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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쓴소리 : 국내 최고의 교육 석학 서울대 문용린 교수의 뼈있는 호통
갤리온 / 문용린 글 / 200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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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리온
육아법
문용린 글
자녀를 특목고에 보내고 싶은가? 자녀의 성적은 잘 알지만,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는가? 여전히 서울대가 성공의 지름길이라 생각하는가? 대치동식 사교육을 쫓아 하고 싶은가? 유학이 대안이라고 생각하는가? 학교는 빠져도 학원은 빠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가? ‘한국의 교육에 희망은 없다’고 생각하는가? 이 질문들에 단 한가지라도 수긍한다면 당신은 쓴소리를 들어야 할 부모이다. 나라탓 제도탓만 하면서 정작 철학과 원칙 없이 시대 흐름에 편승하여 아이를 다그치는 사이, 보석같이 빛나야 할 아이의 현재의 삶과 미래를 꽃피울 잠재력이 사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30년간 서울대생을 가르치며 두 아이를 기른 문용린 교수의 교육법은 대나무가 자라는 모습에 비유할 수 있다. 작은 죽순 안에 대나무로서의 일생이 담겨있는 것, 성장을 위해 속을 비워내는 ‘버림’의 미학, 눈에 보이는 줄기보다 뿌리에 힘을 두는 지혜, 어느 순간 몰라볼 정도로 급격히 자라는 대기만성적 특징 등이 그렇다. 소신을 굽히지 않는 교육학자로 알려졌으며, IQ 위주의 지적 재능에만 초점을 맞춘 한국의 교육 풍토에 반(反)하여, 아이들의 재능이 여덟가지로 제각각 분류되며 그것의 발현 정도에 따라 성공이 좌위된다는‘다중지능이론’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여 교육계에 파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서울대 문용린 교수가 말하는 뼈있는 호통. 공부를 즐기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 안의 숨겨진 재능과 적성을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그는 말한다. 좋아하는 것을 더욱 잘 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진짜 공부, 즐거운 공부, 성공과 행복을 보장하는 공부라는 것이다. 1장 공부에 질린 아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아이가 공부 못 하는 게 왜 두려운가? 대치동 출신 서울대생이 성공 못하는 이유 내 인생을 이끌어 준 힘, 공부 - 발견의 기쁨과 앎의 쾌감 진짜 공부는 자기 안의 금맥을 찾는 것이다 공부에 질린 아이 vs 아이를 모르는 부모 당신이 지금 아이에게 저지르고 있는 실수 공부에 질린 아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2장 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15가지 쓴소리 1 학부모가 된 후 아이에게 꿈을 물은 적이 없는 부모들에게 -공부 못하는 것보다 꿈이 없는 게 훨씬 위험하다 2 아이에게 존경받고 싶은 부모들에게 -당신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법부터 배워라 3 여전히 명문대가 성공의 지름길이라 여기는 부모들에게 -자생력 없이는 명문대 간판도 소용없다 4 공부만 잘하면 뭐든 다 용서해주는 부모들에게 -‘도덕성’이 없다면 1등보다 꼴찌가 낫다 5 아이를 하버드대학에 보내고 싶은 부모들에게 -정서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는 결코 아이비리그에 못 간다 6 “공부해!”란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부모들에게 -화내기 전에 마음을 여는 대화 스킬부터 익혀라 7 학교는 빠져도 학원은 빠지면 안 된다는 부모들에게 -꼭 한 번 당신이 다니던 학교에 가 보아라 8 성적이 조금만 떨어져도 자녀를 다그치는 부모들에게 - 공부에도 해거리는 필요하다 9 초등 단기유학을 고민 중인 부모들에게 -30% 성공담보다 70%의 실패담에 귀 기울여라 10 초등학교 때부터 특목고 준비에 돌입한 부모들에게 -공부 잘하는 아이가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11 논술마저 학원에 의존하는 부모들에게 -백 번을 물어도 논술은 ‘책벌레’가 정답이다 12 공부 못 하는 아이 때문에 잠 못 자는 부모들에게 -100명의 아이에겐 100가지 공부법이 있다 13 조기교육이 대세라고 믿는 부모들에게 -‘조기’가 아닌 ‘적기’교육이어야 한다 14 선행학습을 시켜놓고 안심하는 부모들에게 -깊이 가르치는 것이 빠르게 가르치는 것이다 15 아이가 공부 못하면 아내 탓을 하는 아버지들에게 -자녀 교육의 마지막 2퍼센트는 아버지 몫이다 3장 아이 기르기를 대나무 보듯 하라 -30년간 서울대 교수로 살아온 문용린 박사의 대나무교육론 대나무교육1 밑 빠진 독일수록 물을 채워라 대나무교육2 때로 부모의 역할을 과감히 위임하라 대나무교육3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하는 일로 만들어 줘라 대나무교육4 다른 아이와 다른 점을 절대 놓치지 마라 대나무교육5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 것은 다 버려라 대나무교육6 철저히 희생하고 냉정히 떠나보내라 4장 두 아이를 키운 아버지로서 부모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언제까지 나라 탓만 하고 있을 것인가?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부모가 먼저 독립하라 내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뼈저리게 후회한 것들 당신은 어떤 유형의 부모인가? 세상 모든 부모들에 대한 위로 - 그게 왜 어머니 탓입니까? 1) 자녀가 공부를 못하는 것이 왜 두려운가? ‘대치동식 사교육 열풍’ ‘초등 단기유학 급증’ ‘특목고 겨냥 엘리트 학습 등장’ ‘사교육 시장 역대 최고치 기록’ 교육이 상식선을 벗어난지는 이미 오래. 2006년 대한민국 교육 현실은 이제 망국병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이러한 교육계의 파행적 흐름에 대부분의 부모들이 휩쓸리고 있다는 것. 사교육 1번지 대치동의 학원 학습이 엄마들 사이에 최고의 관심사가 된 것도 이를 대변한다. 부모들이 줏대 없이 흔들리는 이유는 시대착오적인 명문대 신드롬 때문이다. 대학 간판이 여전히 성공을 좌우하는 키워드라 여기는 것이다. 그래서 한창 뛰놀면서 세상을 경험해야 할 아이들을 학원으로 등떠밀고 있다. 그러나 설령 그렇게 해서 서울대에 들어간다한들, 학원 강사가 만들어 놓은 알약만 삼킬 줄 아는 아이들은 자율적 학습태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대학 공부를 피상적으로 임하게 되고, 사회에 나가서도 스스로 제 갈 길을 찾지 못하는 사회부적응자로 전락하고 만다. 글로벌 시대, 평생학습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기 적성을 살리는 공부를 자율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니 아이가 공부를 못 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싫다는 아이를 억지로 책상머리에 앉혀두고 공부에 질리게 만들어서도 안 된다. 서울대에 보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부를 즐기는 아이로 만드는 것이다. 공부를 즐기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 안의 숨겨진 재능과 적성을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재능과 적성을 살리는 노력은 아이에게 즐겁다. 좋아하는 것을 더욱 잘 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진짜 공부, 즐거운 공부, 성공과 행복을 보장하는 공부이다. 2) 이 시대 흔들리는 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쓴소리 자녀를 특목고에 보내고 싶은가? 자녀의 성적은 잘 알지만,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는가? 여전히 서울대가 성공의 지름길이라 생각하는가? 대치동식 사교육을 쫓아 하고 싶은가? 유학이 대안이라고 생각하는가? 학교는 빠져도 학원은 빠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가? ‘한국의 교육에 희망은 없다’고 생각하는가? 이 질문들에 단 한가지라도 수긍한다면 당신은 쓴소리를 들어야 할 부모이다. 나라탓 제도탓만 하면서 정작 철학과 원칙 없이 시대 흐름에 편승하여 아이를 다그치는 사이, 보석같이 빛나야 할 아이의 현재의 삶과 미래를 꽃피울 짐재력이 사장되기 때문이다. 부모들의 논리대로라면 공부 잘해 서울대에 온 학생 모두 성공해야 하겠지만 현실을 결코 그렇지 않다. 서른 살 마흔 살이 넘어서까지 부모 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일명 ‘캥거루족’이 되거나, 꿈을 접은 채 현실에 안주하여 사회의 부속품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들은 스스로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행복은 더군다나 느끼지 못한다. 대치동식 사교육이니 단기유학이니 특목고준비니 하는 온갖 파행적 교육 흐름에 눈돌리기에 앞서 자신의 자녀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또 어떤 재능을 지니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만일 아이의 재능을 알 수 없다면, 끊임없는 관찰로 그것을 발견하고 일깨워 끄집어내는 것이 부모의 첫 번 째 의무다. 따라서 좋은 부모상은 아이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아이의 적성과 재능에 따라, 아이가 필요로 하는 부모의 역할 역시 다르기 때문이다. 피카소와 장승업은 모두 최고의 미술가가 될 소질이 있었지만 자란 환경이 달라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았다. 피카소가 부모의 격려와 뒷받침으로 세기의 미술가로 자리잡은 반면, 고아로 자란 장승업은 재능일 키울 기회를 갖기는커녕 미술에 조예가 깊던 양반의 도움으로 근근이 끼니만 연명하다 인생을 마쳤다. 이제부터라도 늦지 않았다. 부모는 아이의 재능과 적성을 살려주는 공부를 시켜야 하며, 아이와 직면하여 내 아이 특성에 맞는 공부법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 부모는 끊임없이 자기성찰을 하면서 아이와 교감하는데 온 마음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3) 30년간 서울대 교수로 재직한 문용린 교수의 대나무교육론 30년간 서울대생을 가르치며 두 아이를 기른 문용린 교수의 교육법은 대나무가 자라는 모습에 비유할 수 있다. 작은 죽순 안에 대나무로서의 일생이 담겨있는 것, 성장을 위해 속을 비워내는 ‘버림’의 미학, 눈에 보이는 줄기보다 뿌리에 힘을 두는 지혜, 어느 순간 몰라볼 정도로 급격히 자라는 대기만성적 특징 등이 그렇다. 아이를 기를 때 대나무가 자라는 습성을 기억하자. 어린 죽순 안에 일생을 다 담고 있는 대나무처럼, 내 아이 안에 미래를 꽃피울 숨은 잠재력이 들어있다는 걸 잊어선 안 된다. 또한 죽순이 껍질을 뚫고 어느 순간 갑자기 자라듯 언젠가 내 아이의 능력이 꽃봉우리 터지듯 발현되기를 기다려야 한다. 다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무작정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잠재력이 발현될 환경을 갖춰줘야 한다는 것. 부모가 일단 철학과 원칙을 확고히 하면, 그동안 미처 몰랐던 아이의 다른 모습이 눈에 띄기 시작하고 그 모습을 계기로 내 아이만의 숨은 재능을 찾을 수 있으며, 비로소 여유를 갖고 대나무를 키우듯 올곧게 아이를 대할 수 있게 된다.
메이킹북 프로젝트
아이북 / 폴 존슨 지음, 나유진 그림 / 200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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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북
체험,놀이
폴 존슨 지음, 나유진 그림
어린이들의 읽고 쓰기 능력에 효과적인 책 만들기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이에 관련된 사례와 함께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아이들의 상상력 열기부터 이야기를 계획하고 만드는 효율적인 방법, 디자인, 일러스트, 제본까지 세세하게 알려 준다. 한 장의 종이로 4쪽 창문책, 4쪽 잠금책, 초대카드, 시집과 오리가미 봉투, 천막책, 계단식 아코디언책, 들여다보기책, 겹쳐진 문책, 숨은 그림책, 탈출책, 삼각형 극장책, 다면체책, 망원경책 등 어린이들도 쉽게 익힐 수 있는 30가지 방법을 담았다. '계획하기'는 각 페이지의 구성과 함께 표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아이들이 책만들기를 하는 데 있어 계획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준다. 또한 '아이디어 확장'은 아이들이 정해진 책만들기 방법 외에도 여러 가지를 아이디어로 확장해서 시도해 볼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책만들기의 과정을 진행한 뒤 이를 마무리하고 좀더 책의 형태와 내용을 살릴 수 있는 방법으로 여러 나라의 제본 방식을 소개했다. 아이들의 나이와 특색, 환경에 따라 책만들기를 분류하여 설명했다. 교실에서 모둠책을 만드는 방법,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과 하는 책만들기, 유아학교에서의 책만들기를 사례를 들어 상세하게 알려준다.맨체스터에 있는 게이트하우스 서적 회사는 소말리아의 부모와 그 아이들에게 소말리아 어와 영어 두 가지로 글쓰기를 하는 일에 노력해 왔습니다. 그들이 직접 쓴 글이 활자화되는 것을 보고 그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그들 자신에 대한 이야기, 생각과 감정을 전달해 보려는 참된 욕구가 솟아났습니다.중국의 그림과 붓글씨 교사들, 또 일본의 종이접기 교사들이 영국을 방문하여 그들의 미술 공예를 가르치는 것을 흔히 보게 됩니다. 이런 기술이 유럽의 전통에서 회화나 서도에 관련을 지어 기초적인 책 형식으로 현실화된다면 그 어린 전달자들은 개인적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견해를 만들기 위한 세계의 문화적 역사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 80쪽에서 머리말_ 어린이들의 글쓰기를 향상시키는 '책만들기' 활동 생각을 여는 힘_ "책만들기의 시작은 상상력 열기이다" 제1장 종이 한 장으로 만드는 책 1. 종이 한 장에서 기작되는 창조적인 발명 1) 4쪽 창문책 2) 4쪽 잠금책 3) 4쪽 이중창문책 5) 시집과 오리가미 봉투 6) 천막책 7) 계단식 아코디언책 8) 오리가미 기본책 9) 오리가미 집책 10) 오리가미 성책 11) 삼각형책 12) 아코디언 문책 13) 들여다보기책 14) 겹쳐진 문책 15) 지갑책 16) 잡아당기는 책 17) 세 부분 아코디언책 18) 숨은 그림책 19) 탈출책 20) 팝업책 21) 집책 22) 삼각형 극장책 23) 아코디언 극장책 24) 다면체책 25) 망원경책1 26) 망원경책2 제2장 책을 묶는 다양한 방법들 1. 표지 만들기 2. 책등으로 묶기 3. 꿰매지 않는 두꺼운 표지 4. 열린 책등 제본 제3장 교실에서의 책만들기 활동 1. 교실에서 출판하기 - 사례 발표 2. 다문화를 수용하는 책 -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책 3. 영유아들의 책 - 유아 학교에서의 책만들기 제4장 다양한 형태의 책만들기 1. 다양한 스타일의 책 - 책 체재와 표지 2. 모둠과 개인적으로 만든 책들 1) 일본식 측면 제본 2) 일본식 측면 제본 - 두꺼운 표지 3) 아코디언과 유럽형 책의 두꺼운 표지 제본 4) 지면을 표지에 붙이기 - 열린 형태의 제본 5) 유럽식 제본 6) 장식용 제본의 특징 7) 표지 장식 3. 그 외의 책 부록1_ 책만들기에 관한 일반적인 정보 부록2_ 본문에 수록된 작품 내용
인간 이재명
도서출판 아시아 / 김민정, 김현정 (지은이)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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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아시아
소설,일반
김민정, 김현정 (지은이)
이재명의 출생부터 소년공 시절, 변호사,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그리고 유력 대권 후보가 되기까지 그가 마주한 삶의 중요한 순간들을 한 권의 책으로 기록한 ‘이재명 서사의 정본(定本)’이다. 한 인간으로서 이재명의 삶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최초의 텍스트이자 언론에 의해 왜곡된 ‘사실과 진실’에 대한 검증의 결과물이기도 하다.들어가며 ― 한 특별한 인간의 서사 4 1. 이재명의 맷집 친구에게 주어버린 시험지 마루치 아라치를 부르며 점바치가 들려주었다 2. 이재명의 세 가지 목표 그 길 위에 남겨둔 열세 살 소년공의 발자국 열네 살 소년공에게 남은 백 개의 흉터 공장 창고에서 벌인 권투경기 열다섯 살 이재명의 세 가지 목표 우아한 위선자들 3. Today is my best day 젊은 스승 굽은 팔과 막힌 코 소년공과 소년청소부의 갈림길에서 수면제 20알 도둑놈아, 은혜도 모르니? 4. 절실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무수저 아들이 불의를 심판하는 법 피로 얼룩진 참고서 그해 봄날의 어머니 자전거 여행이 가르쳐 준 것 이런 건 부잣집 애들이 좀 하면 안 되나 5. 재명씨 제발 정신차립시다 지금부터 전쟁이다 믿을 수 없었던 실패 전투적인 직진을 선택하다 인간을 변호하자, 인간을 이재명을 시민으로 만든 여인 6. 이재명의 비밀신공 시민을 돼지로 여기는 정치와 싸우다 5천5백억짜리 뒤집기 한판 부패즉사 청렴영생 쓰러진 어머니를 안아 일으키며 공약이행률 1위 시장 7.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 두려움은 늘 곁에 있었다 변화는 손가락에서 시작된다 ‘미디어 프레이밍’을 물리친 집단지성의 압승 어렵다는 것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나가며 ― 우리는 자신한다출생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간 이재명의 모든 것 정밀한 취재와 조사, 인터뷰를 통해 완성된 이재명 서사의 정본 <인간 이재명>은 이재명의 출생부터 소년공 시절, 변호사,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그리고 유력 대권 후보가 되기까지 그가 마주한 삶의 중요한 순간들을 한 권의 책으로 기록한 ‘이재명 서사의 정본(定本)’이다. 한 인간으로서 이재명의 삶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최초의 텍스트이자 언론에 의해 왜곡된 ‘사실과 진실’에 대한 검증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이재명은 신화가 되기에 충분한 서사를 가진 인물이었다. 최악의 조건에서 최상의 도전을 감행하고, 성공해온 그의 서사는 아주 드라마틱하다. 서사의 세부도 매혹적이다. 화전민의 집에서 태어나 열세 살에 소년공이 되었던 그가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공단으로 돌아가 노동자의 벗으로 살다 시장이 되고, 도지사에까지 이르는 과정은 감동적인 에피소드와 사건들로 아로새겨져 있다. 미디어 프레이밍에 의해 왜곡된 이재명의 진실 알려지지 않았던 그와, 그와 함께했던 사람들의 내밀한 이야기 그런데 미디어에 투영된 이재명이란 인물은 그가 거느린 감동적인 서사와는 사뭇 달랐다. 이재명의 연관 검색어 상위 순위에 수시로 ‘스캔들’과 ‘패륜’이 올라왔다. 여러 해를 두고 반복적으로 신문과 방송은 물론 유튜브와 같은 뉴 미디어가 제기하는 의혹은 이재명의 서사와 자주 충돌했다. 이 책이 가장 주목한 지점이 바로 이재명의 감동적인 서사와 이재명을 다루는 미디어가 충돌하는 지점이었다. 그래서 이재명과 관련된 텍스트와 미디어의 보도내용, 각종 자료를 객관적으로 조사·정리·분석하고 관련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왜곡된 사실을 확인하고 배제된 진실을 복원하였다. 이 과정에서 발굴한 새로운 사실과 이재명, 이재명과 함께했던 사람들의 증언을 이 책은 가감 없이 반영했다. 정치인 이재명인 동시에 한 어머니의 아들이자 한 여자의 남편, 두 아들의 아버지로서 ‘인간 이재명’의 총체적인 모습을 이 책은 완벽하게 보여준다. “이것이 이재명이다.” “이 책을 보지 않고 이재명을 안다고 말해서 안 된다” 이재명의 친구로 이재명과 가장 오래 함께 일했던 이영진조차도 이 책을 보고 ‘내가 몰랐던 것을 많이 알았다. 이것이 이재명이다.’며 ‘이 책을 보지 않고 이재명을 안다고 말해서는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이재명 서사의 정본인 <인간 이재명>의 특징 <인간 이재명>은 왜 필요했는가? - 저널리즘의 가장 기본적인 윤리는 사실성이다. 언론사의 성향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것은 ‘선택’하고 원하지 않는 것은 ‘배제’하는 ‘미디어 프레이밍’은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많은 언론사가 ‘미디어 프레이밍’ 전략에 따라 팩트와 반대되는 주장을 천연덕스럽게 기사화하고, 명확한 팩트도 깡그리 외면하기 일쑤다. 하지만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미지를 조작하려는 언론사의 미디어 프레이밍이 이재명에게처럼 집요하게 적용된 사례는 드물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알려진 이재명의 서사는 부정확했다. 더 중요한 것은 불완전성이었다. 사실이든 거짓이든, 우호적이건 적대적이건 관계없이 모두 부분적이고 파편적이었다. 이재명의 서사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텍스트가 단 하나도 없었다. 온전한 코끼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전혀 없었다. <인간 이재명>은 어떤 단계로 완성되었는가? - 이 책이 가장 주목한 지점은 이재명의 감동적인 서사와 이재명을 다루는 미디어가 충돌하는 지점이었다. 둘 중 하나는 거짓이었다. 물론 둘 다 거짓일 수 있었다. 하지만 둘 다 진실일 수는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은 세 단계에 걸친 검증작업을 진행했다. 첫 번째 단계는 알려진 이재명의 서사를 검증하는 작업이었고, 두 번째 단계는 이재명을 다룬 미디어의 보도내용을 검증하는 작업이었다. 세 번째 단계는 서사적 실체와 미디어의 보도를 비교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이 책은 언론사의 미디어 프레이밍에 의해 왜곡된 사실을 검증하여 바로잡고, 배제한 내용을 확인하여 진실을 밝혔다. 이 책의 조사와 정리, 집필 및 인터뷰에 참여한 사람들 - 인간의 이야기를 다루는 서사와 미디어를 연구하는 스토리텔링콘텐츠연구소의 ‘2021프로젝트’로 진행한 이 책은 이재명과, 이재명과 함께했던 사람들의 협조로 최상의 완성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재명의 어린 시절과 가족사에 관해서는 둘째 형 이재영이 많은 의문을 풀어주었다. 공장 시절의 빈 부분은 오리엔트 동료 심정운의 생생한 증언으로 채워 넣었다. 대학 시절에 대해서는 동기인 이영진과 그의 후배들이 긴 시간을 내주었다. 