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왜 우리는 사소한 말 한마디에 하루를 망칠까. 왜 이미 지나간 일인데도 마음은 계속 그 자리에 붙잡혀 있을까. 죽고 사는 문제는 아니지만, 이상하게 오래 흔들리는 순간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한다.
저자 챠오쟈는 중국 최대의 문화 리뷰 플랫폼 더우반(豆瓣)을 비롯한 여러 소셜 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작가이자 출판기획자다.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하며 관계와 감정, 사회적 압박에서 흔들리는 개인의 내면을 날카롭게 분석해 왔다. 특히 보이지 않는 편견과 비교, 평가 속에서 상처받는 이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짚어내며 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어왔다. 그녀의 책을 통해 ‘나를 다시 이해하게 되었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이유다.
이 책에서 그녀는 거창한 성공이나 대단한 답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우리가 매일 겪는 작은 흔들림을 차분히 들여다본다. 왜 감정은 엉뚱한 곳에서 터지는지, 왜 비교와 평가에 쉽게 무너지는지, 그리고 그 순간 무엇을 멈추고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현실의 사례로 풀어낸다.
30편의 글은 모두 지금 우리의 삶에 밀착해 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한 번 더 생각하는 법, 남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의 기준으로 선택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부록에 수록된 Q&A에서는 독자들이 실제로 마주하는 질문에 보다 직접적으로 답한다. 이 책은 완벽해지는 방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흔들리는 순간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태도에 대해 말한다.
출판사 리뷰
“성인은 떼를 쓰거나 성질을 부릴 권리가 없다
오직 자신을 위로할 책임이 있을 뿐이다”
만만하지도, 휘둘리지도 않는
청명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법이래라저래라 참견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자꾸만 움츠러든다.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거나, 복잡한 감정을 억누른 채 타인이 정해 놓은 기준에 자신을 맞추려 애쓰기도 한다. 이런 삶을 언제까지 반복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주체적으로 나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편안하게 숨 쉴 수 있는 마음의 중심은 어떻게 세울 수 있을까. 우리는 왜 사소한 일에도 쉽게 흔들리고, 일과 삶은 왜 자주 슬럼프에 빠지는 것처럼 느껴질까.
이 책의 저자는 아래의 항목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진다면 함께 해답을 모색해 보자고 말을 건넨다.
● 타인의 평가에 지나치게 신경 쓴다.
● 삶의 목표가 분명하지 않다.
● 독립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 감정에 쉽게 휘둘린다.
● 자신만의 원칙이 없다.
● 깊이 생각하지 않고 행동한다.
● 시야를 넓게 갖지 못한다.
● 내려놓아야 할 것을 붙들고 있다.
『참견하는 세상에 휘둘리지 않는 법』은 중국 최대의 문화 리뷰 플랫폼 더우반에서 큰 공감을 얻은 작가 챠오쟈의 신작이다. 저자는 위로를 건네기보다 우리가 매일 겪는 감정의 구조를 차분히 해부한다. 감정은 어떻게 다루는지, 이미 쌓여 있던 마음이 어떻게 전이되어 관계를 흔드는지, 그리고 흔들리는 순간에 어떤 선택을 미뤄야 하는지를 현실의 사례 속에서 짚어낸다.
책은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은 ‘인생의 밑바닥에서 다시 나를 만나는 시간’은 감정을 억누르는 대신 이해하는 태도에서 출발한다. 고독을 실패가 아닌 인간의 조건으로 바라보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먼저 멈춰 서는 연습을 제안한다.
Chapter 2에서는 ‘관계 속에서 나를 잃지 않는 법’은 사랑과 친밀함에 대한 기대를 냉정하게 점검한다. ‘조건 없는 사랑’이라는 환상을 벗겨내고, 기대와 실망 사이에서 자신을 지키는 기준을 세운다.
Chapter 3은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한 태도’는 타인의 평가와 직장의 불공평, 선택 앞에서의 갈등을 현실적으로 다룬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는 욕망, ‘옳아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고 무엇을 선택할지 스스로 묻는 장이다.
Chapter 4에서는 ‘나를 소모하지 않는 거리’에서는 관계와 사회 속에서 자신을 지키는 거리 두기를 이야기한다. 물러섬이 패배가 아니라 전략이 될 수 있음을, 감정의 완충 장치를 마련하는 일이 왜 필요한지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부록> ‘작가와의 문답’에서는 독자들이 실제로 마주하는 고민을 중심으로 답을 풀어낸다. 이론이 아니라 현실에서 작동하는 답을 고민한 흔적이 담겨 있다. 이 책이 말하는 것은 거창한 성공이나 통달의 경지가 아니다. 감정이 요동칠 때 결정을 미루는 힘, 인정받지 못해도 자신을 부정하지 않는 태도, 관계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는 선택의 기준이다.
