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 은퇴는 끝이 아니다. 다시 설계하는 시간이다.
• 함께 책 읽는 시간 속에서, 아이도 자라고 할머니도 성장한다.
• 책을 통해 세대를 잇고 수익 창출을 하며, 삶의 의미를 다시 발견한 한 할머니의 이야기!이 책은 노년의 삶을 새롭게 만들어 간 한 핼미의 실제 경험에서 출발한다. 일흔을 넘긴 나이, 더 이상 사회가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던 시기에 저자는 ‘쉬는 삶’이 아닌 ‘다시 설계하는 삶’을 선택했다. 그 시작은 거창하지 않았다. 외손주와 친손주의 문해력을 키워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이 전부였다.
《나이는 먹었지만, 일은 하고 싶어》는 은퇴를 인생의 끝이나 휴식의 시간으로 보지 않는다. 저자는 은퇴 이후의 시간을 배우고, 일하고,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두 번째 성장기로 정의한다. 여기서 말하는 ‘일’은 단순히 돈을 버는 활동이 아니라, 사회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확인하고 삶의 의미와 존엄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아이들과의 독서 활동을 통해 실제로 나타난 변화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먼저,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직접 찾아보게 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사고력을 확장하고, 질문하는 힘과 표현력을 키웠다. 책 읽기는 단순한 듣기나 따라 읽기가 아니라, 생각하고 묻고 말하는 훈련이 되었고, 그 결과 아이들은 문해력·사고력·독서 습관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
다음으로, 책을 중심으로 한 대화는 세대 간의 거리감을 줄이는 역할을 했다. 손주들과 책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핼미는 아이들의 생각을 이해하게 되었고, 아이들은 핼미의 경험과 관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이 과정은 핼미와 아이 사이에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되었으며, 핼미 역시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며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손주와 함께하는 독서 시간은 단순한 교육 활동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대화가 늘었고, 가족 간의 관계도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특히 육아로 지친 딸과 며느리를 돕고자 시작한 독서 활동은, 결과적으로 가족 전체의 부담을 덜고 가족 공동의 만족과 안정으로 이어졌다.
저자는 현실을 낙관적으로만 그리지 않는다. 나이가 들며 느끼는 체력의 한계, 빠르게 변하는 환경, 새로운 기술에 대한 부담을 솔직하게 인정한다. 그럼에도 저자는, 지금의 조건 안에서도 가능한 선택이 있음을 보여준다. 평생 쌓아온 경험을 자산으로 전환하고, 자신의 속도에 맞는 방식으로 작은 수익을 만들며 사회와 연결되는 실제 사례와 방법이 담겨 있다.
특히 저자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먼저 묻는다. 자신의 성향, 경험, 생활 조건을 돌아보며 무리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일과 역할을 찾도록 돕는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일은 경쟁이나 성취가 아니라, 자기 이해에서 출발한 삶의 방식이다.
《나이는 먹었지만, 일은 하고 싶어》는 은퇴를 앞두었거나 이미 은퇴한 시니어에게는 삶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아이와 함께 읽고 배우는 시간을 고민하는 부모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는 실질적인 독서 사례와 방법을 제공한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은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은퇴는 멈춤이 아니라, 다시 설계하는 시간이다.
《나이는 먹었지만, 일은 하고 싶어》는 손주들을 비롯해 그의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성장해 간 한 핼미의 이야기이자, 노년의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깊고 따뜻한 제안이다.
이 책은 ‘노후는 쉬어야 한다’는 익숙한 통념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대신 노년의 삶을 다시 설계하는 시기로 바라본다. 여기서 말하는 ‘일’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활동이 아니다. 일은 사회와의 연결을 이어주고, 자신이 여전히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확인하게 하며, 삶의 의미와 존엄을 지켜주는 힘이다.
책 속의 핼미는 특별한 직업이나 거창한 계획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지 않는다. 그녀가 선택한 일은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는 일이었다. 손주들을 비롯해 그의 친구들과 나란히 앉아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문해력과 사고력, 질문하는 힘을 키워 간다. 반복되는 함께 읽기의 경험은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독서 습관을 만들고, 책을 공부가 아닌 관계의 매개로 인식하게 한다.
이 과정은 아이들만을 위한 시간이 아니다.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다시 배우고, 설명하기 위해 생각을 정리하며, 할머니 자신도 함께 성장한다. 책을 사이에 둔 대화는 핼미와 아이 사이의 세대 간 유대를 깊게 만들고, 시니어의 경험과 시간이 다음 세대에 전해지는 살아 있는 교육이 된다.
《나이는 먹었지만, 일은 하고 싶어》가 특별한 이유는, 이 모든 이야기를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그리지 않기 때문이다. 체력의 한계, 변화하는 시대, 새로운 기술 앞의 낯섦 등 노년의 현실을 솔직하게 인정한다. 그러나 그 현실 속에서도 여전히 가능한 선택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막연한 희망 대신, 실제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삶의 방식과 일의 형태를 제시한다.
특히 이 책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보다 먼저 “나는 누구인가?”를 묻는다. 어떤 속도가 나에게 맞는지, 어떤 역할이 오래 지속 가능한지, 어떤 일이 나를 지치게 하지 않는지를 차분히 살펴보게 한다. 그 결과로 독자는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나이와 조건에 맞는 일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일은 경쟁도, 성과 중심의 도전도 아니다. 그것은 자기 이해에서 비롯된 삶의 방식이며, 노년의 시간을 공백이 아닌 또 다른 성장의 시간으로 바꾸는 선택이다.
《나이는 먹었지만, 일은 하고 싶어》는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과 시니어는 물론, 아이와 함께 읽고 배우는 삶을 고민하는 부모와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 간 배움과 연결을 고민하는 모든 독자에게 깊은 공감과 현실적인 용기를 건넨다.
이 책은 말한다.
“은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