사법고시 과정은 절에서 함께 공부한 이계원과 신림동 고시원 선배인 최원준의 도움이 컸다. 성남의 노동자·시민들과 더불어 활동한 시기에 대해서는 김재기 광주·여주·이천노동상담소 간사와 성남시민모임 간사 강현숙의 기억이 매우 또렷했다. 특히 이재명 지사는 이 작업 취지에 동의하고 자신의 일기 6권 전체를 제공했으며 세 번의 인터뷰에 응해주었다. 특히 두 번째 인터뷰는 예정 시간 4시간을 훌쩍 넘기고 장장 9시간 넘게 계속했다. 그는 단 두 차례 5분 정도씩 쉬고 식사도 거르며 우리의 질문에 대답했다. <인간 이재명>의 특징 - 독자가 읽고 판단하는 책 - 미디어가 왜곡한 사실을 바로잡으면서 이재명의 감동적인 서사를 진척시키기 위해서 이 책은 더 많은 판단의 근거를 독자에게 제시할 방법을 찾아야 했다. 그렇게 해서 찾아낸 방법이 3중의 스토리텔링이었다.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이재명의 서사에 대한 객관적 서술에 더해 관련 자료와 인터뷰를 박스로 처리했다. 박스 안에는 이재명의 일기, 기사, sns, 인터뷰와 별도로 독자의 판단을 돕기 위해 서술자의 진행 과정에 대한 보고와 의견을 추가했다. 편파적인 미디어 프레이밍에 대응하기 위해서 정직한 미디어 리포트의 역할을 서사의 서술자에게 추가한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의 독자들은 ①이재명의 객관적인 서사 ② 객관적인 서사의 입증 자료와 인터뷰 ③ 서술자의 검증 의견을 비교 검토하면서 이재명 서사의 객관적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 <인간 이재명>을 읽기 전에는 왜 이재명을 안다고 하면 안 되는가? 인간의 본질을 다루는 서사가 최종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캐릭터, 인물의 본질적 특성이다. 한 인물의 본질적 특성은 그 인물이 직면한 상황에서 그 인물이 취한 태도에 의해서 드러난다. 같은 상황에서도 사람들이 취하는 태도는 모두 다르다. 어떤 상황에서 이재명이 취한 태도는 무엇이었는가? 이재명이 취했던 그 태도가 바로 이재명이다. - 이재명은 초등학교에서 미술 준비물과 벼 이삭을 가져오라고 했을 때 어떻게 했는가? - 서울로 가는 형이 사준 병아리를 50마리를 죽은 다음, 다시 병아리를 사주었을 때 이재명은 어떻게 그 병아리를 키웠는가? - 이재명은 선생님에게 27대의 뺨을 맞으면서 어떻게 반응했는가? - 아버지가 전기 값이 아까워서 전등을 꺼버렸을 때 검정고시 공부를 하던 이재명은 어떻게 했는가? - 특대 장학생으로 대학에 들어가 받은 월 20만 원(노동자 3개월 분 급여)을 가장 먼저 누구에게 어떻게 쓰기로 하였는가? - 사법연수원생으로 제2사법파동이 일어났을 때 가장 가난한 연수원생이었던 그는 어떻게 행동했는가? - ‘파크뷰’ 특혜 사건으로 회유, 협박, 음해를 당했을 때 그는 단계마다 어떻게 대응했는가? 이재명이 직면했던 그 모든 상황에서 이재명이 했던 선택과 결단, 행동은 쉽지 않았다. 그는 모든 순간 쉽지 않은 선택과 결단을 내렸고, 행동했으며, 성취했다. ‘어렵다는 것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열일곱 살의 이재명이 일기에 적은 문장이다. 그는 그 가능성의 방법을 찾고 도전했으며 반드시 이루어냈다. 이재명이 성남시장과 경기지사에 도전하면서 제시한 정책을 실현불가능하다고 비난했던 사람들은 단 한 번도 이재명과 같은 선택과 결단, 성취를 이루어 본 적이 없었을 것이다. 하나하나의 순간에 보여준 태도와 행동만으로는 그 인물의 특성이 잘 보이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 순간과 순간을 모으고 연결해보면 한 인간의 전모가 고스란히 드러나기 마련이다. 이재명이라는 인간의 본질적 특성과 전모, 서사문학에서 말하는 이재명의 캐릭터를 파악하려면 총체적인 텍스트가 필요하다. ‘이것이 이재명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총체적 텍스트가 바로 <인간 이재명>이다.5학년 담임선생님과 교장 선생님은 그가 지금까지 보았던 선생님들과는 달랐다. 교장 선생님은 학교 매점을 학생들이 운영토록 하고 그 수익금이 가난한 학생들에게 돌아가게 했다. 그 덕분에 그해 5학년 학생들은 모두 수학여행을 갈 수 있었다. 자치회나 협동조합에 대한 첫 경험이었고, 그가 학교에서 처음으로 받아본 따뜻한 배려였다. 어머니는 수학여행을 가는 그에게 운동화를 사줬다. 태어나서 처음 신어보는 운동화였다. 그는 그 기사가 실린 신문을 얻어서 껑충껑충 뛰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저녁에 재영 형에게 기사를 보여주었다. 신문기사를 들여다보던 재영 형이 그에게 물었다.“그런데 직장 생활 3년 이상하고 학력고사 합격한 사람한테만 예비고사 면제해준다는 거잖아?”“그게 왜?”이재명은 재영 형에게 되물었다.“넌 안 되잖아.”“내가 왜 안 돼?”“너 이름으로 다닌 공장이 없잖아.”아뿔싸, 이재명은 순간 머릿속이 하얗게 변했다. 열세 살부터 열일곱 살까지 4년 넘게 공장에서 일한 그의 시간은 그 누구로부터도 인정받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 그 4년 동안 그의 이름은 박승원이었고 이재선이었으며 권영웅이었다.그가 들이마신 납과 아세톤·벤젠이 마비시킨 것은 이재명의 코였다. 예리한 함석판 단면에 베이고 찢긴 상처 역시 100개가 넘는 선명한 흉터로 이재명의 몸에 남았다. 프레스기에 치여 부서진 손목은 다른 누구도 아닌 이재명의 굽은 팔로 남았다. 공장마다 이어졌던 폭력으로 멍든 가슴은 이재명의 여린 갈비뼈 안쪽에서 뛰고 있었다.하지만 세상은 그 시간을 소년공 이재명의 것으로 인정해주지 않았다. 억울했다. 세상에 소년공 이재명의 편은 아무도 없는 것만 같았다.그러나 이재명은 포기하지 않았다. 5월분 수강료를 내지 못한 그는 학원에 더 나갈 수 없었다. 이재명도 이번만큼은 절대 물러서지 않았다. 공장에 다녀와서 KBS에서 하는 TV 과외를 보며 혼자 공부를 계속했다. 이제부터 자기가 번 돈은 자기 공부하는 데 쓰겠다고 선언하고 아버지에게 월급을 가져다주지 않았다.3개월 월급을 모은 이재명은 두 달 만에 다시 삼영학원 종합반에 복귀했다. 학력고사는 이제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공장에 다니면서 남은 4개월 동안 공부해서 학력고사 260점을 받는 것은 불가능했다. 가난한 소년공에게 없는 것은 돈만이 아니었다. 돈보다 더 없는 것이 시간이었다. 그는 학원의 야간이 아닌 주간반에 등록했다. 오리엔트를 그만둔 그는 3개월 동안 모은 월급으로 4개월 동안 학원 주간반에 다니며 밤낮으로 공부했다.
일빵빵 가장 많이 쓰는 영어표현
토마토출판사 / 서장혁 지음 / 20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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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서장혁 지음
동안 배워 왔던 영어 문법과 어법만으로는 알기 힘들었던, 현지인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영어 표현들을 모두 모았다. 특히 미국 보스턴 지역 대학생들의 설문을 토대로, 미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영어 표현들을 빠짐없이 정리했다. 없어서는 안 될 회화 표현들을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느낌이나 감정을 나타내는 표현부터 상대방과 대화할 때 쓰는 논리적인 표현까지 총 1,200여 개의 영어 표현들을 담아냈다. 책 속의 모든 강의는 팟캐스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다.-기분- 느낌/기분 chapter 1 chapter 2 기쁨/즐거움/환희 chapter 3 슬픔/걱정/좌절 chapter 4 chapter 5 놀람/충격 chapter 6 불만/화남 chapter 7 chapter 8 chapter 9 -논리- 충고/조언/의무 chapter 10 chapter 11 chapter 12 chapter 13 질책/비난 chapter 14 chapter 15 chapter 16 chapter 17 chapter 18 감사 chapter 19 칭찬/축하 chapter 20 chapter 21 평가/판단 chapter 22 chapter 23 고민 chapter 24 위로/격려 chapter 25 chapter 26 사과/후회/용서 chapter 27 chapter 28 변명 chapter 29 욕구/각오 chapter 30 제안/부탁 chapter 31 chapter 32 의견 chapter 33 chapter 34 chapter 35 찬성/허락/긍정 chapter 36 chapter 37 반대/거절/부정 chapter 38 chapter 39 질문/의문/추렴 chapter 40 chapter 41 이해 chapter 42 농담 chapter 43 비밀/소문 chapter 44 chapter 45 -부사- chapter 46 chapter 47 chapter 48 chapter 49 chapter 50지금 이 순간에도 현지인들이 말하고 있는 1,200여 개의 깨알 같은 영어 표현 총정리! ‘이 표현, 영어로는 뭐라고 하지?’ 우리의 영어 말문을 막히게 하는 장애물. 교과서 같은 딱딱한 표현보다는 우리말처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생활 표현을 쓰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막막했다면, 이제 <일빵빵 가장 많이 쓰는 영어표현>이 그 해결책이 될 것이다. 한국에서 배우는 기초 수준의 영어만으로는 현지인들과 의사소통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마음 같아선 외국에서 직접 생활하며 영어 회화를 공부하고 싶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다. 그래서 <일빵빵 가장 많이 쓰는 영어표현>에서는 그동안 배워 왔던 영어 문법과 어법만으로는 알기 힘들었던, 현지인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영어 표현들을 모두 모았다. 특히 미국 보스턴 지역 대학생들의 설문을 토대로, 미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영어 표현들을 빠짐없이 정리했다. 5년 전, 팟캐스트라는 생소한 미개척 분야에서 어학 방송을 시작으로 수많은 화제와 주목을 끌었던 팟캐스트의 강자 ‘일빵빵’이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간 ‘가장 많이 쓰는 영어 표현’ 편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회화 표현들을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느낌이나 감정을 나타내는 표현부터 상대방과 대화할 때 쓰는 논리적인 표현까지 총 1,200여 개의 영어 표현들을 담아냈다. 책 속의 모든 강의는 팟캐스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다. 5년간의 방송으로 쌓은 콘텐츠 노하우를 바탕으로 응원 댓글 10만여 개와 총 누적 청취자 200만 명을 이루어 낸 기적의 방송,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과 영어 공부 고민이 무엇인지를 가장 잘 이해하는 어학 콘텐츠 ‘일빵빵’과 함께, 내 방에서 떠나는 어학연수를 경험해 보자.
양양이의 성경보물찾기 : 신약편
성서유니온선교회 / 어린이 매일성경 편집팀 (지은이), 여강현 (그림) / 2022.07.15
13,000
성서유니온선교회
소설,일반
어린이 매일성경 편집팀 (지은이), 여강현 (그림)
만화로 읽는, 어린이를 위한 신약성경개관. 『양양이의 성경보물찾기-신약편』은 「어린이 매일성경」에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사를 모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호기심 많은 ‘양양이’와 함께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재미있게 살펴보면서 성경이 우리에게 주시는 보물들을 찾아 간다면, 성경을 아는 지식도 신앙도 자랄 것이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양양이를 소개합니다 예수님을 소개해요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교회를 세웠어요 사도행전 교회에 편지를 보냈어요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서신(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예수님을 기다려요 요한계시록 부록. 큐티가 뭐예요? 왜 큐티를 해야 하나요? 큐티는 어떻게 하나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 성경! 성경 속 보물찾기를 도와주는 어린이 신약성경개관 ‘어린이’, ‘매일’, ‘성경’, 이 세 낱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어린이 매일성경 편집팀’으로 모여서 글을 쓰고 있다. 그들은 날마다 성경을 읽으면 우리 삶이 더 아름다워진다고 믿고, 어린이들이 성경을 더 잘 읽도록 돕고 싶었다. 그런 바람이 「어린이 매일성경」의 “양양이의 성경보물찾기”라는 연재 기사를 탄생시켰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호기심 많은 ‘양양이’와 함께 성경 각 권을 살피고 그 책이 담고 있는 신앙의 보석을 발견하는 “양양이의 성경보물찾기”는 연재가 시작되자마자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기사가 되었다. 단행본으로 출간되면 좋겠다는 요청도 많이 있어서, 그동안 실린 기사들 중 신약성경 파트만 한데 모아 우선 ‘신약편’을 엮었다. 『양양이의 성경보물찾기-신약편』는 ‘어린이를 위한 신약성경개관’이다.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신약성경 한 권 한 권을 알아가게 하는 책이자, 어린이들이 성경을 하나의 책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책이다. 하나님 말씀을 재미있게 알아가게 되는 ‘성장을 위한 책’이자, 어린이가 스스로 성경을 읽고 태도를 바꾸게 하는 ‘변화를 위한 책’이기도 하다. 성경 속 보물을 찾아 나선 양양이와 함께한다면, 어린이들은 설교를 듣거나 큐티를 하면서 익힌 말씀 조각들이 하나님의 큰 이야기를 이루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양양이와 함께 발견한 성경 속 보물들이 우리의 신앙을 성장하고 성숙하게 만드는 경험도 하게 될 것이다.
고양이 전사들 1
주니어김영사 / 에린 헌터 지음, 김이선 옮김 / 20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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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에린 헌터 지음, 김이선 옮김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프랑스, 폴란드, 러시아 등에서 번역, 소개되어 전 세계 1천만 독자가 열광한 판타지 소설이다. 2003년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 아마존닷컴에서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를 일으켰으며, 현재까지도 남녀노소 독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2007년 출간되어 ‘고양이처럼 빠르고 우아한 판타지 소설의 탄생!’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한 마리의 애완고양이 러스티(후에 파이어포, 파이어하트, 파이어스타로 이름이 바뀐다)가 자신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숲 속에서 가장 위대한 전사가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숲을 지배하는 야생 고양이들끼리 서로 더 많은 사냥 영토를 얻기 위해 벌이는 전투, 비열한 음모와 모함, 그리고 반전을 거듭하는 배신에 관한 한 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간의 습성을 그대로 갖고 있는 ‘고양이 전사들’은 단순한 재미 이상으로,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지혜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더불어 예리한 감성과 번뜩이는 풍자와 재치로 두 발 달린 동물 ‘인간’에게 진정한 용기와 지혜가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고양이 전사들’은 자신의 운명과 맞서 싸우는 자들에게만 변화가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프롤로그 등장하는 고양이들 고양이 지도 인간 지도 숲 속에서의 만남 전사의 피 훈련병 파이어포 레드테일의 죽음 천둥족의 훈련병들 길 건너의 세계 첫 번째 임무 떠돌이 고양이의 용맹 늙은 포로의 비밀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 최초의, 그리고 최후의 질문 종족 회의 어려운 선택 빛나는 바위 어린 전사여, 두려워 마라 다섯 번째 목숨 전투 끝없는 의문 위대한 전사가 되는 길 사라진 새끼 고양이 쫓기는 자들 옐로팽의 진실 그림자족의 전사들 독재자 침묵의 서약*《고양이 전사들》전격 영화화 결정! * 전 세계 1천만 독자가 열광한 판타지 소설 * 판타지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현실 세계에서 일어날 것만 같이 생생한 이야기다!_〈미국도서관협회보〉 * 작가는 고양이일까? 사람일까? 고양이 세상에 대한 풍부하고 상세한 묘사가 일품이다!_〈커커스 리뷰〉 * 내가 처한 환경에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_ 인터넷서점 아마존 * 어린 영웅의 등장, 치밀한 구성, 신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전개, 삼박자를 갖춘 작품! _〈퍼블리셔스 위클리〉 고양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순간, 새로운 운명이 시작된다! “인간들이여, 자신의 운명과 맞서 싸우라!” 영국에서 출간된《고양이 전사들(원제 : Warriors)》은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프랑스, 폴란드, 러시아 등에서 번역, 소개되어 전 세계 1천만 독자가 열광한 판타지 소설이다. 2003년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 아마존닷컴에서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를 일으켰으며, 현재까지도 남녀노소 독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 영화화가 결정되기도 했다. 2007년 김영사에서 출간되어 ‘고양이처럼 빠르고 우아한 판타지 소설의 탄생!’이라는 독자의 평가를 받은 이 작품은 2012년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 독자가 좀 더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주니어김영사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총 여섯 권 중에서 1,2,3권으로 먼저 돌아온《고양이 전사들》에서는 사실적이고 정교한 이미지의 고양이 삽화를 만날 수 있다. 《고양이 전사들》은 애완고양이에 관한 이야기도, 그저 신비로운 고양이 신화도 아니다. 한 마리의 애완고양이 러스티(후에 파이어포, 파이어하트, 파이어스타로 이름이 바뀐다)가 자신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숲 속에서 가장 위대한 전사가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숲을 지배하는 야생 고양이들끼리 서로 더 많은 사냥 영토를 얻기 위해 벌이는 전투, 비열한 음모와 모함, 그리고 반전을 거듭하는 배신에 관한 한 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이렇듯 인간의 습성을 그대로 갖고 있는 ‘고양이 전사들’은 단순한 재미 이상으로,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지혜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까지도 이 책을 읽으면서 감정을 이입하고 밑줄 긋고 싶은 문장이 많다. 예를 들어 ‘우리는 마음이 현재에 있는지 과거에 있는지 확신할 수 없는 고양이를 봐줄 여력이 없다.’, ‘과거의 삶도 나쁘진 않았어. 하지만 그건 지나간 일이고, 나는 지금의 나에 만족하고 있어.’, ‘너는 강하고 빠르다. 하지만 너의 속도와 무게를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해.’라는 문장에서는 도전의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에 대한 위안이나 조언을 구할 수 있다. 흥미진진하고 흡입력 있는 이야기 《고양이 전사들》은 예리한 감성과 번뜩이는 풍자와 재치로 두 발 달린 동물 ‘인간’에게 진정한 용기와 지혜가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고양이 전사들’은 자신의 운명과 맞서 싸우는 자들에게만이 변화가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내용 소개] ① 야생 속으로 따뜻한 보금자리를 버리고 신비한 숲으로 들어온 애완 고양이 파이어포. 숲을 지배하는 야생 고양이 종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전사의 피가 흐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멸과 조롱을 받는다. 오히려 파이어포는 충성스런 종족의 고양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더욱 열심히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파이어포는 전사가 되기 위한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종족의 새끼들과 원로를 위한 먹이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던 중 파이어포는 천둥족의 가장 강한 전사 타이거클로(호랑이 발톱, 부지도자 자리에 오름)가 강족과의 전투 중에 자기 종족의 부지도자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전사가 아닌 훈련병 파이어포가 애완 고양이인 처지로 타이거클로의 비밀을 밝히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 [고양이 전사에게 배워야 할 점, 첫 번째!] 자신의 운명에 맞서 싸우면 진정한 전사로 거듭날 수 있다! “세상에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애완동물이 되는 거라고! 두 발 달린 동물들의 장난감이지. 음식 같지도 않은 거나 먹고, 모래 상자 안에서 진흙놀이나 하고, 두 발 달린 동물들이 허락할 때만 밖으로 코를 내미는 인생을 나보고 살란 말이야? 그건 사는 게 아니야! 이곳에서는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어. 모든 것이 자유로워! 원하는 곳이면 언제 어디든 갈 수 있지!” _ 본문 중 타이거클로가 머리를 홱 돌리더니 파이어포를 바라보았다. “상처는 삶에서 늘 존재하는 거다. 그것에 익숙해져야만 해. 심지어 너도 오늘 아침에 뭔가를 배웠다. 만약 레이븐포가 너만큼 빨리 배웠다면 그는 나에게 수치가 아니라 자랑이 되었을 것이다. 애완고양이에게 두둔을 받는 심정이 어떤 건지 네가 알아?” 종족을 떠난다는 생각을 하니 파이어포는 미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제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예요! 여기가 내 집이라고요!” “나는 그 이상이 필요하다, 파이어포. 내가 천둥족에 대한 너의 충성심을 믿을 수 있어야 돼. 특히 그림자족이 공격을 계획하는 것처럼 보이는 지금 같은 시기에는 말이다. 우리는 마음이 현재에 있는지 과거에 있는지 확신할 수 없는 고양이를 봐줄 여력이 없다.”
