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단순히 빠르게 읽는 속독의 기술이 아닌, 지식 자본의 축적을 통한 진정한 속독의 비밀을 공개한다. 저자가 개발한 ‘고속 대량 회전법은’ 기존 속독법들이 놓친 핵심을 전한다. 고속 대량 회전법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 빨리 읽기 때문에 지식 자본이 축적된다. 둘째, 지식 자본이 축적되기 때문에 더 빨리 읽을 수 있다. 셋째, 빨리 읽기 때문에 지식 자본이 더 많이 축적된다. 넷째, 반복하기 때문에 더 빨리 읽을 수 있다. 이렇듯 현실적이고, 실제로 사용 가능한 속독법을 통해 속독 기술과 지식 자본의 선순환을 활용하면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더 이상 ‘속독 환상’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눈을 빠르게 움직이고, 한눈에 페이지 전체를 읽을 수 있는 게 속독이 아니다. ‘이해하려’ 하니까 책 읽기가 느려지는 것이고, 모르는 부분에 얽매이고 있으니 더 나아갈 수 없는 것이다. 지금부터 이 책의 속독 기술을 따라 하면, 30분이면 어떤 책이라도 속독할 수 있다.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볼’ 마음의 준비만 있으면 된다.
출판사 리뷰
30분이면 어떤 책이라도
속독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빠르게 읽는 속독의 기술이 아닌, 지식 자본의 축적을 통한 진정한 속독의 비밀을 공개한다. 저자가 개발한 ‘고속 대량 회전법은’ 기존 속독법들이 놓친 핵심을 전한다. 고속 대량 회전법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 빨리 읽기 때문에 지식 자본이 축적된다. 둘째, 지식 자본이 축적되기 때문에 더 빨리 읽을 수 있다. 셋째, 빨리 읽기 때문에 지식 자본이 더 많이 축적된다. 넷째, 반복하기 때문에 더 빨리 읽을 수 있다. 이렇듯 현실적이고, 실제로 사용 가능한 속독법을 통해 속독 기술과 지식 자본의 선순환을 활용하면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더 이상 ‘속독 환상’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눈을 빠르게 움직이고, 한눈에 페이지 전체를 읽을 수 있는 게 속독이 아니다. ‘이해하려’ 하니까 책 읽기가 느려지는 것이고, 모르는 부분에 얽매이고 있으니 더 나아갈 수 없는 것이다. 지금부터 이 책의 속독 기술을 따라 하면, 30분이면 어떤 책이라도 속독할 수 있다.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볼’ 마음의 준비만 있으면 된다.
기존 속독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분, 많은 책을 읽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시험 준비로 많은 자료를 빠르게 습득해야 하는 수험생, 효과적인 독서법을 찾고 있는 모든 독서인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기존 속독법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독서법
시험 전날 또는 프레젠테이션 전날, 책 또는 자료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슬쩍 머리에 올려서 스캔하는 상상을 해본 적 있는가? 아니면 눈으로 사진 촬영하듯 찰칵찰칵 찍어 책 속의 지식이 그대로 뇌에 전달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 적 있는가? 한번 보기만 하면 ‘지식이 한꺼번에 머릿속에 들어갔으면’ 하는 이런 엉뚱한 상상은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이 책은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기라도 하듯 ‘30분이면 책 한 권을 읽을 수 있다’라고 말한다. 전체 구조를 파악하고, 대상을 추려서 쉽게 회전시킨다면 가능하다고 하면서. 총 5개의 CHAPTER, 12개의 SECTION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더 이상 속독 강좌에 다니지 말고, ‘고속 대량 회전법’으로 속독하라고 말한다. 일단 가볍게는 책을 쌓아 두는 것부터 독서를 시작하고, 짬이 나는 시간을 활용해서 읽는 법을 알려줘서 부담도 없다.
속독은 ‘빨리 읽어서 끝내버리는 기술’이 아니다. 실은 속독을 하고 싶어 하는 열망은 독서의 본질로 가고 싶은 사람들의 근원적인 욕망일 수 있다. 책을 빠르고 많이 읽는 것뿐만 아니라, 깊이 읽을 수 있게 되고, 책과 사귀는 방법을 소개하는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독서 세계를 만난다면 더없이 좋겠다.
아무리 속독 기술을 몸에 익혔다고 해도, 그 책의 내용에 관련해서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면, 어려운 책이 어려운 책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당신이 평소에 책 읽기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만약 속독 기술이 있다고 해도, 아무런 지식 자본도 없는 상태라면 읽을 수 있는 책은 한정됩니다.
