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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밥이다
행복한나무 / 국밥연구소 (지은이) / 2019.07.19
14,800원 ⟶ 13,320원(10% off)

행복한나무청소년 학습국밥연구소 (지은이)
<중학국어 만점 공부법>의 장정개정판이다. 나보통은 평범한 중학생이다. 친구와 갈등하기도 하고, 엄친아 사촌을 질투하기도 하며, 좋아하는 여학생 때문에 가슴 설레기도 한다. 그리고 공부는 해도 중간, 안 해도 중간이어서 상위권 보다는 중위권 유지에 만족한다. 그런 나보통이 바뀌는 계기를 주는 세 명이 등장하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익히게 된다. 그래서 중간의 길, 보통의 길에서 벗어나 공부 습관이 잡힌 학생, 친구를 진심으로 위할 줄 하는 학생, 올바른 배움이 무엇인지를 아는 진솔한 학생으로 거듭난다. 따라서 이 책은 국어 공부법 책이면서, 동시에 자기주도학습 책이고, 공부를 통한 한 편의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나보통과 같이 하는 12가지 국어공부비법은 실제 학교에서 공부하는 국어 교과 과정이다. 교과서를 받고, 수업 준비를 하고, 수업을 듣고, 수업 내용을 정리를 하고, 문제집을 풀고, 시험을 보고, 시험 결과를 평가하고, 수행 평가를 보는 과정에서 필요한 공부 자세와 공부법을 알려준다. 또한 학교 공부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것들을 알려준다.|작가의 말| 공부하는 법을 모르는 학생들 |프롤로그| 세 명의 원수, 나를 공부하게 만들다 첫째마당. 주춧돌 공부법 _ 성적을 결정하는 국어 공부의 베이스캠프 1. 주춧돌을 놓지 않고 기둥을 세울 수는 없다 국어는 모든 공부의 주춧돌이다 낭독, 가장 효과적인 국어 공부법 <국어만점비법_01> 여섯 가지 원칙을 지키며 5번 이상 낭독하라 2. 내가 생각하지 않으면 내 실력이 되지 않는다 스스로 생각하기가 진짜 예습 배경지식, 이해력 향상을 위한 디딤돌 <국어만점비법_02> 누구의 도움 없이 자기 힘으로 글을 해석하라 3. 수업을 정리하는 방법이 성적의 반을 결정한다 색깔 펜과 포스트잇을 활용하자 수업을 간결하게 정리하는 시간, 2분! <국어만점비법_03> 색깔 펜, 포스트잇, 핵심요약으로 수업을 충실히 다져라 둘째마당. 갈래별 공부법 _갈래에 따라 공부법이 다르다 1. 소설은 사람을 이해하는 수단이다 소설은 작가가 만든 상상의 세계다 소설 이해의 첫 번째 도구, 사람 소설 이해의 두 번째 도구, 갈등 소설 이해의 세 번째 도구, 표현 소설 이해의 네 번째 도구, 주제 <국어만점비법_04> 네 가지 도구를 활용해 소설을 이해하라 2. 시 언어는 우리가 쓰는 일상 언어가 아니다 운율과 심상을 마음에 심어주는 ‘낭송’ 시를 이해하는 핵심 코드, 상징어 vs 일상어 시에 담긴 표현법이 재미있다! 정말? 시인이 말하는 주제를 곱씹어보자 <국어만점비법_05> 시 언어를 일상 언어로 바꾸며 시를 읽어라 3. 갈래 구분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생활글과 수필, 남의 경험을 통해 배움을 얻는다 설명문, 글쓴이가 전하려는 지식을 습득한다 논리적인 글, 논리의 내용과 형식에 주목한다 <국어만점비법_06> 글에 담긴 내용과 글을 담은 형식을 파악하라 4. 국어 이론과 문법, 수능 국어 시험에서도 발목을 잡는다 임시방편이냐, 근원적 해결이냐? 원리를 담은 문장을 정확히 기억하자 이해를 위한 필수조건, 충분한 데이터! <국어만점비법_07> 충분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원리를 습득하라 셋째마당. 국어 시험 공부법_만점을 위한 효과적인 공부법은 따로 있다 1. 모든 국어 시험문제는 학습목표와 주제로 통한다 학습목표와 문제의 연결고리 찾기 주제, 문제 해결의 핵심 열쇠 <국어만점비법_08> 학습목표와 주제를 중심으로 문제를 풀어라 2. 객관식, 무작정 골라잡기 유혹에서 벗어나자 답만 고르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 답을 고른 근거를 표시한다 문제만 풀지 말고 공부다운 공부를 한다 <국어만점비법_09> 정답인 이유를 표시하고 틀린 부분은 고쳐라 3. 서술형, 암기식 공부와 사고력 공부의 중간 시험 쓰고, 쓰고, 또 쓴다 객관식 문제는 서술형과 상관없을까? <국어만점비법_10> 서술형, 채점의 핵심 포인트가 무엇인지 확인하라 넷째마당. 수행평가 공부법_수행평가가 1등과 2등을 바꾼다 1. 잘못된 생활습관이 수행평가를 망친다 핑계는 성적을 바꾸지 못한다 수행평가의 기본, 청결과 정리정돈 <국어만점비법_11> 깔끔한 정리정돈과 메모로 생활과 공부를 정리하라 2. 글쓰기와 발표, 해보지 않고 잘하는 사람은 없다 독후감은 쓰기가 아니라 읽기가 문제다 논술, 두 가지 형식만 익히면 충분하다 토론과 발표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 <국어만점비법_12> 핵심비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꾸준히 연습하라 |에필로그| 국어 공부를 위한 ‘좋은 습관’성적도 중간, 인기도 중간인 ‘나보통’과 함께 진짜 국어를 배운다! 이 책은 『중학국어 만점 공부법』의 장정개정판이다. 나보통은 평범한 중학생이다. 친구와 갈등하기도 하고, 엄친아 사촌을 질투하기도 하며, 좋아하는 여학생 때문에 가슴 설레기도 한다. 그리고 공부는 해도 중간, 안 해도 중간이어서 상위권 보다는 중위권 유지에 만족한다. 그런 나보통이 바뀌는 계기를 주는 세 명이 등장하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익히게 된다. 그래서 중간의 길, 보통의 길에서 벗어나 공부 습관이 잡힌 학생, 친구를 진심으로 위할 줄 하는 학생, 올바른 배움이 무엇인지를 아는 진솔한 학생으로 거듭난다. 따라서 이 책은 국어 공부법 책이면서, 동시에 자기주도학습 책이고, 공부를 통한 한 편의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나보통과 같이 하는 12가지 국어공부비법은 실제 학교에서 공부하는 국어 교과 과정이다. 교과서를 받고, 수업 준비를 하고, 수업을 듣고, 수업 내용을 정리를 하고, 문제집을 풀고, 시험을 보고, 시험 결과를 평가하고, 수행 평가를 보는 과정에서 필요한 공부 자세와 공부법을 알려준다. 또한 학교 공부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것들을 알려준다. 국어를 못하면 다른 과목도 하지 못한다. 그래서 국어 실력이 성적을 가른다. 국어가 곧 든든한 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왜 국어에 힘을 쏟아야 하는가? 많은 학생들이 국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수학과 영어는 초등학교부터 사교육을 받는 등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만, 국어 공부는 독서와 논술 이상은 생각하지 못한다. 그러나 왜 국영수라 하여 국어를 영어와 수학 앞에 놓을까? 그것은 국어가 모든 과목의 주춧돌이기 때문이다. 수학도 국어, 과학도 국어, 사회도 국어, 한국사도 국어로 공부한다. 따라서 국어 실력이 부족하면 지식을 습득하고 이해하는 힘이 부족하기에 노력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국어 실력이 부족하면 영어로 된 지문을 해석은 해놓고 이해하지 못하는 황당한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그런데 이렇게 국어를 소홀히 취급해도 되는 걸까? 대부분의 학생들은 국어를 마치 암기 과목의 하나처럼 대한다. 글을 읽고 스스로 이해하고 해석하지는 못하고 그저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참고서에 나온 대로, 인강에서 들은 대로 암기하고 정답을 고르기만 한다. 암기를 통해 학교 시험은 대처가 가능하겠지만 암기로 풀 수 없는 수능 국어 시험에서는 ‘감’에 의존하게 되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국어 성적이 들쑥날쑥하게 된다. 1교시 국어 시험을 망치면 수능 시험 전체가 흔들리고, 국어 시험을 잘 보면 전체 수능 성적이 자기 실력 이상으로 나온다. 첫 시험인 국어가 수능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국어가 흔들리면 수학과 영어도 흔들린다. 이처럼 국어는 어려운 과목이며, 수능 시험 성적을 좌우하는 과목이고,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는 과목이며, 암기력으로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는 과목이다. 따라서 오랫동안 꾸준히 준비해야 하는 과목이다. 중학교 때 고등학교 공부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자. 그래야 국어가 밥이 될 수 있다. 도우러 왔으면 곱게 돕지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리얼 오리지널 수능기출 학력평가 20분 미니모의고사 30일 완성 고1 국어 (2025년)
입시플라이 / 입시플라이 편집부 (지은이) / 2024.10.15
14,000원 ⟶ 12,600원(10% off)

입시플라이학습참고서입시플라이 편집부 (지은이)
나만의 특별한 『학습 루틴』으로 수능 1등급! 하루 12문제, 20분, 30일 완성 『미니모의고사』 가볍게 하루 12문제씩 20분을 학습하면 수능 실전 감각을 키워줄 뿐 아니라 국어 1등급을 위한 나만의 학습 루틴이 완성된다. 30일 완성 미니모의고사는 수능 국어 영역 전 유형(화법, 작문, 문법(언어), 독서, 문학)을 매일 골고루 풀어볼 수 있도록 수능, 모의평가, 고1 학력평가 중 우수 문항을 난이도별로 배치했다. 혼자서도 학습이 충분하도록 모든 선지에 입체적 해설과 고난도 문항에는 문제 해결 꿀 팁까지 수록했다.▶하루 20분, 30일 완성! Day 01 - 미니모의고사 Day 02 - 미니모의고사 Day 03 - 미니모의고사 Day 04 - 미니모의고사 Day 05 - 미니모의고사 Day 06 - 미니모의고사 Day 07 - 미니모의고사 Day 08 - 미니모의고사 Day 09 - 미니모의고사 Day 10 - 미니모의고사 Day 11 - 미니모의고사 Day 12 - 미니모의고사 Day 13 - 미니모의고사 Day 14 - 미니모의고사 Day 15 - 미니모의고사 Day 16 - 미니모의고사 Day 17 - 미니모의고사 Day 18 - 미니모의고사 Day 19 - 미니모의고사 Day 20 - 미니모의고사 Day 21 - 미니모의고사 Day 22 - 미니모의고사 Day 23 - 미니모의고사 Day 24 - 미니모의고사 Day 25 - 미니모의고사 Day 26 - 미니모의고사 Day 27 - 미니모의고사 Day 28 - 미니모의고사 Day 29 - 미니모의고사 Day 30 - 미니모의고사2006~2024 누적판매 575만권 수능기출 『베스트셀러』가 만들면 다르다! 하루 12문제, 20분, 30일 완성 『미니모의고사』 ▶ 고1 국어 『30일 완성 미니모의고사』 특징 1. 나만의 학습 루틴으로 『수능 1등급!』 가볍게 하루 12문제씩 20분을 학습하면 수능 실전 감각을 키워줄 뿐 아니라 수능 1등급을 위한 [나만의 학습 루틴]이 형성됩니다. 매일 꾸준히 20분씩 학습하면 공부 습관도 완성되고, 모의고사에 대한 자신감도 완성됩니다. 2. 7개년 『학력평가+수능+모의평가』 기출 수능기출 미니모의고사 중 가장 많은 [총 360문항]을 수록했습니다. 고1 최근 7개년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와 수능, 모의평가 기출문제 중 [우수 문항만을 엄선] 후 전 유형을 골고루 난이도별로 수록했습니다. 3. 하루 12문제, 20분, 『30일 완성 PLAN』 하루 6쪽의 부담 없는 학습 분량으로 하루 12문제를 20분씩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고난도 문항과 지문을 적절히 [Day별로 분산] 배치해 동일 패턴의 지루함을 없애고 학습 효과까지 높였습니다. 4. 전 유형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 수록 국어 영역 전 유형(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을 매일 골고루 풀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중요도에 따라 Day별로 일부 유형은 교차 수록했으며, 최신 출제 흐름과 맞도록 문항의 순서까지 세심하게 구분하였습니다. 5. 혼자서도 학습이 충분한 『입체적 해설』 선지에 왜 정답인지? 왜 오답인지? 출제자의 의도와 함정을 알려주는 자세한 [입체적 해설]을 수록해 혼자서도 답답함 없이 학습할 수 있습니다. 등급을 가르는 고난도 문제는 많이 틀린 이유와 [문제를 해결하는 꿀 팁]까지 수록해 명쾌함은 덤입니다. 6. 『SPEED 정답』 체크 표 & 『30 Day 플래너』 문제를 푼 후 빠르게 정답을 확인할 수 있도록 [SPEED 정답 체크 표]를 제공하며, 책갈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학습 계획과 함께 틀린 문제는 [30 Day 플래너]에 꼼꼼히 체크하고 복습을 하는 습관이 수능 1등급을 만들어 냅니다.


