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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교실
여희숙 선생님의 독서.토론 길잡이
파란자전거 | 부모님 | 200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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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여희숙 선생님의 독서.토론 길잡이서. 지은이가 22년간의 교단생활에서 얻어낸 귀한 독서 지도 경험과, 이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전국 각지의 선생님들께 독서.토론 지도 방법을 가르치면서 깨우치게 된 모든 노하우가 총망라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을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맞춰, 1년 열두 달의 생체리듬에 맞게 따뜻하게 풀어냈다.

아울러 정작 교육의 당사자인 우리 아이들이 이러한 수업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도록 아이들의 글도 함께 실어놓았다. 가장 바람직한 독서 지도란, '독서 지도를 받고 있다는 사실조차 느끼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지은이는 말한다.

  출판사 리뷰

“학년을 마칠 때면 모든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되는 신기한 교실”
여희숙 선생님의 독서.토론 길잡이


오로지 입소문만으로 뜨는 영화가 있듯이, ‘소리 없이 강하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읽는 책이 있다. 이 책 《책 읽는 교실》이 바로 그것. ‘독서 지도’라는 말조차 없던 30년 전부터 교단에서 ‘책 읽어주는 선생님’의 삶을 살아온 여희숙 선생의 생생하고도 감동적인 교단 일기는 2005년 처음 출간된 이래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며, 독서 지도를 하는 현장의 선생님들께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리고 2009년 새 봄,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여희숙 선생의 남다른 독서 지도는 학급문고를 처음 마련하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보통 초등학교 새 학년이 시작되면 학급마다 학급문고용 도서를 아이들에게 가져오도록 하는데, 이때 사실 집에서 귀하게 여겨지는 책들보다는 버려도 아깝지 않을 만한 그저그런 책들이 주류를 이룬다. 그래서 여희숙 선생은 손수 자신만의 학급문고를 마련하여, 20여 년의 교단생활 동안 1,000권 이상의 학급문고를 갖게 되었다. 그래서일까? 여희숙 선생님의 교실은 책에서 뿜어내는 ‘향기’로 가득하고, 그 책들에는 저마다의 사연과 함께 아이들의 정겨운 손때가 묻어 있다.

1,000권이 넘는 학급문고의 비밀, “선생님, 책에서 향기가 나는 것 같아요.”
단, 이 학급문고는 3월 첫 한 달 동안은 절대 아이들이 손 댈 수 없는 금지의 영역이란다. 선생님은 날마다 조금씩 학급문고 책을 읽어주기만 하면서 아이들 애를 태운다. 더 읽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그만, 여기까지!” 하고 비정하게 책장을 덮는 선생님. 그러면 그럴수록 우리의 청개구리 같은 아이들은 책을 읽고 싶어 몸살이 난다. 그러고는 급기야 “선생님, 책 읽게 해주세요!”라는 외침이 아이들 입에서 터져 나온다.
이 책은 이렇게 봇물 터지듯 솟구치는 아이들의 책읽기 욕구를 승화시켜 진정 책 읽는 즐거움을 몸으로 깨치기까지, 1년 동안 어떻게 독서 지도를 할 것인지를 상세하게 안내해준다. 봄, 여름, 늦여름(방학), 가을, 겨울 등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맞춰 크게 구분하여, 각 시기마다 어떠한 단계로 아이들을 ‘책의 바다’로 이끌 것인지를 정감 어린 문체로 따뜻하고 담백하게 써 내려가고 있다.
학급문고를 여는 잔치를 하면서 아이들 입에서 터져 나오는 탄성 “선생님, 책에서 향기가 나는 것 같아요” 하는 감동부터, 책을 읽고 달빛 독서기행을 하는 아이들의 그야말로 월광소나타 같은 풍경들, 1년에 책 다섯 권만 읽겠다는 말을 당당하게 하는 아이의 200퍼센트 목표 초과 달성기, 하루 종일 책만 읽고 싶어 기꺼이 스스로 숙제를 자청하는 아이들, 그렇게 해서 얻어낸 귀한 집중 독서 주간, ‘나의 마음이 커갑니다’에 별을 받으면서 ‘내 마음의 보물상자’를 채우는 아이들, 꽃그늘 아래서 책을 읽고 낙엽을 베고 누워 책을 읽는 아이들, 소풍 가는 길 버스 안에서 줄기차게 (대중가요가 아니라) 동요를 부를 줄 아는 아이들(도전! 동요 100곡), 놀랍게 공부에 집중하면서 학구열을 불태우는 아이들,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들으면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논리정연하게 주장하는 아이들… 이 책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모습은 “요즘 아이들은 너무 생각이 없어. 지나치게 이기적이야.” 하는 어른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당당하게 걷어차 주고 있다. 도대체 그 비결은 무엇일까?