당신이 법률 공부를 시작하고자 전문서를 집어 들었다고 가정합시다. 법률 관련 전문서는 초심자를 대상으로 하는 페이지 수가 적은 책이라도, 대다수 사람에게는 낯설고, 상당히 난도가 높습니다. 아무리 속독 기술을 배웠다고 해도, 곧바로 빨리 읽거나, 이해할 수 있을 리 없습니다.
내용은 몰라도 되니 일단 목차와 장의 제목만이라도 읽으면, 그 책에 관한 지식 자본이 축적됩니다.
이 지식 자본이 다음 회전 시에 빨리 읽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더불어 다음 회전 시에는 새로운 더 많은 지식 자본이 축적되고… 이렇게 읽는 이의 안에 있는 지식 자본은 점차 늘어납니다. 그것이 또 다음 회전 시에는 읽는 속도를 빠르게 해줍니다.
다짜고짜 본문을 전부 읽고, 이해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그 분량에 압도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우선은 장의 제목만 봐도 괜찮다’가 되면, 기억해야 할 정보량이 단숨에 줄어들기 때문에, 스스로 통제할 수 있게 됩니다.
처음에는 모르더라도 장의 제목을 회전시키다 보면, 어떤 이미지가 생성되고, 익숙해집니다. 그것을 토대로 하면, 혹여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스트레스 없이 본문도 읽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5~6분 동안에 3회전을 목표로 읽어봅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우쓰데 마사미
· 속독×기억술을 활용한 공부의 전문가· TRUST-RESPECT 교육연구소 대표 1967년생으로, 도쿄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해 출판사, 컨설팅 회사 근무 후, 뉴욕대학에 유학(MBA)했다. 이후 외국계 은행을 거쳐, 2002년에 독립했다. 30년 이상 속독·기억술을 시험 공부에 활용하면서 실천연구를 지속해 뇌과학이나 심리학, 인지과학의 지견을 도입한 독자적인 독서법·학습법을 확립했다. 사법시험, 의학부 수험 등 어려운 시험에 도전하는 많은 수험생을 합격시켰을 뿐만 아니라 자신 역시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Certified Financial Planner), 행정서사, 택지건물거래사, 시스템 감사 기술자, 공인회계사 시험 등에 합격했고, 토익 시험에서도 990점 만점을 취득, NHK 등을 비롯한 미디어 출연도 다수했다. 현재는 감사 법인에 근무하고 있다.저서로는 《속독공부법》(PHP문고), 《스피드독서술》(동양경제신보사), 《1분 스피드 기억 공부법》(지적생활방식문고), 《합격하는 기술》, 《합격하는 사고》(스바루사), 《무기가 되는 독서술》(종합법령출판), 《어떤 사람이라도 가장 결과가 나오는 공부법》(TAC 출판)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문고화에 앞서 4
시작하며 - 책과 강좌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속독의 비밀 7
‘복이 참고 온다 견디면’ 9
감수자의 글 12
CHAPTER 1. 내용을 ‘알고 있어서’ 빨리 읽을 수 있다
SECTION 01. 왜 속독이 불가능할까?
기술(Skill)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25
내가 속독할 수 있게 된 진짜 이유 27
‘독서 습관’은 ‘속독 기술’을 이긴다 28
속임수에 속지 말자! 31
속독할 때 뇌는 어떻게 활동하고 있을까? 33
책이 아닌 머릿속의 정보를 읽고 있다 34
고속으로 정보를 입력(Input)해도 머리 회전은 빨라지지 않는다 38
SECTION 02. 속독에 대한 오해를 푼다
읽는 속도를 올려도 ‘속독’이라고는 할 수 없다 41
눈을 빠르게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42
한눈에 페이지 전체를 읽을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다 45
글자를 소리 내어 읽는 버릇을 없앤다 48
‘이해하려고’ 하니까 느려진다 51
지금까지의 독서와는 읽는 방법이 다르다 53
SECTION 03. 속독 강좌에 다니지 않아도 된다
속독을 바로 체험해볼 수 있는 ‘유사 속독 훈련’ 58
‘속독 환상’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60
어려운 문장은 빨리 읽을 수 없다? 62
속독 기술을 습득하는 열쇠도 지식 자본에 있다 65
속독법 개발자가 실시한 훈련법이란? 66
누구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고속 대량 회전법’ 69
CHAPTER 2. ‘고속 대량 회전법’으로 속독을 실현하다!
