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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있는 100가지 장면
보틀프레스 / 엄정선, 배두환 (지은이), 박이수(박수정) (그림)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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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프레스
건강,요리
엄정선, 배두환 (지은이), 박이수(박수정) (그림)
에서 미아가 꿈속에서 마시는 와인은 뭘까? 의 토니 스타크가 혼자 마시던 최상급 레드와인과 연인 페퍼를 위해 준비한 화이트와인은? 영화를 보다가 "저 장면에서 마시는 와인 뭐지?" 하고 궁금한 적이 있다면, 이 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연출 전공 영화학도이기도 했던 소믈리에 엄정선, 와인저널리스트 배두환이 '와인이 등장하는 100가지 영화 장면'을 수집해, 그 와인이 무엇인지, 또 그 장면에서 알아야 할 와인 상식은 무엇인지 자세히 짚어준다. 영화와 와인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이나 정보 공유에의 소명의식이 큰 저자들답게 집요한 취재로 ‘영화 속 와인’에 관한 방대한 정보를 한 권에 엮어냈다. 에서 해리와 발렌타인은 혈투를 벌이기 전에 와인이 담긴 메시지로 먼저 한판 승부를 벌였고, 의 말론 브랜도는 자신과 꼭 어울리는 독주를 곁에 두며, 에서 지구 종말을 맞이하며 인생 마지막 날 와인 한 잔을 마시는 것처럼 세상의 모든 ‘와인 신(scene)’에는 재밌는 사연이 있다. 책에서는 초심자에서 애호가가 되는 길에 꼭 봐야 할 대표적인 '와인무비' , , , , 등에 등장하는 와인 상식과 와인 리스트도 총정리했다. 시네마&와인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페이지 넘기는 게 아까울 소장 가치 있는 책이 되어줄 것이다. 1.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와 치유의 와인 2. 「미드나잇 인 파리」, 헤밍웨이와 달리가 마시던 와인 3. 「어느 멋진 순간」과 전설의 와인 '코앙 페르두' 4.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뉴요커의 와인 5. 「줄리&줄리아」, 뵈프 부르기뇽에는 부르고뉴 와인을! 6. 「아이리시맨」과 빵에 찍어 먹는 키안티 와인 7. 「완벽한 타인」, 곰탕에 레드 와인 어때요 8. 「내 아내의 모든 것」, 정인과 성기가 나눠 마시던 와인 9. 「위대한 개츠비」와 알코올 중독 피츠제럴드 10. 「비포 선라이즈」와 잊지 못할 하룻밤의 와인 11. 「셜록 홈즈」와 샤토 마고 1858 12. 「뉴욕, 아이 러브 유」와 샴페인 '뵈브 클리코' 13.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해리와 발렌타인의 와인 승부 14. 「남극의 셰프」와 모토의 생일날 마시는 와인 15. 「아이언맨 3」, 토니 스타크가 셀러에 쟁여둔 와인 16. 「사이드웨이」와 샤토 슈발 블랑 1961 17. 「뉴욕의 가을」과 석양빛 로제 와인 18. 「대부」의 독주, 그라파 19. 「마리 앙투아네트」와 와인 잔에 얽힌 비밀 20. 「파리로 가는 길」과 남프랑스 와인 여행 21. 「아멜리에」와 따뜻한 와인 '뱅 쇼' 22. 「노팅 힐」과 와인 홈 파티 매너 23. 「양들의 침묵」과 키안티 트라우마 24. 「다운사이징」과 프로방스의 롤스로이스 25. 「아메리칸 셰프」와 백악관이 사랑한 와인 26. 「인 디 에어」와 씁쓸한 샴페인 한 잔 27. 「인셉션」과 꿈의 와인 28. 「캐치 미 이프 유 캔」과 샴페인 박스 29. 「딥 임팩트」와 인생 마지막 순간을 함께할 와인 30. 「버킷 리스트」, 고단했던 삶을 위한 한 번의 호사 31.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대화를 시작하는 와인 32. 「시월애」, 같은 공간 다른 시간에 마시는 와인 33. 「카사블랑카」와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34. 「아메리칸 뷰티」와 캘리포니아 샤르도네 35. 「붉은 돼지」와 추모의 한 잔 36.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과 황제의 샴페인 37. 「터미널」과 세기의 와인 대결 38. 「만추」, 낯선 남자가 건네는 와인 39. 「매트릭스」와 와인 로망 40. 「탈룰라」와브루클린 와이너리 41. 「로마 위드 러브」와 와인 토킹 42. 「라따뚜이」와 비밀을 말하게 할 와인 43. 「귀여운 여인」은 샴페인에 딸기를 먹는다 44. 「퍼펙트맨」과 형님들의 와인 45. 「투어리스트」와 기차에서 마시는 와인 46. 「인턴」은 일등석에서 몇 잔의 와인을 마셨을까 47. 「마이 원 앤 온리」와 인생 첫 와인 48.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과 쿠엔틴 타란티노의 센스 49. 「도둑들」에서 예니콜이 훔쳐 마신 와인 50.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정체를 들킨다 vs. 와인을 포기한다 51. 「베이비 드라이버」와 떠나는 애틀랜타 여행 52. 「와인을 딸 시간」과 화해의 와인 53. 「5 to 7」과 블라인드 테이스팅 54.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프리미에 크뤼는 안 돼 55. 「와인 미라클」과 갈색으로 변한 화이트 와인 56.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과 이탈리아 햇살 같은 와인 57. 「스토커」와 욕망을 깨우는 와인 58. 「더 셰프」와 1989년산 샤토 안젤루스 59. 「페어런트 트랩」과 다시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와인 60. 「여인의 향기」와 한낮의 탱고를 닮은 와인 61. 「라라랜드」, 미아가 꿈속에서 마신 와인 62. 「결혼 이야기」와 뒤풀이 와인 한 잔 63. 「세상의 끝까지 21일」과 좋은 와인의 기준 64. 「브리짓 존스의 일기」, 있는 그대로의 와인을 사랑해 65. 「와인 컨트리」, 와인에 틀린 답은 없다면서요! 66. 「미 비포 유」, 로스트 치킨에는 화이트 와인을 67. 「타짜」, 고니가 인상 찌푸리던 명품 와인 68. 「제리 맥과이어」, 이혼녀 모임에서 마시는 와인 69. 「오만과 편견」, 이른 새벽을 함께한 와인 70. 「타이타닉」, 순간을 소중히 71. 「티파니에서 아침을」, 아침부터 마시는 샴페인 72.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과 사기꾼이 보낸 와인 73. 「안녕 헤이즐」, 나는 지금 별을 마시고 있어 74. 「검사외전」, 혼자 마시면 뇌물, 같이 마시면 선물 아니겠습니까? 75. 「범죄의 재구성」과 최선수의 와인 상식 76. 「007 카지노 로얄」과 본드의 와인 취향 77. 「007 어나더 데이」와 샴페인 볼랭저 1961 78. 「우리 사이 어쩌면」, 키아누 리브스의 와인 79.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가 신께 바치는 와인 80. 「전우치」가 광고판에서 꺼내 마시는 와인 81. 「퍼시잭슨과 괴물의 바다」, 술의 신이 빼앗긴 와인 82. 「산타 바바라」, 와이너리에서 키스를 83. 「데스티네이션 웨딩」과 스크류 캡에 관한 오해 84. 「미션 임파서블 3」와 옷에 쏟은 와인을 지우는 법 85. 「투스카니의 태양」, 단골 와인집은 뒷마당에 86. 「레이니 데이 인 뉴욕」, 이러면 안 되는데… 87. 「힐빌리의 노래」와 와인 테이블 매너 88. 「버닝」과 시골집 마당에서 마신 와인 89. 「그린 북」, 치킨은 죄가 없다 90. 「로마의 휴일」, 와인이 건강에 좋을까? 91. 「초콜릿」은 포트 와인과 함께 92. 「더 킹」, 한강식 검사장의 와인 취향 93. 「몽상가들」, 부르주아의 와인 셀러에서 훔친 와인 94. 「알렉산더」 대왕의 와인 잔 95. 「포도밭의 후계자」, 와인 저장고가 위험한 이유 96.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과 마르틴의 디캔팅 97. 「기생충」, 짜파구리에 스페인 와인을 98. 「구름 속의 산책」, 나비의 날갯짓으로 포도를 지킨다 99. 「바베트의 만찬」, 복권에 당첨된 바베트가 선사하는 와인 100. 「문라이트」와 셰프 스페셜"저 장면에서 마시는 와인 뭐지?" 영화를 보다가 궁금했을 방구석 와인러버를 위해 수집한 100편의 영화 속 와인 안내서. 에서 미아가 꿈속에서 마시는 와인은 뭘까? 에서 정마담이 고니에게 성공에 대한 허영심을 심어주는 와인은? 의 토니 스타크가 혼자 마시던 최상급 레드와인과 연인 페퍼를 위해 준비한 화이트와인은? 처럼 뵈프 부르기뇽엔 꼭 이 와인이 들어간다고? 와인 애호가는 에서 위기에 처한 셜록이 아니라 와인을 걱정했다는데? 랑 에서 디카프리오가 마신 와인이 똑같다고? 뒤풀이에는 또 다른 와인을 한 박스 가져갔다고? "특별한 날 특별한 와인을 마시는 게 아니라, '슈발 블랑'을 마시는 날이 특별한 날이에요." 와인 애호가들의 바이블처럼 여겨지는 영화 에 나오는 대사다. 주인공 마일스가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진 날 패스트푸드점에서 종이컵에 따라 마셔 애호가들을 기절시킨 영화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대체 '샤토 슈발 블랑 1961년산'이 뭐기에? 주인공부터 관객까지 그토록 호들갑을 떠는 걸까? 영화를 보다가 "저 장면에서 마시는 와인 뭐지?" "왜 저걸 마시는 거지?" "나도 마시고 싶다" 하고 궁금한 적이 있다면, 이 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연출 전공 영화학도이기도 했던 소믈리에 엄정선, 그의 파트너이자 와인저널리스트 배두환이 '와인이 등장하는 100가지 영화 장면'을 수집해, 그 와인이 무엇인지, 또 그 장면에서 알아야 할 와인 상식은 무엇인지 자세히 들려준다. 영화와 와인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이나 정보 공유에의 소명의식이 큰 저자들답게 집요한 취재로 ‘영화 속 와인’에 관한 방대한 정보를 한 권에 엮어냈다. 를 쓰고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박이수의 그림이 곳곳에 담겨 와인이 있는 장면의 분위기를 돋운다. 방구석에서 영화와 와인으로 세계여행 중인 사람들에게 무척 재밌는 읽을거리가 되어줄 것이고, 영화를 틀어놓고 와인을 홀짝이는 로망에 젖어들 것이다. 너무 좋아요, 영화 보며 와인 마시는 황홀한 밤. 영화 속에서 와인은 때로 인물의 캐릭터를 대변하고, 갈등을 발생시키고, 분위기 반전의 매개가 되기도 한다. 에서 해리와 발렌타인은 혈투를 벌이기 전에 와인이 담긴 메시지로 먼저 한판 승부를 벌였고, 의 말론 브랜도는 자신과 꼭 어울리는 독주를 곁에 두며, 에서 지구 종말을 맞이하며 인생 마지막 날 와인 한 잔을 마시는 것처럼. 또 한편으로는 우리 일상 속 와인처럼 긴장을 풀고 릴랙스하는 장면에도 자주 등장한다. 이 일등석에서 마시는 와인, 에서 대화를 시작할 때 마시는 와인, 에서 예니콜이 훔쳐 마신 와인, 에서 사기꾼이 보낸 와인 등 세상의 모든 ‘와인 신(scene)’에는 재밌는 사연이 있다. 책에서는 초심자에서 애호가가 되는 길에 꼭 봐야 할 대표적인 '와인무비' , , , , 등에 등장하는 와인 상식과 와인 리스트도 총정리했다. 시네마&와인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페이지 넘기는 게 아까울 소장 가치 있는 책이 되어줄 것이다. 『와인이 있는 100가지 장면』의 4가지 특징 1. '와인무비' 총정리. 와인 좋아졌을 때 볼 만한 영화를 모두 수집했습니다. 2. 좋아하는 영화를 보다가 '저 장면 속 와인 뭐지?' 궁금했던 것을 어떤 와인인지 와인 전문가가 설명해드립니다. 3. 특정 와인이 안 나온다면, 자료 조사와 지식에 기반해 제안합니다. (ex. 이탈리아 북부 촬영지의 와인, 속 짜파구리와 어울리는 와인) 4. 와인생활을 흥미롭게 만들어줄 와인상식을 정리했습니다. (ex- 속 와인 홈파티 매너, 의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법, 의 와인잔 선택) 살바도르 달리는 길을 맞은편 자리에 앉히고는 웨이터에게 레드 와인 한 병을 주문한다. 달리의 테이블로 서빙된 와인은 바로 샤토 오-브리옹. 배경이 파리인지라 자주 등장하는 와인들을 보며 설렘과 반가움을 느꼈지만, 그 정점은 단연 샤토 오-브리옹의 등장이다. 그저 “여기 레드 와인 한 병이요!” 했을 뿐인데, 샤토 오-브리옹을 내어주다니 와인 애호가들에게 얼마나 설레는 시대인가! 이 장면을 보며 생각했다. 내게도 시간 여행의 기회가 찾아온다면 결코 놓치지 않으리라. - <2.「미드나잇 인 파리」, 헤밍웨이와 달리가 마시던 와인 > 중에서 극중 배우인 미아가 열렬히 사랑한 영화는 바로 「카사블랑카」다. 주인공 잉그리드 버그만에 대한 존경을 담은 오마주 장면은 영화 곳곳에서 드러난다.(...) 감독이 의도한 카메라 촬영 테크닉에서도 「카사블랑카」의 오마주를 찾아낼 수 있었다. 바로 샴페인 속 미아다. 극 초반 그녀는 친구들과 함께 풀 파티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잔을 가득 채우는 샴페인 속에 미아의 모습이 비친다. 이때 등장한 샴페인이 바로 뵈브 클리코다. 「카사블랑카」에서 잉그리드 버그만이 “뵈브 클리코라면 남겠어요”라는 유명한 대사를 던진 바로 그 샴페인이다. - <61.「라라랜드」, 미아가 꿈 속에서 마신 와인> 중에서
기적의 아빠육아
한빛라이프 / 황성한 지음 / 20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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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라이프
육아법
황성한 지음
30개월에 영어 신동으로 화제를 모은 우성군 아빠의 육아 경험담. 직장인 아빠인 저자가 아이와 짧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과 아이와 교감하며 아이의 창의력과 재능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놀이, 독서, 영어, 대화로 구분하여 친절하게 알려준다.프롤로그_당신은 아이에게 ‘반가운 아빠’인가요? Chapter 1 아빠 육아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01 육아는 행복한 선물이다 02 아빠가 필요한 시간은 생각보다 짧다 03 아빠 육아가 엄마 육아보다 쉽다 04 초보 아빠를 위한 아이의 성장 과외 05 세상에 슈퍼대디는 없다 Special page_우성맘 이야기?서툰 아빠에서 국민아빠가 되기까지 Chapter 2 아이의 창의력, 아빠와의 놀이에 달렸다 01 아이와 함께하는 공감 작업, 놀이 02 장난감이 아빠와의 시간을 대신할 수는 없다 03 놀이의 주도권은 아이에게 주자 04 혼자서도 잘 노는 아이가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 05 집안일을 즐거운 놀이로 만들어보자 06 아빠와의 교감놀이, 함께 목욕하기 07 아이와 밀도 있게 보내는 1:1 맨몸놀이 08 체스, 아이의 관찰력에 상상력을 더해준다 Chapter 3 언어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몰입 독서법 01 나의 책 육아는 아내로부터 시작되었다 02 책과 함께한 아이, 어휘력과 언어구사력이 강해진다 03 아이의 미래를 만드는 밑바탕, 책읽기 04 내 아이에게 꼭 맞는 맞춤형 독서력 키우기 05 언어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몰입독서법 06 반복이 아이의 언어 능력을 강하게 한다 07 책 읽기를 놀이로 만들어주면 아이의 집중력은 커진다 Special page_연령별 추천 도서 Chapter 4 영어 못하는 아빠의 유쾌한 영어 습관 기르기 01 아빠에겐 가깝고도 먼 영어, 그래도 유쾌하게! 02 영어라는 프레임 걷어내기 03 쉬운 영어 단어 말하기로 아이의 말문을 열어준다 04 수 개념의 기초를 다지는 영어로 숫자 세기 05 하루 10분 영어 독서로 영어 표현력을 높인다 06 영어 노래로 아이의 영어 감각을 깨운다 Chapter 5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아빠와의 공감 대화 01 아빠의 공감은 친밀한 관계를 만든다 02 아이의 생각을 깨워주는 ‘꼬리 물기 대화’ 03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화를 시작하자 04 대화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라 05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는 순간 아이와의 소통이 쉬워진다 06 긍정의 질문이 아이의 말문을 열어준다 에필로그_아빠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소중한 가치 부록_우성 아빠가 추천하는 영어책 & 영어 동요아빠는 놀아주기만 하면 임무 완수? 공부와 놀이를 한 번에 해결하는 직장인 아빠의 짬짬이 육아 보고서 30개월에 영어 신동으로 화제를 모은 우성군 아빠의 육아 경험담. 직장인 아빠인 저자가 아이와 짧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과 아이와 교감하며 아이의 창의력과 재능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놀이, 독서, 영어, 대화로 구분하여 친절하게 알려준다. 아이와 10분만 같이 있어도 녹초가 되는 아빠라면 우성아빠의 조언에 귀기울여 보자. 아빠 육아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공부와 놀이를 한 번에 해결하는 직장인 아빠의 짬짬이 육아 보고서 우리말도 서툰 30개월 아이가 영어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구사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 아이의 이름은 황우성. 우성 군은 놀랍게도 사교육 한 번 없이 집에서 책을 보고 엄마ㆍ아빠와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 영어를 습득하게 되었다. 우성 군의 동생 승희 양도 영어를 우리말처럼 구사하고 틈만 나면 책을 읽는다. 두 아이를 한번 책을 집어 들면 놓지 않는 아이, 영어와 우리말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아이, 호기심 많고 창의성 뛰어난 아이로 키운 비결 뒤에는 엄마ㆍ아빠의 완벽한 팀플레이가 있었다.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엄마의 공이 크지만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없었다면 이루기 힘들었을 결과. 사람들은 우성 군의 부모를 만나면 어떻게 아이들을 키웠는지 궁금해한다. 이 책에서는 평범한 직장인 아빠인 저자가 가족과 보내는 짧은 시간을 어떻게 밀도 높게 만들었는지 그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아빠는 밤에 가끔 오는 손님?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남성 육아휴직자는 5,398명. 전체 육아휴직자의 7.9%에 불과했다. 그래도 2015년의 3,523명에 비하면 증가한 수치이긴 하다. 하지만 아직도 법으로 보장된 휴직 제도를 눈치 보지 않고 쓸 수 있는 직장인 아빠는 정말 극소수다. 회사에 남아있는 시간으로 애사심과 능력을 인정받는 현실에서 아빠들에게 육아는 마음의 짐이다. 아내 혼자 종종거리는 걸 알기에 자신도 아이를 돌봐야 한다고 머리로는 생각하지만 시간을 내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아이가 커갈수록 아빠는 가정에서 겉돌게 되고, 어느 순간 집에 있는 것이 어색한 지경에 이르게 된다. 아빠 육아는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다? 그런데 퇴근 시간이 보장되거나 자유 직종에 종사하는 아빠가 아니면 정말 육아에 참여하기 힘들까? 저자는 힘들기로 소문난 회사를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 아빠다. 하지만 양가 어른들이 모두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부부 두 사람의 힘으로만 아이를 돌봐야 했고, 아빠도 육아를 형식적으로 돕는 것이 아니라 짧은 시간이라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필요했다. 처음에는 물론 시행착오도 겪었다. 아이에게 책 한 권 읽어주고 나면 목이 다 쉬어버려 매일 밤 수십 권의 책을 읽어주는 엄마에게 핀잔을 듣기도 했고, 아이랑 레슬링 한 번 하고 나면 방전되어 남은 시간을 소파에 붙어있기도 했다. 그러다가 육아에서도 엄마가 할 수 없는, 아빠만의 영역을 찾는 요령이 생겼고, 어느새 아이들도 아빠가 집에 있으면 자연스레 아빠를 찾는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 직장인 아빠의 육아 팁 *아이의 창의력을 살리는 다양한 놀이 아이와 교감하는 놀이를 한다. 거창한 것을 만들거나 장난감을 갖고 노는 대신 집안일이나 목욕 등 일상을 놀이로 만들면 특별한 준비 없이도 아이와 통할 수 있다. *언어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몰입 독서법 아이의 관심사를 낚시질하는 책을 읽어준다.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에서 시작해 점점 관련 분야를 넓혀가면 된다. 사실 아빠가 아이들에게 읽어줄 수 있는 책은 양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양으로 승부하려 하기보다는 엄마와 역할을 나눠 아빠가 조금 더 잘 읽어줄 수 있는 책에 집중하면 된다. 엄마가 스토리가 있는 도서, 문학도서를 주로 읽어주면 아빠가 백과사전류, 정보서를 아이와 함께 보는 식으로 접근해보자. *저절로 말문이 트이는 유쾌한 영어 습관 일상에서 쉬운 영어로 아이와 말하는 것이다. 갑자기 말 거는 것이 어색하다면 영어책 읽어주기, 영어로 숫자 세기 등의 방법을 활용하면 된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을 기억하자.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공감 대화법 아이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정답을 먼저 말하기보다는 ‘답을 찾아가는 대화’를 하는 것이다. 아이의 질문에 귀찮아하지 않고 왜 그 질문을 하는지 물어보고 연관된 질문을 계속 던지다 보면 아이와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가능해지고 아이의 사고도 확장된다. “한 사람의 아버지가 백 사람의 스승보다 낫다.” _조지 허버트 아이가 태어나면 감격의 순간은 잠깐, 힘든 시간은 길게 이어진다.육아는 분명 힘들고 고통스럽기까지 하다. 그렇다고 손 놓고 내버려두기만 하면 행복해질 수 없다. 뒤돌아보면 육아의 힘든 시간보다 아이를 통해서 미소 짓고 즐거웠던 시간이 더 많이 떠오른다. 일상에서 사소한 것 하나에도 울고 웃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에게 육아는 크나큰 선물이다. 이런 것이 바로 행복이 아닐까. _Chapter1. 아빠 육아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21. 부모는 아이와 놀아줘야 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하지만 아이는 놀아주기만 하는 부모를 원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존중하며 함께 노는 부모를 원한다. 놀이를 통해 아이가 성장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그 놀이를 아이가 선택할 수 있게 해주자. 아이에게는 어떤 상황에서도 놀 거리를 찾아내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 _Chapter2. 아이의 창의력, 아빠와의 놀이에 달렸다, 70.
