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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쓴소리 : 국내 최고의 교육 석학 서울대 문용린 교수의 뼈있는 호통 이미지

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쓴소리 : 국내 최고의 교육 석학 서울대 문용린 교수의 뼈있는 호통
갤리온 | 부모님 | 200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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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자녀를 특목고에 보내고 싶은가? 자녀의 성적은 잘 알지만,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는가? 여전히 서울대가 성공의 지름길이라 생각하는가? 대치동식 사교육을 쫓아 하고 싶은가? 유학이 대안이라고 생각하는가? 학교는 빠져도 학원은 빠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가? ‘한국의 교육에 희망은 없다’고 생각하는가?

이 질문들에 단 한가지라도 수긍한다면 당신은 쓴소리를 들어야 할 부모이다. 나라탓 제도탓만 하면서 정작 철학과 원칙 없이 시대 흐름에 편승하여 아이를 다그치는 사이, 보석같이 빛나야 할 아이의 현재의 삶과 미래를 꽃피울 잠재력이 사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30년간 서울대생을 가르치며 두 아이를 기른 문용린 교수의 교육법은 대나무가 자라는 모습에 비유할 수 있다. 작은 죽순 안에 대나무로서의 일생이 담겨있는 것, 성장을 위해 속을 비워내는 ‘버림’의 미학, 눈에 보이는 줄기보다 뿌리에 힘을 두는 지혜, 어느 순간 몰라볼 정도로 급격히 자라는 대기만성적 특징 등이 그렇다. 소신을 굽히지 않는 교육학자로 알려졌으며, IQ 위주의 지적 재능에만 초점을 맞춘 한국의 교육 풍토에 반(反)하여, 아이들의 재능이 여덟가지로 제각각 분류되며 그것의 발현 정도에 따라 성공이 좌위된다는‘다중지능이론’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여 교육계에 파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서울대 문용린 교수가 말하는 뼈있는 호통. 공부를 즐기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 안의 숨겨진 재능과 적성을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그는 말한다. 좋아하는 것을 더욱 잘 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진짜 공부, 즐거운 공부, 성공과 행복을 보장하는 공부라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1) 자녀가 공부를 못하는 것이 왜 두려운가?

‘대치동식 사교육 열풍’
‘초등 단기유학 급증’
‘특목고 겨냥 엘리트 학습 등장’
‘사교육 시장 역대 최고치 기록’

교육이 상식선을 벗어난지는 이미 오래. 2006년 대한민국 교육 현실은 이제 망국병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이러한 교육계의 파행적 흐름에 대부분의 부모들이 휩쓸리고 있다는 것. 사교육 1번지 대치동의 학원 학습이 엄마들 사이에 최고의 관심사가 된 것도 이를 대변한다.
부모들이 줏대 없이 흔들리는 이유는 시대착오적인 명문대 신드롬 때문이다. 대학 간판이 여전히 성공을 좌우하는 키워드라 여기는 것이다. 그래서 한창 뛰놀면서 세상을 경험해야 할 아이들을 학원으로 등떠밀고 있다.
그러나 설령 그렇게 해서 서울대에 들어간다한들, 학원 강사가 만들어 놓은 알약만 삼킬 줄 아는 아이들은 자율적 학습태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대학 공부를 피상적으로 임하게 되고, 사회에 나가서도 스스로 제 갈 길을 찾지 못하는 사회부적응자로 전락하고 만다. 글로벌 시대, 평생학습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기 적성을 살리는 공부를 자율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니 아이가 공부를 못 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싫다는 아이를 억지로 책상머리에 앉혀두고 공부에 질리게 만들어서도 안 된다. 서울대에 보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부를 즐기는 아이로 만드는 것이다.
공부를 즐기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 안의 숨겨진 재능과 적성을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재능과 적성을 살리는 노력은 아이에게 즐겁다. 좋아하는 것을 더욱 잘 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진짜 공부, 즐거운 공부, 성공과 행복을 보장하는 공부이다.

2) 이 시대 흔들리는 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쓴소리

자녀를 특목고에 보내고 싶은가?
자녀의 성적은 잘 알지만,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는가?
여전히 서울대가 성공의 지름길이라 생각하는가?
대치동식 사교육을 쫓아 하고 싶은가?
유학이 대안이라고 생각하는가?
학교는 빠져도 학원은 빠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가?
‘한국의 교육에 희망은 없다’고 생각하는가?

