빠르고 탄탄하게, <8강>으로 기본 개념 완성 - 교과서 필수 개념을 주제별로 자세히 설명, 개념 이해를 돕는 확인 문제 제시 - 9종 교과서 문제에서 엄선하여 뽑은 대표 예제& 유제 수록 " 시험 빈출 문제로 실전 맛보기 - 내신 빈출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하여 실전 적용력 향상 - 교과서에 수록된 사고력 유형 문제로 실력 향상 " 실전 모의고사 문제 수록 - 실제 시험에 가까운 문제들로 구성된 실전 모의고사 2회 수록 - 내신, 학평, 수능 등 실전 대비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 3
이지북 / 명소정 (지은이) / 2024.10.01
16,000원 ⟶ 14,400원(10% off)

이지북청소년 문학명소정 (지은이)
이야기 먹는 괴물, ‘화괴’가 다시 돌아왔다. 'YA!' 시리즈 스물다섯 번째 책으로 MZ를 위한, MZ에 의한 로맨스 판타지 소설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 3권이 출간되었다. 지난 2권에서 새로운 괴물의 등장으로 독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던 명소정 작가가 이번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 3』에서는 혜성과 세월의 못다 한 이야기를 그린다. 영명-성단 사건이 마무리된 후, 세월은 방학 내내 혜성을 상담하며 자신만 모르는 혜성의 비밀을 알아내려 애쓴다. 하지만 능구렁이처럼 매번 대답을 회피하는 혜성이 세월은 야속하기만 하다. 그러는 한편 어딘가 수상하게 구는 소원이 걱정돼 밤중에 몰래 소원을 쫓던 세월은 우연히 음악실 문틈으로 새어 나오는 바이올린 연주를 듣게 된다. 그리고 며칠 후, 뜻밖의 인물이 상담을 의뢰하는데…. 과연 세월은 자신과 관련된 혜성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까?1. 바이올린 유령 2. 반복되는 상담 3. 비밀의 화원 4. 기억이 버리고 간 것들 5. 활의 끝을 쫓아서 6. 시나리오의 주인 7. 시끄러운 겨울밤 8. 정원사의 기록 9. 주도권이 있는 쪽 10. 문제와 해설 11. 호기심 12. 해원의 시점 13. 변곡점 14. 앙코르의 의미 15. 회고 16. 어느 봄날 작가의 말내가 모르는 나를 기억하는 사람 우리의 이야기는 새로 시작될 수 있을까 방학이 시작되고 낯익은 얼굴들이 고민 상담부를 찾는다. 집안의 반대로 작가라는 꿈을 포기해야 했던 김해원, 가까운 사이였지만 안타깝게도 서로를 잊어야 했던 서별과 권다경. 분명 자신이 상담한 의뢰인들인데도 곳곳에 지워진 흔적이 남아 있는 상담 일지처럼 세월은 기억에 공백이 있음을 느낀다. 그리고 혜성은 그런 세월을 초조하게 지켜볼 뿐이다. 혜성은 차라리 자신도 세월과의 기억을 모두 잊은 상태로 다시 만나면 어떨까 상상해 봤다. 아무것도 모른 채 그때처럼 뻔뻔하게 굴면 과거와 똑같은 기억을 쌓아 갈 수 있을까. (44쪽) 누군가의 고민을 먹어 주던 화괴, 혜성은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 세월의 기억을 먹은 것을 후회한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세월을 보며 다시금 자신이 괴물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고, 세월이 혜성의 정체를 알고 있던 과거를 그리워한다. 반면 혜성에 대한 기억이 없는 세월은 혜성이 자신에게 숨기는 비밀이 있다는 것에 답답해하며 두 사람의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혜성은 고민 상담부를 찾은 과거의 의뢰인들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엿본다. 각자의 이유로 자신에게 소중한 무언가를 잊고자 혜성을 찾았던 이들이 기억을 잃고도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소중한 대상과 다시 가까워지는 것을 보며 말이다. 혜성은 과거의 기억을 잃은 세월이 화괴인 자신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고 피할까 봐 두려워하지만, 의뢰인들의 고민을 해결하면서 조금씩 용기를 얻는다. 사실 의뢰인들처럼 혜성과 세월의 이야기도 단절된 기억 속에서 계속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떠올릴 수 있는 것만 기억이 아니다 과거는 어떤 형태로든 내 곁에 남아 있으니까 세월과 혜성이 서로의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한편, 소원은 홀로 학교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조사한다. 