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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첫 만남 : 포용력 세트 (전3권)
창비 / 권여선, 아말 엘모타르, 듀나 (지은이), 박재인, 김유, 이현석 (그림), 이수현 (옮긴이) / 2021.07.23
26,400원 ⟶ 23,760원(10% off)

창비청소년 문학권여선, 아말 엘모타르, 듀나 (지은이), 박재인, 김유, 이현석 (그림), 이수현 (옮긴이)
‘소설의 첫 만남’은 새로운 감성으로 단장한 얇고 아름다운 문고이다. 문학적으로 빼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100면 이내의 짧은 분량, 매력적인 삽화를 통해 책 읽을 시간이 없고 독서가 낯설어진 이들도 동시대의 좋은 작품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끈다. 동화에서 읽기를 멈춘 청소년기 독자에게는 소설로 나아가는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다. ‘소설의 첫 만남’은 문학적으로 빼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한 새로운 소설 읽기 시리즈로서 2017년 출간한 이래 많은 독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왔다. 2021년에는 ‘소설의 첫 만남 : 포용력 편’을 새로이 선보인다.소설의 첫 만남 22 - 엄마의 이름 소설의 첫 만남 23 - 유리와 철의 계절 소설의 첫 만남 24 - 우리 미나리 좀 챙겨 주세요새로운 감성으로 단장한 얇고 아름다운 문고 책과 멀어진 이들을 위한 마중물 독서, 소설의 첫 만남 책과 점점 멀어지는 청소년들이 문학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소설의 첫 만남’은 문학적으로 빼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한 새로운 소설 읽기 시리즈로서 2017년 출간한 이래 많은 독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왔다. 2021년에는 ‘소설의 첫 만남: 포용력 편’을 새로이 선보인다. 『엄마의 이름』은 서로를 아끼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엄마와 딸 사이를 그렸다. 한국 문단의 독보적인 작가 권여선이 처음 선보이는 청소년소설로, 아픔을 딛고 서로에게 한 걸음 다가서는 모녀의 특별한 여정이 펼쳐진다. 『유리와 철의 계절』은 마법에 걸린 태비사와 아미라가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담았다. 공주를 구하러 떠나는 왕자, 신으면 특별한 능력을 얻는 마법 구두 등 익숙한 동화 설정을 다시 쓰면서, 그 속에 숨어 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한다. 『우리 미나리 좀 챙겨 주세요』에서는 인간과 기계의 이분법적 경계를 넘어, 신체 일부를 기계로 바꾼 인간이나 인공적으로 탄생한 메카 생물이 공존하는 사회를 선보인다. 메카 공룡 ‘당근이’와 생물학적 공룡 ‘미나리’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에 등장할 새로운 존재들과 어떻게 어울려 살아갈 것인지를 묻는다. ‘소설의 첫 만남: 포용력 편’은 현실에서 한발 앞선 주제 의식으로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작품들을 엮었다. 독자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세 편의 소설을 통해 자신과 다른 타인을 이해하고, 약자와 소수자를 감싸 안는 포용력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시리즈 소개 ‘소설의 첫 만남’은 새로운 감성으로 단장한 얇고 아름다운 문고이다. 문학적으로 빼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100면 이내의 짧은 분량, 매력적인 삽화를 통해 책 읽을 시간이 없고 독서가 낯설어진 이들도 동시대의 좋은 작품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끈다. 동화에서 읽기를 멈춘 청소년기 독자에게는 소설로 나아가는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다. 깊은 샘에서 펌프로 물을 퍼 올리려면 위에서 한 바가지의 마중물을 부어야 한다.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는 문학과 점점 멀어진 이들이 다시 책과 가까워질 수 있게끔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우리의 독서 문화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 각 권 소개 소설의 첫 만남 22 - 엄마의 이름 (권여선 소설, 박재인 그림) 반희는 딸 채운을 아끼기에 딸이 자신을 닮지 않고, 다르게 살기를 바란다. 딸과도 거리를 두는 엄마 반희에게 내심 서운했던 채운은 어느 날 함께 여행을 가자고 제안한다. 단둘이 떠나는 첫 여행 동안 두 사람은 서로를 ‘엄마’와 ‘딸’이 아닌 각자의 이름으로 부르기로 약속하는데……. 작가 권여선의 첫 청소년소설로, 2020년 김승옥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의 첫 만남 23 - 유리와 철의 계절 (아말 엘모타르 소설, 이수현 옮김, 김유 그림) 태비사는 무쇠 구두를 신고 걸어야 하는 저주에 걸렸다. 아미라는 유리 언덕 꼭대기에 앉아 꼼짝하지 못한다. 어느 날 유리 언덕을 발견한 태비사는 비탈을 올라 아미라를 만난다. 마법에 걸린 태비사와 아미라, 두 사람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2017 네뷸러상, 휴고상 최우수 단편 부문 수상작. 소설의 첫 만남 24 - 우리 미나리 좀 챙겨 주세요 (듀나 소설, 이현석 그림) 해남고생물공원에는 타조 DNA를 기반으로 만든 생물학적 공룡 ‘미나리’가 산다. 25년 동안 아기로 살아온 메카 공룡 ‘소담이’는 그런 미나리에게 친구가 되어 준다. 미나리를 돌보는 메카 인간 ‘현승아’는 어느 날 소담이와 미나리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는데……. 기계와 인간의 경계에서 작가 듀나가 던지는 편견 없는 질문이 펼쳐진다.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1~85 세트 (전85권)
내인생의책 / 아드리안 쿠퍼 (지은이), 전국사회교사모임 (옮긴이), 박창순 (감수) / 2023.03.22
1,089,000원 ⟶ 980,100원(10% off)

내인생의책청소년 인문,사회아드리안 쿠퍼 (지은이), 전국사회교사모임 (옮긴이), 박창순 (감수)
글로벌 시사 교양 시리즈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1~85권 세트. 전국사회교사모임 등이 번역하고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감수에 참여했다. 해당 테마를 단순하게 규정하지 않고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시각에서 설명하며, 연관된 국제.사회 이슈와 함께 다루어 깊이 있는 사고를 유도한다. 또한, 하나의 주제를 역사.경제.사회.도덕.자연과학적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다룸으로써 다채롭게 내용을 풀어 간다.1권 공정무역, 왜 필요할까?│아드리안 쿠퍼 지음│전국사회교사모임 옮김│박창순 감수 2권 테러, 왜 일어날까?│헬렌 도노호 지음│전국사회교사모임 옮김│구춘권 감수 3권 중국, 초강대국이 될까?│안토니 메이슨 지음│전국사회교사모임 옮김│백승도 감수 4권 이주, 왜 고국을 떠날까?│루스 윌슨 지음│전국사회교사모임 옮김│설동훈 감수 5권 비만, 왜 사회문제가 될까?│콜린 힌슨·김종덕 지음│전국사회교사모임 옮김 6권 자본주의, 왜 변할까?│데이비드 다우닝 지음│김영배 옮김│전국사회교사모임 감수 7권 에너지 위기, 어디까지 왔나?│이완 맥레쉬 지음│박미용 옮김 8권 미디어의 힘, 견제해야 할까?│데이비드 애보트 지음│이윤진 옮김 9권 자연재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길은?│안토니 메이슨 지음│선세갑 옮김 10권 성형 수술, 외모지상주의의 끝은?│케이 스티어만 지음│김아림 옮김│황상민 감수 11권 사형제도, 과연 필요한가?│케이 스티어만 지음│김혜영 옮김│박미숙 감수 12권 군사개입, 과연 최선인가?│케이 스티어만 지음│이찬 옮김│김재명 감수 13권 동물실험, 왜 논란이 될까?│페이션스 코스터 지음│김기철 옮김│한진수 감수 14권 관광산업, 지속 가능할까?│루이스 스필스베리 지음│정다워 옮김│이영관 감수 15권 인권, 인간은 어떤 권리를 가질까?│은우근, 조셉 해리스 지음│전국사회교사모임 옮김 16권 소셜 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볼까?│로리 하일 지음│강인규 옮김 17권 프라이버시와 감시, 자유냐, 안전이냐?│캐스 센커 지음│이주만 옮김│홍성수 감수 18권 낙태, 금지해야 할까?│재키 베일리 지음│정여진 옮김│양현아 감수 19권 유전공학, 과연 이로울까?│피트 무어 지음│서종기 옮김│이준호 감수 20권 피임, 인구 조절의 대안일까?│재키 베일리 지음│장선하 옮김│김호연 감수 21권 안락사, 허용해야 할까?│케이 스티어만 지음│장희재 옮김│권복규 감수 22권 줄기세포, 꿈의 치료법일까?│피트 무어 지음│김좌준 옮김│김동욱, 황동연 감수 23권 국가 정보 공개,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케이 스티어만 지음│황선영 옮김│전진한 감수 24권 국제관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닉 헌터 지음│황선영 옮김│정서용 감수 25권 적정기술, 모두를 위해 지속가능해질까?│섬광 지음│김정태 감수 26권 엔터테인먼트 산업, 어떻게 봐야 할까?│스터지오스 보차키스 지음│강인규 옮김 27권 음식문맹, 왜 생겨난 걸까?│김종덕 지음 28권 정치 제도, 민주주의가 과연 최선일까?│스콧 위트머 지음│이지민 옮김│박성우 감수 29권 리더, 누가 되어야 할까?│질리 헌트 지음│이현정 옮김│최진 감수 30권 맞춤아기, 누구의 권리일까?│존 블리스 지음│이현정 옮김│오정수 감수 31권 투표와 선거, 과연 공정할까?│마이클 버간 지음│이현정 옮김│신재혁 감수 32권 광고, 그대로 믿어도 될까?│로라 핸슬리 지음│김지윤 옮김│심성욱 감수 33권 해양석유시추, 문제는 없는 걸까?│닉 헌터 지음│이은주 옮김│최종근 감수 34권 사이버 폭력, 어떻게 대처할까?│닉 헌터 지음│조계화 옮김│김봉섭 감수 35권 폭력 범죄, 어떻게 봐야 할까?│앨리슨 라쉬르 지음│이현정 옮김│이상현 감수 36권 스포츠 자본, 약일까, 독일까?│닉 헌터 지음│이현정 옮김│김도균 감수 37권 스포츠 윤리, 승리 지상주의의 타개책일까?│로리 하일 지음│이현정 옮김│김도균 감수 38권 슈퍼박테리아, 과학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존 디콘실리오 지음│최가영 옮김│송미옥 감수 39권 기아, 왜 멈출 수 없을까?│앤드루 랭글리 지음│이지민 옮김│마이클 마스트란드리·김종덕 감수 40권 산업형 농업, 식량 문제의 해결책이 될까?│김종덕 글 41권 빅데이터, 빅브러더가 아닐까?│강이든 지음│신동희 감수 42권 다문화, 우리는 단일민족일까?│박기현 지음│변종임 감수 43권 제노사이드, 집단 학살은 왜 반복될까?│마크 프리드먼 지음│한진여 옮김│홍순권 감수 44권 글로벌 경제, 나에게 좋은 걸까?│리처드 스필베리 지음│한진여 옮김│강수돌 감수 45권 플라스틱 오염, 재활용이 해답일까?│제오프 나이트 지음│한진여 옮김│윤순진 감수 46권 청소년 노동, 정당하게 일할 권리 어떻게 찾을까?│홍준희 지음│하종강 감수 47권 저작권, 카피라이트냐? 카피레프트냐?│김기태 지음 48권 인플레이션, 양적 완화가 우리를 살릴까?│박재열 지음 49권 아프리카 원조, 어떻게 해야 지속가능해질까?│위문숙 지음 50권 젠트리피케이션, 무엇이 문제일까?│정원오 지음 51권 동물원, 좋은 동물원은 있을까?│전채은 지음 52권 가짜 뉴스, 처벌만으로 해결이 될까?│금준경 지음 53권 핵전쟁, 어떻게 막아야 할까?│국기연 지음 54권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까?│위문숙 지음 55권 인공지능(AI), 우리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정윤선 지음 56권 소년법, 폐지해야 할까?│김성호 지음 57권 시리아 전쟁, 21세기 지구촌의 최대 유혈분쟁│김재명 지음 58권 스크린 독과점, 축복인가? 독인가?│한기중 지음 59권 윤리적 소비, 윤리적 소비와 합리적 소비, 우리의 선택은?│위문숙 지음 60권 올림픽과 월드컵, 개최해야 하나?│양서윤 지음 61권 돈의 전쟁, 기축통화가 되기 위한 돈의 암투│송종운 지음 62권 아파트, 최선의 주거 양식일까?│남궁담 지음 63권 통일 비용, 부담일까, 투자일까?│김성호 지음 64권 은행의 음모, 은행에 돈을 맡겨도 될까?│고정욱 지음 65권 인구 문제, 숫자일까, 인권일까?│필립 스틸 지음│정민규 옮김 66권 기후 변화, 자연을 상품으로 대하면?│필립 스틸 지음│정민규 옮김│이우진 감수 67권 우주개발, 우주 불평등을 초래할까?│양서윤 지음 68권 대출, 안 빌리면 끝일까?│위문숙 지음 69권 인구와 경제, 인구가 많아야 경제에 좋을까?│정민규 지음 70권 명태, 우리 바다로 돌아올까?│남궁담 지음 71권 혐오 표현, 차별 없는 세상 만들기 | 이승현 지음 72권 선진국, 대한민국은 선진국일까? | 양서윤 지음 73권 환율, 오르면 개인에게 유리할까? | 위문숙 지음 74권 한글, 우리가 몰랐던 한글 이야기 | 김선아 지음 75권 병역, 징병제냐, 모병제냐? | 김재명 지음 76권 식량안보, 국가가 다 해결할 수 있을까? | 필립 스틸 지음 | 윤영 옮김 77권 한강의 기적, 다시 올까? | 송영조 지음 78권 실력, 정말 공정한 기준일까? | 박남기 지음 79권 미국, 어떻게 초강대국이 되었을까? | 유종선 지음 80권 집밥, 사라질까? | 김석선 지음 81권 인터넷 검열, 대안은 없을까? | 손지원 지음 82권 명예훼손, 사실을 말해도? | 민노(강성모) 지음 83권 물, 아직도 부족할까? | 필립 스틸 지음 | 윤영 옮김 84권 석유, 고갈될까? | 필립 스틸 지음 | 윤영 옮김 85권 자연 서식지와 자연 개발, 무엇이 우선일까? | 필립 스틸 지음 | 윤영 옮김편견과 선입견에 싸인 지식은 NO!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눈을 길러 주는 책 내인생의책 출판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편견에 둘러싸인 세계 흐름에 대해서 보다 더 적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자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줄여서 세더잘 시리즈를 기획 출간합니다. 이 시리즈는 전국사회교사모임 선생님들께서 번역하고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감수를 의뢰했습니다. 모두가 ‘A는 B’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사실이, 꼼꼼히 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사실 A는 B가 아니라, C 또는 D일 수도 있다.’라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올바른 시각을 기르고, 진실을 알았을 때의 지적 쾌감을 맛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합니다. 미국 · 캐나다 · 영국 디베이트 교과서 이제는 디베이트 능력이 미래를 좌우한다! ★전국사회교사모임 추천도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 ★출판문화산업진흥회 추천도서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 ★보건복지부 우수건강도서 ★아침독서 추천도서 ★대교눈높이창의독서 선정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웅진 책읽기 선정도서 ★ 17, 19년 청소년 북토큰 선정도서