물 부족 시대가 정말로 올까?
민음인 / 바즈켄 앙드레아시앙, 장 마르가 (지은이), 이수지 (옮긴이), 이강근 (감수) / 2021.03.30
9,000원 ⟶ 8,100원(10% off)

민음인청소년 과학,수학바즈켄 앙드레아시앙, 장 마르가 (지은이), 이수지 (옮긴이), 이강근 (감수)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37권 《물부족 시대가 정말로 올까》에서는 수자원의 특징과 물이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수자원의 위협과 양, 물 부족위기 대처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질문 : 물 부족 시대가 정말로 올까? 1. 물은 자원에 속할까? 물도 자원이라고 할 수 있을까? 수자원이란 무엇일까? 물은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을까? 물은 재생이 가능할까? 흐르는 물과 저장된 물 유량은 변할수 있을까? 담수가 모두 사용 가능한 수자원 일까? 2. 물은 어떻게 이용될까? 물이 영원히 고갈될수 있을까? 수자원은 어떻게 이용되고 있을까? 수자원을 어떻게 개발해야 할까? 우리가 사용하는 수자원의 양은 어느 정도일까? 3. 수자원의 양은 나라마다 비슷할까? 모든 나라가 공평하게 물을 쓸 수 있을까? 수자원은 어떻게 분포되어 있을까? 우리나라의 수자원은 어떻게 분포되어 있을까? 4. 수자원은 어떻게 위협받고 있을까? 인구 증가가 물 부족 현상에 영향을 미칠까? 기후 변화가 유량을 바꿀수 있을까? 물 부족으로 인한 비극이 실제로 벌어질까? 5. 물 부족 위기를 피할수 있을가? 수자원의 미래,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물부족 위기의 대안은 없을까? 더 읽어 볼 책들 논술.구술 기출 문제『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 시리즈 60권 재출간! 100년 전통, 세계 최고의 논술 시험인 바칼로레아 수험생을 위해 프랑스 과학계의 석학들이 쓴 청소년 과학 시리즈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37권 《물부족 시대가 정말로 올까》에서는 수자원의 특징과 물이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수자원의 위협과 양, 물 부족위기 대처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531 프로젝트 한국지리 H (Hyper) (2020년)
이투스북 / 신승진, 이강준 (지은이) / 2020.07.13
10,000원 ⟶ 9,000원(10% off)

이투스북학습참고서신승진, 이강준 (지은이)
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단기 완성 특강서이다. 전체 교과 내용을 10강으로 분류하여 효율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으며, 수능 만점 획득을 위해 시험에 자주, 어렵게 출제되는 개념과 고난도 문항을 비중 있게 수록하였다.01강 국토 인식과 지리 정보 주제 우리나라의 위치와 영역 주제 국토 인식의 변화 주제 지리 정보와 지역 조사 02강 한반도의 형성과 산지 및 하천 지형 주제 한반도의 지체 구조와 지형 형성 과정 주제 한반도의 산지 지형 주제 우리나라 하천의 특색과 주변 지형 03강 해안 지형, 화산 및 카르스트 지형 주제 해안 지형의 형성과 특성 주제 화산 지형의 형성과 특성 주제 카르스트 지형의 형성과 특성 04강 우리나라의 기후 특성 주제 우리나라의 기후 특색 주제 기온, 강수, 바람의 특성 주제 계절별 기후 특징과 주민 생활 05강 자연재해와 기후 변화 주제 자연재해 주제 기후 변화 주제 식생과 토양 06강 거주 공간의 변화와 지역 개발 주제 촌락의 변화와 도시 발달 주제 도시 구조와 대도시권 주제 도시 계획과 지역 개발 07강 자원의 특성과 농업 및 공업 변화 주제1 자원의 분포와 이용 주제 농업의 변화 주제 공업의 발달과 공업 지역의 변화 08강 서비스업 변화와 교통·통신의 발달 주제 상업 및 소비 공간의 변화 주제 서비스 산업의 고도화와 공간 변화 주제 교통·통신의 발달과 공간 변화 09강 인구 변화와 다문화 공간 주제 인구 분포와 인구 변화 주제 인구 구조 변화 주제 저출산·고령화·다문화 공간 10강 우리나라의 지역 이해 주제1 북한 지역 주제 수도권과 강원 지방 주제 충청·호남·영남 지방과 제주도 FINAL CHECK_3점 공략 모아보기1문항이라도 틀리면 수능에서 1등급을 안정적으로 확복하기 어렵다! 등급을 가르는 최고난도 1~2문항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단기 완성 특강서 1. 수능에 최적화된 교과 개념 출제 POINT: 각 강에서 다루고 있는 핵심 주제와 개념 키워드, 빈출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습니다. 핵심 개념 정리: 교과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조화, 도표화하여 정리하였습니다. [3점] 공략: 시험에 어렵게 출제되는 개념이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자세히 정리하였습니다. 고난도 문제 풀이로 이어지는 개념 학습 Tip도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2. 기출 분석 및 예상 문항으로 실전 대비 대표 기출 VS 고난도 기출: 각 강에서 매 시험마다 빠짐없이 출제되는 빈출 유형과 가장 어렵게 출제되었던 고난도 유형을 비교, 분석하여 효율적이고 깊이 있는 기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실전 문제: ‘기출 1 : 신출 3’의 비율로 수능의 출제 유형과 난이도에 맞추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문항들만 엄선하여 수록하였습니다. 3. 최고난도 킬러 문항까지 완벽 대비 킬러 문항 완전 정복: 각 강에서 어렵게 출제되는 유형 및 주제에 대한 고난도 예상 문항을 수록하고, 1등급 전략을 함께 제시하여 빈틈 없이 수능 만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FINAL CHECK_[3점] 공략 모아보기 1강~10강의 [3점] 공략 개념과 고난도 기출만을 모아서 전체 내용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대학 가게? 그냥 사장 해!
티움 / 안병조, 정효평 (지은이) / 2018.09.15
12,000

티움청소년 자기관리안병조, 정효평 (지은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은 여전히 화석화된 20세기 교육 시스템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우리 청소년들은 줄 세우기 교육인 입시 경쟁에 매몰되어 자기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개성을 살릴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 이 책 <대학 가게? 그냥 사장 해!>는 그런 십 대들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문제 해결의 핵심은 자기를 객관화해서 보는 것과 세상을 객관화해서 보는 것이다. 그랬을 때 나의 즐거움인 놀이 같은 일이 세상을 이롭게 하고 그것이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이 된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한 명의 저자는 강사라는 직업을 통해서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고 다른 한 저자는 십 대 청소년을 키우는 아빠인 관계로 요즘 청소년들의 사정을 잘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십대들 눈높이에 맞게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쉽게 다가가는 장점이 있다. 그렇지만 그들이 청소년들에게 하는 얘기는 사실 그 부모들에게 더 필요한 이야기로 들린다. 저자들은 먼저 청소년들이 처한 당면 문제의 핵심을 건드려서 그들을 무장해제해버린다. 성장의 기회가 되어야할 대학이 성장에 방해가 된다면 과감히 대학을 포기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학을 포기했을 때 오는 두려움을 보듬어주며 자기를 그랜드화 하는 시대에 어울리는 사업가가 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해준다. 그것은 타인과 경쟁을 통해서 획득할 성질의 것이 전혀 아니다. 오히려 경쟁을 하지 않음으로 획득할 수 있는 자기만의 독특한 것이다.형의 서문 05 아저씨의 서문 07 1장- 대학엘 꼭 가야해? '꿈 많은 형의 이야기' 정말 생각하고 있어? 20 왜 가려는지 생각해본 적 있어? 26 대학 가려고 지금까지 뭘 했어? 30 대학 나오면 뭘 할 생각인데? 34 전문가의 조건은? 38 대학 안 나오면 루저? 43 대학 안 나와야 진짜 위너! 50 2장- 왜 청소년 사업가일까? '꿈 많은 아저씨의 이야기' 청년 창업은 이미 늦어 57 꿈을 찾는데 자격이 필요할까? 60 꿈을 찾으려면 공부하지 마 65 꿈을 찾으려면 공부해 68 3장- 어떻게 사업을 하냐고? '꿈 많은 아저씨의 이야기' 사업자금은 어떻게 마련할까? 75 사업에 자금이 필요해? 77 자금은 충분해 80 지금부터 사업을 준비해 82 대학과 학점을 버리면 가능성은 와우!! 87 안 될 거라고 생각하는 너에게 95 4장- 어떤 사업을 하냐고? '꿈 많은 형의 이야기' 가슴 뛰는 일을 해 105 '꿈 많은 형의 이야기' '꿈 많은 아저씨의 이야기' 누군가의 불편함을 찾아봐 111 '꿈 많은 형의 이야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121 '꿈 많은 형의 이야기' '꿈 많은 아저씨의 이야기' 진짜 전문가가 되는 법 126 '꿈 많은 아저씨의 이야기'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 143 5장- 자유를 찾아 '꿈 많은 아저씨의 이야기' 진짜 하고 싶은 일은 있어? 157 '꿈 많은 형의 이야기' '꿈 많은 아저씨의 이야기' 완벽한 자유? 163 '꿈 많은 형의 이야기' '꿈 많은 아저씨의 이야기' 완벽한 삶을 누려!! 170꿈 많은 아저씨와 꿈 많은 형의 진짜 사업가 되는 법 독서지도 교육을 한 번도 받은 적은 없지만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지도를 하고, 글쓰기 교육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지만 글쓰기·논술을 가르치면서 책을 네 권이나 썼고, 강사 수업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지만 강사로 생활하고 있는 별난 저자와, 비스니스 리모델링을 하면 평소보다 절반만 일하고 평소보다 두 배를 더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이 땅의 자영업자와 개인사업자에게 컨설팅을 해주는 별난 저자가 의기투합하였다. 문제의식의 출발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이 여전히 화석화된 20세기 교육 시스템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데에서 시작한다. 아직도 우리 청소년들은 줄 세우기 교육인 입시 경쟁에 매몰되어 자기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개성을 살릴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 이 책 《대학 가게? 그냥 사장 해!》는 그런 십 대들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문제 해결의 핵심은 자기를 객관화해서 보는 것과 세상을 객관화해서 보는 것이다. 그랬을 때 나의 즐거움인 놀이 같은 일이 세상을 이롭게 하고 그것이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이 된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대학과 학점을 버리면 가능성은 와우! 한 명의 저자는 강사라는 직업을 통해서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고 다른 한 저자는 십 대 청소년을 키우는 아빠인 관계로 요즘 청소년들의 사정을 잘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십대들 눈높이에 맞게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쉽게 다가가는 장점이 있다. 그렇지만 그들이 청소년들에게 하는 얘기는 사실 그 부모들에게 더 필요한 이야기로 들린다. 저자들은 먼저 청소년들이 처한 당면 문제의 핵심을 건드려서 그들을 무장해제해버린다. 성장의 기회가 되어야할 대학이 성장에 방해가 된다면 과감히 대학을 포기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학을 포기했을 때 오는 두려움을 보듬어주며 자기를 그랜드화 하는 시대에 어울리는 사업가가 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해준다. 그것은 타인과 경쟁을 통해서 획득할 성질의 것이 전혀 아니다. 오히려 경쟁을 하지 않음으로 획득할 수 있는 자기만의 독특한 것이다. 그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쉽게 수긍이 간다. 획일화 된 주입식 시스템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자기가 생각을 하며 사는지 아니면 사고를 주입당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알 수 있고 꿈도 찾을 수 있다. 청소년 시기는 그렇게 대학준비 대신 사업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을 수 있다. 그렇게 자신을 객관화 하는 것이 가능해지면 이제 세상을 객관화 하는 것이다. 그것은 가슴 뛰는 일을 찾는 것이고 그것은 세상 어디에나 있을 누군가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아이템이다. 그렇게 타인에게 도움이 되며 나의 즐거움인 것을 사업으로 승화시킨다는 과정은 참신함과 가슴 벅찬 감정을 느끼게 한다. 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고난과 시련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고난과 시련은 단순히 사업의 진행을 막는 장애물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사업에 꼭 필요한 에너지로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창의적이다. 결론은 서른한 가지 아이스크림 중 어떤 아이스크림을 먹을까 고민하는 만큼만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본다면 누구나 얼마든지 행복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의식의 전환이다.반가워요. 저는 가장 낮은 곳에서 피는 꽃 안병조라고 해요.
우리 몸 미생물을 말하다
써네스트 / 이재열 (지은이) / 2021.06.15
15,000원 ⟶ 13,500원(10% off)

써네스트청소년 과학,수학이재열 (지은이)
이제까지 알려진 과학과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몸과 관련된 미생물의 세계를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보이지 않는 존재’인 미생물을 하나의 생명체로 인정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저자인 이재열 교수는 청소년들이 미생물에 대해 가지고 있는 거부감과 편견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우리 몸 안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미생물들이 살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전혀 그렇지 않은 것처럼 생각하고 그 미생물들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대중 매체에 등장하는 미생물은 혐오스러운 박멸 대상이며, 광고에서는 ‘살균’, ‘멸균’, ‘항균’을 강조하고 세균 없는 ‘청정한 지역’에서 살아야 하는 것처럼 왜곡된 사실을 우리에게 전달하고 주입한다. 그러나 실제로 인간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해로운 미생물은 전체 미생물의 1%도 되지 않는다. 미생물들은 공생관계를 통하여 우리에게 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실제로는 미생물들이 오히려 고마운 존재들이다. 한국인의 음식인 김치, 발효주 등도 모두 미생물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것들이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미생물에 대한 검증된 과학적 지식을 받아들임으로써 미생물을 혐오하고 싫어하는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잘못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그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몸과 관련된 미생물과 대화를 나누면서 ‘친구’처럼 살아갈 것을 주문하고 있다.서문 우리 몸과 관련된 미생물과의 대화 Part1.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보이지 않는 미생물의 세계 우리 몸의 선조, 박테리아 몸안의 미생물, 몸밖의 미생물 미생물도 좋은 조건에서 살고 싶어 한다 산소가 없어도 살까 미생물은 왜 병을 일으키나 Part2.작용과 반작용 더불어 사는 지혜 바람 들어온다, 문 닫아라 미생물의 균형이 깨지면 대변의 1/3은 세균 독소에 대한 방어 작용 미생물과 몸의 줄다리기 유전자 수준에서 보는 방어 작용 질병을 앓은 뒤 몸은 어떻게 변하는가 Part3.미생물의 눈으로 세상보기 문화가 발전하면 질병도 달라진다 의학과 미생물은 상호 진화한다 내 몸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미생물은 적이 아니라 동반자이다 미생물이 동물을 살린다 더 읽을거리이 책은 이제까지 알려진 과학과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몸과 관련된 미생물의 세계를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보이지 않는 존재’인 미생물을 하나의 생명체로 인정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 ‘위드 코로나(with corona)’의 시대,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미생물학자의 당부 저자인 이재열 교수는 청소년들이 미생물에 대해 가지고 있는 거부감과 편견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우리 몸 안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미생물들이 살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전혀 그렇지 않은 것처럼 생각하고 그 미생물들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대중 매체에 등장하는 미생물은 혐오스러운 박멸 대상이며, 광고에서는 ‘살균’, ‘멸균’, ‘항균’을 강조하고 세균 없는 ‘청정한 지역’에서 살아야 하는 것처럼 왜곡된 사실을 우리에게 전달하고 주입한다. 그러나 실제로 인간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해로운 미생물은 전체 미생물의 1%도 되지 않는다. 미생물들은 공생관계를 통하여 우리에게 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실제로는 미생물들이 오히려 고마운 존재들이다. 한국인의 음식인 김치, 발효주 등도 모두 미생물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것들이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미생물에 대한 검증된 과학적 지식을 받아들임으로써 미생물을 혐오하고 싫어하는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잘못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그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몸과 관련된 미생물과 대화를 나누면서 ‘친구’처럼 살아갈 것을 주문하고 있다. ■ 우리 몸 미생물에 대한 교양과학 에세이 최근 1-2년 사이에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재앙으로 인해 바이러스나 세균 등 미생물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미생물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은 여전히 ‘타자’의 그것이다. 미생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접할 수 있는 과학적 정보도 많아졌지만, ‘미생물의 타자화’는 오히려 심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바이러스와 세균 등 미생물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심어지면 자칫 극소수의 미생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미생물들은 인간의 적이며, 미생물이 없는 환경이 인간에게 이롭다는 생각을 갖는 사람들도 생겨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 책은 미생물에 대한 대중의 편견을 교정하기 위해 경북대 미생물학과 이재열 교수가 집필한 교양과학 에세이다. 알기 쉽고 흥미를 유발하는 방식으로 쓰여진 이 책은 우리 몸 미생물에 대한 정보와 함께 세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이다. ■ 미생물의 이해는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이 책에 나오는 ‘내 몸은 나만의 몸이 아니다.’라는 말의 의미는 간단하게 말해서 ‘사람의 입장’이 아닌 ‘미생물의 입장’에서 보면 세상의 모든 일을 새롭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미생물도 하나의 생명체이기에 나름대로 가장 알맞은 방법을 찾아 살고 있으며 우리들 ‘인간’의 시선으로는 발효와 부패가 다르겠지만, 미생물은 발효든 부패든 크게 상관하지 않고 나름대로의 삶을 묵묵히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생물의 부패를 도와 자연으로 돌려주는 미생물의 역할이나 자연의 섭리에 따라 살아가는 미생물을 보면서 필자는 우리 삶의 태도와 자세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한다. 또 ‘100% 살균, 99.9% 항균’ 등의 문구를 통해 얻게 되는 위생과 청결의 이미지를 상품이나 기업의 마케팅으로 채택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실제로 눈에 보이지도 않는 미생물 가운데에서 병원균만을 골라내어 죽이는 방법은 없으며 그렇게 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함께 살아가는 방법, 즉 공생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우리 인간이 보다 잘 살기 위한 삶의 욕망을 가지고 있듯이 다른 생물들 역시 그런 욕망을 가지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라면 모두가 우리 편이고 좋은 것”이고 “반대로 해를 끼치는 것이라면 당연히 피하고 꺼리”는 상황에 대해서도 사람을 중심에 두고 사람에게 이로운가 해로운가만을 생각하는 단순한 사고방식이라는 비판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한 마디로 이제까지의 인간 중심적인 사고와 시선에서 벗어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 이 책에서 알려주는 우리 몸 미생물에 대한 정보 ‘미생물들은 진화의 시간 속에서도 생명체의 ‘선조’로서 원래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그렇다면 박테리아와 같은 미생물은 어떻게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우리 몸의 안과 바깥에는 얼마나 많은 미생물들이 존재할까?’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 미생물의 양은 어느 정도일까?’ ‘전체 생물량에서 미생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 청소년들이 궁금해할만한 생생한 질문과 함께 ‘도대체 진화의 목표는 어디이고, 진화의 끝은 과연 무엇일까?’와 같은 보다 근본적인 질문들까지도 던지고 이 질문에 대해 성의껏 쉽게 답하고 있다. 만약에 우리가 몸안에 살고 있는 미생물과 터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어쩌면 우리의 삶이 의외로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꿈을 이루기 전에 우선 우리 몸에 들어있는 미생물과의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것도 의의가 있을 것이다. 이제 상상이 아닌 현실의 세계에서 이제까지 알려진 과학과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몸과 관련된 미생물과 대화를 나누어 보자. 원시세포들은 다른 종류의 박테리아를 손님처럼 받아들였을 터인데, 손님이었던 박테리아는 아예 자리를 잡고 눌러앉아 식구처럼 일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 모습이 어쩌면 우리 사회에서 찾아볼 수 있는 데릴사위라고나 할까?


