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저자는 생각을 현실로 만들려면 그 생각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 정도의 ‘힘’을 지녀야 한다고 일관되게 말한다. 저자는 생각을 현실로 만들 ‘힘’을 키우기 위한 실천법으로 ‘생각의 문자화’를 제시한다. 자신의 생각을 적으면서 늘 미뤄두기만 했던 일을 하나씩 해나가고 결국 자신의 목표했던 바를 이루는 과정은 저자의 여러 사례에서 검증되고 있다. 지금보다 일취월장한 삶을 꿈꾸었으나, 늘 생각만 할 뿐 아무것도 하지 못해 답답해 하는 이들에게 가장 손쉬우면서도 구체적인 해결법을 선명하게 보여 준다.

머릿속을 정리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머릿속에서만 열심히 생각할 뿐 문자화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단 문자화하면 더는 그 일에 관해서 머릿속의 자원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지며, 따라서 다른 일을 생각하는 데 그 자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뇌는 신기하게도 생각을 종이 등에 적어서 밖으로 출력하면 그 빈 공간을 사용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나 생각을 만들어 낸다. 가령 이 책도 처음 기획 단계에서 예정했던 내용과는 크게 달라졌는데, 원고를 쓰는 과정에서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형태를 찾아냈기 때문이다.
현재 상황을 기준으로 목표를 생각하면, 현재의 자신이 실현할 수 있는 미래에만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틀을 크게 뛰어넘은 목표를 생각하면, 그 목표에 도달할 가능성을 만들어 낼 수 있다.자신의 힘만으로 도달하기가 어렵다고 해서 포기할 필요는 없다. 그럴 때는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면 된다. 큰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자신의 가능성을 크게 넓히는’ 결과로 이어진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요코카와 히로유키
자립형 인재 육성 컨설턴트이자 자기소개 전문가. 1979년에 니가타현에서 태어났으며, 초등학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도쿄에서 살고 있다.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한 뒤 도쿄증권거래소 1부 상장 ICT 기업에 입사했다. 그러나 시스템 문제에 휘둘리는 생활이 계속되는 데 절망감을 느끼고 문자화를 통해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깨닫고 독립했다. 독립 후에는 문자화 노하우를 체계화하고 ‘생각을 문자화해 현실로 만드는 능력’을 개발하는 온라인 스쿨 ‘문자화 합숙’을 진행했다. 한 물리치료원 운영자는 이 합숙에 참여한 후, 수입이 증가한 것은 물론이고 책을 출판하고 방송에 출연했으며, 사업을 더욱더 확장해 비행기를 타고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물리치료원으로 성장시켰다.또한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사람을 행복으로 이끄는 세상을 만든다’라는 뜻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일본 최대의 점심 심사 모임을 진행했다. 점심 식사 모임에서 총 3,000명이 넘는 사람의 자기소개를 첨삭했으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자기소개문을 작성하는 노하우를 정리한 『멋진 자기소개(すごい自己紹介[完全版])』(일본실업출판사)도 출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