대한민국 부모
문학동네 / 이승욱.신희경.김은산 글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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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육아법
이승욱.신희경.김은산 글
상담소에서 만난, 대한민국의 십대와 그 부모의 진짜 이야기. 다양하고 풍부한 상담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 가정이 얼마나 병들어 있는가를 보여주는 실태보고서이자 가정을 이끄는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아이로부터 독립할 것을 촉구하는 대한민국 부모 독립선언서이기도 하다. 자식을 둔 부모이자, 상담실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픈 이들을 만나온 두 명의 심리학자와 하자작업장학교에서 교사로 아이들을 만났던 한 명의 인문학자는 더 이상 우리 시대 아이들의 아픔을 함구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매일 아침 신문 지면을 장식하는 대한민국 십대들의 뉴스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 책은 1, 2, 3부에서 어디서도 얘기된 적 없는 대한민국 아이, 부모, 부부의 내밀한 아픔과 고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들의 증상과 문제 행동들은 먹이사슬처럼 교묘하고도 정교하게 서로 맞물려 있다. 4, 5부에서 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의 근간을 뒤흔드는 이 아픔의 원인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의 모순과 부조리에서 찾는다. 더불어 고도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살아온 요즘 부모들의 연대기를 돌아보며 부모들에게 스스로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우리 시대 부모들의 아픈 성장기이며 통렬한 자기비판이다. 가정이 붕괴되고 있음을 직시하고,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용기 있는 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현실을 비판하고 아픔을 증언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어떻게 다른 삶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서문 : 다른 삶도 가능합니다. 1부 죽거나 죽이거나 미치거나 : 병든 것이 정상인 아이들 ‘교육’이라는 야만의 정글에 갇힌 아이들 무기력으로 저항하는 아이들 똑똑한 아이들이 앓는 마음의 병 어른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 가족, 학교, 사회, 그 모두를 없애고 싶은 아이들 속이 텅 빈 아이들 에필로그 - 이대로라면 아이들의 미래는 없다 2부 부모 실종 시대 : 대한민국 가정의 자화상 부모는 언제 상담실을 찾는가 아이를 삼키는 엄마 정처 없는 아버지 “아빠는 찌질해” 에필로그 - 마음을 희생하지 않는 부모들 3부 어른이 되지 못한 우리, 사랑할 수 있을까 : 대한민국 부부들의 이야기 그 여자의 복수혈전 그 남자의 발기불능 가정 : 외도 = 공교육 : 사교육 \"아내가 달라졌어요\"는 없다 에필로그 - 어른이 되지 못한 오누이 부부 4부 부모, 무엇을 배우고 가르쳤는가 : 대한민국 부모들의 연대기 1980년의 소묘 - 난파의 전조 2012년의 소묘 - 대졸자 주류사회의 허상 세상은 결국 그들만의 리그 당신은 아이에게 전할 말이 있는가 교육, 비빌 언덕 없는 부모들의 유일한 보험? 에필로그 - 우리가 불행한 이유 5부 원하는 것을 진정으로 추구하자 : 우리가 그려나갈 미래 아이는 부모의 성찰을 물려받는다 나는 부모다 부모가 아이에게서 독립하라 이제 정말 교육다운 교육이 필요하다 에필로그 - 다시 태어나기 위해,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당신의 아들로 산 시간은 지옥이었습니다. 더 이상 나를 찾지 마세요’ : 아이들이 아프다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하루 15시간씩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_앨빈 토플러 최근 한국을 찾은 앨빈 토플러는 우리의 아이들을 걱정했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일반적이어서 문제의식조차 없는 현상을 먼 나라의 미래학자는 단번에 그 심각성을 꼬집어낸 것이다. 지난해 고3 남학생이 성적 때문에 자신을 괴롭힌 엄마를 살해하고 8개월간 그 시체를 방치한 채 한 집에서 지낸 사건이 있었다. 그리고 얼마 후 중2 여학생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유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공부해봐야 내가 원하는 거 할 수 없을 것 같다. 말로는 공부는 못해도 괜찮아.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라지만 과연 진짜 그럴까…… 내 장래를 위해 즐겁게 수업받기보다는 강압에 의해 45분 동안 앉아 있는 훈련을 받는 것 같다. 생을 포기하고 시키는 대로 끌려 다니는 방법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생에는 차라리 정말 개로 태어나서 훈련받고 끌려 다닐게요. 친구들아. 너희들은 하고 싶은 걸 해서 성공하기 바란다.” 아이들이 죽거나 죽이거나 미쳐가고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다. 대한민국은 아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서 죽는 경우가 교통사고나 질병 등으로 인한 사망보다 많은 나라이다. 그리고 그 원인으로는 과도한 입시경쟁이 꼽히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극단적인 사례가 아니더라도 상담소를 찾은 아이들은 심각하게 망가져 있었다. 얼굴을 찡그리고 입을 실룩대는 틱 장애나 구토, 악몽은 기본이고 환청과 환시에 괴로워하거나 원인 모를 허리 통증에 책상에 앉지 못하고 누워 있어야만 하는 아이, 책만 보면 눈가가 쓰리고 아픈 ‘책 알레르기’를 호소하는 아이도 있다. 다양하다 못해 해괴한 아이들의, 살아남기 위한 증상들이다. 성적이 최상위권인 여학생은 성관계, 술, 담배 등의 일탈을 마음 놓고 하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해드린다’. 공부만 잘하면 다른 것들은 부모가 모른 체 해주기 때문이다. 걸렸다 해도 용서가 되기 때문이다. 그 아이는 일탈만이 살아 있는 감각을 느끼게 해준다고 말한다. 또 주위의 칭찬과 찬사를 받으며 아이비리그에 진출했던 상위권 아이들은 어떤가? 그중 다수가 방학이면 몰래 한국에 들어와 상담실을 찾는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엄마의 의지로 삼수까지 해 의사가 된 아이는, ‘당신의 아들로 산 시간은 지옥이었습니다. 더 이상 나를 찾지 마세요’라는 쪽지만 남기고 부모와 인연을 끊었다. 이것이 지금 우리 아이들의 현재이다. 이에 엄마들은 웃으며 말한다. “대학 가면 나아지겠죠.” “아파도 좋으니 공부나 잘 했으면 좋겠어요.” 무엇이 부모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아이는 부모의 증상이란 말이 있다. 여기 아이들보다 더 아픈 부모들이 있다.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픈 사람들이다. 아이의 증상 뒤에 숨은 진짜 대한민국의 속사정 : 부모가 아프다 생활비의 대부분을 교육비로 쓰지만 아이들은 부모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기는커녕 엄마는 ‘미친년’ 아빠는 ‘찌질이’라 칭한다. 심지어 인터넷에 ‘부모안티카페’가 있을 정도다. 아이들은 부모의 지식과 교양수준을 뻔히 다 알고 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묻는,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대학’ 외에는 답해줄 교양이 없다. 대한민국 부모는 아이들에게 어쩌다가 이런 존재가 되었을까. 대한민국 가정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자신들처럼 살까봐(저소득층), 자신들만큼도 못살까봐(중산층) 불안하다. 그래서 엄마들은 아이들의 성적 관리를 하느라 학원과 과외에 매진하고 아빠들에게 학원비를 벌어오라고 ‘미친’ 듯 요구를 하며 아빠들은 더 벌기 위해 가족과 멀어진다. 그러다 ‘돈 벌어오는 기계’, 드센 엄마에게 잡혀 사는 ‘찌질이’, 인사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를 ‘안 친한’ 사람이 돼버렸다. 많은 대한민국 가정의 제1 목표는 ‘화목’도 아니고 ‘건강’도 아니고 ‘일류대 입학’이다. 그 거대한 모토에 따라 가정은 어떤 도덕적 기준과 가치도 편리하게 수정되고 모든 일탈들이 변호를 받는다. 그러는 사이 사랑받지 못하는 아내가 외도를 하고, 인정받지 못하는 남편이 바깥으로 나돈다. 아내는 외도가 가정을 지키게 하는 힘이 된다고 말하고 남편은 남자로서의 자존감을 찾게 해준다고 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각기 배우자에게 그런 배려와 존중을 청하지 않고 아슬아슬한 가정의 문제를 가정 내에서 해결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일탈을 통해 혼자서 해결하는 가장 쉬운 방법을 찾아놓고 서로를 탓하는 모습이 우리 공교육과 사교육의 주객의 전도된 불편한 공존관계와도 흡사하다고 지적한다. 대한민국의 부모는 가정의 위태로움을 뻔히 알면서도 왜 대학에, 사교육에 올인하고 있을까? 한국판 타이타닉, 구명조끼와 쾌속선의 대결 : 사회 시스템이 틀렸다 부모들의 논리는 너무나 명쾌하다. 일류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취직을 하거나, 전문직에 종사해야 남들 사는 만큼 산다는 것. 그러나 이렇게 상위 1%가 되기 위한 과열경쟁에서 나머지 99%는 낙오자가 되고 자기만의 삶을 가꿔갈 기회마저 잃게 된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 기회가 평등했다면 결과도 평등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의 시스템은 결과가 평등하지 않은 것을 문제 삼기는커녕,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이들이 자신들 노력의 부족과 능력의 한계로 스스로를 자책하게끔 유도하고 있다. 본문에서는 이런 사회의 구조를 ‘한국판 타이타닉’으로 설명한다. 난파 위기의 배가 있다. 구명조끼 몇 개가 던져지자 승객들은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간다. 구명조끼가 턱없이 부족하자 사람들 중에는 상황을 이렇게 만든 선주와 선장, 기관사의 죄를 물으려는 사람들이 생긴다. 그때 어디선가 훨씬 많은 수의 구명조끼가 던져지고, 사람들은 다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그런데 구명조끼를 잡던 사람들은 구명조끼 중에 더 튼튼하고 편리한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번에는 더 좋은 구명조끼를 잡기 위해 더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고, 허름하고 위험한 구명조끼를 잡은 사람들은 좌절한다. 이렇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명조끼를 쟁취하기 위해 이전투구하고 있는 동안 잘 차려입은 몇 명의 사람들은 유유히 쾌속선을 타고 사라진다. 그제야 사람들은 정신을 차리고 사라지는 쾌속선을 망연자실 바라본다. 배는 침몰하고 있는데 풍랑은 더욱 거세지고, 구명조끼로 자신을 지키는 것이 터무니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여기서 독자들은 난파 직전의 배과 구명조끼가 현실에서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미 태어날 때부터 99%에 속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실 1%가 만들어놓은 시스템을 나오지 않는 한 평생을 허우적댈 수밖에 있다. 우리의 아이들도 계속 이 안에서 살아가게 할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어떻게 다르게 미래를 그려갈 것인가. 재미도, 승산도 없는 게임은 이제 그만! : 다른 삶은 가능하다 끊임없이 불안을 조장하는 사회가 부모로 하여금 아이들의 다양한 삶과 개별적 가치를 허락하지 않게 했다. 남들이 갔던 길, 남들이 가는 길, 즉 대학으로만 올인하게 하고 결국 99%들끼리의 무한한 서열경쟁에 매몰되게 했던 사회적 헤게모니를 과감하게 거부하라. 그렇게 일류대를 나와 대기업에 취직하는, 고민할 필요도 없고 재미도 없고 승산도 없는 게임에 아이들을 내몰지 말고 다른 삶의 기회를 열어주자. 부모 역시 아이의 대학 서열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려 하지 말고 아이에게서 독립해 자신으로 존재해야 한다. 자기 삶의 주인공도 되지 못하면서 아이에게 삶을 강요했던 시간, 어른이 되지 못한 채 부모가 되어 밥벌이의 기능만 수행하면서 부모 노릇을 한다고 착각했던 시간들을 반성하고 이제는 부모가 자립하여 자신의 삶을 가꾸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바꿔야 하는 것들에 대한 액션 플랜이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돼 있다. 개인의 입장에서 바꿔나갈 것과 사회적 차원에서 개선되고 바꿔야할 것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말한다. “현실적이 되자.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자”를 외쳤던 프랑스 68혁명의 슬로건을 빌려 “비현실이 되자, 그래야 가능해진다‘\"라고. 대학을 포기하자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그러나 그래야 다른 삶이 가능해진다. 지금의 교육과 아이의 상태가 만족스럽다면 상관없다. 그러나 아이도 부모도 행복하지 않다면 여기서 멈춰야 한다. 결과는 이미 말했듯이 침몰하는 배 안의 구명조끼일 뿐이니까.
다시, 초등 고전읽기 혁명 : 실천편
글담출판 / 송재환 (지은이) /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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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담출판
독서교육
송재환 (지은이)
고전을 한 번도 읽어 보지 않은 사람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부터 내용까지 대대적으로 개편한 개정최종판이다. 동산초 100권 고전읽기 프로젝트로 밝혀진 고전리스트와 읽기법 중에서도 초등아이를 성장시키는 15권의 고전만을 엄선하여 효과적인 읽기법을 소개한다. 수많은 학부모와 교사로부터 “고전을 읽히고 싶은데, 도저히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알 수가 없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연락이 끊이지 않았다. 고전이라는 벽에 부딪혀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이러한 독자들의 의견과 요청을 적극 수렴하여 도움을 주고자 새롭게 『다시, 초등 고전읽기 혁명 실전편』을 출간하였다. 특히 나이에 따라 발달 차이가 큰 초등아이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년별로 구성하였다. 송재환 교사는 “모든 고전이 아이에게 좋은 건 아니라며, 아이의 성장발달에 맞는 고전을 읽혀야 한다”고 조언한다. 장기전의 자세로 시작해야 하는 1, 2학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3, 4학년, 재미있게 심화하는 5, 6학년으로 구분 짓고, 각 학년별 아이들의 발달 특징을 읽어 준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아이의 성장을 돕는 필수 고전을 학년별로 5권씩 엄선, 읽기법을 알려 준다. 그리하여 자녀의 나이에 따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서 더 나아가 엄선한 필수 고전을 가정에서 읽힐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활동지를 수록하였다. 책의 특징, 의의, 중점을 두고 읽어야 하는 부분뿐만 아니라, 각 고전마다 내용의 이해를 돕고 생각을 넓혀 줄 다양한 독후활동을 활동지로 담아냈다. 필수 고전에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아이와 직접 해보고 써봄으로써 고전 효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롤로그 1장 고전읽기 환경을 준비하라 ◆ 독서 환경과 고전읽기 환경은 다르다 어떤 환경도 부모를 뛰어넘을 수 없다 ◆ 고전읽기에 성공하는 4T 전략 Trust : 아는 것과 믿는 것은 다르다ㅣTime : 시간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Together : 무조건 같이 한다ㅣTransform : 나를 변화시킨다 ◆ 우리 집은 얼마나 준비되어 있을까? 2장 장기전의 자세로, 1, 2학년 고전읽기 2-1 1, 2학년의 발달과 특성을 활용한 고전읽기법 ◆ 1, 2학년은 고전읽기의 준비기다 ◆ 아이의 사고와 가치 형성에 주목하라 교실 풍경으로 보는 저학년의 특징ㅣ특징만 알아도 읽혀야 할 책이 보인다 ◆ 다양한 고전 문학을 많이 읽혀라 아이의 세계가 넓어진다ㅣ최고의 선생님에게 받는 상상력 훈련 고전 문학 읽기에 실패하는 이유 ◆ 1, 2학년을 고전으로 인도하는 마중물 만화만 찾던 아이도 귀를 기울인다 ◆ 1, 2학년은 좋은 습관을 들이는 최적의 시기 힘들고 귀찮더라도 소리 내어 읽기ㅣ연필을 쥐고 책을 읽는다 손으로 읽으면 깊이 있는 책 읽기가 가능해진다 ◆ 1, 2학년, 무슨 고전을 어떻게 읽혀야 할까? 반복하는 것을 지루해하지 않는다ㅣ자세에 따라 이해도가 달라진다 답이 있는 질문을 삼가라ㅣ활동적인 독후 활동이 책의 재미를 높인다 저학년을 위한 고전 도서 목록 2-2 대표 고전 5권으로 배우는 1, 2학년 읽기법 ◆ 대표 고전, 어떻게 선정하였을까? 읽기법, 어떻게 구성하였을까? ◆ 『틀려도 괜찮아』 ◆ 『어린이 사자소학』 ◆ 『아낌없이 주는 나무』 ◆ 『샬롯의 거미줄』 ◆ 『꽃들에게 희망을』 3장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3, 4학년 고전읽기 3-1 3, 4학년의 발달과 특성을 활용한 고전읽기법 ◆ 3, 4학년, 아이의 독서 인생이 결정된다 ◆ 아이의 어휘력과 배움 의욕에 주목하라 교실 풍경으로 보는 중학년의 특징ㅣ어휘력의 사춘기가 시작된다 ◆ 3, 4학년에겐 영웅이 필요하다 전기 문학, 이렇게 읽혀라 ◆ 3, 4학년, 무슨 고전을 어떻게 읽혀야 할까? 친구를 활용하라ㅣ결과물을 시각화하라ㅣ독서 감상문을 적극 활용하라 호흡이 긴 고전을 읽는 훈련을 시켜라ㅣ시를 권하라ㅣ중학년을 위한 고전 도서 목록 3-2 대표 고전 5권으로 배우는 3, 4학년 읽기법 ◆ 3, 4학년 고전읽기, 이것에 주의하라 ◆ 『명심보감』 ◆ 『소학』 ◆ 『15소년 표류기』 ◆ 『갈매기의 꿈』 ◆ 『소나기』 4장 재미있게 심화하는 5, 6학년 고전읽기 4-1 5, 6학년의 발달과 특성을 활용한 고전읽기법 ◆ 5, 6학년은 고전읽기를 위한 최적의 시기 ◆ 지식과 논리의 세계에 빠져든다 교실 풍경으로 보는 고학년의 특징ㅣ다독 중심의 독서에서 목적 중심의 독서로 자꾸 써보게 하라 ◆ 인문 고전의 맛을 느끼게 하라 인문 고전은 아이의 정서 지능을 높여 준다ㅣ아이 스스로 변화하게 만든다 쾌락을 좇는 독서 vs 즐거움을 좇는 독서 ◆ 인문 고전, 이렇게 읽혀라 책에 얽힌 뒷이야기들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ㅣ낯선 어휘, 알아야 재미있어진다 철저한 읽기 스케줄이 필요한 이유ㅣ초등 아이를 위한 인문 고전 도서 목록 ◆ 5, 6학년, 무슨 고전을 어떻게 읽혀야 할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읽기법ㅣ고전, 읽기만 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독후 활동ㅣ주인공을 엄선하라ㅣ나의 가슴을 울린 한 구절 생각을 표현하게 하라ㅣ고학년을 위한 고전 도서 목록 4-2 대표 고전 5권으로 배우는 5, 6학년 읽기법 ◆ 『논어』로 따라 해보는 인문 고전읽기 실제 ◆ 『논어』 ◆ 『100년 후에도 읽고 싶은 한국명작단편』 ◆ 『명상록』 ◆ 『리마커블 천로역정』 ◆ 『오만과 편견』 5장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0가지 질문 ◆ 책을 더 싫어하게 되면 어쩌죠? ◆ 분야별로 고전을 읽는 순서가 있나요? ◆ 만화 고전이나 요약된 고전을 읽혀도 될까요? ◆ 중학생은 고전읽기를 시작하기에 너무 늦었나요? ◆ 책을 꼭 사서 읽혀야 하나요? ◆ 유치원생은 고전읽기가 어려울까요? ◆ 학교에서 읽힐 때 무엇에 주의해야 하나요? ◆ 큰아이와 작은아이, 누구를 기준으로 책을 선정하나요? ◆ 독후 활동을 싫어하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원작 대신 영화만 보여 줘도 될까요? 에필로그 동산초 100권 읽기 프로젝트 8년, 1200명의 참여학생으로 밝혀진 효과적인 읽기법을 담았다! 고전읽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1년에 걸쳐 전문 교사들이 모여 학년별 고전 리스트를 추렸다. 