밤마다 아무도 없는 교내 연주실에서 바이올린 연주가 들린 것. 늦은 밤에 몰래 학교를 찾는 수상한 소원의 모습에 결국 세월과 혜성까지 조사에 동참하는데, 단서를 찾던 세 사람 앞에 새로운 의뢰인 ‘성여름’이 등장한다. 한때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꿨다는 여름에게서 세월은 기존의 의뢰와는 다른 점을 느낀다. 여름은 어릴 적부터 바이올린 연습에 매진했고, 어느 날 갑자기 그만두었다. 하지만 여름의 얼굴에는 어떠한 아쉬움도 남아 있지 않았다. 고민을 상담해 주던 세월은 과거에 소중했던 기억을 놓고 주어진 현재에 충실하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자신의 과거를 아는 듯한 혜성과의 관계를 돌아본다. 기억도 나지 않는 과거를 두고 세월은 과연 어떤 마음으로 혜성을 대하게 될까. 그리고 혜성은 다시 한번 세월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까. “네가 해 온 노력이 아깝지 않아?” “네.” “너한텐 그게 그렇게나 의미 없는 시간이었니?” “아뇨, 의미 있었죠. 하지만 그게 제게 있어 유일한 건 아니니까요.” (238쪽) 『너의 이야기를 먹어 줄게 3』는 한층 더 깊어진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한다. 한때 소중했던 무언가도 결국 나와 멀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한편, 그럼에도 그 무언가가 현재의 자신을 이루고 있을지 모른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다. 기억하는 바가 다를지언정 서로가 소중하다는 사실이 변하지 않음을 깨달아 가는 세월과 혜성의 이야기처럼 말이다. 영어덜트 장르 픽션 시리즈 YA! ‘YA!’는 영어덜트를 뜻함과 동시에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YA!’라고 소리 지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독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재미와 울림이 넘치는 스토리를 소개합니다.‘혹시나 했는데 진짜 귀신인가? 처음 들었을 때는 긴가민가했는데 말이야.’그때, 연주실 바로 옆 교무실에서 누군가의 인기척이 느껴졌다. 소원은 화들짝 놀라 얼른 일어나 자리를 피했다. 분명 멀어지고 있는데도 바이올린 연주는 점점 가까워지는 것만 같았다. “단순히 말하자면 그렇지. 근데 그냥 친해지고 싶다는 마음이랑은 조금 달라. 그것보다는 그래야만 할 것 같다는 기분이 들더라고.”그래야만 한다니. 하긴 기억을 잃기 전 두 사람은 매일같이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그게 습관으로 남은 건가. “이 파일, 김해원이 준비한 거래.”“김해원? 예전에 상담했던 애 말하는 거야?”“응, 근데 이거 어디서 났는지는 안 알려 주더라.”“정말 귀신이 연주한 건 아니겠지? 그래서 말해 주지 못하는 건…….”소원이 옆에서 뭐라고 중얼거리든 나는 어떻게든 이 곡이 어디서 난 건지 알아내고 말겠다고 다짐했다.


해시태그 경제학
매일경제신문사 / 매일경제신문 편집국 경제경영연구소 지음 / 2016.02.25
18,000원 ⟶ 16,200원(10% off)

매일경제신문사청소년 정치,경제매일경제신문 편집국 경제경영연구소 지음
미래 경제주체인 우리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개념을 잡아주기 위해 충실한 경제 컨텐츠와 쉬운 해설 그리고 현장 기자들이 밤샘작업까지 해가며 옥석을 가린 유익한 자료들로 구성했다. 청소년들의 관심이 갈 만하고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 경제상식은 물론 주위에서 쉽게 접하는 익숙하고 재미있는 경제현상까지 엮어 독자의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키도록 노력했다. 경제이론이 실물경제를 완벽히 해석하지 못하는 가운데 어떤 지식이 나의 실생활을 설명하고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의 흔적들이 책 곳곳에 묻어 있다. 누구라도 현장에서 가질 수 있는 ‘나의 경제지식’에 대한 의문점의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했다. ‘해시태그(Hashtag)’란 각자가 궁금증을 가진 #특정 단어를 말한다. 