백양사의 인경소리
대양미디어 / 법공 지음 / 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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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미디어청소년 문학법공 지음
머리말 제1부 바람이 알려준 길 산책/ 개구리/ 새벽기도/ 불가의 인연/ 등을 밝히며/ 찬불가/ 나무 관세음보살/ 어머니와 아버지/ 깨진 목탁/ 조계산 풍경소리/ 지수화풍/ 설중매/ 흙피리/ 초발심자경문/ 허망한 그림자/ 춘몽/ 인연의 발자국/ 절하는 마음/ 우란분절에 제2부 그림자를 밟고 가는 해님처럼 벌치는 스님/ 바람의 발자국/ 혜통스님의 발심/ 경계ㆍ1/ 경계ㆍ2/ 솟대/ 하늘 길/ 문을 바르며/ 강아지/ 석주큰스님의 화두/ 방생도량에서/ 마음공부/ 화엄사사지 삼층석탑/ 가장 행복한 약속/ 녹야원의 사리탑/ 스님을 찾아온 개/ 파초 한 그루/ 하심 제3부 뜰 앞의 배롱나무 바람 종/ 윤회의 사슬/ 난 화분을 치우며/ 향나무/ 해우소/ 금강경 읽기/ 고구마 순을 묻으며/ 'ㅇ'/ 영혼의 불/ 명아주 지팡이/ 부처님의 시간/ 뜰 앞의 배롱나무/ 꿈/ 물 한방울이 바위 뚫듯/ 업경의 눈/ 마애불을 새기며/ 오동나무 심어놓고/ 올빼미 제4부 살며 사랑하며 틈과 사이中/ 산밤의 주인/ 아함경의 말씀/ 부치지 못한 편지/ 전투/ 부상 입은 병사에게/ 신도증/ 나무 사리/ 천수천안관세음보살/ 비로자나부처님/ 등신불/ 보시의 은혜/ 본생경의 말씀/ 49제 지내던 날/ 1080개의 염주/ 호스피스병동에서/ 티베트의 언덕에서/ 돌 거북이 서원/ 편지(가요가사) 제5부 대숲에 이는 바람처럼 하기식/ 고요/ 무소유의 실천/ 염불의 공덕/ 천수바라춤/ 인간방생/ 내 수계 명 법공/ 한국을 떠나는 아이들/ 시흥 군자봉 성황제/ 비자나무/ 송소 고택/ 제천의 얼/ 신나는 일요일(동요가사)/ 한ㆍ일 청소년교류/ 천안함 순국 용사들을 기리며/ 팥죽 한 그릇/ 동지/ 속옷을 기우며


불안 쫌 아는 10대
풀빛 / 이재환 (지은이), 신병근 (그림) / 2023.04.14
13,000원 ⟶ 11,700원(10% off)

풀빛청소년 철학,종교이재환 (지은이), 신병근 (그림)
철학자 프로이트와 니체의 철학을 통해 불안의 뿌리와 의미를 들여다본다. 정신분석학을 창시한 프로이트는 불안이 생겨나는 원리를 찾아 인간의 마음속 무의식을 해부한다. 우리 안의 욕망인 리비도를 다루는 과정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이드-자아-초자아를 이해하고, 여기서 생겨나는 불안을 막는 방법으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일깨워준다. 힘든 삶속에서 명랑과 긍정을 사랑했던 니체는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고 사랑하는 초인과 운명애를 이야기하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죄책감과 불안감을 버리고 하고 싶은 대로 살 것을 권한다. 두 철학자 모두 인간으로서 갖는 불안을 인정하고 긍정하면서,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자신을 사랑하라는 다정한 말을 건넨다.들어가는 글 1. 우리는 모두 불안한 인간 2. 당신의 욕망을 변신시켜 드립니다, 무의식 3. 내 안의 욕망 덩어리를 다스리는 법 4. love yourself, 불안을 막는 주문 5. 나만의 가치를 가진 초인이 되라고? 6. 다시 ‘나’로 태어나더라도 후회 없게 살아 보기 7. 어린아이처럼 살라고? 8. 나만의 가치를 찾아 건강한 몸 만들기 “자꾸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고 불안해하는 나, 비정상일까요?” 내 안의 불안을 이해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법 요즘 들어 TV나 유튜브에서 ‘불안 장애’나 ‘공황 장애’, ‘우울증’에 대해 꽤 많이 다루고 있다. 우울하거나 불안하면 마치 내가 정상이 아닌 것 같고, 내게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상담실을 찾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특히 과도한 학업과 급격한 감정의 기복, 대인관계에서 오는 고민에 시달리는 십 대에게 불안은 어쩌면 당연한 감정일지 모른다. 《불안 쫌 아는 10대》는 ‘불안하다는 감정에 불안을 느끼는’ 십 대에게 필요한 ‘불안에 대처하는 자세’를 두 철학자들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풀어낸 책이다. 인간의 무의식을 탐구를 통해 우리 마음을 해부해서 불안한 이유를 설명해 주는 프로이트와, 삶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불안할 때 이를 극복하고 긍정하는 태도를 알려주는 니체의 철학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선생님과 아이들의 흥미진진한 대화를 통해 두 철학자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우리가 느끼는 불안의 이유와 의미, 대처법까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이트, “우리는 모두 신경증자다. 인간이니까 불안하다.” 니체, “신은 죽었다. 죄책감은 버리고 하고 싶은 대로 살 것.” 내 안의 불안은 어디에서, 왜 오는 것일까? 우리 모두가 가진 ‘불안’을 들여다보는 본격 철학 토론! 우리는 왜 불안감을 느낄까? 사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불안을 갖고 있다. 불안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며 어떤 면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원동력이 되어 주기도 한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몸에 변화가 일어나고, 적응할 만하면 찾아오는 새로운 환경과 인간관계, 학업 스트레스와 막막한 미래에 대한 걱정에 둘러싸인 십 대에게 불안은 위협적이다. 다양한 변화에서 오는 불안감에 대처하는 경험과 힘이 부족하다보니 자꾸 불안해지는 자신을 비정상으로 느끼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상태를 불안해하기도 한다. 이럴 때 진짜 필요한 건, 스스로 불안을 느끼는 이유를 알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힘을 찾는 것이다. 철학으로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가는 <철학 쫌 아는 십 대>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불안 쫌 아는 10대》에서는 철학자 프로이트와 니체의 철학을 통해 불안의 뿌리와 의미를 들여다본다. 정신분석학을 창시한 프로이트는 불안이 생겨나는 원리를 찾아 인간의 마음속 무의식을 해부한다. 우리 안의 욕망인 리비도를 다루는 과정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이드-자아-초자아를 이해하고, 여기서 생겨나는 불안을 막는 방법으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일깨워준다. 힘든 삶속에서 명랑과 긍정을 사랑했던 니체는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고 사랑하는 초인과 운명애를 이야기하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죄책감과 불안감을 버리고 하고 싶은 대로 살 것을 권한다. 두 철학자 모두 인간으로서 갖는 불안을 인정하고 긍정하면서,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자신을 사랑하라는 다정한 말을 건넨다. 불안을 만드는 것도, 이겨내는 것도 나 자신! 불안을 인정하고 삶을 사랑하는 법을 찾아서 프로이트와 니체의 철학으로 불안의 실체를 알아간 이후의 최종 목적지는 다름 아닌 ‘나만의 가치를 찾아 건강한 몸 만들기’이다. 갑자기 건강한 몸이라니? 니체는 불안에 휘둘리지 않는 초인, 즉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될 것을 강조했다. 여기서 강하다는 것은 단순히 힘이 세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가치를 가지고 몸을 잘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을 뜻한다. 건강한 본능을 가지기 위해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긍정적인 생각 습관과 언어생활 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쌓이면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자신의 삶을 긍정하면서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의 말미에서 건강한 몸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막연한 불안을 이겨낼 것을 권한다.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시험공부 때문에 불규칙한 생활을 해야 하는 요즘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자신의 몸을 긍정하고 건강하게 가꾸는 것이라고 말한다. 건강한 몸으로 진정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책의 화자인 상담 선생님을 찾아온 세 아이들의 이야기 역시 보통의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불안의 예로서, 독자인 청소년들이 쉽게 공감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어렵고 딱딱한 철학서가 아니라 이 책이 아이들의 삶에 건강한 영향을 주는 다정한 안내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 영민: 그런데 왜 의식은 무의식을 통제해야 하나요? 무의식을 통제하지 않으면 불안하지도 않을 것 같은데요.- 선생님: 아까 무의식에 있는 리비도가 마그마 같고, 또 이 마그마가 흘러내리면 주위에 모든 것을 재로 만들어 버린다고 했잖아? 그러니까 만약 의식이 무의식을 통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그마가 나온다면 우리를 삼켜 버릴 거야. 그러니까 어떻게든 막아야겠지. 근데 마그마가 분출되는 걸 막으려고 하면 땅이 자꾸 꿈틀대고 연기가 나오잖아. 또 가스 같은 내부의 힘이 땅을 흔들리게 만들지. 우리 정신도 마찬가지야. 의식이 무의식의 마그마를 막으려고 하면 땅이 흔들리는 것처럼 우리 정신이 불안해지는 거지. _<2. 당신의 욕망을 변신시켜 드립니다, 무의식> 중에서 - 선생님: 초자아의 역할은 이드를 엄격하게 금지하는 것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우리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도 한다고 했잖아. 만약에 롤모델이 있으면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 지금 하고 싶은 걸 좀 참을 수 있겠지?- 영민: 선생님, 그나저나 자아는 이드와 초자아 중간에서 너무 힘들겠어요.- 선생님: 오, 영민이 오늘 굉장히 날카로운데. 핵심을 엄청 잘 파악하고 있어. 자아의 역할이 바로 이드와 초자아 사이에서 협상하는 거야. 어떤 경우는 짐승 같은 이드가 너무 많은 욕망을 충족시키려고도 하고 어떤 때는 무서운 초자아가 우리를 힘들게 하니 자아가 중간에서 많이 힘들겠지. 그러니까 우리 삶이 어떻게 안 피곤할 수 있겠니. _<3. 내 안의 욕망 덩어리를 다스리는 법> 중에서


코믹 삼국지 2
하움출판사 / 최승태 (지은이) / 2022.06.13
12,000원 ⟶ 10,800원(10% off)

하움출판사청소년 문학최승태 (지은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난 언어로 이야기를 풀어내 더욱 쉽게 내용에 접근할 수 있는 책. 마치 한 편의 역사 드라마를 보듯 생동감 있는 연출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독자들을 삼국지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원본의 분량을 과감하게 줄여 한 권으로 재탄생시켜 원전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코믹 삼국지는 큰 틀의 내용을 반영하면서도 재미있게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코믹한 요소를 가미해 삼국지의 영웅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용담과 용기, 지혜를 배울 수 있게 하였다. 따라서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삼국지를 코믹하고 친근한 여러 인물이 벌이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제1장 유비 제거전 제2장 등지 외교전 제3장 남만 토벌전 제4장 남만 토벌전 2 제5장 남만 토벌전 3 제6장 남만 토벌전 4 제7장 남만 토벌전 5 제8장 출사표전 제9장 강유 포획전 제10장 조진 출병전 제11장 조진 출병전 2 제12장 사마의 복귀전 제13장 사마의 복귀전 2 제14장 사마의 복귀전 3 제15장 사마의 복귀전 4 제16장 마왕 제갈량전 제17장 사마의 모반전 제18장 강유 북벌전 제19장 강유 북벌전 2 제20장 강유 북벌전 3 제21장 강유 북벌전 4 제22장 오나라 토벌전 제23장 오나라 토벌전 2 제24장 오나라 토벌전 3 제25장 오나라 토벌전 4 제26장 오나라 토벌전 5패싸움이라면 한가락 하는 여러 쟁쟁한 장수가 지금 한곳에 모였다. 과연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이며 천하 통일은 어떤 세력이 하게 될 것인가. 끝까지 기대하고 보자. 기존의 삼국지는 가라! 코믹 삼국지 시리즈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난 언어로 이야기를 풀어내 더욱 쉽게 내용에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마치 한 편의 역사 드라마를 보듯 생동감 있는 연출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독자들을 삼국지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원본의 분량을 과감하게 줄여 한 권으로 재탄생시켜 원전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사실 삼국지에는 수많은 등장인물과 낯선 지명들로 읽기에는 어렵고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저자는 청소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춰 삼국지를 출간하였다. 기존 삼국지에 대한 지식이 있으신 분이라면 더욱 쉽게 내용을 이해할 것이며 처음이라 하여도 재미난 언어에 빠져 흥미롭게 읽힐 것이다. 코믹 삼국지는 큰 틀의 내용을 반영하면서도 재미있게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코믹한 요소를 가미해 삼국지의 영웅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용담과 용기, 지혜를 배울 수 있게 하였다. 따라서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삼국지를 코믹하고 친근한 여러 인물이 벌이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중국 대륙을 놓고 벌이는 영웅들의 활약상!


양자역학 쫌 아는 10대
풀빛 / 고재현 (지은이), 이혜원 (그림) / 2023.05.10
13,000원 ⟶ 11,700원(10% off)

풀빛청소년 과학,수학고재현 (지은이), 이혜원 (그림)
막스 플랑크부터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양자 세계를 이해하고자 기존의 물리학적 고정관념을 버리고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연구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의 연구 과정과 성과를 따라가며 양자역학의 원리를 알고 우리와 세상, 나아가 우주를 이해하는 핵심 개념으로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양자돌이’라는 귀여운 입자의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흐릿했던 양자 세계를 또렷하게 이해할 수 있어 한층 쉬운 양자역학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또한 양자역학이 적용되는 미래 과학 기술들을 미리 만나보면서 과학적 사고의 틀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들어가는 글_원자의 세계, 이상한 나라로의 여행 1. 고전 물리학에 드리워진 어둠 물체의 운동을 완벽히 설명하는 완벽한 이론┃고전역학의 성공과 결정론┃과학자들의 낙관과 서서히 드리워진 어둠┃설명할 순 있으나 이유는 모르는 2. 원자, 넌 도대체 뭐니? 근대적 원자 이론의 시작┃원자의 움직임을 찾아┃서서히 정체를 드러낸 원자의 모습 3. 양자역학의 탄생 보어가 제시한 원자와 양자 도약┃파동이냐 입자냐, 그것이 문제로다!┃양자역학의 탄생 4. 양자역학 사용 설명서 고전역학 사용 설명서vs양자역학 사용 설명서┃고유 에너지와 고유 함수!┃양자 상태의 중첩 5. 원자에서 물질로 원자 속 전자 쌓아 올리기┃모두가 부러워하는 비활성 기체와 주기율표의 비밀┃원자에서 분자로┃다양한 고체 분류법 6. 양자 전성시대 양자 상태와 얽힘┃순간 이동이 가능하다고?┃양자 컴퓨터의 오해와 진실┃은밀히, 더 은밀히…양자 암호 통신의 세계 맺는 글_양자의 시대, 양자역학은 필수! 더 읽어 볼 책들 “우리 몸이 먼지보다 더 작아진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양자 세계를 이해하고자 한 과학자들의 끝없는 도전과 탐구 눈에 보이지 않는 원자로 온 세상을 이해하는 양자역학의 세계 양자 컴퓨터, 양자 암호 등 최신 과학 이슈에서 보듯, 양자역학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먼지보다도 작은 미시 세계에서 일어나는 이상하고 신기한 양자역학의 개념을 이해하기란 아직 어렵기만 하다. 양자역학은 양자들의 정체와 그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밝혀 오늘날의 현대 과학 기술과 정보 통신 문명을 탄생시킨 중요한 학문이다. 《양자역학 쫌 아는 10대》는 막스 플랑크부터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양자 세계를 이해하고자 기존의 물리학적 고정관념을 버리고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연구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의 연구 과정과 성과를 따라가며 양자역학의 원리를 알고 우리와 세상, 나아가 우주를 이해하는 핵심 개념으로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양자돌이’라는 귀여운 입자의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흐릿했던 양자 세계를 또렷하게 이해할 수 있어 한층 쉬운 양자역학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또한 양자역학이 적용되는 미래 과학 기술들을 미리 만나보면서 과학적 사고의 틀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순간 이동, 두 얼굴의 모습, 운명적으로 얽혀 있는 존재들… 거시 세계의 우리에게는 이상하고 신기한 미시 세계 속 양자들의 이야기 양자역학, 대체 뭘까? 요즘 과학 분야의 대세 중 하나는 양자역학이다. 몇 년 전부터 <아이언맨>, <앤트맨> 같은 영화에서 입자 가속기나 순간 이동 등의 양자역학 개념들이 등장하더니 최근에는 양자 컴퓨터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도대체 양자역학은 무엇일까? 양자역학은 아주 작은 미시 세계 속 원자의 세계를 기술하는 학문이다. 양자역학 덕분에 기존의 고전물리학으로는 설명되지 않던 물질의 성질들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양자역학 쫌 아는 10대》에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유명한 슈뢰딩거와 아인슈타인, 보어, 막스 플랑크 등 우리가 익히 아는 과학자들이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통해 양자역학의 개념들을 탐구해 나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과학자들과 함께 고정관념을 깨고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고유 상태, 중첩, 얽힘 등 미시 세계만의 이상하고 독특한 특성을 파악해 나가다 보면 낯설지만 묘하게 이해되는 양자역학의 매력에 빠져들 것이다. 또한 견우와 직녀 이야기와 영화 <스타트렉> 속 순간 이동, 만화 <마징가 Z>의 아수라 백작 등의 재미있는 예들을 통해 양자역학의 정체를 쉽게 파악하고 좀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우리가 사는 물질 세계를 이해하는 법 양자역학이 없었다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 미래 과학을 이끌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쉽고 재미있는 양자역학 사용 설명서! 과학의 역사는 우주의 천체들과 우리 주변 사물들의 운동처럼 큰 것에서 출발하여 원자나 분자, 그보다 더 작은 것들을 이해해 나가는 것으로 이어져 왔다. 큰 것을 다루는 고전물리학을 탐구하던 과학자들이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은 양자의 세계로 넘어갔듯 말이다. 그런데 누군가는 우리가 굳이 원자나 분자 등 미시 세계에 대해 알아야 하느냐고 물을 수도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일상(거시 세계)의 물리법칙도 아닌데 말이다. 이에 대한 답은 의외로 당연하고 명확하다.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을 이루고 있는 것이 원자이기 때문이다. 고체와 액체, 기체를 구분하는 것이나 도체와 반도체와 부도체를 구분하는 것, 물체들이 띠는 색의 이유와 더 나아가 온실 기체가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원리까지도 양자역학을 이해해야 알 수 있다. 이미 양자역학은 물리학뿐만 아니라 다른 이공계 분야, 더 나아가 철학과 문학, 예술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늘날 현대 문명을 구축한 기반이자 미래를 열어 나갈 중요한 학문인 양자역학은 이제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교양이 될 것이다. 《양자역학 쫌 아는 10대》는 한번쯤 궁금했지만 어려운 개념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이들을 위한 ‘양자역학 사용 설명서’이다. 양자 컴퓨터, 양자 암호 등 미래 과학 기술을 알고 싶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양자역학에 쉽게 입문하고 싶은 성인 독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고전물리학과의 차이점으로 양자역학을 정의하고, 다양한 실험들의 과정을 따라가며 점차 완성되는 양자역학의 개념들을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다. 나아가 양자역학이 가진 가능성을 알아 가며 미래에 주목 받을 과학 기술의 흐름도 미리 알 수 있다.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지? 맞아, 원자야. 원자로 이루어진 물질의 성질은 당연히 원자에 대한 학문인 양자역학을 통해서만 정확히 이해될 수 있는 거지. 고체·액체·기체의 구분, 도체, 반도체, 부도체의 구분도 양자역학을 통해서 가능하고, 물체들이 왜 색을 띠는지, 우리 눈이 그 색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온실 기체가 왜 지구 온난화에 책임이 있는지 등등 온갖 자연 현상들 역시 양자역학이라는 창문을 통해 바라봐야 제 모습대로 보이고 해석이 되는 거야. 이것이 오늘날 현대 문명을 구축한 기반이자 앞으로의 미래를 열어 나갈 중요한 학문으로 작동한단다. _<들어가는 글> 중에서 아인슈타인은 빛이 입자의 흐름이라는 과감한 주장을 하면서 광전 효과를 설명했단다. 빛 에너지는 연속적이지 않고 불연속적인 입자의 흐름이라는 것! 이런 혁명적인 주장 이후로 세상은 연속적인 색채의 흐름이 만드는 수채화가 아니라, 다채로운 색의 점들이 그림을 이루는 점묘화의 모습을 띠게 된 셈이지. 이를 ‘에너지의 점묘화’ 정도로 묘사할 수 있을까? 그렇지만 이런 과감한 주장이 과학계에 바로 수용된 건 아니야. 당시 많은 이들이 아인슈타인의 주장을 터무니없다고 생각했거든. 빛 에너지의 양자화에 근거해 흑체 복사를 설명한 플랑크조차도 처음에는 아인슈타인의 주장이 틀렸다고 생각했대. _<1. 고전물리학에 드리워진 어둠> 중에서