고전이 왜 그럴 과학
다른 / 이운근 (지은이) / 2023.03.01
15,000원 ⟶ 13,500원(10% off)

다른청소년 과학,수학이운근 (지은이)
낯설기만 한 과학 지식을 우리에게 친숙한 문학작품과 연계해 전달한다.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의 힘을 빌려 과학을 좀 더 능동적으로 바라보기 위해서다. 아울러 전략가 춘향, 츤데레 점순이, 마성의 까투리처럼 이야기 속 인물을 새로운 시각에서 들여다보며 흥미를 일깨운다. 문학작품 속 주요 장면을 요즘 감성으로 유쾌하게 재해석한 일러스트, 친근한 입말로 풀어 쓴 설명은 청소년에게 책 읽기의 문턱을 낮춰 준다. 《고전이 왜 그럴 과학》은 장마다 《춘향전》처럼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고전 소설과 설화, 시로 시작한다. 그리고 각각의 문학작품과 연계된 과학 이야기가 이어진다. 중요한 과학 개념이나 생소한 용어에는 ‘요모조모’라는 각주를 달아 이해를 돕는다. 장마다 마지막에 나오는 ‘왜 그럴 과학?’에서는 앞에서 살펴본 내용과 관련해 청소년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다룬다. 과학으로 뻗어 나간 생각의 가지는 우리 일상과도 자연스레 연결된다. 최근 전 세계 바나나가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된 상황에서 무성생식을 배우고, 사람은 왜 붉은색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지 유인원의 역사를 알아보자. 과학은 우리 실생활과 동떨어져 있지 않다.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을 이해하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들어가며_과학으로 조각한 이야기 세상 【첫 번째 이야기】 우리는 모두 곰 새끼인가요? 「단군 신화」 × 진화와 유전자 마늘 먹은 곰, 전설의 시작 | 동물들의 뷔페 풍경 | 진화는 뭐고 유전은 또 뭔가요? | 제 유전자가 이기적이라고요? | 그 호랑이가 쑥을 먹지 못한 사연 | 호랑이와 곰이 실제로 대결한다면 왜 그럴 과학_유전자와 DNA는 같은 말 아닌가요? 【두 번째 이야기】 옛날 옛적에 남녀가 있었네 『동백꽃』 × 돌연변이와 성의 기원 츤데레 점순이 | 남녀는 왜 있는 걸까? | 나는 불멸한다, 고로 유전자다 | 내 안에 돌연변이 있다 | 돌연변이 마술을 보여 주지 | 유성생식 VS 무성생식 | 아담이 이브의 갈비뼈였다면? 왜 그럴 과학_이기적 유전자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세 번째 이야기】 남자의 변신은 무죄 『장끼전』 × 자연선택과 성선택 님아, 그 콩을 먹지 마오 | 공작 꼬리의 역설 | 정자, 난자의 경제학 | 포유류의 사랑과 전쟁 | 수컷이 유혹하고 암컷이 선택한다 | 스마트폰을 든 원시인 | 마성의 매력을 가진 까투리 왜 그럴 과학_새끼를 돌보는 수컷도 있나요? 【네 번째 이야기】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춘향전』 × 공통 조상과 마음의 진화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 신분 상승의 그넷줄을 밀어라 | 몽룡으로 향하는 급행열차 | 소는 붉은색을 못 본다고요? | 춘향과 몽룡은 왜 서로 끌렸나? | 공작의 꼬리는 광고판이라고요? | 우리의 몸과 마음도 공작 꼬리 | 올인합니다, 겜블러 춘향 | 얼어붙은 땅에 드리운 봄의 향기 왜 그럴 과학_꽃과 열매는 왜 알록달록한가요? 【다섯 번째 이야기】 당기는 지구, 흐르는 별 「유성」 × 지구와 중력 시인의 마음, 과학자의 눈 | 밤하늘은 별들의 운동장 | 뉴턴의 머리에 호박이 떨어졌다면 | 내가 너에게 끌린 이유, 만유인력 | 슈퍼맨 개미, 스파이더맨 파 | 공간이 휘어져 있다고? 왜 그럴 과학_뉴턴의 머리에 정말 사과가 떨어졌나요? 【여섯 번째 이야기】 해에는 까마귀가 살아요 「연오랑세오녀」 × 태양과 핵융합 세 발 달린 까마귀, 삼족오 | 해, 지구, 달 | 우리는 모두 별의 자손 | 까마귀 장례식 왜 그럴 과학_중력 말고 다른 힘이 또 있나요? 참고 자료“과학이 왜 거기서 나와…?” 잠들어 있던 과학세포가 깨어나는 과학과 문학의 유쾌한 하이파이브 우리 주변은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오늘날 영화, 드라마, 소설, 만화, 노래가 넘쳐 나는 것은 사람들이 그만큼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교과서 문학작품으로 과학을 배울 수 있다면 어떨까요? 〈단군 신화〉에서 진화와 유전자를 읽고, 《춘향전》에서 공통 조상과 마음의 진화를 배운다면요? 과학이 좀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다가올 겁니다. 《고전이 왜 그럴 과학》은 낯설기만 한 과학 지식을 우리에게 친숙한 문학작품과 연계해 전달합니다.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의 힘을 빌려 과학을 좀 더 능동적으로 바라보기 위해서입니다. 아울러 전략가 춘향, 츤데레 점순이, 마성의 까투리처럼 이야기 속 인물을 새로운 시각에서 들여다보며 흥미를 일깨웁니다. 문학작품 속 주요 장면을 요즘 감성으로 유쾌하게 재해석한 일러스트, 친근한 입말로 풀어 쓴 설명은 청소년에게 책 읽기의 문턱을 낮춰 줍니다. “고전 줄게, 과학 다오!” 〈단군 신화〉, 《장끼전》, 〈연오랑세오녀〉… 교과서에서 배운 문학작품 속 ‘과학’ 읽기 〈단군 신화〉에 나온 대로 단군이 환웅과 웅녀 사이에서 나왔다면 우리는 모두 곰의 후손일까요? 《장끼전》에서 수꿩인 장끼는 암꿩인 까투리보다 왜 더 화려한 모습일까요? 신라시대 해와 달 이야기인 〈연오랑세오녀〉를 보면 옛사람들이 왜 태양을 신성시했는지부터 태양은 어떻게 생겨났는지까지 궁금증이 더해집니다. 고전은 고리타분한 것으로, 과학은 머리 아픈 과목으로 여겼던 청소년도 옛이야기의 재미와 과학 지식을 한 번에 알 수 있죠. 《고전이 왜 그럴 과학》은 장마다 《춘향전》처럼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고전 소설과 설화, 시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문학작품과 연계된 과학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중요한 과학 개념이나 생소한 용어에는 ‘요모조모’라는 각주를 달아 이해를 돕습니다. 장마다 마지막에 나오는 ‘왜 그럴 과학?’에서는 앞에서 살펴본 내용과 관련해 청소년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다룹니다. 과학으로 뻗어 나간 생각의 가지는 우리 일상과도 자연스레 연결됩니다. 최근 전 세계 바나나가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된 상황에서 무성생식을 배우고, 사람은 왜 붉은색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지 유인원의 역사를 알아보세요. 과학은 우리 실생활과 동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을 이해하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 걸까?” 질문하고 상상하며 가까워지는 경이로운 과학 세계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비서 등 과거 우리가 공상으로만 여겼던 많은 일이 오늘날 현실이 되었습니다. 영화나 소설 속 터무니없는 상상이 과학 발전의 이정표가 되어 주었죠. 과학을 공부하기에 앞서 ‘왜 그럴까?’를 묻고 상상하는 자세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꽃과 열매는 왜 알록달록한지, 동물은 왜 모두 잡식을 하지 않는지, 남녀가 왜 따로 있는 건지 등 당연해 보이는 것들에 질문을 던질 때 우리는 좀 더 깊이 과학에 다가설 수 있습니다. 혹시 과학책은 싫지만 공상과학영화는 즐겨 보나요? 읽기 쉬운 스토리텔링 형식의 과학책을 찾고 있나요? 이과와 문과의 경계를 뛰어넘어 과학적 상상력을 기르고 싶나요? 그렇다면 과학과 문학이 절묘하게 맞물려 펼쳐지는 이야기의 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모쪼록 책을 읽으며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와 경이로운 과학의 세계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내가 딸을 낳는다고 내 딸이 식스 팩을 가지고 태어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외모나 기질은 나를 참 많이 닮겠죠? 나의 많은 특성이 딸에게로, 또 딸이 자녀를 낳으면 그 손주에게로 전해집니다. 이처럼 부모의 형질이 자손에게 전해지는 현상을 ‘유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전되면서 환경에 적응해 변화하는 것이 ‘진화’입니다._ 첫 번째 이야기 <우리는 모두 곰 새끼인가요?> 유성생식이란 암수 개체가 각각 가지고 있는 생식세포를 결합해서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방식을 말합니다. 약 10억 년 전부터 시작되었죠. 물론 세균, 균류처럼 그 수가 엄청나게 많은 미생물은 무성생식을 하지만, 크기가 엄지손가락보다 큰 동물 중 무성생식을 하는 동물은 거의 없습니다. 생명 탄생 후 약 30억 년이 지난 후에 암수가 생겨났고, 그 후 이 시스템은 번성해서 대다수 생물종에게 채택되어 온 겁니다._ 두 번째 이야기 <옛날 옛적에 남녀가 있었네> 화려한 꼬리를 가진 수컷 공작이 생존 경쟁에서 불리하더라도, 암컷 공작들이 좋아해서 짝짓기에 많이 성공한다면 자손을 더 남길 수 있습니다. 그 자손 또한 화려한 꼬리를 만드는 유전자를 가졌기에 계속 번성할 겁니다. 나중에는 모든 수컷이 화려한 꼬리를 가지고 있겠죠. 성선택이 진화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그래서 자연선택은 성선택을 품게 됩니다. 다윈이 말하는 자연선택은 생존 경쟁과 번식 경쟁을 둘 다 포함하는 의미죠._ 세 번째 이야기 <남자의 변신은 무죄>


