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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공부법
로크미디어 / 고영성.신영준 지음 /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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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미디어소설,일반고영성.신영준 지음
교육학, 인지심리학, 뇌과학, 행동경제학 등이 밝혀낸 이론을 통한 과학적 접근뿐만 아니라 실제 수천 명의 학생 및 직장인들과의 상담을 통해 축적된 실전적 노하우가 함께 녹여져 있다. 공부의 본질에 그 어떤 책보다 가깝게 다가섰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부법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박사와 독학자라는 뚜렷이 대비되는 학습자 둘이 만든 작품이다. 신영준 박사는 아시아 최고대학인 싱가포르국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200회 이상 인용되는 수많은 논문을 썼다. 그 논문 중 하나는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안드레 가임경과 공저를 했고 그 논문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게재가 됐다. 대학교를 중퇴한 고영성 작가는 1년에 200권 이상의 책을 읽고 하루에 수십 개의 보고서와 논문을 읽으며 홀로 공부한 독학자이다. 경제, 경영, 자기계발, 독서법, 자녀 양육 및 교육, 공부법과 관련된 8권의 책을 썼다. 엘리트 코스를 밟은 박사와 제도 밖에서 홀로 공부한 독학자가 협업한 이 책은 거의 모든 학습자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머리말 제1장 믿음 : 공부는 믿는 대로 된다 믿음을 잃은 아이 | 기대 : 미래 결과에 관한 믿음 | 작은 성공이 이루어낸 큰 성과 | 긍정적 기대가 주는 힘 | ‘의미’가 선물하는 자신감 | 성장형 사고방식과 고정형 사고방식 | 성장하는 뇌, 뇌 가소성 | 능력에 관한 믿음, 자기효능감 | 믿음과 잠재력 통찰 :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 | 심화 : 뇌는 변한다 제2장 메타인지 : 나를 모르면 공부도 없다 문제는 ‘나’를 아는 것이다 | 메타인지와 공부 | 메타기억 | 메타이해 | 메타인지는 어떻게 향상되는가? | 빠르게 생각하기, 느리게 생각하기 | 한계를 알아야 한다 통찰 : 회사 생활과 연습문제 | 심화 : 지식의 저주 제3장 기억 : 기억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누가 기억력 천재인가? | 기억이란 무엇인가? | 주의에 대한 이해와 멀티태스크의 허구 | ‘단기기억’은 기억 저장소인가? | 4가지 작업대 | 장기기억이란 무엇인가? | 강의 듣기와 반복 읽기의 허상 | 기억 전략 1 : 시험 효과 | 기억 전략 2 : 인출 효과 | 기억 전략 3 : 분산 연습 효과 | 기억 전략 4 : 교차 효과 | 기억 전략 5 : 그 외 5가지 통찰 : 인생을 바꾸는 암기의 힘! | 심화 : 몰입, 행복과 공부를 모두 잡다 제4장 목표 : 성공적인 목표 설정은 따로 있다 목표는 왜 중요한가? | 성장 목표와 증명 목표 | 증명 목표의 부작용 1 : 편법 | 증명 목표의 부작용 2 : 회피 | BHAG 목표 :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 | BHAG 목표의 단점 | SMART 목표 | 시간 관리 통찰 : 목표 달성의 재구성 | 심화 : 산티아고가 내게 준 선물 제5장 동기 : 내게 자유를 달라 동기를 상실한 사람들 | 내재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 | 자율성과 내재적 동기 | 자율성과 공부 통찰 : 동기부여의 임계점 그리고 확산 | 심화 : 자율성은 일을 춤추게 한다 제6장 노력 :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 노력은 절대적이다 | 재능 결정론의 허구 | 자제력의 힘 |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 재능을 키우는 ‘의식적인 연습’ | 심성 모형을 키우는 3F 효과 |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 통찰 : Y수석의 비밀 제7장 감정 : 감정은 공부의 안내자다 5세 아이의 한글 교육은 득일까? | 감정과 학습 | 부정적 감정 vs 긍정적 감정 | 시험 불안 해소하기 | 시험과 유전자 통찰 : 관심이 생겼다면 일단 반은 성공이다! | 심화 : 한국인은 왜 행복하지 못하는가? 제8장 사회성 : 함께할 때 똑똑해진다 진정한 사회적 동물 | 외로우면 멍청해진다 | 외로우면 건강을 잃는다 | 우정이 똑똑하고 건강한 사람을 만든다 | 대인관계가 성공을 결정짓는다 | 공감능력의 힘과 소설 읽기 | 대인관계를 높이는 7가지 기술 통찰 : 가장 어려운 인간관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 | 심화 : 대인관계의 신인류 : 이기적 이타주의자 제9장 몸 : 몸은 공부의 길을 안다 나사는 왜 실패했을까? | 휴식은 문제 해결의 열쇠 | 최고의 공부 전략, 운동 | 수면도 최고의 공부 전략 | 낮잠, 커피 그리고 설탕 통찰 : 공부의 뿌리 : 건강 제10장 환경 : 공부 효율은 환경 따라 달라진다 신 박사 + 비닐가방 = 영어회화 | 알람을 활용하라! | 눈에 띄게 만들기 | 데드라인 만들기 | 고 작가 + 지하철 = 영어 독해 | 공간이 무의식에 끼치는 영향 | 몰입을 방해하는 스마트폰 | 공부 효율이 떨어지는 뇌 통찰 : 결심보다 강력한 것은 환경이다! | 심화 : 구글의 스마트한 환경 설정 제11장 창의성 : 창의성은 지능이 아니라 태도다 창의성에 대한 오해 | 연결이 곧 창의성이다 | 다양한 경험 | 도전도 많이, 실패도 많이 통찰 : 다시 그리고 또 다시! | 심화 : 창의성과 리스크 관리 제12장 독서 : 독서는 모든 공부의 기초다 질문이 사라진 학교 | 질문 못 하는 기자 | 지적인 호기심과 만나다 | 비판적 사고 그리고 책이라는 것 | 처참한 성인 문해력 | 다독이 첫 시작이다 | 그 외 독서법 : 만독, 관독, 재독, 낭독 | 독서 습관을 만드는 8가지 방법 통찰 : 독서, 인생 성장의 자양분 제13장 영어 :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우자 영어 학습자는 누구인가? | 영어 읽기 | 문법 공부는 어떻게 할까? | 단어, 꼭 외워야 하나? | 영어 읽기를 잘하는 유일한 길 | 영어 듣기를 잘하기 위해 생각할 것들 | 단어 - 귀가 뜨이지 않는 이유 1 | 배경 지식 - 귀가 뜨이지 않는 이유 2 | 영어 발음의 이해 - 귀가 뜨이지 않는 이유 3 | 문장 이해 능력(혹은 읽기 속도) - 귀가 뜨이지 않는 이유 4 | 말하기 준비 - 영어의 역사 | 영어 단어를 나누는 새로운 틀 | 그럼 이제 남은 건? | 문제는 발음이다 | ‘대화’라는 행위의 본질에 관해 | 문장을 암기하라 | 한국어를 영어로 바꿔 보자 | 영어로 된 이야기를 외워라 통찰 : 실무자가 말하는 영어공부 | 심화 : 영어 글쓰기, 어떻게 할 것인가 제14장 일 : 실전처럼 공부하면 실전에서 통한다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공부하기 | 실질학습의 효과 | 프로세스를 활용한 의사결정 | 반복연습과 실전학습의 놀라운 조화 | 시뮬레이션의 놀라운 능력 | 디테일을 잊지 말자 통찰Ⅰ: 공부의 화룡점정 : 말하기와 발표 | 심화 : 집단 의사결정은 왜 실패하는가? | 통찰Ⅱ: 회사생활은 왜 이렇게 힘들까? 참고문헌 지금까지 이런 ‘공부법’ 책은 없었다 모두를 위한 최고의 공부 지침서 수많은 공부법 책이 있지만 많은 책들이 한 사람의 인지적 활동인 공부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가 ‘결여’된 상태에서 개인의 특정 ‘경험’을 과학적 근거 없이 경솔하게 일반화시키거나 공부를 ‘시험’이라는 협소한 영역에 국한시키고 있다. 하지만 《완벽한 공부법》은 다르다. 이 책은 교육학, 인지심리학, 뇌과학, 행동경제학 등이 밝혀낸 이론을 통한 과학적 접근뿐만 아니라 실제 수천 명의 학생 및 직장인들과의 상담을 통해 축적된 실전적 노하우가 함께 녹여져 있다. 공부의 본질에 그 어떤 책보다 가깝게 다가섰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부법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완벽한 공부법》은 박사와 독학자라는 뚜렷이 대비되는 학습자 둘이 만든 작품이다. 신영준 박사는 아시아 최고대학인 싱가포르국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200회 이상 인용되는 수많은 논문을 썼다. 그 논문 중 하나는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안드레 가임경과 공저를 했고 그 논문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게재가 됐다. 대학교를 중퇴한 고영성 작가는 1년에 200권 이상의 책을 읽고 하루에 수십 개의 보고서와 논문을 읽으며 홀로 공부한 독학자이다. 경제, 경영, 자기계발, 독서법, 자녀 양육 및 교육, 공부법과 관련된 8권의 책을 썼다. 엘리트 코스를 밟은 박사와 제도 밖에서 홀로 공부한 독학자가 협업한 이 책은 거의 모든 학습자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까지 이런 ‘공부법’ 책은 없었다. 우리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신이 궁금해 하는 공부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 공부는 재능인가 노력인가? 기억은 무엇이며 어떻게 오래 기억할 수 있을까? 영어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동기부여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목표가 왜 중요하며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목표 설정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감정이 공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시험 불안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수면, 운동 등이 공부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가? 어떻게 환경 설정을 해야 공부의 효율을 올릴 수 있을까? 메타인지가 무엇이고 공부에 왜 중요한가? 독서가 왜 필요하고 그 효용은 무엇일까? ........... 《완벽한 공부법》은 학습자가 고민하고 알고자 하는 거의 모든 내용이 과학적 근거와 실질 사례를 통해 총망라되어 있다. 또한 일반적인 학습자가 몰랐을 만한 새로운 공부지식과 정보들을 최대한 많이 담아냈으며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완벽한 공부법》을 통해 학습자는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공부법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다. 시험공부보다 더 중요한 공부들이 있다 학생부터 직장인들까지 모두를 위한 최고의 공부 지침서 우리는 수능 시험, 공무원 시험, 토익 시험, 입사 시험 등에 성공하면 모든 것이 끝날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공부는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면서도 끊임없이 해야 하며 시험공부 이외에 인생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중요한 공부는 많다. 공감능력과 대인관계, 창의성, 협업 능력, 말하기와 발표, 문해력, 의사결정 등 사회생활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 해야 할 공부는 너무나 많다. 《완벽한 공부법》은 당신의 성공과 성장을 위해 그 모든 것을 심도 있게 다룬다. 훌륭한 학교생활 탁월한 대학교/대학원 생활 경쟁력 있는 직장 생활 성공적인 창업 건강한 노후 생활 ............ 이 모든 것을 관통하는 한 가지는 ‘공부’이다. 공부 하나만으로 이 모든 것을 다 해낼 수는 없지만 만약 공부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것도 해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공부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완벽한 공부법》은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모두가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공부 지침서이다. 당신의 성장을 돕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잠언.씁니다
에이프릴지저스 / 에이프릴지저스 편집부 (지은이) / 2020.08.01
9,800

에이프릴지저스소설,일반에이프릴지저스 편집부 (지은이)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웅진지식하우스 / 김수영 글 / 2010.04.30
12,000원 ⟶ 10,800원(10% off)

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김수영 글
KBS 「도전! 골든벨」에서 실업고 출신으로는 첫 골든벨을 울리며 세상을 놀라게 한 소녀 끝없이 배우고, 모험하고, 즐기고, 사랑하며 사는 김수영의 \'꿈 목록\' 그 꿈들을 따라 50여 개국에 발자국을 찍은 그녀의 인생 도전기!! 중학교 시절에는 소위 말하는 ‘문제아’였다가 지금은 세계 매출 1위 기업인 로열더치쉘의 영국 본사에 근무하며 전 세계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저자 김수영의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며 마음껏 꿈꾸고 신나게 도전해온 인생에 대한 뜨거운 기록이자, 자신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발견한 길을 다른 사람들은 헤매지 않고 찾길 바라는 마음에 쓴 꿈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이다. 어려운 시저러을 견디고, 국내 50여 개 회사에서 불합격 하지만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에 입사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몸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어 충격을 받은 그녀는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것을 쭉 써내려갔고, 자신의 꿈 73가지를 담은 리스트를 완성했다. 그리고 첫 번째 꿈을 위해 2005년 무작정 런던행 비행기 표를 끊고 한국을 떠나며 그녀의 세계 도전은 시작되었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도 모르겠는 사람, 꿈은 있지만 그 꿈을 어떻게 이루어야 할지 막막한 사람,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김수영은 ‘꿈 멘토’가 되어 꿈을 찾는 법과 그 꿈을 이루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추천의 말 당신의 꿈은 몇 개입니까 / 손미나 프롤로그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뜬다 1장 세계에 뿌려놓은 제 꿈을 찾습니다 이 멋진 세상,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일까 73개의 꿈을 찾아 골드만 삭스를 떠나다 한 곳에만 머물러 있기엔 지구별이 아깝잖아 초라한 유학생, 다시 꿈을 찾다 세계의 바다에서 희망의 조개를 줍다 찰스 왕세자님을 만난 이유 한국인이라서 안 된다고요? 2장 내 삶은 내가 정의하는 거야 열정은 영웅을 만든다 난 하늘을 날고 싶었어 스무 살 서태지 키드의 눈물 내 인생의 골든벨 불평하면 지는 거다 그녀는 하녀가 아니었다 스카프 사세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스카프! 울지 말고 일어나 피리를 불어라 3장 드림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무대에서라면 죽어도 좋아 관광버스 가이드가 된 어느 오후 CEO도 영어가 콤플렉스? 발리우드의 꿈을 향하여 로드 매니저는 아무나 하나 세계와 함께 달려라, 하니 서른 되기 전에 1억 모으기 엄마, 오늘은 밥하지 마세요 4장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 선생님, 제가 차 한 대 뽑아드릴까요? 수능 375점의 비밀 우린 함께니까, 무엇이든 할 수 있어 꿈과 현실, 그 경계에 대하여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미움도 두려움도 공기처럼 날려 보내리 에필로그 가지 않은 길도 표지판을 세우면 길이 된다당신의 꿈은 몇 개입니까? 단 하나의 꿈조차 허락하지 않는 세상에 대한 당당한 도전 한국에서 태어나 인생의 3분의 1을 살았으니 다음 3분의 1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나머지 3분의 1은 가장 사랑하는 곳에서 살기. 이것이 김수영의 73가지 꿈 중 첫 번째이다. 그녀는 그 꿈들을 따라 50여 개국에 발자국을 찍은 자신의 인생 도전기를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에 담았다. 이 책은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며 마음껏 꿈꾸고 신나게 도전해온 서른 살 김수영의 인생에 대한 뜨거운 기록이자, 자신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발견한 길을 다른 사람들은 헤매지 않고 찾길 바라는 마음에 쓴 꿈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이기도 하다. ‘컴백홈’의 소녀, 첫 실업고 출신 골든벨 우승자가 되다! “나는 성장을 위해 수도 없이 알 속에서 머리를 부딪히며 깨뜨리는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 ‘가난’, ‘문제아’, ‘상고생’이라는 꼬리표의 알, 하지만 그 알을 깨뜨리고 나자 나는 한 명의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새가 될 수 있었다.” 김수영은 지금은 세계 매출 1위 기업인 로열더치쉘의 영국 본사에서 전 세계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일하고 있지만 중학교 시절에는 소위 말하는 ‘문제아’였다. 초등학교 시절 왕따의 경험을 겪은 후 그렇게라도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싶었던 것이다. 결국 가출까지 감행했던 그녀는 서태지의 ‘컴백홈’을 듣고 집으로 돌아왔다. 검정고시로 1년 늦게 실업계 고등학교에 들어간 그녀를 잡아준 것은 바로 꿈이었다. 기자가 되어 세상의 아픈 곳을 알려주는 일을 하며 살겠다는 꿈을 가슴에 조심스럽게 품었고, 대학에 가야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지방 실업고 출신으로 대학을 가겠다는 그녀의 꿈을 사람들은 비웃었다. 그러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간절히 원하는 꿈이 생긴 그녀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독학으로 수능 공부를 할 때 처음 1시간은 문제집을 지우개로 지우는 것부터 시작했다. 문제집을 살 돈이 없어 남들이 다 푼 문제집을 얻어 공부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저녁 먹을 시간이 아까워 집에서 싸온 고구마와 우유를 먹으며 허기만 때우고 공부에 몰두했다. 마침내 그녀는 수능 375점을 맞고 그렇게 원했던 연세대에 합격했다. 그리고 졸업을 앞둔 무렵 출연한 KBS 「도전! 골든벨」에서 실업고 출신으로는 첫 골든벨을 울리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지난 3월에 방영된 KBS 창사 특집 프로그램 「시청자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에서 10여 년이 지났음에도 그동안 출연했던 일반인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로 소개되기도 했다. 20대 토종 한국인, 골드만 삭스를 거쳐 로열더치쉘 본사 매니저로! “세상엔 빨간 머리, 금발 머리, 레게 머리도 있는데 평생 까만 머리로만 살 필요가 있을까? 한국에서 태어났다고 평생 한국에서 살아야 하는 걸까?” 김수영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대학 졸업 무렵 국내 50여 개 회사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언젠가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무심코 말한 것처럼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에 입사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몸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어 자신의 인생이 끝날 수도 있다는 충격을 받은 그녀는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것을 쭉 써내려갔고, 자신의 꿈 73가지를 담은 리스트를 완성했다. 그리고 첫 번째 꿈을 위해 2005년 무작정 런던행 비행기 표를 끊고 한국을 떠나며 그녀의 세계 도전은 시작되었다. 꿈을 품고 영국에 갔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았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다녔지만 그마저 쉽지 않았고 심지어 스타벅스에서도 거절 당했다. 하지만 어학연수 한 번 다녀온 적 없던 그녀는 마침내 세계 매출 1위 기업인 로열더치쉘의 영국 본사에 합격하며 또 한 번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수없이 많은 회사의 문을 두들기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은 결과였다. 영국 취업을 준비하면서 ‘한국인이라서 안 될 거야’라는 생각으로 너무 쉽게 꿈을 포기하는 사람들을 보며 안타까웠던 그녀는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희망을 주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다. 이미 그녀의 블로그를 다녀간 27만 명이 용기를 얻고 자신의 꿈을 찾아 세계에 도전하고 있다. 2009년 영국문화원에서 주최한 유학 박람회에서 해외 취업에 대해 강연을 하고, 각종 언론과 해외 취업과 관련한 인터뷰를 하기도 한 김수영은 그렇게 ‘다른 사람에게 영감 주기’라는 또 하나의 꿈을 이뤄가고 있는 중이다. 꿈이 꼭 하나여야 하는 걸까 가지 않은 길도 표지판을 세우면 길이 된다 “사람들은 집이 가난해서, 학벌이 좋지 않아서, 뚱뚱해서, 못생겨서 등의 이유로 자신의 꿈을 포기한다. 너무 어렵다고, 부족하다고, 시간이 없다고, 늦어서 불가능하다고 핑계만 대고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도전할 때 꿈은 현실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서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꿈은 저 멀리 달나라 이야기에 불과하다.” 김수영은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나요?”라고 물으면 “저는 마케터이자 여행가이자 번역가이자 블로거이자 사진작가예요”라고 말한다. 끝없이 꿈을 꾸고 그 꿈들을 하나하나 현실로 이뤄간 덕분이다. 김수영의 73가지 꿈 목록에는 ‘발리우드 영화 출연하기’, ‘중매쟁이 되기’, ‘뮤지컬 무대에 서기’, ‘나의 예술작품 전시회 갖기’, ‘미스 초밥왕 되기’, ‘고향에 부모님 집 사드리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 후원하기’, ‘전문가급 사진 작가 되기’ 등도 포함되어 있다. 나이키에서 주최한 휴먼 레이스(22개 나라 25개 도시에서 전 세계인 100만 명이 함께 달리는 행사)에 참가하면서 런던 신문에서 구성한 ‘팀월드’의 한국 대표로 뛰기도 했다. ‘마라톤 뛰기’라는 또 하나의 꿈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간 것이다. 우리가 꿈이 없다고 생각하는 건 꿈을 아주 대단한 것이라 여기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끝없이 배우고, 모험하고, 즐기고, 사랑하며 사는 김수영의 꿈 목록은 신선한 충격을 준다. 그녀의 꿈은 ‘성공’이 목표가 아니다. 그래서 그녀의 꿈을 향한 도전기를 듣다보면 마음껏 꿈꾸고 싶은 마음을 부추긴다. 「도전! 골든벨」을 통해 알게 되어 오랫동안 김수영을 지켜봐온 손미나도 ‘수영이의 이야기를 들으면 새로움 꿈들을 마음에 품게 된다’고 말한다. 김수영은 자신이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우연도 행운도 아닌 ‘꿈’ 때문이라고 한다. 삶이 너무 버겁다면, 눈 앞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면, 그녀의 제안대로 다시 한 번 자신이 정말 원하는 꿈이 무엇인지 써보는 것은 어떨까. 5년 만에 그녀가 평생 이루고 싶은 꿈 중 벌써 32가지를 이룬 걸 보면 꿈을 쓰는 것은 강력한 마법의 주문이 되어 줄 것이다.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 놓으면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계획이 된다.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이 현실이 된다”고 하지 않던가.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도 모르겠는 사람, 꿈은 있지만 그 꿈을 어떻게 이루어야 할지 막막한 사람,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김수영은 ‘꿈 멘토’가 되어 꿈을 찾는 법과 그 꿈을 이루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추천평 도전! 골든벨의 인연으로 만난 여수에서 실업고를 다니던 여린 모습의 한 소녀. 그녀가 세계를 품겠다는 꿈을 가슴에 간직한 채 그 먼 땅으로 무작정 갈 수 있게 한 힘은 무엇인지, 또 이 아이의 도전이 얼마나 멀리 가게 될 것인지를 생각하니 내 자신이 한없이 작아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이 책을 읽는 당신도 아마 저처럼 새로운 꿈들을 마음에 품게 될 것입니다. - 손미나(《스페인, 너는 자유다》 저자) 김수영은 주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 전 세계를 무대로 꿈의 목적지로 가고 있는 그녀가 분명히 그곳에 도달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David Wood(로열더치쉘 마케팅 상무) 토종 한국인으로 해외에 취업한 김수영은 ‘한국인이라서’ ‘명문대를 못 나와서’ 해외 취업을 못한다는 것은 변명에 불과하다고 통쾌한 한 방을 날렸고, 그녀 덕분에 나도 용기를 낼 수 있었다. - 안주현(《나는 런던으로 출근한다》 저자) 저자는 타인들의 시선과 사회의 통념에 용기 있게 맞서온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우리는 이 책에서 그 내밀한 힘을 만날 수 있다. - 김찬호(성공회대 교수) 내 심장이 반응한 책. 당신의 소원을 이루는 데 필요한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종합 비타민. - 이정일(작가) 남을 모방하기보다 자기가 생각한 방식대로 사는 법을 터득한 김수영. 그 모험심과 새로운 것과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도 나눠 갖게 되길 바란다. - 김준성(연세대 직업 평론가) 고등학교 1학년 소풍 때 멋들어지게 춤을 추던 아이를 보며 혀를 내둘렀다. 그런데 그 아이가 전교 1등만 하는 ‘김수영’이라니! 하지만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 상고생은 안 된다는 편견과 싸우며 골든벨을 울리고 진짜 서울로 대학을 가더니, 이젠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닌다. 그녀가 또 어떤 꿈을 이룰지 기대하게 된다. - 차시현(패션모델)
잠중록 4
arte(아르테) / 처처칭한 (지은이), 서미영 (옮긴이) / 2019.08.07
24,000원 ⟶ 21,600원(10% off)