날선개념 확률과 통계 (2020년)
동아출판 / 이창형 (지은이) / 2019.12.10
16,000원 ⟶ 14,400원(10% off)

동아출판청소년 학습이창형 (지은이)
간결한 문장으로 개념을 설명하여 읽기 편하게 구성하였고, 구체적인 예를 통해 원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념 학습 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문제를 제공하였다. 같은 주제의 대표 문제들을 하나의 대표Q로 묶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고, 유사 문제나 변형 문제를 유제로 제공하여 해당 주제에 대한 충분한 연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 깊이있는 개념 학습을 위한 날선Q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경우의 수> 1 경우의 수 2 순열 3 조합 4 이항정리 <확률> 5 확률 6 조건부확률 7 독립과 종속 <통계> 8 확률분포 9 정규분포 10 통계적 추정<날선개념의 구성과 특징> ▶ 깔끔한 개념 설명 간결한 문장으로 개념을 설명하여 읽기 편하게 구성하였고, 구체적인 예를 통해 원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개념 학습 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문제를 제공하였습니다. ▶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대표Q & 날선Q 같은 주제의 대표 문제들을 하나의 대표Q로 묶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유사 문제나 변형 문제를 유제로 제공하여 해당 주제에 대한 충분한 연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또 깊이있는 개념 학습을 위한 날선Q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 연습과 실전 단원에서 꼭 알아야 하는 핵심 문제들을 Step1 연습, Step2 실전 2단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날선개념 학습 Note -이 책을 공부하기 전, 계획을 세우고 실천내용을 확인하는 학습PLAN Note -대표Q 문제의 풀이를 확인하며 나의 풀이를 만드는 대표Q 학습 Note -틀린 문제를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하는 나의 오답 Note 날선개념 학습 Note로 수학 공부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있습니다.


열두 달 초록의 말들
책폴 / 장한라 (지은이) / 2024.04.15
14,000원 ⟶ 12,600원(10% off)

책폴청소년 인문,사회장한라 (지은이)
책폴 지식교양 시리즈 ‘폴폴’의 네 번째 책. ‘지구를 돌보는 특별한 환경 수업’이라는 부제 아래, 누구나 친근하게 읽을 수 있는 눈높이에 맞춤한 환경 이야기다. 환경에 관한 어렵지 않은 입문서이자 실용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된 책이다. 본문을 펼치면 열두 달 동안 우리가 만날 수 있는 환경 기념일을 월별로 알아본다. 공식적인 기념일뿐 아니라 달력에 없는 ‘자기만의 환경 기념일’을 자유롭게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대기, 자원순환, 먹거리, 에너지, 탄소중립, 생태, 소비 등의 주제를 통해 실제 교과에 적용할 수 있는 질문들과 생각거리를 만날 수 있다.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하고 활용하는 독서 활동을 이어 가도록 돕는다. 지구별 위에서 벌어지는 일은 모두의 일이므로, 모든 곳에 있는 모두가 하고 들을 수 있도록 수집한 ‘초록의 말들’을 읽다 보면 훼손, 파괴, 기후 위기, 오염, 쓰레기, 폐수, 미세먼지…… 등의 말을 되도록 멀리하고, 나만의 초록의 말을 채우고 싶어질 것이다.들어가며: 초록의 말을 채울 다음 주자가 되어 주세요 4월 반가워, 나무야 나무의 생기 l 나무 세입자 5월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어 1 + 1+ … +1 = 80억 l 고양이 세수는 꼼꼼한 세수였어 l 비눗방울 터뜨리기 6월 기분이 내 하루를 지배하지 않게 인간처럼 걷기 l 야식을 찾지 않는 밤 7월 지구도 우리를 버리지 않을 거야 요플레 뚜껑을 핥아 먹고 싶어 l 당신 근처의 보물 상자 l 악어샌들은 부끄러운 게 아니었어 8월 다른 선택도 필요해 해도 부담도 끼치지 않는 여행법 l 꼴찌로 찾아온 손님 9월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둔다면 24억 년짜리 유산 l 내일의 질문에 오늘 대답하기 l 0원짜리 땅 10월 고기를 좋아하지만 채식도 하고 싶어 아보카도처럼 반짝거리지 않더라도 l 고기를 먹는 채식주의자 11월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물건들과 안녕하신가요? l 나혜석에게 스마트폰이 있었다면 12월 늦지 않았어,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니까 여행 마지막 날 l 돈을 벌어다 주지 않는 곳 1월 위기가 지나면 무엇이 찾아올까? 고양이가 사람과 말을 나눴더라면 l 인구는 많을수록 좋을까? 2월 가까이 관심을 갖는 마음 포크 대신 손으로 l 피클에서 해롱해롱으로 3월 지킬 수 있어, 구할 수 있어 구멍 뚫린 세계 지도 l 계속 차오르는 지갑 l 30살, 46억 살, 어쩌면 137억 살 나오며: 김으로 감싸는 삶지구를 돌보는 특별한 환경 수업- “초록의 빈칸을 채울 다음 주인공을 찾습니다!” 『열두 달 초록의 말들』은 ‘지구를 돌보는 특별한 환경 수업’이라는 부제 아래, 누구나 친근하게 읽을 수 있는 눈높이에 맞춤한 환경 이야기다. 『동물들의 위대한 법정』 『남달라도 괜찮아』 등의 번역가이자 여행 생활자로 살아가는 저자 장한라는 지구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수집한 환경 명언을 ‘초록의 말들’로 담아낸다. 어른보다는 청소년의 말을, 미국 사람보다는 힘이 약한 나라 사람들의 말을, 백인보다는 다른 피부색을 지닌 사람들의 말을 소개하면서, 저자는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과 논의의 필요가 특정한 사람들만의 것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때로는 실패를, 때로는 노력을, 때로는 쉽지 않은 도전을 하며 마주한 환경적인 일상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고백하고 있다. 환경에 관한 어렵지 않은 입문서이자 실용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된 책이다. 본문을 펼치면 열두 달 동안 우리가 만날 수 있는 환경 기념일을 월별로 알아본다. 공식적인 기념일뿐 아니라 달력에 없는 ‘자기만의 환경 기념일’을 자유롭게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대기, 자원순환, 먹거리, 에너지, 탄소중립, 생태, 소비 등의 주제를 통해 실제 교과에 적용할 수 있는 질문들과 생각거리를 만날 수 있다.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하고 활용하는 독서 활동을 이어 가도록 돕는다. 지구별 위에서 벌어지는 일은 모두의 일이므로, 모든 곳에 있는 모두가 하고 들을 수 있도록 수집한 ‘초록의 말들’을 읽다 보면 훼손, 파괴, 기후 위기, 오염, 쓰레기, 폐수, 미세먼지…… 등의 말을 되도록 멀리하고, 나만의 초록의 말을 채우고 싶어질 것이다. 책폴 지식교양 시리즈 ‘폴폴’의 네 번째 책. 내일의 질문에 ‘지금’ 대답하자! 지구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채집한 ‘초록의 말들’을 소개합니다 ‘환경’ ‘정치’ ‘경제’ 등의 단어는 우리 일상에 밀접해 있지만 정작 ‘나 한 사람’이 그것을 받아들이기엔 조금 추상적이고 모호하게 느껴진다는 공통점이 있다. 커다란 담론 앞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작아 보여서, 소위 ‘전문가’에게 맡기면 알아서 하겠지 싶기도 하다. 그러나 거대한 명제일수록 사실 생활 가까이 연결되어 있게 마련이다. 어릴 적부터 손을 씻고 세수할 때 ‘물을 아끼는 태도’를 배우는 것이 환경 교육의 기초가 되듯, 소소한 습관을 꾸준히 해 나가는 각자의 몫은 결코 작지 않다. 완벽하고 거창하게 뭔가 해야 한다는 부담 대신 실천의 빈도를 늘리며 할 수 있는 최선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까닭이다. 『열두 달 초록의 말들』은 환경에 관한 어렵지 않은 입문서이자 실용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된 책이다. 『동물들의 위대한 법정』 『남달라도 괜찮아』 등의 번역가이자 여행 생활자로 살아가는 저자 장한라는 지구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수집한 환경 명언을 ‘초록의 말들’로 담아낸다. 사실 ‘명언’이라는 말을 들으면, 유명하고 위대한 사람들이 한 말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부담감이 생기기도 하고, 나와 동떨어진 사람들 같아서 때때로 허무해지기도 한다. 아무 말이나 명언이라고 꼽아 주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그래도 저자는 되도록 청소년의 말을, 힘이 약한 나라 사람들의 말을, 피부색이 다양한 사람들의 말을 ‘명언’으로 찾아내며 “누구든 아무든 말할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자 한다. “땅을 소유한다는 건 바다나 공기를 소유한다는 것과 같다. 땅은 어느 누구도 소유하지 못한다.” 말한 원주민 추장 타마넨드, “사회를 바꿔 주는 요정 같은 것은 없어요.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으로만 변화를 일궈 낼 수 있어요.”라고 한 원주민 환경 운동가 위노나 라듀크, “우리는 어른들이 쓰다 버린 것 같은 지구에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살 지구에서 손 떼세요.” 외친 삼척의 어린이 기후 활동가, “물과 공기는, 모든 생명이 의지하고 있는 이 두 필수적인 유체는, 전 세계적인 쓰레기통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한 해양 탐험가 자크 이브 쿠스토 등 저자가 수집한 ‘초록의 말들’은 지구 곳곳의 생태환경을 너른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이끄는 출발점이 되기에 충분하다. 물론, 이 책에 담기지 않은 말들이 세상에는 여전히 더 많이 있을 것이고, 그중에는 이 책을 읽게 될 독자들의 목소리도 있을 테다. 저자는 “책에서 미처 품지 못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그 존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시야의 한계 때문”이라고 세심히 덧붙이며, 그러므로 누구든 다음 주자가 되어 초록의 말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지구를 돌보는 일은 내일로 미룰 수 없으니까, 굳이 거창할 필요가 없으니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 한 사람’ 몫이 결코 어렵지 않다고 친절히 이끌어 주는 책이다. 읽고, 실천하고, 활용하는 환경 이야기! 실제 교과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질문과 생각거리 본문을 펼치면 열두 달 동안 우리가 만날 수 있는 환경 기념일을 월별로 알아본다. 공식적인 기념일뿐 아니라 달력에 없는 ‘자기만의 환경 기념일’을 자유롭게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대기, 자원순환, 먹거리, 에너지, 탄소중립, 생태, 소비 등의 주제를 통해 실제 교과에 적용할 수 있는 질문들과 생각거리를 만날 수 있다. 예를 들어, 무분별한 벌채, 가뭄과 산불, 기후 변화로 탄소를 흡수할 나무들이 없어지고 있는 가운데 생태계의 든든한 버팀목인 나무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멸종 위기’라는 단어를 자주 보게 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우리가 아는 동물들, 모르는 동물들은 얼마나 될까? 전 세계적으로 숲과 풀밭이 사라지는 사막화가 일어나고, ‘환경 난민’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시대에 ‘자연 친화적’ 삶은 무엇을 의미할까? 나의 소비 생활은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까? 전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상을 날카롭게 바라보되, 죄책감이나 절망감을 갖지 않고 서로 묻고 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의 이야깃거리를 던진다. 이는 독자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하고 활용하는 독서 활동을 이어 가도록 돕는다. 또한 저자는 평소 쉽게 내뱉는 단어의 면면과 의미를 신중히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 이를테면 ‘우리’라는 말 속에 누가 들어가는지부터. ‘우리 가족’이나 ‘우리 인간’ 말고도, 지구별 위에서 지내는 동물, 식물, 미생물, 광물도 마음먹기에 따라 ‘우리’라고 묶을 수 있을 것이다. ‘목석같다’ ‘고양이 세수’ 등의 표현도 그러하다. 목석같다는 표현을 서슴없이 써도 될 만큼 과연 나무가 그렇게나 생기 없는 생명체인지, 저자는 물음을 내놓는다. 고양이와 함께 지내면서는 우리가 흔히 쓰는 고양이 세수라는 표현이 대충 하고 마는 그 의미로 쓸 수 없음을, 실제로 고양이가 꼼꼼하게 공들이는 세수였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또 어느 날은 겨우겨우 높은 산에 올랐는데 안개가 짙어 “아니, 아무것도 안 보이네!” 푸념하다가 퍼뜩 ‘여기는 사실 구름도, 안개도, 공기도 훤히 눈앞에 있는데, 내가 그걸 안 보인다고 규정했을 뿐’이었음을 저자는 자각한다. 섣불리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는 게 얼마나 좁디좁은 생각이었는지를 고백하면서, 저자는 때로는 실패를, 때로는 노력을, 때로는 쉽지 않은 도전을 하며 마주한 환경적인 일상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이처럼 지구별 곳곳을 통해 모두가 하고 들을 수 있도록 수집한 ‘초록의 말들’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나만의 단어를 찾아 나서고 싶어진다. 훼손, 파괴, 기후 위기, 오염, 쓰레기, 폐수, 미세먼지…… 등의 말 대신 지금 나에게 가까이 다가올 초록의 말은 무엇일까? 열두 달 언제라도, 어디에서든, 지구를 돌보는 초록의 말이 독자 여러분에게 희망으로 발견되기를 바란다. 위대하고 유명하다는 것들을 굳이 등져 가면서 제가 품은 바람은 하나입니다. ‘아무나’의 말이기 때문에 ‘모두가’ 하고 듣는 말이었으면 합니다. ‘아무 곳’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모든 곳’의 이야기로 퍼져 나갔으면 합니다. 모든 곳에 있는 모두가 하고 들을 수 있도록 말이에요. 제가 어쩌다 보니 먼저 눈에 띈 말들을 말풍선 안에 넣어 소개하게 되었지만, 만약 여러분을 알고 지냈다면 여러분의 말을 그 안에 집어넣었을지도 몰라요. 여러분의 말과 생각 가운데는 어떤 것을 집어넣고 싶은지 마구 상상하며 말풍선 안을 구경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다음에 빈 말풍선 안에 들어올 말은 여러분의 말이니까요. 여러분 모두에게 바통을 건넵니다. 다음 주자가 되어 초록의 말을 채워 주세요. 예전에는 철에 맞춰 차례차례 피던 개나리 목련 철쭉이, 이제는 한꺼번에 피어납니다. 앞으로 더 더워지거나 건조해지거나 추워질 땅에서 식물들은 어떻게 적응해 갈지가 궁금합니다. 이건 저의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에요. 인간 몸의 세포에 담긴 물질들은 천천히 천천히 바뀐다고 합니다. 한 7년쯤 흐르면 온몸의 세포들이 새롭게 교체된다고 해요. 한때 저를 이루던 물질은 어디론가 흘러가, 개중 일부는 나무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목 좋은 언덕배기에 들어앉은 소나무에게 갔을 수도 있지만, 아스팔트 사이에 ‘낑겨서’ 돋아난 꽃다지가 되었을지도 몰라요.한때 저였을지도 모르는, 또 연이 닿으면 저 자신이 될 수도 있을, 마주치는 나무들에게 조금 더 다정해 보기로 합니다. 아주 충분한 시간을 들인다면, 지금 사람 꼴을 한 제가 나무가 되는 건 가정이나 상상이 아니라 사실에 가까워질 테니까요. 만약 제가 나무 세입자가 된다면, 그때도 여전히 지금 집에 살고 싶어 할지도 생각해 봐야겠죠. 세입자인 저에게 과연 제가 좋은 집주인이 될 수 있을지를요.