북북서로 진로를
나무늘보 / 조월례.경민대학교 독서교육연구소 지음 /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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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청소년 자기관리조월례.경민대학교 독서교육연구소 지음
내가 읽고 내가 읽어준 그림책 안에 진로와 직업의 ‘길잡이’가 숨어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그림책부터 세계 출판문화를 바꾼 명작 그림책까지 가지런하게 뽑혀 ‘진로와 직업’의 세계로 안내한다. 1년 열두 달, 12개의 열쇳말로 제시하는 진로 교육 길잡이로서, 나로부터 가족, 우리 사회와 국가, 나아가 세계까지 나를 둘러싸고 확대하는 ‘관계망’을 12개의 열쇳말과 그에 따라 가려 뽑아 제시한 그림책으로 ‘해석’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친숙한 매체인 그림책으로 살피는 일이라 어려운 개념어도 쉽게 이해하고 체화할 수 있다.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도 진로교육에 안성맞춤이다.1. 나를 찾는 가치 여행 책나침반 “꿈을 꿀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습니다” - 12 마주 읽기 강아지똥 - 14/ 바니가 우리에게 해 준 열 가지 좋은 일 - 18/ 세상에서 제일 큰 집 - 22/ 내 꿈은 기적 - 26/ 진로 읽기 - 30 2. 뜻있는 삶을 꿈꿔요 책나침반 “죽도록 하고 싶은 일,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길 바랍니다” - 36 마주 읽기 바보 같은 닭 - 38/ 행복한 청소부 - 42/ 커다란 나무 - 46/ 단물고개 - 50/ 진로 읽기 - 54 3. 가족과 함께 꿈꿔요 책나침반 “자신이 이룬 꿈을 가족과 이웃과 나누는, 사람을 품고 살아가는 삶” - 60 마주 읽기 돼지책 - 62/ 우리 가족입니다 - 66/ 내 자전거 - 70/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 74/ 진로 읽기 - 78 4. 이웃과 함께 꿈꿔요 책나침반 “저마다의 빛깔과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세상을 꿈꿉니다” - 84 마주 읽기 까마귀 소년 - 86/ 거짓말 같은 이야기 - 90/ 아모스와 보리스 - 94/ 점이 모여 모여 - 98/ 진로 읽기 - 102 5. 겨레와 함께 꿈꿔요 책나침반 “옛이야기 속에서 보편적인 철학과 가치를 찾다” - 108 마주 읽기 숯 달고 고추 달고 - 110/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 114/ 그림 옷을 입은 집 - 118/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 122/ 진로 읽기 - 126 6. 미래를 꿈꿔요 책나침반 “다가올 미래를 희망 가득한 숲으로 가꾸는 도토리 한 알 심는 마음으로” - 132 마주 읽기 희망 - 134/ 내가 만난 꿈의 지도 - 138/ 나의 명원화실 - 142/ 나무를 심은 사람 - 146/ 진로 읽기 - 150 7. 멘토 찾기 책나침반 “먼 여행길 떠나는 아이들에게 마음속 작은 등불 하나 밝혀주고 싶습니다” - 156 마주 읽기 음식연구가 황혜성 - 158/ 누구나 세상의 중심이다 - 162/ 자연을 담은 건축가 가우디 - 166/ 선생님, 바보의사 선생님 - 170/ 진로 읽기 - 174 8. 일의 세계 책나침반 “오래도록 즐겁고 신나는 놀이로서의 일을 찾아 나서는 길” - 180 마주 읽기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 182/ 샌지와 빵집 주인 - 186/ 짜장면 더 주세요 - 190/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 194/ 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 - 198/ 진로 읽기 - 202 9. 평화로운 세상을 꿈꿔요 책나침반 “서로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것만으로도 평화는 한 발짝 다가옵니다” - 208 마주 읽기 나는 평화를 꿈꿔요 - 210/ 천사들의 행진 - 214/ 꽃할머니 - 218/ 곰이와 오푼돌이 아저씨 - 222/ 진로 읽기 - 226 10. 넓은 세상을 꿈꿔요 책나침반 “눈을 좀 더 크게 뜨고 삶의 밑그림을 크게 그려 보는 경험” - 232 마주 읽기 축구선수 윌리 - 234/ 새 보는 할배 - 238/ 홍길동 - 242/ 파란 티셔츠의 여행 - 246/ 진로 읽기 - 250 11. 세상을 아는 지식 책나침반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결국 사람으로부터 나온다는 진리를 알아가는” - 256 마주 읽기 집짓기 - 258/ 대구 이야기 - 262/ 얘들아, 안녕 - 266/ 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 - 270/ 진로 읽기 - 274 12. 세상을 아는 지혜 책나침반 “멀리 내다보며 매순간 다가오는 아름다운 삶의 순간들을 알차게 누리길” - 280 마주 읽기 비움 - 282/ 시애틀 추장 - 286/ 반이나 차 있을까 반밖에 없을까 - 29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미줄 - 294/ 진로 읽기 - 298 Q & A/ 책 속에서 지혜를 찾는 진로독서 처방전 - 300그림책 속에서 찾아보는 진로.직업 우리 어린이 청소년들의 진로 찾기 여행길에 등불을 밝혀줄 진로직업가이드북 1년 12달, 12개의 열쇳말을 따라 열어가는 그림책 진로 탐색 책의 근본형태, 그림책이 가진 힘 그림과 간결한 글로 이루어진 매체가 그림책이다. 그림책이 가진 ‘전달하는 힘’이 강력한 것도 그림책의 형식과 내용이 어떤 매체보다 ‘근본’적이기 때문이다. 글을 아직 깨치기 전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을 아울러 성인과 노년층까지 그림책 읽기와 읽어주기를 통해 자신과 대상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책, 그림책을 통해 진로 좌표 설정 내가 읽고 내가 읽어준 그림책 안에 진로와 직업의 ‘길잡이’가 숨어있다. 『북북서로 진로를』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그림책부터 세계 출판문화를 바꾼 명작 그림책까지 가지런하게 뽑혀 ‘진로와 직업’의 세계로 안내한다. 그림책을 활용한 ‘공부’, 수업에 응용해 다양한 교과와 연계 집필 작업에 참여한 다섯 필자는 모두 초, 중, 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다. 특히 그림책을 수업에 응용해 다양한 교과로 연계해 풀어내는 ‘그림책 교수학습법’의 선구자들이다. 책으로 진로,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진로독서 처방전은 덤이다. 『북북서로 진로를』 한권으로 진로교육 안성맞춤! 1년 열두 달, 12개의 열쇳말로 제시하는 진로 교육 길잡이이다. 나로부터 가족, 우리 사회와 국가, 나아가 세계까지 나를 둘러싸고 확대하는 ‘관계망’을 12개의 열쇳말과 그에 따라 가려 뽑아 제시한 그림책으로 ‘해석’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친숙한 매체인 그림책으로 살피는 일이라 어려운 개념어도 쉽게 이해하고 체화할 수 있다.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도 진로교육에 안성맞춤이다. ‘학습이 곧 놀이’, 참 자연스러운 진로독서 가이드 그림책을 읽고, 놀이처럼 활용하는 가이드북이다. 12가지 키워드를 함께 고민하는 ‘책나침반’, 가려뽑은 그림책 깊이읽기 ‘마주읽기’, 책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생각 알갱이들을 함께 이야기하는 ‘진로나침반, 이렇게 얘기해요’, 책 읽기와 진로이야기에 꼭 필요한 자료를 읽는 ‘책 바깥, 이야기를 키워요’까지 가지런하게 정리해놓은 진로독서 가이드이다. 바닷가 폐교 '책마을해리'에서 진로독서캠프와 함께 『북북서로 진로를』 저자 선생님들과 여름방학 진로독서캠프에 함께한다. 전라북도 고창 책마을해리에서다. 산.들.바다, 갯벌로 이어지는 책의 이야기공간에서 그림책과 그림책 멘토와 같이(070-4175-0914 책마을해리). [저자 소개] 함께 지은 사람들 조월례/ 어린이책평론가 세계명작이 판치던 1980년 즈음에 어린이도서연구회를 창립하여 ‘우리 아이들에게는 우리 책을 먼저 읽히자’는 운동을 해왔다. 어린이책을 읽고 권하면서 어린이 문학, 어린이 독서, 아동출판비평 활동 등 어린이를 생각하는 여러 가지 일들을 해오고 있다. 지금은 경민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간정선/ 삼숭초등학교 교사 시골에서 자란 덕분에 책상에서보다는 산과 들을 책 삼아 어린 시절을 보냈다. 교실 한 켠에 먼지 나는 몇 권의 창작동화, 엄마가 들려주는 전래동화가 어린 시절 읽은 책의 전부였지만, 그 시절 자연이 가르쳐 준 삶의 모습을 본받아 살아가고자 한다. 이제는 그 삶의 교훈을 책 속에서 찾고, 그 소중함을 함께 하고 싶은 엄마이자 초등학교 교사다. 권현숙/ 판곡고등학교 교사 인생에서 책은 또 하나의 선물이었다. 어렵고 힘들 때마다 책 속 주인공들이 저의 친구가 되었고 때론 멘토가 되기도 한다. 몽고메리의 『빨간머리 앤』처럼 상상하기를 좋아했고, 『키다리 아저씨』를 읽으며 미래의 키다리 아저씨를 그려 보기도 했다. 지금은 고등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며 청소년과 함께 책을 통해 삶을 나누는 꿈을 꾸는 평범한 교사다. 김현경/ 경민대학교 강사 어린 시절 『갈매기의 꿈』의 조나단을 바라보며 꿈을 진지하게 고민했고, 『톰 아저씨의 오두막』을 읽으며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길 바랐다. 책 속 에서 수많은 꿈을 꾸었는데, 지금은 재미있는 책을 실컷 읽고 연구하며 대학에서 학생들과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일을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사랑하고 이웃의 꿈도 아껴 주며 자라길 바란다. 이호은/ 경민여자중학교 교사 어릴 적 책을 얼마나 읽었던지 아버지는 ‘너는 커서 작가가 될 거야’ 하셨다. 이렇게 책에 ‘글’을 남겼으니 그 말씀이 이루어진 것일까? 아이들 책을 읽고 아이들의 생각을 읽기 위해 공부했고, 이제 그 공부한 것을 다시 아이들과 나누려 하고 있다. 좋은 작품이 주는 감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아름답게 꿈꾸며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으면 좋겠다.1장. 나를 찾는 가치 여행어린 시절은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첫 단추를 꿰는 시기입니다. 가치관에 따라 삶의 방향이 정해지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정해지기도 합니다. 나아가 살아가는 이유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아이들마다 관심사가 다르고 능력이 다르고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르니 아이들이 무엇이 되어야 한다거나 무엇이 될 거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개개의 눈으로, 마음으로, 가치 있게 여기는 일을 찾아 낼 수 있어야 하겠지요. 끝까지 지키고 싶은 것, 포기할 수 없는 것,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전부를 던져서 이루고 싶은 일, 혹은 남들이 보기에는 사소하지만 자신의 눈으로 보았을 때 한없이 소중한 그 무엇을 발견하는 과정이야말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2장. 뜻 있는 삶을 꿈꿔요인생을 얼마쯤 산 사람들은 뜻을 세우는 것이 꼭 거창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압니다. 반드시 부자가 아니어도 높은 지위를 갖지 않아도 세상에 이름을 떨치지 않아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삶 속에 모든 것을 관통하는 분명한 생각을 갖는 것입니다. 『커다란 나무』에 나오는 부자나, 『단물고개』에 나오는 나무꾼 총각처럼 오로지 돈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빛나는 보석들이 얼마든지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발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보이는 것에 대한 과욕으로부터 빚어지는 불행에서 벗어나 가족과 이웃과 사회 속에서 세상의 보이지 않는 가치들을 찾아내고 그것을 지켜가면서 살아가는 것이 삶을 충만하게 한다는 것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3장. 가족과 함께 꿈꿔요누구든지 자신이 바라는 직업을 갖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며 그것을 함께 나누는 것이 가족 모두가 꾸는 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이라는 선물을 받은 사람이라면 가족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눈을 돌려서, 그들을 보듬고 배려하며 ‘가족’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이룬 꿈을 가족과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세상으로 향하는 아이들 마음에 가슴 뛰는 꿈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품고 살아가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장. 이웃과 함께 꿈꿔요이웃과 함께 꿈을 꾼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세상을 함께 가꾸어간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백만 송이 꽃이 있어도 저마다의 모습과 빛깔이 다른 것처럼 저마다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세상을 이루어가는 꿈 말입니다. 동화 속에서는 커다란 고래와 조그만 생쥐가 진심을 나누는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가하면 힘 좀 있다고 위세를 부리며 없는 사람을 향하여 보이지 않는 폭력을 행사하기도 합니다. 가난하다고, 엄마가 없다고, 피부색이 다르다고, 공부를 못한다고, 불편한 시선을 감당해야 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이처럼 보이지 않는 폭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좋은 직업을 갖고 남보다 앞서기 위해 생애를 걸고 마라톤을 하듯 달리기에 앞서 내 주변의 이웃들을 먼저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5장. 겨레와 함께 꿈꿔요한 사람 한 사람의 힘과 재주가 모여서 민족이 형성되고, 국가가 형성됩니다. 우리의 산과 들과 자연이 만든 우리 민족의 심성과 역사와 사회, 그리고 삶의 모습이 평화로운 세상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고 있는 땅과 전통을 우리가 지켜가고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정신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하고, 우리가 가진 것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서로 힘을 모아 살아온 옛 사람들의 삶과, 지금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의 삶이 나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6장. 미래를 꿈꿔요아이들은 마치 불투명한 안개 속에서 길을 걷듯 아직 뚜렷한 자신의 미래를 보지 못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가올 미래를 희망이 가득한 숲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은 사람』의 엘제아르 부피에 노인처럼 한 알 한 알 도토리를 심는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끊임없이 해 나가는 인내와 노력이 필요함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미래를 꿈꾸는 것은 나 혼자만의 힘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이렇듯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누군가가 무언가를 하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니까요. 미래는 돈만으로, 내 능력만으로, 내 꿈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속한 사회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함께 꿈꾸고 함께 노력해 나가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산 속의 작은 한 그루의 나무가, 지나가는 한 줄기의 바람이, 내가 꿈꾸는 미래를 돕고 있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내가 꿈꾸는 미래는 온 세상 사람들이 협력하여 모두의 능력과 시간과 마음과 정신이 이어지고 이어져서 나에게까지 연결되고 있는 것이니까요.7장. 멘토 찾기먼 여행길을 떠나는 아이들에게 세상을 먼저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통해 작은 등불 하나를 밝혀 주려 합니다. 온갖 어려움을 겪고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모두가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고는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할 때 따라오는 선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사람 모두가 최고가 된다면 참 재미없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다만 최고가 된 사람의 삶의 여정들을 살펴보면서 거기서 자신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능력을 누군가에게 나누어주면서 온 생애를 살아간 사람이 있습니다. 이 역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아이는 그런 사람들의 삶속에서 자신의 진정한 목표를 발견하고 눈을 반짝 빛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8장. 일의 세계고통스럽지만 버릴 수 없는 일, 그것이 있어야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일, 끊임없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열망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포기할 수 없는 일, 누구에게나 그러한 일이 있습니다. 가는 길이 다르고, 방법이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런가 하면 좋아하는 일을 좇아서 조금씩 발을 내딛다 보니 천직이 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더할 나위 없이 바람직하게 자기 일을 찾은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삶의 일부가 되어 있는 일, 무엇인가를 성취하기 위해서 하는 일, 그 일이 있기 때문에 살아가는 이유가 되는 그런 일을 찾는 기회가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9장. 평화로운 세상을 꿈꿔요누구나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지만, 한순간도 평화롭지 않은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전쟁 때문에 가족을 잃고 부모형제를 잃은 아이들의 고통스런 신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때 꽃다운 나이에 위안부로 끌려갔던 할머니들의 고통스런 삶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6?25전쟁 때 희생당한 어린 군인들의 아픔을 딛고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는 아직도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거의 날마다 북한에서 탈출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뉴스를 타고 전해집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일본 수상의 사과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중동, 아프리카 곳곳에서 어른들이 벌이는 전쟁 때문에 고통을 겪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전해집니다. 이런 이야기가 지금 풍요로움과 자유를 누리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엄연히 지금도 어디에선가 진행되고 있는 일이라는 사실이 우리 모두에게 평화로운 세상을 향한 노력을 멈출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10장. 넓은 세상을 꿈꿔요지구상에 수억 명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마다 형편이 다르고 능력이 다르고 꿈꾸는 것이 다릅니다. 아이들 입장에서 세상은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야 할 미지의 공간입니다. 인생이라는 바다를 홀로 헤엄쳐 도달해야할 공간입니다. 그러나 그곳은 두려움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꿈의 공간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려주었으면 합니다. 그 과정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순간들도 맞이하겠지요. 생의 마지막 순간이 다가온 것처럼 절대절명의 순간들도 맞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 한 사람의 인격체가 완성되어가는 거겠지요. 수많은 어려움과 경험들은 자신의 인생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에 꼭 필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남들과 똑같은 목표를 향해 맹목적으로 달려가는 아이들에게 눈을 좀 더 크게 뜨고 자신의 삶에 대한 밑그림을 크게 그려 볼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할 수 있게 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11. 세상을 아는 지식스펙의 시대, 과학문명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사람보다 앞서는 기계문화에 노출된 채 주변과의 소통이 단절되어 가고, 단편적 지식을 습득하기에 바쁜 아이들에게 좀 더 넓은 세상을 향한 꿈을 가져볼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힘, 세상의 질서를 형성하는 원동력이 결국은 사람으로부터 나온다는 진리를 알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의 사람들을 품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12장. 세상을 아는 지혜지금 아이들은 누구를 올바로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기보다는 수많은 지식을 습득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남보다 하나라도 더 많은 지식을 쌓기 위해 질주하느라 삶의 순간마다 다가오는 눈부신 순간들을 돌아보지 못하고 말입니다. 한 사회에서 통용되는 지식을 습득해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그것이 또 어느 순간에는 큰 힘으로 작용하기도 하니까요. 다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세상은 지식으로 살아가기보다는 삶을 통찰하는 지혜로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진정한 삶의 지혜를 찾을 수 있는 마음의 눈을 더 키워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형상기억 수능 개념 총정리 문제집 미적분 1 + 확률과 통계 (2017년용)
수경출판사(학습) / 배수나.허경식 지음 / 201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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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출판사(학습)청소년 학습배수나.허경식 지음
미적분Ⅰ Ⅰ 수열의 극한 (12개념 89제) Ⅱ 함수의 극한과 연속 (5개념 50제) Ⅲ 다항함수의 미분법 (11개념 94제) Ⅳ 다항함수의 적분법 (8개념 63제) 확률과 통계 Ⅰ 순열과 조합 (10개념 97제) Ⅱ 확률 (6개념 62제) Ⅲ 통계 (10개념 106제)형상기억 수학 공식집[미적분Ⅰ+확률과 통계]를 연계한 문제집! 수학 필수 개념을 문제로 풀면서 완벽히 총정리 한다! -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의 개념을 문제를 통해 이해하고 암기한다. - 62개 수능 필수 개념을 암기하고 문제로 확인한다. - 354제 훈련 문제로 수학 개념을 외워서 수능 개념의 기초를 다진다. - 207제 실전 문제를 통해 학교 시험 및 수능에서 공식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step1] 수능 필수 개념을 유기적으로 정리하고 쉬운 문제 풀이를 통해 기본적인 개념의 이용방법 제시 [step2] 수능 개념 이해 후 개념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문제 풀이 [step3] 학습계획표에 따라 공부한 개념을 한꺼번에 정리 할 수 있는 종합 문제로 수능 개념의 실전 적용법 학습 → 미적분Ⅰ+확률과 통계의 개념 62개를 마스터하는 20일 완성 학습계획표 수록 출판사 서평 고등학교 수학을 종합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고1 과정] 수학Ⅰ+수학Ⅱ [인문+자연계 공통] 미적분Ⅰ+확률과 통계 [자연계] 미적분Ⅱ+기하와 벡터 수능 필수 개념을 핸드북이 공식집과 함께 문제로 공부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였습니다.
어른을 위한 청소년의 세계
김영사 / 김선희 (지은이) /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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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청소년 인문,사회김선희 (지은이)
아이의 마음을 궁금해하는 따뜻한 시선이 행동을 변화시킨다고 믿는 27년 차 교사이자 청소년 공감대화 전문가인 김선희. <어른을 위한 청소년의 세계>는 저자가 학교 현장에서 만난 청소년들의 고민과 생각, 친구를 향한 동경과 질투,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 꿈꾸는 미래 등을 공감대화를 통해 풀어낸 책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학업에 좌절하고 어른들의 평가 잣대에 치이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먼저 물어봐주는 선생님의 다정한 공감에 건강하게 다시 일어선다. 충고·조언·평가·판단 없이, 천천히 오래오래 다정한 마음으로 청소년의 세계에 공감해보자.글을 시작하며 1. 주로 어떤 말을 건네십니까? “더 노력해봐”라고 말해야 했을까 “널 좋아하는 이유는” “24시간 아무 때나 연락하렴” “네 방법이 맞아”라고 얘기해야 할 때 “수고했어, 오늘도” 가장 좋은 말은 충분히 들어주는 것 ‘믿는다’는 말의 에너지 한 아이를 살리는 교사의 한 마디 지금도 SOS를 보내는 아이들 “네가 옳아”라는 말의 힘 2. 이해 못 할 것이 하나도 없다 마주한 순간에 집중 부모 자신부터 돌봐야 하는 이유 거부감 이면에 뭐가 있을까? 아이들은 교사를 닮아간다 학폭위 이전의 수많은 기회들 스스로 존엄을 지키는 아이들 세상을 구하는 작은 방법 폭력 앞에 격리만이 답일까 밝은 면으로 다가서기 나를 봐야 남이 보인다 3. 모두 다 참 괜찮은 아이들 다 같은 부모 마음 “요즘 애들은”이라 말하기 전에 가만히 지켜봐주는 부모 최고의 5등급 우등생 중2병은 없다 사과하는 용기, 진짜 어른 인권을 알아가는 아이들 배제와 혐오가 없는 교실 4. 자신을 믿어준다고 느낄 때 거세당하는 주인의식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소식이 닿지 않는 스승에게 교사는 아이들의 질문을 먹고 자란다 서로 다른 생각들이 모인 교실 싫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아이는 양육의 결과물이 아니다 교실에서만큼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청소년은 양육자보다 동행자 원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안전한 삶 에필로그천천히 오래오래 다정한 마음으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공감대화 속에서 찾아낸 청소년의 세계 <당신이 옳다> 정혜신·이명수, 꿈틀리인생학교 이사장 오연호 추천 내가 학교 다닐 때 이런 선생님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제대로 공감을 받은 아이는 놀랍도록 품위 있고 건강해진다. _정혜신 · 이명수 <당신이 옳다> 저자 “공부 걱정에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스스로 해내고 싶은데 엄마는 저를 믿지 않아요” “불안한 마음에 자꾸 자해를 해요” “도움을 청해도 소용없어요” “친구의 실력이 느는 게 부러워요” …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아이들은 점점 생기를 잃어가고 있으며, 마음 둘 데 하나 없이 허공에 ‘힘들다’를 외치고 있다. 부모와 선생님은 ‘힘들다’는 말을 징징거림, 불만으로 평가하고 판단해 ‘나 때도 다 그랬어’ ‘살아봐라 공부가 제일 쉽지’ 하며 섣부른 충고를 한다. 지금 우리 아이들의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아이들은 무엇을 고민하며, 어떤 일에 눈물을 흘릴까? 아이들이 부모님과 선생님께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저자 김선희는 아이의 마음을 궁금해하는 따뜻한 시선이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킨다고 믿는 27년 차 음악교사이다. 동료교사, 학부모, 학생들 사이에서 공감대화 전문가로도 유명하다. 《한겨레신문》의 <김선희의 학교 공감일기>를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학교 속 청소년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으며, 학생들 사이에서 ‘내 맘을 제일 잘 아는’ 선생님으로 통한다. 《어른을 위한 청소년의 세계》는 저자가 학교 현장에서 만난 아이들과 공감대화를 하며 성장하고 좌절했던 경험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만난 아이들은 학업에 좌절하고 어른들의 평가 잣대에 치이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먼저 물어봐주는 선생님의 다정한 공감에 건강하게 다시 일어선다. 충고·조언·평가·판단 없이, 천천히 오래오래 다정한 마음으로 청소년의 세계에 공감해보자. 충고·조언·평가·판단(충조평판) 없이 아이들에게 건네는 공감의 말 내가 학교 다닐 때 이런 선생님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제대로 공감을 받은 아이는 놀랍도록 품위 있고 건강해진다. _정혜신 · 이명수 <당신이 옳다> 저자 저자는 교실 속, 교실 밖에서 만나 아이들에게 ‘서로 존중해라, 협력해라, 이타심을 가져라’ 등의 훈화를 해본 기억이 별로 없다고 한다. 그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총고·조언·평가·판단 없는 대화로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며 그 순간 아이의 마음과 공감해왔다. 힘들다고 말하는 아이에게 “너만 힘든 게 아니야, 다 힘들어” “괴로워할 시간에 문제나 더 풀어”라고 말하는 대신 “지금 네 마음이 어때?” “힘들었구나, 힘들다고 말할 수 있는 너는 용감한 아이야” 하며 아이의 마음에 집중해준다. 아이의 마음을 오롯이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바로 공감대화가 필요하다. 저자 김선희가 개성이 다른 아이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나눈 공감대화를 통해 성적, 친구, 부모님, 이성 등으로 고민하고 아우성치는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기울여보자. 이 대화와 목소리 속에서 청소년과 어른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아이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 “믿고 기다려주는 어른이 있을 때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어른이 있을 때 아이들은 잘 해내고 싶어 힘을 낸다” ● “홀로 얼마나 힘들었을까” 노력해도 안 된다며 좌절하고 있는 아이에게 “더 노력해” “너만큼 노력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이는 잠도 안 자고 공부했다더라”… 하며 아이의 힘들었던 지난 과정을 쉽게 평가해버린다. 끝없이 비교우위를 요구하는 경쟁 구도에서 아이들은 마음을 제대로 깊이 들여다 봐주는 어른 한 명 없이 외줄 타는 심정으로 막막한 불안과 끝 모를 죄책감에 사로잡혀 주눅 들어가고 있다. “홀로 얼마나 힘들었을까” 먼저 공감하고 일어설 때까지 옆에서 묵묵히 힘이 되어줄 어른이 필요하다. 그리고 “고생했다”는 격려를 아끼지 말자. ● “넌 특별히 믿음직해” 신체 에너지가 넘치는 청소년이 획일적인 틀에 얽매여 가만히 있기란 어렵다. “가만히 있어” “왜 이렇게 어수선하니” “뭐가 되려고 가만히 있지 못하니”라는 충조평판은 점점 더 마음을 닫게 할 뿐이다. 아이가 일탈하려는 순간 “안 돼”라는 말을 외치기보다는 “왜 그렇게 행동했어?” 하며 이유를 물어보자. 그리고 아이의 이유에 충분히 공감하고 믿어주자. 제대로 공감을 받은 아이는 놀랍도록 건강해진다. ● “네가 옳아” 어른의 잘못에 대항하는 아이를 보면 우리는 “어른에게 예의 없이 구는 일은 있을 수 없어” “버릇을 고치지 않으면 사회에 부적응하고 말거야” 하며 단호한 입장을 취한다. 인권 감수성이 한층 예민한 아이들은 어른이 단호한 입장을 보이면 더 이상 대화를 하지 않고 피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폭력의 부당함을 느끼고 그 감정을 말하는 아이의 건강한 태도를 인정해주자. 그리고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옳다고 말해주자. ● “꿈이 있고 이루려고 노력하는데 뭐가 문제야?” 학교 교육이 곧 입시교육이 되며 아이들은 좋아하는 분야의 공부 의욕을 힘없이 꺾이고 만다. 진짜 하고 싶은 공부는 대학에 가서 할 거라며 꾸역꾸역 싫은 과목들을 공부하고 점수에 좌절한다. 무엇이 됐든 하고자 하는 공부를 계속해 나가는 아이의 도전을 응원해주자. 주변에서 인정하지 않아도 묵묵히 자신의 공부를 하는 아이에게 “꿈이 있고 이렇게 이루려고 행동하고 있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겠어?”라며 힘주어 말해주자.각박한 능력주의 사회에서 우리 모두 비교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끝도 없는 긴장으로 위축돼 떨곤 한다. 그러나 어쩌면 세상을 잘 살아가는 데 그토록 많은 능력이 필요한 건 아닐지도 모른다. 고유한 자기 존재의 소중함을 느낄 수만 있어도, 서로의 소중함을 알아만 주어도 지금보다 훨씬 더 살맛 나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종종 학부모들에게 “우리 아이는 생각이 없어요” “애가 뭘 아나요?” 같은 말을 듣곤 한다. 하지만 나는 27년째 교사로 살아오며 ‘잘 살고 싶어 하지 않는’ 아이를 단 한 명도 만나지 못했다. 모든 아이가 저마다의 주어진 환경에서 더 발전하고 싶어 애를 쓰며 커가고 있다. 무한비교 사회에서 높은 성취를 보여주는 아이들의 삶도 결코 만만치 않다. 오늘도 많은 아이들이 스스로를 향한 한없는 채찍질로 멍들어가고 있다. 어른들이 만든 성취지향 사회에서 저마다의 길을 찾아 고독한 여정을 걷고 있는 아이들에게 ‘수고한다’는 격려를 아끼지 않기 바란다.


