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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박효랑전, 완벽한 파묘
지만지한국문학 | 부모님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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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8세기 대구 지역에서 발생했던 죽산 박씨 가문의 산송 사건을 소재로 한 실화 소설. 이른바 ‘박효랑 사건’은 죽산 박씨 가문의 선산에 한 세력가가 자기 조상의 묘를 무단으로 이장해 온 데에서 비롯한 사건이다. 세력가에게 선산을 빼앗기고 억울하게 아버지를 잃은 두 딸. 상대 가문의 묘를 파헤치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들의 복수 이야기는 2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 형태의 이야기로 기록되며 널리 읽혔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가장 후대에 창작되어, 비로소 완연한 소설로 자리 잡은 《만고효녀(萬古孝女) 박효랑전(朴孝娘傳)》(1934)을 저본으로 삼았다.“여자의 몸으로 어찌 남자의 일을 할까마는 사람의 자식으로 부모를 위하는 일에 어찌 남녀가 다르리오. 연약한 내가 삼척(三尺)의 칼을 갈아 경여 놈의 배를 갈라 간을 꺼내 부친의 원혼을 위로하는 것이 자식 된 도리지만 경여를 이길 수 없으니 어찌해야 이 분(忿)을 만분지일이라도 풀어 볼꼬? 지금 생각건대 우선 조금이라도 분한 마음을 씻으려면 그놈의 조부 묘를 파내 해골을 불태우는 것이다. 제아무리 무도한 놈이라도 짐승이 아니라면 나를 찾아올 것이니, 오거든 우리 형제 칼을 품고 있다가 그놈 배를 찔러 죽여 부친의 원수를 갚아 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문남사
남평(南平) 문남사(文南沙)에 관한 행적은 자세히 알 수 없다. 1934년 대구 재전당서포(在田堂書鋪)에서 간행된 《박효랑전》의 표지에 저자로 나와 있다.《박효랑전》 집필 경위는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에는 “가문의 어른이신 남사공이 〈효랑본초(孝娘本草)〉를 보시고 대강령을 국문으로 기록하셨으니 편집 중에 간혹 빠진 것이 있어 어리석은 사람이 몇 조각을 덧붙여 올렸으니 망령됨을 용서하옵소서”라고 되어 있으며, “갑자년(甲子年) 11월 3일 종5세손 시종원 주사 남평(南平) 문상진(文尙晋)은 삼가 기록하나이다”로 끝을 맺고 있다.이러한 기록으로 미루어 대구 재전당서포에서 간행된 《박효랑전》은 남사 공이 〈효랑본초〉를 토대로 국문본을 만들고 박효랑의 시댁 쪽 종5대 후손인 문상진(文尙晋)이 이를 수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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