미무스 1
양철북 / 릴리 탈 글, 문항심 옮김 / 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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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청소년 문학릴리 탈 글, 문항심 옮김
거지가 된 왕자? 2010년 어릿광대가 된 왕자 플로린의 잔혹한 모험 이야기가 왔다! 미무스라는 강력하고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미무스》는 하루아침에 적국의 어릿광대가 된 왕자 플로린의 이야기를 담은 모험소설이다. 오랜 세월 원수로 지내던 빈란트의 테오도 왕의 계략에 넘어간 몽필 왕국의 왕과 신하들은 포로 가 되고 뒤늦게 도착한 왕자는 어릿광대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플로린은 마크 트웨인의 《왕자와 거지》에서 거지와 신분이 뒤바뀐 왕자 에드워드 튜더보다 더 잔혹하고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다. 아버지와 신하들이 지하 감옥에 갇혀 있으니, 도망을 칠 수도 없고 광대 노릇을 거부할 수도 없다. 결국 플로린은 궁정광대인 미무스에게 광대 훈련을 받으며 원수 앞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웃기고 구르며 영혼 없는 광대 노릇을 한다. 미무스는 대대로 궁정광대에게 붙여지는 이름이다. 플로린의 나이에 광대로 팔려 온 미무스가 그랬듯, 플로린도 자신이 처한 현실을 받아들이기까지 심리적 육체적 변화를 겪으며 시나브로 꼬마 미무스가 되어 간다. 도망치려다 붙잡히고 분노하고 먹을 것을 거부하기도 한다. 하지만 얼마 못가서 추위와 굶주림에 못 이겨 테오도 왕이 던져 주는 음식을 받아먹는가 하면 당나귀 귀를 쓰고 열심히 광대 훈련을 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왕자이기 이전에 열두 살 소년에게는 너무도 가혹한 운명이다. 하지만 가장 높은 곳에서 밑바닥으로 떨어진 왕자는 하루하루 빈란트 왕국의 벨링가르 성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겪으며 많은 것을 깨닫고 성장한다. 왕자로 태어나 원하는 것은 뭐든 가질 수 있고 모두가 자신을 떠받들던 때에는 그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미처 알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어쩌면 플로린은 광대 훈련을 받은 것이 아니라 인간 연습을 거친 것인지도 모른다. 배반과 권모술수, 복수와 용서, 지혜와 기지, 인내심과 통찰력, 신분을 떠나 인간이 지녀야 할 존엄성…… 플로린은 긴 운명의 터널을 지나는 동안 이 모든 것들을 온몸으로 부딪쳐 경험하고 성장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왕자 플로린이지만 그보다 매력적인 인물은 단연 광대 미무스이다. 미무스가 없었다면 그저 재미있는 권선징악적 모험소설의 테두리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선악의 구분을 인물 미무스는 자유자재로 변신하거나 시공간을 이동하는 마법 대신 유머와 용기, 화술로 상대방의 폭력을 누른다. 교활함과 기지, 명민함과 통찰력, 경험과 인내심으로 폭력을 쓰지 않고도 상대를 움직이는 것이다. 역사연구가이자 작가인 릴리 탈은 이 작품에서 중세 시대 독일 성의 풍습과 광대 훈련 등을 사실적이면서도 생생하게 그려 낸다. 《미무스》는 2004년 아동·청소년 심사위원이 직접 선정하는 비엔나 리터라투어하우스 청소년 문학상에 선정되었다. 또 바트 하르츠부르크 시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으며, 아동 문학상 중에서는 유일하게 독일 정부(문화부)가 수여하는, 독일 청소년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 밖에도 가톨릭 아동청소년 문학상과 독일 하멜른 시 라텐팽어 문학상 추천도서로 뽑힌 바 있다. 1부_울 수도 없고 웃을 수도 없고, 죽을 수도 살 수도 없다면…… 노래하고 춤추고 웃기고 굴러라! 그게 광대 미무스다! 오랜 세월 서로 창칼을 겨누던 두 왕국이 평화를 맺기로 한다. 빈란트 왕 테오도는 평화의 축제를 열고 몽필 왕국의 왕과 왕자, 대신들을 초대한다. 테오도의 계략에 걸려든 몽필의 필립 왕과 대신들은 포로의 몸이 되어 감옥에 갇히고, 플로린은 적국의 궁정광대가 되는데……. 제1부 몽필 왕국 국경을 넘어 배신 광대가 되어 당나귀 사냥 고통에 빠진 마음 스승과 제자 공주와 왕자 왕을 알현하는 날 부엌과 지하실 한밤의 방문
시간여행 가이드, 하얀 고양이
특별한서재 / 이상권 (지은이) / 2022.08.12
12,500원 ⟶ 11,250원(10% off)

특별한서재청소년 문학이상권 (지은이)
특서 청소년문학 28권. 어느 날 갑자기 노란 고양이로 변한 박선은 시간여행 가이드 하얀 고양이 ‘고선생’과 함께 가족들의 시간 속을 여행하게 된다. 그러던 중, 박선은 고선생의 존재를 알아차린 사촌 동생 신해에게서 이상한 경고를 듣게 되는데…. 환상적인 시간여행을 통해 뒤따라가는 박선의 가족에게 숨겨진 비밀, 그리고 아무도 몰랐지만 우리 곁에 존재하는 히로시마 피폭 3세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어느 날 시간여행 가이드가 찾아왔다 아빠랑 고모가 쌍둥이로 호적에 올라 있다니! 미국에서 온 신해 시간여행 코스는 원하면 바꿀 수 있다 미닫이문 아래 놓여 있던 신발 네 켤레 고모는 왜 프러포즈를 거절했을까? 엄마를 알고 싶어 그 시간 속으로 들어갔는데 강제 징용 가는 열네 살 소년 지구와 외계 행성이 충돌한 게 아닐까? 몸속에 리틀 보이의 피가 흐르고 있다 할아버지의 그림 속에서 나온 고선생 빡빡머리 시간여행자 에필로그 『시간여행 가이드, 하얀 고양이』 창작 노트생태 작가 이상권, 끝나지 않는 시대의 비극을 그리다! “우리 몸에는 원자 폭탄 ‘리틀 보이’의 피가 흐르고 있어.” 두려움 속에서 숨어야만 했던 원폭 피해자들과 함께 사라져버린 수많은 생명에 대하여― 시간여행을 통해 만나는 히로시마 피폭 3세대 박선과 그 가족의 이야기! “난 시간여행 가이드, 고선생이라고 해.” 어느 날 갑자기 노란 고양이로 변한 박선은 시간여행 가이드 하얀 고양이 ‘고선생’과 함께 가족들의 시간 속을 여행하게 된다. 그러던 중, 박선은 고선생의 존재를 알아차린 사촌 동생 신해에게서 이상한 경고를 듣게 되는데……. “너, 충고하는데 그 가이드 더 이상 만나지 마. 시간여행을 하면 할수록 넌 힘들어질 거야. 어쩌면 네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인 시간여행을 통해 뒤따라가는 박선의 가족에게 숨겨진 비밀, 그리고 아무도 몰랐지만 우리 곁에 존재하는 히로시마 피폭 3세대의 이야기! 원폭 피해는 역사 속 사건이 아니라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시대의 아픔이다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터진 원자 폭탄은 한국인 7만여 명의 피해를 빚어냈다. 피폭으로 인한 신체적 고통도 컸지만 고향으로 돌아와서도 ‘원자병’에 걸렸다며 마을에서 쫓겨나고 버림받은 이들의 심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살기 위해 일본에 있었다는 사실을 숨겨야만 했던 사람들이 역사의 어두운 그림자 속에 존재했다. 핵전쟁, 원자 폭탄 피폭이 더욱 무서운 것은 이러한 고통의 고리가 다음 세대, 다다음 세대에도 끊어지지 않고 대물림된다는 것이다. 원폭 피해는 역사 속 사건이 아니라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시대의 아픔이다. 이상권 작가는 무월경, 심근경색, 소아암, 탈모 증세 등 끊임없는 질병과 후유증에 시달리는 이들의 이야기를 한편의 시간여행 스토리 속에 생생히 녹여냈다. 고양이로 변해 떠나는 시간여행 속, 풀릴 듯 풀리지 않는 가족의 비밀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이야기는 내 어린 시절, 그 소녀에게 바치는 사과의 편지다. 내 또래였던 그 소녀는 지금 어디에선가 원자병을 달래면서 외롭게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이야기는 어른이 된 그 소녀에게 드리는 연대의 노래다. 조금 늦었지만 이제라도 그 소녀를 위로해주고 깊이 노래하고 싶다. -창작노트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생태 작가이기도 한 이상권은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 폭탄 투하라는 커다란 역사적 사건을 다루면서도, 이를 인간의 눈으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아무 잘못 없이 영문도 모르고 사라져간 참새, 왜가리, 고양이, 강아지…… 인간과 자연이 가진 생명의 무게는 모두 똑같다는 것을 ‘시간여행 가이드’ 하얀 고양이의 눈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눈에 보일 듯 생생하게 그려진 이야기는 여전히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피폭 2, 3세대와 영문 모르고 스러져간 수많은 생명에게 연대의 노래를 전한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환상적인 시간여행 속 가족의 비밀이 ‘원자 폭탄’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사건과 맞물려 흥미진진하게 풀린다. 무거운 주제를 아름답고 따스한 시선으로 감싸 안은 『시간여행 가이드, 하얀 고양이』의 발걸음을 따라가 보자. 하얀 고양이가 다시 말을 이어갔다. “난 시간여행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가이드, 고선생이라고 해.” “뭐, 시간여행 가이드?” 하얀 고양이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기들 세상에서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는 분들을 선생이라고 부르는데, 가이드는 제법 존경받는 직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런 말까지 들었으니 고선생이라고 불러줄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고양이는 존댓말은 절대 원치 않는다고 했다. 그냥 친구처럼 지내자는 뜻이다.고선생은 박선이 마음껏 상상하게 한 다음 다가와서 꼬리로 몸을 툭 쳤다. “박선, 난 너에게 시간여행자 티켓을 주려고 온 거야. 어떤 의뢰인이 나를 찾아와서, 너를 시간여행자로 선택한 다음 그 티켓을 전해주라고 했어.” “어떤 의뢰인이라고, 그게 누군데?” 박선은 반쯤 중얼거리고 반쯤은 소리 내어 말했다. 고선생은 허공으로, 자기만이 알고 있는 어떤 세상을 향해 눈길을 돌렸다. “그건 말할 수 없어. 의뢰인이 비밀로 해달라고 했으니까.” 신해가 “너 시간여행 가이드를 만나고 있지?” 하고 물었다. 박선은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뭔가 신해의 소중한 물건을 훔치다가 들킨 기분이랄까. 신해는 결정적인 증거를 잡은 탐정처럼 노려보았다. “그 가이드가 너한테 갔을 줄은 상상도 못 했어. 엄마나 외삼촌한테 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박선은 그 말을 이해할 수가 없어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 긴 머리카락이 신해의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그리고 충고하는데, 그 가이드 더 이상 만나지 마. 네가 시간여행을 하면 할수록 넌 힘들어질 거야. 어쩌면 네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진심으로 부탁하는 거야. 시간여행 경험자로 서, 네 사촌으로서.” 신해의 목소리는 새벽 한기만큼이나 차갑게 박선의 몸으로 파고들었다. 저도 모르게 몸을 옹송그린 박선은 왜 그러냐고 물었다. 신해는 다시 돌아서서 동굴처럼 까만 뒷모습만 보여주고는, 때론 아는 것보다 모르면서 사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는 법이라고, 그래서 말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짝반짝 음악놀이 2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이경실 지음 / 2015.12.31
6,000원 ⟶ 5,400원(10% off)

삼호뮤직(삼호출판사)청소년 인문,사회이경실 지음
유아를 위한 음악이론을 놀이화 시킨 교재이다. 교사가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교재가 아닌 학생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즐거움과 재미가 있는 책이다. 어릴수록 통합교육의 의미가 넓고 다양한 접근의 교육이 필요하다. 이 교재는 음악과 연계되어 있어야 하는 창의성과 음악교육, 즐거움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저자의 수많은 실전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바로 만들고 활용해서 하던 수업 내용이 그대로 책에 담겨있다.인지&지능 창의&통합 정서&심리 실기&연습인지&지능 유아들에게 많은 설명을 하기 보다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와 팁을 주고 학생의 문제 해결 능력이 발전하도록 지도합니다. 창의&통합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창의력은 잃지 않으며 통합 능력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정해진 답을 강요하지 말고 학생이 답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지도하기 바랍니다. 정서&심리 주변 배경을 이야기하고, 날씨, 놀이, 가족 간의 유대관계 등을 함께 지도합니다. 최근 다양화된 가정과 사회의 형태들을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학습하며 행복감을 느끼도록 지도합니다. 실기&연습 충분한 실습과 연습을 통해 음악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입니다. 피아노와 악기를 연주하는 과정은 시각분화, 정서적 안정감, 바른 자세, 소근육 발달 등 통합 예술의 발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운 각 과정이 통합되어 나올 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시킵니다. ■ 유아를 위한 음악이론을 놀이화 시킨 교재입니다. 교사가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교재가 아닌 학생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즐거움과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어릴수록 통합교육의 의미가 넓고 다양한 접근의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 교재는 음악과 연계되어 있어야 하는 창의성과 음악교육, 즐거움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수많은 실전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바로 만들고 활용해서 하던 수업 내용이 그대로 책에 담겨있습니다.