이 질문들에 단 한가지라도 수긍한다면 당신은 쓴소리를 들어야 할 부모이다. 나라탓 제도탓만 하면서 정작 철학과 원칙 없이 시대 흐름에 편승하여 아이를 다그치는 사이, 보석같이 빛나야 할 아이의 현재의 삶과 미래를 꽃피울 짐재력이 사장되기 때문이다.
부모들의 논리대로라면 공부 잘해 서울대에 온 학생 모두 성공해야 하겠지만 현실을 결코 그렇지 않다. 서른 살 마흔 살이 넘어서까지 부모 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일명 ‘캥거루족’이 되거나, 꿈을 접은 채 현실에 안주하여 사회의 부속품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들은 스스로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행복은 더군다나 느끼지 못한다.
대치동식 사교육이니 단기유학이니 특목고준비니 하는 온갖 파행적 교육 흐름에 눈돌리기에 앞서 자신의 자녀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또 어떤 재능을 지니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만일 아이의 재능을 알 수 없다면, 끊임없는 관찰로 그것을 발견하고 일깨워 끄집어내는 것이 부모의 첫 번 째 의무다.
따라서 좋은 부모상은 아이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아이의 적성과 재능에 따라, 아이가 필요로 하는 부모의 역할 역시 다르기 때문이다. 피카소와 장승업은 모두 최고의 미술가가 될 소질이 있었지만 자란 환경이 달라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았다. 피카소가 부모의 격려와 뒷받침으로 세기의 미술가로 자리잡은 반면, 고아로 자란 장승업은 재능일 키울 기회를 갖기는커녕 미술에 조예가 깊던 양반의 도움으로 근근이 끼니만 연명하다 인생을 마쳤다.
이제부터라도 늦지 않았다. 부모는 아이의 재능과 적성을 살려주는 공부를 시켜야 하며, 아이와 직면하여 내 아이 특성에 맞는 공부법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 부모는 끊임없이 자기성찰을 하면서 아이와 교감하는데 온 마음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3) 30년간 서울대 교수로 재직한 문용린 교수의 대나무교육론

30년간 서울대생을 가르치며 두 아이를 기른 문용린 교수의 교육법은 대나무가 자라는 모습에 비유할 수 있다. 작은 죽순 안에 대나무로서의 일생이 담겨있는 것, 성장을 위해 속을 비워내는 ‘버림’의 미학, 눈에 보이는 줄기보다 뿌리에 힘을 두는 지혜, 어느 순간 몰라볼 정도로 급격히 자라는 대기만성적 특징 등이 그렇다.
아이를 기를 때 대나무가 자라는 습성을 기억하자.
어린 죽순 안에 일생을 다 담고 있는 대나무처럼, 내 아이 안에 미래를 꽃피울 숨은 잠재력이 들어있다는 걸 잊어선 안 된다. 또한 죽순이 껍질을 뚫고 어느 순간 갑자기 자라듯 언젠가 내 아이의 능력이 꽃봉우리 터지듯 발현되기를 기다려야 한다. 다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무작정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잠재력이 발현될 환경을 갖춰줘야 한다는 것.
부모가 일단 철학과 원칙을 확고히 하면, 그동안 미처 몰랐던 아이의 다른 모습이 눈에 띄기 시작하고 그 모습을 계기로 내 아이만의 숨은 재능을 찾을 수 있으며, 비로소 여유를 갖고 대나무를 키우듯 올곧게 아이를 대할 수 있게 된다.

