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함 속 책 한 권
꿈과희망 / 쓰담쓰담 (지은이), 고연희 (엮은이) /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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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청소년 문학쓰담쓰담 (지은이), 고연희 (엮은이)
10대들의 고민과 갈등, 열정, 꿈, 희망, 슬픔, 절실함을 담아 써내려간 작품집이다. <사물함 속 책 한 권>은 학생 작가들의 톡톡 튀는 10대들의 문체로 주인공을 탄생시키고 하나의 작품을 창작해 냈다. 작품 하나가 탄생하기까지 쓰고 또 쓰고 고치고 또 고치면서 열정의 시간이 지나간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 역시 작품 하나하나가 책 한 권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시나리오가 탄탄하여 작품 속으로 푹 빠져들기도 하고, 10대들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을 만나기도 한다. <사물함 속 책 한 권>을 읽다 보면 때론 친구를 만난 것 같기도 하고, 때론 깊이 있는 작품세계를 만나기도 하면서 우리를 영화나 드라마 세계 속으로 이끌어간다.프롤로그
작가 소개
그럼에도 다시 / 변송빈
꿈꿈 / 최샛별
빨간 끈 / 정다은
내담 / 김가은
정몽(正夢) / 조나은
부재(不在) / 라보미
해피엔딩 / 이진
등하굣길 바람 통로 / 김보령
오뉴월 / 전서린
세 시작 / 김여빈
동행(冬行) / 이수진
문득 네가 떠올라 / 우유진
찾아가는 길 / 유지예
미술실 / 윤안나
꿈을 위한 여정 / 박연우
우리의 별자리 찾기 / 서지예
함여름 밤의 꿈 / 장도영 자신들이 품은 생각을 쓰고 마음을 담아준 이야기!
<2022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10대들의 고민과 갈등, 열정, 꿈, 희망, 슬픔, 절실함을 담아 써내려간 작품집이다.
<사물함 속 책 한 권>은 학생 작가들의 톡톡 튀는 10대들의 문체로 주인공을 탄생시키고 하나의 작품을 창작해 냈다. 작품 하나가 탄생하기까지 쓰고 또 쓰고 고치고 또 고치면서 열정의 시간이 지나간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 역시 작품 하나하나가 책 한 권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시나리오가 탄탄하여 작품 속으로 푹 빠져들기도 하고, 10대들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을 만나기도 한다.
<사물함 속 책 한 권>을 읽다 보면 때론 친구를 만난 것 같기도 하고, 때론 깊이 있는 작품세계를 만나기도 하면서 우리를 영화나 드라마 세계 속으로 이끌어간다.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책을 읽기만 하는 소비자로서의 학생에서 책을 생산하는 저자가 될 수 있도록 책쓰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학생들이 책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저자로 탄생하고 있다. 프롤로그학교.버스 속에서 스쳐 지나는 초등학교를 보면 초등학교 때가 생각이 나고, 걷다가 어느 중학교를 보면 중학교 시절이 생각나고, tv 속 고등학교를 보면 또 나의 고등학교 시절이 떠오르곤 합니다. 학교는 그런 곳인가 봅니다. 학창 시절의 나의 모습, 친구의 목소리, 부모님의 표정, 선생님의 말투⋯ 그 시절 풍경, 날씨, 기분이 이어지고 이어져 오늘의 나를 다시 만나게 하지요.그렇게 만난 나를 보며 미소를 지을 수 있으면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1년 동안 ‘쓰담쓰담’ 아이들은 자신들의 고민, 갈등, 열정, 꿈, 희망, 슬픔, 절실함을 담아 이야기를 정성껏 만들어 갔습니다. 주인공을 만들고 주인공의 가족, 친구, 선생님들을 그려가며 10대들이 겪을 수 있는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쓰고 또 쓰고 고치고 또 고치는 과정에서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하고 주인공의 친구가 되어 보기도 하며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또 성장하는 것이겠지요?자신들이 품은 생각을 드러내기 위해 애쓴 흔적들이 곳곳에서 보여 대견한 마음과 응원하는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이야기를 쓰고 마음을 담아준 ‘쓰담쓰담’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훗날, 오늘을 떠올렸을 때 미소 지을 수 있길 바라며…2021년 10월 고연희 엮어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