오판을 줄이기 위해, 학년별 성장발달 특징, 교과와의 연계성, 대중성, 분량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였다. 그러나 막상 8년 동안 고전읽기를 진행해 본 결과, 아이?교사의 특성을 비롯하여 수많은 이유로 예상을 벗어나는 결과가 발생했다. 무엇보다 신기한 공통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유독 아이들이 좋아하고 읽었을 때 성장이 두드러지는 고전들이 있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고전읽기 효과는 진행하는 교사의 역량과 성향에 큰 영향을 받기 마련인데, 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효과적인 읽기법이 밝혀졌다. 이 책은 이렇게 발견한 고전 리스트와 읽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수만을 추렸다. 100권의 고전 중에서 15권을 필수 고전으로 엄선하였고, 각 고전에 맞는 읽기법을 담아냈다. 학년별 고전읽기에 대한 모든 고민 해결서! 우리 아이의 나이에 맞게 쉽게 찾아 실천해 보는 구성! 『초등 고전읽기 혁명』 출간 이후 수많은 부모와 교사가 고전을 읽히고자 시도하였지만, 막막함에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이런 독자들을 도와주기 위해 7년 전 『초등 고전읽기 혁명 실천편』을 출간하였지만 한계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독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구성과 내용을 대대적으로 개정하였다. 그 특징 중 하나가 바로 학년별 구성이다. 초등 아이들은 학년별 성장 격차가 상당히 크다. 초등 1학년 아이와 6학년 아이가 같은 고전을 읽어서는 고전읽기를 성공할 수 없다. 나이에 따라 적합한 고전과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를 위해 크게 1, 2학년, 3, 4학년, 5, 6학년으로 구분 지어 각 나이대별 아이들의 성장발달과 특징을 자세히 소개했다. 예를 들어 1, 2학년은 고전으로 인도하는 시기이자 좋은 습관을 들이는 최적의 시기다. 3, 4학년은 지적 욕구가 초등 시절 중에서 가장 왕성하며, 영웅을 필요로 한다. 5, 6학년은 지식과 논리의 세계에 빠져들어 질 중심의 독서로 바뀌어야 한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성장을 돕는 고전 리스트를 소개하고, 각 시기별 아이들이 좋아하는 읽기법을 소개한다. 현재 아이의 나이에 맞게 직접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어 더욱 유용한 구성이다. 이 책 한 권이면 고전읽기가 쉬워진다! 직접 써보고 따라 해보는 다양한 독서활동지가 필수고전 15권을 아이 것으로 만들어 준다! 이 책의 최대 특징은 학년별로 엄선한 5권의 고전 읽기법이다. 고전이 생소한 엄마도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가정에서 지도가 가능하도록, 저자 특징, 책의 의의, 책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특징, 내용에 대해 자세히 일러 준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책마다 소개되어 있는 다양한 활동지다. 책을 깊이 있게 읽고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책 읽는 재미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워크시트 형식으로 수록되어 있다.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한 부모에게는 구체적인 도움이, 아이들에게는 고전읽기의 재미를 선사한다. 아이에게 고전을 읽히기 위해서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환경이다. 한번에 몰아 보는 것보다는 책과 같이 병행해서 보기를 권한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밀리언 개정판)
세계사 /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지은이), 김태훈 (옮긴이) / 2022.06.09
17,800
세계사
소설,일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지은이), 김태훈 (옮긴이)
2011년 11월 말 국내 출간되어 전국 서점가에 ‘협상’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이듬해인 2012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스테디셀러로 무수한 독자들을 만나온 책, 연간 5만 달러가 넘는 MBA 학비를 내고도 쉽게 들을 수 없는 수업을 단 한 권으로 정리해 놀라움을 산 책, 매년 그 기록을 갱신하며 ‘20년 연속 와튼스쿨 최고 인기강의’라는 명예의 전당에 선 책! 모두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를 수식하는 말이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와 저자인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 앞에 쏟아진 무수한 찬사 속에는, 내로라하는 기업뿐 아니라 평범할 수도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매력적인 열두 가지의 전략과 협상모델 등 호의적 분위기 속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세부 전략들은 당장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실용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협상이라는 단어 너머의 의미를 발견해내 기존 고정관념을 타파한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누구에게나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방법과 원리를 알려준다.Part 1. 통념을 뒤엎는 원칙들 제1강 무엇이든 다르게 생각하라 제2강 사람과의 관계 제3강 진정한 의사소통이란? 제4강 표준과 프레이밍에 대하여 제5강 가치의 교환 제6강 감정의 새로운 정의 제7강 문화적 차이 제8강 원하는 것을 얻는 협상 모델 제9강 실전에서 유용한 협상 전략 Part 2. 원하는 것을 얻는 비밀 제10강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의 비밀 제11강 가격 흥정의 비밀 제12강 마음을 얻는 심리 활용의 비밀 제13강 자녀교육의 비밀 제14강 원하는 서비스를 얻는 비밀 제15강 생활의 혜택을 얻는 비밀 제16강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비밀 세계 최고 MBA 와튼스쿨에서 20년 연속 최고 인기 강의 선정! Wall Street Journal 선정, 직장인 필독서 Top #1! Business Insider 선정, 인생에 꼭 필요한 리더십·성공 서적! 전 세계 Google 임직원 ‘공식 교육 프로그램’ 삼성경제연구소(SERI)가 선정한 ‘CEO 필독서’ “단 하루도 이 책에서 배운 것을 사용하지 않은 날이 없다!” _Head of International Business Development, Facebook 2011년 11월 말 국내 출간되어 전국 서점가에 ‘협상’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이듬해인 2012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스테디셀러로 무수한 독자들을 만나온 책, 연간 5만 달러가 넘는 MBA 학비를 내고도 쉽게 들을 수 없는 수업을 단 한 권으로 정리해 놀라움을 산 책, 매년 그 기록을 갱신하며 ‘20년 연속 와튼스쿨 최고 인기강의’라는 명예의 전당에 선 책! 모두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를 수식하는 말이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와 저자인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 앞에 쏟아진 무수한 찬사 속에는, 내로라하는 기업뿐 아니라 평범할 수도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매력적인 열두 가지의 전략과 협상모델 등 호의적 분위기 속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세부 전략들은 당장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실용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협상이라는 단어 너머의 의미를 발견해내 기존 고정관념을 타파한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누구에게나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방법과 원리를 알려준다. 왜 세계 최고 MBA에서 가장 비싼 강의가 될 수밖에 없는가? 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다이아몬드 교수의 프라이빗한 워크숍은, 1회에 수천 달러에 달하고 수강 기회가 소수로 제한되는 프리미엄 강의이다. 이러한 원조 격의 와튼스쿨 강의가 20여 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는 점도 큰 의미를 더하는 대목이다. 시간과 비용을 들여도 더 이상 수강하기 어려운 전설적 명강의를 단 한 권의 책으로 제약 없이 언제 어디에서나 펼쳐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은 특히나 고무적이다. 이번 밀리언 개정판은 독자들이 원하던 모든 것을 얻게 될 또 한 번의 기회이기에 더욱 가치가 크다. 이미 읽은 독자에게는 각자의 경험을 나눌 소중한 선물이 되고, 그 명성을 들어만 보았던 이들에게는 일상을 변화시킬 절호의 찬스가 되며, 난생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겐 삶을 송두리째 뒤바꿀 첫 번째 계기가 될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을 만나도,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최고의 해결법 마치 다이아몬드 교수의 강의를 수료한 증명서를 받은 듯한 느낌의 새로운 디자인은 흔히 보기 힘든 책 표지이다. 그뿐만 아니라, 새로이 삽입된 42컷의 일러스트는 독자들이 책의 핵심을 더욱 직관적이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함축적이고 상징적으로 그리고 있다. 놀랍게도, 이 일러스트는 다이아몬드의 워크숍 강의를 들은 뒤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은 한 수강생의 강의 스케치이다. 뛰어난 가치와 오랜 진심이 만나 탄생한 이 일러스트를 통해, 독자들은 사고의 끈을 이어 일상을 살아가는 매순간마다 자신만의 협상 마인드맵을 그려내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뛰어난 협상가는 절대 목표를 잊어버리지 않는다. 목표는 협상 전에 한 번만 설정하고 마는 것이 아니다. 협상 중에도 자주 점검해야 한다. 상대방과 같은 맥락을 공유하고 있는지, 새로운 사건이나 정보 때문에 목표를 조정할 필요는 없는지, 현재 말과 행동이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지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과유불급의 원칙은 협상의 끝이 상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해준다. 상대를 이기는 것에 과도하게 집착하면, 정작 협상의 진정한 목표를 잊어버리기 쉽다.
다락원 주니어 중국어 1 (책 + CD 2장)
다락원 / 권영실 지음 / 200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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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소설,일반
권영실 지음
1권은 발음편과 총 13과의 회화편으로 구성되었다.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를 하듯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오감활동을 위해 노래부르기, 중국 현지 광고 듣기, 게임, 중국 전통 공예 만들기 등이 수록되어 있다. 각 과의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다. 말풍선 - 각 과에서 배울 핵심표현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단어장 - 회화를 배우기 전에 회화에서 사용된 단어들의 뜻과 발음을 먼저 배우는 코너입니다. 회화 - 주인공들의 학교생활을 소재로, 각 과의 주요 문형들을 자연스럽게 반복할 수 있도록 회화를 구성하여 이야기책을 읽듯이 재미있고 쉽게 구성하였습니다. 클릭! 중국어 마법사 - 회화에서 배운 주요 표현에 대해 쉽고 간결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나는야 중국어 무비스타 - 각 과에서 배우는 주요 표현을 이용하여 재미있는 상황을 설정하여 여러 가지 단어로 교체 연습을 해 보는 코너입니다. 中짱 실력점검 - 미로와 퍼즐 등을 이용해 회화에서 배운 내용들을 게임을 하듯이 보고 듣고 쓰면서 복습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척척! 한자박사 - 우리나라 학생들이 생소해 하는 간체자를 우리나라에서 쓰고 있는 한자와 비교하여 쓰기 연습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중짱 비결 하나! 노래 부르기 - 국내외 여러 동요 멜로디에 각 과의 학습 내용을 반영한 중국어 노래를 배우는 코너입니다. 중짱 비결 둘! 광고 멘트 듣기 - 중국인들의 생활이 그대로 묻어나는 생생하고 흥미로운 텔레비전 광고를 활용하여 각 과의 회화에서 배운 핵심 표현들을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중짱 비결 셋! 중국 알기 - 전지 공예, 홍등 만들기 등으로 중국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재미있는 네컷만화로 중국과 관련된 기본상식들을 학습할 것입니다.권 선생님의 재미있는 발음 교실 1과 Ni好! 안녕 노래 부르기 나는 정말 즐거워요. 我眞快樂. 광고 멘트 듣기 대한한공-중국 황산 편: Ni好! 중국 알기 중국인과 중국어 2과 Ni叫什me名字? 너는 이름이 뭐니? 노래 부르기 빙고 賓果 광고 멘트 듣기 포털사이트 신랑(新浪): 스타의 중국어 인사 편: 我是~ 중국 알기 중국인의 성씨 3과 謝謝! 고마워! 노래 부르기 생일축하합니다! 祝Ni生日快樂! 광고 멘트 듣기 포털사이트 신랑(新浪): 스타의 중국어 인사 편: 我是~ 중국 알기 중국인의 성씨 4과 一 二 三 하나 둘 셋 노래 부르기 인디언 열 사람 十個印第安人 광고 멘트 듣기 바이란스(白蘭氏) 영양제-탭댄스 편: 一二三四五六七八 중국 알기 중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숫자와 싫어하는 숫자 5과 Ni多大가? 너는 몇 살이니? 노래 부르기 내 친구는 어디 있나? 我的朋友在na里? 광고 멘트 듣기 LG냉장고-꼬마 공주의 성장 편: X歲小公主…… 중국 알기 종이 오리기 공예-剪紙 6과 今天幾月幾號? 오늘은 몇 월 며칠이니? 노래 부르기 오늘 무슨 요일이지? 今天星期幾? 광고 멘트 듣기 미린다-가필드의 일주일 편: 星期五, 星期六, 星期天. 중국 알기 중국의 공휴일 7과 現在幾点? 지금 몇 시니? 노래 부르기 빨리 일어나 快起床 광고 멘트 듣기 나이키-베이징 자전거 편: 快! 快! 중국 알기 전통 공예 - 紅燈 8과 Ni是誰? 너는 누구니? 노래 부르기 저 사람은 누구야? 他是誰? 광고 멘트 듣기 캉차오(康超) 오토바이-로봇변신 편: Ni是誰? 중국 알기 중국의 요리 9과 那是什me? 저건 뭐야? 노래 부르기 이건 작은병정 나팔이야. 這是小兵喇叭. 광고 멘트 듣기 IBM-회사간리 편: 這是什me? 중국 알기 눈체조 10과 Ni有遊戱光盤ma? 너 게임 CD 있니? 노래 부르기 마리는 새끼양이 있어요. 瑪麗有小羊羔. 광고 멘트 듣기 펩시콜라-월드컵 스타와 스모 선수의 대결 편: 沒問題! 중국 알기 경극과 얼굴 분장 11과 我hen喜歡他. 나는 그 애를 무척 좋아해 노래 부르기 아주 오래 전에 Hen久以前 광고 멘트 듣기 오리온 껌-학원 러브스토리 편: 喜歡ni. 중국 알기 종이오리기 공예 - 雙喜 12과 我要吃意利面. 나는 스파게티 먹을 거야 노래 부르기 뭐 먹을래? Ni要吃什me 광고 멘트 듣기 펩시콜라-F4 여자친구 환심사기 편: 我要那個. 중국 알기 재미있는 중국어 상품명 13과 Ni想去na兒? 너 어디 가고 싶니? 노래 부르기 아기 娃娃 광고 멘트 듣기 M&M 초코볼-사람들은 이상해 편: 想 M 一口ma 중국 알기 한류-韓流 부록 中짱 실력점검 모범답안 색깔로 본 심리테스트 결과 그림사전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1 :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푸른숲 / 한비야 글 / 200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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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
소설,일반
한비야 글
지구의 대륙 한쪽 끝에 붙어 있는 작은 나라 한국에서 태어나 자신의 두 발로 자유롭게 세상을 다니던 배낭여행자에서, 지금은 자신의 두 손으로 기아와 재난에서 세상을 구하고 있는 한비야. 변치 않는 신념, 끊임없이 발전하는 그의 모습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한다.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1』아프리카·중동·중앙아시아 \"여행이란 그 과정을 통해서 수많은 나를 만나는 일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홍보 회사 버슨-마스텔라에서 근무하다 어린 시절에 계획한 \'걸어서 세계 일주\'를 실현하기 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여행길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 나온다.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를 다니며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 여러 가지 사건들을 들려준다. 특히 내전 중인 아프가니스탄에서 목숨이 위험했던 일, 탄자니아 맘바 마을에서 저자를 친딸처럼 보살펴주었던 로즈 엄마네 집에서 한 민박, 난민촌 아이들의 잘려나간 팔다리를 보며 가슴 아파한 일 그리고 짧았지만 아름다웠던 이란에서의 로맨스 등 세계 곳곳에 사는 소중한 사람들을 유쾌하고 흥미롭게 보여준다. 지역은 이란·아프가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터키, 케냐·탄자니아·말라위, 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이집트, 요르단·시리아, 러시아·시베리아 횡단 열차 등.개정판 서문 나의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여러분께 6 책 머리에 나의 세계 여행이 있기까지 17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약속 18 | 제2의 부모 위튼 씨 부부 도움으로 미국 유학 20 유럽 배낭여행으로 자신감 얻어 25 | 언제, 어디로, 어떻게 떠날까? 28 ‘나 홀로 여행’은 나 자신과의 여행 31 | 여행 1년은 평범한 인생 10년 35 이란·아프가니스탄 39 반정부 지도자와 나눈 열흘간의 사랑 걸프 해변 방파제 데이트 40 | 그와 함께 있어 더 좋은 테헤란 44 마지막 날의 뜨거운 입맞춤 48 신드바드의 나라 페르시아 프랑스 거지가 가르쳐준 이란 비자 받는 법 52 팔자에 없는 ‘이복동생’ 야스오 54 | 귀여운 여대생 미나네 집 구경 59 “여기서 내 아들하고 같이 살아” 61 | 1500년 동안 타고 있는 불 65 탈레반 병사 사진 찍다 총살 직전까지 종군기자 말만 믿고 겁 없이 전쟁터로 68 여자는 집 아니면 무덤에 있어야 한다 71 | 목숨과 바꿀 뻔한 사진 두 장 75 커피 한 잔이면 어린이 셋을 살릴 수 있다 지뢰밭에서 노는 아이들 79 | 아! 이 일을 하고 싶다 81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터키 85 칼바람 속에 울며 넘은 국경 내 여권이 가짜라고? 86 | 얼굴이 텅 비어버린 사람들 90 고려인 아줌마의 뜨거운 밥상 94 사마르칸트의 귀한 사랑 중앙아시아의 옥외 박물관 부하라 97 | 사마르칸트, 이슬람제국의 진주 100 혼자 맞는 새해는 너무 외로워 103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얼떨결에 러시아 경찰을 물리치다 106 | 눈물의 밤 기차 15시간 110 밀항 파티, 보드카는 내가 쏜다 111 | “나타샤 나타샤, 쟁기 쟁기” 115 내 품에 안긴 터키 꼬마 친구 천 개의 얼굴 천 개의 매력 118 | 외국 손님 찻값은 안 받겠다고? 120 “비야 이모 따라 한국 갈래” 121 산 산 산, 단풍 단풍 단풍 운전사 싸브리, 간 떨어지다 126 | 쿠르드 할머니가 싸 주신 달콤한 살구 129 유스펠리에 가보지 않고 가을 산을 말하지 말라 130 세계에서 가장 이름값 하는 도시 이스탄불 카파도키아의 동화 속 동굴 방 134 | 터키탕 체험기 136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사부가 되다 138 | 내 목소리도 잠재운 수다 퀸의 내공 141 케냐·탄자니아·말라위 145 잠보! 