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랑을 표현하는 장면과 사랑의 춤을 추는 장면이 두 박자로 구성되어 있어, 영유아들이 직관적으로 책장을 넘기며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다. 의성어와 의태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글에서는 경쾌한 리듬과 음률이 느껴지고, 그림은 보색과 동색을 조화롭게 배치해 생동감 넘치는 동물들의 춤을 표현했다.
출판사 리뷰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해요
사랑에 빠지는 순간 신나게 춤을 추어요
푸른발부비새가 발밤발밤 걸어와 푸른발을 번쩍 들고 부비부비 춤을 춰요. 구애의 춤을 추며 사랑을 말하죠. 따스한 햇살 아래 알락꼬리여우원숭이들은 살랑살랑 꼬리 춤을 추고요. 보글보글 갯벌에서는 집개발을 흔드는 농게들이 참방참방 사랑을 고백해요. 하얀 두루미도 너울너울 날갯짓으로 춤추며 사랑한다고 말해요.
세상의 동물들은 생김새도 크기도, 사는 곳도 모두 다르지만, 저마다의 표정과 몸짓, 그리고 마음을 다해 사랑을 표현해요. 이 아름다운 구애의 춤은 생명의 빛이 되어 세상을 환하게 물들여요.
리듬감 있는 글과 역동적인 그림은 마음을 풍요롭게 해요
《사랑한다는 말이에요》는 사랑을 표현하는 장면과 사랑의 춤을 추는 장면이 두 박자로 구성되어 있어, 영유아들이 직관적으로 책장을 넘기며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어요. 의성어와 의태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글에서는 경쾌한 리듬과 음률이 느껴지고, 그림은 보색과 동색을 조화롭게 배치해 생동감 넘치는 동물들의 춤을 표현했어요.
이 책은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순간에도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전하고 있어요. 그 충만한 사랑의 에너지가 아기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고 풍요롭게 해 줄 거예요.
심사평
산과 들 그리고 바다. 온 세상 크고 작은 생명들 이 유쾌한 몸짓으로 삶을 노래한다. 작가의 시 선은 어린 독자의 마음을 감싸는 듯한 따뜻함 이 있으며, 무엇보다 생기 넘치는 건강한 표현 력이 멋지다. - 류재수
심사평
산과 들 그리고 바다. 온 세상 크고 작은 생명들 이 유쾌한 몸짓으로 삶을 노래한다. 작가의 시 선은 어린 독자의 마음을 감싸는 듯한 따뜻함 이 있으며, 무엇보다 생기 넘치는 건강한 표현 력이 멋지다. - 류재수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이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작지만 마음만은 커다란 방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감정을 그림에 담는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득문득 이야기가이야기가 찾아오면 이야기를 짓고 다양한 그림을 그립니다. 이야기와 그림을 만나는 그 순간, 저는 참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