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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팝업북)
문학동네 | 부모님 |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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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성경>과 마르크스의 <자본론>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로 알려져 있는 <어린 왕자>. 국내에서 유통되는 책만 200여 종 가까이 된다고 한다. 아마도 아이든 어른이든, 소행성에서 온 어린 왕자를 만나고 나면 생의 가장 심오하지만 가장 단순한 비밀을 알게 되기 때문일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는 그것 말이다.

<어린 왕자>는 1943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전 세계인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수많은 판본으로 소개되었으며, 아이들을 위한 액티비티북, 팝업북, 놀이책 등 다양한 형태로 출간되었다. 그중 문학동네에서 나온 <어린 왕자> 팝업북은 오랜 애독자들을 위해 소장 가치를 높인 책이다.

김화영의 완역본으로 거의 모든 그림을 팝업으로 만들어 매 페이지마다 세밀하게 작동하도록 장치해 놓았다. 여타 팝업북이 원본 그림 중 몇몇 장면만을 싣고 텍스트를 축약한 데 비해 문학동네 <어린 왕자> 팝업북은 원 텍스트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면서 원본 그림을 훼손하지 않고 2차원의 세계를 3차원의 세계로 솟아오르게 해 새로운 <어린 왕자>를 개척했다.

  출판사 리뷰

영원히 나이 들지 않는 전 세계인의 베스트셀러 『어린 왕자』를 팝업북으로 만나다!
마니아들을 위한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제본, 소장 가치를 높인 최고의 선물!
이전에 느끼지 못한 또 다른 감동, 매 페이지마다 마법 같은 순간과 만나게 됩니다.


★ 많은 이들이 기다려 온 『어린 왕자』 완역 팝업북, 더 콤팩트한 판형으로 개정판 출간!

★ 불문학자 김화영 선생의 유려한 번역으로 원전의 아름다움을 살렸습니다.

★ 최고의 팝업북 장인이 3년에 걸쳐 만든 정교한 팝업 장치가 생텍쥐페리의 그림을 64쪽에 걸쳐 거의 매 페이지마다 섬세하게 구현합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샘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처음 어린 왕자를 만나는 어린아이와
지난날 어린아이였던 어른에게 바치는 아름다운 팝업북!


『어린 왕자』는 『성경』과 마르크스의 『자본론』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책만 200여 종 가까이 된다고 한다. 아마도 아이든 어른이든, 소행성에서 온 어린 왕자를 만나고 나면 생의 가장 심오하지만 가장 단순한 비밀을 알게 되기 때문일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는 그것 말이다. 『어린 왕자』는 1943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전 세계인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수많은 판본으로 소개되었으며, 아이들을 위한 액티비티북, 팝업북, 놀이책 등 다양한 형태로 출간되었다. 그중 문학동네에서 나온 『어린 왕자』 팝업북은 오랜 애독자들을 위해 소장 가치를 높인 책으로 탄성이 나올 만큼 아름답고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김화영 선생의 완역본으로 거의 모든 그림을 팝업으로 만들어 매 페이지마다 세밀하게 작동하도록 장치해 놓았다. 여타 팝업북이 원본 그림 중 몇몇 장면만을 싣고 텍스트를 축약한 데 비해 문학동네 『어린 왕자』 팝업북은 원 텍스트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면서 원본 그림을 훼손하지 않고 2차원의 세계를 3차원의 세계로 솟아오르게 해 새로운 『어린 왕자』를 개척했다.

그림에 새로운 역할을 덧붙인 제라르 로 모나코는 오늘날 가장 창의력이 넘치는 팝업북 아티스트로, 과거 연극 무대 장식과 구성을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 속에 작은 무대를 설치해 이야기 주제와 균형을 맞추며 팝업을 만들었다. 『어린 왕자』는 그 스스로도 “여느 팝업북과 달리 장장 64쪽에 달하는 분량, 독창적인 제본술, 형식상의 기교면으로 볼 때 팝업북 사상 초유의 혁신작이라 할 만하다.”라고 자부할 만큼 장인 정신이 배어 있다. 3년여에 걸쳐 그는 작업진들과 함께 이미지 구상, 움직임 개발, 도면 작업 실행, 제작 방법과 기술을 개발하며 이 멋진 예술 작품을 완성했다.

