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돈·일·관계·건강·마음가짐을 다시 세우는
인생 후반 재설계를 위한 완벽 가이드
은퇴한 선배가 알려 주는 가장 현실적인 조언
많은 사람에게 은퇴는 불안의 다른 이름이다. 그러나 막연한 불안만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문제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은퇴를 어떻게 맞이하느냐다. ‘어떻게든 되겠지’ 하다가는 큰코다친다. 생각보다 인생 후반은 더 길고, 준비 없는 은퇴는 지루함과 불안을 남긴다.
이 책은 돈 관리, 시간 관리, 마음가짐, 라이프스타일을 현실적으로 점검하며 은퇴 이후의 삶도 충분히 유쾌하고 의미 있을 수 있다는 걸 보여 준다. 은퇴가 끝이 아닌, 다시 삶을 설계할 기회임을 깨닫게 한다. 은퇴 준비를 외면하지 않고 직면할 때만 새로운 길이 열린다.
실제로 은퇴 후 더 행복한 사람들에겐 공통된 비밀이 있다. 그것은 얼마나 많은 자산을 쌓았는가가 아니라, 돈의 흐름이 멈추지 않고 마음이 무너지지 않는 구조를 얼마나 치밀하게 설계했는가에 있다. 이 책은 바로 이 구조를 제시하는 종합 은퇴 설계도다.
그 구조의 첫 단계는 자신의 돈을 ‘은퇴시키지 않는 것’이다. 은퇴 후에도 월급처럼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소득 파이프라인이 없다면, 모아둔 자산은 예외 없이 흔들린다. 이 책은 그 파이프라인을 어떻게 완성할 것인지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의 3층 연금 구조를 강화하는 법, 주택연금을 활용한 현금흐름 설계, 보수적이지만 확실한 배당 투자 전략 등은 모두 돈이 끊임없이 흐르게 하는 구조적 기술이다. 재무적 안정은 마음의 평화를 지탱하는 가장 단단한 기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무 구조만으로 행복한 노후가 완성되지는 않는다. 목표를 잃는 순간 삶은 매우 빠르게 무너진다. 은퇴 직후 3년은 모든 면에서 가장 취약한 시기다. 이 시기에는 재정 불안, 부부 갈등, 건강 문제, 고독이라는 네 가지 위기가 한꺼번에 덮쳐온다. 이때 필요한 것은 ‘잘 버티기’가 아니라, 무너지지 않도록 지탱하는 마음의 구조를 새로 짜는 일이다. 그래서 이 책은 고독을 두려움이 아닌 선물로 바꾸는 고독력, 평생 배우는 ‘수강생’의 태도, 스스로를 지탱하는 자존감의 축을 세우는 방법에 집중한다.
이 책은 돈뿐 아니라 마음과 관계, 삶의 태도까지 다시 설계하며 은퇴 이후의 시간을 운이 아닌 스스로 선택하고 감당할 수 있는 삶으로 이끈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다가올 노후가 불안이 아닌 설렘으로 바뀔 것이다.
“은퇴 후 행복한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비밀이 있다”
돈은 흘러야 하고, 마음은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 은퇴 후 3년, 무너지지 않는 사람들의 패턴
•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의 3층 연금 구조 재정비
• 평생 월급처럼 흐르는 현금흐름 만드는 법
• 정체성·건강·돈·관계의 4대 위기 관리법
• 하고 싶은 일을 ‘삶의 동력’으로 바꾸는 태도
• 오늘부터 시작하는 인생 2막의 체크리스트
은퇴가 가까워지면 누구나 비슷한 상상을 한다. 이제는 아침마다 눈치 보며 출근하지 않아도 되고, 여유롭게 여행도 다니며, 오래 미뤄온 취미도 즐길 수 있으리라고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게 흘러간다. 막상 ‘은퇴’라는 두 글자를 눈앞에 두는 순간 가장 먼저 찾아오는 것은 설렘이 아니라 가늠하기 어려운 불안의 그림자다. 사실 이 불안은 타당하다.
우리 대부분은 속으로 이렇게 중얼거려 본 적이 있다.
“돈만 충분히 모으면 불안도 끝나지 않을까?”