봄, 여름, 늦여름(방학),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
이 책 《책 읽는 교실》은 저자가 22년간의 교단생활에서 얻어낸 귀한 독서 지도 경험과, 이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전국 각지의 선생님들께 독서?토론 지도 방법을 가르치면서 깨우치게 된 모든 노하우가 총망라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을 아이들 학교생활에 맞춰, 1년 열두 달의 생체리듬에 맞게 따뜻하게 풀어내고 있다.
봄_ 독서 지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아이들의 독서 동기 유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급문고 마련에서부터 ‘학급문고 여는 잔치’까지. 1년 독서 계획을 아이들 스스로 세워보고, 책을 읽기로 마음먹고, 무엇보다 책 읽고 싶어 몸살 나는 아이들로 만들기!
여름_ 이제 막 시작된 터질 듯한 읽기 욕구를 충족시키고 도서관 이용으로 폭을 넓히기까지. 아침독서, 짬짬이 독서, 집중 독서(전력 독서), 3단계 독서법까지 온갖 독서 지도법이 총망라되고 있으며, 그 사이사이 ‘산책하며 책읽기’, ‘아침의 시 읽기’, ‘노래(동요) 배우기’, 아이들과 공연장 가는 ‘달빛 문화교실’, ‘인형극의 밤’ 등으로 충만한 계절을 보낸다.
늦여름(방학)_ 방학은 혼자 책 읽는 훈련을 위한 절호의 기회다. 여름방학 계획부터 마칠 때까지 혼자 할 수 있도록 이끌기. 친구의 집을 방문하여 나누는 책 이야기, 가족 독서, 서점 기행, ‘나의 서가’ 만들기 등 아이들이 숙제를 통해 책읽기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도와준다.
가을_ 감동이 있는 독서활동으로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도록. 연필 대화, 모둠별 시 낭송회, 집중 독서 주간, 달빛 독서기행, 가을숲 산책, 토요잔치 등 이제 아이들은 스스로 책 읽으며 기쁨을 만끽하게 된다.
겨울_ ‘토론’에 대한 A to Z. 겨울은 사실상 학년말이므로 이 시기의 독서 지도에 대하여는 ‘가을’ 편에 포함시켜 넉넉히 다루고, ‘겨울’ 편에서는 ‘토론’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사실 토론 지도는 1년 내내 조금씩 진행하는 것이지만, 토론의 전 과정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것이 독자들에게 유용할 듯해 ‘1년 토론 과정’을 여기에 모두 모았다. 책읽기의 꽃인 토론을 어떻게 독서 지도와 연계시킬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궁극적으로 아이들의 학구열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안내한다. ‘게임처럼 토론 방법 배우기’, ‘토론을 위한 6단 논법’과 ‘토론을 이용한 주제 탐구 학습’, ‘학급 토론 대회’ 등.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아이들의 일기
이 책의 주요 독자는 일선 현장에서 독서 지도를 하는 선생님이지만, 사실 아이들의 독서 지도에서 빠질 수 없는 사람이 바로 학부모들이다. 가정에서의 독서 지도가 함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책읽기와 함께하는 삶’이라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밖에 없으므로. 그래서 여희숙 선생은 학부모님들께 자주 ‘쪽지 알림장’을 보내곤 하였다.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어떠한 독서 지도를 하고 있으며, 부모님께서는 어떻게 이를 도와주실 수 있는지를 따뜻한 편지로 띄우는 것.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그러한 편지글을 책 중간중간 실어놓아 일선 선생님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나아가 부모들도 함께 이 책을 읽고 동참할 수 있도록 엮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정작 교육의 당사자인 우리 아이들이 이러한 수업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도록 아이들의 글도 함께 실어놓았다. 가장 바람직한 독서 지도란, ‘독서 지도를 받고 있다는 사실조차 느끼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여희숙 선생님은 말한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날마다 어떻게 커가고 있는지를, 아이들의 글을 통해 직접 느껴볼 수 있기를!