2차원을 벗어나 3차원에서 만나는 또 다른 『어린 왕자』의 감동!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손으로 날개를 들추고, 탭을 당기고, 톱니를 돌리고, 만지면서, 이전 2차원의 『어린 왕자』를 접했을 때와는 또 달리 이야기에 살을 붙이고 풍성하게 만드는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7페이지의 그 유명한 모자 그림이 있는 날개를 들추면 코끼리를 삼킨 보아구렁이가 나와 마치 모자를 들춘 듯한 느낌이 든다. 13페이지를 펼치면 어린 왕자가 서 있는 소행성 B612호가 빙글 돌아가 별의 운행을 느낄 수 있고, 47페이지 그림의 탭을 아래로 잡아당기면 뒤돌아 있던 어린 왕자가 정면으로 돌아서며 여우와 마주보는 장면이 연출된다(정면으로 돌아선 어린 왕자는 원 그림으로 있으나 뒤돌아선 어린 왕자는 원 그림에는 없는 장면으로 팝업북 아티스트인 제라르 로 모나코의 창의력을 엿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57페이지에서는 폐허가 된 돌담 위에 앉은 어린 왕자를 향해 노란 뱀이 꼿꼿이 상체를 세우는 동작도 직접 연출해 볼 수 있다.

“그럼 아저씨도 하늘에서 왔구나!
어느 별에서 왔어?”
“그럼 너는 어느 별에서 온 거니?”

_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자 했으나 시험에서 실패하고 미술학교 건축과에 들어갔다. 1921년 공군에 입대해 조종사 면허를 땄고, 1926년 라테코에르에 들어가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대서양 및 남아메리카를 통과하는 우편비행을 담당하게 되었다. 1930년대에는 시험비행사, 에어프랑스의 홍보담당, <파리수아르 Paris-Soir> 기자로 일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시절 모습은 『어린왕자』의 주인공과 너무나 흡사하다. 굽슬굽슬한 갈색 머리털을 가진 소년 생텍쥐페리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소한 일들을 경이와 찬탄으로 바라보았고, 유난히 법석을 떨고 잔꾀가 많은 반면, 항상 생기가 넘치고 영리했다. 감성이 풍부하고 미지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그는 1917년 6월, 대학 입학 자격 시험에 합격한 후 파리로 가서 보쉬에 대학에 들어가 해군사관학교 입학을 준비하였으나 구술 시험에서 떨어져 파리 예술 대학에 들어가 15개월간 건축학을 공부했다. 『어린 왕자』에 생텍쥐베리가 직접 삽화를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이때의 공부 때문이다.자동차 회사, 민간항공 회사에 각각 근무하다가 에르 프랑스의 전신인 라테코에르 항공사에 입사하여 『야간 비행』의 주인공인 리비에르로 알려진 디디에도라를 알게 되고 다카르-카사블랑카 사이의 우편 비행을 하면서 밤에는 『남방 우편기』를 집필하였다. 1929년 아르헨티나의 항공사에 임명되면서 조종사로 최고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야간 비행』를 집필했다. 1939년 육군 정찰기 조종사가 되었으며, 1940년 2차세계대전으로 프랑스가 독일에 함락되자 미국으로 탈출했다. 1943년 연합군에 합류해 북아프리카 공군에 들어간 후 1944년 7월 31일 프랑스 남부 해안을 정찰비행하다 행방불명되었다. 2000년, 한 잠수부가 프랑스 마르세유 근해에서 생텍쥐페리와 함께 실종됐던 정찰기 P38의 잔해를 발견했고 뒤이은 2004년 프랑스 수중탐사팀이 항공기 잔해를 추가 발견했다.<남방우편 Courrier-Sud>(1929), <야간비행 Vol de nuit>(1931), <인간의 대지 Terre des hommes>(1939), <전투조종사 Pilote de Guerre>(1942),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Lettre a un otage>(1943), <어린왕자 Le Petit Prince>(1943)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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