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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 이대로
그린아이 | 부모님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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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고 평명한 어휘로 가슴속에 담고 있는 절실하고 강력한 복음을 외치는 시인 김정석의 일곱 번째 시집, 『내 모습 이대로』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그의 논리학을 통해 “의무, 그 위대한 이름이여”라고 하며 의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김정석 시인은 “하늘의 소리 들은 자가 하늘의 소리를 전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그렇다. 하늘의 이상을 본 성도는 하늘의 소리를 듣고, 하늘의 소리를 들은 사람은 하늘의 소리를 전해야 한다는 의무를 강조하고 있다. 신앙인은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에 대해 태만하면 안 된다. 신앙인은 의무감을 가지고 그 의무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사람이 일생을 사는 동안 반드시 경험하게 되는 것이 이별이다. 대표적으로 소월의 시에 등장하는 「진달래꽃」 역시 이별이 주제인 시다. 문제는 이 이별이 한과 맞닿아 있다는 점이다.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는 이별을 ‘상실’로 표현했다. “나의 몸과 마음이 편히 쉬고, 포근하게 안길 정다운 품을 잃어버렸다”고 했다. 그는 고향을 상실한 사람을 가리켜 ‘이방인’이라고 했다. 이방인은 언제나 외로운 사람이다.
김정석 시인은 이별을 가리켜 “같이 못 가면 이별이요 함께하는 시간은 이별의 순간까지라”고 했다. 그래서 그는 말한다. “이별의 순간이 오기까지 아끼고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 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우리가 시를 쓸 때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분명하게 쓰고, 짧게 써야 한다는 것이다. 짧다는 것은 쓰는 사람이 소재를 잘 정리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짧기 때문에 독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
김정석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 『내 모습 이대로』는 1부에서 6부에 이르기까지 짧은 서정시와 자유시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또한 사용한 어휘(시어)들이 간결하고 평명하다. 어려운 말로 어려운 논리로 어렵게 표현한 곳이 없다. 뿐만 아니라 이 시집에 담겨 있는 시들은 하나같이 간결하다.
앞서 언급한 바 있지만 수식어가 많은 말이나 문장은 우리를 감동시키지 못한다.
김정석 시인은 가슴속에 담고 있는 말이 있다. 그것은 복음을 외치는 것이다. 절실하고 강렬한 의지를 가진 외침이다.


-「작품 평설」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정석
경북 영천 출생장신대 졸업한국시 등단경남기독교문학회, 김해문협, 광나루문학회, 목양문학회, 한국문인협회 회원경남 기독문학상, 광나루문학상, 목양문학상 수상<저서>『먼발치의 찬 달이』 외 6권 시집 출간

  목차

작가의 말

제1부 사명자의 길
내일은 늦으리
사명자의 길
인생을 알려면
나의 바람
빛과 어둠
세미한 소리
돌이킬 수 없는 것
구름처럼
돌아보지 마라
웃으시는 이
우리의 무지
부르고 싶은 이름
함께할 지체들
나의 꿈
외치는 자의 소리
감사 철학
영원을 사모하며
생각할 자리
결단력
여보게 친구

제2부 외치는 자
내 모습 이대로 1
내 모습 이대로 2
내 모습 이대로 3
내 모습 이대로 4
변화
경계선
외치는 자
하늘의 소리
이유 없는 눈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정복자
온전한 사랑
하나님의 사람
죽음의 복
AI 시대
하나님을 웃기는 자
광복절
일어나라
멈추면 끝난다
복수
섬김
축복의 시 1

제3부 내 주여 도우소서
두려움
신이 주시는 복
내 주여 도우소서
나의 간구
망할 자
인생
가야 해
욥의 경고
사기꾼
아비 마음
나의 기도
아침에 눈을 뜰 때
올해는
봉선화
너는 누구인가
요양병원
미래 시대는
고난과 함께한 민족
우리가 부를 노래
우리가 머물 자리

제4부 나의 자손들에게
나의 자손들에게
설레임
우리가 어이할꼬
이 손 잡고 가소서
내 자식들에게
노인이 사는 집
우리의 무지
담쟁이
가야인의 노래
첫사랑
배 떠난 뒤에
어깨동무
도구와 무기
난세의 영웅
분량
어미의 눈으로
바람 앞에
소인배들
하나밖에 없는 당신
너와 나는

제5부 잠들 수 없는 밤
나는
내 마음
시작과 끝
잠들 수 없는 밤
위하는 사랑

힘든 인생
힘의 세상
가을의 열매
이별
그날이 올 때까지
살아 있을 때
자손들아
지도자는
폭풍 속에서
기다림
바람아
전에는
오판
노화 증세


제6부 시작과 끝
빛을 가린 자들
우리가 침묵하면
불꽃
시작과 끝
서약
구인 광고
우리가 만나야 하는 이
이제 그만
무척산
신어산
장미가 피거든
그러지 마라
역설
나는 시를 쓸 때
꾸러기들

작품 평설-간결한 시어의 간절한 외침(김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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