참견이 멈추지 않는 세상에서 ‘나로서’ 살아가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흔들림을 없애주는 해답이 아니라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는 법을 알려주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남의 기준에 휘둘리던 삶에서, 나의 기준을 세우는 삶으로30편의 글은 오늘의 젊은 세대가 일과 관계, 선택의 갈림길에서 마주하는 현실적 고민을 다룬다. 저자는 사회적 문제를 날카롭게 짚지만 설교하지 않는다. ‘이치’만으로는 삶이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참견하는 세상’은 단순한 간섭을 넘어, 타인의 시선과 기대, 공정하지 않은 구조, 그리고 그 기준을 내면화해 자신을 재단하는 마음까지를 포함한다. 저자는 묻는다. 그 기준을 그대로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한 걸음 물러서 다시 선택할 것인가.
이 책은 완벽해지는 법이 아니라, 흔들리더라도 무너지지 않는 태도를 이야기한다. 감정에 즉각 반응하기보다 잠시 멈춰 서는 힘, 참견이 멈추지 않는 세상 속에서도 스스로 중심을 세우는 법을 제시한다.

우리의 하루를 흔드는 것은 훨씬 더 작고 사소한 일들이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 인정받지 못했다는 느낌, 밀려난 것 같은 기분, 나만 뒤처지고 있다는 불안, 사랑받고 있는지에 대한 의심, 돈과 일, 가족의 기대와 나의 선택 사이에서의 갈등. 이런 일들이 우리의 마음을 끊임없이 흔든다. 기쁨과 서운함, 만족과 분노가 하루에도 몇 번씩 교차한다.
이 허무한 우위를 내려놓아야 한다. 잘못을 인정하는 것, 책임을 지는 것, 때로는 가장 먼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성장할 수 있고, 자신을 다듬을 기회를 더 많이 얻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나쁜 일들을 피해 갈 수는 있을지 몰라도, 좋은 일들 또한 당신에게 오지 않는다. 회사 안에서 결국 투명한 존재로 남게 될 뿐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챠오쟈
1980년대생 여성으로 작가이자 베테랑 기획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오랫동안 여성의 가치를 조명하고 성장을 돕는 작업에 힘써 왔다.『브로콜리를 잘 먹자好好地吃一朵西藍花』, 『원망하지도 않고 미안하지도 않아不抱怨不抱歉』, 『혼자 살아가기獨自過活』 등을 집필했으며, 가오샤오숭의 『여상如喪』, 양양의 『young하게 살다自在YOUNG』를 비롯해 리아오李敖, 옌홍閆紅, 황퉁퉁黄佟佟, 쉬창더許常德 등의 작품을 기획·출판했다.현재 챠오쟈는 여러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성의 가치와 개인 성장에 관한 콘텐츠를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신랄한 문체와 매력적인 카리스마, 탁월한 공감 능력, 건강한 자존감과 안정적인 가치관으로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길을 알면서도 흔들리는 이유
Chapter 1 인생의 밑바닥에서 다시 나를 만나는 시간
. 감정을 다룬다는 것의 진짜 의미
. 함께 있어도 홀로 서게 되는 순간
. ‘지금을 즐긴다는 것’의 진짜 의미
. 낭만이 다시 숨을 쉬게 할 때
. 어두운 밤길에서 먼저 나를 밝히는 법
Chapter 2 관계 속에서 나를 잃지 않는 법
. 관계를 피로하게 만드는 말들
. 버티는 삶에서 돌보는 삶으로
. 깊은 감정을 오래 지키는 법
. 상처가 나를 움츠러들게 하지 않도록
. 사랑에는 조건이 있다
. 연애를 대하는 현실적인 시선
. 사랑은 이해하려는 방향으로 자란다
. 행복은 절대 쉽게 얻을 수 없다
Chapter 3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한 태도
. 잘못된 선택은 없다, 더 효율적인 선택이 있을 뿐이다
.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다
. ‘자기부정’을 버렸는가
. 타인이 매긴 값에서 벗어나는 연습
. ‘옳아야 한다’는 생각이 나를 묶을 때
. 인생을 하나의 콘셉트로 정하지 마라
. 변명할수록 출구는 좁아진다
. 자신을 ‘외딴섬’에 떨어뜨리지 마라
. 균형을 지키기 위한 작은 완충 장치들
. 내향적인 사람도 잘 표현할 수 있다
Chapter 4 나를 소모하지 않는 거리
. 조용히 물러나는 것도 하나의 존중이다
. ‘가난’으로 치부를 가리려고 하지 마라
. 관점을 바꾸면 갈등은 답이 된다
. 나를 단단하게 해 주는 사람 곁에 머무르기
. 선택 앞에서 감정을 다루는 법
. 좋아하지 않을 자유에 대하여
. 즐거움을 가로막는 잘못된 전제들
에필로그_당신에게 ‘힘’을 건네고 싶다!
부록_작가와의 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