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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
이야기장수 | 부모님 |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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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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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여기 제도권의 그 어떤 청탁도, 초대도 없이 오직 ‘이메일’만으로 자신의 영토를 개척하고, 독자와 직거래에 나선 작가가 있다. 그에게는 등단도, 평단의 인정이나 찬사도, 두둑한 연봉도 필요하지 않았다. 그저 한없이 갈고닦은 자신의 문장과 마음을 ‘단 한 사람’에게 직접 송신할 수 있는 매체, ‘이메일’이면 충분했다. 한 달 구독료 만 원으로 독자에게 매일 직접 글을 배달하는 <일간 이슬아>로 한국문학의 판도를 뒤엎어버리고 ‘작가-독자 직거래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 이슬아 작가가 이메일로 인생을 바꾸는 법에 대해 말한다. “내 섭외는 실패로 끝난 적이 없다.” “미지근한 상대의 가슴에 투명하고도 뜨끈한 펀치를 꽂을 줄 알아야 한다.” “일을 못한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돈 벌기 위한 일에서는 무조건 최대 금액을 끌어낸다.” 이토록 자신감 있는 창작자이자 당당한 일꾼의 선언에는 일을 받고, 거절하고, 자신의 가치에 맞는 판돈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때론 잘못한 일 앞에서는 예술적으로 무릎 꿇으며 사과하고, 수많은 타인들의 마음을 자기 쪽으로 끌어들여, 끝내 ‘새로운 세계’를 이루어내는 이슬아의 일과 삶의 기술이 총망라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전설의 귀환 <일간 이슬아>의 영업비밀 공개!

“이메일로 팔자 고친다는 말이 과장처럼 들리는가?”
이메일로 천냥 빚을 갚고,
한국문학의 판도를 이메일로 바꿔버린
이슬아 작가가 직접 풀어놓는 섭외와 조율, 설득의 비법

여기 제도권의 그 어떤 청탁도, 초대도 없이 오직 ‘이메일’만으로 자신의 영토를 개척하고, 독자와 직거래에 나선 작가가 있다. 그에게는 등단도, 평단의 인정이나 찬사도, 두둑한 연봉도 필요하지 않았다. 그저 한없이 갈고닦은 자신의 문장과 마음을 ‘단 한 사람’에게 직접 송신할 수 있는 매체, ‘이메일’이면 충분했다.
한 달 구독료 만 원으로 독자에게 매일 직접 글을 배달하는 <일간 이슬아>로 한국문학의 판도를 뒤엎어버리고 ‘작가-독자 직거래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 이슬아 작가가 이메일로 인생을 바꾸는 법에 대해 말한다.

“내 섭외는 실패로 끝난 적이 없다.”
“미지근한 상대의 가슴에 투명하고도 뜨끈한 펀치를 꽂을 줄 알아야 한다.”
“일을 못한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돈 벌기 위한 일에서는 무조건 최대 금액을 끌어낸다.”

이토록 자신감 있는 창작자이자 당당한 일꾼의 선언에는 일을 받고, 거절하고, 자신의 가치에 맞는 판돈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때론 잘못한 일 앞에서는 예술적으로 무릎 꿇으며 사과하고, 수많은 타인들의 마음을 자기 쪽으로 끌어들여, 끝내 ‘새로운 세계’를 이루어내는 이슬아의 일과 삶의 기술이 총망라되어 있다.
2025년 3월 자신의 본토인 <일간 이슬아>로 돌아와 수많은 구독자들로부터 “지금까지 <일간 이슬아> 연재 중 최고이자 레전드”라는 찬사 속에 연재한 ‘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 프로젝트에는 일하고 살아가고 사랑하며 끊임없이 삶을 갱신하는 ‘최고의 이슬아’가 있다.
매일 아침 7시 30분 한 통의 이메일에 출근길을 설레게 하고, 점심시간마다 각 직장과 일터와 밥집을 수런거리게 했던 이슬아 작가는 이 신간에서 <일간 이슬아> 연재 당시에는 공개하지 않았던 미공개 원고와 함께 열여덟 개의 비기를 차례로 공개하고 마침내 선언한다.

“현피를 떠도 꿀릴 게 없다!”

이 책은 프리랜서와 직장인, 창작자, 지망생 모두에게 유용한 교양필독서이자 이슬아 작가가 타인과 소통하며 남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편지와 일상의 글쓰기를 담은 문학서이다.
학자금 빚을 갚기 위해 고심하던 작가지망생 이슬아가 이메일 창에 타인을 극진히 모셔오고 자기 자신은 혹독하게 연마하며, 마침내 수많은 독자들과 출판계의 절대적인 지지 속에서 최고의 작가로 나아가는 여정이자, ‘가진 것이 별로 없던 한 인간’이 일과 삶에서 궁극의 경지를 이루어내는 과정에 대한 놀라운 증언이다.