arte(아르테)소설,일반처처칭한 (지은이), 서미영 (옮긴이)
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던 소녀가 황실로 숨어들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 남장으로 신분을 감춘 천재 탐정소녀 황재하,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냉담하고 무심한 황족 이서백, 이 두 사람이 해결해가는 기이한 사건들과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낸 이 소설은 중국의 인기 로맨스 작가 처처칭한의 대표작이다.중국 문학 사이트인 텐센트 QQ 독서와 장웨(iReader)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조회수는 1억 뷰를 돌파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웹툰으로도 제작되었다. 현재 소설.만화 저장수 500만을 넘기고 종이책으로 출간되어 8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드라마 제작 또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잠중록(簪中錄)'은 '비녀의 기록'이라는 뜻으로, 주인공 황재하가 추리를 할 때 머리의 비녀를 뽑아 끼적이는 버릇과도 이어지는 제목이다. 과연 황재하는 기묘하고 잔혹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누명까지 벗어 신분을 되찾을 수 있을까? 차갑지만 고고한 남자 이서백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 1, 2권에 이어, 설레는 로맨스와 짜릿한 미스터리가 황금비율로 짜인 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아온다.1장 무지개 치마와 깃털 웃옷_72장 수많은 강산_353장 천하가 무너지다 _654장 꽃과 꽃받침이 서로를 빛내다 _885장 신책과 어림 _1196장 진눈깨비 부슬부슬 내리고 _1517장 생사를 함께하기로 약속하다 _1818장 비단실로 연결된 마음 _2079장 찬란한 불꽃 _23310장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 _26211장 흔들흔들 어두운 그림자_28412장 변화무쌍 _31813장 낙양성 복사꽃과 오얏꽃 _34114장 그해 궁궐 _36615장 무성한 꽃들이 그 길을 배웅하네_39016장 저녁노을이 비단 되어 _41517장 관직과 도성_43818장 순식간에 흩날리듯 _46019장 자욱한 어향 연기 _48220장 오래전 연기의 흔적 _51021장 되돌리기 어려운 하늘의 흐름 _53922장 자신전과 함원전 _568에필로그 오래도록 평안하리 _591“재하, 너는 내 생의 큰 실수이자 큰 행운이다.”소용돌이처럼 거세게 휘몰아치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핏빛 운명 속 두 사람, 그리고 마지막 비녀의 기록!* * * 카카오페이지 베스트셀러 1위!중국 웹소설 베스트셀러 1위, 80만 부 판매!인터넷 조회 1억 뷰, 소설. 만화 저장 수 500만 명 돌파!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던 소녀가 황실로 숨어들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잠중록 4』, 마지막 권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남장으로 신분을 감춘 천재 탐정소녀 황재하,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냉담하고 무심한 황족 이서백, 이 두 사람이 해결해가는 기이한 사건들과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낸 이 소설은 중국의 인기 로맨스 작가 처처칭한의 대표작이다.『잠중록』은 중국 문학 사이트인 텐센트 QQ 독서와 장웨(iReader)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조회수는 1억 뷰를 돌파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웹툰으로도 제작되었다. 현재 소설.만화 저장수 500만을 넘기고 종이책으로 출간되어 8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드라마 제작 또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국내 출간 후에는 카카오페이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지금도 꾸준히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잠중록(簪中录)’은 ‘비녀의 기록’이라는 뜻으로, 주인공 황재하가 추리를 할 때 머리의 비녀를 뽑아 끼적이는 버릇과도 이어지는 제목이다. 과연 황재하는 황실의 어두운 비밀이 담긴 위험하고 기묘한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이서백은 목숨을 위협하는 위기 속에서 황재하를 보호하고 탈출할 수 있을까? 설레는 로맨스와 짜릿한 미스터리가 황금비율로 짜인 『잠중록 4』가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아온다!!시시각각 숨통을 조여오는 정체 모를 위협의 손길 핏빛 운명 속 두 사람, 마지막 비녀의 기록!『잠중록』의 마지막 이야기가 드디어 시작된다. 가족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벗은 황재하는 자신의 신분을 되찾아 고귀한 황 가의 규수로 되돌아간다. 이에 혼약을 파기하지 않고 기다렸던 왕온은 황 가 문중 어른들에게 혼사를 다시 진행하겠다는 서신을 보낸다. 이서백은 왕온에게 황재하와 파혼하면 왕 가의 안위를 지켜주겠다고 제안하고, 황재하는 파혼서를 받고 자유로워진다.한편 이서백의 운명을 예언하는 부적, ‘환잔고독폐질(鰥殘孤獨廢疾)’ 종이의 모든 글자에 핏빛 동그라미가 그려지고, 새롭게 ‘망(亡)’이라는 글자가 나타난다. 이서백과 황재하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다가올 것을 직감한다. 두 사람은 장안으로 되돌아가지만, 저잣거리에는 어찌된 일인지 이서백이 지닌 부적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그가 역적 방훈의 망령에 씌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거기에 더해 이서백과 가장 우애 깊던 악왕 이윤이 황제까지 참석한 연회에서 ‘이서백이 천하를 망하게 할 것’이라고 외치며 높은 난간에서 몸을 던진다. 그러나 이윤의 시신은 마치 승천이라도 한 듯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고, 이서백을 향한 백성들의 비난은 더욱 거세진다. 황제는 이를 빌미로 이서백에게 군사통솔권을 내놓으라고 압박한다.이서백은 황재하에게 모든 위험이 지나갈 때까지 자기 곁을 떠나 있으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황재하는 함께 비바람을 맞고 싶다며 거부하고, 이서백은 황재하가 도리어 자신의 약점이 될 거라면서 황재하를 차갑게 밀어낸다. 황재하는 절망 속에 이서백을 떠난다. 그리고 왕 가의 힘을 빌려 뒤에서 이서백을 몰래 돕기 위해 왕온을 다시 찾아가는데…….“재하, 부디 널 만난 걸 후회하게 만들지 말거라.”“그래서, 저희가 만난 것조차 잘못인 것입니까? 좋습니다……. 떠나드리지요.”지키려는 남자, 함께하려는 여자위기 앞에서 엇갈리는 그들의 안타까운 마음황재하와 이서백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이 사람이 일생의 단 하나뿐인 운명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사랑에 갓 빠진 연인들이 그러하듯 함께 있는 시간을 행복으로 온통 채워도 부족하지만, 그들을 둘러싼 환경은 단꿈에 마냥 젖어 있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이서백을 위협하는 거대한 세력의 정체가 무엇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최악의 위기 상황이다. 황재하와 이서백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그 사랑의 방식이 너무나 다르기에 치열하게 부딪힌다. 이서백의 사랑은 ‘책임지는 사랑’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품 안에서 온전히 보호받고, 평화롭고 근심 걱정 없는 날들을 보내길 바란다. 심지어 자신이 어떤 위험에 처하든 상대가 그 사실조차 모르길 원한다. 그렇기에 황재하가 휘말리지 않도록 자신에게서 멀리 떼어놓으려 애를 쓴다.그러나 그 말을 얌전히 듣고 있을 황재하가 아니다. 이서백이 자신을 떨어뜨려놓고 혼자 위협에 맞서려는 것에 분노하고, 온몸을 던져 그를 돕고자 한다. 자기 혼자 살아남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 설령 목숨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최후의 순간까지 함께하겠다고 다짐한다. 황재하의 사랑은 ‘함께하는 사랑’인 것이다. 둘 중 어느 한쪽이 옳다 그르다 할 수 없다. 사랑하고 또 사랑하기에, 상대의 행복을 바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뿐. 간절한 만큼 더욱 엇갈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독자에게 안타까움과 함께 사랑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전하와 손을 잡고 비바람에 맞서겠습니다. 절대 전하가 저를 버리게 두진 않을 거예요.”“어찌 그리 막무가내이냐. 아무래도 난 이미 네 것이 된 것 같구나.”『잠중록』의 마지막 권에서는 이제껏 풀리지 않았던 모든 수수께끼들 또한 속 시원하게 밝혀진다. 이서백이 몸에서 떼놓지 않았던 부적에 어떻게 때맞춰 핏빛 동그라미들이 그려졌는가? 선황이 사람의 피를 먹는 빨간 물고기 아가십열을 토하면서 죽은 이유는 무엇인가? 또 선황이 붕어 직전에 그렸다는 세 개의 검은 먹 그림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이 모든 질문에는 거대한 하나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었고, 은폐되어 있던 황실의 어두운 진실은 이서백과 황재하의 운명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끌고 간다. 저마다 굴곡진 사연을 숨기고 있는 인물들은 거부할 수 없는 거대한 운명의 흐름 속에서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삶의 방향을 선택하고, 그 움직임들은 얽히고설켜 소용돌이를 일으킨다. 『잠중록』은 원한과 애증이 뒤섞인 등장인물들의 여정을 통해서 인간사의 모든 애환을 그려낸다. 목숨의 위협 속에서도 진실을 파헤치려는 황재하,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이서백, 두 사람을 향해 한결같이 신뢰를 보내며 최선을 다해 돕는 주자진, 그리고 가문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포기하는 왕온, 악행을 서슴지 않지만 슬픈 과거를 안고 있는 황후,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도 아무도 믿을 수 없이 불안과 초조에 싸여 살아온 황제. 작가는 적도 아군도 따로 없는 이들의 피비린내 나는 싸움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는지 써 내려가며, 각자의 삶에 어떤 핑계가 있든 선행은 보상받고 악행은 대가를 치르는 것이 우리 독자가 원하는, 올바른 세상임을 보여준다.독자들이 보내는 찬사!★★★★★ 설렘을 자극하는 로맨스와 애틋한 우정,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이 조화롭게 녹아들어 있다.★★★★★ 빠른 템포의 전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추리의 재미, 비밀 로맨스까지, 부족함이 없는 소설.★★★★★ 기이한 사건들에서 오는 미스터리와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선에서 피어나는 로맨스가 짜릿하다.★★★★★ 뒷이야기가 궁금하고 설레어 책장을 덮을 수가 없는 책.★★★★★ 사랑과 원한, 그리고 애증이 황재하의 그 얇디얇은 비녀를 통해 그려지고 있다.★★★★★ 추리소설임에도 복잡한 감정들을 교차시키며 엮어놓아 매 순간마다 따뜻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바닷물과 화염을 맴돌던 나의 시각이 마음을 산산이 부서뜨리는 촉각으로 바뀐 것 같았다!★★★★★ 『잠중록』은 담백하지만 알 수 없는 깊은 감정이 온몸을 감싸는 듯한 느낌을 준다.이서백은 고개를 숙여 황재하의 머릿결에 얼굴을 파묻고는 깊이 호흡하며 황재하의 향기를 느꼈다. 차고 맑으면서도 아득하게 느껴지는 그 옅은 향기는, 마치 내리자마자 금세 녹아버리는 봄눈처럼 이서백의 의식을 녹여 완전한 공백 상태로 만들었다. 언제인지 모르게 황재하의 손도 이미 이서백을 안고 있었다. 황재하는 이서백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서 빠르게 뛰는 두 사람의 심장 소리를 느꼈다. 얼굴이 뜨겁게 달아올랐다.한참이 지나서야 이서백이 황재하를 놓아주며 말했다. “무슨 소식을 듣더라도 절대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말거라. 그저 안심하고 기다리면 된다.” 황재하는 이서백의 떨리는 몸과 가빠지는 호흡을 느꼈다. 마치 아직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소년 같았다. 황재하는 평소 늘 냉담하고 침착하기만 하던 이 남자를 살짝 놀려주고 싶었으나, 입을 열고 입꼬리를 끌어올리기도 전에,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먼저 솟구치며 흘러내렸다. 황재하는 이서백의 품에 얼굴을 묻은 채 자신의 눈물이 이서백의 비단옷에 스며들도록 가만히 내버려두었다. 장안의 깊은 가을날, 금빛 석양이 드리우고 흐드러지게 핀 국화꽃 향기가 기왕부의 모든 누각을 뒤덮었다. 이 순간의 평안과 고요는, 어쩌면 두 사람에게 남은 마지막 평온일지도 몰랐다 "재하, 부디 널 만난 걸 후회하게 만들지 말거라.”황재하가 얼굴에 참담한 미소를 드리우며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그래서, 저희가 만난 것조차 잘못인 것입니까?”이서백은 고개를 내저으며 말했다. “가서 짐을 챙기거라. 눈이 그치면 곧바로 남조로 길을 나서거라.”“좋습니다……. 떠나드리지요.” 황재하는 그 말만을 남기고는 이서백을 더는 쳐다보지 않고 그대로 문을 나섰다.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예담 / 최효찬 지음 / 2005.08.08
13,000원 ⟶ 11,700원(10% off)

예담육아법최효찬 지음
500년 명문가에서 전해 내려오는 자녀교육의 노하우, 명문가는 훌륭한 자녀교육 시스템에서 비롯된다. 이 책은 \'부모 노릇을 제대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혹은 \'아이를 둔 부모가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라는 평범한 호기심에서 출발해, 수백 년을 이어온 명문가를 찾아 그들의 고유한 자녀교육 비법을 전해 듣고 이를 정리한 것이다. 명문가의 비결은 부모의 모범, 즉 \'본보기 교육\'에 있었다. 이 책에 소개된 명문가의 자녀교육법은 결코 어렵거나 특별하지 않다. 문제는 작은 원칙들을 어떻게 실천하느냐이다. 명문가들이 말하는 10가지 덕목 가운데 한두 개쯤만 꾸준히 실천해도 우리의 자녀들이 분명 달라질 것이다.제1장 ┃ 풍산 류씨, 서애 류성룡 종가 책 읽는 아버지가 되라 - 9대째 공직은 이유가 있다 명문가에게 배운다 1 평생 책 읽는 아이로 만들어라 제2장 ┃ 고성 이씨, 석주 이상룡 종가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논어』를 가르치는 가풍 - 단 한 명의 과거 합격자를 배출하고도 명문가를 이어온 힘 명문가에게 배운다 2 자긍심 있는 아이로 키워라 제3장 ┃ 재령 이씨, 운악 이함 종가 밑지고 살아라, 그러면 세상을 얻는다 -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상생相生의 철학 명문가에게 배운다 3 때로는 손해 볼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제4장 ┃ 양천 허씨, 소치 허련 가문 학문이 얕으면 결코 붓을 들지 말라 - 강요하지 않는 재능, 5대째 화가를 길러낸 비결 명문가에게 배운다 4 스스로 재능을 발견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라 제5장 ┃ 진성 이씨, 퇴계 이황 종가 훌륭한 친구와 함께 공부하라 - 500년을 이어온 ‘인맥네트워크’의 위력 명문가에게 배운다 5 ‘공부에 뜻이 있는 아이끼리’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제6장 ┃ 해남 윤씨, 고산 윤선도 종가 자녀를 ‘문화의 바다’에 빠뜨려라 - 400년을 이어오는 시詩, 서書, 화畵의 재능 명문가에게 배운다 6 세심하게 점검하여 질책하고 조언하라 제7장 ┃ 나주 정씨, 다산 정약용가 반드시 서울 10리 안에서 살아라 - 유배지에서 전하는 아버지의 마지막 당부 명문가에게 배운다 7 아버지가 자녀교육의 ‘매니저’로 직접 나서라 제8장 ┃ 한양 조씨, 호은 종가 죽을 먹을지언정 더 넓은 세상으로 유학을 보내라 - 교육은 가장 적게 투자하고 가장 확실하게 남기는 장사 명문가에게 배운다 8 최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라 제9장 ┃ 파평 윤씨, 명재 윤증 종가 ‘노성 윤씨 주식회사’의 CEO들, 종학당을 만들다 - 조선 최초의 ‘원스톱’ 영재교육 프로그램 명문가에게 배운다 9 아이들의 ‘멘토’가 되라 제10장 ┃ 경주 최씨, 경주 최부잣집 만석의 재물은 사라졌지만 ‘육훈’과 ‘육연’은 살아 있다 - 300년을 이어온 가훈의 승리 명문가에게 배운다 10 원칙을 정하고 끝까지 실천하라자식교육에 헌신했던 가문의 기획자들, 그리고 그들이 들려주는 교훈적인 삶의 지침과 철학 500년을 이어오는 명문가들은 과연 어떤 방법으로 자식교육을 했을까? 그토록 많은 인재를 배출해 낸 데에는 뭔가 특별한 자녀교육의 노하우가 있지 않을까? 이번에 예담에서 출간된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은 인성교육과 생활교육을 중시했던 역사 속 위인들의 자녀교육 방식을 통해 현대의 부모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지침들을 조목조목 일러준다. 서애 류성룡 종가, 퇴계 이황 종가, 다산 정약용가, 경주 최부잣집 등 지조와 자긍심을 대대로 지켜오면서 자녀교육의 모범을 실천해 온 대한민국 대표 명문가들의 종가와 고택을 저자가 직접 찾아다니며 그들의 생생한 증언과 모습들을 담아낸 책으로, 가문의 전통을 세우고 자녀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던 위대한 아버지들의 노하우와 저력을 배울 수 있다. 요즘은 ‘대치동 엄마’, ‘기러기 아빠’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교육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러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자녀교육의 CEO를 자처하며 요즘의 대치동 엄마 못지않은 적극성을 보였던 여러 명문가의 부모들을 만날 수 있다. 500년을 이어오는 명문가들의 공통점은 바로 이와 같은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 그리고 자식들에게 암묵적으로 영향을 끼친 아버지의 역할이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가들의 오랜 역사와 가학의 전통을 들려주는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은 가족이란 틀 안에서 행해졌던 종가의 교육법과 교훈적인 내용들을 통해 현재 부모들이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던져주며, 더불어 자신의 자녀를 경쟁력 있는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 해법도 알려준다. 명문가는 훌륭한 자녀교육 시스템에서 비롯된다! 대한민국 대표 가문들의 탁월한 교육법 총망라 퇴계 이황이나 서애 류성룡, 고산 윤선도, 다산 정약용 같은 위대한 인물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자녀교육에 열성적이었다는 점이다. 퇴계 이황은 이미 500년 전에 요즘 강조되는 ‘인맥네트워크’를 중시하는 교육을 했는가 하면 근대교육이 체계화되기 훨씬 이전인 400여 년 전부터 체계적인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천했다. 퇴계는 학문이 뛰어난 자들이 서로 토론하며 공부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 터라 서로에게 친구로 소개해 주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다. “지고 밑져라”는 원칙을 할아버지가 손자들에게 가르친 재령 이씨, 운악 이함 가문의 경우에는 남과 더불어 일할 때는 희생하고 손해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선대의 가르침을 그의 후손들이 아직까지도 철저하게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또 조선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사상가로 꼽히는 다산 정약용도 유배지에 있을 당시 자녀들에게는 “반드시 서울 한복판에서 살아야 한다”면서 ‘한양 입성’이라는 특명을 내렸는데, 다산의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은 요즘 부모들도 혀를 내두를 만큼 매우 철저했다. 한편 서애 류성룡 같은 대학자들도 바쁜 일과를 제쳐두고 자녀와 후손들의 교육에 세심하게 신경을 썼는데 독서를 게을리 하는 자식들에게는 편지를 보내 더욱 노력할 것을 독려했고, 백의정승으로 꼽히는 명재 윤증은 자녀교육을 위해 벼슬길마저 포기했을 정도다. “주변 100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는 원칙으로 그 오래전에 이미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했던 경주 최부잣집의 예 또한 권력을 철저하게 멀리하면서 존경 받는 부자의 길을 선택한 도덕적인 삶의 전형을 보여준다. 조상 대대로 큰 인물을 키워낸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10계명 전 미국 국무장관이던 헨리 키신저는 “어린 시절 책 읽는 아버지와 함께 역사책 등을 읽으며 독서 습관을 들인 것이 성공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한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아이의 첫 스승인 부모가 솔선수범해 자녀에게 본보기가 되어야 함에는 틀림이 없다. 역사가 이를 증명하듯 뛰어난 인물 뒤에는 늘 그보다 더 훌륭한 부모의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 언급된 명문가들의 탁월한 자녀교육 노하우는 아래의 10가지 덕목으로 요약되는데, 그들의 비결은 이와 같은 평범한 원칙을 한두 대에 그치지 않고 수백 년 동안 지켜오며 실천한 데 있었다. 이 책에 소개된 명문가의 자녀교육법은 결코 어렵거나 특별하지 않다. 문제는 작은 원칙들을 어떻게 실천하느냐이다. 명문가들이 말하는 10가지 덕목 가운데 한두 개쯤만 꾸준히 실천해도 우리의 자녀들이 분명 달라질 것이다.


성경 2.0 신약 1 : 마태복음, 마가복음
씨엠크리에이티브(CM Creative) / 김종우 (지은이), 배광선 (그림), 오광만 (감수) / 2020.11.16
18,000