고양이 전사들 2
주니어김영사 / 에린 헌터 지음, 김이선 옮김 / 20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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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 헌터 지음, 김이선 옮김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프랑스, 폴란드, 러시아 등에서 번역, 소개되어 전 세계 1천만 독자가 열광한 판타지 소설이다. 2003년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 아마존닷컴에서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를 일으켰으며, 현재까지도 남녀노소 독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2007년 출간되어 ‘고양이처럼 빠르고 우아한 판타지 소설의 탄생!’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한 마리의 애완고양이 러스티(후에 파이어포, 파이어하트, 파이어스타로 이름이 바뀐다)가 자신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숲 속에서 가장 위대한 전사가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숲을 지배하는 야생 고양이들끼리 서로 더 많은 사냥 영토를 얻기 위해 벌이는 전투, 비열한 음모와 모함, 그리고 반전을 거듭하는 배신에 관한 한 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간의 습성을 그대로 갖고 있는 ‘고양이 전사들’은 단순한 재미 이상으로,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지혜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더불어 예리한 감성과 번뜩이는 풍자와 재치로 두 발 달린 동물 ‘인간’에게 진정한 용기와 지혜가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고양이 전사들’은 자신의 운명과 맞서 싸우는 자들에게만 변화가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프롤로그 등장하는 고양이들 고양이 지도 인간 지도 거짓과 진실 큰 바위 위의 지도자 전사의 첫 임무 바람족을 찾아서 전투 본능 모든 고양이에겐 각자의 운명이 있다 예언의 실체 도전할 준비 종족의 새 스승 오래된 기억 잘못 들어선 곳 나는 애완 고양이었다 비밀 행로 이성과 감성의 격돌 강족의 위기 피가 얼어붙는 시간 마지막 목숨 잎이 없는 계절 다섯 전사의 급습 부서진 관계 혈육 살아남아야 한다 별족의 분노 위험한 긴장감 비열한 음모 전투 후에 남은 비밀 새로운 전사의 이름 당돌한 새끼 고양이 믿을 수 없는 전사 피비린내 나는 전투 현장*《고양이 전사들》전격 영화화 결정! * 전 세계 1천만 독자가 열광한 판타지 소설 * 판타지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현실 세계에서 일어날 것만 같이 생생한 이야기다!_〈미국도서관협회보〉 * 작가는 고양이일까? 사람일까? 고양이 세상에 대한 풍부하고 상세한 묘사가 일품이다!_〈커커스 리뷰〉 * 내가 처한 환경에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_ 인터넷서점 아마존 * 어린 영웅의 등장, 치밀한 구성, 신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전개, 삼박자를 갖춘 작품! _〈퍼블리셔스 위클리〉 고양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순간, 새로운 운명이 시작된다! “인간들이여, 자신의 운명과 맞서 싸우라!” 영국에서 출간된《고양이 전사들(원제 : Warriors)》은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프랑스, 폴란드, 러시아 등에서 번역, 소개되어 전 세계 1천만 독자가 열광한 판타지 소설이다. 2003년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 아마존닷컴에서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를 일으켰으며, 현재까지도 남녀노소 독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 영화화가 결정되기도 했다. 2007년 김영사에서 출간되어 ‘고양이처럼 빠르고 우아한 판타지 소설의 탄생!’이라는 독자의 평가를 받은 이 작품은 2012년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 독자가 좀 더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주니어김영사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총 여섯 권 중에서 1,2,3권으로 먼저 돌아온《고양이 전사들》에서는 사실적이고 정교한 이미지의 고양이 삽화를 만날 수 있다. 《고양이 전사들》은 애완고양이에 관한 이야기도, 그저 신비로운 고양이 신화도 아니다. 한 마리의 애완고양이 러스티(후에 파이어포, 파이어하트, 파이어스타로 이름이 바뀐다)가 자신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숲 속에서 가장 위대한 전사가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숲을 지배하는 야생 고양이들끼리 서로 더 많은 사냥 영토를 얻기 위해 벌이는 전투, 비열한 음모와 모함, 그리고 반전을 거듭하는 배신에 관한 한 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이렇듯 인간의 습성을 그대로 갖고 있는 ‘고양이 전사들’은 단순한 재미 이상으로,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지혜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까지도 이 책을 읽으면서 감정을 이입하고 밑줄 긋고 싶은 문장이 많다. 예를 들어 ‘우리는 마음이 현재에 있는지 과거에 있는지 확신할 수 없는 고양이를 봐줄 여력이 없다.’, ‘과거의 삶도 나쁘진 않았어. 하지만 그건 지나간 일이고, 나는 지금의 나에 만족하고 있어.’, ‘너는 강하고 빠르다. 하지만 너의 속도와 무게를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해.’라는 문장에서는 도전의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에 대한 위안이나 조언을 구할 수 있다. 흥미진진하고 흡입력 있는 이야기 《고양이 전사들》은 예리한 감성과 번뜩이는 풍자와 재치로 두 발 달린 동물 ‘인간’에게 진정한 용기와 지혜가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고양이 전사들’은 자신의 운명과 맞서 싸우는 자들에게만이 변화가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내용 소개] ② 불과 얼음 파이어포는 파이어하트(불꽃 심장)라는 전사의 이름을 얻게 된다. 애완 고양이에서 벗어나 천둥족에 합류하게 된 파이어하트에게 바람족을 불러 오라는 전사로서의 첫 임무가 맡겨진다. 자연에는 사계절이 있듯, 숲에는 네 종족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천둥족의 지도자는 파이어포에게 바람족을 찾아 다시 그들의 진영으로 돌아오라고 한다. 한편으로 파이어하트의 가장 친한 친구 그레이스트라이프(회색줄무늬)는 훈련병을 훈련시키다 강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하게 되고 때마침 나타난 강족의 암고양이 실버스트림(은빛 강물)이 구조해준다. 파이어하트는 영역을 벗어나 비밀스런 행동을 하는 그레이스트라이프의 뒤를 쫓다 강족의 암고양이와 사랑에 빠진 친구를 발견한다. 파이어하트는 사랑에 빠진 친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를 쓰지만 둘 사이의 우정은 금이 간다. 더불어 타이거클로의 함정에 빠진 파이어하트의 훈련병은 천둥길(고양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괴물이 지나는 곳으로, 고속도로를 말한다)에서 사고를 당해 전사가 될 수 없을 정도의 불구가 돼버린다. [고양이 전사에게 배워야 할 점, 두 번째!] 살아남기 위해서는 잘 싸우는 것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 “파이어하트는 언제나 종족에 대한 자신의 충성심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그들은 자신을 받아들여 주었고, 애완 고양이로서는 누리지 못할 삶을 주었다. 그는 천둥족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았다. 하지만 종족의 고양이들 중 누구도 애완 고양이라는 그의 뿌리를 이해하거나 존중해 주지 않았다. 하지만 왠지 어제 본 그 고양이는 자신을 이해해 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둘 사이에 공통의 기억이 남아 있을걸 생각하니 마음이 아려 왔다. _ 본문 중 “나는 애완동물이었어.” 파이어하트는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전사란다. 나는 평생을 종족과 함께할 거야. 과거의 삶도 나쁘진 않았어. 하지만 그건 지나간 일이고, 나는 지금의 나에 만족하고 있어.” 블루스타가 목소리를 높이며 말을 이었다. “하지만 그전에 종족 전체가 식사를 하도록 하자. 오늘은 정말 긴 하루였다. 우리는 떠돌이 고양이들에게 대항하여 진영을 지켜 낸 이 고양이들을 자랑스러워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 파이어하트, 별 족을 대신하여 너의 용기를 치하한다. 너는 훌륭한 전사이다. 네가 우리 종족의 고양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다크브라운] 맥체인성경365 개역개정 - 대(大)
선교횃불(ccm2u) / 김상복 (지은이) /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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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횃불(ccm2u)
소설,일반
김상복 (지은이)
맥체인성경 읽기표에 따른 1년 365일을 일자별로 묵상하는데 편리하도록 편집하였다. 매일 4장의 성경을 읽으면 1년 뒤 성경을 1독 이상 할 수 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다. 예를 들어 '1년 3독', '큐티식 묵상법', '평일 3장, 주일 5장 읽기', '연대별 성경읽기', '강습회식 집중 읽기' 등 저마다 특색 있는 방식으로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별히, 는 이와 같은 다양한 성경읽기 방법들 가운데에서도 성경을 매일 읽는 '규칙성'과 성경을 끝까지 읽는 '지속성'을 보장하는 특징과 장점을 가진다. '맥체인 성경 읽기표'는 1842년 맥체인이 자신이 목양하던 성베드로교회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매일 구약과 신약을 각각 2장씩 읽음으로써 1년에 구약 1회, 신약과 시편을 각 2회 정독할 수 있도록 만든 표이다. 이와 같은 맥체인의 방법에 따라 신구약 성경 전체를 골고루 4등분해서 동시에 읽으면, 성경에 기록된 장구한 구속사를 크게 네 시대로 나누어 동시에 묵상할 수 있다.1월 1p / 창1~32 마1~28 스1~10 행1~28 막1~3 느1~13 에1~8 롬1~3 2월 197p / 창33~50 막4~16 에9~10 롬4~16 출1~12 눅1~14 욥1~29 고전1~15 3월 367p / 출12~40 눅15~24 욥30~42 고전16 레1~3 요1~21 잠1~18 고후1~13 갈1~6 엡1~6 빌1~4 골1 4월 543p / 레4~27 시1~43 잠19~31 골2~4 살전1~5 살후1~3 민1~7 전1~12 딤전1~6 딤후1~4 딛1~3 아1~5 몬1 히1~5 5월 683p / 민8~36 시44~87 아6~8 히6~13 약1~5 벧전1~5 신1~4 사1~32| 벧후1~3 요일1~5 요이1 요삼1 유1 계1~2 6월 843p / 신5~34 시88~125 사33~62 계3~22 수1~2 마1~10 7월 991p / 수3~24 시126~150 사63~66 마11~28 삿1~14 행1~18 렘1~27 막1~13 8월 1199p / 삿15~21 행19~28 렘28~52 막14~16 룻1~4 롬1~16 애1~5 시1~39 삼상1~24 고전1~5 겔1~3 9월 1385p / 삼상25~31 고전6~16 겔4~33 시40~82 삼하1~24 고후1~13 왕상1~2 갈1~6 10월 1555p / 왕상3~22 엡1~6 빌1~4 골1~4 겔34~48 시83~119 왕하1~13 살전1~5 살후1~3 단1~12 딤전1~6 딤후1~3 호1~6 11월 1733p / 왕하14~25 딤후4 딛1~3 몬1 호7~14 시120~150 대상1~28 히 1~13 약1~4 욜1~3 암1~9 옵1 벧전1~5 벧후1~2 욘1~4 미1~5 눅1~14 12월 1903p / 대상29 벧후3 미6~7 나1~3 눅15~24 대하1~36 요일1~5 요이1 요삼1 합1~3 습1~3 학1~2 요1~21 유1 계1~22 슥1~14 말1~4 ◈◈◈ 365일 묵상가이드 수록 ◈◈◈ 발간사...정현기목사(소양교회) 성경읽기의 중요성과 필요성 맥체인성경읽기의 특징과 장점 365맥체인성경 말씀연결 사용하는 법 365맥체인 주제 및 말씀연결맥체인성경 읽기표에 따른 1년 365일을 일자별로 묵상하는데 편리하도록 편집 맥체인 성경일기 특징 = 통독 + QT · 1년에 구약1독, 신약과 시편을 2독 할 수 있는 장점 · 4가지 본문의 소주제를 통해 4시대를 동시에 묵상 · 반복되는 단어나 유사문자 반대어를 찾아서 묵상 · 4본문에 흐르는 하나님의 생각 묵상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1년 3독’, ‘큐티식 묵상법’, ‘평일 3장, 주일 5장 읽기’, ‘연대별 성경읽기’, ‘강습회식 집중 읽기’ 등 저마다 특색 있는 방식으로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별히, <맥체인 성경읽기>는 이와 같은 다양한 성경읽기 방법들 가운데에서도 성경을 매일 읽는 ‘규칙성’과 성경을 끝까지 읽는 ‘지속성’을 보장하는 특징과 장점을 가집니다 맥체인 성경과 함께 하루 30분! 매일 4장의 성경을 읽으면 1년 뒤 성경을 1독 이상 할 수 있습니다. “맥체인 성경365” 읽기를 통하여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부흥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이 시대에 사명자로서 큰 능력을 발휘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맥체인 성경 읽기표>는 1842년 맥체인이 자신이 목양하던 성베드로교회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매일 구약과 신약을 각각 2장씩 읽음으로써 1년에 구약 1회, 신약과 시편을 각 2회 정독할 수 있도록 만든 표입니다. 이와 같은 맥체인의 방법에 따라 신구약 성경 전체를 골고루 4등분해서 동시에 읽으면, 성경에 기록된 장구한 구속사를 크게 네 시대로 나누어 동시에 묵상할 수 있습니다. (1) 창세기 ~ 역대하 : 만물의 시작과 이스라엘의 시작 (2) 에스라 ~ 말라기 : 이스라엘의 멸망과 새 시대의 시작 (3) 마태복음 ~ 요한복음 : 예수의 복음사역과 십자가 구속 (4) 사도행전 ~ 요한계시록 : 교회의 시작과 선교 각각의 시대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과 언약을 맺으셨고, 그 언약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들은 서로 씨줄과 날줄이 되어 하나님의 구속사를 완성하는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습니다. 《맥체인 성경 365》는 이 네 시대를 동시에 읽고 묵상함으로써, 때로는 시대별로, 때로는 거시적인 안목에서 구속사 전체를 한 번에 아우르게 합니다. 그렇기에 남녀노소, 교회의 직분을 무론하고, 누구나 《맥체인 성경 365》의 읽기표를 따라 성경을 읽으면, 성경에 대한 명쾌한 이해와 함께 하나님께서 감춰두신 구속의 보화를 찾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 《맥체인성경 365》 말씀연결 사용하는 법 ① 네 성경 본문의 소주제를 통해 중심 단어나 문장을 말씀으로 묵상한다. ② 네 본문의 말씀을 순서대로, 천천히 읽는다. ③ 두 본문에서 반복되는 단어나 유사한 문맥을 찾아 서로 연결한다. ④ 본문에서 반대의 뜻을 가진 단어나 문장을 찾는다. ⑤ 두 권의 책에서 공통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결하여 기록한다. ⑥ 연결되는 말씀을 다른 두 권으로 확대하여 네 권 전체에 흐르는 하나님의 생각과 베푸신 은혜를 누리고, 그 내용을 적어본다. ⑦ 본문에서 지도자나 인도자로부터 배운 신학 주제나 교리들이 함축하고 있는 문맥의 짝을 찾아본다. ⑧ 중심 주제를 필두로, 삶에 적용할 일들을 적어보고 생활 중에 실천함으로써 변화를 경험해 본다. ⑨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들을 통하여 가르침, 명령과 약속 권면, 경고 및 행해야 할 일들을 하나님과 대화하는 마음으로(기도) 성경읽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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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윤아영 글
국내에 오가닉 코튼, 핸드메이드 아기용품의 개념을 처음 도입한 에코맘 1세대 윤아영이 소개하는 아이옷 만들기의 모든 것. 소중한 우리아이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옷, 장난감, 소품을 총망라하여 총 60가지 아이템을 수록했다. 배냇저고리나 같은 신생아 옷은 물론, 돌 드레스, 프린세스 드레스, 리넨 팬츠, 캉캉치마와 블루머 등 엄마라면 꼭 만들어보고 싶은 아이옷이 가득하다. 또한 턱받이, 딸랑이, 기저귀 파우치, 오가닉 손수건, 외출용 가방 등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기본 용품은 물론, 치발기 인형, 짱구 베개, 어부바 인형 등 기발한 아이템도 소개한다. 바느질 초보들이 어려워하고 헷갈려 하는 점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는 저자는 직접 그린 각 과정별 일러스트를 통해 바느질 할 때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 포인트를 콕콕 찍어주며, 초보도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한 설명을 곁들인다. 책 속에 소개된 60가지 아이템의 연령별(사이즈별) 실물본을 \'책 속 부록\'으로 모두 실어, 아이의 사이즈를 찾아 선대로 자른 다음 바느질만 하면 누구나 쉽게 예쁜 아이옷을 만들 수 있다.prologue Basic of making 만들기의 기초 한 땀_작품을 만들기 전 체크하기 두 땀_도구 및 준비물 세 땀_여러 가지 원단 네 땀_기본 바느질 방법 다섯 땀_기본 만들기 방법 여섯 땀_어려운 바느질용어 알기 일곱 땀_원단과 도구 구입하는 곳 Part 1. New Born 엄마 사랑 가득 담은 오가닉 신생아용품 늘 옆에 두고 사용하는_더블 거즈 손수건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호해주는_속싸개 아기 얼굴 상처 나지 않게~ 손싸개 체온유지에 좋은_발싸개 세상에서 가장 작고 예쁜 옷_배냇저고리 보송보송 쾌적한_아기담요 아기들의 필수품_더블 거즈 턱받이 배냇저고리가 작아지면_콤비 저고리 땀을 많이 흘리는 아가에게_메밀베개 움직일 때마다 딸랑딸랑_손목 딸랑이 꿈나라로 안내하는 귀여운 친구_목마 짱구베개 폭신폭신 부드러워 안전한_츄파춥스 딸랑이 아기 머리 모양을 예쁘게~ 꼬꼬 짱구베개 머리를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는_꼭지모자 twinkle little star 아기별 딸랑이 외출할 때 쓰는 모자_파일럿 모자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하는_흑백 모빌 Part 2. Baby Goods 요모조모 쓸모가 많은 아기용품 꼬마 숙녀들의 깜찍한 패션 소품_쁘띠 핸드백 엄마와 함께 들어요~ 에코백 세트 인형 신발처럼 작고 귀여워_리넨 베이비 슈즈 나들이 갈 때는 항상_양면 모자 낮잠 베개로 참 좋아요_고양이 베개 포근하고 부드럽게 감싸주는_곰 얼굴 룸슈즈 아기 얼굴을 더욱 사랑스럽게_러블리 보닛 세 가지 타입 중 골라봐_턱받이 세트 파우치에 넣어 보내는 기프트 아이템_스트라이프 슈즈&파우치 이것저것 다 넣어도 넉넉한_외출용 가방 보물창고 같은 가방_아기 배낭 겨울 외출에 꼭 필요한_군밤 모자 눈밭에서 놀아도 끄떡없어요_에스키모 모자&머플러 뚝딱 만들어 장식해요_아기방 리스 요모조모 쓸모가 많아! 다용도 파우치 Part 3. Toy&Doll 친구도 되고 학습도구도 되는 장난감&인형 유치가 나기 시작한 아기에게_치발기 인형 우리 아기 첫 인형_잠자는 바니 보송보송 아기 양 같아~촉감인형 포시포시 말랑말랑 안전한 장난감_소프트 플레이볼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말랑말랑 주사위 든든한 꿈나라 친구_푸우 인형 깨끗해서 안심할 수 있는_퀼팅 테디베어 예쁜 꼬까 입은 공주토끼_원피스 입은 바니걸 등에 업고 다니기 딱 좋은_어부바 인형 니기니기 Part 4. Baby Clothes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아이옷 발까지 따뜻하게_양말 달린 바지 말괄량이 꼬마 숙녀를 위한_캉캉치마&블루머 우리 아기 첫 드레스_돌 드레스 튼튼하게 만들어 오래 입어요_리넨 미니팬츠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는_스트라이프 미니팬츠 시원하고 편안해요_리넨 이지팬츠 초원의 집 주인공 같은_플라워 원피스&보닛 간절기에 꼭 필요한 아이템_후드 점퍼 방울 달린 모자가 귀여워_스트라이프 후디 무더위야 물렀거라~ 홀터넥 원피스 블라우스로도, 원피스로도 입는_리넨 롱 블라우스 꼬마 요리사들에게 꼭 필요해_쁘띠 에이프런 동화 속 꼬마 요정 같아_깜찍 반다나 꼬마 숙녀들에게 최고 인기! 프린세스 원피스 소공녀 세라 같아! 세라 원피스 How to Make 만드는 방법 책 속 부록_연령별 실물본태교 때부터 아이가 여섯 살이 될 때까지 활용하는 책 엄마 사랑 가득 담은 ‘오가닉 신생아용품’, 요모조모 쓸모가 많은 ‘아기용품’, 친구도 되고 학습도구도 되는 ‘장난감 & 인형’,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아이옷’까지 총 60가지 아이템을 담았다. 태교 할 때 구입해서 아이가 여섯 살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활용할 수 있으므로 매우 실용적이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필요한 것을 하나하나 선택하여 만들어보자. 엄마의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아이와 엄마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어요! 턱받이, 딸랑이, 기저귀 파우치, 오가닉 손수건, 베이비슈즈, 외출용 가방 등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기본 용품은 물론, 유치가 나기 시작한 아기들을 위한 치발기 인형, 아기 머리 모양을 예쁘게 잡아주는 짱구 베개, 놀면서 숫자 공부도 할 수 있는 패브릭 주사위, 아이가 업고 놀기에 좋은 어부바 인형 등 기발한 아이템도 소개한다. 배냇저고리나 콤비저고리와 같은 신생아 옷은 물론, 백일잔치나 돌잔치에 입을 수 있는 돌 드레스, 연주회나 생일파티 때 입을 수 있는 프린세스 드레스, 간절기에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후드 점퍼, 한 번 만들어두면 2~3년간 거뜬히 입힐 수 있는 리넨 팬츠, 놀이학교 요리수업용 에이프런과 반다나, 말괄량이 꼬마숙녀를 위한 캉캉치마와 블루머 등 엄마라면 꼭 만들어보고 싶은 아이옷이 가득하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친절한 만들기 책 바느질 초보도 도전할 수 있도록 만들기 과정을 쉽고 상세히 소개했다. 개인 블로그와 사이트를 통해 패브릭 DIY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과 오랜 기간 소통해 온 저자는, 바느질 초보들이 어려워하고 헷갈려 하는 점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다. 그녀가 직접 그린 각 과정별 일러스트를 통해 바느질 할 때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 포인트를 콕콕 찍어주며, 초보도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한 설명을 곁들였다. 또한 \'만들기의 기초\' 코너에서는 원단의 단위 확인하는 방법, 아이의 사이즈를 확인하는 방법, 실물본을 사용하는 방법, 기본 바느질 방법(실 꿰기부터 각종 스티치 방법까지), 기본 만들기 방법(바이어스 만들기, 끈과 고리 만들기, 주머니 만들기, 단 처리하기 등)까지 기본기를 쌓을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꼼꼼하게 소개했다. 국내 최초! 책 속 모든 아이템의 연령별 실물본을 수록했어요! 책 속에 소개된 60가지 아이템의 연령별(사이즈별) 실물본을 \'책 속 부록\'으로 모두 실었다. 원하는 아이템의 실물본에서 우리아이의 사이즈를 찾은 다음 옷감에 대고 그려보자. 선대로 자른 다음 바느질만 하면 누구나 뚝딱 예쁜 아이옷을 만들 수 있다. 보들보들 오가닉 코튼으로 옷을 만들어 입히면 아이 피부에도 좋고 한 땀 한 땀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 있어 특별하다. 아이의 이니셜을 수놓거나 장식 라벨, 와팬 등을 달아준다면 백화점의 값비싼 아동복 못지않은 핸드메이드의 감성이 듬뿍 느껴지는 아이옷으로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현명한 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주식투자 시나리오