달콤한 생각이지만, 먼저 은퇴한 선배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사뭇 다르다. 이 책에는 실제 사례와 통계를 넘나들며 은퇴 이후 인생 후반을 풍요롭게 설계하기 위해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지를 종합적으로 짚는다. 평균수명이 늘어난 지금, 남은 인생은 생각보다 훨씬 길다. 인생 후반 준비는 ‘감’이 아니라 구조이며, 막연한 불안이 아니라 “지금 당장 행동하지 않으면 후회한다”는 구체적 위기감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그렇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놀랍게도 은퇴 후 더 행복한 사람들 사이에는 분명한 공통점이 있었다. 그것은 자산의 크기가 아니라 자산을 움직이게 하는 구조였다. 그들은 돈을 모으는 데서 멈추지 않았다. 대신 이렇게 생각했다.
“나는 은퇴해도, 돈만큼은 절대 은퇴시키지 않는다.”
이 구조 안에서 중요한 것은 무작정 소비를 줄이는 일이 아니다. 돈이 들어오는 길을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갈래로 설계하는 것, 그것이 은퇴 이후 삶의 불안을 안정으로 바꾸는 핵심이다.
현금흐름은 수도관과도 같다. 물을 흘려보내지 않으면 금방 녹슬어 버린다. 은퇴 후의 돈도 마찬가지다. 3층 연금 구조, 주택연금, 배당 수익은 그 관을 탄탄하게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이다. 그러나 돈만 준비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까? 이제부터는 그보다 더 조용하고 더 위험한 문제가 등장한다. 바로 ‘목표 상실’이다.
퇴사 다음 날 아침, 알람 소리 대신 찾아온 낯선 정적. 부부가 24시간 붙어 있게 되며 생기는 미묘한 긴장. 의자에 앉아 하루를 보내다 문득 밀려오는 외로움. 대부분의 위기는 이렇게 일상의 빈틈에서 시작된다. 돈, 건강, 관계의 위기보다 더 치명적인 것은 “이제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는 공허감이다. 그래서 이 책은 재무적 구조를 넘어 고독력을 키우고, 무너진 자존감을 다시 세우며, 평생 배우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단단한 마음의 나침반을 함께 제시한다.
70대 선배들에게 마지막으로 묻는다. “무엇을 가장 후회하십니까?” 대답은 놀라울 만큼 같았다. “그때 조금만 더 용기 냈다면… 도전하지 않은 것이 가장 후회된다.” 은퇴한 후 더 행복한 사람들의 비밀은 의외로 단순하다. 돈의 흐름을 이해하고, 마음의 붕괴를 예방하며, 나이가 들어서도 끝내 도전하는 태도를 내려놓지 않는 사람들이다. 이 책은 당신의 인생 후반을 다시 설계하게 만드는 가장 현실적이고도 따뜻한 안내서다. 늦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이 인생 후반을 새롭게 설계할 첫 번째 기회다.
인생 후반, 행복한 사람들이 선택한 실전 전략
아메리칸리그의 전설, 요기 베라의 명언처럼 우리 인생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이 책은 바로 이 꺾이지 않는 마음에서부터 은퇴 여정을 시작한다. 저자는 서두에서 희망을 제시하지만, 곧바로 〈1장 멈추는 게 아니라, 방향을 바꾸는 중〉에서 “대충 준비하면 진짜 피눈물 난다”는 강렬한 경고로 현실을 직시하게 한다. 은퇴는 단순한 퇴사가 아닌 가장 나다운 삶을 설계하는 결정적 시기다. 이를 위해 40~50대부터 재무 원칙과 생존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렇다면 당신의 현재 위치는 어디인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책은 곧바로 〈2장 은퇴 D-1000, 마음의 나침반을 먼저 세워라〉로 이끈다. 여기서는 감정이 아닌 ‘현실 숫자’가 당신의 노후를 진단한다. 50대 금융자산의 평균과 중앙값 같은 팩트 폭탄 앞에서 스스로 은퇴 준비 점수를 매기고, 퇴직 전에 따져야 할 현실 체크리스트를 통해 마음의 나침반을 냉철하게 재설정해 본다. 이처럼 현실을 직시해야만 비로소 그다음 단계, 즉 은퇴의 가장 큰 숙제에 돌입할 수 있다.
