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지금까지 방향을 잘 잡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해왔는데, 그래도 가끔 흔들릴 때가 있다. 이 길이 맞는지, 혹은 맞지 않다면 어떤 길로 가야 할지 막막해질 때 그런 생각이 든다. ‘인생에도 내비게이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이 별에서 현명해지기》는 잘살아온 당신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줄 인생 가이드북이다. 다양한 분야의 경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저자가 인생 경험과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삶에 반드시 필요한 지혜를 길어올려 독자들에게 전한다. 저자는 문학, 종교, 경영, 정치,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위인들 101명을 선정해 그들의 삶과 그 삶 속에서 배울 수 있는 통찰, 그리고 미래를 위한 성찰을 제시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에 한 명씩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느새 단단해진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은 당신에게
#101명의 위인에게서 뽑아낸 지혜의 결정
#리더에게 필요한 인문학 지식을 한 권으로
방향을 잃은 당신에게 필요한
똑똑한 인생 내비게이션
지금까지 방향을 잘 잡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해왔는데, 그래도 가끔 흔들릴 때가 있다. 이 길이 맞는지, 혹은 맞지 않다면 어떤 길로 가야 할지 막막해질 때 그런 생각이 든다. ‘인생에도 내비게이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별에서 현명해지기》는 잘살아온 당신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줄 인생 가이드북이다. 다양한 분야의 경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저자가 인생 경험과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삶에 반드시 필요한 지혜를 길어올려 독자들에게 전한다.
저자는 문학, 종교, 경영, 정치,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위인들 101명을 선정해 그들의 삶과 그 삶 속에서 배울 수 있는 통찰, 그리고 미래를 위한 성찰을 제시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에 한 명씩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느새 단단해진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한 권의 책으로 만나는 101명의 지혜
분야를 뛰어넘어 내 삶과 하나가 되다
《이 별에서 현명해지기》는 인류에게 걸어온 길을 돌아보게 하고, 앞으로 갈 길을 내다보게 하며, 지금 걷는 길을 확인하게 한 101명의 인물을 선정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문학, 종교, 경영, 정치,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면서 치우침 없이 101명을 골라 그들의 드라마틱한 삶과 업적뿐만 아니라 지금 나의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길어낸다.
이 책은 셰익스피어나 세르반테스 같은 문학가는 물론이요, 석가모니와 예수 같은 성인, 잡스와 리카싱 같은 경영자, 다빈치와 피카소 같은 예술가, 플라톤과 프랑클 같은 철학자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경계를 뛰어넘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에 큰 시사점을 줄 수 있는 인물들을 골라 담았다. 각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처한 현실을 마주하고, 인생에서 마주하는 갈림길에서 어떻게 결단을 내릴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결단이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이 별에서 현명해지기》는 진정 지혜로운 삶으로 가는 길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경영자의 성공 이야기나, 예술가의 창조적인 고뇌, 철학자의 삶의 깊이를 들여다보며 우리 각자의 고민과 선택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기 다른 시기와 배경 속에서 자신의 방식으로 시대를 변화시킨 사람들로, 그들의 삶의 조각들이 어떻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한 가르침이 되는지 생생히 보여준다.
이 책은 단순한 ‘지식의 나열’이 아닌, 101명의 인물들이 걸어온 길을 통해 우리가 현재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정이다. 이 여정을 통해 독자들은 자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만의 길을 새롭게 찾아가는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
세계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등의 기술 발전으로 전례 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했다. 관련 업계가 전 세계 자본과 인재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의 운영사 오픈AI의 CEO인 샘 알트만(Sam Altman)조차 “현재 AI는 흑백 TV 수준의 단계”라고 말할 정도이다.
AI가 인간보다 월등하고 효율적으로 주어진 과업을 처리한다고 하지만, 영혼은 복제할 수 없다. 새로운 문명의 패러다임 전환에서 살아남고, 융합 문명사회를 선도하는 것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라는 시대에 우리는 어떤 대응책과 준비가 필요할까? 당신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꿈 너머 꿈을 품고, 품격과 인성을 갖춘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했으면 한다. 공감하고 성찰하면서 정신에 혁명을 일으키고 최고의 가치에 온 힘을 다하자. 문명의 양극단을 조율하는 진실한 삶, 진리의 눈을 뜨고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바로 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실천이 필요한 이유다.
- 프롤로그
문학만큼 한 인간을 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언어 도구는 없다. 갈등과 고민, 경험과내면 깊숙이 웅크린 탐미적 예술적 감각을 슬며시 내놓고 재미의 마력을 선사한다. 실타래처럼 얽히고설킨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열쇠를 제공하는 것은 덤이다.
문학은 오랜 세월 동안 영감과 지혜를 전해왔다. 작가의 살아온 궤적을 사회 문제와 연결하여, 알지 못했던 지혜와 세상의 깊은 이해를 얻게 하기도 한다. 문학은 단순히 정보 전달이나 지식 습득을 넘은 언어의 향연이다. 언어와 표현의 아름다움을 통해 감성과 인간의 삶을 은유와 상징 등으로 표현하여 감동과 깊은 사색의 우물을 긷게 한다.