씨엠크리에이티브(CM Creative)소설,일반김종우 (지은이), 배광선 (그림), 오광만 (감수)
성경의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쉽게 성경의 모든 것을 담자! 그에 따라, 신약 편은 헬라어 성경을 기반으로 그 의미를 훼손하지 않고 최대한 쉽게 풀었다. 쉽게 읽히지만 그 어떤 성경보다도 헬라어 성경에 충실하다고 할 수 있다. 《성경 2.0》신약 1권은 예수님의 이야기다. 예수님의 행적은 사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요한)에서 다루고 있다. 사복음서는 서로 같은 이야기도 있고, 같은 이야기지만 크고, 작은 차이점도 있다. 또 다른 복음서에는 없는 그 복음서에서만 등장하는 이야기도 있다. 저자의 관점에 따라서 같은 사건이지만 해석이 달라지기도 한다. 《성경2.0》은 그 차이점을 잘 살리면서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마태복음, 마가복음성경을 만화의 형식으로 담아낸 새로운 번역 성경 성경의 난해함에 좌절한 99%를 위한 최고의 길잡이 ‘만화’라는 옷을 입은 새로운 번역 성경 이 책의 기획 의도는 “성경의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쉽게 성경의 모든 것을 담자!”입니다. 그에 따라, 신약 편은 헬라어 성경을 기반으로 그 의미를 훼손하지 않고 최대한 쉽게 풀었습니다. 그러니 쉽게 읽히지만 그 어떤 성경보다도 헬라어 성경에 충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약 편에서는 요약하거나 생략한 구절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장’뿐만 아니라 ‘절’까지 표시해 두었습니다. 이 점은 바로 성경과 직접 비교가 가능하다는 것이고, 이 책이 단순한 만화성경이 아니라 만화의 표현 방식을 빌려온 새로운 버전의 번역 성경이라는 것입니다. 이 책의 팁, 주석, 대사, 링크, 지도, 그림 등 모든 것은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거듭하면서 만들어졌고, 성경통독에 필요한 많은 자료도 이 한 권의 책에 모두 담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는데 따른 부담은 줄여주고, 재미는 더합니다. 또한 성경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데 들이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입니다. 이제 힘들게, 의무적으로 성경을 읽지 마세요. 《성경2.0》은 성경통독이 더 이상 어렵고, 힘들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 줄 것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내용과 해설 학계, 교계의 명사 분들이 추천하는 성경2.0 이동원 목사(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 송태근(삼일교회 담임목사) 채수일(한신대학교 총장) 정요석 목사(’소요리문답 삶을 읽다’ 저자, 세움교회 담임목사) 곽주환(베다니교회 담임목사) 이은규(안양대학교 총장) 조석민(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김영욱(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성경 2.0》신약 1권 마태복음, 마가복음 드디어 예수님의 이야기입니다. 길고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예수님의 행적은 사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요한)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사복음서는 서로 같은 이야기도 있고, 같은 이야기지만 크고, 작은 차이점도 있습니다. 또 다른 복음서에는 없는 그 복음서에서만 등장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글쓴이의 관점에 따라서 같은 사건이지만 해석이 달라지기도 하지요. 한마디로 비슷비슷하면서 무지 복잡하고, 헷갈린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성경2.0》은 그 차이점을 잘 살리면서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성경2.0》은 그동안 사복음서의 차이를 몰랐던 분들, 예수님의 행적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분들의 시야를 환하게 밝혀 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만나보세요. Jesus is coming
며느리 사표
사이행성 / 영주 지음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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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행성소설,일반영주 지음
'오랫동안 다니던 회사도 사표를 낼 수 있는데, 왜 며느리 역할은 그만두고 싶어도 그만둘 수 없을까?' '며느리를 그만둘 수 있는 경우는 이혼하거나 죽거나, 두 가지 방법밖엔 없을까?' 23년차 주부 '영주 씨'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오랫동안 입어온 며느리라는 옷을 이제 그만 벗고 싶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 시댁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지만, 남편은 자기 시간을 보내느라 늘 바빴고, 자신은 며느리와 아내, 엄마라는 역할을 온전히 잘 해내기 위해 늘 희생하고 인내하며 스스로를 꾹꾹 누르며 살아왔음을 어느 날 아프게 깨달았다. 잊고 있었던 자신의 이름과 신발을 이제 그만 되찾고 싶었다. 명절을 이틀 앞둔 어느 날, 그녀는 크게 심호흡을 한 번 하고, 시댁 현관에 들어섰다. 그리고 시부모님에게 준비해온 '며느리 사표'라고 쓴 봉투를 내밀었다. 이후, 그녀에게는 혁명 같은 대반전의 삶이 펼쳐졌다. 저자는 그간의 삶이 아내, 며느리, 엄마라는 '역할'에 대한 의무였으며, 이제는 그 의무에서 벗어나 '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찾겠노라고 선언하고 실천했다. 이 책에는 남편에게는 서약서를 받아내고, 시부모님께 며느리 사표를 내고, 대학을 갓 졸업한 딸과 아들을 분가시키고, 그 자신은 꿈 작업을 통해 자아를 되찾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고 생생하게 담겨 있다. 가부장제 문화 속에서 힘겨운 결혼생활을 보냈던 대한민국의 어느 평범한 여성이, 어떻게 그 견고하고 두꺼운 벽을 혼자 힘으로 깨고 나와 새로운 삶을 만들어갔는가를 감동적으로 보여준다.프롤로그 며느리, 아내, 엄마로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잘 지내고 계시나요? PART 1 / 며느리 사표 1장 며느리, 아내, 엄마를 그만두다 죄송합니다, 며느리 역할을 그만두겠습니다 어떻게 병원에 실려 왔는지 깨어보니 응급실이었다 당신과 그만 살려고… 우리 이제 여기까지인 것 같아 어쩌면 감옥, 여기서 쉽게 나가기는 어렵겠구나 나의 독립 그리고 딸과 아들의 독립 연습 2장 사라진 나의 삶에 관하여 내 신발을 숨긴 사람은 왜 시어머니였을까 시간, 장소, 역할에 묶인 나의 삶 얘야, 맏며느리는 하늘이 내려준단다 있어도 없는, 사실상 남편 없는 삶 부탁이야, 담배를 밖에서 피워줘 나에게 가장 편한 곳은 집 밖이었다 착한 여자로 살아야 한다는 어리석은 믿음 나로 살아가기 위해 칼과 등불을 들다 홀로서기, 두려움에서 자신감으로 PART 2 / 나를 찾아가다 3장 꿈을 통해 나를 마주하다 꿈 작업, 무의식의 상자를 열다 반복되는 꿈속에 메시지가 있다 불행의 대물림을 끊고 싶다면 아무리 애써도 볼일을 보지 못하다 손 없는 꿈, 손 묶인 꿈 죽음에 관한 꿈, 새로운 시작 4장 나와 너, 서로를 비추는 거울 작업 우리는 서로의 거울이다 꿈에 자주 등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주어를 바꿔 진짜 나와 대면하기 나는 훌륭하고 멋지다 미움으로부터 벗어나기 PART 3 / 며느리 사표 그 이후 5장 일인분의 삶으로 살아가기 여자는 일인분으로 살아갑니다 며느리 사표 후 작은 기적, 달라진 명절 내 생애 첫 주부 휴식년, 밥 안 하기 남편, 내 편으로 돌아오다 딸과 아들의 독립, 그 후 아무래도 작업실을 얻어야겠어요 남편의 행복은 어디에서 왔을까 환상으로 시작된 사랑에서 깨어나기 서로 들어줄수록 서로 가까워진다 그 누구도 아닌, 먼저 자신에게 최선을 다한다 에필로그 별첨. 직접 해보는 거울 작업 나를 수용하는 방법 내적인 힘 발견하기 미움으로부터 벗어나기 여자는 일인분으로 살아갑니다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여자는 자신에게 소중한, 어머니를 업고 살았습니다. 여자는 결혼하여 그 자리에 남편과 남편의 아버지 어머니를 업었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나자 그 위에 아들과 딸도 업었습니다. 몸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점점 힘들고 지쳤지만 그래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무도 여자에게 업지 않고도, 서로가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이가 없었습니다. 업혀 사는 이들은 집이 세상에서 가장 편한 곳이었습니다. 업고 사는 여자는 집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곳이었습니다. 여자는 무게를 견디지 못해 내리라고 했지만 그럴수록 여자의 등에서 더욱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오랫동안 업고 살았던 여자는 자기도 모르게 업었다 내리기를 반복하였습니다. 여자는 용기를 냈습니다. 남편을 내렸습니다. 남편의 아버지 어머니를 내리고 아이들도 내렸습니다. 그리고 등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내리고 보니 그들이 업힌 것이 아니라 여자 스스로 업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자는 업고 업히는 삶이 누구에게도 행복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 행복의 시작임을 배워갑니다. 여자는 일인분으로 살아갑니다. - 본문 중에서 (224~225p) ‘며느리 사표’를 쓰고 되찾은 ‘진짜 나’의 삶, 기적 같은 대반전이 일어났다! ‘오랫동안 다니던 회사도 사표를 낼 수 있는데, 왜 며느리 역할은 그만두고 싶어도 그만둘 수 없을까?’ ‘며느리를 그만둘 수 있는 경우는 이혼하거나 죽거나, 두 가지 방법밖엔 없을까?’ 23년차 주부 ‘영주 씨’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오랫동안 입어온 며느리라는 옷을 이제 그만 벗고 싶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 시댁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지만, 남편은 자기 시간을 보내느라 늘 바빴고, 자신은 며느리와 아내, 엄마라는 역할을 온전히 잘 해내기 위해 늘 희생하고 인내하며 스스로를 꾹꾹 누르며 살아왔음을 어느 날 아프게 깨달았다. 잊고 있었던 자신의 이름과 신발을 이제 그만 되찾고 싶었다. 명절을 이틀 앞둔 어느 날, 그녀는 크게 심호흡을 한 번 하고, 시댁 현관에 들어섰다. 그리고 시부모님에게 준비해온 ‘며느리 사표’라고 쓴 봉투를 내밀었다. 이후, 그녀에게는 혁명 같은 대반전의 삶이 펼쳐졌다. 저자는 그간의 삶이 아내, 며느리, 엄마라는 ‘역할’에 대한 의무였으며, 이제는 그 의무에서 벗어나 ‘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찾겠노라고 선언하고 실천했다. 이 책에는 남편에게는 서약서를 받아내고, 시부모님께 며느리 사표를 내고, 대학을 갓 졸업한 딸과 아들을 분가시키고, 그 자신은 꿈 작업을 통해 자아를 되찾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고 생생하게 담겨 있다. 가부장제 문화 속에서 힘겨운 결혼생활을 보냈던 대한민국의 어느 평범한 여성이, 어떻게 그 견고하고 두꺼운 벽을 혼자 힘으로 깨고 나와 새로운 삶을 만들어갔는가를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스스로 나약하다고 믿었던 자신이 부당한 의무에 목소리를 내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이후의 성공적인 독립을 하나씩 이루어나가는 여정은, 오늘도 힘든 수많은 ‘며느리, 며느라기’들뿐 아니라 자신의 목소리와 이름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 가부장제 문화 속에서 실제로 며느리 사표를 쓴 ‘영주 씨’의 리얼 에세이 이 책은 어쩌면 우리 옆집에 사는 이웃 여성의 생생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워킹맘과 전업주부를 불문하고,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가사노동을 전담하며, 명절 때면 수많은 손님을 맞이하며, 가족의 눈치를 보며 자기 삶을 챙기지 못하는 가부장제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게다가 평등한 동반자가 되리라 믿었던 남편은 부당한 의무만을 던져놓고 사라지기 일쑤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불평등한 문화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이에 맞서 자신을 되찾은 ‘영주 씨’의 실제 이야기다. 대가족 장남의 아내로 결혼 생활을 시댁에서 시작한 저자는 그간 23년간의 의무감으로만 가득 찼던 삶을 숨김없이 묘사하면서, 며느리 사표를 쓰기까지의 과정과 그 이후의 삶까지 5년여의 여정을 담아냈다. 자신처럼 어떤 역할에 매몰되어 스스로를 잃어버린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펜을 든 것이다. 자신의 시간을 보내느라 늘 바쁘고 부재한 남편에게 서약서를 받아내다 평일에는 늦은 귀가, 주말이면 조기축구회.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느라 늘 바쁜 남편은 아내만을 덩그라니 시댁에 남겨둔 채, ‘사실상 있어도 없는’ 존재였다. 결국 ‘영주 씨’는 독립을 위해 돈을 모은다. 그리고 며느리 사표 쓰기 1년 5개월 전, 남편에게 이혼을 선언한다. 층격을 받은 남편은 이혼을 만류하고, 영주 씨는 이 과정에서 ‘세 가지 제안’이 담긴 서약서를 남편에게 받아낸다. - 아내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 아내는 어떤 역할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겠다. - 부부 상담을 받는다. 23년째 꿈쩍도 하지 않던 남편은 이 모든 제안을 받아들이고, 실제 행동으로 노력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점차 시작이 흐르면서 서로를 이해할 줄 아는 관계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대학을 갓 졸업한 딸과 아들에게는 분가를 권유, 가족 모두 ‘일인분의 삶’을 살다. “임대보증금과 6개월 치 월세는 보조해줄 테니, 생활비는 각자 일을 해서 살아야 하고. 월세 6개월을 내주는 것은 너희들이 부모로부터의 독립을 연습할 수 있게 기회를 주는 거란다.” 영주 씨는 대학을 졸업한 딸, 아들에게도 독립을 권유한다.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아이들에게 스스로 살아갈 힘을 주기 위함이었다. 가족 모두가 평등하고 당당한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각자 자기 삶은 스스로 책임질 줄 아는 ‘일인분의 삶’을 살아야 함을, 누구보다 그녀는 자기 삶을 통해 깨달았던 것이다. 딸과 아들이 ‘어른 연습’을 통해 성장하기를, 그래서 자신과 달리 훗날 독립적이고 행복한 삶/결혼을 이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독립 이후, 딸은 이런 말을 전해왔다. “하나부터 열까지 내 삶 모두를 스스로 챙기지 않으면 살 수가 없어서 너무 힘이 드는데, 신기하게도 살고 싶은 애착이 생겨. 아니, 잘 살아가고 싶어.” 꿈 작업을 통해 자아를 찾다, 그리고 꿈 작업 강의로 사람들과 소통하다 순응적이고 ‘착하기만’ 했던 ‘영주 씨’가 이런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꿈 작업’ 때문이었다. 남편의 외도로 방황하며 정신과 의사를 찾아간 적도, 종교 생활과 심리 공부에 빠져본 적도 있지만 여전히 마음속은 공허하고 힘들었다. 그러던 차에 2007년 ‘꿈 작업’에 참여했고,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꿈을 드러내면서 자신의 무의식과 대면하고 ‘나’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처음엔 자신 안의 ‘몹쓸 것’들을 만나야 하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꿈 상자 열기를 멈추지 않았던 이유는 그 안에 남아 있는 희망 때문이었다. 지금까지 꿈을 기록한 노트만 40권일 정도로 자신을 들여다보고자 노력했고, 그것은 이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지금은 ‘가족꿈심리작업소’를 운영하고 있고, 꿈 작업 강의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도 한국을 찾은 꿈 작업가 제러미 테일러 선생님의 “당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야 한다”는 권유 때문이었다.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은 해피엔딩 드라마이자, 저마다의 독립을 응원하는 행복 지침서. 아내, 며느리, 엄마로부터의 통쾌한 탈주를 담은 이 성공적인 독립 선언기는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은 해피엔딩 드라마이자, 저마다의 독립을 응원하는 지침서이다. 이 책은 한 여성이 부당한 가부장제 문화 속에서 자신을 되찾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저마다의 독립과 성장의 의미를 반추해볼 수 있는 일종의 자아 성장서이기도 하다. 저자 스스로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를 깨닫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는 ‘거울 작업’ 설문(4장)에 답을 하다보면, 깊숙이 숨겨뒀던 자기 자신과 대면하는 깊은 깨달음과 만날 것이다. 저자가 그랬던 것처럼, ‘거울 작업’을 통해 이 책의 독자들도 미움으로부터 벗어나고, 훌륭한 나를 만나고, 행복해지고, 풍요로워지기를!죄송합니다, 며느리 역할을 그만두겠습니다.명절을 이틀 앞둔 날 저녁이었다. ‘며느리 사표’라고 쓴 봉투를 들고 시부모님을 찾아갔다. 아버님은 이리저리 봉투를 열어 살피셨다.“이게 무엇이냐?”“죄송합니다. 맏며느리 역할을 그만두겠습니다.”아버님은 잠시 할 말을 잊으신 듯 가만히 계셨다. 그렇게 잠시 정적이 흐르더니 아버님의 차분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당신과 그만 살려고… 우리 이제 여기까지인 것 같아“나 당신과 그만 살려고…. 우리 이제 여기까지인 거 같아.”이 한마디를 남편에게 당당하게 하기까지 참으로 오랜 세월이 걸렸다. 두렵고 떨리던 한마디를 입 밖에 내고 나니 의외로 마음이 더 차분해졌다. 게다가 미소까지 짓다니. 말하면서 비장함보다는 편안함과 홀가분함이 느껴졌다.미소 짓는 내 얼굴과 다르게 남편은 큰 망치로 한 대 맞은 것처럼 멍해 보였다. 나의 독립 그리고 딸과 아들의 독립 연습시부모님께는 며느리 사표를 내고, 남편에게는 이혼 선언을 하여 메고 있던 짐들을 하나씩 내려놓고 나니, 다음은 자연스럽게 아들과 딸의 독립으로 시선이 이어졌다.“대학을 졸업하면 부모 집을 떠나서 살도록 해라. 각자 자신이 살 집을 찾아봐야 할 거야. 임대보증금과 6개월 치 월세를 보조해줄 테니, 생활비는 각자 일을 해서 살아야 하고. 너희들이 부모로부터 독립하기까지 6개월 정도 연습할 수 있게 기회를 주는 거란다.”
신탁공매 투자의 비밀
채움과사람들 / 김동희 (지은이) / 2020.12.05
38,000