비즈니스북스 / JC (지은이) /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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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JC (지은이)
2020년부터 시작된 주식투자 열풍은 2021년 하반기에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가 5,000만 개를 돌파해 현재 1인 1주식계좌의 시대에 들어섰다.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힘들게 번 돈을 은행에 쌓아두기만 해서는 물가상승률 대비 자산 가치는 오히려 마이너스라는 인식과 주식, 비트코인, 부동산 등의 폭등으로 월급만으로는 희망이 없다는 인식이 팽배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재테크의 필요성은 인식하지만 겁없이 주식에 뛰어들어 손해를 입기는 싫고, 그렇다고 작정하고 주식 공부를 시작하자니 시간을 내기도 힘든 월급쟁이 투자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주는 투자자가 있다. 유튜브 채널 ‘JCTV’를 운영하고 있는 직장인 투자자 ‘JC’다. 그는 월급을 종잣돈 삼아 꾸준히 투자금을 늘렸고, 6년간 연평균수익률 16%를 기록하며 현재 계좌 평가액 10억 원을 달성했다. 그리고 유튜브와 블로그에서 안정적이고 꾸준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투자법과 자산이 불어나는 과정을 실제 계좌를 통해 꾸준히 공개해왔다. 그의 핵심 투자법은 현금흐름을 만드는 배당주 포트폴리오, 마법공식으로 시세차익을 얻는 마법공식 포트폴리오, 성장성이 높은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 종목에 ‘몰빵’해서 투자하는 것이 아닌 여러 종목을 기대수익률에 따라 배분하여 투자한다. 그가 이제껏 시장의 굴곡을 겪으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산을 키울 수 있었던 비결이다. 《현명한 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주식투자 시나리오》는 저자가 그동안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마음 편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었던 투자법을 그의 실제 포트폴리오를 사례로 들어 상세히 알려준다. 배당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고 싶은 투자자는 물론 파이어족을 꿈꾸는 직장인, 자녀를 위해 장기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부모까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투자법이다.프롤로그 | 나는 오늘보다 내일 더 부자가 된다 제1장 30대 대기업 직장인이 주식투자에 뛰어든 이유 돈에 관한 지식 불평등이 가져온 기회 연봉에는 한계가 있지만 자본은 은퇴하지 않는다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을 무서워하지 않으려면 나도 한때는 저축왕이었다 1억 원을 모으면 알 수 있는 것들 당신이 부자가 될 확률은 예측 가능하다 [월급쟁이 부자를 위한 투자 노트] 좋은 빚과 나쁜 빚을 구분하는 법 [바쁜 직장인 투자자를 위한 원페이지 정리] 제2장 월급 굴려서 10억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투자 전략 직장인이 부자가 되는 가장 단순한 방법 모두가 워런 버핏이 될 수는 없다 주식투자는 내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 주식투자로 수익을 얻는 2가지 방법 [월급쟁이 부자를 위한 투자 노트] 투자하기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투자 지표 [바쁜 직장인 투자자를 위한 원페이지 정리] 제3장 돈 잘 버는 기업을 찾는 마법의 ROE 투자법 돈 잘 버는 기업을 고르는 3가지 도구 투자수익률은 ROE로 만들어진다 좋은 주식을 싸게 사는 마법공식 투자법 적정 주가를 판단하는 2가지 방법 [월급쟁이 부자를 위한 투자 노트] 마법공식 포트의 종목 선정법 [바쁜 직장인 투자자를 위한 원페이지 정리] 제4장 차근차근 마음 편히 부자 되기, 배당주 투자 직장인에게 왜 배당주 투자가 답일까 평생 매달 120만 원씩 받는 배당주 포트폴리오 성장주 vs. 배당주, 무엇을 얼마나 담을까 배당금과 차익을 동시에 잡는 종목 선정 스킬 점점 늘어나는 배당 포트 만드는 비결 배당주 투자에서 피해야 할 치명적인 실수 배당주를 팔 때도 원칙이 있어야 한다 [월급쟁이 부자를 위한 투자 노트] 제2의 월급을 차곡차곡 쌓는 배당금 관리법 [바쁜 직장인 투자자를 위한 원페이지 정리] 제5장 세계 1등 기업의 주주가 되는 길, 미국 주식투자 2년 반 동안 단 1주도 팔지 않은 미국 주식 미국 주식을 사 모아야 하는 이유 미국 기업은 주주를 대하는 방식이 다르다 미국 주식 잘 사는 2가지 방법 테슬라를 살까, 코카콜라를 살까 달러 환전부터 미국 주식 거래까지 실전 노하우 [월급쟁이 부자를 위한 투자 노트] 미국 주식의 배당 성장성과 지속성 확인하기 [바쁜 직장인 투자자를 위한 원페이지 정리] 제6장 웬만해선 손해 보지 않는 직장인 투자 노하우 월급쟁이라면 낚싯대 대신 그물을 치자 월급을 이용한 지분확장형 포트폴리오 관리법 아무리 바빠도 기업 성적표, 손익계산서는 꼭 보자 하락장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라 투자는 속력보다 방향이다 [월급쟁이 부자를 위한 투자 노트] 포트폴리오부터 수익률 관리까지 [바쁜 직장인 투자자를 위한 원페이지 정리] 제7장 투자 성과의 8할은 마인드 컨트롤로 이룬다 하루에도 몇 번씩 주식 앱을 켠다면 타인에 의존하는 투자는 결국 실패한다 급등주를 갖지 못해서 조바심 날 때 공포나 조급함에 지지 않고 투자하는 법 무조건 버티는 게 답은 아니다 [월급쟁이 부자를 위한 투자 노트] 주식투자할 때 한 번쯤 물어보고 싶은 질문들 [바쁜 직장인 투자자를 위한 원페이지 정리] 에필로그 | 관점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만든다 부록 1 | 한국과 미국의 돈 잘 버는 기업 20선 부록 2 | 추천 도서 목록★ 누적 조회수 500만! 직장인의 롤모델 주식 유튜버! ★ ★ JC의 실제 계좌와 포트폴리오 대공개! ★ ★ 단 세 가지 투자 지표로 알짜 배당주 고르는 법! ★ ★ 한국과 미국의 돈 잘 버는 기업 20개 추천! ★ “퇴근길 1시간, 잠자고 있는 월급을 깨워 일하게 하라!” 월급 굴려 10억 만든 직장인 투자자 JC의 성공 투자 지침서! 시세차익, 배당금, 인플레이션 헤지를 모두 얻는 삼박자 포트폴리오 투자 전략! “월급으로 시작해 부자로 은퇴하라!” 월급을 꼬박꼬박 돈 잘 버는 기업의 주식에 적립하기만 해도 복리로 자산이 불어나는 포트폴리오 투자 전략! 2020년부터 시작된 주식투자 열풍은 2021년 하반기에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가 5,000만 개를 돌파해 현재 1인 1주식계좌의 시대에 들어섰다.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힘들게 번 돈을 은행에 쌓아두기만 해서는 물가상승률 대비 자산 가치는 오히려 마이너스라는 인식과 주식, 비트코인, 부동산 등의 폭등으로 월급만으로는 희망이 없다는 인식이 팽배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재테크의 필요성은 인식하지만 겁없이 주식에 뛰어들어 손해를 입기는 싫고, 그렇다고 작정하고 주식 공부를 시작하자니 시간을 내기도 힘든 월급쟁이 투자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주는 투자자가 있다. 유튜브 채널 ‘JCTV’를 운영하고 있는 직장인 투자자 ‘JC’다. 그는 월급을 종잣돈 삼아 꾸준히 투자금을 늘렸고, 6년간 연평균수익률 16%를 기록하며 현재 계좌 평가액 10억 원을 달성했다. 그리고 유튜브와 블로그에서 안정적이고 꾸준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투자법과 자산이 불어나는 과정을 실제 계좌를 통해 꾸준히 공개해왔다. 그의 핵심 투자법은 현금흐름을 만드는 배당주 포트폴리오, 마법공식으로 시세차익을 얻는 마법공식 포트폴리오, 성장성이 높은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 종목에 ‘몰빵’해서 투자하는 것이 아닌 여러 종목을 기대수익률에 따라 배분하여 투자한다. 그가 이제껏 시장의 굴곡을 겪으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산을 키울 수 있었던 비결이다. 《현명한 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주식투자 시나리오》는 저자가 그동안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마음 편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었던 투자법을 그의 실제 포트폴리오를 사례로 들어 상세히 알려준다. 배당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고 싶은 투자자는 물론 파이어족을 꿈꾸는 직장인, 자녀를 위해 장기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부모까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투자법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주식투자 시나리오를 쓰고 오늘보다 내일 더 부자가 될 수 있길 바란다. “당신의 월급은 일하고 있습니까?” 대기업 직장인을 부캐로 만들어버린 JC의 10억 모으기 프로젝트 직장인 투자자 JC는 사회초년생 때만 해도 절약하고 저축하는 것이 최고의 재테크라고 여겼다. 하지만 대기업에 취직해 3년간 집도 차도 사지 않고 회사 기숙사와 식당 밥으로 버티며 금리 높다는 상품을 찾아 열심히 저축했으나 이대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음을 깨달았다. 저금리 시대가 오며 은행 예·적금의 복리 효과가 유명무실해졌고, 언젠가는 노동으로 얻는 연봉에 한계가 올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죽을 때까지 일할 수 없다면 돈이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야 했다. 그것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길이라고 믿었으며 그 방법으로 주식투자를 선택했다. 저자는 종잣돈이 곧 월급이었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를 기본 원칙으로 삼았다. 야근을 많이 하는 워커홀릭이라 자주 계좌를 열어볼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어떤 시장에서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일하고 있을 때나 자고 있을 때는 물론 몇 달을 가만히 놔둬도 돈이 알아서 차곡차곡 쌓이도록 만들었다. 실제로 그는 매년 자산이 꾸준히 늘어나 주식투자 6년 만인 2021년 현재 평가액 기준 10억 원을 달성했고 월평균 120만 원 이상의 배당금을 받고 있다. 주식투자로 대기업 9년차인 그의 연봉을 훌쩍 뛰어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배당금으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시세차익, 배당금, 인플레이션 헤지를 모두 얻는 삼박자 포트폴리오 투자 전략! 저자는 주식투자란 ‘내’가 돈을 버는 행위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내가 아무리 주식을 사고팔아서 돈을 번다고 해도 그것은 나의 노동에 불과하다. 돈이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 이를 위해서 돈을 잘 버는 기업에 내 자산을 이동시켜 가치를 높이는 것이 주식투자의 본질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한두 종목에 ‘몰빵’해서 투자하지 않는 것이다. 한두 종목에만 집중해 투자하는 것은 특정 기업에 나의 소중한 자산을 맡긴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과 해당 산업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고 공부할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직장인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저자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방법으로 포트폴리오를 통한 분산 투자를 권한다. 책에서는 직장인이 활용하기 적합한 세 가지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장기간 ROE가 높고 PER이 낮은 종목으로 구성해 시세차익을 얻는 마법공식 포트폴리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배당주 포트폴리오, 성장성이 높은 빅테크 기업과 몇십 년 이상 시장에서 살아남으면서도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온 배당주를 동시에 투자하는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다. 이처럼 국가별, 종목의 성격별로 분산함으로써 변동성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저자의 종목 선정 방법과 사례로 든 실제 포트폴리오를 참고한다면 누구든 비교적 쉽게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이 ‘주식투자 시나리오’인 이유다.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것 또한 어렵지 않다. 한 달에 한 번씩 월급의 일정액을 추가해 투자금을 키우고 지분을 쌓는다. 그런 후에 분기별 혹은 1년에 한 번씩 실적이나 배당 성장성이 떨어지는 종목은 매도해서 리밸런싱을 해주면 된다. 전문가처럼 기업 분석을 할 필요가 없고 주가의 등락에 마음 졸일 필요도 없는 가성비 높은 투자법이다. “직장인이라면 직장인에 맞는 투자를 해야 한다!” 나만의 10억 주식투자 시나리오를 짜는 현실적인 방법 본업이 있는 직장인은 주식시장이 열릴 때 회사에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시세를 확인하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잠을 줄여가며 미국 주식을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몰래 들여다본 주식 앱으로 내가 산 종목의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보면 일이 손에 안 잡히기 일쑤다. 직장인이 마음 편하게 투자하면서 수익을 높이는 방법은 없을까? 책에선 직장인 투자자를 위해 다섯 가지 조언을 한다. 첫째는 ‘낚시 대신 그물을 쳐라’다. 앞서 얘기했듯 분산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전체 포트폴리오는 10개 내외로 분산투자를 하는데, 이때 주의할 점은 기업이 속한 산업도 적절하게 분산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둘째,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할 때는 팔고 사는 방식이 아닌 계속해서 모아가는 방식이어야 한다. 즉 직장인의 가장 큰 무기인 월급을 활용해 매월 조금씩 좋은 기업의 지분을 늘려가면서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다. 셋째, 너무 자주 주식 앱을 켜지 않는다. 3개월마다 분기 실적을 확인하고, 1년에 한 번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확인하는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 이때 ROE가 지치게 떨어지거나 배당주의 경우 배당금을 줄이는 종목들만 매도함으로써 포트폴리오에 좋은 기업만 남겨놓으면 된다. 넷째, 시장의 변화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특히 이번 코로나19의 폭락장에서 느꼈듯이 비이성적인 하락장에서는 이성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큰 폭의 하락장에서도 내가 선택한 주식이 ‘가격은 떨어져도 가치는 떨어지지 않았다’라는 신념이 있으면 오히려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다섯째, 투자 방향을 정하고 나만의 시나리오를 짜는 것이다. 내가 하는 투자법이 옳은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방식으로 10억 원을 갖고도 동일하게 투자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을 해보자. 주식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당장의 수익률보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꾸준한 수익률을 만들어낼 수 있는 투자의 방향이다. 투자의 방향이 정해진다면 10억을 모을 수 있는 투자 시나리오를 짜는 것은 물론 10억 자산을 만든 후에도 불안해하지 않고 같은 방법으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주식투자 시나리오를 구상한다면 시장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돈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다. 이 책은 경제적 자유로 향하는 최적의 주식투자 시나리오 만드는 데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월급쟁이 투자자의 멘토 ‘JC’에 쏟아지는 뜨거운 찬사! · 주식투자의 정석이자 최고의 주식 유튜버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멘탈 관리하는 데 이보다 좋은 유튜버는 없을 겁니다. _안*** 님 · JC님 덕분에 주식에 눈을 떴고 미래를 생각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미래를 보는 혜안과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는 모습에 돈 버는 방법을 배우러 왔다 인생을 배웁니다. _E*** 님 · JC님을 알게 된 후 매일 사고파는 매매 중독에 빠져 단타만 하던 나쁜 습관을 싹 고쳤습니다. 배당주 위주의 투자로 제 계좌가 빨간색이 되는 경험도 처음이네요! _주*** 님 · 그동안 성장주만 투자할 때는 너무 불안했는데 JC님 영상보고 배당주 투자 비율을 늘려가니 너무 마음이 편안합니다. _바*** 님 · JC님 아니었으면 주식투자 공부하는 데에도 많이 돌아갔을 거 같아 아찔하네요.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_알*** 님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당장 100만 원, 200만 원을 모아봐야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지만 그걸 모으는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서서히 자본가가 되어갑니다. 그러면서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스스로 답을 찾아가기 시작합니다.저도 1억 원을 모으기까지는 참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1억 원이 2억 원이 되는 과정, 2억 원이 4억 원이 되는 과정, 그리고 4억 원이 8억 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그 난이도를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없었어요. 이쯤 되니 ‘아, 이제는 인생이 좀 바뀌기 시작하는구나’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지요. 눈을 뭉쳐서 눈덩이를 만들 듯 적은 금액을 차곡차곡 모아서 1억 원을 만든 후 인생의 방향이 바뀌었고, 그 돈은 지금도 계속 올바른 방향으로 굴러가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_<제1장 30대 대기업 직장인이 주식투자에 뛰어든 이유> 중에서 한 달을 기준으로 들어오는 배당금, 그리고 계좌 상태와 성과를 확인합니다. 또 분기마다 발표되는 보유 기업의 실적을 살펴봅니다. 사실 기업 실적도 1년 실적을 통합해서 보는 게 정확하기 때문에 분기 실적은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을 간단하게 체크하는 수준입니다. 실적이 기대 이하거나 더 이상 보유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매도를 고려하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추가 매수를 하면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하기도 하죠.주식투자는 자본이 돈을 벌 수 있는 판을 깔아주고 환경만 조성해주면 됩니다. 즉 돈이 일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죠. 직장인은 계속해서 투자 가능한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면서 효율적으로 자본을 배치해나갈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나의 노동력은 일한 결과가 극명하게 나오는 본업에 할애하고, 돈이 스스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놓는 게 좋습니다. 그것이 현명한 직장인 투자자의 이상적인 모습입니다._<제2장 월급 굴려서 10억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투자 전략> 중에서 결과적으로 좋은 기업을 찾는 방법은 ‘ROE가 높은 기업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이왕이면 순이익이 점점 증가하면 더 좋고요.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단순히 한 해 동안의 ROE로 기업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기업의 순이익은 변동 폭이 크기 때문이죠. 그리고 순이익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영업이익으로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금융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거나 자산을 처분하면서 수익을 얻는 경우처럼 영업외수입 또는 비용이 존재합니다. 이런 예외적인 변수들이 작용한 경우는 지속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동일한 수준의 ROE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따라서 ROE를 확인할 때는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의 추세를 확인해야 합니다. 저는 기업을 평가할 때 최소 5년에서 10년 동안의 ROE를 확인합니다. 10년이면 장기간이랄 수 있고 데이터 역시 인터넷상에서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_<제3장 돈 잘 버는 기업을 찾는 마법의 ROE 투자법> 중에서