이런 수천 년의 삶의 흔적과 이야기를 녹여낸 문학을 통해 나만의 답을 찾는 것은 행운이다. 물론 문학작품은 이 문제에는 이렇게 하고, 저 문제에는 저렇게 하라는 식의 정확하고 뚜렷한 답을 떠먹여주진 않는다. 살아생전 어머니의 고마움을 알지 못했던 어리석은 불효의 마음을 아쉬워하듯,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찾아내는 것은 오롯이 각자의 몫이다.
- 1장 문학, 절망에서 희망의 손을 잡다
카네기는 자신의 삶을 ‘재산을 쌓는 시기’와 ‘재산을 나누는 시기’로 나눴다. 그는 “돈을 잔뜩 짊어진 채 죽는 것은 미련한 짓.”이라면서 말년의 재산 4억 8,000만 달러의 3분의 2가 넘는 3억 5,000만 달러를 사회에 환원했다. 카네기 공대(현 카네기멜론대)를 설립해 인재를 양성했고, 카네기홀을 지어 음악을 발전시켰으며, 2,500여 개의 도서관을 지어 미국에 지식의 토양을 구축했다.
철강왕 카네기의 사무실에는 볼품없는 그림이 하나 걸려 있었다. 노 하나만 있는 나룻배가 모래사장에 뒹굴고 있는데, 썰물이라 온갖 쓰레기와 함께 모래사장에 방치된 그림이다. 카네기는 이 그림을 아주 귀중한 보물처럼 아꼈다고 한다. 이 그림은 춥고 배고팠던 청년 시절을 잊지 않게 했기 때문이다. 화가는 그림 아래에 다음 글귀를 적었다.
“반드시 밀물이 밀려오리라. 그날 나는 바다로 나아가리라.”
비록 오늘 초라하고 버려졌을지라도 언젠가 밀물이 밀려오면 드넓은 바다로 나아가 당당하게 항해하리라.
- 3장 정치와 경영, 부유한 노예로 살기보다는 영원한 자유인으로 죽는 것이 낫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진혁
인문, 사회, 경영 분야에 대한 다양한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이자 시인이다. 기업은행, 쌍용투자증권, 솔로몬 에셋, 금강랜드 등에서 임직원을 거쳤다. 대학교수, 경영지도사, 사회복지사, 행정학 박사로 강의, 투자,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다. 독서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향기로운 인문학의 지혜가 사회 전반에 녹아 들어가기를 희망한다. 현재 한국취업컨설턴트협회 대표로, 저서는 《골프 시크릿》 《기회》 《세상을 바꾸는 말의 힘》 《죽기 전에 크리스천이 해야 할 66, 77, 88가지》 《돈 되는 진짜 공부》 《당신의 인생에도 꽃은 핍니다》 등 다수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문학, 절망에서 희망의 손을 잡다
1. 셰익스피어, 시대를 넘어선 문학의 보물 ‖ 2. 단테, 죄악의 현실에서 신의 세계를 꿈
꾸다 ‖ 3. 모어, 르네상스 시대의 유토피아 ‖ 4. 세르반테스, 근대소설의 효시 ‖ 5. 이백, 중국의 시선 ‖ 6. 괴테, 독일 문학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끈 대문호 ‖ 7. 스탕달, 마음을 움직이는 문학 ‖ 8. 위고, 거대한 세계를 창조하다 ‖ 9. 도스토옙프스키, 삶의 근본 문제들을 관통한 거장 ‖ 10. 톨스토이, 도덕적 사색가이자 대문호 ‖ 11. 타고르, 동방의 시성 ‖ 12. 몸, 6펜스의 세계에서 달을 보다 ‖ 13. 지드, 관습과 제도에 저항하다 ‖ 14. 헤세, 자아 성장의 구도자 ‖ 15. 루쉰, 중국의 근대화를 낳다 ‖ 16. 벅, 벽안의 서양인이 그린 동양 ‖ 17. 헤밍웨이, 가장 숙련된 작가 ‖ 18. 생텍쥐베리, 어린 왕자의 별 ‖ 19. 밀러, 인간성 회복을 외치다 ‖ 20. 솔제니친, 절망 속 용기 ‖ 21. 쿤데라, 역사에 짓눌린 존재의 가벼움 ‖ 22. 바크, 천국으로 나는 갈매기
