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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것도 몰라?
바람의아이들 | 4-7세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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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요리 담당인 아빠가 갑작스러운 야근을 하게 되고, 아이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엄마는 어떻게든 아이가 기대하는 잡채를 만들어 보기로 한다. 요리를 못해서 곤란해하는 엄마와, 태블릿PC로 초보자용 레시피를 찾아 “걱정 마, 나만 믿어!” 하고 나서는 아이가 함께하는 얼렁뚱땅 잡채 만들기가 펼쳐진다. 이만경 그림책 『엄마는 그것도 몰라?』는 엄마와 요리를 당연하게 연결 짓지 않는 시대의 풍경을 경쾌하게 비춘다.

당근과 시금치, 양파를 준비하고 당면을 불리고 볶는 평범한 과정은 아이의 머릿속에서 신나는 모험으로 바뀐다. 커다란 당근을 뽑고, 싱크대에서 물놀이를 하고, 당면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상상 속에서 엄마와 아이의 협업은 점점 더 흥겨워진다. 칼질도 서툴고 간 맞추기도 자신 없는 엄마를 향해 아이가 “괜찮아, 괜찮아”를 외치는 장면은 역할 바꾸기의 활력과 어린이 특유의 자신감을 보여 준다.

요리 못하는 엄마와 자기도 못하면서 잔뜩 뻐기는 아이 사이에 벌어지는 이 유쾌한 소동은, 요리와 놀이, 협력과 돌봄이 잡채처럼 잘 버무려진 그림책의 매력을 만든다. 모든 상황을 놀이로 바꾸는 상상력,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기꺼이 나서는 성장의 기쁨이 살아 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웃고, 당장이라도 잡채를 만들고 싶어지는 요리 모험담이다.

  출판사 리뷰

신난다! 오늘은 잡채 먹는 날,
그런데 우리 집 요리사 아빠가 야근을 한다면?


한 아이가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에서 음식은 생존 수단 그 이상이다. 아기는 갖가지 맛을 구별하며 감각을 발달시켜 나가고, 먹는 즐거움을 통해 세상을 음미하며, 음식을 통해 양육자와 친밀함을 형성하기도 한다. 어머니와 모성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요리하는 이미지가 따라붙는 것도 그 때문이다. 아이에게 밥을 해 주는 엄마, 혹은 엄마가 만든 집밥은 따뜻한 유년 시절의 진부한 상징이 되곤 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모든 엄마가 음식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맞벌이가 흔해진 오늘날 여성들만 집밥의 무게를 짊어지는 건 부당하기도 하다. 이제 더 이상 엄마와 요리를 당연하게 연결 짓지 않는 시대, 이만경 그림책 『엄마는 그것도 몰라?』에는 요리를 못해서 곤란해하는 엄마가 등장한다.
요리 담당인 아빠가 갑작스러운 야근을 하게 되고, 아이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엄마는 어떻게든 아이가 기대하는 잡채를 만들어 보기로 한다. 하지만 이것저것 장을 봐왔어도 막막하기만 한 엄마. 가뜩이나 요리에 자신이 없는데 더더군다나 잡채라니. 갖가지 재료를 다듬고 썰고 불리고 볶고, 요리는 하나인데 조리법은 여러 개라 도무지 무슨 일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오늘 안에 잡채 만드는 게 가능하기는 할까? 바로 그때, 쩔쩔매는 엄마를 지켜보고 있던 아이가 묻는다. “엄마, 잡채 만들 줄 모르지?”
모든 아이의 눈에 엄마는 위대하고 근사한 사람이다. 세상에 모르는 게 없고 못하는 일이 없는 사람. 하지만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몇 가지씩 되는 반찬을 척척 만들고 명절이나 제사 음식까지 뚝딱 만들어낼 리는 없다. 어떤 엄마는 시간이 없어서, 어떤 엄마는 해본 적이 없어서, 또 어떤 엄마는 소질이 없어서 부엌일을 멀리하기도 한다. 사실 요리는 고도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작업이라 오랜 반복과 숙련, 꼼꼼한 일머리 같은 것들이 필요하다. 요리 초보 엄마가 잡채 만들기라는 엄청난 과제 앞에서 얼어붙는 일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하여 엄마의 곤란함을 눈치챈 아이는 직접 나서기로 한다. 어떻게? 태블릿PC로 초보자용 레시피를 찾아 큰소리를 친다. “걱정 마, 나만 믿어!”