내가 찾고 싶은 검색 대상인 특정 주제에 대한 관심과 욕구를 반영한 것이다. 이 책은 광대하고 고차원적인 경제학과 경제지식 중 각 개인들의 해시태그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주는 그물망이 되려고 노력했다. 기본적으로 독자들이 ‘해시태그’한 대상을 기자들이 풀이했고 1년 동안 ‘틴 매일경제’에 실린 기사들을 근거로 반영했다. 평소 청소년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콘텐츠와 경제지식으로서 기자들이 24시간 발로 뛰며 뽑아낸 엑기스들이다.#경제를 움직이는 원리 한국은 왜 ‘엔저’를 걱정하나? / 이자 부담이 줄면 경기회복에 도움이 돼요 / 유동성 함정에 빠질 수도 있어요 / 리디노미네이션이 뭐죠? / 우리 집 빈 방을 민박으로 사용한다면… / 41조 원어치 풀린 5만 원권… 세금 피해 꼭꼭 숨었다? / 경제에도 무임승차족이 있다? #돈이 움직이는 시장 IPO가 뭐죠? / 주식처럼 사고 파는 상장지수펀드(ETF) / ‘회사채시장 경색’이 무슨 뜻인가요? / ‘중금리 대출’이 뭐기에 / 주식시장의 ‘슈퍼 개미’란 누군가요? / 왜 너도나도 핀 테크인가? / 슈퍼 리치의 ‘개인 집사’가 된 금융 PB / 손해율과 보험료의 상관관계 / 배당금이란 무엇인가요? #New Technology ‘1인 방송’ 日, 유튜브 MCN 스튜디오에 가보니 / 성큼 다가온 수소차 시대 / ‘웨어러블 페이’가 바꾸는 세상 / ‘입는 로봇’이 나왔다고? / 손가락 두 개만한 ‘스틱 PC’를 아시나요? / 허공에서 손바닥을 뒤집자 이어폰에서 음악이… / 드론의 진화… ‘사람’도 태운다 / 3D프린터가 어린 생명을 살렸다 / ‘자율주행차’ 시대, 준비되셨나요? / 뮤지션 신사동 호랭이·용형을 탄생시킨 ‘미디’ #부동산 경제학 ‘복부인’ 대신 ‘복청년’ 시대 / 서민의 집 걱정 덜어주는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 ‘깡통 전세’를 피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는 어떻게 다른가요? / ‘뉴 스테이’가 뭔가요? / 집값과 전세금 #경제도 Up! 지식도 Up! 세계 의료시장 8,000조 원… 의료 한류 훈풍 / “없어서 못 팔아”… SNS 만난 바이럴 마케팅의 힘 / ‘스타트’ 빠른 기업이 무조건 1등 할까? / 지식·기술의 집약체인 클러스터, 혁신의 아이콘 / 현대차의 한전 부지 매입, 해외 공장 17곳과 바꿨다? / 담뱃값 올리면 소비가 줄어들까? / 불편투성인데도 매출 대박… 코스트코, 누구냐 넌? / 폐쇄적 조직문화가 소니를 망가뜨렸다 / M&A, 서로 눈 맞아 결혼하지만… / 대기업 임원 연봉, 왜 알려주나요? / 맥도널드 프리미엄 햄버거는 왜 실패했나? / 대기업이 놓치는 기회, 중소기업에게는 ‘대박’ #사이언스의 세계 구글과 아마존은 왜 로봇회사를 인수하는 걸까요? / 아이폰의 ‘고조할아버지’,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 사이먼 / 해리 포터의 투명 망토, 장난이 아니네 / 전자 코, 미래의 건강·안전 책임진다 / 과학이 발달하면 뭐해, 바이러스가 더 창궐하는데 / ‘인류의 조상’, 생각보다 더 똑똑했다 / 우리 몸속에는 또 다른 생명체가 있다 / 45억 년 지구 역사 중 인류의 시간은 0.004%뿐… / 아낌없이 주는 견공(犬公)… 생명 연장의 꿈 이루어줄까? / A 혈액형의 진실 / 자연의 변화… 와인을 습격하다 / “인간은 13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죠.” / 갈수록 설 땅 잃는 ‘동물 실험’ / 첫 인공 DNA의 탄생 / 100배 강력한 인공 근육이 탄생했다 #웨어러블 트렌드 모디노믹스의 힘! 브릭스 우등생 된 인도 / 스타트업 자금줄 ‘크라우드 펀딩’… 새로운 투자 유치 수단으로 각광받아 / 의대 합격하고도 공대 택한 서울대 새내기들, 왜? / 소림사(少林寺)가 호주로 간 까닭은? / 쇼핑업계의 큰 손으로 부상한 ‘골드 파파’ #PLUS 상품수지가 적자일 때 환율은 어떻게 되나? / 무역은 어떻게 생겨났고 그 경제적 효과는 무엇일까? / 재정·통화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 총수요와 총공급은 어떻게 결정되나? / 인플레이션의 발생 원인과 현상은? / 깊어지는 경기불황… 실업률 계산은 어떻게? / 글로벌 시대… 유용한 국민경제 측정 지표는? / 불완전경쟁·외부효과·공공재 / 돼지고기값이 오르면 닭고기 소비가 는다? / 원자재 가격이 내리면 공급곡선의 이동 방향은? / 피자 주문자는 생산요소시장의 수요자인가, 공급자인가? / 신차를 살까, 기존 차를 탈까? 