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창성이는 2024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16년간 진심으로 사랑했던 가족의 곁을 떠나 하늘나라로 갔다. 그가 하늘나라로 가기 전 마지막까지 보여준 아빠에 대한 깊은 사랑, 그를 그리워하는 가족과 지인들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죽음이 사랑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임을, 진실한 사랑은 영원한 것임을 『기억나무』를 통해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
출판사 리뷰
창성이는 코넬리아드랑게증후군이라는 선천성희귀질환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열여섯 살이 되어도 다섯 살 정도의 작은 몸집을 가진 창성이에게는 별명이 여러 개 있었습니다. 어린 왕자, 쪼끔이, 뿡뿡이, 피터팬 등. 그중 '피터팬'이라는 별명은 나이를 먹어도 늘 아이 같은 모습으로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빠를 열렬히 좋아해서 붙여진 것이기도 합니다. 아빠의 영어 이름은 피터이고 창성이는 아빠의 진정한 팬이었으니까요. 창성이는 2024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16년간 진심으로 사랑했던 가족의 곁을 떠나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가 하늘나라로 가기 전 마지막까지 보여준 아빠에 대한 깊은 사랑, 그를 그리워하는 가족과 지인들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죽음이 사랑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임을, 진실한 사랑은 영원한 것임을 『기억나무』를 통해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연숙
도서출판 비채나(비움 채움 나눔) 대표지구별에서 관계 맺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자연에 감사하며 생명평화의 세상을 소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저서로는 코넬리아드랑게증후군을 갖고 있던 큰아들을 키우며 느낀 것을 엮은 '오늘도 감사의 숲을 걷습니다'가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미안하다, 보고 싶다, 사랑한다
2부 그리운 창성이의 미소
3부 다시 안아볼 날을 고대하며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