채움과사람들소설,일반김동희 (지은이)
신탁공매의 다양한 사례와 특수한 사례에서 어떻게 분석하고 입찰하면 성공할 수 있나? 를 알려 주는 책이다. 2021년 개정된 세법에 따라 개인 또는 법인 명의로 취득해서 팔 때까지 부담하게 되는 취득세, 양도세, 법인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를 초보자도 알기 쉽게 정리했다.PART 1 나는 내 집 마련하고, 지인은 수익형 건물을 마련하다! 01 신탁공매 우성7차아파트를 내 집 마련으로 선택하다! 02 우성7차아파트의 주변 현황도와 아파트 사진 및 평면도 03 신탁공매 입찰정보 내역 04 국제자산신탁의 신탁부동산 공매 입찰공고 내용 05 이 신탁공매 아파트에서 권리분석하는 방법은? ◈ 공적장부 등을 통해서 권리를 분석하는 방법 ◈ 수탁사의 공매담당자, 그리고 우선수익자를 통해서 확인하는 방법 ◈ 신탁재산 공매 매각대금에서 배당 우선순위 결정 방법 06 정확한 시세와 인수금액을 확인하고, 입찰해서 성공하다 ◈ 인터넷과 주변부동산에서 시세조사 후 입찰에 참여하다 ◈ 우성7차아파트를 신탁공매로 낙찰 받아 성공하다! ◈ 나는 낙찰 받고 나서, 다섯 개의 선물을 받았다! 07 지인회사가 신탁공매로 수익형 건물을 마련하다! ◈ 지인회사는 신탁공매가 진행되는 건물의 임차인이다 ◈ 지인회사가 임차한 건물 내역과 건물 사진 등 ◈ 신탁공매 입찰정보 내역과 임대차 정보 ◈ 이 신탁공매는 다음 공매공고문과 같이 매각되었다 ◈ 지인회사가 입찰에 참가해서 낙찰 받아 성공한 사례 08 신탁공매로 낙찰 받았으나 저당권인수로 실패한 사례 ◈ 신탁공매물건은 어떻게 분석해야 하나? ◈ 저당권인수조건으로 매각한 입찰정보 내역 ◈ 저당권인수조건으로 매각한 공고문 ◈ 저당권인수로 신탁공매된 것을 몰라서 손해 본 사연 09 내가 대방2차 e-편한세상아파트를 수의계약으로 3억원 벌다! ◈ 대방e-편한세상2차아파트 신탁공매 입찰정보 내역 ◈ 공매 공고문에서 건물분 부가세와 근저당권 인수 조건을 확인하다 ◈ 필자는 이렇게 분석 후 수의매매계약하여 소유권을 취득하였다 ◈ 아파트를 매도하여 3억9,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보다! PART 2 적은 돈으로 오피스텔과 다세대주택에 투자하는 노하우! 01 김 선생은 서민을 위한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이다 ◈ 연예인들이 꼬마빌딩에 투자하고 있다 ◈ 제 1회 공인중개사! ◈ 30권의 저서를 내기까지! ◈ 부동산 전문가는 ‘깐깐함’이 필요하다 02 신탁공매 물건을 검색하다 스토리가 있는 주택을 발견하다 03 신탁공매 다세대주택에서 권리분석은 어떻게 하고 입찰해야 하나? ◈ 대한토지신탁이 어떻게 온비드로 신탁공매를 진행하게 되었나? ◈ 대한토지신탁의 다세대주택 공매공고문과 입찰대상정보 내용 ◈ 신탁기관의 다세대주택 공매에서 권리분석은 어떻게 하나? ◈ 마지막으로 수익분석 후 입찰가를 결정해서 입찰에 참여하다 04 신탁공매 다세대주택에 입찰서 제출과 입찰결과를 확인하는 방법 ◈ 신탁공매 다세대주택에 입찰서를 제출하는 방법 ◈ 본인이 낙찰 받은 사실은 이렇게 확인하면 된다 05 풍성위버폴리스 오피스텔을 신탁공매로 낙찰 받아 성공한 사례 ◈ 오피스텔을 살 때 주거용으로 사용하냐, 업무용으로 사용하냐가 중요! ◈ 풍성위버오피스텔 입찰정보내역 ◈ 오피스텔 사진과 위치도 ◈ 지하철 4호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이 개통 ◈ 권리분석은 공고문과 등기부, 전입세대열람 등을 확인 ◈ 수익분석 후 입찰에 참여해서 1억2,000만원을 벌다! PART 3 내가 어떻게 낙찰 받고 50%의 수익을 올렸나? 01 다세대주택을 낙찰 받고 잔금 납부와 주택명도는 어떻게 진행했나? ◈ 매매대금 납부는 담보신탁으로 대출을 받아 납부했다 ◈ 낙찰 받고 나서 명도는 이렇게 진행했다 02 김 선생은 명도 후 노후화된 다세대주택을 새집처럼 수선하다 ◈ 다세대주택을 명도 후 노후화된 내부구조와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다세대주택을 새집처럼 수선하는데 소요된 비용은? ◈ 다세대주택에서 공사하는 과정 ◈ 새집처럼 수선해서 만든 주택 내부 사진 현황 03 1,360만원으로 새집처럼 수선해서 파는 전략과 매도 후 등기부 현황 ◈ 매수인이 전세보증금으로 Gap투자하게 만든 사례 ◈ 담보신탁에서 매매 계약서 작성 방법과 매도 후 등기부 현황 04 세금을 절세하는 방법으로 팔아 57%의 높은 수익이 발생하다 ◈ 다세대주택을 개인 명의로 취득해서 바로 팔았을 때 기대수익률은? ◈ 다세대주택을 개인매매 사업자로 취득해서 바로 팔았을 때 수익률은? 05 7호선 남성역 다세대주택으로 50%의 고수익을 올리다! ◈ 온비드공매 다세대주택 입찰물건 정보내역 125 ◈ 카보드빌 다세대주택 사진과 주변현황도 126 ◈ 입찰결과 확인 및 낙찰 후 대응 방법 PART 4 100세 시대 부족한 연봉과 노후생활자금 마련 비법! 01 세대별로 경제적 행복의 가장 큰 장애물은? 02 100세 시대 노후 생활자금은 얼마나 필요할까? 03 어떻게 부족한 연봉과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하면 되나? ◈ 공매는 투자하는 순간부터 이익이 확보되는 재테크시장이다 ◈ 부동산 투자는 공매로 내집 마련하는 것부터 시작해라! 04 압류재산 공매로 아파트를 낙찰 받아 내 집 마련과 부족한 연봉 만들기 ◈ 대림아파트의 사진과 내부 및 주변 현황도 ◈ 대림아파트의 온비드 입찰정보 내역 ◈ 아파트를 낙찰 받으면 인수할 권리가 없어 안전할까? ◈ 정OO 부부가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낙찰 받았다 05 신탁재산 공매로 분당 아파트를 낙찰 받아 내집 마련에 성공한 사례 ◈ 분당 청솔마을아파트의 사진과 주변 현황도 ◈ 공매 입찰정보내역 물건분석 ◈ 임영신이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청솔마을아파트를 낙찰 받다 06 벽산아파트를 신탁공매로 낙찰 받아 재테크로 성공한 사례 ◈ 도봉구 벽산아파트의 주변 현황도 ◈ 공매 입찰정보내역 물건분석 ◈ 벽산아파트를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낙찰 받다 07 신탁공매로 상가를 낙찰 받아 임대소득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한 사례 ◈ 마포 상가 109호의 사진과 주변 현황도 ◈ 한국자산신탁의 상가공매 입찰정보 내역과 낙찰 받고 나서 대응방법 PART 5 공매물건을 어떻게 찾아서 권리분석하면 되나? 01 부동산으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부동산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부터 버려라! ◈ 부동산에서 성공하려면 몇 가지 요건을 갖추고 투자해야 한다 02 공매는 집행하는 기관마다 매각조건과 권리분석을 다르게 해야 한다 ◈ 압류재산 공매에서 권리분석 방법 ◈ 국유재산 공매에서 권리분석 방법 ◈ 수탁재산 공매에서 권리분석 방법 ◈ 유입자산 공매에서 권리분석 방법 ◈ 이용기관재산 등의 공매에서 권리분석 방법 ◈ 신탁회사, 금융기관, 기업 등의 직접 공매에서 권리분석 방법 03 온비드 화면에서 용도별검색 방법으로 공매물건을 검색하는 방법 04 입찰할 부동산 시세를 1차적으로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방법 ◈ 인터넷에서 “네이버 부동산”을 검색해서 확인하는 방법 ◈ 인터넷에서 “부동산 114”를 검색해서 확인하는 방법 ◈ “KB부동산(nland.kbstar.com)”을 검색해서 확인하는 방법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rt.molit.go.kr) 05 등기부 등의 공적장부와 현장답사를 통한 2차적인 물건분석 ◈ 등기부 등의 공적장부를 통한 분석 방법은? ◈ 현장답사를 통한 물건분석 방법은? 06 지금까지 조사한 자료로 수익분석 후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 PART 6 부동산 신탁기관의 업무와 신탁재산이 어떻게 공매가 진행되고 있나? 01 부동산 신탁기관의 업무와 어떠한 신탁회사 등이 있나? ◈ 신탁의 정의 ◈ 신탁회사 등의 업무와 어떠한 기관 등이 있나? 02 공매대상 부동산 신탁재산은? ◈ 부동산 담보신탁이란? ◈ 분양관리신탁과 토지신탁으로 계약을 하면 어떤 장점이 있나? ◈ 부동산 처분신탁이란? 03 부동산 담보신탁 신청 방법과 신탁재산의 환원 및 공매 실행 과정 ◈ 부동산 담보신탁 신청 방법 ◈ 담보신탁이 진행되는 과정 ◈ 신탁재산의 환원과 공매가 실행되는 과정 04 분양관리신탁 절차와 분양관리 후에 PF대출금 상환 및 사업정산 05 처분신탁 절차와 수탁사가 매각 후 매매대금으로 수익교부 06 신탁공매의 비공개성과 볼륨의 극단적 차이에 따른 공매특성 ◈ 신탁공매의 비공개성과 특성 ◈ 신탁공매는 볼륨에서 극단적인 차이를 보인다 ◈ 개발사업 자체와의 연관성 등을 분석하고 입찰 참여 ◈ 명도 및 부수 처리의 난이도 ◈ 대출의 어려움과 감정가가 높게 평가되어 있다 PART 7 신탁재산 등의 공매에서 매각절차와 권리를 분석하는 방법 01 부동산 신탁재산 공매가 어떻게 매각되고 있나? ◈ 신탁재산 등의 공매 흐름도 02 신탁재산 등의 공매에 입찰할 때 알고 있어야할 내용 ◈ 온비드 인터넷공매와 현장공매로 매각하는 방법 ◈ 온비드로 공매절차를 진행하는 입찰공고 내용 ◈ 현장공매로 공매절차를 진행하는 입찰공고 내용 ◈ 감정평가에 따른 최초 매각예정가격 결정 ◈ 신탁기관 등의 온비드공매에서 입찰하는 방법 ◈ 신탁기관 등의 현장공매에서 입찰하는 방법 ◈ 유찰계약(수의계약) ◈ 낙찰자 결정과 계약체결 방법 ◈ 부동산 실거래신고와 대금납부 후 소유권이전 방법 03 신탁재산 등의 공매에서 권리분석 방법은? ◈ 압류재산공매와 법원경매는 소멸주의를 택하고 있다 ◈ 신탁재산 공매 등에서 인수주의란 어떤 의미일까? ◈ 신탁재산 공매에서 매수인의 부담으로 남는가 아닌가가 성공을 좌우한다 ◈ 신탁공매에서 말소기준과 유사한 권리가 있다? ◈ 신탁재산 등의 공매에서 권리분석은 어떻게 하면 되나? ◈ 신탁재산 공매 매각대금에서 배당 우선순위 결정 방법 ◈ 신탁등기 된 주택 등에서 임대차계약서 작성 방법과 유의사항 ◈ 부동산 담보신탁계약서 원부 04 기타 공기관 등의 현장공매 ◈ 예금보험공사(공적자금운영)(www.kdic.or.kr) ◈ ㈜케이알앤씨(www.rfc.or.kr)(전 정리금융공사) ◈ KTB신용정보(www.ktbcredit.com)(전 나라신용정보) ◈ 농협자산관리회사(www.acamco.co.kr) ◈ 산림청의 공매 ◈ 각 금융기관보유 부실재산 정리를 위한 직접공매 ◈ 개인기업 등의 비업무용자산을 위한 직접공매 PART 8 온비드에서 신탁공매 물건을 찾아 권리분석 후 입찰하는 방법 01 신탁재산 공매물건을 온비드 화면에서 찾는 방법 ◈ 온비드에서 신탁재산 공매는 어떻게 진행되나? ◈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면 다음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 온비드 화면을 검색해서 신탁재산 공매물건을 찾는 방법 02 온비드에서 신탁공매로 분당 아파트를 찾아서 권리분석하는 방법은? ◈ 분당 청솔마을아파트의 사진과 주변 현황도 ◈ 신탁기관 등이 온비드로 공매절차를 진행하는 입찰공고 내용 ◈ 신탁공매 입찰정보내역 분석 ◈ 이 신탁기관 아파트공매에서 권리분석은 어떻게 하면 되나? ◈ 신탁재산 공매 매각대금에서 배당 우선순위 결정 방법 ◈ 지금까지 조사한 자료로 수익분석 후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 03 입찰할 공매물건에서 입찰서 제출과 입찰보증금 납부 ◈ 온비드 입찰정보 내역에서 입찰에 참여하는 방법 ◈ 입찰서를 작성해서 하는 방법은 다음 순서대로 진행하면 된다 04 온비드에서 입찰결과(낙찰 또는 유찰)를 확인하는 방법 05 임영신이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청솔마을아파트를 낙찰 받다 06 신탁공매로 낙찰 받았으나 저당권 인수로 실패한 사례 PART 9 온비드 신탁공매로 낙찰 받아 재테크에 성공한 사례 01 벽산아파트를 신탁공매로 낙찰 받아 재테크로 성공한 사례 ◈ 도봉구 벽산아파트의 주변 현황도 ◈ 공매 입찰정보내역 물건분석 ◈ 신탁기관 등이 온비드로 공매절차를 진행하는 입찰공고 내용 ◈ 이 신탁기관 아파트공매에서 권리분석은 어떻게 하면 되나? ◈ 지금까지 조사한 자료로 수익분석 후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 ◈ 박해정이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벽산아파트를 낙찰 받다 02 김 선생이 독산동 다세대주택을 신탁공매로 낙찰 받아 임대사업을 하다 ◈ 독산동 다세대주택의 주변 현황도 ◈ 공매 입찰정보내역 물건분석 ◈ 신탁기관 등이 온비드로 공매절차를 진행하는 입찰공고 내용 ◈ 이 신탁기관 다세대주택에서 권리분석은 어떻게 하면 되나? ◈ 신탁재산 공매 매각대금에서 배당 우선순위 결정 방법 ◈ 김 선생이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다세대주택을 낙찰 받다 03 용산구 다세대주택을 신탁공매로 낙찰 받아 재테크에 성공한 사례 ◈ 용산구 후암동 다세대주택의 주변 현황도 ◈ 공매 입찰정보내역 물건분석 ◈ 신탁기관 등이 온비드로 공매절차를 진행하는 입찰공고 내용 ◈ 이 신탁공매 다세대주택에서 권리분석은 어떻게 하면 되나? ◈ 신탁재산 공매 매각대금에서 배당 우선순위 결정 방법 ◈ 김 선생이 단독으로 용산에 있는 다세대주택을 낙찰 받다 04 대방2차 e-편한세상아파트를 수의계약해서 3억원을 벌다! ◈ 용산구 후암동 다세대주택의 주변 현황도 ◈ 공매 입찰정보내역 물건분석 ◈ 신탁기관 등이 온비드로 공매절차를 진행하는 입찰공고 내용 ◈ 이 신탁공매 다세대주택에서 권리분석은 어떻게 하면 되나? ◈ 신탁재산 공매 매각대금에서 배당 우선순위 결정 방법 ◈ 김 선생이 단독으로 용산에 있는 다세대주택을 낙찰 받다! PART 10 오르는 아파트를 신탁공매로 싸게 낙찰 받아 내 집 마련하는 비법 01 8·2대책 후 세창아파트를 싸게 낙찰 받아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사례 ◈ 용산구 효창동 아파트의 주변 현황도 ◈ 공매 입찰정보내역 물건분석 ◈ 신탁기관 등이 온비드로 공매절차를 진행하는 입찰공고 내용 ◈ 이 신탁기관 아파트에서 권리분석은 어떻게 하면 되나? ◈ 신탁재산 공매 매각대금에서 배당 우선순위 결정 방법 ◈ 용산에 있는 세양청마루아파트를 낙찰 받다 02 저당권인수조건으로 갑을아파트를 낙찰 받아 재테크로 성공한 사례 ◈ 관악구 신림동 아파트의 주변 현황도 ◈ 공매 입찰정보내역 물건분석 ◈ 신탁기관 등이 온비드로 공매절차를 진행하는 입찰공고 내용 ◈ 이 신탁기관 아파트에서 권리분석은 어떻게 하면 되나? ◈ 신탁재산 공매 매각대금에서 배당 우선순위 결정 방법 ◈ 인터넷과 주변부동산에서 시세조사 후 입찰에 참여하다 ◈ 관악구에 있는 보라매갑을아파트를 낙찰 받다 03 고척동 현대우성아파트 신탁공매 ◈ 신탁공매물건 입찰내역과 아파트 주변 현황 ◈ 신탁공매 입찰결과와 예상되는 기대수익 04 재건축대상 건영1차아파트를 신탁공매로 낙찰 받아 성공한 사례 ◈ 건영1차아파트 신탁공매물건 입찰내역과 주변현황 ◈ 신림동 건영1차아파트 네이버 시세와 기대수익 계산 PART 11 신탁기관에서 현장공매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 01 신탁기관 홈페이지에서 현장공매 물건을 찾는 방법 ◈ 신탁기관 현장공매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 신탁기관 공매물건은 어떻게 찾으면 되나? 02 한국토지신탁 홈페이지에서 신탁공매 물건을 찾는 방법 ◈ 한국토지신탁 홈페이지를 검색하면 다음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 한국토지신탁 공매입찰정보 목록 ◈ 신탁공매 신문 공고문과 신탁물건 공매(입찰) 공고 내역 03 한국토지신탁에서 현장공매로 낙찰 받고 매매해서 성공한 이야기 ◈ 한국토지신탁 연립주택 입찰정보 공고 내역 ◈ 입찰대상 공매물건 요약정리 ◈ 1차적으로 입찰정보 공고 내역에 대한 권리분석 ◈ 2차적으로 등기부 등의 공적장부와 현장답사를 통한 권리분석 ◈ 지금까지 조사한 자료로 수익분석 후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 ◈ 신탁공매 입찰장 사진과 입찰에 참여해서 낙찰 받았다 ◈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명도를 목적으로 주택을 방문하다 ◈ 낙찰 받고 나서 5일 이내에 공매부동산 매매계약서 작성 04 생보부동산신탁 홈페이지에서 신탁공매물건을 찾는 방법 ◈ 생보부동산신탁 홈페이지를 검색하면 다음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 신탁공매 신문 공고문 ◈ 생보부동산 신탁공매 공매공고 내역 05 KB부동산신탁 홈페이지에서 신탁공매물건을 찾는 방법 ◈ KB부동산신탁 홈페이지를 검색하면 다음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 신탁공매 신문 공고문 ◈ 생보부동산 신탁공매 공매공고 내역 PART 12 신탁기관에서 현장공매로 낙찰 받아 성공한 사례 01 춘천에 있는 상가를 낙찰 받아 성공한 사례 ◈ 한국자산신탁에서 춘천에 있는 상가공매물건을 발견하다 ◈ 상가물건 선정을 위한 현장답사(임장) 여행 ◈ 현장답사 후 입찰할 상가를 선정하다 ◈ 입찰준비와 입찰당일 현장공매로 입찰하는 과정과 낙찰 ◈ 대출준비 및 매매계약서 작성 ◈ 낙찰 받고 현장을 다시 답사하다 02 생보부동산 신탁공매로 아파트를 낙찰 받고 점유자를 명도한 사례 ◈ 신탁회사 공매물건 입찰에서 유의할 점 ◈ 생보부동산 신탁공매입찰정보 내역 ◈ 입찰대상 공매물건 정리와 권리분석 및 배당표 작성 ◈ 공매 낙찰 후 5일 이내에 공매부동산 매매 계약서 작성 ◈ 신탁공매로 낙찰 받고 진행 중인 명도소송을 승계 받아 집행한 사례 03 한국자산신탁의 현장공매에서 1층 상가점포를 낙찰 받아 임대한 사례 ◈ 마포 상가 109호의 사진과 주변 현황도 ◈ 신탁기관이 온비드로 공매절차를 진행하는 입찰공고 내용 ◈ 이 신탁기관 상가공매에서 권리분석은 어떻게 하면 되나? ◈ 신탁재산 공매 매각대금에서 배당 우선순위 결정 방법 ◈ 낙찰 받고 나서 어떻게 대응했나? 04 KB부동산신탁의 현장공매에서 오피스텔을 낙찰 받아 성공한 사례 ◈ 동림오피스텔의 사진과 주변 현황도 ◈ KB부동산신탁의 입찰공고 정보내용 ◈ 동림오피스텔 신탁공매물건에 대한 권리분석 ◈ 공매물건에 대한 권리분석 및 배당표 작성 ◈ 신탁부동산 매매대금 납부확인서 05 신탁공매로 토지를 낙찰 받은 사례와 상가가 유찰되어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례 ◈ 생보부동산신탁의 현장공매에서 토지를 낙찰 받아 성공한 사례 ◈ 생보부동산신탁 현장공매에서 상가가 유찰되어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례 PART 13 부동산 8·2대책 후 개인명의와 매매사업자로 취득했다 팔 때 세금절세 01 8.2대책으로 양도세 중과와 조합원지위 양도 및 조합원분양권 전매 제한 ◈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정의 ◈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조합원지위 양도와 조합원분양권 전매 제한 02 2020년 8월 12부터 달라지는 취득세와 중과세율 ◈ 개인과 법인의 취득세율과 중과세율이 적용된 취득세율 ◈ 재건축과 재개발사업에서 분양권과 입주권의 취득세율 계산 방법 03 부동산 취득시 부과되는 취득세율과 추가되는 비용 ◈ 개인이 부동산 취득 시 부과되는 취득세, 교육세, 농특세 ◈ 법인의 부동산 취득세 중과세율 ◈ 30세 미만 자녀가 세대분리한 경우와 부담부증여 시 취득세 계산 방법 ◈ 부동산 취득 시 추가되는 비용은? 04 개인의 양도소득 세율과 법인의 법인세율 및 절세비법 ◈ 부동산 양도 시에 부담하게 되는 양도소득세 요약정리 ◈ 장기보유 특별공제 조견표 ◈ 다주택자가 양도세를 절세하는 방법 ◈ 1가구 1주택 비과세 요건을 갖춘 고가주택 양도세와 지방세 계산 방법 ◈ 법인이 취득해 매도 시에 유의할 점과 개인보다 절세가 가능할까? ◈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어떻게 계산하면 되나? 05 알기 쉬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계산 방법 ◈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 건축물이란? ◈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납부 ◈ 재산세 과세 표준과 계산 방법 ◈ 개인 종합부동산 과세 표준과 종부세 계산 방법 ◈ 법인의 종합부동산세 계산 방법은? 06 낙찰 받은 봉천동 현대아파트를 가지고 세금절세 방법을 분석해 보자! 07 개인명의로 취득해서 매도할 때 세금계산 방법과 절세 전략은? ◈ 2년 이상 거주하다 비과세로 3억4,000만원에 팔았을 때 수익률 계산 방법 ◈ 일시적 1세대 2주택 보유 시 비과세 특례를 적극 활용해라! ◈ 1년 이상 보유하다 일반세율로 3억3,000만원에 매각할 때 수익률 계산 ◈ 1년 미만 보유하다 단기양도세율로 3억2,000만원에 매각할 때 수익률 계산 08 개인사업자로 취득하는 것이 개인명의와 법인사업자보다 절세가 될까? ◈ 개인사업자는 개인 또는 법인과 어떠한 차이점이 있나? ◈ 아파트를 개인사업자로 취득해서 매도하면 세금은 얼마나 절세? 09 법인사업자로 취득하는 것이 개인명의 또는 개인사업자보다 절세가 될까? ◈ 법인사업자는 어떠한 세금이 적용될까? ◈ 법인사업자가 1년 미만으로 보유하다 3억2,000만원에 팔 때 수익률 계산 ◈ 법인사업자와 개인명의, 개인사업자로 취득할 때 차이점은? 주택임대사업자(일반, 법인 모두가 해당)의 세제 혜택은? PART 14 신탁공매로 낙찰 받고 명도는 이렇게 해라! 01 건물 명도도 전략이 필요하다 02 점유자가 없거나 있어도 문을 열어주지도 않으면 어떻게 하나? 03 협의가 이루어져 주택명도 합의각서를 작성하는 방법 04 반드시 이사비용을 지급하거나 강제집행을 하는 것은 아니다 05 협의가 안 될 때 법적으로 어떻게 하면 되나? ◈ 경매에서 부동산의 인도명령 신청 ◈ 공매에서 건물명도(인도)청구 소송 ◈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이란? PART 15 다양한 공매와 특수한 사례에서 배우는 공매투자 비법 01 전철역 주변 다가구주택을 공매로 취득해서 원룸으로 리모델링하기 ◈ 다가구주택의 온비드공매 입찰정보 내역 ◈ 이 다가구주택을 입찰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는? ◈ 물건분석과 권리분석은 어떻게 되는가! ◈ 투자대비 임대수익률은 어떻게 되겠는가! ◈ 입찰에 참여해서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낙찰 받았다 ◈ 매수 이후 대응방법 02 재건축대상 아파트를 낙찰 받아 분양권자의 지위를 승계해 수익을 올린 사례 ◈ 재건축대상 아파트에 입찰할 때 알고 있어야할 내용은? ◈ 신흥주공아파트의 사진과 주변 현황도 ◈ 입찰할 신흥주공아파트의 온비드 입찰정보 ◈ 아파트를 낙찰 받으면 인수할 권리가 없어 안전할까? ◈ 지인이 1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아파트를 낙찰 받았다 03 재개발구역 상가주택 2분의 1을 공매로 낙찰 받아 성공한 사례 ◈ 토지 지분공매 절차에서 공매물건의 사진과 주변 현황도 ◈ 상가주택 2분의 1 지분 온비드공매 입찰정보 내역 ◈ 지분공매 물건에 대한 권리분석과 배분표 작성 ◈ 지분공매에서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상가주택을 낙찰 받았다 ◈ 매수 이후의 대응 현황 ◈ 성남시 금광1구역 재개발사업에서 현금청산금으로 탈출한 사례 04 건물 전부와 대지 2분의 1을 공매로 낙찰 받아 성공한 사례 ◈ 다가구주택 공매물건의 사진과 주변 현황도 ◈ 다가구주택 건물전부와 대지 2분의 1지분 온비드 입찰정보 내역 ◈ 건물전부와 대지 2분의 1 지분공매 물건에 대한 권리분석 ◈ 이 주택은 법정지상권이 성립한다. 그런데도 낙찰 받은 이유는? ◈ 필자가 다가구주택을 단독으로 받았다 ◈ 매수 이후의 대응 현황 05 지상에 다세대주택 14세대가 있는 토지만 공매로 낙찰 받았다 ◈ 토지만 공매가 진행된 입찰대상 물건분석표 ◈ 토지만 공매가 진행된 물건에 대한 권리분석과 배분표 작성 ◈ 공매물건의 주변현황과 사진 ◈ 토지만 매수 시 분양자격과 낙찰 받고 난 이후의 대응방법 06 나대지를 국유재산 공매로 낙찰 받아 건물을 신축하다 ◈ 국유재산공매 토지의 입찰정보 내역 ◈ 토지의 사진과 주변 현황도 ◈ 정 사장이 봉천동 토지를 단독으로 낙찰 받아서 기뻐하고 있다 07 노량진 재개발1구역 내 새봉빌라로 돈을 번 사례 ◈ 온비드공매 다세대주택 입찰물건 정보내역 ◈ 입찰결과 확인 및 낙찰 후 대응 방법 ◈ 재개발구역의 도로 4분의 1지분을 낙찰 받아 성공한 사례 [부록편] 김동희 소개 글과 저자가 출간한 도서 안내 01 주식회사 채움과 사람들 소개 02 김동희 소개 글 03 제2의 인생, 인터넷방송 “부동산 채움tv”를 시작하다! 04 김동희 저자가 출간한 도서 안내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기술되어 있는 신탁공매 투자와 실무 관련 도서이다. 신탁공매 시장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소수만이 알고 투자해서 고수익을 올리던 부동산 재테크 시장이었다. 그런데 2019년부터 신탁공매가 뜨고 있다. 아마도 경매보다 나은 공매, 그중에서도 신탁공매가 더 높은 수익을 가져다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최근 신탁공매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서 권리분석을 요청하는 분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필자가 그동안 공매로 낙찰 받아 성공한 사례를 가지고 신탁공매 투자의 비밀 책을 2017년 11월에 출간했다. 이 책은 독자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재고가 소진되어, 2021년 개정된 세법에 따른 절세 방법을 추가하여, 2020년 12월 개정판 2쇄를 출간하게 되었다. 부동산 투자의 기본은 세금 절세에 있기 때문에 2021년 개정된 세법에 따라 개인 또는 법인 명의로 취득해서 팔 때까지 부담하게 되는 취득세, 양도세, 법인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를 초보자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신탁공매 투자의 비밀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 PART 1 은 내 집 마련하고, 지인회사가 수익형 건물을 마련하는 비법을 기술해 놓았다. PART 2와 3은 필자가 실제로 소액으로 투자해서 낙찰 받은 사례를 가지고, 신탁공매로 낙찰 받고 새집처럼 수선해서 부족한 연봉 채우는 비법을, PART 4는 100세 시대 부족한 연봉과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방법과 낙찰 받아 성공한 사례를 보여준다. PART 5는 공매물건을 찾아서 권리분석 어떻게 할까? PART 6은 부동산 신탁기관의 업무와 신탁재산 공매는 어떻게 진행 되는가! PART 7은 신탁재산 등의 공매에서 매각절차와 권리를 분석하는 방법, PART 8과 9는 온비드에서 신탁공매물건을 찾아 권리분석 후 입찰하는 방법과 온비드에서 신탁공매로 낙찰 받아 내 집 마련과 재테크로 성공한 사례를 담고 있다. PART 10 오르는 아파트를 신탁공매로 싸게 낙찰 받아 내 집 마련하는 비법을, PART 11과 12는 신탁기관에서 현장공매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 와 신탁기관에서 현장공매로 낙찰 받아 성공한 사례, 그리고 공매로 낙찰 받으면 법원경매와 같이 인도명령제도가 없다고 명도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 PART 14는 공매로 낙찰 받고 명도는 이렇게 해라! PART 13 부동산 8·2대책 후 개인명의와 매매사업자로 취득했다 팔 때 세금 절세 비법을, 마지막 PART 15는 다양한 공매와 특수한 사례에서 배우는 공매투자 비법을 기술하는 것으로 이 책을 마무리 했다. 당신이 몰랐던 신탁공매를 알려 주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도서이다! 신탁공매 시장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소수만이 알고 투자해서 고수익을 올리던 재테크 시장이었다. 그런데 2017년부터 신탁공매 부동산 시장이 뜨면서 필자에게 권리분석을 요청하는 분들이 부쩍 증가하면서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기술한 책이라고 한다. 필자가 그동안 낙찰 받아 성공한 사례들을 모아 생생한 투자 이야기로 꾸며 우리나라 최초 신탁공매 부동산 투자에 관한 책을 기술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신탁공매의 다양한 사례와 특수한 사례에서 어떻게 분석하고 입찰하면 성공할 수 있나? 를 알기 쉽게 기술하고 있다. 남들 경매할 때 신탁공매 부동산으로 투자해서 평생 부자로 사는 비법! 필자는 부동산중개업을 하던 시기에 경매를 알게 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다. 그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매각절차를 진행하는 압류재산 공매 등을 알게 되었는데, 이 당시에는 공매가 대중화되던 시기가 아니라서 경매보다 높은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국토지신탁에서 매각절차를 진행하는 신탁공매 주택에 입찰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국토지신탁 회의실에서 입찰절차를 진행하였는데 입찰자들이 없어서 단독으로 낙찰 받았던 경험은 지금도 잊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신탁공매의 시작은 필자에게 인생역전의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신탁공매 우성7차아파트를 내 집 마련하면서 6억원을 벌었다. 이 아파트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지하철 건대입구역에 있다. 신탁공매로 1회차 최초매각예정금액은 1,146,000,000원에 시작되었지만, 아파트 시세는 10억5,000만원 정도였다. 그래서 필자는 12회차까지 기다렸다가 387,609,800원에 낙찰 받아 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선순위저당권 채권최고액 5억2,800만원을 인수해야 한다. 그러나 인수하는 농협근저당권은 지연이자를 포함해서 채권최고액까지 인수하는 것이 아니라, 4억5,000만원만 인수하면 되므로, 내가 이 아파트를 취득한 총 금액은 837,609,800원이 된다. 매수 후 10개월이 지났는데, 시세가 12~13억원으로 오르더니, 2020년 현재 14억에서 15억원으로 올랐다. 이 아파트 하나로 6억원의 시세차익을 보게 된 셈이다. 이렇게 오르는 부동산에 투자해야 장기 보유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대방2차 e-편한세상아파트를 수의계약해서 3억원 번 사례를 기술해 놓았다! 이 아파트는 1회차 13억에 시작해서 4회차 947,700,000원까지 매각절차가 진행되었지만, 입찰자가 없어서 유찰되었다. 그 이유는 건물분 부가세 10%와 근저당권 148,000만원(채권최고액)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매각절차가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출금융기관인 우선수익자에게 인수할 근저당권의 채권금액을 확인해보았더니 근저당권을 인수하지 않고 공매 매매대금만 납부하면, 즉 수의매매계약한 대금만 납부하면 말소해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남보다 발 빠른 대응으로 13억5,000만원 정도 가는 아파트를 3억 정도 낮은 985,608,000원(건물분부가세 37,908,000원포함)으로 살 수 있었고, 이것을 13억9,000만원에 팔아서 세금 공제하고도 3억원을 벌었다고 한다. 지인회사가 신탁공매로 수익형 건물을 마련하다! 지인회사 ㈜ ○○시스템자산운영은 신탁공매가 진행되는 근린상가에 보증금 5억원 및 월세 1400만원으로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고 입주해서 영업 중에 있었다. 지인회사가 찾아와 물건분석과 권리분석을 요청해 분석하니, 시세가 78억 정도여서 6,401,707,777원에 입찰해서 낙찰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자신의 보증금 5억원을 포함해도 69억이니 시세보다 9억 정도 싸게 산 셈이다. 이 상가건물은 주변이 발전하는 지역으로 2019년 말에 조사해 보니 매물은 없는 상태이고, 90억원에 팔라는 부동산 중개업소도 있었다고 한다. 2021년 개정된 세법으로, 개인 또는 법인 명의로 세금절세 비법을 기술한 책! 부동산 투자의 기본은 세금 절세에 있기 때문에, 2021년 개정된 세법에 따라 개인 또는 법인 명의로 취득해서 장기간 보유하다가 어떻게 팔아야만 세금이 절세되는 가를 알려 주는 책이다. 그래서 개인 또는 법인이 부동산을 취득해서 팔 때 부담하게 되는 취득세, 양도세, 법인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를 초보자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고 한다. 신탁공매 시장은 투자하는 그 순간부터 이익을 확보할 수 있다! 그래서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가져다주는 매력적인 재테크 분야로 통한다. 시장이 좋으면 좋은 대로, 나쁘면 나쁜 대로 부동산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에 투자하는 그 순간부터 이익을 확보할 수 있다. 그래서 미래를 걱정하는 젊은 사람들이나 퇴직자들이 강의를 듣기위해 필자를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누구보다 먼저 이런 재테크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10년 동안 노력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분명 10년 후가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 필자의 평소 생각이다. 당신이 몰랐던 신탁공매만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 - ‘걸그룹 멤버 Y양이 강남 번화가에 있는 꼬마빌딩을 신탁공매로 낙찰 받았다’ - 신탁공매로 벽산 아파트를 낙찰 받아 내집 마련에 성공한 사례! - 주택을 신탁공매로 낙찰 받고 새집처럼 수선해서 팔아 부족한 연봉 채우는 비법! - 상가를 신탁공매로 낙찰 받아 임대소득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한 사람들! 이러한 사람들은 경매보다 나은 공매, 그중에서도 신탁공매가 더 높은 수익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신탁기관 등의 공매는 어떻게 매각되고 있나? 과거에는 신탁공매가 신탁기관 본사 회의실에서 매각절차를 진행하는 현장공매만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주택이나 상가, 토지 등의 가치가 소액이고 대중성 있는 신탁공매 부동산은 현장공매보다 온비드 인터넷공매로 매각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부동산 가치가 크거나 일반대중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부동산 등에서만 현장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왜냐하면 온비드 인터넷공매로 매각절차를 진행하면 현장공매보다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고, 입찰참여도 인터넷으로 하다 보니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현장공매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매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묵동기담 / 스미다 강
문학과지성사 / 나가이 가후 지음, 강윤화 옮김 /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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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나가이 가후 지음, 강윤화 옮김
