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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2 : 중남아메리카 알래스카 이미지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2 : 중남아메리카 알래스카
푸른숲 | 부모님 | 200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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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지구의 대륙 한쪽 끝에 붙어 있는 작은 나라 한국에서 태어나 자신의 두 발로 자유롭게 세상을 다니던 배낭여행자에서, 지금은 자신의 두 손으로 기아와 재난에서 세상을 구하고 있는 한비야. 변치 않는 신념, 끊임없이 발전하는 그의 모습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한다.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2』중남아메리카·알래스카

'풍요롭지는 않지만 가슴 따뜻한 사람들'

사람에게서 떠나 사람으로 들어가는 그의 이번 여행기에는 이런 사람들이 등장한다. 열일곱 명이나 되는 자식들을 모두 친구처럼 대하던 흑인 노예의 후예 온두라스의 훌리안 아저씨, 볼리비아의 인적 드문 산속의 다 쓰러져가는 초가에서 도시로 떠난 아들을 기다리며 혼자 살고 있던 할머니 등. 이들은 모두 소박한 진실을 온몸으로 말해준 사람들이다.

저자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 역시 넘친다. 과테말라의 산간 마을 토도스산토스에서 소아마비로 다리를 절면서도 엄마 대신 집안일을 하며 동네 꼬마들까지 거두는 마음씨 고운 아이 예이미, 티티카카 호수 안 섬에서 머리를 빗겨주며 정을 나눈 아이들, 마추픽추 가는 길 강가에서 본, 머루 같은 눈망울을 가진 아이들을 보며 저자는, 지금은 비록 남루하지만 후일 그들이 당당하게 짊어질 중남아메리카의 미래를 본다.
여행을 다니면서 저자는 우리의 세계사 교육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뼈저리게 느낀다. 서양인의 침략과 수탈이 남긴 상처를 볼 때마다 저자는 마음 아파하고 분개한다. 동시에 서양인들에게 자신들의 땅을 빼앗기고 살아가는 원래 주민들의 역사와 현재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생생하게 전한다.

지역은 아르헨티나·칠레, 페루·볼리비아, 알래스카, 멕시코·벨리즈, 과테말라·온두라스 등.

  작가 소개

저자 : 한비야
1958년 서울 출생. 홍익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대학교(University of Utah) 언론홍보대학원(Department of Communications)에서 국제홍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제홍보회사 버슨-마스텔라에서 근무하다 어린 시절 계획한 \'걸어서 세계 일주\'를 실현하기 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여행길에 올랐다. 일반적인 안락한 여행보다는, 비행기를 거의 이용하지 않고 육로로만 오지를 찾아 여행을 하였다. 여행중에 국경을 넘으며 겪은 여러 사건들과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위험했던 순간들을 묘사한 생생한 기록으로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7년간에 걸쳐 이루어진 세계 오지 여행 경험을 담은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전 4권), 해남 땅끝마을에서 강원도 통일전망대까지 우리 땅을 걸으며 적어내려간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중국어 공부를 위해 꼬박 한 해 동안 머물렀던 중국에서 건져올린 쫀득쫀득한 이야기 꾸러미(긴급구호 활동에 필요한 중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1년 동안 머물렀던 중국 이야기)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세계 곳곳의 긴급구호 현장에서 숨 가쁘게 뛰며 써내려간 열정 가득한 삶의 보고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등을 썼다.

2001년부터 2009년 6월까지 국제 NGO 월드비전에서 긴급구호 팀장으로 일했으며, 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여성특위가 뽑은 신지식인 5인 중 한 명, 평화를 만드는 100인 등에 선정되었고, 2004년 ‘YWCA 젊은 지도자 상’을 수상했다.

  목차

개정판 서문 나의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여러분께 6

책 머리에 1권 반응에 놀라고 원주민 추억에 잠겨 17
내 고통 독자들은 알까 몰라 18 | 내 형제 친척 같은 아메리카 원래 주인들 21

아르헨티나·칠레 25
공짜 트럭 얻어 타고 남미 대륙 3분의 1 관통
안경 하나 때문에 아르헨티나까지 26 | ‘경우에 따라’ 위험한 히치하이킹 29
모두가 샐러드에 스테이크만 먹다니 34
고물 트럭 운전사, “키스는 언제 해줘요?” 38
아저씨에게 묻고 싶은 말, 께 빨따? 42

‘남미의 파리’에 흐르는 관능의 탱고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기회주의자 국수 48 | 벼룩시장의 섹시한 탱고 쇼 52
죽은 자들의 도시에서 56

남아메리카의 등뼈 안데스 산맥을 따라
산티아고의 멋대로 마나님 61 | 뜨거운 날 어디서나 숨 막히는 키스 키스 65
꼴 보기 싫은 일본 사람 기죽이기 68

환상의 봉우리 토레스 델 파이네
얼음산 산길을 사뿐사뿐 걷다 71 | 흰 눈, 검은 산, 붉은 해 73
펭귄이 떠나버린 ‘펭귄 아파트’ 77

우주 사막 아타카마
80살 되도록 비 구경 못 했다네 81 | 눈썹까지 붙어 있는 2000살 미스 칠레 84
달의 골짜기에서 보낸 하룻밤 87 | “비야 씨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렸어요” 90
페루·볼리비아 95

