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40년 가까이 지방정부에서 일하며 도시 성장과 시민을 사랑하며 살아온 이순(耳順)에 퇴임한 공직자의 이야기.댈린 에이치 옥스는 성경 속 부자 청년의 근심에 대하여 “재물을 소유한 것 자체가 아닌 재물에 대한 그의 태도에 배어 있는 악함”을 지적한 것이며, 시편의 저자는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라.”고 하였다. 법정은 “우리들의 소유의 관념이 때로는 우리들의 눈을 멀게 한다. 그래서 자기의 분수까지도 돌볼 새 없이 들뜬다.”라고 말하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태완
대학에서는 행정과 사회복지를, 대학원에서는 문화재와 문화산업을 공부했고, 지방정부에서 37년을 일했다.책을 좋아하고 수필과 시를 쓴다. 역사와 경전을 연구하고 명상하며 삶의 목적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진리를 구한다.지금은 책을 읽고 해안을 낀 도시에서 글을 쓰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