대산세계문학총서 140권. 화류계를 배경으로 근대 문명을 비판하고 에도 문화에 대한 향수를 그린 일본 탐미주의 문학의 거장 나가이 가후의 대표작. 1937년에 발표한 대표작 <묵동기담>과 1909년에 발표한 단편 '스미다 강'을 묶은 책이다. <묵동기담>의 주인공 다다스는 실제로 화류계 여성들과 염문을 뿌리며 문단에서 이단아 취급을 받던 나가이 가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다다스는 급속도로 서구화되는 화려한 긴자 거리를 피해 빈민촌을 즐겨 찾고, '묵동'으로 표현한 스미다 강 주변이야말로 옛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진정한 ‘일본적’인 장소라며 에도 시대 문화에 대한 애착을 표한다. '스미다 강'은 어느 시대나 존재했을 부모 자식 간, 세대 간의 갈등을 보여주는데, 이 작품 역시 나가이 가후 특유의 에도 정서에 대한 아쉬움을 담고 있다.묵동기담 스미다 강 옮긴이 해설 _ 에도 시대를 그리워한 20세기 작가, 나가이 가후 작가 연보 기획의 말 “그는 새하얀 벽에서 오점을 찾아내기보다는 넝마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쪽이었다.” 아름다웠던 과거를 그대로 박제하다! 에도 시대를 그리워한 탐미주의자, 나가이 가후 대표작 화류계를 배경으로 근대 문명을 비판하고 에도 문화에 대한 향수를 그린 일본 탐미주의 문학의 거장 나가이 가후의 대표작 『묵동기담/스미다 강(濹東綺譚/すみだ川)』(대산세계문학총서 140)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1937년에 발표한 대표작 『묵동기담』과 1909년에 발표한 단편 「스미다 강」을 묶은 책이다. 『묵동기담』의 주인공 다다스는 실제로 화류계 여성들과 염문을 뿌리며 문단에서 이단아 취급을 받던 나가이 가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다다스는 급속도로 서구화되는 화려한 긴자 거리를 피해 빈민촌을 즐겨 찾고, ‘묵동(濹東)’으로 표현한 스미다 강 주변이야말로 옛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진정한 ‘일본적’인 장소라며 에도 시대 문화에 대한 애착을 표한다. 「스미다 강」은 어느 시대나 존재했을 부모 자식 간, 세대 간의 갈등을 보여주는데, 이 작품 역시 나가이 가후 특유의 에도 정서에 대한 아쉬움을 담고 있다. 전체주의 · 군국주의로 치닫는 당시 일본에 대해 환멸과 무력함을 느낀 가후는 현실을 방관하고 과거로 회귀하여, 불확실한 미래보다 현재의 쾌락을 중시했던 에도 시대 일본인들의 삶을 좇아 탐미주의적 문학 세계로 빠져들었다. 가후는 강 위의 다리 하나하나, 골목 구석구석까지 세세하게 표현하며,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자신이 기억하고 싶었던 옛 정경을 그 자리에 박제하듯 기록한다. “온화하고 우아한 시정, 고매한 문학비평, 철저한 현실 조명 등을 고루 갖추어 수많은 걸작을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에도 시대 문학 연구, 외국문학 전파에 업적을 올리며 일본 근대문학사에 독자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_1952년 문화훈장 수여 사유 아름답게 멈춰 선 노(老) 작가의 시간, 『묵동기담』 “오유키는 지쳐버린 내 마음에 우연히 들어와 그리운 과거에 대한 환상을 떠올리게 하는 뮤즈였다.” _20쪽 일본 근대 탐미주의 소설의 대표 격인 『묵동기담』은 중년의 소설가 오에 다다스가 새로운 작품 『실종』을 구상하기 위해 스미다 강 근처를 배회하다가 갑작스레 쏟아진 소나기를 계기로 창부 오유키와 인연을 맺는 이야기이다. 나가이 가후의 자전적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다다스는 에도 문화에 애착을 보이는데, 양장을 입은 유녀들 사이에서 드물게 옛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오유키는 그에게 “세상에서 버림받은 한 늙은 작가의 아마도 마지막 작품이 될 초고를 완성시킨 신비로운 구원자”이다. 하지만 미래를 함께할 것을 상상하는 오유키의 구애에는 등을 돌리고 이별을 한다.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대신 멈춰 서기를, 혹은 되돌아가기를 선택한 다다스의 태도는 미래보다 순간을 추구하던 에도 시대의 모습 그 자체를 상징하는 듯하다. 메이지 시대에 태어난 가후는 외국 경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점차 서구화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대신 옛것, 익숙한 것, 도락에 빠져드는 인물이었다. 이 작품에서도 화려한 긴자 거리가 아닌 허름한 변두리의 유곽촌을 선택하여 겉모습만 화려하고 위선적인 주류 문화에 반감을 드러내고, 욕망과 과시로 가득 찬 근대 문명을 비판한다. 홀로 멈춰 서서 지나가는 모든 것들을 바라볼 때의 애상은 『묵동기담』과 가후의 탐미주의적 시선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서정시와 같은 풍속 소설 「스미다 강」 조키치는 사람이란 나이가 들면 젊은 시절에 경험했던 번민과 불안을 까맣게 잊고, 그 아래 세대의 처지는 신경도 쓰지 않으며 잔소리나 늘어놓는 편리한 존재라는 생각을 했다. 또한 나이를 먹은 사람과 젊은 사람 사이에는 도저히 통할 수 없는 어떤 괴리가 있다는 생각도 절실하게 들었다. _169쪽 전통 기예인 도키와즈를 가르치는 오토요는 아들 조키치를 공부시켜 버젓한 회사원으로 길러내기 위해 홀로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그러나 조키치는 어머니의 바람과 달리 공부에는 그다지 큰 관심이 없고 자유로운 예술가의 삶을 동경한다. 소꿉친구이자 짝사랑하던 이웃집 오이토까지 게이샤가 되겠다고 나서자 공부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고 어머니와 대립하게 된다. 조키치는 젊은 시절 방탕하게 놀았고 예술가로 살아가는 외삼촌마저도 어머니의 입장에서 자신을 설득하는 것을 보고 어른이 되는 것에 환멸감마저 느끼며 좌절한다. 가후가 탐미주의에 빠지기 전인 1909년 발표한 「스미다 강」은 『묵동기담』처럼 동시대를 향한 강한 혐오감을 보이지는 않으나, 근대 사회의 기준으로 성공을 추구하는 어머니와, 규격화된 성공보다 자유로운 예술가의 삶을 원하는 아들의 갈등을 통해 세대 간 갈등을 보여준다. 가후 또한 진로를 둘러싸고 부친과 갈등을 겼었다. 특히 외국 유학 시절 부친은 가후가 사업가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길 바랐으나 가후는 오페라, 연주회 등을 더 좋아했고, 귀국 후에도 화류계 출입을 일삼으며 가족과의 갈등이 심했다. 「스미다 강」은 가후의 젊은 시절을 잘 대변하는 작품이다. 20세기를 살아가는 나약한 예술가의 상처 메이지 시대에 출생한 나가이 가후가 본 도쿄는 근대화라는 기치 아래 에도의 흔적을 무참히 지우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신정부는 근대국가 건설을 위해 서구의 제도 · 기술 · 문화를 도입해 짧은 기간에 큰 성장을 이루지만, 서양 사상과 문화의 급속한 유입과 갑작스런 변화로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발생했다. 작품 활동 초기의 나가이 가후는 추악한 현실을 폭로하는 자연주의 작가로서 문단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작가였다. 에밀 졸라에 매료되었던 가후는 현실이 부당하고 부조리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깨어 있는 의식보다도 강력한 무기력함이 그를 지배했다. 가후는 1911년, 천황 암살 미수라는 죄명을 씌워 사회주의자들을 처형하는 사건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침묵하는 작가로서 부끄러웠던 가후는 현실과 거리를 두고, 관능과 아름다움에 탐닉하며 현실의 고통을 잊으려는 탐미주의로 돌아섰다. 그는 1919년에 발표한 단편 「불꽃놀이」에서 자신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썼다. “문학가로서 사상 문제에 입을 다물고 있을 수만은 없다. 졸라는 드레퓌스의 무죄를 믿고 옹호하다가 국외로 망명해야 했다. 그러나 나는 다른 문학가들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으며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다. 스스로가 문학가라는 사실에 대해 수치심마저 느꼈다. 이후 나는 내 예술 수준을 에도 시대 통속문학 작가로 낮추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나약한 예술가로서 과거(에도 시대)로의 회귀를 택했다. 이러한 가후의 삶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가 격변하는 20세기를 감당하는 한 방식이었다. 조용히 펼쳐든 우산 아래로 하늘과 마을의 풍경을 지켜보며 걷던 중, 갑자기 뒤에서부터 “나리, 저기까지 씌워주세요”라는 소리와 함께 한 여자가 우산 아래로 새하얀 목을 들이밀었다. 기름 향이 나는 걸 보니 머리를 올리고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았고, 커다랗게 묶은 머리에는 기다란 은색 실들이 걸려 있었다. _「묵동기담」중에서항상 시마다마게나 마루마게 머리를 하는 오유키의 모습과 지저분한 도랑, 모깃소리는 내 감각을 한껏 자극하여 3, 40년 전에 사라져버린 과거의 환영을 되살려주었다. 나는 이러한 덧없으면서도 기묘한 환영을 보여준 그녀에게 되도록 확실하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었다. 오유키는 과거를 떠올리게 한다는 면에서는 난보쿠의 교겐을 연기하는 배우보다도, 란초를 낭독하는 쓰루가 아무개보다도, 더 정교하고 조용한 예술가였다. _「묵동기담」중에서 창의 바깥쪽은 대중이다. 즉 세상이다. 창의 안쪽은 한 사람의 개인이다. 그리고 그 양자 사이에는 현저히 대립되는 것이 없다. 이것은 왜 그런 것일까. 오유키는 아직 젊다. 아직 세간의 일반적인 감정을 잃지 않았다. 창에 앉아 있을 때의 오유키는 그 자신의 신분을 천하게 여기며 따로 숨겨둔 인격을 품고 있었고, 창밖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은 이 골목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가면을 벗고 자긍심을 버리기 때문이었다. _「묵동기담」중에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도서관 사서 실무
임시제본소 / 강민선 (지은이) /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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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제본소소설,일반강민선 (지은이)
2014년 1월 서울의 한 구립도서관에 입사한 글쓴이가 현장에서 겪은 일들을 르포르타주 형식으로 쓴 도서관 이야기이다. 면접과 첫 출근, 도서관 적응기를 지나 5년 차 사서가 되어가는 동안 도서관에서 겪은 크고 작은 일들을 시간 순으로 적어 나갔다. 이 책은 노동에 대한 에세이이기도 하고, 부당함에 대한 고발문이기도 하며, 직업인으로서의 사서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글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스스로 책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선택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이다.서문 초판 서문 1부 (0~18months) 사서가 되고 싶어? / 면접 / 첫 출근 / 거짓말 / 전체회의 / 직원 봉사1 / 사라진 책 / 라운딩 / 대공사 / 직원 봉사2 / 위탁 도서관 / 책나래 / 친절함에 관하여 / 참고봉사 / 낮술 / 그해 여름 2부 (19~45months) 안녕? 어린이자료실 / 도서관학 제5법칙 / 외국인 이용자 / 서류 / 글쓰기 / 한 책 선정단 / 한 책 간담회 / 방문 수거 / 뒷산 도서관 / 세 사서 / 안녕, 어린이자료실 3부 (46~54months) 수서 / 딴 짓의 시작 / 도서관과 독립출판물 / 두 번째 출판 / 도서관 공지1 / 사서의 자질 / 도서관 공지2 부록1 (사서 인터뷰) 부록2 (퇴사 에세이 : 사건 지평선)“종일 앉아서 책만 보니 좋겠다고요?” 도서관과 사서에 대한 낭만적 오해와 진실 이 책은 노동에 대한 에세이이기도 하고 부당함에 대한 고발문이기도 하며 직업인으로서의 사서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글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스스로 책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선택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2014년 1월 서울의 한 구립도서관에 입사한 글쓴이가 현장에서 겪은 일들을 르포르타주 형식으로 쓴 도서관 이야기이다. 면접과 첫 출근, 도서관 적응기를 지나 5년 차 사서가 되어가는 동안 도서관에서 겪은 크고 작은 일들을 시간 순으로 적어 나갔다. 어릴 때부터 도서관을 제 집처럼 드나들었던 글쓴이의 꿈은 도서관 사서가 되는 것이었지만 막상 되고 보니 생각했던 것과 달라도 너무 달랐다.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보다 서서 움직이는 시간이 더 많았고, 도서관의 모든 포스터와 안내물을 직접 만들어야 했으며, 실컷 볼 수 있으리라 기대했던 책은 언제나 바쁜 일정에 쫓겨 손끝을 스치는 정도였다. 제자리에 꽂혀 있지 않은 책을 찾아 미로 같은 서가를 돌고 도는 일은 부지기수, 결승선 없는 마라톤을 하고 있는 것만 같은 피로에 허덕이지만 이용자들에게는 언제나 친절해야 하고 상사의 지시는 반드시 따라야 했다. 도서관 생활이 항상 어렵고 힘들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동료 사서들과 나눈 우정의 시간들, 화재가 나면 어린이실의 아이들을 먼저 구조하겠다고 다짐하며 괜스레 흘린 눈물, 홀연히 나타나 이상한 책을 찾다가 홀연히 사라져버린 외국인 이용자, 장애인 도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던 아이의 죽음을 전화로 전해 받던 순간, 한 자치구가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하는 자리에 참여했던 기억, 이용자가 자주 찾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머리를 모으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이벤트를 기획해 성사시키기까지의 시간들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글쓴이가 사서이고자 했던 이유를 증명해주는 사건들은 분명히 있었다. 그러나 위탁 도서관의 현실, 성과만 지향하는 운영 주체의 태도는 공공도서관의 가치와 노동의 의욕마저 사라지게 했다. 사서는 필요에 따라 도서관 밖 행사에 동원되었고 마뜩찮은 기부금을 내기도 했다. 사서의 본분과 인간으로서의 삶을 고민하던 글쓴이가 선택한 것은 결국 조직에서 벗어나 홀로 무언가를 쓰는 일이었다. 도서관의 소소한 일상부터 부조리한 순간의 고통까지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글쓴이는 동네의 작은 서점을 다니며 책을 소개하고 독자들과 만나기 시작했다. 이 책은 2018년 1월에 발행한 동명의 독립출판물에 내용을 추가하여 재편집한 뒤 정식 발행한 것이다. 도서관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내밀한 고백이자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겠다는 다짐의 결과물이다.자료실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 도서관 안내문, 시시때때로 올라오는 공지사항들의 모든 포스터를 사서들이 만들었다. 사서들은 디자이너이기도 했다. 디자인한 포스터를 실제 사이즈로 인쇄하는 인쇄소 직원이기도 했다. 인쇄기가 고장 나면 웬만해선 직접 고치는 기술자이기도 했다. 어떤 날은 하루 종일 디자인만 하다가, 인쇄만 하다가, 고장 난 기계와 씨름하다가 시간을 다 보내기도 한다. 외주를 주면 시간도 절약하고 인쇄물의 품질도 훨씬 좋을 텐데, 언제나 부족한 예산을 아끼기 위해서는 사서들이 질 좋은 인쇄물을 신속하게 제작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야만 했다. 일러스트레이터나 포토샵 같은 것들을 독학으로 익혀 가면서 말이다. -거짓말 中 출근을 하면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장갑을 꼈다. 그날그날 해야 할 작업을 맡아서 했다. 석면 가루를 뒤집어 쓴 채 청구기호 순으로 책을 날랐고 무거운 의자들을 들고 낑낑대며 옥상까지 걸어 올라갔다. 여기저기에서 파스 냄새가 진동을 했고 몸살로 몸져눕는 직원들이 속출했다. -대공사 中 우리들만의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들만의 서점. 우리들만의 작은 가게.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한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도서관에 올까요? 서점에 올까요? 가게에 올까요? 책을 빌려갈까요? 돈을 주고 책이나 그 밖의 것들을 사갈까요? 음. 나중에 개인 상점을 차릴 때를 대비해서 실습한다고 생각해보죠.말이 안 되는 이야기였지만 말이 되게 하는 분위기가 생겼다. 대출해가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복권을 만들고 선물을 모았다. 선물은 각자가 집에서 안 쓰는 물건들을 가져왔다. 나는 알라딘에서 받은 굿즈들을 쓸어 모았고 다른 선생님은 구남친한테 받았던 인형 선물들을 가져왔다. 복권은 손으로 만들었다. 동전으로 긁는 부분은 수정테이프로 대신했다. 잘 긁어지는지 확인해보았다. 얼추 그랬다. 박수! -세 사서 中
데스퍼레이트 그라운드
플래닛미디어 / 햄프턴 사이즈 (지은이), 박희성 (옮긴이)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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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미디어소설,일반햄프턴 사이즈 (지은이), 박희성 (옮긴이)
스토리텔링의 거장, 논픽션 저술의 대가로 알려진 햄프턴 사이즈는 6·25전쟁 당시 ‘사지’였던 지옥 같은 장진호 일대의 산악 지대에서 미 제1해병사단 대원들이 수없이 밀려드는 중공군과 육체는 물론이고 정신까지 마비시켜버리는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혹한과 사투를 벌이며 바다를 향해 탈출해야 했던 참혹한 장진호 전투의 실상과 미 해병대원들의 투지와 동지애, 사선을 넘나들며 용감하게 싸운 불굴의 영웅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2018년 출간 당시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드는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힘, 시선을 사로잡는 디테일, 현장감 넘치는 빠른 전개, 역사적 현장에 있었던 여러 명의 참전용사들의 시점에서 그들이 보고 느낀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그린 걸작으로 큰 호평을 받으면서 워싱턴 포스트 2018 올해의 논픽션, 아마존 2018 올해의 역사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프롤로그 | 고요한 아침의 나라 PART 1. 서울 Chapter 1. 교수님 / 황해에서 Chapter 2. 반역자의 집 / 서울 Chapter 3. 한강 도하 / 인천 Chapter 4. 등대 아래 / 서울 Chapter 5. 바리케이드 전투 / 서울 Chapter 6. 우리 민족의 구세주 / 서울 Chapter 7. 신의 심복 / 서태평양 웨이크섬 Chapter 8. 인간을 잡아먹고 싶어하는 호랑이 / 베이징 PART 2. 산악지대로 Chapter 9. “많이, 많이” / 북한 원산 Chapter 10. 함흥차사 /북한 함흥 Chapter 11. 대규모 공사 / 워싱턴 Chapter 12. 도깨비불 / 수동 협곡 Chapter 13. 브로큰 애로우 / 워싱턴 D. C. Chapter 14. 강력한 수단 /함흥 Chapter 15. 죽기 전 마지막 만찬 / 하갈우리 Chapter 16. 대화하기에 절대 늦지 않았다 / 뉴욕 Chapter 17. 더 이상 위험한 비행은 금지 / 압록강 너머 PART 3. 장진호 Chapter 18. 다른 사람에게는 힘든 것이 우리에게는 쉽다 / 유담리 Chapter 19. 단짝 친구 / 덕동 고개 Chapter 20. 이곳은 이지 중대가 사수한다 / 유담리 Chapter 21. 명중시켜라 / 덕동 고개 Chapter 22. 겅호, 이 비겁한 놈들아 / 유담리 Chapter 23. 지휘관이 도망치면 그곳이 최악의 전장이다 / 덕동 고개 Chapter 24. 열렬한 환영 / 하갈우리 Chapter 25. 전쟁협의회 / 도쿄 Chapter 26. 완전히 새로운 전쟁 / 워싱턴 PART 4. 붉은 눈 Chapter 27. 너희는 모두 살육당할 것이다 / 덕동 고개 Chapter 28. 전기톱에 키스하기 / 뉴욕 Chapter 29. 모르핀 꿈 / 덕동 고개 Chapter 30. 전쟁에서 쉬운 선택은 없다 / 헬파이어 밸리 Chapter 31. 1인 군대 / 유담리 Chapter 32. 우리가 가진 모든 무기 / 워싱턴 Chapter 33. 리지러너 / 유담리 남쪽 산속 Chapter 34. 고통의 장소 /폭스 힐 북쪽 PART 5. 바다로 Chapter 35. 바다를 향한 공격 / 하갈우리 Chapter 36. 환난의 날 / 장진호 동쪽 Chapter 37. 빙판 위의 피 / 장진호 동쪽 Chapter 38. 만세교 / 함흥 Chapter 39. 이륙 / 동해 Chapter 40. 지상 추락 / 장진호 동쪽 Chapter 41. 빌어먹을 다리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 황초령 고개, 고토리 남쪽 Chapter 42. 가장 고통스런 시간 / 고토리 Chapter 43. 황초령 수문교를 건너다 / 황초령 Chapter 44. 우리는 너를 남한에서 다시 만날 거야 / 함흥 Chapter 45. 우리는 신의 가호 속에서 걸었다 / 함흥 에필로그 | 판테온에서 감사의 말 참고문헌에 대해6·25전쟁 당시 가장 잔인했던 장진호 전투를 다룬 논픽션 저술의 대가 햄프턴 사이즈의 최고 걸작! ★ 워싱턴 포스트 2018년 올해의 논픽션 아마존 2018 올해의 역사책 ★ 꽁꽁 언 지옥 같은 장진호에서 수없이 밀려드는 중공군과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혹한과 사투를 벌이며 바다를 향해 탈출해야 했던 미 해병대원들의 투지와 동지애, 영화 같은 승리, 사선을 넘나들며 용감하게 싸운 불굴의 영웅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담은 역대 최고의 전쟁서! 손자는 전쟁터의 지형(地形)에는 아홉 가지가 있고, 이것을 “구지(九地)”라고 했다. 그중 마지막이자 가장 고통스러운 지형은 군대가 지체 없이 싸워야 전멸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도망갈 곳도 없고 쉽게 후퇴할 수도 없는 곳이다. 만약 적을 만나면 궁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투를 벌이거나 항복할 수밖에 없는 곳, 손자는 이곳을 “사지(死地)”라고 했다. 스토리텔링의 거장, 논픽션 저술의 대가로 알려진 햄프턴 사이즈는 6·25전쟁 당시 ‘사지(死地)’(영어로 ‘데스퍼레이트 그라운드(Desperate Ground)’)였던 지옥 같은 장진호 일대의 산악 지대에서 미 제1해병사단 대원들이 수없이 밀려드는 중공군과 육체는 물론이고 정신까지 마비시켜버리는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혹한과 사투를 벌이며 바다를 향해 탈출해야 했던 참혹한 장진호 전투의 실상과 미 해병대원들의 투지와 동지애, 사선을 넘나들며 용감하게 싸운 불굴의 영웅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2018년 출간 당시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드는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힘, 시선을 사로잡는 디테일, 현장감 넘치는 빠른 전개, 역사적 현장에 있었던 여러 명의 참전용사들의 시점에서 그들이 보고 느낀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그린 걸작으로 큰 호평을 받으면서 워싱턴 포스트 2018 올해의 논픽션, 아마존 2018 올해의 역사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진호 전투는 6·25전쟁 중 그 어떤 전투보다도 많은 자료와 많은 전쟁영웅들의 이야기를 남겼을 만큼 미군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전투 중 하나였다. 저자 햄프턴 사이즈는 미 해병대와 육군 기록보관소의 많은 기밀 해제 문서들과 다양한 구술 보고서, 미발표 편지, 그리고 살아남은 수십 명의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들의 인터뷰를 비롯한 방대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역대 최고의 전쟁서로 평가받는 이 책을 탄생시켰다. 성공 확률 5000 대 1이라는 도박에 가까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켜 전세를 반전시키고 서울을 탈환해 승리에 도취된 맥아더는 제10군단장 네드 알몬드 중장과 그의 정보참모 찰스 월러비를 비롯한 그의 예스맨들에 둘러싸여 중공군 개입 정보를 계속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한다. 1950년 10월 15일 웨이크섬 회담에서 맥아더는 중공의 전쟁 개입을 부인하며 설사 개입하더라도 항공지원 없는 중공군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고 장담하며 추수감사절 이전에 전쟁을 끝낼 것이라는 장밋빛 환상을 트루먼 대통령에게 심어준다. 그 시점에 30만 명의 중공군은 한만 국경을 은밀히 넘어 북한의 산악지역에 자리를 잡는다. 압록강을 향해 진격하라는 맥아더의 명령에 따라 제1군단 소속 미 제1해병사단은 10월 중순 원산에 상륙한다. 제1군단 병력은 세 갈래로 나뉘어서 압록강을 향해 진격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장진호 일대를 향해 진격하던 미 제1해병사단은 중공군이 준비한 함정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얼어붙은 장진호 주변에 위치한 제1해병사단이 중공군 제9병단 소속 3개 군단 12만 명에 포위되면서 참혹한 전투가 시작된다.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극한의 상황에서 엄청난 수적 열세에 놓여 있던 미 제1해병사단은 중공군에게 포위되어 전멸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자, 사단장 올리버 스미스 장군을 중심으로 놀라운 기지와 투지, 조직력, 상상할 수 없는 용기를 발휘해 중공군을 물리치면서 보급과 부상자 수송을 위해 하갈우리에 불가능에 가까운 활주로를 건설하고, 후퇴로의 마지막 관문인 황초령 수문교를 중공군이 파괴하자 끊어진 수문교를 복구하는 등 온갖 어려움을 뚫고 천신만고 끝에 지옥 같은 장진호를 벗어나 흥남으로 철수하는 데 성공한다. 6·25전쟁 당시 가장 참혹했던 장진호 전투를 소재로 한 이 책은 인천상륙작전을 시작으로 미 제1군단 소속 스미스 장군 휘하의 제1해병사단이 시가전을 벌이며 서울을 탈환한 후, 압록강을 향해 진격하라는 맥아더의 명령에 따라 원산에 상륙하여 장진호 방면으로 진격하다가 중공군에게 포위되어 고립된 상태에서 수많은 중공군과 살육전을 벌이면서 조직적으로 후퇴하여 흥남에서 철수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역작이다. ★ “우리에게 내일을 주세요(Give me tomorrow)” 무엇을 위해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이 낯선 땅에서 알지도 못하는 적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싸워야 하는가? 수많은 전사자 앞에서 살아남은 자에게 주어지는 영웅이라는 호칭과 빛나는 훈장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70여 년 전 그 얼음처럼 차가운 시련의 장소에서 미 해병대원들이 겪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고통과 두려움, 그리고 적과 싸우면서 자신 안에서 발견한 용기와 적에 대한 연민을 참전용사들의 증언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내다 《타임-라이프》의 사진작가 데이비드 더글러스 던컨은 혹한 속에서 장진호에서 탈출해 바다를 향해 행군하던 해병대원들 사이에서 멍한 눈으로 길가에 앉아 반쯤 얼어붙은 콩이 담긴 C-레이션을 숟가락으로 떠먹고 있는 어느 젊은 해병대원에게 물었다. “만약 소원을 들어줄 수 있다면, 어떤 소원을 말할 건가요?” 그 해병대원은 잠시 생각하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에게 내일을 주세요(Give me tomorrow).” 이 말은 당시 장진호 전투가 내일을 기약할 수 없을 만큼 아주 참혹했음을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끝없이 밀려드는 중공군과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강추위 속에서 해병대원들은 간절히 내일을 원할 만큼 절망의 땅에서 하루하루를 견디며 혼신의 힘을 다해 싸워야 했던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불굴의 영웅 중 한 명인 폭스 중대 명사수 헥터 카레파타는 총알이나 수류탄 차단용으로 사용하는 꽁꽁 언 중공군 시체 더미를 보면서 “이것이 얼마나 낭비인지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 사람들을 미워할 이유가 없었다. 그들도 그를 미워할 이유가 없었다. 만약 두 나라가 이 고지에 이 젊은이들을 집결시키기 위해 필요한 돈과 자원을 여기에 쓰지 않고 대신에 그것으로 미군과 중공군 모두가 따뜻한 열대지방 어딘가에서 공을 차고 멋진 유람선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해주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훗날 헥터 카페라타는 폭스 힐에서 세운 용감한 무공으로 의회 명예훈장을 받게 되자, “나는 영웅이 아니다. 나는 영웅이 싫다. 그리고 나는 훈장을 싫어한다. 나보다 더 많은 일을 한 대원이 많은데, 그들은 인정받지 못했다. 그들이 얻은 건 죽음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책은 무엇을 위해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이 낯선 땅에서 알지도 못하는 적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싸워야 하는지, 내일을 기약할 수조차 없는 지옥 같은 전장에서 싸우다 죽은 수많은 전사자 앞에서 살아남은 자에게 주어지는 영웅이라는 호칭과 빛나는 훈장이 무슨 소용이 있는지, 영웅이라는 호칭과 훈장을 진짜로 받아야 할 사람들이 누구인지 묻게 만든다. 그리고 70여 년 전 그 얼음처럼 차가운 시련의 장소 장진호에서 미 해병대원들이 겪은 상상할 수조차 없는 고통과 두려움, 그리고 적과 싸우면서 자신 안에서 발견한 용기와 피아 구분을 떠나서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명령에 따라 싸워야만 하는 적에 대한 연민을 참전용사들의 증언을 통해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 “나는 그가 나를 구해줄 것을 알기 때문에 그를 따라 지옥까지 갈 것이다” 미국 역사상 가장 빛나는 사단급 위업을 이룬 미 해병대와 미군 역사상 가장 과소평가된 장군 중 한 명인 제1해병사단장 올리버 프린스 스미스 장군을 재조명하다 이외에도 이 책에서 저자는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뒤 서울을 탈환하고 참혹한 장진호 전투에서 혁신적이고 조직적이며 용감하게 싸워 기적을 만들어낸 미 제1해병사단장 올리버 스미스와 미 해병대를 재조명하고 있다. “가장 먼저 싸우고, 가장 먼저 죽이고, 가장 먼저 죽는다”는 전통을 가진 미 해병대는 지구상의 다른 어떤 전투부대보다도 적은 병력으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믿었다. 미 해병대는 제1차 세계대전의 벨로 우드 전투와 제2차 세계대전의 이오지마 전투와 같은 전설적인 군사작전을 이끌면서 엘리트 의식에 푹 빠져 있었다. 그들은 가장 먼저 싸웠고, 항상 믿을 만했다. 그들은 “언제나 충성(semper fi)”했다. 중대면 중대, 소대면 소대, 해병대는 미군 중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치명적인 군대라고 오랫동안 평가받아왔다. 뛰어난 작가이자 역사학자가 된 6·25전쟁 참전 해병 마틴 루스(Martin Russ)는 이렇게 표현했다. “그것은 그들이 용감했기 때문도 아니고 신이 항상 그들과 함께했기 때문도 아니다. 해병대 신병들은 처음부터 자신들이 선발된 엘리트 부대에 속한다는 강한 신념과, 각별할 정도로 전우를 믿고 의지하며 자신도 전우에게 믿을 만하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충성의 전통에 영감을 받았기 때문이다. 당시 대부분의 해병은 전쟁터에서 죽는 것이 전투 중에 전우를 실망시키는 것보다 낫다고 믿었다. 이 용맹한 해병대의 궁극적인 목표는 정면공격으로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이었다.” 미 해병대의 정신은 철저히 상하 평등주의적인 경향이 있었다. “모든 해병은 소총수”라는 표현은 모든 해병이 계급이나 전문 분야나 직무에 상관없이 가장 낮은 병사로서 무기를 사용하고 싸우는 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해병대 조리병과 해병대 무선통신병도 소총병들이었고, 해병대 장군들도 마찬가지였다. 거기에는 “나는 스파르타쿠스다”라는 동지애가 깔려 있었다. 또한 미 해병대는 그들의 강한 소속감에도 불구하고 피해망상, 상처 입은 자존심, 워싱턴의 군 및 정치 지도층이 그들을 오해하고 과소평가한다는 생각 때문에 힘들어했다. 미 해병대는 스스로를 군에서 부당하게 미움받고 학대당하는 의붓자식 같은 존재로 여겼다. 그들은 해군도, 육군도, 공군도 아니었다. 공식적으로는 해군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해군이 아니었다. 미 해병대는 육·해·공군과 분리된 아주 특별한 그들만의 집단이었다. 이것이 그들을 일종의 따돌림을 받게 만들었고, 그들은 이것을 못마땅해하면서도 즐겼다. 그들은 남들이 꺼리는 일들을 잘 해냈다. 그들은 자신들의 가치를 끊임없이 증명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대중의 눈에는 최근의 공적만큼 그들이 훌륭하게 보였다. 전쟁터에서 그들은 우리 자신 외에는 아무도 우리를 구할 수 없다는 고아와 같은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었다. 당시 트루먼 대통령은 해병대를 경시하며 “내가 대통령인 한 해병대는 해군의 경찰력으로 존속될 것”이라고 했다. 6·25전쟁 발발하기 전 일관되게 육군을 강조하던 트루먼 대통령이 해병대를 통상적인 전투부대로 격하시키거나 아예 해체하려 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한국에 있는 많은 해병들은 적과 싸우는 것뿐만 아니라 정부기관으로부터 자신을 구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렇게 미 해병대의 존재 자체가 위태로운 시기에 미 해병대원들은 도박과도 같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고 특유의 투지와 동지애, 조직력, 용기로 장진호 전투에서 미국 역사상 가장 빛나는 사단급 위업을 세우면서 다시 한 번 미 해병대가 훌륭한 조직임을 입증해 보였다. 이러한 빛나는 위업 뒤에는 미군 역사상 가장 과소평가된 장군 중 한 명인 올리버 프린스 스미스가 있었다. 인천상륙작전을 구상한 것은 맥아더였지만, 그 세부 계획 실행을 책임지고 수행해 성공시킨 것은 상륙작전의 전설로 알려진 올리버 프린스 스미스 제1해병사단장이었다. 스미스는 손자(孫子)가 요구한 리더의 자질인 지혜, 성실, 인간성, 엄격함, 용기를 겸비한 인물이었다. 그는 전형적인 해병의 모습과는 달리, 지적이고 말투가 부드러웠으며 허세를 부리지 않았다. 버클리 졸업생인 그는 군대에서 지식인으로 명성이 자자했다. 사람들은 이런 그를 “교수님”이라고 불렀다. 스미스는 겉으로는 온화하고 내성적으로 보이나 속은 곧고 강한 외유내강형(外柔內剛)이었다. 그는 한번 결심하면 바위처럼 결단력이 있었다. 그는 “강인하고 지략이 뛰어나고 냉정하며 냉소적이고 거친 전문 킬러”였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을 가로지르며 여러 전투를 치르는 동안 매일 정확한 전투사상자 수를 자신의 일기에 기록했다. 그는 전쟁의 정확한 인적 비용을 계산하고자 했다. 한국에서 스미스의 휘하에서 복무했던 어느 해병대 역사학자는 “스미스가 병사들의 목숨을 쓸데없이 낭비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펠렐리우 전투에서 부사단장이던 그는 정보의 실패와 전략적 실수의 결과로 무의미한 인명이 손실되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에, 언제나 모든 것을 철저하게 주의하면서 진행하는 경향이 있었다. 자만심과 오만함에 빠져 정보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지휘하는 맥아더와 공격적이며 화를 잘 내는 맥아더의 예스맨 제1군단장 네드 알몬드 중장과는 대조적으로, 스미스는 대원들을 죽게 만든 것이 다른 것이 아니라 자만심이라는 것을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었고 언제나 겸손했다. 스미스는 신중했고, 꼼꼼한 기획자였다. “나는 그가 나를 구해줄 것을 알기 때문에 그를 따라 지옥까지 갈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장교들과 부하들은 이런 그를 우상으로 여기고 따랐다. 하갈우리에 보급과 부상자 수송을 위한 활주로를 건설하고 끊어진 황초령 수문교를 복구하는 등 장진호에서 미 제1해병사단이 조직적으로 후퇴하는 데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스미스 장군 덕분이었다. 이것은 군사용어로 후퇴였지만, 스미스 장군은 이것을 ‘역방향 기동’, ‘후방으로의 진격’이라고 불렀다. 유명한 육군 전투 역사가인 S. L. A. 마셜은 스미스를 미국 역사에서 가장 인정받지 못한 장군 중 한 명이라고 언급하면서 “스미스는 담대한 침착함으로 그것을 해냈다. 전투에서 이 위대한 해병은 전사라기보다는 대학교수 같은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우리의 군대는 인간의 마음을 이렇게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지휘관들을 거의 알아보지 못했다. 그의 가장 위대한 군사작전은 위대한 믿음에서 기적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읽고 이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 완벽한 리더십의 영감을 주는 고전이 되었다”라고 평했다. 스미스 장군은 장진호 전투 성공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나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고 있었고, 우리가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단 한 순간도 의심하지 않았다 나는 나의 장교들과 대원들보다 더 훌륭한 조직을 지휘한 적이 없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의 성공적인 탈출이 기적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어떤 사람들은 그 결과를 장교와 대원들의 개인적인 용기와 결단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많은 것이 요구되었다. 연대장 중 한 명이 이렇게 요약했다. ‘나는 신앙심이 깊은 사람은 아니지만, 우리가 신의 가호 속에서 걸었다는 것을 느꼈다.’”공식적으로 크로마이트 작전이라고 알려진, 인천 부두와 방파제에 전개된 야심 찬 인천상륙작전은 현대 전사(戰史)에서 가장 대담하고 기술적으로 복잡한 교전 중 하나였다. 워싱턴의 엄청난 의구심에도 굴하지 않고 이 상륙작전을 처음으로 구상한 사람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었다. 따라서 그의 이름은 인천상륙작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하지만 세부 계획 실행을 가장 직접적으로 책임졌던 장교는 상륙과 초기 공격을 설계하고도 칭송받지 못하고 크게 알려지지 않는 등 여러 면에서 맥아더와 정반대였다. 그 장교는 미군 역사상 가장 과소평가된 장군 중 한 명인 제1해병사단장 올리버 프린스 스미스이다. 도쿄에 있던 맥아더 장군은 걱정하지 않는 듯했다. 그는 김일성의 침공이 시작된 날 “한 팔을 뒤로 묶고도 처리할 수 있다”라고 큰소리쳤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 침공을 규탄하고 회원국들이 한국에 군사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결의했다. 한국군을 지원하기 위해 미군이 급히 전쟁에 투입되었고, 이후에 유엔군이 합류하게 되었다. 그러나 1950년 늦여름 무렵 유엔군은 한반도 남동부 끝으로 내몰려 바다를 등진 채 간신히 버티고 있었다. 유엔군은 진지를 구축하고 해안도시인 부산 주변에 방어선을 설정했다. 땅끝 귀퉁이에서 그들은 용맹스럽게 싸웠으나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었다. 김일성은 완전한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맥아더의 생각은 더 많은 병력과 장비를 패배하고 있는 낙동강 방어선에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선에서 벗어나 그보다 훨씬 위쪽에서 은밀히 대규모 병력을 상륙시키는 것이었다. 맥아더는 그 전투력으로 김일성의 보급선을 끊고 서울을 재빨리 탈환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 수도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라는 이유로 인천을 선택했다.) 자신이 ‘동양의 정서’를 직감적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 맥아더는 전쟁이 시작된 지 정확히 3개월이 지난 9월 25일에 한국 최대의 도시를 점령하는 것은 적에게 심리적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시아인들이 숫자에 예민하다고 믿었다. 김일성의 군대는 이러한 상황을 불운의 징조로 해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스미스와 알몬드가 서로를 혐오하게 된 근원에는 성격적 갈등이나 육군과 해병대의 경쟁의식에서 비롯된 불가피한 의견대립보다 더 큰 무언가가 있었다. 두 사람은 지휘방식과 지휘방법론, 즉 전쟁이 무엇인지, 전쟁이 어떻게 전개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전쟁의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 대립으로 충돌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은 함께 인천으로 가고 있었다.