BON 본 N제 한국 지리 (2020년)
이투스북 / 고인석 (지은이) /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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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북학습참고서고인석 (지은이)
2015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교과서의 내용을 빠짐없이 정리하였고, 시험의 적중률을 높였다. 또한, 족집게 전략과 대표 문항을 통해 필수 개념의 출제 경향과 대표 문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출 문항과 예상 문제를 모두 다뤄 수능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고난도 문항은 1등급을 갈랐던 기출 문항, 새로운 유형의 예상 문항을 제시하여 특수한 문항에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Ⅰ 국토 인식과 지리 정보 01 우리나라의 위치와 영역 02 국토 인식의 변화와 지리 정보 Ⅱ 지형 환경과 인간 생활 03 한반도의 형성과 산지의 모습 04 하천 지형과 해안 지형 05 화산 지형과 카르스트 지형 Ⅲ 기후 환경과 인간 생활 06 우리나라의 기후와 주민 생활 07 자연재해와 기후 변화 Ⅳ 거주 공간의 변화와 지역 개발 08 촌락과 도시의 변화 09 도시 및 지역 개발과 공간 불평등 Ⅴ 생산과 소비의 공간 10 자원의 의미와 분포 특성 11 농업과 공업의 변화 12 교통·통신 발달과 서비스업 변화 Ⅵ 인구 변화와 다문화 공간 13 인구 분포와 인구 구조의 변화 14 인구 문제와 다문화 공간의 등장 Ⅶ 우리나라의 지역 이해 15 지역의 의미와 구분, 북한 16 수도권, 강원 지방, 충청 지방 17 호남 지방, 영남 지방, 제주도 [사회탐구 1등급을 위한 유형 훈련서 BON N제 한국 지리] 1. 교과서 완벽 분석 + 바로바로 개념 확인 -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주제를 선정하여 기본 개념과 중요 개념을 쉽고 보기 좋게 정리하였습니다. - 자료 확인 문제와 O/X 문제 풀이를 통해 개념 이해 정도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헷갈리는 개념을 함정 선지로 제공하여 실전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필수 개념의 출제 경향 파악 - 족집게 전략과 대표 문항을 통해 필수 개념의 출제 경향과 대표 문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주요 개념의 출제 패턴이나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한 줄 TIP으로 제시해 줍니다. 3. 다양한 유형의 문제 수록 -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모든 유형의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 기출 문항과 예상 문제를 모두 다뤄 수능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고난도 문항은 1등급을 갈랐던 기출 문항, 새로운 유형의 문항을 제시하여 특수한 문항에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WHERE & WHY] - 심화 자료를 자료에서부터 문제 적용에까지 한 번에 점검할 수 있는 자료 분석 코너입니다. 문제 풀이 교재에서 놓치기 쉬운 깊이 있는 자료 분석을 별도로 제공합니다. 자료를 분석한 후 [백지도로 확인하기] - [자료 분석에 적용하기]를 통해 자료 분석에서 문제 적용까지 단계적으로 개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트]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 가로 읽기 + 세로 읽기 (전2권)
더좋은책 / 주현성 지음 / 2014.11.20
36,000