동아 현대활용옥편
동아출판(사전) / 동아출판 편집부 (엮은이) / 20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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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동아출판 편집부 (엮은이)
현대활용옥편 전면개정 제4판. 개정된 한문 교육용 기초 한자를 반영했으며, 학습과 실생활에 필요한 7천여 한자와 3만여 어휘를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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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세상 / 기욤 뮈소 글, 윤미연 옮김 / 200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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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기욤 뮈소 글, 윤미연 옮김
세련된 영상기법을 선보이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구현한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세 번째 장편소설. 작가는 한편의 헐리우드 영화를 보듯 속도감 있게 사건을 그려내고 있다.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겠다는 꿈을 품고 뉴욕에 온 프랑스 여자 줄리에트와, 아내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인생의 모든 꿈이 산산조각 난 의사 샘이 운명처럼 만나 불꽃같은 사랑에 빠져든다. 48시간의 만남과 격정적인 사랑의 시간이 지나가고, 줄리에트가 프랑스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다가온다. 샘을 다시 만나지 못하는 것을 고민하던 줄리에트는 출발 직전 비행기에서 내리고, 이것이 그녀를 예정된 죽음으로부터 구해낸다. 파리행 비행기가 대서양 상공에서 폭발해 승객 전원이 사망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줄리에트를 잡지 못해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채 망연자실해 있던 샘에게, 여형사 그레이스가 접근해온다. 그녀는 줄리에트가 아직 살아있지만 며칠 후에는 죽어야 할 운명이라고 말하며, 그를 깊은 혼란 속으로 빠뜨리는데…. 1. 당신의 가슴을 행복으로 채워줄 감동의 사랑을 만난다! 출간 2주 만에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78주 연속 베스트셀러(현재 1위)! 영상세대를 이끄는 프랑스 소설의 신세대 기수 기욤 뮈소 대표작 『구해줘』 출간! 이 소설은 출간 즉시(2005년) 주목받기 시작해 현재에 이르는 장장 78주 동안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최상단(현재 1위)에 랭크돼 있을 만큼 신드롬에 가까운 열풍을 이끌어내고 있다. 프랑스 독자들이 그토록 이 소설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아마도 기욤 뮈소라는 이 젊은 작가의 시도가 프랑스 소설이 노정해 온 매너리즘을 속 시원하게 벗어던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간 프랑스 소설은 지극히 관념적이며 고급스러운 지적 유희에 매몰돼 있다는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문학성, 예술성, 실험성이라는 측면에서 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약진을 보여 왔지만 소설을 소비하는 독자들에게 요령부득의 난해함 때문에 외면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 역시 주지의 사실이었다. 이 소설로 프랑스 변방 앙티브 출신의 젊은 작가 기욤 뮈소는 일약 세계적인 명성을 획득하게 되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지금까지 우리가 익숙하게 대해온 프랑스 소설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의 소설은 마치 한편의 할리우드 영화를 보듯 속도감 있게 읽어나갈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개성 있는 등장인물과 신비하고 흥미로운 사건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독자를 끊임없는 긴장 속으로 몰아넣는 현란한 스토리 전개 그리고 복잡한 퍼즐 같은 미스터리를 정교하게 꿰어 맞춰나가는 마법 같은 반전의 미학은 이 작가에게서만 볼 수 있는 두드러진 매력이다. 모든 사물의 세부까지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프랑스 소설의 전통에 미국적인 소설 기법, 즉 하드보일적인 잔혹함, 빠른 전개, 영상미학의 감각적인 요소를 적절히 혼합해 모든 소설 독자들이 기본적으로 원하는 덕목인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것이 기욤 뮈소 소설의 특징이다. 해답 없는 의문으로만 가득 차 있는 프랑스 소설의 한계를 과감하게 벗어던진 이 작가의 시도는 프랑스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발자크 이래로 독자들과의 긴밀한 호흡을 다시 찾은 결과이다. 2. 진정 사랑한다면 당신 앞을 막아설 운명은 없다. 『구해줘』는 한번 펼치면 도저히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책이다. 파격적인 캐릭터나 스펙터클한 장면에 기대지 않고도 긴박감과 스릴, 서스펜스를 안겨주며 독자들을 다이내믹하고 신비스런 이야기 속으로 급속하게 빨려들게 만든다.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전개와 놀라운 반전, 단숨에 심장을 빠른 속도로 뛰게 만드는 역동적인 스토리는 단 한순간도 읽는 사람을 나른하게 하지 않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겠다는 꿈을 품은 채 뉴욕에 온 젊은 프랑스 여자 줄리에트와 아내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인생의 모든 꿈이 산산조각 난 의사 샘이 어느 날 운명처럼 만나 불꽃같은 사랑에 빠져들면서 이 소설은 시작된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저마다 지난 생애의 한 지점에서 비롯된 치유하기 힘든 상처와 고통을 떠안고 있다. 과거의 어느 시간에 화인처럼 새겨진 그들의 상처는 생의 전반에 짙은 어두움을 드리우는 동시에 현재의 삶을 시름과 좌절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다. 마치 그들 모두는 이 소설의 제목처럼 ‘구해줘’라고 소리 없이 외치고 있는 듯하다. 상처로 얼룩진 그들의 삶에 구원의 가능성이 열린다. 새로운 만남과 사랑이 그들의 희망이다. 그들은 화해와 용서 그리고 사랑을 통해 운명처럼 덧씌워진 고통을 극복하고 희망의 세계로 나아간다. 이 소설의 감동적인 결말은 소설 속 인물들만의 해피엔딩이 아니라 모든 독자를 위한 해피엔딩이다. 러브스토리의 진한 감동과 미스터리의 스릴과 서스펜스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소설! 책장을 여는 순간 숨 돌릴 틈 없이 사로잡히고, 책장을 덮는 순간 긴 여운에 휩싸인 감동이 폭풍처럼 밀려드는 이 소설의 매력은 온전히 독자의 것이다. “무엇보다도 나는 당신이 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때보다 책을 다 읽고 덮었을 때 더 큰 행복감을 느끼기를 희망한다”는 이 작가의 바람은 결국 완벽하게 충족된 셈이다. 3. 상처로 얼룩진 고통의 삶을 사랑의 환희와 감동으로 채워주는 마법 같은 소설! ― 구해줘 줄거리 요약 아내를 잃은 후 좌절감에 휩싸여 살아가는 젊은 의사 샘 갤러웨이와 여배우의 꿈을 안고 뉴욕에 온 줄리에트 보몽.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겠다는 일념으로 뉴욕에 오지만 생활비를 벌기에도 벅찬 생활에 염증을 느낀 줄리에트 보몽은 프랑스로 돌아갈 결심을 굳힌다. 무대보다는 카페 웨이트리스가 직업이 되다시피 한 줄리에트에게 뉴욕은 패배와 무력감을 일깨워준 냉혹한 도시일 뿐이었다. 샘은 타임스퀘어의 길을 운전해가던 중 줄리에트를 차로 칠 뻔한 사고 일보직전에서 겨우 멈춰 선다. 그 우연한 사건은 뉴욕에 살지만 전혀 남남일 뿐이었던 이 두 사람의 삶을 운명적으로 가까워지게 한다. 샘의 매력에 빠진 줄리에트는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자신이 변호사라며 직업을 속인다. 아내를 잃은 후 삶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찾을 수 없었던 샘은 발랄하고 귀여운 이 프랑스 여자를 만나 자신의 생이 혹시 변할 수도 있다는 작은 희망에 사로잡힌다. 48시간의 만남과 격정적인 사랑의 시간이 지나가고, 이내 줄리에트에게는 프랑스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다가선다. 샘은 줄리에트를 보낼 수 없다는 생각과 단지 짧은 엔조이일 뿐이었다는 생각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결국 그녀를 잡지 못한다. 파리행 비행기에 오른 줄리에트. 이제 돌아가면 영영 샘을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생각으로 고민하던 그녀는 출발 직전에 비행기에서 내려선다. 이 선택이 그녀를 예정돼있던 죽음으로부터 구해낸다. 파리행 비행기가 대서양 상공에서 폭발해 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빚어지기 때문. 한편 줄리에트를 잡지 못해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채 망연자실해 있던 샘에게 그레이스 코스텔로라는 신비로운 여형사가 접근해온다. 그레이스는 줄리에트가 아직 살아있지만 며칠 후에는 죽어야 할 운명이라고 말하며 그를 깊은 혼란 속으로 빠뜨리는데…….
사이에 대하여
연암서가 / 최민자 (지은이)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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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서가
소설,일반
최민자 (지은이)
문학 인식을 바탕으로 쓴 저자의 일곱 번째 수필집으로, 그가 평소 천착해 온 자연과 인생, 존재와 근원에 대한 날카로운 예지와 깊이 있는 통찰을 감각적인 문체로 담아낸 글들을 실었다.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다른 층위의 언어로 사유를 끌고 가는 힘이 특징인 저자의 수필은 문학의 본질은 결국 언어와 표현이라는 것을 명징하게 보여준다.책머리에 1장 지구별의 문법 광어와 도다리 두부 예찬 몸통 왜 사냐고 묻거든 음덕(蔭德) 함흥냉면 평양냉면 의문의 일 패(一敗) 너를 보내며 지구별의 문법 사이에 대하여 소극적으로 살기 재배(再拜)의 이유 욕망의 순서 그럴 나이 지구가 도는 이유 한 번쯤은 죽음을 2장 침묵의 소리 침묵의 소리 안과 밖 마지막 사랑은 연둣빛 물극필반(物極必反) 아트 오브 러브 심금(心琴) 옛집 나이에 대하여 그 한 가지 멀어지기 연습 복불복(福不福) 팥빵과 페이스트리 내홍(內訌) 훨훨 ‘늘근도둑 이야기’ 3장 본질은 없다 외다리 성자 본질은 없다 뿌리 입춘 즈음 그늘 말 곰心전心 비상(飛上) 새의 말씀 존재의 궤적 영감(inspiration) 지는 꽃 겨울 산에서 야합(野合) 호모 인섹투스(Homo Insectus) 깜냥대로 봄비 그치다 암투(暗鬪) 4장 시계 무덤 시계 무덤 아울렛 시간의 사리(舍利) 반짝임 시식 코너 길 겉바속촉 털 생명의 소리 바퀴 앞에서 오독(誤讀)의 시간 쓰레기별 함께 멍게문어 모래 울음 달밤 5장 생긴 대로 생각대로 생긴 대로 생각대로 내 안의 주(主)님들 흰 소를 기다리며 뷰티 인사이드 더 큰 첨벙 물 발자국 인공스럽다 죽었니 살았니 상처 운명에 대하여 내 안의 ‘관종’ 기질에 대하여 여행을 생각하다 골똘한 바가지 들켜 버리다 하필정제된 언어와 감각적인 문체로 일상적 삶의 저변을 성찰하다 수필가 최민자는 「일상이 어떻게 문학이 되는가?」라는 강연에서 “문학이, 일상이라는 바다에 언어라는 성긴 투망을 던져 건져 올리는 포획물이라면 그 가장 가까운 연안 바다 어디쯤에서 잡히는 주류 어종이 수필일 것이다. 얼핏 친근하고 쉬워 보여도 자기 밑바닥이 가장 잘 드러나 보이는 글, 수필 쓰기는 그래서 어렵다. 수필은 신변잡사에서 출발하지만 신변잡기는 아니다. 한 인간이 보고 듣고 느끼고 사랑하며 온몸으로 관통해낸 시간의 이력들을 총체적으로 온축시켜 발화해내는, 영혼의 아바타다. 도플갱어다.”라고 말하며, “수필이 기본적으로 ‘나’의 이야기인 것은 맞지만 나, 즉 자아를 얼마만큼 확장시키느냐에 따라 내 사소한 일상적 습관으로부터 내가 사는 사회, 내가 사는 세상, 자연과 우주, 철학적 통찰까지, 신변잡사에서 거대 담론까지를 얼마든지 포괄해낼 수 있는 글이 또한 수필이다. 일상의 여러 이야기들을 소재로 한다고 해서 차원 높은 글을 쓸 수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삶의 어떤 구체적 현장과 잇닿아 있는 ’나‘라는 개체로부터 인간 본연의 속성, 심리, 본질 같은 보편성을 건드리고 헤집어낼 때, 문학이 요구하는 차원과 층위를 획득하고 공감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다 다르다’에서 ‘사람은 다 똑같다’까지 가는, 그 길목 어디쯤에 문학의 자리가 있을 것”이라는 지론을 편 바 있다. 『사이에 대하여』는 이러한 문학 인식을 바탕으로 쓴 저자의 일곱 번째 수필집으로, 그가 평소 천착해 온 자연과 인생, 존재와 근원에 대한 날카로운 예지와 깊이 있는 통찰을 감각적인 문체로 담아낸 글들을 실었다.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다른 층위의 언어로 사유를 끌고 가는 힘이 특징인 저자의 수필은 문학의 본질은 결국 언어와 표현이라는 것을 명징하게 보여준다. 활자를 아무리 정연하게 배치해두어도 사유(思惟)가 일어나는 곳은 행간(行間)이듯이 사건과 사연, 역사와 이야기가 생겨나는 것도 ‘사이’다. 마음도 마찬가지. 영혼이나 정신이 뇌세포에 저장되어 있는 것도, 좌심실 우심방에 스며 있는 것도 아니다. ‘수백억 개의 신경세포 간에 주고받는 전기적 신호가 촉발하는 생화학적 유기적 반응.’ 그것이 마음이고 감정이라는 거다. 하니 개별자의 인격이나 정체성이라는 것도 서로 다른 존재와의 맞물림 속에서, 타자와 타자 사이의 조응관계 속에서 누적되고 표출되는 현상들의 교집합 같은 것 아닐까. -「사이에 대하여」 중에서목표를 향해 돌진해야 하는 맹수들은 눈 사이가 좁고 정면을 향한다. 맹금인 독수리도 부리부리한 두 눈이 가운데로 몰려 있다. 반면에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주변을 끊임없이 두리번거려야 하는 초식동물들은 겁먹은 눈빛에 눈 사이가 멀다. 기다란 얼굴의 측면에 붙어 적들을 경계하기 좋게 되어 있다. 그래야 생존에 유리해서일 것이다. 인간의 눈은? 호랑이 사자보다, 심지어 개 고양이보다도 눈과 눈 사이, 미간이 붙어 있다. 시력으로 따지면 맹수뿐 아니라 매나 독수리에게도 훨씬 못 미치지만 맹수보다 포악한 사냥꾼이란 뜻일까? 사부작사부작, 겨울 강가를 걷는다. 귓불을 스치는 바람이 얼얼하다. 꽃인지 씨앗인지 날벌레인지, 갓털들을 훌훌 떠나보낸 억새들이 빈 몸으로 서서 칼바람을 맞는다. 쓰러졌다 일어났다 다시 또 쓰러졌다 기어이 서로를 부추기며 일어선다. 찬바람에 뿌리가 얼어 버리면 발밑 풀싹들 샛노란 꿈마저 얼어 터질라, 그렇게 서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지켜내지 않으면 바람 구두를 신고 허공을 떠도는 바랭이 방동사니 불한당 씨앗들에 대물림한 영토를 내주게 될지 몰라, 죽어서도 차마 죽지 못하는 억새들. 삶이란 기실 영역 싸움 아니더냐. 세상의 주인은 애초부터 말 아니었을까. 발도 날개도 없는 말이 인간의 몸 안에 똬리를 틀고, 숙주를 장악하고 이리저리 내몰면서 분열과 화합을 획책하는 것 아닐까. 연애도 정치도, 화해도 협상도, 알고 보면 말의 조화 속이다. 말이 통하면 ‘로켓맨’과 ‘늙다리 망령’도 친구가 되고 말이 막히면 한 침상에서 일어난 부부도 남남이나 진배없어진다. 세상이 갈수록 시끄러워지는 것도 온라인 오프라인을 종횡무진 오가며 힘겨루기와 판 가르기를 일삼는 말들의 불온한 지배욕 때문이다. 거칠고 탁하고 온기 없는 말들, 도발적이고 전투적인 말들이 기 싸움 샅바싸움으로 내 편 네 편을 가르며 평화를 잠식하고 불안을 유포한다. 은밀하게 서식하며 호시탐탐 바깥을 넘보는 숨은 말떼들을 조련하고 다스려내는 일이야말로 일생 말을 품고 말을 보내며 살아내는 인간들에게 부과된 중차대한 책무, 아니 소명 아닐까. 내장된 말들이 투명한 날벌레로 다 날아올라야 방전된 배터리처럼 이윽고 고요해지는, 그것이 우리네 육신일지 모른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
민음사 / 마크 트웨인 지음, 김욱동 옮김 / 199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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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마크 트웨인 지음, 김욱동 옮김
1884년 영국에서 출간된 마크 트웨인의 소설. 의 속편으로 되어 있으나 주제나 내용 면에서 그보다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작가의 소년시절 추억을 배경으로, 장난꾸러기 허클베리 핀이 도망중인 흑인노예 짐을 만나 함께 뗏목을 타고 미시시피강을 내려가면서 겪는 모험을 그렸다. 주정뱅이 아버지나 흑인노예 짐의 탈출 등을 통해 인종문제, 인습의 파괴 등을 형상화하고 있다. 김욱동 교수의 이 번역본은 1996년 미국 랜덤하우스 출판사에서 출판된 을 텍스트로 삼았다. 이 판이 '완전판'인 까닭은 그동안 분실되었다고 생각했던 이 작품의 전반부 친필 원고가 1990년 가을 로스엔젤레스의 한 가정집 다락방에서 우연히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완전판은 기존판보다 100쪽 가량 분량이 더 많고, 질적인 면에서도 차이가 있다.제1장 헉을 교양인으로 만들다 / 왓츤 아줌마-톰 소여가 기다리다 제2장 소년들이 짐을 따돌리다 / 톰 소여 갱단-주도면밀한 계획 제3장 호된 꾸지람-은총의 승리 / 제4장 헉과 판사 나리-미신 제5장 헉의 아빠-사랑스런 부친-개심 제6장 헉의 아빠가 새처 판사를 공격하다 / 헉이 가출을 결심하다 / 정치경제학-소란을 피우며 뒹굴기 제7장 그놈을 숨어 기다리다 / 오두막에 감금되다-시체를 가라앉히다 / 휴식 제8장 숲속에서 잠을 자다 / 죽은 사람을 되살아나게 하다 / 섬을 답사하다 / 짐을 발견하다 / 짐의 탈출 / 징후-발럼 제9장 동굴-강물에 떠내려온 집 제10장 발견물-행크 벙커 영감-변장을 하고서 제11장 헉과 마을 여자-탐색-얼버무리기-고셴으로 가다 제12장 느린 항해- 물건들을 슬쩍 빌려오다- 난파선에 올라타다-음모자들-배를 찾아내다 제13장 난파선에서 달아나다-망꾼-난파선이 가라앉다 제14장 즐거운 시간-하렘-프랑스 말 제15장 헉이 뗏목을 잃다-안개 속에서- 헉이 뗏목을 발견하다-쓰레기들 제16장 기대-악의 없는 거짓말- 물위에 떠있는 돈- 케이로를 지나쳐가다-강변에 헤엄쳐 가다 제17장 저녁 방문 / 아칸소 주 농장 / 실내 장식 / 스티븐 다울링 보츠 / 시적 발로 제18장 그레인저포드 대령 / 귀족 / 성경책 / 뗏목을 다시 발견하다 / 장작 더미 / 돼지고기와 양배추 제19장 낮에는 뗏목을 매어놓다 / 점성술 이론 / 금주 부흥회를 열다 / 브리지워터 공작 / 골칫거리 왕들 제20장 헉이 설명하다 / 캠페인을 계획하다 / 야회 부흥회를 속이다 / 야회 부흥회에 참석한 해적 / 인쇄업자가 된 공작 제21장 검투 연습 / 햄릿의 독백 / 마을을 빈둥거리며 돌아다니다 / 지루한 마을 / 보그스 영감 / 보그스 영감이 죽다 제22장 셔번 / 서커스에 구경 이자 으로 일컬어지는 마크 트웨인의 대표작!