예수님의 사람 : 학생용 2
위드지저스 / 유기성 (지은이) / 2020.04.29
14,000

위드지저스소설,일반유기성 (지은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삶으로 인도하는 교재 《예수님의 사람》(전 4권)이 전면 개정되어서 출간되었다.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유기성 목사가 집필한 이 책은 십자가를 통과함으로써 참다운 주님의 제자가 되는 삶으로 인도한다. 우리는 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 까닭은 세상의 것에 물들어 거짓된 삶을 살지 않고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진정한 축복을 누리기 위함이다. 주님이 지으신 십자가를 우리도 같이 통과해 복음의 능력으로 다시 태어날 때 참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이 열린다. 이 책은 십자가의 능력을 체험하도록 예수님 안에서 성화(聖化)되는 삶으로 인도한다.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된 이 교재를 따라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한층 깊어진 묵상과 함께 십자가 신앙을 향해 전진하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머리말 이 책에 대해 7단원 기도로 사는 사람 1 왜 기도해야 하나? 2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4 3 기도와 영적 전쟁 4 시험을 이기는 기도 5 역사하는 힘이 큰 기도 _소그룹 나눔 8단원 믿음으로 사는 사람 1 당신은 믿음으로 사는가? 2 왜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가? 3 어떻게 하면 큰 믿음을 가질 수 있는가? 4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라 5 염려가 맡겨질 때까지 예수님을 바라보라 _소그룹 나눔 9단원 소망으로 사는 사람 1 죽음을 내다보는 눈 2 천국을 바라보는 눈 3 흔들리지 않게 하는 소망 4 다가오는 하나님 나라 5 소망은 사명이다 _소그룹 나눔 10단원 사랑으로 사는 사람 1 사랑이 제일인가? 2 사랑의 열매로 구원을 점검하라 3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라 4 사랑은 축복이다 5 교회 공동체와 사랑 _소그룹 나눔 11단원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라 1 마귀의 실체는 무엇인가? 2 영적 전쟁이란 무엇인가? 3 영적 전쟁은 어디서 일어나는가? 4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 5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_소그룹 나눔 12단원 전도자의 사명 1 전도, 정말 어려운 것인가? 2 전도자의 영적 상태 3 불신자의 영적 상태 4 전도와 영적 전쟁 5 당신은 한국 선교사이다 _소그룹 나눔 간증문 작성 가이드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한 주님의 제자들을 세우는 책! 이야기 형식으로 누구나 쉽게 읽고 질문에 답하며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삶을 훈련할 수 있는 제자훈련 교재! 기독교 교재 부문 베스트셀러이자 오랫동안 변함없이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예수님의 사람》이 개정되어 새로운 얼굴로 독자들을 만납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실 때 제자들을 부르심으로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책을 쓰거나, 조직을 만들거나, 건물을 세우지 않고 소수의 사람을 택하여 제자로 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님과 친밀히 동행했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된 삶을 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에 임하셨음을 정말 믿게 될 때, 우리의 삶도 변화됩니다. 신앙생활, 쉬운 것입니다. 목회, 쉬운 것입니다. 주님이 하시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디자인과 핵심영상강의(QR코드 제공)를 통해 누구나 혼자서 또는 가족, 소그룹과 함께 제자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12주 동안 매일 하는 이 훈련을 통해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고 그 믿음으로 삶의 변화를 경험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람》은 주 예수님과 행복하게 동행하기를 원하는 모든 성도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당신은 예수님과 인격적으로 만났다고 말할 수 있는가? 나의 삶과 신앙은 같이 하고 있나? 예수님은 날마다 바라보며 친밀히 동행하는 분인가? 〈예수님의 사람〉을 통해 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친밀히 경험하라!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삶으로 인도하는 교재 《예수님의 사람》(전 4권)이 전면 개정되어서 출간되었다.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유기성 목사가 집필한 이 책은 십자가를 통과함으로써 참다운 주님의 제자가 되는 삶으로 인도한다. 우리는 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 까닭은 세상의 것에 물들어 거짓된 삶을 살지 않고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진정한 축복을 누리기 위함이다. 주님이 지으신 십자가를 우리도 같이 통과해 복음의 능력으로 다시 태어날 때 참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이 열린다. 이 책은 십자가의 능력을 체험하도록 예수님 안에서 성화(聖化)되는 삶으로 인도한다.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된 이 교재를 따라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한층 깊어진 묵상과 함께 십자가 신앙을 향해 전진하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혹시 신앙의 매너리즘에 빠져 입술로만 주님을 고백하는 상태에 있지는 않은가? 더불어 십자가의 능력은 자신과 무관한 것이라고 서둘러 결론짓지는 않았는가? 그러므로 인해 예수님과 인격적으로 만날 기회를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흔히 볼 수 있는 크리스천의 모습을 예화로 다루면서 진정한 믿음이란 무엇인가 질문하게 하는 이 책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말씀을 적용하게 함으로 이 땅에서 예수님의 사람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체득하게 한다. 나의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의 능력으로 자아를 죽이고 십자가를 통과함으로써 예수님이 생명이 되시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제자로 훈련된 사람을 귀하게 사용하신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제자훈련과 결코 무관할 수 없으며 삶 자체가 바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본 책과 인도자용 각 두 권으로 짜인 이 책은 예수님의 제자로 이끄는 교훈의 실례이다. 따라서 차근차근 읽어나가는 가운데 자신의 신앙생활을 점검하며 십자가 신앙의 도정(道程)에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이번 전면 개정판에서는 내용 강화에 주안점을 뒀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군더더기를 없애고 진정한 정수만을 맛볼 수 있게 분량도 조절해 교재를 사용하는 성도들에게 최대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이 책을 통해 십자가의 삶을 깨달아 예수님의 사람으로 굳건히 서는 은혜의 시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2 : 중남아메리카 알래스카
푸른숲 / 한비야 글 / 2007.10.18
12,000원 ⟶ 10,800원(10% off)

푸른숲소설,일반한비야 글
지구의 대륙 한쪽 끝에 붙어 있는 작은 나라 한국에서 태어나 자신의 두 발로 자유롭게 세상을 다니던 배낭여행자에서, 지금은 자신의 두 손으로 기아와 재난에서 세상을 구하고 있는 한비야. 변치 않는 신념, 끊임없이 발전하는 그의 모습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한다.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2』중남아메리카·알래스카 \"풍요롭지는 않지만 가슴 따뜻한 사람들\" 사람에게서 떠나 사람으로 들어가는 그의 이번 여행기에는 이런 사람들이 등장한다. 열일곱 명이나 되는 자식들을 모두 친구처럼 대하던 흑인 노예의 후예 온두라스의 훌리안 아저씨, 볼리비아의 인적 드문 산속의 다 쓰러져가는 초가에서 도시로 떠난 아들을 기다리며 혼자 살고 있던 할머니 등. 이들은 모두 소박한 진실을 온몸으로 말해준 사람들이다. 저자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 역시 넘친다. 과테말라의 산간 마을 토도스산토스에서 소아마비로 다리를 절면서도 엄마 대신 집안일을 하며 동네 꼬마들까지 거두는 마음씨 고운 아이 예이미, 티티카카 호수 안 섬에서 머리를 빗겨주며 정을 나눈 아이들, 마추픽추 가는 길 강가에서 본, 머루 같은 눈망울을 가진 아이들을 보며 저자는, 지금은 비록 남루하지만 후일 그들이 당당하게 짊어질 중남아메리카의 미래를 본다. 여행을 다니면서 저자는 우리의 세계사 교육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뼈저리게 느낀다. 서양인의 침략과 수탈이 남긴 상처를 볼 때마다 저자는 마음 아파하고 분개한다. 동시에 서양인들에게 자신들의 땅을 빼앗기고 살아가는 원래 주민들의 역사와 현재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생생하게 전한다. 지역은 아르헨티나·칠레, 페루·볼리비아, 알래스카, 멕시코·벨리즈, 과테말라·온두라스 등.개정판 서문 나의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여러분께 6 책 머리에 1권 반응에 놀라고 원주민 추억에 잠겨 17 내 고통 독자들은 알까 몰라 18 | 내 형제 친척 같은 아메리카 원래 주인들 21 아르헨티나·칠레 25 공짜 트럭 얻어 타고 남미 대륙 3분의 1 관통 안경 하나 때문에 아르헨티나까지 26 | ‘경우에 따라’ 위험한 히치하이킹 29 모두가 샐러드에 스테이크만 먹다니 34 고물 트럭 운전사, “키스는 언제 해줘요?” 38 아저씨에게 묻고 싶은 말, 께 빨따? 42 ‘남미의 파리’에 흐르는 관능의 탱고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기회주의자 국수 48 | 벼룩시장의 섹시한 탱고 쇼 52 죽은 자들의 도시에서 56 남아메리카의 등뼈 안데스 산맥을 따라 산티아고의 멋대로 마나님 61 | 뜨거운 날 어디서나 숨 막히는 키스 키스 65 꼴 보기 싫은 일본 사람 기죽이기 68 환상의 봉우리 토레스 델 파이네 얼음산 산길을 사뿐사뿐 걷다 71 | 흰 눈, 검은 산, 붉은 해 73 펭귄이 떠나버린 ‘펭귄 아파트’ 77 우주 사막 아타카마 80살 되도록 비 구경 못 했다네 81 | 눈썹까지 붙어 있는 2000살 미스 칠레 84 달의 골짜기에서 보낸 하룻밤 87 | “비야 씨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렸어요” 90 페루·볼리비아 95 평생 목욕은 않지만 정겨운 인디오들 강도 무서워 젊은 의사와 한방에 96 | 수녀원에 갇힌 딸들 99 경제력과 인간미는 반비례한다? 101 | 페루의 한의사 박재학 선생님 104 페루에 가서 도둑맞지 않았다면 거짓말 나스카 라인에서 나눈 ET식 악수 108 | 배낭 두 개 들쳐 메고 화장실 간 사연 110 플레이보이를 위한 박물관 113 잃어버린 제국 찾아가는 ‘잉카의 길’ 스페인 약탈자들이 파괴한 신비의 문명 116 | 잉카 추적대, 9개국 연합군 120 미국인 사치 유람단 122 | 마늘 죽으로도 못 고친 히말라야 고산병 127 친구, 마음을 나누는 사람 130 | 마추픽추에 꽃을 바치다 132 티티카카 호수에서 만난 내 고향 좀도둑도 넘치고 정도 넘치고 135 | 저녁연기 매캐한 할머니의 부엌 137 섬 아이가 짜준 마음의 선물 140 | 뜨개질은 남자가 한다 142 카미노 데 초로 빗속 4박 5일 트레킹 ‘한국인 출입 금지’ 볼리비아 국경의 단막극 144 평화라고 부르는 도시 라파스 146 18살 양치기 엄마의 모정 149 | 산속 외딴집, 홀로 사는 할머니의 눈물 154 하루치의 즐거움 더 큰 외로움 157 | 꽃 마을 하나무라 아저씨 160 독사 소굴에 텐트 치고 곯아떨어져 164 아마존 정글 탐험, 겸손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낭떠러지에 한쪽 바퀴 내놓고 달리는 지옥 길 168 정글 입구 깡촌에 사는 한국인 부부 172 | 나는 이제 정글로 들어간다 175 원숭이 바비큐는 못 먹었지만 178 뗏목 타고 내려가는 허클베리 핀의 모험 181 갈비찜에 김치에 뭇국까지 184 현대판 노예들이 죽어나가는 볼리비아 은광 이민 1.5세대 현숙이의 가슴앓이 188 배고픔을 잊기 위해 코카 잎을 씹는다 194 알래스카 199 나의 알래스카는 언제나 따뜻하다 알래스카는 모기가 접수했다 200 | 지금도 흰죽만 보면 눈물이 난다 203 밤 12시의 백야 마라톤 206 누가 자연을 정복한다 하는가 연어 낚시 하려다 연어에게 낚일 뻔 209 진토닉에 빙하얼음, 한여름 속 겨울 낭만 214 이제 에스키모는 상상 속에서만 산다 218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223 멕시코·벨리즈 227 세계사는 누가 쓰는가 누가 누구를 발견했단 말인가 228 | 목청껏 외쳐라, 데킬라! 232 이집트 피라미드와 꼭 닮은 멕시코 피라미드 239 | “어딜 만져?” 따귀 철썩 242 애니깽, 조선 이민의 슬픔 우리에게 유카탄 반도는 아프다 244 | 이혼녀 이사벨라의 자존심 248 누드 비치에서는 누드가 정상이다 251 버섯 먹고 영혼 여행 한비야, 길거리 음식에 무너지다 256 | 인디오 아줌마도 미국이 밉단다 258 내 천 년의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 261 흐느끼는 재즈의 도시 벨리즈 식칼이 난무해도 볶음밥은 나온다 266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주인공이 되어 269 슬픔과 어둠의 도시 뉴올리언스 재즈 카페 272 과테말라·온두라스 277 그 많던 마야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정글 속에 감춰진 700년 278 | 잊혀진 도시의 빛과 그림자 281 삼각관계는 언제나 괴로워 283 청년 지구의 뜨거운 숨소리를 듣다 삼각형 산만 산이냐? 사각형 산도 산이다 288 뜨거운 피 토하는 활화산 파카야 290 35세 싱글을 대하는 다섯 가지 태도 294 아티틀란 호숫가, 진실로 아름다운 가족 아저씨, 하룻밤만 재워주세요 298 | 한국? 아, 월드컵에 출전한 나라! 301 사랑으로 풍성한 소박한 식탁 304 | 신발 옆에 놓인 삶은 달걀 두 개 307 페드로, 다음 주 일요일에 올게 310 이 아이들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을까 성당에서도 기도는 치치 신에게 315 | 장터에 춤추며 지나가는 성인 행렬 318 비 오는 산골짜기에서 뜨거운 사우나 321 “나한테 그렇게 큰돈을 쓸 수 없을 거예요” 326 흙탕물 건너 온두라스 밀입국 길이라면 간다, 길이 아니라도 간다 332 정글 속 괴한은 마케팅이 문제였다 335 그들은 아프리카를 기억한다 진짜 경험은 돈으로 살 수 없다 340 | 다다 할머니네 오줌 냄새 가득한 방 345 훌리안은 자식이 열일곱 명 349 춤으로 시작해 춤으로 끝나는 가리푸나의 일생 352 아름다운 카리브 해변에서 인생 공부 힘내라, 힘! 357 | 여행을 하면서 무엇을 얻었나요 360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모모 / 이치조 미사키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 2022.07.28
14,000원 ⟶ 12,600원(10% off)