  작가 소개

저자 : 문용린
소신을 굽히지 않는 교육학자로 알려진 국내 교육계 석학. 40대 교육부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서울대 교육학·교육심리학 학사, 동대학원에서 심리학 석사를 마친 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를 마쳤다.
IQ 위주의 지적 재능에만 초점을 맞춘 한국의 교육 풍토에 반(反)하여, 아이들의 재능이 여덟가지로 제각각 분류되며 그것의 발현 정도에 따라 성공이 좌위된다는 ‘다중지능이론’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여 교육계에 파란을 불러왔다. 현재 서울대에서 도덕심리연구실(Moral Psychlolgy LAB)에서 도덕성이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서울대생을 가르친 것이 어언 30년. 그동안 그가 느낀 것은 초중고 시절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에 진학해도 재능과 적성에 대한 자각 없이 타율적인 학습만 한 학생들은 결국 사회부적응자로 남게 된다는 것.
교육학자이기 전에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아버지이기도 한 그는, 아이의 재능과 꿈을 살리는 참다운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에게 소신을 굽히지 않는 줏대와 교육 철학, 자기만의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이 책에서 그는 일평생 교육학을 연구하며 얻은 연구 업적과 더불어 파행적인 교육 현실 속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얻은 경험과 지혜를 고스란히 풀어 놓았다. 이 책을 통해 이 시대의 흔들리는 부모들이 갖춰야 할 철학과 원칙은 무엇이며,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목차

1장 공부에 질린 아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아이가 공부 못 하는 게 왜 두려운가?
대치동 출신 서울대생이 성공 못하는 이유
내 인생을 이끌어 준 힘, 공부 - 발견의 기쁨과 앎의 쾌감
진짜 공부는 자기 안의 금맥을 찾는 것이다
공부에 질린 아이 vs 아이를 모르는 부모
당신이 지금 아이에게 저지르고 있는 실수
공부에 질린 아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2장 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15가지 쓴소리

1 학부모가 된 후 아이에게 꿈을 물은 적이 없는 부모들에게
-공부 못하는 것보다 꿈이 없는 게 훨씬 위험하다

2 아이에게 존경받고 싶은 부모들에게
-당신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법부터 배워라

3 여전히 명문대가 성공의 지름길이라 여기는 부모들에게
-자생력 없이는 명문대 간판도 소용없다

4 공부만 잘하면 뭐든 다 용서해주는 부모들에게
-‘도덕성’이 없다면 1등보다 꼴찌가 낫다

5 아이를 하버드대학에 보내고 싶은 부모들에게
-정서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는 결코 아이비리그에 못 간다

6 “공부해!”란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부모들에게
-화내기 전에 마음을 여는 대화 스킬부터 익혀라


7 학교는 빠져도 학원은 빠지면 안 된다는 부모들에게
-꼭 한 번 당신이 다니던 학교에 가 보아라

8 성적이 조금만 떨어져도 자녀를 다그치는 부모들에게
- 공부에도 해거리는 필요하다

9 초등 단기유학을 고민 중인 부모들에게
-30% 성공담보다 70%의 실패담에 귀 기울여라

10 초등학교 때부터 특목고 준비에 돌입한 부모들에게
-공부 잘하는 아이가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11 논술마저 학원에 의존하는 부모들에게
-백 번을 물어도 논술은 ‘책벌레’가 정답이다

12 공부 못 하는 아이 때문에 잠 못 자는 부모들에게
-100명의 아이에겐 100가지 공부법이 있다

13 조기교육이 대세라고 믿는 부모들에게
-‘조기’가 아닌 ‘적기’교육이어야 한다

14 선행학습을 시켜놓고 안심하는 부모들에게
-깊이 가르치는 것이 빠르게 가르치는 것이다

15 아이가 공부 못하면 아내 탓을 하는 아버지들에게
-자녀 교육의 마지막 2퍼센트는 아버지 몫이다

3장 아이 기르기를 대나무 보듯 하라
-30년간 서울대 교수로 살아온 문용린 박사의 대나무교육론

대나무교육1 밑 빠진 독일수록 물을 채워라
대나무교육2 때로 부모의 역할을 과감히 위임하라
대나무교육3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하는 일로 만들어 줘라
대나무교육4 다른 아이와 다른 점을 절대 놓치지 마라
대나무교육5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 것은 다 버려라
대나무교육6 철저히 희생하고 냉정히 떠나보내라

4장 두 아이를 키운 아버지로서 부모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언제까지 나라 탓만 하고 있을 것인가?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부모가 먼저 독립하라
내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뼈저리게 후회한 것들
당신은 어떤 유형의 부모인가?
세상 모든 부모들에 대한 위로 - 그게 왜 어머니 탓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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