한국의 눈물 한국도 일본처럼 투자할 곳이 완전히 사라진다
지식과감성# / 손대식 (지은이) /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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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
소설,일반
손대식 (지은이)
국내외 최초로 롱텀 디플레이션(LTD)을 본격 연구한 책이다. 디플레이션을 통상의 불경기인 숏텀 디플레이션과 롱텀 디플레이션으로 나눠서 설명하고 아무도 모르는 투자비법을 최초로 공개한다. 모든 재산들은 서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FRED의 40~50년간의 같은 연월일의 데이터 즉 달러 환율과 주가지수, 주택지수, 금과 원유 등의 관계를 명쾌하게 설명한다.Prologue 개정증보판 ‘한국의 눈물’에 부쳐 일러두기 제1부 부의 몰락 챕터 1 롱텀 디플레이션이 문제다! 챕터 2 얼마나 몰락하나? 챕터 3 롱텀 디플레이션의 구체적 원인 챕터 4 숏텀·롱텀 디플레로 구분하는 이유 챕터 5 디플레이션의 징후 포착법 챕터 6 한국도 일본식 롱텀 디플레를 피해 갈 수 없는 이유 챕터 7 한국의 눈물, 한국도 일본처럼 투자할 곳이 완전히 사라진다 제2부 부의 이동 챕터 8 부의 이동은 환율변동이 주요인이다! 챕터 9 디플레이션 시대의 성공투자 전략 A. 숏텀 디플레 시의 투자전략 B. 롱텀 디플레 시의 투자전략 챕터 10 디플레를 이기는 대안투자법 A. Diamond 재산 二分法: 1조 재산도 영원히 지킨다 B. 맥쿼리인프라 펀드 C. 국채 D. 주택연금 제3부 부의 탄생 챕터 11 타임래그(Time Lag) 금 투자법 챕터 12 지금, 달러와 금에 투자하면 돈 잃고 바보 된다 챕터 13 버핏은 위기 때마다 주식을 대량구매한다 챕터 14 투자는 타이밍의 예술 챕터 15 70년 인플레 경제 언제 다시 오나? 챕터 16 빅사이클(Big Cycle) 순환투자법 (월급쟁이나 가난뱅이가 부자 되는 법) A. 선 주식, 후 부동산 B. 빅사이클(Big Cycle) 순환투자법 제4부 악의 금융학 챕터 17 부를 지키려면 법인을 보유하라 챕터 18 가문의 부동산을 만들어라 챕터 19 최고의 투자처는 농지투자 챕터 20 통일 시의 재테크 챕터 21 새로운 재벌도 탄생한다! 롱텀 디플레이션 전쟁 주식투자의 정수는 공매도 챕터 22 레버리지 10배/15배 투자법 챕터 23 비트코인의 장래 챕터 24 편견과 폄훼 Epilogue 번외 1 해리 덴트의 인구절벽론은 오버 인사이트다 번외 2 화폐수량설과 현대화폐이론 부록 주식을 모르면서 아이를 주식부자로 키우는 법1990.1월 일본의 롱텀 디플레이션이 시작된 후, 아직도 그들은 '잃어버린 30년'이 진행 중이다! 롱텀 디플레이션(LTD), 이 말보다 무서운 말은 없다. . 일본을 보라! 일본의 국내 달러 가격은 80% 이상 폭락했다. 주식도 80% 폭락했다. 아파트도 80% 이상 폭락했다. 은행이자도 대출이자도 0%대가 되었다. 일본 국내에는 투자할 곳이 전혀 없다. 그래서 해외로 나갔더니 나갈 때 360엔이던 달러가 지금은 110엔대다. 국내 달러 가격이 폭락해서 환차손만 80%다. 결국 해외배당투자. 해외주식투자마저 폭싹 망했다 . 2016년에 전 세계에 도래한 롱텀 디플레이션으로 한국도 일본처럼 된다. 그러나, 미리 대책을 세워 투자하면 오히려 재산을 10배 이상으로 재산을 불려 가난한 지식 노동자들이 자본가로 변신할 최초이자 마지막인 기회가 됨을 알려준다. 전후 70년 만에 찾아오는 기회다. 저서를 통해 최초로 롱텀 디플레이션의 원인과 대처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즉, 달러와 금의 흐름으로 읽는 미래의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한국의 눈물 한국도 일본처럼 투자할 곳이 완전히 사라진다. 이 책은 한마디로 국내외 최초로 롱텀 디플레이션(LTD)을 본격 연구한 책이다. 통상의 숏텀 디플레이션은 2~3년이 지나면 인플레 경제로 회귀하곤 했다. 즉 아파트가 폭락해도, 주식이 폭락해도 2~3년이 지나면 예전 가격으로 회복하곤 했다. 결국 그동안 투자자들은 단순히 재산을 오랫동안 보유하기만 하면 누구나 아파트와 주식으로 부자가 될 수 있었다. 2016년에 전 세계에는 이미 롱텀 디플레이션이 도래하였음을 국제달러와 국제금의 관계로 판단해낼 수 있다. 지금 달러와 금에 투자하면 곧 돈을 잃고 바보가 되는 사실을 증명하며 설명한다. 롱텀 디플레이션은 기본적으로 5년 이상 30년까지 아파트 주식 등 모든 재산은 계속 내리기만 한다. 따라서 아무도 견뎌내지 못한다. 기나긴 세월 동안 최대 80~90%까지 폭락한다. 재산을 장기간 보유하면 할수록 당신의 부는 철저히 몰락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롱텀 디플레이션은 한국의 눈물이 된다. 당신의 부가 자신도 몰래 한꺼번에 몰락한다는 사실이다. 이를 피할 수단도 별로 없다. 즉, 롱텀 디플레이션 시대에는 아파트와 주식 등을 단순히 장기간 보유하기만 해도 몰락한다. 미리 대처하지 못한 부자의 부는 철저히 몰락한다. 미리 대처한 현금보유자에게도 부자의 부는 이동한다. 그리곤 새로운 부자가 탄생한다. 저자는 디플레이션을 통상의 불경기인 숏텀 디플레이션과 롱텀 디플레이션으로 나눠서 설명하고 아무도 모르는 투자비법을 최초로 공개한다. 모든 재산들은 서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FRED의 40~50년간의 같은 연월일의 데이터 즉 달러 환율과 주가지수, 주택지수, 금과 원유 등의 관계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월급쟁이나 가난뱅이가 부자가 되는 방법은 언제나 주식 → 부동산 → 달러 → 국채의 순서에 맞춰 자금을 한 바퀴를 돌리면 돈은 기본적으로 16배 늘어난다는 사실. 이것이 바로 Big Cycle 순환투자의 법칙이다. 마치 수학공식같은 이 Big Cycle 투자법에 따르면 저절로 투자시기와 회수시기에 맞춰 투자하게 되어 성공투자의 길이 된다고 주장한다.
하루 10분 자존감을 높이는 기적의 대화
푸른육아 / 아델 페이버. 일레인 마즐리시 글, 김혜선 옮김 /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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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육아
육아법
아델 페이버. 일레인 마즐리시 글, 김혜선 옮김
부모와 아이가 올바른 소통을 통해 서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아이를 야단치거나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 주고 적절한 말을 해줌으로써 아이의 잘못된 습관이 고쳐질 수 있다. 또한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감정을 다치지 않으면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인 아델 페이버와 일레인 마즐리시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을 돕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 방법에 관한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방법을 연구했다. 부모로서 어쩔 수 없이 겪게 되는 좌절과 실망에 대한 대응 방법과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방법, 아이로 하여금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는 방법, 아이에게 원칙을 세워 지키게 하는 방법 등 부모라면 반드시 짚어야 할 문제를 풍부한 실례와 만화를 곁들여 소개하고 있어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현명하고도 따뜻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프롤로그_사랑을 키우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하루 10분 대화법 chapter 1 부모의 따뜻한 대화로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진다 STORY 1 대화는 ‘말’을 나누는 게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것이다 아이의 감정을 받아들이는 것, 자존감이 커지는 디딤돌이다 /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에서 대화가 시작된다 / 아이의 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 충고는 그만! 아이의 감정부터 받아주어라 / 말을 잘 들어주기만 해도 아이는 스스로 답을 찾아낸다 STORY 2 아이의 격한 마음도 풀어지는 ‘따뜻한 대화’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까지도 공감해 주어야 한다 STORY 3 대화하는 방식만 바꿔도 아이의 자존감이 커진다 아이의 마음에 접촉할 때 필요한 것은 ‘진심’이다 STORY 4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공감’에 관한 질문 베스트 10 chapter 2 아이의 문제 행동이 자존감을 낮추고, 낮은 자존감이 문제 행동을 부추긴다 STORY 1 자존감 낮은 아이, 문제 행동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부모와 아이가 원하는 게 다른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 대화하는 방법을 바꾸면 아이 스스로 바꾼다 STORY 2 아이의 행동을 바꾸는 제1원칙, 부모의 생각을 분명하게 말한다 상황에 맞는 메시지 전달법 / 아이와 사이가 나쁘다면 문제는 ‘부모’에게 있다 STORY 3 아이의 문제 행동을 고치고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의 기술 STORY 4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대화 기술’ 질문 베스트 8 chapter 3 혼내거나 벌주지 않고도 스스로 하는 아이를 만드는 대화법 STORY 1 부모가 아이에게 벌주거나 때릴 때 일어나는 일 벌 뒤에 따라오는 것은 아이의 반항이다 / 벌은 자신의 잘못과 마주하는 내적 과정을 빼앗는다 STORY 2 아이의 반항심만 키우는 벌은 NO! 벌보다 효과가 큰 대화의 기술 벌은 아이의 문제 행동을 부추길 뿐이다 STORY 3 아이의 문제 행동, 해결은 대화뿐! 마음이 가라앉은 다음 대화를 시도한다 STORY 4 아이와의 갈등, 관계가 지금보다 더 돈독해질 수 있는 기회다 STORY 5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벌’에 관한 질문 베스트 9 chapter 4 아이의 자기 주도적인 힘을 길러주는 대화법 STORY 1 부모가 개입할수록 아이는 독립심과 멀어진다 아이는 실수를 통해 배운다 / 부모가 대신 해줄수록 아이는 적대감이 쌓인다 STORY 2 말하는 방식만 바꿔도 아이는 스스로 할 일을 깨닫는다 부모가 아이의 책임을 대신 하고 싶은 때를 조심하라 / 아이의 성장, 부모에게는 기쁨 반! 허전함 반! STORY 3 자기 주도적인 힘을 키워주는 대화의 기술 일상적인 대화 방식만 바꿔도 아이는 독립심이 쌓인다 STORY 4 아이가 원하지 않는 충고를 멈춰라 아무리 좋은 조언이라도 아이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용지물! chapter 5 칭찬으로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대화법 STORY 1 칭찬만 잘해도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진다 가정, 아이의 자존감을 기르는 첫 번째 인생 학교 / 아이를 칭찬할 때는 구체적인 사실을 말해 준다 / 구체적인 칭찬, 아이 스스로 자신의 장점을 깨닫게 한다 STORY 2 칭찬의 효과가 커지는 대화의 기술 STORY 3 부모의 한마디 칭찬이 아이에게 용기를 불어넣는다 STORY 4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칭찬’에 관한 질문 베스트 5 chapter 6 높은 자존감이 아이의 재능과 가능성을 키워준다 STORY 1 부모가 믿는 대로 아이는 자란다 ‘말썽꾸러기’라고 부르는 순간 아이는 말썽꾸러기가 된다 / 부모가 아이를 부정적으로 바라볼수록 아이는 위축된다 STORY 2 부모가 먼저 달라져야 아이도 바뀐다 아이의 행동을 바꾸려면 부모의 화부터 멈춰라 / 꾸준한 연습을 통해 아이의 행동을 바꿀 수 있다 STORY 3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인생 전체를 만든다 STORY 4 아이의 성격까지 바꾸는 대화의 힘 늦은 때란 없다, 지금 당장 실천하라! 에필로그_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따뜻한 소통법’사랑을 키우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하루 10분 대화법 부모가 일상적인 대화 습관만 바꿔도 아이는 자존감 높고 남을 배려할 줄 알며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가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부모’를 넘어서는 ‘특별한 대화의 기술’을 익혀야 한다. 이 책 속에는 평소 대화법을 시작으로 아이가 문제 행동을 일으켰을 때, 아이가 벌 받을 만한 행동을 했을 때 어떤 대화로 이끌어주어야 하는지, 더불어 아이의 독립심을 키우거나 자존감을 높이는 칭찬법 등이 소개되어 있다. CHAPTER 1 부모의 따뜻한 대화로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진다는 부모가 아이와 원활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아이의 감정을 부정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의 감정을 제대로 받아주지 못하고, 아이와 대화가 아닌 언쟁을 벌인다. 아이의 감정을 무시한 채 무조건 부모의 느낌을 받아들이라고 강요할 때 부모와 아이 사이에 적대감만 쌓인다. 아이의 말을 집중해서 진지하게 들어주고 공감해 주기만 해도 아이는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나간다는 것을 기억하자. CHAPTER 2 아이의 문제 행동이 자존감을 낮추고, 낮은 자존감이 문제 행동을 부추긴다는 아이의 자존감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아이의 문제 행동을 바꾸는 대화의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많은 부모들이 잔소리가 아이들에게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잔소리는 대부분 부모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 하게 되기 때문에 아이를 옆집 아이와 비교하거나 아이 자체를 빈정거리거나 훈계의 말이 되기 쉽다. 그런 말을 들으면 아이는 기분이 상할 뿐만 아니라 알아서 하려던 것도 더 하기 싫어진다. 아이에게 잔소리가 아닌 대화를 하려면 관찰한 것이나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더 나아질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한마디로 짧게 말해야 한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을 때는 쪽지를 남기는 것이 좋다. 아이의 문제 행동을 발견했을 때는 인상 찌푸리고 잔소리를 퍼부을 것이 아니라, 아이와의 관계를 좋게 만드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해 보자. CHAPTER 3 혼내거나 벌주지 않고도 스스로 하는 아이를 만드는 대화법에서는 벌 또는 체벌의 역효과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아이에게 벌을 주면 잘못된 행동을 고칠 것 같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아이는 반항과 복수심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로 인해 아이 스스로 자신의 잘못과 마주하는 중요한 내적 과정을 빼앗기고 만다. 아이에게 벌을 주지 않고도 잘못된 행동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저자는 아이를 혼내지 말고 부모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후 아이의 인격을 존중하는 선에서 불만을 표시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아이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고, 그래도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없을 때는 부모가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CHAPTER 4 아이의 자기 주도적인 힘을 길러주는 대화법은 독립심이 부족하고 부모에게 의존하려고만 하는 요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좀 더 주의해서 읽어야 하는 장이다. 좋은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져 있는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을 위해 생각까지 기꺼이 해주는 수고를 감수한다. 아이는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동안 실수도 하게 되고 그러는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 부모가 개입할수록 아이는 더욱 어려지고, 점점 더 미숙해지며, 부모에게 더욱 의지하게 될 것이다. 도움을 받으면 도와준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보다는 무력감이나 불만, 좌절 또는 분노를 경험하게 된다. 아이에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아이의 노력을 존중해 주며 옆에서 지켜보고, 아이의 질문에 서둘러 대답하지 않고 아이 스스로 집 밖 세상에서 답을 얻을 수 있도록 격려할 때 아이는 자기 주도적인 힘을 기른다. CHAPTER 5 칭찬으로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대화법에서는 아이를 칭찬하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흔히 부모들은 아이에게 “좋아.”, “잘했어.”, “훌륭해.”, “멋있어.”라고 뭉뚱그려 칭찬한다. 그러나 이러한 말들은 아이를 만족스럽지 못한 감정에 빠지게 한다. 바람직한 칭찬은 두 가지 요소를 갖고 있어야 하는데, 첫째는 보고 느낀 것을 감탄하여 표현해야 하는 것이고, 둘째는 아이 스스로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행동에 대해 칭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칭찬을 받을 때 아이는 자신의 장점을 잘 발견할 수 있는 긍정적인 아이로 자란다. CHAPTER 6 높은 자존감이 아이의 재능과 가능성을 키워준다는 부모의 말이 아이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려주는 장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고집쟁이’, ‘말썽꾸러기’, ‘못난이’, ‘뚱뚱이’라는 꼬리표를 붙이는 순간 아이는 그 말대로 따라간다. 일상에서 대화의 시간이 늘어나면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영향을 받아 아이 또한 부모와 똑같이 인식하게 되고, 나아가 아이에 대한 부모의 감정뿐만 아니라 행동 또한 영향을 받게 된다.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일생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잊지 않게 해주는 장이다.