모모소설,일반이치조 미사키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한국에서만 누적 판매 부수 30만 부, 한국·일본·중국을 합해 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후속작. 전작의 남자 주인공인 가미야 도루가 갑자기 사라져버린 지 1년 후의 시점에서 시작되는 이번 책은 전작에서 반전의 핵심 키를 쥐고 있던 와타야 이즈미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또 한 편의 가슴 아린 사랑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밤에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히노 마오리와 자신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 순애보를 보여준 가미야 도루. 그들 곁에서 도루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감춘 채 가장 친한 친구이자 조력자의 위치에 머물러야 했던 와타야. 전편에서 미처 다 풀어놓지 못했던 이야기, 와타야와 도루 사이에 있었던 숨겨진 일화가 와타야 앞에 나타난 새로운 사랑 이야기와 촘촘하게 얽혀 이번에도 이변 없이 독자들의 눈물샘을 건드린다.1장 이별하는 방법을 알려줘 2장 모르는 그녀의, 알 수 없는 그녀 3장 이 세상 빛의 한가운데서 4장 마지막 결빙 5장 너에게 작가의 말그날, 내 마음은 갈 곳을 잃었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던 또 하나의 사랑 이야기 3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 일본 영화 개봉·한국 영상화 확정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스핀오프 전격 출간! “전작을 뛰어넘는 반전과 뜨거운 눈물. 슬픔이 가슴을 후벼 판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_독자 리뷰 중 한국에서만 누적 판매 부수 30만 부, 한국·일본·중국을 합해 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후속작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내 생애 최고의 로맨스 소설”, “이렇게 펑펑 울어본 책은 처음이다”, “공공장소에선 절대 읽지 마시오”, “사랑의 정의를 다시 쓰게 한 책”이라는 독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한국에서의 폭발적인 판매에 힘입어 일본에서도 역주행의 신화를 쓴 이례적인 기록을 남긴 소설이기도 하다.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보는 듯 장면 장면이 생생히 그려져 수많은 영화 제작사에서 판권 문의가 쇄도했던 이 책은 결국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등을 만든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연출하고, ‘천년남돌’로 불리는 미치에다 스케, ‘떠오르는 신예’ 후쿠모토 리코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7월 29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작의 남자 주인공인 가미야 도루가 갑자기 사라져버린 지 1년 후의 시점에서 시작되는 이번 책은 전작에서 반전의 핵심 키를 쥐고 있던 와타야 이즈미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또 한 편의 가슴 아린 사랑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밤에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히노 마오리와 자신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 순애보를 보여준 가미야 도루. 그들 곁에서 도루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감춘 채 가장 친한 친구이자 조력자의 위치에 머물러야 했던 와타야. “네가 아닌 다른 사람을 내가 사랑할 수 있을까?” 붙잡을 수도, 놓을 수도 없는 첫사랑의 기억 뜨거운 낙인 같았던 첫사랑을 떠나보낸 그 후의 이야기 “선배를, 좋아해요.” 대학교 2학년이 된 와타야 이즈미는 5월의 어느 날, 한 학년 아래의 같은 과 후배 나루세에게 고백을 받는다. 절친한 친구의 연인이자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짝사랑 상대 가미야 도루가 갑자기 사라진 지 1년이 지났지만 와타야는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하고 있다. 당연히 후배의 고백을 거절하려 한 순간, 와타야는 자기도 모르는 새 이렇게 말해버리고 만다. “나와 사귀어도 되지만 조건이 있어. 날 정말로 좋아하지 말 것. 지킬 수 있어?” 그렇게 시작된 둘의 연애 놀이. 나루세와 연애 놀이를 하면 도루를 잊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와타야는 진심으로 순수하게 자신에게 다가오는 나루세가 부담스러워지고, 이를 알 리 없는 나루세는 와타야가 가끔 몹시 슬픈 표정을 짓는 이유를 알고 싶어 한다. “난 다정한 남자를 싫어해.” 결국 와타야는 얼마 지나지 않아 나루세에게 이별을 고하고 상심해 있던 나루세는 어느 날 대학교에 놀러 온 와타야의 가장 친한 친구 히노 마오리와 우연히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혹시 와타야 선배가 고등학교 때 좋아했다는 첫사랑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그게 무슨 말이야?” 두 사람의 만남으로 그동안 꽁꽁 숨겨두었던 와타야의 비밀이 하나둘 드러나고, 어디로도 갈 수 없었던 마음은 각자의 방향을 찾아 흘러가기 시작한다. 그런데 과연 과거의 히노는 와타야의 마음을 몰랐을까? 전편에서 미처 다 풀어놓지 못했던 이야기, 와타야와 도루 사이에 있었던 숨겨진 일화가 와타야 앞에 나타난 새로운 사랑 이야기와 촘촘하게 얽혀 이번에도 이변 없이 독자들의 눈물샘을 건드린다. 도루는 처음부터 내 친구인 마오리만을 바라보았다. 당연하다. 도루는 내가 아니라 마오리에게 용건이 있었으니까.나는 단지 조연이었고, 마오리의 친구 혹은 그저 여학생 A였다.그런 등장인물의 사랑이 어떻게 될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안다.단지 여학생 A가 주인공을 사랑하게 된 것이다. “와타야 선배는 절절한 사랑 같은 건 안 해봤을 것 같아요.”한순간, 선배가 놀란 표정을 보였다.그때야 내가 얼마나 실례되는 말을 한 건지 알아차렸다. 당황해서 사과하려 할 때, 선배가 나지막하게 말했다.“네가 모를 뿐이야.”“네?”와타야 선배가 다시 미소를 지었다. 무척, 슬퍼 보였다.


예수로 성경읽기
한국NCD미디어 / 김동일 (지은이) / 2018.12.30
28,000

한국NCD미디어소설,일반김동일 (지은이)
저자가 자신의 장점을 살려 성경의 각 시대에 대한 풍부한 역사적 배경을 제공함으로 어려운 성경이 구체적이고 친근하게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도록 했다. 성경을 통전적으로 읽고 성경 속에 일관되게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드러내준다. 이런 성경 이해를 바탕으로 이 시대 교회로서 우리가 감당해야 할 시대적 사명을 분명히 하면서도 통찰력 있게 제시하는 그런 책이다. 쉽게 읽히면서도 성경 전체에 흐르는 메타내러티브를 집어냄으로 우리에게 성경이 과연 어떤 책인가를 잘 짚어준다.추천사·5 프롤로그·9 제1부 통전적 성경읽기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19 제1장 통전적 성경읽기를 위한 두 개의 핵심용어·37 제2장 예수 그리스도와 새창조의 시작·65 제2부 언약을 주시는 하나님 제3장 첫 번째 아브라함 언약과 구원·87 제4장 세 번째 아브라함 언약과 십자가·119 제5장 다섯 번째 아브라함 언약과 부활·151 제6장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불러낸 하나님·181 제7장 절기의 종말론적 성취와 예수·213 제3부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 제8장 다윗 언약의 성취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247 제9장 하나님의 우편 보좌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275 제10장 십자가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303 제11장 예수의 육체로 일으킨 참 성전·337 제12장 종말과 요한계시록·369 제4부 믿음의 결국 제13장 세상의 한복판에 세워진 예수의 교회·411 제14장 교회의 이중적 지위·451 제15장 구원의 확신·485 제16장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511 에필로그·540 참고문헌·542 미주·545 쉽다. 재미있다. 깊다. 성경이 뚫린다. 역사의 창과 신학의 눈으로 새롭게 보는 계시 통전적 성경읽기를 통한 메타내러티브의 발견 목회자에게는 풍부한 설교자료, 평신도들에게는 성경이해 『예수로 성경읽기』의 독특성은 저자가 자신의 장점을 살려 성경의 각 시대에 대한 풍부한 역사적 배경을 제공함으로 어려운 성경이 구체적이고 친근하게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성경을 통전적으로 읽고 성경 속에 일관되게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드러내준다. 이런 성경 이해를 바탕으로 이 시대 교회로서 우리가 감당해야 할 시대적 사명을 분명히 하면서도 통찰력 있게 제시하는 그런 책이다. 쉽게 읽히면서도 성경 전체에 흐르는 메타내러티브를 집어냄으로 우리에게 성경이 과연 어떤 책인가를 잘 짚어준다. 『예수로 성경읽기』는 성경공부다. 먼저, 역사와 함께 읽는 성경공부다. 아브라함을 수메르-아카드 문명과 함께, 출애굽기를 이집트 문명과 함께, 신약을 그리스-로마 문명과 함께 읽음으로써 각 시대의 삶의 자리(Sitz im Lseben) 속에서 주어진 하나님의 계시를 이해하려고 한다. 두 번째로 신학과 함께 읽는 성경공부다. 초대 교회 이래로 사도적 전통 하에서 성경을 연구해온 수많은 신학자들의 진지한 노력과 수고가 오늘날 우리의 바른 성경 읽기와 건강한 신앙의 초석이 될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로 통전적으로 읽는 성경공부다. 성경을 부분이 아닌 통(전체)로 읽으며, 신구약 전체에 걸친 하나님의 구원계시를 촘촘하게 탐구하고 연결하고자 한다. 『예수로 성경읽기』는 인본주의(Anthropocentric) 성경읽기가 아닌 신본주의(Theocentric) 성경읽기다. 인본주의 성경읽기란 인간중심(man-centred) 또는 내 중심(me-centred)으로 성경을 읽는 것으로 자유주의와 번영 신학을 예로 들 수 있다. 자유주의는 성경의 신적 저작권을 부인하고 인간의 기록으로만 치부했다. 그 결과 그들은 성경을 무의미한 조각들의 모음으로 해체하는 우를 범했다. 번영 신학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 그러나 그들은 신앙함의 목적을 땅에서 형통한 복, 자녀들이 잘되고 번성하는 복과 같은 인간의 본성적 욕구들에 둔다. 샤머니즘의 기독교적 버전인 것이다. 결과적으로 자유주의와 번영 신학은 다른 출발선에도 불구하고 인간중심의 성경읽기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이에 비해 신본주의 성경읽기란 인간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으로 읽는 것이다. 성경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올바른 성경읽기란 성경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웅장한 계획을 깨닫는 것이다. 『예수로 성경읽기』는 통전적 성경읽기다. 성경전체의 목적, 성경 전체에 드러난 하나님의 구원 경륜의 통일성을 읽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서는 구약과 신약을 부분적(partial), 분석적(analytic)이 아닌 통전적(holistic)으로 읽어냄으로써 나무가 아닌 숲을 보고자 한다. 메타내러티브(metanarrative)는 “거대담론, 전체적 그림, 전체를 포괄하는 이야기, 전체의 주제”를 의미하는데 통전적 성경읽기의 최종적 목표는 바로 성경의 메타내러티브를 발견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성경을 관통하는 주제 곧 메타내러티브가 하나님의 구속역사의 큰 이야기 곧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임을 밝힌다. 저자 김동일 목사
로스트 심벌 2
문학수첩 / 댄 브라운 글, 안종설 옮김 /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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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소설,일반댄 브라운 글, 안종설 옮김
초판 500만부의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다빈치 코드』 댄 브라운의 신작 전 세계 8,0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 기록을 세운 초대형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초판으로 500만 부를 찍을 정도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이 기다려 온 작품답게 댄 브라운 특유의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온 세계를 위협할 어두운 음모를 추적하는 흥미진진한 추격진이 벌어진다. 로마와 파리, 런던을 배경으로 했던 전작과 달리, 『로스트 심벌』은 상징과 암호로 둘러싸인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도시 곳곳에 숨겨진 비밀 결사조직 ‘프리메이슨’의 놀라운 비밀을 파헤치며 12시간의 숨 가쁜 모험을 펼쳐 낸다. 댄 브라운의 작품마다 종횡무진 전 세계를 누비며 사건을 해결하는 로버트 랭던 역시 더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댄 브라운은 구글을 검색하면서 읽어야 할 정도로 방대하고도 치밀한 과학과 역사 예술에 대한 지식이 넘쳐나고,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줄타기하며 가히 천재적인 방식으로 흡인력 있게 전개해 나간다. 숨 가쁜 속도감과, 정밀한 지식, 음모와 반전 등이 잘 어우러진 이 작품은 독자들로 하여금 댄 브라운이 펼쳐가는 롤러 코스터를 타듯 작품의 스릴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의 신작 전 세계 8,0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 기록을 세운 초대형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이 6년 만에 『로스트 심벌』을 들고 돌아왔다. 초판 500만 부를 찍은 『로스트 심벌』의 출간을 앞두고 이미 전 세계 출판 시장은 “출판 역사상 최대의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라며 한껏 들떴고, 세계 최대 인터넷서점 아마존은 내용 유출을 막기 위해 발매 직전 24시간 책을 집중 경호할 정도로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예상대로 발매 첫 주에 미국과 영국, 캐나다를 중심으로 200만 부가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로스트 심벌』은 상징과 암호로 둘러싸인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도시 곳곳에 숨겨진 비밀 결사조직 ‘프리메이슨’의 놀라운 비밀을 파헤치며 12시간의 숨 가쁜 모험을 펼쳐 낸다. 댄 브라운의 전작인 『다빈치 코드』와 『천사와 악마』는 로마, 파리, 런던을 배경으로 한 것과 달리 이번 작품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을 무대로 한다. 미국 국민조차 알지 못했던 숨겨진 프리메이슨의 역사가 밝혀지면서 미국뿐 아니라 온 세계를 위협할 어두운 음모가 드러나는 것이다. 댄 브라운의 분신과도 같은 주인공 로버트 랭던은 이번 작품에서도 여러 상징과 단서를 좇아 워싱턴 곳곳을 종횡무진 누비며 추격전을 벌인다. 그의 정신적 지주와도 같은 프리메이슨의 단원 피터 솔로몬의 잘려진 손이 국회의사당 한복판에서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프리메이슨의 숨겨진 상징과 비밀을 파헤치면서 놀랍고도 신비스러운 역사와 진실을 폭로하며 독자들을 수수께끼 같은 미로 속으로 안내한다. 책 출간 이후 워싱턴은 『로스트 심벌』을 읽은 독자들의 관광행렬이 늘면서 조지 워싱턴 메이슨 기념탑의 경우 전년보다 무려 4배나 많은 관광객이 늘 정도로 이 작품의 후폭풍 또한 만만치 않다. 『로스트 심벌』은 무엇보다 프리메이슨의 상징으로 뒤덮인 미국 국회의사당에 숨겨진 방들과 터널, 전당을 배경으로 숨 가쁜 모험담을 펼쳐내면서 미국의 역사를 재발견하기 때문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댄 브라운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매 순간 놀라움을 선사하며, 지적이고 눈부신 속도로 치닫는 이야기 전개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구글을 검색하면서 읽어야 할 정도로 방대하고도 치밀한 과학과 역사 예술에 대한 지식이 넘쳐나고,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줄타기하며 가히 천재적인 방식으로 흡인력 있게 전개해 나간다. 특히 소설에 등장하는 노에틱사이언스와 같은 생소한 과학 분야는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에 충분하다. ‘12시간의 롤러코스터’를 타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댄 브라운의 팬들이라면, 신작 『로스트 심벌』에서도 숨 가쁜 속도감과, 정밀한 지식, 음모와 반전 등을 만끽하며 인간의 두뇌가 뻗어 나갈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한경무크 : 실버타운 올가이드
한국경제신문 / 문성택(공빠), 유영란(공마) (지은이) / 2022.10.05
20,000

한국경제신문소설,일반문성택(공빠), 유영란(공마) (지은이)
고령자를 위한 시설부터 맞춤식 서비스까지 시니어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주거지인 실버타운. 몸을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실버타운에 대해 실버타운 탐방 유튜버 공빠가 A부터 Z까지 가이드한다. 이 책은 은퇴 후 노후 주거지에 대해 고민하는 5060세대를 위해 살기 좋은 실버타운을 정리했다. 고급 실버타운으로 알려진 ‘더 클래식 500’부터 2024년 개원 예정인 실버타운 ‘VL오리시아’까지 100세대 이상, 입주 제한 없는 실버타운을 소개한다. 아울러 실버타운을 잘 모르는 시니어를 위한 개념 정리부터 실제 거주 중인 입주민의 현실적인 조언 등 알짜배기 정보만 담았다. 막연하게 꿈꾸던 실버타운 입주를 설레는 미래로 만들어보자.004 PROLOGUE 행복한 노후를 위한 공부 OPENING 010 실버타운 제대로 알기 실버타운, 양로원, 요양원 무엇이 다를까 012 KEYWORD 9가지 키워드로 정리한 실버타운 정의 014 실버타운 발전사 실버타운, 달라지고 있어요 016 INTRODUCTION 공빠, 공마가 실버타운에 간 까닭 022 CHECK LIST 실버타운 선택 요령, 자신에게 맞는 기준 세우기 028 비용 알아보기 실버타운 입주비용 A to Z SECTION1 실버타운 둘러보기 038 우리나라 최고급 ‘실버 호텔’ / 더 클래식 500 044 아름답고 재미있는 비밀정원 / 삼성노블카운티 050 강남 호텔형 보금자리 / 더시그넘하우스 056 신도시에서 전원을 느끼다 / 서울시니어스 분당타워 062 최초의 분양형 실버타운 / 서울시니어스 강서타워 068 도심 속 오아시스 / 노블레스타워 074 실버타운의 롤 모델 / 유당마을 080 도심 속 다양한 주택 / 서울시니어스 가양타워 086 천마산과 대학병원 품은 / 마리스텔라 092 강남에 있는 도서관 옆 실버타운 / 서울시니어스 강남타워 098 대학병원 품은 대단지 실버타운 / 스프링카운티자이 104 아름다운 자연과 파크골프장 / 청심빌리지 110 서울 최초의 실버타운 / 서울시니어스 서울타워 116 동해 바다와 온천을 품은 / 동해약천온천실버타운 122 천주교 성지와 함께하는 / 미리내실버타운 128 청정 지역에 있는 리조트 / 서울시니어스 고창타워 134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의 정원 / 공주원로원 140 전원 속 기도생활 / 월명성모의 집 146 멋진 동굴사찰, 편안한 생활 / 일붕실버랜드 152 짓고 있는 실버타운 ❶ 2022년 이후 완공되는 미래형 실버타운 158 테마별 실버타운 추천 ❷ 공빠·공마의 TOP 랭킹 럭셔리 실버타운 160 유형별 실버타운 추천 ❸ 시니어 유형별로 알아보는 실버타운 추천 166 휴양하기 제격인 실버타운 ❹ 이런 곳도 있어요! 휴양하기 제격인 실버타운 SECTION2 실버타운 따져보기 170 적합 여부 확인하기 실버타운, 나에게 맞는 곳일까, 아닐까? 174 알뜰 실버타운 신청 자격 알뜰 실버타운 신청 자격 알아보기 176 알뜰 실버타운 찾는 법 숨은 보석, 알뜰 실버타운을 찾아라! 180 꿈의 실버하우스 정의 실버타운에 들어갈 수 없다면? 꿈의 실버하우스! 184 지역별 꿈의 실버하우스 꿈의 실버하우스는 어디에? CLOSING 192 FAQ 실버타운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194 ROUTINE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7가지 습관#한경무크 #한경MOOK #실버타운 #요양원 #양로원 #노인복지 #노후대비 #노후#공빠TV #자기계발 #주택 #부동산 #아파트 #투자 #경제 #경영 #중년 #퇴직 #은퇴 #직장인 “은퇴하고 어디서 행복하게 살면 좋을까?” 실버타운 탐방 유튜버 공빠·공마가 위치부터 규모, 비용, 서비스까지 깐깐히 따져본 실버타운 A to Z ★ 실버타운 입주 전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수록 ★ ★ 실버타운 거주에 드는 비용부터 각기 다른 서비스 꼼꼼 정리 ★ ★ 실버타운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생생한 이야기 ★ ★ 곧 선보일 미래형 실버타운 분석 ★ 이제는 필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실버타운 공부 고령자를 위한 시설부터 맞춤식 서비스까지 시니어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주거지인 실버타운. 규칙적으로 제공되는 식단과 각종 의료 및 커뮤니티 서비스 등 실버타운 탐방 유튜브 채널인 공빠TV를 운영하는 공빠(공부하는 아빠, 문성태)·공마(공부하는 엄마, 유영란) 부부가 그간의 실버타운 탐방기를 드디어 책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은퇴 후 노후 주거지에 대해 고민하는 5060세대에게 추천할 만한 실버타운 가이드북이다. 고급 실버타운으로 알려진 ‘더 클래식 500’부터 2024년 개원 예정인 롯데건설의 실버타운 ‘VL오시리아’ 등도 소개한다. 시설 소개와 더불어 입주 보증금과 월 생활비, 프로그램과 서비스 등 실버타운 입주를 결정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정보가 빼곡하다. 아울러 실버타운을 잘 모르는 이들을 위해 개념 정리부터 실제 거주 중인 입주민의 현실적인 조언 등 알짜배기 정보도 유용하다. OPENING 우리가 알고 있는 양로원과 실버타운은 무엇이 다를까? 실버타운, 양로원, 요양원의 개념을 제대로 알아보자. 함께 삽입된 실버타운 선택 요령, 1인 가구·부부 가구별 비용을 통해 본격적으로 실버타운을 조사하기 전 자신에게 맞는 실버타운 입주 기준을 세울 수 있다. SECTION 1 실버타운 둘러보기 공빠·공마가 100세대 대단지 및 입주 제한 없는 실버타운 중 생활에 드는 비용 등을 기준으로 19개를 꼽아 소개한다. 시설 안내와 입주 비용, 월 생활비, 실버타운의 위치와 근처 편의시설, 돋보이는 서비스 등 직접 체험한 경험을 토대로 자세하게 소개한다. SECTION 2 실버타운 따져보기 실버타운 입주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여러 가지 정보를 담았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실버타운 외에 정부에서 노인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인 알뜰 실버타운(고령자복지주택) 및 병원, 교통, 가격 등을 고려해 노후 주거지로 적당한 아파트나 오피스텔 ‘꿈의 실버하우스’도 함께 모았다. CLOSING 공빠·공마가 실버타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담았다. 부부가 실버타운 입주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깨달은 ‘잘 나이드는 법’ 소개도 정리했다. 부부가 함께 실버타운에 입주하면 식사 준비와 청소 등 집안일에서 벗어나서 하고 싶은 일에 열중하며 살 수 있다. 부부 사이에 싸울 일이 거의 없어져서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다. 황혼이혼을 맞닥뜨리지 않을 최선의 방법이 바로 실버타운인 것이다. 자녀들도 부모가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내면 안심하고 자신들의 삶에 집중할 수 있다. 노후생활을 지혜롭게 해나가는 부모를 바라보면서 자녀들도 그들 자신의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미리미리 설계하지 않겠는가? - 프롤로그 실버타운은 매매와 임대차로 나누는데, 일반 주택과 별 차이가 없다. 자기 명의로 구입하는 분양형 실버타운은 잔금을 납부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하면 본인 소유가 되고, 임대형 실버타운은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를 받으면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보호받는다. 이보다 더 안심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원한다면 구분등기가 되어 있는 곳인 경우 입주하는 주택에 대한 전세권설정등기를 할 수 있다. 만약입주하고자 하는 곳이 구분등기가 되어 있지 않다면, 보증금에 대한 보증보험을 들도록 되어 있다. - 체크리스트
한글 킹제임스성경 럭크만 한영주석성경 - 색인.천연우피
말씀보존학회 / 피터 럭크만 (지은이), 말씀보존학회 (엮은이) / 2019.04.12
75,000

