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역 예수의 언어』는 국내 최고의 종교학자 김학철 교수가 예수의 가르침을 종교적 틀에서 벗어나, 그가 살았던 역사와 문화적 맥락에 비추어 오늘날의 삶 속에서 새롭게 해석한 책이다. 예수를 단순한 종교적 인물이 아니라, 한 인간이자 지혜로운 스승으로서 조명하며, 그의 언어 속에 담긴 실존적 통찰과 인문학적 가치를 되살린다.
이 책은 네 복음서에 전해지는 예수의 언어를 통해 삶의 방향과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하루 한 장씩 곱씹으며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은 단순한 문자적 번역을 넘어 독자의 마음에 성찰의 씨앗을 틔우도록 이끈다. 예수의 언어는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삶의 갈증을 풀어내는 길을 제시하며, 종교적 신앙을 넘어 누구에게나 통찰과 용기를 건네준다.
출판사 리뷰
"살다 보면 예수를 갈망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의 가르침
삶이 흔들릴 때 예수를 만나라!
<차이나는 클라스>, <세바시>, <삼프로TV>
김학철 교수가 현대어로 풀어낸 예수의 모든 말
종교를 넘어 내 삶을 바꾸는 실천적 지혜
『초역 예수의 언어』는 국내 최고의 종교학자 김학철 교수가 예수의 가르침을 종교적 틀에서 벗어나, 그가 살았던 역사와 문화적 맥락에 비추어 오늘날의 삶 속에서 새롭게 해석한 책이다. 예수를 단순한 종교적 인물이 아니라, 한 인간이자 지혜로운 스승으로서 조명하며, 그의 언어 속에 담긴 실존적 통찰과 인문학적 가치를 되살린다.
이 책은 네 복음서에 전해지는 예수의 언어를 통해 삶의 방향과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하루 한 장씩 곱씹으며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은 단순한 문자적 번역을 넘어 독자의 마음에 성찰의 씨앗을 틔우도록 이끈다. 예수의 언어는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삶의 갈증을 풀어내는 길을 제시하며, 종교적 신앙을 넘어 누구에게나 통찰과 용기를 건네준다.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불린 이름, 예수
2천 년의 시간을 넘어, 그의 언어를 현대어로 다시 읽는다
예수가 지금 살아 돌아온다면,
바로 이 책의 언어로 우리와 대화할 것이다
예수는 2천 년 전 팔레스타인 땅을 걸었던 한 인간이자, 동시대를 살아간 이들에게 직접 말을 건넨 존재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그의 말은 종교적 해석과 전통 속에서 여러 겹의 의미로 덧입혀졌다. 국내 대표적 종교학자인 김학철 교수는 그 겹겹의 해석을 걷어내고, 문자 그대로의 번역을 넘어 오늘의 삶과 맞닿은 초역으로 다시 풀어낸다. 초역은 단순히 단어를 옮기는 작업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 사회적 맥락을 고려해 지금 우리의 삶에 울림을 주는 언어로 되살리는 일이다.
예수의 언어가 이토록 위대한 이유는 모든 이를 일깨우는 참된 지혜이기 때문이다. 그의 한마디 한마디는 특정 종교에 속한 사람들만을 위한 말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성찰할 수 있는 삶의 원리로 이어진다. 그래서 예수의 언어는 시대를 넘어 오늘의 자리에서도 여전히 살아 있고, 우리 각자가 마주한 현실 속에서도 깊은 울림을 던진다.
따라서 이 책은 교리를 따르기 위한 성경 해설서가 아니다. 신앙의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예수를 절대적 존재라기보다 삶을 성찰하게 하는 멘토이자 길잡이로 바라보며, 그가 전하려 했던 생생한 메시지를 오늘의 자리로 불러온다. 저자는 예수의 한 문장 한 문장을 곱씹어 우리 내면 깊숙한 갈증을 비추는 거울로 삼는다.
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길을 잃지만
다시금 예수를 통해 길을 찾는다
본문은 네 복음서에 담긴 예수의 말을 모아 '마음 고쳐먹기', '생각 다시 하기', '인생 새로 보기'라는 세 축으로 엮었다. 각 구절은 단순한 교리의 지침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구체적이면서도 본질적인 물음이다. "쓸데없는 걱정을 하지 말라", "작은 정성도 반드시 보상을 받는다",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마음에 달렸다"와 같은 말들은 종교적 맥락을 넘어 일상에서 바로 실천 가능한 지혜다.
저자는 이 책을 단숨에 읽기보다는 하루에 한 구절씩 곱씹기를 권한다. 짧은 문장 하나가 곧 한 페이지, 한 권의 책이 될 만큼 깊은 통찰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단어는 짧고 문장은 간결하지만, 그 안에는 삶의 무게와 선택의 순간이 압축되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빠르게 훑는 책이 아니라, 시간을 들여 천천히 되새길 때 더 큰 울림을 주는 책이다. 마치 모래알 속에서 세계를 발견하듯, 작은 한 문장이 내 삶 전체를 흔드는 성찰의 단초가 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깨달음의 순간을 우리에게 건네준다.
"인간은 예수 없이는 자신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다."
_블레즈 파스칼
"예수는 '내가 길을 안내하겠다. 이렇게 살아가면 된다'고 말씀하시러 오셨다."
_오프라 윈프리
"예수의 가르침은 내가 살고자 하는 삶의 방향을 분명히 일깨워주었다."
_버락 오바마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연세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소장, 한국기독교교양학회 부회장, 한국신약학회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신약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기독교 교양을 학문의 주제로 삼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기독교 교양학 및 신약성서를 주제로 한 수십 편의 논문 외에도 《허무감에 압도될 때, 지혜 문학》 《성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입 맞출 때》 《마태복음서: 고전으로 읽는 성서》 《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기쁨: 사도 바울과 새 시대의 윤리》 《렘브란트, 성서를 그리다》 《손으로 읽는 신약성서》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세바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BS 〈잘잘법〉, 〈삼프로TV〉 등 방송과 유튜브에 출연해 성서와 기독교 교양을 소개하기도 한다.
목차
프롤로그. 그대들은 무엇을 찾고 있나요?
1장. 마음 고쳐먹기
2장. 생각 다시 하기
3장. 인생 새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