수학이 살아 있다 : 국내편
비아북 / 최수일.박일 지음, 조경규 그림 / 2017.06.05
14,000원 ⟶ 12,600원(10% off)

비아북청소년 과학,수학최수일.박일 지음, 조경규 그림
초등 5학년부터 중학 3학년 학생의 눈높이에서 ‘체험여행’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활용했다. 또한 대화를 통해 자연스레 수학적 개념을 체화할 수 있는 구성을 통해 실생활과 연관된 수학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수학적 민감성을 길러 주기 위해 일상적인 대화부터 수학적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을 수학에 자주 노출시킨다. 작은 수학적 실마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이를 파고들어 탐구할 수 있도록 적절히 유도하고, 스스로 의욕적으로 덤벼들 수 있게 흥미로운 자극을 제공한다. 책에서는 실제 경험과 사례를 각색하여 수학 여행을 인솔하는 최 박사, 그리고 함께 여행을 떠나는 다빈이와 레오 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의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학의 개념이 몸에 배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의 자랑스러운 유물을 접하며 얻는 역사 지식은 덤이다.머리말 | ‘수학적 민감성’에 민감해지기 만화 | 살아 있는 수학을 찾아서 1 수직이등분선을 그려 방향을 찾아라 하늘의 별을 돌에 새기다 / 색과 동물로 방위를 나타내다 / 그림자의 길이로 남북 방향 알아내기 박물관 가는 길 _초콜릿 속에 담긴 수학 레오의 일기 _수학적 민감성 2 비와 비율을 이용한 지도 제작 정확한 비율로 만들어진 천상열차분야지도 / 땅을 그린 그림 / 하늘을 둥글게 그리다 / 하늘을 품은 돌 / 절기 / 밝기에 따라 달라지는 크기 박물관 가는 길 _생활에 유용한 수학 속 비율 다빈이의 일기 _비율과 축척 3 주기의 정확성이 역법을 갈랐다 패턴 인식을 통한 규칙 발견 / 하늘의 움직임을 시간으로 바꾸다 / 태음력 / 태음태양력 / 태양력 / 율리우스력, 시간의 지배자가 되자 / 부활절 계산 방법 / 그레고리우스력, 부활절을 지켜라 박물관 가는 길 _통계의 함정 레오의 일기 _주기적인 현상 4 시간 단위의 진화 날짜와 시각을 동시에 알려 주는 앙부일구 / 백성을 사랑한 왕, 세종 / 표준시 / 해시계 읽기 / 옛 시계의 시간 단위 / 물을 흘려 시각을 재다 / 자동 시계 장치, 자격루 / 모든 백성에게 시각을 알리다 / 서양의 물결이 밀려들다 박물관 가는 길 _바코드의 비밀 다빈이의 일기 _우리 조상의 뛰어난 기술 5 피타고라스와 어깨를 나란히 한 삼분손익법 수학으로 음률을 만들다 / 수학이 만든 음률, 삼분손익법 / 음률, 비율의 또 다른 표현 / 피타고라스 콤마 박물관 가는 길 _말도 안 돼 보이는 값, 그 안의 수학적 근거 다빈이의 일기 _피타고라스와 음악 6 악기 속에서 발견한 수학 두께 차이로 다른 소리를 내는 편경 / 타원이 만드는 소리, 편종 / 편경과 편종에서 발견한 비율 박물관 가는 길 _일상에서의 닮음 레오의 일기 _타원과 현악기교과서 속 수학이 깨어난다! 수학적 민감성을 키워 주는 신나는 체험여행 전국수학교사모임 추천 도서! ‘수포자’ 중2 구하기! 2014년 3월 서울·인천·경기·부산 지역 초·중·고교 학생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학 인식도 조사(「세계일보」, 2014. 4. 7.)에서는 ‘언제 수학 공부를 포기했나?’라는 질문에 ‘중학교 2학년’ 때라고 답한 학생이 가장 많았다. 또한 스스로 수포자라고 답한 학생 중 ‘중학교 때 수학을 포기했다’고 답한 비율은 60.1%로, 초등학교(20.0%)와 고등학교(17.9%) 시기에 비해 세 배 이상 높았다. 수학을 포기하게 되는 이유는 ‘어려워서’(65.8%, 복수 응답), ‘학습량이 많아서’(38.9%), ‘필요성이 없어서’(22.6%) 순서로 나타났다. 수학을 ‘공부할 것만 많고 왜 배우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안타깝고 안쓰러운 결과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기회는 있다. 중학교 2학년을 전후한 시기에 수학 교육의 열쇠가 있음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수학이 살아 있다 - 국내편』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초등 5학년부터 중학 3학년 학생의 눈높이에서 ‘체험여행’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활용했다. 또한 대화를 통해 자연스레 수학적 개념을 체화할 수 있는 구성을 통해 실생활과 연관된 수학을 이야기한다. 수학 실력을 좌우하는 ‘수학적 민감성’을 키우는 여행 살아 있는 수학, 세상에 가득한 수학을 만나다! 수학적 민감성은 일상생활 속에서 곳곳에 녹아 있는 수학을 발견해 내는 힘이다. 뉴스에서 접하는 통계자료, 길가의 표지판 등 수학은 우리 도처에 가득한데 아이들은 이러한 소재를 수학과 연결시켜 사고하지 못한다. 수학 교육이 교과서나 문제집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탓이다. 수학을 수학시간에만 배우고, 교과서로만 배우니 아이들에게는 ‘수학이 왜 필요한지, 수학은 어떤 쓸모가 있는지’가 와닿지 않고 흥미가 생기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일상에 수학이 가득하다는 것을 발견하면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진다. 수학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는 것은 물론, 수학적 사고력이 커지고 수학 실력이 쌓인다. 수학적 민감성은 수학 학습에 필수적인 바탕인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수학적 민감성을 길러 주기 위해 일상적인 대화부터 수학적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을 수학에 자주 노출시킨다. 작은 수학적 실마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이를 파고들어 탐구할 수 있도록 적절히 유도하고, 스스로 의욕적으로 덤벼들 수 있게 흥미로운 자극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미 문제 풀이에 지쳐 있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수학적 자극을 주는 일은 쉽지 않다. 고민 끝에 저자는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수학체험여행’을 제안한다.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수학을 접할 기회를 주기 위해 여행이라는 장치를 고안한 것이다. 모든 것이 낯설게 보이는 여행지에서는 일상에서 그냥 지나쳤던 수학이 새롭게 보이고 들리는 경험이 가능했다. 저자 최수일 박사는 지난 10여 년 동안 초등~고등학생 20여 명과 함께 매년 수학체험여행을 다니며 실제로 임상적으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책을 썼다. 1편 『수학이 살아 있다』에서는 대영박물관, 루브르박물관, 그리니치 천문대 등 유럽의 명소를 다니며 수학을 체험했고, 2편 『수학이 살아 있다 - 국내편』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국악박물관 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를 택했다. 책에서는 실제 경험과 사례를 각색하여 수학 여행을 인솔하는 최 박사, 그리고 함께 여행을 떠나는 다빈이와 레오 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의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학의 개념이 몸에 배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의 자랑스러운 유물을 접하며 얻는 역사 지식은 덤! 대화를 통해 개념을 체화하고 일기를 통해 표현한다 『수학이 살아 있다 - 국내편』은 주인공 다빈이와 레오, 그리고 최 박사의 대화로 이루어진다.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 자연스레 수학적 개념을 체화하기 위한 구성이다. 아이의 실수나 오개념 등도 자연스레 대화에서 드러나 스스로 교정해 나갈 수 있게 만들었다. 여기서 최 박사는 답을 알려주거나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역할을 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스스로 발견하도록 기다려 주고, 답을 가르쳐 주는 대신 호기심을 키우고 보다 다양한 사고를 발휘하도록 유도하는 질문을 던진다. 그래서 독자가 주인공이 되어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수학이 귀에 쏙쏙 박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각 장의 끝에는 다빈이와 레오의 수학일기를 실었다. 아이의 시각으로 그 장에서 배운 수학적 개념을 일기라는 형식으로 표현하고 정리한 것이다.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아는지 모르는지를 스스로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다. 모르는 부분은 다시 학습하면 그만이다. 그런데 자기가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도 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이 ‘표현’하는 것이다. 일기라는 표현을 통해 수학적 개념을 자신의 것으로 체화시키는 습관을 갖게 된다면 문제집 여러 권을 푸는 것보다 훨씬 값진 공부가 될 것이다. 전국수학교사모임 추천 도서! 이 책의 원고를 먼저 읽은 전국수학교사모임 선생님들은 일상 속 수학을 재미있게 풀어 학생들에게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의 명료한 본보기를 제시한다며 이 책을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흥미를 따라 부담 없이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일상의 사물에 담긴 수학이 보이고, 느껴지고, 궁금해질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지겨움과 어려움의 대명사인 수학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일상에서의 체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리라고 기대한다. 단단하고 효과적인 수학 처방전을 담다 시중에 유행하는 유형별 문제집은 아이들이 풀이법을 외워서 문제를 풀게끔 만든다. 그러나 수학을 외워서 푸는 아이는 처음 보는 유형의 문제가 나오면 그냥 포기해 버리고 만다. 유형별 문제집은 아이의 ‘문제해결력’을 키워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과도한 선행학습 문제가 아이들의 자기주도성을 앗아가고 있다. 그러나 수학 사고력은 스스로, 즉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고민하고 파고들 때에만 키울 수 있다. 이에 『수학이 살아 있다 - 국내편』은 단단하고 효과적인 수학 처방전을 제공한다. 처방전 1. 체험하게 하라! 수학 교육의 시작은 구체적 조작 활동이다. 구체적 조작 활동을 통한 수학 학습은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이요, 그 자체로 아이들에게 인상 깊은 경험이 된다. 더불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가능케 한다. 교과서로 아무리 여러 번 배웠어도 자기주도적인 체험을 이길 수는 없다. 온몸으로 부딪치며 체득한 수학은 평생 잊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 그리고 자습실을 빙빙 돌면서 공부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지겹고 비효율적인 게 당연하다. 부담감에서 벗어나 여러 가지 활동 속에서 수학을 느끼는 경험을 해보면 아이들의 수학에 대한 태도 또한 확실히 달라진다. 처방전 2. 수학 개념을 연결시켜라! 수학 개념은 거의 모두 연결된다. 고등학교 때 배우는 미분은 초등학교 때 배우는 분수 및 비율과 연결되고, 많은 학생이 어려워하는 삼각함수 역시 초등 과정에서 배우는 비율과 똑같다. (a+b+c)²의 전개 공식의 근본 개념은 분배법칙이며, 분배법칙은 곱셈이므로 동수누가의 개념, 즉 덧셈으로 연결된다. 이 연결성을 파악하면 공부해야 할 양이 비약적으로 줄어든다. 미분 앞에서 비율 개념을 떠올릴 수 있는 아이는 사실 새롭게 공부할 것이 없다. 이렇게 연결성을 꿰뚫은 아이들은 ‘수학은 공부할 것이 많지 않고, 공부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가장 적은 과목’이라는 이유로 수학을 좋아한다. 처방전 3. 표현하게 하라!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스스로 정확히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를 구분하는 것이다. 모르는 부분은 다시 학습하면 된다. 문제는 자기가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도 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가 정확히 이해했는지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설명’을 시켜 보면 알 수 있다. 아이가 혼자 문제를 풀 때는 문제 풀이 ‘기술’로 빨리 답만 내고 만다. 이것을 공부라 생각한다. 그러나 남에게 말로 설명해 보라고 하면 기술로만 설명할 수는 없다. 상대방을 이해시켜야 하므로 개념을 끄집어내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설명하는 과정에서만 비로소 수학 개념을 다시 생각해 내는 강화(强化) 활동이 일어난다. 또한 말로 설명하다 보면 스스로 생각의 오류를 깨닫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도 파악하게 되기 때문에 차후 학습으로 보충이 된다.


BT21 스터디플래너 : VAN(반)
위즈덤하우스 / 위즈덤하우스 편집부 (지은이) / 2018.04.24
16,000원 ⟶ 14,4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청소년 학습위즈덤하우스 편집부 (지은이)
요즘 학생들의 필수 아이템 중 하나인 스터디플래너와 BT21이 만나 <BT21 스터디플래너>가 출간되었다. BT21 캐릭터 라인이 스터디플래너 구성에 반영되어 총 8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RJ(알제이), SHOOKY(슈키), CHIMMY(치미), KOYA(코야), COOKY(쿠키), MANG(망), TATA(타타), VAN(반) 등 각 캐릭터를 소개하는 지면이 꾸려졌으며, 귀여운 BT21 스티커 2매가 포함되었다.공부 계획을 세우는 7가지 원칙 BT21 스터디플래너 사용 가이드 CHARACTER INTRODUCTION My Future Bucket List 10 Yearly Plan Time Table 1st Month with RJ : Monthly Plan | Today Plan 2nd Month with SHOOKY : Monthly Plan | Today Plan 3rd Month with CHIMMY : Monthly Plan | Today Plan 4nd Month with KOYA : Monthly Plan | Today Plan 5th Month with COOKY : Monthly Plan | Today Plan 6th Month with MANG : Monthly Plan | Today Plan 7th Month with TATA : Monthly Plan | Today Plan 8th Month with VAN : Monthly Plan | Today Plan 8 Months Review Free Note BT21과 스터디플래너와의 만남! 《BT21 스터디플래너》 출시! 요즘 학생들의 필수 아이템 중 하나인 스터디플래너와 BT21이 만난 《BT21 스터디플래너》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친절한 알파카 알제이(RJ), 맛있는 꾸러기 슈키(SHOOKY), 열정 강아지 치미(CHIMMY), 생각이 많은 코알라 코야(KOYA), 핑크빛 터프토끼 쿠키(COOKY), 가면쓴 댄싱 망아지 망(MANG), 호기심대장 타타(TATA), 우주로봇 반(VAN) 등 8점의 캐릭터로 이루어진 BT21이 스터디플래너 구성에 반영되어 총 8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BT21 캐릭터를 소개하는 지면이 꾸려졌으며, 귀여운 BT21 스티커 2매가 포함되었다. 《BT21 스터디플래너》는 오늘 공부할 내용을 계획하고 실제로 얼만큼 공부했는지 그 결과를 체크할 수 있는 하루 공부 계획과 10분 단위로 하루 일정을 세워 24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하루 일정표에 집중한 구성으로 학생들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BT21 스터디플래너》는 학생들의 공부 습관을 잡아주고 공부하느라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는 학생들의 멋진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청소년 보고서
현문미디어 / 현문미디어 편집부 엮음 / 2002.09.18
8,000원 ⟶ 7,200원(10% off)