더좋은책청소년 인문,사회주현성 지음
베스트셀러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의 청소년판이다. 입시에 바쁜 청소년들에게도 꼭 필요한 지식들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인문학 안내서이다. ‘세로 읽기’ 편에서는 심리학, 서양 미술사, 동양사, 동양과 한국의 철학, 현대 철학과 과학, 세계화와 그 이슈를 다루었다. 교실 밖 세상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를 읽기 위한 살아 있는 인문 지식들이라 할 수 있다. 청소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곁들여 풍성하고 알차게 담아냈으며, 각 장마다 왜 그 분야를 엄선하게 되었고, 또 어떤 것들을 소개할지에 대해 간략히 안내되어 지식의 맥을 정확히 짚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도움이 될 만한 ‘세로 생각’을 실어, 알면 흥미롭고 유익한 심리학 실험, 회화의 흥미를 배가시키는 알레고리 읽기, 동양의 역사, 연표로 살펴보기 등의 유용한 팁까지 친절하게 정리했다.[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 가로읽기] |머리말 * 우리 시대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인문학| 제1장. 교양의 시작, 그리스와 세계의 신화 - 신화는 왜 알아야 하나요- 제우스, 신들의 왕이 되다 제우스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 제우스의 아버지, 크로노스 * 인간 세상을 지배한 제우스의 가족 세상을 나누어 가진 제우스의 형제들 | 헤라의 질투와 제우스의 자녀들 | 헤르메스와 아프로디테 *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의 상자 프로메테우스의 불 | 에피메테우스와 판도라의 상자 * 영웅이 된 제우스의 아들들 메두사의 목을 자른 페르세우스 | 헤라의 질투와 헤라클레스 * 사랑의 배신으로 얼룩진 인간 영웅들 이아손과 메데이아 | 테세우스와 아리아드네의 실타래 * 신과 인간이 함께 싸운 트로이 전쟁 트로이 최고 명장, 아킬레우스 | 오디세우스와 트로이의 목마 * 메소포타미아 신화와 그 이후의 신화들 그리스 신화의 뿌리는 수메르 신화 | 『길가메시 서사시』와 『에누마 엘리시』 * 한국 신화와 중국의 신화 한국의 단군신화와 마고 신화 | 중국의 반고 신화와 여와 신화 ▶가로 생각 신화에서 유래된 표현들 제2장. 새로움을 향한 무한도전, 현대 회화 - 유명한 회화를 보면 엄청난 감동을 느끼나요- * 빛을 그리는 화가, 모네 모네 이전의 회화 | 모네, 전혀 다른 그림을 시작하다 * 현대 회화의 스승들, 후기인상파 영혼을 담아내려는 화가, 고갱 | 마음을 그린 열정의 화가, 고흐 | 영원히 변하지 않는 모습을 그리려는 화가, 폴 세잔 * 현대 회화의 거장, 피카소와 마티스 나는 알고 있는 것을 그린다, 피카소 | 색의 마술사, 마티스 * 표현주의와 추상주의 뭉크와 실레의 표현주의 | 칸딘스키와 몬드리안의 추상주의 * 뒤샹의 반예술과 초현실주의 변기를 들고 나타난 반예술의 대부, 뒤샹 | 무의식을 통해 이성을 거부한 초현실주의 * 뉴욕, 미술계를 주름잡다 묘사가 아니라 행위다, 잭슨 폴록 | 팝아트를 이끈 릭턴스타인과 앤디 워홀 ▶가로 생각 그림을 감상하는 데 기초가 되는 7가지 요소 제3장. 세계사를 이해하는 첫걸음, 서양 유럽사 - 역사, 이렇게 공부해볼까요- * 서양 문명의 뿌리, 그리스 신화에서 역사로 | 거대한 시련이 커다란 기회, 페르시아 전쟁 | 페리클레스 시대와 펠로폰네소스 전쟁 * 서양의 고대 문명을 구축하는 로마 제국 지배에서 벗어나 지중해를 지배하는 로마 | 공화정의 마지막 영웅, 카이사르 * 황제의 시대, 예수의 시대 마침내 황제가 군림하다 | 전혀 다른 세상, 기독교의 시대가 열리다 * 신의 세계를 펼친 서양의 중세 전혀 다른 세계로 변해가는 서로마와 동로마 | 교황의 세계와 중세의 형성 | 십자군 전쟁과 교황의 몰락 * 르네상스와 대항해 시대 르네상스와 종교전쟁 | 대항해 시대와 절대왕정의 탄생 * 유럽의 패권을 다투는 절대왕정 국가들 급부상하는 해상강국, 네덜란드와 영국 | 대륙의 강자 프랑스와 후발 절대왕정 국가들 * 근대를 완성하는 혁명의 시대 혁명의 발원지, 영국 | 최초의 근대적 정치체제와 다른 세상을 열어준 산업혁명 * 새로운 정치 체계를 갖춘 민주국가들의 탄생 지상에는 없던 나라, 미국 |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의 시대 * 제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혁명 번져가는 혁명의 불길과 제국주의의 식민지 쟁탈전 | 변화하는 열강과 제국주의의 팽창 | 전 유럽이 전쟁터로 변한 제1차 세계대전 | 사회주의의 승리, 러시아혁명 * 제2차 세계대전과 냉전의 시대 인류 최대의 참사, 제2차 세계대전 | 냉전 시대와 제3세력 ▶가로 생각 유럽의 각 시대 역사, 연표로 살펴보기 제4장. 정확한 지식을 향한 모험, 철학과 과학 - 철학과 과학이라는 지적 모험을 떠나기 전에 *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 인간에 대해 묻는 소피스트들 | 보편적 진리를 확신한 소크라테스 |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과 과학 *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의 이데아 사상 | 이데아를 땅으로 끌어내린 아리스토텔레스 | 아리스토텔레스와 헬레니즘 과학의 번성 * 요동치는 중세의 철학과 과학 중세 전반의 철학과 과학 | 토마스 아퀴나스와 십자군 전후의 세계 | 중세 말의 철학과 과학 * 무너져 내리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세계 코페르니쿠스와 케플러의 도전 | 갈릴레이, 새로운 과학의 문을 두드리다 * 데카르트와 뉴턴의 시대 이성의 시대를 연 데카르트 | 과학자로서의 데카르트 | 뉴턴, 마침내 새로운 과학을 만들다 | 뉴턴의 과학 방법론과 뉴턴의 시대 * 칸트와 헤겔, 근대 철학을 완성하다 흄, 회의를 품다 | 합리론과 경험론을 통합해낸 칸트 | 근대 철학을 완성한 헤겔 ▶가로 생각 불후의 명작, 칸트의 3대 비판서 제5장. 우리 사회의 첫 번째 교양, 민주주의와 한국 사회 - 생각해봅시다, 민주주의! * 민주주의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민주주의와 헌법의 의미를 다시 묻다 | 민주주의와 헌법의 기본 원리들 | 근대 민주주의가 지키려는 기본권들 * 오늘날의 민주주의와 헌법은 무엇이 다른가 현대 민주주의와 헌법의 모범이 된 바이마르 헌법 | 국민의 실재적인 권리를 보장하려는 현대 헌법 * 피로 얼룩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사 이승만 친일 정권과 4·19혁명 | 박정희 정권의 번영과 유신독재 | 대학살로 시작된 신군부 정권과 그 몰락 * 새로운 환경에 봉착한 민주주의 대한민국 희망을 허무로 바꾼 대통령 | 경제 파탄의 망령과 싸우는 국민의 정부 | 권위주의와 싸운 바보 대통령 * 힘겨운 한국 역사가 남겨놓은 문제들 친일 청산과 반공 이데올로기 문제 | 군부의 개발 독재가 남긴 문제와 진보 진영의 종북 문제 * 변화된 환경과 새롭게 떠오르는 문제들 변화된 경제 환경과 새로운 문제들 | 통일은 필요한 것인가 * 보수와 진보가 펼치는 사회의 다양한 청사진 자유방임에서 공산주의까지 | 한국 사회에서의 보수와 진보 ▶가로 생각 대한민국 공화국의 변천사 |참고 문헌|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 세로읽기] 머리말 - 우리 시대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인문학 제1장. 인간의 마음을 읽는다, 심리학 - 마음의 과학을 소개합니다 · 마음을 탐구하는 다양한 접근들 과학으로서의 심리학의 탄생 | 본격적인 탐색에 들어간 심리학의 분파들 · 프로이트와 무의식의 탄생 프로이트, 무의식을 발견하다 | 꿈의 구조와 무의식 · 과학적 행동주의와 인간적 인본주의 보이는 것을 실험하고 탐구하는 행동주의 심리학 | 슈퍼스타 스키너, 한 세대를 풍미하다 | 인간은 동물이 아니다, 인본주의 심리학 · 삶의 의미를 추구한 칼 융과 프랭클의 심리학 자기실현을 제시한 칼 융의 분석심리학 | 구체적인 생활철학을 제시한 빅터 프랭클 · 생각의 과정을 추적하는 인지심리학과 뇌 과학 심리학자들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는 심리학 ▶세로 생각 알면 흥미롭고 유익한 심리학 실험 제2장. 그림으로 펼치는 생각의 역사, 서양 미술사 - 일정한 패턴을 그리며 변모해온 회화의 역사 · 간절한 바람을 담은 원시 시대의 미술 바람을 생생하게 담아낸 구석기 시대의 미술 | 추상적 사고의 시작, 신석기 시대의 미술 · 이집트 미술과 그리스 미술 중요한 것을 강조하는 이집트 미술 | 이상미를 추구한 그리스 미술 | 역동적인 헬레니즘 미술과 현실적인 로마 미술 · 오직 신을 위한 경배, 중세 미술 기울어가는 로마, 번성하는 기독교 문화 | 금과 모자이크로 빛나는 비잔틴 미술 | 서유럽의 로마네스크와 고딕 양식 · 르네상스와 천재들의 시대 조토와 르네상스의 바람 | 거장들의 시대 | 북유럽의 르네상스와 거장의 후예들 · 왕 같은 바로크, 여왕 같은 로코코 격렬한 색의 역동, 바로크 | 렘브란트, 그리고 로코코 · 신고전주의 대 낭만주의 혁명의 홍보대사, 신고전주의 | 감춰진 현실의 고발자, 낭만주의 · 사실주의와 자연주의 망막에 비치는 것만을 그린다, 쿠르베 | 미국의 사실주의, 그리고 마네의 도전 ▶세로 생각 회화의 흥미를 배가시키는 알레고리 읽기 제3장. 세계사의 숨은 동력, 동양사 - 오랜 세월 세계를 주도해온 동양의 역사 · 중국의 고대와 한문화의 형성 신화 시대와 은 · 주 왕조의 역사 시대 | 춘추 전국 시대와 제자백가 | 최초의 통일국가 진과 중국의 지배 이념을 제시한 한 · 이민족과 뒤섞이는 중국의 중세 삼국지와 위진 남북조 시대 | 단명한 수와 화려한 당제국 | 북에는 요와 금, 남에는 송 · 문명의 시작과 최초의 중동 제국들 수메르와 고바빌로니아 제국 | 이집트와 유대의 역사 | 아시리아와 신바빌로니아 제국 · 페르시아 시대와 이슬람의 탄생 최초의 동서 대제국, 페르시아 | 페르시아의 부활을 꿈꾼 파르티아와 사산조 페르시아 | 무함마드와 이슬람의 탄생 · 하나로 뒤섞이는 세계, 이슬람 제국과 몽골 제국 이슬람의 분열, 옴미아드 왕조 vs 아바스 왕조 | 셀주크 투르크 제국과 십자군 전쟁 | 역사상 최대의 영역을 지배한 몽골 제국 · 대항해 시대와 역전되는 동서양의 세력 판도 경제적 번영 속에 역주행하는 명나라 | 이슬람의 부활과 오스만 투르크 제국 | 대항해 시대의 개막과 변화하는 세계 지형 · 강력해진 유럽 열강과 식민지화되는 세계 식민지로 전락하는 오스만 투르크 제국 | 청나라의 번영과 쇠락 | 몰락하는 중국과 저항하는 민중 | 식민지로 변하는 세계, 라틴아메라카 국가들의 독립 · 세계대전과 사회주의 국가의 건설 메이지유신으로 급부상한 일본 | 제1차 세계대전과 사회주의 혁명 | 제2차 세계대전 전후의 세계 ▶세로 생각 동양의 역사, 연표로 살펴보기 제4장. 우리 사상의 뿌리, 동양과 한국의 철학 - 우리 사상의 뿌리, 동양 철학 · 제자백가와 전쟁의 시대를 주름잡는 병법 사상 춘추 전국 시대와 제자백가의 등장 | 백성들 틈으로 퍼져 나가는 유가와 묵가 | 전쟁의 시대를 주름잡는 병가와 법가 · 평화의 시대를 꿈꾸는 동양 최대의 지배 철학, 유가 사상 인과 예를 앞세운 공자 | 의를 내세우고 왕도 정치를 강조한 맹자 | 순자, 하늘의 의미를 바꾸며 현실로 · 유교를 비웃는 최고의 라이벌, 노장 사상과 죽림칠현 노자와 도덕경 | 언어를 뛰어넘어 진정한 나를 찾는다, 장자 | 변형된 노장 사상과 죽림칠현 · 불교의 수입과 중국의 선종 석가모니의 고집멸도와 윤회 사상 | 중국 불교를 주름잡는 선종 · 성리학과 양명학 체계적으로 이론화된 신유학, 성리학 | 성리학의 수양법과 경세론 | 마음이 곧 이치다, 양명학 · 간단하게 살펴보는 한국 사상의 흐름 우리 고유의 신화, 단군신화 | 신라와 고려, 불교의 시대 | 조선, 성리학의 시대와 실학 사상 ▶세로 생각 ‘이’와 ‘기’에 대한 치열한 논쟁, 이황과 이이 제5장. 우리의 믿음을 해부한다, 현대 철학과 과학 - 오늘을 읽는다, 현대 철학과 과학 · 새로운 철학을 준비하는 헤겔의 적들 의지의 철학자, 쇼펜하우어 | 한 개인의 실존이 더 중요하다, 키에르케고르 |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 · 다양하게 전개되는 현대의 철학들 행동의 결과를 내세운 프래그머티즘 | 과학을 내세운 영미 철학의 대표주자, 논리실증주의 | 세상을 바꾸는 마르크스 철학 | 실존을 앞세운 슈퍼스타, 사르트르 · 뉴턴을 뛰어넘은 과학과 축소된 신뢰 뉴턴의 전제를 뒤엎은 상대성이론 | 양자역학과 불확실한 세계 | 흔들리는 과학의 유용성 · 구조주의와 후기구조주의 언어 과학의 혁명, 소쉬르 | 구조주의와 후기구조주의 · 의심받는 과학과 네오프래그머티즘 추락하는 논리실증주의와 포퍼의 반증주의 |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 | 논리실증주의의 수제자, 콰인의 배신 | 프래그머티즘을 부활시킨 로티 ▶세로 생각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제6장. 미래 지성인의 필수 상식, 세계화와 그 이슈 - 우리와 무관하지 않은 세계의 이슈들 · 중동 문제와 세계 각지의 지역 분쟁 테러와 전쟁이 들끓는 팔레스타인 | 민족과 종교가 얽히고설킨 또 다른 중동 문제들 | 지역 분쟁으로 들끓는 지구촌 · 세계를 뒤덮는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하나가 되는 지구 | 자유주의에서 복지국가로 | 작은 정부와 세계로 뻗어 나가는 신자유주의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계화와 그 대안 신자유주의가 만들어낸 문제들 | 도대체 누구를 위한 세계화인가? | 대안 세계화 운동과 부활을 꿈꾸는 케인스주의자들 · 복지의 다양한 모습 역사 속에서 보이는 복지의 모습들 | 우리에게 익숙한 복지국가들의 모습 | 사회민주주의적 복지국가와 스웨덴 · 환경과 지구의 미래 지구가 죽어가고 있다는 증거들 | ‘공유지의 비극’을 피할 수 있을까? ▶세로 생각 세계의 주요 분쟁 지역 참고 문헌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 가로 읽기 + 세로 읽기 2종을 세트로 묶어낸 책이다.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 가로읽기] 우리 시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인문 지식의 모든 것! 최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서관, 기업, 대학 등 사회의 곳곳에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기업의 인재 채용과 각종 면접에서도 인문학적 소양을 요구하고 있다. 이렇듯 이 시대에 불어닥친 인문학 열풍을 대변하듯 출판계에도 ‘인문학’이라는 제목을 단 책의 출간이 눈에 띄게 늘어났고, 그 중심에는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이 있었다. 딱딱하고 어렵다고 여겨져 쉽게 시작할 수 없었던 인문학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분야를 엄선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은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단기간에 30만 부 돌파라는 기염을 토했다. 인문학에 대한 열풍이 10대 청소년들에게까지 이어지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인문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지 등에 대한 질문을 해왔고, 이런 질문들에 속 시원하게 답을 해줄 수 있는 책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입시에 바쁜 청소년들에게도 꼭 필요한 지식들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인문학 안내서이다. 인생 전체를 놓고 볼 때, 청소년기야말로 인격과 가치관이 자리 잡기 시작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인문학은 청소년들의 훌륭한 멘토가 되어줄 수 있고, 삶과 꿈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친절한 대화 상대가 되어줄 수도 있다. 또한 장차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인 인재가 되는 데도 분명 중요한 밑거름이 되어준다. 눈앞에 떨어진 입시에 바쁘고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을 고려하여, ‘가로 읽기’ 편에서는 논술, 면접, 수능 정복의 핵심인 교과 과정에 충실한 인문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하였고, ‘세로 읽기’ 편에서는 교실 밖 세상과 시대를 읽기 위한 살아 있는 인문 지식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좀 더 재미있고 쉽게 구성한 인문 지식들은 교과 학습에도 적극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흥미로운 지식의 세계로 안내하며 시야를 한층 깊고 넓게 해줄 것이다. 이 시대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인문학 책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은 스스로 생각의 토대를 갈고닦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문학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청소년들의 인문 지식에 대한 갈증을 단번에 해결해줄 것이다. 교과 과정에 충실한 인문 지식을 체계적으로 엮은 청소년 인문학 교양서!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 가로 읽기』에서는 신화, 현대 회화, 서양 유럽사, 철학과 과학, 민주주의와 한국 사회를 다뤘다. 논술, 면접, 수능 정복의 핵심인 교과 과정에 충실한 인문 지식들이라 할 수 있다. 신화는 문학과 회화, 음악 등 모든 문화에 그 영향을 미치고 있을 정도로, 현대사회의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배경이다. 서양 문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현대사회에서는 유럽사도 매우 중요한데, 오늘날의 자본주의 사회가 만들어지는 과정 등을 담아내며, 역사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뚜렷한 분기점들을 중심으로 서양 유럽사를 다루고 있어 교과 학습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현대 회화는 그림의 역사로만 여겨질 수 있지만, 그 이면에는 현대의 사고방식이 어떻게 변모하고 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인문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철학과 과학의 변천사는, 인류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또 어떻게 정확한 지식을 만들어냈는지를 알게 해주면서 교과 지식뿐만 아니라 지적 호기심까지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민주주의와 한국 사회는 제1공화국부터 현재까지의 한국현대사를 조망하면서 민주주의와 한국 사회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 사회의 이슈들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곁들였으며, 또한 각 장마다 왜 그 분야를 엄선하게 되었고, 또 어떤 것들을 소개할지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넣어 풍성하고 알차게 담아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도움이 될 만한 ‘가로 생각’을 실어, 신화에서 유래된 표현들이나 그림을 감상하는 데 기초가 되는 요소들, 유럽의 각 시대별 역사, 연표 등의 유용한 팁까지 친절하게 정리했다. 이 책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 가로 읽기』를 통해 교과서 속 지식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는 이 시대의 살아 있는 인문 지식까지 즐겁게 인문학을 접하게 될 것이며, 더 많은 지적 호기심이 꼬리를 물고 생겨날 것이다. 독자가 선택한 가장 체계적인 청소년 인문학 교양서! 친절하다, 쉽다, 재미있다!! ★★★★★ 청소년, 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고민한다면 이 책이 정답이다! ★★★★★ 인문학 책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니, 술술 읽히는 최고의 교양서. ★★★★★ 교과와 연계된 서양 유럽사, 철학과 과학은 쏙쏙 이해가 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 신화, 회화, 서양 유럽사, 철학과 과학, 민주주의와 한국 사회까지 무엇 하나 빼놓을 것이 없다. ★★★★★ 국·영·수보다 먼저 준비해야 할 청소년 교양의 끝판왕! ★★★★★ 분야별로 꼭 필요한 지식만 콕콕 짚어주는 친절하고 흥미로운 인문학 입문서. ★★★★★ 쉽고 재미있게 정리된 인문 지식들이 그동안의 궁금증을 한방에 날려준다. 이유 있는 베스트셀러!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 세로읽기] ★ 30만 부 판매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청소년판 ★ 우리 시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인문 지식의 모든 것! 최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서관, 기업, 대학 등 사회의 곳곳에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기업의 인재 채용과 각종 면접에서도 인문학적 소양을 요구하고 있다. 이렇듯 이 시대에 불어닥친 인문학 열풍을 대변하듯 출판계에도 ‘인문학’이라는 제목을 단 책의 출간이 눈에 띄게 늘어났고, 그 중심에는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이 있었다. 딱딱하고 어렵다고 여겨져 쉽게 시작할 수 없었던 인문학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분야를 엄선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은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단기간에 30만 부 돌파라는 기염을 토했다. 인문학에 대한 열풍이 10대 청소년들에게까지 이어지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인문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지 등에 대한 질문을 해왔고, 이런 질문들에 속 시원하게 답을 해줄 수 있는 책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입시에 바쁜 청소년들에게도 꼭 필요한 지식들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인문학 안내서이다. 인생 전체를 놓고 볼 때, 청소년기야말로 인격과 가치관이 자리 잡기 시작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인문학은 청소년들의 훌륭한 멘토가 되어줄 수 있고, 삶과 꿈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친절한 대화 상대가 되어줄 수도 있다. 또한 장차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인 인재가 되는 데도 분명 중요한 밑거름이 되어준다. 눈앞에 떨어진 입시에 바쁘고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을 고려하여, ‘가로 읽기’ 편에서는 논술, 면접, 수능 정복의 핵심인 교과 과정에 충실한 인문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하였고, ‘세로 읽기’ 편에서는 교실 밖 세상과 시대를 읽기 위한 살아 있는 인문 지식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좀 더 재미있고 쉽게 구성한 인문 지식들은 교과 학습에도 적극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흥미로운 지식의 세계로 안내하며 시야를 한층 깊고 넓게 해줄 것이다. 이 시대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인문학 책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은 스스로 생각의 토대를 갈고닦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문학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청소년들의 인문 지식에 대한 갈증을 단번에 해결해줄 것이다. 시대를 읽는 살아 있는 인문 지식을 체계적으로 엮은 청소년 인문학 교양서!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 세로 읽기』에서는 심리학, 서양 미술사, 동양사, 동양과 한국의 철학, 현대 철학과 과학, 세계화와 그 이슈를 다루었다. 교실 밖 세상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를 읽기 위한 살아 있는 인문 지식들이라 할 수 있다. 심리학에서는 우리가 가장 궁금해하면서도 막연해 보이는 마음에 대한 탐구가 어떻게 신뢰할 만한 학문으로 거듭나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심리학의 역사를 통해 객관성과 과학성을 확보하기 위한 심리학자들의 다양한 노력들을 살펴볼 수 있다. 서양 미술사는 인류가 시작된 원시 시대부터 모네에 의해 현대 미술 운동이 전개되기 이전까지의 미술사를 조망함으로써, 일정한 패턴을 그리며 전개되는 인류의 생각과 그 표현 방식을 꿰뚫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동양사는 우리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중국사와 인류 문명의 기원인 중동사를 중심으로 담아내고 있다. 동양이 어떻게 세계 변화를 주도해왔고, 또 어떻게 그 지위를 잃게 되는지 등 동양사의 주요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양과 한국의 철학에서는 유교, 불교, 도교, 성리학 등 우리 민족의 사고방식에 근원을 이루고 있는 철학들의 기본 전제를 소개하고 있어, 이를 통해 동양의 문화에 대해 좀 더 명료하고 설득력 있는 이해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과거 확고했던 이성과 과학에 대한 믿음을 의심하기 시작한 현대 철학과 세계화가 만들어내는 혜택과 문제점을 다룬 세계화와 그 이슈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제.사회적 양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상을 보는 시야를 한층 더 넓게 해줄 것이다. 또한 청소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곁들여 풍성하고 알차게 담아냈으며, 각 장마다 왜 그 분야를 엄선하게 되었고, 또 어떤 것들을 소개할지에 대해 간략히 안내되어 지식의 맥을 정확히 짚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도움이 될 만한 ‘세로 생각’을 실어, 알면 흥미롭고 유익한 심리학 실험, 회화의 흥미를 배가시키는 알레고리 읽기, 동양의 역사, 연표로 살펴보기 등의 유용한 팁까지 친절하게 정리했다. 이 책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 세로 읽기』를 통해 교과서 속 지식뿐만 아니라 좀 더 폭넓고 좀 더 생생한 우리가 사는 이 시대의 살아 있는 인문 지식을 접하며, 인문학의 진정한 즐거움에 빠져보자. 이 책으로 새로운 눈으로 세상과 삶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독자가 선택한 가장 체계적인 청소년 인문학 교양서! 친절하다, 쉽다, 재미있다!! ★★★★★ 청소년, 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고민한다면 이 책이 정답이다! ★★★★★ 인문학 책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니, 술술 읽히는 최고의 교양서. ★★★★★ 교과와 연계된 서양 유럽사, 철학과 과학은 쏙쏙 이해가 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 신화, 회화, 서양 유럽사, 철학과 과학, 민주주의와 한국 사회까지 무엇 하나 빼놓을 것이 없다. ★★★★★ 국·영·수보다 먼저 준비해야 할 청소년 교양의 끝판왕! ★★★★★ 분야별로 꼭 필요한 지식만 콕콕 짚어주는 친절하고 흥미로운 인문학 입문서. ★★★★★ 쉽고 재미있게 정리된 인문 지식들이 그동안의 궁금증을 한방에 날려준다. 이유 있는 베스트셀러!