평생 목욕은 않지만 정겨운 인디오들
강도 무서워 젊은 의사와 한방에 96 | 수녀원에 갇힌 딸들 99
경제력과 인간미는 반비례한다? 101 | 페루의 한의사 박재학 선생님 104

페루에 가서 도둑맞지 않았다면 거짓말
나스카 라인에서 나눈 ET식 악수 108 | 배낭 두 개 들쳐 메고 화장실 간 사연 110
플레이보이를 위한 박물관 113

잃어버린 제국 찾아가는 ‘잉카의 길’
스페인 약탈자들이 파괴한 신비의 문명 116 | 잉카 추적대, 9개국 연합군 120
미국인 사치 유람단 122 | 마늘 죽으로도 못 고친 히말라야 고산병 127
친구, 마음을 나누는 사람 130 | 마추픽추에 꽃을 바치다 132

티티카카 호수에서 만난 내 고향
좀도둑도 넘치고 정도 넘치고 135 | 저녁연기 매캐한 할머니의 부엌 137
섬 아이가 짜준 마음의 선물 140 | 뜨개질은 남자가 한다 142

카미노 데 초로 빗속 4박 5일 트레킹
‘한국인 출입 금지’ 볼리비아 국경의 단막극 144
평화라고 부르는 도시 라파스 146
18살 양치기 엄마의 모정 149 | 산속 외딴집, 홀로 사는 할머니의 눈물 154
하루치의 즐거움 더 큰 외로움 157 | 꽃 마을 하나무라 아저씨 160
독사 소굴에 텐트 치고 곯아떨어져 164

아마존 정글 탐험, 겸손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낭떠러지에 한쪽 바퀴 내놓고 달리는 지옥 길 168
정글 입구 깡촌에 사는 한국인 부부 172 | 나는 이제 정글로 들어간다 175
원숭이 바비큐는 못 먹었지만 178
뗏목 타고 내려가는 허클베리 핀의 모험 181
갈비찜에 김치에 뭇국까지 184

현대판 노예들이 죽어나가는 볼리비아 은광
이민 1.5세대 현숙이의 가슴앓이 188
배고픔을 잊기 위해 코카 잎을 씹는다 194

알래스카 199
나의 알래스카는 언제나 따뜻하다
알래스카는 모기가 접수했다 200 | 지금도 흰죽만 보면 눈물이 난다 203
밤 12시의 백야 마라톤 206

누가 자연을 정복한다 하는가
연어 낚시 하려다 연어에게 낚일 뻔 209
진토닉에 빙하얼음, 한여름 속 겨울 낭만 214
이제 에스키모는 상상 속에서만 산다 218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223
멕시코·벨리즈 227

세계사는 누가 쓰는가
누가 누구를 발견했단 말인가 228 | 목청껏 외쳐라, 데킬라! 232
이집트 피라미드와 꼭 닮은 멕시코 피라미드 239 | “어딜 만져?” 따귀 철썩 242

애니깽, 조선 이민의 슬픔
우리에게 유카탄 반도는 아프다 244 | 이혼녀 이사벨라의 자존심 248
누드 비치에서는 누드가 정상이다 251

버섯 먹고 영혼 여행
한비야, 길거리 음식에 무너지다 256 | 인디오 아줌마도 미국이 밉단다 258
내 천 년의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 261

흐느끼는 재즈의 도시 벨리즈
식칼이 난무해도 볶음밥은 나온다 266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주인공이 되어 269
슬픔과 어둠의 도시 뉴올리언스 재즈 카페 272
과테말라·온두라스 277

그 많던 마야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정글 속에 감춰진 700년 278 | 잊혀진 도시의 빛과 그림자 281
삼각관계는 언제나 괴로워 283

청년 지구의 뜨거운 숨소리를 듣다
삼각형 산만 산이냐? 사각형 산도 산이다 288
뜨거운 피 토하는 활화산 파카야 290
35세 싱글을 대하는 다섯 가지 태도 294

아티틀란 호숫가, 진실로 아름다운 가족
아저씨, 하룻밤만 재워주세요 298 | 한국? 아, 월드컵에 출전한 나라! 301
사랑으로 풍성한 소박한 식탁 304 | 신발 옆에 놓인 삶은 달걀 두 개 307
페드로, 다음 주 일요일에 올게 310

이 아이들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을까
성당에서도 기도는 치치 신에게 315 | 장터에 춤추며 지나가는 성인 행렬 318
비 오는 산골짜기에서 뜨거운 사우나 321
“나한테 그렇게 큰돈을 쓸 수 없을 거예요” 326

흙탕물 건너 온두라스 밀입국
길이라면 간다, 길이 아니라도 간다 332
정글 속 괴한은 마케팅이 문제였다 335

그들은 아프리카를 기억한다
진짜 경험은 돈으로 살 수 없다 340 | 다다 할머니네 오줌 냄새 가득한 방 345
훌리안은 자식이 열일곱 명 349
춤으로 시작해 춤으로 끝나는 가리푸나의 일생 352

아름다운 카리브 해변에서 인생 공부
힘내라, 힘! 357 | 여행을 하면서 무엇을 얻었나요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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