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건축물
한길사 / 데이비드 맥컬레이 글 그림, 박혜수 옮김, 최왕돈 감수 / 200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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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사소설,일반데이비드 맥컬레이 글 그림, 박혜수 옮김, 최왕돈 감수
보기만 해도 입이 딱 벌어지는 거대한 다리, 댐, 초고층 건물, 돔, 터널은 어떻게 지어지는 것일까? 데이비드 맥컬레이는 이스탄불에서 뉴욕, 샌프란시스코, 프스만 등을 돌면서 여러 세기에 걸쳐 건설된 거대한 건축물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탐구한다.
맥컬레이가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설계적인 부분이다. '어째서 저 건물은 저런 모양을 가지게 된 것일까?', '왜 저런 재료로 저 건축물을 지은 것일까?' 에 호기심을 가지고 구조물들의 기초적인 공학과 디자인, 건설기법, 재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데이비드 맥컬레이가 2000년 10월 미국 PBS 방송이 방영한 5부작짜리 건축 다큐멘터리을 취재하면서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썼다. 건물들을 지으면서 여러가지 문제들에 맞닥뜨린 건축가와 엔지니어들이 어떠한 기술과 논리, 상상력과 영감으로 위기를 타파하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1990년 프랑스의 옹플뢰르에서였다. 프랑스 고속도로 관리국은 세느 강을 가로지르는 848미터 길이의 새로운 다리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이 다리는 강을 지나다니는 배들의 운항에 지장이 없도록 수면에서 50미터 높이로 솟아 있어야 했다. 처음에는 현수교를 세울 것을 고려해 보았지만 지형을 자세히 조사한 다음 그 계획은 결국 취소되었다. 그 지역에는 그 자체의 무제로써 모든 역할을 하는 앵커들을 고정시킬 단단한 암석이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현수교를 만들려면 아주 육중한 그래서 허용된 이상의 비용이 들었다. 그래서 그들은 대신 앵커가 필요 없는 종류의 다리를 세우기로 결정했다. 이런 종류의 다리를 사장교라고 하는데 1994년에 완공되었을 당시 퐁트 드 노르망디는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였다.-본문 p.52 중에서
들어가는 글
다리
폰테 파브리치오
아이언 브리지
브리타니아 교
가라비 고가교
포스만 교
금문교
퐁트 드 노르망디
터널
두 개의 고대 터널
후작 터널
템스 터널
홀랜드 터널
채널 터널
빅딕
댐
이타 댐
후버 댐
아스완 하이 댐
이타이푸 댐
돔
판테온
하기아 소피아
셰자드 사원
성 베드로 성당
앵발리드 예베당
세인트 폴 대성당
미국 국회의사당
아스트로 돔
초고층 빌딩
릴라이언스 빌딩
울워스 빌딩
크라이슬러 빌딩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존 핸콕 센터
세계무역센터
시어스 타워
시티 그룹 센터
페트로나스 타워
프랑크푸르트 상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