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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울
오블리크 | 부모님 |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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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실존의 무경계』에 이어 박정현이 오블리크에서 출간하는 두 번째 소설집이다. ‘허울’이라는 제목이 암시하듯,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정체성, 사회적 역할, 타인의 시선과 같은 ‘외피’가 무엇을 감추고 무엇을 드러내는지 집요하게 질문한다.본질을 찾겠다며 잘라낸 조각들, 쓸모없다고 믿고 내버린 그 파편들이야말로 자신이 찾던 얼굴의 유일한 윤곽이었는지도 모른다.
완벽한 유서를 완성해야만 죽을 수 있었고, 완벽한 유서를 쓰기 위해서는 끝없이 살아 있어야만 했다.--- <완벽한 유서>중에서
죽는 건 아주 오래 걸려. 근데, 도망치지 않는 건 금방 익숙해져.--- <소의 눈>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정현
2004년생, 1인 출판사 오블리크 Oblique 대표짧은 평생을 구조에 반항하며 살아왔습니다. 의무교육인 중학교를 마치고 고등학교를 들어가자마자 자퇴를 고민했으며, 1년 뒤인 2학년에 곧장 자퇴서를 내고 학교를 떠났습니다. 공교육은 개인의 창의성을 짓밟습니다. 도식화할 수 없는 개인을 최선을 다해 수치화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형식화할 수 없는 예술을 어떻게든 구조의 틀 안에 욱여 넣으려고 하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검정고시를 보고 스무 살에 배우고 싶었던 영화 연출을 공부하기 위해 들어갔던 명지대학교 예술학부는 저에게 큰 영감을 주지 못했습니다. 저의 눈에는 예술을 가르치는 대학 기관마저 구조의 타락에 잠식되어 있다고 보였습니다. 물론 제 착각일 수도, 못난 제 감식안 탓일 수도 있겠죠.체제에 영 맞지 않았던 저는 곧장 대학을 나와 독립적인 생활을 하기 시작합니다. 2년 간 영화 평자로 활동하던 저는 '글'이라는 매체에 더 깊이있게 다가가 보기로 합니다. 창작입니다. 비평이 이데올로기를 직접적으로 전하는 것이라면, 창작은 간접적으로 전하는 것이겠지요. 한때 영화를 광적으로 사랑했던 저는 영화 평자로서 활동했던 시기를 자양분 삼아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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