현문미디어청소년 자기관리현문미디어 편집부 엮음
원조교재, 인터넷 음란 사이트, 10대 임신과 낙태, 미혼모 문제 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글 48편을 모았다. 청소년기에 심각하게 고민하는 순결, 남녀평등, 이성 친구들에 대한 십대들에 대한 생각을 읽을 수 있고, 또,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원조교제, 성매매, 성상품화 등에 피해자일 수 밖에 없는 청소년을 위한 원인분석과 대책 방안 등을 함께 실어 도움을 준다.1장 디지털 시대 - 대화가 필요해 주머니 속 사탕처럼 흔한 것 / 푸른 하늘처럼 / 음란 사이트 중독 탈출기 / 청소년 보호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하세요 / 원조 교제, 무엇이 문제인가 / 성 상품화가 왜곡된 성 문화 만든다 / 음란사이트 11만 5423개 / 박진영의 섹스 게임 / 학습 사이트를 가장한 음란 사이트 정말 나빠! / 어른들에 놀아나는 인형들 / "보람아, 왜 말을 안했니?" /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2장 순결 - 대화가 필요해 나는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지닌 사람이다 / 그래 나도 이런 사랑을 해봐야지 / 삶이 꽃이라면 사랑은 그 속에 담긴 꿀이다 / 하얀 항아리 / 나의 슬픈 기도 / 춘향이에게 띄우는 편지 / 21세기 성춘향이 되어 / 아름다운 꽃과 성스러운 성 / 성에 대한 폭넓은 대화 필요 / 새 시대의 희망, '순결' / 청소년, 그 이름이 희망일 수 잇는 이유 / 내 나이 이제 14살 3장 남과 여 - 대화가 필요해 남녀 평등 사회, 준비할까요? / 차라리 혼자 살겠다 / "여자가 그런 일을 어떻게 해" / 여인천하 세상 속 남녀 불평등 / '설거지도 다 하고 나왔습니다' / 작은 세상 속 아이들의 외침 / 어긋난 이성교제의 최후 /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 "그 때 해도 늦지 않을 테니까" /일방적인 성교육은 이제 그만! /아름다운 성 - 나의 발견 / 사랑은 '분홍색' 순결은 '흰색' /남녀 모두 주체적이고 독립적이어야 4장 가정 - 대화가 필요해 그런 용돈 필요 없어욧! / 친구야, 고맙다 그리고 사랑해! / 나 먼저 사랑하자 / 성교육은 초콜릿 속 방부제? / 너는 아빠 되고, 나는 엄마 되고/ 노란 은행잎과 벤치, 그리고 노부부 /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바로 너 자신/ "단풍이 왜 아름다운지 아니?" / 순결은 나의 자랑, 나의 행복 / "집의 넓이를 자랑하는 대신..."
잡프러포즈 시리즈 1~30 세트 (전30권)
토크쇼 / 고준채 (지은이) /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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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청소년 자기관리고준채 (지은이)
선배 직업인이 후배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직업을 제안한다. 대화체 구성으로 쉽게 읽을 수 있고, ‘나도 직업인’ 챕터 등 간접적인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유학기제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우리 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직업인의 경험담을 통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한 폭 넓은 시각을 갖게 되고 일의 소중한 가치도 느끼게 될 것이다.1. 정의롭다면 프로파일러 2. 미술과 여행을 좋아한다면 뮤지엄스토리텔러 3. 미래와 싸우는 벤처캐피털리스트 4. 정치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면 국회의원보좌관 5. 목소리로 세상을 두드리는 성우 6. 하늘을 날고 싶다면 파일럿 7. 소리에 설레는 음향효과감독 8. 라이프 스타일을 설계하는 백화점바이어 9. 미소가 아름다운 승무원 10. 책임과 사명을 즐길 수 있다면 기관사 11. 만화 그리기를 멈출 수 없다면 웹툰작가 12. 긍정적이라면 중등교사 13. 휴머니스트라면 세무사 14. 우리 인체가 궁금하다면 한의사 15. 담대하다면 소방관 16. 재미있게 살고 싶다면 예능 PD 17. 자유롭다면 그라피티 작가 18. 마음을 열 수 있다면 아나운서 19. 인본주의 과학자라면 약사 20. 진심을 담아 진실을 전달하는 쇼핑호스트 21. 재미있는 글을 추구하는 웹소설작가 22. 세상을 무대로 소통하는 동시통역사 23. 오늘을 역사로 기록하는 영상기자 24. 똑똑한 미래를 꿈꾸는 인공지능전문가 25. 취미가 직업이 되는 쇼핑몰MD 26. 화려한 저음의 매력 더블베이스 27.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기자 28. 아이들을 좋아하는 소아청소년과의사 29. 세상을 연결하는 창 안과의사 30. 만능의사의 매력 가정의학과의사진로집중학기제가 시행되는 초·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이 고민된다면 잡프러포즈 시리즈 1-30권 세트! 업무 엿보기, 나도 직업인 코너를 통해서 직업에 대한 간접 체험의 기회도 제공합니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직업 교육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중학교에선 이미 직업 체험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고,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중학교 3학년 2학기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를 ‘진로집중학기제’로 운영할 계획이어서 진로직업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잡프러포즈 1-30권 세트”는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도록 알려진 직업뿐만 아니라 미래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각광받을 직업으로 구성했습니다. 각권 소개 ■ 정의롭다면 프로파일러 고준채 지음 상상 속의 프로파일러가 아닌 우리 현실 속의 프로파일러를 이제 직접 만나게 된다. 프로파일러 고준채 저자는 프로파일링 수사기법, 프로파일러가 구체적으로 하는 일, 프로파일러가 되는 방법 등을 후배 청소년들에게 솔직하게 조언한다. ■ 미술과 여행을 좋아한다면 뮤지엄스토리텔러 이은화 지음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뮤지엄스토리텔러 이은화 선생님이 후배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직업을 제안한다. 뮤지엄스토리가 무엇인지 그리고 뮤지엄스토리텔러가 하는 일과 되는 방법 그리고 직업의 매력을 알려주며 미술과 여행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전을 프러포즈한다. ■ 미래와 싸우는 벤처캐피털리스트 유인철 지음 18년 동안 벤처캐피털리스트로 살아온 유인철 대표가 후배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직업을 제안한다. 벤처캐피털리스트가 하는 일은 무엇이고 어떻게 될 수 있으며 그 일이 지금 왜 중요한지 설명한다. 인간에 대한 따뜻한 철학과 신념 그리고 미래 기술에 대한 부푼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직업을 프러포즈 한다. ■ 정치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면 국회의원보좌관 이상현 지음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스스로 사회를 변화시키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이상현 보좌관이 자신의 직업을 제안한다. 구체적으로 하는 일은 무엇이고, 되는 방법, 보좌관이 되면 좋은 점, 연봉까지 보좌관에 대해 궁금한 점을 알려준다. ■ 목소리로 세상을 두드리는 성우 김지혜 지음 KBS 27기 성우 김지혜가 환상적인 성우의 세계로 청소년들을 초대한다. 성우 연기는 영화나 만화, 드라마, CF에 등장하는 수많은 캐릭터의 생각을 내 입을 통해 전달하는 환상적인 연기라고 소개한다. 성우가 어떤 직업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얘기들을 들려준다. ■ 하늘을 날고 싶다면 파일럿 최재승 지음 아시아나 항공 B-777 기장 최재승이 파일럿의 세계로 청소년들을 초대한다. 저자는 파일럿이 구체적으로 하는 일과 생활 그리고 되기 위한 방법, 파일럿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여러 실습방안을 제시하며 파일럿을 꿈꾸지 않는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의 씨앗을 뿌려주고, 파일럿이 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그 꿈이 구체화 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 소리에 설레는 음향효과감독 안익수 지음 KBS 방송국에서 음향효과감독 겸 폴리아티스트로 25년 째 근무고 있는 저자는 음향효과 분야를 인류 전체에게 유익하게 활용하는 연구를 하고 싶은 그리고 소리에 대한 관심, 인류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청소년들에게 음향효과 감독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다. ■ 라이프 스타일을 설계하는 백화점바이어 임태혁 지음 13년 동안 백화점바이어로 근무하고 있는 임태혁 저자가 백화점바이어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트랜드에 민감한 요즘 청소년들의 생활 방식이나 취향을 생각하면 백화점바이어란 직업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기에 충분한 매력을 지닌 직업이다. 백화점바이어가 무엇인지부터 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백화점바이어의 구체적인 일상까지 소개하고 있다. ■ 미소가 아름다운 승무원 조현민, 최재승 지음 하늘에서 9,000 시간을 보낸 승무원 조현민과 항공 진로 멘토 최재승 기장이 승무원의 세계를 알려준다. 저자는 여성이든 남성이든 여행을 좋아하거나 다른 나라에 관심이 많고 활동적인 사람이라면 승무원 직업에 도전하라고 제안한다. 그리고 진심으로 승무원이 되고 싶다면 자신의 실력을 쌓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 책임과 사명을 즐길 수 있다면 기관사 송다연 지음 서울교통공사 7호선 기관사 송다연은 신입사원의 시각에서 진로를 고민 중인 학생들에게 친숙하고 솔직하게 기관사에 대해 소개한다. 하루 일과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입사 경향에 맞춰 신체검사, 적성검사, 필기시험, 기능시험, 자기소개서,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저자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 만화 그리기를 멈출 수 없다면 웹툰작가 손영완 지음 웹툰작가 손영완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직업을 프러포즈 한다. 작가가 되어 창작을 하는 일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그렇지만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일단 도전해보라고 말한다. 그런 학생들을 위해 웹툰 제작 과정과 저자만의 스토리 구상 팁을 공개한다. 직접 작가가 되어 대사 넣기, 캐릭터 설정하기, 데생, 컬러링도 경험해 볼 수 있다. ■ 긍정적이라면 중등교사 김선미 지음 청소년 희망직업 1위인 교사 직업의 모든 것을 알려 주는 책이다. 두 딸의 엄마이자 부부교사 그리고 교직생활 17년차 김선미 선생님과의 진솔한 대화는 우리를 학교 교무실과 교실로 안내한다. 학교 안의 세계가 우리 머리에 펼쳐지는 순간, 교사의 세계도 눈앞에 등장한다. 그리고 이 직업이 누구에게 적합하고, 누구에게 적합하지 않은지 제시한다. ■ 휴머니스트라면 세무사 최진형 지음 세무사 최진형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직업을 프러포즈 한다. 세무사는 단순히 숫자를 다루는 사람이 아니다. 숫자를 바탕으로 우리 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세금 문제를 상담해주며 사람들의 삶을 매끄럽게 만들어주고 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매력적인 직업이다. 많은 사람들과 직접 만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직업을 추천한다. ■ 우리 인체가 궁금하다면 한의사 안수봉 지음 한의사는 우리가 사람을 보는 관점이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직업이다. 한의학에서는 다양한 관점으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 또 개체성을 중시하는 의학이라 환자 개개인의 체질을 중시하며 그 특성에 맞게 치료한다. 저자는 우리의 인체에 관심이 많다면 자신 있게 도전해보라고 얘기한다. ■ 담대하다면 소방관 김용환, 이성숙 지음 소방관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며 극도로 흥분하고 공포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해 냉철한 판단력과 강인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강인한 정신으로 무장한 채 촌각을 다투는 현장으로 달려가 타인의 손을 잡아주는 이유는 이 일이 무한한 자긍심과 보람을 주기 때문이다. 보람과 긍지로 충만한 직업, 소방관! 이 가슴 벅찬 직업을 프러포즈한다. ■ 재미있게 살고 싶다면 예능 PD 신정수 지음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로 우리나라 토크쇼의 새 장을 연 신정수 PD! 예능 PD로 성공한 그의 평범한 학창시절, MBC 합격 후 혹독한 6년의 훈련기간, 대중과 공감하는 예능 PD 전성기, 중국 예능 진출, 한국 예능의 세계화 전망까지 신정수 PD만의 솔직 담백한 토크가 여러분을 예능 PD의 세계로 초대한다. ■ 자유롭다면 그라피티 작가 최성욱 지음 커다란 벽면을 내가 그리고 싶은 것, 표현하고 싶은 것들로 채워나가는 기분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일이다. 낙서가 갖는 잠재된 해방감과 장난스러움에 빠져보고 싶은 분, 공공장소를 지나는 행인들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주고 싶은 분, 본인의 생각이나 넘치는 상상력을 커다란 벽에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직업을 프러포즈한다. ■ 마음을 열 수 있다면 아나운서 윤지영 지음 KBS의 교양 프로그램, 라디오 진행자, 뉴스 앵커로 활약하는 윤지영 아나운서. 콘텐츠 전달자에서 생산자로 변하는 아나운서의 역할과 방송준비, 프로그램 진행의 보람과 고민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방송사 아나운서가 되는 방법, 시험 준비 등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과정 또한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 인본주의 과학자라면 약사 허지웅 지음 약학의 특징은 약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문이 융합된 지식인을 키워낸다는 것이다. 약사는 학문적으로 과학자에 속하는데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기에 가장 인본주의적인 과학자 중 하나다. 과학을 좋아하는데 인문학적 감수성이 뛰어난 친구, 혹은 인문학을 좋아하지만 생명과학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이 직업을 프러포즈한다. ■ 진심을 담아 진실을 전달하는 쇼핑호스트 민주홍 지음 NS 홈쇼핑 쇼핑호스트 14년 차인 저자가 쇼핑호스트라는 직업의 세계와 쇼핑호스트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쇼핑호스트는 단순히 상품을 소개하는 직업이 아니다. 상품마다 나만의 노하우와 경험, 아이디어로 각각의 날개를 달아줘야 한다. 상품을 과장하지 않고 가치와 진실을 담아 진심을 전달할 수 있다면 쇼핑호스트에 도전하라고 제안한다. ■ 재미있는 글을 추구하는 웹소설작가 노경찬 지음 작가는 생생한 캐릭터를 만들고 그들이 살아 숨 쉬도록 스토리를 부여하며, 자신만의 세계관을 투영해 잘 버무린 후 이야기 집을 짓는 사람이다. 물론 처음에는 이야기 집을 짓는 일이 쉽지 않지만 읽고 쓰기를 계속하다 보면 보기 좋은 집이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이야기 집 하나를 완성하는 순간의 보람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이 직업을 프러포즈한다. ■ 세상을 무대로 소통하는 동시통역사 이윤희 지음 동시통역사는 언어 장벽에 부딪친 사람들의 원활한 소통을 보장하는 매력적인 직업이다. 또한 매번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고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일할 수 있는 특별한 커리어다. 이 책에서는 직접 동시통역사가 되어 나만의 통역도 해보고 동시통역 기계를 보며 작동법도 경험해볼 수 있다. 이윤희 저자가 영어 잘하는 팁도 공개한다. ■ 오늘을 역사로 기록하는 영상기자 나준영 지음 20년 전만 해도 영상은 특별한 장비와 능력, 기술이 필요한 분야였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1인 1 카메라 시대가 왔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핸드폰에 장착된 카메라로 사진과 영상을 찍어서 수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 책은 핸드폰 카메라를 수없이 실행하고, 유튜브의 영상 홍수에 빠져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다. ■ 똑똑한 미래를 꿈꾸는 인공지능전문가 이동훈 지음 인공지능은 세상을 더 나은 것으로 만들어줄 따뜻하고 강력한 기술이다. 앞으로 세상이 어디로 나아갈지 어떻게 변할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그 변화의 중심에 인공지능이 있을 거라는 사실이다. 미래 세상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직업, 인공지능전문가!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미래를 바꿔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이 직업을 프러포즈한다. ■ 취미가 직업이 되는 쇼핑몰MD 박종복 지음 무수한 쇼핑몰이 탄생하면서 소비자인 동시에 언제든지 판매자가 될 수 있는 환경에 놓여 있다. 쇼핑몰 MD인 저자가 쇼핑하는 노하우와 취미가 직업이 되는 행복한 인생에 대해 들려준다. 향후 온라인 시장의 전망과 전 세계의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꿀팁도 있다. 취미와 직업을 일치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이 직업을 프러포즈한다. ■ 화려한 저음의 매력 더블베이스 강선률 지음 더블베이스는 오케스트라 뒤편에서 조연의 역할을 한다는 오해를 받는다. 하지만 강선률 저자는 더블베이스야말로 가장 낮은 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매력적인 악기라고 한다. 연주를 통해 메마른 시대에 시냇물 같은 사람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직업을 프러포즈한다. 또한, 저자 강선률만의 더블베이스 분석 악보도 공개한다. ■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기자 윤경민 지음 펜 한 자루와 수첩, 그리고 마이크로 세상을 바꾼다! 내가 쓰는 기사 한 줄이 세상을 바꾸는 실마리가 되고, 내 이름 석 자를 내건 기사가 반향을 일으키는 직업. 멋진 기자가 되는 게 꿈인 학생들에게 언론과 기자 직업의 세계를 자세히 알려주는 지침서다. 생생한 특종기와 뉴스 앵커가 되는 법, 기자의 꽃인 보도국장의 여러 가지 모습도 엿볼 수 있다. ■ 아이들을 좋아하는 소아청소년과의사 최민정 지음 아팠던 아이들이 건강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직업, 소아청소년과의사를 프러포즈한다. 직접 소아청소년과의사가 되어 진료 기록부 작성도 해보고 의사의 하루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의대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 연결하는 창 안과의사 조수근 지음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빛의 파동을 느낄 수 없다면 얼마나 괴로울까? 앞이 잘 보이지 않아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바로 안과의사다. 세상과 단절될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고, 환자의 삶이 나아지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업, 환자들과 세상을 연결하는 창 안과의사를 청소년들에게 프러포즈한다. ■ 만능의사의 매력 가정의학과의사 명승권 지음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의생명과학과 명승권 교수님이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프러포즈한다. 1차 진료 영역에서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주고,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의학 지식을 창출하는데 기여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런 만능의사의 역할을 통해 가치 있는 삶을 살아보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프러포즈한다.