아프리카 첫날부터 강도를 만나다 따끈따끈한 정보가 넘치는 배낭족 숙소 146 대낮의 무법천지, 케냐 나이로비 149 | 당신의 사랑은 어떤 모습인가 150 사자는 장난으로 약자를 죽이지 않는다 154 | 현지인들의 마음을 여는 열쇠 157 맘바 마을 ‘프로’ 엄마의 사랑 미혼모가 더 인기 있는 이유 160 | 일만 하는 여자들이 더 많이 웃는다 163 장관님, 전 관심 없거든요 165 | 이별 없는 마을은 없을까? 167 킬리만자로는 내게 천천히 가라 한다 정상에 오른 사람의 행복한 얼굴 170 | 고산병, 인간에게 보내는 자연의 경고 172 아름다움은 고통을 뛰어넘는다 174 | 마침내 정상, 그러나 시력을 잃다 176 아싼테 싸나, 고마운 내 몸 179 슬픈 역사의 아름다운 섬 잔지바르 올드스톤 타운에서 길을 잃다 182 | 코란으로 점치고 부적 만들고 184 그 사람 조나단 187 여행은 떠나는 자만의 것이다 범선을 타고 인도양을 떠다니며 190 | 흑백영화 같은 기찻길 193 말라위에서는 라르고의 속도로 197 | 진심으로 원하는 일 하며 살기 199 걸을 줄만 알면 일하는 호숫가 아이들 201 여행의 가장 큰 소득은 자신에 대한 믿음 젊은이는 오버랜드 트럭을 타라 204 | 잠깐 머문 곳도 내게는 고향 205 “누나, 콘돔 가지고 다녀요?” 207 | 빗속의 귀곡 산장 211 10달러에 산 탄자니아 입국 도장 213 우유만 먹고도 용맹한 마사이 사나이들 신들린 한국말 수다 217 | 한 남자의 아내 넷이 친자매처럼 살아 219 내 생애 첫 딸기 우유 223 | 마사이, 문명이 범치 못한 원시의 위엄 226 물만 있으면 부러울 게 없다 228 | 한비야, 케냐 TV 뉴스에 나오다 229 보란족, 남녀평등? 좋아하시네 트럭 얻어 타고 가다 엉덩이 다 까져 232 | 킴의 눈빛 235 언니 같은 국경 병원 이탈리아 수녀 236 | 최소한의 것만으로 감사하며 살기 238 내 룸메이트는 어린 송아지 241 | 여자의 몸값은 소 다섯 마리 244 앞니가 벌어져야 미인 246 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이집트 251 커피의 원산지가 어딘지 아시나요 에티오피아의 1년은 13개월 252 눈에 띄는 밀수 작전, 눈감아주는 검문 작전 254 말라리아 예방약 때문에 황달 걸리다 257 | 젖가슴 예쁜 콘소 마을 처녀들 259 닭 잡는다고 식칼 들고 설쳐 261 | 벌거벗고 근무하는 누드 경찰서장 265 말라리아보다 무서운 라면 결핍증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내 가족 268 | 아디스아바바에서 보낸 부활절 270 오, 블루나일! 273 우울한 사람은 시멘 산으로 가라 랄리벨라의 교회는 천사들이 만들었다네 277 서서히 드러나는 ‘영국 히피’의 정체 279 | 그리스 신들의 체스 놀이판 281 이그, 진작에 얘기를 하지 285 에리트레아, 들어는 보셨나요 악, 하고 숨 막히는 ‘악숨’ 가는 길 288 | 30년을 싸운 작은 거인 290 군더더기 없는 삶의 아름다움 293 아프리카와 중동의 교차점 이집트 카이로는 45℃ 296 | 3시간 만에 백 년 전으로 298 남편 앞에서만 허락되는 춤 솜씨 301 사랑 잃은 남자의 마음 다지기 여행 304 사막에는 태고의 정적이 남아 있다 306 | 흑사막 오아시스의 꿀수박 308 푸른 나일 강 달빛 여행 과일 칵테일 같은 도시 카이로 311 | 룩소르에서 파라오의 욕망을 만나다 312 돛단배 타고 3박 4일 흐르고 흘러 314 요르단·시리아 319 천 년을 묻혀 있던 로즈 시티, 페트라 다하브는 배낭족의 파라다이스 320 | 아라비아의 로렌스가 마신 샘물 323 놀라움에 젖어 해가 지다 325 | 사해에 누워서 정말 책을 읽을 수 있을까? 327 베두인족은 목숨은 내놔도 손님은 내주지 않는다 여권에 이스라엘 흔적을 남기지 마라 330 | 그들 모두의 예루살렘 331 양 몇 마리면 돼요? 334 팔레스타인, 내 가슴을 아프게 하는 땅 남한 사람 절대 입국 금지 339 | 이야기로 듣는 팔레스타인 투쟁사 341 팔미라에서 읽은 한국인 편지 344 | 칠겹살 시리아 여자들과 알몸 사우나 349 러시아·시베리아 횡단 열차 353 마음까지 얼어붙는 모스크바 무표정, 무관심, 무반응, 온통 화난 사람들 354 강도보다 경찰이 더 무서워 357 | 놓칠 뻔했던 모스크바의 아름다움 358 9500킬로미터, 178시간, 시베리아 횡단 열차 7박 8일간의 룸메이트 361 | 러시아 아저씨의 세뱃돈 364 이 순간의 키워드는 보드카 366 | 강아지 밀수꾼에 마피아까지 367 끝없는 평원, 지구는 평평하다 371 내일이면 ‘우리 집’에 간다 베이징에서도 보이는 건 한국뿐 374 | 떡볶이, 김치찌개, 비빔국수…… 376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걷는나무 / 박광수 엮음, 그림 /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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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나무
소설,일반
박광수 엮음, 그림
2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광수생각>, <참 서툰 사람들>의 저자 박광수가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오가며 우여곡절 많은 삶을 사는 동안 스스로에게 힘이 되어 주었던 시 100편을 모았다. 박광수는 이렇게 말한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무거운 발걸음을 이끌며 집으로 돌아오던 날, 문득 잊고 있었던 소중한 사람들이 떠오를 때마다 시를 읽었다고. 그러면 아주 잠깐이나마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져서 씩씩하게 살아나갈 힘이 생겼다고 말이다. 이 책은 인생의 쓴맛과 단맛을 모두 맛보며 때로 세상을 원망하기도 했던 작가 박광수가 자신을 일으켜 세워 주고 사람과 세상을 다시 사랑할 수 있게 이끌어 준 100편의 시와 박광수 특유의 따뜻하고 정감 있는 일러스트를 엮은 시모음집이다.서문 1. 당신, 잘 지내나요? 멀리서 빈다_ 나태주 문득_ 정호승 교차로에서 잠깐 멈추다_ 양애경 너의 이름을 부르면_ 신달자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_ 이정하 토요일 아침 신문을 읽으며_ 윤석산 인생_ 라이너 마리아 릴케 내 만일_ 강은교 슬픔_ 다니카와 슈운타로 해수관음에게_ 홍사성 국수가 먹고 싶다_ 이상국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_ 정채봉 제부도_ 이재무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_ 김용택 농담_ 유하 토끼풀_ 김윤현 겨울 들판을 거닐며_ 허형만 실패의 의미_ 로버트 슐러 동질_ 조은 조용한 일_ 김사인 편지_ 하인리히 하이네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_ E. L. 쉴러 이 사랑_ 자크 프레베르 혼자 먹는 밥_ 송수권 일일초_ 호시노 토미히로 청춘_ 심보선 나에게 기대올 때_ 고영민 수수께끼_ 허수경 미안하오_ 나해철 안개꽃_ 복효근 당신 생각에_ 앤드류 토니 아득한 한 뼘_ 권대웅 2. 그때는 미처 몰랐던 것들 키_ 유안진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_ 장석주 딸을 위한 시_ 마종하 그대를 잊는다는 건_ W. 웨인 긍정적인 밥_ 함민복 살다가 보면_ 이근배 9월의 노래_ 다니카와 슈운타로 도움말_ 랭스턴 휴즈 깨달음의 깨달음_ 박재화 나의 노래_ 월트 휘트먼 그러니 애인아_ 김선우 큰 손_ 유승도 파도_ 이명수 속도_ 유자효 쌀 찧는 소리를 들으며_ 호찌민 상처 입은 혀_ 나희덕 잊어버리세요_ 사라 티즈테일 이력서 쓰기_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진정한 성공_ 랄프 왈도 에머슨 얼룩에 대하여_ 장석남 지하2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광수생각』, 『참 서툰 사람들』의 저자 박광수가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오가며 우여곡절 많은 삶을 사는 동안 스스로에게 힘이 되어 주었던 시 100편을 모았다. 박광수는 이렇게 말한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무거운 발걸음을 이끌며 집으로 돌아오던 날, 문득 잊고 있었던 소중한 사람들이 떠오를 때마다 시를 읽었다고. 그러면 아주 잠깐이나마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져서 씩씩하게 살아나갈 힘이 생겼다고 말이다. 이 책은 인생의 쓴맛과 단맛을 모두 맛보며 때로 세상을 원망하기도 했던 작가 박광수가 자신을 일으켜 세워 주고 사람과 세상을 다시 사랑할 수 있게 이끌어 준 100편의 시와 박광수 특유의 따뜻하고 정감 있는 일러스트를 엮은 시모음집이다.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 외롭고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 이 책을 통해 그리운 누군가를 떠올리며 빙그레 웃을 수 있을 것이다. 2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광수생각』『참 서툰 사람들』의 박광수가 건네는 내 인생에 힘이 되어 준 시 100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감동적으로 그려 낸 만화 ‘광수생각’으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은 만화가 박광수는 지금까지 열 권 이상의 책을 썼고, 그중에 몇 권은 밀리언셀러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으며 필기체 폰트의 시초인 ‘광수체’를 만든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카투니스트다. 그럼에도 그는 늘 자신을 패자라고 말한다. 어설프게 사업을 시작했다가 많은 빚만 떠안게 되었고 밤을 새며 정성들여 쓴 책이 ‘기대와 다르다, 식상하다’는 평가만 받고 쫄딱 망해버린 적도 있다. 그런크고 작은 실수와 실패 앞에서 그는 때로 세상을 원망하기도 했고, 사람을 미워하기도 했다. 그때마다 그를 붙들어 주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준 것은 다름 아닌 ‘시’였다. 시는 심각한 말썽꾸러기였던 10대 시절을 측은한 눈으로 돌아보게 만들고, 막연히 모든 것이 두려웠던 20대 시절을 이해하게 만들었으며 파란만장했던 30대 시절을 웃음으로 껴안게 만들었다. 그렇게 자신과 세상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포용할 힘을 주었다. 이 책은 작가 박광수가 수많은 인생의 굴곡 속에서 사람과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도와주었던 시들 중 100편을 골라 엮었다. 시와 함께 펼쳐지는 짧은 에세이와 그의 일러스트를 통해 독자들 역시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웃음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당신이 생각날 때면 시를 읽었습니다. 그러면 아주 잠깐이나마 행복해졌습니다. 당신도 가끔은 나를 떠올리겠죠? “당신... 잘 지내나요?” 작가 박광수는 시를 읽으면 누군가가 그리워진다고 말한다. 초등학교 때 같이 골목에서 놀던 친구, 문방구 아저씨, 대학 시절 모든 것을 내어 줄 것처럼 가까웠지만 나도 모르게 멀어져 버린 친구, 아쉽게 떠나보낸 첫사랑……, 그렇게 어느새 멀어졌지만 한때 자신을 웃고 울게 했던 사람들, 그리고 지금 자신의 곁을 지켜 주는 사람들이 시의 한 구절 한 구절 속에 녹아 들어가 있다고 한다. 정채봉 시인의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을 읽으면 치매로 병원에 계신 엄마가 떠오르고, 오세영 시인의「언제인가 한번은」을 읽으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간 동생 재규가 생각난다. 어떤 기억은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들고 어떤 기억은 쓰리고 아프지만 시를 통해 그리운 사람을 만날 수 있으니 행복하다고 그는 말한다. 그리고 시에 마음을 담아 어딘가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 그리운 사람들에게 안부를 묻는다.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멀리서 빈다」,
문학의 숲을 거닐다
샘터사 / 장영희 글 / 200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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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
소설,일반
장영희 글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거칠고 숨가쁘지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미려한 문체로 풀어냄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복됨과 희망을 일깨워온 서강대학교 장영희 교수. 그가 2001년부터, 척추암 선고를 받고 치료를 위해 연재를 그만두기까지 3년에 걸쳐 조선일보 북칼럼 「문학의 숲, 고전의 바다」에 게재했던 주옥 같은 글들을 엮었다. 생후 1년 때 앓은 척수성 소아마비로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1급 장애인이며, 두 번에 걸쳐 암선고를 받고 투병해온 사람으로 믿어지지 않을 만큼 그의 글에는 삶에 대한 긍정과 발랄한 유머, 이웃에 대한 사랑이 묻어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은 책을 통해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고 고백하고, 그 문학의 숲을 함께 거닐고, 그 숲의 열매들을 함께 향유하자고 권한다. 세계 석학과 대문호의 어록, 아름다운 싯귀, 소설의 한 장면을 사소한 일상과 버무려 내고 있는 그의 글은 언제든가 한 기자가 밝힌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즈의 시 \'다름아니라(This is just to say)\'에 등장하는 아침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몰래 꺼내먹은 얼음상자 속 자두(the plums in the icebox)처럼 너무나 달고 맛났다\'는 소회를 떠올리게 한다.작가의 말 \"같이 놀래?\" 1. 어느 봄날의 단상 / 병원에서 만난 어린 왕자 / 사랑의 힘 / 마음의 성역 / 교통순경과 욕심꾸러기 / 꿈꾸는 아버지 / 시인의 사랑 2. 우동 한 그릇 / 진정한 위대함 / 사랑과 생명 / 어느 수인과 에밀리 디킨슨 / 셜록 홈즈와 왓슨 박사 / 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 / 시와 사랑의 강 3. 멋진 신세계 / 푸른 꽃 / 어느덧 물내린 가지 위에 / 안과 밖 / 내게 남은 시간 4. 저 하늘의 별을 잡기 위해 / 사랑의 문제 / 내가 이상을 버리지 않는 이유 / 어머니, 그 위대한 이름으로 / 거울 속의 감옥 / \'특별한\' 보통의 해 5. \'초원의 빛\'과 물오징어 / 사흘만 볼 수 있다면 / 사랑하는 너에게 / 아, 멋진 지구여 / 하면 된다? / 무엇을 위하여 사는가 / 진정한 행복 6.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이 세상의 파수꾼 / 11월의 영혼 / 마음의 전령, \'손\' / 어떻게 하늘을 팔 수 있습니까? / 가던 길 멈춰 서서 7. 인간 시간표 / 크리스마스 프레지던트 / 변신 / 마지막 잎새 / 사랑할 수 없는 자 / 그래도 우리는 8. 로미오의 실수 / 감정의 백만장자 / 대장님 / 피콜라의 크리스마스 / 태양 때문에 9. 생명의 봄 / 전쟁과 평화 / 오만과 편견 / 암흑의 오지 / 공포영화와 삶 / 내 뼈를 묻을 곳 10. 어느 가을날의 추억 / 그 사람을 가졌는가 / 백지의 도전/ 성냥팔이 소녀 / 나는 소망합니다 / 문학의 힘 서명 \'문학의 숲\'으로 가는 길에서… 타고난 수필가, 장영희 암투병 중에도 열정 불태워… 작년 가을 척추암 선고를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서강대 영문과 장영희 교수가 얼마 전 3월, 봄 학기에 다시 강단에 복귀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감동했다. 어릴 적 소아마비로 두 다리가 불편해져 늘 ‘장애인 교수’ 라는 꼬리표가 붙어 다니지만, 매사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장 교수가 암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어도 강의를 재개한 것은 과연 그녀다운 결정이다. 강인한 정신력으로 삶의 열정을 불태우는 장영희 교수는 올봄, 다시 강의를 시작한 것뿐만 아니라, 청소년들과 성인들에게 ‘知와 사랑’을 전하는 책 한 권을 마무리짓기도 했다. 그녀가 영문학자로서의 길을 걸어오면서 만났던 수많은 문학작품들을 소개하고 작품들마다의 내용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의미와 메시지를 자신의 일상사, 가족, 이웃의 이야기를 결부시켜 알기 쉽게 풀어 쓴 문학 에세이 《문학의 숲을 거닐다》를 펴낸 것이다. 2000년에 나온 수필집 《내 생애 단 한 번》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책이다. 암 치료 중에도 퇴고를 거듭하며 완성한 이 책은 문학의 존재와 의미, 문학의 힘을 전달함은 물론 문학작품을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문학작품을 읽는 즐거움!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知와 사랑의 선물! 《문학의 숲을 거닐다》는 지난 2001년부터, 얼마 전 척추암 선고를 받고 치료를 시작하며 연재를 중단하게 된 2004년까지『조선일보』의 북칼럼 ‘문학의 숲, 고전의 바다’에 실렸던 글들을 모아 엮었다. 그녀가 소개하는 문학작품들은 어느 집이든 책꽂이에 꼭 한두 권쯤은 있을 법한 문학 대가들의 유명 작품들이다. 걸쭉한 문학작품들의 작가를 비롯, 그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들, 내용, 주제 등이 장영희 교수 자신이 살아가면서 느꼈던 아픔과 고통, 깨달음과 감동의 이야기와 자연스레 어우러져 61꼭지의 글로 담겼다. 장 교수는 책의 서문에서 “이 책은 문학 교수로서 비평적으로 ‘고전’의 요건에 어떻게 걸맞는지 분석하기 전에 단지 한 명의 독자로서 그 작품이 얼마나 내 마음에 와 닿았는지, 그리고 어떤 감동을 주었는지, 그래서 그 작품들로 인해서 내 삶이 얼마나 더욱 풍요롭게 되었는지 솔직하게 쓰려고 노력했다”고 말한다. 그렇게 해서 애초 신문 칼럼 연재를 시작한 취지대로 “독자들이 이 책을 보고 책방으로 뛰어가 여기에 소개된 ‘고전’들을 들춰보고픈 충동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적는다. 과연 그녀의 바람대로 이 책을 읽으면 우리에게 제목은 익숙하지만 막상 읽어 보지는 못했던 고전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그 속에 담긴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픈 충동이 생긴다. 먼지 쌓인 책들이 장영희 교수의 친절한 안내로 책꽂이에서 한 권씩 나오게 된다. 《로미오와 줄리엣》《어린왕자》《주홍글씨》《푸른 꽃》《카라마조프의 형제들》《위대한 개츠비》《변신》《호밀밭의 파수꾼》 등 각 문학작품들을 하나하나 되짚어 주면서 ‘책을 읽는 즐거움’을 전할 뿐 아니라, 릴케, 로버트 브라우닝, 에밀리 디킨슨 등 유명 시인들의 시들도 소개해 놓아, 좋은 시 작품을 감상하는 기쁨도 더한다. 지적 소양을 쌓고 논술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교양 필독서로서, 또한 문학이 점점 소외되고 있는 요즘 시대에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최고의 ‘知와 사랑의 선물’로서 추천할 만하다. ‘문학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다. ‘문학의 힘’을 증명하기 위해서… “이 책은 나의 ‘손 내밈’이다. 문학의 숲을 함께 거닐며 향기로운 열매를 향유하고 이 세상이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믿음을 나누고 싶은 나의 초대이다. 내 안의 책들이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법, 내가 다른 이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법을 결정지었고 내 안의 힘이 된 것처럼, 누군가 이 책을 통해 문학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고, 길을 찾는다면, 그래서 더욱 굳건하게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면 그처럼 큰 보람은 없을 것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문학의 목적은 결국 사랑이다’임을 강조하는 장영희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문학의 숲에서 자신이 발견한 희망, 용기,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장에 소개된 ‘문학의 힘’이란 제목의 칼럼에서는 작년 암 진단을 받고 연재를 중단하는 심경을 고백하면서 윌리엄 포크너의 말을 인용한다. “문학은 인간이 어떻게 극복하고 살아가는가를 가르친다.” 장 교수는 문학과 함께해 온 자신의 삶에서 ‘문학의 힘’이 단지 허상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다시 일어설 것을 약속하면서 이 책을 끝맺고 있다. 문학작품들 속에서, 또한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보고 들은 삶의 체험 속에서 얻은 인생의 의미가 곳곳에 녹아 있는 책이다.
