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보랏빛소 그림동화 시리즈 45번째 책 《가나다 점프》는 ‘가’부터 ‘하’까지의 한글을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낸 그림책이다.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음원과 영상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오감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한글을 익힐 수 있다.
출판사 리뷰
‘가’부터 ‘하’까지 글자 친구들과 신나게 점프!
노래와 함께 배우는 재미있는 한글 그림책
보랏빛소 그림동화 시리즈 45번째 책 《가나다 점프》는 ‘가’부터 ‘하’까지의 한글을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낸 그림책이에요.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음원과 영상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오감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한글을 익힐 수 있답니다.
가지말랭이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붕붕 방방장’에는 다양한 친구들이 찾아와요. 나풀나풀 나뭇잎을 너무 많이 떨어뜨리는 나무, 라랄랄라 음악에 맞춰 점프를 하는 라면, 바그르르 화가 잔뜩 난 바늘 아저씨까지 모두 신나게 점프! 점프! 그런데 타르타르 별에서 온 타링이만은 시무룩한 표정이에요. 타링이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붕붕 방방장 친구들은 타링이를 도와줄 수 있을까요?
《곤충 호텔》의 한라경 작가님이 쓴 다정한 이야기, 《전놀이》의 강은옥 작가님이 그린 사랑스러운 일러스트가 만나 유쾌한 그림책이 탄생했어요. 가둥가둥, 나풀나풀, 다르륵다르륵… 귀여운 의성어와 의태어가 총출동! 노래하듯 경쾌한 문장을 읽다 보면 저절로 리듬감 넘치는 말놀이가 시작돼요.
‘가’부터 ‘하’까지의 한글과 함께 뛰고, 놀고, 웃다 보면 저절로 어휘력이 쑥쑥 자라날 거예요. 자, 귀여운 친구들이 퐁퐁퐁 뛰어노는 붕붕 방방장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이토록 사랑스러운 가나다 그림책은 처음이야!
★★★ 이 책을 더 재미있게 읽는 3가지 방법 ★★★
1. 엄마, 이건 무슨 뜻이야? 호기심 쑥쑥! 어휘력 쑥쑥! 가지말랭이 할아버지가 엉덩이를 ‘가둥가둥’ 흔들며 가게 문을 열었어요. ‘가둥가둥’이란 어떤 뜻일까요? 문장의 앞뒤 맥락과 그림을 살펴보며 뜻을 유추해 보고, 사전에서 정확한 의미도 함께 찾아보아요. 몰랐던 우리말을 스스로 추측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어휘력이 확장되고 언어에 대한 감수성까지 자라날 거예요.
2. 귀여운 그림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이야기 찾기!글자를 살펴봤다면 이번엔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아요. 마카롱의 머리와 엉덩이에는 왜 반창고가 붙어 있을까요?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아 먹으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마치 탐정이 된 것처럼 장면 장면 곳곳에 숨어 있는 재미난 이야기 조각들을 발견해 보세요. 아마 한 페이지도 그냥 넘어갈 수 없을 거예요.
3. 노래와 함께 신나게 놀아요. <가나다 점프송!> 그냥 책으로만 배우기 너무 아쉬워서, 노래로도 만들었어요! 놀이공원에 온 것 같은 환상적인 사운드, 트램펄린 위에서 폴짝폴짝 뛰어오르는 듯한 경쾌한 멜로디가 저절로 아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거예요. 책 속 이야기를 노래로 따라 부르며 자연스레 소리와 글자를 연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지금 바로 뒷표지에 있는 큐알코드를 찍고, 신나는 <가나다 점프송> 노래를 불러 보아요.
작가 소개
지은이 : 한라경
가벼운 상상이 나에게 오길. 다 같이 웃고 라라라 노래 부를 수 있고 마음을 담을 수 있는, 바보처럼 깔깔 웃기도 하는 사소한 상상이 오길. 아름답고 자유로운 생각을 차근차근 글로 담아 카드처럼 써서 전달할 수 있길 바라며 타닥타닥, 오늘도 파란 세상 속 하나의 진심을 적어요.그동안 쓴 책으로 《곤충 호텔》 《숨 정류장》 《초코초코 초코해!》 《오늘 상회》 《머리카락 선물》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