두뇌 UP 트레이닝 틀린 그림 찾기 : 세계의 명화
달곰미디어 /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지은이) /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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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미디어
취미,실용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지은이)
두뇌 UP 트레이닝 틀린 그림 찾기 시리즈. 저명한 작가의 유명한 작품 50점에 숨어 있는 틀린 그림 691곳을 찾아보자. 각각의 그림에 표시되어 있는 가로와 세로의 좌표를 활용하여 둘 이상의 단체 게임에도 활용할 수 있다. 자신이 찾은 위치를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빙고 게임처럼 여러 사람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차례 * 본문 * 정답일상의 품격을 높여 주는 세계 명화 속 틀린 그림 찾기! 틀린 그림 찾기는 두 개의 그림에서 일부를 바꾸어 놓고 그 바뀐 부분을 찾도록 한 놀이입니다. 저명한 작가의 유명한 작품 50점에 숨어 있는 틀린 그림 691곳을 찾아가면서 집중력과 관찰력을 높이고 여유롭고 알뜰한 시간을 누려 보세요. 세계적인 명화 50점 속에 숨어 있는 691가지의 틀린 그림 찾기 * 고금을 대표하는 50점의 명화와 함께 게임을 즐겨 보세요. 고흐, 레오나르도 다 빈치, 뭉크와 같은 세계적인 화가뿐 아니라 김홍도, 신윤복, 박수근과 같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담았습니다. 또한 명화에 대한 기본 정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함께 담아 틀린 그림 찾기의 격을 높였습니다. * 관찰력.집중력.창의력을 키워 보세요. 미국의 심리학자 조이 길포드는 틀린 그림 찾기를 통해 집중력, 관찰력,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놀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는 비단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 유연한 사고의 힘을 향상시켜 보세요. 틀린 그림 찾기를 보다 빨리 완수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기준을 세워서 보다 빨리 찾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게 됩니다. 한 번 확인한 공간을 기억하고, 서로 다른 부분을 찾아 나가는 동안 전략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하게 되고, 이와 같은 사고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유연한 사고의 감각이 향상됩니다. * 여럿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세요. 《두뇌 UP 트레이닝 틀린 그림 찾기》는 각각의 그림에 표시되어 있는 가로와 세로의 좌표를 활용하여 둘 이상의 단체 게임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찾은 위치를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빙고 게임처럼 여러 사람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다산북스 / 켈리 최 (지은이)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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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소설,일반
켈리 최 (지은이)
사업에 실패하고 ‘루저 마인드’에 빠져 있던 이가 삶을 통해 구현해낸 놀라운 끌어당김의 법칙. 2017년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자기계발 스테디셀러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가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유럽 11개국 1200개 매장, 연매출 5400억 원의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의 창업자 켈리 최의 기적 같은 여정과 그가 찾은 성공과 행복의 정수를 담았다. 야간고를 겨우 졸업하고 한때 10억 넘는 빚을 진 40대 여자였던 그가 어떻게 영국 400대 부자에 꼽히고, 영국 TOP TRACK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기업을 만들 수 있었을까? 켈리 최는 이 책을 통해 지난 10년간 온갖 파도를 헤치며 직접 체득한 성공의 기술, 즉 7가지 부의 시크릿을 전한다. 지금 삶이라는 거친 파도에 맞서고 있다면, 이 책이 무엇보다 훌륭한 인생지침서가 될 것이다. 그는 첫 사업에 실패한 이야기부터 시작해 그로부터 배운 점은 무엇이고, 어떤 공부를 했고, 어떤 철학과 마음으로 새 회사를 만들어갔는지 자신의 모든 여정을 가감 없이 들려준다. 후배에게 커피 한 잔 사줄 수 없을 정도로 가난했던 시절부터 파리의 성공한 사업가가 되기까지, 모든 시행착오와 그 과정에서 깨닫게 된 인생의 비밀을 7가지 법칙으로 정리해 이 책에 담아냈다. 돈이 없어서, 여자라서, 나이가 많아서… 다양한 이유로 새로운 도전 앞에서 주저하는 이들에게 그는 열정을 갖고 성공을 위해 철저히 준비한다면 운을 잡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지금 어떤 출발선에 있더라도 지혜롭고 현명하게 움직인다면 행운의 여신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다.추천의 글 - 기적은 한순간에 일어나지 않는다 개정판 서문 - 인생의 위대한 비밀은 잘 보이는 곳에 숨어 있다 프롤로그 - 한 톨의 불씨만 있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 Part 1 실패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실패다 : 밑바닥에서만 보이는 것들 빚더미에 앉은 후 깨달은 것 내게 죽을 듯한 가난이 없었다면 실패의 가장 큰 3가지 이유 차곡차곡 쌓지 않은 성공은 반드시 무너진다 기적은 움직이는 자에게 찾아온다 절망의 끝에서 놓지 말아야 할 것 Part 2 최정상으로 가는 7가지 부의 시크릿 : 진정한 성공과 자유에 도달하는 법 법칙 1 일어서기만 해도 삶은 다시 시작된다 법칙 2 나만의 기준을 세워라 법칙 3 100권의 책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라 [시크릿 박스] 사업 공부를 위한 책 100권 리스트 법칙 4 결국 답은 현장에 있다 법칙 5 도움을 받고 싶으면 도움을 청하라 법칙 6 운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법칙 7 비전을 제시하라 [시크릿 박스] 켈리델리는 어떤 기업인가 Part 3 어떻게 사업을 하면서 행복할 수 있을까? : 지속가능한 성공과 행복을 꿈꾸다 무엇을 하든 행복이 일 순위다 사장이 없어도 타격이 없는 회사 [시크릿 박스] 켈리델리의 기업문화 고객이 행복해야 회사가 존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가맹점주가 사장이다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시크릿 박스] 세계 시장의 문을 열기 위한 준비 Part 4 인생에서 성공보다 더 중요한 것 : 미래를 결정하는 성공 후의 태도 초심을 지키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장기적인 그림을 그려라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뛴다면 도전하라 내일을 주시하면 내일이 보인다 에필로그 - 기적은 행동하는 자에게 찾아온다 참고도서 ★《선데이 타임스》 발표 영국 부자 345위★ ★5년 연속 자기계발 스테디셀러★ ★유튜브 600만 뷰 ‘인생 멘토’★ 진정한 성공과 자유에 도달하는 『위대한 시크릿』의 살아 있는 실천법! “10억 빚더미에서 5000억 기업 CEO까지, 내겐 딱 5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사업에 실패하고 ‘루저 마인드’에 빠져 있던 이가 삶을 통해 구현해낸 놀라운 끌어당김의 법칙. 2017년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자기계발 스테디셀러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가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유럽 11개국 1200개 매장, 연매출 5400억 원의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의 창업자 켈리 최의 기적 같은 여정과 그가 찾은 성공과 행복의 정수를 담았다. 야간고를 겨우 졸업하고 한때 10억 넘는 빚을 진 40대 여자였던 그가 어떻게 영국 400대 부자에 꼽히고, 영국 TOP TRACK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기업을 만들 수 있었을까? 켈리 최는 이 책을 통해 지난 10년간 온갖 파도를 헤치며 직접 체득한 성공의 기술, 즉 7가지 부의 시크릿을 전한다. 지금 삶이라는 거친 파도에 맞서고 있다면, 이 책이 무엇보다 훌륭한 인생지침서가 될 것이다. 그는 첫 사업에 실패한 이야기부터 시작해 그로부터 배운 점은 무엇이고, 어떤 공부를 했고, 어떤 철학과 마음으로 새 회사를 만들어갔는지 자신의 모든 여정을 가감 없이 들려준다. 후배에게 커피 한 잔 사줄 수 없을 정도로 가난했던 시절부터 파리의 성공한 사업가가 되기까지, 모든 시행착오와 그 과정에서 깨닫게 된 인생의 비밀을 7가지 법칙으로 정리해 이 책에 담아냈다. 돈이 없어서, 여자라서, 나이가 많아서… 다양한 이유로 새로운 도전 앞에서 주저하는 이들에게 그는 열정을 갖고 성공을 위해 철저히 준비한다면 운을 잡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지금 어떤 출발선에 있더라도 지혜롭고 현명하게 움직인다면 행운의 여신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다. ★김미경 대표, 유영만 교수, ‘고기리막국수’ 김윤정 대표 강력 추천! “이 책을 펼친 순간부터 자유는 당신의 것이다”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 창업자가 밝히는 성공의 비밀 영국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이나 베컴 부부보다 부자인 한국인이 있다면 믿겨지는가? 2020년, 《선데이 타임스》는 영국 내 자산 순위를 발표하면서, 켈리델리 회장 켈리 최 부부의 영국 자산 랭킹을 345위라고 발표한다. 무려 엘리자베스 여왕(372위)이나 베컴 부부(354위)보다 높은 순위였다. 또한 켈리 최 회장은 그저 성공한 사업가에서 그치지 않고, 한국과 유럽 각국에서 수많은 이의 인생 멘토이자 롤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개설 6개월 만에 총 조회수가 600만에 이르며, 라이브 방송 때마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수천, 수만 명의 사람이 모인다. 얼핏 탄탄대로를 거쳐 이런 자리에 올랐을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는 대학은커녕 고등학교를 보낼 돈조차 없는 집에서 태어났다. 야간고라도 졸업하기 위해 공장을 전전했고, 어렵게 시작한 첫 사업에서 10억 빚만을 남겼던 시절도 있었다. 이런 모든 시련을 견디고 최정상에 갈 수 있었던 건 단순히 운과 노력뿐만이 아니라 남들보다 일찍 ‘부의 시크릿’에 다가섰기 때문이었다. 켈리 최 회장이 이를 찾기 위해 가장 먼저 한 행동은 실패를 되짚는 것이었다. 모두들 성공하는 법, 잘되는 방법만을 따라하고 좇으려 한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먼저 ‘내가 무엇을 모르거나 놓치고 있고, 어떤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지’ 아는 것이다. 그는 실패 원인을 3가지로 나눠 철저하게 따지고 분석했다. 그리고 다음 도전을 하기 전 긴 시간을 들여 공부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만의 법칙을 찾고, 길을 개척해냈다. 그 결과 지금껏 유럽 각지에서 켈리델리가 판매한 초밥 도시락만 무려 3억 3천만 개에 연 매출은 5400억에 이른다. 이 책은 실패와 성공의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자가 찾아낸 최정상에 이르는 7가지 비결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비법서라 할 수 있다. 루저 마인드에 빠져 죽음까지 고민하던 저자가 마침내 깨달아 삶에 구현해낸 ‘부의 시크릿’ 7가지 법칙 켈리 최 회장은 자신만의 비결을 찾기 위해 수많은 책을 읽었지만, 그중에서도 60번 이상 반복해 읽은 ‘인생 책’이 있다. 바로 『시크릿』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절망에서 벗어나 끌어당김의 법칙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매일 비관에 빠져 ‘루저’ 마인드로 살던 그는 생각을 바꿔 진정 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마침내 성공을 손에 쥘 수 있었다. 그리고 오롯이 자신만의 ‘7가지 시크릿 법칙’을 발견해내기에 이른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그 7가지 법칙을 얻게 된 과정과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법칙은 뜬구름 잡는 신비한 기운 같은 것이 아니다. 저자가 직접 몸으로 겪고 이겨낸, ‘위대한 시크릿’의 살아 있는 실천법 그 자체다. ‘일어서기만 해도 삶은 다시 시작된다’ ‘나만의 기준을 세워라’ ‘100권의 책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라’ ‘결국 답은 현장에 있다’ ‘도움을 받고 싶으면 도움을 청하라’ ‘운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비전을 제시하라’ 등 저자가 제시하는 법칙들은, 실패를 딛고 성공을 끌어당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의 구체적인 경험담과 함께 7가지 법칙들을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운마저도 자기편으로 만드는 ‘최정상의 길’이 눈에 보일 것이다. 지금 가진 돈이 없어서, 여자라서, 나이가 많아서, 실패해서 주저앉아만 있는가? 누구나 지금 밑바닥에 있더라도 한 톨의 불씨만 있다면 원하는 바를 이루어낼 수 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저자는 자신의 삶으로 직접 증명해냈다. “기적은 오직 행동하는 자에게 찾아온다!” 이 책이 출간된 시점에 켈리 최 회장은 고속 성장하고 있는 회사를 두고, 요트에 몸을 싣고 갈라파고스 제도를 유유히 누비고 있다. 언뜻 한가롭고 평화롭게만 보일지 모르지만, 그 과정에서 요트 지붕을 날릴 정도의 태풍을 만나기도 했고, 해적의 위협을 피하려 밤새 망망대해를 주시하기도 했다. 사람들은 “이미 많은 것을 이루었는데, 왜 사서 고생을 하나요?”라고 묻는다. 이미 도달한 성공에 안주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이 안주하는 성격이었다면, 결코 지금의 행복을 손에 넣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일갈한다. 또한, 오늘날처럼 급변하는 시대 분위기 속에서는 섣부른 안주가 곧 빠른 도태를 의미하기도 한다. 코로나를 시작점으로 세상의 판이 계속 흔들리는 이때, 켈리 최 회장은 성공에 이르는 법뿐만 아니라 성공을 지속적으로 지키는 법도 알려준다. 이러한 모토로 켈리델리는 지난 3년 연속 (《선데이 데일리》에서 매일 발표하는, 영국 내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이룬 기업들을 꼽은 랭킹)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기적은 오직 행동하는 자에게 찾아온다. 켈리 최 회장은 자신이 깨달은 인생의 법칙을 전하기 위해 강연, 유튜브, 개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매일 새로운 챌린지를 시작한다. “켈리도 해냈으니, 여러분도 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는 수많은 이의 인생을 바꾸어놓고 있다. 그는 그저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서 제 자리를 지키는 것을 뛰어넘는 진정한 성공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려움을 뚫고 매일 더 성장하는 삶을 살 때, 진정한 자기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놀랍게도 그 힘은 우리 모두의 내면에 이미 존재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그 단순하지만 명쾌한 비밀을 깨닫게 될 것이다.가난해서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안주했다면, 지금도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았을 것이다. 하루 8~10시간씩 공장에서 일할 때 안주했다면, 매일 아침 고된 출근길에 나서는 월급쟁이로 살았을 것이다. 나쁜 삶은 아니지만, 유럽 11개국에 약 5천 4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연매출 5천억 원의 글로벌 기업가, 2020년 《선데이 타임스》에서 선정한 영국 345위의 부자인, 지금의 켈리 최는 없었을 거다.-「개정판 서문. 인생의 위대한 비밀은 잘 보이는 곳에 숨어 있다」 주변에서도 큰돈을 벌어봤거나 높은 지위에 올랐다가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 중에는 기회가 와도 잡지 않는 경우가 많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자신을 한 칸 내려놓는다고 해서 큰일이 나기는커녕 오히려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체면과 자존심 때문에 자신을 계속해서 불행에 빠뜨리는 선택을 한다. 어차피 과거의 부귀영화는 지금 당장 돌아오지 않는다.-「Part 1. 실패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실패다」 “지금 다시 첫 사업을 하던 때로 돌아간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누군가가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가장 먼저 ‘공부’를 할 것이다. 사장에게는 사장에게 맞는 공부가 있다.-「Part 2. 최정상으로 가는 7가지 부의 시크릿」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조화로운삶 / 류시화 글 / 200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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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삶
소설,일반
류시화 글
많은 이들이 삶의 방향을 수정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는 법정 스님. 출가 50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기획된 이 잠언집에는 살아 있는 모든 존재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그의 글 130여편이 수록되어 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무소유, 자유, 단순과 간소, 홀로 있음, 침묵, 진리에 이르는 길과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 등 법정스님의 대표적인 가르침들이 행간마다에서 읽는 이를 일깨운다. 아울러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의 명상적인 사진들이 더해져 영혼을 맑히는 글의 깊이를 더해 주고 있다. 책의 내용은 평소 법정스님과 가까이 지내는 시인 류시화 씨가 엮었다. 서양에서 달라이 라마와 틱낫한 이후에 불교의 새로운 스승으로 법정 스님을 주목하고 있는 흐름에 맞추어 이 책은 중국, 일본, 대만, 미국에서도 2006년 상반기 내에 출간될 예정이다. 법정 스님의 가르침은 이제 나라와 언어를 초월해 이 시대 모든 사람들의 삶에 지침이 되고 있다. 엮은이의 글ㆍ류시화 행복의 비결 자기 자신답게 살라 말이 적은 사람 죽으면서 태어나라 날마다 새롭게 모든 것은 지나간다 기도 하나의 씨앗이 인간이라는 고독한 존재 하늘 같은 사람 유서를 쓰듯이 가난한 탁발승 안으로 충만해지는 일 지금 이 순간 무소유의 삶 외로움 존재의 집 영원한 것은 없다 내 자신이 부끄러울 때 마음은 하나 참된 앎 친구 녹은 그 쇠를 먹는다 연잎의 지혜 꽃에게서 배우라 먹의 세계 삶에는 즐거움이 따라야 한다 창을 바르며 스스로 행복한 사람 인연과 만남 마음의 주인이 되라 녹슨 삶을 두려워하라 물처럼 흐르라 삶의 종점에서 수행자 말과 침묵 소욕지족 묶이지 않은 들짐승처럼 수류화개 날마다 출가하라 자신의 등뼈 외에는 현재의 당신 회심 사는 것의 어려움 그리운 사람 빈 마음 귀 기울여 듣는다는 것 나무 꺾이는 소리 누구와 함께 다 행복하라 소유한다는 것은 바람은 왜 부는가 인간의 봄 마음의 바탕 흙 가까이 긍정으로 향하는 부정 산 다시 길 떠나며 존재 지향적인 삶 가을은 이상한 계절 나무처럼 산에 사는 산사람 큰 거울 무학 명상에 이르는 길 있을 자리 살 때와 죽을 때 어디에도 물들지 않는 그는 누구인가 단 한 번 만나는 인연 용서 원한의 칼 개체와 전체 오해 묵은해와 새해 빈 들녘처럼 최초의 한 생각 깨달음의 길 참고 견딜 만한 세상 얼마나 사랑했는가 자기를 배우는 일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자신의 눈을 가진 사람 눈꽃 만남 중심에서 사는 사람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텅 빈 고요 귓속의 귀에 대고 글자 없는 책 나의 꿈 뒷모습 살아 있는 선 산에 오르면 함께 있다는 것 속뜰에서 피는 꽃 생의 밀도 간소하게, 더 간소하게 이 자리에 살아 있음 도반 가장 큰 악덕 깨어 있는 사람 가뭄으로 잦아드는 논물 같은 인연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직선과 곡선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 빈 그릇에서 배운다 꽃과의 대화 인간의 배경 눈 속에 꽃을 찾아가는 사람 끝없는 탈출 그냥 바라보는 기쁨 알몸이 되라 소유로부터의 자유 자신을 창조하는 일 자연 앞에서 종교적인 삶 수행의 이유 생활의 규칙 허의 여유 빈 방에 홀로 어느 길을 갈 것인가 침묵 달빛 좋은 말 하루 한 생각출가 50년, 법정 스님의 잠언 모음집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애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는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 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은 늙음이 아니라 녹스는 삶이다. 인간의 목표는 풍부하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풍성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살 때는 삶에 철저해 그 전부를 살아야 하고, 죽을 때는 죽음에 철저해 그 전부가 죽어야 한다……. 많은 이들이 삶의 방향을 수정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는 법정 스님의 글과 법문들에서 130여 편의 대표적인 내용들을 가려 뽑았다. 2006년, 법정 스님 출가 50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기획된 이 책은 내용을 법정 스님과 가까이 지내는 류시화 시인이 엮고,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의 명상적인 사진들로 본문과 표지를 장식했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축시와도 같은 이 잠언집은 무소유, 자유, 단순과 간소, 홀로 있음, 침묵, 진리에 이르는 길과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로 채워져 있다. 순간순간 새롭게 태어남으로써 어떻게 하면 단순하되 영적으로 충만한 삶을 살 것인가의 가르침들이 행간마다에서 읽는 이를 일깨운다. 소나무 숲에서 며칠 산림욕을 경험한 것처럼 영혼을 맑게 하는 글들이 인상적인 사진과 어우러져 그 깊이를 한층 더해 준다. 서양에서 달라이 라마와 틱낫한 이후에 불교의 새로운 스승으로 법정 스님을 주목하고 있는 흐름에 맞추어 이 책은 한국에서의 발간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등에서 출간을 준비 중이고, 각 나라에서 올해 상반기 안에 출간될 예정이다. 중국어 번역은 중국 문화대학교 한국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석사, 박사 과정을 공부한 노홍금(盧鴻金) 씨가 맡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연수평가원, 평생교육원 등에서 강사 생활을 하고 지금은 백석대학교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그는 이문열 씨의 소설 등을 중국어로 번역했다. 일본에서는 법정 스님의 산문집 를 일본어로 옮긴 고노 스스무(河野 進) 씨가 번역을 맡았다. 1939년 도쿄에서 태어나 한국의 목포, 원주, 서울 등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1951년부터 다시 일본에서 생활한 고노 씨는 소피아 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거쳐 30여 년 동안 출판사에서 근무했고, 일본의 대표적인 자연주의자 야마오 산세이(山尾三省)와 가까이 지냈다. 미국에서의 출간을 책임지고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은 현재 미시건 대학 동아시아학 박사로 한국학을 가르치고 있는 메티 베게하우프트(Matty Wegehaupt) 씨가 진행 중이다.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에서 동아시아학 문학 석사와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교에서 문학사 학위를 받은 그는 한국인 아내로부터 법정 스님의 글을 소개받고 스님의 열렬한 추종자가 되었다. 이밖에도 이 책은 프랑스와 독일에서도 출간 계획을 갖고 번역자들과 접촉 중이다. 이 잠언집이 각국에서 출간되면 나라와 언어를 초월해 법정 스님의 가르침이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인간의 삶에 큰 스승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법정 스님이 말하는 행복에 이르는 길 이 잠언집에서 법정 스님은 다음과 같이 행복에 이르는 길을 말하고 있다. 더 이상 나눌 것이 없다고 생각될 때에도 나누라.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는 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다. 인간을 제한하는 소유물에 사로잡히면 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 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작은 것과 적은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이것은 소극적인 생활 태도가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 수 있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내가 지금 순간순간 살고 있는 이 일이 인간의 삶인가, 지금 나답게 살고 있는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무엇이 되어야 하고 무엇을 이룰 것인가, 스스로 물으면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 된다. 누가 내 삶을 만들어 주는가. 