부모 인문학 수업
청림Life / 김종원 지음 /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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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Life
육아법
김종원 지음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수준 높은 인생을 살게 할 수 있을까?” “수준 높은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저자는 그 해답을 수많은 인문학 대가와 그들의 부모에게서 찾고자 했다. 지난 10년 동안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교육을 받았는지 연구했고, 그 내용을 어떤 부모라도 삶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고, 어떤 게으른 아이에게도 지적인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대중화하는 작업을 반복했다.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라는 4개의 주제로 나눠서 부모가 아이를 대할 때 어떤 기준으로 아이와 소통하고, 생각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게 하기 위해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할지 자세하게 알려준다.프롤로그_무엇으로도 자녀교육 문제가 풀리지 않는 부모를 위해 1부 수신(修身), 중심이 바로 선 기품 있는 아이 1장 나를 지키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모든 것을 다 가진 괴테에게 부족한 단 하나 왜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인가 명문가의 조건 어떤 상황에서도 올바른 길을 선택하는 아이 방황하지 않고 자기 길을 걷는 아이의 비밀 2장 아이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어디서부터 ‘간섭’이고, 어디까지가 ‘개입’인가 너 자신이 되어라, 네가 누군지 기억하라 혼자 있는 시간을 빛나게 할 의식 수준 단련법 모방하는 뇌, 창조하는 뇌 마음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 세상이 흔들리지 않는 홀로 강한 아이로 만드는 법 2부 제가(齊家), 부모를 위한 최소한의 인문고전 교육 1장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교육의 조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을 하는 그대에게 아이는 어떻게 악마가 되는가 부모를 위한 치유의 글쓰기 7단계 인문학 공부를 완성하는 10가지 지침 기품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신사임당의 기품을 완성한 네 가지 가르침 부부가 힘을 합해야 한다 2장 성장하는 아이, 멈추는 아이 엇나가는 아이, 불안한 부모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첫 단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비밀 최고의 철학자를 키운 한마디 아이의 마음에 다가가는 대화의 기술 아이를 변화시키는 현명한 충고의 기술 인생을 두 배로 사는 칸트의 시간 관리법 창의력을 높이는 글쓰기법 내 아이의 때를 놓치지 않는 법 3부 치국(治國), 사색이 자본인 시대를 선도하는 아이의 조건 1장 사색하며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생각의 한계가 삶의 한계다 가우스를 위대하게 한 생각의 힘 아인슈타인 상상력의 비밀 감성에 이성을 더하는 네 가지 방법 불가능한 문제를 푸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내는 사색법 2장 집단지성 시대를 리드하는 인재의 공부법 생각을 멈추지 않고 성장하는 아이의 조건 지성인의 삶을 산다는 것 평범한 아이를 지성인의 길로 인도한 소크라테스의 다섯 가지 가르침 지성인의 삶을 살기 위해 갖춰야 할 관점 부모를 위한 비트겐슈타인 사고법 비트겐슈타인 사고법을 내 아이에게 적용하는 다섯 가지 방법 내 아이의 지적 수준을 높이는 경탄의 기술 4부 평천하(平天下), 세상을 다스린 수천 년의 지혜를 압축한 질문 1장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어 아이의 삶을 바꾸는 고전 질문법 아이의 삶을 바꾸는 위대한 질문을 찾아내는 법 천 개의 눈과 심장을 가진 아이 내 아이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주는 질문하는 두뇌 만들기 소크라테스 질문법 내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질문형 인성 교육 질문으로 완성하는 지적인 읽기법 아이의 위대한 내면을 깨우는 생각하는 산책 2장 시대 흐름에 영향 받지 않는 독창적인 존재로의 성장 자기 가치를 스스로 정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돕는 놀이법 세상과 소통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법 단순한 아이디어를 현실에 구현하는 힘 시인의 관점을 심어주는 놀이법 가장 도덕적인 아이가 가장 위대한 아이다 실천하는 도덕가로 키우는 톨스토이의 네 가지 가르침 에필로그_생각과 배움의 과정을 사랑하라모든 아이는 세상을 바꿀 위대한 재능을 갖고 태어난다. 단, 부모가 아이에게 ‘만족’과 ‘기쁨’, ‘행복’을 줄 때만 가능하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수준 높은 인생을 살게 할 수 있을까?” “수준 높은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수많은 인문학 대가와 그들의 부모에게서 찾고자 했다. 저자는 지난 10년 동안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교육을 받았는지 연구했고, 그 내용을 어떤 부모라도 삶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고, 어떤 게으른 아이에게도 지적인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대중화하는 작업을 반복했다.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라는 4개의 주제로 나눠서 부모가 아이를 대할 때 어떤 기준으로 아이와 소통하고, 생각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게 하기 위해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할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부모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결국 아이들의 학업 성적일 것이다. 자녀교육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는 프랑스의 부모 역시 마찬가지인데, 일간지 《르 피가로》에 실렸던 매우 흥미로운 기사를 참고로 소개해본다. “무엇이 학생들의 학업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실험 결과였는데,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공부에 투자한 시간의 합도, 읽은 책의 숫자와 종류도, 아이큐도 아니었다. 놀랍게도 학업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이 책 《부모 인문학 수업》에서 강조하는 철학, 고전, 예술 등 인문학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와 기초 소양’이었다. 아이들은 신기한 사실을 발견하는 걸 좋아한다. 단, 그걸 부모와 함께 볼 때 가장 큰 ‘만족’을 느낀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누군가에게 말하려고 한다. 단, 그걸 부모에게 말할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 아이들은 모르는 게 생기면 자세히 설명해줄 사람을 찾는다. 단, 부모에게 설명을 들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모든 아이는 세상을 바꿀 위대한 재능을 갖고 태어난다. 단, 부모가 아이에게 ‘만족’과 ‘기쁨’, ‘행복’을 줄 때만 가능하다. 우리는 그 모든 능력을 이 책《부모 인문학 수업》에서 배울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수준 높은 인생을 살게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다음 두 질문에 대한 답이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수준 높은 인생을 살게 할 수 있을까?” “수준 높은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저자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그 해답을 수많은 인문학 대가와 그들의 부모에게서 찾고자 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인문학 대가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남겼다. 바꿔 말해 무슨 일을 맡겨도 사람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수준을 보여준 이들이다. 저자는 지난 10년 동안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교육을 받았는지 연구했고, 그 내용을 어떤 부모라도 삶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고, 어떤 게으른 아이에게도 지적인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대중화하는 작업을 반복했다. 한국의 거의 대다수 성인은 ‘지금은 사회에서 인정을 받으며 열심히 일하지만 경기 침체가 오면 바로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불안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아이들이다. 사는 게 힘들수록 부모는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아이와 자기의 미래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부모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들어도 자기 아이만은 오히려 그 상황에서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이 책《부모 인문학 수업》의 필요성과 힘이 바로 여기에 있다. 학습법 과정이 훌륭할수록 결과가 완전해진다. 이 책의 핵심인 ‘인문학 공부법’은 지난 수천 년 동안 세계의 가장 뛰어난 정치가, 철학자, 과학자, 예술가가 스스로 지성을 훈련하는 데 이용한 방식으로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하지만 저자는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갔다. 그들의 방식만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처럼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했다. 인문학 공부의 본질은 ‘어떻게 하면 그들처럼 사물을 관찰하고 생각하고 조합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얻는 데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쓴 책과 연구 결과는 그저 그들이 생각한 결과물의 합일뿐이다. 그들의 책은 좋은 내용을 담은 지혜의 산삼이지만, 우리가 아무리 읽어도 그 책처럼 살 수 없는 이유는 지금까지 그들처럼 살아본 일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하면 그들처럼 생각할 수도 생각한 적도 없기 때문이다. 책만 읽고 그들처럼 살기를 바라는 건 겨우 글을 읽을 줄 아는 초등학생이 법전을 몇 번 읽고 법정에 서는 변호사로 살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법전을 읽는다고 누구나 변호사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말이다. 거기까지 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단계가 필요하다. 많은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권한다. 사실, 어떤 배경 지식도 없이 그저 읽으라고 던져준다. 그런데 과연 독해가 가능할까? 아이는 그저 기계처럼 글자를 읽을 뿐이다. 당신이 원하는 게 그것인가? 그렇다면 소중한 아이를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과 다름없다. 한 줄을 읽어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그게 진짜 독서이자 인문학의 시작이다. 부모의 가장 큰 고민은 결국 아이들의 학업 성적이다. 우리가 자녀교육의 좋은 모델로 삼고 있는 프랑스 역시 마찬가지인데, 일간지 《르 피가로》에 실렸던 매우 흥미로운 기사를 소개해 본다. “무엇이 학생들의 학업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실험 결과였는데,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공부에 투자한 시간의 합도, 읽은 책의 숫자와 종류도, 아이큐도 아니었다. 놀랍게도 학업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이 책 《부모 인문학 수업》에서 강조하는 철학, 고전, 예술 등 인문학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와 기초 소양’이었다. 뛰어난 아이가 탄생하는 데에는 반드시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데, 부모가 그 이유의 80퍼센트 이상을 차지한다. ‘공부는 평생 하는 거’라고 말만 하고, 당신의 눈과 귀는 늘 드라마에 푹 빠져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라. 돌아봐야 할 사람은 바로 부모 자신이다. 미국의 작가인 로버트 풀검은 “아이들이 말을 안 듣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아이들이 항상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걱정하라.”고 말했다. 그의 말은 누군가에게는 불행이겠지만, 아이에게 더 나은 내일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부모에게는 아주 든든한 희망으로 느껴질 것이다. 이 책은 그 희망을 현실화하는 데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이가 지식을 익혀 지혜로운 인격체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다. ‘생각을 바꾸면 질문이 바뀌고, 수준 높은 질문은 수준 높은 현실이라는 답을 낼 수 있다.’ 우리는 아이를 기르며 부모가 되는 게 아니라, 진실한 사람으로 거듭난다. 그러므로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대하라.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최고의 교육은 부모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서, 최선을 다해 그것을 하는 사람이 행복하다.” 저자가 이렇게 말하면 언제나 이렇게 응수하는 사람이 있다. “그건 선택받은 1%에게나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잘할 가능성도, 그것을 직업으로 선택해서 행복한 삶을 살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찬양하며 배우고 싶어 하는 유럽의 교육학 발달에 큰 공을 세운 루소(Jean-Jacques Rousseau)는 아이를 사랑하고 제대로 교육시키고 싶은 강한 열망을 가진?모든 부모에게 이런 말을 남겼다. “자신의 의도를 남의 도움 없이 행동으로 옮겼을 때만이, 진정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한 것이 된다. 그런 점에서 최고의 행복은 권력에 있는 게 아니라 자유에 있다. 자유로운 사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만 하되, 하고 싶은 일만 한다.” 그의 말에서 무엇이 느껴지는가? 단어 하나도 그냥 스치지 말고 온몸으로 받아들여 읽어보라. 그도 내가 주장하는 것처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만 하되, 하고 싶은 일만 하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그는 서두에 그렇게 살 수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 “자신의 의도를 남의 도움 없이 행동으로 옮겼을 때만이, 진정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한 것이 된다.” 내 아이가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서 하고 싶을 일만 하며 살 수 있게 하고 싶다면, 그의 조언을 교육에 적용하면 된다.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에게?'비현실적인 바람이다'라고 말하는 이유는, 우리 대다수가 그런 교육을 받지 못하고?자랐기 때문이다. 아이의 삶은 당신의 선택으로 바꿀 수 있다. 결론은 부모의 손에 달려 있다. 자녀를 가장 불행한 사람으로 키우는 부모는 ‘자녀가 원하는 것을 지금 당장 자녀의 손에 쥐어준다.’ 최고의 교육은 부모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가장 훌륭한 교사는 부모이다. 왜냐하면 자녀를 바로잡는 최고의 교재는 부모의 눈물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에게 아이는 금방 자란다. 마찬가지로, 아이의 지적인 수준도 금방 성장한다. 하지만 그건 자연의 섭리가 아닌 부모의 치열한 노력 때문이다. 절대 그냥 자라는 게 아니다. 지금은 지적인 성장이 멈춰져 있는 아이도 부모의 노력에 따라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 하지만 변할 수밖에 없어서 변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그 변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 때문에 변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변화의 포인트는 세상이 아니라 내가 정하는 것이다. 아이의 성장이 쉽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힘든 작업이다. 하지만 아이를 더 뜨겁게 사랑하는 부모일수록 ‘그 작업은 더 힘들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쉽지 않을 것이다. 내 아이를 제대로 기르기 위해 노력하지만 언제나 벼랑 끝에 서 있는 기분이 들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성장을 원할 때 항상 벼랑 끝에 몰리게 된다. 성장은 벼랑 끝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 누구든 자기 삶에서 전력투구를 하면 세상도 감동해 그 가치를 알아준다. 괴테가 말했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다.” 내가 아이를 교육하며 자꾸 길을 잃고 아픈 이유는 노력하기 때문이다. 아파도 힘들어도 멈추지 않도록 자신을 믿어보라. ‘사랑하는 사람은 멈추지 않는다.’ 아이는 부모가 상상하는 만큼 성장한다. 그래서 부모 교육이 필요하다. 누구나 부모가 될 수 있지만 누구도 부모로 태어나지는 않았다. ‘여자’와 ‘남자’로 태어난 사람이 결혼한 이후 아이를 만나 ‘부모’라는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부모에게도 공부가 필요할 때가 있다. 언제나 그렇지만 때를 놓치면 남는 건 후회뿐이다. 후회하는 순간이 가장 빠른 때라는 건 그저 위로다.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질문을 던지지 못하면, 가장 좋은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음악 1도 몰라도 돼요! 꿀잼기타 1
꿀잼뮤직 / 안상준 (지은이) / 2021.02.01
15,000
꿀잼뮤직
소설,일반
안상준 (지은이)
쉽게 노래할 수 있는 동요부터 유명한 가요까지 쉽고 간단하게, 하나하나 해 가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게 구성했다. 그리고 친절한 연주 영상을 QR코드로 첨부해 놓았으며 독학을 할 때 필요한 박자의 나눔과 기본기 요소들도 배치 해놨으니 이 책을 재밌게 끝냈을 때 실력이 늘어 있는 자신을 볼 수 있다.Chapter.1 연주 전 알아야 할 간단하지만 중요한 이론 나에게 어떤 기타가 어울릴까? 기타와 친해지는 시간. 기타의 명칭 기타는 음이 변하는 악기. 조율은 필수! 자세가 반이다? 기타를 잡는 올바른 자세 코드표는 어떻게 읽을까?? 코드를 잡는 손가락의 올바른 자세 피크 사용 방법 다운 스트로크, 업 스트로크 박자의 개념 Chapter.2 노래하면서 연주 해볼까요? 4비트와 8비트 -4비트 주법이란? 비행기 산토끼 장난감 기차 울면 안 돼 -조금 더 멋있게 연주해볼까요? 8비트 주법 곰 세 마리 작은 별 멋쟁이 토마토 루돌프 사슴코 -많이 쓰는 칼립소 주법과 헛 스트로크 조개껍질 묶어 -음악 반복기호를 배워보자 상어 가족(아기 상어) 여행을 떠나요 - 조용필 -한 마디에 코드가 두 개 일 때 어떻게 연주할까요? 괜찮아요 솜사탕 아기 염소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Tip. 코드를 빠르게 바꾸는 5가지 방법 Chapter.3 다양한 리듬을 배워보자. -고고(GO GO) 주법과 저음부 고음부 구별하여 연주하기 공드리 - 혁오, 아이유 사랑을 했다 - Ikon -박자를 3개로 쪼개보자. 셋잇단음표와 슬로우 락 사랑이 지나가면- 아이유 -카포 사용 방법 이제 나만 믿어요- 임영웅 -별 다섯 개! 셔플 주법 I'm yours - Jason Mraz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 10cm 벚꽃엔딩 - 버스커 버스커 Charpter.4 ‘16비트 스트로크’ 제대로 배워볼까요? -박자를 4개로 쪼개보자. 16분음표와 요령 고백 - 델리 스파이스 폰서트 - 10cm Tip. 마의 F 코드! 쉽게 잡는 방법 너의 의미 - 아이유 봄봄봄 - 로이킴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 잔나비 -박자를 4개로 쪼개보자. 16분음표와 요령(2)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자전거 탄 풍경 Lost stars - Adam Levine(Marron5) 본능적으로 - 강승윤 우주를 줄게 - 볼 빨간 사춘기 Chapter.5 듣기만 해도 감미로운 아르페지오 연주해볼까요? -아르페지오를 배워보자 -자세가 반이다? 좋은 소리를 위한 올바른 자세 -실제 곡에서 많이 쓰는 아르페지오 패턴 트레이닝 레몬트리 - 박혜경 모든 날, 모든 순간 - 폴 킴 비와 당신 - 박중훈 빗속에서 - 존 박 가을 아침 - 아이유 -기타로 드럼 소리를? 퍼커시브 주법 풍선 - 다섯 손가락 한 여름밤의 꿀 - San E, 레이나 니가 보고 싶은 밤 - 윤딴딴 오랜 날 오랜 밤 - 악동 뮤지션 Chapter.6 기타만의 악보 ‘타브악보’ 보고 연주해볼까요? -기타만의 악보 ‘타브악보’ 보는 이유와 보는 방법 비행기 Canon 생일 축하합니다. Romance - 스페인 민요 Failing slowly - Glen Hansard, Marketa Irglova Beautiful - Crush 밤 편지 - 아이유상준쌤의 노하우가 담긴 책으로서 기타 초보자를 벗어나기 위한 기본기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Chapter.1 연주 전 알아야 할 간단하지만 중요한 이론부터 Chapter.6 기타만의 악보 ‘타브악보’보는 방법과 연주방법까지 6개의 챕터와 쉬운 동요부터 최신 가요까지 47곡의 예제를 통해 다양한 연주법을 제시하고 있다.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
예담Friend / 창랑 외 글, 박주은 옮김 /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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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Friend
육아법
창랑 외 글, 박주은 옮김
엄마들은 왜 딸 키우기보다 아들 키우기를 더 어려워할까? ‘딸은 얌전하고 말을 잘 듣지만 아들은 힘도 세고 산만해서 키우기 힘들다’는 엄마들의 말은 정말 사실일까? 아들은 도대체 어떻게 키워야 하며 이를 위해 엄마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은 아들 키우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단순히 아들이 늦되거나 억세기 때문이 아니라 여자인 엄마가 이해할 수 없는 남자의 특성을 아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엄마가 아들의 세계와 방식을 이해할 때 아들 키우기는 좀더 수월해진다고 설명한다. 총 4부로 나누어 엄마는 왜 아들 키우기를 유독 힘들어하는지 이유를 짚어보고, 요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나약한 아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존중 받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아들이 갖추어야 할 소양은 무엇인지, 엄마라서 아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삶의 지혜는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를 통해 엄마가 아들의 남성성을 이해하는 동시에 부드러운 모성으로 안아줄 때 아들을 균형 있는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엄마만이 가르쳐줄 수 있는 삶의 가치를 전해줌으로써 아들을 큰 그릇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전한다.들어가며 Ⅰ. 엄마는 왜 아들 앞에서 불안한가? 누가 아들을 ‘나약한 폭군’으로 만들었을까? 더 이상 엄마의 위로가 통하지 않는다 품고만 싶은 엄마 vs. 벗어나고 싶은 아들 엄마의 헌신이 아들을 나약하게 만드는 이유 아들 떠나보내기 연습 엄마를 우습게 보는 아이 일단 화부터 내는 게 남자아이의 방식이다 거친 승부욕을 어쩌면 좋을까? 대체 왜 이렇게 싸우는 걸까? 남자아이는 왜 게임에 빠질까? 건성건성 대충대충 넘어가려는 아이 아빠와도 겨루는 게 아들이다 Ⅱ. 문제는 아들이 아니다 엄마는 아들의 거울이다 아들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 아들의 ‘성질머리’는 어디에서 왔을까? 아들은 왜 자기밖에 모를까? 아들에게 단호해져야만 하는 이유 아들을 믿지 못하는 엄마 넘어진 아들은 달래는 방식이 다르다 몰아세우는 아빠와 피하려는 아들 사이에서 아들의 실패를 독으로 만드는 엄마, 좌절을 약으로 만드는 엄마 돈으로 다 해결할 수 있다는 엄마의 착각 가지고 싶은 욕구를 제어할 수 없는 아이 엄마가 만들어준 친구는 아들의 친구가 아니다 엄마가 시키고 싶은 것과 아들이 하고 싶은 것 Ⅲ. 아들의 인생에 힘이 되는 가르침 아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피할 수 없는 것 남자아이는 왜 가난하게 키워야 하는가? 아들에게 실패는 ‘흔한 일’이다 거절할 줄 아는 용기 좌절을 경험하게 하라 엄마가 대신 책임지지 마라 핑계만 찾는 습관 없애기 매너 있는 남자로 크길 바란다면 남자의 유머는 곧 여유다 존중하는 아이가 존중 받는다 정의는 어떻엄마는 왜 아들 키우기를 어려워하는가? -여자인 엄마, 남자인 아들. 이것이 모든 문제의 시작이다 엄마들은 왜 딸 키우기보다 아들 키우기를 더 어려워할까? ‘딸은 얌전하고 말을 잘 듣지만 아들은 힘도 세고 산만해서 키우기 힘들다’는 엄마들의 말은 정말 사실일까? 아들은 도대체 어떻게 키워야 하며 이를 위해 엄마는 무엇을 해야 할까? 아들 가진 모든 엄마들이 꼭 한 번은 고민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한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가 예담프렌드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아들 키우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단순히 아들이 늦되거나 억세기 때문이 아니라 여자인 엄마가 이해할 수 없는 남자의 특성을 아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엄마가 아들의 세계와 방식을 이해할 때 아들 키우기는 좀더 수월해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에서는 총 4부로 나누어 엄마는 왜 아들 키우기를 유독 힘들어하는지 이유를 짚어보고, 요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나약한 아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존중 받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아들이 갖추어야 할 소양은 무엇인지, 엄마라서 아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삶의 지혜는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를 통해 엄마가 아들의 남성성을 이해하는 동시에 부드러운 모성으로 안아줄 때 아들을 균형 있는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엄마만이 가르쳐줄 수 있는 삶의 가치를 전해줌으로써 아들을 큰 그릇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전한다. [출판사 서평] 엄마의 헌신이 아들을 나약하게 만드는 이유 -아들에게 필요한 것은 고난과 결핍이다! 요즘 유치원에 가보면 세 부류의 아이들로 분류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활동을 주도하는 여자아이들, 언제든 장난만 치려고 하는 통제 불능의 일부 남자아이들, 그리고 얌전해 보이기는 하지만 산만하고 쭈뼛대는 대부분의 남자아이들이다. 이런 남자아이들의 경우, 밖에서는 얌전하다가도 집 안이나 엄마 앞에서만 폭력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나약한 남자아이의 전형적인 특성인데, 밖에서는 기를 펴지 못하다가 자신의 요구는 무엇이든 받아주는 엄마에게 분풀이를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나약한 아들’에 대한 우려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에서는 독특하게도 그 원인을 남자아이의 특성에 대한 이해 없이 사랑을 주기만 하는 엄마에게서 찾고 있다. 엄마의 사랑 자체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쏟아 붓는 과도한 표현과 보호, 어떤 어려움이나 실패도 겪게 하고 싶지 않은 조바심이 문제라는 것이다. 이처럼 아들의 불편이나 부족을 해소해주거나 어려움으로부터 보듬어 안는 엄마의 방식이 남자아이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일방적으로 전달될 경우, 아들의 자기중심성을 심화시키고 유약하게 만들 수 있다고 이 책은 설명한다. 아들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 -때로는 게으른 엄마가 위대하다 이 책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를 집필하기 위해 수년간 남자아이들이 자라는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자녀교육 전문가들을 인터뷰한 저자는 아들을 키울 때 반드시 고난과 좌절을 경험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갈수록 심화되는 경쟁 사회, 거칠고 공격적인 남자의 세계에서 살아야 하는 아들에게는 어려움에도 쓰러지지 않고 굳건히 나아가는 단단한 마음과 외부의 변화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굳은 심지, 좌절이나 실패에도 무너지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이 필요한데, 이런 가치들은 오직 좌절과 실패, 결핍의 경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들이 실패하고 넘어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마음 아프겠지만, 큰 시련을 이겨내며 성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힘은 부모 곁에 있을 때 가르쳐주는 것이 낫다며, 주저하는 엄마들을 향해 일침을 던진다. 저자는 1914년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오스트리아의
스티커 컬러링 북 : 플라워
디엔에이디자인(DNA디자인) / DNA디자인스튜디오 (지은이) /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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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DNA디자인스튜디오 (지은이)
화려한 자태, 보는 즐거움, 꽃이 주는 의미와 아름다움이 폴리곤 아트로 탄생했다. 심신의 안정을 주는 보랏빛 라벤더부터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붉은 장미까지, 꽃이 주는 다채로운 색감을 붙여나가 보자. 순서대로 붙여나가다 보면 어느새 화려한 꽃들이 완성된다. 채색 후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가능한 높은 활용도까지! 눈으로 즐기고 손으로 힐링하는 스티커 컬러링 북 꽃을 만나보자.01 라벤더 02 작약 03 카네이션 04 튤립 05 수국 06 해바라기 07 데이지 08 장미 09 프리지아 10 리시안셔스 11 라넌큘러스 12 코스모스조각조각 아름답게 피어나는 스티커 컬러링 북 꽃! 화려한 자태, 보는 즐거움, 꽃이 주는 의미와 아름다움이 폴리곤 아트로 탄생했습니다. 심신의 안정을 주는 보랏빛 라벤더부터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붉은 장미까지, 꽃이 주는 다채로운 색감을 붙여나가 보세요. 순서대로 붙여나가다 보면 어느새 화려한 꽃들이 완성됩니다. 채색 후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가능한 높은 활용도까지! 눈으로 즐기고 손으로 힐링하는 스티커 컬러링 북 꽃을 만나보세요!
