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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마침의 종소리도 그리움이다
소심 선생의 소소한 40년
생각나눔(기획실크) | 부모님 |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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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교사로서 40년 인생, 눈물이 핑 돌고 화가 날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미소 지으며 추억을 회고하게 되는 소심 선생의 이야기. 저자는 퇴직한 이후로도 자신의 학교생활이 얼마나 신뢰로 가득하였는지, 얼마나 훈훈하였는지…. 생각할수록 혼자만의 기억으로 남기기엔 아까운 이야기들이 가득했다. 사랑과 배려로 가득 찬 학생과 교사와의 관계, 교사와 학교에 대한 공경과 신뢰를 한껏 보내준 학부모님의 이야기,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 동료 교사들과의 이야기…. 혼자만의 기억으로는 남기기 아까워 글을 써내려갔다.동료 교사들, 동년배의 교사들이라면 ‘그땐 그랬지’라는 끄덕임으로 공감하는 책이 될 것이다. 인생에 있어 하나의 매듭을 짓고, 새로운 출발 선상에 서신 많은 퇴직 교사들이 가슴에 하나씩은 품고 있을 추억과 함께 지난날을 편안한 마음으로 회고할 수 있는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교사로서 40년 인생, 눈물이 핑 돌고 화가 날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미소 지으며 추억을 회고하게 되는 소심 선생의 이야기.
저자는 퇴직한 이후로도 학교 종소리가 생각났다. 오전 9시 되면 첫 수업이 시작되고 오후 1시가 되면 점심시간 종소리를 떠올리며 40년간의 학교생활이 머릿속에 맴돌았다. 그리고 어느새 입가에는 미소가 지어졌다.

한편으로는 안타까움이 일었다. 요즘 학교에서 벌어지는 안타까운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사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 적대적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한다.

그래서 자신의 학교생활이 얼마나 신뢰로 가득하였는지, 얼마나 훈훈하였는지…. 생각할수록 혼자만의 기억으로 남기기엔 아까운 이야기들이 가득했다. 사랑과 배려로 가득 찬 학생과 교사와의 관계, 교사와 학교에 대한 공경과 신뢰를 한껏 보내준 학부모님의 이야기,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 동료 교사들과의 이야기…. 혼자만의 기억으로는 남기기 아까워 글을 써내려갔다.

동료 교사들, 동년배의 교사들이라면 ‘그땐 그랬지’라는 끄덕임으로 공감하는 책이 될 것이다. 인생에 있어 하나의 매듭을 짓고, 새로운 출발 선상에 서신 많은 퇴직 교사들이 가슴에 하나씩은 품고 있을 추억과 함께 지난날을 편안한 마음으로 회고할 수 있는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직 교사들이라면 학교의 변화를 만들어낼 작은 단서라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정희
1961년 경남 삼천포에서 태어남·진주 여자고등학교 졸업·경상대학교 영어교육과 졸업·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 심리학과 졸업·1983년 첫 발령을 시작으로 약 40년 동안 11개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2022년 8월 퇴직, 홍조근정훈장 받음

  목차

머리말

Chapter 1 두근두근 첫 발령지
첫 출근
쥐 세 마리
꿈틀거리는 촌지를 받다
등사기로 만든 시험지
25년 후의 약속
Life is difficult

Chapter 2 찬란한 태양은 최악의 순간 떠오른다
섹시한 소심 선생
사라진 신혼
보고 싶은 반장
‘너’라고 부를 수 있을 때
내 인생의 가장 찬란한 태양
마크롱도 늙어간다

Chapter 3 쓰린 마음을 안고, 유쾌하게
온 마을이 함께 키운 ‘경제’
20세기 최악의 폭염, 1994년 그 여름
삶의 마지막 여행인 줄
내 인생 최고의 그녀들
왕따 말고 깍두기
나도 대한민국 어딘가에 내 땅을

Chapter 4 영화는 기억에 없지만, 너희들은 남는다
‘토미앤’의 탄생
영어와 체육은 힘들다
크리스마스이브의 심야 영화
워드 1급 도전기
에너지 절약 시범 학교
영어 교사 하실래요?
설마 ‘죽’ 때문이겠냐만은

Chapter 5 끝까지 좋지 않을 수만은 없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
평교사로 당당하게
어쩌다 승진의 틈바구니에서
웸블리 스타디움에 가다
잊을 수가 없는 아이들
대박과 쪽박 사이

Chapter 6 있는 그대로 소중한 아이들
학교가 미안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리더는
학교 밴드를 만들다
유일무이 야구반 담임
코로나19로 학교가 바뀌다
일사천리로 피싱 당하다
‘샘’이라는 말

에필로그 | ‘소심’이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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