* 이 책의 인세 중 일부는 전국학교도서관 담당교사모임, 도서관친구들에 기부되어 도서관 문화운동에 쓰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여희숙
한국방송통신대학과 학교, 교육청, 도서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책 읽는 학교, 6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행복한아침독서 홍보대사, 경남 창녕 우포자연도서관 건립추진위원장, 독도도서관친구들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도서관을 좋아하고 도서관 문이 닫힐 때까지 도서관에 있기를 좋아한다. 책 일기, 책 읽어주기도 좋아해서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을 해왔는데, 요즈음 독서모임 만들기가 재미있어 전국에 밑줄독서모임을 만들고 운영도 하면서 새로운 날들을 꾸려가고 있다. 가는데마다 독서모임이 만들어지니 사람들을 ‘하루 한 개씩 독서모임 만드는 사람!’이라 부르기도 한다. 언제나 따듯하게, 드러나지 않게, 아름답게 친구들 곁에서 살고 싶어한다. 쓴 책으로 『책 읽는 교실』,『토론하는 교실』, 『1년을 쓰고 50년을 간직할 독서노트 보물상자』, 어린이를 위한 『내 마음의 보물상자』, 『아이는 도서관에서 자란다』가 있다.

  목차

추천의 글_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면, 나는 이 교실에서 배우고 싶다
머리말_독서 지도는 책을 읽히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봄_책과 처음 만나기
즐겁고 행복한 책읽기를 위해 -새 학기 독서 지도의 시작
책이 있어 좋은 교실 -좋은 독서 환경이란?
조금씩 자라는 책꽂이 -학급문고 마련하기
책 읽게 해주세요! -책과의 첫 만남은 ‘재미있게’
책 읽어주는 선생님 -아이들과 마음으로 만나기
일 년에 다섯 권만 읽겠다는 아이 -1년 독서 계획 세우기
드디어 학급문고 여는 날 -학급문고 여는 잔치

여름_책과 함께 놀기
지금은 독서 중 -아침독서와 짬짬이 독서법
조급함이 아이와 책을 멀어지게 한다 -천천히, 깊이 읽기
책 읽는 데도 방법이 있을까? -이야기 글의 6하 원칙
나의 마음이 커갑니다 -독서기록표
내 마음의 보물상자 채우기 -집중 독서, 전력 독서
꽃그늘 아래서 책을 읽다 -5월 봄날의 산책
저절로 시인이 되다 -아침의 시
도전! 동요 100곡 -노래 배우기
달빛 문화교실 -아이들과 공연장 가기
책읽기와 공부하기 -3단계 독서법과 집중 학습법
호랑이 구출 작전 -재미있는 독후 활동
집중 학습의 열매 -인형극의 밤
보물상자를 공개합니다 -책읽기의 기쁨을 두 배로!
드넓은 책의 바다로 초대하기 -도서관에서 책읽기

늦여름_방학 중의 독서 지도
훌쩍 크는 아이들 -방학은 혼자 책 읽는 훈련의 기회
자유를 앞둔 연습 -책읽기 금지령!
내 짝이 가장 멋있을 때 -글로 그림 그리기
친구야, 잘 지내니? -친구와 나누는 책 이야기
서점 기행 -서점에서 30분 동안 놀고 책 한 권 사보기
가족 독서 -엄마 아빠와 함께 나누는 책 이야기
요즘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내 마음을 울리는 한마디 말
도서관에서 놀자!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도서관에 다녀오기
행복 저금통 -‘나의 서가’ 만들기

가을_깊어가는 책읽기
영혼과의 만남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책읽기
생각에 잠겨 고요한 아이들 -연필 대화 나누기
시와 가을 -모둠별 시 낭송회
집중 독서 주간 -독서일기 쓰기
달빛 독서기행 -일연 스님을 따라 《삼국유사》 속으로
낙엽을 베고 눕다 -행복이 가득한 가을숲 산책
더 나은 내가 됩니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토요잔치 초대권 -아주 특별한 토요일 오후

겨울_독서 지도와 토론
책읽기의 꽃, 토론 -토론은 왜 배우는 걸까?
선생님, 우리도 토론해요! -언어 능력이란?
잡담이 아닌 토론을 하자! -어떻게 토론해야 하는가?
3단 논법에서 한 걸음 더! -주장을 위한 6단 논법
산타클로스는 있을까? -첫 토론 수업
찬성합니다! 반대합니다! -게임처럼 토론 방법 배우기
가르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는 아이들 -토론을 이용한 주제 탐구 학습
모두가 참여하는 토론 교실 -집중 토론 학습
스릴 넘치는 친선 경기 -학급 토론 대회
이제 모여서 토의해볼까? -토의와 토론
아이들은 어른의 뒷모습을 보면서 배웁니다 -진정한 앎과 삶을 위하여

후기_다시 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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