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오늘날 예술은 더 이상 감상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는다. 미술관, 박물관, 전시 공간은 단순히 작품을 ‘보는 장소’가 아니라, 의미를 해석하고 사회와 연결하는 사유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큐레이터, 학예사, 그리고 예술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요구되는 역량 또한 지식의 축적을 넘어, 예술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사고력으로 확장되고 있다.
《처음 만나는 예술학》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며 기획된 예술학 입문서이다. 예술을 미적 감상의 차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철학·미학·미술사·사회적 맥락 속에서 어떻게 사유되어 왔는지를 체계적으로 풀어낸다. 고대 그리스에서 근대 미학의 형성,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기까지, 예술을 둘러싼 주요 이론과 쟁점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하여 독자가 예술을 ‘보는 눈’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출판사 리뷰
국내 최초, 학예사 온라인 강의 교수
홍보라매가 정리한 ‘예술학’의 새로운 기준
예술과 감상 사이,
‘보는 것’을 넘어 이해하는 순간, 예술은 깊어진다오늘날 예술은 더 이상 감상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는다. 미술관, 박물관, 전시 공간은 단순히 작품을 ‘보는 장소’가 아니라, 의미를 해석하고 사회와 연결하는 사유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큐레이터, 학예사, 그리고 예술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요구되는 역량 또한 지식의 축적을 넘어, 예술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사고력으로 확장되고 있다.
《처음 만나는 예술학》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며 기획된 예술학 입문서이다. 예술을 미적 감상의 차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철학·미학·미술사·사회적 맥락 속에서 어떻게 사유되어 왔는지를 체계적으로 풀어낸다. 고대 그리스에서 근대 미학의 형성,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기까지, 예술을 둘러싼 주요 이론과 쟁점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하여 독자가 예술을 ‘보는 눈’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예술학이 하나의 독립된 학문으로 자리잡는 과정과 미학, 미술사, 예술 철학과의 관계를 명확하게 짚어내며, 예술을 연구하고 해석하는 다양한 방법론도 함께 소개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작품을 감각적으로 수용하는 데서 나아가, 왜 그렇게 보이는지, 어떤 맥락에서 이해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이 책은 예술학의 기초 개념과 연구 방법을 다루는 이론적 출발점에서 시작해 고대와 중세, 르네상스와 근대를 거쳐 현대 예술 이론으로 확장되는 구조를 따른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칸트와 헤겔, 뵐플린과 보링거,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 이론에 이르기까지, 주요 사상가들의 논의를 따라 예술 개념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이러한 구성은 예술 이론을 단편적으로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통합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처음 만나는 예술학》은 예술을 처음 접하는 독자와 예비 전공자에게는 탄탄한 길잡이가 되며, 큐레이터·학예사·준학예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필수적인 이론서로 기능한다. 더 나아가 이미 현장에서 활동 중인 미술관·박물관 종사자에게도 전시 기획과 교육 프로그램, 비평적 해석의 토대를 다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예술 앞에서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스스로 답하고자 하는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이 든든한 기준점이 되기를 바란다.
|특장점|
‘핵심 질문’으로 시작하는 예술학
이해는 질문에서 깊어진다이 책의 각 장에는 ‘핵심 질문’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이 질문들은 단순한 요약이나 확인 문제에 그치지 않고, “예술은 무엇인가?”, “왜 이 시기에 이런 양식이 등장했는가?”, “이 이론은 오늘날 작품을 어떻게 다르게 보게 만드는가?”와 같은 본질적인 물음을 던지며, 독자가 이론을 읽는 수동적인 입장을 넘어 사유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주체가 되도록 이끈다.
‘핵심 질문’은 방대한 예술 이론의 흐름 속에서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한다. 각 장의 핵심 개념과 논점을 질문의 형태로 압축하여 제시함으로써, 지금 무엇을 이해해야 하는지, 어떤 관점에서 읽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파악하게 한다. 이는 예술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출발점의 불분명함을 효과적으로 해소해 준다.
고대에서 동시대까지
한 번에 조망하는 예술학의 흐름이 책의 차례는 예술학의 흐름을 기초–역사–이론–쟁점의 단계로 설계하여, 점진적으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예술학의 개념과 방법론에서 출발해, 고대부터 근대, 현대 이론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미술사·미학·예술철학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맥락 속에서 연결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각 장은 특정 사조나 이론을 넘어, ‘어떻게 보는가’라는 관점의 변화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덕분에 차례 자체가 예술 이론의 지도처럼 기능하며,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읽기에도 적합하다.

‘예술학이란 무엇인가?’ 이 물음에 답하는 방식에 따라 현대 예술 연구는 크게 세 흐름으로 나뉜다. 예술철학, 비평철학, 그리고 예술학이 그것이다. 각각은 동일한 질문을 던지지만, 접근 방법과 답변의 성격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예술철학은 형이상학적 관점에서 예술을 탐구한다. 플라톤 이래 전통적으로 ‘예술의 본질은 무엇인가’, ‘미란 무엇인가’, ‘예술은 진리와 어떤 관계에 있는가’ 같은 존재론적· 인식론적 질문을 던진다. 헤겔의 미학이 그 정점을 보여준다.
예술학, 좁혀 말해 시각 예술학은 19세기 후반 철학으로서의 미학, 역사학으로서의 미술사학과 구별되는 사실과학에 대한 요구에서 출발했다. 초기 예술학자들은 당대의 사변적 미학, 또 연대기적 미술사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예술적 사실에 관해 과학적으로 서술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들은 미학의 미美와 미술사의 사史가 아닌 예술적 사실 그 자체를 연구 대상으로 삼고자 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홍보라매
● 한양대학교 대학원 박물관교육학 박사(수료)● 홍익대학교 대학원 예술학 석사● 대구가톨릭대학교 예술학 학사● 큐레이터세상 평생교육원 원장 ● (사)한국박물관 및 미술관전문직협회 이사장● 한국미술협회 세종지회 수석부회장 및 미술평론분과 위원장● 한국장학재단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멘토● 전)한국예총 세종연합 회장● 전)세종시문화관광재단 이사● 네이버 카페 큐레이터 세상(http://cafe.naver.com/hbrm) 운영풍부한 현장 경험과 이론적 기반을 바탕으로, 미술 교육 및 큐레이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저서에 《2025 시대에듀 박물관학》 등이 있다.
목차
1부 예술학의 문을 열다
1장 새로운 학문의 시작: 예술학의 성립과 전개
2장 예술을 보는 눈: 다양한 연구 방법론
2부 고대부터 근대까지 예술 이론의 흐름
3장 고대, 미를 사유하다: 신화와 이성 사이에서
4장 르네상스, 인간을 발견하다: 인본주의적 전환
5장 근대, 미학을 세우다: 이성과 감성의 변증법
3부 현대 예술 이론의 흐름
6장 양식과 정신으로 읽다: 형식과 정신사의 두 시선
7장 스펙트럼을 펼치다: 20세기 예술학의 다원적 전개
4부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그 쟁점들
8장 순수를 향하다: 모더니즘의 이념과 실천
9장 극단에 서다: 미니멀리즘의 절정과 균열
10장 경계를 넘어서다: 포스트모더니즘의 해체와 다원성
부록 /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 기출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