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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희가 내일이야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며 쓴 37년 교단일지
밥북 | 부모님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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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37년의 교직 생활 동안 만난 학생 개개인의 삶과 감정, 동료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관계와 협력 등, 교육 현장에서 경험한 감동과 통찰을 담은 교단 일지이다. 특히 아이들이 겪는 고민과 방황, 고난과 좌절, 즉 다들 외면하는 그들의 뒷모습을 보며 함께했던 시간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기적 같은 성장의 순간들을 담백하게 담아냈다.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할 수 없었던 작가는 늘 아이들의 뒷모습에 담긴 문제에 주목했다. 그 문제를 풀기 위해 서로 울고 웃으며 고군분투했다. 혁신학교를 세우고 공모제 교장과 교장 임기 이후 평교사 등, 언제 무슨 일을 하든 온 힘을 다했다. ‘교육은 직책이 아니라 어느 자리에서나 마음과 삶으로 실천한다’는 신념, 37년간 한순간도 이를 잊지 않고 교단에서 지켜냈고, 이 모두를 기록했다.

37년의 여정을 다정한 선생님의 교단 일지처럼 정리한 책은 교육자뿐 아니라, 학부모와 우리의 미래인 교육에 관심 잇는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와 ‘함께 키우는 교육’의 가능성과 희망을 전해준다.

  출판사 리뷰

다들 외면하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며 함께했던 시간과 성장
‘함께 키우는 교육’의 가능성과 희망을 전하는 37년 교단일지

37년의 교직 생활 동안 만난 학생 개개인의 삶과 감정, 동료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관계와 협력 등, 교육 현장에서 경험한 감동과 통찰을 담은 교단 일지이다. 특히 아이들이 겪는 고민과 방황, 고난과 좌절, 즉 다들 외면하는 그들의 뒷모습을 보며 함께했던 시간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기적 같은 성장의 순간들을 담백하게 담아냈다.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할 수 없었던 작가는 늘 아이들의 뒷모습에 담긴 문제에 주목했다. 그 문제를 풀기 위해 서로 울고 웃으며 고군분투했다. 혁신학교를 세우고 공모제 교장과 교장 임기 이후 평교사 등, 언제 무슨 일을 하든 온 힘을 다했다. ‘교육은 직책이 아니라 어느 자리에서나 마음과 삶으로 실천한다’는 신념, 37년간 한순간도 이를 잊지 않고 교단에서 지켜냈고, 이 모두를 기록했다.
37년의 여정을 다정한 선생님의 교단 일지처럼 정리한 책은 교육자뿐 아니라, 학부모와 우리의 미래인 교육에 관심 잇는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와 ‘함께 키우는 교육’의 가능성과 희망을 전해준다.

갈등, 실수, 교사의 속마음까지도 보여주는 솔직한 고백과 공감
책은 교단 일지로 이름 붙였지만 언제나 내일의 희망을 아이들에게서 찾은 한 교육자의 진솔한 고백이다. 그 고백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학생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담은 성장소설처럼 전해진다. 학교라는 공간과 그 공간을 구성하고 둘러싼 사람과 지역과의 이야기도 하나의 사례를 넘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책은 한편으로 언제나 씩씩하고 빈틈없는 선생님 같았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그러지 못한 솔직한 고백도 드러낸다. 끊임없는 고민과 갈등, 실수는 물론 ‘이런 아이는 안 만났으면 좋겠다’는 속마음까지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이런 인간적인 고뇌는 공감을 자아내며 독자를 이끌어간다.

쉽게 할 수 없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실천적 교육 이야기
보이는 것과 달리 자신도 고민하고 실수하는 다르지 않은 사람임을 고백하면서도 작가는 그렇게 부족한 자신이었기에 오히려 자신이 아이들에게 배우고 성장했음을 털어놓는다. 그런 자신이 도전하고 실천한 교육 사례는 성과를 넘어 한 교사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작가는 보통의 노력과 정성으로는 할 수 없는 일, 하지만 교육과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임을 스스로 보여주고 있다. 작가의 그런 진심은 단순한 감동 그 이상으로, 아이들의 진정한 성장을 고민하는 모든 교사의 실천적 모델이 되기도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인순
중등교원으로 36년을 근무했다. 쉼 없이 글밭을 기웃댔지만, 본격적인 글공부에 매진하지는 못했다. 그러면서도 삶 속에서 토해내듯 계속해서 끄적거리듯 글을 써 왔다. 그렇게 쓰며 자신을 다독였던 글들을 모아 이 책을 펴냈다.

  목차

추천사 1/추천사2/작가의 말

1부 너희들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해
산골 소년 기영이 / 운전기사가 된 특수반 영선이 / 돌아온 하은이 / 희지의 사춘기 / 관심이 필요했던 관영이 / 너희들은 문제아가 아니야 / 제적당한 승아 / 시험감독 / 고발 / 나 홀로 지옥 / 소녀 가장 은영이 / 선생님을 믿어서 그랬다고요 / 똥 치우기 / 전학생 / 중견 교사의 새 학기 다짐

2부 좌충우돌 행복한 혁신학교 세움기
전입 / 누동똑지 / 아이들의 세상 / 적응앓이 / 교사의 고민 / 교장 나와! / 영우의 칼부림 / 선생님들의 사랑법 / 혁신학교를 만나다 / 어디 한 번 가봅시다 / 교사부터 배워보자 / 학교문제 진단 소위원회 / 우리가 만든 약속 우리가 지켜요 / 밥이 말을 하네요 / 이것들은 사람도 아니여 / 모두가 행복한 무지개학교 / 서로의 수업을 보며 배우다 / 아버지들이 함께하니 행복하day / 혁신학교 동료들의 이야기

3부 공모제 교장이 되어
3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 상호의 등교 프로젝트 / 온라인 개학전야 / 상호가 어제 첫 과제를 보냈어요 / 작은 학교 코로나도 문제없어요 / 작은 나눔, 큰 행복 / 코로나가 병아리 가족을 선물했어요 / 두 배로 축하해 줄게 / 서울에서 찾아온 선물 같은 아이들 / 김장김치로 전한 마음 / 고마워 참말로 고마워인! / 급식실 생일 파티 / 학교장상은 받고 싶어요 / 마을을 담은 수업 / 기적의 대화 / 민주시민이 필요한 시대

4부 다시 신임 교사가 되어
다시 신임 교사가 되어 / 마지막 적응앓이 / 재영이·1 / 재영이·2 / 나태주 선생님과 함께하는 풀빛 문학 콘서트 /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을 읽고 / 나의 어린 친구 보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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