2장 역사와 종교, 존재의 근원을 묻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23. 소크라테스, 인류의 스승 ‖ 24. 석가모니, 불교의 교조 ‖ 25. 공자, 화합은 가난과 불안도 이긴다 ‖ 26. 손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불패 ‖ 27. 노자, 늙어서 태어난 아이 ‖ 28. 맹자, 도덕에 기초한 삶의 청사진 ‖ 29. 장자, 속세를 초탈하고자 한 철학자 ‖ 30. 한비, 법가를 완성하다 ‖ 31. 사마천, 동양 역사학을 정립하다 ‖ 32. 예수, 인류의 구원자 ‖ 33. 아우구스티누스, 신의 나라를 꿈꾸다 ‖ 34. 루터, 종교를 개혁하다 ‖ 35. 노스트라무스, 미래를 예견하다 ‖ 36. 정약용, 백성을 위한 세상 ‖ 37. 마르크스, 역사의 발전동력 ‖ 38. 간디, 비폭력 불복종 투쟁의 원조 ‖ 39. 토인비, 새로운 역사학의 길을 열다
3장 정치와 경영, 부유한 노예로 살기보다는 영원한 자유인으로 죽는 것이 낫다
40. 알렉산드로스, 위대한 정복자 ‖ 41. 카이사르, 운명의 총아 ‖ 42. 범려, 중국의 상신 ‖ 43. 카롤루스 대제, 서유럽의 지배자 ‖ 44. 리처드왕과 술탄 살라딘, 십자군 전쟁의 영웅 ‖ 45. 칭기즈칸, 역사상 가장 큰 제국 ‖ 46. 세종대왕, 훈민정음을 창제한 성군 ‖ 47. 이순신, 나라와 민족의 역경을 구한 영웅 ‖ 48. 프랭클린, 인생 허투루 낭비하지 않기 ‖ 49. 애덤 스미스, 보이지 않는 손 ‖ 50. 나폴레옹, 유럽 전역을 통치하다 ‖ 51. 링컨, 노예 해방의 아버지 ‖ 52. 비스마르크, 독일 제국을 건설한 철혈 수상 ‖ 53. 카네기, 미국 최초의 근대 자본가 ‖ 54. 코코 샤넬, 패션계의 신화 ‖ 55. 호찌민, 외세를 물리친 국부 ‖ 56. 드골, 자부심에 걸맞는 위대함 ‖ 57. 마쓰시타, 경영의 신 ‖ 58. 디즈니,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다 ‖ 59. 리카싱, 능력·운·겸손의 리더십 ‖ 60. 잡스, 다르게 생각하라
4장 과학과 예술, 아름다움이 선사하는 기쁨과 상상력으로 위로받는다
61. 다빈치,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 62. 미켈란젤로, 천재의 노력 ‖ 63. 갈릴레이, 지동설의 아버지 ‖ 64. 렘브란트, 빛의 화가 ‖ 65. 뉴턴, 근대 이론과학의 선구자 ‖ 66. 헨델, 음악의 어머니 ‖ 67. 최북, 조선의 고흐 ‖ 68. 베토벤, 운명을 스스로 개척한 작곡가 ‖ 69. 브람스, 고독한 베토벤의 후계자 ‖ 70. 노벨, 노벨상으로 인류에 기여 ‖ 71. 장승업, 조선의 마지막 천재 화가 ‖ 72. 에디슨, 세상을 바꾼 발명왕 ‖ 73. 가우디, 건축에 자연을 입히다 ‖ 74. 아인슈타인, 세상을 뒤바꾼 세기의 과학자 ‖ 75. 피카소, 현대 미술의 혁신가 ‖ 76. 고흐, 그림만큼 열정적인 삶 ‖ 77. 채플린, 날카로운 코미디언 ‖ 78. 오펜하이머, 원자폭탄의 아버지
5장 철학, 모든 학문의 근본이자 이성의 한계를 극복한다
79. 플라톤, 이원론적 세계관 ‖ 80. 아리스토텔레스, 학문의 아버지 ‖ 81. 몽테뉴, 무지몽매함을 깨우치다 ‖ 82. 이이, 성리학의 대가 ‖ 83. 베이컨, 과학혁명의 시조 ‖ 84. 데카르트, 근대 철학의 아버지 ‖ 85. 파스칼,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 86. 로크, 경험론의 창시자 ‖ 87. 스피노자, 범신론을 추구하다 ‖ 88. 루소, 자연으로 돌아가라 ‖ 89. 칸트, 지식을 통한 인간 해방 ‖ 90. 헤겔, 칸트 철학을 계승하다 ‖ 91. 쇼펜하우어, 염세주의 철학자 ‖ 92. 밀, 현대 자유주의 담론의 확산 ‖ 93. 키르케고르, 죽음에 이르는 병 ‖ 94. 니체, 망치를 든 철학자 ‖ 95.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을 열다 ‖ 96. 지멜, 생의 철학 그리고 돈의 철학 ‖ 97. 베르그송, 시간과 자유의지 ‖ 98. 융, 인간을 분석하다 ‖ 99. 프롬, 사랑은 기술 ‖ 100. 프랑클, 의미는 고통을 이긴다 ‖ 101. 사르트르, 목적보다 앞선 존재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