말씀보존학회소설,일반피터 럭크만 (지은이), 말씀보존학회 (엮은이)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럭크만주석성경을 으로 새롭게 출간했다. 한글과 영어 본문을 보다 더 큰 글씨로 편집하여 독자들이 읽기 쉽도록 만들었다. 거의 매 장마다 관주가 들어 있어, 성경 내 각 책들 속에 있는 관련 구절들을 연결시켜 줄 뿐만 아니라, 각 구절들을 명확하게 설명해 준다.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한 주석 내용이 거의 매 페이지마다 들어있고, 성경에서 말하는 다양한 주제들을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 특히 예언에 관련된 관주 및 주석이 탁월하여, 구약에 선언된 예언이 신약에서 어떻게 성취되었는가, 혹은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에서 어떻게 성취되었으며 또 될 것인가를 자세히 알려준다.구약(The Old Testament)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재판관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기상 역대기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솔로몬의 노래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카 나훔 하박국 스파냐 학개 스카랴 말라키 신약(The New Testament)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보고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요한계시록"아무도 시비를 걸 수 없는 성경" 의 세계적 권위자 피터 럭크만 박사의 52년 연구 결정판 지금까지 나온 모든 주석 성경을 뛰어 넘는 탁월한 주석 존 칼빈 이래 모든 주석가들의 오류를 바로잡은 성경적 주석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럭크만주석성경을 으로 새롭게 출간했습니다. 한글과 영어 본문을 보다 더 큰 글씨로 편집하여 독자들이 읽기 쉽도록 만들었습니다. 피터 럭크만 목사의 역작인 은 이제껏 나온 주석성경들과는 확연하게 다릅니다. 1. 거의 매 장마다 관주가 들어 있어, 성경 내 각 책들 속에 있는 관련 구절들을 연결시켜 줄 뿐만 아니라, 각 구절들을 명확하게 설명해 줍니다. 2.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한 주석 내용이 거의 매 페이지마다 들어있고, 성경에서 말하는 다양한 주제들을 명쾌하게 설명해 줍니다. 3. 특히 예언에 관련된 관주 및 주석이 탁월하여, 구약에 선언된 예언이 신약에서 어떻게 성취되었는가, 혹은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에서 어떻게 성취되었으며 또 될 것인가를 자세히 알려줍니다. 신구약의 예언들 중 성취된 예언들이 얼마나 문자적으로 성취되었는지를 볼 수 있어, 아직 성취되지 않은 예언들 역시 문자적으로 성취된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시해 줍니다. 4. "확실한 예언의 말씀"에 따라 전천년주의와 세대적 진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았고, 성경의 위대한 주제인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왕국에 대해 명확한 진리를 제공해 줍니다. 5. 매 페이지마다 연대를 제시해 놓아 그 시대를 확실하게 이해하게 했으며, 각 사건들에 해당하는 역사를 자세하게 설명해 놓아, 이스라엘 뿐아니라 세계 역사에 대한 풍부한 지식도 제공해 줍니다. 특히 이스라엘 현대사와 예언 속에 주어진 이스라엘 미래사를 성경적 관점으로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6. 곳곳에 제시되어 있는 풍부한 영적인 진리들은 독자들에게 영적인 감동을 줄 뿐만 아니라 설교자들에겐 귀한 설교 자료들도 제공해 줍니다. 7. 신학, 교리, 역사, 사상, 예술, 종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118개의 부록이 추가되어 있어, 럭크만 박사의 지식의 결정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8. 성경 뒷편에 있는 지도는 단순한 시대적 지명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의 주제들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연구 자료가 될 것입니다. 간행사 만일 당신에게 당신의 생애 동안 누가 가장 위대한 사람이었느냐고 묻는다면 누구를 추천하겠는가? 사람들은 통상적으로 어떤 왕이나 애국자나 전쟁 영웅, 또는 종교 지도자들을 들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사람이 성경의 진리와 무관하다면 그가 왜 위대한 사람으로 인정받아야 하겠는가! 필자가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필자는 주저 없이 피터 럭크만 목사(Dr. Peter S. Ruckman)라고 말할 것이다. 그가 어떻게 해서 그처럼 위대한 인물인가? 그는 사도 바울 이래 을 가장 정확하게 해석하고 가르치는 목사요 교사이기 때문이다. 그는 을 적어도 150번 이상 숙독했으며 생애 동안 24,000권 이상의 책을 섭렵했다. 그가 쓴 책은 130권에 이르며 성경 한절 한절에 주석을 쓴 참다운 성경학자이다. 그는 존 칼빈 이래 성경 주석서를 쓴 주석가들이 어떤 오류를 범했는지 일일이 찾아서 그의 주석서들에서 바로잡아 준 유일한 인물이다. 그는 새로운 회중들을 만나서 강의할 때면 질문을 하라고 권면한다. 천체학에서 미생물학에 이르기까지 그 무엇이나 질문하면 5초 이내에 성경에서 그에 대한 답을 찾아 답해 주겠다고 말한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그를 스승으로 모셨다는 데 대해 무한한 긍지를 느낀다. 만일 필자가 럭크만 목사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오늘날 성경침례교회와 말씀보존학회의 사역이 이처럼 이룩될 수 없었을 것이다. 필자는 가끔 목사님을 찾아뵙고 교제할 때마다 이렇게 질문하곤 했다. “만일 주님께서 목사님을 들어 쓰지 않으셨다면 기독교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참으로 기독교계는 누가 옳은지 몰라 무척 혼란스러웠을 것이고, 거짓이 진리보다 몇 배나 더 우세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의 주일 설교는 미국 각 주 기독교 방송들, TV, 위성, 인터넷 방송 등으로 100개가 넘는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가 그의 교회 Bible Baptist Church, Pensacola Florida에서 발간한 월간지 에 쓴 논단만 하더라도 2,000편이 넘으며 그것들이 분야별로 책으로 8권이나 출간되었다. (Ruckman Reference Bible)은 그의 사역 52년간 그가 연구하고 대조하여 평생의 역작으로 펴낸 것이다(2010년). 우리 성경침례교회가 이 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출간하게 되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성경을 대하는 사람들의 자세에 따라 그 사람이 어떤 종류의 그리스도인인가를 가늠할 수 있게 된다.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은 성령님으로부터 그만큼 많은 조명을 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비평적이거나 잘 믿지 않는 사람은 많은 조명을 받지 못한다. 성경을 온전히 믿지 못한 사람이 하는 말은 거의 다 거짓말이다. 부분적으로 성경을 믿는 사람은 오히려 믿지 않는 사람보다 몇 배나 더 악한 것을 알 수 있다. 성경의 정확도는 믿음의 문제이지 과학적 연구나 학문적 고찰의 문제가 아니다. 성경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시면 그 일은 반드시 일어나고야 만다. 성경은 단지 종교적 신앙을 담고 있는 책 같지만 사실은 인간의 역사를 미리 기록한 책이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겐 가장 위험한 책이다. 사람들이 성경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데 게으른 이유 중 하나는 여러 가지 주석들이 서로 핵심에서 벗어나 있어 거듭난 성도들의 양심으로 쉬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나 수긍하고 수용할 수 있는 주석성경이 한 사람의 52년간의 노고 끝에 탄생하게 되었다. 이 성경으로 공부하면 누구나 오류 없이 자신 있게 성경을 알 수 있어 열심히 공부하면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딤후 2:2). 주님의 재림이 무척 가까워진 시기에 을 우리말로 펴낼 수 있게 되어 얼마나 보람 있는지 모른다. 위대한 일에는 늘 주님의 섭리적 인도하심이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이 주석성경으로 독자 여러분의 성경적 지식의 지경이 넓어지리라고 확신한다. <한글킹제임스성경> 서문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르면서 산다. 이 전쟁은 창세기 3장에서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요한계시록 20장에 이르러서야 끝날 것이다. 이 전쟁은 두 진영으로 나뉘어 싸우는 것인데, 하나님의 진영과 사탄의 진영이다. 하나님의 진영은 성령께서 주관하시고, 사탄의 진영은 사탄이 주관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속하고, 그 복음을 거부하여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세상에 속한다. 여기에는 중립 지대도 없고 예외도 없다.또 거듭난 사람들도 좀더 정선하면 성경을 믿고 그 권위를 인정하는 사람들과 성경을 믿지 않는 사람들로 구분된다. 성경을 믿지 않으면서 말로만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후자에 속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인데, 이 계시는 먼저 복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를 낳으며, 이 복음은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롬 1:16). 그러므로 이 영적 전쟁에서 사탄이 주로 파괴의 목표로 삼는 것은 성경의 원문이요, 또 그 나라의 언어로 된 성경이다. 성경은 성도의 믿음과 실행에 있어서 하나님의 권위이며, 그 권위는 절대적이고 최종적인 권위이기 때문에, 사탄은 이 권위를 혼란시키고 이 권위를 격하시키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초대 교회 이후로 사탄은 수많은 거짓 신학자들을 일으켜서 성경을 변개시켜 놓고, 그 성경이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속여 왔다. 사탄의 추종자들이 한결같이 변개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변증하며 그들의 교회와 신학교에서 가르쳐 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신약 교회사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이들은 변개된 성경과 변개되지 않은 성경을 놓고, 어떤 성경이 참다운 하나님의 말씀이냐고 할 때, 늘 변개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했다. 이들은 바른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그 소중함을 인지할 수도 없는 자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없으므로 성령님께서 주시는 조명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하기 위해 성경을 변개시키는 악한 세력들로부터 숱한 박해를 받았으며, 또한 이 말씀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주의 종들이 목숨을 잃었다.구약성경은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으로 큰 논란 없이 보존되어 왔으나, 신약성경은 A.D. 250년경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하게 인정하지 아니한 필로(Philo, B.C. 20-A.D. 50)와 오리겐(Origen, A.D. 184 -254), 또 그의 추종자들에 의해 상당 부분이 변개되었고, 그들에 의해 변개된 성경에서 유세비우스가 콘스탄틴의 명을 받고 50권의 사본을 복사한 것이 확산되어 변개된 사본의 씨가 되었다. 유세비우스가 복사한 사본에서 제롬이 라틴벌게이트를 만들어냄으로써 카톨릭 성경의 원문이 되었고, 이 변개된 사본들은 주로 북아프리카의 알렉산드리아와 카이사랴에서 변개된 후 로마와 여러 지역들로 확산되었는데, 이 가운데 대표적인 사본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티칸사본과 시내사본으로 모두 4세기 때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 연대는 유세비우스가 복사한 50권의 사본이 제작된 연대와 같다. 바티칸사본이 발견된 것은 1481년이었고, 시내사본이 발견된 것은 1844년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들 두 사본이 원문을 전승했다고 하는데, 이러한 말은 원문비평학적 근거도 없고 설득력도 없다. 바티칸사본은 전통원문과 비교할 때 무려 5,788군데나 변개되어 있으며, 삭제시킨 부분도 상당수 있다(마 19:9; 20:16; 20:22; 20:23; 23:14; 28:9, 막 6:11; 9:44; 9:46; 9:49; 10:21; 11:26; 13:14; 15:28, 눅 2:33; 4:4; 4:8; 4:41; 23:38, 요 1:14; 1:27; 3:15; 5:4; 6:69; 9:35, 행 2:30; 8:37; 9:6). 이 사본의 정통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1481년 이후에야 그들의 성경 사본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초대 교회에서부터 1481년 이전까지 바른 성경이 없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그러나 1400여 년 동안이나 바른 성경이 없는 교회들이 어떻게 믿음을 지켰으며, 무엇을 위해 목숨을 버렸겠는가 ? 더욱이 이들 사본에는 외경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 두 사본을 근거로 1881년 영국의 웨스트코트(Westcott)와 홀트(Hort)가 헬라어 신약성경을 만들어 출간하였고, 독일에서는 이에 발맞추어 네슬(Nestle)이 1898년에 소위 네슬(Nestle)판을 출간했다. 웨스트코트와 홀트의 사본에서 영어개역본(RV, 1884), 미국표준역본(ASV, 1901), 개역표준역본(RSV, 1952), 새국제역본(NIV, 1978) 등이 나왔고, 네슬판과 미국표준역본(ASV)과 중국 성경에 힘입어 <개역한글판성경>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들 성경 변개자들은 최근에도 상업적 목적으로 새미국표준역본(NASV), 새개역표준역본(NRSV) 등을 내놓고 있다.한편 신약성경의 원문은 사도 시대 이후 주로 소아시아의 지역 교회들과 성도들에게 산재되어 있었고, 이 사본들이 신실한 성도들의 손에 의해, 믿는 사람들이 최초로 그리스도인이라 불렸던 안티옥에서 발칸 반도를 거쳐 알프스를 넘어 유럽으로 옮겨졌고, 독일에서 영국으로 들어갔다. 이 원문은 악한 세력들의 성경 변개 시도와 갖은 박해 속에서도 한 번도 그 맥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옴으로써 전통원문(Traditional Text)이란 명칭이 붙게 되었다. 초대 교회에서 사용된 이 성경은 A.D. 157년 북부 이태리 교회에서, A.D. 177년에는 프랑스 골 교회에서, A.D. 200년경에는 시리아 교회에서 사용되었고, 특히 A.D. 312-1453년까지 비잔틴 제국 기간 동안에 제국의 모든 교회들에서 1천 년 이상 사용되었으며, 에라스무스(Erasmus, 1535), 스테파누스(Stephanus, 1551), 베자(Beza, 1598), 엘지버(Elzevirs, 1633) 등을 통하여 표준원문(Textus Receptus)으로 편수되었다. 이 원문에서 독일어로는 종교개혁 성경인 <루터성경>이 1534년에 나왔고, 영어로는 <킹제임스성경>이 1611년에 나왔다.<개역한글판성경>은 외국 선교사들이 와서, 성경 없이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실감하고, 원문비평학적 지식이나 필사본 증거에 대한 식견 등이 미비한 상태에서 만들어낸 성경이며, 당시 사회적 형편에 비추어 볼 때 그나마 나올 수 있었던 것은 관련 인사들의 막중한 사명감과 열정 때문에 가능했으리라 믿어진다. 이 성경 중 특히 1938년판이 수차례 개정되었고 1952년에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따라 개정되었으며, 이후에도 여러번의 개정을 반복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으로 성경의 자리를 지켜 왔었다. 그러나 이 성경은 어디까지나 바른 성경이 나오기까지 임시적 성경이 되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책임 있는 성경 번역자가 나오지 못함으로 인해서 너무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이 시점에서 이 성경의 미비함을 구태여 들추어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나밖에 없는 성경이었기에 64번의 개정에도 불구하고, 성경 독자들은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이 부득이 쓸 수밖에 없었던 처지에 있었다.한편 대한성서공회는 이 성경을 대체시켜 볼 의욕을 가지고 1977년 개신교와 천주교의 합작으로 공동번역을 내놓았으나, 그것은 차마 성경이라 부를 수도 없을 만큼 열악하여 그들 스스로 <공동번역성서>라 이름붙였고, 지금은 천주교인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쓰지 않은 채 모든 사람의 망각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 성서공회가 다시 시도하여 1993년 <표준새번역>을 만들었는데, 이 성경 역시 많은 질타의 채찍에 견디지 못하고 결국 스스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성경은 교리를 재는 잣대(Canon)인데 틀린 잣대로는 교리를 올바로 잴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절대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어떤 조명도 주지 않으신다. 많은 사람이 개혁을 이야기하고 있으나, 개혁을 이루는 것은 변개되지 않은 성경으로 돌아가서 먼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뿐이다. 하나님은 “책”을 통해서 자신의 뜻을 계시하신다(삼상 3:1,7,19,21). 또 성령님은 성경이 말씀하신 대로 성도들을 인도하신다(요 16:13).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만 자신의 뜻을 나타내 보이신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격을 격하시킨 알렉산드리아 사본들에서 펴낸 변개된 성경들(눅 2:33, 행 8:37, 딤전 3:16), 사탄을 예수 그리스도의 위치로 격상시켜 번역한(단 9:27, 사 14:12,15, 계 6:2) 변개된 성경들로는 그분의 뜻을 이루지 않으신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는 변개된 성경으로 하는 일을 하나님의 사역으로 간주하지 않으시며, 그런 성경으로 선교하는 일도 기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성경을 보급하는 일도 칭찬하지 않으시며, 그런 성경을 통하여는 조명을 주지도 않으신다. 그런 성경이 성령의 칼이 되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영감으로 기록된 절대무오한 성경이다. 그러나 어떤 성경이 그런 성경인가? 당신은 그런 성경을 지금 손에 들고 있는가?이 성경을 번역하게 된 것은 우리 민족에게 참다운 하나님의 말씀이 있게 하자는 단 한 가지 목적을 위해서이다. 1988년 사복음서를 <새성경>이란 이름으로 출간한 이래 1990년 신약성경을 출간했고, 1994년에 신구약 성경전서인 <한글킹제임스성경>이 출간되기에 이른 것이다. 구약의 번역은 처음부터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을 영어로 온전히 전수한 <킹제임스성경>에서 번역하였고, 신약은 처음에 헬라어 표준원문에서 직역했으며, <킹제임스성경>과 대조하여 <킹제임스성경>에 철저하게 어휘를 맞추었고, 구약의 어휘는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과 비교, 투영시킴으로써 히브리어, 헬라어, 영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데 불가피하게 생길 수 있는 언어의 간격을 좁히려고 노력하였다. 또한 굳이 번역의 원칙이라고 내세워 틀을 먼저 짜놓고 끼워 넣는 식의 번역을 탈피하였고, 표현기법에 있어서 이전 것보다 더 낫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선택하였다. <개역한글판성경>으로 익숙해져 버린 문화적 및 전통적 통념을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며, 성구사전(Young’s Concordance)의 어휘만을 획일적으로 따르지 않고 오히려 본 성경의 어휘로 새로운 성구사전을 만든다는 자세로 어휘의 통일성과 더불어 의미의 전달에도 중점을 두었다.『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리라.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태복음 24:34,35)태초에 “빛이 있으라.” 하시므로 빛이 있게 된 하나님의 그 음성이 우리 한글로 옮겨져서 발간되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섭리 가운데 이루어 주신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이 마지막 때에 이 성경이 나온 것은 단 한 사람이라도 더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으로 거듭나게 하시려는 주님의 은혜임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이 성경은 양날이 시퍼렇게 선 성령의 칼이다(히 4:12). 이것은 지금까지 나왔던 어떤 장난감 칼과도 비교가 안 되며, 재림 시에 주님의 입에서 나올 그 예리한 칼이다(계 19:15).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칼로 무장하는 역군이 될 때 악한 영적 세력들은 자취를 감추게 됨을 성도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히브리어든 헬라어든 영어든 우리 나라 사람에게는 모두가 외국어이다. 외국어 성경들을 예찬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외국어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 한국인에게는 한국어로 잘 번역된 한글 성경만이 쓸모가 있는 것이며, 그 성경만이 하나님의 절대권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삭제되고 변개된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절대무오한 말씀이 될 수 없기에, 우리는 이제야 한글로 보존된 성경을 갖게 되었다. 원문의 의미를 우리말로 얼마나 정확하게 번역하였는지 주의깊게 살펴봐 주었으면 한다.이 성경이 나옴으로 해서 지금까지 <킹제임스성경>을 인용하여 기록된 수많은 문헌들이 제한받지 않고 번역되고 출판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이런 책들이 나와서 성도들의 손에서 읽혀질 때, 자유주의 신앙도 사라지게 되고, 거짓 목사, 학자들도 그 정체가 드러나게 되어, 비로소 이 땅에 그렇게 바랐던 참다운 개혁의 물결이 일 것이며,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게 될 것이다.말씀보존학회 성경 교열위원들의 한결같은 열정과 노력이 없었더라면, 또 성경침례교회 성도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지원이 없었더라면, 또 국내외에 계신 신실한 성도들의 성원이 없었더라면 이 성경은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주석 성경을 준비하여 본 성경에 사용된 용어들을 설명함으로써 기존 성경 주석들이 범해 놓은 오류들을 신학적으로 바로잡아 독자들로 하여금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이 성경이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읽혀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리라.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태복음 24:34,35) <성경 전체와 구약에 대한 서론>성경을 두 부분으로 나눌 때 첫 부분을 “구약”(Old Testament)이라고 부른다. 이는 출애굽기 19장부터 모세의 언약 아래에서의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다루기 때문이며, 또한 히브리서 8:13에서와 같이 『옛 것』이라 부르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31:31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새 언약』을 세우실 것이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성경은 종교서적이 아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다루시는 것을 기록한 역사책이다.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이 성경이 나누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창세기 1~3장, 창세기 3~12장, 창세기 12장~출애굽기 19장, 출애굽기 19장~마태복음 26장, 마태복음 26장~사도행전 2장, 사도행전 2장~요한계시록 4장, 요한계시록 4장~요한계시록 19장, 요한계시록 19장~22장.예수 그리스도에 따르면 구약은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곧 율법과 선지서들와 시편이다(눅 24:44). 이는 모든 정통 혹은 보수주의 유대인들도 수용하는 표준적인 구분이다. 히브리어 성경에서 이 세 부분을 “토라”(), “네비임”(), “케투빔”()이라 부른다.“토라”는 모세가 기록한 처음 다섯 권의 정경을 말한다. 그리스도인 학자들은 이 율법을 헬라어 용어인 “모세오경”(The Pentateuch)이라고 부른다.“네비임”은 여호수아, 재판관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12권의 소선지서를 포함한다. 때때로 룻기를 재판관기에 포함시키기도 하고 예레미야 애가를 예레미야에 붙이기도 한다.“케투빔”은 시편, 잠언, 욥기, 솔로몬의 노래, 룻기, 예레미야 애가, 에스더, 전도서, 다니엘, 에스라와 느헤미야(때로 한 책으로 취급함), 역대기상하를 포함한다.히브리어 성경은 창세기부터 시작하여 역대기하에서 끝나도록 배열되어 있다(마 23:35). 책들의 배열 순서가 다르기는 하지만, 수록된 책들은 <킹제임스성경>과 동일하다. 히브리어 성경에는 외경(Apocrypha)이 없다. 따라서 마틴 루터와 <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들은 구약과 신약에서 외경을 분리해 낸 것이다. 로마카톨릭과는 달리, 그들은 외경이 구약이나 신약에 속하지 않는다고 믿었다.


개스타일
지식과감성# / 이서현 지음 / 2017.12.15
38,000

지식과감성#취미,실용이서현 지음
애견미용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애견미용은 정석도 없고 너무도 다양하지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스타일 위주로 구성했다. 애견미용에 관심이 있는 일반 분들에겐 스타일의 다양성과 애견미용이 쉽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애견미용사 선생님들에겐 애견미용 포인트와 팁을 공유하고 여러 스타일을 보며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이 책의 구성 chapter 1 개스타일의 견종별 스타일 자세히 들여다보기 푸들 테디베어컷 브로콜리컷 캔디컷 귀분리 하이바컷 무스타슈컷 베들변형컷 비숑 하이바컷 귀분리 하이바컷 말티즈 알머리컷 머리묶은 브로콜리컷 귀툭튀컷 시추 알머리컷 분수컷 요크셔테리어 분수컷 포메라니안 곰돌이컷 슈나우저 알머리컷 쉬어가기 아로마스파의 효능과 사용법 아유르베다 허브팩의 효능과 사용법 chapter2 개스타일의 견종별 스타일 크게 넘겨보기 푸들 비숑 말티즈 포메라니안 chapter 3 개스타일의 견종별 스타일 한번에 모아보기 견종별 스타일과 팁 기타 애견미용은 정석이 없기 때문에 나만의 개성을 찾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패션도 시간이 지나면 유행이 바뀌듯이, 애견미용도 트렌드가 있다. 고객들이 요즘 선호하는 애견미용을 만나보자. 사람 미용실에 가면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나온 책을 펼쳐보며 헤어디자이너와 함께 충분히 상의한 후 어떤 스타일을 할지 결정합니다. 하지만 제가 경력 쌓을 시절에는 국내에서 애견미용 지침서나 스타일북을 찾아보기 힘들었고 자연히 기술을 익혀 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나갈 때까지엔 매우 많은 시간을 들여야 했습니다. 그래서 애견미용도 고객과 함께 애견미용 스타일을 찾아볼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틈틈이 찍어둔 사진들로 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애견미용은 정석도 없고 너무도 다양하지만, 고객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스타일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애견미용에 관심이 있는 일반 분들에겐 스타일의 다양성과 애견미용이 쉽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애견미용사 선생님들에겐 애견미용 포인트와 팁을 공유하고 여러 스타일을 보며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책이 되기를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