그 숙제는 바로 돈이다. 〈3장 은퇴의 진짜 숙제는 돈이다〉와 〈4장 은퇴 후에도 돈 걱정 없는 사람들의 습관〉은 노후가 자산의 규모가 아닌, 소득의 흐름이 결정하는 게임임을 깨닫게 한다. “우리는 은퇴했지만, 돈은 아직 은퇴시키지 마라!” 저자는 이 같은 철학 아래, 3층 연금 구조를 튼튼하게 쌓고, 배당주 투자와 주택연금 등 돈이 멈추지 않고 스스로 일하게 하는 구체적인 파이프라인 설계 기술을 제시한다. 돈의 흐름이 단단하게 구조화되었으니,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난 것일까?
아니다. 대부분 노후 준비라고 하면 돈만 떠올리지만, 막상 노후에는 다른 문제가 기다리고 있다. 〈5장 위기의 시간, 은퇴 후 3년〉은 당신의 의지보다 빨리 무너지는 마음의 구조를 들여다보게 한다. 돈 문제 해결에도 불구하고 재정 불안, 부부 갈등, 건강 악화, 그리고 목표 상실이라는 4가지 위기가 당신을 덮친다. 이 장은 은퇴 직후 3년이 얼마나 치명적인 정서적 취약 구간인지를 이해하게 함으로써, 돈 이상의 방어 전략이 필수적임을 강조한다.
위기를 넘어서, 마침내 〈6장 잘 먹고 잘 사는 은퇴 라이프 기술〉에서는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을 전한다. ‘하고 싶은 일’의 힘을 회복하고, 관계를 재정비하며, 혼자 있는 시간을 ‘벌’이 아닌 ‘선물’로 전환하는 고독력을 어떻게 키우는지 알려준다. 이는 단순한 생활 노하우를 넘어 당신의 인생 후반전을 충만하게 채우는 방식으로의 전환이다.
그리고 이 모든 여정의 최종 목적지는 태도의 완성이다. 〈7장 남은 인생을 사랑하는 연습〉은 예전 같지 않은 몸과 주름진 얼굴에 한숨 쉬기보다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들려준다. 70대 선배들이 가장 후회하는 건 “도전하지 않은 것”이었다는 진실 앞에서, ‘바쁜 삶’보다 ‘충만한 삶’을 선택하고 평생 배우는 ‘수강생’의 자세로 돌아가 자존감을 지키며 살아가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 책은 은퇴를 ‘쉬는 시간’이 아니라, 가장 의도적으로 설계한 인생의 황금기로 바꾸는 안내서다. 은퇴 이후의 행복은 돈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건강, 마음가짐, 시간의 쓰임, 그리고 관계까지 인생 후반을 이루는 모든 요소를 이해하고 조율할 때 비로소 진짜 자유가 시작된다. 우연히 행복해지는 사람은 없다. 은퇴 후에도 더 단단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만의 로드맵을 준비한 사람들이다.

먼저 은퇴한 나이 든 선배들이 입을 모아 말한다. 가장 후회되는 건, ‘도전하지 않은 것’과 ‘도전하기도 전에 포기한 것’이라고. 우린 그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
이 책은 ‘은퇴 백과사전’도 아니고, ‘은퇴 후 부자 되는 비법서’도 아니다. 다만 현실적인 이야기와 약간의 웃음 그리고 작은 위로를 담고 싶었다. 읽다 보면 마음이 조금 가벼워질 수도 있다. 어쩌면 은퇴 이후의 삶이 생각만큼 나쁘지 않을 거라는 희망 하나쯤은 얻게 될지도 모른다.
- 「프롤로그」 중에서
돈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내가 방심해서 그렇지. 퇴직하면 월급은 끊기는데 지출은 그대로다. 국민연금? 퇴직금? 생각보다 야박하다. 그리고 슬프게도, 자녀 결혼식장에 내 퇴직금이 먼저 입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 돈은 내 노후자금이었는데….”
그래서 지금부터는 ‘현금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연금, 투자, 임대 수익, 뭐라도 꾸준히 들어오게 만들어야 60세 이후에도 ‘월급은 없지만 생활은 여유롭게’가 가능하다.
요즘은 정년을 채우기도 전에, 훨씬 이른 시점에 회사에서 짐을 싸야 하는 경우가 많다.
“고객님, 명예퇴직하시면 위로금 드려요” 하며 정든 회사가 등을 떠민다. 다들 50대 초반이면 퇴직하는데 재취업 경쟁은 치열하고, 운 좋게 일을 잡아도 2년 버티면 장하다는 소리를 들을 지경이다. 그래서 은퇴 준비를 나중으로 미루면 늦다.
- 「대충 준비하면 진짜 피눈물 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