“이것은 뉘앙스에 관한 이야기다.
적은 양으로 큰 변화를 만드는 문장력에 관한 이야기다.
나는 이메일을 최고로 아름답게 쓰는 업계에서 일한다.
잘 쓴 이메일을 주고받는 사람들의 일상은 어딘가 다르다.
수심은 옅어지고 기쁨은 두 배가 되며 동료와 웬만해선 척을 지지 않는다.
오해가 줄고 마음을 얻고 때로는 돈도 더 크게 얻으며
일하는 자신을 꽤나 좋아할 수 있게 된다.
온갖 최신 기술이 판을 치는 이 시대에도
우리는 여전히 이메일이라는 올드미디어로 내밀한 업무를 주고받고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이메일이 다른 무엇으로 대체된 세상에서도 우리가 연마한 기술은 유효할 것이다.
이메일을 잘 쓴다는 건 나의 욕망과 상대의 욕망을 읽고
그 사이를 유창한 언어로 오가는 일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세상을 상상하기가 어렵다.”
_본문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슬아
사회생활 15년 차 작가. 행간 읽는 데에 일가견이 있다. 잡지사 기자부터 프리랜서 노동자, 문학 교사, 출판사 사장, 주식회사 대표 등 다양한 입장이 되어 수천 통의 이메일을 주고받았다. 소름 돋게 훌륭한 메일은 물론, 주먹이 절로 달궈질 만큼 한심한 메일도 무수히 읽고 쓰며 힘을 키워왔다.어지간한 싸움은 요리조리 피해 가는 어머니의 지혜로운 비겁함과 극도의 효율을 향해 달리는 아버지의 성실한 세속성을 동시에 물려받은 뒤, 바람 잘 날 없는 한국의 동료 인간들과 무작위로 부대끼며 문장력을 갈고닦았다. 이메일 때문에 속 터지는 친구들을 대신하여 암암리에 대필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설득, 협상, 거절의 귀재다.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가녀장의 시대』, 에세이 『일간 이슬아 수필집』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심신 단련』『부지런한 사랑』 『아무튼, 노래』『끝내주는 인생』, 인터뷰집 『깨끗한 존경』 『새 마음으로』 『창작과 농담』, 서평집 『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 서간집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공저) 등이 있다.인스타그램 @sullalee

  목차

프롤로그_ 이메일로 팔자 고친다는 말이 과장처럼 들리는가?

첫번째 비기_ “이메일의 좋은 점은 무엇보다, 상대방한테 시간을 벌어준다는 거예요”
이메일의 E자도 모르는 사람아…

두번째 비기_ “이것이 호명의 위력이다.”
이름을 틀리면 모든 것이 수틀린다

세번째 비기_ “내 섭외는 실패로 끝난 적이 없다.”
인기 많은 사람을 어떻게 섭외할 것인가

네번째 비기_ “왜 그렇게까지 하고 싶은 건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리로 향하는 과정이었다.”
당신을 좋아하다가 내 인생이 바뀌어버렸다

다섯번째 비기_ “미지근한 상대의 가슴에 투명하고도 뜨끈한 펀치를 꽂을 줄 알아야 한다.”
한끗이 다른 비장의 제목

여섯번째 비기_ “내마금지內磨金支”
돈 얘기를 언제 꺼낼 것인가

일곱번째 비기_ “돈 벌기 위한 일에서는 무조건 최대 금액을 끌어낸다."
멋지고 아름답게 돈 더 받기

여덟번째 비기_ “이메일에서 열기가 느껴진다.”
이메일의 프로는 사랑의 프로다

아홉번째 비기_ “프러포즈를 개떡같이 하면 성공하겠는가?”
책을 내고 싶은 이에게-투고 메일 필승 전략

열번째 비기_ “일을 못한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다시 하는 이에게-수정 요청 메일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열한번째 비기_ “빠고노더”
거절은 쿨하고 따뜻하게- 사양하는 이메일 작성 기술

열두번째 비기_ “나를 긴장시킬 만큼 지독한 적수는 몇 명 되지 않는다.”
웬만해선 그를 거절할 수 없다

열세번째 비기_ “삶에 대한 맷집이 피차 약하지는 않았다.”
소심한 사람이 보내는 이메일

열네번째 비기_ “아름답고 다정한 주먹질”
꽃수레 권법-싸우지 않고 개선하는 기술

열다섯번째 비기_ “관건은 무릎을 꿇는 속도, 방향, 그리고 각도에 있다.”
무릎을 예술적으로 꿇으면 춤이 된다-영원히 쉬워지지 않을 사과 메일 쓰기

열여섯번째 비기_ “가끔 나는 탁 트인 해변에 데려다놓은 개처럼 카톡을 쓴다.”
인생을 바꾸는 카톡 쓰기-이메일 응용 편

열일곱번째 비기_ “누군가 날마다 상냥하다는 건 정말 뿌리깊게 강인하다는 의미다.”
남편은 메일함에서 나타난다

열여덟번째 비기_ “현피를 떠도 꿀릴 게 없다.”
이메일을 그만 써야 할 때

에필로그_ 다시 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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