황창연 신부님과 함께한 이스라엘 성지 순례
기쁜소식 / 유영준 (지은이) /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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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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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준 (지은이)
유영준 베네딕도가 황창연 신부님과 함께한 이스라엘 성지 순례에서 느낀 감정과 내적 변화를 11일간의 순례 여정에 맞춰 진솔하게 풀어낸 글이다. 예수님이 어린 시절을 보내신 나자렛을 시작으로 첫 기적을 행하신 카나, 카파르나움, 갈릴래아 호수부터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성경 속의 도시들과 그곳에 세워진 성당들을 직접 순례하면서 한 사람의 천주교 신자이자 20대 청년으로서, 하느님께 조금씩 더 가까워져 가는 자신의 변화를 솔직담백하게 고백하고 있다.추천글 4 -01 순례의 시작 프롤로그-10 황창연 신부님과 첫 만남-13 -02 예수님의 어린 시절, 나자렛 주님의 천사가 마리아에게 내려와-20 아버지는 외롭습니다.-26 예수님의 첫 연설-28 예수님의 출사표-30 카나로 가는 길-35 물을 포도주로 만든 기적-37 달빛과 함께 춤을-39 예수님과 함께 걸어보아요.-42 -03 예수님의 복음 선포 갈릴래아 호수에서 점심-46 아르벨 산에서 바라본 십자군 전쟁-49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51 내 양들을 돌보라.-54 예수님의 도시-57 행복하여라.-60 나를 따르라.-63 거룩한 모습으로 변모하신 예수님-67 갈릴래아 호수에서 “황창연 신부님 강연”-70 -04 예수님의 흔적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76 자캐오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79 유혹을 받으신 예수님-82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85 즈카르야의 노래-88 지극히 높은 곳에서 하느님께 영광-92 사해와 쿰란 동굴-99 -05 예수님의 왕국, 예루살렘 승천하신 주님, 기도하신 주님, 눈물 흘리신 주님-104 세 번이나 모른다고 한 베드로-113 최후의 만찬 다락방-116 십자가의 길-120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하느님 뜻대로 하소서.-132 -06 성지 순례를 마치며 에필로그-136-이스라엘 도보 성지 순례가 20대 대한민국 가톨릭 청년에게 다가오는 의미는 어떤 것일까? 나자렛에서 카나를 지나 갈릴래아까지 걸어가는 이스라엘 순례길. "영준아, 이스라엘 갈래?" 황창연 신부님과 함께 하는 이스라엘 성지 순례의 동행을 제안하신 어머니의 말씀에 20대 청년 유영준은 다가올 졸업과 취업에 대한 걱정, 독실하지 못한 신앙심 때문에 망설이게 됩니다. 결국 무엇 하나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채로 떠난다는 마음의 무거움을 지우지 못하고 순례길에 오릅니다. 순례 일정을 통해 성경 속에서만 접하던 지명들을 실제로 방문하고, 그곳의 성당에서 황창연 신부님과 함께 한 미사와 강연을 통해서 느낀 많은 감정과 깨달음들은 불안하게 흔들리던 마음과 신앙심을 단단하게 붙잡아 주는 힘과 용기가 되었고 11일간의 이스라엘 순례가 스스로 하느님께 돌아가는 여정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성지 순례가 끝나고 돌아온 후 마주한 현실은 변함이 없었지만, 작가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겠습니다." 가족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예수님은 신적인 존재로 가족을 만들지 않아도 되었다.그 자체만으로도 완벽한 존재이셨다. 하지만 굳이 요셉과 마리아의 가족이 되었다.성모님도 엄마가 처음이었고, 요셉도 아버지가 처음이었다.분명 실수와 실패를 많이 했을 것이다.예수님이 가족의 일원으로 세상에 오신 것은 아무래도 어떠한 실수와 실패에도 감싸주는무조건적인 사랑을 알려주고 싶은 게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하느님의 사랑에 가장 가까운 것이 부모님의 사랑이 아닐까?_ 예수님의 어린 시절, 나자렛- 성모 영보 성당 수위권 성당에서 예수님과 베드로를 생각하며 기도드렸다.듬직하고 멋진 리더의 모습이 아닌 베드로를 뽑은 이유를 이해해 보려 노력했다.기도를 드리다 문득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그러고 보니 예수님은 항상 가장 못나고, 가난하고, 나약한 이들 옆에 있으셨다.베드로는 가장 아래에서 가장 높은 사람들의 대표였던 것이다.베드로는 가장 나약한 모습에서 가장 높은 사람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예수님 부활 이후 가장 열정적으로 선교 활동을 펼치고누구보다 용감하고 사랑이 가득한 사도의 모습을 보여줬다._ 예수님의 복음 선포- 베드로 수위권 성당 미사 시작 전 조용히 앉아서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다.뒷자리에 앉아 눈을 감고 아기 예수님을 생각하며 기도를 드렸다.매년 성탄절 전야 미사를 부모님 손을 잡고 갔다.어릴 때는 3시간 넘게 진행되는 전야 미사가 정말 힘들었다.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는 뜻깊은 미사였지만 장시간 지속되는 미사는 고역이었다.태어날 때부터 모태 신앙이었기에 이유도 모르고 미사를 가야 했다.왜 가야 하는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고 성서 공부도 등한시했다.성탄절 전야 미사는 의무감에 가는 미사였다.성 카타리나 성당에서 기도를 할 때 아기 예수님 탄생지에 손을 넣었던 느낌이 생각났다.찰나의 순간을 위해 지난 며칠 동안의 설렘과 기다림이바로 3시간 동안 전야 미사를 드릴 때 필요한 것임을 느꼈다.아! 아기 예수님을 기다린다는 느낌이 이런 것이구나."_ 예수님의 흔적- 예수님의 탄생 기념 성당
내 아이를 위한 완벽한 교육법
카시오페아 / 앤드루 풀러 지음, 백지선 옮김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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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
육아법
앤드루 풀러 지음, 백지선 옮김
모든 아이는 천재로 태어나지만 사회와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그 가능성을 없애려고 한다. 이때 아이와 가장 가까운 관계인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이에게 꼭 필요한 성공의 요소들을 가르쳐주는 것만으로 아이의 천재성이 살아날 수 있다. 집중력, 사고력, 기억력, 창의력, 그릿. 메타인지와 같은 성공의 자질들을 훈련으로 얼마든지 성장 가능하다. 자녀의 IQ가 몇인지, 재능이 무엇인지, 환경이 어떤가는 중요하지 않다. 가능성으로 기회를 만들어내고 어떤 상황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자질을 키워주는 것, 우리는 그것을 ‘완벽한 교육법’이라 부른다. 수많은 육아서와 교육서가 있지만 많은 책들이 한 사람의 성장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 없이 개인의 특정 경험을 경솔하게 일반화시키거나 아이의 잠재력을 공부나 시험이라는 협소한 영역에 국한시키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발달심리학, 교육학, 인지심리학, 뇌과학 등이 밝혀낸 이론을 통한 과학적 접근뿐만 아니라 2~18세까지 집에서 부모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실용적 활동들을 포함함으로써 아이의 공부와 성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법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아이에게 꼭 전해야 할 편지 서문. 대부분의 아이는 천재로 태어나지만 그들의 부모에 의해 평범해진다 1장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낼 사람은 부모다 ---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핵심 방법 2장 천재의 뇌는 무엇이 다른가? ---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사고를 확장하는 활동 3장 강점 파악: 내 아이의 숨겨진 잠재력을 파악해보자 --- 아이의 강점을 파악하는 법 4장 집중력: 아이의 유형에 맞게 집중력을 강화하는 법 --- 아이의 집중력을 개발하는 활동 5장 사고력: 생각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키우는 법 --- 아이의 효율적인 사고를 돕는 활동 6장 계획력: 스스로 계획하고 이행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 아이에게 계획하는 법을 연습시키는 활동 7장 의사결정 기술: 아이가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는 PICCA 생각법 --- 아이에게 결정할 기회를 주는 활동 8장 그릿: 의욕과 끈기로 끝까지 해내는 힘을 키우는 법 --- 아이의 의욕과 끈기를 키우는 활동 9장 할 수 있다: 긍정적 자세를 생활화해 자기효능감을 키우는 법 ---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키우는 활동 10장 창의력: 상상력을 키워주는 스파클링 사고법 ---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활동 11장 정보처리 능력: 핵심을 파악해 정리하고 조합하는 능력 키우기 --- 체계적 정리를 돕는 활동 12장 기억력: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기억력을 높이는 몇 가지 습관 --- 아이의 기억력을 높이는 활동 13장 연습: 집중적으로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자기만의 시스템 만들기 --- 연습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활동 14장 식습관: 뇌에 영양을 주고 숙면을 돕는 음식과 환경 --- 아이의 뇌를 최적화하는 활동 15장 생활습관: 두뇌활동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규칙적인 일과 만들기 16장 가치관: 탄탄한 윤리로 세상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법 감사의 말 주석 ”모든 아이는 천재로 태어나지만, 모두가 천재가 되는 것은 아니다.“ 꼭 필요한 성공의 자질을 키워 결국 정상에 오르는 아이로 키우는 비밀 “똑똑한 아이들은 타고나는 것일까?” “재능을 물려받지 않은 아이는 성공할 수 없는 걸까?” “평범한 내 아이를 누구보다 똑똑하게 키울 방법은 없을까?” 이에 대해 이 책의 저자 심리학자 앤드루 풀러는 ‘있다!’라고 말한다. 단, 부모가 아이의 재능을 알아보고 키워줄 수 있다면 말이다. 그러기 위해 부모는 우선 기존의 잘못된 믿음을 버려야 한다. 지능은 타고나서 바꿀 수 없다는 믿음, 천재성과 창의력은 소수의 전유물이라는 믿음, 실수는 나쁘다는 믿음, 부모가 똑똑하지 않아서 아이도 어쩔 수 없다는 믿음 같은 것들 말이다. 모든 아이는 천재로 태어나지만 사회와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그 가능성을 없애려고 한다. 이때 아이와 가장 가까운 관계인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이에게 꼭 필요한 성공의 요소들을 가르쳐주는 것만으로 아이의 천재성이 살아날 수 있다. 집중력, 사고력, 기억력, 창의력, 그릿. 메타인지와 같은 성공의 자질들을 훈련으로 얼마든지 성장 가능하다. 자녀의 IQ가 몇인지, 재능이 무엇인지, 환경이 어떤가는 중요하지 않다. 가능성으로 기회를 만들어내고 어떤 상황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자질을 키워주는 것, 우리는 그것을 ‘완벽한 교육법’이라 부른다. 수많은 육아서와 교육서가 있지만 많은 책들이 한 사람의 성장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 없이 개인의 특정 경험을 경솔하게 일반화시키거나 아이의 잠재력을 공부나 시험이라는 협소한 영역에 국한시키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발달심리학, 교육학, 인지심리학, 뇌과학 등이 밝혀낸 이론을 통한 과학적 접근뿐만 아니라 2~18세까지 집에서 부모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실용적 활동들을 포함함으로써 아이의 공부와 성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법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어떻게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줄 것인가? 아이의 미래, 성장, 행복을 위해 모든 부모가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지능이 갈수록 높아지고 창의력을 갖춘 사람들이 늘어나는데도 모두가 천재가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들은 모두 천재로 태어나지만 갈수록 평범해지는 이유는, 시간이 갈수록 천재성을 담당하는 뇌 대신 생존을 담당하는 파충류의 뇌에 지배당하기 때문이다. 아이를 교육한다는 것은 곧, 파충류의 뇌를 조절하고 지력과 통찰력, 창의력, 계획력, 끈기를 조절하는 천재성의 뇌를 계발하는 것이다. 배움이란 결국 새로운 발상과 정보를 이용해 미래의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이의 타고난 지능과 재능, 환경에 상관없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성공의 자질들을 키워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그 성공의 자질들은 다음과 같다. 한 가지에 몰입할 수 있는 능력인 집중력, 생각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담당하는 사고력, 스스로 계획하고 이행하는 능력인 계획력,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는 의사결정 기술, 의욕과 끈기로 끝까지 해내는 힘을 키우는 그릿, 자기효능감을 키워주는 긍정적 사고방식, 상상력과 창의력, 핵심을 파악해 정리하고 조합하는 정보처리 능력, 모든 학습의 기본인 기억력, 뇌에 영양을 주고 숙면을 돕는 음식과 환경,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주는 규칙적인 일과, 세상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가치관 확립 등이다. 이 모든 것들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훈련으로 갈고 닦을 수 있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다. 집중력, 사고력, 기억력, 창의력, 그릿, 메타인지… 아이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해 잠재력을 키워주는 교육법 아이를 키우다 보면 우리 애가 천재가 아닌가 싶은 순간들을 누구나 겪게 된다. 하지만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여러 활동을 하면서 타고난 천재성은 점차 사라져가고 어느새 모두 평균에 맞추어진다. 심리학자인 저자는 모든 아이들은 천재의 기본이 되는 호기심, 창의력, 지력과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관건은 그것을 개발해줄 수 있느냐 없느냐이다. 이 책은 2세에서 18세까지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어떤 활동과 경험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생각하고 말하고 들으며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해 잠재력을 키워주는 즐거운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뇌가 18세까지 계속 발달함을 감안할 때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데에 너무 늦은 시기란 없다. 뇌의 구조를 형성하는 유아기뿐 아니라 뇌가 급격히 성숙하는 9세부터 18세 사이에도 부모나 교사가 적절히 개입하면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줄 수 있다. 아이의 천재성을 계발할 수 있는 시기가 충분하다는 이야기이다. 대부분의 아이는 천재로 태어나지만 그들의 부모에 의해 평범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아이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해 잠재력을 키워주는 ‘완벽한 교육법’이 여기에 있다.나는 아이들이 저마다의 잠재력을 남김없이 찾아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모든 아이는 자신이나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가능성과 능력을 내면에 품고 있다. 이 책은 그 잠재력을 끌어낼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아이의 관심과 열정이 어느 쪽으로 향하든, 아이에게 큰 힘이 되는 기술들을 개발하는 방법을 다룬다. 자기 이해, 집중력, 의사결정 능력, 상상력, 의욕, 투지, 기억력, 창의력이 바로 그 기술들이다. 아이의 천재성은 부모의 계획과 격려, 탐구와 지원을 바탕으로 아이 스스로 내면의 불꽃을 발견해야만 비로소 발현될 수 있다. (서문에서) 우리는 흔히 지능은 타고나는 것이라 ‘불만족스러워도’ 참고 살아야 한다고 믿는다. 심지어 아이들도 그렇게 믿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지능은 고정적이지 않으며 평생에 걸쳐 바뀐다. 앞서 언급했듯 우리의 아이들은 점점 똑똑해져 평균 지능지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뇌가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은 10년 전에 비해 굉장히 많은 부분이 밝혀졌다. 이와 함께 두뇌 개발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경험이 뇌의 신경 활동을 촉진하므로,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유도하면 지능을 훨씬 더 높일 수 있다고 인식하게 된 것이다.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낼 사람은 부모다) 효율적으로 사고하는 방법 역시 설명하고 가르치고 배울 수 있다. 지금부터는 생각의 범위를 확장하고 호기심을 계속 살리는 효율적 사고법을 살펴볼 것이다. 복잡한 세상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사람은 명확하고 깊고 단순하게 사고할 수 있는 사람이다. 부모의 역할은 우선 아이가 아주 단순한 생각을 떠올리도록 돕는 것이다. (사고력: 생각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키우는 법)
디테일 사전 : 시골 편
윌북 /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지은이), 최세희, 성문영, 노이재 (옮긴이)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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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지은이), 최세희, 성문영, 노이재 (옮긴이)
바야흐로 '스토리'의 시대다. 소설, 드라마, 웹툰, 시나리오는 물론 이제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토리의 수요가 높아진 만큼 개성 있고 매혹적인 이야기를 쓰고 싶어 하는 작가들은 점점 늘어나지만, 이들을 도와줄 기존의 작법서들은 대부분 캐릭터나 플롯을 다루는 데 치우쳐 있다. 전작 <트라우마 사전>을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에게는 항상 트라우마가 있다는 점에 주목한 두 저자들은 이번에는 스토리텔링의 또 다른 요소에 집중한다. 바로 '배경'이다. 이 시리즈는 생생한 배경을 연출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제시한다. '시골 편'과 '도시 편'으로 분류된 각 권의 앞부분은 배경 연출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을 담고 있다. 배경의 역할부터 디테일한 요소들을 선택해 배경을 연출하는 다양한 기법, 배경 묘사에서 주의할 점 등을 이해를 돕는 풍부한 예문과 함께 다루었다. 뒷부분에는 작가들이 배경으로 삼을 만한 장소들을 총망라했다. 글을 쓸 때 원하는 장소를 쉽게 펼쳐볼 수 있도록 '학교', '자연과 지형', '집', '소매점' 등으로 크게 분류했다. 세부 항목들에서는 각 장소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디테일한 감각들부터 장소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글쓰기에 참고가 될 예문까지 다양한 항목을 수록했다.<시골 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배경 연출 배경, 갈등을 전달하는 수단 배경, 분위기를 조성하는 수단 배경, 이야기의 방향을 제시하는 수단 비유, 배경의 질을 높이는 열쇠 배경을 묘사할 때 빠지기 쉬운 함정 작가들을 위한 마지막 소고 시골 풍경 (결혼 피로연/고대 유적/과수원/교회·성당/농산물 직판장/농장/도축장/등대/로데오/목장/목초지/묘지/박제 가게/버려진 광산/사냥 오두막/시골길/쓰레기 매립지/양궁장/여름 캠프/영묘/와인 양조장/지방 축제/채석장/축사/캠핑장/폐차장/해변 파티) 자연과 지형 (강/개울/그로토/늪/동굴/등산로/바다/북극 지대 툰드라/불모지/사막/산/숲/습지/연못/열대 섬/열대우림/온천/폭포/풀밭/해변/협곡/호수/황무지) 집 (거실/경야/나무 위 오두막/다락방/닭장/대저택/동네 파티/뒤뜰/맨 케이브/방공호/부엌/불난 집/비밀 통로/생일 파티/십 대의 방/아기 방/아이 방/연장 창고/옥외 변소/온실/와인 저장실/욕실/이동 주택/이동 주택 주차 구역/작업실/정원/지하 저장실/지하 폭풍 대피소/지하실/집단 위탁 가정/차고/채소밭/캠핑카/파티오 데크/하우스 파티/핼러윈 파티) 학교 (고등학교 구내식당/고등학교 복도/과학실/관리 물품 보관실/교사 휴게실/교장실/기숙사 방/기숙학교/놀이터/대학교 안뜰/대학교 대형 강의실/로커 룸/스쿨버스/유치원/졸업 무도회/체육관/초등학교 교실)세상에 ‘평범한’ 배경은 없다! 《트라우마 사전》의 저자들이 알려주는 빛나는 스토리를 완성시키는 장면 연출 가이드 바야흐로 ‘스토리’의 시대다. 소설, 드라마, 웹툰, 시나리오는 물론 이제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토리의 수요가 높아진 만큼 개성 있고 매혹적인 이야기를 쓰고 싶어 하는 작가들은 점점 늘어나지만, 이들을 도와줄 기존의 작법서들은 대부분 캐릭터나 플롯을 다루는 데 치우쳐 있다. 전작 《트라우마 사전》을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에게는 항상 트라우마가 있다는 점에 주목한 두 저자들은 이번에는 스토리텔링의 또 다른 요소에 집중한다. 바로 ‘배경’이다. 숙련된 작가들조차 배경을 단순히 이야기가 펼쳐지는 무대로만 생각한다. 장면에 딱 들어맞는 배경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공들여 묘사하기보다는 머릿속에 대충 떠오른 장소에 인물과 사건이 어울리기를 바란다. 하지만 독자들은 언제나 책에서 신선한 경험을 하고 싶어 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호그와트 마법 학교, 《샤이닝》의 오버룩 호텔, 《헝거 게임》 시리즈의 캐피탈과 13구역 같은 배경이 없었더라면 이 작품들은 독자들의 머릿속에 깊이 각인되지 못했을 것이다. 배경은 모든 장면에 깊이를 더하는, 스토리텔링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이며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한다. 인물을 시험에 빠뜨리고, 과거의 상처를 끌어내고, 글의 분위기를 조성하며, 앞으로 일어날 사건을 암시한다. 꼭 화려하고 특별한 배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디테일 사전》의 가이드를 따라가다 보면 평범한 배경도 얼마든지 흥미롭게 바뀔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생생한 배경을 연출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제시한다. ‘시골 편’과 ‘도시 편’으로 분류된 각 권의 앞부분은 배경 연출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을 담고 있다. 배경의 역할부터 디테일한 요소들을 선택해 배경을 연출하는 다양한 기법, 배경 묘사에서 주의할 점 등을 이해를 돕는 풍부한 예문과 함께 다루었다. 뒷부분에는 작가들이 배경으로 삼을 만한 장소들을 총망라했다. 글을 쓸 때 원하는 장소를 쉽게 펼쳐볼 수 있도록 ‘학교’, ‘자연과 지형’, ‘집’, ‘소매점’ 등으로 크게 분류했다. 세부 항목들에서는 각 장소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디테일한 감각들부터 장소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글쓰기에 참고가 될 예문까지 다양한 항목을 수록했다. 픽션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실감 나는 배경을 만들고 싶은가? 꼭 등장시키고 싶은 장소가 있는데 어떻게 그려야 할지 막막한가? 밋밋하거나 자꾸만 늘어지는 묘사 때문에 고민인가? 《디테일 사전》은 배경과 장면 연출에 대한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밋밋한’ 배경은 안 된다! 반드시 화려하고 독창적인 배경을 등장시킬 필요는 없다. 하지만 배경의 규모가 크든 작든, 화려하든 소박하든 모든 배경은 독자의 기억에 남아야 한다. 작가는 자신이 창조한 배경과 독자가 사랑에 빠지기를 바란다.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다시 책장을 들춰보길 바란다. 머릿속에서 잊히지 않는 배경이 있다면, 그 배경은 작가가 신중하게 고른 디테일들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선택한 배경이 너무 평범해서 고민인가? 세상에 평범한 배경은 없다. 거리가 등장한다면 버스킹 밴드의 음악이 들리는지, 근처 식당에서는 어떤 냄새가 풍기는지, 교통 체증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생각하라. 그 장면에서 만들고 싶은 분위기를 돕는 핵심적인 디테일들은 독자를 배경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가게 한다. 배경이 해내는 놀라운 일들 많은 작가들이 배경은 스토리텔링의 부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건 작품 속 사건이나 인물의 개성이며, 독자는 배경에 큰 관심이 없다고 믿는다. 배경에 공들여봤자 독자는 하품만 할 거라고 말이다. 하지만 배경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한다.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의 카라드라스 산처럼 물리적인 장애물을 제공해 인물을 곤경에 빠뜨리고, 어린 시절에 학대당한 기억이 있는 고향집을 방문한 인물처럼 과거에 겪은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배경은 작가가 신중하게 배치한 디테일을 통해 장면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만들고, 다음에 벌어질 사건에 대한 복선을 제공한다. 작가들이 배경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배경 묘사는 반드시 인물의 관점에서 모든 배경은 인물이나 화자의 관점에서 묘사해야 한다고 이 책은 단언한다. 비 오는 날은 보통 슬프고 우울한 분위기가 연상되지만, 내성적인 성격에 집에 있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그런 날에 마음이 들뜰 것이다. 또한 아무리 좋은 레스토랑이라 해도 그곳에서 애인에게 거절당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씁쓸한 감정만 느껴질 것이다. 이렇듯 인물의 관점에서 묘사된 배경은 더욱 생생하게 느껴지고, 독자는 인물과 같은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며 작품과 하나가 된다. 이야기의 힘은 디테일에서 나온다 인물의 관점에서 바라본 배경 묘사 외에도 이 책은 만족스러운 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그중 하나는 디테일을 통해 인물의 성격과 분위기를 드러내는 방법이다. 자질구레한 소품과 엽서 들로 장식된 책상과 금언 문구 하나 붙은 썰렁한 책상. 두 인물의 성격을 구구절절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신중하게 고른 디테일로 파악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다중 감각을 이용해 배경을 연출하는 것이다. 작가들은 보통 배경을 묘사할 때 시각에 주로 의존하지만, 묘사에서 자주 간과되는 후각과 미각, 촉각 등을 동원하면 장면이 놀랍도록 생생해진다. 《디테일 사전》은 세심한 가이드와 예문을 통해 이런 감각들을 효율적으로 다루는 기술을 알려준다. 배경 묘사에서 디테일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습관을 가질수록 글의 완성도는 높아지고, 독자는 책 속에 깊이 빠져들 것이다. 배경의 함정을 건너뛰자 배경을 제대로 묘사하는 일은 만만치 않다. 부족한 설명으로 독자를 헷갈리게 해서도, 장황한 묘사로 지루함을 유발해서도 안 된다. 이야기의 속도를 유지하며 보여줄 것과 설명할 것을 적절히 안배해야 한다. 이 시리즈는 배경을 묘사할 때 피해야 할 함정들과 꼭 필요한 디테일을 고르는 법, 플래시백과 꿈 장면을 적절히 다루는 방법들도 빠짐없이 짚어준다. 배경 묘사에서 부딪치는 여러 고민에 대한 해결책도 있다. 허구의 장소를 창조할지, 실재 장소를 선택할지. 그리고 각각의 선택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이 책의 가이드만 잘 따라간다면 배경 묘사는 다행히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까 우선 앞부분에 실린 배경 연출에 대한 전반적인 가이드를 꼼꼼히 읽어보자. 배경 묘사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스토리텔링에 대한 요긴한 팁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글에 등장하는 배경을 뒷부분에서 찾아보자. 쓰고 싶은 장소를 직접 탐방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현실상 그렇게 하기란 쉽지 않다. 이야기에 잠깐 등장하는 하수도 장면을 쓰려고 직접 하수도로 내려가기는 힘든 노릇이다. 각 권 뒷부분에는 작가들이 배경으로 삼을 만한 거의 모든 장소들을 수록했다. 딱 들어맞는 장소가 없더라도 유사한 곳에서 원하는 세부 요소들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각 배경의 시각적인 풍경부터 그곳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각들, 마주칠 만한 인물들, 벌어질 만한 갈등의 원인 등을 수록해 글쓰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배경을 연출하는 일은 단순한 무대 설계의 개념을 뛰어넘는다. 생기 넘치는 배경은 작가의 신중한 선택으로 만들어진다. 배경은 등장인물을 위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장소다. 배경은 갈등과 개인의 비극과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는 자신의 주인공을 속속들이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 여러 갈등과 고난이 있는 배경을 만들려면 각 등장인물의 삶과 현재 그들의 인성을 만든 여러 요소들을 철저히 이해해야 한다. 시간과 배경을 확실하게 보여주어야 독자들이 다음에 나오는 장면들을 이해할 수 있다. 배경을 미리 설정하면 그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전달하는 것도 쉬워진다. 한 장면을 쓰기 전에 어떤 분위기를 택할지 확실히 정하라.