내가 내 삶을 만들어 갈 뿐이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애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게 된다. 모자라고 텅 빈 그 속에서 넉넉한 충만감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의 목표는 풍부하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고 풍성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소유와 소비 지향적인 삶의 방식에서 존재 지향적인 생활 태도로 바뀌어야 한다. 자주 버리고 떠나는 연습을 하라.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라. 묵은 수렁에서 거듭거듭 털고 일어서라.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우주의 법칙은 자력과 같아서,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 밝은 삶과 어두운 삶은 자신의 마음이 밝은가 어두운가에 달려 있다. 그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오랜 세월을 앞에 두고 살아가는 대신 지금 이 순간을 살라. 과거나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일 뿐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붙일 수 없다.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라. 이런 순간들이 쌓여 한 생애를 이룬다. 입에 말이 적으면 어리석음이 지혜로 바뀐다. 말의 의미가 안에서 여물도록 침묵의 여과기에서 걸러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서 말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안으로 말이 여물도록 인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밖으로 쏟아 내고 마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겉으로는 침묵을 지키지만, 마음속으로는 남을 꾸짖는다. 그는 쉼없이 지껄이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또 어떤 사람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말을 하지만 침묵을 지킨다. 필요 없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살 때는 삶에 철저해 그 전부를 살아야 하고, 죽을 때는 죽음에 철저해 그 전부가 죽어야 한다. 우리는 날마다 죽으면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살 때는 삶에 전력을 기울여 뻐근하게 살아야 하고, 일단 삶이 다하면 미련 없이 선뜻 버리고 떠나야 한다. 사는 것도 내 자신의 일이고, 죽음 또한 내 자신의 일이니 살 때는 철저히 살고 죽을 때 또한 철저히 죽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순간마다 새롭게 태어남을 뜻한다. 순간순간 심리적으로 죽지 않는다면 우리는 새로운 삶을 이룰 수 없다. 삶의 장비를 최대한 간소하게 갖추라. 집, 식사, 옷차림을 단순하게 하라. 밖에서 오는 행복도 있지만, 안에서 향기처럼,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문명의 이기에 의존하지 말고, 때로는 밤에 텔레비전도 끄고, 촛불이라도 한번 켜 보라. 그러면 산중은 아니더라도 산중의 그윽함을 간접적으로라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가족들끼리, 아니면 한두 사람이라도 조촐하게 녹차를 마시면서 잔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거기서 또한 삶의 향기가 피어날 수 있다.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늘 물으라. 때로는 전화도 내려놓고, 신문도 보지 말고, 단 10분이든 30분이든 허리를 바짝 펴고 벽을 보고 앉아서 나는 누구인가 물어보라. 이렇게 스스로 묻는 물음 속에서 근원적인 삶의 뿌리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항상 자신의 삶이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물을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은 늘 근원적인 물음 앞에 마주서야 한다.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 그런 물음과 대면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인간의 삶이라고 할 수 없다. 항상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고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가 물을 수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받아들이라. 좋은 일이든 궂은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 이 세상에서 고정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 않다. 모두 한때이다. 한 생애를 통해 어려움만 지속된다면 누가 감내하겠는가. 다 도중에 하차하고 말 것이다. 좋은 일도 그렇다. 좋은 일도 늘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러면 사람이 오만해진다. 어려운 때일수록 낙천적인 인생관을 가져야 한다. 기도는 인간에게 주어진 마지막 자산이다. 누구나 자기 존재의 근원을 찾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해야 한다. 진정한 기도는 종교적인 의식이나 형식이 필요 없다. 오로지 간절한 마음만 있으면 된다. 순간순간 간절한 소망을 담은 진지한 기도가 당신의 영혼을 다스려 줄 것이다. 사람의 몸에 음식이 필요하듯 우리의 영혼에는 기도가 필요하다. 기도는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이고,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의 빗장이다.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불행해진다. 남과 비교하지 말라. 꽃이나 새는 자기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저마다 자기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우주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그런 자기 자신과 함께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다. 진달래는 진달래답게 피면 되고, 민들레는 민들레답게 피면 된다. 이런 도리를 꽃에게서 배우라. 인간은 생이 다할 때까지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 늙어서 자기 자신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면 그 인생이 초라하게 마련이다. 꽃처럼 새롭게 피어나는 것은 젊음만이 아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한결같이 자신의 삶을 가꾸고 관리한다면 날마다 새롭게 피어날 수 있다. 화사한 봄의 꽃도 좋지만, 늦가을 서리가 내릴 무렵에 피는 국화의 향기는 그 어느 꽃보다도 귀하다.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가끔은 시장기 같은 외로움을 느껴야 한다. 외로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는 무딘 사람이다. 너무 외로움에 젖어 있어도 문제이지만, 때로는 옆구리께를 스쳐 가는 마른 바람 같은 것을 통해서 자기 정화, 자기 삶을 맑힐 수가 있다. 해답을 얻으려 하지 말고, 직접 살아 보라. 경전이나 종교적인 이론은 공허하고 메마르다. 그것은 참된 앎이 아니다. 참된 앎이란 타인에게서 빌려온 지식이 아니라, 내 자신이 몸소 부딪쳐 체험한 것이어야 한다. 다른 무엇을 거쳐 아는 것은 기억이지 앎은 아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이 안 것을 내가 긁어모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은 ‘내 것’이 될 수 없다. 진정한 앎이란 내가 직접 체험한 것, 이것만이 내 것이 될 수 있고 나를 형성한다. 가진 자 앞에서 초라해하지 말고, 가진 것 없어도 당당하라. 내 자신이 몹시 초라하고 부끄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내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는 사람 앞에 섰을 때는 결코 아니다. 나보다 훨씬 적게 가졌어도, 그 단순과 간소함 속에서 삶의 기쁨과 순수성을 잃지 않는 사람 앞에 섰을 때이다. 그때 내 자신이 몹시 초라하고 가난하게 되돌아보인다. 내가 기가 죽을 때는, 내 자신이 가난함을 느낄 때는, 나보다 훨씬 적게 갖고 있으면서도 그 단순과 간소함 속에서 여전히 당당함을 잃지 않는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이다. 진정한 친구란 두 개의 육체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란 말이 있다. 영혼의 친구를 만나라. 영혼의 친구끼리는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을지라도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지척에 살면서도 일체감을 함께 누릴 수 없다면 그건 진정한 친구일 수 없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소유한 것에 소유당하지 말라.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이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보면서,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리는구나.’ 하고 그 지혜에 감탄했었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꺾이고 말 것이다. 세상 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다. 삶에는 즐거움이 따라야 한다. 즐거움이 없으면 그곳에는 삶이 정착되지 않는다. 자기 생애의 모든 해, 모든 순간들을 음미하라. 즐거움은 밖에서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인생관을 지니고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 일상적인 사소한 일을 거치면서 고마움과 기쁨을 누릴 줄 알아야 한다. 부분적인 자기가 아니라 전체적인 자기일 때, 순간순간 생기와 탄력과 삶의 건강함이 배어 나온다. 자기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마찬가지로 자기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그러므로 행복과 불행은 밖에서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이다. 삶이라는 커다란 선물을 준 자연에게 감사하라.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 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 등 살아 있는 생물과도 교감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사실에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세상에 영원한 존재는 그 누구에게도, 그 어디에도 없다. 모두가 한때일 뿐이다. 살아 있을 때 다른 존재들과 따뜻한 가슴을 나누어야 한다. 행복은 이웃과 함께 누려야 하고 불행은 딛고 일어서야 한다.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 우리들이 화를 내고 속상해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외부의 자극에서라기보다 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 데에 그 까닭이 있다. 인간의 마음이란 미묘하기 짝이 없다.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들이다가 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 그런 마음을 돌이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옛사람들은 말한 것이다. 자신의 영혼을 가꾸는 일에 시간을 바치라. 모습은 여러 가지로 바뀌나, 생명 그 자체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생명은 우주의 영원한 진리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근원적으로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변화하는 세계가 있을 뿐. 이미 죽은 사람들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그들은 다른 이름으로 어디선가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원천적으로 사람을 죽일 수는 없다. 불멸의 영혼을 어떻게 죽이겠는가. 우리가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기약할 수 없는 것이다. 내일 일을 누가 아는가. 이 다음 순간을 누가 아는가. 순간순간을 꽃처럼 새롭게 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매 순간을 자기 영혼을 가꾸는 일에, 자기 영혼을 맑히는 일에 쓸 수 있어야 한다. 죽을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면 어떤 것도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지 말라.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은 내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살 만큼 살다가 삶의 종점에 다다랐을 때 내게 남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원천적으로 내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한때 맡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물질이든 명예든 본질적으로 내 차지일 수 없다. 내가 이곳에 잠시 머무는 동안 그림자처럼 따르는 부수적인 것들이다. 진정으로 내 것이 있다면 내가 이곳을 떠난 뒤에도 전과 다름없이 이곳에 남아 있는 것들이어야 한다. 따라서 타인에게 베푼 것만이 진정으로 내 것이 될 수 있다. 옛말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고 자신이 지은 업만 따를 뿐이다.’ 라고 한 뜻이 여기에 있다. 물처럼 흐르고 꽃처럼 늘 새롭게 피어나라. 사람은 어떤 묵은 데 갇혀 있으면 안 된다. 꽃처럼 늘 새롭게 피어날 수 있어야 한다. 살아 있는 꽃이라면 어제 핀 꽃과 오늘 핀 꽃은 다르다. 새로운 향기와 새로운 빛을 발산하기 때문이다.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날마다 출가하라. 우리는 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것은 생명이 요구하는 필수적인 과제이기 때문이다. 타성의 늪에서 떨치고 일어서는 결단이 필요하다. 저마다 자기의 일상생활이 있다. 자기의 세계가 있다. 그 일상의 삶으로부터 거듭거듭 떨쳐 버리는 출가의 정신이 필요하다. 머리를 깎고 산이나 절로 가라는 것이 아니라, 비본질적인 것들을 버리고 떠나는 정신이 필요하다. 하루 한 번은 홀로 있는 시간을 가지라. 홀로 있지 못하면 삶의 전체적인 리듬을 잃는다. 홀로 조용히 사유하는, 마음을 텅 비우고 무심히 지켜보는 그런 시간이 없다면 전체적인 삶의 리듬 같은 것이 사라진다. 삶의 탄력을 잃게 된다. 단순한 삶을 이루려면 더러는 홀로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사람은 홀로 있을 때 단순해지고 순수해진다. 이때 명상의 문이 열린다. 홀로 있다는 것은 어디에도 물들지 않고 순수하며 자유롭고, 부분이 아니라 전체로서 당당하게 있음이다. 인간은 누구나 어디에도 기대서는 안 된다. 오로지 자신의 등뼈에 의지해야 한다. 인간은 자기 자신에, 진리에 의지해야 한다. 자신의 등뼈 외에는 어느 것에도 기대지 않는 중심 잡힌 마음이야말로 본래의 자기이다. 자기 자신에, 진리에 의지해야 한다. 용서를 가장 큰 수행으로 삼으라. 남을 미워하면 저쪽이 미워지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미워진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미운 생각을 지니고 살아가면, 그 피해자는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가면 내 삶 자체가 얼룩지고 만다. 인간관계를 통해 우리는 삶을 배우고 나 자신을 닦는다. 맺힌 것은 언젠가 풀지 않으면 안 된다. 이번 생에 풀리지 않으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다. 미워하는 것도 내 마음이고, 좋아하는 것도 내 마음에 달린 일이다. 용서는 가장 큰 수행이다. 남을 용서함으로써 나 자신이 용서 받는다. 날마다 새로운 날이다. 묵은 수렁에 갇혀 새날을 등지면 안 된다. 맺힌 것을 풀고 자유로워지면 세상 문도 활짝 열린다. 보지 않아도 될 것은 보지 말고, 듣지 않아도 될 소리는 듣지 말고, 먹지 않아도 될 음식은 먹지 말고, 읽지 않아도 될 글은 읽지 말라.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차다. 될 수 있는 한 적게 보고, 적게 갖고, 적게 만나고, 적게 말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 무엇인가를 소유한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소유를 당하는 것이며,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소유물은 우리가 그것을 소유하는 이상으로 우리 자신을 소유해 버린다. 무엇인가를 가질 때 우리의 정신은 그만큼 부자유해지며 타인에게 시기심과 질투와 대립을 불러일으킨다. 소유한 것을 버리고 모든 속박에서 그대 자신을 해방시키라. 그리고 존재하라. 필요에 따라 살아야지 욕망에 따라 살지 말아야 한다. 흙을 가까이하는 것은, 살아 있는 우주의 기운을 받아들이는 일이다. 흙에서 멀어지면 병원과 가까워진다. 흙을 가까이해야 삶의 뿌리를 든든한 대지에 내릴 수 있다. 우리에게 대지는 영원한 모성, 흙에서 음식물을 길러 내고 그 위에다 집을 짓는다. 그 위를 직립 보행하면서 살다가 마침내는 그 흙에 누워 삭아지고 마는 것이 우리들 삶의 방식이다. 흙은 우리들 생명의 젖줄일 뿐 아니라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흙을 가까이하면 흙의 덕을 배워 순박하고 겸허해지며, 믿고 기다릴 줄을 안다. 흙에는 거짓이 없고, 추월과 무질서도 없다.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늙음이나 죽음이 아니다. 녹슨 삶을 두려워해야 한다. 삶이 녹슬면 모든 것이 허물어진다. 어떻게 늙는가가 중요하다. 자기 인생을 어떻게 보내는가가 중요하다. 거죽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중심은 늘 새롭다. 지나가는 세월을 아쉬워할 게 아니라, 오는 세월을 잘 쓸 줄 아는 삶의 지혜를 터득해야 한다.
리더의 친절한 가이드북
에스북(Sbook) / 돈 페일러 지음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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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북(Sbook)
소설,일반
돈 페일러 지음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는 정확한 방법으로 지속하는 사람에게 다소 시간 차이는 있어도 반드시 결과를 안겨주는 사업이다. 열심히 했어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방법이 틀렸거나 너무 느슨했기 때문이다. 네트워크 마케팅 리더가 친절하게 그 방법을 알려준다.chapter 01. 후원을 시작하기 전, 이것만은 알아두자 01. 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할 때 들어가는 비용 · 13 02.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란? · 14 03.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의 역사 · 16 04.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와 피라미드 상법의 차이 · 17 05. 사업을 시작하는 방법 · 19 06.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로 매달 올리는 수입 · 21 07. 성공한 사람들의 최고 수입 · 22 08.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방법 · 23 09. 제품 지식과 정보를 얻는 법 · 24 10. 두 군데 회사에서 사업을 해도 될까 · 26 11.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의 교육과 후원 · 27 12.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받는 방법 · 29 13. 네트워크 마케팅은 우수한 세일즈맨에게 유리한가 · 30 14. 네트워크 마케팅 제품의 특징 · 31 15. 비즈니스 시작 후 수입이 발생하는 시점 · 33 16. 풀타임으로 해야 할까, 파트타임으로 해야 할까 · 35 17. 두 사람에게 후원받을 수 있는가 · 37 18. 사업상의 나이 제한 · 38 19. 비즈니스에 필요한 도구와 장비 · 40 20. 매일 비즈니스에 할애하는 시간 · 42 21. 가능성을 100퍼센트 확신할 수 있는가 · 43 22.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 학교 · 45 23. 인맥 관리 요령 · 46 24. 단기간에 승부를 볼 수 있는가 · 48 25. 방문판매와의 차이점 · 49 26. 학력이 사업에서 성공하는 데 영향을 주는가 · 50 27. 주부이자 훌륭한 비즈니스우먼 · 52 28. 가족의 반대를 극복하는 법 · 53 29. 비즈니스맨다운 단정한 옷차림과 정중한 태도 · 55 chapter 02. 초보 사업자를 위한 가이드 01. 자신이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자임을 주위에 알리는 방법 · 59 02. 친구나 친척에게 자연스럽게 비즈니스 소개하기 · 60 03. 비용을 스스로 부담한 광고의 효과 · 62 04. 샐러리맨에게 필요한 1인 사업 기회 · 64 05. 제품 지식 습득 · 66 06. 가장 효과적인 사업설명 방법 · 67 07. 사업을 권하기에 좋은 유형 · 69 08. 거절에 따른 두려움을 극복하는 요령 · 71 09. 다운라인과 업라인 · 72 10. 다운라인 확장과 제품 판매 · 74 11. 지속적인 후원 활동이 필요한 이유 · 75 12. 그룹 구성원과 관계를 맺는 방법 · 76 13. 후원한 사람을 돕는 타이밍 · 78 14. 스폰서가 그룹 구성원에게 해줘야 할 가장 중요한 일 · 79 15. 제품 클레임 처리 · 80 16. 다운라인 네트워크의 규모 · 82 17. 주부 사업자가 얻는 이점 · 83 18. 비즈니스를 위한 별도의 공간 · 84 19. 그룹 매출액에 따른 수입 계산 · 86 20. 매달 올리는 수입 정확히 알기 · 87 21. 제품 주문과 발송 · 88 22. 교육 측면에서의 스폰서의 지원 · 89 23.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는 도구와 워크숍 및 세미나 · 90 24. 성공에 꼭 필요한 조건 · 91 25. 실패하는 사람의 공통점 · 92 26. 타인의 다운라인에서 우수한 사람을 빼낸다면? · 94 27. 의욕적인 사람에게 접근하는 방법 · 95 chapter 03. 경험자에게도 궁금한 점은 있다 01. 효과적인 재고 관리 · 99 02. 제품 운반을 위한 수단 · 101 03. 비즈니스 비용과 세금공제 · 102 04. 다운라인에게 들어온 클레임 처리 · 103 05. 다운라인이 ‘의욕’을 유지하도록 동기부여하기 · 104 06. 소매판매의 중요성 · 106 07. 낯선 사람에게 접근하는 방법 · 107 08. 직접 후원하는 다운라인의 범위 · 108 09. 다른 지역으로 이사했을 때의 네트워크 유지 · 110 10. 현재 하는 일을 그만두는 타이밍 · 111 11. 최소 3단계 네트워크까지 진행해야 하는 이유 · 113 12. 외국에 사는 사람에게 비즈니스를 권유하기에 좋은 도구 · 114 13.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하기 위한 투자 · 115 14. 부부 후원하기 · 116 15. 거리에 따른 후원 요령 · 118 16. 스폰서가 비즈니스를 그만두었을 때의 대처법 · 119 17. 스폰서 변경하기 · 120 18. 직접 후원해야 하는 단계 · 121 19.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의 전망 · 123 chapter 04. 모두가 궁금해 하는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 01.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의 합법성 · 127 02. 정가 판매와 할인 판매 · 128 03. 초기에 구입해야 하는 제품의 양 · 130 04. 일상생활용품이 네트워크 마케팅 제품으로 적합한 이유 · 131 05. 매달 포인트를 쌓는 데 발생하는 비용 관리 · 133 06.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가 광고를 하지 않는 이유 · 134 07. 다른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는 지인 관리 · 135 08. 참여한 회사의 경영 상태를 알려면? · 137 09. 업라인이 매달 정해주는 제품 구매 기준 · 138 10. 상대가 바쁘다며 권유를 거절할 때의 대응 요령 · 139 11. 비즈니스를 시작한 지 어느덧 3년인데 진전이 없다면? · 141 12.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와 헝그리 정신 · 142 13. 연속으로 거절당했을 때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방법 · 144 14. 다운라인이 더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하려면? · 145 15. 늘 똑같은 세미나에 꼭 참석해야 하는 이유 · 147 16. 스폰서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최신 정보를 접하기 어려울 때 · 148 17.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를 선택하는 체크 포인트 · 149 18.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를 유산으로 받기 · 151 19. 비즈니스를 전할 때 주의해야 할 유형 · 152 20. 성과가 오르지 않아 그만두고 싶다면? · 154네트워크 마케팅 리더가 알려주는 친절한 가이드북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는 정확한 방법으로 지속하는 사람에게 다소 시간 차이는 있어도 반드시 결과를 안겨주는 사업입니다. 열심히 했어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방법이 틀렸거나 너무 느 슨했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노력하지 않고 잘되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그만둔 후 다운라인에서 크게 성공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때 그만두지 말걸’ 하고 후회할 지도 모릅니다. 그런 후회를 하고 싶지 않다면 먼저 그만두지 않아야 합니다. 다시 한 번 당신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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