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박수아
저는 웹 개발자로 일하던 중, 2020년부터 ‘섬유근육통’이라는 24시간 통증 질환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수아입니다.2020년 6월, 그때부터 제 삶은 마치 ‘일시 정지’된 듯 멈춰버렸습니다. 그 삶 속에서 저는 매일을 버티고 또 살아내며 지내고 있습니다.<일시 정지 후 재생>은 그 시간 동안의 일과 감정을 담아낸 저의 첫 에세이입니다.계속되는 통증과 불안 속에서도 ‘나 같은 사람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질문은 곧 글쓰기로 이어졌습니다.그렇게 천천히 ‘재생’을 시작했고, 지금도 계속 회복해 나가고 있습니다.이 글이 누군가에게는 공감이, 누군가에게는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지치고 외로운 마음 위에 조금이나마 제 마음이 닿기를 바랍니다.
<행복의 그림자 : 빛나던 나의 꿈, 갑작스레 드리운 그림자>
- 꿈 개발자
- 아일랜드 어학연수
- 10년 마침표.
<내 삶, 일시 정지 : 고통 속에 멈춰버린 시간, 다시 흐르기를 바라며>
- 마약성 진통제
- 병원에서 듣는 말·말·말
- 5년 만의 해외여행
- 허리 디스크 수술까지 가는 길
<상처 속에 찾는 희망 : 절망 끝에 발견한 작은 희망, 다시 일어설 용기>
- 너 괜찮아?
- 왕따가 나에게 남긴 것
- 정신병원 입원 권유
- LG유플러스 와이낫 부스터스 2기
<재생 버튼 클릭 : 새로운 시작, 감사와 긍정으로 채워가는 삶>
- 가족에게 고마움 전하기
- 주변에 고마움 전하기
- 통증이 준 선물
- 무기력증
<끝내는 말 : 당신의 고된 하루를 위로하며, 함께 나아가기를>
- To. 세상을 살아가는 친구에게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