하마터면 서울대 갈 뻔했다
봄풀출판 / 성현 (지은이)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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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풀출판청소년 자기관리성현 (지은이)
뉴욕주립대, 케임브리지대, 서울대를 다녀 본 청년이 10대에게 전하는 대학과 꿈 그리고 진로 찾기. 돌고 돌아 유학생으로 서울대를 다니게 된 청년 성현. 남과는 조금 다른 10대를 살며 나름 행복하게 그 시절을 보냈던 저자는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10대들에게 자신이 경험했던 공부와 대학, 꿈과 진로에 대해 말해 주고자 이 책을 펴냈다.1장 서울대 가는 게 꿈이었지만 특별해지는 게 꿈이야 남들의 시선과 내 시선 사이에서 꿈을 알아가는 시간 공부에 묻혀 버린 꿈 2장 서울대에 온 한국인 유학생 전 수능 안 보겠습니다 뉴욕주립대로 가다 늘 예상을 뛰어넘는 미국 교수들 700년 된 대학, 케임브리지 서울대 교수들과 오피스 아워 이럴 거면 인강을 들으세요 여기가 고등학교와 다를 게 뭐죠? 꿀을 찾는 대학생 슬기로운 대학 생활 허물어야 할 두 개의 벽 3장 입시지옥에서 나를 지키는 법 입시, 쫄지 말고 혼자 하자 그놈의 전형은 뭐가 그리 많은지 대학 선택은 어떻게? 유학원 없이 유학 가는 법 4장 10대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 4%만 잘사는 게 학교입니까? 가르치는 게 아빠 때와 똑같잖아요! 배우고 싶은 과목이 없어요 왜 전교 1등, 전교회장만 챙기나요? 수능 여러 번 보면 안 돼요? 공정한 학종이 가능한가요? 5장 10대를 행복하게 보내려면 내 꿈은 360자입니다 네 꿈을 의심해 본 적 있니? 노회찬, 문재인을 만난 이유 나를 망가뜨리지 않는 공부법 할 수 있어도 하지 마! 지금의 나를 인정해! 매일 아침 거울 보고 칭찬해! 네 목소리를 내야 해! 마치며 ● 10대 시절이 행복해야 계속 행복한 거야꿈도 모르고 뭘 해야 행복한지도 모르면서 진로와 진학을 놓고 고민하는 이 시대 아픈 10대들에게! 어른들은 10대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SKY를 갈 수 있는지만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SKY만 가면 행복해질 거라고 열심히 공부하라고 다그칩니다. 하지만 돌고 돌아 유학생으로 서울대를 다니게 되면서 지은이 청년 성현이 만난 친구들, 어른들의 말대로 산 그들은 저자가 가려던 서울대를 다니고 있었지만 어른들 말처럼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어른들은 그걸 알면서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청년 성현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10대들에게 자신이 경험했던 공부와 대학, 꿈과 진로에 대해 말해 주고 싶었습니다. 10대 시절이 행복해야 어른이 되어도 행복하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특별해지면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지은이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창원에서 열린, 환경올림픽이라 부르는 람사르총회 한국 대표로 대통령과 수천 명의 청중 앞에서 연설을 했습니다. 6학년 때는 전교회장을 지냈고, 세계호수회의에 초청되어 중국 우한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자기가 속한 곳에서는 늘 특별했고, 특별해지기 위해 노력했으며, 늘 뭔가를 더 해야 할 것만 같은 압박을 받았습니다. 부모님 일로 미국으로 가서 2년 동안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그곳에서 평범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홀가분했습니다. 특별해지기 위해 뭐 하나라도 더 하려고 쫓기듯 살던 한국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그때부터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아야 행복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뭘 하고 싶은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뭘 할 때가 행복한지 생각했습니다 에머슨의 ’성공‘이란 시를 배울 때였습니다. 번뜩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게 있었습니다. “그래. 에머슨의 시처럼 나로 인해 한 명이라도 더 나은 사람이 살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보태고 실천하며 살자. 그러면 행복할 것 같아.” 미국에서 돌아와 중학교 3학년 때 운 좋게 학생회장에 당선된 지은이는 제일 먼저 선생님과 갈등을 빚는 일진 친구들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들이 행복해야 학생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이 담배를 피운다고, 수업시간에 잠만 잔다고 해서 전교 1등보다 편하게 사는 게 아님을 알았습니다. 상담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또래상담부를 만들고, 많은 대화를 하면서 그들은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또 학교 운동기구를 개방해 학생들에게 빌려주기도 하고 교장선생님께 건의해 학교에 물이 솟구치는 음수대도 설치했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공부에 파묻혀 어느새 꿈을 잊고 지냈습니다 당시 서울대를 제일 많이 보냈다는 공주 한일고에 진학했습니다. “서울대에 보내기 위해 학생들을 가르치지 않는다.”는 학교의 말과는 다르게 자습, 자습, 자습을 하는 동안 꿈을 잊고 여느 고등학생들과 똑같이 공부에 매달려 살았습니다. 2학년 중간고사 기간에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꿈을 실천하면서 살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어느새 공부에 파묻혀 초등학생 때처럼 살고 있었습니다. 당시 전국청소년정치외교연합(YUPAD)이라는 정치외교사회 분야 국내 최대 청소년 단체의 회장이었는데……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진상규명 서명지를 들고 와 학교에서 서명을 받아 유가족께 전달했습니다. 또 사드와 댜오위다오(센카쿠열도) 문제 등으로 한중일이 갈등을 겪는 걸 보고 미래의 주역인 우리들이 화해와 치유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하버드 아시아리더십 센터, 동북아역사재단 등의 후원을 받아 한중일 청소년 국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대한민국 인재상도 받았습니다. 뉴욕주립대, 케임브리지대, 서울대를 다녀보고서야 서울대의 실체를 알았습니다 입시설명회에서 “우리는 성적으로 뽑지 않고 학생들이 살아온 삶을 본다. 공부만 하지 말고 지금부터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라.”던 서울대는 물론이고, 지원한 국내 대학에 모두 떨어졌습니다. 플랜 B였던 뉴욕주립대, 시러큐스 맥스웰 행정대학에 합격했고 하버드대 대기자 명단에 들었습니다. 하버드에 떨어지고 뉴욕주립대로 진학했습니다. 대학원 중심이던 뉴욕주립대에서 학부 중심의 BYU(브리검영대학교)로 학교를 옮긴 후 영국의 케임브리지대와 서울대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서울대는 다녀 본 해외 대학들과 너무 달랐습니다. 서울대를 다니는 고등학생 같았습니다. 궁금한 게 있는 학생들이 교수들을 찾아가도록 되어 있는 오피스 아워에 서울대 교수들은 아무도 자리에 없었고, 고등학교 시험에나 나올 법한 ’다음 중 빈 칸에 들어갈 말은?‘이라는 시험문제도 나왔습니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질문하지 않고 노트북 키보드만 두드려댔으며, 학점 잘 주는 꿀과목을 찾아다녔습니다. 외국으로 진학하지 않았다면 재수를 했을 것이고, 그랬다면 서울대를 갔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끼쳤습니다. 10대 시절을 행복하게 살아야 이후의 삶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럼에도 10대들은 SKY를 들어가기 위해 불행하게 살고 있었으며, 어른들은 SKY만 가면 행복할 거라며 지금도 아이들에게 끝없이 공부만을 강요합니다. 꿈도 모르고, 자기가 뭘 할 때 행복한지도 모른 채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 대한민국의 10대들은 병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 성현은 이 책에서 우리나라 10대들이 어떻게 하면 꿈을 찾고 행복해질 수 있는지,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학은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슬기로운 대학생활은 무엇인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합니다. 대한민국 10대들이 정말로 행복해지기를 바라면서……. "국제중, 특목고, 서울대."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이 단어들이 내 책상, 필통 등 눈에 보이는 모든 곳에 적혔다.