합리적 선택은?The Easy Guidebook of Economic Phenomenon 교과서 밖의 새롭고 복잡한 경제현상 이제 그 원리부터 이해하자 경제 전문기자들이 발로 뛰며 발굴한 경제현상 리포트의 Reversion 미래 경제주체인 우리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개념을 잡아주기 위해 충실한 경제 컨텐츠와 쉬운 해설 그리고 현장 기자들이 밤샘작업까지 해가며 옥석을 가린 유익한 자료들로 구성했다. 청소년들의 관심이 갈 만하고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 경제상식은 물론 주위에서 쉽게 접하는 익숙하고 재미있는 경제현상까지 엮어 독자의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키도록 노력했다. 독자의 관심이 발전되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경제개념이 정립되고 이해되도록 만들어진 ‘세상 속 경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경제이론이 실물경제를 완벽히 해석하지 못하는 가운데 어떤 지식이 나의 실생활을 설명하고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의 흔적들이 책 곳곳에 묻어 있다. 누구라도 현장에서 가질 수 있는 ‘나의 경제지식’에 대한 의문점의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했다. ‘해시태그(Hashtag)’란 각자가 궁금증을 가진 #특정 단어를 말한다. 내가 찾고 싶은 검색 대상인 특정 주제에 대한 관심과 욕구를 반영한 것이다. 이 책은 광대하고 고차원적인 경제학과 경제지식 중 각 개인들의 해시태그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주는 그물망이 되려고 노력했다. 현대경제학은 그 자체로 지식이면서 생활이자 문화이며 시대의 언어다. 또한 소통의 경제학이고 소비자의 언어로 표현된 경제학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독자들은 흥미가 더 생기고 실생활에 대한 설명력을 더 키울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독자들이 ‘해시태그’한 대상을 기자들이 풀이했고 1년 동안 ‘틴 매일경제’에 실린 기사들을 근거로 revise했다. 평소 청소년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콘텐츠와 경제지식으로서 기자들이 24시간 발로 뛰며 뽑아낸 엑기스들이다. 광활한 자유시장경제 바다에 뛰어들기 전 워밍업 해주는 책 이 책은 총 8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경제를 움직이는 원리 파트에서는 가격, 금리, 환율, GDP 등 경제가 돌아가는 기본 원리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경제 주체들의 경제심리와 시장 반응 예측이 그 작용 원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돈이 움직이는 시장 파트에서는 주식, 채권, 은행대출, 금융, 보험료, 배당금 등 거대 금융시장의 메커니즘을 다루었다. IPO, 핀 테크, 스톡옵션 등 생소한 지식들도 등장한다. #New Technology 파트에서는 수소차, 웨어러블 페이, 스틱 PC, 드론, 3D프린터 등 눈부시게 발전하는 생활 속 문명 이기들을 다룬다. #부동산 경제학 파트에서는 집값, 전세, 리모델링, 뉴 스테이 등 부동산에 집중한 실물경제 개념을 잡아줄 내용들을 담았다. #경제도 Up! 지식도 Up! 파트에서는 의료 한류, 바이럴 마케팅, 클러스터, M&A, 소니와 현대차의 최근 동향 등 지식이 될 만한 생생한 뉴스성 내용으로 구성했다. #사이언스의 세계 파트에서는 스마트폰, 투명 망토, 전자 코, 인공 DNA, 인공 근육 등 전자공학, 생물공학, 물리학 등의 과학 분야의 눈부신 발명기술들을 담았다. #웨어러블 트렌드 파트에서는 한중 FTA, 모디노믹스, 크라우드 펀딩, 골드 파파 등 시사성 강한 경제현상 내용들을 담았다. 마지막 #PLUS 파트에서는 환율, 무역, 재정 및 통화정책, 수요와 공급, 인플레이션, 국민경제 측정 지표 등 핵심 경제 원리를 다룬 역대 수능 기출문제와 해설을 담아 독자의 최종 이해도 점검을 돕는다. 《해시태그 경제학》은 실용적인 내용과 쉬운 이론 설명으로 경제상식을 쌓고 싶어 하는 주니어 독자들의 참다운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