스스로 생각하고 싶은 너에게
미래엔아이세움 / 고가 후미타케 (지은이), 나라노 (그림), 권영주 (옮긴이)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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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청소년 자기관리고가 후미타케 (지은이), 나라노 (그림), 권영주 (옮긴이)
SNS 시대가 초래한 지금과 같은 ‘과잉 연결’ 시대에 경쟁이나 비교, 남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나 자신을 올바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이면서도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바로, 세상에서 가장 고독하고 내밀한 행위인 ‘일기 쓰기’로 말이다. 저자인 고가 후미타케가 일기 쓰기를 제안한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일기 쓰기야말로 진실된 나를 만나는 최고의 방법이자,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일기를 쓰며, 그동안 마주하거나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나 자신의 모습을 맞닥뜨리는 일은 분명 누구에게나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일일 테니.소라게 아저씨를 처음 만난 날 14 1장 ‘생각’과 ‘말’의 거리 말을 하면 왜 마음이 개운해지지? 36 ‘말 거품’과 ‘말 해파리’를 아니? 41 ‘생각’과 ‘말’ 사이의 거리는 각자 달라 45 아무에게도 할 수 없는 말은 누구에게 해야 할까? 48 글쓰기는 나와 대화하는 것 51 글쓰기와 말하기, 무엇이 다를까? 54 사고하는 건, 답을 찾으려 한다는 것 59 우리에게는 ‘지우개’가 있어 62 내 마음의 긴 계단을 내려가면 66 2장 나만의 던전을 모험하려면 거짓말이 섞인 글쓰기 72 글이 마음으로부터 멀어질 때 78 말을 급하게 정하면 안 되는 이유는 80 언어폭력은 왜 87 있었던 일이 아니라 생각한 것을 써 봐 92 혼자 있는 시간은 때론 진정한 나 자신이 되는 시간 97 ‘나’라는 던전을 모험한다는 것은 101 문어도리의 일기 108 3장 내 일기의 독자는 ‘나’ 쓰려고 하면 오히려 쓸 수 없어 112 네 기분을 스케치해 봐 116 특정한 순간부터 하나씩 떠올리기 122 ‘그때의 나’에게 질문해 보기 126 사고하지 않는 게 그렇게 나빠? 130 대화의 90퍼센트는 ‘대답’ 134 혼자만의 시간에는 ‘대답’이 필요 없어 139 대화에서 ‘승패’를 겨루지 않기 141 우리를 이어 주는 것 144 내가 쓴 일기는 누가 읽을까? 148 문어도리의 일기 154 4장 모험을 위한 준비를 마치면 어떻게 하면 글쓰기를 좋아할 수 있을까? 166 말의 색연필을 늘려 가기 171 세상을 느리게 재생하면 178 말의 그물코는 촘촘하게 187 메모는 ‘편지’처럼 192 큰 그릇의 음식을 작은 그릇에 나누면 196 뭐랑 닮았을까? 200 자신만의 주제를 발굴하기 202 모험 지도는 어디에 206 문어도리의 일기 210 5장 일기를 쓰는 진짜 이유는 아무한테도 할 수 없는 말은 자신에게도 할 수 없어 220 일기에 불평불만을 쓰지 않으려면 224 고민을 둘로 나눠 사고하기 230 일인칭을 삼인칭으로 바꾸면 233 일기 속에서 태어나는 ‘또 하나의 나’ 238 문어도리의 일기 246 6장 ‘쓰는’ 일기에서 ‘읽는’ 일기로 일기를 계속 쓰게 하는 힘 260 서로를 이해한다는 건 264 그저 쓰고 버려지는 일기라면 269 비밀스런 기록에서 비밀스런 읽을거리로 273 뒷이야기가 궁금하니까 275 모든 것은 잊고 나서부터 시작돼 278 문어도리의 일기 282 에필로그 288★ 일본 출간 직후 독자들의 열렬한 반응! 중쇄 결정! ★ 초대형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 의 저자, 고가 후미타케가 10대들의 멘토로 돌아왔다! 더 이상 남들과의 비교, 경쟁에 휘둘리고 싶지 않은 청소년들을 위해 써 내려간 다정한 소통의 실천법 터치 한 번, 클릭 한 번이면 서로서로 만날 수 있는 SNS 속에서 나를 지키는 것도, 스스로 생각하는 것도 어려운 10대! 어제와 다른 나를 만나고 싶은 10대가 ‘일기 쓰기’로 단단한 자존감, 깊은 사고력, 무한한 상상력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책! 과열 경쟁, 불필요한 비교, 남들의 시선……. 이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베스트셀러 작가, 고가 후미타케가 아름다운 삽화와 바닷속 환상적인 이야기로 전하는 ‘혼자가 될 용기’ 남녀노소 불문, 지금을 사는 우리가 발 딛고 사는 현실 세계만큼 오래 머무는 곳은 아마 SNS 속 세상일 것이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 페이스북,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세계는 이 순간에도 점점 넓고 다양해지고 있다. SNS 세계가 넓어질수록,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이들은 아마 어린이도, 성인도 아닌 ‘주변인’이라 불리며 세상 속에서 자기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며 사춘기를 보내는 ‘청소년’일 것이다. 특히나 아직 정신적, 심리적으로 완전히 성숙하지 못한 청소년들은 SNS 때문에 왜곡된 가치관을 갖거나,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접하다 여러 문제를 겪기 쉽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의 화려한 일상이나 마구 뒤섞인 생각과 감정들을 휴대폰 하나로 쉽게 들여다볼 수 있고, 그런 사람들과의 비교를 쉬이 조장하는 사회. 이런 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좋아하기란 뚝심이 필요한 일이다. 이 책 《스스로 생각하고 싶은 너에게 – 나를 위한 일기 쓰기의 힘》은 SNS 시대가 초래한 지금과 같은 ‘과잉 연결’ 시대에 경쟁이나 비교, 남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나 자신을 올바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이면서도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바로, 세상에서 가장 고독하고 내밀한 행위인 ‘일기 쓰기’로 말이다. 저자인 고가 후미타케가 일기 쓰기를 제안한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일기 쓰기야말로 진실된 나를 만나는 최고의 방법이자,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일기를 쓰며, 그동안 마주하거나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나 자신의 모습을 맞닥뜨리는 일은 분명 누구에게나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일일 테니. 저자 고가 후미타케는 바닷속에 사는 중학교 2학년 문어도리가 소라게 아저씨를 만나 일기를 쓰기 시작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아름다운 문체와 환상적인 서사로 담아냈다. 책 속 문어도리가 딱 열흘간 일기를 써 보라는 소라게 아저씨의 조언을 듣고 일기를 써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알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깨닫게 되고, 왜 소라게 아저씨가 열흘 동안 일기를 쓰라고 했는지를 비로소 납득하게 되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베스트셀러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문어도리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분명 마음속에 펜을 들고 책상에 앉아 일기를 쓰고 싶은 마음이 움틀 것이다. 그러면 이미 나 자신을 깨닫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준비가 된 것이다. 일기를 그저 매일의 기록이 아닌, ‘나’를 독자로 삼은 ‘읽을거리’로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한 ‘생각’을 넘어 ‘사고’가 필요하다. 이 책을 끝까지 읽어 내려간다면, 이 책을 읽고 일기를 한 줄이라도 쓰기 시작했다면 스스로 사고하는 힘뿐 아니라 동시에 단단한 자존감 또한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에서 스토리텔링 작가로서 존재와 관계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고가 후미타케가 10대들의 멘토로 돌아오게 된 이유는? 저자 고가 후미타케는 지금까지 주로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한 작법서와 비즈니스 관련 도서를 집필해 왔다. 그랬던 그가 처음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신간 《스스로 생각하고 싶은 너에게 – 나를 위한 일기 쓰기의 힘》을 발표하면서 일본에서 출간 즉시 중쇄에 들어갈 정도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는 왜 청소년 독자를 선택한 걸까? 저자는 이에 대해, 청소년은 나와 타인과의 관계를 본격적으로 고민하는 시기라 외로움에 빠지기 쉬운데, 자신을 위해 글을 쓰는 일은 그런 외로움을 이겨 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자기혐오’라는 캄캄한 방에 갇혀 힘들어하고, 외로워하는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나를 만나는 일기 쓰기’ 방법을 아름다운 삽화와 바닷속을 배경의 판타지 세계로 구현하여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진정성 있게 전달한다. 방법이나 법칙을 딱딱하게 나열하기보다 바닷속 배경의 ‘우화’로 이야기 곳곳에서 일기 쓰는 법칙들을 힌트처럼 발견하게 하여, 그러한 법칙들이 독자들의 머릿속에 깊이 남아 있도록 의도한 것이다. 지금도 일기를 쓰고 있다는 저자는 일기를 쓴다고 해서 당장 내일의 자신이 변한다거나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게 되는 기적이 일어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지나간 ‘과거’에 매달리거나 혹은 오지 않은 ‘미래’에 집착하지 않고 ‘지금의 나’에 집중한다면 분명 언젠가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 날이 올 것이라 말한다. 저자의 이러한 성장 메시지가 일본뿐 아니라 한국의 청소년 독자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진정한 나를 깨닫는 깊은 울림을 선사하리라 기대해 본다. 명료한 실천법과 풍부하고 구체적인 예시로 문해력과 독해력, 사고력,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면, 누구나 세상 단 하나뿐인 나만의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다 일기를 쓰려고 노트와 펜을 들면, 무엇을 써야 할지 막막해지기 쉽다. 어렸을 때부터 일기를 숙제처럼 억지로 써야 했던 경험이 그러한 막막함을 더욱 부추기기도 한다. 이 책은 독자들의 그런 마음을 먼저 공감하고 헤아려 준다. 막상 일기를 쓰려고 하면 제대로 써지지 않을 것이고, 모든 감정의 이유가 ‘그냥’으로 귀결되기 쉬우며 아마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해도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갔다.’, ‘저녁을 먹고 잠잘 준비를 했다.’ 처럼 그날그날 있었던 일만 나열하게 될 것이라고. 그런데 《스스로 생각하고 싶은 너에게 – 나를 위한 일기 쓰기의 힘》을 만난 독자들은 위와 같은 막막함은 없으리라 기대해도 좋다. 이 책에는 그동안 학교에서도 배울 수 없고 어른들조차 몰랐던 ‘진짜 글’을 쓰는 방법이 명료한 실천법과 풍부한 예시로 서술되어 있다. 이 책에서 저자 고가 후미타케는 소라게 아저씨의 입을 빌려 ‘있었던 일이 아닌 생각한 것을 써 보기’, ‘과거의 나에게 질문하며 써 보기’, ‘세상을 느리게 재생하는 영상처럼 묘사하기’ 등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터득한 자신만의 깊이 있는 글쓰기 방법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예시를 들어 독자들에게 전한다. 부모님과의 식사 장면, 자신을 따돌리는 같은 반 아이에게 드는 감정, 마음에 들지 않는 나 자신의 모습 등 청소년 독자들이 공감할 만한 책 속 섬세한 예시들이 그렇다. 소라게 아저씨의 다정하면서도 직설적인 조언은, 결국 작품 속 문어도리의 마음을 움직여 마침내 세상 하나뿐인 자신의 이야기인 ‘일기’를 완성해 나가는 큰 원동력이 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소라게 아저씨가 알려 준 대로 일기를 써 나간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독해력, 문해력, 사고력이 저절로 자리 잡을 것이다. 결국 ‘일기 쓰기’는, 썼다 지웠다 하면서 부족한 곳을 스스로 바로잡으며 사고하고, 자신과 주변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묘사해야 최고의 읽을거리로서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책 속에는 일기 쓰기에 대한 분명하고 섬세한 규칙들이 가득하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싶은, 나 자신을 이해하고 싶은 10대 청소년뿐 아니라 바쁜 삶과 일상 속에서도 진정한 자기 자신을 잃고 싶지 않은 성인에게도 이 책은 분명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게 하는 최고의 안내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먼저 읽은 10대 독자들의 솔직 리뷰! * 지금까지 많은 책을 읽었지만 특히 이 책은 제 인생의 가치관을 바꿔 주었어요. (14세, 일본) *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실제로 저는 지금도 일기를 쓰고 있어요. 전보다 더 저 자신을 좋아할 수 있게 될 거라 확신해요. (15세, 일본) * ‘중2병’이라고 종종 놀림을 받는데, 이 책을 읽고 제 중학생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알 것 같아요. 전국의 중학교 2학년생들에게 추천합니다! (15세, 한국) * 부모님이 읽어 보라고 하셔서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는데, 이제는 소장해 두고 힘들 때 꺼내 읽고 싶은 책이 되었어요. (14세, 한국) *책 속 소라게 아저씨가 알려주는 법칙들로 일기를 쓰니 신기하게도 이제는 더 이상 일기 쓰기가 숙제처럼 느껴지지 않아요. (16세, 한국)


5층 삼촌
너머학교 / 박우 (지은이), 장선환 (그림) / 2025.05.16
17,000원 ⟶ 15,300원(10% off)