SECTION 04. ‘반복’한다는 발상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
기존 속독법의 결점을 극복한다! 73
지식 자본의 축적이 중요하다 74
‘속독의 복리 효과’란 무엇인가 78
모르는 부분에 얽매이지 않는다 80
왜 누구나 바로 속독할 수 있는 것일까? 83
반복해서 읽는 편이 빠르다 84
고속 대량 회전법이 탄생한 계기는? 86
SECTION 05. 고속 대량 회전법의 2대 원칙을 이용하자!
제1의 원칙, 빨리 읽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다 88
정독보다 속독으로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이유 90
제2의 원칙, 첫 번째보다 두 번째 더 빨리 읽을 수 있다 93
어려운 시험에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었던 속독법 95
‘고속’과 ‘대량 회전’의 상승 작용 97
‘반복’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생각을 떼어놓는다 101
기술은 나중에 얻어진다 103
CHAPTER 3. 30분이면 어떤 책이라도 속독할 수 있다
SECTION 06. 제일 먼저 전체 구조를 파악한다
왜 30분인가? 107
책의 정보로 가득 차 있는 목차 109
우선은 목차를 2분간 열 번 회전! 111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보기’ 기술의 힌트 112
목차의 다음은 ‘들어가며·나오며’ 116
‘들어가며·나오며’도 읽지 않고 ‘보기’ 117
책을 ‘읽는다’라고 하기 위해서는? 118
SECTION 07. 대상을 추려서 쉽게 회전시킨다
본문은 장의 제목 골라 읽기부터 시작한다 120
두꺼운 책에도 금세 익숙해지는 읽기 방법 121
매일 아침 휘리릭 신문을 훑어보는 느낌으로 123
속독을 가속화하는 ‘책에 맞장구’ 124
전반 15분 동안에 책 전체의 구조가 보인다 127
후반 15분 동안 회전시키며 세부로 들어간다 128
‘전체’와 부분’을 항상 왕복 130
SECTION 08. ‘지금 이해한 내용’이 책의 전부는 아니다
속독이라는 읽기 방법, 이해 방법에 익숙해지기 위해 132
30분 만에 읽지 못하면 안 되는가? 133
‘잘 읽었다’라고 생각되는 책이란? 134
속독 후의 주의점 135
빠르게 읽어버린 책과도 오래 사귀자 137
소설도 속독할 수 있다 139
CHAPTER 4. 효율성을 지나치게 중시하는 ‘위험한 읽기 방법’
SECTION 09. 무엇이 속독을 망치는가
독서란 지식과 정보의 ‘다운로드’가 아니다 145
지식 자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경제적’인 읽기 방법 147
비법은 ‘책을 읽고 있는 자신을 읽는다’ 150
속독의 약점도 지식 자본에 숨어 있다 152
사무적인 ‘간편한 속독법’ 153
‘간편한 속독법’ 그 까닭은? 155
SECTION 10. ‘착각 속독’과 포토리딩
궁극적인 다운로드 발상 156
고속 대량 회전법과 닮은 것 같지만, 전혀 다르다 158
포토리딩 강좌에서 목격한 것 161
‘착각 속독’을 탄생시키는 과정 162
이해와 착각은 종이 한 장 164
포토리딩도 지식 자본의 활용 167
이해, 기억에 필요한 것은 반복과 실패 168
‘정말로 도움이 되는 속독’으로 작업 교대(Shift Change) 170
SECTION 11. ‘검색 속독’과 레버리지 리딩Leverage Reading
읽는 목적이 명확한 독서의 위험성 172
왜 목적화해서는 안 되는가 174
비즈니스 서적을 여러 권 읽어도 몸에 배지 않았던 까닭 176
검색을 넘어선 속독을 목표로 178
저자의 세계로 빠르게 들어가기 위해서는 182
‘납치되는’, ‘연루되는’ 것이 독서의 묘미 184
독서에서 검색으로, 검색에서 독서로 186
CHAPTER 5. 속독이 책과의 만남을 넓혀 준다
SECTION 12. ‘시간을 들이는 속독’도 있다
어려운 책과 탐탁지 않은 책은 ‘쌓아 두기(Book Hoarding)’부터 191
제목에서부터 고속 대량 회전을 시작한다 193
짬이 나는 시간을 활용한다 195
자신을 성장시키는 속독을 하고 있는가? 197
전자책은 속독에 적합하지 않다 199
기억에 남기 어려운 전자책의 결점 201
‘빨리 읽어서 끝내버리는 기술’로 끝나는 게 아니다 203
속독에 필요한 것 205
끝내며 207
독자의 목소리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