스낵 인문학
스테이블 / 타임스낵 (지은이)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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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낵 (지은이)
가볍게 시작했다가 자꾸만 손이 가 봉지의 바닥을 보고야 마는 스낵처럼 경제·역사·과학·예술·심리·상식 분야의 이슈를 ‘흥미’로 시작해서 ‘지식’으로 마무리하는 구성의 책이다. 모두 48개의 꼭지로 각 내용은 3분 이내에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짧고, 사진과 일러스트를 곁들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책의 내용은 2018년부터 저자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타임스낵’에 업로드한 콘텐츠가 근간이 되었다. 약 70만 명의 구독자가 호응해준 수백 개의 콘텐츠 중 ‘알아두면 쓸모 있을 지식 48가지’를 선별해, 추가로 자료를 모으고 새롭게 정리한 것이다.시작하는 말 1장 경제 버거킹이 말 한마디로 구글을 해킹한 방법 잘나가는 대기업들의 지우고 싶은 흑역사 디즈니랜드 직원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독특한 규칙 실수로 생겨났다가 히트 상품이 된 5가지 물건들 웃자고 만든 광고에 진심으로 승부한 경영학도 경기 중 핸드폰을 만진 골키퍼의 속마음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버추얼 유튜버 70일 동안 자면 2천만 원을 드립니다 오타쿠에게만 허락된 전설의 직업 상위 0.001%의 부자를 위한 블랙카드 2장 역사 엘리베이터에 거울이 설치된 계기 비행기 화장실 안 재떨이의 아이러니 텔레비전 스타가 되고 싶었던 축구공 별명으로 더 유명한 8가지 상품들 만든 사람마저 후회하는 최악의 발명품 풍선을 타고 사라진 남자 돌아갈 나라를 잃고 우주 난민이 되다 핵폭발 엔진을 꿈꾼 오리온 프로젝트 성인 니콜라스가 산타클로스가 되기까지 전 국민이 슈퍼카를 탔던 나우루 공화국의 최후 3장 과학 빨대의 구멍은 0개인가 1개인가 2개인가? 동전의 옆면에 톱니 모양이 새겨진 이유 인공지능의 웃지 못할 5가지 실수 귀여운 얼굴을 한 남극 최고의 사이코패스 역사상 가장 똑똑했던 9마리의 동물들 인간을 너무 사랑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돌고래 선풍기를 틀고 자면 정말 죽을까? 라면 물에 대한 2가지 선택 : 수돗물 vs 생수 이미 냉동인간이 된 600여 명의 사람들 4장 예술 이 슬픈 개구리를 아시나요? 아이언맨이 유일하게 어려워한 촬영 장면 일본 만화 캐릭터의 눈이 커다란 이유 웃음 뒤에 숨은 스폰지밥의 사회 풍자 메시지 웬만해서는 심슨의 비밀을 알 수 없다 시간을 볼 수 없는 2억 원짜리 손목시계 5장 심리 잘 알려지지 않은 희귀한 공포증 상대의 거짓말을 알아채는 10가지 방법 꿈에서 원하는 대로 행동할 수 있다면? 자신의 신체 부위를 부정하는 마음 6장 상식 손가락을 꺾으면 나는 소리의 정체 눈 뜨고 재채기를 하면 생기는 일 페트병 바닥에 써진 7가지 숫자 자동차보다 빠른데도 기차에는 ‘이것’이 없다 꿈속에서 느릿느릿 행동하는 이유 태풍의 이름은 누가 어떻게 정할까? 세상에서 가장 황당한 10가지 대회 뜻이 잘못 알려진 명언 바로잡기 아이스크림 제품명, 이렇게 지어졌다! 끝내는 말“재미있고 흥미로운 것만 취급합니다” 시대의 흐름을 예능처럼 즐기며 이해하는 난생처음 인문학 - 버거킹은 말 한마디로 어떻게 구글을 해킹했을까? - 70일 동안 자면 2천만 원을 주는 아르바이트 있다 없다? - 빨대 구멍의 개수는 0개인가 1개인가 2개인가? - 귀여운 얼굴을 한 남극 최고의 사이코패스는 누구? - 이미 냉동인간이 된 600명의 사람들이 있다는데? 스낵 컬처(snack culture)라는 말이 있다. 과자를 먹듯 가볍게 5~15분의 짧은 시간 안에 소비하는 콘텐츠를 뜻하는데, 웹툰이나 웹드라마 등이 여기에 속한다. 자투리 시간에도 스마트 기기로 접속해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생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은 무려 ‘스낵 인문학’이다. 두 단어는 언뜻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보인다. 어떻게 인간의 문제나 사상·문화 등을 연구하는 인문학을 간식거리 먹듯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말일까? 《스낵 인문학》은 가볍게 시작했다가 자꾸만 손이 가 봉지의 바닥을 보고야 마는 스낵처럼 경제·역사·과학·예술·심리·상식 분야의 이슈를 ‘흥미’로 시작해서 ‘지식’으로 마무리하는 구성의 책이다. 모두 48개의 꼭지로 각 내용은 3분 이내에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짧고, 사진과 일러스트를 곁들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 책의 내용은 2018년부터 저자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타임스낵’에 업로드한 콘텐츠가 근간이 되었다. 약 70만 명의 구독자가 호응해준 수백 개의 콘텐츠 중 ‘알아두면 쓸모 있을 지식 48가지’를 선별해, 추가로 자료를 모으고 새롭게 정리한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마치 예능 프로그램을 보듯이 재미있고 쉽게 경험하며, 적당한 깊이로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시간을 내서 봐야 하는 책이 아닌, 남는 시간을 때울 때 부담 없는 책, 그러면서도 삶에 도움을 주는 책이 되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무심코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지식의 뉴노멀을 경험하다 유튜브 70만 구독자가 열광한 ‘지금 바로 써먹는 인문학’ 1장 경제 편에서는 기업과 마케팅 분야의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 패스트푸드 가게 버거킹이 구글의 인공지능 스피커로 ‘납치 광고’를 한 것을 통해 생각해보는 ‘장치, 사용자, 서비스’, 소비자의 꿈을 지키기 위해 디즈니랜드 직원이 절대로 어겨서는 안 되는 독특한 사칙 규정, 콜라회사 펩시가 장난스럽게 진행한 누적 포인트 이벤트에 진심을 담아 승부를 걸었던 전설의 경영학도, 축구 강국 브라질에서 경기 중 일부러 핸드폰을 만지작거렸던 골키퍼의 ‘하얀 거짓말’,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버추얼 유튜버’, 70일 동안 잠을 자면 2천만 원을 지급하는 나사(NASA)의 아르바이트 등을 담았다. 2장 역사 편에서는 엘리베이터에 거울이 설치된 계기, 금연인 비행기 안에 재떨이가 있는 이유, 150일 동안 하루에 지구를 16바퀴씩 돌며 착륙을 대기해야만 했던 러시아의 우주비행사, 전 국민이 슈퍼카를 몰던 작은 나라 나우루 공화국의 흥망성쇠 등을 소개한다. 3장 과학 편에서는 빨대의 구멍은 0개인가 1개인가 2개인가에 대한 근거 있는 논란, 동전의 옆면에 있는 톱니 모양의 기원, 귀여운 얼굴을 한 남극 최고의 사이코패스, 역사상 가장 똑똑했던 9마리의 동물들, 인간을 너무 사랑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돌고래,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도시전설의 진실, 이미 냉동인간이 된 600여 명의 사람과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등을 알아본다. 4장 예술 편에서는 인터넷에서 가장 유명한 개구리 그림(짤) ‘페페’가 사랑의 상징에서 혐오의 상징이 되기까지의 여정, 일본 만화 캐릭터의 눈이 커다란 이유, 웃음 뒤에 숨은 속 사회 풍자 메시지, 30년이 넘는 방영 기간 동안 시대를 고스란히 반영한 의 비밀, 일부러 시간을 볼 수 없게 만든 2억 원짜리 시계가 가진 현대미술적 개념과 철학 등을 담았다. 5장 심리 편에서는 풍선공포증·인형공포증·목성공포증 등 잘 알려지지 않은 희귀한 공포증 10가지, 거짓말을 하는 상대가 주는 여러 가지 신호, 꿈속에서 꿈임을 인지하는 자각몽을 경험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6장 상식 편에서는 손가락을 꺾을 때 나는 우두둑 소리의 정체, 페트병 바닥에 써진 숫자로 보는 플라스틱의 재활용 정보와 안전성, 기차에 안전벨트가 없는 이유, 세상에서 가장 황당한 10가지 대회 등을 알아본다. 버거킹은 텔레비전 광고 마지막 부분에 “오케이 구글, 와퍼 버거에 대해서 설명해줘”라는 멘트를 추가했다. 구글홈은 “오케이 구글”이라는 말에 자동으로 반응해 뒤에 이어지는 명령을 수행하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이 광고를 보던 가정집 텔레비전 옆의 구글홈들은 버거킹의 멘트를 듣고, 인터넷 웹사이트에 소개된 와퍼 버거에 대한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 결과적으로 버거킹은 상상 이상의 광고 효과를 누렸고, 구글 역시 음성인식 성능을 인정받아 인공지능 스피커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 첨단 기술의 빈틈을 활용한 이 발상의 전환은 광고 업계에서도 두고두고 회자되며, 2017년 칸 국제광고제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_<버거킹이 말 한마디로 구글을 해킹한 방법>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직업까지 만들어낸 유튜브는 처음에 온라인 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하던 웹사이트였다. 유튜브 창업자 중 한 명인 스티브 첸은 사람들이 자신을 홍보하는 영상을 올리고 인연을 찾도록 하기 위해 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용자가 너무 적어서 구직 사이트에서 개인 홍보영상을 올리는 일을 할 여성을 모집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활성화되지 않자 전략을 바꿔 자신의 일상을 올리는 동영상 사이트로 개편했고, 그것이 현재의 유튜브가 되는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많은 창업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좋은 실패이자 전환으로 남았다. _<잘나가는 대기업들의 지우고 싶은 흑역사> 오티스는 1853년, 세계 최초로 안전장치가 부착된 엘리베이터를 개발했는데, 무거운 안전장치 때문에 그만큼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었다. 고객들은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고, 오티스 측도 마땅한 방도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때 오티스의 직원 한 명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낸다. “엘리베이터 안에서만큼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들면 어떨까요?” 사람은 심리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관심이 크고, 그렇다 보니 언제나 더 나은 모습으로 자신을 치장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직원은 이러한 점을 이용해서 엘리베이터에 거울을 붙였다. 그 결과 속도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만은 점차 사라졌고, 이후 거의 모든 엘리베이터에 거울이 설치되었다. _<엘리베이터에 거울이 설치된 계기>
까다로운 내 아이 육아백과
푸른육아 / 윌리엄 시어스.마사 시어스 지음 / 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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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윌리엄 시어스.마사 시어스 지음
엄마 아빠를 힘들게 하는 못된 아이라고요? 왜 우리 아이만 유별나고 까다로운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육아서이다. \'유별나다\', \'버릇없다\', \'성격이 급하다\', \'까다롭다\'는 말을 듣는 아이들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있지만 저자는 이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다른 아이들보다 필요한 게 많았다고 이야기 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필요나 요구를 관철시킬 때까지 부모에게 요구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끈질긴 인내심의 소유자라고 한다. 아이의 예민함과 끈질김은 어떻게 길러주는가에 따라서 나중에 공감하는 능력이나 배려,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려는 의지나 책임감 등 글로벌 사회의 리더에게 꼭 필요한 소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성공한 리더들 뒤에는 세심하고 현명한 부모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이 책의 이야기에 귀을 기울여 보자. 들어가는 글 육아, 까다롭지만 가슴 벅찬 모험의 시작 엄마 아빠, 난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라니까요/ 아이가 까다로운 건 결코 부모의 잘못이 아니다/ 아이 스스로 날개를 발견할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려라/ 육아의 제1조건, 아이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라/ 희생하지 마라,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부모의 마음도 한층 성장한다 Chapter 01 까다로운 아이의 아주 특별한 비밀 하나, 자신의 감정을 온몸으로 격렬하게 표현한다/ 둘, 지나치게 긴장하고 과도하게 행동한다/ 셋, 부모의 모든 에너지를 빨아들인다 넷, 돌아서기가 무섭게 먹고 또 먹는다/ 다섯, 바라는 걸 들어줄 때까지 끈질기게 요구한다/ 여섯, 도저히 이해가 안 될 만큼 잠이 별로 없다/ 일곱, 쉽게 만족하는 법이 거의 없다/ 여덟, 좋았다 싫었다 하루에도 열두 번씩 감정이 바뀐다/ 아홉, 계란 위를 걷듯 지나치게 예민하게 군다/ 열, 단순한 보살핌만으로는 만족하지 않는다/ 열하나, 때론 안아 주는 걸 거부한다/ 열둘, 부모의 품속에서만 잠들고 싶어한다/ 열셋, 엄마와 완벽한‘하나’가 되고 싶어한다/ 아기는 결국 자란다 Chapter 02 울음, 뚝! 초보 엄마의 내공 쌓기 울음, 아기의 감정과 욕구를 표현하는 완벽한 신호/ 우리가 지금껏 몰랐던‘울음’에 대한 진실/ 아기 울음에 응답하는 시기를 결정하는 조건/ 아기의 울음을 진정시키는 효과적인 방법 Chapter 03 까다로운 아이를 달래는 오감자극 놀이 아기를 옷처럼 입고 다니면 자궁 속에 있는 것처럼 편안해한다/ 다양한 댄스 스텝은 아기의 울음을 잠재운다/ 아기를 흔들 침대에 태우고 부드럽게 흔들어 준다/ 드라이브는 아기를 편안한 잠 속으로 안내한다/ 볼거리를 좋아하는 아기는 유모차를 태워 나간다/ 무릎 위에 아기 배를 올려놓고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산책은 아기의 긴장을 풀어 주고 엄마의 불안을 잠재운다/ 아기가 좋아하는 여러 가지 소리를 들려준다/ 아기의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는 시각 자극을 준다/ 부드러운 신체 접촉이 아기의 마음을 달래준다/ 배의 긴장을 풀어 주면 영아 산통을 완화시켜 준다 Chapter 04 까다로운 아이의 부모 성장통, 함께 공감하며 치유하기 까다로운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12가지 속마음/ 까다로운 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육아 노하우 Chapter 05 까다로운 아이의 부모에게 필요한 17가지 생존 에너지 하나, 엄마 스스로를 먼저 보살펴라/ 둘, 아이도 약간의 좌절감을 맛보게 하라/ 셋, 아이가 자면 엄마도 함께 휴식을 취하라/ 넷,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다섯, 아이가 본연의 모습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라/ 여섯,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라/ 일곱, 특별하고 하나뿐인‘내 아이’라는 걸 기억하라/ 여덟, 비교하지 마라, 누구나 독특한 개성이 있다/ 아홉, 마음을 진정시키려면 밖으로 나가라/ 열, 부모와 아이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양육 방식을 찾아라/ 열하나, 진심으로 공감해 줄 수 있는 사람의 도움을 구하라/ 열둘, 부부가 함께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열셋, 아이의 하루 일정을 미리 계획하라/ 열넷, 좀 더 멀리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라/ 열다섯,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하라/ 열여섯,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걸 기억하라/ 열일곱, 내 아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부모가 돼라 Chapter 06 녹초가 된 엄마의 몸과 마음에 ‘사랑의 에너지’ 채우기 녹초가 된 엄마가 느끼는 감정들/ 엄마를 녹초로 만드는 원인 찾기/ 기진맥진한 상태를 탈출하는 7가지 방법 Chapter 07 행복한 육아의 밑거름, 깨지 않고 푹 잘 자는 습관 들이기 까다로운 아이는 왜 잠이 없을까/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아이를 잠들게 하는 비법/ 아이가 중간에 깨지 않고 계속 잠들게 하는 비법/ 밤새 젖을 먹여야 하는 엄마들을 위한 대안 Chapter 08 평생 건강을 결정하는, 건강한 수유와 올바른 식습관 모유는 아기의 건강을 책임지는 안전벨트/ 모유를 먹이는 엄마들이 겪게 되는 문제들/ 젖을 언제 떼는 게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좋을까/ 아기에게 분유를 먹일 때 지켜야 할 원칙/ 원만한 성격을 만드는 건강한 음식 먹이기 Chapter 09 아이를 까다롭게 만드는 꼭꼭 숨겨진 이유들 음식에 대한 과민 반응은 아닐까/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건 아닐까/ 귀에 염증이 생긴 건 아닐까/ 철분이 부족해서 빈혈증이 있는 건 아닐까/ 요로 감염증이 있는 건 아닐까 Chapter 10 까다로운 아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10가지 육아 지혜 가능하면 아이와 일찍부터 애착 관계를 맺는다/ ‘내’아이에 관한 전문가가 된다/ 아이의 관점에서 생각한다/ 바람직한 행동으로 이끄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언제 되고 언제 안 되는지 가르쳐 준다/ ‘화’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쳀롭지 않다/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하는 법을 배우도록 돕는다/ 아이 스스로 선택할 기회를 준다/ 부모가 무엇을 기대하는지 아이에게 알려준다/ 무조건 통제하기보다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준다 Chapter 11 까다로운 아이의 마음을 여는 행복한 소통 아이 입장과 눈높이를 이해한다/ 아이의 주의를 끄는 효과적인 방법/ 계속해서 아이의 주의를 붙들어 두는 방법/ 반항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돌리는 방법/ 충동적인 행동을 할 땐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안내한다/ 부모가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적절한 신체 언어를 사용한다/ 아이가 주체가 되도록 한다 Chapter 12 기나긴 노력과 인내 끝에 찾아오는 기적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안다/ 섬세한 감수성의 소유자로 자란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며 정의감이 불탄다/ 사회적인 관계를 맺는 데 능숙해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친밀한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데 뛰어나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존감이 높다/ 표현하는 능력이 남보다 뛰어나다/ 자신의 욕구가 채워질 때까지 끈질기게 버틴다/ 건강한 독립심이 있고 상호 의존적이다/ 깊이 생각하는 법을 알고 있어 현명한 선택을 한다/ 부모 노릇의 모범을 보았으므로 자라서 좋은 부모가 된다/ 부모와 친근하고 가까운 사이가 된다/ 아이의 마음을 잘 읽을 수 있어서 육아가 쉽다/ 아이와 부모가 서로 신뢰하게 된다 엄마 아빠를 힘들게 하는 못된 아기라고요? 천만에!! 조금 더 예민하며, 조금 더 고집도 세고, 또 때론 엄청난 까탈로 부모를 힘들게 하는 아이들이 있다. 대개 유별나다거나, 버릇없다거나, 성격이 급하다거나 까다롭다는 부정적인 꼬리표를 달게 된다. 하지만 이 아이들은 못된 아기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다른 아기들보다 필요나 욕구 수준이 높은 아이들일 뿐이다. 따라서 이런 아이들에게 무작정 부정적인 꼬리표를 붙이는 것은 이 아이들 입장에서 본다면 매우 불공평한 대우가 아닐 수 없다. 이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다른 아이들보다 필요한 게 많았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필요나 요구를 관철시킬 때까지 부모에게 요구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끈질긴 인내심의 소유자다. 그래서 때론 사이렌 소리와 같은 울음소리로 부모를 놀라게 만들지도 모른다. 이 아이들의 특별한 잠재력은 마땅히 키워져야 한다 까다로운 아이들은 선천적으로 예민하고, 끈질긴 고집이 있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의 필요와 요구에 적절히 반응해 준다면 자신이 부모에게 받은 것 이상의 기쁨을 안겨 줄 것이다. 또한 이런 예민함과 끈질김은 어떻게 길러주는가에 따라서 나중에 공감하는 능력이나 배려,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려는 의지나 책임감 등 글로벌 사회의 리더에게 꼭 필요한 소양으로 발전할 수 있다. 통제하려 하지 말고 귀 기울여 듣고 반응해 주자 까다로운 행동은 단지 자신의 욕구를 알리기 위한 몸부림일 뿐이다 까다로운 아이는 타고난 고집과 예민함은 아이에게 휘둘리지 않고 아이들 통제하려는 부모의 방어를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를 통제하려 하면 할수록 아이는 점점 더 통제불능의 상태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오히려 부모가 아이의 필요와 요구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 반응해 줄 때, 이 아이들은 세상에 대한 신뢰감을 배우고, 선에 대한 내적인 통제력을 갖게 된다. 부모와 신뢰하며 애착관계를 형성한 아이들은 높은 자존감을 키워가며 동시에 부모가 자신에게 보여준 신뢰에 부응해 누구보다 심신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될 것이다. 왜 ‘애착육아’인가? 애착육아는 부모의 보다 많은 접촉과 보다 많은 이해, 그리고 보다 많은 배려를 필요로 한다. 부모와 아이 사이의 단단한 애착은 이후 아이의 대인관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쳐 세상을 살아가는 밑거름이 된다. 애착육아는 자기주장과 고집이 센 아이를 훈육하는 데 있어서도 도움이 된다. 부모와 애착관계를 맺은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신뢰하고, 존중하게 되므로 아이의 부정적인 행동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때 좀 더 용이하다. 부모의 역할은 아기가 스스로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가 되어야 하는데, 애착육아는 바로 이러한 것을 가능케 해줄 것이다.