너머학교청소년 인문,사회박우 (지은이), 장선환 (그림)
북한과의 무역을 시작으로 러시아와 중국, 한국 등을 누비며 다양한 사업을 펼친 5층 삼촌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조선족을 새롭게 이해하게 해 주는 책이다. 1990년대 초부터 북한을 통해 일제 컬러 TV와 중고 자동차를 수입하고, 동대문과 북한에서 생산된 운동복을 중국 전역에 유통시키고, 한국에서 마라탕과 훠궈의 식재료를 생산, 유통하는 등 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장선환 작가의 다채로운 색감과 구도의 그림, 지도와 사진 등 볼거리가 풍부한 책을 읽다 보면 강인하게 삶을 이어온 조선족을 더욱 친밀하게 느끼게 되며, 다른 것을 연결하는 감각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게 된다는 것을 깨닫을 것이다.1 번호 적힌 종이 상자 2 채색의 시야, 청량한 소리, 그리고 오른쪽의 핸들 3 어디로 가야 하오 4 따뜻한 겨울 5 배 타고 기차 타고 6 또 다른 세계 7 장벽을 넘으니 사람이 연결되다 5층 삼촌 깊게 읽기 나가는 말 연결이라는 이름의 길 지금 나는 누구와 연결되어 있는가? 우리는 누군가에게 어떤 다리가 될까? 『5층 삼촌』은 북한과의 무역을 시작으로 러시아와 중국, 한국 등을 누비며 다양한 사업을 펼친 5층 삼촌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조선족을 새롭게 이해하게 해 주는 책이다. 1990년대 초부터 북한을 통해 일제 컬러 TV와 중고 자동차를 수입하고, 동대문과 북한에서 생산된 운동복을 중국 전역에 유통시키고, 한국에서 마라탕과 훠궈의 식재료를 생산, 유통하는 등 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장선환 작가의 다채로운 색감과 구도의 그림, 지도와 사진 등 볼거리가 풍부한 책을 읽다 보면 강인하게 삶을 이어온 조선족을 더욱 친밀하게 느끼게 되며, 다른 것을 연결하는 감각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게 된다는 것을 깨닫을 것이다. 우리 사회에 조선족, 중국 동포들이 온 지 30년이 넘었다. 『5층 삼촌』의 저자 박우 선생님은 조선족은 저임금 일자리를 채우러 한국에 온 이들이라는 우리의 편견을 단번에 깨뜨려 준다. 약 120만 명에 이르는 조선족은 중국 국적을 가지면서도 지켜온 민족 정체성을 바탕으로, 5층 삼촌처럼 중국과 북한, 러시아와 한국을 잇는 사업을 펼친 사람들, 중국과 일본, 미국과 유럽 등에서 기회를 찾은 사람들 등 매우 다양하다. 세대가 바뀌면서 고등 교육을 받고 전문직으로 일하며 여러 나라와 문화를 잇는 역할을 하는 이들이 늘어가고, 일상 문화는 물론 문학과 대중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5층 삼촌』은 박우 선생님이 실제로 겪은 이야기와 동북아시아 사회, 문화를 공부한 내용을 엮어 쓴 책이다. 소설처럼 탄탄한 구조의 이야기와 풍경, 사람들이 생생하고, ‘추운 지방 특유의 유머’를 담은 대화들이 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본문 뒤에는 조선족의 과거와 현대를 설명하는 ‘5층 삼촌 깊이 읽기’를 덧붙였다. 책의 주인공 5층 삼촌의 여정은 결국 연결이었다. 다양한 이주 배경과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능력과 낯선 것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감각은 갈수록 더 중요해질 것이다. 이는 반복되는 만남과 대화, 실패와 화해, 오해와 배움 속에서 조금씩 조금씩 자라난다. 우리가 조선족과 5층 삼촌에게서 배울 것이 바로 그것이 아닐까? 이 연결하는 능력과 감각이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쪽으로 걸어가게 할 것이라는 박우 선생님의 말이 마음에 깊이 남는다. 우리 사회의 중요한 주제들을 찬찬히 생각하고 토론해 보자는 ‘너머학교 다음 세대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장벽을 넘고 또 넘은 연결의 달인 5층 삼촌 이야기 “사탕, 월병, 과자 등 식품은 1번이고 적은 상자에 넣고 건전지, 집게, 고무줄, 머리핀, 빈침[핀], 호꾸[걸단추], 이런 잡동사니는 2번 상자에 넣어라.” 1989년 여름, 연변 용정의 5층 아파트에는 북한으로 가져갈 물건을 준비하는 일손이 분주했다. 번호 적힌 상자에 잘 담은 짐을 싣고 5층 삼촌은 민철을 데리고 이튿날 북-중 국경으로 달려간다. 약 3주 뒤 같은 상자에 가득 담아 온 북한산 해산물들은 중국 사람들과 조선족 사람들에게 불티나게 팔렸다. 경북 영천 출신으로 만주로 이주한 부모님 사이에서 흑룡강성 계서에 태어난 5층 삼촌은 타고난 싹싹함으로 사람들과 금세 친해지고 사업 거리를 찾아 부지런히 북한을 다녔다. 어느 날은 ‘히타치’가 영문으로 적힌 컬러 TV와 ‘파나소닉’ 테이프 레코더 등 일제 가전제품을 가져오기도한다. 일본에서 출발한 북송 여객선에 실린 중고 자동차를 강을 건너 수입하는 방법은 새삼 놀랍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수입한 얼린 명태를 동네 아주머니들이 아파트에서 명태를 가공해서 돈을 버는 장면은 신기하면서 찡하다. 어느 날 5층 삼촌 아버지가 KBS 이산가족 방송을 보고 큰형님인 듯하다며 대구로 편지를 보내라고 한다. 반신반의하며 기다린 지 6개월, 백부님에게서 편지가 온다. 단둥을 통해 서울로, 대구로 가서 눈물의 가족 상봉을 한다. 이 인연이 이어져, 5층 삼촌은 사촌의 지인인 한국 선교사에게 탈북민을 연결해 주는 일도 위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하고, 동대문과 중국을 이어 신발과 의류를 수입, 중개하는 사업도 하게 되는데……. 20년의 세월이 흘러 30대 중반 엔지니어가 되어 중국의 회사에 다니는 민철이 서울로 출장 와서 5층 삼촌을 만난다. 5층 삼촌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관찰하고,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을 찾아 연결하는 연결의 달인이라며 무릎을 친 두 사람은 장벽을 넘으니 사람이 연결되었다는 깨달음 그리고 마음속 장벽을 넘는 법을 밤늦도록 이야기 나눈다. 긍정적이고 강인한 조선족 동포의 역사를 새롭게 만나다 『5층 삼촌』에는 중국으로 이주한 부모에게서 태어나 민족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면서 강인하고 역동적으로 살아왔던 조선족의 역사와 그로 인해 생겨난 특성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1980년대 중반부터 가난을 피해, 또는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만주, 간도로 떠났던 이들이 바로 조선족의 기원이다. 김좌진 장군, 윤동주 시인, 문익환 목사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터전이었던 연변과 흑룡강성 등에 살았던 이들은 1949년 중국 정부가 공인한 56개 소수민족 중 하나로 대대로 역사와 글, 전통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다. 『5층 삼촌』의 삶과 조선족 사람들에게는 특유의 유머와 긍정적인 힘과 에너지가 넘쳐 흐른다. 1990년대 초, 중국과 한국의 개방이 겹치자 먼저 무역 등 사경제 영역에 종사한 5층 삼촌 등은 무역과 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벌이기 시작했다. 말과 문화가 비슷한 한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 한국 사회로 대거 이주한 이들 대부분은 고향 연변의 가족을 부양하고 자식을 교육시키기 위해 성실하고 헌신적으로 일했다. 이 놀라운 삶의 여정을 읽다 보면 조선족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와 편견이 스르르 사라질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조선족 사회가 분화되었다는 것도 우리가 잘 몰랐던 점이다. 어떤 사람들은 5층 삼촌처럼 사업체를 일구며 크게 성공했다. 미국과 일본, 유럽에서 자리 잡은 사람들도 많다. 마라탕과 훠궈, 양꼬치 등 우리가 요즘 즐겨 먹는 중식들은 조선족들이 들여와 직접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5층 삼촌 친구처럼 프랜차이즈 사업을 크게 펼치고 있기도 하다니 놀랍다. 보육, 간병, 건강 마사지 등 돌봄 분야에서 자격증을 따서 전문가로 일하고 프랜차이즈화하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이들도 많다. 이들의 자녀들은 이제 중국과 연변, 한국 등에서 고등 교육을 받고 여러 나라에서 여러 전문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부모 세대의 헌신을 기억하고 여러 정체성을 한몸에 가진 이들은 분명 앞으로 우리와 세계 모두를 더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며 활약할 것이다. 『5층 삼촌』을 읽는 독자들이 이들 중에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역동적인 현대사를 연결이라는 감각으로 바라보다 『5층 삼촌』을 읽으며 5층 삼촌이 걸어온 길을 보면 지난 30여 년 동안 우리 사회와 세계사적 변화의 흐름이 생생하고도 입체적으로 다가오고 이 변화의 흐름이 다음 세대에게 어떻게 이어질까 질문해 보게 된다. 한국이 급속도로 공업화되던 1960~70년대에는 농촌을 떠나 구로동과 대림동 등 도시 중소 제조업 지역의 노동자로 이주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로부터 20여 년 후 한국 제조업과 노동 시장이 변하면서 이 자리가 비게 되자 조선족 동포들이 와서 이 일자리를 맡았다. 1980년대부터 추진한 중국의 경제 개방과 개혁 조치가 공기업에 취직했던 사람들 해고로 이어져 이들이 한국에서 기회를 찾게 된 시점과 맞물렸던 것이다. 1990년대 중반~2000년대가 되며 중국과 세계로 한국 대기업의 각종 가전 제품이 수출되고 드라마, 노래 등 한류 바람이 불었다. Made in Korea, 동대문 등지에서 만든 신발, 의류 등이 중국에서 인기를 끄는 한편 더 나은 조건을 찾아 중국으로 진출하는 한국 기업이 많아졌다. 한국 사람과 유학생이 많아지자 이들을 상대로 하는 사업도 다양해졌다. 이런 변화는 북한에서 생산된 운동복을 중국으로 가져와 Made in Korea 상표를 달아 중국과 한국으로 다시 팔기도 하는 등 5층 삼촌과 조선족 사업가들이 단동, 심양, 장춘과 하얼빈까지 무역 네트워크를 만드는 또 다른 기회가 되었던 것이다. 2000년대가 되어 인터넷과 교통, 금융 체계 등이 급속히 전자화되고 발달하면서 세계는 더욱 밀착되었다. 사람들의 이동은 더 많아졌고 다양해졌다. 이런 이동과 연결은 당연히 문화와 생각의 섞임과 변화를 가져왔다. 마라탕과 훠궈 등 조선족들이 들여와 개량한 음식이 큰 인기를 끌고, 케이팝과 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끄는 한편 중국의 대중문화를 즐기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더욱 다양한 정체성들이 넘나들며 섞이며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는 더욱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족, 중국, 중국인에 대해서 좋지 않은 감정을 내놓고 드러내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이 걱정스럽다. 오해와 편견이 더 커지는 현실을 바꾸려면,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공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박우 선생님은 조선족과 5층 삼촌에게서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연결하는 감각을 배우자고 한다. 대화와 만남을 꾸준히 이어가고, 오해와 실패를 겪으면서도 화해하고 배우면서 서로를 연결하는 감각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고자 하는 질문은 삶을 더 나은 것으로,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드는 쪽으로 걸어가게 할 것이라고, 다음 세대들에게는 성적보다 이것이 더 중요한 감각이라는 말이 깊이 여운을 남긴다. 너머학교 다음 세대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 5번째 책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에서 핵심적인 이슈들을 십대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다음 세대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로 북한의 변화한 현실을 다룬 『다음 세대를 위한 북한 안내서』, 통일 찬반론을 상세히 알아보는 『다음 세대를 위한 통일 안내서』, 지역소멸과 수도권 집중 문제를 쉽고 생생하게 이야기한 『어디에서 살까? _ 다음 세대를 위한 탈서울 안내서』, 30여 년 친환경 농사를 협동으로 지어 농부가 들려주는 『1%의 힘 농업 안내서』에 이은 5번째 책이다.차가 귀했던 1989년, 상자 7개를 뒤에 싣고 북-중 국경으로 나가는 일은 동네 구경거리였다. 5층 삼촌이 북한 무역하러 간다는 소문은 벌써 퍼졌다. 아침잠이 적은 동네 어르신들은 차 옆으로 빙 둘러 모였다. 차를 구경하러 온 것인지, 북한에 잠깐 다니러 가는 일행을 구경하는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았다. 5층 삼촌은 보조 운전석에, 두 남성과 민철은 뒤에 탔다. 용정[룽징] 시내 한가운데서 출발한 트럭은 용두레 우물과 시정부청사로 사용 중인 옛날 간도 일본 총영사관 건물을 지나 금방 근교까지 갈 수 있었다. 중국에서 컬러 TV가 보급되기 전이었지만 중국 동포 가정 중 좀 산다는 집에 이미 1980년대 중후반에 일본제 컬러 TV가 있었던 데에는 이런 사연이 있다. 5층 삼촌은 너무 흥분하여 바로 가격 흥정에 들어갔다. 북한 주민 입장에서도 이런 가전제품은 빨리 처리할수록 좋았기에 너무 비싸게 부르지도 않았다. 이들도 중국 동포들이 회령에서 물건을 팔아 얼마를 버는지 대충 알고 있었다. 길에서 드는 여비[운송비]를 빼고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수준의 가격을 불렀고, 5층 삼촌은 크게 흥정을 하지도 않고 사기로 했다. 그런데 TV가 잘 작동하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었다. 전기가 부족한 데다 콘센트도 맞지 않았다. “걱정하지 마쇼. 일본에서 온 걸 우리는 뜯지도 않았소. 그리고 가져가서 안 되면 다음에 회령 올 때 찾아오면 되잖소!”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당시 사람들은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깊었다. 5층 삼촌이 사업하는 내내 그를 찾아오는 한국과 미국 선교사들이 끊이지 않았다. 일부는 사업을 제안하는 명분으로 찾아왔다. “어디로 가야 하오?” 그들이 많이 한 말이다. 5층 삼촌이 연결시켜 준 북한 사람 중에는 성공적으로 한국에 도착한 사람도 있고 중간에 실패한 사람도 있다고 들었다. 북한 사람이 숨어 지내던 지역도 다양해지고 불미스러운 일들이 증가하자 지역 당국의 단속도 따라서 강화되었다. 이로 인해 그들과 접선하는 과정은 더욱 첩보전을 방불케 되어 갔다.


나의 첫 생리
Ž / 매러와 이브라힘 (지은이), 사이넘 어카스 (그림), 홍연미 (옮긴이) / 2020.03.09
15,000원 ⟶ 13,500원(10% off)

Ž청소년 자기관리매러와 이브라힘 (지은이), 사이넘 어카스 (그림), 홍연미 (옮긴이)
걸라이징 2권. 봉긋 솟은 가슴, 갑자기 터져 버린 생리, 어른과 아이 사이에서 어색하게만 느껴지는 어정쩡한 정체성, 여기저기 무성한 털, 두터운 허벅지, 다른 사람들의 부담스러운 시선까지…. 갑작스레 들이닥친 몸과 마음의 변화에 고민하는 사춘기 소녀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말을 세심하게 담았다. 첫 생리부터 브래지어, 제모, 튼살과 다이어트, 성희롱 대처법, 질염과 치아 교정, 어른들과의 관계까지 시시각각 마주하는 문제로 불안을 겪거나, 엄마와도 친구와도 툭 터놓기 어렵고, 질문이 늘어만 간다면, 이제 망설이지 말고 이 책을 펼치자. 생리대, 탐폰, 생리 컵 사용법처럼 실용적인 정보는 물론, 외모 콤플렉스에 사로잡히기 쉬운 이 시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존감을 키우고, 개인의 목소리를 꾸준히 내는 일이 왜 중요한지, 시야를 틔우고, 사회를 바꾸려는 노력을 함께 해나가는 일이 왜 필요한지 등 50가지 키워드를 주제 삼아 성장기 소녀들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골고루 담았다.시선 브래지어 뾰루지 치아 교정 땀 고립감 운동 하이힐 언니의 흑역사 1 질 분비물 헤어스타일 음모 레서피 실연 춤 생리 첫 생리 마음가짐 생리대 탐폰 생리 컵 언니의 흑역사 2 어른들 가상 현실 자극 만약에 병 튼살 제모 지방 정체성 허벅지 엉덩이 섹스어필 호르몬 진통제 스트레칭 명상 잠 다이어트 연대 성희롱 언니의 흑역사 3 소녀, 소년 트렌드 vs 스타일 질염 요로 감염 약물 소확행 언니가 해 주고 싶은 말 매러와가 전하는 감사의 말 사이넘이 전하는 감사의 말나와 내 몸을 마음껏 탐구하고 사랑하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사춘기 성장 가이드 달라지는 나와 내 몸을 사랑하는 50가지 도움말 자신을 믿고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 나아가 서로 돕는 소녀들을 지지하기 위한 ‘걸라이징’ 시리즈 두 번째 책. 봉긋 솟은 가슴, 갑자기 터져 버린 생리, 어른과 아이 사이에서 어색하게만 느껴지는 어정쩡한 정체성, 여기저기 무성한 털, 두터운 허벅지, 다른 사람들의 부담스러운 시선까지……. 갑작스레 들이닥친 몸과 마음의 변화에 고민하는 사춘기 소녀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말을 세심하게 담았다. 첫 생리부터 브래지어, 제모, 튼살과 다이어트, 성희롱 대처법, 질염과 치아 교정, 어른들과의 관계까지 시시각각 마주하는 문제로 불안을 겪거나, 엄마와도 친구와도 툭 터놓기 어렵고, 질문이 늘어만 간다면, 이제 망설이지 말고 이 책을 펼치자. 생리대, 탐폰, 생리 컵 사용법처럼 실용적인 정보는 물론, 외모 콤플렉스에 사로잡히기 쉬운 이 시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존감을 키우고, 개인의 목소리를 꾸준히 내는 일이 왜 중요한지, 시야를 틔우고, 사회를 바꾸려는 노력을 함께 해나가는 일이 왜 필요한지 등 50가지 키워드를 주제 삼아 성장기 소녀들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골고루 담았다. 아낌없는 언니의 응원 매러와 이브라힘이 들려주는 메시지는 뚜렷하고 간결하다. “나는 소녀가 된다는 건 아주 근사한 일 가운데 하나라고 믿는다. 우리 몸은 무척이나 경이롭고, 수없이 멋진 일을 할 수 있다. 여성이 되는 과정은 근사하다. 조금만 둘러봐도 역사를 통틀어 여성들은 무척이나 힘든 시기를 겪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21세기를 사는 지금 우리는 보란 듯이 고정 관념을 뒤집으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뭐든 할 수 있다. 달에 갈 수도 있고, 유기농 칫솔 회사를 차릴 수도 있다. 백만 명의 아기를 돌볼 수도 있다. 아는 것이 곧 힘이다. 여성의 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떻게 스스로를 위해 움직일 수 있는지 탐험해 보자.” 이 책은 몸과 마음의 변화로 고민하는 소녀들을 아낌없이 지지하고 응원하는 언니들의 연대로 탄생했다. 성장기에 겪었던 낯선 경험과 미묘한 감정들을 함께 나누고 싶었던 매러와와 스타일리시한 작품 세계로 주목받는 아트 디렉터 사이넘이 의기투합해 만든 눈부신 결과물을 직접 확인해 보자. 성장기 소녀들이 꼭 알아야 할 기본 지식과 알찬 정보는 물론이고, 통통 튀는 매러와의 솔직 당당 유머 화법과 산뜻하고 감각적인 사이넘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사춘기 소녀의 정서와 미적 감각까지 섬세하게 고려해 더욱 매력적이다. ● 걸라이징 시리즈 자신을 믿고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 나아가 서로 돕는 소녀들을 지지하기 위한 시리즈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우리는 소녀들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중학교에 다닐 때 툭하면 브래지어 끈이 어깨에 흘러내려 있던 친구가 있었어. 끈을 조절하는 걸 잘 몰랐던 것 같아. 음, 중요한 건 브래지어는 몸에 꼭 맞게 입어야 한다는 거야. 민망하다고? 속옷 매장에서 브래지어를 판매하는 직원은 하루 종일 가슴을 보는 게 일이야. 우리 가슴은 그 사람들한테는 조금도 새로울 것이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마. 자신의 사이즈를 어림짐작한다는 건 곧 수도 없는 불편을 겪었다는 뜻이겠지? 꽉 조이는 끈, 살로 파고드는 고리, 간지러운 레이스…… 으으으! 가슴은 해마다 사이즈가 달라지기 마련이니 정기적으로 확인해 보는 게 좋아. 특히 성장기에는 더욱더 그렇지. _ <브래지어> 가운데 마침내 화장실 문을 걸어 잠그고 손거울을 꺼내서 들여다볼 용기를 냈어. 몹시 복잡하게 생겼더라. 정신 사납고 낯설었어. 의학 서적을 한참 뒤적인 뒤에야 나는 이 기묘하게 생기고 털이 부숭부숭한 부위가 특이하게 나한테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어. 나는 수많은 여성 중 한 사람일 뿐. 모두가 갖고 있는 이 복잡한 창조물은, 아주 좋아하는 표현인데, 섬세하고 예민한 꽃에 비유되기도 해. 난 곧바로 모든 부위를 확인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보았어. 어느 부분이 음핵이고 어디가 요도인지도 알게 되었어. 심지어 나는 해부학 가이드에 따라 소변을 보는 동안 다리 사이에 거울을 비추고 모든 부분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까다로운 임무도 완수해 냈어. 다행히도 제대로 움직이고 있더라고. 혹시나 어디가 잘못되어 있어서 민망한 일이 생기는 경우는 없을까 항상 걱정하던 나로서는 참 다행스러운 일이었어. _ <질>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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