쌤 내신 UP 단기특강 수학 2
투데이 / 투데이 편집부 (지은이) / 2019.11.29
7,000

투데이청소년 학습투데이 편집부 (지은이)
1단계, 2단계, 3단계로 구성되어, 학교 내신 1등급을 목표로 집필된 교재다. 1단계 교과서 필수 개념 정리, 2단계 교과서와 내신 연계 문제, 3단계 선생님과 함께 푸는 문제, 정답과 자세한 풀이로 구성되어 있다.I 함수의 극한과 연속 01강 함수의 극한과 극한값의 계산 1. 함수의 수렴과 발산 2. 함수의 극한에 대한 성질 3. 꼴의 극한 4. 꼴의 극한 5. 꼴의 극한 6. 미정계수의 결정 02강 함수의 연속과 성질 1. 함수의 연속 2. 연속함수의 성질 3. 최대·최소 정리 4. 사잇값 정리 II 다항함수의 미분법 03강 미분계수와 미분가능 1. 평균변화율 2. 미분계수 3. 미분계수를 이용한 극한값의 계산 4. 미분가능성과 연속성 04강 도함수의 뜻과 미분법 1. 도함수 2. 미분법의 공식 3. 미분계수를 이용한 극한값의 계산 4. 함수의 미분가능성을 이용한 미정계수의 결정 5. 다항식의 나눗셈에서 미분법의 활용 05강 도함수의 활용 - 접선의 방정식과 평균값 정리 1. 접선의 방정식 2. 접선의 방정식 구하기 3. 롤의 정리 4. 평균값 정리 06강 도함수의 활용 - 함수의 증가와 감소, 극대와 극소 1. 함수의 증가와 감소 2. 함수의 극대와 극소 3. 함수의 그래프와 함수의 최대·최소 07강 도함수의 활용 - 방정식과 부등식에의 활용, 속도와 가속도 1. 방정식에의 활용 2. 부등식에의 활용 3. 속도와 가속도 III 다항함수의 적분법 08강 부정적분과 부정적분의 계산 1. 부정적분 2. 부정적분과 접선의 기울기 3. 부정적분과 극대·극소 09강 정적분과 정적분의 계산 1. 정적분 2. 정적분의 성질 3. 구간에 따라 다르게 정의된 함수의 정적분 4. 정적분 의 계산 10강 정적분의 활용 - 넓이·속도·거리 1. 곡선과 축 사이의 넓이 2. 두 곡선 사이의 넓이 3. 직선 위를 움직이는 점의 위치와 움직인 거리'단기특강'은 1단계 → 2단계 → 3단계로 구성되어, 학교 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합니다. 1단계(교과서 필수 개념 정리) 중요한 공식이나 개념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공식이나 개념을 꼭 알아야 합니다. 2단계(교과서와 내신 연계 문제) 교과서에서 중요한 문제들과 연계하여 학교 내신을 대비하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단계(선생님과 함께 푸는 문제) 선생님과 함께 풀어 봄으로써 자기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정답과 자세한 풀이 스스로 답을 확인하고, 그 풀이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해설을 수록하였습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학생부종합전형
채륜서 / 강태호 글 / 2014.02.20
35,000

채륜서청소년 학습강태호 글
입학사정관제의 새 얼굴 학생부종합전형 혼돈에 파묻힌 수험생을 위한 완벽한 지침서 매우 이상적인 대입 전형, 하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던 입학사정관제가 교육부에 의해 새 얼굴로 다시 태어났다. 이 책은 이런 변화에 발맞추어 새로운 입학사정관제인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친다. 변화무쌍한 교육 정책 앞에 혼란스러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골라 담았다. 학생부종합전형이 가진 오해를 시원하게 해소시킴은 물론 이론과 실전을 모두 아우르는 ‘학생부종합전형 종합 전략서’라고 할 수 있다. 현직 고등학교 선생님의 노하우를 가득 담아, 실전 예제와 함께 풀어냈기에 진로 지도에 애를 먹는 교사에게도 유용하다. 더는 비싼 학원비를 들이지 않아도, 막막한 자기소개서 작성 앞에 좌절하지 않아도 된다. 모집요강을 찾아 수많은 대학의 홈페이지를 돌아다닐 필요도 없다. 이 책 하나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모두 끝낼 수 있을 것이다. ㆍ개정판을 내며_ 학생부종합전형을 두려워 마라 한 걸음 학생부종합전형을 분석하라 학생부종합전형, 그게 도대체 뭔데 1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제)의 이해 2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제)의 전형 절차 3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제)의 기본 준비 요소 두 걸음 내게 맞는 전형과 합격 비법을 준비하라 나는 어떤 전형에 유리할까 1 학생부교과전형 2 독자적 기준 특별전형(추천자) 3 독자적 기준 특별전형(리더십) 4 고른 기회전형(사회배려대상자, 기회균형) 5 고른 기회전형(농어촌 학생) 6 고른 기회전형(특성화고교 출신자) 7 고른 기회전형(특성화고교졸 재직자) 8 고른 기회전형(장애인 등 대상자, 특수교육 대상자) 9 특기자 특별전형(문학, 컴퓨터·IT, 조리, 체육, 방송·공연·모델·영상) 10 특기자 특별전형(어학) 11 특기자 특별전형(수학·과학 우수자) 12 특기자 특별전형(전문교과 이수자, 특목고, 해외고) 세 걸음 완벽한 준비로 입학사정관을 유혹하라 학생부종합전형, 이렇게 준비하자 1 학생부 2 자기소개서 3 면접 4 포트폴리오 5 교사 추천서 6 학교 프로파일 에듀팟, 이렇게 작성하자 1 에듀팟 작성의 필요성 2 에듀팟 자기소개서 작성 3 자율 활동 영역 작성 4 동아리 활동 영역 작성 5 봉사 활동 영역 작성 6 진로 활동, 방과 후 학교 활동 영역 작성 더하기 합격으로 발돋움하는 비장의 자료 창고 선배가 말해 주는 합격 비법 학생부종합전형 묻고 답하기 대입 준비와 진로 결정을 위한 추천 사이트 대입 준비를 위해 알아 두면 좋은 기관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는 워크시트 서식 ㆍ201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알짜 정보아는 만큼 길이 보이는 학생부종합전형 넓은 의미의 대학 입시는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토양을 찾는 과정이다. 즉 대학은 ‘꿈’을 키울 장소로 보아야 한다는 말이다. 이런 본연의 목적을 위해 도입된 제도가 바로 입학사정관제였다. 매우 이상적인 선발 방식이지만, 불신의 벽에 부딪혀 폐지 위기까지 갔다가 얼마 전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런 위기는 취약점을 극복하지 못한 탓이 크지만, 오해에서 비롯된 것도 적지 않아 이것을 풀어야만 올바르게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다. 새 얼굴로 태어난 만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오해를 풀고 기존의 입학사정관제와 무엇이 달라졌는지, 어떤 식으로 대비해야 할지 생각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 모든 열쇠가 바로 이 책 안에 있다. ‘한 걸음’ 파트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두 걸음’ 파트에서는 수많은 전형 유형을 정리하고 각 전형을 준비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세 걸음’ 파트는 실전의 성격이 강한 파트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 필요한 모든 준비 과정을 예제와 함께 소개하여 이해를 돕는다. 마지막 ‘더하기’ 파트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추가 자료들을 제시하고 있으며 워크시트 서식까지 함께 자리하고 있어 정말 한 권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준비를 끝낼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더하여 이번 개정판에서는 2015학년도 주요 대학의 모집요강을 함께 담아내어 정보 수집을 위해 수많은 대학 홈페이지를 헤매던 수험생들의 수고를 크게 덜어 주었다. ‘죽은 예시’는 없다 이론만 설명하는 책은 집중이 안 된다. 특히 직접 작성해야 하는 서류가 대부분인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가이드가 되어줄 수 있는 예시 자료가 더더욱 간절하다. 하지만 예시 자료가 많아도 그것이 ‘죽은 예시 자료’라면 백 개가 있다 한들 도움이 못 된다. 즉 실용성이 없는 예시 자료는 ‘죽은 자료’나 마찬가지라는 소리다. 이 책에는 ‘살아있는’ 예시 자료가 담겨 있다. 실제로 합격한 학생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에듀팟 자료, 심층면접 기출 문제에 더하여 모호함 때문에 많은 교사들이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추천서와 학생부의 자세한 기록 방법이 실제 예시와 함께 설명되어 있으므로 서류를 준비하는 데 결코 부족함이 없는 가이드라인이 되어 준다. 이런 서류의 준비 방법은 ‘세 걸음’ 파트에 잘 나타나 있는데 책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것을 볼 때 저자가 가장 공을 들여 꼼꼼히 저술한 부분임이 증명된다. 입시 전쟁터에서의 가장 명쾌한 전략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승리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라 교육열이 유난히 높은 우리나라에서 대학 입시 판은 곧 전쟁터나 다름없다. 입시를 인생의 첫 단추로 생각하는 만큼 입시 정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눈치 싸움과 정보 싸움이 아주 치열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싸움이 더 무서운 법. 이런 싸움일수록 무엇보다 잘 짜진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이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건 오해를 불식시키고 중심을 잡아 줄 명쾌한 지침이 없기 때문이다. 바로 『한 권으로 끝내는 학생부종합전형』이 그런 지침이 되고자 태어났다. 분량이 방대한 만큼 여러 가지 관련 도서를 구매할 필요 없이 ‘백과사전’처럼 한 권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끝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 학원도, 고액 과외도 필요 없다.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싶다는 저자의 의도에 맞게 이 책만 따라 하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사교육 조장의 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입시 전쟁에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노력은 학생들만의 몫이 아니다. 학교에서는 교사가 가정에서는 학부모가 성공적인 입시를 치르는 데 중요한 조력자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누가 읽어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도서라고 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진로 지도에 막막함을 느끼는 교사에게는 교육 안내서로서의 역할, 학생에게는 학습 방향을 잡아 주는 등대의 역할, 학부모들에게는 발품을 팔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수많은 정보를 얻게 하는 도우미의 역할을 해준다. 즉, 누가 읽어도 유익한 책이라는 말이다. 이 유익하고 명쾌한 전략서의 도움으로 많은 학생 그리고 그들을 돕는 학부모와 교사들이 함께 입시 전쟁에서 승리하기를 꿈꿔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