요리에 자신 없는 엄마와 이유 없이 자신만만한 아이
두 사람이 함께하는 얼렁뚱땅 잡채 만들기


『엄마는 그것도 몰라?』는 난생 처음 잡채를 만들어 보는 엄마와 왠지 모를 자신감에 넘치는 아이가 협업하여 요리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먼저 당근과 시금치, 양파 같은 재료를 준비하고 깨끗이 씻어 탁탁탁 자르자. 당면을 불릴 때는 섬세하게 시간 조절을 잘할 것! 둘 중 요리 과정을 지휘하는 사람은 엄마가 아니라 아이다. 그러다 보니 좁은 주방 안에서 벌어지는 평범한 잡채 만들기는 아이의 머릿속에서 신나는 모험으로 바뀐다. 아이는 자기 몸보다 커다란 당근을 뽑거나 수영장만큼 커다란 싱크대에서 물놀이를 하고, 딱딱한 당면으로 만든 외나무다리를 아슬아슬하게 건넌다. 당면은 불림 정도에 따라 외나무다리가 되었다가 줄다리기 밧줄이 되었다가 급기야 운동용 배틀로프가 되기도 한다. 조리 과정이 진행될수록 모험도 절정으로 치달아 이제 지글지글 끓는 화산 위에서 후라이팬이 달구어진다.
흥겨운 아이와 달리 엄마는 초보 요리사라서 칼질도 서툴고, 간 맞추기도 자신이 없다. 그럴 때마다 엄마를 다독이고 격려하는 건 아이의 몫이다. 아이는 무척이나 너그러운 주방장이라서 뭐든 다 괜찮다고 한다. 일정한 모양으로 칼질을 못하면 뭐 어때? 몽땅 잘라서 잔뜩 넣으면 되지. 간을 맞추기가 어렵다고? 달달한 맛, 짭짤한 맛, 내가 좋아하는 맛 다 넣으면 되지! 아이가 괜찮아, 괜찮아, 외치는 가운데 잡채 레시피는 차근차근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마침내, 콜라를 콸콸 부어 맛을 낸 오묘한 잡채가 완성된다. 화산이 펑 하고 터지자 불꽃처럼, 흩날리는 잡채. 맛이야 어떻든 아이와 엄마는 더할나위없이 만족스럽다. “우리 손발이 척척 맞는데?”
『엄마는 그것도 몰라?』는 엄마와 아이가 잡채를 만드는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는 동시에 아이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펼쳐놓는다. 이야기는 요리 못하는 엄마와 자기도 못하면서 잔뜩 뻐기는 아이 사이에 벌어지는 역할 바꾸기 덕분에 뜻밖의 활력으로 가득하다. “엄마는 그것도 몰라?” 하는 아이의 핀잔은 엄마에 대한 실망이라기보다 깜찍한 잘난 체에 가깝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잔뜩 신이 난 아이들이란 성장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건강함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칼질이나 가스불 켜기 등 어른이 해야 할 일을 엄격히 통제하는 걸 보면 그림책 속 엄마 역시 이 모든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주고 있는 듯 보인다. 그리하여 이 그림책은 모든 상황을 놀이로 만들어버리는 어린이 특유의 상상력과 밑도끝도 없는 자신감을 중요한 성장의 동력으로 제시하고 있는 셈이다. 『엄마는 그것도 몰라?』는 요리와 놀이, 협력과 돌봄이 잡채처럼 잘 버무려져 있는 그림책이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이 신나는 요리 모험담을 읽다 보면 엉덩이가 들썩들썩 당장이라도 잡채를 만들고 싶어질 것이다. 자, 그럼 재료부터 준비해 볼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만경
아직도 모르는 것투성이지만, 순수하고 기발한 어린이들에게 늘 배우고 있습니다.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아빠랑 나랑 달라도 너무 달라』와 『일눈이와 백눈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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