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공깃돌을 던지고 받으며 즐기는 우리 민속놀이 공기놀이의 세계를 담은 그림책이다. 공깃돌 다섯 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세대를 넘어 함께할 수 있는 놀이의 즐거움을 전한다. 방과 후 아이가 공기놀이를 처음 접하며 규칙을 배우고 놀이에 빠져드는 과정을 따라간다.
공기놀이의 규칙을 단계별로 보여 주며, 콩콩이, 쓱싹이, 데굴이, 통통이, 찰싹이 등 공깃돌 친구들과 함께하는 긴장감과 재미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반복하며 익숙해지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순발력, 도전하는 마음을 배우게 된다.
박주현 작가는 함께하는 놀이의 즐거움을 전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기놀이의 매력을 그렸다. 다양한 찬스 규칙과 배려의 순간을 통해, 누가 더 잘하느냐보다 함께할 때 더 재미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서로 응원하고 다시 도전하는 마음을 전한다.
출판사 리뷰
콩콩, 통통, 데굴데굴 움직이는 공깃돌을 잡으며
숫자 감각과 순발력을 키워 주는 신나는 공기놀이의 세계!툭 날아온 공깃돌 하나, 신나는 공기놀이가 시작됐다!
“어떻게 하는지 알려 줄 테니까 잘 봐. 준비됐지?” 공깃돌 다섯 개를 던지고 받으며 하는 ‘공기놀이’는 누구나 어릴 적 즐겨 했던 우리의 민속놀이입니다. 공기놀이는 공깃돌로 쓸 수 있는 작은 돌 다섯 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지요. 오래 이어져 온 놀이인 만큼, 세대를 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놀이이기도 합니다.
방과 후 수업을 기다리며 게임을 하던 한 아이에게 어디선가 공깃돌 하나가 툭 날아왔습니다. 같은 수업을 듣는 언니 오빠 들이 공기놀이를 하고 있었거든요. 공깃돌을 통통 튀기고, 잡고, 던지는 모습이 무척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아이는 용기를 내 물었습니다.
“우아, 재미있겠다! 어떻게 하는 거야?”
공기놀이를 하던 한 언니는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공기놀이는 공깃돌을 던지고 잡는 손 놀이야. 어떻게 하는지 알려 줄 테니까 잘 봐. 준비됐지?”
손끝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한판 승부!
몸과 마음이 함께 들썩이는 공기놀이의 즐거움언니는 바닥에 다섯 개의 공깃돌을 뿌리고, 하나씩 집어 위로 던졌다가 받아 냈습니다. 1단부터 차근차근 공기놀이의 규칙을 알려 주었지요. 간단한 규칙처럼 보였지만 순발력과 집중력이 필요했습니다. 어떤 순간은 손이 떨릴 만큼 아슬아슬했고, 어떤 순간은 짜릿했고 통쾌했습니다. 콩콩이, 쓱싹이, 데굴이, 통통이, 찰싹이. 각기 다른 이름을 가진 공깃돌 친구들도 신이 났습니다. 아이는 긴장된 표정으로 그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손가락이 간질간질해지는 것을 느꼈지요.
《공기놀이할 사람, 여기 여기 모여라!》는 공기놀이의 규칙을 단계별로 보여 주며, 놀이의 긴장감과 재미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공깃돌들이 서로 응원하고 긴장하는 모습은 놀이의 순간을 더욱 실감 나게 만들지요.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처음 해 보는 공기놀이는 공깃돌이 손에서 미끄러지기도 하고, 바닥에 떨어져 굴러가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다시 던지고 받아 내며 조금씩 익숙해집니다. 그렇게 놀이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순발력, 그리고 도전하는 마음을 배웁니다.
혼자 하는 것 보단 같이 하는 게 더 재미있고 신날 거야!
“어때? 너도 같이 한 판 할래?”박주현 작가는 모두의 놀이, 공기놀이를 더 신나게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공기놀이를 오랜만에 하는 어른들도, 공기놀이를 이제 막 배운 친구들도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합니다.
책 속에는 공기놀이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찬스 규칙도 등장합니다. 아직 공기놀이에 능숙하지 않은 친구가 실수하더라도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공깃돌을 몸으로 받아도 괜찮다고 이해해 주는 다정한 배려가 담겨 있습니다.
그림책 《공기놀이할 사람, 여기 여기 모여라!》는 누가 더 잘하느냐보다 함께할 때 더 재미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서로 응원하며 다시 도전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말이지요.
길가의 돌멩이로 공기놀이를 하던 시대에도, 스마트폰과 게임에 익숙한 요즘에도 공기놀이는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한 번 시작하면 좀처럼 멈출 수 없는 공기놀이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주현
어린 시절, 공기놀이를 참 좋아했습니다. 혼자 해도 재미있고, 친구와 함께 하면 더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도 공깃돌만 보면 다섯 손가락이 나도 모르게 꿈틀거린답니다.《공기놀이할 사람, 여기 여기 모여라!》는 어린이들이 공기놀이를 더 신나게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책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온다》, 《쭉》, 《공룡이 왔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