우리아기 1000일 이유식을 부탁해
비타북스 / 김영빈 글, 신손문 감수 /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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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북스
건강,요리
김영빈 글, 신손문 감수
4~36개월 우리 아기에게 꼭 먹여야 할 이유식의 모든 것 엄마라면 한 번쯤은 반드시 부딪혀야만 하는 주제 ‘이유식’. 워킹맘이 늘어나고 시판 이유식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요즘, 소중한 내 아기에게 직접 만든 이유식을 먹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시판 이유식은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조리했는지, 언제 만든 건지 모르기 때문에 마음 놓고 먹일 수만은 없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불안감에 휩쓸리지 않고 직접 내 아기의 이유식을 책임지는 엄마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남다른 이유식 비책이 필요하다. 요리연구가이자 두 아기의 엄마인 저자가 오랜 시간 동안 잡지 등의 매체를 통해 연재해온 이유식과 유아식은 독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이유식’으로 정평이 나 있다. 내 아기가 먹는 거라면 어느 하나 허투루 만들고 싶지 않은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의 마음을 담아 저자가 직접 만들고 먹여본 안심 이유식 200가지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또한 제일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신손문 교수의 감수를 받아 성장 단계별 맞춤 이유식을 제안한다. 이 책은 소중한 내 아기가 1000일 동안 잘 먹으면서도 건강한 이유식을 만들고 싶은 엄마들에게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PART 1. 1000일(4~36개월) 이유식+유아식 기본기 STEP 1 일러두기 STEP 2 이유식,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STEP 3 한눈에 보는 월령별 사용 재료와 먹이는 양 STEP 4 한눈에 보는 이유식 월령별 재료 농도와 입자 크기 STEP 5 한눈에 보는 이유식 제철 식품표 STEP 6 한눈에 보는 재료별 계량법 STEP 7 이유식이 참 쉬워지는 냉장 냉동 보관법 STEP 8 이유식이 참 쉬워지는 맛내기 국물, 마실 물 만들기 STEP 9 이유식 만들 때 꼭 갖춰야 하는 조리 도구 STEP 10 이유식 먹일 때 꼭 갖춰야 하는 이유식 용품 PART 2. 4~6개월 초기 이유식 초기 이유식 시작하기 전 꼭 읽어보세요 쌀응이 쌀미음, 찹쌀미음 감자미음, 고구마미음 단호박미음 오이미음 애호박미음 무미음 브로콜리미음, 콜리플라워미음 적양배추미음 사과미음, 배미음 수박찹쌀미음 바나나찹쌀미음 쌀무리죽 쇠고기무리죽, 닭고기무리죽 배추무리죽, 양배추무리죽 비타민무리죽, 시금치무리죽 완두콩무리죽 새송이애호박무리죽 팽이버섯김무리죽 쇠고기표고무리죽 쇠고기브로콜리무리죽 닭고기사과무리죽 닭고기배추무리죽 양송이쇠고기모유수프 고구마검은콩모유수프 고구마완두콩퓨레, 감자사과퓨레 단호박모유버무리, 당근감자모유버무리 Plus Recipe. 엄마표 치유식 배즙 바나나모유수프 닭고기감자모유수프 감자쇠고기무리죽 PART 3. 7~9개월 중기 이유식 중기 이유식 시작하기 전 꼭 읽어보세요 밤고구마죽, 대추고구마죽 표고버섯감자죽, 양파감자죽 찰보리단호박죽 아욱쇠고기죽, 애호박쇠고기죽 근대닭고기죽, 브로콜리닭고기죽 연두부파래모유수프 달걀노른자연두부찜 요구르트오이참외냉수프 현미고구마잣죽 흑미타락죽 옥수수치즈죽 병어살무깨죽 대구살시금치죽 가자미미역죽 채소닭찹쌀죽 발아현미대추죽 흑미단호박죽, 흑미단호박닭고기죽 양배추당근쇠고기죽, 양배추단호박쇠고기죽 연두부청경채동태살죽 검은콩고구마팽이죽 현미연두부적양배추죽 찰보리표고쇠고기죽 차조두부멜론죽 찹쌀강낭콩양파쇠고기수프 Plus Recipe. 엄마표 간식 기본기 간단 두유 플레인 요구르트 코티지치즈 과일푸딩 PART 4. 10~12개월 후기 이유식 후기 이유식 시작하기 전 꼭 읽어보세요 콩나물채소쇠고기죽 녹두감자양파닭고기죽 표고쇠고기영양죽 애호박가지쇠고기진밥 양송이감자깨진밥, 양송이감자치즈진밥 현미시금치숙주닭고기진밥 흑미모둠버섯메추리알진밥 파래동태살진밥, 파래동태살비트진밥 현미옥수수완두콩치즈진밥 숙주비타민쇠고기아기주먹밥 콩나물병어살아기주먹밥 가지숙주쇠고기덮밥 감자채소치즈아기전, 고구마채소치즈아기전 대구살버섯완자탕 우엉감자닭고기크리미수프 흑임자동태살무진밥 밥새우김채소아기주먹밥 두부깨아기국수, 검은콩두부흑임자아기국수 닭고기표고새우아기완자 밥새우가지달걀찜 청포묵완두콩냉국 밤치즈쌀아기경단 포도사과바나나버무림, 고구마사과버무림 홍시요구르트드링크, 포도사과주스 Plus Recipe. 엄마표 보양식 밤대추은행진밥 구기자감자찹쌀죽 영지쇠고기채소죽 녹두닭고기찹쌀죽 PART 5. 13~15개월 완료기 이유식 완료기 이유식 시작하기 전 꼭 읽어보세요 전복미역죽 바지락부추죽 잔멸치호두진밥 버섯불고기볶음진밥 고사리애호박된장진밥 무콩나물황태포진밥 호두쇠고기연근진밥 아기미네스트로네 낙지달래영양죽 새우연두부진밥 톳새우살아기국수 취나물오징어아기주먹밥 닭안심아스파라거스진밥 아기궁중떡볶이 아기초교탕 새우살양송이아기굴림만두 쇠고기마늘종카레볶음진밥 피망제육아기리소토 날치알아욱아기두부전 견과류잔채소달걀볶음밥, 아기콩나물국 배추속대쇠고기취나물밥롤, 아기된장국 마부추닭고기우유덮밥, 표고가루미역국 아기냉소면, 아기깻잎불고기 사과오렌지조림, 딸기레몬조림 블루베리바나나요구르트, 파인애플키위드링크 Plus Recipe. 엄마표 천연 조미료 다시마가루 새우가루 멸치가루 표고버섯가루 PART 6. 16~36개월 유아식 유아식 시작하기 전 꼭 읽어보세요 콩나물쇠고기밥 쇠고기단호박밥 닭안심우유영양밥 해물토마토리소토 쇠고기소보로나물김밥, 흑미달걀시금치김밥 간장마파두부덮밥 쇠고기버섯오므라이스 김치견과류밥치즈구이 고구마김치된장국, 김치유부된장국 동태살완자맑은탕 조개미역국, 조개옹심이들깨미역국 무쇠고기국, 버섯쇠고기국 단호박두부새우젓찌개 배추속대쇠고기국, 배추속대토장국 콩나물감자국 버섯된장찌개, 두부강된장 콩비지찌개 과일간장양념제육볶음 톳진미채볶음, 뱅어포깻잎볶음 오이쇠고기볶음, 오이사과무침 삼색달걀말이, 김치달걀찜 마늘종잔새우볶음, 마늘종오징어조림 시금치토마토볶음 쇠고기메추리알장조림 우엉잡채 표고청포묵무침 고등어양파불고기, 고등어카레구이 간단백김치 한입깍두기, 오이송송이 호두떡강정, 호두단호박두유 두유버섯파스타 감자고구마치즈그라탕 뱅어포가래떡말이구이, 육수떡볶이 흑설탕찜케이크 고구마김치피자, 고구마시리얼볼 삼색롤샌드위치, 홍차펀치 당근호두초코칩컵케이크 된장자장면 Plus Recipe. 엄마표 안심 소스 토마토케첩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스위트칠리소스 불고기양념우리 아기가 먹을 거니까 꼼꼼히 따지고 비교하세요!요리연구가가 제안하는 믿을 수 있는 이유식 이유식은 다른 요리와 다르다. 모유, 분유만 먹던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는 음식인 만큼 재료의 사용부터 조리법까지 까다로운 제약이 따른다. 아기의 치아, 위장은 어른에 비해 완벽하지 못하다. 성장하는 데 필요한 영양 성분 또한 어른의 것과는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소화 흡수가 잘되고 그 시기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을 갖춘 이유식을 먹어야 한다. 이유식을 만드는 데 있어 의사의 조언과 진단이 필요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는 아기의 발달 단계에 따른 체계적인 이유식을 제안하지 못한다. 의사가 제안하는 이유식은 영양적으로는 훌륭하나 맛과 다양함에 있어 그에 못 미친다. 요리연구가는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영양학적 지식이 풍부하고 먹는 이의 입맛에 대한 전반적인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저자 김영빈은 직접 두 아기를 키운 엄마로서 얻게 된 육아 경험을 더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이유식을 만들게 되었다. 아기의 입맛과 아기의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 성분을 연구한 결과, 아기의 입맛에 맞춘 건강한 이유식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그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어 잡지 등의 각종 매체에 이유식, 유아식 레시피를 연재하게 되었다. 그렇게 탄생한 ‘김영빈표 이유식’은 오랜 기간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믿을 수 있는 이유식’의 대명사가 되었다. 인기 요리연구가 김영빈의 모든 이유식 노하우가 담긴 아기가 잘 먹기로 소문난 최고의 이유식 비책! 저자가 잡지 등의 매체를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연재하던 이유식과 유아식 레시피는 아기가 잘 먹고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을 빠짐없이 담아 직접 만들고 먹여본 엄마들에게 최고의 이유식으로 입소문이 났다. 저자의 이유식 레시피가 인기 있는 이유는 아기의 입맛뿐만 아니라 만드는 엄마들의 고충을 십분 반영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유식을 소개하기 때문이다. 요리 초보 엄마를 위해 조리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재료의 손질부터 보관까지 꼼꼼하게 알려준다. 아기가 먹는 것이니 최대한 영양소를 보존하면서 조리하는 법을 알려주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이유식 시기를 초반, 후반으로 세분화하여 발달 단계에 맞춘 재료와 조리법을 꼼꼼하게 제시했다. 아기의 치아와 위장이 씹고 소화시킬 수 있는 농도와 입자 크기를 정확히 짚어내 체계적인 이유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다른 책과는 차별화된 김영빈표 이유식은 더욱 신선한 재료를 구입하는 방법, 월령별로 잊기 쉬운 건강 육아 정보도 빠짐없이 담아 한 권의 책으로 이유식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두 아기에게 직접 만들고 먹여보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그를 통해 얻게 된 노하우를 전부 공개한다. 초기 이유식 시기부터 짠맛과 단맛을 알아버린 아기가 밋밋한 맛의 이유식을 먹지 않을 때, 저자는 아기가 원하는 맛과 영양을 찾아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을 연구하고 개발했다. 아기의 발달 단계에 따른 영양 성분이 담긴 이유식을 만들고, 소화와 흡수를 잘되게 하기 위해 손질을 여러 번 해서 부드럽게 만들었다. 또한 직접 만든 육수로 깊은 맛을 더하고, 함께 사용했을 때 맛과 영양 모두 배가되는 재료들의 궁합을 연구해 그것으로 이유식을 만들어줬다. 이러한 실전 체험이 고스란히 담겼기 때문에 저자의 레시피는 꼼꼼하고 친절하다. 또한 간식을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간식 기본기, 맛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주는 엄마표 천연 조미료와 육수, 병치레가 잦은 아기를 위한 치유식과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보양식 등 이유식 시기에 엄마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도 덧붙여 소개한다. 4~16개월까지 이유식이 끝나고, 36개월까지 먹일 수 있는 유아식도 빠뜨리지 않았다. 밥, 국, 반찬, 간식 등으로 구성해 보기 편할 뿐만 아니라 아이의 몸과 입맛에 맞춰서 아이의 평생 식습관과 건강의 훌륭한 초석이 될 것이다. 소중한 내 아기의 입맛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이야 말로 저자가 추구하는 이유식이다. 저자의 모든 이유식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은 4~36개월까지, 아기의 1000일을 건강하게 책임져줄 것이다. 한 권으로 끝낸다! 착한 재료로 만든 200가지 다양한 이유식+유아식 독자들이 기존의 이유식 책에 가졌던 불만 중 하나는 ‘다양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먹는 아기의 입장에서는 이 시기에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고루 포함한 다양한 식재료를 맛보고 경험해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들기 쉽고 자주 사용하는 재료라는 이유로, 몇 가지의 이유식만 먹인다면 아기의 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떿양소를 제공하지 못하게 된다. 또 아무리 맛있는 이유식이라 해도 매일 비슷한 이유식만 먹게 되면 쉽게 질리게 된다. 만드는 엄마의 입장에서도,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구입하는 것보다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고 싶은 게 비용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절약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미리 파악해, 냉장고에 있는 착한 재료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200가지 이유식과 유아식을 제안한다. 두 아기를 키우며 얻은 요리연구가의 내공 만점 노하우 저자는 두 아기에게 이유식을 직접 만들고 먹여보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레시피에 그대로 반영했다. 가장 처음 먹는 이유식으로 쌀미음 대신 쌀응이를 제안해, 소화력이 약한 아기도 무리 없이 이유식에 적응할 수 있게끔 했다. 열이 많은 아기에게는 오이, 수박 등 찬 성질을 지닌 식재료를 이용해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생선으로 만든 이유식을 잘 먹지 않는 아기의 입맛을 고려해 무, 깨 등과 함께 조리하고, 단맛에 길들여지지 않게 하기 위해 과일 이유식은 되도록 미뤘다. 초보 엄마도 따라 하기만 하면 OK! 친절한 꼼꼼 레시피 이유식을 처음 만들어보는 엄마는 대부분 요리 초보인 경우가 많다. 요리 고수라 해도 이유식 자체가 재료의 손질, 조리법 등이 까다롭기 때문에 정확하고 친절한 설명이 필요하다. 재료의 손질부터 가열하는 시간, 불의 세기 등을 정확하게 제시해 따라 하기만 하면 실패 없이 이유식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재료의 손질 전, 손질 후 중량을 모두 표기해 이유식을 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유식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재료는 10~20g 정도의 소량이지만 그 정도만 구입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재료의 낭비가 심하고 계량이 힘들다. 지금도 여전히 아기를 위한 이유식을 만드는 저자는 엄마들의 이러한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어떤 재료를 구입하고 어떻게 손질하는지, 사용하고 남은 재료를 보관하는 법까지 세세하고 꼼꼼하게 설명한다. 소아과 전문의가 꼭 짚어주는 월령별 영양 정보 이유식은 아기의 발달 단계에 맞는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인 영양학적 정보가 필요하다. 이 책은 제일병원 소아청소년과장 신손문 교수가 감수를 도맡아 아기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영양 정보를 꼼꼼히 알려준다. 아기의 발달 과정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과 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정보 등도 제공한다. 또한 월령에 따른 사용 가능 재료와 주의 재료를 자세히 소개하고, 처음 접했을 때 보일 수 있는 알레르기 반응은 무엇이 있는지 설명한다. 아기의 평생 건강과 식습관 책임지는 유아식까지! 이 책은 16개월까지의 이유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36개월까지 먹일 수 있는 유아식도 담고 있어 거의 3년간 꾸준히 사용할 수 있다. 16~36개월까지는 아이의 평생 건강과 식습관을 좌우하는 시기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이유식부터 완료기 이유식까지, 이유식 시기가 끝나고 나서 곧바로 어른들이 먹는 음식을 먹여선 안 된다. 어른들의 음식은 그 시기의 아기가 먹기에는 자극적인 음식이 너무 많다. 저자는 이 시기에 잘못 길들여진 식습관이 어른이 돼서 성인병 등의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어른들이 먹는 음식보다 덜 자극적이지만 고소한 맛과 감칠맛을 살려 아이가 편식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장이 활발한 시기인 만큼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유식 시기를 초반과 후반으로 나눴다면, 유아식 시기는 그러한 구분 없이 밥, 국, 반찬, 간식 등으로 나눠 엄마들이 보기 쉽게 구성했다.
부모학교
CUP(씨유피) / 게리 토마스 지음, 윤종석 옮김 / 2007.12.03
12,000
CUP(씨유피)
소설,일반
게리 토마스 지음, 윤종석 옮김
자녀를 키우고 있는 크리스천들에게 기독교적인 양육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 지은이 게리 토마스는 자녀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며 선물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자녀를 주신 하나님의 계획과 그 속에 감추어진 사랑을 전하고 있다.추천의 글 감사의 말 아빠 하나님 자녀양육은 하나님을 갈망하게 한다 가장 뼈저린 아픔 자녀들이 역경과 고생에 직면하도록 허용하는 용기 죄책감 뒤에 숨은 보화 자녀양육은 죄책감을 다루는 법을 가르쳐 준다 천국이 잡히는 순간 자녀양육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가르쳐 준다 오, 이 기쁨! 자녀양육은 하나님의 경이로운 기쁨을 누리게 한다 지독히도 무력한 자리 자녀양육은 두려움에 맞서는 용기를 길러 준다 불타는 사랑 자녀양육은 분노 처리법을 가르쳐 준다 망가짐 저편의 영광 자녀양육은 외양을 넘어 영광을 보게 한다 유난히 힘든 아이도 선물이다 자녀양육은 인내와 견딤과 오래 참음을 가르쳐 준다 삶을 영원히 바꿔 줄 성경의 가장 지루한 장 자녀양육은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이지 가르쳐 준다 모전여전 부전자전 자녀양육은 우리의 성품 개발을 독려한다 희생 자녀양육은 우리에게 희생을 가르쳐 준다 떠나보내기 자녀양육은 통제와 두려움을 넘어 신뢰와 소망에 이르게 한다 당신이 받을 상 자녀양육은 신성한 소명이다 주자녀양육은 영성훈련의 명문학교입니다. 결혼이 하나님의 비밀스런 축복이듯이 자녀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며 선물이다. <부모학교>는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시켜 주고, 자녀를 주신 하나님의 계획 속에 감추어진 놀라운 사랑으로 인하여 감격과 기쁨을 흠뻑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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